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태자본과 환율 국유본론 2011

2011/10/07 02:32

http://blog.naver.com/miavenus/70120592788

   

   

   

   

   

   

국제유태자본과 환율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11/10/07

   

오늘은 환율에 대해 알아보기로 한다. 지난 인월리를 읽어보면, 인드라가 환율과 FX마진거래, NDF, 금융안정화포럼 등을 틈만 나면 이야기했다. 그럼에도 사실 인드라가 환율에 대해서는 조심스럽다. 옥수수 등 원자재 같은 분야에 관해서는 국유본이 인드라 말을 잘 경청한다. 반대로 국유본이 인드라를 곧잘 엿을 먹이는 분야가 있으니 환율이다. 그만큼 국유본은 외환 시장을 중시하는 편이다. 그럼에도 인드라가 환율을 이야기한다는 것은 그만큼 인드라가 맷집이 강하다는 이야기다. 또 얻어맞을 각오하고 이야기한다. 사실, 이런 이야기는, 전 세계에서 오직 인드라만 할 수 있는 이야기다. 잘 들어야 한다. 인드라가 오늘 이야기한 것 때문에 세계 금융 경제 시장이 변동할 수 있다. 국유본이 인드라에 대응하기 위해 자신의 기획을 수정할 수 있기에. 이것은 전혀 과장한 것이 아니다.

   

1.

   

"파생상품 거래가 꾸준히 늘어나면서 한국 파생상품 시장의 위상도 강화되고 있다. 지난해 거래소의 파생상품시장 전체 거래량은 37억5200만계약으로 2009년에 이어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유럽 파생상품거래소(EUREX)와 미국 시카고상업거래소(CME)가 각각 18억9700만계약, 16억5600만계약으로 2, 3위에 올랐다. 상품별 선전도 이어지고 있다. 국내에 상장된 파생상품의 수는 지수·주식의 선물·옵션, 외환 선물·옵션 등 모두 15개. 이 중에서도 가장 돋보이는 것은 코스피200지수옵션이다. 코스피200지수옵션은 지난해 무려 35억2590만계약이 거래되며 세계 주가지수 옵션 상품 거래의 69%를 차지했다. 지수 옵션 외에는 코스피200지수선물(6위), 미국달러선물(6위), 주식선물(6위), 3년 국채선물(10위) 등이 세계 1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http://www.fnnews.com/view?ra=Sent0301m_View&corp=fnnews&arcid=110502151052&cDateYear=2011&cDateMonth=05&cDateDay=02

   

여러분이 국유본이 임명한 쪽발 돼중, 쪽발 놈현, 골룸빡의 민주화 놀음에 취해 있을 동안, 국유본은 한반도를 카지노 자본주의 전시장으로 만들었다. 비유하자면, 중도 좌파 박정희는 인민을 배고픔으로부터 해방시켰다면, 쪽발 돼중은 스위스 은행에 비자금을, 쪽발 놈현은 조세피난처에 비자금을 마련하면서 시도 때도 없이 자살자를 만들어서 인민을 마구 죽였던 것이다, 민주화라는 이름으로. 물론 국유본 언론에서는 거의 보도하지 않았다 ㅠㅠㅠ. 반면, 이명박 정부 들어서는 친일 조중동부터 시작해서 틈만 나면 국유본 언론이 자살 사건을 보도한다. 왜일까? 당신이 소녀시대뽕라는 매트릭스에 취해 있는 것처럼 민주뽕에 취했을 동안, 당신을 보다 효율적으로 좀비로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지금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당신이 국유본이 제공한 북한판 소녀시대 운운하고 있을 동안, 국유본은 한반도 통일을 차일피일 미루며, 한반도 인민 고혈을 짜낼 궁리를 하고 있는 것이다.

   

2.

   

"BIS의「세계 외환 및 장외파생상품시장 거래규모」조사결과.hwp

http://www.bok.or.kr/down.search?file_path=/attach/kor/559/2008/11/1226518469396.hwp&file_name=

   

한국은행과 블룸버그가 국제결제은행(BIS) 자료를 공개한 것에 의하면, 2007년 4월말 현재 주식과 채권 통화 금리 관련 전체 파생상품 시장 규모는 596조 달러이며, 거래소를 통한 장내파생상품 거래 규모를 포함한 세계 외환 및 파생상품시장 일평균 거래규모는 11.5조 달러로 추정되며, 세계 외환 및 장외파생상품시장의 거래규모는 일평균 5.3조 달러이며, 현물환, 선물환 및 외환스왑 등 전통적(traditional) 외환거래 규모는 일평균 3조 2,100억 달러이고, 이중 660억 달러가 FX거래다. 외환FX마진거래 사이트(http://www.kebf.com/fx/)에서는 FX마진거래의 투기성을 강조하기 위해 전통적 외환거래 규모를 FX마진거래 일일 거래액인양 하는데 잘 못 된 것 같다. 전통적 외환거래 규모에 비해 2% 정도에 불과한 것이 FX마진거래인데 왜들 난리인지 모르겠다.

   

한국의 경우 2005년 9월 기준 전체 파생상품이 2조 6,200억 달러이므로 BIS 조사 결과에 따른 세계적 추세와 국내적 추이가 3년 만에 70% 증가한 점을 통해 볼 때, 2008년 10월에 이르러 전체 파생상품 규모가 4조 4,500억 달러로서 환율 1300원 기준으로 5,800조원으로 추정이 된다. 2007년 4월말 현재 전통적 외환거래 규모는 일평균 334억 달러이다. 그리고 FX마진거래는 2008년 최고 월평균 632억 달러를 기록하여 3% 정도인 일일 약 20억 달러, 환율 1300원 기준 2조 6000억 원 규모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참고로 2008년 미국, 유럽에 이어 3위권인 한국 선물옵션 시장 일평균 거래액은 35조원이다.

   

세계 전체 외환거래는 영미가 50%, 스위스, 일본, 싱가포르, 홍콩, 호주까지 해서 75%를 차지한다. 반면 한국은 18위권으로서 0.8%로 1%가 채 되지 않는다. 그러나 한국 외환거래 시장은 주요국보다는 낮지만, 이탈리아, 인도와 비슷하며, 대만, 멕시코, 네덜란드, 스페인보다 큰 시장이다.

   

FX시장도 크게 다르지 않다. 런던시장이 32%, 뉴욕 19%, 도쿄 6% 등으로 3개 지역에서 57%를 차지한다. 인기 거래 통화는 US 달러, 일본 엔, 유로, 영국 파운드인데, 시기적으로 호주 달러, 뉴질랜드 달러처럼 특정 통화가 인기를 끈다."

http://blog.naver.com/miavenus/70040748729

   

한국이 워낙 옵션시장이 발달해서 외환시장에 상대적으로 둔감한 편이지만, 세계적으로는 외환거래가 여전히 파생시장 주요 시장이다. 인드라가 최신 자료를 구하지 못해 옛날 자료를 인용해서 안타깝지만, 추세가 그리 달라지지 않았다는 면에서 용서를 구한다.

   

상기한 글에서 포인트는 무엇인가. 비중만 고려하면 된다.

   

하나, 세계 최대 외환거래 시장이 런던이다. 이 점에서 의문을 품는 이들이 있을 것이다. 여전히 국유본 권력은 인드라 생각과 달리 로스차일드가 쥐고 있는 것이 아니냐. 존 콜먼 지적처럼 영국 여왕이 국유본 권력 수뇌부가 아니냐고 할 수 있다.

   

아니다. 이는 여러분이 국유본 권력 이동과 세계 금융 시장 동향을 잘 이해하지 못한 데서 나오는 것이다.

   

로스차일드는 금융으로 세계를 장악했다. 반면, 록펠러는 석유로 세계를 장악했다. 특히 미국에서는 1960년대 케네디 예에서 보듯 금융 시장 규제를 중시했다. 해서, 1930년대부터 SEC을 통한 금융 규제가 강했다. 이유는 금융 우위 영국, 정확히는 빅터 로스차일드에 대항하기 위함이다. 반면 빅터 로스차일드와 영국은 보다 더 금융업에 집중하여 국유본 권력을 유지하고자 했다. PPP 프로그램이 예다.

   

헌데, 빅터 로스차일드에서 데이비드 록펠러로 국유본 권력이 바뀐다. 1973년부터 1991년에 이르는 권력 교체기에서 데이비드 록펠러가 취했던 정책은 탕평책이었다. '관심법' 궁예에 반기를 든 고려 왕건처럼, 혹은 시저(케사르)에 반기를 든 아우구스투스처럼 국유본 귀족 쿠테타로 집권한 만큼, 데이비드 록펠러는 빅터 로스차일드 정치 권력을 장악하는 댓가로 국유본 귀족들의 경제 지분을 모조리 인정한다.

   

예서, 불만을 느낀 것이 차기 황제 록펠러 4세인 제이 록펠러인 것이다. 록펠러 가문이라고 아무나 4세라는 호칭을 획득할 수 없다. 록펠러 4세란 차기 황제를 의미한다. 아직 록펠러 5세란 명칭이 없는 것은 록펠러 3세인 데이비드 록펠러가 죽지 않았기 때문이다.

   

해서, 이제는 정치적 지분에 만족하지 않고, 경제적 지분을 재조정하겠다는 것이 제이 록펠러 의중인 것이다. 이는 오늘날 유럽 재정 위기를 통해 일타 삼피로 국유본 권력 구조조정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다시 말해, 현 유럽 재정 위기는 리먼 사태에 이은 국유본 권력 투쟁인 것이다. 리먼 사태에서는 우선 권력 중심부인 미국부터 정리했다. 다음으로는 당연 유럽이다. 이미 유럽 재정 위기 전부터 유럽 금융권에서는 인사 이동부터 시작해서 변화가 일찌기 시작하고 있었다. 심지어 제이파 뉴욕타임즈는 옵션쇼크 사태 주범인 노비네파 도이치 증권를 엄벌에 처하라고 한국 당국에게 주문하기까지 한 것이다.

   

감을 잡는가. 유럽 사태를 마무리한 이후에는 아시아다.

   

둘, 유럽 은행 개혁이다. 이는 모건스탠리 존 맥 회장과 조지 소로스가 강조했던 사안이다. 무엇을 의미하는가. 그간 미국 은행은 세계에 투자하고 싶어도 강력한 SEC 규제 조항 때문에 해외에 투자할 수 없었다. 이는 데이비드 록펠러 지시 탓이다. 허나, 지금은 어떠한가. 미국에서 금융을 규제하는 정도로 유럽도 금융을 규제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는 오늘날 월가를 점령하라, 시위로 나타나는 국유본의 일타 삼피인 게다.  

   

셋, 세계 금융 지도 재편성이다. 유럽 은행들 영역이 축소할 동안 세계는 누가 책임지는가. 국부펀드, 헤지펀드, 그리고 중국과 일본, 한국 은행과 같은 아시아 은행들^^? 인드라가 명명한 후기 신자유주의인 게다.

   

처음부터 미국 은행이 지분을 먹는다면 문제일 것이다. 일단 중국과 일본이 지분을 챙긴다. 이후, 미국이 책임진다. 이번 금융 위기는 아시아가 먹는 것이다. 반면 다음 금융 위기는 아시아가 먹은 걸 미국이 먹는 것이다. 2013년부터 시작하는 울트라슈퍼버블 이후에 찾아올 2017년~2018년에 일어날 초대형 금융 위기 시발점은 중국과 일본 어느 하나에서 일어날 수밖에 없다.

   

3.

   

   

   

   

환율 동향은 귀신도 모른다 한다.

   

정말 그럴까. 아니다. 세계 환율은 달러, 유로, 엔, 파운드 동향으로 결정한다. 예서, 유로란 다른 의미로 마르크화를 말한다 해도 손색이 없다. 예서, 중심이 어디인가. 달러다. 왜? 많이 거래하기 때문이다. 여러분이 한번이라도 시장에 뛰어들었다면 알 것이다. 시장이란 점유율 많은 데로 움직인다. 기축 통화가 아무렇게나 만들어지는 것이 아닌 게다.

   

이러한 환율 동향을 이해하는 대목으로 인드라는 두 가지를 말한 바 있다. 하나는 리보 금리이다. 다른 하나는 달러 인덱스이다.

   

상기한 차트는 리보 금리 삼 개월 달러 지표이다. 장기 금리와 다른 단기 금리는 보통 1개월, 3개월 등 일 년 이내 금리를 의미한다. 예서, 왜 단기 금리인가 의문을 품을 수 있다. 평상시에는 장기 금리이지만, 지금과 같은 시기에서는 국유본이 작정하고 작전을 하므로 단기 금리를 고려해야 하는 것이다.

   

해서, 삼 개월 달러 지표 리보 금리를 보자. 참고로 인드라가 이 문제를 제기하니 국유본이 급당황하여 네이버 금융 차트에서 리보 금리 정보를 지웠다. ㅎㅎㅎ. 여러분은 이런 대목을 숱하게 만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국유본과 인드라와의 정보 전쟁이 얼마나 치열한 것인지.

   

주봉 차트를 보면, 2010년 상반기 때보다는 약화한 면을 알 수 있다. 이를 통해, 달러 인덱스가 과거처럼 90에 이르기보다는 80에 수렴할 가능성이 농후하다 볼 수 있다.

   

차트가 중요한가. 그렇기는 하지만, 인드라 이야기를 듣는 이라면 차트만으로 만족할 수 없을 것이다. 차트도 후행성이니까. 하면! 그렇다.

   

인드라 전망이다. 그 아무리 일시적으로 달러 강세를 만들더라도 그 차트가 양적완화, 저금리 기조를 해치는 선이 아닌 것이다. 미세한 설명은 생략! 이후 번개에서 질문하도록!

   

4. 

   

 달러인덱스 3개월 차트 모양새는 상승세를 지속하려는 모양새다.

   

   

   

   

   

헌데, 달러 인덱스 5 년 차트를 보면, 최처점 71에서 최고점 89 사이에서 갈등하는 모양새로 볼 수 있는 것이다.

   

과연 고점을 뚫고 갈 것인가, 안정세를 취할 것인가. 현 시점에서는 리보 금리 기울기에서 근거를 찾는 것이 현명한 것이 아닌가 싶다.

   

5.

   

달러 인덱스 수치가 높다는 건 달러 강세란 의미이다.

   

제이파 골드만삭스 오닐은 오늘날 경제 현상에 대해 초현실적이라고 표현했으나, 이는 과거에도 늘 있었던 평범한 일이다. 단지 이번 유럽 재정 위기 주체가 제이파 골드만삭스가 아니라 뉴라이트파 모건스탠리/소로스여서 반감이 있을 뿐이다.

   

하면, 계속적인 달러 강세가 이어질 것인가?

   

아니다. 일시적이다. 2013년까지 미국은 금리 동결을 했다. 기축 통화가 금리 동결한다는 것은 자칫 기축 통화 지위를 상실할 수도 있다. 바로 이런 난제를 해결하는 이슈가 있으니 유럽 재정 위기이다.

   

6.  

   

   

   

   

이러한 차트가 말하는 것이 무엇인가. 거래량으로 확인할 수 있듯 작전이 걸렸다는 것이다. 허나, 이 작전은 조막손이 벌이는 작전이 아닌 것이다. 국유본이 전 세계적으로 벌이는 작전인 것이다.

   

평소에는 별다른 영향을 끼치지 않는 듯한 역외환 시장(NDF)이 괴력을 발휘하는 시기가 있으니 바로 지금과 같은 시기이다. 가격도 가격이지만, 거래량을 보라. 장난이 아니다. 헌데, 이 거래량이 한국만 국한한 것이 아니다. 브릭스 공통이다. 해서, 대표적인 브릭스 국가인 러시아와 브라질 차트를 동시 비교하는 것이다.

   

7.

   

정리하면, 국유본은 유럽 재정 위기를 빌미로 전략적으로 저달러 기조를 유지하면서도 전술적으로 강달러 장세를 연출했다. 제이파 골드만삭스 오닐이 초현실적이라고 표현할 정도이다.

   

오늘날 현 장세를 이끄는 국유본 주도 세력은 뉴라이트파이다. 즉, 데이비드 록펠러 삼각위원회 카터레이건파이다. 주도하는 뉴라이트 핵심 세력은 모건 스탠리, 조지 소로스, 블랙록이다. 예서, 뉴라이트파 위키리크스가 간보기로 작동하는 국유본 기획이다.

   

8.

   

하면, 언제까지 뉴라이트파가 이 사태를 유지할 것인가. 시리아 사태가 본격화하기 전까지이다. 터키가 총대를 맨다.

   

이탈리아 신용등급 하락이 호재이듯, 터키와 시리아 전쟁이 본격화할 때까지 달러 강세를 현 수준에서 유지할 것으로 본다. 더 올리기에도 부담이지만, 더 낮추기에도 부담이므로.  

   

이 시기를 조절할 뉴스로는 한미 FTA 체결과 중동 전쟁이 있을 것이다. 양 사건이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나는 것이 현 국유본 입장이 아닌가 싶다. 마치 애플 아이폰 발표와 즈음하여 스티븐 잡스 사망 소식을 알리듯. 어쩌면, 그 이전에 잡스가 뒈졌을 수 있다.

   

9.  

   

   

   

   

차트를 보면, 호주 달러나 필리핀 페소나 한국 원화와 유사하다. 하나, 달러 강세로 인해 최근 급격히 가치 하락이 이루어지고 있다. 둘, 거래량이 급증하고 있다. 셋, 꼭지를 찍고 안정화하는 모양이다.

   

10.

   

   

   

   

   

   

예서, 우리는 살펴볼 수 있다.

   

각국 통화는 달러와의 연동이 가장 중요하다. 동시에 각국 통화가 달러와 미시적으로 연동하는 차이에 따라 원화 대 호주달러, 원화 대 루피 가치가 변화함을 알 수 있다.

   

다시 말해, 이 변화는 유럽 사태와 무관한 한국과 호주, 필리핀 자체의 문제로 일단 진단할 수 있는 것이다.

   

우선 필리핀부터 말하자.

   

필리핀은 현 유럽 재정위기 사태에서 자유로운 듯하다. 이유는 간단하다. 필리핀은 19세기부터 미국 경제에 편입하였으므로. 해서, 강달러 움직임과 유사하게 움직이고 있다.

   

간단히 말해, 필리핀 페소는 유럽 그리스 사태와 아무런 관계가 없다. 다만, 그리스 사태에 과민 반응하는 한국으로 인해 오히려 필리핀 페소는 강달러처럼 강페소 시세를 이루고 있다.

   

반면, 호주는 조금 다르다. 이유는 이전에 설명한 대로이다. FX마진거래 주요 국가이면서 원자재 수출국가라는 점이다.

   

정리하면, 페소화 동향과 호주달러 동향을 한국 동향과 동일시하면 곤란하다는 것이다. 다만, 현지 통화를 한국 통화로 바꿀 때, 두 통화 뿐만 아니라 달러 통화를 동시에 고려해야 한다는 점에서 골치가 아플 터인데, 현재로서는 감수할 수밖에 없지 않나 싶다.

   

11.

   

필리핀 통화 특징을 말한다.

   

하나, 오랫동안 미국 식민지였기에 유럽 금융 위기로 인해 오히려 반사 이익을 얻는 화폐이다. 그만큼 유럽계 은행 투자가 미미하기에.

   

둘, 일차 산업이나 관광업에 의존하는 만큼 태국처럼 화폐 변동성이 크지 않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1&aid=0005033273

   

셋, 필리핀 현지 사정이 작용한다. 필리핀 유학생과 관광객들은 다른 국가들에 비해 한인 분포 비중이 작지만, 필리핀 은행 시스템 열악으로 인하여 ATM 이용이 상대적으로 높다는 것이다. 이로 인해, 필리핀 페소는 달러에 대한 원화 현 시세를 즉각적으로 드러내는 효과가 있다.

   

정리하자.

   

호주 달러는 달러 강세에도 불구하고 자체 요인이 있다. FX마진거래에서의 통화, 원자재 통화로서 달러에 대한 원화 약세에도 다른 모양새를 연출할 수 있다.

   

반면 필리핀 페소는 어떠한가. 유럽계 은행에 그다지 의존하지 않는 미국형 필리핀에서는 유럽 위기에 둔감하다는 것이 오히려 호재로 작동할 수 있다. 그런 까닭에 달러 강세에 필리핀 페소 역시 원화에 대해 유사하게 강세를 실현하는 것이다.

   

12.

   

"90일 이후에 입금되는 조건의 외상수출 금액 100만달러를 거래은행에 한 달 전에 매입요청(네고)을 했다면 3.05%의 환가료율이 적용돼 3만500달러를 냈지만 이날에는 수수료율 3.22%가 적용돼 3만2,200달러를 지불해야 한다.

   

원화로 환산할 때 최근 원·달러 환율 하락을 감안하더라도 한 달새 228만원의 수수료로 더 내야 하는 셈이다.

   

환가료는 은행이 수출기업의 수출환어음 등을 매입하고 외화 수출대금을 미리 기업에 지급하면서 이자 성격으로 받는 수수료다. 국제 간 거래의 기본금리가 되는 리보(LIBOR)에 각 은행의 환가 스프레드(가산금리)가 더해져 최종 요율이 결정된다. 따라서 CDS 프리미엄이 상승하면 가산금리에 영향을 미쳐 환가료율도 상승하게 된다."

http://economy.hankooki.com/lpage/economy/201005/e2010051118095270100.htm

   

환율을 알면 국유본을 더 한층 이해할 수 있다.

   

?

   

   

하나, 국유본은 카인과 아벨 시스템을 작동시킨다. 알파와 오메가 시스템이다. 스웨덴과 같은 선진국에는 PPP 구매 기준으로 환율을 고평가하고, 한국과 같은 만만한 나라에는 PPP 구매 기준으로 환율을 저평가한다.

   

이 대목에서 오해가 있다. 고환율이 수출에 유리할 것이라는 착각이다.

   

http://blog.naver.com/miavenus/memo/70120542878

   

http://blog.naver.com/miavenus/memo/70120542552

   

인드라는 오래 전부터 강조했다. 정치 논리라면 모르지만, 경제 논리라면 이제 쪽발 돼중, 쪽발 놈현, 골룸빡 이야기를 추방하자고 말이다. 그것이 진짜 진보라고 말이다.

   

둘, 국유본은 FTA를 요구하고 있다. 적당한 위기는 한미 FTA를 위한 여건을 조성한다. 물론 해머치기 공중부양 쇼를 위한 준비도 필요하지만 말이다. 이번 악역을 통해 민주노동당은 더욱 더 지지율이 하락할 것이다. 쪽발민주당은 살리고, 민주노동당은 죽이고.~!

