(ver 2.0) 국유본과 정전사태: 송영선 국방부장관, 김관진 서울시장, 권석철, 해킹, 남북정상회담, 전력 차단 프로그램, EMP탄, 태양풍, 2012년 종말이 오나? 국유본론 2011

2011/09/18 07:47

http://blog.naver.com/miavenus/70118917440

   

   

   

   

국유본과 정전사태: 송영선 국방부장관, 김관진 서울시장, 권석철, 해킹,

남북정상회담, 전력 차단 프로그램, EMP탄, 태양풍, 2012년 종말이 오나?

국제유태자본 인드라 리포트 11/09/17 (2)

   

졸려서 후반부 글쓰지 못한 것을 마저 씁니다.

   

"15일 발생한 사상 초유의 대규모 정전사태는 해커의 소행?

   

큐브피아가 중국해커사이트에서 발견한 고창 전력연구원 IP로 백도어가 뜨면서 해킹이 시도되고 있는 동영상 화면.

15일 전국적으로 발생한 대규모 정전 사태의 원인이 지능형 위험공격(APT)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전력연구원 산하 전력연구원 고창시험센터의 IP가 중국 해커 사이트에서 우연히 발견됐고, 이 IP로 공격이 감행된 정황이 포착됐기 때문이다. 고창 전력연구원 시험센터의 서버가 좀비 PC에 의해 장악됐고, 이로 인해 사상 최악의 정전사고를 발생했다는 주장이다.

   

권석철 큐브피아 사장은 16일 오후 기자간담회를 열고, 중국 해커사이트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권 사장은 "이달 3일 중국 해커사이트에서 특정 IP와 한국의 지도가 나와 있는 화면을 발견했다"며 "이 지도가 무슨 의미일까 고민하며 혹시 해킹을 위한 사전 작업이 아닐까 의심해서 추적했다"고 말했다. 지도가 가키키는 곳은 전력발전소가 있는 장소였기 때문에 전력발전소를 공격하려는 시도일수도 있다고 판단, 추적을 계속해왔다는 설명이다.

   

권 사장은 지속적으로 중국 해커사이트를 추적하던 중 지도와 함께 발견했던 특정 IP로 로그인하는 장면이 담긴 동영상도 발견했다. 이 동영상은 로그인 아이디, 패스워드 없이 바로 시스템에 들어가는 백도어가 뜨면서 시스템에 침입하는 장면을 보여줬다. 중국해커들이 자주 사용하는 최신 공격 기법이다. 이후 권 사장은 "전력발전소에 대한 해킹이 시도되고 있다는 것을 확신했다"고 설명했다.

   

전력연구원 고창시험센터에 백도어를 심어두고 이곳을 침입, 다른 전력발전소까지 제어해 이 같은 대규모 정전사태를 유발했다는 주장이다. 권 사장은 "만약 한전이 발표한 것처럼 과부하에 의한 정전이라면 같은 강남지역에서 이쪽 건물은 정전이 됐지만 길 건너 다른 건물은 정전되지 않은 점에 대해 어떻게 설명하겠는가"라며 "좀비 PC를 원격으로 조종해 발전소를 장악하면 이처럼 부분적인 정전사태를 일으킬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권 사장은 "이 특정 IP가 무얼 의미하는지 당시에는 확인할 수 없어 국정원에 이 사실을 통보하는 수준에서 조치했다"며 "이후 국정원으로부터 그 IP가 고창 전력연구원 시험센터의 IP지만 큰 문제가 없고, 해킹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러나 15일 대규모 정전사태를 경험하며 이는 지난 3일 알렸던 전력연구원 고창시험센터의 침입사실과 연관이 있다는 것을 권 사장은 확신했다.

   

권석철 사장은 "이번에 사용된 악성코드가 어떤 성격인지 얼마나 광범위하게 전파되어 있는지는 모르지만 전 국민이 PC를 포맷하는 등 대대적인 전수검사를 권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에 큐브피아에서 발견한 내용에 대해 믿지 못할지 수도 있지만 일단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내용을 공개하게 됐다"며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면 중국 해커들이 다시 한전을 공격하는 사태가 발생될 수 있어 우려도 되지만 정부가 상상하지 못할 정도로 치밀한 사이버테러가 실제 자행되고 있다는 사실에 대해 인지하고 이에 대한 대응방안을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윤정기자 linda@etnews.com

   

   

요즘 국유본이 역점 두는 사업이 남북정상회담인데, 국정원이 해킹이 사실이라고 하더라도 근거가 있다고 말하겠는가. 그럼에도 큐브피아 사장 권석철이란 사람을 보면 예사 사람이 아닌데, 안철수와 비교할 수 있는 사람인데, 그냥 한 것은 아닐 터이고 어찌된 일일까.

   

인드라 시나리오로 보면, 국유본이 한편에서는 남북정상회담을 기획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여전히 냉전 분위기를 조장해서 남북정상회담 이벤트를 성공시키려는 의도로 보인다. 즉, 남북정상회담팀을 알파팀이라 하면, 해킹팀은 오메가팀인 셈이다. 송영선과 권석철은 오메가팀인 셈이다.

   

   

   

EMP탄을 아세요?

   

"래더스키 박사는 "터무니없는 주장"이라고 했다. EMP를 실은 미사일을 거의 수직으로 발사해 낙하할 때 타이밍을 맞춰 폭발시킬 수 있기 때문에 반응 시간 사이에 한반도 상공을 벗어난다는 것은 말도 안 된다는 것이다. 그는 또 "10년 전부터 한전에 전기망과 관련한 전자기파 대책을 논의할 것을 제안했으나 아무런 응답이 없었다"며 한국의 EMP에 대한 인식 부족을 꼬집었다. 그러나 한전 관계자는 "정식 협력 요청이 들어왔다는 기록은 없다"고 설명했다."  

http://www.etnews.com/201109160126

   

   

송영선이 한마디를 하니, 이에 대해 자신의 정치적 색을 잘 보여주신다! 뭐, 여기서 송영선 이야기라면 끔찍해, 듣기도 싫어, 한다면 이 대목에서 조용히 빠져나가시면 되겠다~! 하고, 뭔 이야기인데? 하는 분들은 계속 고고씽~

   

국유본 언론의 세뇌질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이런 생각을 한번쯤 해보아야 한다. 왜 하필 송영선일까? 다른 사람도 많은데. 하고, 송영선이 저런 발언을 했다면 국유본 지시를 받지 않은 이상 뭔가 생각한 바가 있을 터인데 무엇일까^^!

   

하고, 인드라가 송영선 관련으로 제목을 달면 송영선으로 검색하면 인드라 글을 국유본이 상단에 배치할까 이런 생각을 하면 괜찮지 않나 생각한다.

   

인드라의 박원순 글이 박원순으로 검색했을 때 상단에 올라왔다면, 박원순이 끝난 셈이다. 허나, 아예 검색조차 되지 않는다면, 국유본이 박원순을 밀고 있는 것이다~!

   

해서, 지금 송영선 하면 비난 일색^?^

   

사실은 안 그렇다. 단지 국유본이 비난 글들로 상단에 배치시켰을 뿐이다. 이것이 미디어 조작인 것이다.

   

지난 정전 사태 때 이 문제를 거론하려고 했는데, 마치 일본 지진 사태가 났을 때 인공 지진 음모론을 내세우는 것처럼 황당하잖은가. 이런 문제는 사태 발생 후 최소한 24시간이 지나서 감정적으로 정리를 해야 이성적인 문제를 생각할 수 있다.

   

해서, 인드라가 이 문제를 거론하지 않았다. 하고, 지금 말하는 것이다.

   

송영선은 어떤 사람인가?

   

   

   

   

   

송영선이 국방 문제를 연구한 계기를 추상적으로 표현한 대목이 있다. 하와이 대학에서 국제정치학을 전공하면서 진짜 무서운 것이 무엇인지를 자각했다는 것이다. 과연 그것이 뭘까^^! 무서운 것과 국방 문제가 무슨 상관일까?

   

"다요기: 음, 공감한다. 믿거나 말거나 나도 장학금을 받는 모범생

이었다. 울 엄니랑, 아부지가 꼬박꼬박 장학금을 주셨었다-_-;;

이제, 송의원의 전문분야에 대해 얘기를 나눠보자. 여성으로서는

드물게 군사관련분야에 몸 담았는데, 어떤 특별한 이유가 있었나?

   

송영선의원: 처음에는 '평화'라는 화두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고,

세계 평화에 기여할 수 있는 UN에서 평화를 위한 일을 하는 것이

꿈이었다. 그래서 처음 대학에서는 영어를 전공했다. 본격적인

국방, 안보 분야를 전공하게 된 데에는 하와이대학에서 국제정치학

박사과정을 공부하고 있을 때 지도교수님이셨던 럼멜 교수님이

영향이 크게 작용했다.

   

국가의 존립에 있어서 필수적인 안보에 대한 중요성과 함께 학문에

대한 매력을 느끼게 해주신 분이었다. 하고 싶은 공부를 하는데

내가 여성이냐, 남성이냐 하는 것은 별로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그러나 막상 여성으로서 남성들의 영역이라 인식되어온

국방안보 분야에서 활동하는 것은 쉬운 일만은 아니었다.

   

군에도 가보지 않은 여자가 무슨 안보를 논하냐는 말도 많이 듣고,

또 여성이라는 이유만으로도 보이지 않은 불이익을 받기도 했다.

그러나 그런 과정을 거쳐오고 난 지금은, 최초의 여성 국방 전문가로

인정받는데 많은 자부심과 긍지를 느끼고 있다. 현재는 많은 여성들이

국방과 안보 분야에 관심을 갖고 활동하고 있으나 여전히 부족하다.

내가 여성이기 때문에 겪었던 걸림돌을 제거해 후배들이 국방 안보

분야에서 활동하는데도 사명감을 느끼고 있다."

http://kr.blog.yahoo.com/kimgs0324/34

   

박사 과정 때 럼멜 박사 영향이 크다고 한다. 그것이 무서운 것과 어떤 관련? UN과 국제정치, 그리고 국방^?^ 국유본~~~~~

   

   

   

소속이 미래희망연대이니 박근혜 추천으로 국회의원 입문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허나, 김문수 추천이다. 티브이 토론으로 유명해졌다. 이는 송영선이 미디어 위력을 잘 안다는 이야기다. 다른 측면에서 보자면, 국유본이 송영선을 키웠다고 할 수 있다. 아무나 티브이 토론에 나가지 않는다. 고부군수 조병갑 증손녀 딸도 티브이 토론으로 유명해졌던 것이다. 철저하게 기획한 것이다. 인드라가 강조했다. 강호동 꿇어박아 프로에 안철수가 나온 것을 유념해야 한다고 말이다. 아무리 별 볼 일이 없는 인물도 자주 보면 친숙해지고, 정이 들기 마련이다. 쪽발 쥐시민이 예다. 별 볼 일이 없던 그가 뜬 건 티브이 토론 사회자를 맡았기 때문이다. 손석희 역시 예외일까^^!

   

아참, 1970~80년대는 파리 특파원 이런 직함이 인기였었다. ㅎㅎㅎ. 그러던 것이 1990년대부터 앵커를 키우기 시작한 것이다.

   

자, 그렇다면 구성해보자. 송영선이 아무 생각없이 발언했을까. 송영선이 평소에는 아무렇게나 발언해도 이슈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발언을 하는 것은 국유본 언질을 받았다고 보는 것이 합리적이다. 국유본은 사안사안마다 필요하다면 그때 그때 한나라당과 쪽발민주당, 민주노동당 의원들 중 아무나에게 자료를 툭 던져 놓고 연구해보라고 한다. 해서, 기자회견 요청하고 발표하면 기자들이 알아서 무조건 써주나? 그런 일이 절대로 없다. 다만, 국유본이 언질을 주면, 기자들이 먼저 기다리기 마련이다. 기자회견 따로 하지 않아도 대서특필한다. 이번이 그런 예다^^! 짜고 치는 고스톱이라고~ 오! 그래요!

   

인드라가 잠시 국회에서 국회의원 비서관을 해봤으니 황당한 소리가 아님을 아셔야 한다. ㅋ

   

자, 이 정도로 송영선 소개를 마치기로 하고, 인드라가 송영선을 국방부 장관으로 하자는 의견을 펼친 이유를 말하자.

   

6 : 4 비율이다. 6은 농담이고, 4는 진담이다.

   

송영선과 국유본이 언론플레이를 하기에 인드라가 그 장단에 맞춘 것이다. 예서, 송영선 비난하거나 동의하는 것은 이슈 프레임에 놀아나는 것이니, 인드라가 다른 이슈를 던진 것이다. 이것이 의제 설정인 게다. 송영선과 국유본 의제 설정에 인드라가 맞선 것이니 역 의제 설정이겠다. 이것이 인드라가 잘 사용하는 방식이 아닌가.

   

송영선은 인드라 글을 읽었던 것 같다. 직접 읽지 않더라도 최소한 간접적으로 보고를 받았을 것이다. 송영선이 즉각 자신 발언을 취소했다. 여기서 감을 잡아야 하는 것이다.

   

만일 인드라가 송영선 국방부장관론을 꺼내지 않았다면 어찌 되었을까~! 송영선은 북한 관련 음모론을 내세우고, 이것이 해킹론과 만나면 그럴 듯하게 찬반양론으로 흘러갔을 것이다. 해서, 송영선은 티브이 토론에 나서는 것이다. 유명해졌으니까~!

   

허나, 인드라가 국방부 장관론을 제기하는 바람에 송영선은 처신을 국회의원처럼 할 수 없다. 뭐, 국회의원처럼? 그렇다. 국회의원이 막말하고, 해머, 날라차기, 공중부양 맘대로 해도 시민들은 원래 그려러니 하든가 아니면 오히려 재미있다고 생각하는 편이다. 반면 시민들은 장관에게는 다소 엄격한 편이다. 장관은 국회의원 이미지보다 관료 이미지이므로 정장 입은 티를 내야 하는 것이다.

   

비록 안 될 가능성이 크지만, 명색이 국방부 장관으로 추천받은 인물이 날티나게 행동하면 보기 좋겠는가. ㅎㅎㅎ.

   

그렇다. 인드라가 일단 송영선더러 좀 자제하라고 공격을 한 것이고, 송영선은 받아들인 것이다. 여기까지인가. 아니다.

   

송영선 국방부 장관론을 부상시켜 김관진 서울시장론을 이슈화하려고 한 것이다. 국유본이 김관진 서울시장론을 푸대접하므로~! 이것이 끼워팔기 수법인 게다. 국유본이 이 문제를 한사코 거부하고 있는 중이다. 김관진 이야기를 한마디로 하는 순간 김관진 서울시장이 되는 건 시간 문제임을 그들 스스로도 잘 알기 때문이리라~

   

마지막으로 EMP탄을 거론하기 위함이다.

   

EMP탄이란 무엇인가?

   

   

전자기  펄스 폭탄에 대하여.[emp]

   

안녕하세요  전자기 펄스 폭탄에 의문점이 드는 어린학생입니다.

전자기 펄스 폭탄은 흔히 말하여 emp 라고 한다고 하더군요.

매트릭스3 에도 emp 한번 나왓죠.

쨋든 emp 가 터지면 전기를 이용하는 모든것이 전부다 무력화가 된다고 들었습니다.

근데 거기서 "기름" 같은 연료를 이용하는 것들은 왜 무력화가 되나요 ?

전투기 같은것들도 막 무력화가 된다고 하던데

기름 으로 움직이는 것들이 왜 무력화가 되나요 ?

혹시 엔진을 키고 끄고 할때 "기름"을 소비하여 전기를 만들어내기 때문인가요 ?

또는 뭐.. 날개[프로펠라]를 돌릴때나 엔진이 가동되고 있을때  기름을 소비하여 전기를 만들어내기 때문인가요 ?

탱크나 장갑차도 막 무력화 되던데..

   

실제로 전자기 펄스 폭탄이 터지면 "전투기,장갑차" 같은것들도 맛이 가나요 ?

   

   

   

re: 전자기 펄스 폭탄에 대하여.[emp]

EMP라는 것은 전자파가 순간적으로 '쾅'하고 주변으로 퍼지는 것이라 생각하시면됩니다(물론 실제 EMP는 소리가 나거나 우리가 느낄 수 없습니다. 우리가 평소에 전파를 눈으로 직접 보거나 몸으로 느낄 수 없는 것 처럼).

   

이 전자파 충격으로 전자회로가 망가지는 것이지요.

   

핵폭발시 부수적으로 이 EMP가 나오며, 현재 핵무기가 아니라 일반 화약등을 이용해서도 EMP 효과를 만드는 방법을 연구중입니다(정확히 말하자면 이미 핵 없이도 EMP를 만드는 기술은 있는데, 무기에 쓸 만큼 장비가 값싸고 작으면서도 효율적으로 만드는게 부족하다고 합니다. 언론등에서는 이미 미국이나 우리나라가 쓰고 있는 것 처럼 나오는 경우가 있지만 현재까지도 정식 무기화 되진 못했다고 합니다).

   

   

EMP가 터지면 우리가 평소 타고 다니는 자동차는 어떻게 될까요?

   

먼저 헤드라이트, 와이퍼 등등이 망가지겠지요. 하지만 망가지는 것은 이 뿐만이 아닙니다. 자동차 엔진이 작동하려면 반드시 필요한 것이 점화플러그입니다. 엔진 안에서 불꽃을 튀겨서 엔진이 돌아가게 하는 장치지요. 사실 이게 필요하기 때문에라도 자동차에는 배터리를 비롯하여 각종 전자장치가 들어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EMP가 터지면 이것 역시 망가져버리므로 자동차의 시동이 꺼져버립니다.

   

전차나 장갑차에 쓰이는 엔진중 일부 디젤 엔진은 일단 시동을 걸면 점화플러그가 필요 없는 것들도 있지만, 그래도 각종 센서나 조준장치들 대부분을 못쓰게 되기 때문에 전투력이 크게 떨어집니다.

   

항공기의 경우엔 더 큰일이지요. 엔진도 엔진이거니와 최신 전투기는 조종장치도 대부분 전자식으로 되어있습니다. 날개를 움직이는것은 유압이지만, 이 유압장치에 명령을 전달하는 것은 컴퓨터와 전자장치들이지요.

   

이때문에 EMP가 터지면 제대로 작동하는 것이라곤 전자장치가 전혀 안들어가는 증기기관 열차 밖에 없을거란 말이 있을 정도입니다(병사들의 총 정도는 전기가 없어도 작동하니 괜찮겠지만요).

   

    

다행스럽게도 EMP를 전혀 막을 수 없는 것은 아닙니다. 기본적으로 무기들에 쓰이는 전자장비는 꼭 EMP가 아니더라도 외부의 각종 전자파에 의한 간섭에 어느정도 버티도록 설계되어있습니다. 특히 몇 몇 특수 장비들은 EMP에 대해서도 상당히 잘 버티도록 되어있지요. 또 적이 핵폭탄이라도 터트리지 않는 이상, EMP가 그렇게 넓은 범위에 퍼지는 일은 없을 겁니다. 현재 핵을 사용하지 않는다면 강력한 EMP를 퍼트릴 수 있는 거리는 보통 수 백 m에서 1~2 km 정도 범위정도입니다. 일반 폭탄이 피해를 입히는 범위와 비슷한 수준이지요.

전차,장갑차,전투기를 전자장비로 작동시키기 때문에 무력화되는겁니다.

   

   

   

 敵 레이더·항공기 순식간에 '올스톱'

   

 2009-07-07 13:51 

   

국방과학연구소(ADD)가 최근 미래전의 비밀병기인 전자기펄스(EMP)탄의 초기단계 성능실험에 성공함으로써 한국의 대북 핵 억지력과 더불어 대북 타격전력 자체가 대폭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EMP탄은 사용시 적의 국방 및 안보 시스템을 일시적으로 완전 중단시킬 만큼 무시무시한 무기로 분류되기 때문이다.

   

 ADD에 따르면 EMP탄을 실제 보유하기까지는 아직 넘어야 할 산이 많다. 하지만 반경 100m의 적 전자기기가 탑재된 무기를 일시에 무력화시킬 수 있는 핵심 응용기술 개발에 성공했다는 뜻으로 받아들여진다. 군 관계자는 "핵심기술 성공이란 EMP 원리 구현에 성공했다는 뜻으로, 앞으로 EMP탄에 적용가능한 원리를 구현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군 소식통은 7일 "현재 반경 100m 내의 전자기기를 무력화하는 EMP탄의 기술은 개발했으나 2014년까지 반경 1까지 확장하는 EMP탄을 실제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국은 2010년을 목표로 피해반경이 6.8에 이르는 EMP탄을 개발중이다. 현재 러시아가 미국보다 EMP 기술에 한발 앞서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greatopen10

re: 전자기 펄스 폭탄에 대하여.[emp]

   

ekhoon

EMP폭탄의 주파수는 초고주파입니다. 수십 GHz 대역이죠.

   

이런 주파수는 에너지가 크거던요. 지향성도 있고.....

   

쉽게말해서 EMP폭탄이 폭발하면 주변에 초고주파에 의해 전자회로가 탑니다.

   

전자회로의 선로는 전기회로처럼 굵지가 않아 전자가 지나는 길이 아주 좁죠.

   

이런 선로에 엄청난 전자가 지나가게 되면 전자끼리 마찰이 발생해 엄청난 열이발생하고 결국엔 회로가 타겠죠?

이런 이유로 전자회로가 들어가는 라디오, TV, 무전기, 통신망, 레이더등이 망가지는 겁니다.

현재 개발된 전자기펄스폭탄은 1-2KM 반경에 전자회로를 망가뜨리지만 지난 이라크전때만해도 고작 300-500M반경에 피해를 입힐정도의 수준였죠.

   

수십KT급 핵폭발이 일어나면 수백km 반경까지 피해가 미친다고 하죠.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6&dirId=60401&docId=131121605&qb=RU1Q&enc=utf8&section=kin&rank=2&search_sort=0&spq=1&pid=gFRPgF5Y7uZssvl3qSlssc--016170&sid=TnUeTvO1dE4AADg3pfU

   

    

대체로 십대에서 이십대 사이 밀리터리 마니아들 취미 영역인데, EMP탄에 관심을 보이는 이가 있으니 송영선이다. 

   

"[2011.05.08 중앙선데이] 해킹보다 더 무서운 북한 EMP탄

  

 글쓴이 : 송영선의원…

조회 : 185  

충청도 상공에 터트리면 '대한민국 OFF' … 인명살상 없지만 핵무기급 파괴력

해킹보다 더 무서운 북한 EMP탄

2007년 4월 25일 북한 인민군 75주년 기념식의 퍼레이드에 등장한 노동미사일. [중앙포토]

정보기술(IT) 강국임을 자랑하는 한국이 농협 사태에서 북한의 일회성 해킹에 무너질 만큼 취약함을 드러낸 가운데 북한의 전자전 핵심 무기인 전자기펄스(EMP)탄에도 군과 정부는 거의 무방비인 것으로 드러났다. 군은 북한이 EMP탄을 보유할 것으로 분석하면서도 대책은 '개념만 연구하는' 거의 초보 수준이다. 아울러 EMP 공격 시 마비될 전력망을 담당하는 한국전력공사도 미국 전문가의 대책 논의 제안에 무관심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북한이 한국 IT를 공격하는 핵심 수단인 EMP탄은 핵탄두나 핵탄두를 개조한 폭탄을 대기권에서 폭발시키는 것이다. 이때 발생하는 충격파(E1-HEMP)와, 핵 분열 시 대량 발생하는 감마선이 공기분자와 충돌해 발생하는 자기유체역학 현상(E3-HEMP)이 민·군용 전자 장비와 전기·통신망에 충격을 가해 영구 손상시킨다.

   

이에 따라 국방부는 2009년 국방중기계획을 발표하면서 사업비 1000억원을 투입, 청와대와 군사기지 등 국가전략시설에 EMP 방호시스템을 설치한다는 계획을 발표했었다. 그러나 이후 진전은 없었다.

지난 3월 중순 국내의 EMP 관련 연구를 맡고 있는 국방과학연구소(ADD)의 4기술연구본부 2부의 직원이 미래연합 송영선 의원실을 찾았다. EMP 대책 브리핑을 위해서였다. 한 시간 정도 설명을 했다. 송 의원은 "이들은 '한국군의 EMP 연구는 전방 군단지휘소가 공격받을 경우 어떻게 보호할지 ADD에서 기본적인 개념 연구를 하는 게 전부'라고 했다"며 "주로 EMP의 기본 원리나 개념에 대한 설명을 했다"고 했다.

   

군 지휘소 보호를 위한 개념 수준의 연구 외에 EMP 공격 시 더욱 광범위한 치명타를 입을 수 있는 발전소·인터넷·방송·전선망·통신망 등과 같은 민간 사회적 인프라에 대한 영향 분석과 대책은 없다. 군 대응은 매우 부실하고 민간 부문 대응은 없는 셈이다. ADD는 4본부가 EMP 대책과 EMP탄 개발 7본부가 재래식 EMP탄을 항공기에 장착해 북한을 공격하는 문제를 연구 중이다

   

   

이에 대해 미국의 EMP 전문가 윌리엄 래더스키 박사는 본지와 두 차례에 걸친 인터뷰에서 "한반도 상층에서 북한이 EMP 폭탄을 터트리면 북한보다 남한에 더 큰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며 주한 미군의 전자 장비도 타격을 받는다"고 심각성을 지적했다. 민·군사 분야의 장비가 북한에 비해 훨씬 더 많이 IT화돼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특히 "고고도에서 터트리면 피해가 훨씬 커진다"며 "E1-HEMP는 가전제품에, E3-HEPM는 전기·통신망에 치명적 영향을 미치고 그 결과로 경제도 파괴될 것"이라고 했다. 래더스키 박사는 미 하원군사위원회가 2005년에 만든 'EMP소위원회'의 위원을 지냈으며 현재 국제전기공학위원회(IEC) 위원장이다. EMP 관련 논문·보고서를 400편 이상 썼다.

   

한국에는 EMP의 파괴력 및 영향과 관련돼 공개된 분석이 없으나 2008년 7월 21일자 미국의회보고서(CRS 리포트)는 "2007년 9월 볼티모어 세이지 정책 그룹과 IAN 연구소가 볼티모어·워싱턴·리치먼드가 EMP 공격을 받은 것으로 가정해 피해를 추계한 결과 심각한 것으로 밝혀졌다"고 공개했다. 40~100 상공에서 폭발하면 피해 반경이 800이며, 전력·통신망은 최대 50%가 파괴되고 경제는 25%로 위축된다. 피해 금액은 7700억 달러로 연간 국내총생산(GDP)의 7%에 해당한다. 핵폭탄으로 굳이 파괴하지 않아도 사실상 초토화된다는 얘기다.

   

또 미 의회가 북한·이란의 EMP 공격을 상정해 분석한 결과 400 상공에서 1~2메가톤급 이상의 EMP탄이 터지면 미 대륙 절반에 걸쳐 전자 장비가 파괴되고 수조 달러의 경제적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됐다. 컴퓨터·차량의 전자 시스템 파괴는 물론 송전 시스템도 고장 나 1년 이상 정전이 발생하며, 산업 전체에 엄청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예상했다. 컴퓨터 파괴는 사회 시스템을 파괴하고 항공기·철도·차량의 가동 정지로 이어져 물류가 중지될 것으로 봤다. EMP 폭발 몇 주 내에 굶어 죽는 사람들이 발생할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상황을 한국에도 적용할 수 있다. 북한이 1t급 소형 핵폭탄을 EMP탄으로 개량, 노동미사일에 장착해 함흥·원산쯤에서 발사하면 충청도 100~150 상공에서 폭발시킬 수 있다. 글로벌 시큐리티의 노동 미사일 분석 자료에 따르면 노동미사일에 1t 핵탄두를 장착하면 사정거리가 1300, 1.6t급을 달면 600다. 북한이 핵폭탄을 1.5t으로 소형화, 노동미사일을 사용해 충청도 상공에서 20kt급 EMP 핵폭탄을 터트리면 반경 100 내에 EMP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고 이상현 박사는 지적한다. (정세와 정책, 2009 년 8 월호 '국방개혁 2020 조정과 평가') 엄청난 전자기 쇼크가 수도권·강원도·충청도, 경북 북부 지역을 강타, 대부분의 변압 시설과 전자 부품이 파괴된다. 미 정보당국과 국정원은 북한의 1t급 이하 핵무기 소형화는 2012~2013년께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다는 관측도 있다.

   

북한의 EMP 제조에 러시아 기술이 흘러들어갔다는 러시아 측 증언도 있다. 래더스키 박사는 2010년 7월 스페이스 리뷰지에 "러시아의 전직 장성들이 EMP위원회에서 '러시아로부터 북한으로 두뇌 유출이 돼 북한이 러시아의 수퍼EMP 제조 능력을 갖게 됐을 것'이라고 증언했다"고 공개했다. 수퍼EMP는 메가톤급 EMP보다 4배 이상 강력한 전자기 충격파를 만든다. 박사는 "러시아 장성들은 두 번에 걸친 북한의 핵 실험 중 나온 '쉬익' 하는 소리는 수퍼EMP에서 발생할 것으로 기대되는 소음"이라고 했다. 2010년 7월 미 하원 군사위 로스코 바틀릿 의원(공화·메릴랜드주)도 "러시아·중국·파키스탄 과학자들이 북한에서 러시아가 설계한 수퍼EMP 프로젝트를 연구하고 있으며 가까운 미래에 EMP무기를 개발·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EMP의 피해가 이처럼 현실적이면서 크기 때문에 미국 의회는 2005년부터 EMP위원회를 통해 논의했으며 최근 의원들이 대책 법안을 발의하는 수준으로 진전됐다. 미국의 애리조나주 트렌트 프랭크스 의원 외 24명은 2011년 2월 11일 'H.R. 668' 법안, 일명 방패법(Shield Act)'안을 발의했다. 법안은 EMP위원회의 지적에 따라 주로 전기·통신 기간망 보호를 위해 정부와 민간 전기·통신 업체들이 취해야 할 조치를 명기하고 있다. 프랭크스 의원은 발의 당시 "EMP는 미국의 적국들이 손에 넣을 수 있는 비대칭 전력 중에서 가장 위협적인 무기이며, 전문가들은 EMP탄 하나만으로 전체 미국인들의 70%, 많게는 90%가 영향 받을 수 있음을 경고한다. 미국 의회도 초당적 협력을 통해 EMP에 대처해야 한다"는 성명을 발표했었다. 미 국방부도 2008년 '188-125' 규정을 제정, 대응을 지시했다.

   

러시아 과학자들 북 EMP 개발 도와

EMP 대처 비용과 관련, CRS 리포트는 '엄청난 비용이 들지 않는다'고 지적한다. 리포트는 "대부분 군 시스템, PC 등 대량 생산된 민간 전자·통신 장비의 경우 당초 디자인을 강화하면 총비용의 2~3%, 군사 전자 장비는 기존 장비 속에 새로 장착할 경우 총 비용의 3~10%가 추가된다"고 했다. 전자기펄스가 전자 장비에 맞지 않도록 밀봉된 금속 상자 속에 넣는 방식이다.

   

한편 한국 군의 EMP 대응 조치가 없다는 지적과 관련, 첨단 분야에서 근무하는 현역 군 관계자는 "북한의 EMP에 대해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주장을 폈다. EMP탄을 스커드와 노동미사일로 높은 고도로 발사한 뒤 이를 폭발시키려면 1~2분의 반응시간이 필요한데 그 사이 미사일이 빠른 속력 때문에 한반도 상공을 벗어나게 돼 북한의 남한 EMP 공격은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래더스키 박사는 "터무니없는 주장"이라고 했다. EMP를 실은 미사일을 거의 수직으로 발사해 낙하할 때 타이밍을 맞춰 폭발시킬 수 있기 때문에 반응 시간 사이에 한반도 상공을 벗어난다는 것은 말도 안 된다는 것이다. 그는 또 "10년 전부터 한전에 전기망과 관련한 전자기파 대책을 논의할 것을 제안했으나 아무런 응답이 없었다"며 한국의 EMP에 대한 인식 부족을 꼬집었다. 그러나 한전 관계자는 "정식 협력 요청이 들어왔다는 기록은 없다"고 설명했다.   

http://www.songyoungsun.com/2010/bbs/board.php?bo_table=work02&wr_id=20725&page=163&sfl=&stx=&sst=wr_hit&sod=desc&sop=and&page=163

   

송영선이 EMP탄을 궁금해 한다. 특히 상기한 글 마지막 대목.

    

- 이에 대해 래더스키 박사는 "터무니없는 주장"이라고 했다. EMP를 실은 미사일을 거의 수직으로 발사해 낙하할 때 타이밍을 맞춰 폭발시킬 수 있기 때문에 반응 시간 사이에 한반도 상공을 벗어난다는 것은 말도 안 된다는 것이다. 그는 또 "10년 전부터 한전에 전기망과 관련한 전자기파 대책을 논의할 것을 제안했으나 아무런 응답이 없었다"며 한국의 EMP에 대한 인식 부족을 꼬집었다. 그러나 한전 관계자는 "정식 협력 요청이 들어왔다는 기록은 없다"고 설명했다.

   

한전이 등장한다.

   

하면, 인드라는 왜 EMP탄에 주목하나?

   

그건 국유본의 전력 감축 프로그램 때문이다. 정확히는 2013년 태양풍 음모론에 기반한 국유본 프로그램이다.

   

" 오는 2013년 발생할 태양풍으로 전세계 전기·통신시설이 마비될 것이며 이로 인한 피해액이 최대 2조달러에 달할 수 있다며 대비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미국을 비롯한 세계 주요 천문 관련 과학자들이 주장했다.