   

셋, 국유본은 환율을 통해 세계인 항복을 요구하고 있다.

   

잘 생각해보시라. 여러분이 시장에 가서 콩나물 50원 깎네, 마네한다. 물가 타령한다. 허나, 이러한 물가 동향은 어디에서 오나. 외부에서 온다. 이명박 정부가 나름 물가 관리를 잘 해 국유본 허락 받아서 잘 하고 있지만, 다른 나라를 보라.

   

바로 이것이다. 이미 많은 이들은 알고 있다. 영화 매트릭스처럼. 오늘날 현실이 거짓일지라도 그 달콤함에 빠지고 싶다.

   

쪽발 놈현 찬양하면서 민족을 이야기하고, 쪽발 돼중을 그리워하며 지역 문제를 거론하고 싶을 것이다. 시민단체장을 통해 아직 정의는 살아 있다고 항변하고 싶을 것이다.

   

인드라가 말하는 현실은 정말 끔찍하다.

이 정도로 이 사회가 썩었다는 것인가, 반문하고 싶을 지경이다.

자살하고 싶은 충동을 간신히 벗어나고 싶다.

자꾸만, 자꾸만 탈출하고 싶다.

   

그건, 인드라만의 착각일 것이야.

패배자, 인드라......

   

에서부터, 혁명은 조용히 시작한다.

   

   

시대정신, 길없는 길, 홍익사관, 통일시대, 음모론 비판, 호주 달러 전망 국유본론 2011

2011/10/06 02:46

http://blog.naver.com/miavenus/70120496060

   

   

   

시대정신, 길없는 길, 홍익사관, 통일시대, 음모론 비판, 호주 달러 전망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11/10/06

   

   

Zeitgeist:

   

인드라님. 항상 감사드립니다. 한 가지 여쭙고 싶은 것이 있는데요. 현재의 젊은 세대들 특히 20대 대학생들에게 요구되는, 또는 현재에 마땅한 시대 의식은 무엇일까요? 단순히 현 시대를 잘 살아남기 위해서가 아니라 통일한국 그리고 세계를 위해서 말입니다. 궁금합니다.  

   

인드라 :

   

"가령 르네상스시대정신은 무엇인가 하는 문제를 놓고 볼 때 어느 것을 그 시대의 대표작으로 보고 또한 그것을 어떻게 해석해야 할 것인가는 역사가의 사관(史觀)이나 가치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단정적으로 이것이 그 시대의 시대정신이라고는 말할 수 없는 것이어서, 역사와 마찬가지로 끊임없이 다시 써야 하는 것이 시대정신이라고도 할 수 있다. 시대정신이라는 말은 독일의 J.G.헤르더가 1769년에 맨 처음 사용했다고 하며, J.W.괴테도 《파우스트》 속에서 이 말을 썼으며, 시대정신을 역사의 과정과 결부시켜 그것을 개개의 인간정신을 넘어선 보편적 정신세계가 역사 속에서 자기를 전개시켜나가는 각 과정에서 취하는 형태로 본 것이 G.W.F.헤겔이었다. 헤겔은 그것을 또한 민족정신과 결부시켜 동양 ·그리스 ·로마 ·게르만의 4단계로 구분하였다. 또한 A.콩트는 어린이에서 어른이 되기까지의 개인의 정신적 성장과정과 비교하여 고대에서 근세까지의 정신의 발전단계를 신학적 ·형이상학적 ·실증적 3단계로 나누었는데, 이것도 시대정신을 구분하는 한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유물사관의 입장에서 본다면 시대정신은 이데올로기로서 각 시대의 경제적 구조에 의존하게 된다. 그런데 이와 같은 견해는 역사가 진보하고 발전한다는 견지에서 나온 것이기 때문에 시대정신도 또한 발전하는 것으로 보고 있으나, 역사의 진보를 인정하지 않는 입장을 취한다면 시대정신은 각각 그 시대에서 완결된 일회성의 것이 되고, 따라서 인간정신에 관한 일종의 상대주의가 생기게 된다."  [출처] 시대정신 [時代精神, Zeitgeist ] | 네이버 백과사전

   

   

시대정신이라 묻고 싶었지만, 여러 사정과 고심 때문에 시대의식으로 묻는 것이 아닐까 싶다. Zeitgeist 를 시대의식으로 번역하기도 하기에.

   

http://blog.naver.com/whiteagle/120056728310

   

이야기가 지나치게 학술적으로 갈 듯하여 과감히 생략하고 인드라 '길없는 길'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인드라는 젊은 시절부터 길없는 길을 가고자 했다.  민족, 민중, 개인 세 갈래 길이다. 이중 시대정신이라 한다면 근대에 이르러 로마 카톨릭과 영국 국교회가 분리하면서 발생한 유럽 각국 민족 정신을 의미한다 할 수 있을 것이다. 해서, 시대정신이란 로스차일드 가문이 영국을 중심으로 유럽을 장악해나아가는 과정에서 발생한 성서의 재해석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다시 말해, 이전까지 성서란 하나님 앞에서 평등한 것이었다면, 로스차일드 가문이 세상을 지배한 이후로는 유태인 선민에 대항하여 하나님에게 축복받지 못한 그밖의 족속이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가 성서 해석의 화두였던 셈이다.

   

이때, 로스차일드 가문과 국유본은 로마제국과 같은 입장을 취했다. 자신들은 로마제국처럼 승리했기에. 하여, 승리한 관점에서 역사를 재편하니 마침 등장한 새로운 '신학'인 과학을 토대로 보편적 철학과 보편적 역사를 만들 수 있었다.

   

반면, 패배한 자들은 어떠한가. 과거 카르타고 족속들처럼 자신들이 믿던 신에 굉장한 실망을 했을 것이다. 개종을 결심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해서, 니체가 나타났던 것이다. 독일인이 패배했으니 과거 카르타고인처럼 개종해서 지중해 모세 다윗신이 아니라 이란고원 신인 조로아스터 신을 믿자는 게다.  극단적으로는 독일 불교학파까지 발생할 정도였다^^!

   

예서, 직선과 원을 말할 수 있는 것이다.

   

직선적 역사관이란 각 시대 독자성을 인정하기 보다 각 시대는 다음 시대를 위한 예비 시대로 파악한다. 말하자면, 구약 예언자들은 예수를 위한 들러리인 셈이다.

   

반면, 순환적 역사관이란 각 시대 독자성을 인정한다. 가령 이슬람은 신구약에 등장하는 예수를 포함한 모든 예언자들을 마호멧처럼 대접하면서도 지금 시대는 마호멧 시대라는 점만을 강조할 따름이다.

   

하면, 길없는 길, 인드라 길은 어떤 길인가.

   

나선형 역사관인 게다. 상기한 것은 서양 역사에 불과하다. 동양 역사를 보자면, 리(理)와  성( 性)의 권력 투쟁 역사였다.

   

"인간을 포함한 만물의 존재의 본질. 공자는 '성상근 습상원(性相近習相遠)'(논어)이라 하여 성은 서로 가깝고 습은 서로 멀다고 설명한 데 그쳤다. 이에 비해 중용에서는 '천명지위성(天命之謂性)'이라 하여 성을 천명과 연결시키고 있다. 여기에서 천명은 만물을 낳고자 하는 작용이며, 성은 만물에 내재된 하늘의 작용으로 이해할 수 있다.

   

맹자는 이를 부연하면서 상세한 성론(性論)을 전개해 성선설과 만물일체사상을 확립하였다. 즉, 성은 인간의 마음 속에 내재된 하늘의 작용이고, 하늘의 작용이 천지자연의 대조화(大調和)를 연출하고 있는 것처럼 인간의 성은 스스로 조화를 이루는 방향으로 나아간다는 것이다. 이러한 의미에서 성은 선하다고 하는 것이다. 또한 하늘에 의해 피조된 만물에는 공통적으로 그 하늘의 작용을 성으로 가지고 있기 때문에 만물은 일체라고 말한다. 인간의 도덕 행위나 사회 질서는 근본적으로 하늘의 작용을 인식해 그에 따름으로써 찾아지는 것이다. 그런데 그것은 결국 인간의 내부에 내재하는 성의 움직임을 파악해 그에 따름으로써 가능한 것이 되기 때문에 인간에게는 성을 파악하는 인식론적인 과제가 주어진다. 따라서 맹자는 "마음을 극진히 하는 자는 성을 알며, 성을 아는 자는 천명을 안다(盡其心者知其性也 知其性則知天矣)."고 하여 천(天)을 인식하는 과정으로서 마음을 다하는 것과 성에 대한 인식을 제시하였다.

   

맹자에 이어 전국시대 말기에 나타난 순자(荀子)는 투쟁으로 인해 혼란해진 사회를 바로잡을 수 있는 구체적인 원리를 모색하고자 하였다. 그는 천지자연과 마찬가지로 인간 사회도 하늘에 의해 조화가 연출되고 있다고 파악해 사회 질서의 확립에 적극적인 자세를 보이지 않았던 전통적인 천사상(天思想)을 배격하였다. 또한 인간 존재의 본질인 성을 창조주인 천의 작용이 내재된 것으로 파악하는 맹자의 성론(性論)도 배격하고, 인간 존재의 본질을 내면 세계의 선천성에서 구하지 않고, 육체라고 하는 물질적 차원에서 구하였다. 끝없이 계속되는 투쟁상태를 직시하고 있는 순자에게 비쳐진 인간의 모습은 인간 내면에 존재하는 심(心)의 밑바닥에 위치한 선천적인 그 무엇이 아니라 바로 눈 앞에서 피를 흘리며 쓰러져가는 인간의 육체 그 자체이었을 것이다. 순자는 '형구이신생(形具而神生)'이라 하여 인간의 정신이란 형(形), 즉 육체가 갖추어진 후에 생겨난다고 하여 인간 존재의 본질을 육체로 파악하였다. 그러므로 순자에게 성은 당연히 육체의 기본적인 욕구로 설명된다. 실제로 순자는 "사람은 태어나면서 욕을 가지게 된다(人生而有欲)."고 하였다. 그 구체적인 내용으로 "배가 고프면 먹으려 하고, 추우면 따뜻하게 하려 하며, 노고로우면 쉬려 하고, 이로움을 좋아하며 해로움을 미워하니, 이는 사람이 나면서부터 가지고 있는 것으로, 조건에 의해서 그러한 것이 아니라 저절로 그러한 것이며, 우(禹)나 걸(桀)의 어느 쪽에 있어서나 동일한 것이다(飢而欲食 寒而欲煖 勞而欲息 好利而惡害 是人之所生而有也 是無待而然者也 是禹桀之所同也)."고 하여 육체가 지닌 기본적인 욕구를 자연 현상으로 이해하였다. 또한 그는 성을 '일삼지 않고 저절로 그러한 것'이라 설명함으로써 성과 욕을 동일 개념으로 파악하였다. 성을 육체의 기본적인 욕구로 파악한 순자는 다시 "사람은 나면서부터 그 일신(一身)을 존속시키려는 욕구를 본성으로써 가지고 있는데, 이 본성을 좇아 욕구를 충족시키려 하면 저절로 투쟁하게 되어 어지럽고 포악한 상태로 나아가게 된다."고 설명하고, 어지럽고 포악한 상태로 나아가는 이 성의 방향성에 근거해 성은 악(惡)하다고 하는 성악설을 주창하였다.

   

맹자의 성선설, 순자의 성악설 외에 중국철학 사상에서 전개된 성론(性論)을 보면, 성에는 선이나 악이 결정되어 있지 않다는 고자(告子)의 성무선무악설(性無善無惡說), 모든 사람의 성에는 선과 악이 동시에 내재해 있다는 양웅(揚雄)의 성선악혼효설(性善惡混淆說), 사람 중에는 선한 성을 가진 자, 악한 성을 가진 자, 선으로 인도하면 선하게 되고 악으로 인도하면 악하게 되는 중간자(中間者)로 구분되어 있다는 한유(韓愈)의 성삼품설(性三品說) 등이 있다. 송대의 성리학에서는 특히 맹자의 성을 본연지성(本然之性), 순자의 성을 기질지성(氣質之性)으로 파악함으로써 이 둘을 통합하였다. 인성론(人性論)을 중심으로 발달한 한국 유학에서는 인간 존재의 본질을 천(天)과 성에서 구하는 맹자적인 인간 존재론이 주요 관심의 대상이 되어 왔다.

   

그 가운데서도 이황과 이이를 정점으로 그 이전까지는 천의 문제가 주로 다루어졌으나, 이이 이후로 내려오면서 성의 문제가 철학적 사유의 중요 대상이 되어 인물성동이 논쟁(人物性同異論爭)이 벌어지게 된다. 인물성동이 논쟁이란 이간(李柬)의 인물성동론(人物性同論)과 한원진(韓元震)의 인물성이론(人物性異論)을 출발점으로 하여 그들을 추종하는 학자들에 의해 지속적으로 진행된 고도의 사상 논쟁으로, 다른 데서는 그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것이다. 이간은 외암집 巍巖集 권7의 <답한덕소서 答韓德昭書>에서 "천명은 본연의 이(理)니 인(人)과 물(物)이 다같이 그 전(全)을 얻었으나, 인의예지신(仁義禮智信)의 성은 기질의 성이니 인과 물이 각각 그 편전(偏全)을 달리하였다."며 먼저 천명과 성을 별개로 본 한원진의 주장에 대해 성과 명은 결코 다른 물건이 아니라는 것과 인의예지의 성은 본연지성이지 기질지성은 아니라는 것, 또한 성이 본연의 성인 이상 인과 물의 성은 동일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을 주장하였다. 이에 반해 한원진은 남당집 南塘集 <답최성중서 答崔成仲書>에서 "이(理)를 가지고 만물의 일원(一原)을 논하면 인과 물의 성이 부전(不全)함이 없을 것이나, 실제에서 성은 순전히 이만으로 있지 않고, 그 이가 일정한 분량의 기와 배합되기 때문에 기의 제약에서 보면 인과 물의 성은 동일할 수가 없다."고 보았다. 또한 그는 <답이외암심성변 答李巍巖心性辨>에서 우리들에게 지우현불초(智愚賢不肖)의 구별이 있는 것은 마음 가운데 기의 청탁미악(淸濁美惡)의 구분이 있는 까닭이며, 이간이 본연과 기질로써 대대논심(對待論心)하는 것은 이심(二心)과 이성(二性)을 만드는 것이라고 하여 반박하였다. 두 사람의 논쟁에서 이재(李縡)와 박필주(朴弼周)는 이간의 설을 지지하고, 윤봉구(尹鳳九)와 최징후(崔徵厚)는 한원진의 설을 지지하였다. 이재와 박필주는 낙하(洛下)에 사는 까닭으로 이간의 설을 찬성하는 사람들은 낙론(洛論)이 되었다. 또한 윤봉구·최징후·한원진은 호서(湖西)에 사는 까닭으로 한원진의 설을 찬성하는 사람들은 호론(湖論)이 되어 인물성동이 논쟁이 호락 논쟁(湖洛論爭)으로 불리게 되었다.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575406

   

20세기까지만 해도 서양은 직선, 동양은 순환으로 이해하였다. 허나, 이제는 달라져야 한다. 동양이든, 서양이든 나선형 발전을 꾀하고 있다고 말이다. 다만, 차이가 있다면, 토끼와 거북이처럼, 다소 빠르고 느리다는 차이밖에 없다는 것이다. 헌데, 우리가 알고 있는 직선적 서양 사관에는 랑케에서 보듯 순환적 역사관이 존재하며, 또한 순환적 동양 사관에는 순자에서 보듯 직선적 역사관이 존재한다. 바로 예서, 인드라 길없는 길 사관, 해체 사관이 등장하는 것이다.

   

- 잠깐, 예서, 이전 글에 인드라가 알파오메가 식의 헤체론이라고 언급했다. 이에 대한 반론이 있을 줄 알았는데, 없다. ㅠㅠㅠ. 인드라 기획이 실패했다. 냉정하게 말하면, 알파오메가 식은 변증법이다. 해체론이 아니다. 그럼에도 알파오메가 식의 해체론이라 한 건 나름대로 반응을 보기 위한 실천적인 실험인데. 독자들이 다소 무식한 듯싶어 넘어가자.

   

인드라 해체 사관 특징이 무엇인가.

   

하나, 홍익인간 사관이다. 주체가 국가도 아니고, 민족도 아니고, 인민도, 중생도 아닌 게다. 예로, 이승만부터 이명박까지, 김일성부터 김정은까지 다 인정하자는 것이 인드라 해체 사관 특징이다. 인드라는 이를 '한솥밥주의'라고 말한다. 가령 인드라가 오늘 베트남인과 몽골인과 티벳인과 뉴욕 사람과 런던 사람과 부산 사람과 완도 사람과 함께 밥을 먹었다 하자. 이들 모두는 순식간에 사해동포이다. 우리는 모두 사람이다.

   

http://blog.naver.com/miavenus/70100902128

   

둘, 리와 성의 발전적 순환으로 읽는 나선형 역사관이다. 통일과 분열이 필연적이다. 리는 하늘이요, 통일이요, 남성 호르몬 아스퍼거이다. 성은  땅이요, 분열이요, 여성 호르몬이다. 태극이다. 극단적인 땅과 분열과 여성 선호는 태극 원리로 다음 세상을 알린다. 말하자면, 박근혜가 박정희 딸이란 것과 무관하게 박근혜가 대통령을 하는 것이 역사적 순리이다. 

   

셋, 혁명적 사관이다. 해체란 완성된 끝이 아니다. 민족이란 영원불멸이 아니다. 필요하다면 무너져야 한다. 더 나아가 무너질 수밖에 없다. 족속들 교합이 무한할수록 정체성이 약화한다. 이때, 시대가 요구하는 만큼 신분이나 경제 조건을 위시한 차별이 발생한다면, 시대는 기독교 국교 인정과 같은 다른 선택을 할 수 있다. 허나, 이것이 끝이 아니다. 같이 밥 먹지 않아 남이다.

   

   

통일 시대이다. 2013년 이후 울트라슈퍼버블 시대가 필연적이라고 보는 것이 인드라 소견이다. 이후는 어떠한가. 2017년, 혹은 2018년에 이전까지 볼 수 없던 대공황이 찾아오리라는 것이 인드라 예상이다. 해서, 이때 한반도가 버틸 대안이 있다면 무엇인가. 2015년 통일이다. 해서, 우리는 통일에 죽고, 통일에 살아야 한다. 우리는 더 이상 허접한 통일단체에 이 임무를 맡겨서는 안 된다.

   

생존이 걸린 문제이다. 십년마다 찾아오는 대공황. 이 대공황이 닥친다면, 중국에서 시작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때, 한반도가 처한 상황을 보라. 하나, 미국과 유럽 교역이 침체하더라도 대중국 교역 덕분에 살고 있는 것이 한국이다. 둘, 중국에 많은 투자를 한 기업이 한국 재벌들이다. 셋, 머나번 이태리인 데다 교역 규모도 매우 작고 오직 유럽계 은행에 몇 푼 돈 빌렸다가 한국 원화가 연일 까이고 있다. 사정이 이런데, 직접 관련이 있는 중국 위완화라^^?

   

인드라가 강조, 또 강조한다. 국유본! 이제라도 늦지 않았다. 김정일 산적론으로 인한 이익보다 통일 이익이 더 크다. 분단시킨 것도 국유본, 통일시킨 것도 국유본이라면, 이제 국유본 권능을 드러낼 때이다. 누구도 눈치챌 수 없게 불현 듯 통일이 2015년 이내에 올 것이라는 것을 인드라는 알고 있다.

   

시나리오를 진행시켜라!!!!!!!!!!!!!!!!!!

   

정리하자. 인드라 길없는 길은, 영국 길도 아니요, 독일 길도 아니다. 더더군다나 스페인이나 이태리 길도 아니다. 이스라엘도 탄복하여 당장 한국인으로 개종할 길을 만들자는 것이다.

   

인드라가 통일 시대 정신을 말한다.

   

하나, 죽고자 하면 살 것이요, 살고자 하면 죽을 것이다.

둘, 시골이 중심이요, 변방이 미래이다.

셋, 혁명하라! 혁명하라! 혁명하라!

   

혁명은 모험이니 죽음을 두려워하지 마라. 거리낌없이 살자. 하루하루를 행복하게 살자. 사랑하자. 한류 드라마처럼 살자.

   

오호라 :

   

감사합니다 인드라님의 글을 읽을수록 국유본에 저항감이 아니라 경외감이 듭니다;;

   

인드라 :

   

좋은 지적이다. 음모론 문제에 대해서 인드라는 국유본 일타삼피로 설명하겠다.

   

하나, 음모론은 손자병법에 충실하다. 국유본은 언제 자신을 드러내나. 이는 시온의정서가 최초로 등장한 때를 유념하여야 한다. 여러분은 앞선 문명이 전하는 메시지를 읽는다면 무슨 생각을 하는가. 압도당할 것이다. 그처럼 인드라가 말하는 이야기에 여러분은 감동하지 않는가. 대다수 사람들은 고작 오늘, 내일, 일주일 뒤에 벌어질 일만 생각하는데, 인드라는 십년, 백년 뒤를 설계한다.

   

국유본이 자신이 작전하는 나라에서 행하는 방식을 간단 설명하겠다. 한국에서 시온의정서가 등장한 것이 두 차례였다. 하나는 박정희 정권 때이고, 다른 하나는 쪽발 돼중 정권 때이다. 왜 이때마다 시온의정서가 등장했을까. 이유는 뻔하다. 힘의 과시이다. 이런 저런 이유로 시온의정서를 처음 접한 이들은 고등교육을 받은 이일수록 저항감보다 경외감을 느끼기 마련이다. 인드라 예상으로는 95%가 시온의정서를 읽고 체념할 것이라 본다.

   

적당하게 강해야 싸울 맛이 난다. 허나, 절대적으로 강하면, 인간이나 동물이나 꼬리를 흔들기 마련이다. 허나, 사정이 이렇다고, 국유본이 지금 당장 세계정부를 만들지 않는다. 국유본이 원하는 것은 완전범죄, 인간이 자발적으로 매트릭스 세상 안으로 들어가는 것이다. 해서, 님과 같은 반응이 새삼스럽지 않다. 오히려 대다수가 이런 생각을 하기 마련이다.

   

둘, 음모론은 미네르바처럼 달러가 휴지가 될 것이라느니 하는 유언비어 날조로 자신의 존재 증명을 하기 마련이다. 이는 사실이든, 아니든 실전투자자에게는 이득이다.