   

 

   

20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미국과 영국, 스웨덴 등 세계 주요 천문 관련 과학자들은 미국과학진흥협회 연례회의에 참석해 이같이 밝히고 "2013년에는 가장 강력한 태양풍이 지구에 닥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영국의 존 베딩톤 과학자는 "태양이 휴지기를 거쳐 다시 폭발하기 시작했다"며 "태양 폭발에 관해 더 면밀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주 발생한 태양흑점 폭발은 지난 2007년 이후 가장 강력한 규모의 폭발이었다. 이 폭발로 강력한 전기 에너지를 보유한 태양풍이 지구에 도달하면서 지구 자기장을 감싸고 있는 전리층에 손상을 줬다. 이 때문에 일부 국가에서는 라디오 통신과, 원거리 항공 관제 시스템 등이 두절되기도 했다.

   

그러나 이번 태양 흑점 폭발로 발생한 태양풍은 역대 발생한 태양풍과 비교하면 그리 위험한 수준은 아니었다.

   

지난 1859년 8월 발생한 태양풍은 전세계 전기·통신망을 일시에 마비시키며 세계 곳곳에 화재를 일으켰고, 1989년 3월에 발생한 태양풍도 캐나다 퀘벡주의 송전시설을 9시간 가량 마비시키며 이 지역 전력 공급을 완전히 끊어놨다.

   

세계 과학자들은 이러한 규모를 넘어서는 최대 규모의 태양 폭발이 2013년께 일어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태양 흑점 폭발은 통상 11년을 주기로 반복되고 태양의 전자기적 에너지도 22년마다 최고조에 이르는데, 바로 2013년이 폭발 주기이면서 전자기적 에너지가 최고조에 이르는 시기라는 것이다. 

   

그래서 만일 이때 발생한 태양 폭발로 최고 수준인 5단계 이상이 태양풍이 지구에 몰아친다면 병원장비 은행 서버 공항관제시스템 방송기기 등 전세계 전기·통신 시설이 일시에 마비되는 대혼란 상태에 빠진다는 설명이다. 캐나다 퀘백 주 송전시설을 마비시켰던 태양풍은 4단계 수준으로 분류된다.

   

지난해 미국항공우주국(NASA)도 2013년께 강력한 태양풍이 지구를 덮칠 수 있다고 경고했으며, 미 하원 에너지위원회도 NASA의 경고로 태양풍으로부터 전기 시설을 보호하는데 1억달러의 예산을 책정하는 법안을 통과시키기도 했다. 

   

그러나 현재 태양풍 피해를 막을 수 있는 뾰족한 방법은 없는 상황이다.

   

미 국립해양대기청의 제인 루브첸코 박사는 "태양 폭발에 대해 예견하고 준비하는게 우리의 좌우명이 돼야 한다"며 "이 분야의 과학 기술은 아직도 취약한 수준"이라고 우려했다."X"ML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DD52&newsid=02345206596152816&DCD=A00303&OutLnkChk=Y

   

분명 인드라 이웃 중에는 2013년 태양풍으로 인류가 끝장나는 것이 아닐까 걱정하는 분이 있으리라 생각한다.

   

'태양 흑점 폭발은 통상 11년을 주기로 반복되고 태양의 전자기적 에너지도 22년마다 최고조에 이르는데, 바로 2013년이 폭발 주기이면서 전자기적 에너지가 최고조에 이르는 시기라는 것이다. '

   

걱정마시라. 끝장나지 않는다. 지난 날에도 태양풍이 있었다. 또한 이번 흑점 폭발이 과거보다 약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흑점 수 변화가 11년을 주기로 하는데, 80년 대주기도 있다. 뭔 말이냐면, 흑점이 가장 왕성할 때 갯수가 다르다는 것이다. 다가오는 2013년 흑점 수는 11년 주기에서는 가장 많지만, 80년 주기로 볼 때는 11년 주기로 찾아오는 흑점 수 중에는 최소한일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해서, 이 때문에 소빙하기를 이야기하는 가설까지 등장한 것이다.

   

문제는 단지 이것일까.

   

그렇지 않다. 국유본은 일어날 듯한 사건을 정말 일으켜서 재미를 보는 집단이다. 요즘 국유본 언론이 하루가 멀다 하고 박골룸 뉴스와 우주 관련 소식을 내보낸다. 누가 보면 박골룸이 한국 대통령인 줄 알겠다. ㅎㅎㅎ. 우연일까~! 우주 관련 소식은 신아폴론 프로젝트 일환이며, 제노사이트 인류의 기원 유전자 소식과 엮어 BIT 버블 기초를 닦는 중이다. 과학 연구는 과학 연구에 뒷받침할 자금이 없이 진행할 수 없다. 하고, 이 자금이 국유본에서 나온다.

   

괜히 돈 쓰는 것 아니다.

   

인드라가 예상하는 것은 이렇다. 2012년이란 영화까지 만들어서 국유본이 판을 만들었고 이미 본전을 뽑은 상황이지만 2012년에 뭔가 사건을 일으키리라는 것이다. 여기에 2013년 태양풍까지 복합적으로 작용한다면 국유본이 흥미롭게 생각할 것은 당연지사가 아닐까.

   

하면, 없는 걸 만들어내는 것이 아니라 있는 걸 뻥튀기하는 탁월한 재주가 있는 국유본이 고심하는 대목이 무엇인가.

   

그렇다. 대도심의 전력 공급 차단 프로그램 이 사태로 인해 인간이 어떻게 안절부절하면서 움직이나를 시뮬레이션하는 것이다. 결정적일 때 써먹기 위해서.

   

해서, 인드라가 지난 일본 대지진 때 이 대목을 잠시 언급한 적이 있었다.

   

 "전력 제한하고, 911을 말한 것. 이것은 의심스럽다. 인월리가 판단할 때, 전력 제한하는 프로그램은, 태양풍 프로그램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본다. 2013년 태양풍 시나리오가 한창 유행인데, 이때 반드시 논의되는 것이 EMP 무기이다. 국유본이 캐나다 퀘벡주에서 실험한 바 있는데, 이번에는 아시아에서 실험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래야 2013년 그림을 그릴 수 있으니까 말이다. 태양풍 문제는 나중에 말하겠다. 중요한 건, 전력 제한으로 문명인에서 야만인이 된 일본인들이 과연 어떤 행동을 보여줄 것인가 하는 점이다."

http://blog.naver.com/miavenus/70105176298

   

인드라가 왜 이 대목을 새삼 언급하는가. 일본 대지진 무렵 한국에 태양풍, EMP 관련 인사가 세미나 참석인가를 목적으로 내한한 적이 있었다. 기사도 있었는데, 찾기 힘들다. 하여간 이때 왜 태양풍인가 의아했던 생각이 든다.

   

정리하자.

   

현재 인드라가 추론하는 바는 이렇다. 국유본이 EMP탄을 쏘아서 한전을 마비시켰다고 인드라도 보지 않는다. 북한 해킹으로도 생각하지 않는다. 국유본 해킹이면 몰라도. 허나, 인드라가 국유본이면, 이번 한전 사태로 많은 데이터를 획득했을 것이다. 이 살아 있는 데이터가 향후 국유본이 일을 도모하는데 필요한 데이터가 될 것이다. 단지 서류더미 속 기안서에 불과했던 프로젝트가 시험을 거치면서 점차 틀을 만들어가고 있음이다.

   

인드라가 강조하지만, 2025년 이후에는 전투 양상이 많이 달라지리라 본다. 2025년이면 미 공군이 정한 기후무기 완성의 해이다. 이제 고작 14년 남았고, 이 기간 동안 별별 무기들이 등장할 것이다.

   

문제는 이런 무기들을 국유본이 이곳 저곳에 뿌린다는 것이다. 만들기는 국유본이 만들어놓고 2선으로 후퇴하여 한국에도, 북한에도 핵기술처럼 기술 이전을 시킨다면? 싸움을 부추긴다면?

   

길이 멀다.

   

   

강남 60평형 아파트 거주 박원순님과 삼성 이건희는 무노조 경영 쌍둥이 : 추악한 가게의 종말 국유본론 2011

2011/09/18 02:02

http://blog.naver.com/miavenus/70118910689

   

   

   

   

강남 60평형 아파트 거주 박원순님과 삼성 이건희는 무노조 경영 쌍둥이:추악한 가게의 종말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11/09/17

   

지워도 지워도 안 지워지는 지독한 바이러스에 걸려서 글이 날라가서 다시 씁니다. ㅠㅠㅠ

   

-  I CB SG!

   

국유본 미디어 조작이란 이런 것이다.

   

"희망제작소 상임이사 박원순의 낡은 구두가 네티즌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지난 8일 누리꾼들은 온라인커뮤니티를 통해 "삶이 담긴 구두 아닌가", "낡았지만 무언가 큰 뜻이 담긴 구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 사진은 지난 7일 유명한 사진작가 조세현씨는 자신의 트위터에 한 장의 사진을 올리며 공개됐다. 뒷굽이 닳아 해질 대로 해져 있는 박원순 변호사의 낡은 신발이었다. 조씨는 "가끔 렌즈가 엉뚱한 방향을 가리킬 때도 있답니다"라며 "오늘 제 눈을 사로잡은 것은 박원순 변호사의 신발이었지요"고 적었다. 특히 헐렁하게 신은 양말에 낡은 구두 사진을 찍은 사진을 올린 조세현 씨는 이에 대한 어떠한 주관적인 의견도 기술하지 않았다.

http://xportsnews.hankyung.com/?ac=article_view&entry_id=189085

   

1.

   

사실 알게 모르게 인드라 가게에 진보좌파 민중시민단체 사람들 많이 다녀간다. 인드라가 모른 척하고, 그들도 모르는 척하고 있을 따름이다. 가끔 회한 섞인 표정으로 나 알아요? 난 당신 아는데? 이렇게 말하는 이도 있기는 하지만.

   

2.

   

인드라가 세상에서 가장 죽이고 싶었던 전두환도 존경하기로 마음 먹은 사람이다. 전두환만 아니라 현 대통령과 역대 대통령과 북한 주석 모두 말이다. 해서, 나쁜 짓을 했으면, 대통령과 주석이 더 나쁜 짓을 했는데, 왜 박원순만 특히 미워하지요? 라고 할 수 있다. 미워하지 않는다. 죄가 밉지, 사람이 미운 건 아니다.

   

이해하려고 했다. 박원순 입장에 서서 속으로 문답을 하며 박원순을 옹호하기도 한다. 인드라는 작가답게 자문자답을 잘 하잖니?

   

허나, 사정이 아무리 그렇더라도 지금은 박원순을 깔 때다. 박원순을 '영원한 똥통'에 빠뜨려야 비로소 박원순 '영혼'이 거듭날 것이다.

   

3.

   

서글프다. 차라리 쪽발 돼중 정권 교체를 하지 말았어야 하나 생각까지 든다. 솔직하게 말한다면, 인드라는 쪽발 돼중이 대통령에 취임할 때 눈물을 흘린 사람이다. 정권 교체를 지지했으니까. 강준만과 인드라는 이 점에서 의견이 같다. 다만, 차이가 있다면, 인드라는 정권 교체 그 자체만 기대하고, 나머지는 전혀 기대하지 말자는 것이었다. 90년대 서울 도심 가두투쟁에서 인드라는 시민에게 말했다. "쪽발 돼중, 영삼이 아무도 믿지 말라고. 나조차 믿지 말라고. 여러분 자신이 깨어나야, 여러분 자신을 믿어야 혁명이 온다고 했다."

   

또 쪽발 돼중이 놈정일과 평양에서 만날 때도 눈물을 흘린 사람이다. 그렇다고 인드라가 주사파는 아니다. 예서, 오해하는 분들이 있는데, 인드라는 독자파였다. 약 일 년간 독방에서 책만 들입다 파서 독자적인 운동권 이론을 만든 뒤에 정파 형성에 나섰던 것이다. 주사파, 피디파, 사노맹파 중에 굳이 들라자면, 사노맹파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이로 인해 당국이 인드라를 요시찰 인물로 찍었던 것이다. 단지, 건대항쟁으로 구속당해서 그런 것이 아니다. 그때는 대학교 2학년 때다. 아직 이론 형성을 하지 못할 때인 데다가 운동권 조직이면 아무 데나 끼고 싶었다가 건대항쟁으로 구속당한 것이다. 이는 논픽션 소설인 '바리케이트'를 읽어보면 알 것이다.

   

http://blog.naver.com/miavenus/60002757273

   

쪽발 돼중 인사 문제가 발생하자 호남 사람을 백프로 기용한다 해도 인드라는 비판하지 않고 오히려 옹호했다. 왜? 출신이 문제인가. 능력이 중요하다고 옹호한 적이 있다. 진보좌파 진영더러 당신들이 집권하면 인사 전원을 진보좌파 인사로 할 것이 아니냐고 인드라는 되물은 적이 있다.

   

인드라가 왜 이런 이야기를 길게 하느냐, 쪽발 돼중 정권 잘못 세 가지를 들기 위함이다.

   

하나, IMF 재협상이다. 지금 생각해도 IMF 재협상이 가능했다. 이는 전적으로 리더십 부재이다.

   

쪽발 돼중에게 전혀 기대하지 않았지만, 사실 이때 쪽발 돼중이 쪽발이왕에게 새벽에 남몰래 충성 맹세하다가 들킨 적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광주항쟁 사수파 친일파 김완섭이가 지랄을 떨 당시이고, 쪽발 김완섭이가 인드라가 쪽발 돼중 지지한다 해서 호감이 있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할 때이기에. 당시에 인드라를 다들 호남 사람으로 알았단다. 위장 서울맨으로 알았다나^^? 호남 사람이 아니고선 저리 쪽발 돼중을 몸 바쳐서 지지하는 일이 없다나? ㅎㅎㅎ. 하여간, 그 당시에 인드라 관심은 친일이 아니라 한국 사회 지배 구조를 바꾸는 것이었기에 부차적인 문제로 돌린 것이다. 인드라가 이 점 철저하다. 혹자는 인드라더러 왜 균형적인 비판을 하지 않느냐 하는데, 인드라는 이 점 강준만과 입장이 철저하게 같다. 양비론을 배격한다. 판단은 독자들이 하라. 아쉬우면 다른 이들 글을 읽으시라. 인드라는 국유본 언론 칼럼 식의 이현령비현령, 이어령비어령 이딴 식을 좋아하지 않는다. 한 놈만 팬다. 그놈이 항복할 때까지 팬다. 인드라가 괜히 독종인가? 인드라가 당하는 것 전혀 고려하지 않는다. 너놈 죽을 때까지 괴롭힌다. 인드라는 인드라한테 잘 못 보인 넘, 평생 안 잊고 반드시 복수하는 A형 성격의 소심 발랄한 B형이다. 뒤끝 심하다. 해서, 마음 공부하는 것이다. ㅠ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재협상 만큼은 내심 기대했다. 사실 지금 생각해도 쪽발 돼중이 강하게 나가도 될 상황이었다고 본다. 어차피 국유본이 쪽발 돼중으로 정권교체를 결정한 이상 달라질 바가 없었던 게다. 다만, 집권 이후 쪽발 돼중이 얼마나 해먹느냐, 아니면 청렴하게 보내냐, 이 선택에서 쪽발 돼중 색희가 나라를 위한 결정보다 사익을 위한 쪽발이다운 결정을 했던 것이 문제였다. 해서, 쪽발 돼중이 철저하게 배신을 때렸다. 정권 교체 직후 영삼이랑 러브 와인샷을 돌린 것도 부족한 것인지 나라 말아먹고도 둘이서 사이좋게 1999년 국유본 빌더버그 회의에 참가하더라.

   

둘, 영삼이에 이어 쪽발 돼중도 박정희 지우기를 한답시고 망국적인 의약분업과 그린벨트 해제 정책을 쓴 것이다. 철도 노조 죽이기 등 노동운동 탄압이야 예상한 바이니 뭐라 하지 않겠다.

   

이 시기 민주노동당 나름 건강했다. 해서, 인드라가 생애 최초 당원으로 민주노동당원으로 입당한 것이겠다. 그 이후는 사회당으로 갔다 지금은 무당파지만. 그린벨트 해제 정책 문제 있다고 한 것이다. 헌데, 지금 민주노동당 봐라. 이런 이야기가 있나. 맛이 가도 한참 갔다.

   

인드라가 늘 강조하지 않는가. 오늘날 박정희 정책을 되살리는 건 경제성장 정책이 아니라고 말이다. 그건 당대 상황에서만 가능했던 것이다. 지금은 유효하지 않다. 역으로 당대 박정희 수출 드라이브 정책이 잘 한 것이 아니라는 비판 또한  유효하지 않다. 그 당시에 수출 드라이브 정책은 지금 생각해도 유일한 정책이었다. 혹자는 북유럽을 이야기할 수 있는데, 이는 인드라가 간단히 말하겠다. 북유럽은 인구 오백만 소국이고, 1950년대 미국 대통령 아이젠하워가 북유럽계 유태인이었다. 대답이 충분?

   

셋, 쪽발 돼중이 집권 이후를 걱정하지 말고, 과감하게 한나라당에 정권을 넘겼어야 했다. 물론 결정권이 국유본에게 있었지만, 죽음으로라도 쪽발 놈현 정권을 막았어야 했다. 쪽발 놈현 정권이 들어서자 나라가 망하고, 진보좌파가 망했다.

   

쪽발 돼중 정권 일 년이 흐르자 진보좌파 진영에서 쪽발 돼중 정권 퇴진 운동이 등장했다. 이만큼 당시 진보좌파 진영이 건강했다. 한걸레도 그때까지는 한겨레였다. 금모으기 운동 비판 기사 같은 것이 나왔으니까.

   

허나, 쪽발 놈현 정권이 들어서자 애색희들 정신 상태가 맛이 가기 시작했다. 이전까지는 마치 야훼 신을 두려워하는 구약 성경 유태인처럼 조심스럽더니만 성공을 계속 맛보자 정신줄을 놓기 시작한 게다. 아무렇게나 해도 이 나라를 다 해먹을 수 있다는  말이 떠돌았다. 정말 이렇게 바다이야기 따위를 막해도 되나 싶을 정도였는데, 쪽발 동영이는 개판쳐도 삼 십 년은 집권 가능하다라고 한 것이다. 아, 이런 ㄳㅂ이여.

   

4.

   

인드라가 쓴 '해체'란 책을 읽으면 - 중고 인터넷사이트에서 이천원 헐값에 구입 가능하다 ㅠㅠ - 조선일보 비판이 나온다. 인드라가 답답했던 것이 1980년대 왜 전두환 정권 비판을 언론에서 볼 수 없냐는 것이었다. 1990년대 김영삼 비판을 왜 마이너 언론에서만 보아야 하나 하는 비판이었다. 헌데, 2000년대에 들어서자 어이가 없다. 전두환 정권 때 언론보다 더 후퇴한 것이다. 그나마 쪽발 돼중 정권 때는 숨을 쉴 수 있었다. 허나, 쪽발 놈현 정권 때는 노동신문이 폐간하는 등 폭압적인 쪽발 놈현 정권 덕분에 친일 조중동과 쪽발 놈현 언론만 살아남은 것이다.

   

여러분은 쪽발 놈현 정권 때 누군가 국가보안법으로 끌려 가고, 농민이 자살하고, 노동자가 분신자살하는 뉴스를 본 적이 있는가? 거의 대부분은 없을 것이다. 국유본 언론이, 친일 조중동과 쪽발찌라시 한경오프엠이 차단시켰기 때문이다. 친일 조중동은 그렇다치고 쪽발찌라시는 왜 저리 지랄이냐. 엠빙쉰, 케이비에스, 방송위원회 위원으로 쪽발 놈현 몫으로 출세할 수 있다. 광고 많이 받는다.

   

해서, 노동자들이 더 열받아서, 그간 자기 편이라고 알고 있던 색희들이, 쪽발 놈현을 저주하며 노동자, 농민이 자살하는데, 더러운 SG.

   

왜 너네들은 박정희 정권 때 죽은 사람들만 추모하는데? 응? 전두환 때부터 쪽발 놈현 때까지 죽은 노동자, 농민, 시민은 사람도 아니냐? ㅎㅎㅎ.

   

   

5.

   

냉정하자. 권력이다. 국유본 권력이 시키니 거기에 자신의 감성과 이론을 맞출 뿐이다. 아무리 똑똑해봐야 국유본 눈 바깥에 나면 조롱거리이다. 국유본 눈에만 들면 출세이다. 단, 하루를 살아도 권력을 누리고 싶은 이들에게는 국유본은 천사요, 유일신이다.

   

죄가 밉지, 사람이 미운 건 아니다.

   

쪽발 돼중 정권 때까지 한국인은 진보좌파까지 순진한 학동이었다. 사기꾼은 없었다. 허나, 쪽발 놈현 정권이 들어서고 나서야 한국인은 점차 깨닫을 수 있었다. 세상을 움직이는 숨은 세력이 있다는 것을 말이다.

   

알음알음으로 술자리에서 이야기가 오고 갔다. 하고, 인드라 귀에까지 들어왔다.

   

그래, 세상은 국유본 세상. 국유본 마음대로 흘러가는 세상. 국유본이 역대 대통령과 북한 주석을 모두 임명했어. 한반도가 통일이 안 되는 건 국유본 덕분이야. 분단시킨 것도 국유본, 통일시킬 힘도 있는 것이 국유본. 지상 유일의 신, 국유본!!!

   

   

6.

   

인드라는 너무 화가 나면 오히려 차분해지는데, 지금 방금 생각이 났다. 인드라가 번호 순으로 글을 쓰는 건, 십대 때 니체 책을 열심히 읽었기 때문이다. 지금 인드라가 니체 식으로 하는 건, 겉으로 약한 척하는 넘들에 대한 고찰을 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인드라가 초인론에 공감하거나 하는 것이 아님을 밝혀 둔다. 인드라가 보기에, 위험한 족속들이란 맑스에서 니체로 넘어온 자들이다. 이런 넘들은 인드라도 위험하다고 보고 있다. 반면, 인드라는 니체에서 맑스로 전향했던 사람이기에 안심하라. 니체 책을 읽다가 대학 와서 맑스를 처음 접하고 인드라가 했던 생각이 뭔 줄 아는가?

   

- 듣기로는 굉장히 과격하다는데, 읽어보니 사상이 온건한 분이네.

   

7.

   

인드라가 박원순을 비판하는 건 시민운동에서 민중운동으로 돌아가자 같은 것이 아니다. 한국에서는 이미 동력을 잃었다. 이 동력을 회복하려면, 나폴레옹이나 비스마르크, 레닌 같은, 혹은 엘리자베스 여왕이나 박정희나 아이젠하워 같은 카리스마가 있는 지도자가 집권해야 한다. 그래야 인민 정신 세계가 성숙한다.

   

박정희가 천재이니 한국 사람들이 모두 박정희를 비판하건, 지지하건 그를 뛰어넘기 위해 무진장 노력했다. 그것이 한국이 이차대전 이전 식민국가 중 유일하게 선진국 대열에 선 이유이다.

   

허나, 지금은 어떠한가. 쪽발 놈현 같은 면장감도 못 되는 얼빵한 색희가 대통령하다 뒈졌으니 한국인 모두가 자살하거나 무지한 상태로 병쉰처럼 살고 있는 것이다. 이 상황을 혁파해야 한다.

   

   

8.

   

박원순을 비판하는 것이, 한나라당 정권 유지 차원이면 곤란하다. 만일 그 정도라면, 인드라는 차라리 침묵하겠다. 한반도 평화와 통일, 경제 발전과 사회 복지를 위해서다.

   

사익을 전혀 무시할 수 없지만, 공익과 충돌한다면, 최선이 윈윈이되, 아니라면 공익을 택해야 한다.

   

박원순을 비판하는 것은, 한국 시민운동의 종말을 알리기 위함이다.

   

조선 시대 어떻게 망했는가. 조선 후기로 접어들면, 공직 추천제가 발생했다. 취지는 좋았다. 영남 지식인들이 중앙 정부가 저지른 온갖 사화에 당하다 보니 출세하기 보다는 낙향을 택하여 고향에서 학문을 익히고 제자를 기르는 학풍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인재가 늘 시골에서 썪는다는 이야기가 나온 것이다.

   

해서, 실력이 있음에도 뜻한 바가 있어 과거에 응하지 않은 선비를 발굴한다는 명분으로 과거 급제하지 않아도 관리로 뽑을 수 있는 천거제를 실시한 것이다. 허나, 바로 여기에 조선 패망 길이 있었던 게다.

   

과거 볼 실력이 안 되는 넘들도 패거리즘으로 뭉쳐서 추천제로 관리를 할 길이 생긴 셈이다.

   

오늘날 시민운동과 로스쿨, 공무원 사회를 엿볼 수 있지 않은가.

   

이전에는 과거로 급제했다는 자부심, 고시 합격했다는 자긍심으로 나름 공정하게 일을 처리할 수 있었다. 외부에서 압력이 들어와도 나, 고시 패스한 사람이야, 하고 말할 수 있었다.

   

허나, 지금은?

   

나, 쪽발 놈현 정기 받으려고 부엉이 바위에서 악질 쪽발 김지태 영원하라고 밤새 기도한 넘이야.

   

나, 쪽발 돼중 도장 찍으려고 전두환 가방모찌 박지원 좆을 열심히 빤 넘이야.

   

이런 넘들이 고위 공무원이 되는 세상이다.

   

나라가 제대로 굴러갈 일이 있겠는가.

   

박정희가 행정 중심이어서 박정희 비판해도 이명박 잘 좀 지켜봐주시오, 하듯 공무원 사회를 확립시켰던 것이다.

   

비리? 그래, 있었다. 지금보다 많았다. 허나, 그건 경제성장과 함께 중산층이 강화하면 풀리는 문제이거든? 서구에는 비리가 없는 줄 아니? 일본에는? 과거에 많았다. 허나, 중산층이 두껍게 형성하면서 비리 문제가 상당 부분 사라진 것이다. 국민 소득 6천불이면 민주화시위 발생한다는 이야기가 설득력이 있는 것도 이 때문이다.

   

허나, 지금은 어때? 그 민주화 보루인 중산층이 사라져가고 있다. 쪽발 돼중, 쪽발 놈현 정책대로면 중산층이 급속도로 사라지는 것을 막을 수 없는 것인데, 이것이야말로 막아야 하는 민주주의 정책인데, 쪽발 돼중과 쪽발 놈현, 쪽발찌라시는 오히려 후퇴하고 있다. 복지, 복지 하면 중산층이 생기냐?

   

   

9.

   

수신제가치국만사성이라 했다. 유교 이념을 내세우고자 함이 아니다. 종교 사상이 어떠하건, 공통적으로 흐르는 건 기본에 충실하자는 것이다. 안에서 깨진 쪽박, 밖에서 안 깨지랴.

   

박원순이 서울시장이 되면 공무원 노조는 이제 입 닥쳐야 하는 거냐. 민주노총이나 전교조는 노조 해산해야 하는 거냐. 이래서 친일 조중동이 남몰래 박원순을 지지하냐. 심지어 이명박과 한나라당이 뉴또라이 손학규 지지하듯이 지지하는 것이냐. 매일 같이 박원순 기사를 내놓는 친일 조중동과 쪽발찌라시 한경오프엠 기자들을 선관위에 고발해야 하지 않는가.

   

그렇다. 고발하지 않아도 된다. 왜? 여론조사는 어차피 국유본이 만든 것이다. 국유본이 여론조사를 발표하면, 당장 진실이 아니지만, 그들이 목표한 바를 국유본 부하들에게 알려주는 것이다. 정답이 누구인지를. 하면, 국유본이 원하는 대로 사회가 굴러간다. 국유본은 수하나 간첩들에게 야훼신처럼 늘 강조한다.

   

충성하면 천국을! 배신하면 지옥을!

   

10.

   

당신은 이제 인드라 글을 읽었다. 국유본이 만든 세뇌에서도 약간 풀린 감도 느낀다. 세상이란 쪽발민주당이 똥이 보약이다 하면 똥을 먹어야 하고, 한나라당이 금이 쓰레기다, 하면 금을 내버려야 하는 것인줄 알았는데, 아니란 것을 알아 마음이 무척 공허하다. 갈증을 느낀다. 해서, 당신은 급하고, 서둘기 마련이다.

   

허나, 이제 당신은 고작 첫걸음을 한 셈이다.

   

급하면 체한다. 평생 갈 길이라 여긴다고 가자. 허나, 그리 여기지 않는다면, 쉬운 길이 아니기에 가던 길 가는 것이 좋다.

   

11.

   

박원순이 이명박에 적대적이라면 왜 박원순 아름다운 가게 사건을 친일 조중동이 전혀 보도하지 않을까. 이런 호재가 없을 터인데. 가설 셋.

   

하나, 친일 조중동과 이명박과 박원순은 낮에는 웬수지간처럼 싸우는 듯이 보이나 밤에는 사이좋게 같이 떡치는 사이이기 때문이다.

   

둘, 둘이 떡치는 사이가 아니라도 박원순 같은 애를 놔두면, 지금처럼 박원순 색희 덕분에 저절로 진보좌파가 멸종하니까.

   

셋, 박원순이 본디 국유본 간첩이므로.

   

12.

   

박골룸. 네가 비판하는 비영리단체인 한나라당에도 노조는 있어. 쪽발민주당에도 있을 거다. 한나라당과 쪽발민주당이 부자당이라 당연히 있다고 여길 것 같아서 말한다. 민주노동당에도 노조가 있어.

   

박골룸. 너만 없어. 너놈 존재가 악이야.

   

삼성이 삼류, 오류라고 치자.

너놈은 지옥에 가면 염라대왕이 평가를 거부할 것 같다.

   

평생 지옥에서 썩을 넘아.

   

니 애비가 쪽발이냐?

왜 이리 악독한 짓을 골라서 하니?

세상에서 가장 나쁜 넘이 어려운 사람 골라서 몸과 정신을 착취하는 거다, 알겠니? 

   

   

"박원순, "노조 생기면 아름다운 가게 종말"

  

박원순과 아름다운가게, 내부고발자 탄압하러 불법 녹취까지

  

독립신문 김봉철 기자, pyein2@hanmail.net

등록일: 2011-09-14 오후 2:06:57

* 박원순 상임이사가 야권 통합 후보로 부각되면서, 그에 대한 검증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미디어워치 29호에서는 박원순 이사의 '노조' 발언을 심층보도한 바 있다. 이를 다시 게재한다.

   

   

'아름다운가게'가 내부 비리를 고발한 회계 책임자를 해고한 것은 부당하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소위 사회적 기업으로 잘 알려져 있는 '아름다운가게'는 최근 국정원으로부터 명예훼손 소송을 당한 박원순 변호사가 중심이 돼 설립된 곳이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2부(박기주 부장판사)는 '아름다운가게'의 회계처리 절차상 문제점을 지적했다가 해고된 박모씨가 상대로 낸 해고무효확인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다고 9월21일 밝혔다.

   

재판부는 "인사위원이 아닌 사람이 인사위원회를 소집해 회의를 주관한 뒤 해고를 통보한 것은 적법한 자격이 없는 자에 의해 회의가 소집된 것으로 절차상 하자가 크다"며, "따라서 박 씨에 대한 해고는 무효"라고 밝혔다. 이어 "해고가 무효인 이상 아름다운 가게와 박 씨 사이의 근로관계는 유효하고 따라서 가게 측은 해고가 없었다면 박씨가 받을 수 있었던 임금 상당액을 지급해야 한다"고 판시했다. 재판부는 그러나 박 씨가 위자료 500만원 지급을 청구한 부분에 대해서는 "고의적인 징계로 볼 수 없는 만큼 불법행위를 구성하지 않는다"며 받아들이지 않았다.

   

박씨는 2006년 10월 아름다운가게 간사로 근무하며 내부통신망에 당시 사무처장의 법인카드 사용 관련 문제점을 지적하는 글을 올렸다. 그는 특히 "사무처장에게 사업비 지출을 명한 박원순 상임이사는 업무상 배임죄 및 교사행위에 해당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후 사무처장과 상임이사(박원순)가 각각 사퇴했지만, 아름다운가게 측은 2007년 5월 '고의로 내부문제를 제기해 조직운영을 어렵게 했다'는 이유로 박씨를 징계 해고했고 그는 이에 불복해 소송을 냈다.

   

양측의 공방은 결국 소송으로 이어졌고 법원은 박씨의 손을 들어줬다. 재판부는 "직원 징계 권한이 없는 이사회가 박씨의 해고를 사실상 결정한 것은 정관 및 내규에 위배돼 부당하다"며 "해고 시점부터 앞으로 복직할 때까지 매달 175만원의 임금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박원순 "노조가 생기면 종말" 충격적 발언

   

이 과정에서 박원순 변호사의 충격적인 이중성이 드러나기도 했다. 아름다운가게로부터 무자격자로 해고당해 재판을 벌여온 이 회계책임자는 특히 "아름다운가게 측이 조직개혁을 위해 간사들이 모여 나눈 대화 내용을 불법 녹취했다"고 주장했다. 개혁을 진압하기 위해 개혁을 주장하는 간사들을 감시하고, 그들의 주장들을 녹음하고, 철저하게 조직원들의 언동을 감시하는 무서운 집단이 아름다운가게의 실체가 아닌가 의심하지 않을 없는 주장이다. 자본주의사회에서 비영리적인 목적을 가진 듯한 이미지를 풍기면서 '사회적 기업'이라고 불리는 아름다운가게는 보통 회사들보다 더 무서운 통제와 감시가 벌어지고 있는 듯한 인상을 일반 국민은 갖게 된 것이다.

   

아름다운가게 측은 "당시 (간사회의) 참석자 가운데 한 명이 MP3플레이어를 실수로 떨어뜨리는 바람에 MP3가 오작동해 우연히 녹음된 것이 기록됐고, 이를 제출한 것일 뿐이다"라고 주장했지만, 석연치 않은 대목이다. 올인코리아 조영환 대표는 "설사 우연히 MP3를 떨어뜨려서 아름다운가게의 간사회의를 녹음했다고 하더라도, 그것을 악용하지 않으려고 했다면, 반드시 지워야 하는 것이다. 그 간사회의 대화 내용을 녹음(녹취)해서 법원에 뻔뻔스럽게 제출할 정도로 아름다움가게의 실제 경영자들은 간사들의 모든 동태를 감시하는 전체주의적 집단과 같은 일면을 국민들에게 보였다"며 박원순 변호사와 아름다운가게 측을 비판했다.

   

또 2006년 10월18일 10명의 간사들과 함께 서울 종로구의 한 음식점에서 '아름다운가게 정상화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가 열렸는데, 당시 모임에서는 "노조를 만들어 아름다운가게의 잘못된 운영 행태를 견제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고 동아일보는 전했다. 이 과정에서 법인카드를 부적절하게 썼던 이씨는 보직 해임됐고, 박원순 상임이사도 사임의 뜻을 밝혔지만 이사회의 만류로 사임하지 않았다. 박원순 상임이사는 당시 사임서를 통해 "만약 아름다운가게에 노조가 생겼다면 그것은 아름다운가게의 종말이 될 것"이라며 노조 설립을 반대했다고 보도됐다. 올인코리아 조영환 대표는 다음과 같이 이번 사건을 해석했다.

   

"법적 분쟁에서 박원순 아름다운가게 상임이사의 몇 가지 이중성이 엿보인다. 첫째, 대기업의 경영 비리를 악랄하게 파헤치는 참여연대의 초기 사무총장이었던 박원순은 남의 기업에 노조는 괜찮고, 자신의 아름다운가게에 '노조 설립은 종말'이라고 믿은 이중성을 보여줬다. 둘째, 아름다운가게는 간사회의까지 (우연을 가장해서) 녹음함으로써, 간사들의 언동까지 전체주의적으로 통제한다는 인상을 국민들에게 남겼다. 셋째, 박원순의 아름다운가게는 운영 비리를 내부고발한 회계책임자를 불의하게 해고하는 진실탄압 집단처럼 나타났다. 아름다운재단은 별로 아름답지 못한 '사회적 기업'이다."

   

이에 대해 아름다운가게 측은 "박씨는 근거가 없거나 업무 처리 미숙에 의한 일에 대해 '배임죄·교사죄·소멸시효' 같은 말을 언급하며 아름다운가게와 상임이사 등의 명예를 훼손시켰고, 해당 글을 외부로 공개된 게시판에까지 올렸다"며, 1심 판결문을 받아본 뒤 항소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 밝혔다."

http://www.bignews.co.kr/

   

    

"박원순, 강남에 60평형 초호화 아파트 거주?

  

2010년, 우파단체 중앙일보에 박원순 비판광고 게재

  

빅뉴스, pyein2@hanmail.net

등록일: 2011-09-15 오후 4:50:19

   

박원순 후보의 검소한 생활을 상징하는 구두, 그러나 강남에 60평형 초호화 아파트에서 살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무소속 박원순 후보가 전세 6억 5천만원짜리 60평형 초호화 아파트에 살고 있다는 의혹이 논란이 되고 있다. 발단은 2010년 12월 17일 대한민국지키기운동본부, 반국가교육척결국민연합 등 우파단체에서 중앙일보에 '박원순은 기부전도사의 탈을 쓴 귀족사업가인가'라는 비판광고를 게재한 것.

   

이 광고에서 우파단체들은 다음과 같은 점을 지적했다.

   

"서민을 대변하는 시민운동가로 알려진 것과는 달리 일반서민들은 꿈도 꾸지 못할 강남 소재 대형아파트 전세 7억원 상당에 살고 있으며, 매년 수차례 해외출장 명분으로 외국을 방문하고 있다. 아름다운 재단 등 관련 단체에서 거둔 기부금을 전용한 것은 아닌지 의심스럽다. 철저한 해명을 요구한다"

   

이 아파트는 방배동의 신동아 럭스빌로 알려졌고, 61평형과 65평형 등 두 종류 모두 호화 아파트이다. 방만 다섯 개, 화장실도 세 개로 정도 갖추고 있다. 이 당시 광고 게재를 주도한 올인코리아의 조영환 대표는 "광고 게재 이후 박원순씨로부터 정정이나 항의요청이 없었으니, 사실일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 내용은 서울시장 선거를 앞두고 다시 인터넷에서 유포되고 있다. 트위터에서는 "떨어진 구도 신고 다닐 형편은 아니네요", "뒷창 떨어진 구두 연출?" 등등 비꼬는 글들이 올라오고 있다.

   

박원순 후보는 2006년 출간한 <변화하는 사람의 미래는 아름답다>에서 '오늘 당장 유서를 써보라'는 편에서 다음과 같은 내용의 글을 남기기도 했다.

   

"당연히 너희의 결혼을 치러 주는 것이 내 소망이다. 하지만 그때 내가 너희에게 집 한 채 마련해주지 못하고 세간조차 제대로 사주지 못하더라도 너무 실망하거나 원망하지 말아라. 그 모든 것을 해주고 싶은 마음이야 이 아빠에게도 왜 없겠냐마는, 그래도 그런 능력이 안되는 나를 이해해다오"

   

박원순 후보는 아직까지 공직에 오른 적도, 선거에 출마한 적도 없어, 아직까지 전혀 검증이 되지 않았다. 그러나 공식 후보로 등록하면, 직계가족의 재산 등등이 모두 공개가 될 수밖에 없어, 그때부터 본격적인 검증을 받게 된다.

   

한편 박원순 후보는 2009년 7월 27일 한국일보와의 인터뷰에서는 "집도 기부하고 세를 살지만, 지금 집이 전세 2~3억 원은 되니 별 걱정 없다"고 답변한 바 있다.

   

이에 대해 빅뉴스에서는 박원순 후보 측에 트위터와 비서를 통해 사실확인을 요청했으나, 아직 답변이 없는 상황이다."

http://www.bignews.co.kr/

   

   

원화 가치 하락 작전세력은 모건스탠리 미쯔비시 정몽준 현대? 국유본론 2011

2011/09/17 18:33

http://blog.naver.com/miavenus/70118876652

   

   

   

원화 가치 하락 작전세력은 모건스탠리 미쯔비시 정몽준 현대?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11/09/17 (2)

   

"-MUFJ 모건스탠리증권 분석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달러화에 대한 원화 가치가 내달 말까지 4.5% 더 하락해 1,144원까지 다시 오를 수 있다고 미쓰비시 UFJ(MUFJ) 모건스탠리 증권이 14일 분석했다. 이 증권사의 시오이리 미노루 수석 매니저는 "달러화가 원화와 다른 전반적인 통화에 대해 절상되는 추세로 돌아섰다"면서 달러-원 환율이 다시 연중 고점인 1,144원으로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원화가 주요 기술적 레벨을 하향 돌파했다면서 "200일 이평선은 시장참가자들이 주목해야 할 꽤 중요한 기술적 지표"라고 말했다. 이날 원화는 200일 이평선인 1,096.14원을 하회했다. 또 1,096.15원은 달러-원 환율의 연중 고점인 1,144원과 연중 저점인 1,048.30원의 피보나치 50% 되돌림 구간이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지수도 지난주 200일 이평선을 웃돌아 강세 신호를 보였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13&aid=0002039590

   

기사를 찾아냈다. 삭제하거나 기사를 내린 것이 아니라 검색에서 내렸을 뿐이다. 이전에는 비교적 간단한 복합 검색으로 이 기사가 상단에 떴는데, 지금은 아니다. 물론 이 글을 올린 뒤에 어찌될 지는 모르겠다만. 이것도 인드라가 국유본과 전략적 게임하기 위한 작전이었냐 하면 아니라고 할 것이다.

   

   

모건스탠리 앞에 MUFJ가 있는 건 미쯔비시 UFJ를 말한다. 둘 다 데이비드 록펠러 삼각위원회 카터레이건파다. 최근 미쯔비시가 모건스탠리 최대 주주로 등극했다. 하면, 모건스탠리가 먹힌 건가? 아니다. 인드라가 강조했다. 조공이라고 말이다.

   

중국이 유로채권을 사거나 로스차일드 은행 지분을 매수하려 한다든가 로스차일드 빌더버그 네오콘부시 미쓰이가 같은 계열 바클레이즈 투자를 한다든가 하는 것 모두가 조공이다.

   

미쯔비시 역시 모건스탠리에 조공한 것이다. 월가에서는 이런 속설이 있다. 유럽자금이면 몰라도 중동자금이나 아시아, 남미 자금이 들어왔을 경우 이를 내심 매우 우습게 본다. 봉인 게다. 겉으로는 환영한다. 가령 지난날 리먼 한국 산업은행 인수설이 돌았을 때 리먼 주가 오르고, 결렬이 되니 폭락한 것과 같다. 해서, 모건스탠리랑 미쯔비시가 성사되니까 주가 오르고 그랬다. 헌데, 미국이 조용하다. 국부 은행이 해외로 넘어갔는데? 하다 못해, 과거 일본 엔화가 미국 부동산 사들일 때도 난리 굿을 치던 자들인데? ㅎㅎㅎ. 문제가 정말 심각한 사안이라면 미국에서 난리가 났을 것이다. 모건스탠리 불매 운동 이런 것 벌이고도 남을 넘들이다. 그럼에도 조용하다? 왜 일까^^! 미쯔이 바클레이즈 투자가 어쨌다고? 반값 세일~!

   

하면, 국유본은 왜 이런 짓을 하는 것일까.

   

이유는 전에도 말한 바대로 아시아 시장을 노리기 위함이다. 겉으로 아시아 은행인 것처럼 꾸미기 위함이다. 하면, 모건스탠리가 원하는 시장이란? 한국과 동남아, 호주 시장으로 보인다. 한국을 제외하고서는 이들 시장에서는 일본에 대한 반감이 없는 편이기에.

   

반면 아시아 시장 중 중동과 중앙아시아는? 한국이 역할을 맡을 것으로 본다. 즉, 한국 역시 일본처럼 한국 자본으로 주요 투자은행을 인수하거나 혹은 지분을 늘리는 방식으로 해서 겉으로는 한국, 속으로는 국유본 이런 식으로 중동과 중앙아시아에 진출하는 것이다. 바로 이 대목에서 산업은행이 투자은행으로 나서려고 하는 것인데, 지금 여러 문제 때문에 국유본이 정교하게 일을 추진하고 있는 것이다.

   

다만, 예서, 투자은행에 대해 기대를 하지 말아야 한다. 지금은 후기 신자유주의 시대. ,  국유본은 헤지펀드와 국부펀드를 중심으로 하고, 서구에서는 국유본 투자은행 역할을 크게 제한하여 2선으로 후퇴시킨 , 이머징마켓에서의 투자은행 역할만은 한동안 그대로 두거나 확장시키는 전략을 구사할 것으로 보이는데, 이때, 국유본은 이머징마켓에서 국유본 투자은행을 한편으로 키우고 다른 한편으로 죽이는 식으로 것이다. 이유는 지금 유럽 금융 위기에서 보듯 국유본 투자은행을 흔들어서 아시아 통합을 강제하기 위함이다.

   

모건스탠리와 미쯔비시 이야기는 이 정도로 하고.

   

환율 이야기를 계속 하자.

   

현재 모건스탠리가 작전하는 라인을 국유본 언론에서 검토하면, 현대 경제연구원 - 하이투자증권으로 연결할 수 있다. 데이비드 록펠러 삼각위원회 카터레이건파들이다. 모건스탠리 - 미쯔비시 - 정몽준 - 현대 경제연구원 - 하이투자증권이다.

   

응? 하이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이면 인드라 글쓰기에 유념하는 분들이 번개에도 참석하고, 이웃이고, 카페 회원이고 그래서 꽤 많은데^^! 허나, 인드라는 여러분이 이번 일에 관여했다고 전혀 생각하지 않는다. 국제 환율을 움직이는 큰 작전은 외국계 은행이라도 한국 지점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 하물며 국내 금융이라면^^! 이는 국유본 본사에서 결정한 일이다. 국제적인 흐름을 형성한 것이다.

   

"유럽 내 재정문제로 유로화가 약세를 면치 못하는 가운데 골드만삭스를 비롯한 일부 금융회사들은 유로화 가치를 더 올려다보고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3일 보도했다. 유럽 지역보다 미국 부채 문제가 상대적으로 더 나쁘고 최근 유럽 재정위기 상황이 작년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인식 때문이다. 한마디로 글로벌 외환시장의 기본적인추세는 달러화 약세라는 얘기다.

   

WSJ는 유럽중앙은행(ECB)이 기준금리를 인하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된 상황에도 골드만삭스와 HSBC홀딩스가 유로화를 긍정적으로 내다본 대표적인 기관이라고 소개했다.

   

골드만삭스는 "미국 부채 문제가 유럽보다 훨씬 심각하다"며 "유럽 내 경기 펀더멘털 문제만 없다면 유로-달러는 추세를 크게 돌려 올해 연말까지 1.4500달러까지, 내년 1분기엔 1.5000달러도 도달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골드만삭스는 이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추가 양적 완화책에 시장이 놀랄수 있다"면서 "유로-달러가 1.3500달러를 밑돌지만 않으면 유로화 반등은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런던 소재 골드만삭스의 토머스 스톨퍼 스트래티지스트는 "현재 시장에 팽배한 위험회피심리 덕분에 달러화가 강세를 연출했지만 저변에 깔린 달러 약세 추세는 변하지 않았다"고 진단했다.

   

HSBC의 데이비드 블룸 외환 담당 스트래티지스트는 "유럽 펀더멘털이 달라진 게없다"며 "유로-달러가 단기적으로는 하락 압력을 받더라도 우리는 아직도 환율이 연말경 1.4600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고 본다"고 관측했다.

   

HSBC는 현재 재정 이슈가 작년과 똑같이 나타나고 있다며 작년에 내놓았던 우리기관의 유로화 전망치가 (다른 대부분 기관과 달리) 부합했다고 강조했다.

   

이 밖에도 JP모건체이스는 전망치를 1.4500달러로 올렸으며, 바클레이즈 캐피털은 현재로선 유로-달러가 1.4600달러까지 회복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반면 전날 유로-달러가 한때 1.3494까지 밀려 7개월래 최저치를 경신하자 유로화전망치를 하향 조정한 기관들도 수두룩했다. 유럽 지역에 대한 불확실성이 그 이유다.

   

소시에테제너랄(SG)과 도이체방크는 유로-달러가 연말께 1.3000달러까지 급격하게 밀릴 수 있다고 예측했다. UBS와 모건스탠리는 환율의 연말 전망치를 각각 1.3500달러와 1.3600달러로 내렸다.

   

한편, 유로-달러는 이날 오후 2시39분(한국시각) 현재 전장 뉴욕대비 0.0028달러떨어진 1.3654달러에 거래됐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13&aid=0002039513 

   

   

데이비드 록펠러 삼각위원회 카터레이건파가 알파팀을 맡고, 로스차일드 빌더버그 네오콘부시파와 제이 록펠러 CGI 오바마파가 오메가팀을 맡은 것이다.

   

"현재 외환보유고로는 환율 급등에 따른 외환시장의 안정에 미흡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현대경제연구원 주원 연구위원은 14일 '유럽 위기와 외환보유고 점검' 보고서에서 "현재 외환보유액은 외국인 증권투자액의 20%인 1000억 달러가 단시간내 한국시장에서 빠져나갈 경우 726억 달러가 부족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주 연구위원은 "단기외채에 외국인증권투자액의 20%까지 합한 금액을 가장 넓은 개념의 적정 외환보유액으로 보면 3848억 달러가 적정 수준이라며 외국인 이탈시 외환보유액은 부족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현 수준으로 국가 디폴트(채무불이행)를 방어하기는 충분하지만, 시장의 급변동을 막기는 역부족"이라면서 "글로벌 재정위기 이슈가 다시 부상한다면 원달러 환율이 급등세를 지속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에 따르면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하반기 중 외화가 한국시장을 급격히 빠져나가면서 적정 외환보유액 수준에 대한 실제 외환보유액 부족분이 2008년 149억달러에서 9월 말 706억달러까지 확대됐다.

   

그는 "환율 급등은 실질 구매력 위축, 수출입업체 환리스크 증가에 따른 경제 불확실성 증폭 등 부정적 영향을 낳을 수 있다"며 "정부는 시장 심리 안정을 도모할 수 있는 강력한 신호를 주는 한편 통화 스와프 확대 등을 통해 선제적인 외환보유액 확충에 나서야 한다"고 했다. "

http://www.newspim.com/view.jsp?newsId=20110914000397 

   

   

"유럽 재정 위기가 다시 부각되면서 원달러 환율이 급등하고 있다. 환율 약세와 증시 약세가 연쇄 작용을 일으키며 낙폭을 확대하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더욱이 프랑스 주요 은행의 신용등급 하락 소식까지 더해지면서 환율과 증시의 약세폭은 더욱 커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달러화 강세가 당분간 이어져 원달러 환율 상승 압력이 더욱 거세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14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후 2시 45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28.20원 오른 110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이 1100원대를 넘어선 것은 지난 5월 이후 4개월여만이다.

   

원달러 환율 약세로 증시도 낙폭을 키우고 있다. 코스피 지수는 이날 4.26% 하락한 1735.31까지 주저앉았다.

   

환율 하락과 증시 약세는 추석 연휴 동안 부각된 유럽 재정 위기가 다시 확산된 탓으로 풀이된다. 유럽의 재정 위기가 재부각되면서 유로 달러환율은 지난 주말동안 1.40유로에서 1.36유로로 급락했다. 유로 약세, 달러 강세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주 스위스 정부가 사실상 고정환율제 선언을 한 것도 환율 시장에 충격으로 작용하고 있다. 안전자산으로 여겨졌던 스위스프랑이 더이상 안전자산 역할을 하지 못하면서 달러화나 엔화로 자산이 옮겨가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날 국제신용평가사가 프랑스 주요 은행의 신용등급을 낮췄다는 소식도 환율과 증시 약세를 부추겼다. 무디스는 이날 그리스 관련 채권 등 자산을 많이 보유하고 있는 소시에떼 제네랄(SG)의 장기채권 신용등급을 투자적격 등급 중 세 번째로 높은 Aa2에서 Aa3로 낮췄다. 크레디트 아그리꼴(CA)에 대해선 Aa1에서 Aa2로 신용등급을 하향 조정했다. 등급 전망은 `부정적`을 부여했다.

   

박상현 하이투자증권 수석이코노미스트는 "글로벌 기축통화 가운데 상대적으로 안전하다고 볼 수 있는 달러화나 엔화로 자금이 이동할 수 밖에 없다"며 "상대적으로 미국이 유럽보다는 안정적인 상황인데다가 미국의 장기채금리가 하향안정화를 보이면서 달러화 강세가 용인되는 상황이다"고 분석했다.

   

이어 "미국이 3차 양적완화에 나서지 않는다면 달러화 강세는 당분간 이어질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증시에선 원달러환율 상승(원화약세)에 따른 수혜주로 수출주를 손꼽고, 원달러 환율 하락시 내수나 여행, 항공, 해운주가 수혜가 된다고 보고 있다. 하지만 현재 환율 약세는 시장에 충격을 주는 수준이어서 개별 종목별 수혜주 찾기는 의미없다고 전문가들은 전했다. "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1091414583637191&outlink=1

   

하면, 실제로 근래 환율을 폭등시킨 주범이 누구인가? 역외시장이다. 역외시장이면? 그렇다. 외국계은행과 헤지펀드이다. 이들 중 핵심은 데이비드 록펠러 삼각위원회 카터레이건파인 모건스탠리- 미쯔비시 - 정몽준 - 현대이다.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 참가자들이 공격적으로 달러를 사들이면서 달러-원 환율은 추석 연휴기간이 끝난 직후인 14일과15일 2거래일 동안 40원가량 폭등하면서 1,110원선을 훌쩍 뛰어넘었다.

   

16일 은행권에 따르면 지난 2거래일 동안 서울 외환시장에서 역외는 80억~85억달러 안팎을 사들인 것으로 추정된다. 하루 평균 40억달러 수준인 셈이다.

   

이는 지난 8월초 미국의 국가 신용등급 강등 직후 역외의 달러 매수 규모에 2~3배 달하는 규모로 알려졌다.

   

역외의 이러한 공격적인 달러 매수는 그리스의 디폴트(채무불이행) 가능성이 불거졌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역외의 이러한 달러 매수 행태에 대해 국내 펀더멘털을 고려하지 않은 과매수 성격으로 규정하는 분위기다.

   

그리스의 디폴트 가능성은 수개월 전부터 꾸준히 제기돼 온 이슈인데, 역외가 서울 환시에서 과도하게 반응했다는 것이다.

   

따라서 지난 2거래일간 역외 달러 매수는 투기적인 수요도 적지 않게 포함됐을 것이라는 게 이들의 대체적인 분석이다.

   

같은 기간 외환당국이 달러 매도 개입을 통해 환율 상승 속도를 제어하려 한 것도 이러한 역외의 투기적 달러 수요가 있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A은행의 한 딜러는 "역외가 하루 40억달러 가량을 사들였다면 국내 은행권도 추격 매수가 불가피할 것이고, 수출업체 네고(달러 매도) 또한 감당할만한 물량이 아니다"며 "결국 당국이 수급 균형을 위해 달러 매도에 나설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B은행의 한 딜러는 "지난 14일과 15일 서울환시에서 역외의 달러 매수 행태는 분명 과매수적인 성격이 짙어 보인다"며 "달러화가 1,100원 위로 올라선 이상 국내 은행권도 역외 달러 매수를 무조건 추종하기보단 자신만의 시각으로 포지션 플레이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설명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13&aid=0002039752

   

하면, 인드라가 환율 정상화해라, 라고 선언한 뒤 상황은 어떻게 되었는가.

   

"환율이 5거래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유럽중앙은행(ECB)의 유로존 달러 공급 소식에 시장 불안감이 다소 진정되는 모습이었지만, 이탈리아 신용등급 강등설 등 유로존 재정위기에 대한 우려는 여전했다.

   

특히 장 막판 한 외국계은행이 10억달러 규모로 달러 환매수에 나서 환율이 낙폭을 급격하게 줄었다.

   

   

 

16일 달러-원 환율 추이(마켓포인트 화면번호 6111)

   

   

16일 달러-원 환율은 전일대비 3.9원 내린 1112.5원에 장을 마쳤다. 역외NDF환율이 큰 폭으로 하락한데 힘입어 환율은 13.9원 내린 1102.5원에 장을 시작했다.

   

하지만 수입업체 결제수요(달러매수)와 역외 매수세, 주식 역송금 수요가 더해지면서 환율 상승세는 둔화되기 시작했다. 당국 스무딩오퍼레이션(미세조정)으로 추정되는 달러매도 물량에 낙폭 축소가 주춤했다. 오후 들어 환율은 중공업체 네고물량(달러매도) 출회와 롱스탑(손절매도)으로 1099.5원까지 밀려났다.

   

그러나 장 후반 외국계은행의 숏포지션 청산(언와인딩) 물량이 등장하고 국내 참가자들의 숏커버(달러 재매수)가 집중되면서 환율은 1112원선에서 장을 마감했다.

   

위안화 가치는 이달 들어 최고치를 기록하며 환율 하락세에 힘을 보탰다. 중국 외환교역센터는 위안화 기준환율을 전일대비 0.0081위안 내린(위안화 가치 상승)한 달러당 6.3797위안으로 고시했다.

   

시중은행 한 외환딜러는 "하루가 다르게 예측할 수 없는 장세가 연출되고 있다"면서 "국제 공조 소식에 국내 증시가 3% 이상 올랐는데도 환율은 4원 정도 떨어지는데 그쳤다"고 말했다.

   

그는 "이는 아직까지 시장이 불안하다는 점을 보여주고 있다"면서 "매도세가 주춤한 상태에서 한 외국계은행의 매수물량으로 시장이 출렁였다"고 덧붙였다.

   

또 다른 외환딜러는 "이탈리아 신용등급 강등설이 지속적으로 시장에 떠돌면서 과감하게 숏포지션(달러 매도)을 구축하기는 힘들었다"면서 "결국 유로본드 발행이 답이지만 정치적인 이슈로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시장은 역외 참가자들의 움직임에 동조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면서 "주말에 있을 주요 7개국(G7) 재무장관회의 결과를 주목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울외국환중개와 한국자금중개를 합친 현물환 거래량은 114억1550만달러로 집계됐다. 기준환율은 1106.9원이다.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66.02포인트(3.72%) 급등한 1840.10을 기록했다.

   

외국인은 증시에서 831억원 어치를 샀다. 오후 4시36분 현재 유로-달러는 전일대비 0.0004달러(0.03%) 오른 1.3802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달러-엔도 0.17엔(0.22%) 상승한 76.81엔을 나타내고 있다."XML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DG21&newsid=02197606596380776&DCD=A10303&OutLnkChk=Y 

   

   

   

원화 NDF 시장 변화를 보라. 장막판에 쳐올리는 저 색희는 누구냐.

외국계 은행이란다.

다시 말해, 지난 며칠간 역외환 시장에서 쳐올린 넘도,

금요일 장에 쳐올린 색희들도 다 같은 족속들일 가능성이 큰 것이다.

   

인드라는 이를 통해 인드라 가설을 검증할 수 있는 근거를 확보했다. 즉, 정부 당국이 아무리 노력을 해도, 김치 본드를 규제하고, 은행거래세를 매겨 외국계 은행 지점 탐욕을 자제시키고, 중공업 물량을 조절하고, 외환 시장에 스무딩 정책을 펼쳐도, 국유본이 마음을 먹으면 못 이룰 것이 없다는 것이다.

   

일본 정부도 막지 못하는 환율을 한국 정부가 막는다는 발상을 하는 쪽발 놈현 경제학파들 넘이 정신이 나간 넘들일 뿐이다.

   

하면, 폭등하나. 그렇지 않다고 본다. 그보다 이 색희들 현재 입장은 양손에 떡들고 이랬다가 저랬다가 해서 세계 인민 정신줄을 놓게 하는 것이 이들 목표인 게다. 오를 것 같으면 내리고, 내릴 것 같으면 올리고. 이런 식으로 2012년까지 가면서 그 변동성을 이용해서 초저리 달러로 떼돈을 벌어서 세게 경제 권력을 기초로 세계 정부를 보다 강화시키는 것이 목적인 게다.

   

이 대목에서 인드라가 모건스탠리에게 말한다. 너놈들, 지난 팔월 중순 때도 한국 원화 가치를 1975원대로 유지한다며? 연말에는 1050원대이고? 헌데, 보름만에 말을 바꿔? ㅎㅎㅎ. 십장생들.

   

씹새들아. 작전 포기해. 이번 작전 뽀록났어^!^

   

인드라가 고추가루 뿌린다.

   

추신 : 모건스탠리 새 CEO 고먼 신상털기는 분석중입니다~

   

   

노동력 착취는 당연? 청년세대 울리는 망언 당당하게 한 박원순님, 니 애비도 쪽발이? 국유본론 2011

2011/09/17 16:43

http://blog.naver.com/miavenus/70118868282

   

    

   

   

노동력 착취는 당연? 청년세대 울리는 망언 당당하게 한 박원순님, 니 애비도 쪽발이?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11/09/17

   

    

당시 박 상임이사는 "기본적으로 비영리단체는 노동력을 착취하는 곳이다. 젊은이들의 노동력을 착취한 것은 사실이지만 모두가 흔쾌히 자원봉사자로 일하고 있으므로 문제가 없다"는 논리의 반박 글을 올렸다.

     

http://hopepistuca.blog.me/10094910400

   

   

18~9세기 영국은 신빈민법(The New Poor Law Act)을 통해 빈민들에 대한 가혹한 정책을 펼쳤다. 아동은 하루 14시간 노동력 착취에 시달려야 했다. 허나, 정치인과 자본가들, 특히 국유본은 노동력 착취가 당연한 것처럼 여겼다. 이에 찰스 디킨스가 당대 노동자와 빈민 생활을 올리버 트위스트란 작품으로 고발하였던 것이다.

   

올리버 영화에서 보면, 빈민을 구제한다는 공익 명분을 달고 실제로는 아동 노동력을 착취하고 고작 맛없는 멀건 스프만 달랑 주던 악덕업자의 휭포이다. 결국 올리버는 악덕업자의 횡포에 못 이겨 탈출을 한다.

   

21세기 한국에서도 이와 같은 일이 벌어지고 있다.

   

"희망제작소가 하루 활동비 5천원만 지급하는 사실상 무급 인턴과정을 진행했다는 비판에 대해 5개월여만에 해명을 내놓았지만 네티즌들 사이에선 또다시 '노동력 착취'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7일 희망제작소 사무국이 <딴지일보>에 '희망제작소 논란, 기억하세요?'라는 글을 올려 인턴십 프로그램에 대한 뒤늦은 해명에 나섰으나 다시 한번 네티즌들의 반발에 부딪친 것이다. 네티즌들은 "해명이 명쾌하지 않다"거나 "왜 하필 지금?" 등의 반응을 보이며 "꼼수"라는 표현도 서슴치 않았다.

   

이번 희망제작소의 주장은 앞서 <딴지일보>에 '무급 인턴제'에 대한 비판 글이 올라온 뒤 SNS 등에서 확산된 희망제작소 인턴제 문제를 <데일리안>이 4월 6일자 '박원순 희망제작소 무급 인턴 논란 확산'이란 제목의 기사로 다룬 데 대한 반박이기도 하다.

   

   

이번에 희망제작소는 인턴십 프로그램에 대해 "인턴 수료 후 소정의 심사를 거쳐 정식 직원으로 채용하는 식의 채용 연계 과정은 아니다"면서 "한마디로 규정하기는 힘들지만 재능기부, 지원봉사의 성격을 부여할 수 있을 것"이라는 모호한 주장을 폈다.

   

"희망제작소는 이후에도 재정 상황이 허락하는 선에서 적극적으로 인턴 연구원에 대한 처우를 개선해나갈 계획이다. 그러나 희망제작소는 '최저임금 이상의 임금을 지급하지 못한다면 현재의 인턴 제도를 폐지해야한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동의할 수 없다"는 입장도 밝혔다.

   

그러면서 희망제작소는 <데일리안> 기사 내용에 대해 "해당 기사뿐 아니라 해당 기사가 인용한 네티즌들의 의견 상당수도 사실과 다른 내용을 담고 있다"고 주장했다. "부정확한 정보에 근거해 희망제작소 인턴십 프로그램이 '노동력 착취' 등의 단어로 간단하게 규정돼 논란이 걷잡을 수 없이 증폭됐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이런 희망제작소의 해명 글 밑에는 이 해명에 대해 조목조목 지적하는 비판조의 댓글이 이어져 눈길을 끌었다. 비판의 초점은 '박원순'과 '희망제작소'라는 브랜드 파워로 젊은이들을 뽑아 최저임금도 지불하지 못하는 운영 시스템에 맞춰졌다. 결론적으로 자원봉사자로 모으면 안 모일 것을 '인턴'이라는 말로 젊은이들을 모집해 노동력을 착취한다는 지적이다.

   

'파랑**'이라는 네티즌은 "진짜로 자원봉사라면 자원봉사라고 써라. 재능기부라고 말하고 싶으면 그런 단어를 만들어서 써라"면서 "인턴이라고 쓰인 증명서를 발급한다면서? 인턴이라는 단어를 안 쓰면 쓸만한 인재가 오지 않으니까 그러겠지"라고 성토했다.

   

'치킨**'는 "희망제작소의 사업 자체는 훌륭하다. 하지만 최저임금도 못 줄 상황이라면 그 사업 더 확장해서는 안 된다. 문제는 희망제작소의 운영 시스템이 그다지 희망적이지 않다는 데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막가*'는 "이 비판의 기점은 무보수 인턴이 아니라 지속 가능한 사업에 대한 이야기"라며 "지속 가능하지 않은 사업에 계속 범위를 늘리는 것에 대한 비판 아닌가"라고 말했다.

   

앞서 데일리안도 '하루 점심값 5천원을 받으면서 주5일제 정규 연구원에 준하는 업무를 하는 희망제작소 인턴들을 자원봉사자로 볼 수 있을지'에 대한 것과 이 논란에 대응하는 '박원순 상임이사의 대응 태도'를 비판했다.

   

당시 박 상임이사는 "기본적으로 비영리단체는 노동력을 착취하는 곳이다. 젊은이들의 노동력을 착취한 것은 사실이지만 모두가 흔쾌히 자원봉사자로 일하고 있으므로 문제가 없다"는 논리의 반박 글을 올렸다.

   

결론적으로 첫 논란이 인 지 5개월여만에 입을 연 희망제작소는 "현실의 문제를 다 인정하면서도 인턴프로그램은 지속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는 말로 입장을 정리했다.

   

   

무급인턴제 논란과 관련해 희망제작소 측의 해명 글이 올려진 <딴지일보>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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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5천원의 활동비는 현실 물가에 대한 고려, 인턴 연구원들의 기여도를 고려할 때 턱없이 부족하고, 내부적으로도 인턴 처우에 대한 문제 제기가 존재해왔다"며 현실 문제를 인정했고, "노동부의 청년직장체험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정부로부터 지원받는 방안을 고민하기도 했다"는 말로 대안이 있음도 밝혔다. 그러면서도 "재능기부와 자원봉사 활동의 성격을 지닌 인턴십 제도도 있다"는 것이 희망제작소의 주장이다.

   

여기에 "참가자들의 자율적인 의사와 참여가 전제되는 한"이라는 단서를 붙였지만 동시에 "거시적인 사회 담론을 세부 현실에 적용하는 과정에는 언제나 다양한 변수와 사안별 특수성을 고려하는 노력이 뒤따라야 한다"는 말로 "무급으로 착취하고 있는지는 그렇게 간단하게 판단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한다"는 주장을 폈다.