   

셋, 음모론은 프리메이슨, 일루미나티, 파충류 외계인 엘리트론 등으로 현실보다 추상적인 공간으로 이동시킨다. 헤지인 게다.

   

   

호주에서 :

   

전문가라 하는 사람들이 환율이 1400-1500 그 이상갈 수 있다고 하고, 코스피도 1500이하 전망을  많이 하더군요. 호주 환율도 떨어질까 생각되어 송금을 미루고 있습니다.언제쯤이 적당한 때가 될까요?

   

인드라 :

   

http://blog.naver.com/miavenus/memo/70120466222

   

호주 달러 환율은 세 가지 관점에서 파악해야 합니다.

   

하나, FX마진거래입니다.

   

FX마진거래에서 호주달러란 늘 이머징마켓 투자와 비슷합니다. 저리 엔화나 저리 달러화를 빌려 호주달러에 투자하면 큰 수익을 거둔다는 것입니다. 이는 뉴질랜드달러와 같이 대표적인 엔케리 외환 트레이딩, 혹은 달러케리 외환 트레이딩이었습니다. 헌데, 달러가 저달러여야 통하는 FX마진거래 호주달러인데, 달러인덱스가 강세이면, 뭐? 하락입니다. 매도해야지요.

   

둘, 원자재 통화입니다.

   

호주는 광산물과 축산물을 아시아 시장에 팔아 쏠쏠한 재미를 보는 국가입니다. 헌데, 금과 은 가격을 비롯하여 광산물과 축산물 모두 어렵다는 지표가 나옵니다. 아시아 시장 침체가 예상되었기 때문입니다. 헌데, 아무리 일시적이라도 현재 달러 강세라면?

   

셋, 이민 주택 통화입니다.

   

북반구 동양인들이 인구가 적다는 호주로 몰립니다. 이로 인해, 호주는 늘 부동산 경기가 폭발합니다. 다만, 요즘은 이민 요건을 강화한다고 하는데요. 그래도 인구는 꾸준히 늘어갈 것입니다.

   

현 시점에서 호주달러를 시장가 매도하는 것이 최선입니다만, 시장을 여유롭게 볼 수 있다면 달라질 수도 있겠습니다.

   

   

재고순환지수, 가격이론, 경제공부, 음모론 비판, 궁합, 번개 국유본론 2011

2011/10/05 06:21

http://blog.naver.com/miavenus/70120408792

   

   

   

재고순환지수, 가격이론, 경제공부, 음모론 비판, 궁합, 번개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11/10/05

   

   

http://cafe.naver.com/sabisabi3/512

   

   

http://blog.naver.com/miavenus/memo/70120359474

   

   

http://blog.naver.com/miavenus/memo/70120364643

   

   

"외환시장이 열리자마자 환율은 1200원을 찍었다. 시장은 잠시 정부의 눈치를 봤다. 정부는 지난달 23일 환율이 1200원에 육박하자 "외환시장의 쏠림이 과도하다"며 구두 개입에 나선 데 이어 곧바로 35억달러를 풀어 환율을 1166원까지 끌어내렸다.

   

하지만 이날 정부는 이렇다할 움직임을 보이지 않았다. 환율은 곧바로 1208원20전까지 뛰어올랐다. 한 외환딜러는 "정부 개입은 거의 없었고,있더라도 미세 조정 수준의 소규모 개입에 그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분위기가 바뀐 것은 오후 들어서다. 장중 100포인트 넘게 빠졌던 코스피지수가 60포인트대로 낙폭을 축소하면서 환율 상승 심리에 제동이 걸렸다. 수출업체들의 네고 물량(수출로 받은 달러를 원화로 환전하는 것)이 나오면서 환율이 1200원 밑으로 떨어졌다. 김진주 외환은행 계장은 "환율이 1200원을 넘자 수출업체들이 지난달 말 다 처리하지 못한 네고 물량을 대거 쏟아냈다"고 전했다.

   

외국인 채권 매수 자금이 유입된 것도 환율 상승폭 둔화에 영향을 줬다. 외국인은 최근 국내 채권을 꾸준히 사들이고 있다. 채권 매수자금 결제를 위해서는 달러를 원화로 바꿔야 한다. "

http://blog.naver.com/miavenus/memo/70120366473

   

   

* 인드라 블로그를 잘 활용하는 분들은, 인드라 메모게시판을 잘 이용합니다~!

가끔 에바님처럼 메모게시판 비밀덧글에 궁금한 분들이 있어서 이번에 말씀드립니다.

메모게시판에서 영양가 있는 비밀 덧글을 다는 분들은 사비트르님과 같은 극소수 서너명입니다. ㅎㅎㅎ

대화는 주로 상기한 이야기이지요~ ㅋ

   

   

비슬산 :

   

비슬산입니다. http://cafe.naver.com/option100   (신비로운 선물옵션가격이론)  이 제가 운영하는 카페입니다. 가격 이론은  이 시장을 움직이는 절대 세력이 존재한다는 가설과  세력들이 최후로  노출할수 밖에 없는  가격을 유일한 최고의 정보라는 가설을 전제를 기본으로  하는 이론입니다. 인드라님을 뵙고 인드라님의 사상과 철학을 지지하고 존경합니다. 카페 동맹을 신청합니다.

   

http://cafe.naver.com/option100/90

   

http://cafe.naver.com/option100/4557 

   

인드라 :

   

비슬산님이 가격 이론 창시자이셨군요. 인터넷에 있는 가격 이론가들은 비슬산님 인터넷 제자들이 99.99%이구요. 인드라를 특별회원으로 만들어주시고, 카페동맹을 신청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비슬산 선생님을 만나 인드라도 당분간 가격 이론을 공부해야겠습니다. 일단 지난 이틀간 옵션 전망은 가히 신급이더군요. ㅎㅎㅎ.

   

인드라 역시 지난 대구 번개에서 비슬산님을 만나 강한 인상을 받았습니다. 쉴사이없이 메모하는 습관을 보니 전문가였습니다. 인드라나 선물옵션 전문가 비슬산님이나 현물투자 전문가 사비트르님이나 부동산 전문가 망아지님 등에는 공통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인드라는 이 분들이 선생이라고 생각합니다. 인드라도 구체적인 문제에 대해서는 이 분들에게 자문을 구한답니다~! 인드라는 이를 '경제공부하는 법'으로 정리했습니다.

   

하나, 꾸준하게 경제기사를 읽자. 둘, 기사 스크랩을 하자. 매매를 하면 매매일지를 쓰자.  셋, 궁합에 맞는 책을 사서 자기 것으로 만든다.

   

가격 이론 관련 강의 글 몇 개를 읽어보니 선생이 예사로운 분이 아니다 라는 생각입니다. 숱한 시행착오 끝에 만들어낸 귀한 이론 체계임에도 불구하고 아낌없이 인터넷에 공개하는 것을 보니 앞서가시는 분이 분명합니다. 대구 번개에도 참석하신 아름드리 교수님이 이런 말씀을 하시더군요. 한국은 분명 영성이 가득한 나라다. 아무리 척박한 사회라지만 한국에는 숨은 인사들이 주위 숱한 질시에도 불구하고 행복한 사회를 위해 애쓰고 있다고 말입니다.

   

이제 고작 가격 이론 몇 개를 본 주제에 가격 이론에 대해 무슨 할 말이 있겠습니까만, 몇 가지 당부 말씀을 드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물론 이는 지난 대구 번개와 같은 자리에 해서 숱하게 말씀을 드린 사항입니다.

   

하나, 빅터 로스차일드와 잘 알고 있으며, 사도회 인물일 만큼 국유본 인물이 케인즈입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20세기 이후 유명한 영국 지식인들 거의 대부분은 영국 정보요원, 즉 국유본 스파이입니다. 역시 20세기 이후 유명한 미국 지식인들은 노엄 촘스키를 비롯하여 대부분 미국 비밀 정보요원, 즉 국유본 스파이입니다. 빛이 있으면, 어둠이 있습니다. 이들 지식인을 돋보이게 하려면 패배자를 만들어야헸겠지요.

   

에디슨에 비해 천재 개념에 부합했던 발명가 테슬라를 떠올려 보시길 바랍니다. 또한, 케인즈와 경쟁관계였던 슘페터는 어떻습니까. 인드라가 볼 때, 케인즈보다 뛰어난 인물이 슘페터였음에도, 슘페터가 이론을 만들어낼 때마다 국유본은 슘페터를 엿을 먹이고, 케인즈에 유리한 경제 정세를 만들어냈습니다. 하고, 엘리어트 파동론으로 유명한 엘리어트는 주식 투자하다 파산하여 자살하였습니다.

   

국유본 세상은 이론대로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국유본 마음대로 움직입니다. 허나, 국유본은 이론을 무시하지 않습니다. 그 이론을 누구보다 신속하고 깊이 이해하였기에 78 : 22로 활용합니다. 즉, 이론을 78% 정도로 흡수한다는 것입니다. 허나, 동시에 자신과 자신을 따르는 이들만 활용할 수 있도록 22% 정도는 정반합 변증법적으로, 혹은 알파오메가 방식의 해체 방식으로 암호화한다는 것입니다.

   

해서, 엘리어트와 같은 이론 창시자들이나 압구정 미꾸라지와 같은 실전 매매자들은 명심해야 합니다.

   

자신 이론을 과신하지 않아야 합니다. 즉, 그 이론을 자신들 구미에 맞게 변형시킬 수 있는 능력을 지닌 이들이 국유본이기 때문입니다. 해서, 유연한 사고가 필수적이며, 리스크 부담을 최소화해야 합니다. 국유본은 떡밥을 던지고 상대가 지나치게 확신하는 결정적인 순간에 모든 것을 앗아가기 때문입니다. 실전 투자자에게는 몰빵 금지가 될 것이며, 이론가에게는 언제든 자신 이론이 틀릴 수 있다는 기조를 유지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면, 대안이 있습니까. 있습니다. 국유본 역시 자신들이 세운 기획을 과신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해서, 국유본을 연구해야 하는 것입니다. 자신들 이론에 목매달지 말고, 자신들 이론과 국유본 기획을 비교 검토하는 것을 게을리하지 않아야 합니다. 바로 이런 이유에서 망아지님이나 사비트르님, 비슬산님이 다른 이들보다 더 인드라 국유본론에 심취하는 이유일 것입니다.

   

원조는 원조를 알아 보며, 이론가는 이론가를 알아보며, 고수는 고수를 압니다.

   

이 점에서 인드라 국제유태자본론은 거시이론, 메타이론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론가들이, 고수들이 선호하는 이론 체계입니다.

   

둘, 국유본이 비슬산님 가격 이론을 알아 활용하는 문제입니다. 이 문제에 대해서는 시장 연구자들은 피상적이나마 다들 문제를 인지하고 있다고 봅니다. 즉, 아무리 훌륭한 이론이라도 시장에 노출하면, 시장에서 지속적인 수익을 얻기 위해 세력은 이론을 엿먹인다고 말입니다. 다시 말해, 개미가 이론대로 투자할수록 이론대로 투자한 개미를 파산시킨다는 것입니다.

   

한때  뛰어난 이론가들이나 실전 매매자들이 인간지표가 된 것이 사실입니다.

   

첫번째 문제가 이론 창시자들만이 공유하는 문제라면, 두번째 문제는 이론 창시자들 이론을 공부하는 분들이 공유하는 문제입니다. 즉, 같이 공부했는데, 어떤 제자는 뛰어난 성취와 높은 수익률을 거두는 반면, 어떤 제자는 낮은 성취와 낮은 수익률을 기록한다는 문제입니다.

   

이 문제에 대해서는 인드라가 간단 설명합니다. 청출어람이라고 있지요. 스승보다 제자가 낫다. 단지, 재능이 제자가 낫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이 문제를 천착하면 다음과 같은 결론에 도달합니다. 새로운 이론 창시자들은 왜 이전 이론에만 만족하지 않았을까요. 그것은 이전 이론을 교조적으로 해석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해, 뛰어난 제자들은 스승이 세운 원칙을 결과적으로만 받아들인 것이 아니라 그 결과를 내온 동인을 깊이 연구했기에 유연한 대응이 가능했던 것입니다. 반면 그렇지 못한 제자들은 그 원칙을 간단 정리한 것만을 받아들였기에 실패한 것입니다.

   

이 문제에 관해 미국에서 경제학을 공부하고 돌아온 와우이즈님이 대구 번개에서 질문해주셨습니다.

   

어떻게 인드라는 그렇듯 적재적소로 관련 글을 링크를 시킬 수 있는가, 여러 관련 기사들을 하나의 글로 누구도 흉내낼 수 없게 폼나게 작품화, 나쁘게는 짜집기를 할 수 있는가? (짜집기도 제대로 하면 예술이 된다~!)

   

이 문제는 그간 숱하게 논의한 문제가 아니겠습니까. 한국 학생들은 주어진 문제를 해결하는데 천재적이다. 허나, 새로운 문제를 만들지 못한다. 응용을 잘 하나, 창조에는 서툴다는 지적입니다. 예서, 이 문제를 한국 학생들에게만 묻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왜? 이 문제는 일찌기 일본 학생들에게도 해당하는 문제였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하자면, 국유본이 아시아 학생들에게 말하는 것입니다. 하면, 이때 문제가 발생합니다. 국유본은 진정 창조적이었던가?

   

성경만 예를 들면, 창세기는 수메르 작품입니다. 출애굽기는 이집트 작품입니다. 바빌론 유수기는 페르시아 작품입니다. 세례요한과 예수 시기는 인도 작품입니다.

   

성경 기자들은 창조적이었습니다. 왜? 미시적으로 보자면, 모순투성이인 성경을 야훼 신을 중심으로 풀어냈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헤겔 역시 창조적이었습니다. 서양 철학사를 관통하지 않았습니까. 맑스, 자크 데리다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다시 말해, 국유본이 아시아 학생들에게, 제자들에게 요청하는 것은, 나무만 보지 말고, 숲을 보라는 것입니다. 미시적인 관점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거시적인 관점에서 세계를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 점에서 아시아 학생들이 노자와 공자처럼 세계를 설명한 예가 있는지요? 없습니다. 없으니 창조성이 부족하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런 이유로 국유본이 인드라를 주목하는 것입니다. 전 세계 이론가나 음모론자 중에 인드라 만큼 오늘날 세계에 대해 일목요연하고 짜임새있게 이야기하는 사람이 있습니까. 없습니다. 전 세계에 오직 인드라만이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이 문제를 확실히 정립합니다.

   

뛰어난 제자는 스승의 겉모습에만 혹하지 않습니다. 자신과 스승 내면을 들여다 보고 공명합니다. 공명하면 파장이 증폭합니다. 세상에 보다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입니다.

   

셋, 궁합 문제입니다. 이 문제에 대해서는 그간 논의가 안 된 문제입니다. 아무리 뛰어난 이론이라도, 설사 국유본이 인정해서 방해한다 하더라도 궁합이 아예 안 맞는 경우가 있습니다.

   

다시 말해, 아무리 멋진 사람이 있더라도 자기 짝이 아닌 경우가 있다는 겁니다. 이걸 무리하게 추진하면 어떻게 됩니까. 미저리가 되고, 광신적이게 되는 것입니다.

   

왜 광신이 될까요? 광신은 맹목에서 온다고 합니다. 해서, 흔히 스승과 가까운 제자들이 맹목적이다, 맹신적이다 라고 하는데요. 아닙니다. 이제까지 이 문제를 제대로 짚은 분들이 없는 것 같습니다.

   

간단히 말합니다. 궁합이 맞지 않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지요. 인드라가 이십여년간 운동권이었잖아요. 헌데, 운동권 경험을 토대로 말한다면, 진보좌파에서는 말이죠. 한번도 제대로 된 토론이 없었어요. 무엇이든 상명하달이었습니다. 위에서 지시하면 시키는 대로 하는 것이 진보좌파였어요. 로마교황 지시대로 하는 카톨릭과 비슷합니다. 해서, 세상이 돌아가는 것이 무엇이건, 이것은 세상에서 가장 존경하는 김일성 지시를 받았다고 여기는 주사파이거나 아니면 소련 공산당 지시를 받았다고 여기는 것이 좌파였습니다. 여러분이 주사파나 좌파가 모두 공안당국의 조작이라고 여기는데요. 아닙니다. 실재합니다. 인드라 친구들 중에도 많아요. 지금 국유본이 다 무죄로 하는 사건들 말이죠. 국유본 기획 때문에 나온 것인데요. 사실은 다 간첩들 맞습니다~! 그때는 국유본 기획 때문에 간첩이었고, 지금은 국유본 기획 때문에 간첩이 아닐 따름인데요~! 이런 표현에 생경할 것입니다만, 하여간 그때도 국유본 조작이고, 지금도 국유본 조작이고, 그때도 국유본 법조계이고, 지금도 국유본 법조계입니다~! 결론적으로 때가 되어 국유본 기획이 바뀌면, 악질 쪽발이 김지태 예에서 보듯 대한민국 재산이 국유본 쪽발이 간첩에게 강탈당한 것들이 모두 다시 몰수될 것이란 점입니다.

   

헌데, 이런 운동권에서 실제 결정하는 것은, 술자리와 같은 룸살롱인데요. 대다수 하위 운동권들은 노조 회의에서, 정당 회의에서 결정하는 줄 압니다. 아닙니다. 이런 이유로 공식적인 회의들은 언제나 코리안 타임이지요. 왜? 핵심 멤버들이 밤새 술 먹으며 결정해서~! 하지만, 어디든 순진한 분들이 있기 마련입니다. 이런 이유로 국유본이 운동권까지 관리하는 것이지요.

   

순진한 분들을 위한 국유본 지침이 무엇이냐. 자기 탓을 하라는 것입니다. 카톨릭서부터 주체사상에 이르기까지 일이 안 되면 뭐? 내 탓, 내 탓이로소이다~! ㅋㅋㅋ 둘째 이유 탓에 딱히 틀린 말은 아닙니다만, 셋째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궁합이 맞지 않은 것입니다.

   

인간은 다양합니다. 그 다양함은 인간의 생존을 의미합니다. 인간이 획일적으로 생존 방식을 결정했다면, 인간은 멸종했을 것입니다. 허나, 인간은 다른 족속들에 비해 폭넓게 생존 방식을 개발하였기에 오늘날 살아남은 것입니다. 다시 말해, 인간은 의외로 개인적이어서 살아남은 것입니다.

   

해서, 인드라는 제안하는 것입니다. 집단이 여러분 개인과 맞지 않는다면 과감하게 결별하세요. 자신과 궁합이 맞는 집단을 선택하면 됩니다. 그 집단에서 스승이 되고, 청출어람하는 제자를 하면 됩니다.

   

이런 이유로 인드라가 커리큘럼, 추천 책 이런 것을 제시하지 않습니다.

   

어떤 분이 그래도 인드라 커리큘럼, 책 추천을 원해서 인드라가 번개 끝나고 정리해서 말씀드린다고 했지요.

   

인드라가 사실 인월리에서 보면, 수많은 책들을 추천했습니다. 또한 인드라 블로그에 보면, 수많은 리뷰가 있습니다. 이런 것 다 무시하고, 어떤 분은 책 추천해달라고 이야기합니다. 해서, 인드라가 하지 않는 것입니다.

   

인드라가 말합니다.

   

스스로 구하십시오. 어렵게 구했는데, 알고 보면 이렇듯 쉬웠나 하는 것이 진리입니다. 왜 이렇듯 고생했을까 하는 것이 진리입니다. 쉽게 구한 진리와 어렵게 구한 진리는 진리라는 점에서 같은가요? 절대 아닙니다. 경제학적으로 지금까지 도박으로 번 돈이나 땀 흘려 일해서 번 돈이나 똑같은 돈이다, 라는 것이 대세였는데요. 행동경제학, 진화경제학 등 최근 흐름에서 보면, 다르답니다. 도박으로 번 돈은 그만큼 쉽게 돈이 나가고, 땀 흘려 본 돈은 효율적으로 쓴다더군요.

   

여러분! 연애할 때를 생각해보세요. 짝이 쉽게 구해지던가요. 궁합이 맞는 사람도 어렵사리 함께 살아가는 것이 인간 세상입니다. 이는 국유본도 어쩔 수 없는 자연 이치입니다.

   

인드라와 국유본이 척을 지는 이유도 궁극적으로 따지자면, 궁합이 맞지 않기 때문입니다. 아니라면, 인드라는 국유본 인물로 지금쯤 출세해서 골룸빡처럼 세상이 부러워할만한 삶을 누리고 있겠지요.

   

이 대목에서 서울시장 판세 등에 궁금한 분들에게 답변드립니다. 인생을 낭비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그딴 허접한 일에 왜 관심을 기울이나요. 어차피 골룸빡이 국유본에게 후장을 대준 게 이번 선거인데 무엇이 궁금합니까. 혹 조금이라도 달라질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물론 없는 것이 아닙니다. 허나, 그러자면, 인식 혁명이 필요합니다. 여러분들이 정말로 골룸빡이 안 되어야 하는 이유를 명쾌하게 인터넷에서 설명하세요. 그저 인드라에게 기대하는 정도라면 국유본은 코웃음치며 골룸빡을 서울시장으로 만들 겁니다. 여러분에게는 투표권이 원천봉쇄되어 있으니까요. 여러분이 정녕 선거에 변화를 주고 싶다면, 인드라에게 의존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그보다 여러분 스스로 골룸빡이 서울시장이 되면 국유본에게 불리한 이유를 조목조목 설명한다면, 국유본은 골룸빡 서울시장 만들기 프로젝트를 철회하고, 여러분 기획대로 움직일 것입니다.

   

하면, 왜 인드라는 그와 같은 기획을 하지 않느냐구요? 말했잖아요. 인드라는 국유본에게 제안했어요. 김관진 국방장관을 내세운다면, 틀림없이 서울시장이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국유본이 보기에 인드라 제안이 비합리적이라고 보았나 봅니다. 해서, 이와 같은 제안을 국유본이 받아들이지 않으니 인드라는 침묵할 수밖에요. 대신 국유본은 인드라를 위로하는 차원에서 이번 이명박 대통령 방미에 김관진을 데려가는 예외적인 이벤트를 마련했습니다. 김관진이 그렇다면 차기나 차차기 대통령이 될까요~! 알 수 없습니다~!