   

아울러 희망제작소는 "한 번 호되게 매를 맞은 만큼 많은 분들이 지켜보고 있는 만큼 이전과 같이 관성적으로, 희망제작소만의 자의적인 기준으로 인턴십 프로그램을 정의하고 운영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희망제작소가 미처 생각하지 못한 점, 건의사항, 비판의 목소리가 있다면 job@makehope.org로 건네주시기 바랍니다"라고 덧붙였다.

   

희망제작소는 지난 논란이 발생한 이후 21기 인턴부터 우선적으로 일 5천원에서 1만원으로 활동비를 인상해 지급하고 있다. 또 21기부터 6개월로 활동 기간을 연장했던 것을 22기부터는 다시 예전처럼 2개월과 4개월 과정으로 변경했다. 희망제작소에서 그동안 인턴십 프로그램을 마치고 활동 증명서를 받은 사람은 대학생과 일반 시민을 포함해 443명이다.

   

한편, 희망제작소는 지난 데일리안의 기사가 보도된 이후 희망제작소 18기 인턴 출신인 홍모 씨가 함께 인턴십 프로그램을 수료한 동료들을 인터뷰해 작성한 글도 소개했다.

   

이들 중에는 뿌리센터 부서 커뮤니티비즈니스 연구소에서 일하면서 한일포럼의 준비를 위한 초기 단계의 일, 즉 강연자 섭외나 일본 측 기관에 메일이나 전화로 연락하는 일을 한 사람도 있었고, 사회혁신센터 부서에서 운영하는 소셜 디자이너 스쿨(Social Designer's School) 업무, 사회혁신에 대한 강연이나 워크숍을 준비하는 업무 등을 맡은 사람도 있었다.

   

당시 <경향신문>을 통해 보도된 이 글에서 인턴 출신들의 지원 사유는 "대학생활 중 NPO 생활을 경험해보고 싶었다" "평소 아름다운 가게에서 일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가 희망제작소를 알게 됐다" 등으로 소개됐다.

   

또 이들은 무급인 것을 알면서도 지원한 이유에 대해 "진정 가치 있는 경험이다" "무언가를 배우러 간다는 생각이 더 컸다" 등의 답변을 했다. "아예 무급인 것이 희망제작소에서 활동하고자 하는 의지에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는 의견도 있었다.

   

하지만 이런 주장에도 '나사*'라는 네티즌은 "인턴이라는 용어 사용을 주장하며 대중이 우매해서 단어를 오해하는 것이라는 논리를 세우다니 유감스럽다. 이게 진보의 고집이라는 건가요"라는 말을 남겼다.

   

이에 '거만기**'라는 네티즌도 "인턴이라는 말을 자원봉사자로 바꾸는 간단한 작업을 하면 될 뿐이다"라며 거들었다.

   

네티즌 '파*'는 "결국 다 오해고, 근본적으로는 아무 것도 고치지 않겠다는 거군"이라며 "박원순 변호사는 이 사건으로 노사관계에 대한 철학을 드러내는 것 같다"고 했다.

   

이와 함께 '홍선*'이라는 네티즌은 마침 인터넷언론인 프레시안에 실린 기사를 거론하며 "안철수 씨가 본인 말대로 수평적 리더십을 가진 분이라면 박 변호사님은 조금 더 옛날 식일 것 같다. 오늘 프레시안 기사를 보니 농담이 농담으로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는 비판을 가세했다.

   

프레시안은 7일 탁현민 성공회대 교수가 한 발언인 "박원순 이사는 가장 악랄한 사람"이라는 제목으로 "박 이사가 서울시장이 되면 시민은 행복해도 서울시 공무원은 불행할 것이다. 그의 이력이 미래를 보여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는 발언을 기사화했다.

   

이에 대해 이 네티즌은 "이런 반어법은 별로입니다. 서울시민들이 행복하려면 서울시 직원들도 행복해야 하지 않을까요"라고 지적하며 "탁 선생의 '악랄'이라는 단어 선택은 크게 부끄러운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비판했다.

   

해당 기사에도 "역설적 표현? 그 이상한 생각들이 이 땅을 많이도 부끄럽게 만들고 힘겹게 하여왔답니다. 그리고 공무원들도 우리의 자녀들이지요... 감동을 주어 헌신케해야 하겠지요"라는 댓글이 달렸다.

   

애초 희망제작소 무급 인턴제 논란은 올 3월 21기 인턴을 모집하는 과정에서 희망제작소 홈페이지 공지문에서 출발했다. 인턴 모집 행태에 대한 비판 주장이 트위터 등을 통해 급속히 확산되면서 많은 이들에게 알려진 것이다.

   

그리고 어쩌면 이번 논란에 결정적으로 불을 지피는 역할을 한 것은 박 상임이사의 반박논리였을 지 모른다. 처음 논란이 일자 박 상임이사는 "저는 지옥에 가서도 아름다운재단을 만들고 희망제작소를 만들어 여전히 수많은 사람들을 착취하고 소매치기할 생각"이라는 말을 남겼다.

   

분명한 것은 희망제작소 인턴 논란은 우리 사회 문제에 대안을 제시해야 할 시민단체가 오히려 저숙련 노동자들의 신분을 낮은 비용으로 대체하고 있는 현실에 대한 고민에서 시작됐다. 지난 논란 때 한 네티즌이 지적한 바대로 우리 사회 대표 시민단체가 '스펙이라면 목매다는 한국적 현실'을 외면한 것에 대한 비판이라는 점에서 함께 생각해볼 이유가 충분하다.

   

한편, 박 상임이사는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평창동 희망제작소에서 열리는 이사회에 참석해 사직서를 제출함으로써 선거 준비를 위해 상임이사직을 사임할 예정이다.[데일리안 = 김소정 기자]

http://www.dailian.co.kr/news/news_view.htm?id=259994&sc=naver&kind=menu_code&keys=3

   

   

누구의 비호를 받는 것인지 시민단체를 문어발로 편성해서 재벌이라도 할 셈이냐는 이야기를 듣는 박골룸. 대기업 비판해서 사외이사 자리 따내는 재주가 있는 박골룸이 이제껏 사외이사 자리를 무보수로 일했다는 이야기를 들은 바 없고, 그런  대기업도 인턴 제도를 활용해서 노동력을 착취하기는 하지만, 기본적으로 급여를 주는데, 달랑 식비?

   

자원봉사라고? 그럼 애초에 자원봉사로 뽑지, 왜 인턴이라고 해서 뽑냐. 인턴들이 즐거워한다고? 대기업에서 인턴하는 애들도 겉으로는 웃어, cb아. 박골룸, 너놈이 비정규직을 해봤어, 개xx야. 인드라는 해봤다. 이 천하의 악독한 sg야.

   

인드라가 아는 고아가 있다. 인드라 블로그 이웃이기도 하다. 야간 대학 다니면서 낮에는 학습지 교사하고 밤에는 야간 대학 다닌다. 이 친구 꿈이 사회 자원봉사자인데, 바로 박골룸, 너놈이 노동력 착취하는 그런 시민단체에 대해 나한테 어떠냐고 물어보더라.

   

인드라가 결사 반대했다. 시민단체 허상과 실상에서 적나라하게 말해줬다.

   

시민단체는 두 계급으로 구성한다. 하나는 시민귀족으로 향후 박골룸처럼 정치 입문 등 출세하기 위한 발판으로 삼는 곳이다. 고아 동생아. 너도 이런 꿈을 꾸는지 몰라도 애초에 포기해라. 지난 1980년대 때 민중운동하던 사람들도 그랬다. 어차피 쪽발이 색희들만 출세한다. 이 색희들은 일제 때 쪽발이 지주하거나 동척, 식산 회사 같은 악질 회사에 들어가서 돈 번 색희들이다.

   

지 애비가 동포의 피를 빨아서 자기 스펙 만들어주었다는 것을 아는 쪽발 동영 같은 색희들이 무슨 생각을 하겠느냐.

   

이 색희들은 겉으로는 무소유를 주장하지만, 알고 보면 이 색희들 자식들 다 유학 보내고 호의호식한다. 틈만 나면 해외여행한다.

   

무엇보다 이 색희들 근본 문제가 무엇인가 하면, 시민운동이 정치권과 거리를 두면서 시민을 위한 사회활동을 한다는 것이 기본 취지이건만, 이 색희들은 시민을 볼모로 시민단체를 출세를 위한 정거장으로 여긴다는 것이다. 정경유착, 정언유착만 문제인가. 정시유착도 큰 문제이다.

   

   

허나, 다른 계급. 너처럼 별 볼 일이 없는 이들. 그저 쪽발찌라시 한경오프엠 국유본 언론에 세뇌되어서 온 이들이 처음에는 순수하게 들어왔다가 나갈 때는 철저하게 몸과 정신이 망가진 채로 나가는 곳이 바로 시민단체란 곳이다.

   

너도 속아서 한때 노빠였고, 유빠였지만, 이제 너도 쪽발 놈현과 쪽발 쥐시민 정체를 알고 있지 않느냐. 이제는 박골룸도 알아야 한다.

   

너가 사회를 위해, 너처럼 가난하고 빽없는 이들을 위해 일하겠다는 뜻은 가상하다. 백번 칭찬해도 모자르다. 허나, 바로 너 같은 이들을 노리고서 작업하는 쪽발이 색희들이 있으니 그들을 조심해야 하는 것이다.

   

너가 인턴으로 일한 뒤에 보수를 받지 못한다면, 넌 새벽에 편의점에서 알바로 뛰어야 생활이 가능하지 않겠느냐. 더군다나 네 또다른 소원인 여대생과 결혼하려면 이것이 말이 된다고 여기는가.

   

물론 그 씨발탱이들은 감언이설로 너를 속일 것이다. 꾹 참고 일하면 출세시켜주겠다고, 내 라인만 믿으라고!

   

뻔한 레파토리이다. 민중운동 때부터 그 말 듣고 인생 조진 사람 부지기수이다. 카드깡해서 조직비 대고, 몸 대주고, 충성했건만, 어느 순간 나 몰라라~ 하는 행태들. 그것뿐이면 다행인데, 매장하는 풍토. 특히 너처럼 돈없고 빽없는 넘 하나 없애는 건 그쪽에서 일도 아니다.

   

명심해라.

   

시민단체야말로 현재 한국사회에서 가장 썩어빠진 곳 중 하나라는 점을 말이다.

   

차라리 공무원 시험을 봐라. 공무원 시험이 어렵다고 생각하니까 쉬운 길이라 여겨 이쪽으로 생각하는데, 아니다. 고시제도가 좋은 게 나름 공정해서이다. 허나, 시민단체 이 길은 공정함도 뭣도 없다. 그저 국유본이 몇 놈 출세시키고 - 그것도 국유본 간첩 교육을 받았는지 유학파로만 구성해서 - 나머지에게 환상을 유포시켜서 착취하다가 버려질 구조인 게다.

   

잘 생각해봐라. 공무원 자리 몇 없다. 이런 자리에 네 자리가 있다고 여기는가? 없다.

   

공무원 시험을 준비해라. 지금 국유본이 고시제도가 훌륭한 제도임을 알고 고시제도를 파괴하기 위해 로스쿨 등 간악한 짓거리를 하는데, 그중 하나가 시민단체를 이용해서 썩은 종자들 공무원 사회로 들여보내기다.

   

시민단체에서 더러운 짓거리만 보고 배운 색희들이 공무원 사회에 가서 잘 할 것이라 보나? 정반대다. 그걸 생각해야 한다.

   

인드라는 이렇게 고아에게 말해주었다.

   

잘  들어라. 박골룸. 니가 아무리 국유본 빽 믿고 서울시장 후보까지 나온다고 하더라도 또 빽으로 서울시장 당선되더라도 너 같은 색희를 난 절대로 서울시장으로 생각하지 않는다.

   

아울러 국유본에게 경고한다.

박골룸 같은 넘을 서울시장을 시킨다면 그에 합당한 대가를 각오해야 할 것이다.

   

끝으로 박골룸, 니가 쪽발찌라시 한경오프엠은 물론 친일 조중동에도 이런 기사 못 나가게 막는 것을 보면, 니 힘만으로는 아닐 것이고, 니 뒤에 국유본 빽이 있다는 것인데, 얼굴 뻔뻔하게 겉다르고 속다른 짓거리를 하는 것 보니 니 애비도 쪽발이냐?

   

정전 사태, 남북정상회담, FTA, 한러 가스관, 송영선, 김관진, 환율, 존 맥 사퇴, 에버랜드, 압구정 미꾸라지 , 박근혜, 민주노동당, 인천연대 국유본론 2011

2011/09/16 01:01

http://blog.naver.com/miavenus/70118742739

   

   

   

   

   

정전 사태, 남북정상회담, FTA, 한러 가스관, 송영선, 김관진, 환율,

존 맥 사퇴, 압구정 미꾸라지, 박근혜, 민주노동당, 인천연대

인드라 VS 소로스 : 지금 국유본 내부에서 혁명이 진행중이다

국제유태자본과 유로 본드 도입, 유럽 재정 위기 해법은? 6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11/09/16

   

   

   

1. 정전 사태와 남북정상회담, 한러 가스관, 총선

   

전국적으로 동시다발적으로 정전 사태가 일어났다. 음모 냄새가 물씬 난다. 한국 전력이 공기업이므로 데이비드 록펠러 삼각위원회 카터레이건파 자작극으로 보아야 한다는 것이 인드라 입장이다.

   

친박계 송영선은 북한의 소행이라고 하는데, 인드라가 로스차일드 빌더버그 네오콘부시파 송영선에게 권고한다.

   

송영선은 한국 최초 여성 국방장관으로 나서라.

호남 출신 국방장관 김관진은 송영선에게 모든 것을 맡기고,

서울시장을 맡아 역대 최고 득표율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 서울시장이 되도록 힘써 달라.

   

정전 사태는 세 가지 효과를 기대한 것이다.

   

하나, 전기값이 너무 싸서 한국 전력이 적자가 늘어난다는 여론을 조성중이다. 정전 사태는 전기값을 올려 전기 사용을 자제시키자는 여론을 만들 것이다. 쪽발 놈현 정권 때 기름값을 왕창 올려 에너지 사용을 자제시키자, 담배 술값 올려 담배 술 그만 먹게 하자는 것과 같다.

   

둘, 원전 문제를 거론할 것이다. 전력 공급이 갑자기 끊긴다면 원전이 안전하겠는가 하는 문제를 제기할 것이다.

   

   

셋, 이것이 핵심이라고 보는데, 한국, 북한, 러시아 가스관 공사다. 이것이 지금 인드라가 깡무시하는 바람에 이슈로 떠오르지 못하고 있다. 지금 남북 정상 회담을 추진하는 세력은 데이비드 록펠러 삼각위원회 카터레이건파다. 헌데, 남북 정상 회담이 만나 아무런 성과도 없다면, 이명박도, 김정일도 모양새가 우습다. 해서, 타이틀을 건 것이 한-러 가스관 연결 사업인 게다.

   

인드라는 남북 정상 회담 시기를 내년 총선 직전으로 본다. 왜? 총선에서 승리하려고? 전혀 아니다. 쪽발 돼중도 남북정상회담으로 총선에서 재미를 보지 못했다. 하면? 그렇다. 국유본이 노리는 것은, 총선이 아니라 총선 이슈와 남북 정상 회담으로 떠들썩할 때, FTA를 처리하는 것이다.

   

물론 여전히 연말 해머쇼 FTA 시나리오도 검토해야 하지만, 인드라가 많이 강조하는 바람에, 조용한 연말을 보낼 수도 있다. 지금까지 흐름을 보면, 연말 해머쇼 FTA가 1안이었지만, 이제는 2안으로 후퇴한 것으로 보이고, 남북정상회담 총선쇼가 1안으로 급부상한 것으로 보인다.

   

   

   

   

2. 환율, 모건스탠리, 뉴스 실종, 존 맥 사퇴

   

인드라는 분명히 읽었다. 추석 직후 미쯔비시UFJ 모건스탠리증권 환율 기사가 올라왔다. 미쯔비시나 모건스탠리 모두 데이비드 록펠러 삼각위원회 카터레이건파다. 미쯔비시는 한국의 현대이다. 로스차일드 빌더버그 네오콘부시파 미쓰이 그룹(도요타, 도레이, 도시바, 도멘)이 한국의 삼성이라면!

   

헌데, 사라졌다. 기사가 사라졌다. 심지어 인드라가 이 기사를 펌했는데, 그 펌글마저 메모게시판에서 찾을 수가 없다. 이런 환장할 데가 있나!!!

   

지금까지 국유본 투자은행사가 예측한 올해 환율 예측치는 1,100원 선을 넘지 않았다. 1,050원선이었다. 데이비드 록펠러 삼각위원회 카터레이건파 이명박 정부팀도 1,080원선을 선호했다.헌데, 1140원대라니.

   

이 뉴스가 뜨자마자 역외시장을 필두로 한국 원화가 급속히 치솟기 시작했다. 하루 변동폭이 워낙 커서 외환 당국이 구두 경고하면서 나설 정도였다. 물론 이로 인해 부수적인 효과가 발생했다. 그간 세계 환율을 이명박 정부와 강만수가 좌지우지한다는 것이 쪽발 놈현 경제학파의 독특한 가설이었고, 그 가설 핵심 주장은 이명박 정부와 강만수가 고환율 정책을 강제한다는 것이었다. 허나, 이번에 외환 당국이 저환율을 유도하기 위해 구두 경고에 나섰으니 쪽발 놈현 경제학파는 이제 파산 선고한 셈이다. 아듀! 쪽발 놈현 경제학파~

   

아무튼 이번에 추석 직후 한국 시장을 주도한 넘들은 국유본 분파 중 데이비드 록펠러 삼각위원회 카터레이건파다. 현재까지 인드라 분석으로는 이 색희들이 한진중공업 사태와 희망버스 사태, 제주 강정마을 사태, 현대 버스콘서트, 안철수와 평화재단 청춘 콘서트, 박원순 색희 서울시장 출마 등을 결정한 넘들이다. 한반도 넘버원 정몽준이 데이비드 록펠러 삼각위원회 카터레이건파이므로 국유본 지시를 받아 박정희 박근혜 씹기에 나선 것도 같은 맥락이다.

   

다시 말해, 데이비드 록펠러 삼각위원회 카터레이건파는 추석 전후로 해서 작전을 시작했다. 핵심은 선물 매도 포지션이다. 한국 선물옵션 시장은 한국 현물 주식시장보다 6~7배나 큰 세계 최대 선물옵션 시장. 한국 선물 지수를 움직이면, 아시아 시장이 움직이고, 글로벌 시장이 움직인다. 국유본이 한국 선물 지수 움직이려고 나스닥 선물 지수도 조절하는 판이다~! 사실 엄격하게 말한다면, 지난 9월 이전 장에서부터 시작한 것이었지만.

   

아무튼 이런 한국 선물옵션 시장을 움직이는 우선 변수가 무엇인가. 환율이다. 환율을 폭등시키면 한국 주식시장에서는 학습 효과 때문에 주식 선물 시장에서 투매 현상이 나타나기 마련이다.

   

   

   

 우습게도 인드라가 이런 발언을 덧글로 한 아침에 모건스탠리 발 기사가 뜬 것이다. 인드라가 당분간 모건스탠리 입김이 강하니 유념하라는 이야기를 한 바 있기도 하다~!

   

해서, 추석 직후 시장이 요동을 친 것이다. 긴 추석 휴식을 끝내고 개장한 한국 시장. 유독 한국 시장만 파란 것이다. 다른 시장은 빨간 데 말이다. ㅎㅎㅎ. 오전장을 이리 마치니, 아시아 시장이 한국 시장 눈치를 보면서 슬금슬금 보합이거나 파랗게 가기 시작했다. 아, 정말 웃기고 미치고 팔딱 뛰겠다.

   

이건 말이야. 평상시에 한국 증시를 좌지우지하는 삼성, 대신, 현대, 엘쥐, 대우 5대 선물 파생팀 작품이 아닌 것이야. 그보다 상위 국유본 작품인 것이야. 작정하고, 국유본이 밀어낸 것이야.

   

자, 며칠 전까지만 해도 모건스탠리 입장은 인드라 말을 잘 듣는 편이었다. 가령 인드라가 2013년까지 한국은행이 금리를 올리지도 않고, 내리지도 않고, 동결해야 한다고 주장하자 모건스탠리가 2012년 연말까지 한국은행이 금리를 동결할 것이라는 리포트를 내지 않았던가^^!

   

그런 모건스탠리가 왜 갑자기 한국 환율을 급작스럽게 폭등시키는 리포트를 낸 뒤 한국 환율을 끌어올렸는가. 하고, 이는 모건스탠리만의 단독 작품인가. 아니면, 국유본 3개 분파 합동 작품인가.

   

"유럽 내 재정문제로 유로화가 약세를 면치 못하는 가운데 골드만삭스를 비롯한 일부 금융회사들은 유로화 가치를 더 올려다보고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3일 보도했다. 유럽 지역보다 미국 부채 문제가 상대적으로 더 나쁘고 최근 유럽 재정위기 상황이 작년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인식 때문이다. 한마디로 글로벌 외환시장의 기본적인추세는 달러화 약세라는 얘기다.

   

WSJ는 유럽중앙은행(ECB)이 기준금리를 인하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된 상황에도 골드만삭스와 HSBC홀딩스가 유로화를 긍정적으로 내다본 대표적인 기관이라고 소개했다.

   

골드만삭스는 "미국 부채 문제가 유럽보다 훨씬 심각하다"며 "유럽 내 경기 펀더멘털 문제만 없다면 유로-달러는 추세를 크게 돌려 올해 연말까지 1.4500달러까지, 내년 1분기엔 1.5000달러도 도달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골드만삭스는 이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추가 양적 완화책에 시장이 놀랄수 있다"면서 "유로-달러가 1.3500달러를 밑돌지만 않으면 유로화 반등은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런던 소재 골드만삭스의 토머스 스톨퍼 스트래티지스트는 "현재 시장에 팽배한 위험회피심리 덕분에 달러화가 강세를 연출했지만 저변에 깔린 달러 약세 추세는 변하지 않았다"고 진단했다.

   

HSBC의 데이비드 블룸 외환 담당 스트래티지스트는 "유럽 펀더멘털이 달라진 게없다"며 "유로-달러가 단기적으로는 하락 압력을 받더라도 우리는 아직도 환율이 연말경 1.4600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고 본다"고 관측했다.

   

HSBC는 현재 재정 이슈가 작년과 똑같이 나타나고 있다며 작년에 내놓았던 우리기관의 유로화 전망치가 (다른 대부분 기관과 달리) 부합했다고 강조했다.

   

이 밖에도 JP모건체이스는 전망치를 1.4500달러로 올렸으며, 바클레이즈 캐피털은 현재로선 유로-달러가 1.4600달러까지 회복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반면 전날 유로-달러가 한때 1.3494까지 밀려 7개월래 최저치를 경신하자 유로화전망치를 하향 조정한 기관들도 수두룩했다. 유럽 지역에 대한 불확실성이 그 이유다.

   

소시에테제너랄(SG)과 도이체방크는 유로-달러가 연말께 1.3000달러까지 급격하게 밀릴 수 있다고 예측했다. UBS와 모건스탠리는 환율의 연말 전망치를 각각 1.3500달러와 1.3600달러로 내렸다.

   

한편, 유로-달러는 이날 오후 2시39분(한국시각) 현재 전장 뉴욕대비 0.0028달러떨어진 1.3654달러에 거래됐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13&aid=0002039513 

   

   

상기한 뉴스에서 핵심이 뭐냐. 달러 약세, 유로 강세를 말한 것이다. 반면, 지금은 어쩐 일인지 기사가 없고, 인드라 블로그에서도 인드라 허락없이 삭제를 시킨 기사에서 보자면, 달러 강세, 유로 약세를 말한 것이다. 한동안 달러가 모든 통화에 강세라면서 한국 환율도 약세를 면치 못할 것이라는 것이 리포트 핵심이었다.

   

헌데, 리포트가 사라졌다. 기사가 없어졌다. 미스테리이다.

   

어쩐 일인가.

   

인드라랑 한번 해보자는 것인가, 해서 인드라가 소로스와 대담을 포기하고, 쪽발 돼중, 쪽발 놈현 고발이라는 전면전을 감행했다. 이웃 분들 반발이 있었지만, 감수했다. 국유본과의 전쟁이 더 중요했기 때문이다.

   

국유본이 인드라 고발 프로그램 파괴력을 인정했나? 인드라가 쥐시민 깔 때까지만 해도 요지부동이던 국유본이 인드라가 쥐동영을 때리자 반응이 왔다.

   

"모간스탠리 존맥 회장 사퇴

후임에 제임스 고먼 CEO

모간스탠리는 15일(현지시간) 존 맥 회장(66·사진)이 물러나고 후임에 제임스 P. 고먼 최고경영자(CEO·53)가 2012년1월1일부터 회장직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모간스탠리 이사회는 이날 아침 신임회장 선출을 위해 전화회의를 가졌다.

   

모간스탠리 CEO를 역임한 맥 회장은 2010년 초부터 회장직을 수행해 왔으며 앞으로 수석 고문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고먼 신임회장은 2010년부터 모간스탠리의 일상업무를 꾸려왔으며 리스크를 줄이고 금융위기 당시 타격이 컸던 부문 재건에 애써왔다."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1091601015959585&outlink=1 

   

   

모건스탠리 권력투쟁과 존 맥에 관해서는 링크한 인월리 글을 참고하라.

   

   

http://blog.naver.com/miavenus/70086839787

   

존 맥이 사퇴했다. 하면, 로스차일드 빌더버그 네오콘부시파로의 정권 교체인가. 아니면, 인물 교체인가. 만일 전자라면, 오바마 정권이 바뀐다. 또한 박근혜 당선 가능성이 한층 높아진다. 갑자기 박근혜와 은지원 사진이 나온 것이 이상했었는데^^!

   

고먼에 대한 신상털기를 아직 하지 못했기에 분석이 끝나는 대로 차기 인월리에서 말하기로 약속드리겠다. 해서, 이 대목은 여기까지만 하기로 하자.

   

3. 에버랜드, 박근혜/은지원, 소로스, 은과 옥수수 등 원자재

   

징조는 보였다. 에버랜드 지분 매각은 글로벌 기업 삼성 지배 구조 변화를 의미하는 엄청난 이슈다. 이런 지분 매각에 참여한 국유본 투자은행은? JP모건과 골드만삭스. 모건스탠리가 빠져 있다.

   

http://blog.naver.com/miavenus/memo/70118706503

   

 JP모건은 로스차일드 빌더버그 네오콘부시파.

골드만삭스는 제이 록펠러 CGI 오바마파.

모건스탠리는 데이비드 록펠러 삼각위원회 카터레이건파.

   

"소로스 "연쇄 디폴트 대비해 유로본드 준비하라"

 기사입력 2011-09-15 16:12

   

[머니투데이 권성희 기자]

'헤지펀드의 대부' 조지 소로스가 유로존 정상들이 유로화 공동 채권인 유로본드를 포함한 과감한 정책을 채택하지 않는 한 유럽 재정위기가 또 다른 대공황을 초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소로스는 14일(현지시간) '뉴욕 리뷰 오브 북스(New York Review of Books)'와 로이터 사이트에 기고한 글에서 정책 담당자들은 그리스와 포르투갈, 어쩌면 아일랜드까지 디폴트돼 유로존(유로화 사용 17개국 연합체)을 떠날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유로존 정부는 '문제를 계속 뒤로 미루는' 정책을 쓰다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지경에 처한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또 "재앙을 피할 수 있다 해도 한 가지 확실한 점은 재정적자를 줄이라는 압박이 유로존 경제를 장기 침체에 빠뜨릴 것이란 점"이라며 "이는 막대한 정치적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로스는 그리스가 유럽연합(EU)과 국제통화기금(IMF)의 구제금융을 받았음에도 재정적자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고 있어 시장 이코노미스트뿐만 아니라 정책 담당자들도 점점 더 그리스가 디폴트되는 것은 시간 문제로 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탈리아와 스페인은 공공부채와 은행 채무, 취약한 경제 성장세로 채권시장이 압박을 받고 있는 가운데 경제 규모가 너무 크기 때문에 문제가 악화돼도 구제하기 어려울 것이란 우려를 사고 있다.

   

소로스는 그리스와 포르투갈, 최악의 경우 아일랜드까지 디폴트되거나 유로존을 탈퇴하는 상황에 대비해 다음 4가지 과감한 정책을 제안했다.

   

첫째, 은행 예금인출 사태(뱅크런)를 피하기 위해 은행 예금은 보호돼야 한다.

   

둘째, 디폴트된 국가의 몇몇 은행들은 경제가 유지될 수 있도록 기능을 계속해야 한다.

   

셋째, 유럽 은행 시스템은 자본을 충당하고 각국 정부에서 독립적인 기관의 감독을 받아야 한다.

   

넷째, 디폴트되거나 유로존에서 탈퇴하는 국가 외에 다른 재정적자 국가의 국채는 보호돼야 한다.

   

소로스는 "이 모든 일에는 돈이 든다"며 "지금까지 배제하고 있던 대책, 유로존 공동의 과세 권한과 국채 발행 권한을 허락하는 것 외에 다른 대안이 없다"고 지적했다.

   

이를 위해서는 EU 헌법이 개정돼야 하고 심각한 논란, 특히 독일의 반대를 극복해야 한다는 점을 소로스도 인정했다.

   

하지만 소로스는 "독일 국민들은 아직도 다른 유로존 회원국을 지원하느냐 포기하느냐 선택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이는 착각"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유로화가 존재하고 금융시스템의 자산과 부채 역시 같은 통화로 연결돼 있기 때문에 유로화의 실패는 정부가 억제하기 어려운 붕괴를 초래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독일 국민들이 이 사실을 인식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그들과 나머지 세계가 지불해야 할 대가는 커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8&aid=0002610268

   

이 기사에서 핵심은 조지 소로스가 '뉴욕 리뷰 오브 북스(New York Review of Books)'와 로이터 사이트에 기고했다는 점이다. 인드라가 강조한 파이낸셜 타임즈가 아니다.

   

하면, 이 대목에서 인드라와 소로스가 실전 대결을 펼치고 있는 국제 원자재 동향을 잠시 살펴보기로 하자.

   

   

   

   

다행이다. 아직까지는 인드라 약간 우위이지만, 2012년 6월말에야 판가름이 나는 기나긴 전투이다.

   

   

http://blog.naver.com/miavenus/70118493139

   

   

4. 선물옵션, 압구정동 미꾸라지, 최정현, 작전 실패?

   

"`파생상품 투자달인` 돌연잠적 왜

입력: 2011-09-15 18:19 / 수정: 2011-09-15 18:34

"채권투자 한다" 고객 돈 모아 선물옵션서 날린 듯

측근에 "찾지 마라"…피해규모 1000억 소문도

선물 · 옵션 등에 투자해 19개월 만에 200배의 수익을 내 '파생상품 투자의 달인'으로 명성을 날렸던 최정현 신아투자자문사 대표(43 · 사진)가 추석 연휴 직전인 지난 9일 돌연 잠적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연세대 경영학과 86학번인 최씨는 1998년 서울은행을 그만두면서 파생상품팀과 함께 나와 사설투자회사(부티크)를 만들었다. 1년7개월 만에 원금의 200배를 벌어들이며 유명세를 탄 그는 1999년 10월 자본금 35억원으로 서울 오금동에 국내 1호 파생투자 자문사인 신아투자자문을 세운 뒤에도 승승장구해온 국내 파생상품 시장의 간판스타였다.

   

그런 그가 잠적한 지 1주일 만인 15일 고객인 A씨(35)로부터 사기 혐의로 고소당했다. 무슨 일이 벌어진 걸까.

   

이날 고소장을 낸 A씨는 2009년 한 골프장에서 우연히 같은 대학 동문 의사들과 라운딩하는 최씨를 만나 투자 제의를 받고 2010년 3월부터 5월까지 8600만원을 투자했다. 그는 "6개월~1년 만기의 무기명 채권(일명 '묻지마 채권')에 투자한다는 말을 듣고 지난해 8600만원을 투자했고 30% 배당금을 받아 의심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그런데 알고 지내던 다른 투자자가 최근 해약하러 회사를 방문했다가 무기명 채권투자 상품이 없다는 사실을 알려와 찾아가니 회사도 문을 닫고 최 대표도 연락이 안됐다"고 덧붙였다.

   

A씨는 "다른 투자자들을 수소문해보니 최 대표가 고객들에게 채권이라고 속이고 실제론 선물 · 옵션에 투자하고,해약(解約)을 요구하는 고객에게는 투자금 돌려막기로 배당금을 준 걸 알게 됐다"고 허탈해했다.

   

잘 나가던 최 대표가 위기를 맞은 건 파생상품에 무리하게 투자했다가 최근 종합주가지수 폭락으로 감당할 수 없는 손실을 입은 게 결정적인 이유로 알려졌다.

   

A씨는 "주가가 폭락하기 전까지만해도 '모 투자자는 10억원을 투자해 3년 만에 20억원을 벌자 아예 집을 담보로 50억원을 대출받아 총 70억원을 재투자했다'는 식의 성공담만 많이 들었다"고 전했다.

   

최 대표는 지난 9일부터 고객은 물론 회사와도 연락을 끊었다. 회사의 2대 주주이자 상임감사인 송모씨에겐 "1년 정도 잠적할테니 찾지 말아달라"는 말을 남긴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15일 최 대표를 경찰에 고소했다. 사건을 맡은 서울 송파경찰서 관계자는 "현재로서는 고소장에 나와 있는 8600만원이 파악하고 있는 피해액의 전부"라며 "고소인도 전체 고객 수나 투자자들의 신분을 잘 모르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의 수사가 본격화되면 피해 규모가 드러나겠지만 투자자들 사이에선 신아투자자문의 고객이 150~200명에 이르며,피해액도 수백억원에서 최고 1000억원에 이른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A씨는 "현직 판 · 검사와 의사,모 방송사 PD도 최씨에게 수억원대를 사기당했지만 명예 실추를 우려해 고소하지 않은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1091540281 

   

 1998년 한국에서 선물옵션 시장이 만들어진 후, 한국에서는 선물옵션 스타들이 등장했다. 대신증권 목포지점장 출신 목포 세발낚지, 압구정동 미꾸라지 윤강로, 미래에셋 출신 선경래, 그리고 압구정동 미꾸라지 유일 직계제자 '연세대 86학번' 최정현.  

   

국유본이 한국 선물옵션 시장을 키우기 위해 초기에는 중립적인 편이었다. 허나, 정확히 말하자면, 기존 세력을 은근히 죽이면서 대신(대신은 이명박 정부하에서도 부산저축은행을 삼키는 등 특혜 행진을 지속하고 있다.)과 같은 소형 증권사를 키우고, 부띠끄와 명동사채업자, 왕개미들과 협조 관계를 구축했다.

   

다시 말해, 국유본은 한국 시장을 온전히 삼키기 위해서 통일 전술을 펼쳐서 기존 대형 증권사들을 고립시켰다. 그 결과 시장이 국유본 주도가 되었다. 그때까지 국유본은 사람 좋은 모습으로 겉보기엔 중립인 척했다. 그때까지는 사실 주식판에서 돈벌기는 누워서 떡먹기였던 것이다. ㅎㅎㅎ. 과연 그때 돈 번 넘들이 정말 주식의 달인들일까. 아니면, 운이 좋았던 것일까.

   

허나, 국유본 주도 시장이 되니 본색을 드러냈다. 골드만삭스, 모건스탠리, JP모건, 메릴린치, CS 증권, 도이치 증권 모두 똑같았다. 한국 기관들보다 더 파렴치한 짓들을 서슴없이 행했다. 사실은 한국 기관이 국유본 금융 행태를 보고 흉내낸 것이니 한국 개미들이 비로소 원조 사기질을 견식한 셈인 게다~!

   

하여간, 외국 금융사들 행태는 놀랄 놀자였다. 당일 특정 주식 매수 의견을 낸 뒤 그날 장 막판에 대량 매도를 때린다!

   

해서, 1998년 이후 쪽발 돼중 정권 때까지는 국유본 금융과 개미들 사이가 굉장히 좋았다. 공동의 적, 기관을 타격한다는 현물 주식 소설 같은 것이 가끔 등장할 정도다. 선물파생 소설도 등장했다. 스토리는 대체로 비슷하다. 주체는 왕개미이고, 대형 증권사라도 대신이 우군이며, 소형 증권사도, 부띠끄도 우군이다. 명동 사채꾼도 우군이다. 국유본은 겉으로는 중립이지만, 은근 왕개미를 지지한다. 

   

작전 개시!!! 

   

목포 세발낚지가 승리하고, 압구정 미꾸라지가 성공한다! 대형 증권사 파생팀을 엿을 먹인다

   

헌데, 쪽발 놈현 정권 때부터 판이 이상하게 돌아간다. 국유본이 이미 시장을 장악했다. 이미 뒈진 장~! 이 시기부터 국유본이 본색을 드러낸다. 그간 같이 윈윈하자던 것을 얼굴색 하나 바꾸지 않고 뒷치기를 시작한다. ㅎㅎㅎ.

   

해서, 압구정 미꾸라지가 쪽박을 찬다. 목포 세발낚지도 겁 먹고 선물옵션시장에서 은퇴하고 현물에서 노리다가 그것마저도 수포로 돌아간다. 왕년 어류 황제들 꼴이 우습다. 급기야 사기 혐의로 피소되기까지 하는데~!

   

그 대열에 최정현, '연세대 86학번'이 엮인 게다. 이제는 알 수 없다. 그가 정말 큰 손실을 본 것인지, 아니면 국유본이 페이퍼로만 작성한 찌라시인지.

   

중요한 건 이 뉴스도 어제 늦은 오후에 떴다는 것이다.

   

   

5. 쪽발돼중놈현, 송영선/김관진, 환율 정상화, 민주노동당 통합

   

이제 인드라가 정리한다.

   

하나, 인드라가 최근 행한 쪽발돼중놈현 폭로 시리즈를 잠정 중단할 것이다. 

하는 것이 시원찮으면 재개할 것이다.

   

   

둘, 송영선은 한국 최초 여성 국방장관으로 임명하라.

호남 출신 국방장관 김관진이 서울시장을 맡아 역대 최고 득표율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 서울시장이 되도록 힘써 달라.

   

셋, 원화 환율을 정상화시켜라. 

추석 이전으로 돌려라.

   

인드라 가게 매출도 추석 이전으로 정상화시키기 바란다.

   

넷, 민주노동당으로 통합해라.

길거리 좌파는 없다.

그나마 남아 있던 길거리 좌파들.

쪽발 놈현 정권 때 이미 모두 극우파 쪽발 놈현파로 전향했다.

아직 남아 있는 것처럼 보이는 건 착시 현상이요, 국유본 장난이다.

진정한 좌파들은 쪽발 놈현 정권 때 항거하다 모두 분신자살했다.

한국에는 현재 좌파란 존재하지 않는다. 다 사이비들이다.

단, 통합한 뒤, 민주노동당 지도부에 대한 투쟁을 가열차게 전개해야 한다.

그 아무리 국유본 지시를 받는 민주노동당 지도부라지만,

하는 게 지나치게 후져자빠졌다.

   

""아침대화, 황해문화… 36년 인천정신의 뿌리"

지용택 새얼문화재단 이사장은 지난달 30일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인천은 동아시아의 지중해로, 통일시대 한반도의 주역이며 세계의 중심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영국 동아닷컴 객원기자 press82@donga.com

《동아일보가 인천을 지키는 각계 원로와 지성들을 찾아갑니다. 인천과 인천인에 대한 애정을 담은 따뜻한 제언을 통해 지역 전반의 애향심을 고취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해 보려고 합니다. 그들 삶의 궤적에서 나오는 지혜는 독자에게 교훈과 감동을 줄 것입니다. 시리즈는 격주로 목요일에 싣습니다.》

   

   

그를 말할 때 인천을 빼고는 설명할 수 없다. 인천을 이야기할 때도 그를 빼놓을 수 없다. 바로 지용택 새얼문화재단 이사장(74)이다. 1937년 인천에서 태어나 4·19 세대로는 유일하게 노동현장에 뛰어들었다. 1970년대 노동운동가로, 80년대에는 지역운동가로, 90년대 이후엔 문화운동가로 지역을 지켜온 '인천의 자존심'이다.

   

고 박정희 전 대통령을 만났을 때 일이다. 한국노총 사무총장 시절 그는 청와대 접견을 통해 노동자 자녀를 위한 장학기금으로 15억 원을 받아냈다. 1976년에 노조 스스로 새얼장학회를 만들었다는 말에 박 전 대통령은 3번이나 "정말 노조에서 근로자 자녀를 지원하느냐"고 묻고 선뜻 통치자금을 내놓은 것이다. 이 돈은 후일 한국노총 장학재단의 종잣돈이 됐다.

   

그는 70년대 자동차노조운동을 하면서 도로교통법을 연구하고 법규를 지키는 버스파업을 해 준법투쟁의 효시로 꼽힌다. 그는 "노조가 노동3권이 있다고 전가의 보도처럼 쓰지 말아야 한다"며 "파업을 하지 말라는 것이 아니라 더 고민해야 한다. 시민이 얼마나 큰 피해를 볼지 먼저 생각하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연구해 보면 반드시 다른 길이 있다"고도 했다.

   

1980년 산별노조가 해체되면서 그는 1983년 지역운동으로 눈을 돌렸다. 장학회도 '시민의 힘으로 운영한다'는 원칙을 세운 뒤 '새얼문화재단'으로 확대 개편했다. 그러나 그의 뜻에 반대하는 사람들은 "인천에 무슨 정체성이 있다고…", "제대로 된 인물도 없는 인천에서 무슨…"이라는 식으로 비아냥거렸다. 그러나 그는 끈기로 이런 말들을 하나씩 극복해 나갔다. 그 결과 새얼재단은 36년간 인천시민사회의 정신적 버팀목 역할을 해 오고 있다. 회원은 1만 명이 넘고 지금까지 5600여 명에게 21억9000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가곡과 아리아의 밤'은 27년째, '국악의 밤'은 20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 계간 '황해문화'는 18년째로 통권 70호를 발간한, 지역에서 나오는 유일한 전국지이다. 또한 26년간 동아일보의 후원을 받아 진행해 온 '새얼문예백일장'은 명실상부한 문예학도의 등용문이 됐다.

   

인천에서는 "자신을 알리려면 '아침대화'에 나가야 한다"는 말이 있다. 1986년 4월부터 25년 동안 새얼재단의 아침대화는 인천의 대표적인 지성포럼으로 성장했다. 매달 한 번 명사를 초청해 강연을 듣는 방식으로 올해 3월 300회를 돌파했다.

   

"공공성을 가지고 진보 보수 모두 참여하는 국내 유일한 모임이라고 자부합니다. 일종의 자율적인 소통의 공간이지요." 이곳을 거쳐 간 역대 강사는 정치인 장관 고위공직자 교수 등 각계 전문가를 망라한다. 내년에는 여야 대통령후보도 불러 인천 현안에 대한 견해를 들을 예정이다.

   

새얼재단은 1992년에 인천 출신으로 일제 폭압 속에서 우리 문화의 아름다움을 일깨웠던 고고미술사학자 우현 고유섭 동상을 세웠고 2000년엔 작곡가 최영섭과 시인 한상억의 통일 염원을 담은 '그리운 금강산' 노래비를 건립했다. 그가 요즘 죽산 조봉암 선생의 명예 회복에 관심을 두는 이유도 인천의 정체성을 찾는 것의 일환이다.

   

"죽산 추모와 동상설립 추진은 후배들이 선배의 오명을 벗겨주는 것입니다. 동상세우기 운동에 현재 6억 원이 모였습니다. 모두 구전(口傳)으로 시민들이 모은 정성이지요. 타 지역시민단체에서 어떻게 민관, 여야. 보혁 모두가 참여하는 추모 사업이 가능하냐고 묻더군요. 인천의 힘이지요. 1899년 한 해에 장면 김활란 조봉암이 인천에서 태어난 것은 우연이 아닐 겁니다. 이들이 인천의 대표인물 아닙니까. 고향 어른을 귀감으로 삼자는 것입니다."

   

그는 인천시정에도 일침을 놓았다. "인천은 물류의 중심지로, 동아시아의 지중해로, 통일시대 한반도 주역이고 세계의 중심이 될 겁니다. 정치는 '근자열 원자래(近者說 遠者來·가까이 있는 사람은 기뻐하게 하고, 멀리 있는 사람은 오게 함)'라고 했습니다. 시정을 책임지는 사람은 시민이 뭘 원하는지를 좀 더 깊이 고민해야 합니다."

   

그에게 인천은 무엇이냐고 되물었다. "인천은 나의 모든 것이고 꿈입니다. 인천은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곳입니다. 해불양수(海不讓水·바다는 어떤 물도 사양하지 않고 받아들인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인천은 모든 사람이 모여 사는 곳입니다. 인천에서 10년 이상 살았고 인천에서 학교 나왔으면 모두 인천사람이지요. 함께 사는 것입니다. 젊은이들에게 말합니다. 인천이 잘되려면 여러분이 먼저 잘돼야 합니다. 스스로가 자긍심을 갖고 우뚝 서야 합니다."

   

박선홍 기자 sunhong@donga.com

http://news.donga.com/3/all/20110901/39971832/1

   

물갈이를 하고, 인천연대를 주도세력으로 키워라!

   

끝으로 인드라 성질 건들이지 말자!

인드라 성질 나면 아무도 못 말린다.

   

   

인드라 천명도설 : 영혼은 노숙자도 춤추게 한다 국유본론 2011

2011/09/15 04:05

http://blog.naver.com/miavenus/70118666392

   

   

   

인드라 천명도설 : 영혼은 노숙자도 춤추게 한다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11/09/15

   

김종화 :

   

지금은 오히려 지난 날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노통의 행적을 보면서, 부정, 회의, 분노, 배신감, 그래도 그를 끝까지 믿고 싶었던 나 자신에 대한 합리화, 그리고는 그에 대한 경멸, 마지막으로 인간적 안쓰러움... 그러면서 이건 뭔가 구조적 차원이구나. 하면서 국유본론을 만났지요. 김대중 때야 알고 당하는 사기였고, 노통 때는 수준이 더 높아져서 인간적 배신감까지 들게 만들더군요. 하지만, 그러면서 제 그릇이 커지고, 자신에겐 엄격하고 타인에겐 너그러워져야겠다. 정치를 읽는 눈으로 경제를 읽는 공부를 더 해야겠다. 그리고. 그러면서도 인간에 대한 희망, 연민은 역설적으로 더 커졌답니다. 정파에서 자유로워지니 무거운 짐을 내려놓는 것 같군요. 우리 세대에게 유럽은 구름 위의 세상과 같았습니다., 우리는 언제 저렇게 돼 보나. 일본을 보면서 저렇게 죄를 많이 지은 애들이 왜 이렇게 잘 사나. 천도는 없는 것인가. 백만 단위의 아사가 벌어지는 북한과 같은 시공간을 누리는 것이 맞나? 진보좌파들이 북한 문제에서는 현상타파 자체를 싫어하는, "굶어죽던 뒈지던 우리를 귀찮게만 하지 말아다오, 조용히 하는 댓가로 개평은 주마"라고 하는 오만한 자세...  세상은 모순이고,  그 모순의 정점에 한반도가 있습니다. 모순의 극대화는 현상 유지를 불가능하게 하지요. 그 시기 시기들을 현명하게 넘기는 데 인드라님도 일조하시길 빕니다.

   

인드라 :

   

고맙습니다. 이전에 변증법을 공부할 때는 모순을 극단적으로 몰고 가는 것이 은연중 긍정적이라 생각했다. 허나, 다른 한 편에서는 그만큼 화해의 힘도 커진다는 것을 알아갔다.

   

- 체념 끝에 피어나는 희망, 그 희망을 죽이고서야 우리는 살 것이다

   

모순을 극단화한다 해서 우리가 살 수 있을까?

   

역사와 지리, 철학을 좋아했던 인드라는 고교 일학년 때 이 문제를 심각하게 고민했다. 획득한 결론은.

   

첫째, 한국 미래는 비관적이다. 도저히 어떻게 해볼래야 할 수 없는 시궁창에 빠져 있다. 이 시궁창에서 탈출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시궁창을 폭파시키는 것이다.

   

둘째, 인류 종말이었다. 현존하는 인류는 자정 능력을 잃었다. 썩었다. 현생 인류가 후세를 위해 유일하게 할 수 있는 일은 인류 멸종을 감행하는 것이다. 해서, 새로운 지구를 탄생시켜야 한다. 새로운 역사가 시작해야 한다. 인류 중 단 백 명이 남을 지라도.

   

셋째, 인드라 개인으로도 막다른 골목에 내몰렸던 상태였다. 자살을 하려다가 미수에 그쳤으니까.

   

이것이 인드라가 대학 때 제출했던 세 가지 자아로서의 인드라였다. 민족적 자아, 민중적 자아, 마지막으로 누구와도 바꿀 수 없는 고유한 자아.

   

그것이 체념 끝에 피어오르는 희망.

모순을 극대화시킨 결과였다.

   

가령 내가 아무 이성과 첫 섹스를 해서 쿨하게 살기.

   

세 가지 문제들은 청년 시기에 꼬이고 꼬였다. 뜨거운 가슴이 진리였던 시절이다.

   

가능한 것과 불가능한 것 사이에서 불가능을 택했고, 선한 것과 악한 것 사이에서 악한 것을 택했고, 무엇보다 '나'와 '거울의 나' 사이에서 '거울의 나'를 택했다.

   

젊은 날에는 가슴이 움직이고, 나이를 먹을수록 머리가 움직인다는 것을 절감한다. 차가운 머리가 진리로 다가오기 시작했다.

   

가능한 것과 불가능한 것 사이에서 가능을 택했고, 선한 것과 악한 것 사이에서 선한 것을 택했고, 무엇보다 '나'와 '거울의 나' 사이에서 '나'를 택했다.

   

문피아 천년대공 중에서

http://www.munpia.com/

   

판타지 공간이란 전적으로 상상에 근거한다. 허구다. 헌데, 무에서 유가 나오듯이 졀실히 꿈을 꾸면 이루어진다. 상기한 대목에는 어떤 근거도 찾아볼 수 없지만, 듣기에 그럴 듯하다. 헌데, 이성과 과학이란 그럴 듯한 명제를 비판하면서 수용해왔다. 쉽게 말해, 버리고, 또 버리면서 그래도 남은 것을 취하는 것이다.

   

해서, 인드라만의 썰을 푸고자 한다. 이런 이야기는 어디서 들은 이야기가 아니라 전적으로 인드라 상상에서 나온 것이다. 인드라가 하는 이야기는 대체로 전 세계에서 처음 말하는 것인 편이다. 다른 누구에게서 이런 이야기를 들을 수 있겠는가.

   

약 백 년이 지난 후에 인드라 이야기는 모두 고전이 될 것이다. 인드라 원문을 번역해서 먹고 사는 족속이 분명 생길 것이다. 아무튼 이야기를 계속 하자.

   

어려서는 키가 커야 하니까 다리가 아프다. 성장통이라고 한다. 아픈 만큼 성숙해진다. 중이병을 소설로 푸는 민. 이제 덩치나 키가 인드라랑 비슷하다. 팬티를 공유중이다^^! 

   

성인 나이 기준을 만 15세 이상으로 해야 한다는 것이 인드라 철학이다. 만 15세가 넘으면 자랄 만큼 다 자란다. 조금 더 자라기는 하지만, 미미하다. 이제 짝을 만나야 하니까 가슴이 아프다. 사랑병이다. 가슴이 아픈 만큼 허전하다. 허전한 빈 가슴을 채워주어야 한다. 가슴끼리 비비던지 해서 자꾸 스킨쉽을 해주어야 사랑병을 해소할 수 있다.

   

헌데, 왜 이리 만들었는지 모르겠지만, 남녀가 다르다. 키가 커도 여자가 먼저 크다가 나중에 남자가 크는 것과 이치가 같다. 만 15세에서 만 30세까지는 남자 가슴은 배꼽 아래에서 가슴으로 올라오지 못한다. 해서, 이 시기 남자는 배꼽 아래만 생각할 수밖에 없다. 짐승인 게다^^! 반면, 만 15세에서 만 30세까지 여자는 정신적으로 크게 성숙한다. 해서, 먼저 가슴에 도달한다. 플라토닉 러브만 생각하는 것도 무리가 아니다.

   

허나, 만 30세부터 45세에 이르르면, 남자 역시 배꼽에서 가슴으로 이동한다. 섹스와 사랑을 함께 할 수 있다는 이야기다. 여성 역시 사랑과 섹스를 동시에 한다. 만 15세에서 만 30세까지는 사랑이 토끼처럼 먼저 뛰어가니 섹스 거북이 따라갈 수가 없었다. 섹스 거북이를 우습게 여길 수밖에 없다. 허나, 만 30세부터 45세에 도달하면, 사랑 토끼가 그대로 있고, 섹스 거북이가 따라잡는 셈이다.

   

만 45세부터 만 60세에는 기가 머리로 이동한다. 역시 여자가 빠르다. 여자 기가 머리로 이동하니 생각할 것이 많아진다. 바깥 나들이에 분주하다. 이 나이를 보면, 온통 여자다. 등산을 가서도 여자, 놀러가도 여자, 마실을 가도 여자, 학부모 행사도 여자, 일을 해도 여자다. 조증 걸린 사람처럼 맨날 혁명하겠다는 자세로 기획하고, 잠도 없다.

   

반면 이 시기 남자들은 기가 머리로 이동하지 못해 불안하다. 나이 50을 넘어선 대다수 남자들은 남성 호르몬이 쫙 빠져서 매일 집에만 있고 싶다. 머리를 키우지 못하고 가슴에서 기가 정체하니 정서 과잉으로 흐른다. 남자들이 사랑 타령 지겹게 하는 나이가 딱 이 나이다. 왜 사랑 타령을 하나? 남자 나이 50이면 볼장 다 본 나이이기 때문에 경쟁력이 한 개도 없다. 황혼 이혼이란 게 있는데, 대부분 여성 쪽이 이혼하자고 한다. 여성이 경쟁력이 있다. 또 이 나이 남자들이 늘상 하는 이야기가 왕년 타령이다. 알고 보면, 90% 이상 거짓이다. 왕년은 없었다. 그런 왕년이 있었으면 하는 것이다. 그래야 삶을 유지할 수 있으니까.

   

허나, 만 60세를 넘어서 75세로 가면, 상황이 바뀐다. 남자들도 기가 머리로 향한다. 남자들도 생각이라는 것을 할 수 있다. 남자는 정서 과잉에서 이성과 감성을 균형적으로 조절하는 시기로 접어든다. 헌데, 이 시기 남자 머리는 나날이 진보하는데, 여자 머리는 정체 그대로이다. 생각에 집중했던 여자는 이 시기 감성이라는 바다에 푹 빠진다. 아무리 똑똑한 여자라도 이 시기가 되면, 공연하게 지인들 트집을 잡는 것으로 하루 종일 보내기 일쑤이다.

   

만 75세에서 90세로 가는 상황은 기가 머리에서 천상, 즉 영혼으로 향하는 시기이다. 물론 여자가 빠르다. 여기부터는 임상 경험이 부족하다. 추론이다. 여자는 영혼에 집착하고, 남자는 육신에 집착할 것이다. 허나, 만 90세부터는 여남 평등이 이루어진다. 모두가 영혼을 생각할 것이다.

   

진정 세상 이치를 엿볼 수 있는 나이는 90 이후다.

   

가늘고 오래 살자.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하면, 인드라는 반드시 아흔 살까지 살아야 하는 것인데, 가능할까. 불가능하다 생각하지만, 도전하겠다. 왜? 인드라는 어린 넘이니까. 어린 생각으로 사니까.

   

인드라 현재 나이 만 45세를 넘겼다. 

   

다행스러운 일은 보통 남자와 달리 생각의 속도가 빠르다는 것. 다른 말로 같은 나이 여자처럼 기가 이미 머리로 이동했다는 것이다. 조금 더 과장해서 표현한다면, 인드라는 환갑이 넘은 것도 아닌데, 기가 머리에서 이미 영혼으로 이동하는 중이란 것이다. 인드라가 국유본론 때문인지, 신을 믿는다, 이런 이야기를 한 것을 과소평가하지 말라는 이야기인 것이다. 하여간, 인드라는 다른 보통 남자들보다 이상하지만 최소 15년이 빠르다.

   

가령 다음과 같은 예를 보자.

   

"부르주아적 개념은 늘 개인으로 귀결된다. 가령 사회가 단 한 명에 불과하더라도 개인의 자유를 억압하고 있다면 그 사회는 자유로운 사회라고 결코 말할 수 없다, 라는 명제에서 찾을 수 있다. 반면 민중적 개념은 늘 집단으로 귀결된다. 그 어떤 훌륭한 기획이라도 사회 분업화를 가져온다면, 즉 특정 집단을 소외시하는 사회 차별을 명시한다면 올바른 기획이라 볼 수 없다는 주장에서 엿볼 수 있다. 인간에게 있어서 자유와 평등은 마치 빛의 이중성으로 설명되는 입자와 파동과 같다.

 

맑스-헤겔의 관계 : 수정주의적 해석

http://blog.naver.com/mdpsjk/20023242948

 

이때, 발견한 것이 맑스-헤겔의 수정주의적 해석이었다. 맑스에 따르면, 헤겔 사상은 부르주아의 정신적 화폐이다. 맑스주의자에 따르면, 맑스 사상은 노동자의 정신적 화폐이다. 그런데 수정주의적 해석에 따르면, 둘은 상호보완적이며, 수평적 관계이다. 만일 맑스-헤겔 사상이 공허한 것이 아니라면 현실을 지시하는 것이거나 현실과 일치하는 맥락이 있어야 한다. 하여, 인드라는 당대 주류 부르주아적 이론과 주류 노동자계급 이론과의 상관 관계에 대하여 분석하였던 것이다. 그리고 놀랄만한 결과를 획득하게 되었던 것이다."

http://blog.naver.com/miavenus/70118525860

   

사실 인드라는 만 30세 이전까지 이런 생각을 할래야 할 수 없었다. 솔직하게 까놓고 이야기하면, 이런 이야기를 하는 넘들을 이상을 포기하고 현실과 타협하는 족속으로 여겼던 것이다. 허나, 만 30세를 넘어서니 생각이 달라지기 시작했다. 변증법조차도 젊은 날에는 부정 변증법에 치중했는데, 나이를 먹으면 긍정 변증법에 치중한다고 할까. 해서, 역설적으로 젊은 날에는 긍정하고, 나이 먹으면 부정해야 균형을 맞출 수 있을까.

   

다만, 결론을 유보하겠다. 인드라가 아흔 살까지 살아봐야 이 문제에 대해 깊이 천착해서 인류에게 놀랄만한 보고서를 제출할 수 있을 것이다.

   

김종화 :

   

국유본이 한국을 특별히 미워하기라도 하나요?

   

인드라 :

   

한반도는 일본과 중국과 다른 정신 세계가 있습니다. 한국 만큼 종교, 철학이 기승을 부리는 나라가 없습니다. 전 세계에서 이런 나라와 민족은 이스라엘이 유일합니다. 이런 점을 잘 생각하셔야 한다.

   

   

김종화 :

   

현재 학계도 임용 문제 등 모순이 극에 달하면서, 실적을 위해서든, 자기 역량의 확인을 위해서든 젊은 학자들이 실현해내고 있는 연구들이 세계적 수준에 도달하고 있습니다. 이제 왠만한 고전들은 잘 번역된 우리말로 읽을 것들 천지입니다. 여기서 한 단계 더 나아간다면 (어떤 방향이 될지는 아직 미지수이지만), 무언가 폭발할 분위기인 것은 맞습니다. 다만 매우 전략적이고, 매우 창조적인 에너지 집중이 필요할 때입니다. 유대인들처럼, 결국은 우리도 세계 전체로 나가서 교육을 담당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대한민국이 그렇게 간단하고 만만하지 않습니다.

   

인드라 :

   

이는 근대 한국이 제 2 부흥기를 맞이했기 때문이다. 허나, 이제 문제는 부흥이 아니다. 암흑기였던 쪽발돼중놈현 시기를 넘어서 이명박이 영정조처럼 부활했다 해서 근대 대한민국 미래가 밝은 것이 아닌 것이다.

   

오히려 이제는 혁명을 고려할 때인 것이다.

   

새로운 세계로 가고자 한다면, 영정조 부활이 아닌 조선 혁명, 체제 혁명을 해야 할 때인 것이다.

   

다시 말하자면, 영정조 부활 의미를 알아야 한다. 

   

신하들의 나라가 긍정적으로 활약했던 시기란 15세기 퇴계 율곡 시대였다. 정당하게 왕권을 견제하던 시기였다. 허나, 16세기 이후 신하들의 나라란 왕권 견제라는 장치라는 본분을 잃고 신하 자신들 기득권을 탐하던 시기였다. 혁명해야 했다. 이순신이 권력을 잡아 조선 태종처럼 신하들을 모조리 도륙내고 신 조선 혁명 군주로 우뚝 서야 했다. 허나, 무능한 이순신이 죽으니까 조선도 죽었다. 

   

해서, 영정조 부활이란 죽은 자식 불알 만지기밖에 될 수 없었다.

   

혁명이란 근원으로 되돌아가는 것.

   

이제 삼십 년간 박정희를 씹어대었으니 이제 다시 박정희로 돌아가야 하는 것이다.

단, 옛날 박정희를 추억한다면 아무런 의미도 없고, 퇴보밖에 없다.

   

신 박정희. 그 길이 길 없는 길이다.

   

앞으로 삼십년간 대한민국은, 통일 한국은 박정희 카리스마를 요구할 수밖에 없다.

   

박정희 카리스마가 나와야 삼십년이 흐른 후,

그 자산을 가지고서 향후 삼십 년간 어중이떠중이들이 나눠먹기를 할 수 있는 것이다.

   

2040년 이후를 내다볼 인재가 필요하다.

   

그넘이 철수 같은 찌질이나 머리털 빠진 골룸 색희처럼 븅쉰 색희이면

대한민국의 미래는 없다.

   

인드라 VS 소로스 : 유로본드, 빌더버그, 스페인 국유본론 2011

2011/09/14 02:10

http://blog.naver.com/miavenus/70118565583

   

   

   

2011년 빌더버그 추가 참석자 명단

   

Anders Rasmussen – current Secretary General of NATO

Angela Merkel – German Chancellor

Jose Luis Zapatero – Spanish Prim Minister

Bill Gates – Former Microsoft CEO, Head of the Gates Foundation

Robert Gates – Serving US Secretary of Defense

   

   

인드라 VS 소로스 : 유로본드, 빌더버그, 스페인

국제유태자본과 유로 본드 도입, 유럽 재정 위기 해법은? 5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11/09/14

   

소로스 :

   

"이른바 유로 위기는 흔히 통화의 위기로 간주되곤 하지만 이는 국채 위기이자 나아가 은행 위기다. 이 같은 복잡한 상황으로 인해 혼란이 빚어지고 있으며 이 혼란은 정치적인 결단을 요구하고 있다.

   

사실 유럽은 경제, 금융 위기에만 당면한 것이 아니고 그 결과 정치적 위기에도 직면해 있다. 많은 회원국이 서로 상이한 대응방안을 내놓고 있다. 이는 회원국들의 진정한 이익보다는 그들이 위기를 보는 시각을 반영한 것이어서 심각한 정치적 갈등의 씨앗을 내포하고 있다."

http://www.fnnews.com/view?ra=Sent1801m_View&corp=fnnews&arcid=110412181104&cDateYear=2011&cDateMonth=04&cDateDay=12

   

   

   

   

인드라 :

   

정치의 위기, 국가의 위기라는 소로스 말을 음미하기 위해서 인드라는 2011년 빌더버그에 참여(?)한 호세 루이스 사파테로(Jose Luis Zapatero ) 스페인 총리를 소환한다.

   

"2004년 3월 14일 치러진 총선거에서 여당인 국민당(PPE)을 물리치고 사회노동당이 정권을 잡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다. 총선의 승리로 같은 해 4월 18일 총리로 취임하였다. 그러나 사회노동당이 총선에서 승리할 수 있었던 것은, 정책보다는 총선 3일 전에 발생한 마드리드 동시다발테러사건의 영향이 크다. 테러로 인해 마드리드에서는 190여 명이 사망하고, 1,800여 명이 부상을 당하였다. 알카에다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이 테러 사건이 미국의 이라크 침공에 적극 동조한 집권당 때문이라고 생각한 국민들이 집권당 대신 야당을 선택한 것이다."

[출처] 호세 루이스 사파테로 [Zapatero, Jése Luis Rodríguez ] | 네이버 백과사전 

   

   

인드라는 당시 2004년 스페인 총선을 주목했었다. 비슷한 시기 쪽발 놈현 탄핵 총선 무렵이니까. 이 시기부터 인드라가 국유본 세상에 본격적인 의심을 품기 시작했다 할 수 있을 것이다. 짜고 치는 고스톱 냄새가 지나치게 났다. 허나, 인드라 역시 국유본에게 많이 세뇌를 당한 터라 의심하면서도 설마 아니겠지, 하는 생각을 했던 것이다. 초월적인 세력이 있어서 한나라당과 쪽발 민주당을 꼭두각시로 조종한다? 남한과 북한을 배후 조종한다? 에이, 말이 안 되잖아? 설마?

   

설마가 사람 잡는다던가?

   

진보좌파 정당이라는 사회노동당. 신자유주의 정당이다. 좌파 신자유주의 정당이라고도 한다. 허나, 좌파와 신자유주의가 양립할 수 있다면 모르되, 양립할 수 없다면 어느 한 쪽이 허상이다. 좌파가 허상? 아니면 신자유주의가 허상?

   

총선 이후 결과를 보면 안다. 좌파와 신자유주의 둘 모두에게 물음표를 했는데, 결과는 좌파가 허상이었다. 호세 사파테로는 스페인에서 신자유주의 정책을 적극 펼치기 위해 국유본이 파견한 국유본 간첩이었던 것이다. 해서, 별명도 조용한 사회주의자.

   

진보 좌파라고 해서 민주적으로 결정하는 예가 운동권 생활 이십 여년 동안 한번도 없었던 것으로 인드라는 기억한다. 그보다는 늘 상부에서 지시가 내려오는 대로 몸빵 대주는 것이었을 뿐이다. 이론과 실제가 정말 다르다. 이때, 상부의 상부는 어디일까, 하고 상상하는데, 대부분은 소련 공산당이나 평양 정권일 것으로 생각하는 편이다. 허나, 소련 공산당과 평양 정권을 좌지우지하는 세력이 있다면?

   

"사회노동당은 1970년대 프란시스코 프랑코(Francisco Franco)의 국민당 체제가 쇠퇴하기 시작하면서 다시 부활하였다. 1972년 해외에서 망명생활을 하던 당의 지도자들을 대신하여 당권을 장악한 일파는 젊은 펠리프 곤살레스(Felipe Gonzalez)를 당 사무총장으로 선출하였다. 이어 1977년 다른 여러 정당과 함께 합법화되었으며 그해 치러진 총선거에서 30%를 득표하였다. 곤살레스 등 실용주의적이었던 당 지도자들은 1979년 공산주의적 색채가 짙은 사회주의 노선을 포기함으로써 다수의 중산층 및 중도적인 유권자들을 끌어들였고, 한편으로는 노동자 총연맹도 부활하여 노동조합을 조직하는 데 공산주의자들과 경쟁을 벌여 성공을 거두었다.