   

정치 이야기로 잠시 빠졌는데요. 인드라가 번개를 통해 확인한 결과는 절대 다수 분들이 정치에 무관심하다는 것입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정치에 무관심한 것이 아니라 정치인, 정치세력에 무관심하다는 것입니다. 그들만의 리그이니까요. 누구를 지지한다 해서 자신들에게 이익이 돌아오는 것 하나도 없고, 둘 다 국유본 쪽발이 색희들이기는 마찬가지이기 때문입니다. 더 나아가 아닌 척해서 ' 더 나쁜 넘'인 쪽발 돼중, 쪽발 놈현 세력에 대한 비판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 대목에서 혜성님에게 답변을 드렸습니다. 국유본은 위선적이다. 해서, 이명박 정부 같은 우파 정부일 때 국유본은 오히려 진보좌파 정책을 더 챙긴다. 국유본 이익을 위해서. 반면 쪽발 놈현과 같은 좌파 정부일 때 국유본은 보수우파 정책을 더 챙긴다. 국유본 이익을 위해서. 해서, 서민들이라면 국유본 세상이 지속하는 한 냉정하게 볼 때, 보수우파 정권을 지지하는 것이 오히려 현명하다,라고 말씀드린 바 있습니다. 특히 의료 정책을 중심으로 말입니다.

   

물론 진보좌파/보수우파란 것은 국유본이 만들어낸 허상에 불과합니다. 한국전쟁이나 광주항쟁 등은 국유본 이익을 위한 전쟁이지, 좌우파 이념을 위한 것이 아닙니다. 친일 조중동과 쪽발찌라시 한경오프엠은 자나깨나 거짓을 국민에게 세뇌시키고 있습니다.

   

정리하면, 궁합이 맞지 않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부부 생활을 잘 할려고 애를 써도 안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궁합이 맞지 않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이 부족해서가 아닙니다. 이 정도가 되면 자기 탓하지 않아도 됩니다. 다른 데서 사랑을 구하세요. 지금보다 훨씬 만족스러운 삶을 살 수 있습니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마찬가지로 인드라 이야기가 좋다고 여기면서도 자신과 잘 맞지 않는다고 여기는 분들이 있을 것입니다. 이렇다면, 과감하게 인드라와 결별하고, 다른 대안을 찾아보세요. 굳이 인드라와 연을 맺을 필요가 없습니다. 인드라는 훌륭한데, 내가 부족한 탓이겠지, 이렇게 여기지 말라는 것입니다.

   

물론 어느 정도까지는 그와 같은 태도가 필요합니다. 사실 요즘 분위기는 지나치게 인내심이 없어서요. 하루면 하루, 한 달이면  한 달만에 끝내더군요. 인드라가 말하는 정도는 그 정도는 아닙니다. 인월리를 한 달 정도 공부했음에도, 정말 누구보다 열심히 읽었음에도, 또한 번개에 나가서 인드라 이야기를 접했음에도 뭔가 이해하기가 어렵다라고 생각한다면, 궁합이 맞지 않은 것입니다. 인월리 이야기가 그렇게까지 어려운 이야기는 아닙니다.

   

또한 어떤 창시자들은 이런 분들까지 다 이해하는 세상이 와야 한다 어쩐다 하는데요. 다 헛 것입니다. 만용입니다. 그리 되면, 독선으로 흐릅니다. 족할 줄 알아야 합니다.

   

국유본도 시초에는 뛰어난 창시자들이었습니다. 허나, 오늘날 국유본이 문제인 것은, 족할 줄 모르고, 인류 모두를 다 자기 사람으로 만들겠다고 여겨서입니다.

   

인드라는 단언합니다. 만일 인류가 국유본이 원하는 인물들로만 된다면, 인류는 멸망할 것이다. 또한, 구체적으로 말합니다. 인드라 이야기를 받아드리면서도 뭔가 안 맞는다 생각하면 번개에 나와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번개에 나와서 인드라 이야기를 듣고도 뭔가 아니다, 여긴다면 궁합이 맞지 않는 것입니다. 결별해야 합니다. 그래야 님도 좋고, 인드라도 좋습니다. 궁합이 맞지 않는다는 건, 님이나 인드라 책임이 아닙니다. 단지 서로 인연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인연이 아닌 걸 억지로 인연을 만드니까 악연이 되는 겁니다.

   

이렇듯 세 가지 정도로 비슬산 선생 가격 이론을 공부하는 인드라 자세를 말씀드렸습니다.

   

비슬산 선생이 묻습니다.

   

인드라 국유본론 중 경제 기초는 무엇인가.

   

재고순환지수이다.

   

하면, 왜 재고순환지수를 기본으로 삼는가.

   

하나, 국유본 세상인 동시에 자본주의 세상이다. 교과서에서 자본주의 세상 경제 주체를 세 가지로 설명한다. 국가, 기업, 개인. 이 중 인드라는 기업을 핵심 주체로 본다. 해서, 기업 핵심 활동을 생산과 유통으로 보았을 때, 생산량과 재고량을 고려하는 재고순환지수야말로 경기동향을 보는 기본 지표라 본다. 이와 연관하는 인드라 주장으로는 현행 GDP 대신 포천 500대 기업 본사 기준 국가별 지표로 대신하자고 주장한 것이 있다. 같은 맥락이다. 이런 주장들이 전 세계에서 오직 인드라만이 주장하는 것이다.

   

둘, 경기순환지표 중 주기가 가장 짧다. 과거에는 30개월 정도인데, 지금은 24개월이다. 해서, 검증이 수월하다.

   

셋, 경기 저점을 파악하는 데에 유용하다. 7개월간의 경기 수축기와 17개월간의 경기 확장기로 분별할 수 있는데, 이때, 경기 수축기란 생산량도 줄이고, 재고량도 줄이는 시기이다. 기업가들이 생산량도 줄이고, 재고량도 줄이는 판단을 한다면, 생산량을 확대하고, 재고량을 늘이는 판단을 하는 것보다 오차 범위가 적다는 가정이다. 아울러 이러한 가정은 그간 통계나 경험에서 무수히 입증한 바 있다.

   

인드라는 왜 국유본론 경제 기초를 음모론이 아니라 주류 경제학 이론을 기초로 삼는가.

   

번개에서 줄곧 강조한대로 음모론에 비판적이기 때문이다.

   

기존 음모론은 국유본이 만들었다. 왜? 알파 오메가 작전 때문에. 구체적으로 공매도 때문이다. 국유본은 조지 소로스 예를 봐도 공매도로 돈을 번다. 해서, 국유본은 미네르바이니 시대정신이니 그림자정부이니 화폐전쟁이니 하는 것을, 달러가 휴지가 된다드니, 주가가 747 간다느니 따위를 동원해서 선동해대는 것이다.

   

인드라 국유본론과 기존 음모론 결정적인 차이는 바로 이런 대목이다.

   

기존 음모론은 사람들에게 공포를 심어주어 심리를 불안하게 만든다. 자산을 정리하고, 현물로 바꾸어, 재난에 대비하라 따위 주장한다. 신흥 종말론과 다를 바 없다.

   

반면 인드라 국유본론은 사람들에게 평온을 강조하여 심리 안정을 꾀한다. 지식 공부만큼 마음 공부하시라고 한다. 자신을 사랑하고, 지인과 이웃을 사랑하라고 말한다.

   

마음을 평온하게 하시라.

매일매일 사랑하며, 행복하게 살자.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마지막으로 인드라가 근래 번개에서 말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인드라 장남 민이 말한 것입니다.

   

- 아빠, 일가족이 세상을 비관해서 투신자살하려고 했는데 모두 살아났어. 왜일까?

   

- 어, 그래? 왜 그럴까?

   

- 그건 말이지. 아빠는 기러기 아빠여서이고. 엄마는 새 엄마여서이고. 첫째는 비행청소년이고, 둘째는 덜 떨어져서이래.

   

헌데, 여기서 민은 장남임에도 둘째를 '나'라고 말하더군요~!

   

장남 민은, 현재 합기도 학원 교육을 제외하고서는 일체의 학원 교육을 받지 않습니다. 해서, 전교 꼴찌이지요. 동시에 인터넷 네이버 블로그를 개설해서 장래 희망이 소설가라면서 소설을 쓰는 중학교 이학년생입니다. 인드라와 민 공통점은 아스퍼거 증세가 있어요. 민이 좀 더 심해서 병원을 다니며 약물 치료를 초등학교 때부터 받았습니다. 그 덕분에 칠 년 왕따였지요. 아스퍼거 특징이 매력적이면서 재수없는 족속이거든요. 아무튼 블로그가 궁금하면 인드라 블로그 이웃에서 '친구' 클릭하면 됩니다~! 인도 영화 '세 얼간이'와 음모론 만화 '21세기 소년', 한국 애니메이션 '마당을 나온 암탉', 중국 노자에 심취했습니다. 키는 이미 인드라랑 비슷합니다~!

   

   

   

아무튼 번개로 삼일간 집을 비우니까 민이 어, 아빠가 오늘도 없네, 이런 이야기를 했다고 하네요. 사실 평소에는 인드라도 다른 아빠들과 마찬가지입니다. 별로 소통이 없어요. 하고, 육아, 교육 문제는 대부분 엄마 몫으로 돌리는 것도 좀 비슷합니다. 이 점에서 늘 나타샤가 불만이 많기도 합니다. 뭐랄까. 인드라는 기획만 하고, 실천을 나타샤에게 돌리는 문제랄까요. 이 점은 사실 내면적으로 인드라도 인정하고 있는데요. 허나, 인드라도 할 말이 없는 건 아닙니다. 그 실천이라는 게 워낙 과격한 기획이어서요. 참 그렇잖아요. 그래도 나타샤가 인드라 기획 일부를 받아들여서 학원 교육 안 시키는 걸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나타샤에게 고마울 뿐이죠. 하여간, 중요한 건, 며칠 집에 없으니까, 행사하면, 늘 인드라가 가족과 같이 하다 보니 없는 게 눈에 보이는 것 같아요~!

   

이래서, 가끔은 집을 비워야 하는 것 아니냐 이런 생각도 들어요. 이건 비단 아빠 문제가 아니구요. 엄마도 마찬가지가 아닐까요. 가령 엄마 사랑이 오히려 아이들에게 해로울 수도 있다는 책도 있잖아요.

   

아빠는 좀 더 아이들에게 애정을 지니고, 엄마는 조금만 더 아이들에게 애정을 줄이는 게 어쩌면 아이들이나 가족 모두에게 행복한 길이 아닐까도 생각해 봅니다.

   

아무튼 말이죠. 인드라도 부족한 아빠이지만, 다른 아빠와 다른 게 있어요.

   

표현을 분명히 해요. 틈만 나면, 이런 말을 하지요.

   

- 아빠는 말이지. 네가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다. 알쥐?

   

그럼 민은 말합니다.

   

- 응. 아빠는 그런 말을 엄마랑 나랑 동생한테 늘 똑같이 말해~!

   

- ㅎㅎㅎ. 그래, 자, 오늘도 힘내자.

   

추신 :

   

지금 아이들에게 말했습니다. 아빠가 없으니까 좋잖아? 이렇게 뻔하게 보이는 유도성 질문을 하니 아이들 특성에 맞게 답변하더군요.

   

그 다양성을 고려한 본질은 이렇군요.

   

인드라 마음이야 다음 번에 쉬는 날도 번개를 했으면 합니다.

   

허나, 가족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아빠, 언제 쉬어? 이 말은 번개도 쉬는 날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ㅠㅠㅠ

   

   

기독교는 직선이고, 불교는 원인가? 국유본론 2011

2011/10/01 03:36

http://blog.naver.com/miavenus/70120067080

   

   

   

기독교는 직선이고, 불교는 원인가?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11/10/01

   

보보 :

   

불교가 왜 직선이죠?

   

인드라 :

   

1. 보보

   

보보님은 숱한 분야에서 다재다능한 식견을 갖추면서도 한국에서 손꼽을 수 있는 궁중요리 전문 초대형 음식점 주인이시다. 하고, 인드라는 낮에는 커피를 팔고 밤에는 술을 파는 소규모 카페 자영업자이면서 새벽에 국유본론을 전개하면서 삶에 행복을 느끼는 족속에 불과하다.

   

인드라도 나름 요리에 관심이 있어 번개 때 슬쩍 궁중요리 전문가하면 인드라 고교 선배 탤런트 이정섭 있지 않냐고 운을 띄웠더니 보보님이 은은히 살기를 내뿜으시면서 그깟 넘, 하시더라. (인드라가 지금 하는 일도 그렇고, 군복무 때 약 10개월간 연대장 식사와 연대장 아이들 과외를 담당했던 관사병이었다. 인드라 덕에 아이들 성적이 쑥쑥 올라갔다고 입꼬리가 올라가던 사모가 생각난다. ㅠㅠㅠ 이 대목에서 말하는데, 당신이 독불장군 스타일인가, 아니면 조직적인 인간인가를 알려면, 비서 혹은 보좌직을 해보라, 그럼 일주일 안에 당신 자신을 알 수 있다.)

   

인드라가 말한다. 이런 분 앞에서 헛소리하면 경을 치기 마련이다. 인드라도 사실 보보님 스타일이다. 인드라가 겉으로는 웃는데, 속으로 혀를 차는 소리를 듣지 못하는 사람들이 번개에서 간혹 있다.

   

동방예의지국? 이장질도 과분한 쪽발 놈현 덕분에 이 나라 예의가 개판이 되었는데, 비록 그것이 국유본 지시 사항이라 하더라도 지킬 건 지키자. 나라를 위한 사람, 인간 도리를 다 한 사람을 분별하자는 이야기다. 사람 값을 못 하면 대놓고 무시하는 것이 인간에 대한 예의다. 잘 생각하셔야 한다. 인드라가 계속 강조하지만, 쪽발 놈현 따위 같은 넘을 또 대통령으로 뽑으면 나라가 망한다. 국유본에게 세뇌를 당해 욱하고 흥분하지 말고 냉철하게 생각해야 한다.

   

세상이 하수상하여 인드라도 좋게 좋게 나가지만, 나이도 먹고 하여 봐주지만, 인드라 젊었을 때 절대 안 봐주었다. 더러운 꼴 그냥 넘기지 않았다. 인드라 성격 괴팍하다. 한번 인드라한테 찍히면 평생 간다. 반면, 천성이 좋고, 노력하는 사람이라면, 실수해도 넘어갈 수 있다.

   

이런 관점에서 인드라는 보보님을 좋은 분으로 본다. 보보님 나이에 얼굴 값을 하신다는 것이 중요하다. 인간은 꼴값을 하고 살아야 한다.

   

이런 귀인 보보님과 소인 인드라 공통점은? 보보님은 한국 라엘리안 창립 멤버이다. 인드라는 반문화 잡지 편집장으로 라엘리안 주장에 동의하지는 않지만, 재미있다고 여겨서 라엘리안 주장을 실은 적이 있다.

   

이런 보보님이 불교가 왜 직선이냐는 질문을 했다는 건, 인드라에게 전문가적인 소견을 요청하는 것이다. 허접하게 답변하면 작살을 내겠다는 보보님의 경고이시다.

   

사실 이렇게 간략하게 질문하는 것이 내공이다. 여러분은 앞으로 질문을 할 때, 보보님처럼 질문해야 한다. 앞에 이런 저런 쓸 데 없는 이야기 다 생략하는 것이 좋다. 장식어가 붙어야 폼이 나는 것으로 여긴다면 보보님 같은 분에게 만나면 영락없이 웃음거리로 전락한다. 보보님 스타일이란 번개에서 만나봐서 아는데, 확실하다.

   

부르주아적이면서 보헤미안적인, 지금이야 추잡한 대명사이지만, 출범 초기에는 있어보였던 강남 좌파 바로 그 개념 보보가 닉인 점만 고려하자?

   

인정할만한 사람에게는 존중하지만, 아니다 판단하면 사람 취급하지 않고 상대를 안 하는 쿨한 성격이다.

   

2. 테오도르 아도르노

   

헤겔 변증법을 도식적으로 말한다면, 정(正)-반(反)-합(合)이다. 한 주장이 나오면 그의 반대되는 주장이 나오고 그 주장들을 수렴한 답이 나온다. 헤겔은 절대 정신이 주체가 되어 정반합을 통해 역사가 발전한다고 주장했다.

   

허나, 프랑크푸르트 학파 대표 주자, 아도르노는 헤겔 변증법에 반대하여 부정 변증법을 내놓았다. 정(正) 과 반(反)의 과정만이 있다고 보는 것이다. 아도르노는 헤겔의 합은 억압이며, 예술과 자연의 본래의 아우라를 지워버린다라고 생각했다. 해서, 아도르노는 유대인 아우라맨 발터 벤야민을 1960년대 후반에 이슈화한다.

   

300인 위원회 저자 존 콜먼에 따르면, 아도르노는 비틀즈의 실제 국유본 작곡자였다.

   

유대인 자크 데리다는 유대인 아도르노상을 받았다. 해서, 인드라는 세상에서 가장 어두운 책이라 평가받기도 하는 아도르노의 부정 변증법을 읽었다. 부정 변증법에 의하면, 역사는 인도로까지 이어진다. 인도?

   

3. 스와스티카

   

   

스바스티카는 아주 오래된 문양이다. 현전하는 것중에 가장 오래된 것은 유프라테스-티그리스 강유역에서 보여지며, 인더스 계곡에서도 약간씩 나타난다. 즉 약 3000년도 더 된 오래된 상징인 것이다. 또한 인류역사상 가장 오래된 문명인 수메르 문명에서도 스바스티카 문양을 사용하였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수메르 인들의 문화를 계승한 바빌로니아인들과 아시리아인들을 비롯하여 고대 문명에서 빠뜨릴 수 없는 이집트 인들중 누구도 스바스티카 문양을 사용하지는 않았다고 한다.

   

이에 관한 가장 설득력 있는 설명은 특정한 상징들은 결코 한 문화권에서 같이 사용되지 않는다는 가설이다. 즉 스바스티카 문양은 태양이나 지고의 권위 등을 나타내는 상징이며, 바빌로니아나 앗시리아 등에서는 원에 둘러쌓인 별문양등이 그러한 상징으로 쓰이고 이집트에서는 날개달린 태양원반등이 권위의 상징으로 쓰이고 있었기에 스바스티카가 같이 사용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하지만 달리 그러한 상징이 없었던 그리스에서는 도자기, 화병, 동전, 건물 등에 장식문양으로서 스바스티카가 널리 사용되어졌다. 또 켈트족들의 유적에서도 스바스티카와 닮은 문양들이 출토되는데 주로 룬문자가 새겨진 바위에서 같이 나타나고 있다.

   

인도의 스바스티카

   

고대 인도의 요새문양

하지만 고대에 스바스티카가 가장 널리 사용되어진 곳은 역시 인도라고 할 수 있다. 스바스티카(swastika)라는 단어의 기원 자체도 옛 인도어인 산스크리트에서 나온 것이다. 스바스티카의 어원에 대해서는 크게 두가지 기원이 있다. 하나씩 살펴보자. 첫번째 가설을 보면 스바스티카(swastika)라는 말은 산스크리트어의 su(좋은), asti(~이 되다), 그리고 접미사 ka가 합쳐져서 만들어졌다고 한다.

   

두번째 가설은 요새의 설계도에서 기원했다는 것이다. 보통의 요새는 전쟁시에 입구중에 하나만 함락되어도 적군이 모두 안으로 몰려들어와 요새 전체가 무너지게 된다. 하지만 스바스티카 모양으로 요새를 짓게 되면 4개의 요새 입구중 하나가 함락되어도 최소한 나머지 3/4은 안전하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스바스티카는 안전한 요새의 설계도에서 비롯했다고 하는 것이다. 또한 스바스티카의 어원도 마찬가지이다. 산스크리트어의 수su('좋은'이라는 의미)와 거주지를 의미하는 바스투vastu가 합쳐진 수바스투Su vastu(이 단어는 붙여서 쓰게 되면 Swastu라고 쓰이게 된다), 즉 좋은 거주지, 좋은 요새라는 말에서 기원했다고 보는 것이다.

   

그런데 이 두개의 가설중 어느 것이 옳던 간에 스바스티카는 불교의 성립이래 또 다른 의미를 가지게 된다. 부처님의 가슴에 스바스티카 문양이 새겨졌다고 하여 스바스티카를 복을 가져다 주는 행운의 상징으로 여기게 된 것이다.

   

서구의 스바스티카

스바스티카는 수메르를 비롯하여 그리스 시대에도 널리 사용되어졌던 상징이지만 기독교가 생겨난 이후의 유럽에서는 거의 사용되지 않게 된다. 이는 스바스티카가 불교와 관련을 가지게 되면서 반기독교적 상징으로 여겨지게 된 탓도 있고 기독교적 시각에서 보자면 역시이교도 사회였던 그리스에서 널리 사용되어졌던 탓도 있다. 하지만 사용이 되지 않았다 뿐이지 스바스티카는 여전히 유럽에서 권력, 에너지 등의 의미를 담고 있는 상징으로 널리 알려져 있었다.

   

그러던 것이 19세기와 20세기 초반에 들어서면서 서구에서는 스바스티카의 원래의 의미를 살려 지도상에서 발전소를 표기하는 기호로 사용되게 된다. 또한 같은 의미에서 스웨덴의 전력회사인 ASEA(현재는 다국적 기업인 ABB)의 로고이기도 했다. 하지만 히틀러가 국가적 상징으로 하켄 크로이츠을 사용한 이후에는 부정적인 이미지가 강하게 되어 이제는 다른 곳에서는 이 상징을 사용하지 않게 되었다.

   

동양의 만(卍)

서구에서 스바스티카를 뒤집어 놓은 형태는 불운을 의미할 때가 많지만 동양에서는 정반대의 의미를 가진다. 중국의 상징체계에서 만(卍)자는 최상을 의미하는 상징이었으며 일본에서는 아주 많을 수를 의미하는 일만(10,000)의 상징으로 사용되거나 혹은 불운을 내쫓은 수호부적의 성격을 지니기도 했다. 중국에 불교가 들어온 이후에는 스바스티카와 혼동되어 불교를 의미하는 상징이 되기도 하였지만 이와는 별개로 장수와 부귀 영화를 의미하는 상징으로 온갖 곳에 여러가지 도안으로 그려져 사용되었고 이는 현재도 마찬가지이다.

   

   

   

나찌의 철십자

스바스티카와 만이라는 두가지 상징은 서로 거울에 비추어진 모습으로 형태상으로 아주 유사한 이미지지만 완전히 다른 의미를 담고 있다. 스바스티카(Swastika)는 2차세계대전의 주범인 독일 나찌와 히틀러에 의해 하켄 크로이츠라는 이름으로 사용되어져서 한때 증오와 공포의 대상이었던 상징이며, 만자는 한, 중, 일 삼국 등 동아시아에서는 행복과 부귀가 한도 없이 모인다는 행운의 상징으로 쓰이는 것이다. 한편 서양에서는 만자를 스바스티카와 구별하기 위해 사우바스티카(sauvastika)라고 부르기도 한다.