   

이 사회주의정당은 1982년 총선거에서 압승을 거두었다. 카리스마가 있고 인기가 높았던 곤살레스가 총리가 되었으며 1986년의 선거에서도 다시 권력을 유지하였다. 1982년 총선에서 승리할 즈음 이 사회주의정당은 중도적인 성향을 나타내는 정당으로 변모하여 대규모 국유화 같은 정책은 포기했지만 소득의 공정한 분배를 위한 정부의 계획 수립과 간섭을 옹호하였다. 민주주의를 강력히 지지하면서 이혼 등과 같은 사회 문제에 관계된 법령을 자유화하려고 하였다. 스페인의 EEC(European Economic Community:유럽경제공동체) 가입을 지지했으며, 처음에는 NATO(North Atlantic Treaty Organization:북대서양조약기구) 가입에 반대했지만 권력을 잡은 뒤에는 차츰 그것을 지지하는 쪽으로 선회하기 시작하였다."

[출처] 스페인사회노동당 [社會勞動黨 ] | 네이버 백과사전 

   

당이 강령을 포기할 때를 보면 밑으로부터 의견 수렴이 아니라 대부분은 위로부터의 지시 때문이다. 대표적으로 해방정국에서 좌익이 반탁에서 찬탁으로 바꾼 것이 예다. 밑에서는 반탁이었는데, 왜 찬탁이었을까를 깊이 생각할 필요는 없다. 위에서 지시했으니까. 또한 김일성과 박헌영 중 누가 정권을 잡는가 하는 문제도 조선 인민이 단 1%라도 영향력을 행사하지 못했다. 문헌에 따르면, 스탈린 면담 후 스탈린이 결정했다는 것이다. 헌데, 이것이 소련 공산당 지시가 아니라 빅터 로스차일드 지시라면? 국유본 지시라면? 천지 개벽하는 이야기인 게다.

   

1990년대 국유본은 스페인 산탄데르 은행을 집중 육성시켜 남미 공략에 나섰던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신자유주의 정책을 적극 수행하는 정경유착이 필수였다. 해서, 진보좌파 정당을 집권당으로 만들었는데, 신자유주의 폐해가 심하니까 스페인 시민이 보수우파 정당을 지지했던 것이다. 해서, 보수우파 정당이 집권하였는데, 보수우파 정당이 들어서자 신자유주의 정책이 지지부진했던 것이다. 하여, 국유본이 911 테러처럼 국유본 소속 테러단체 알 카에다에게 지시해서 마드리드 사건을 일으킨 것이다. 총선 직전이어서 이 결과 호세 사파테로가 이끄는 사회노동당이 극적으로 승리하였다. 사건 터지기 전까지는 열세가 분명했는데 말이다.

   

한번이면 우연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허나, 2008년 3월 7일. 총선 하루를 남기고 다시 사건이 터졌다. 스페인 북부 바스크 지역에서 총선을 앞두고 전직 시의원이 총격을 받아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에 여당과 야당이 선거운동을 중단하였다. 하고, 3월 9일 스페인 총선에서 호세 루이스 사파테로의 사회노동당이 승리, 재집권에 성공한다. 만일 바스크 사건이 터지지 않았다면, 사회노동당이 재집권에 성공했을까?

   

   

http://www.bok.or.kr/

   

어라? 알고 보니 호세 사파테로가 스페인 쪽발 놈현이었네^^? 븅신 색희를 총리나 대통령으로 뽑으면 나라가 고생이다.

   

오늘날 스페인은 이태리와 더불어 위기 상황이다.

   

"중국이 우리를 믿는다고 했다. 그러자 시장도 우리를 믿었다." 호세 로드리게스 사파테로 스페인 총리는 시장에서 국제통화기금(IMF) 구제금융국가로 그리스, 아일랜드, 포르투갈 다음으로 스페인을 지목하고 있는 데 대해 이렇게 말문을 열었다. 그는 14일 중국 하이난섬에서 열리고 있는 브릭스 정상회의 직후 매일경제신문과 만나 "중국이 93억유로를 스페인 저축은행 대출채권(카하ㆍCajas)에 투자한다고 해도 여전히 스페인은 500억유로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이번 투자 유치는 시작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이날 중국 국부펀드는 스페인 카하에 93억유로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인터뷰는 매일경제와 신화통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아사히신문 등 4개 매체만 초청해 이뤄졌다. 그는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과 대화한 이후 구체적으로 얼마나 투자가 이뤄질 것이라고 보느냐는 질문에 "중국이 앞으로 스페인 채권에 계속 투자할 것이라는 사실을 후 주석이 강조했다"고 설명했다. 사파테로 총리는 이어 "중국 국부펀드(CIC)의 스페인 채권 투자는 시작이기 때문에 구체적 액수를 말할 단계는 아니며 투자 형태 역시 직접투자, 컨소시엄 등 다양한 형태로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스페인은 수출 중심 국가로 변신하고 있다"며 한국ㆍ유럽연합(EU) 자유무역협정(FTA)에 대해 기대감을 표시했다. 사파테로 총리는 "지난해 스페인의 대중국 수출은 35% 증가했다"며 "올해 1월에는 75%나 증가했다. 스페인은 앞으로 여기에 다이너미즘, 이노베이션을 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중국에 대한 수출 증가에 이어 한국에도 스페인의 인프라스트럭처, 대체에너지, 이동통신 등의 산업에 대한 수출이 늘어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반면 핵발전소 수는 점진적으로 줄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과도한 반응은 주의해야 하지만 안전 문제에 대해서는 무엇보다 우선순위를 둬야 한다"며 "원자력은 없어서는 안될 에너지의 원천이지만 장기적으로 스페인은 다른 에너지원의 경제성이 향상된다면 원자력 비중을 줄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브릭스 정상회담장을 찾은 스페인의 호세 로드리게스 사파테로 총리는 특히 아시아에 강한 러브콜을 보냈다. 그는 "후진타오 주석은 EU가 중국의 가장 친한 친구라고 했다"며 "전 세계의 새로운 성장엔진으로 떠오르는 아시아는 스페인과 함께 할 수 있는 일들이 많다"고 강조했다. 그는 "브릭스 정상회담이 IMF의 구조개혁 등 G20 정상회의의 주요 의제를 해결하는 새로운 창구가 될 수 있다"고 말해 전 세계의 지배구조 축 중에서 `브릭스`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음을 인정했다. 사파테로 총리는 특히 스페인과 브릭스 국가 간 경제협력이 더욱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브릭스 국가 간 경제 협력 강화를 통해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서로의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의미다. 그는 이어 "지금 유럽에서는 그리스 아일랜드 포르투갈이 위험에 빠져 있다"면서도 "하지만 여기서 멈춰야 한다. 시장은 이미 스페인이 다른 나라들과 다르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중국 등 아시아 국가가 스페인에 대한 믿음을 갖고 있다는 점을 증거로 내세웠다. 그는 "중국이 스페인 국채를 계속 투자하겠다고 하자 시장은 그에 따라 스페인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과거에는 미국이 전 세계의 금융위기를 뒤에서 통제해 오던 슈퍼파워였다면 지금은 중국이 그 자리를 메워가고 있음을 인정한 셈이다. 사파테로 총리는 과거 1년간 이어졌던 스페인의 자구노력을 강조했다. 그는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1년간 스페인은 노동시장 유연성 강화, 연금 제도 개혁, 퇴직 정년 단축, 금융시장 개혁 등을 추진해 왔다"며 "싱가포르와 중국이 스페인에 투자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후진타오 주석이 스페인의 이동통신, 금융, 제생에너지 산업에 관심을 보였다고 밝혔다. 사파테로 총리는 나아가 "올해부터는 스페인 기업들의 수출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현재 라틴아메리카에만 집중된 스페인의 수출을 아시아 지역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그는 특히 중국 시장을 주목했다. 사파테로 총리는 "전 세계에서 사용인구가 성장하는 2개 언어가 바로 중국어와 스페인어"라며 중국 시장 전망이 밝다고 예측했다. 그는 또 "중국인의 스페인에 대한 관광이 늘어났으면 좋겠다고 후진타오 주석에게 요청했다"고 말했다. 스페인에는 매년 5500만명의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는데 그중 중국인들은 10만명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그는 "유럽은 여전히 강력한 경제적 재능을 가지고 있다"며 "다만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아시아가 갖고 있는 역동성"이라고 말했다. 중국이 스페인 국채 투자를 강화해 최대 채권국가로 변신한다면 스페인의 정치적 입장이 선진국과 신흥국  사이에서 흔들리지 않겠느냐는 질문에 대해 그는 "경제적 관계를 증진시켜 나간다는 의미"라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1&no=238885

   

행색이 진보좌파 총리인데, 한국과 유럽 FTA에 대한 부정적 측면을 전혀 거론하지 않고, 수출을 늘릴 수 있을 것이란 이야기만 한다. ㅎㅎㅎ. 호구 색희.

   

하면, 호구 색희, 무늬만 진보좌파, 호세 사파테로는 빌더버그 회의에 참석한 이후 뭘 하고 지내는가?

   

"스페인 의회가 헌법을 수정해 재정적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는데 합의했다. 23일(이하 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이날 스페인 여당인 사회노동당과 야당인 국민당은 예산적자 상한선을 결정하기 위해 헌법을 개정하는 방안에 동의했다. 앞서 독일과 프랑스가 주장한 예산적자 상한선 마련 움직임에 동참키로 한 것이다. 호세 사파테로 총리와 국민당의 마리아노 라호이 당수 모두 공공차입과 정부지출에 상한선을 마련하기 위한 헌법수정을 지지했다. 여당과 야당이 헌법수정에 합의를 한 것은 자국의 재정적자를 줄여야 한다는 데 의견이 모아졌기 때문이라고 WSJ는 설명했다. 지난 2001년 정권을 잡고 있던 국민당은 예산적자 상한선을 의무화하는 예산안정법을 승인했다. 그러나 지난 2004년 사회노동당이 정권을 잡으면서 해당 법안은 유효했지만 상한선은 완화됐다. 사파테로 총리는 이른 시일 안에 헌법수정을 마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유럽연합(EU)의 구제금융이 강화되면 스페인의 국채매입이 늘어나고 자국 은행에 대한 지원이 가능하게 된다며 "(상한 마련) 이행시기를 늦추는 것은 마이너스 요인"이라고 말했다. 스페인의 예산적자는 지난 2009년 기준 국내총생산(GDP)의 11%를 기록했다. 스페인은 올해 이 비율을 6%까지 내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WSJ는 전했다."

http://www.fnnews.com/view?ra=Sent1101m_View&corp=fnnews&arcid=110824103011&cDateYear=2011&cDateMonth=08&cDateDay=24 

   

호세 사파테로 본색이 드디어 드러나고 있는 게다. 호세 사파테로는 한국 최초 신자유주의 대통령인 전두환처럼 행세한다. 3선에 도전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이러면서, 던진 헌법 개정이란 스페인 시민에게 고통을 가하는 것이다.

   

해서, 스페인 시민이 들고 일어났다. 마드리드 태양의 문에서 연일 시위중이다.

   

   

"노동계가 반대해도 스톱, 재계가 반대해도 스톱… 되는 일은 없다

스페인 최대 실수는 '늦었다'는 것, 정부는 계속 "괜찮다"고만 했다

지난달 21일 오후 스페인 마드리드의 중앙광장인 푸에르타 델 솔(Puerta del Sol·태양의 문). 광장 한가운데 파란색 천막이 펼쳐져 있고 그 아래에는 여행용 텐트 예닐곱 개가 세워져 있었다. 밑에선 20~30대로 보이는 남녀 10여명이 반바지에 샌들 차림으로 모여 앉아 이야기를 나눴다. 이들은 스페인 정부의 긴축정책에 반발해 5월 15일 이곳에서 열린 대규모 반정부 시위(2만명 참가)에 참가했던 대학생과 실업자들이다. 시위는 끝났지만 한 달 넘게 천막 농성을 벌이는 중이라고 했다. 유럽 6위, 세계 12위인 스페인의 올 1분기 경제성장률은 0.8%(전년 대비)였다. 유로존(유로화를 쓰는 17개국) 국가 가운데 경제성장률이 스페인보다 낮은 나라는 국가 부도 직전까지 갔던 그리스(-5.5%), 포르투갈(-0.6%), 아일랜드(0.1%) 뿐이다. 스페인의 실업률은 21.3%로 유럽에서 가장 높다. 30세 미만 청년 실업률은 45%에 달한다. 2008년 호세 사파테로(Zapatero) 총리(사회노동당)가 개혁에 착수했지만, 재계와 노동계의 반발에 밀려 아예 실행을 못 하거나, 실행한 경우에도 실기(失機)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3월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스페인 국가 신용등급을 'Aa1'에서 'Aa2'로 강등했다.

게티이미지 멀티비츠

불확실의 리더십

집값 거품 꺼지며 빚 늘고… 이민 행렬은 실업률 압박…

2011년 물러터진 스페인 1980년 "대처"가 필요해

   

확신의 리더십

조국 비판을 죄로 알던 英 "우린 심각한 위기다"

미국 기자들 앞에서 개혁 부르짖은 대처…

걱정하는 이에겐 말했다

"의심은 배반자다 얻을 수 있는 것도 두려움에 잃게 만드니까"

   

리더십의 한계 

鐵의 여인, 말년엔 외톨이…

'영국病' 고친 영국은 강력한 리더십 원치 않아

권력은 사용하는 대신 '남용'하는 순간 끝난다

   

지금 스페인에서는 오늘의 고통을 감내하게 설득할 리더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여성으로서 처음 국회의장을 지냈고 지난달 마드리드 주지사가 된 에스페라사 아기레(Aguirre)는 취임사에서 "마거릿 대처(Thatcher) 전 영국 총리 같은 리더가 되겠다"고 말했다. 지난 6월 22일 마드리드에 만난 스페인 IE 경영대학원 후안 카를로스 파스토르(Pastor) 교수(글로벌 리더십센터 소장)도 스페인 위기의 해법으로 "리더십 재건(再建)"을 꼽으며 대처의 리더십을 예로 들었다. 위기의 순간에는 대처처럼 국민에게 위기상황을 확실히 인식시키고, 돋보기로 빛을 모으듯 핵심 정책 의제에 집중하며, 이해집단의 반발을 예상해 세밀하게 시나리오를 세우는 리더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스페인 사회의 가장 큰 도적은 은행과 은행가이다. 그들의 부정(不正)이 우리를 경제위기로 몰아 넣었다. 그들 중 감옥에 간 사람이 있는가.'지난달 21일 스페인 마드리드의'푸에르타 델솔'광장에 붙어 있던 한 팻말에 적힌 말이다. 스페인 정부의 경제 실정(失政)에 항의하는 반정부 시위대는 지난 5월 15 일부터 이 광장에서 천막농성을 벌이고 있다. 가운데 흰 팻말에는 빈부격차를 해소하라는 의미로'경제 민주주의!(Democraciaeconomica!)'라고 적혔다. 오른쪽 사진은 후안 카를로스 파스토르 교수.

파스토르 교수는 인터뷰에 앞서 카이스트(KAIST) '이그제큐티브(Executive) MBA' 학생들을 상대로 특별 강의도 했다. 주로 기업의 중간 간부들이다. 주제는 '대처의 리더십'. 파스토로 교수 입에서 "대처"라는 이름이 나오자 한국 학생들이 잠시 웅성거렸다. "대처? 이미 20년도 전에 물러난 옛날 사람 아닌가."

   

―왜 지금 대처인가?

   

"대처는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총리직에 올랐다. 이후 11년(1979~1990년) 동안 재정 긴축, 규제 완화, 노동시장 유연화 등을 통해 영국 경제의 체질을 근본적으로 바꿨다. 자기 신념과 원칙을 정책을 통해 구현하는 과정에서 타협하지 않았다. 물론 욕도 먹었다. 그러나 할 일은 하는 정치인이었다. 지금 스페인도 위기다. 남부 유럽도 마찬가지다. 개혁을 놓고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부딪히는 지금 상황에서는 대처가 보여준 강력한 리더십을 되돌아볼 필요가 있다."

   

―당시 영국과 현재 남부 유럽 국가들의 위기 성격은 다르지 않나?

   

"똑같지는 않다. 대처가 총리가 되기 전 영국은 1차 오일 쇼크 이후 경제 성장이 둔화되고 인플레이션을 겪으면서 추락하기 시작했다. 경상수지 적자, 재정 적자가 겹치면서 1976년 IMF에 구제금융을 신청해 36억달러를 지원받았다. 현재 유럽의 재정위기는 리먼브러더스 파산사태로 촉발됐지만 근본적으로 각국의 방만한 재정 운용이 누적된 결과다. 그리스는 국내총생산(GDP) 대비 국가 채무가 140%에 이른다. 아일랜드, 그리스, 포르투갈과 달리 유럽에서 경제 규모 5~6위인 스페인이나 이탈리아마저 무너지게 놔둬선 안 된다. 관건은 문제 해결 능력을 지닌 정치 리더십이 있느냐다."

   

   

마거릿 대처 前영국 총리

위기를 인정하지 않는 리더

   

―현재 스페인 경제는 무엇이 문제인가?

   

"건설 부문이 국내총생산(GDP)의 16%를, 고용의 12%를 차지했다. 1998년 이후 집값이 150% 올랐다. 그러다 거품이 꺼지면서 가계 부채가 10년 사이 3배 증가했다. 결국 기반이 약한 성장이었고 지금은 그 기반이 무너졌다."

   

―상황이 악화될 때까지 정부는 뭘 했나?

   

"스페인 정부는 위기를 인정하지 않고 문제를 해결하는 데 주저했다. 이번 경제위기에 대한 사파테로 정부의 대응을 평가할 때 가장 많이 등장하는 단어는 '늦었다(late)'이다. 지난해 눈덩이처럼 쌓인 국가 부채를 줄이기 위해 지방 정부를 설득해 지출을 줄여야 했다. 17개 주(州)가 쓰는 돈이 공공부문 지출 전체의 37%나 차지한다. 그러나 올해 5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재정 감축을 꺼려하는 주정부를 설득하는 데 사파테로의 리더십은 한계가 있었다."

   

파스토르 교수는 노조와 정년 연장을 합의할 때 보여준 스페인 정부 태도도 비판했다. 지난 1월 정부와 노조는 2013년부터 2027년까지 단계적으로 현재 65세인 정년을 67세로 연장하기로 했다. 고령화로 연금 지출 부담이 늘어나자 개혁의 필요성을 느낀 것이다. 그러나 합의안은 이미 1년 전 도출될 수 있었다고 한다. 사파테로 총리는 정년 연장에 반대하는 대규모 거리 시위에 압박을 느끼고 정년 연장안 합의를 뒤로 미뤘다. 올 초 합의안엔 38.5년을 근무한 경우 종전대로 65세에 연금 100%를 받고 퇴직할 수 있도록 하는 노동계 요구가 그대로 담겼다.

   

"손바닥 뒤집듯 정책을 도입하고 취소하는 경우도 있었다. 일명 '아기 수표(baby check)'정책이 대표적이다. 낮은 출산율을 올리기 위해 2007년 도입됐다. 아이를 낳은 부모에게 출산보조금 명목으로 2500유로를 준 것이다. 그러나 재정위기가 심각해지자 이 제도를 올해 폐지했다. '아기 수표'는 사파테로 총리가 자기 복지정책의 간판으로 내세운 공약이다. 위기를 알고도 숨긴 건지는 모르지만 정부는 국민에게 계속 '위기가 아니다'고만 했다. 한마디로 불확실(uncertain)의 리더십이다."

   

리더의 확실성

   

―대처 리더십의 특징은?

   

"대처는 혼란의 시기에 확실성을 역설한 리더였다. 대처는 빠른 의사 결정과 강한 추진력이 무기였는데, 이를 실현하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알았다. 국민에게 위기 상황을 확실히 인식시키고, 돋보기로 빛을 모으듯 정책 의제를 집중하며, 이해집단의 반발을 예상해 세밀하게 시나리오를 세웠다."

   

―위기를 인식시켰다는 것은 무슨 뜻인가?

   

"예를 들어 대처는 총리에 오르기 전인 1975년 보수당 당수로 미국 워싱턴 내셔널 프레스클럽에서 이렇게 연설했다. '영국은 현재 심각한 문제에 부딪혀 있습니다. 그것에서 눈을 돌린다는 것은 우둔한 일입니다. 우리 영국 국민은 다른 나라 국민보다 더 극심한 물가 상승, 생산력 저하, 실업자 증가라는 악재에 직면해 있습니다. 문제는 기술적인 것만이 아닙니다. 국민의 정신이 사느냐 죽느냐의 문제와 결부된 것입니다.' 외국에서 조국을 비판하지 않는 영국의 전통에서 파격이었다. 영국 언론은 연일 대처의 메시지를 전했다. 위기에도 괜찮을 것이라고 말하는 부류가 아니었다. 1979년 총리에 오른 뒤에도 영국 경제를 살리기 위해 생산성을 높여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권력이 된 노조를 변화시켜야 한다는 정책 의제를 세우고 여기에 집중했다. 대처는 개혁을 완화해야 한다고 걱정하는 이들에게 '의심은 배반자다. 해보려는 마음에 두려움을 갖게 함으로써 얻을 수 있을 것도 잃게 만든다'는 셰익스피어의 글을 편지에 써서 보내기도 했다."

   

―구체적인 시나리오를 세웠다는 것은?

   

"대표적인 예가 1984년 탄광 20개를 폐쇄했을 때다. 대처가 영국 석탄공사의 탄광 가운데 적자가 누적된 곳을 폐쇄한다는 계획을 발표하자 아서 스카길(Scargill)이 이끄는 탄광노조는 파업에 돌입, 1년간 투쟁을 벌인다. 대처는 긴 싸움이 될 것을 예상하고 꼼꼼히 준비했다. 우선 자신의 철학을 이해하는 기업가 출신 이언 맥그리거(MacGregor)를 석탄공사 총재에 임명하고, 파업이 장기화되리라는 예상을 하고 석탄을 비축했다. 노조의 파업으로 석탄 공급이 차질을 빚었을 때 여론이 악화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다. 대처는 화력발전소를 가동할 분량의 석탄을 비축하는 한편 여론을 상대로 수익성 없는 탄광을 세금으로 보조하는 것이 낭비라는 점을 역설했다. 1년간의 파업으로 노조와 경찰 양측에서 사상자가 나왔지만 대처의 '여론전'에 생산성이 높은 탄광 노동자들이 이탈하면서 석탄노조는 1985년 파업을 접고 직장에 복귀했다."

   

준비된 리더십

   

물론 이런 리더가 단번에 나오지는 않는다. 파스토르 교수는 대처의 리더십을 '준비된 확신의 리더십'이라고 정리했다. "대처의 리더십은 저절로 생긴 것이 아니다. 어릴 때부터 권력의 원천을 의식적으로 확보하려 했고, 그것을 거칠고 강력하게 사용했다."

   

―대처가 가진 권력의 원천은 무엇인가?

   

"대처의 개인사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개인적 차원의 원천으로는 기억력·노력·전문성·인간적 매력 등을 꼽을 수 있다. 대처는 어린 시절 아버지로부터 영향을 많이 받았다. 잡화상을 운영하던 아버지는 훗날 지역 정치인으로 성공했는데 어린 딸의 교육에 열성적이었다. 놀지도 못하게 해서 친구도 별로 없었다고 한다. 매주 목요일 아버지를 따라 대학 공개 강의에 가서 수업을 듣고 의무적으로 질문을 해야 했다. 친구들은 재미없게 공부만 하는 대처를 '잘 난 체하는 아이(priggish)'나 '책벌레(bookish)'라며 놀렸다."

   

―그런 환경이 어떻게 그의 리더십에 영향을 주었다는 건가?

   

"대처는 항상 '다수를 따르지 말고 너 스스로 결정하고 행동하라'는 말을 들으며 자랐다. 대처도 이런 환경에 거부감이 없었고 적응하려 노력했다. 나중에 확고한 신념에 따라 강한 추진력을 발휘하는 데 영향을 줬다."

   

대처는 재수 끝에 옥스퍼드 소머빌 칼리지에 입학한다. 전공은 화학인데 포부가 크고 정치에 관심이 많았다. 결국 옥스퍼드대 보수주의대학생연합회(OUCA) 회장을 맡게 된다. 보수당 인사들을 초청하기도 하면서 자연스럽게 교류했다. 옥스퍼드 졸업장과 OUCA 회장. 이러한 타이틀은 대처가 인맥을 쌓고 정계로 진출하는 발판이 됐다. 대처는 대학 졸업 이듬해인 1948년 OUCA 회장 자격으로 영국 보수당의 연례 회의에 초대된다. 화학도에서 정치인으로 변신하게 된다. 파스토르 교수는 "대처는 자기가 어디를 향해 가는지 명확하게 알고 의식적으로 행동했다"고 설명했다.

   

"대처는 어릴 때 아버지 권유로 웅변 레슨을 받으러 다녔다. 이때 기른 커뮤니케이션 능력도 그의 권력의 원천으로 볼 수 있다. 가령 이런 표현이다. 총리 시절 당 회의에서 '원한다면 돌아가라. 그 여자는 돌아가지 않겠다(You turn if you want to. The lady's not for turning)'고 연설한 적이 있다. 자유주의 기조의 경제 개혁에 불만을 가진 사람들에게 한 말인데 자신의 생각을 간결하고 강인한 메시지로 전달한 것이다. 총리가 되기 전 야당 의원 시절에 대변인을 맡는 기회도 그 덕분에 갖게 된 것이다."

   

하지만 파스토르 교수는 대처와 같은 강력한 리더십이 가진 한계도 분명히 인식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대처는 총리 시절 후반부로 갈수록 외톨이가 됐다. 유럽 통합문제 등을 놓고 같은 당 사람들과도 이견을 보이다 결국 물러났다. 원인은 리더십의 '맥락(context)'을 고려하지 않은 것이다. 영국은 대처 덕분에서 '영국병'에서 벗어났지만, 부가 쌓이면서 강력한 리더십이 더 이상 영국에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늘어난 것이다. 맥락에 따라 권력을 사용(use)하지 않고 남용(abuse)하는 리더십은 인정받기 어렵다는 걸 명심해야 한다."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1/07/01/2011070101197.html 

   

   

문제는 시위대 주도 세력 역시 현재 이스라엘과 한국에서 연일 시위하는 애색희들처럼 국유본 끄나풀이라는 것이다. 국유본의 정교한 알파 오메가 작전인 게다.

   

    

   

게다가 국유본이 머리가 좋다는 건, 그냥 밀어붙이지 않는다는 게다. 여야가 같이 합의한 것이 국유본 알파 작전이라면, 시위를 일으키는 것이 국유본 오메가 작전인 것이다. 물론 시위에 참여한 다수는 순수한 사람들이다. 문제는 시위 주도자들이다. 이 색희들이야말로 정말 악질 중 악질이다. 쪽발찌라시 엠빙쉰 피디수첩 개색희들과 같다. 하면, 왜 국유본이 시위를 일으키나? 세 가지 이유이다. 하나는 지지부진해야 하기 때문이다. 사안을 질질 끌어 모순이 극대화하기를 기다리는 것이다. 거기서 국유본 먹잇감들을 발견할 수 있기에. 둘, 어차피 반대 세력이 있다. 이 반대 세력마저도 장악해야 하기 때문이다. 진심으로 반대하는 자들을 축출하고, 국유본에 충성할 놈들로 지도부를 꾸린다. 로스차일드나 록펠러 과거 행동 패턴을 봐도 알 수 있다. 셋, 시위대마저 장악하여 국유본이 이 시위대를 이후 정부 협상 카드로 활용하기 위함이다.

   

다만, 명심할 것은, 이런 대규모 시위를 해도, 국유본은 외신으로 보도하지 않는다. 왜? 정권이 무늬만 진보좌파 정권이어서~! 이는 지난 쪽발 놈현 정권 때 확인하지 않았나? 쪽발 놈현 정권 때 수도 없이 노동자들이, 농민들이 죽어갔다. 보도한 예가 매우 드물다. 반면 이명박 정부 때는 그냥 자살한 것도 꼬박 꼬박 보도해서 열사로 만든다~! 이번 이명박 정부 때 국유본 찌라시 언론 특징이 군대 열사를 많이 만들었다는 것이다.

   

해서, 이제는 눈치를 채어야 한다.

   

진보보수, 우파좌파는 존재하지 않는다. 존재하는 것은 오직 국유본과 분파 끄나풀이다.

   

이제 낡은 냉전 이념을 벗어던져야 한다.

   

한나라당과 베트남 공산당이 상호협력 MOU를 체결하고, 한나라당과 남미 진보좌파 정당이 자원 외교하는 세상이다.

   

반미(?)주의자, 카다피는 김정일과 차베스와 친했지만, 그 이상으로 이태리 보수우파 총리 베를루스코니와 친했다. 오죽하면, 이탈리아  정당이 다음과 같은 슬로건을 내세웠겠는가. 

- 카다피와 베를루스코니는 민주주의로 개종하라!

   

"이탈리아 석유기업 에니(ENI)는 리비아에서 최대 석유생산업체가 됐고, 원유소비의 23%를 리비아에서 안정적으로 들여왔다. 또 리비아 국부펀드와 카다피 일가는 이탈리아 최대 은행인 유니크레디트의 지분(7.2%)을 보유하는 등 이탈리아에 유입된 자금도 상당하다. 외교적 우호관계를 너머 개인적 친분도 보통 이상이다. 지난해 양국의 정상회담 때 베를루스코니 총리는 카다피의 손에 입을 맞췄고, 자신을 정치적으로 궁지에 몰아넣은 섹스파티도 카다피로부터 배운 것으로 전해진다."

http://news.hankooki.com/lpage/world/201108/h2011082620441222450.htm

   

   

카다피가 한 행적이 이것 뿐인가. 독일 메르켈 정권과 프랑스 사르코지 정권 등 보수우파 정권과 인맥 자금 구축을 했다는 것이다. 이를 그저 외교 정책 일환이라고 여길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골드만삭스가 리비아 펀드를 담당한 것을 무엇으로 설명할 수 있을까^^?

   

예서, 인드라는 분명하게 말한다. 카다피는 새발의 피다. 평양 정권이 붕괴하면 여러분 앞에 경천동지할 일이 기다리고 있다고 말이다. 아마 골수 주사파 색희들이 세상을 비관해서 연달아 자살할 사태가 벌어지지 않을까 싶다.

   

지금도 마찬가지다. 중국이 명색이 공산당인데, 보수우파 베를루스코니 이태리 국채 매입을 적극 검토중이라는 뉴스가 나온다.

   

더 나아가 중요한 건, 빌더버그인 게다.

   

지금까지 빌더버그나 삼각위원회에서는 진보 좌파 인사들을 가급적 배제시켰다. 이유는? 김정일에게 국유본 노벨평화상을 주면 그림이 제대로 그려지지 않는 이치와 같다.

   

그 대신에 반기문처럼 아시아 소사이어티와 같은 다른 조직을 통해서 이들을 통제하는 수법을 쓴 것이다. 이것이 서로 윈윈하는 구조인 셈이다. 가령 김정일이 삼각위원회에 참석하면 모양새가 얼마나 웃기겠는가^!^ 허나, 토니 블레어나 호세 사파테로처럼 명색이 진보좌파인 정치인이 빌더버그에 참석한다는 것은, 그만큼 국유본이 이들 집권을 강력하게 원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제 쪽발민주당 정치인 넘들이 그 애비가 어떤 십색희인지를 먼저 알아야 하는 것이다. 법률을 개정해서라도 이 쪽발민주당 개잡넘 색희들 정체를 밝혀야 하는 것이다. 조선시대에는 백성을 괴롭히던 탐관오리, 일본 강점 시기에는 친일파, 해방 이후에는 민주화 투사로 위장하여 나라를 말아먹는 이 색희들을 혼쭐을 내지 않는 한, 한반도 통일과 경제 발전이 요원한 것이다. 이 개색희들은 일본 강점 때를 그리워하는 색희들이어서 대한민국에 적대적이다.

   

어이, 머리털 빠진 골룸? 니 애비도 쪽발이냐? 아니라면, 국유본 빽 믿고 왜 이리 설쳐대냐? 대한민국이 그리 만만해?

   

"

조기숙, 알고 보니 조선시대 탐관오리 ´자손´?

월간조선 "조 전 수석, 조병갑 직계 증손녀로 밝혀져"

백성들에 수세징수, 온갖 폭정자행, 동학농민운동 도화선

김승섭 (2006.10.18 13:54:35)

조기숙 전 청와대 홍보수석

<script type="text/javascript"> </script> 조기숙 전 청와대 홍보수석이 조선 말기 백성들에게 금품을 강제징수하고 온갖 폭정을 자행했던 전북 고부군수 조병갑의 직계 증손녀로 밝혀졌다고 월간조선 11월호가 보도했다.

   

조 홍보수석은 지난해 2월부터 지난 2월까지 '역사 바로세우기'를 주장하는 노무현 대통령의 홍보수석비서관을 지냈다.

   

월간조선은 조 전 수석의 부친 조중완씨의 호적등본을 입수해 "조중완씨의 아버지는 조병갑의 둘째 아들인 조강희씨"라고 보도했다. 호적등본의 조강희씨 항목 옆에는 '부(父) 조병갑, 모(母) 이병양'이라고 써 있었다.

   

월간조선은 그러나 조병갑이 속해 있는 양주 조씨 족보에는 조병갑의 두 아들과 딸 한 명의 이름만 적혀 있을 뿐 아랫대 후손들의 이름은 적혀 있지 않았다고 밝혔다.

   

월간조선은 또 창원전문대 송종복 교수인터뷰에서 "제가 조기숙 교수를 한 번 만난 적이 있다. 조 교수에게 '당신 증조할아버지(조병갑)가 역사책에 나오는 것처럼 그렇게 나쁜 분만은 아니다'고 말했더니 '아이고 그래요. 저희 증조부가 그랬군요'라며 정말 좋아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네이버 백과사전에서는 조병갑에 대해 1893년(고종 30) 고부군수로서 만석보를 증축할 때 군민에게 임금도 주지 않고, 수세(물세)를 징수 착복했으며, 무고한 사람에게 죄목을 씌워 재산을 착취하는 한편, 태인군수를 지낸 부친의 비각을 세운다고 금품을 강제 징수하는 등 온갖 폭정을 자행했다고 기록하고 있다.

   

또 이에 격노한 군민들은 군수의 폭정에 항의했으나, 듣지 않고 오히려 학정을 가중함으로써 이듬해 동학농민운동을 유발한 직접 원인이 되었다고 전했다.

   

백과사전은 조병갑이 이후 전봉준의 습격을 받았으나 도피, 뒤에 파면되어 유배되었다고 소개했다.

http://www.dailian.co.kr/news/news_view.htm?id=46967

   

   

하여, 이제 정신을 똑바로 차려야 한다.

   

헛 것일 뿐인 이념나부랭이 짓거리에 관심을 끊어야 한다.

   

이제는 실체를 파악하여 단단히 준비해야 하는 것이다.

   

한반도 평화와 통일, 경제 발전과 사회 복지를 위하여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길을 걸어가자

길을 걸어가자

길없는 길을 걸어서

세상을 개벽하세 

   

인드라 VS 소로스 : 헤지펀드, 후기신자유주의, 국유본 국유본론 2011

2011/09/13 05:10

http://blog.naver.com/miavenus/70118493139

   

    

   

인드라 VS 소로스 : 헤지펀드, 후기신자유주의, 국유본

국제유태자본과 유로 본드 도입, 유럽 재정 위기 해법은? 4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11/09/13

   

    

소로스 :

   

"헤지펀드의 '대부' 소로스는 22일(현지시간) 파이낸셜 타임스(FT)에 기고한 '독일이 두 개의 유럽을 피할 수 있는 방법'이라는 글에서 지난달 말 EU 사이에 합의된 경쟁력 조약을 비판하며 이같이 주장했다.

   

유럽, 이대로 가다간 1980년대 남미꼴

   

소로스는 현재 그리스, 아일랜드, 포르투갈 등이 경험하고 위기는 국가부채의 위기인 동시에 유로화 통화의 위기이며 은행 시스템의 위기라고 지적하며 독일이 사실상 강요하고 있는 경쟁력 조약이 1980년대 글로벌 금융위기보다 더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1980년대 글로벌 금융위기는 선진국 금융기관들이 남미를 중심으로 개발도상국에 과다 대출한 것이 원인이었다. 당시 선진국 금융기관들은 1970년대 오일쇼크로 부유해진 산유국들의 자금이 대거 유입되자 이를 개도국에 대거 빌려줬다.

   

이 결과 남미 국가들은 국가부채가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섰고 급기야 1982년에 멕시코가 처음으로 채무불이행을 선언하게 됐다. 남미 국가들의 부채 위기는 곧 선진국 은행들의 위기로 이어졌다.

   

결국 1989년에 미국은 남미 국가들의 채무 일부를 탕감하고 나머지 채무는 25~30년 만기의 장기 채권으로 교환해 은행에 지급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또 은행들이 이 채권을 받아들이도록 미국이 지급 보증을 서기로 했다. 이 채권은 당시 미국 재무부 장관의 이름을 따 브래디 채권이라 불렸다. 하지만 브래디 채권은 금리가 매우 높아 남미 국가들은 경제난을 겪으며 '잃어버린 10년'을 경험했다.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8&aid=0002504053

   

   

인드라 :

   

소로스는 유럽 재정 위기를 1980년대 남미 위기에서부터 역사적 유래를 찾는다. 이는 세 가지 의미를 지닌다.

   

하나, 은행 시스템의 위기

   

데이비드 록펠러 삼각위원회 카터레이건파의 신자유주의가 배경임을 시사한 것이다. 이것이 소로스가 말하는 국유본 은행 시스템의 위기다. 또한 위기는 곧 기회. 지금까지 은행 시스템이 전기 신자유주의 은행 시스템이라면, 앞으로는 후기 신자유주의 은행 시스템으로 간다는 것이다.

   

예서, 후기 신자유주의 은행 시스템이란 무엇인가.

   

후기 신자유주의란 전 세계 최초로 인드라가 규정한 개념이다. 간단하게 요악하면 다음과 같다.

   

지난 금융 위기 본질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전기와 후기로 신자유주의를 구별하여야 한다. 즉, 국유본이  전기 신자유주의를 끝내고 후기 신자유주의 시대를 열기 위해 서브프라임모기지 사태와 리먼브라더스 사태를 일으켰다.

   

국유본이 후기 신자유주의 시대를 연 것은 그간 전기 신자유주의를 선두에서 이끌던, 골드만삭스, 모건스탠리, JP모건, HSBC, 바클레이즈, BNP파리바, 도이치 등 투자은행들을 2선으로 후퇴시키고, 후기 신자유주의의 총아인 헤지펀드를 전면에 내세우기 위함이다. 

   

이때, 은행시스템의 개혁이란 무엇을 의미하나?  

   

국유본은 새로운 시대를 열 때는 우선 금융 시스템부터 정비했다. 1930년대 대공황에서 국유본은 뮤추얼 펀드 시대를 열었다. 이 시기 국유본은 그간 방만하게 운영했던 뮤추얼 펀드를 정비해서 이차대전을 통과하면서 뮤추얼 펀드를 엄청 키웠다.

   

http://blog.naver.com/miavenus/70094744015

   

http://blog.naver.com/miavenus/70094903329

   

http://blog.naver.com/miavenus/70095197374

   

국유본이 뮤추얼 펀드를 키운 이유는 대공황을 일으킨 배후가 국유본임을 은폐시키기 위함이었다. 또한 국유본이 만든 미국 연방준비은행 체제를 지속시켜야 했다. 무엇보다 당시 잭 모건이 총격을 당할 정도로 인민은 국유본에게 매우 적대적이었다.

   

해서, 빅터 로스차일드 국유본은 이차대전을 일으켜 인민 관심을 빅터 로스차일드 국유본에서 히틀러로 돌려야 했고, 빅터 로스차일드 국유본이 만든 미소냉전체제 반공 시스템으로 미국 연방준비은행을 보호할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국유본 황제, 빅터 로스차일드는 영란은행을 국유화시키고, 로스차일드 은행이 마치 파산한 것처럼 루머를 퍼뜨린 뒤 잠적했다. 허나, 잠적한 기간 중에 만든 것이 빌더버그였다^^! 아울러 십 년이 지난 뒤에야 빅터 로스차일드는 우라늄 광산 개발이란 떡밥으로 로스차일드 은행이 건재함을 드러낸 것이다.

   

제 2대 황제 데이비드 록펠러 역시 은행 시스템부터 바꾸었다.  빅터 로스차일드 금 기반 달러 체제를 붕괴시키고, 데이비드 록펠러 석유 기반 달러 체제를 출범시켰다. 또한 빅터 로스차일드가 전 세계 인민의 원쑤를 히틀러에서 스탈린으로 바꾸었는데, 데이비드 록펠러는 스탈린에서 중동 정치 지도자로 바꾸었다. 국유본이 원유가를 폭등시키고 그 책임을 중동 정치 지도자에게 책임을 넘기기 위함이다. 무엇보다 데이비드 록펠러 국유본은 오일달러로 펀드의 시대를 보내고, 투자은행의 시대를 연 것이다. 

   

이제 펀드, 투자은행에 이어 헤지펀드 시대로 접어든 것이다. 해서, 당분간 투자은행은 적어도 겉으로는 후퇴를 거듭할 것이다. 국유본이 투자은행을 사기 혐의로 피소하고, 벌금을 물리고, 구속시키는 일이 앞으로도 계속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 이런 이유로 국유본 투자은행들이 앞으로 최소한 십 년 이상 쥐죽은 듯 조용히 지낼 가능성이 크다.

   

동시에 국유본은 헤지펀드를 개선시킬 것이다. 과거 펀드를 정비하고, 투자은행을 재조정하였듯이. 전기 신자유주의가 피라미드 회사라면, 후기 신자유주의(Post Neoliberalism)는 다단계 회사이다. 헤지펀드 규제로 헤지펀드를 금융 주체로 내세운다.

   

둘, 유로 통화의 위기

   

1994년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에서 보듯 기존 유럽 경제 통합보다 더욱 강력한 지역 경제 통합이 기다리고 있다는 것이다. 

   

 http://100.naver.com/100.nhn?docid=211517 

   

지역 통화의 위기는 지역 경제권 위기이다. 유로 통화는 독일 마르크화라고 할 만큼 유로 통화는 독일 마르크화에 무척 의존한다. 해서, 유로 통화가 위기라는 것은 역설적으로 독일 영향력을 보다 강화시키기 위함이다. 경제에 위기감이 닥치면 세계 자금이 어디로 흐르는가. 안전자산이라 평가하는 곳으로 자금이 이동한다. 이는 다른 말로 위기가 닥치면 안전자산을 보유한 경제 주체 권력이 더 강화함을 의미한다.

   

인드라 VS 소로스 : 유로본드, 빌더버그, 유럽통합

http://blog.naver.com/miavenus/70118367636

   

이 문제는 지난 인월리 글에서 말했으므로 다음과 같은 말로 대신하고자 한다.

   

'유럽연합은 중앙은행만 있고, 재무부가 없다.'

   

셋, 국가의 위기

   

한국인에게는 1998년 외환위기로 익숙하다. 국유본이 기획한 대로 철저하게 농락당했다. 국유본은 경제 통합과 정치 통합을 병행해 나간다. 경제 통합에 걸맞는 정치세력을 내세운다. 1980년대에는 전두환, 2000년대에는 쪽발 돼중인 게다. 

   

정리하면, 국유본은 헤지 펀드를 중심으로 유럽 경제통합과 정치통합을 가속화시켜 후기 신자유주의 시대를 여는 것이다. 지난 리먼 브라더스 사태가 북미권을 타켓으로 했다면, 이번 유럽 재정 위기는 유럽권이 대상이다. 해서, 북미권과 유럽권이 정리가 되면, 누가 표적이 되는가. 당연 아시아다.

   

준비해야 한다. 준비하면, 당하더라도 덜 당한다. 인드라가 국유본과의 전투에서 인드라가 열심히 노력한다면, 태풍을 열대성 저기압으로 바꾸거나 혹은 태풍 경로를 변경하여 피할 수 있을 것이다. 

인드라 VS 소로스 : 유로본드, 빌더버그, 유럽통합 국유본론 2011

2011/09/11 02:03

http://blog.naver.com/miavenus/70118367636

   

   

   

2011년 빌더버그 추가 참석자 명단

   

Anders Rasmussen – current Secretary General of NATO

Angela Merkel – German Chancellor

Jose Luis Zapatero – Spanish Prim Minister

Bill Gates – Former Microsoft CEO, Head of the Gates Foundation

Robert Gates – Serving US Secretary of Defense

   

   

인드라 VS 소로스 : 유로본드, 빌더버그, 유럽통합

국제유태자본과 유로 본드 도입, 유럽 재정 위기 해법은? 3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11/09/11

   

유로 본드는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기존 유로 본드이다. 인드라는 편의상 기존 유로 본드를 유러 본드라 부른다.

   

"유러 본드란 뭐냐. 한마디로, 유럽, 특히 영국 런던에서 발행한 달러 표시 채권이다. 케네디가 미국 발행 양키 본드를 규제하니, 국유본 은행이 보유한 달러를 기반으로 영국 발행 유러 본드를 만든 것이다. 채권 발행하는 측이나 투자자 측이나 양키 본드보다는 비용이 더 들면서도 유러 본드를 선호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양키펀드에 비해서는 비용 증가가 있지만, 여전히 다른 채권보다는 저렴하게 발행할 수 있는 동시에 다른 미국 금융상품보다는 훨씬 수익률이 좋았기 때문이다."

http://blog.naver.com/miavenus/70117952599

   

다른 하나는 요즘 뉴스에 등장하는 최신판 유로 본드이다. 이는 그대로 유로 본드라고 하자. 

   

최신 유로 본드는 유로화를 쓰는 17개국 유럽 국가들이 공동 채권을 만든다는 것이다. 방식은 독일 점보 본드처럼 각 지방자치단체들이 자금을 낸 비율 만큼 유로 본드 지분을 결정한다. 

   

비유하면, 한반도가 통일을 이루어 통일 채권이 필요하다 하여 코리아 본드를 추진한다고 하자. 이때, 서울 20, 경기 15, 인천 5, 대구경북 10 부산경남 15 대전충남북 10 광주전남북 15  울산강원제주 10 이런 비율로 각 지방단치단체가 돈을 내면 그 비율만큼 지분을 결정한다는 것이다.

   

여기서 서울과 경기가 각각 독일과 프랑스인 셈이다. 언뜻 보기에 문제가 없는 듯이 보이는데, 이것이 왜 문제일까. 통일 사업이 잘 되면야 지분 만큼 수익이지만, 그 반대로 통일 사업이 지지부진하면 지분 만큼 손실을 감수해야 하는 것이다.

   

하면, 이때 서울 격인 독일이 특히 반대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다른 지역은 이판사판 공사판마냥 재정적자 메우기에 정신이 없다. 빚더미에 시달린 사람들은 알 것이다. 빚더미에 빚이 하나 더 생긴다 해서 받는 충격이 크지 않다. 반면 알뜰하게 흑자 가계부를 쓰던 이가 자칫 연대보증 잘 못 서는 바람에 적자로 전환한다면 적자 액수가 미미함에도 받는 충격이 엄청나다.

   

이는 심리적 충격에서 끝나지 않는다. 당장 신용 평가가 달라진다. 과장해서 말한다면, 신용 상태가 매우 좋던 시절에는 대출을 받아도 4~5%대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었지만, 통장 잔액이 마이너스로 돌아선 이후에는 7~8%대에서 대출을 받는 것이다.

   

독일이 이전에 채권을 발행하면 저리로 발행해도 사줄 채권자들이 많았지만, 유로 본드로 위험을 떠맡은 만큼 가산 금리(?)가 붙어서 채권을 발행해도 이전보다 훨씬 높은 금리를 보장해야만 채권자가 채권을 사줄 것이란 이야기다. 반면에 그리스 같은 나라는 독일이 보증한 만큼 채권 이율을 낮게 해도 채권을 사줄 채권자가 나타나는 것이다.

   

하면, 유로 본드 외에는 다른 대안이 없는가. 시도는 하지 않았나. 있었다.

   

그것이 유럽재정안정기금(EFSF)이다. 

   

http://en.wikipedia.org/wiki/European_Financial_Stability_Facility

   

   

   

   

하면, 왜 유럽 재정 안정 기금이 아니라 유로 본드인가.

   

   

http://blog.naver.com/jjangth20?Redirect=Log&logNo=130117469027

   

하나, 유럽 재정 안정 기금은 항구적인 기금이 아니라 2013년 중반에 종료하는 한시적인 기금이다. 유럽연합이 영구적 기구 성격인 ESM 출범 전까지 위기에 대처하기 위해 2010년 5월에 한시적으로 만든 기금이 유럽 재정 안정 기금이다. 헌데, ESM이 EFSF 등을 승계하다 보니 EFSF보다 강화한 유로 본드를 만들자는 논의가 나오는 것이다. 

   

   

둘, EFSF가 4,400억 유로에서 7,000억 유로로 증액한다 하더라도 4,000억 유로 정도인 스페인, 이태리 국가 부채를 감당할 수 없다. 파이낸셜타임즈에 따르면, EFSF의 실제로 가능한 대출능력은 8월13일 현재 2,550억 유로 수준이다. 10월에 가서야 4,400억 유로란다.  이 정도 금액으로는 이탈리아와 스페인에 구제금융을 제공하기에는 불충분하다. 바로 이런 이유에서 이탈리아와 스페인 국채 수익률 고공 행진이 지속될 수밖에 없다. 이 때문에 1조 5,000억 유로가 있어야 한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해서, 유로 본드이다. (주택대출자금 받을 때 채권 설정액을 130% 정도로 잡는 것을 참고하시라~)

   

   

   

셋, EFSF가 저리로 기금을 유지하려면 신용등급이 매우 좋아야 한다. 헌데, 스페인, 이태리 국가 부채를 감당할 만큼 규모를 늘리면 프랑스 신용 상태를 현 상태로 유지할 수 없다. 지급 보증 규모가 작다면 몰라도 프랑스를 말아먹을 만큼 지급 보증을 선다면 신용이 하락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프랑스가 신용 상태를 유지하지 못한다면, EFSF가 저리로 기금을 유지할 수가 없다. 이율을 높여야 하는 것이다. 해서, 유로 본드이다.  

   

   

"유로존 공동의 국채인 유로본드 발행이 유로존 국가부채 위기의 해법이 될 수 없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볼프강 뮌차우 파이낸셜 타임스(FT) 칼럼니스트는 28일(현지시간) '공동 채권도 유로존을 구할 수 없다"는 제목의 칼럼에서 "유로본드는 하룻밤 비상회의로 도입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라며 구체화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려 지금의 위기 해법으로는 맞지 않다고 지적했다. 뮌차우는 "유로존이 공동의 국채, 유로본드를 발행하려면 1990년대 유로화를 도입했던 것과 비슷한 수많은 단계를 거쳐야 한다"며 "새로운 기구를 만들어야 하고 유럽연합(EU) 조약을 고쳐야 하며 각 회원국들의 헌법도 개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정상적인 상황이 아니라면 EU 집행위원회(EC)가 1~2년 정도 유로본드 발생을 위한 종합 계획을 만들어 이를 회원국간 회의에서 논의한 뒤 정상회담에 올려야 하며 이 과정에 수년이 걸린다고 설명했다. 뮌차우는 지금이 긴박한 위기 국면이란 점을 감안하면 유로본드 발행을 위한 과정이 단축될 수 있지만 이처럼 유로본드를 재빨리 추진하려면 정치적 리더십이 요구된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현재 유로존에는 강력한 리더십이 없다고 진단했다. 핀란드가 그리스에 2차 구제금융을 지원하면서 담보를 제공 받기로 그리스와 양자 협약을 맺은데 대해 유로존 회원국들이 애처로운 갈등 양상을 노출하고 있는 것만 봐도 유로존에 기대할만한 리더십이 없음을 알 수 있다는 의견이다. 유로존 미래에 핵심적으로 중요하지도 않은 소액의 그리스 2차 구제금융을 두고도 잡음이 끊이지 않는데 유로본드 같은 큰 정치적 결단이 필요한 문제는 말할 필요도 없다고 뮌차우는 암울하게 전망했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지난주 거의 매일이라 할 정도로 유로본드 발행 가능성을 일축했다. 마르크 루테 네덜란드 총리는 유로본드를 발행하려면 유로존의 재정 연합을 요구할 것이라고 밝혔고 지르키 카타이넨 핀란드 총리는 유로본드가 9월에 이슈가 될 것으로 예상하지만 반대한다고 말했다. 볼프강 쇼이블레 독일 재무장관은 유로본드 발행을 위해서는 유로존의 전면적 정치 통합이 전제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뮌차우는 이에 대해 독일, 네덜란드, 핀란드 모두 유로본드를 반대한다는 의사를 서로 다른 방식으로 표현한 것이라고 해석했다. 물론 지금 당장 유로본드는 절대 안 된다고 반대해도 결국엔 받아들일 수밖에 없을 것이란 관측도 있다. 특히 메르켈 총리는 지금까지 그리스 추가 구제금융과 유럽재정안정기금(EFSF)의 역할 확대 등에 대해 초기엔 다 반대하다 결국엔 모두 받아들였다. 유로본드도 이처럼 초기 부인 단계를 거쳐 궁극적으로 수용될 것이란 기대도 있다. 이에 대해 뮌차우는 메르켈 총리와 쇼이블레 장관과 가까운 사람들 중에 유로본드가 이번 위기의 유일한 해법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으며 이들이 비상계획을 만들어 발표한다 해도 놀라운 일은 아니라고 전했다. 하지만 뮌차우는 결국 "정치가 이들을 말릴 것"이라며 메르켈 총리가 EFSF의 역할 확대를 두고서도 의회의 지지를 얻기 위해 힘겨운 싸움을 진행해왔다는 점을 지적했다. 뮌차우는 "EFSF 역할 확대에 대해선 메르켈 총리가 승리한다 해도 유로본드에 대해선 지지를 얻어내지 못할 것"이라며 "메르켈 총리가 이끄는 정치연합은 깨지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뮌차우는 "유로본드 발행 없이 그리스나 이탈리아가 유로존에 계속 남아 있을 수 있을지 알 수 없지만 독일, 핀란드, 네덜란드가 유로본드에 동의하는 것도 상당히 어렵다"고 지적했다. 전체 국채 발행 잔액의 극히 소액만 유로본드로 감당하도록 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지만 적은 양의 유로본드로는 위기를 해결하지 못한다. 뮌차우는 사회민주당 주도의 독일 정부가 2013년 선거가 끝난 뒤 유로본드를 수용할 가능성은 있다고 봤다. 문제는 2013년은 너무 늦다는 것이다.  뮌차우는 또 "위기의 다음 국면이 너무나 심각해 모든 사람들이 유로본드를 차악으로 생각해 받아들일 수도 있지만 이 시나리오는 아무도 원치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현재 유일한 위안이라면 ECB가 국채 매입 프로그램을 계속하고 있다는 점이다. ECB가 매입한 유로존 국채 규모는 현재 1000억유로가 넘어섰다. 하지만 ECB 내에서도 국채 매입에 반대하는 의견이 있어 ECB의 국채 매입 프로그램이 계속 유지될 수 있을지 의문이다. 뮌차우는 유로본드와 ECB 국채 매입을 둘러싼 이중의 불확실성 때문에 투자자들로선 유로존에 부정적인 베팅을 하는 것이 합리적이며 이는 위기가 계속되면서 악화되고 확산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뮌차우는 "정치권 반응에서 급진적 반전이 조만간 나오지 않는다면 유로본드조차 효력이 없을 수 있다"고 우려했다. "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1082911193254812&outlink=1

   

서론 격인 유로 본드 개념 설명을 이 정도로 하고 본론으로 간다.  

   

   

인드라가 보기에 조지 소로스가 국유본 언론인 영국 파이낸셜 타임즈를 통해 유로 본드 논쟁을 주도하고 있다. 해서, 인드라는 조지 소로스를 중심으로 뉴스를 모아서 이를 소로스가 말하는 것처럼 하고, 이 뉴스에 대한 해설 및 인드라 입장을 모아서 이를 인드라가 말하는 것처럼 할 것이다. 하여, 본론은 인드라와 소로스가 대화하는 형식으로 진행하겠다.  자, 이제 본론으로 신나게 달려보자.

   

다만, 이번 글에서는 맛보기만 하기로 하자!

   

분량이 많아졌다. 읽은 이들도 공부해야 할 듯해서 추석 이후로 미루자. 추석 잘 보내시고~!

   

   

소로스:

   

Economics focus

An unpalatable solution

Eurobonds could restore confidence, but at a cost

Aug 20th 2011 | from the print edition

   

WITH alarming speed, Europe's debt crisis has spread this summer from small countries such as Greece on the rim of the single-currency area to large economies such as Italy at its heart. The European Central Bank (ECB) has restored calm in Italian and Spanish government-bond markets for the moment by making big purchases of their debt. But such bond-buying is a temporary palliative. Many are now calling for a more fundamental solution to the crisis: the issue of "Eurobonds" in order to provide a fiscal underpinning to the shaky monetary union.

   

올 여름, 유럽의 재정 위기는 그리스를 비롯한 유로존의 작은 나라에서 이태리 등의 주요 국가로 놀랄 만큼 빠르게 확산됐다. ECB가 이태리 및 스페인 채권을 매입함으로써 두 나라의 채권 시장을 진정시켰지만, 국채 매입은 임시방편일 뿐이다. 이제 이와 같은 재정 위기에 대한 보다 근본적인 해법이 요구된다. 불안정한 유로존에 재정적 지지대를 제공하기 위한 유로본드 발행이 수면 위로 대두되고 있다.

   

   

인드라 :

   

이번 유럽 재정 위기는 지난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와 유사한 흐름이 있다. 서브프라임 모기지는 비우량 주택대출인데, 규모가 작은 편이다. 헌데, 이 서브프라임 모기지가 괴력을 발휘해서 전체 주택대출 시장을 뒤흔들고, 세계 채권 시장을 흔들어 금융 위기를 초래했다. 과거 인월리에서 이 점 집중 다룬 바 있다. 유럽 재정 위기 역시 유럽 변방인 그리스에서 시작해서 점차 규모가 커지고 있다. 스페인, 이태리를 거론하더니 요즘은 프랑스다.

   

차이도 있다. 미국이 연방국가인 반면 유럽은 유럽연합이다. 유럽연합은 미국이나 중국이 아니다. 해서, 국유본이 사태를 일으켜도 미국처럼 화끈하게 일으키기에는 난점이 많다. 미국에서는 이미 있는 시스템을 뒤흔들어서 시스템을 강화해야 하기에 좀 더 강한 충격을 가해도 시스템을 유지했던 반면, 유럽은 아직 시스템이 없기에 약한 충격 속에서 시스템을 만들어간다. 만일 미국과 같은 정도로 충격을 가한다면, 국유본이 원하는 바와 반대로 갈 수 있는 것이다. 하여, 이번 국유본 유럽 작전이 '더블 딥'까지는 가지 않게 제한적인 동시에 공포와 충격을 극대화하는 방법을 쓰는 것이 아닌가 싶다. 국유본이 일으킨 노르웨이 테러 사건이나 영국 폭동 등이 예다.

   

소로스 :

   

 These Eurobonds are not to be confused with their namesakes invented in the early 1960s, when bankers severed the link between currency and country of issuance by helping international borrowers sell dollar-denominated bonds in London. What advocates of new-style Eurobonds have in mind for the euro area would be even more far-reaching: they wish to sever the link between the creditworthiness of a country and its cost of borrowing. The 17 member states of the single-currency area would be able to borrow in bonds issued by a European debt agency. These would be jointly guaranteed by all euro-area countries and thus underwritten in particular by the most creditworthy of them—above all, Germany, because of its economic clout and top-notch credit rating.

   

여기서 말하는 유로본드는 1960년대 초에 만들어진 동명의 채권과는 다르다. 당시 은행장들은 런던에서 국제 차입자들이 달러화 채권을 매각할 수 있도록 통화와 채권 발행국가 사이에 연결성을 없앴다. 새로운 유로본드의 지지자들이 유로존을 대상지역으로 고려하고 있는 범위는 더 광범위하다. 차입 비용과 한 국가의 신용도를 개별화하려고 한다. 유로존 17개국은 유로존이 발행한 채권을 통해 차입이 가능해진다. 이 채권은 유로존 가입국 전체의 보증을 받게 되고 따라서 우량국들이 인수하게 된다. 특히 경제적 영향력과 최고의 신용도를 자랑하는 독일이 이에 해당된다.

   

    

인드라 :

   

당신은 사업하다 망한 신용불량자이다. 은행에서 대출을 받을 수 없다. 헌데, 어느날 갑자기 느닷없이 누군가 당신에게 제안한다.

   

- 내 신용을 빌려주겠소. 참고로 난 신용등급이 최우수요.

   

당신은 눈물을 흘리며 감격한다. 저리로 다시 대출을 받아서 새사업을 할 수 있는 것이다.

   

미소금융^?^ ㅋㅋㅋ

   

해서, 결과는? 또 망했다. 에휴ㅠㅠㅠ 신용등급 최우수도 같이 신용불량자가 되었다. 그에게 물었다. 왜 이런 고생을 자초한 것이오? 나와 손을 잡지 않았으면 별 일이 없었을 것을.

   

그러자 그는 한숨을 쉬며 말한다.

   

- 왜 아니겠소. 허나, 이리 망하나, 저리 망하나 같은 게 아니오? 나는 압박을 받았다오. 당신과 손을 잡지 않으면 당장 내 사업을 파산시킬 것이라고 말이오. 그들은 제안했소. 당장 망할래? 아니면, 당신과 손을 잡을래? 전자는 100% 파산이었지만, 후자는 1%라도 가능성이 있었기에, 더 냉정하게 말한다면, 시간을 벌 수 있었기에, 그 시간 안에 그들을 설득하든지, 아니면 다른 방법을 내오든지 하려고 했소. 허나, 다른 방도는 없었소.

   

소로스 :

   

An underlying rationale for Eurobonds is that the public finances of the euro area as a whole look quite respectable, at least compared with those of other big rich economies. The IMF envisages that general government debt will reach 88% of the single-currency zone's GDP this year. This is lower than America's 98% and not much higher than Britain's 83%. The euro area's projected budget deficit will be a bit above 4% of GDP, better than America's 10% and Britain's 8.5%. Neither America—despite the recent downgrade of its debt by a rating agency—nor Britain has been subject to a debilitating loss of confidence. This suggests that pooling debt could indeed put an end to the euro crisis.

   

유로존의 재정은 전체적으로 볼 때 다른 주요 선진국에 비해 꽤 좋아보인다는 것이 유로본드 추진의 기본 논리이다. IMF는 올해 일반 정부 부분 부채가 유로존은 GDP의 88%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미국의 98%보다 낮고 영국의 83%보다 그리 높지 않는 수준이다. 예산부족은 미국 10%, 영국 8.5% 보다 훨씬 낮은 GDP의 4%를 약간 상회할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도 영국과 미국에 대한 신뢰도는 크게 하락하지 않았다. 즉 유로본드로 유로존의 재정 위기를 끝낼 수 있다는 것이다.

   

인드라 :

   

인드라도 그리 여긴다. 유로 본드라면 이번 유로존 재정 위기를 확실히 끝낼 수 있을 것이다. 허나, 약이란 반드시 부작용이 있는 법이다. 이번 유로 본드는 달콤한 독배인 셈이다.

   

소로스 :

   

The successive waves of market attacks on countries have exposed an inherent fragility of a monetary union of states in which each stands behind its own debt but with the usual escape routes of deval!uation and inflation no longer available. If investors lose confidence in a country's fiscal prospects, their fear can become self-fulfilling by pushing up bond yields to unsustainable levels. The ECB can soothe markets by buying bonds, but beyond a certain point such purchases threaten its independence. By pooling risk, Eurobonds could be a more durable counter to such destabilising liquidity crises, argues Paul De Grauwe, an economist at the Catholic University of Leuven, in Belgium.

   

잇따른 시장의 공격으로 각국이 나름대로의 재정 문제를 겪고 있는 유로존의 고질적인 취약성이 드러나게 됐다. 그러나 과거의 통화 절상과 인플레이션을 이용한 위기 모면 방식은 더이상 통하지 않는다. 한 국가의 재정 전망에 대해 투자자가 신뢰를 상실하게 되면, 채권 수익률을 유지할 수 없는 수준으로 끌어올려 자기실현적이게 된다. ECB가 채권 매입을 통해 시장을 안정시킬 수는 있지만, 일정 시점을 넘게 되면 오히려 채권 매입이 독자성을 위협하게 된다. 유로 본드는 위험을 통합함으로써 유동성 위기에 더 항구적인 대응을 할 수 있게 된다고 루뱅카토릭대학교의 경제학자는 주장한다.

   

인드라 :

   

뭔 말이냐. 채권단을 잘 꾸려야 한다는 이야기다. 채권단이 은행에게 맡기고 알아서 하겠거니 하는 단계가 지났다는 말이다. 채권단이 돈 받고 싶으면 채권단의 정치적, 사회적, 경제적, 문화적 역량을 총동원하라는 것이다. 그러자면, 채권단을 느슨한 조직에서 단단한 조직, 평생 함께 하는 조직으로 만들어라, 라는 것이다. 해서, 요즘 나오는 말이 유럽연합은 중앙은행이 있으나, 재무부가 없다고 하는 것이다 ㅋㅋㅋ

   

소로스 :

   

Another reason to introduce Eurobonds is that the existing defences drawn up to contain the crisis are starting to look too flimsy. The European Financial Stability Facility (EFSF), the rescue fund set up last year, is due to have €440 billion ($634 billion) of resources this autumn. Given its existing commitments to Greece, Ireland and Portugal, this would be barely enough to support Spain and insufficient for Italy if they were locked out of markets for any length of time. The obvious answer is to increase its size, but the fund has an inherent weakness. Unlike jointly underwritten Eurobonds, the national guarantees backing the EFSF puts each state on the line for only a share of it, broadly in line with its weight in the euro-area economy. This means that if France were to lose its top credit rating—the latest fear in the markets—the EFSF would lose a big chunk of its lending capacity (or its AAA rating).

   

유로본드 도입의 또 다른 이유로 재정위기 억제를 위해 마련된 기존 방법들의 취약성이 드러나기 시작했다는 점을 들 수 있다. 지난해 설립된 EFSF는 올 가을까지 6340억 달러를 마련하기로 되어있다. 그리스 아일랜드 포르투갈에 대한 지원 약속을 감안할 때, 잠시라도 시장에서 고립될 경우 스페인을 지원하기에도 부족하고 이태리를 지원하기에도 충분하지 않은 금액이다. 따라서 확실한 해답은 그 규모를 늘리는 것인데, EFSF에는 내제된 약점이 있다. 유로본드와 달리 EFSF의 보증 방식은 각국이 유로존에서 차지하는 영향력에 맞춰 부분 보증을 서게 된다. 예를 들어 프랑스가 최고 신용등급 자리를 잃게 되면 EFSF는 프랑스가 가진  신용도를 잃게 된다.