   

또한 스바스티카는 각 문화권별로 여러가지 이름을 가지고 있는데 이미 보았다시피 독일지역에서는 하켄 크로이크(Hakenkreuz), 영국에서는 필펏(fylfot), 라틴어로는 크룩스 감마타(crux gammata), 그리스어로는 테트라스켈리온(tetraskelion), 감마디온(gammadion)등으로 불리운다. 특히 영국에서는 채색창의 밑(foot)부분을 채워넣기(fill) 위해 그려지던 그림이라 해서 '필펏(fylfot)'이라고 불리게 되었다 한다.

   

   

4. 브라흐만교

   

오늘날 기독교 기원에는 수메르 종교가 있음을 말하면서도 불교 기원에는 의도적이건, 아니건, 은폐하는 일이 있는 것 같다.

   

불교 만자의 기원은 브라흐만교에 있다. 인도에서는 비수뉴 신의 가슴에 난 털 모양이 '卍'자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브라흐만교는 아리안 종교이다.

   

유목민이었던 인도 아리안의 신화는 처음에 천둥의 신 인드라처럼 '하늘에 계신 아버지' 신화를 바탕으로 한다. 허나, 인도 아리안이 인도 깊숙이 들어가 펀잡에 이르면서 농경민으로  정착하자 그들의 신화 체계에도 큰 변화가 일어났다.

   

인드라 신이 힘을 잃고 '브라흐만'이라는 신이 최고 신으로 등장한다.

   

하늘의 신화는 창조자와 피조물을 구별하는 이원론을 바탕으로 하는 반면, 대지의 신화는 창조자와 피조물을 하나로 보는 일원론을 바탕으로 한다.

   

유목족은 이원론 철학일 수밖에 없었다. 약탈 경제에 의존하니까. 반면 농경족은 일원론 철학이어야 했다. 자급자족 경제였으니까.

   

아리안족은 인도 침략 후 이원론적 세계관에서 펀잡 지대에 이르면서 일원론적 세계관을 형성하기 시작했다. 헌데, 바로 예서 문제가 발생했다. 이원론적 세계관에서는 신 앞에 누구나 평등했다. 아직 카스트가 발생하기 전이다.

   

반면 일원론적 세계관에서는, 신이 곧 나라는 사상이 발생한 까닭에 카스트 제도가 시작하였다.

   

인도의 곡창지대, 펀잡으로 들어선 아리안족은 최고신 인드라를 잊는다. 대신, 농경신으로 삼위일체화한다.

   

그것이 브라흐만 종교, 브라흐만 체제이다.

   

브라흐만은 우주를 창조하고 일체를 지배하는 원동력이다. 브라흐만은 우주를 창조하는 에너지인 동시에 우주를 창조하는 근본 원리이다. 모든 것이 다 브라흐만에 의해서 형체를 입고 태어나 다시 형체를 잃고 브라흐만으로 돌아간다.

   

이를 성경 기자들이 구약을 재구성할 때 참고했다는 것이 인드라 생각이다. 이전에는 각각의 신이었다. 헌데, 유목에서 농경으로 전환하자 신을 통일해야 했다. 이전 유목 부족에게는 불필요했던 신의 통일이, 농경 부족화하자 신의 통일이 요청되었던 것이다. 왜? 대규모 농경은 소규모 수렵에 비해 많은 사람을 필요로 하였기에 이 많은 사람들을 묶을 신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해서, 만물을 하나에서 비롯되었다고 보는 브라흐만 사상은 동북아의 기(氣) 사상의 원조다. 아르케, 브라흐만, 氣 사상은 모두 농경 문화에 바탕을 두고 있다. 왜? 대규모 농사가 아니더라도 고대국가를 위해서는 대규모 토목사업이 필요로 했다.

   

예서, 한마디 말한다. 기 중심으로 말하는 오늘날 조선철학사 교과서란 다 국유본 지시를 받아 일본에서 베낀 쪽발 가짜다. 특히 쪽발찌라시 한경오프엠이 지랄을 떠니 이를 사실로 믿는 아해들이 너무 많다. 다만, 이래도 인드라는 한인의 자정 능력을 믿는 편이다. 다른 곳에서는 반발이 없겠으나, 한국이라면 귀신들이 노니는 곳이므로 국유본 쪽발찌라시 의도에 쉽게 넘어가지 않을 것이다. 인드라는 다시 한번 강조한다. 일본이 기 중심 철학을 주장한 것이 근대 이후인데, 이 모두가 국유본 지휘 아래 이루어진 것이다. 쪽발민주당과 쪽발찌라시 한경오프엠이야말로 친일척결을 위한 최우선 제거대상임을 아는 때가 오는 것이 요원한 일인가?

   

하고, 책장사 븅신색희인 동시에, 쪽발 집안으로 의심받는 쪽발 도올 김용옥이 국유본 첩자와 일본에서 씹했는지 한국에서 쌩쥐랄을 떨어서 고착화한 것이 기 중심 철학사이다.

   

헌데, 기 일원론이 유물사관이요, 진보사관이고, 이기이원론이 관념사관이요, 보수사관이라는 딱지가 과연 무슨 의미가 있는가를 잘 생각해야 하는 것이다.

   

한국은 이기이원론이 중심이었고, 일본은 기 일원론이어서 일본 근대화가 우선했고, 일본의 조선 침략이 정당했다는 주장을 철학적으로 옹호하는 기 일원론이 과연 근본이 무엇일까를 잘 생각해야 한다.

   

브라흐만교의 성립은 카스트 제도의 성립 시기와 일치한다. 브라흐만교는 훗날 힌두교의 모태가 된다. 브라흐만교는 새롭게 부상하는 불교에 대항하면서 오늘날의 힌두교의 형태로 자리 잡게 된다.

   

학자들은 브라흐만을 세 가지 요소로 나누어 설명한다.

   

 1. 순수한 자아

 2. 자아가 인식하는 대상으로서의 세계

 3. 우주를 작동시키는 통제자  

   

여기 있는 나도 브라흐만이고, 내가 보고있는 대상도 브라흐만이다. 허나, 나는 내가 보고 있는 대상과 다르다고 생각한다. 자신과 대상을 분리되어 있다고 느끼는 것은 브라흐만의 세번째 요소인 우주를 작동시키는 통제자 때문이다. 이 통제자는 자신의 주술력으로 대상과 내가 분리되어 있다고 느끼게 한다. 이 통제자의 주술력은 환상을 만드는 힘이다. 이 주술력을 마야(Maya)라고 한다. 

   

헌데,  우주를 작동시키는 통제자는 시간에 따라, 세 가지 속성을 가진다.  첫 번째는 우주를 창조하는 속성이고, 두 번째는 우주를 유지하는 속성이다. 하고, 세 번째는 우주를 파괴하는 속성이다. 첫 번째 속성을 가졌을 때 통제자는 창조주 브라흐마(Brahma)가 된다. 두 번째 속성을 가졌을 때 통제자는 유지주 비쉬누(Vishnu)가 된다. 세 번째 속성을 가졌을 때 통제자는 파괴주 시바(Shiva)가 된다.

   

이렇듯 통제자는 시간에 따라 창조주 브라흐마, 유지주 비쉬누, 파괴주 시바라는 세 가지 속성을 가진다. 그러나 본질적으로 그들은 동일한 존재이다. 그래서 힌두교에서는 브라흐마, 비쉬누, 시바를 셋이면서 동시에 하나라는 뜻에서 삼위일체라고 부른다. (삼위일체는 기독교에서만 있는 개념이 아니다.)

   

인간의 자아(atman)는 이러한 마야, 속아, 업(카르마)을 짓게 되고 그 업(카르마)에 따라 끝없는 윤회를 되풀이한다. 인간은 지난 생애에서 그가 지은 업에 따라 이번 생애의 출생이 결정된다. 지난 생애에서 좋은 일을 했던 사람들은 브라흐만이나 크샤트리아, 바이샤 같은 아리안 계급으로 태어나게 된다. 이렇게 아리안 계급으로 태어난 사람들은 이번 생에서 깨달음을 얻어 해탈할 수 있게 된다. 반면 지난 생애에서 나쁜 일을 했던 사람들은 이번 생애에서 수드라 같은 노예 계급이나 불가촉천민으로 태어나게 된다. 수드라나 불가촉천민(不可觸賤民)은 이번 생애에서 깨달음을 얻어 해탈을 이룰 수가 없다. 이번 생애에서 그들이 할 일은 아리안 계급의 사람들에게 봉사함으로써 지난 생애에서 업을 갚는 것입니다. 그렇게 해야만 다음 생애에 깨달음을 얻을 수 있는 아리안 계급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힌두교에서 말하는 깨달음이란, 자아와 대상 세계가 본질적으로 하나이며, 자신이 곧 브라흐만임을 아는 것이다. 인간은 이러한 앎을 통해서 마야에서 벗어나게 된다. 더불어 끝없이 되풀이되는 윤회에서 풀려나게 된다. 윤회에서 풀려난 인간의 자아는 속성이 없는 브라흐만의 상태로 돌아간다.

   

속성이 없는 브라흐만은 자아와 대상의 그 둘을 나누는 환상이 존재하지 않는 상태이자 창조, 유지, 파괴라는 과거, 현재, 미래의 시간적 흐름이 없는 상태를 말한다. 힌두교에서는 자아가 이러한 속성 없는 브라흐만 상태로 돌아가는 것을 해탈이라고 한다.

   

 5. 윤회설이 불교의 기본 원리인가?

   

많은 이들이 윤회설을 불교 기본 원리로 이해하고 있다. 해서, 기독교는 종말론을 근거로 직선적 역사관이라 하면서도 불교에 대해서는 윤회설을 이유로 순환적 역사관이라 한다. 과연 이런 무식한 설명이 언제부터 통용한 것일까. 이런 동서양적 비유는 한마디로 동양사상에 대한 무식을 드러내는 것이다.

   

불교를 아는 이들은 윤회설을 가짜요, 연기론을 불교론의 정수로 받아들인다. 허나, 븅신같은 색희들이 오직 기독교 깔 목적으로 윤회설 운운하는 꼬락서니하고. 이 모든 게 다 국유본 지시를 받아 책장사하는 겸임교수 같은 씹색희들 같은 쪽발이 색희들 때문이다. 알고 보면, 일본에서 국유본 교육을 받거나, 국유본 쪽발이 첩자와 결혼한 쪽발이 색희들이다. 쳑결해야 한다. 이 색희들 재산을 모두 쪽발 재산 환수법으로 몰수해야 한다.

   

이 대목에서 스트레스를 잠시 풀자.

   

에이 쒸발, 개쪽발이 한경오프엠 개색희들.

   

결론부터 이야기하자.

   

윤회설은 불교 기본 원리가 아니다. 오히려 붓다는 반복하는 윤회의 불행을 거론하며 영혼 불멸과 영혼 소멸을 이야기하는 것이다. 

   

하면, 윤회론 기원이 어디인가?

   

불교가 아니다. 드라비다족이다. 드라비다는 오래 전에 모헨조다로 문화를 일굴 만큼 문명이 발전한 족속이다. 허나, 아리안족의 무력 앞에 속수무책이었다. 드라비다족은 당연 독립투쟁을 했다. 허나, 철기마를 앞세운 아리안족에 대책이 없었다. 이때, 발생한 것이 순교론인 게다. 이라크인이 미국에 대항하는 유일한 방법이 무엇인가. 순교론이다. 그처럼 드라비다족은 순교를 감행했다.

   

이때, 드라비다족이 순교할 때, 물질적으로 보상을 해줄 수 있다. 가족을 책임진다고 하는 것이 예다. 허나, 이것만으로 자살 특공대를 설득시킬 수 있었을까. 결국 순교 당사자가 안심할 대안이 필요했다. 그 대안이란? 내세였다. 죽는 게 죽은 것이 아니라 다른 삶을 산다는 것.

   

불교는 기존 윤회론을 무작정 수용한 것이 아니라 선택적으로 받아들였다. 반면 연기론에는 적극적이었다.

   

추신 : 오늘 술을 많이 먹어 여기까지~! 자세한 건 인드라 번개 때 인드라가 술에 취해 썰을 풀 때가 엑기스임. 여러분이 배운 교과서 지식? 다 쓰레기~!!! ㅎㅎㅎ. 

   

   

샤이니 아리랑, 진정성과 전략, 생존과 욕망, 운명과 기적,

부산 번개는 죽음의 길, 몸값,

금융 허브, 물류 허브, IT 문화 허브, 한류, 이명박과 빌 게이츠,

모건스탠리, 게임과 환타지, 그리고 인월리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 리포트 11/09/30

   

    

   

스페르치 :

   

아직은 KPOP에게 기대하는 바를 잘 모르겠습니다. 갑자기 아리랑을 부를줄은 몰랐네요. 국유본이 그런 걸 왜 기대하죠?

   

인드라:

   

정확히는 데이비드 록펠러의 기대이다. 빅터 로스차일드 기획의 완전한 몰락. 레드 스퀘어는 빅터 로스차일드의 상징물이다. 데이비드 록펠러는 근본주의를 좋아한다. 아리랑은 한국의 시온주의를 의미한다.

   

   

   

   

타블로 :

   

분명 인월리는 진정성으로 먹고 산다 하였습니다. 근대, 인월리는 전략이죠. 이게 어떻게 양립하는 걸까요? 진정성도 사기인 전략인가, 아니면 진정성을 바탕으로한 교묘한 전략인가?

하지만 둘이 양립한다는 것이 가능하기나 한지.

   

인드라 :

   

진정성과 전략이 양립할 수 있다면 모순이다. 그 모순적 존재가 인드라이다. 세상에서 이런 인드라와 비슷한 족속이 있는데, 국유본이다. 인드라가 다른 이들보다 국유본 심리나 전략을 신속하게 잘 이해하는 것은 그들과 닮은 면이 많기 때문이다. 인드라가 국유본을 알기 전까지 좋아하는 인물을 손꼽았는데, 100명 중 90명 정도가 유태인이었다. 양적인 면만이 아니라 맑스, 스피노자, 데리다, 카프카, 아인슈타인, 체게바라, 우디 알렌, 더스틴 호프만, X파일의 남자주인공까지 모두 유대인들이다.

   

물론 차이도 있다. 그 차이가 아무리 적더라도 바로 이 차이가 인드라와 국유본 사이를 갈라놓게 한다. 다른 이들이 국유본을 이해하기 위해 번역, 분석, 해석할 동안에 인드라는 딱 하나 가정만 하면 문제가 술술 풀린다. 내가 국유본이라면? 반대로 국유본도 인드라 언행을 쉽게 유추할 수 있다. 내가 인드라라면?

   

이런 이유로 체념 끝에 피어오르는 희망, 그 희망을 죽이고서야 살 것이다,에서 희망을 인드라로 생각하는 분들이 간혹 있다. 비록 인드라가 그 '희망'을 '음모론'이라 여겨도. 어쩌면, 인드라를 죽이는 것이 진정한 해결책일 수 있다. 허나, 죽이더라도 제대로 죽여야 한다. 때가 되어야 한다. 인드라를 죽이더라도 의미있게 죽여야 한다.

   

인드라 입장은 현재까지 국유본이 인드라를 죽일 이유가 없다고 보고 있다. 인드라가 국유본이라면 그보다는 아직 활용 가치가 크다. 단적인 이유 하나만 댄다. 아직 대다수 인민은 무식하다. 국유본은 인민이 무식한 것을 참아내질 못한다. 인드라로 인한 부작용이 있지만, 인드라로 인해 한반도 인민이 다소간 무식함을 벗어던질 수 있다면 국유본이 긍정적으로 여길 것이다. 이런 점을 님들이 잘 이해하지 못하는 것같다.

   

   

예언자 :

   

인드라님... 부산 번개는 예감이 좋지 않습니다... 바닷가는 왠지 위험합니다. 혹여 땅이 흔들린다면?

   

인드라 :

   

인드라는 죽음을 각오하고 국유본론을 주장하고 있다. 목숨 걸고 있다는 것이다. 서울이건, 부산이건, 북경이건, 동경이건, 뉴욕이건 무슨 상관인가. 그 아무리 세상이 무너져도 인드라는 기적처럼 살아날 것이다.

   

   

모세 :

   

저는 국유본의 생성을 결국은 인간 본성에서 기인하기 때문에 인류 태동으로부터 보는 습성이 있어왔다. 또한 이는 개인적으로 지적인 흥미나 호기심이 아니라 처절한 생존 자체이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럼에도 구체적으로 국유본론을 알기 전까지만 해도 매일 호흡조차 곤란할 정도의 우울증 비슷한 증세에 시달려 왔는데 이렇게 공유할수 있는 장이라도 마련된 것에

감사함을 느낄 뿐 무슨 거창한 목적에 매달리는 것만은 아니다. 혁명까지 생각하기 이전에 실낱 같은 희망의 가능성에 주안점을 두고 있으며 일단 숨이라도 쉬면서 내 주변의 순간순간의 기쁨에 동참할수 있음 하나만으로도 만족하고 있다. 거창하고 가시적이어야만 하는 물질적인 변혁보다는 정신적 변혁에 주안점을 두고 있음에 이기적인 생각이라 한다면 할 말은 없으나. 그리고 혁명이란 게 꼭 거창하게 눈으로 보여 줘야만 하는 방법만 있을 거라 생각지는 않는다.

   

INDRA :

   

국유본의 생성을 근대 이후로 보는 것이 인드라 입장이지만, 국유본이 근대 이후에 권력을 잡은 것은 인간 욕망에서 찾아야 한다는 데에는 공감한다. 다만, 인간 욕망이 인간 본성과 같을 수 있는 것인지는 없다. 그보다 인드라 규정은 다음과 같다.

   

인간 본성이란 오래된 욕망과 새로운 욕망 사이의 끝없는 갈등이다.

   

인드라는 수십 년간 무신론자였다. 최근 신을 믿지만, 인드라 이성으로는 이 신을 믿는다는 것이 매우 불합리하다 여겨 누구에게 전도할 생각이 추호도 없다. 인드라가 누군가를 전도할 생각으로 쓰는 것이 아니니 안심하라. 인드라는 기독교인이 아니니 이단이니 하는 이야기를 하지 안 했으면 싶다. 물론 유대교인도 아니다. 통일교도도, JMS도 아니다. 여호와의 증인도 아니고, 사타니즘도 아니고, 뉴에이지도 아니고, 외계인종교도 아니고, 증산도류도 아니다. 그 어떤 종교인도 아니지만, 특정 종파를 만들 생각도 없다. 아무튼 상기한 규정을 한 것은 세 가지다.

   

하나, 구약에서 보면 야훼가 유태인을 위해 숱하게 기적을 행했음에도 왜 유태인은 틈만 나면 다른 신을 믿었을까. 인드라 추론은 간단하다. 구약 야훼는 하나의 신인양 하지만, 사실은 수백, 수천의 신으로 갈라진 신일 따름이다.

   

다시 말해, 아담이 믿는 신이 따로 있고, 노아가 믿는 신이 따로 있고, 아브라함이 믿는 신도 따로 있었다는 이야기다. 그뿐 아니라 모세가 믿는 신, 각각의 예언자가 믿는 신도 다 따로 있었다는 이야기다. 인드라는 이런 가설을 정신이 제대로 박힌 유대교 랍비라면 수긍하리라 본다. 유대교 특징이 무엇인가. 각 유대 회당 수평적 구도를 인정한다는 것이다. 이것이 의미하는 바가 무엇인가. 유대교 랍비들은 저마다 신을 모셨다는 게다. 저마다 신? 그렇다. 수메르 신, 이집트 신도 있고, 짜라투스투라 신, 부처 신도 있다. 이 신들을 자기들 맘대로 해석해서 모신 뒤에 '야훼 신'이라고 우기는 게 유대교요, 구약이다. 헌데, 바로 이러한 위선이 유대교의 결정적인 단점이지만, 오늘날까지 살아남게 한 장점이기도 한 것이다.

   

역사는 성공한 자의 기록이라고 했던가. 허나, 흥미롭게도 유대교도는 현세에서 성공하지 않았어도 성공한 역사처럼 기록했다. 어떻게? 미래에는 성공을 약속받았다고 말이다. 해서, 역사를 자기 멋대로 바꾼 것이다. 다만, 없는 것을 만든 것이 아니다. 에스더 기록은 조작한 것이 아닌가 하는 것이 인드라 판단이지만, 일단 사실이라고 하자. 이를 전제로 보면, 유태인은 기본적으로 열 배를 뻥튀기한다. 백 명 죽으면 천 명이 죽었다고 하고, 간신히 거둔 승리를 대승이라고 우긴다.

   

많은 이들이 유대교도를 지독스런 전통주의자라고 보는 것 같다. 인드라 생각은 다르다. 그들 만큼 진보적인 민족도 없다. 정확히는 유대인 만큼 진보적인 민족이 딱 하나 있는데 한민족이다. 왜?

   

한국은 영성의 나라다. 샤머니즘만 봐도 알 수 있다. 한국 만큼 믿는 귀신이 많은 나라가 없다. 한국 예를 다른 나라와 비교해서 평가절하하는 예가 많은데, 인드라가 볼 때, 때로는 일리가 있지만, 대부분은 한민족 특성을 간과한 것이라고 본다.

   

한민족은 오천 만명이 오천 만명 모두 각각의 신을 모시고 사는 족속이다. 이것이 일본인과 전적으로 다른 것이다. 왜 한민족은 저마다 자신이 왕족이라고 착각하면서 살아야만 하고, 오직 자신만이 신에게 부름을 받았다고 여기면서 인드라처럼 틈만 나면 세계 최초를 부르짖고, 인드라처럼 우주 최고수, 세계 현인이기를 즐겨 하는가.

   

영성의 나라이기 때문이다. 이토록 재수없게 잘 난 척하는 족속이 전 세계에 딱 하나 있는데, 이스라엘인이다.

   

해서, 다시 성경을 보라. 오래된 욕망과 새로운 욕망과의 투쟁. 그것은 오래된 신과 새로운 신과의 투쟁이다. 수메르 신과 이집트 신간의 투쟁, 이집트 신과 가나안 신과의 투쟁, 가나안 신과 페르시아 신과의 투쟁, 페르시아 신과 인도 신과의 투쟁......

   

오래된 신앙과 새로운 신앙간의 투쟁이다.

   

둘,  오늘날 '정의란 무엇인가'란 베스트셀러 철학만 생각해도 알 수 있다. 철학이란 무엇인가. 언뜻 보면 욕망 대 이성간의 대립인 것 같다. 허나, 인드라 생각은 다르다. 오래된 이성과 새로운 이성간의 대결이다. 오래된 이성과 새로운 이성간의 대립 쟁점은 늘 무엇이었나. 이 정도 허용하면 인간된 도리가 아니냐, 아니다. 더 허용하거나, 더 억제해야 인간이다.

   

오래된 이성과 새로운 이성간의 투쟁이다.

   

셋, 헌데, 왜 인간 도덕이 늘 문제인가. 그때 그때 도덕이 다르기 때문이다. 왜 다르냐. 생존 조건이 다르기 때문이다. 생존? 평상시에는 살인이 죄가 되지만, 전쟁터에서는 살인이 죄가 되지 않는다. 한 사람을 죽이면 살인자지만, 만 명을 죽이면 영웅이다? 뭐, 도덕이 이래? 생존과 윤리 싸움인 듯한 이 싸움은 생존 대 생존의 싸움인 것이다.

   

생존이 걸리지 않는 도덕이란 허상이다. 그처럼 언뜻 보아 윤리 대 생존 싸움인 듯한 이면은 오래된 생존과 새로운 생존간의 싸움인 것이다.

   

북에서 레즈비언 재일동포 여성 두 명이 공개처형당했다고 한다. 부르주아적 퇴폐 죄목으로 말이다. 한국에서는 한가한 이야기 같은 이야기가 북에서는 생존이 걸린 문제이다. 보다 모순을 극명하게 보여준다 하겠다.

   

자, 당신은 레즈비언이 공개 처형을 당해도 싸다라고 여기는가. 아니면 긍정하는가. 예서, 대다수는 중립일 것이다. 그래, 당신은 상관없으니까. 생존이 걸리지 않았으니까^^!

   

오래된 생존과 새로운 생존의 싸움이다.

   

   

   

모나스 :

   

잘 읽었습니다. 오늘 즐거운 번개 가지시기를 바랍니다. 언론, 학계, 민중시민단체, 종교 등을 성서에서의 예언자 역할로 보시고, 특히 "신을 잊은 권력을 질타하고 새로운 정치 권력을 예고하는 예언자"로 보시는 예리한 지적이 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성서에서도 예언자의 권력 지점이 매우 민감한 부분입니다. 한편으로는, 모세 이후 정치와 종교가 분리되며, 권력이 분산되었다가 결국 종교계급인 레위족이 권력을 차지하지요. 달리 말하면, 권력은 분산되어서는 안된다는 교훈이 있습니다. 다른 한편,(이 부분이 매우 민감한데요) 신법을 준수하지 않을 경우 예언자가 출현할 것이라는 경고가 주어집니다. 예언자들이 등장하여 "새로운 권력"을 예고하고 순교자들을 만들어냅니다. 국유본을 신정(神政)으로 보고, 그 하위 체제들 간의 알력을 그런식으로 다스린다고 보면, 현대세계에 이러한 도식이 일정한 변형을 거치며 적용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가지 관건은 정치와 종교(인드라님이 말하시는 광의의 "예언자")로부터의 독립성을 유지하고자 하는 "이성적" 계급들, 비판가들이 어느 정도까지 정신적/물질적 독립성을 유지하는가인 것 같네요. 항상 경계를 늦추지 말아야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번개모임에서 좋은 것도 드시고 즐거운 시간되시기 바랍니다.

   

인드라 :

인드라가 무당파요, 더 이상 좌파가 아니다 라고 한 데에는 계급론에서 벗어났기 때문이다. 국유본론을 천착하니 그간 지녀왔던 계급론이 소리없이 무너지더라. 계급론이 무너진다는 건 계급론이 지향하는 주체와 그 역할을 부정하는 것이다. 신법을 준수하지 않았기에 음모론자가 예언자로 등장해서 새로운 권력을 예고한다. 이를 스윙맨님이 말씀하신 것과 대비시키면, 인드라는 그 음모론조차도 실은 국유본이 만든 것임을 폭로한다.

   

국유본 = 야훼, 음모론자 = 예언자, 음모론을 폭로하는 인드라 = ??? 헉스~! 이건 감당키가 어려운 것. ㅋㅋㅋ

   

계급론이 부정당하는 주요 근거는 계급론이 국유본이라는 뉴 신정체제 하위범주이기 때문이다. 또한 음모론을 인드라가 부정하는 주요 근거 역시 음모론이 국유본이 만든 뉴 신정체제 하위범주라고 보기 때문이다.

   

넓은 관점에서 계급론 역시 음모론 영역 내에 있고, 그중 그럴 듯한 음모론이라 할 수 있다. 문제는 오늘날에도 계급론이 유효한가이다. 오늘날 노동자들은 과거 시민계급으로 통칭되던 시절 부르주아와 노동자처럼 극과 극처럼 살고 있다.

   

어떤 노동자들은 연봉 1억 이상이고, 어떤 노동자들은 연봉이 천만원도 안 된다. 북한 같은 나라에서 노동자 임금은 연봉 백만원이 나갈까. 연봉이 주되지만, 연봉이 또 전부가 아닌 듯하다.

   

신자유주의 사회가 가속화되면서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에서는 노동자와 자영업자 영역이 애매하게 변화하고 있다. 특수 노동자라는 이름이 그것이다. 또한 전 세계 주요 좌파 정당들이 강령을 포기하는 이상 계급론이 더 이상 유효하다 생각할 수가 없다.

   

결국 새로운 개념으로 세상을 바라보아야 한다. 문제는 그 새로운 개념마저 국유본이 대안으로 우리 앞에 나서고 있다는 것이다. 하여, 인드라는 그 대안이 위선임을 폭로하고, 좀 더 더 나가라고 전진하라고 하는 것이다. 해체란 단지 대상을 파괴하려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대상이 못 보던 것까지도 보게 하여 존재를 완성시킨다 이런 취지이다.

   

이런 면에서 인드라와 자크 데리다는 어떤 의미가 있는가. 자크 데리다 해체란 모세적인 상징을 구사한다고 알려져 있다면, 인드라는? 쉽게 가자면, 무엇으로부터의 자유, 무엇으로부터의 해방이다. 엑소더스가 가능하냐이다. 자크 데리다는 부처님 손바닥이란 개념으로 성경을 파악했는지 텍스트 바깥은 없다고 했다.

   

이것이 인드라 불만이었다. 몇몇 분들이 마치 인드라에게 은근 불만을 표출하는 것과 비슷하다. 국유본이 만능이냐? 빈틈이 있을 것이다, 라는 것이다. 바깥의 세상은 존재한다라는 것이다.

   

인드라도 그리 믿고 싶다. 허나, 인드라가 그런 주장에 대해 여전히 비판적인 것은, 그런 주장을 하는 이들이 국유본에 비해 여전히 허접하기 때문이다. 마치 적을 얕보고 만용을 부리는 장수와 비견할 수 있지 않나 생각이 드는 것이다.

   

우리는 좀 더 겸손해야 하지 않나 생각이 든다. 무엇으로부터의 자유, 해방이지만, 그 무엇이 부처님 손바닥이듯이 국유본 돈다발 안에 있다면. 오늘날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 과연 신학이나 철학에서 오늘날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지혜가 있나? 있다면, 혹은 당장은 아니더라도 가능성을 보여주는 철학이 있다면^!^

   

그런 면에서 모나스님이 많이 애를 써주셨으면 한다.

   

모나스 :

   

저도 인드라님의 도식을 이해하고 말했었습니다. 성서의 예언자도 역시 신의 계시(혹은 현대어로 사주? ㅎㅎ)를 받은 것이므로, 국유본 신정체제 하에서 언론, 사상, 종교 등이 국유본의 지시를 받는 것과 동일한 도식이지요. 따라서 계급론을 의미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당연히 기존 음모론도 국유본의 계획으로 본 것이었고요.

   

여하튼 항상 문제의식은 "어디까지" 들어가느냐인 것 같습니다. 혹은 정말 데리다가 말하는 것처럼 결국 기호들만 있는 것은 아닌지... 그 기호들의 얽히고 설킴이 아마도 국유본의 체계이겠지요.

   

개인적으로 별볼일 없는 진보 지식인들이, 경제적 정치적 현실도 모른 채 허황된 언어유희를 일삼는 것에 많이 질려 있습니다. 그래서 "나"만의 생각을 위해, 그리고 "국가"를 위해 죽기 전에 실현할 일과 관련하여 아직도 공부하고 준비하는 중입니다. 다만 진정한 "반골"들의 도움을 많이 빌리는 과정이라고 할까요... 그런 사상가들 정말 몇 안됩니다.

   

물론 자본/권력의 힘에 대책없이 맞서는 것도 허황되다고 봅니다. 이점에서 겸손해야 한다는 인드라님의 생각에 십분 동의합니다. 우선은 제가 언급한 "비판가"의 역량은 키워나가야겠지요. 상황 전략을 습득하기 위해 손자병법이나 귀곡자 같은 중국고전을 새롭게 해석하고 있는데, 왠만한 찌질서양철학들보다 전략적으로 탁월한 방법들을 제시해줍니다. 귀곡자 같은 책은 키신져도 애독했다고 하네요. 조만간 동서양 전략론에 관한 연구를 하나 진행할 예정이기도 합니다.

   

쓸데없이 말이 길어졌네요.

   

인드라 :

   

꿈보다 해몽이시다.

   

   

   

랍비 :

   

맑스가 주장했듯이 역사는 계급 투쟁입니다. 좀 생각해보니, 이것은 지극히 당연한 것입니다. 낙원 따위 없습니다. 세상 자체가 지옥이에요. 부자든 국유본이든 노예 노숙자든 모두가 지옥인 곳이 세상. 결국 혁명-> 세력화 가 무한 반복. 설령 국유본이 혁명으로 무너진다 한들 국 다시 제 2의 국유본이 나오갰죠.

   

인드라 :

   

미리 말씀드릴 건 인드라는 계급론에서 해방하였기에 계급 투쟁론에서도 자유롭다. 인드라는 더 이상 좌파가 아니다. 우파도 아니다. 무당파이다. 혹 님은 루시드 드림을 꾼 적이 있는가. 세상은 변화하고, 님도 따라 움직인다. 이를 전제하고,

   

제 2의 국유본이 아니라 설사 같은 지배계급이라 하더라도 국유본과는 다른 성격 그룹이 장악할 것이다. 지금 세기에는 어렵지만, 다음 세기에서는 말이다. 국유본과 다를 바 없는 지배층이라는 점에서는 같다고 할 수 있으나, 더 이상 국유본이라 부르기 어려운 지배층이라는 점에서 국유본과는 구분할 수 있으리라 본다. 록펠러도, 로스차일드도 아닌 세력이 집권한다는 이야기이다. 로마 황제가 출신과 가문이 달라도 로마 황제였다는 점에서 어떤 왕이 되어도 다시 로마다 하면 맞는 이야기이다. 허나, 로마제국이 무너지고 중세가 시작되었을 때, 이 중세가 제 2의 로마다, 라고 할 수는 없지 않겠는가. 그와 같은 것이다. 한 시대가 간 셈이다. 우리가 지금 근대, 혹은 현대라 부르는 이 시기는 이번 세기까지가 아닌가 인드라는 본다. 다음 세기는 새로운 시대라고 보고 있다.

   

보다 분명하게 말한다. 유대교는 님과 같은 입장이다. 가짜 메시아만이 무한 반복으로 계속 올 따름이다, 라고 본다. 반면 기독교는 끝장 볼 때가 온다고 말한다. 이는 인도에서 이미 시작한 투쟁이다. 브라만교는 무한 반복을 말하지만, 불교는 끝장을 말한다. 영원한 소멸이 아니라면 영원 불멸이다. 이를 절충한 것이 카톨릭이요, 힌두교다, 그리고 레닌의 변증법적 역사관이다.

   

원은 브라만교요, 유대교요, 아나키즘이다. 직선은 불교요, 기독교요, 맑시즘이다. 빛을 파동과 입자의 변증법적 산물로 보듯 원과 직선을 절충하지 않으면서 동전의 양면으로 볼 수만 있다면.

   

국유본론도 마찬가지다. 한 쪽에서는 국유본이 영원하다고 보고 있다. 설령 무너지더라도 제 2의 국유본이 대체할 따름이라 생각한다. 다른 한 쪽에서는 국유본이 조만간에 끝장나리라고 생각한다.

   

인드라는 말한다. 이 사이에 길이 있다. 허나, 그 길은 현재 없다. 해서, 우리는 길 없는 길을 가야 한다.

   

   

지상욱 :

   

개인적으로 설령 나경원이 무능하다고 해도 박원순만은 절대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아니면 당선되더라도 국유본이 덮을수 없는 한계에 부딛쳐 모든 비리와 악행이 다 드러나서 공정택 교육감처럼 불명예스럽게 쫓겨났으면 좋겠습니다.

   

인드라 :

   

그냥 마음을 비우시라. 누가 서울시장이 되든, 인드라는 서울시장 전까지야 골룸빡 졸라리 씹겠지만, 국유본 덕분에 골룸빡이 서울시장 되면 가급적 좋은 점만 생각해볼 것이다. 넘 미워하면 못된 점만 닮는다~! 늘 마음을 다스리시길. 안 그러면 국유본이 만든 덫에 허우적거린다. 귀결은 스타워스의 다쓰베이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홍사덕 :

   

- 언제나 경제등 국유본 관련 여러 가지 수준높은 지식(통찰)으로 감탄(탄식)과 도움으로 받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 최근 유로 위기 등이 문제가 많이 되고 있고 종국에는 인드라님의 최근 글에 나온 것처럼 아래처럼 될 수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해서, 이런 움직임은 앞으로 북미나 아시아에서 얼마든지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이다. 가령 베트남이나 몽골 경제를 빌미로 한국 은행을 뒤흔들 수 있는 것이다. 한국 은행을 프랑스 은행처럼 만든 뒤 아시아 각국을 모두 경제 위기에 빠뜨린 후 아시아연방공화국을 향한 헌법 개정 같은 것을 할 수 있다."

http://blog.naver.com/miavenus/70118142649

   

- 따라서, 아시아연방공화국이 되기 위해서는 1단계로 한중일의 경제가 통합되어야 한다고 생각했고 "아시아 경제 통합"에 대한 글을 찾다가 아래의 기사를 찾았습니다.

   

   바로 서강대 경영학부 교수인 전준수님의 글입니다.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1081658681&sid=01172003&nid=103<ype=1 )

   

글의 요지는 한중일 3개국을 통합하여 세계 최고의 수준을 내수시장으로 만들자는 것으로 한중일 3개국의 FTA체결로 경제통합을 이루자는 주장입니다.

    

-  그런데 제가 이 글을 주목하는 이유는 바로,.,, 이 분이... 박근혜의 싱크탱크인 "국가미래연구원"의 발기인이기 때문입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3&aid=0003610556 

    

- 그리고 서강대 경영학부 전준수 교수님의 이력이나 경력 등을 살펴보니 "국제운송경영학 박사"로써 한국 물류 쪽으로는 대가인 것 같습니다.

 (http://people.joinsmsn.com/search/login_a.asp?VF=1&WW_NO=39215 )

   

아울러 전교수는 한중일 3국의 경제통합의 방법을 물류 통합시스템 (가령 열차페리 등) 을 도입하여 방법론적으로 접근을 하는 것 같습니다.

   

- 그렇다면... 이번 대선에서 국유론이 "박근혜"를 허락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박근혜의 당선 후에는 한중일 무역협력 강화를 위한 경제협력 (FTA 타결 등)이 이루어지고 장기적으로 아시아연방공화국을 만드는 기본골격을 다지는 기간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  한편으로는 박근혜님이 대통령이 되기 위하여 국유론이 원하는 정책(아시아 경제통합)을 추진하는 모습을  적극적으로 보여서 확실하게 눈도장을 찍으려 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  박근혜 싱크탱크인 국가미래연구원 발기인 전준수 교수  한중일 3국의 경제 통합의 생각....어떻게 받아들어야 할까여????   인드라님의 견해를 듣고 싶습니다.

   

한가위.. 풍성하고 알찬 명절 보내시기 바랍니다. 인드라님의 영원한 팬이 여쭈어 봅니다.  감사합니다 꾸벅!!!

   

   

   

INDRA :

   

당황스러웠다. 인드라가 2011년 9월 8일, 추석 전에 강한 달러 시대에 대비하라는 글을 올린 뒤 추석 이후 전개되는 강달러 국면. 원자재, 특히 농산물 가격을 안정시키라는 인드라 요구가 부담스러웠나. 아니면, 농산물 가격 하락을 객관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그림이 강달러여서 그랬나.

   

달러인덱스가 바닥인 약달러이면 원자재와 금과 은 가격이 뛰지만, 반면 달러인덱스가 치솟는 강달러라면 원자재와 금과 은 시세가 하락한다.

   

이를 보여주고자 했나.

   

허나, 인드라는 안다. 이는 경고용이라고. 미래에 올 진짜 강한 달러 시대를 준비하라는 메시지라는 것을. 1080원대에서 고작 100원 올랐을 따름인데, 벌벌 떠는 그대들이란?

   

전략적...

   

일국 지도자가 되려면 오 년 앞만 내다 보면 된다. 허나, 역사적 지도자가 되려면 최소한 삼십년 앞을 내다보아야 한다.

   

요즘 박근혜 테마주라고 해서 철도주가 뜨는 것 안다. 허나, 유라시아 철도 주장은 이재오도 했고, 그 이전에 많은 이들이 이미 한 발언이다. 다만, 유력 주자로서는 박근혜가 최초로 이야기해서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허나, 이 정도라면 과연 국민을 감동시킬 수 있을까?

   

지금부터 인드라 이야기를 잘 듣기를 바란다.

   

로스차일드가 세계를 지배했던 과정을 복기하자.

   

무엇부터 시작했는가. 금융이다. 금융을 지배했다. 금융 중심 런던을 장악하고, 유럽 네 곳에 금융 허브를 심었다. 이는 유럽에서 전 세계로 확장하는 제국주의 시대에서도 마찬가지다. 뉴욕과 홍콩, 싱가포르를 금융 허브로 삼았다.

   

다음으로 로스차일드가 주력한 사업이 무엇인가. 해군과 육군을 장악하는 일이었다. 해군을 장악하기 위해 동인도회사 지분을 삼켰다. 하고, 육군을 장악하기 위해 철도 사업을 주관하였다. 유럽에서는 프랑스 로스차일드가, 미국에서는 모건이. 미국과 유럽에서 물류 허브를

만들었다.

   

그 다음이 무엇인가. 통신이다. 천재 테슬라 도움으로 로스차일드가 행한 사업이 무엇인가. 통신과 영화, 엔터테인먼트이다.

   

자, 생각해보라.

   

지금 한국이 어떤 위치에 있는가를 말이다.

   

하나, 금융 허브? 인드라도 웃었다. 홍콩, 싱가포르, 마카오, 모나코와 같은 도시국가가 아니고서는 금융 허브는 꿈이라고 말이다. 본디 국유본 귀족의 돈놀음을 위해 마련한 곳이 금융 허브가 아닌가. 조세 피난처가 아닌가.

   

오천 만명 한국에서 가당키나 한 것인가.

   

가능했다. 선물옵션이다. 세계 최대 선물옵션시장이 한국 시장이다. 주식 현물 일일 거래액이 하루 5조~10조원 사이라면, 선물옵션 일일 거래액이 하루 54조원이다. 갈수록 기하급수적이다. 조조하니까 실감이 나지 않을 것이다. 사대강 반대처럼 인천공항 건설을 반대하다가 일등 공항이라니까 지분 매각이 민영화다 쪽발이들이 우겨서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인천공항 공사비가 얼마일까. 십조원이다. ㅎㅎㅎ.

   

대신, 싱가포르, 홍콩과 달리 한국 금융허브는 불안정성을 심화시켰다. 왜? 싱가포르, 홍콩은 마약 자금 세탁 등 자본이 있었다. 반면 한국 금융허브는 자기 자본이라는 게 빈약하다. 해서, 늘 환율 불안정에 시달린다. 어쩌면, 이것이 국유본이 의도한 것일 수도 있다. 싱가포르, 홍콩 도박장은 시시한 도박장. 이제 진정한 도박장, 카지노 자본주의 시대가 열렸다. 한국이다.

   

그래서일까. 오늘도 그랬다. 한국장이 일본장, 아시아장을 주도한다. 다른 장들 오전에 다 파란 불일 때 홀로 빨간 불이더니 오후 들어서는 한국장따라 빨간 장이 된다. 한두번이 아니다.

   

둘, 물류 허브? 이 문제 인월리에서 많이 강조했다. 고베 지진 이후로 밀어닥친 물류 한국. 2011년 동북 대지진 이후 물류 한국 위상은 더욱 높아졌다.

   

이 대목에서 인드라가 말한다. 쪽발 놈현과 쪽발 문정인이 왜 제주 강정 해군기지를 찬성했는 줄 아나? 겉으로 내세운 대양 해군? 훗훗훗.

   

아니다. 이 이슈, 제이파 문국현 진영에서 시작했다고 할 수 있는데, 왜 제이파에서 이 문제를 거론했냐면, 뉴라이트파를 흔들기 위함이다. 이 문제로 특히 홍역을 앓은 곳이 뉴라이트 참여연대인데, 상층이 은근 찬성하는 입장이었다면, 하층이 반대했던 것이다. 이 분열에 대해서는 이미 말한 바 있어 생략한다.

   

중요한 건, 이 문제가 무슨 미국과 중국의 군사대결 운운하는 것인데, 다 쌩쇼다. 인드라가 강조하지만, 짜고 고스톱이다. 국유본 지원으로 중국이 군사대국화하는 양상인데^^?

   

결론부터 말하자. 물류 한국이다. 왜 대양 해군이냐. 명분이 제주권을 비롯해서 저 멀리 말라카 해적까지 영역을 관장하자는 것이 대양 해군 지론이다.  

   

하면, 지금까지 문제가 있었나. 특별히 없었다. 사실 문제가 된 건 아주 최근의 예다. 툭하면 국유본이 지시해서 소말리아 해적이 한국 선박 납치했다. 왜? 이슈화하기 위해.