   

인드라 :

   

이게 뭔 말이냐. 친구가 사업 자금 대출하려는데 연대 보증인이 두 명이 필요하단다. 해서, 당신과 또 한 명이 연대 보증을 섰다. 이때, 당신 한 명만으로도 보증이 확실하다면, 다른 한 명이란 사실 없어도 그만이 아니겠는가. 있으나 없으나 하지만 형식이 그러하니 당신과 또 한 명이 연대보증을 선다. 헌데, 당신 신용도 갑자기 악화한다? 해고를 당했다? 사업이 망했다? 이러면? 그 당신이 프랑스인 게다. ㅋ

   

소로스 :

   

Until now the countries that call the shots in the euro area—those with strong public finances, notably Germany—have viewed Eurobonds with horror. They have two main objections. First, the pooling of public debt in the 17 member states would raise the interest rates paid by the most creditworthy while lowering them in countries with weaker fiscal positions. The annual bill to German taxpayers of the additional borrowing costs could eventually reach 1.9% of German GDP, according to Kai Carstensen of the Ifo Institute for Economic Research in Munich. Second, Eurobonds would remove the pressure on improvident governments to put their public finances in order. Would Italy, for example, have pushed through its recent austerity budget had it not been pushed by the markets?

   

지금까지 유로존을 지휘한 국가들, 특히 재정이 탄탄한 독일은 유로본드를 굉장히 거부하고 있다. 주요 거부 이유는 두 가지이다. 먼저 17개국의 부채를 하나로 묶게 되면 우량국들이 지불하는 금리가 인상되고 불량국이 지불하는 금리는 낮아진다. 앞으로 대출을 받을 독일 국민이 연간 지불할 비용이 독일 GDP의 1.9%가 될 것이라고 Kai Carstensen 는 한다. 두 번째, 유로본드로 인해 방만한 정부들이 재정 상태를 바로잡도록 하는 압박감이 사라지게 된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시장의 압박을 받지 않는다면, 이태리가 최근의 긴축 예산 정책을 추진했을까?

   

Blue and red-hot

'블루 본드'와 '레드 본드'는 유로존 단일 채권 구상인 유로 본드의 일례로 제안된 것이다.

유로 본드를 상대적으로 '우량한 채권(블루 본드)'과 신용도가 낮은 '비우량 채권(레드 본드)'으로 나눠 발행하자는 구상이다.

   

   

   

인드라 :

   

두번째는 쓸 데 없는 기우이다. 그런 까닭에 독일 인사와 메르켈이 국유본 지시를 받아서 열심히 오메가 작전을 펼치는 것이 아니냐. 조지 소로스 당신이 알파 작전팀을 맡아서 알파 작전을 펼치고 있고.

   

첫번째는 맞다. 이는 고스란히 독일 국민 부담으로 갈 것이다. 헌데, 그만큼 국유본이 독일에게 정치적 외교적 대가를 지불할 것이다. 정확히는 독일 국유본 세력. 지금보다 훨씬 강력하게 유럽 대륙에 대한 독일 영향력이 강화할 것이다. 허나, 이를 처음부터 독일이 적극적으로 찬성에 나선다면 모양이 되겠는가. 피하고, 피하고, 또 피했는데, 불가피하게 받아들여야 하는 것이다. 

   

   

"시절은 변하게 마련. 독일은 여전히 반대를 누그러뜨리지는 않고 있지만,사회민주당과 녹색당 등 야당권에서도 e-본드에 대한 지지가 확산되고 있는 실정이다."

http://economy.donga.com/total/3/01/20110814/39526415/1

   

   

어차피 독일 좌파랍시고 깝치는 병쉰들도 다 국유본 소속 아해들. 이 조치를 받아들여라, 하고 지금쯤 조용히 작전중이다.

   

모르면서 당하기 보다 알면서 당하는 게 좋다. 어차피 당신이 정당하게 국유본에게 반항해도 당신이 단지 독일 시민이라는 이유만으로 당신은 파시스트로 낙인이 찍힐 것이다.

   

소로스 :

   

Proponents of Eurobonds have an ingenious answer to both these objections. A policy proposal published last year by Bruegel, a think-tank, said that for each country they should be limited to 60% of GDP (the maximum ratio of debt to GDP first intended for the monetary union). Together with a liquidity premium that should arise from creating a much bigger market, in Eurobonds, than the national sovereign-debt markets, this limit would curtail the feared rise in borrowing costs. Countries would retain national responsibility for debt above the 60% threshold, which the authors dubbed "red" (as opposed to the "blue" Eurobonds). This would create an incentive for them to behave prudently, since borrowing costs on red bonds would be higher.

   

유로본드를 찬성하는 측에서는 독일의 두 가지 반대 논리에 해결법을 제시했다. 지난 해 발간한 정책제안서에서 씽크탱크인 Brugel은 각국이 GDP의 60%로  제한선을 둬야 한다고 제안하고 있다. 또한 국채시장보다 더 큰 규모의 시장 (유로본드 시장)형성을 통해 발생하게 되는 유동성 프리미엄과 더불어서 이러한 제한선이 차입 비용 상승 우려를 억제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Brugel은 60% 상환선을 초과하는 부채(레드 유로본드)에 대해 국가가 책임을 지게 된다고 말한다. 레드 본드를 이용한 차입비용이 훨씬 높으므로 신중한 운영을 한 국가는 그에 대한 인센티브를 얻게 될 것이라고 설명한다.

   

인드라 :

   

소득이 아니라 매출 대비 60% ㅎㅎㅎ. 제 1 금융권과 제 2 금융권 분류와 유사하다. 소득 대비 부채 상환율(DTI) 이상 부채를 받고 싶다면 제 2 금융권으로^^! 혹은 레드 유로본드로~! 해서, 우량 시장과 비우량 시장을 나누자는 게다. 프라임 모기지랑 서브프라임 모기지랑 나누듯이^?^ 

   

소로스 :

   

But the idea has two snags. First, by dividing sovereign debt into tranches, the enhanced safety of the blue bonds would come at the expense of the red ones. Vulnerable countries could find themselves in an even trickier position if investors demanded higher yields on this portion. Second, the proposal assumes that the 60% limit could be maintained. In a future debt crisis, it might not be.

   

그러나 문제점이 있다. 첫번째는 국가 부채를 나눠서 분할 발행을 함으로써 블루본드는 레드본드를 훼손해 안전성이 향상되게 된다. 투자자들이 더 높은 수익률을 요구할 경우 불량 국가들은 상황이 더욱 힘겨워질 수 있다. 둘 째 현재 제시된 60% 상한선이 유지될 것이라고 가정하고 있지만, 앞으로 재정위기 재발 시에 그렇지 못할 수도 있다.

   

인드라 :

   

첫번째, 그것이 서브프라임 모기지 비극이 아니었나???

   

두번째, 60% 상한선을 고정하지 말고, 유동적으로 두어야 위기 국면에 잘 대처할 수 있지 않겠나. 가령 55%일 수도 있고, 65%일 수도 있는 것이다. 위기 국면이라면 지난 시기 강만수처럼 적극적으로 중소기업 살리기에 나서는 것이 올바른 정책이라고 할 수 있다. 만일 이를 방치했다면 중소기업들이 더 큰 화를 불러일으켰을 것이다. 반면 호황 국면이라면 좀 더 기준을 짜게 할 수도 있을 것이다. 호황 국면이기에 투자자들이 위험을 감수하고 고수익을 찾을 터이니 기준을 좁게 해도 자금을 구할 수 있을 것이다.

   

소로스 :

   

Eurobonds would be a big sacrifice for the creditworthy nations of the euro area. The question for Germany in particular is whether this is a price worth paying to save the euro. The question for the other members of the monetary union is whether they can tolerate the much greater centralisation of fiscal policy that Germans would demand, as a bulwark against renewed budgetary indiscipline, in exchange for agreeing to Eurobonds.

   

유로본드가 도입되면 유로존 우량 국가는 큰 희생을 치르게 된다. 독일의 경우 유로본드가 유로화를 지키기 위해 희생할 가치가 있는지가 큰 고민거리다. 다른 국가의 경우는 유로본드에 동의하는 조건으로 독일이 요구하는 더 거대해진 재정정책의 집중화를 용인 할 수 있을 지의 문제를 고민하고 있다."

http://blog.daum.net/pianarus/32 

   

   

   

인드라 :

   

국유본이 사전 작업해서 독일이 원하는 깐깐한 재정 정책을 받아들인다잖아? 국유본 언론이 메르켈만 집중 타격하잖아. 그 때문에 지방선거 연이어서 지고 있잖아? 하릴없이 국유본이 빌더버그에 메르켈을 불렀겠냐.

   

좌우진보보수는 존재하지 않아. 존재하는 것은 오직 국유본과 그 분파들 뿐이다.

   

메르켈이 왜 총리를 하고 있겠어?

   

연기 잘 하잖아?

여자들이 연기를 참 잘 해.

해서, 요즘 국유본이 여성을 선호하는 게야.

남자들은 연기하면 얼굴에 다 드러나잖아???

   

   

인드라 VS 소로스 : 세상의 적은 오직 나 자신이다 국유본론 2011

2011/09/10 04:27

http://blog.naver.com/miavenus/70118298813

   

   

    

인드라 VS 소로스 : 세상의 적은 오직 나 자신이다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11/09/10

   

김종화 :

오늘 교보문고에 갔다가 희한한 장면을 목격했습니다. 교보문고 정문으로 들어가면 중앙에 작은 탁자를 하나 놓고 책을 4종을 위에다 주욱 얹어놓았더군요. 특판매대처럼... 근데 거기 올라있는 책이 안철수 책 2종, 박원순 책 1종, 정몽준 책 1종이었습니다. 안철수, 박원순이야 요즘 뜨는 인물이고 세트로 있는 게 이해가 가는데, 거기에 정몽준 책이라니... 국유본을 몰랐다면, 그 세 사람이 같이 있는 게 도무지 이해가 안 갔겠지만... 너무 노골적으로 보여주더군요... 신기해서 사진도 찍어놓았습니다.. ㅋㅋ 요즘은 너무 대놓고 내보이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고... 참~

   

   

"김필재 칼럼] 서울시장때 '아름다운 재단'에 4년치 월급 전액 기부

이명박은 박원순의 든든한 후원자?

최종편집 2011.09.09 14:44:49   

   

中道(?) 이명박, 極左 박원순의 '든든한 후원자' 

    

 서울시장 재직당시 <아름다운재단>에 '4년치 월급 전액기부'

金泌材    

   

이명박 대통령은 서울시장 재임 시절 박원순 주도의 '아름다운재단'에 자신의 매달 급여 전액을 기탁했었다.  당시 이명박의 월급은 제세공과금을 제외하고 500만원이었다. 이 금액은 매달 이명박의 우리은행 계좌를 통해 '아름다운재단'의 '등불기금'으로 자동이체됐다.  

'아름다운재단'은 이런 방식으로 이명박의 급여를 모아 임기동안 2억이 넘는 규모의 기금을 조성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같은 사실은 복수의 언론보도를 통해서도 확인됐다.  

   

박원순은 <프레시안>(2009년 8월17일자)과의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이명박 대통령과) 개인적으로 친했다. '아름다운 가게'를 하고 있을 때 이명박 당시 시장이 '아름다운 가게는 지상최대 벼룩시장'이라고 하면서 격찬한 적도 있다. 그래서 식사를 같이 했는데, 그 자리에서 '이것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는 데를 찾아보라'고 해서 지금껏 영동 대교 밑 뚝섬에서 벼룩시장을 매주 한 번씩 열고 있다. 이명박 시장 때문에 된 것이다. 그래서 명예고문으로도 모셨고, 행사도 여러 차례 참석했다."

   

 MB, 아름다운가게 '명예고문' 되기도 

   

당시 '이명박 시장에게 정책적 조언을 했는냐'는 질문에 박원순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한 달에 한번 꼴로 만났는데 그 때는 시민 사회 단체 등이 낸 아이디어를 많이 받아들였다. 서울 숲이 그렇다. 상암동 골프 연습장을 없애는 일도 같이 했다. 이명박 시장은 '좋은 아이디어'라고 판단하면 바로 실천하는 그런 분이었다. 그래서 실용정부를 내세웠을 때 관료의 비효율을 개혁하면 좋은 대통령이 될 수 있지 않겠나 생각했었다…(중략)" 

   

박원순은 또 <시사IN>(2009년 9월21일)과의 인터뷰에서 '서울시장 시절의 이명박 대통령과 각별한 사이였느냐'는 질문에 "이명박 시장 4년 임기 동안 그는 월급을 전액 아름다운 재단에 기부했다. 아름다운 가게 행사에 여러 차례 참석하고 본부 사무실을 방문해 미래 발전방향 브리핑을 들은 뒤 명예고문이 되기도 했다"고 밝혔다.  

   

박원순은 이어 "이 과정에서 나는 개인적으로 이 대통령과 친하게 지냈을 뿐 아니라 그의 실용정책과 의견 수렴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했다"면서 "그 답례로 나는 서울시에서 자문기구로 운영하던 '에코 카운슬(ECO COUNCIL)' 멤버로 '다양한 자문'에 응했다"고 말했다.  

   

'아름다운재단'은 좌파단체 자금줄?

   

 박원순은 《야만시대의 기록》 외에 《국가보안법1·2·3》등의 저서를 통해 국보법 폐지와 좌파적 역사관 확산에 앞장서온 인물이다. 2000년 이후 줄곧 '아름다운재단'의 상임이사로 활동하며 左派단체를 후원해왔다.

   

 '아름다운재단'은 구체적으로 긴급구호, 아동·청소년, 장애, 여성, 교육, 노인, 문화, 공익일반 등으로 세분된 세부사업 가운데 공익일반 사업 지원 금액의 상당규모를 국보법폐지, 한미FTA체결반대, 평택범대위 등 친북반미 운동을 벌여온 시민단체 혹은 활동가들에게 제공해왔다.

   

이와 함께 재단은 '내일을 위한 기금'이란 명목으로 2004년 국보법폐지연대를 비롯, 이라크파병반대비상국민행동, 평택미군기지확장저지범국민대책위, 한미FTA저지범국민운동본부 등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온 '녹색연합', '참여연대' 소속의 활동가들에게 자금을 지원해왔다.

   

 2004년에는 통일연대와 국보법폐지연대, 파병반대행동, 평택범대위 회원단체인 '민주화실천가족운동협의회' 소속 부부 활동가의 '美대륙 횡단여행, 국보법폐지연대, 파병반대행동, 평택범대위 산하 ´주한미군범죄근절운동본부´에 소속된 활동가의 '즐기며 공부하는 캐나다 어학연수' 등에 각각 300만원과 200만원을 지원했다.

   

 2007년에는 광주경실련(김재석, 프로그램명: 북해도 가족여행), 전농나주농민회(김양정, 프로그램명: 체게바라를 닮아라! 그래 다시 일어서는 거야), 전북여성농민회연합(박연희, 프로그램명: 여성농민 희망 찾기), 주한미군범죄근절운동본부(고유경, 프로그램명: 군사주의에 반대하는 동아시아) 등의 단체 활동가들에게 자금을 지원했다.  

   

재단은 또 '변화의 시나리오'라는 이름의 기금프로그램을 통해 2006년 22개 단체를 신규 지원하고, 15개 단체를 지속 지원했다. 지속 지원을 받는 단체 가운데 '한국여성장애인연합´, ´열린사회시민회의´ 등은 국보법폐지연대 소속이며, ´참여자치전북시민연대', ´인천여성민우회´등은 파병반대행동 소속이다.

   

 2006년 신규 지원된 단체 중 '경남여성회', '대전여민회', '한국성폭력상담소´는 국보법폐지연대 소속이며 대구참여연대 서울여성노동자회 두레방 경남여성회 대전여민회 한국성폭력상담소 등은 파병반대행동 소속이다.

   

 박원순, 한상렬 주도 '통일연대' 지도위원으로 활동

   

 박원순은 대표적 從北단체로 국보법 폐지, 주한미군 철수, 연방제 통일을 주장해온 통일연대 지도위원으로 홈페이지에 이름이 올라 있었으나 수년 전 삭제됐다. 통일연대는 한국진보연대 상임고문 출신의 목사 한상렬이 주도했던 단체이다.  

   

한상렬은 노무현 정권 당시 가장 적극적으로 反美·從北운동을 전개했던 인물로 2010년 6월12일 정부 승인 없이 평양을 방문해 70일 동안 머물면서 '천안함 사건' 및 북핵 문제 등과 관련해 대한민국 정부를 비난하는 내용의 기자회견을 주도, 공안당국에 의해 구속됐다.  

   

한편, 이명박은 대통령 당선이후 박원순과의 직접적인 만남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만 이성권 청와대 시민사회비서관이 2010년 9월7일 '참여연대 창립 16주년 기념 후원의 밤' 행사에 참석, 박원석 참여연대 협동사무처장, 김민연 참여연대 사무처장 등의 인사들과 인사를 나누고 후원금을 전달했다. (참여연대는 박원순 주도로 1994년 결성됐다) 

   

당시 이성권 비서관이 악수를 나눴던 박원석은 2008년 5월24일 촛불집회를 불법 거리 시위로 변질시킨 장본인이다. 당시 그는 무대에서 집회 참가자들에게 '청와대로 가자'고 방송으로 선동했던 인물이다. 

   

 청와대 관계자, 참여연대 등 左派 시민단체와 교류

   

 1970년생인 박원석은 1994년 참여연대 발기인으로 참여해 조직에서 간사, 연대사업국장 등을 지냈다. 동국대 사회학과에 재학 중이던 1990년 8월 화염병을 던지는 등의 과격 시위를 하다가 구속돼 법원으로부터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의 실형을 선고 받았다.

 참여연대는 極左인사 오종렬-한상렬 주도의 한국진보연대와 함께 2008년 미국산 쇠고기 수

입반대 촛불집회를 주도했고, 2010년 3월26일 천안함 폭침이후 북한의 도발을 부정하는 서한을 UN안보리에 보내 물의를 빚었던 단체이다.

   

 당시 이성권 비서관의 참여연대 행사 참석 문제를 보도했던 <한겨레신문>은 "참여연대 쪽은 '청와대 비서관이 요즘 시민사회단체 행사에 참석하는 것은 분명 달라진 모습'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청와대 쪽에서는 '이념이나 정책적 차이를 떠나 자주 만나 대화하는 것은 좋은 일'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시민단체와 소통하려는 청와대의 노력은 지난 7월(2009년) 청와대에 시민사회비서관, 국민소통비서관 등을 포괄하는 사회통합수석이 신설된 뒤 좀더 활발해졌다는 게 시민단체 쪽의 평가"라며 "박인주 사회통합수석은 지난 7월20일 진보 단체들의 모임인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후원 행사에 이명박 정부의 청와대 수석으로는 처음 참석했다"고 전했다. (조갑제닷컴)

   

 김필재(金泌材) spooner1@hanmail.net"

http://www.newdaily.co.kr/news/article.html?no=91300

   

   

인드라 :

선생 보시기에 대놓고 내보이는 것이지만, 모르는 사람은 전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정말로 컬럼부스의 달걀이다. 연결이 안 되는 것이다. 그렇게 살아오지 않아서다. 상상도 못 할 일이다. 그만큼 국유본이 세뇌시키거나 머리가 나쁘거나. 이것 쉽게 깨지지 않는다~!

   

인드라가 시작도 안 했는데, 국유본 찌라시 기사들이 벌써부터 춤을 추기 시작한다~! 상기한 기사 아무리 보여줘봐야 어, 뉴또라이 신문 기사이네~ 이러고 넘기는 게다. 처음에는 인간 감성을 이용해서 호감을 사도록 노력한다. 그 다음에는 인지부조화를 유도한다. 그후 진영 논리를 구사한다. 이 삼단계에 걸려들면 피라미드 조직에서 빠져나올 수 없는 것이다.

   

게다가 이것이 한국만의 현상이 아니다. 국내외적으로 이런 일이 비일비재하다는 것이다. ㅎㅎㅎ. 평화재단만 봐도 알 수 있지 않은가? 또한 여의도연구소가 이명박 마음대로 하는 기관인 줄 아는 사람이 있는데, 아니다. 한나라당이 그리 만만한 당이 아니다. 여의도연구소는 말하자면, 국유본이 한나라당에 심어놓은 직속 기관이다. 

   

예를 들자.

   

   

슈퍼스타 K에서 락통령으로 뜬 동영상이다.

포부와 달리 실력이 미치지 못해 웃음을 선사한다.

   

   

   

역시 슈퍼스타 K에서 힙통령으로 뜬 동영상이다.

 마찬가지로 신념에 비해 실력이 아쉽다.

   

여기까지가 우리네 생각이다.

선생도 이렇게 살아왔다.

   

   

 http://youtu.be/n8V6_A0VYiQ

   

   

헌데, 힙통령과 합통령을 리믹스한 동영상이 나왔다.

   

예서, 인드라가 조금 더 나아가 보는 것이다.

   

1. 와~ 중독성이 있는데?

   

2. 슈퍼스타K(슈스케) 제작진에서 이들을 1차 예선 탈락을 시키지 않고 통과시켰다는 것이다. 슈스케 측이 이들을 통과시킨 것은, 못 불러도 시청자들이 개그송처럼 재미있게 볼 것이라고 판단했을 것이다. 표정과 인터뷰도 작가가 요구했을 가능성이 있다. 한국 작가가 못 하는 게 뭐가 있나? 하늘에서 달도 따오는 것이 한국 작가다^^!

   

3. 이 둘을 합쳐서 동영상을 만든다면  짜장과 짬뽕을 합친 듯 짬짜면이 될까?

   

대다수 사람들은 노래만 듣고 헐헐 웃는다. 나무만 본다.

허나, 뮤지션들은 같이 들어도 저 보이스에 무엇을 섞으면 좋겠네 등등 다양한 각도로 듣는다. 나무와 숲을 함께 본다.

   

연결이다.

   

각자 떼어놓고 보면 어색하지만, 연결하면 놀랄 만큼 잘 어울린다.

   

여러분은 혹 이런 생각한 적이 있었을 것이다. 내일 당장 세상이 망해도 하나도 안 이상할 만큼 세상이 미쳐 있는데, 해가 지고 해가 뜨면 어김없이 세상이 돌아가더라. 저절로??? 보이지 않는 손이??? 신께서??? 우연???

   

경제현상도 같다.

   

하나 하나 보면 어찌 돌아가는지 알 수가 없다. 허나, 큰 판에서 보면, 처음에는 눈이 돌아갈 만큼 어지럽지만, 마치 개미굴을 관찰하듯이 관찰하면 혼돈 속에서도 질서있게 움직이고 있다는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김종화 :

인드라님 안녕하세요? ^^; 올해 25살 부사관(현역)으로 군 복무중에 있는 사람입니다.. 우현히 인드라님 블로그를 들르게되었고(골드만삭스,jp모건 등 검색하다가..) 들르게 된 배경에는 "은"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는 목적이 있었습니다. 저 주식,펀드 단 한번도 안하고 해보려고 시도한 적도 없고, 오로지 예,적금으로 착실하게 목돈을 모으다가 오르는 금값에 귀금속이라는 안정자산에 급 관심이 쏠려 현재 은을 10KG이나 사버렸네요.. 군인공제회 제외하고 절반의 재산을 은에다가 투자한 셈입니다.. 제 딴에는 쑹홍빈 화폐전쟁3 10장을 읽고 여기저기 은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여 나름 판단하에 과감히 투자를 한 것인데.. 이것이 모두 국유본의 속임수 였다는 것입니까... 휴.. 인드라님 글들을 읽어보니 제가 은 및 최근 경제에 관심이 가서 정보를 얻고있는  다음 아고라 경방(홍두깨,팀버너스리 등 경방론객의 글), T&S판떼기(다음카페), 백철준씨의 금tv 등에 올라오는 글들이 국유본의 수작으로 보입니다 ㅠ.ㅠ 제가 적은 곳들을 둘러보시면 인드라님 관점으로 아주 생쇼를 하는 곳들로 사료됩니다 ㅎㅎ;; 저같은 경우는 인지부조화는 거의 없는 편이고 직감적으로 말이나 글의 진실성을 판단해버리는 버릇이 있어.. 현 상태로는 인드라님 글을 읽고 은을 산 것에 대해 후회를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보안성의 문제로 중고금고 150kg짜리까지 마련했는데도 불구하고 정보와 제 소신을 믿어왔지만 인드라님 글을 보니 도무지 ㅎㅎ 세상이 모두 국유본의 손아귀에 놀아나는 느낌이 머리와 몸으로 스며드는 느낌입니다 -_- 여태껏 모르고 살아왔지만 항상 왠지 빼앗기는 기분을 떨쳐버릴수 없었던 저로는 참.. 기분이 은을 산 이유는 단순합니다!

   

1.대박은 아니더라도 약간의 차익을 보려고 했었고요

2.오르는 물가에 제 노력의 가치를 보존하여 빼앗기기 싫었고 

3.그 가치 보존으로 제 부모님, 형제 등 가족들을 지키고 싶었습니다..

   

어머니는 저를 잘 믿고 응원하시지만 은이나 금은 사려하지 않으셔서 의견 존중 해드리고 설득시키지는 않았습니다 다행입니다.. 저만 국유본의 손아귀에 속아버려서 ㅎㅎ 강남아주머니 은 투자 글을 보았습니다. 미국대선 전까지만 묻어두는 것이라면 괜찮다고 하셨는데 미국대선이 12년 11월 6일이니 그 전까지는 처분을 하여야 한다는 뜻입니까? 13년까지는 금리를 동결시켰으니 그 전까지는 은으로 장난질을 할 테고 그 후에는 어떻게 되리라고 생각하십니까.. 헌트형제 매집 형태가 아닌 가격 자체가 스믈스믈 올라가고 있는 형태에 13년 후.. 온즈당 20달러 때의 가치로 떨어질까요.. 저같은 우민들은 여러가지 예측들만 할 뿐 답은 없고 국유본은 모든 것을 계획하여 실행에 옮기는 놈들이라 생각을 하니 미치고 팔짝뛰겄습니다.. 자꾸 은을 사자!라는 내용을 글과 금은 비율이 과거에 16:1이고 은의 미래 소비형태를 따졌을 때 그 비율이 더 작아질 것이라고 하는 내용의 글들이 형태만 바꿔 올라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어린 것이 욕심만 많아 내다볼수 없는 미래에 대해 자꾸 조언을 구하니 어째야 좋겠습니까.. 마음 공부를 해야할 것 같습니다.. 젊은 혈기에 다소 버릇없고 제 입장에 관한 내용만 적어 보내드려 심히 죄송스럽습니다..

   

인드라 :

예전 2000년 초반에 주식하던 때다. 내가 주식하는 걸 안 아버지가 주식시장 순 사기장이라면서 얼씬도 말라고 말씀하실 때 인드라가 한 말이 있었다.

   

- 아버지, 그때는 투기구요. 지금은 시장이 '민주화(?)'가 되어서 함부로 투기할 수 없어요. 가치 투자라니까요. 가/치/투/자.

   

젠장할, 아버지가 노태우 정권 때 주식투자할 때나 김대중 정권 때나 지금이나 사기장인 것은 변함이 없는 것이다.

   

어른들 말이라고 무조건 말이 아니라고 생각해 대드는 것부터 잘 생각하셔야 한다. 뭔가 생활 묘리를 품은 것이다. 당신께서 잘 모르고 하는 말씀이어도 그 잘 모르는 말씀을 단숨에 파악하는 것이 후손 도리인 게다.

   

그처럼 세상 투자는 투기 아닌 것이 없다. 시초부터 투기였고, 지금도 투기였고, 그 투기를 규제하는 것까지도 다 투기, 즉 사기이다.

   

스미스의역설 [ Smith's dogma ]

아담 스미스가 《국부론》(國富論)에서 딜레마에 부딪쳤던 문제이다. '가치의 역설'이라고도 부른다. 그는 생활에 필요불가결한 물이 헐값에 팔리는 데 반해 거의 쓸모가 없는 다이아몬드가 비싼 값에 팔리는 모순에 직면, 단순히 어떤 재화의 사용가치와 교환가치는 다르다는 동어(同語)반복적인 답변으로 만족했다. 그러나 1870년대에 등장한 한계효용학파는 총효용 및 한계효용의 개념을 구별하고 재화의 가격을 결정하는 것은 총효용이 아니라 한계효용임을 밝혀 이 딜레마를 해결했다. 다이아몬드는 희소하기 때문에 한계효용이 큰 반면, 물은 풍부하기 때문에 한계효용이 적다. 따라서 물의 총효용이 다이아몬드의 총효용보다 훨씬 클지라도 값은 정반대가 되는 것이다.

   

뭔 말이냐. 아담 스미스가 하고 싶었던 말이 무엇일까. 중국에는 단 하나를 제외하고, 없는 것이 없어서 유럽과 굳이 무역할 필요가 없었다. '가격 혁명' 이전까지 유럽은 대구나 가죽 이런 것을 마차에 한 가득 싣고 베네치아 루트를 통해 중동 상인에게 전해주고 받는 것은 한 봉지 향신료였던 게다 ㅎㅎㅎ.

   

그 단 하나란? 사실 그 단 하나도 없는 것이 아니었다. 있었다. 금은 보석이었다. 헌데, 상거래에서 금은 보석이 화폐 역할을 한다. 그 때문에 유태인이 스페인에서 추방당할 때는 금은 보석으로 바꾸어서 스페인 경제가 위기에 빠졌던 것이다. 이처럼 금은 보석을 귀중하게 생각한 상인은 유태인만이 아니다. 세계 3대 상인인 유태인 상인, 중국인 상인, 이슬람 상인 모두 금은 보석을 거래 기준으로 삼았다. 이를 아담 스미스는 교환가치라고 본 것이다. 해서, 유럽이 중국을 공략할 때 쓴 방식이 아편과 은과 같은 보석이었다. 아메리카 대륙에서 인디오 동원해서 착취한 금은 보석으로 중국과 거래했던 것이다. 이것이 '가치 혁명'이다.

   

해서, 아담 스미스 관심사는 무엇이었나. 사용 가치, 혹은 이용 가치라고 자신이 규정한 것이란 영국에서, 구체적으로 보자면, 스코틀랜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석탄 따위이다. 이때, 사용가치/교환가치 이런 건, 아담 스미스가 유대인으로 태어나 기독교인으로 살다 보니, 바벨탑 벽돌론과 같은 구약에 근거한 것으로 보인다.

   

이 석탄으로 보석과 같은 제품을 만들어서 금은 보석과 등가를 이루자는 것이다. 아담 스미스가 유대인이어서 당대 앞선 문명이었던 이슬람 문명 책도 보고, 케네 경제표도 컨닝하면서 열심히 대가리를 굴렸는데, 딱 여기까지 아담 스미스가 간 길이다.

   

예서, 한계효용학파가 등장하였으니, 쉽다. 본디 제대로 된 이론은 쉽다. 설명하기도 쉽다. 희소하다.

   

헌데, 인드라와 같은 사람은 뭔가 아쉽다. 희소하다고 가치가 있다? 해서, 등장한 게 계급론이다. 예서, 좀 더 나간 것이 국유본론이다. 국유본 22%가 비국유본 78%를 지배하기에 보석이 가치가 있는 것이다.

   

희소한 것은 보석이 아니라 보석을 찾는 국유본이다. 아, 쉽다~!

   

가치 이론 결정판이다~!

   

해서, 이 국유본론 가치 이론에 의거하여 인드라가 투자 지침을 만든 것이다.

   

지금과 같은 시기에 보석류에 투기하는 것에 대해서까지 인드라가 뭐라 하지 않겠다. 대다수 인민에게 보석이 필요없기 때문이다. 은값이 지금보다 열 배, 백 배 뛴다고 해서 인민 생활이 달라질 것은 없다고 본다. 다만, 이로 인해 국유본 내부에서 경제 권력이 재편하는 효과가 있는 정도이다.

   

반면 곡물은 다르다. 먹는 것으로 장난치면 천벌을 받는다.

   

경제학은 이성적인 학문인 동시에 현실적인 학문이므로 상기한 인드라 가설을 진지하게 검토할 것이다.

   

   

   

   

인드라가 이상하게도 옥수수 가격이 오를 때만 옥수수를 언급하는 것 같다^^?

   

뭐, 챠트쟁이들이 알아서 판단하시고. 여기까지 OK!

   

김종화 :

선생님. 선생님이 한국은행이 2013년까지 금리 동결을 고려해야 한다고 하니 국유본이 즉각 반응을 합니다.

   

"해서, 한국은행은 당분간 금리를 인상하지도 않고, 인하하지도 않고, 금리 동결로 2013년까지 가는 것을 목표로 해야 하는 것이다."

 http://blog.naver.com/miavenus/70118142649

   

"[이데일리 문정현 기자] 모간스탠리는 대외 불확실성 확대로 국내 경기 우려감이 커지고 있어 한국은행이 내년 말까지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내다봤다.

   

모간스탠리는 9일 "향후 수개월내 수출보다 내수 둔화가 더 뚜렷할 것으로 보인다"며 "높은 인플레이션과 가계부채, 낮은 예금금리, 은행 대출 규제 등이 소비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되며, 업황 악화로 기업들의 설비투자도 줄어들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건설 부문도 국내 경제의 취약점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수출은 제품경쟁력, 상대적인 원화 약세 기조, 기술 및 브랜드 파워 등으로 견조한 흐름을 유지하겠지만, 성장 우려에 한국은행이 내년 말까지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봤다.

   

모간스탠리는 "실질금리가 7월 -1.5%에서 8월 -2.1%로 마이너스폭이 확대됐다"며 "소비자물가 상승세가 둔화되면서 수개월내 실질금리가 다소 반등할 수 있겠지만 올해 내내 마이너스 영역에서 머물 것"이라고 내다봤다."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DG15&newsid=01502246596378480&DCD=A10302&OutLnkChk=Y

   

인드라: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유로본드와 관련한 3편을 부지런히 쓰고 있습니다. 글이 딱딱한 편이어서 쉬고 가는 의미에서 이 글을 올렸습니다. 원론적인 이야기보다 비유를 섞는 것이 이해하기 쉬우니까요. 게다가 인드라가 데리다 영향을 받아서 원론 기원은 비유다, 이런 생각이 있거든요? ㅋ

   

추신 : 젠장, 나도 글자 하나 넣으면 하나 지워지는 병이 생겼네, 이것도 전염병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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