   

바로 이 문제 핵심으로 가자. 물류 한국을 강조하는 측은 누구인가. 국유본 뉴라이트파이다. 해서, 뉴라이트파가 늘 강조하는 게 운하요, 해저터널이요, 철도요, 대양 해군인 게다.  뉴라이트 김문수도 수도권 심부를 통과하는 직통 지하도로를 주장하지 않는가. 뉴라이트 중앙일보가 적극 밀고 있고~!

   

해서, 이 문제로 박근혜가 안정권이요, 국유본이 밀고 있다라는 건 과도한 해석이다. 그보다는 박근혜가 뉴라이트 이슈에 대해 딴지 걸지 않고 긍정한다는 싸인이라고 보면 된다.

   

정리하자. 금융 허브는 쪽발 돼중이 집권시에 홀딱 벗은 탓에 노비네파(로스차일드 빌더버그 네오콘부시파)가 장악했다. 허나, 지금 금융 위기를 빌미로 한국 금융 주인이 바뀌고 있다. 노비네파 HSBC 한국 철수론이 나오는 것이 우연이 아닌 것이다.

   

반면 물류 허브는 뉴라이트 전문 분야다. 록펠러 일가가 철도를 통한 석유 산업으로 일가를 이루지 않았는가. 또한 한국의 록펠러 현대를 보라. 자동차, 중공업이다. 모두 물류 산업이다.

   

하면, 이제 무엇인가. 그렇다. 엔터테인먼트, 인터넷, 정보통신 허브이다. 제이 록펠러는 사이버방위사령부를 창설할 정도다. 연일 일어나는 해킹 사건 배후에는 모두 제이 록펠러가 계시다. 미래를 열어가기 위한 고육지책이시다~ ㅎㅎㅎ. 해서, 북한 해커도 스탠퍼드에 데려다가 키우기도 하고, 철수도 키우고 그런다. 물론 이번 한국 정전 사태? 제이 록펠러 작품일 것이다.

   

자, 여기서 2011년 빌더버그 추가 명단을 다시 확인하자.

   

2011년 빌더버그 추가 참석자 명단

   

Anders Rasmussen – current Secretary General of NATO

Angela Merkel – German Chancellor

Jose Luis Zapatero – Spanish Prim Minister

Bill Gates – Former Microsoft CEO, Head of the Gates Foundation

Robert Gates – Serving US Secretary of Defense

   

   

빌 게이츠가 있다. MS이다.

   

MS 빌 게이츠 최근 동정이 어떠한가. 이명박 대통령을 만났다.

   

"이명박 대통령은 24일(한국시각) 미국 시애틀에서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명예회장을 만나 80분간 아침식사를 함께 하며 대화를 나눴다

이명박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간) 시애틀 숙소 호텔에서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전회장과 활짝 웃으며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 게이츠 회장은 이대통령에게 "차세대 원전 개발에 많은 관심을 갖고 투자를 하고 있다", "삼성과 함께 태블릿 PC를 개발하고 있다"는 등의 계획을 밝혔다.

   

두 사람은 아프리카 등 개발도상국에 대한 지원 필요성과 기업의 사회적 공헌에 대해서도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다음은 청와대가 25일 공개한 대화록 전문이다.

   

대통령: 반갑다. 우리가 다보스에서 만났을때 게이츠 회장이 부인(멜린다)과 함께 아프리카에서 봉사를 하고 돌아왔다는 얘기에 감명을 받았다. 그런데 나랑 만난 직후 다보스포럼에서 아프리카 등지의 질병퇴치를 위해 100억달러 규모의 백신개발과 보급계획을 발표해 더욱 인상적이었다. 그래서 나도 평소에 생각하고 있던 것도 해서 얼마전 에티오피아 극빈지역을 방문, 봉사활동을 하고 귀국했다. 남아공에서 평창올림픽을 유치하고 돌아오던 길이었는데 기쁨과 보람이 그 못지않았다.

   

게이츠: 대통령께서 저와 나눈 얘기를 다 기억하고 계시다니 놀랍다. 모든 걸 기억하시는 슈퍼 메모리 대통령이다.(웃음. 다보스 포럼에서 게이츠 회장은 이대통령에게 세계에서 가장 바쁜 지도자 중 하나라며 '슈퍼 비지(super busy) 대통령'이라 표현한 바 있음) 에티오피아는 아프리카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의 하나지만 많은 발전 가능성을 갖고 있는 흥미로운 국가다. 특히 에티오피아의 지도자들이 변화와 발전에 대한 수용성이 높다.

   

대통령: 특히 멜라스 총리의 개혁의지를 확인할 수 있어 반가웠는데 농토와 수로를 잘 개발하면 희망이 있다고 본다. 에티오피아는 한국과 같이 자원빈국이지만 한국의 사례가 보여주듯 하려고 하면 할 수 있는 나라다. 더욱이 한국전쟁에 참여한 에티오피아를 나를 비롯해 우리 한국 국민들은 잊지 않고 있다.

   

게이츠: 그렇다. 에티오피아로서는 한국의 도움이 더욱 각별할 것이다. 에티오피아는 5세미만 유아사망률이 높았는데 백신을 잘 사용하여 지금은 유아사망률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있다. 한국에 게이츠 재단이 후원하고 있는 IVI(국제백신연구소)가 있는데 많은 역할을 하고 있다. 직접 방문하셔서 활동상황을 점검해 보시면 좋을 듯하다.

   

대통령: IVI에 관해 몇차례 보고를 받은 바 있는데 안그래도 귀국하면 한번 방문해 볼 계획이다. (김윤옥 여사는 IVI 활동을 후원하는 명예회장직을 맡고 있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봉사와 나눔에 대한 자발적 문화가 형성되는 것이라 생각한다. 아시아권에서는 아직 기부문화가 좀 부족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데….

   

# 나눔과 봉사,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

   

게이츠: 아직 많지는 않다. 그러나 변할 것이라 생각한다. 한국이나 중국 등 아시아국가에서 부의 축적은 비교적 최근의 일이다. 그래서 돈을 쌓아두고 재투자하는 것이 최선이라 여기는 경향이 있어왔다고 본다. 그러나 진정한 재투자는 사회에 대한 공헌이란 새로운 문화가 생겨나고 있다. 예를 들어 중국 인터넷 기업인 바이두의 로빈 리 사장은 금연운동을 위해 막대한 기부를 하고 있다. 인도의 경우 한국이나 일본, 중국보다 부유하지 않지만 기부문화에서는 적극적인 모습이다. 위프로라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한 아즌 프렘지의 자선활동을 예로 들 수 있다.

   

대통령: 타타도 있지 않는가.

   

게이츠: 그렇다. 이 회사는 100여년전에 포드나 록펠러보다도 (2년)앞서서 나눔을 위한 비영리 재단을 설립해 지금까지 봉사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대통령: 대단한 일이다. 그래서 나도 그 회사에 관한 책을 구해 읽어보고 있는데 한번 방문해 볼 계획이다.

   

게이츠: 대통령께서 취임한 이후 한국의 ODA가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한국의 경우 원조를 받던 나라에서 주는 나라로 변화한 매우 바람직한 롤 모델인데 국민들은 ODA활동을 지지하고 있는가.

   

대통령: 물론이다. 우리 국민들, 참으로 위대하다. 금융위기로 경제가 어려워도 ODA를 늘리는 것을 반겨줬다. 우리가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에서 여기까지 온 시발점이 원조라는 걸 국민들도 잘 알고 있는 것이다. 나 자신도 솔선수범의 차원에서 얼마 되지는 않지만 그동안 내가 번 사실상 전 재산을 사회에 헌납해 '리&김 재단(청계재단)'을 설립해 불우한 학생들에게 교육기회를 주는 장학사업 등을 하고 있다.

   

게이츠: 이대통령의 그 같은 퍼스널 리더십이야말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동력이라고 생각한다.

   

대통령: 게이츠회장이 헌납한 재산과는 비교할 수 없는 규모다. (웃음)

   

   

# 게이츠재단, 원조 효과성 높이기 위해 한국정부와 협력

   

게이츠: 국제사회에는 원조 의존증(Aid Dependency)이란 말이 있다. 한번 원조를 받으면 계속 받게되는 경향을 얘기하는데 한국은 이를 가장 성공적으로 극복한 모범(best example)이다. 한국경제를 이끌어온 대통령께 여러모로 깊은 감명을 받고 있다. 오는 11월 부산에서 개최되는 원조회의 (한국정부와 OECD가 공동주최하는 세계 최대규모의 세계개발원조회의를 지칭)에 제프 램(Geoff Lamb, 게이츠 재단의 공공부문 국제협력 총괄 책임자)을 파견해 한국정부와 국제원조 공동협력 방안을 마련토록 할 계획이다. 대한민국의 경험, 한국경제를 이끌어온 대통령의 경험을 국제사회와 더 많이 공유해 원조의 효과성(Aid Effectiveness)을 높였으면 좋겠다.

   

대통령: 그렇게 하자. 서울에서 주최한 G20회의에서 국제협력을 새로운 의제로 삼은 것도 같은 맥락인데 국제사회에서 정부와 민간이 서로 힘을 모으는 것이 참으로 중요하다. 한국정부도 게이츠 재단과 적극 협력해 어려운 나라, 어려운 분들을 도울 것이다. 그런데 게이츠 회장은 요즘 어떤 봉사활동에 초점을 두고 있는가.

   

게이츠: 폴리오(소아마비) 박멸에 몰두하고 있다. 백신이 기적과도 같은 역할을 하고 있는데 나이지리아를 비롯 인도, 파키스탄, 아프가니스탄을 폴리오 박멸 중점국가로 삼고 있다. 나이지리아의 경우 지금 퇴치하지 못한다면 자꾸만 인근국가로 퍼지는 현상을 막지 못한다. 그래서 다음 주에 나이지리아를 직접 방문해서 효과적 원조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추가 지원책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인류는 지금까지 소아마비 퇴치를 위한 전략을 통해 크게 성공했지만, 완전히 박멸하지 못하면 완전한 성공이라고 말할 수 없으며, 이들이 언젠가는 또 확산될지도 모른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지금까지 있어왔던 전략이 아닌 다른 새로운 접근법을 시행할 필요가 있다.

   

대통령: 폴리오가 박멸되면 그거야 말로 게이츠 회장의 공로라 하겠다.

   

게이츠: 아니다 저도 로터리 클럽을 통해 그 중요성을 배운 것이다. (로터리 클럽이 이 문제를 제기 했을 때) 나는 기업을 일구느라 사실 정신이 없었고 나중에 알게 된 것이다.

   

대통령: 나도 로터리클럽 회원이었는데 그럼 우린 동문이다. (웃음)한국의 경우 2만명 이상이 해외에 나가 열심히 봉사활동에 나서고 있다. 에티오피아에 가봤더니 기독교단체에서 의사를 파견해 눈 못뜨는 사람들에 대해 무료로 개안수술을 해주고 있더라. 직접 그 병원을 방문했는데, 그때 수술을 받고 시력을 회복한 어느 에티오피아인이 우리를 보더니, '당신이 내 눈을 뜨게 한 예수이신가?'라며 눈물을 흘리더라.

   

게이츠: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해외에서 봉사활동을 하는가. 한국은 역시 대단한 나라다. 우리 재단에서는 매년 20억달러씩 지원을 하고 있는데 중요한 것은 결국 봉사와 헌신의 자세를 갖춘 사람들이다. 아프리카의 많은 나라 가정에서는 유아사망률이 높기 때문에 아이들을 많이 나으려하는 경향이 있다. 아이를 많이 낳음으로써 살아남는 아이들의 확률을 높이려고 하는 것이다. 그러나, 백신접종을 통해 유아사망률이 점차 낮아지면서 오히려 요즘에는 아이를 적게 낳아 문제가 되고 있다. 역사적으로 보아도 인구가 감소하는 국가에서는 지속적인 성장이 이루어지기가 거의 불가능하다. 8억명 인구가 5세 미만이다. 전세계의 부가 늘어나도 빈국의 아이들은 더 가난해지는 역설을 외면해서는 안 된다. 이것이 오늘날의 현실이다. 그런 점에서 우리 재단과 한국정부와 협력할 영역이 많다고 생각한다. 최빈국을 지원하는 방법은 그야말로 다양하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효과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해서 이를 실천하는 것이며, 이를 위해 우리 재단과 한국정부가 더 논의하길 바란다.게이츠 재단이 많은 재정적 지원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사실 이러한 재단보다 정부가 훨씬 더 많은 활동을 하고 있으며 할 수 있다. 부산 원조회의에서의 성과를 여러모로 기대한다. 제프 램 (Geoff Lamb)을 보내 한국과의 협력을 도모토록 하겠다.

   

# 공생발전과 IT산업, 한국의 소프트웨어 기업 글로벌 시장으로 연결돼야

   

대통령: 그렇게 하자. 남을 돕는 것은 결국 스스로를 돕는 것과 같다. 그것이 최근 내가 강조하고 있는 공생발전의 핵심이다. 국제사회뿐 아니라 산업 생태계에도 공생발전의 필요성이 크다고 생각하는데 게이츠 회장은 어떻게 생각하는가. 예를 들어 한국의 경우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중소기업들이 대기업에 비해 제대로 성장하지 못하고 있는 모습인데….

   

게이츠: 한국은 세계 최고수준의 브로드밴드를 갖고 있고 통신에서 전자에 이르기까지 혁신적 기업들이 많다. 소프트웨어 분야에도 뛰어난 엔지니어들이 정말 많다. 특히 중소기업들의 창의력과 잠재력이 대단히 뛰어나고 대학생들도 인재가 많은 걸 잘 알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한국 등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경진대회 등을 실시) 다만 불행하게도 이들 중소기업과 젊은 인재들이 글로벌한 시장으로 나가지 못하는 모습이다. 정부와 대기업들은 이들이 세계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생태계가 되도록 뒷받침해줘야 한다고 본다.

   

대통령: 최근 국제적으로 특허분쟁이 많이 발생하는 모양인데 사실 한국에 유능한 기술 인력들이 많아서 예로부터 전세계적으로 새로운 기술이 다수 모두 한국에서 개발되고 테스트 되었다. 그러나 게이츠 회장이 지적하듯 한국의 기업들은 이런 새로운 기술들을 제대로 전 세계적으로 마케팅하고 발전시키지 못했다. 새로운 도약을 위해선 이 점을 잘 성찰해 야 할 것이다. 게이츠 회장은 더이상 마이크로소프트의 공식 경영자는 아니지만 IT세계에서 앞으로 다가올 가장 큰 건 뭐라고 보는가.

   

게이츠: 오늘(현지시각) 공교롭게도 삼성전자최지성 사장과 스티브(스티브 발머 마이크로소프트 회장)가 만나는 것으로 아는데 내 입장에서는 '윈도우 8' 출시가 제일 큰 거다 (웃음) 애플의 경우에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모두 개발하는데 반해 마이크로 소프트는 삼성과의 파트너쉽을 통해 새로운 타블렛을 개발코자 노력 중이다. 그런 점에서 삼성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제일 중요한 파트너다.

   

# 한-미 자유무역은 모두에게 이익, 용기있는 리더십 절실

   

게이츠: 한미 자유무역협정을 위해 대통령께서 보여준 리더십에 감사 드린다. 한·미 자유무역은 양국 모두에게 더 나아가 세계경제 전반에 이익이 되는 일이다. 일부 제품 생산자는 로비를 하지만 일반 소비자는 로비를 하지 않기 때문에 마치 자유무역에 문제가 있는 듯 보이지만 그 혜택은 사실 모두가 누리는 것이다. 그런 면에서 (일부 이해집단을 뛰어넘어) 한·미 자유무역협정을 추진하고 있는 대통령은 용기 있는 지도자다.

   

대통령: 사실 한·미 FTA를 위해 미 상하원 지도부에 전화를 걸어 직접 호소하기도 했다. 오바마 대통령도 이틀 전 오찬에서 서로 노력하자고 이야기를 나누었다.게이츠 회장이 말하듯 한·미 FTA는 양국 모두에 윈-윈이 될 것이다. 예컨대 GM자동차가 '볼트'라는 전기자동차에 몰두하고 있는데 알다시피 여기에 들어가는 배터리는 한국기업이 만드는 것이다. 한·미 FTA가 체결되면 양국 기업이 국경을 넘어 협력하며 일자리를 늘리는 시대가 된다. 서비스 분야에서도 양국간에 큰 기회가 열릴 것이다.

   

게이츠: 한국인의 능력과 기술이 탁월하다는 걸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다. 교육도 세계적 수준으로 학생들의 수학과 과학 능력도 모두 뛰어나다. 미국이 한국과 교류를 확대하는 것은 정말 좋은 일이다.

   

# 기후변화와 녹색성장 협력, 새로운 에너지 개발이 관건

   

대통령: 지금 세계 각지에서 자연재해와 재난이 일상화되고 있는데 자세히 살펴보면 기후변화가 그 직간접적 원인이 되고 있다. 기후변화는 환경파괴는 물론 막대한 경제적 피해를 가져오고 있다. 여기에 선제 대응하면 환경적으로도, 경제적으로 큰 효과를 거둘 수 있다. 그래서 녹색성장을 하자는 거다. 재난을 사전에 예방함으로써 절약한 재정을 최빈국 개발을 위해 사용한다면 그 효과도 엄청날 것이다. 대한민국이 뜻을 같이 하는 국가들과 글로벌 녹색성장연구소(GGGI)를 설립한 배경도 거기에 있다.

   

게이츠: 저 역시 이 문제(기후변화)의 중요성, 그리고 이에 대한 공동대응의 필요성을 강력히 믿고 있는 사람(complete believer)이다. 그래서 게이츠재단과 별도로 에너지 문제에 대해 수십억 달러를 투자하고 있는데, 재생에너지를 비롯해 새로운 에너지의 연구개발이 그 핵심이다. 원자력은 당분간 가장 현실적이고 깨끗한 에너지로 남을 것이다. 사고가 발생한 후쿠시마 원전과 차원이 다른 뉴 디자인, 차세대 원전이 필요하다. 현재 이러한 차세대 원전 개발에 많은 관심을 갖고 투자를 하고 있다.

   

대통령: 새로운 재생에너지가 현실성있는 수준으로 발전되려면 많은 투자를 해야 한다는데 공감한다. 새로운 에너지가 현실화될 때까지는 원자력이 가장 안전하고 깨끗한 에너지로서 사용될 것이며 궁극적으로는 (태양과 바람 등에 바탕을 둔) 자연에너지 시대가 열리게 될 것이다. 기후변화 대응과 녹색성장을 위해서도 상호협력을 기대한다.

   

게이츠: 그렇게 하겠다. 시애틀을 방문해 함께 나눈 귀한 시간에 감사드린다.

   

대통령: 게이츠 회장과 얘기를 나누는 것은 언제나 기쁨이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1/09/25/2011092500449.html

   

추가 명단에 함축적인 의미가 있는 것이다.

그 어느 하나도 소홀히 해서는 안 되는 것이다.

   

이 만남 이후로 무슨 사건이 있었나?

   

"마이크로소프트(MS)가 삼성전자에게 안드로이드기기 판매량에 비례하는 특허 로열티를 받게 되자 구글이 격노했다.

   

구글은 28일(현지시간) 양사 라이선스 협상 내용을 두고 "(MS가 삼성전자를) '갈취'하는 것"이라 평한 공식 입장을 내놨다.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삼성전자도 MS 윈도폰 특허를 자유롭게 쓸 수 있는 권리를 얻었다. 그런데 그 계약 내용이 명백히 MS에 일방적으로 유리하다는 지적이다. 간단히 말해 MS는 삼성전자가 단말기에 윈도폰을 얹든 안드로이드를 쓰든 이익을 보는 반면 삼성전자는 윈도폰 관련 특허를 쓰려면 어쨌든 윈도폰 단말기를 만들어야 하기 때문이다.

   

 

구글은 성명서에 "MS가 이런 술책을 벌이는 것은 예전과 같은 상황"이라며 "스마트폰 시장에서 낙제를 받더니 법적 수단에 의존해 다른 이들의 성과를 뜯어내는가 하면 혁신을 방해하고 있다"고 맹비난했다.

   

그간 구글이 안드로이드 생태계를 둘러싼 경쟁자들에게 날을 세운 것은 드물지 않았다. 다만 이번에는 상대적으로 더 공격적인 표현을 썼다는 게 업계 반응이다. 구글이 격노한 원인을 찾기는 어렵지 않다.

   

MS가 스마트폰 시장을 겨냥한 제품 '윈도폰'으로 이룬 시장 성과는 구글에 비해 미약하게 비친다. 윈도폰 지분을 넓히지 못하고 있는 MS가 안드로이드에 '세금'을 매겨 구글 협력사들의 수익을 빼앗고 있다는 게 구글의 풀이다. 이런식으로 회사가 상반기 윈도폰보다 안드로이드 로열티로 거둔 수익이 더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MS는 삼성전자와 크로스라이선스 계약을 맺기 앞서 HTC, 반즈앤노블, 모토로라 등과 안드로이드 특허에 관련된 법적 조치를 취해왔다. HTC는 삼성전자보다 먼저 안드로이드 단말기 판매량에 따라 MS에 로열티를 지불하는 방식에 합의했다. 반즈앤노블과 모토로라는 MS로부터 소송을 당했다.

   

구글 안드로이드를 사용하면서 로열티를 물거나 법적 문제에 휘말린 업체들은 향후 더 늘어날 수 있다. 안드로이드가 오픈소스 라이선스에 기반하기에 공짜라는 인식은 더 이상 유효하지 않을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편 구글 스스로도 안드로이드 관련 특허 소송에 휘말려 있다. 자바를 만든 썬을 인수한 오라클이 안드로이드를 두고 자사 오픈소스 자바에 관련된 특허를 침해했다는 이유로 배상하라는 소송을 걸어온 것이다. 양사 소송은 현재진행형이다."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10929162224&type=xml#

   

한국이 금방이라도 위기에 처할 듯하던 상황이 이명박 대통령과 빌 게이츠가 만난 뒤로 180도로 변화하고 있다.

   

인월리에 반발한 것일까? 인월리 영향으로 추석 이후 한국에 부정적이던 모건스탠리부터 변했다.

   

   

모건스탠리가 변하자 대세가 움직인다.

   

이제 깨달아야 한다. 이제 과제는 물류 허브가 아니다. IT 허브, 문화 허브인 것이다. 바로 이 대목에서 요즘 심혈을 기울이는 것이 한류인 것이다.

   

한류는 그간 3차 진화 과정을 겪었다.

   

1차는 국유본의 문화 황제, 뉴요커 우디 앨런 순이 사건으로 시작했다. 우디 앨런의 한국 사랑이 알려지자 이는 국유본 귀족들 유행으로 번졌다. 허나, 이는 미풍이었다. 당시에는 국제적으로 내놓을만한 한류가 없었다.

   

2차는 드라마 한류, 겨울연가로부터 시작했다. 러브스토리가 오래된 로맨스 순정을 불러일으켰듯 동양판 러브스토리는 큰 반향을 일으켰다. 예서, 국유본은 발견했던 것이다. 문화 허브, IT 허브를 말이다.

   

미국, 유럽, 일본에서는 과거를 회상하게 하고, 중국과 동남아, 중앙아시아, 러시아, 중동, 남미에서는 미래이다.

   

이젠 3차 한류, KPOP이다. 인터넷을 통해 유럽, 일본에서도 앞서가는 유행을 만들어내고 있는 것이다.

   

정리하자.

   

왜? 지금 국유본이 한반도와 한국인에 관심인가.

   

한국인이 특별나서? 우훗? 그건 한국인 착각이다. 물론, 전 세계에서 유태인과 비슷한 족속을 딱 하나 들라고 하면 한국인인 것이 사실이다. 허나, 이것만으로 오늘날 한류를 설명할 수는 없는 것이다. 질투가 나서라도 오히려 죽일 수도 있잖은가? 그럼에도 국유본은 한류를 키우고 있다. 이는 무엇을 의미할까.

   

국유본이 한류를 칭찬하는 이유는 크게 세 가지다.

   

하나, 놀랄만한 경제성장이다. 이차 대전 이전 식민지 국가 중 유일하게 선진국 대열에 편입한 국가가 한국이다. 빅터 로스차일드 작품. 오늘날로 치면, 노비네 작품이다. 우연스럽게도 금융 허브 작품은 노비네 작품이다.

   

둘, 민주화와 신자유주의이다. 한국 민주화와 신자유주의는 전적으로 뉴라이트 작품이다. 전두환이 한국 최초 신자유주의 대통령이다. 노태우, 김영삼, 쪽발 놈현, 이명박 모두 뉴라이트 신자유주의 대통령이다. 쪽발 돼중만 노비네 대통령이다. 참고로 박근혜는 노비네와 제이 연합파 대통령 후보이다. 우연일까. 뉴라이트 대통령들은 토목 산업을 중시한다. 노태우 아파트 백만호, 쪽발 놈현 지방 미분양 아파트와 골프장 마구 건설, 이명박이야 말할 것도 없고~ 전두환은? 그렇다. 최초여서인지 신중했다^^! 뉴라이트 근거는 심지어 골룸빡까지 입증할 수 있다. 최근 이슈가 된 한강보 문제^^! ㅎㅎㅎ. 환경단체라고~! 니미럴. 뉴라이트 오세훈 토건족 운운하더니 골룸빡도 토건족. 헌데, 이런 토건족 운운 자체가 모두 일본에서 넘어온 이슈~! 무상 시리즈 이슈도 일본에서 넘어온 것! 또한 골이 빈 애들인 윤도현, 공지영, 김제동, 김여진 이런 애들 키우는 것도 일본에서 온 것! 심지어 노사모란 작명도 일본에서 온 것! 이러면 모두 일본이 원조냐 하겠지만, 아니다. 그 지시는 국유본이 내린 것이다. 굳이 원조를 찾자면, 이미 구미에서 유행한 것이며, 국유본 작품이라는 것이다.

   

셋, 이제 통일이다. 경제성장이 노비네 업적이다. 이런 이유로 한국 록펠러, 정몽준이 박정희를 씹는다. 이러면 안 된다. 정몽준이 대통령이 되든, 안 되든 이런 식 막가파는 곤란하다. 인정할 것은 인정해야 한다. 박정희 업적을 깡그리 뒤엎어야 뉴라이트 사업 잘 되는 것 이해한다. 허나, 이러면 반드시 후환이 따른다. 삼십 년이 지났다. 이제는 박정희를 인정하는 것이 오히려 뉴라이트 사업에 도움이 된다. 윈윈이다.

   

십년이면 강산이 바뀌고, 삼십년이면 사람이 바뀐다~!

   

통일이다. 한반도 통일이다. 경제성장이 노비네 업적, 민주화와 신자유주의가 뉴라이트 업적이다. 하면, 제이파(제이 록펠러 CGI 오바마파)는?

   

요즘 오바마가 연일 한국을 칭찬한다? 오바마가 약 먹었을까. 아니다. 단지 현 시점에서 FTA를 유리하게 끌기 위한 것이라고 여기면 큰 오산이다. 인드라가 강조했듯 한미 FTA는 한국과 미국 국익을 위해서 추진하는 사업이 아니기 때문이다.

   

강조한다. 제이파가 한국인과 한반도에 기대하는 것은 한반도 통일이다.

   

더 나아가 한반도 통일과 후기 신자유주의이다.

   

하면, 한반도 통일과 후기 신자유주의 핵심 키워드는 무엇인가.

   

북한 탈북자들이 왜 발생한다고? 한류~!

   

   

http://www.youtube.com/watch?v=OryhpSYa-Mk&feature=player_embedded

   

   

"선진화포럼 월례 토론회 <58> '차기 대통령의 역사적 소명'

[중앙일보] 입력 2011.09.28 00:23 / 수정 2011.09.28 00:23

소득 2만달러 시대 '소녀시대형 대통령' 필요

   

한국선진화포럼이 27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차기 대통령의 역사적 소명'을 주제로 월례토론회를 열었다. 왼쪽부터 토론에 나선 박성희 이화여대 언론홍보영상학부 교수, 이종찬 전 국가정보원장, 송호근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 안세영 서강대 국제대학원 교수, 최종찬 전 건설교통부 장관.

   

차기 대통령에 대한 향후 역할이 수면 위로 올랐다. 학계 전문가들은 다음 정부의 국정 과제로 "공공철학 확립, 저출산 해결, 국방 과학화"를 제시하고 '소녀시대형 대통령' '돌봄과 위로' 같은 리더십을 주문했다. 27일 한국선진화포럼이 주최하고 중앙일보가 후원해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차기 대통령의 역사적 소명' 토론회에서다.

http://joongang.joinsmsn.com/article/aid/2011/09/28/5939312.html?cloc=olink|article|default 

   

드라마와 달리 KPOP이 전 세계 각지에서 자생적으로 일어나는 이유는? 인터넷~!

   

국유본이 한국에서 가장 기대하는 미래 현실은?

   

게임과 가상 현실, 환타지와 무협이 결합한 퓨전 시나리오,

   

그리고, 인월리.

   

결론은 이렇다. 박근혜가 삼십년 앞을 본다면, 손정의와 만나라.

   

이 정도 이벤트없이 대통령은 어렵다. 역사적 대통령은 더더욱 어렵다.

   

   

   

   

붐붐 :

   

인드라님 감사합니다.

   

인드라님은 역시 지혜자이십니다. 범부들은 막연한 두려움에 떨고 있습니다. 경제공황, 지진, 자연재해, 실직, 불치병 등..생각해보니 대부분 국유본이 만들어 놓은 메트릭스네요. 경제 공황을 몇번 겪고나니 요즘 사람들 대화가 경제의 두려움 이야기입니다. 가난에 처할 위험에 떱니다. 저역시 그렇습니다. 투자를 유인한 것도 국유본, 털어가는 존재도 국유본이니까요. 대부분이 상황을 악화시키거나 방치한 정부를 향해 욕하겠지요.

   

솔직히 제 몸값을 말하기 어렵습니다. 가장으로서 몸값이 현재의 가정을 유지하는 원천이고 노후보장의 유일한 방편이라면 국유본이 잘쳐주기를 바랄뿐입니다. 어차피 산속으로 들어갈 형편은 못됩니다. 국유본 잘 좀 쳐주세요..후하게!!!

   

인드라 :

   

인드라 몸값을 능력치로 생각하신다~! 그건 자본주의 사회에서의 몸값이다. 인드라가 산정한 몸값은 인드라가 현재 필요로 하는 돈을 말한다 ㅎㅎㅎ. 인드라 능력과는 무관하다 ㅋ

   

해서, 이번 기회에 붐붐님 한번 몸값을 정해보세요. 붐붐님이 현재 필요로 하는 돈이 얼마인가. 얼마 정도되면 돈 걱정하지 않겠다는 생각이 드는가?

   

   

   

   

여불위 :

   

안녕하세요~ 요즘 인드라님 글 잘 보고 있습니다. 죄송하게도 무료로...^^ 유익하고 특히 그 문체가 독특해서 살짝 중독성도..@@ㅎㅎ 참, 제게는 턱없이 부족한 인상 깊은 능력을 골고루 가지신 분이십니다~ 전 글을 잘 못쓰거든요~^^; 부럽습니다... 암튼 쪽지니까 짧게 말씀드리겠습니다. 글도 길게 잘 못쓰고 그러니 이해바랍니다~ 제 생각입니다. 국유본 문제를 해결하기위해서는 지금 당장 언젠간 총력전으로 그들과 정면승부를 해야하고 그러기위 해서는 아주 큰 돈을 급조달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승리할 수있다는게 제 계산입니다. 전 계산을 좀 합니다.^^;  하지만 님과 같은 능력을 가지신 분이 그 전에 전 세계적 반유태 인프라를 구축해 주신다면 자금도 덜 들고 시간도 더 빠르겠고... 해서 제안합니다. 님의 몸값 제가 감히 지불해드려도 괜찮으실지 여쭙고 싶습니다. 단, 죄송하지만 여행은 천천히 나누어서 하시길 부탁 드립니다. 저도 여행 엄청 좋아합니다.. 암튼 이대로 십 년 후는 끔찍하니 동의하시리라 믿습니다. 전 해야할 일이 있으면 그 일 해결하고 다른 일하는 성격이라서..^^ 죽기 전에 어느 정도 진행된 거 보고 죽는 게 소원이라 바쁩니다. 이해 바랍니다... 아님 저 더 살게 해 주시던지요^^ 제가 하는 일이 의료계라 잘 아는데 저 죽기 전에 그렇게 될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제길슨...^^ 유태인? 결코 이런 식으론 그들도 언젠가는 더 뛰어난 무엇인가한테 당합니다. 하나는 알고 둘은 모르는 잘난척하는 한정된 시공간 안에 존재하는 물질일 뿐이죠. 전 정신을 더 중요시하므로 님께 제안드렸습니다.

   

INDRA:

   

다다익선이다. 늘 새로운 상황은 인드라에게 유쾌한 도전이다.

   

   

전우치 :

   

인드라 선생님, 정말 고맙습니다. 오랫 동안 고민해오던 문제가 있었습니다. 식음을 전폐할 정도였습니다. 어느 날 우연하게 선생님 글을 읽으면서부터 답답하던 마음이 뻥 뚤렸습니다.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인드라 :

   

이제 시작이다. 오래된 문제를 풀었다. 해서, 삶이 나아졌다. 허나, 또 다른 문제가 당신 앞을 기다린다. 이제 새로운 문제와 끙끙댈 차례인 게다. 영영 해결을 볼 수 없을 것만 같은 것이 어느 순간 풀리고, 모든 것이 다 투명해보였던 세상의 진리가 어느 순간 캄캄한 것이 우리네 삶인 게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로스차일드, 록펠러, 환율, 금과 은, 주가 전망, 더블딥, 카드대란, 외환위기, 경제 공부, 몸값, 대안 세상 국유본론 2011

2011/09/27 14:04

http://blog.naver.com/miavenus/70119726551

   

   

    

로스차일드, 록펠러, 환율, 금과 은, 주가 전망, 더블딥,

카드대란, 외환위기, 경제 공부, 몸값, 대안 세상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11/09/27

   

번개에서 말한 부분을 좀 더 다듬고, 시간이 없어 말하지 못한 문제들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다만, 이 글은 개략적인 내용을 담은 것이므로 상세한 것은 관련 인월리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1. 로스차일드는 왜 록펠러에게 권력을 주어야 했나

   

국유본 귀족이 빅터 로스차일드에 항거하여 쿠테타를 일으켰다. 1973년에 '금 체제' 빅터 로스차일드에서 '석유 체제' 데이비드 록펠러로 국유본 권력이 바뀐다. '1973년의 세계사'라는 인월리를 참고하시라.

   

2. 파업 실패는 전략적인가. 아니면 정말 항복인가

   

인터넷상에서는 당분간 말씀드리기 어렵다. 번개에 참가했던 분들이 공감해주셔서 고맙게 생각한다.

   

3. 주가 전망 : 더블딥은 오는가

   

한마디로 국유본 마음이다. 인드라가 중시하는 것은 재고순환지수이다. 2년, 5년, 10년마다 있는 불황, 공황 국면 등 경기 저점을 이해하는 주요 기준으로 보고 있다. 24개월 기준 7개월을 수축기, 17개월을 확장기로 보는데, 2010년 하반기부터 2011년 1분기까지 경기 수축기, 이후 2012년 상반기까지를 경기 확장기로 보았다. 허나, 국유본이 2011년 1분기 미국 GDP에 오류가 있다면서 수치까지 바꾸는 힘을 보여주었다.

   

이 대목에서 오해하는 분들이 있는 것 같다. 즉, 인드라가 평소 2012년에 경제 위기가 올 것이라고 했는데, 2011년으로 앞당긴 것이 아니냐 이렇게 여기는 것 같다. 그렇지 않다. 경제 위기 충격을 100으로 했을 때, 2012년에 100이 한꺼번에 닥친다는 것이 그간 인드라 생각이었다. 반면 지금 국유본이 행하는 것은 2011년 사사분기부터 2012년 내내 100을 나누어서 충격을 가하는 것이다. 즉, 경제 위기 전에 있는 거품없이 2012년까지 가는 것이다. 2012년에 카운터 펀치 한 방을 날리는 것이 아니라 2012년까지 복싱선수 알리처럼 잽을 날리면서 치고 빠지는 수법을 전개한다고 할 수 있는 것이다.

   

인드라는 더블딥이 없을 것으로 생각했다. 다만, 국유본이 더블딥을 할 것처럼 할 것처럼 하다가 안 하고, 더블딥이 없을 것처럼 없을 것처럼 하다 위기와 공포를 조성할 것으로 보았다. 허나, 지금은 더블딥이 올 수도 있다. 그 가능성을 반반으로 보고 있다. 국유본 마음이다. 국유본 통제력이 약화되어서 더블딥이 오는 것이 아니라 국유본 통제력이 한층 강화하였기에 더블딥을 조절할 수 있는 것이다.

   

인드라가 인월리에서 몇 가지 제시한 것이 있다.

   

하나가 오바마 지수와 이명박 지수이다.

   

다른 하나는 모건스탠리 지수인데, 코스피 1650이다. 이와 연동한 지수는 1550, 1450이다.

   

전자는 취임식 기준 지수이다. 오바마와 클린턴이 골프라운딩한 덕분에 다우지수가 오른 것같다.

   

후자는 1650인데, 이 지수에서 밀려 1600선을 돌파한다면, 그 밑으로는 1000까지 열려 있다고 보아야 한다. 지지선이 없다.

   

허나, 지지를 받고 반등한다면, 당분간 가두리가 만들어질 것이다. 단, 반등 수준이 십포인트, 이십포인트처럼 반등다운 반등이 안 된다면, 대세 하락을 위한 일시적 상승이라고 보아야 한다.

   

정리하면, 지금 인드라가 다 말할 수는 없지만, 10월 초중반에 세게적으로 진행되는 사건, 이벤트들이 많다. 그에 따라 주가가 출렁거릴 수 있으니 조심하고, 또 조심해야 한다고 본다.

   

초짜들이 덤빌 장이 아니다. 주식 5년 이하한 사람들은 쉬는 장이다. 여윳돈인데, 물렸으면 없는 돈 셈치고, 한 3~4년 있다가 보시고. 신용미수 뭐 이런 것 저지르면서 한탕할 생각에 주식한다면, 그리고 물려도 크게 반토막으로 물렸다면 반등 줄 때 팔고 다시는 주식판에 기웃거리지 마시라.

   

   

4. 2012년 경제환란 수준은 외환위기 수준인가, 카드채 대란 수준인가

   

2년, 5년, 10년이라는 주기를 고려한다면, 카드채 대란 수준일 것으로 보고 있다. 예서, 외환위기보다는 약하고, 카드채 대란보다는 강화한 정도이지 않나 하는 전망을 할 수도 있다. 그간 국유본이 영화 '2012년' 같은 음모론을 열심히 뿌린 만큼 카드채 대란 정도로 만족하겠냐는 것이다.

   

현재는 알 수 없다. 짧고 깊이 가는 길이 있고, 길고 얇게 가는 길이 있는데, 국유본이 2011년 사사분기부터 조정에 나선다면, 후자인 길고 얇게 가는 길을 택했다고 볼 수 있다. 해서, 그 충격의 총합은 같지만, 기간 조정이 긴 만큼 경제 주체들 체감지수는 다를 것으로 본다. 국가별로도 다르고, 업종별로도 다를 것으로 본다.

   

5. 환율과 향후 주가 전망

   

국제 환율 동향을 검토하기 위한 데이터가 몇 가지가 있다.

   

하나는 리보 단기(1개월, 3개월) 달러 금리이다. 리보란 런던은행간 금리인데, 로스차일드 시대로 굳혀진 관행이다. 이것이 세게 기준이다. 이 금리에 가산금리를 붙여 한국 CD 금리이니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결정한다. 한국은행은 한국을 대표하는 기관이 아니라 국유본이 한국에 파견을 나간 국유본 금융 지부이다. 올림픽 위원이나 피파위원과 같다. 혹자는 여전히 런던은행간 금리가 세게 기준이라는 점에서 인드라 말대로 국유본 중심이 록펠러로 이동한 것이 아니라 로스차일드가 배후에 있다,라고 할 수 있다.

   

인드라 생각은 다르다. 데이비드 록펠러가 국유본 권력을 차지한 이후 데이비드 록펠러는 고려 왕권처럼 국유본 귀족에 대한 탕평책을 시행했다. 해서, 경제 부문은 국유본 귀족 기득권을 인정하되, 정치 부문만 가져오는 식인 게다.

   

1980년대 후반에 가서야 데이비드 록펠러 권력이 안정화할 수 있었지만, 2000년대 상반기까지도 노비네 활동이 왕성하여 언뜻 보면 달라진 바가 없는 듯이 보인다. 허나, 인드라는 내부적으로 국유본 분파 구성이 소용돌이치면서 바뀌고 있다고 본다. 지금은 리먼 사태 이후 그 시작 시점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유럽 대륙 은행 시스템을 개혁한다? 바꾼다? 이는 인월리에서 말한 바 있다. 유럽 대륙 로스차일드 은행 시스템을 영국과 미국 록펠러 은행 시스템으로 바꾼다는 것. 이는 록펠러가 국유본 권력을 차지한 이후 변두리를 장악하다가 근래 들어서 핵심을 건들이고 있다고 본다.

   

아무튼 리보 단기 금리란 하루마다 요동치는 것이 아니라 추세가 있으므로 참고해야 한다.

   

다른 하나는 달러 인덱스이다. 달러 인덱스가 80을 돌파하느냐 여부가 관심사이다. 뚫리면 전고점까지 간다고 보아야 하고, 아니라면 보다 정밀한 가두리권을 검토해야 한다.

   

마지막으로는 국유본 의도를 엿볼 수 있는 뉴스들이다. 매일같이 국유본 주요은행 동향과 조지 소로스와 같은 헤지펀드 사업자 동향, 노비네, 뉴라이트, 제이 동향을 참고해야 한다. 사실 챠트야 인드라 말고도 다들 알아서 분석하겠지만, 이 뉴스들을 분석해내는 것은 인드라만의 독특한 기법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런 이유로 환율 전문가, 외환 딜러도 인월리를 주목한다고 할 수 있다.

   

다음으로 한국 원화는 세 가지 자료가 있다. 하나 역대 원화 챠트인데, 역외환(NDF) 챠트만 봐도 되고, 둘 달러 인덱스이고, 셋, 역시 뉴스인데, 선물옵션, 채권, 주식, 중공업 물량 이런 것만 몇 가지 골라봐도 대략 흐름을 볼 수 있다.

   

이를 전제로, 한국 원화는 1,080원이 나름 기준이었는데, 뚫렸다. 해서, 1,200원대 지지 여부가 나름 중요하다. 1,200원까지 뚫리면 그 다음에는 1300도 어렵지 않다. 또한 1,200원대를 뚫지 않지만, 1,050원~1,200원대에서 한동안 휭보하는 것도 안정적이라 보기 힘들다.

   

모건스탠리가 목표가를 제시한 1,144원 이내가 일단 안정적이라고 본다. 그 가격 이내로 오기 전까지 한국 원화 가치는 불안정한 것이 사실이며, 경게를 늦출 수 없다.

   

   

6. 금값과 은값 전망

   

금과 은은 2012년말까지 언제든 다시 오를 수 있다. 단, 지금처럼 엄청 흔들 것이다. 해서, 인드라가 강조하지 않았나. 여윳돈으로 하라고.

   

금은 온스당 1,600원대로 떨어졌는데, 1,482원 전저점을 확인하는 자리가 중요하다고 본다. 만일 금값이 이대로 폭락해서 1,482원을 하회한다면 당분간 금값은 더 떨어진다고 보아야 한다. 금값이 폭등하던 900원대까지 열려 있다.

   

반면 1,500원대 이상에서 지지를 받는다면, 올 연말까지 금값은 1,600원대를 유지하거나 다시 치솟을 가능성이 있다. 허나, 현재로서는 그렇다 하더라도 전고점을 뚫기란 어렵다고 본다.

   

인드라가 지난 인월리에 강조하였듯, 금은 달러와 연동하는 상품이다. 은은 금 가격에 따라 움직이는 딸랑이 상품이다. 동시에 금과 은은, 국유본 세력 중 노비네(로스차일드 빌더버그 네오콘부시파)가 주관하는 상품이다. 이런 점을 잘 고려해야 한다.

   

    

   

   

기준점인 30달러선을 살포시 깬 모양이다. 살짝 깨긴 했지만, 그렇다고 더 폭락한다고 자신할 수는 없다. 30달러선을 지지한다면 은 역시도 전고점을 넘지는 못하겠지만, 당분간 30달러 중반에서 휭보한다고 볼 수 있거나, 40달러 언저리까지 갈 수 있다. 허나, 30달러 밑으로 하회해서 더 떨어진다면 21~22달러를 지지선으로 보아야 할 것이다.

   

온라인상이라 확정적인 말보다는 요리저리 빠져나갈 수 있는 이야기로 전략적으로 했다. 인드라 이야기를 국유본이 읽고 있기에^!^

   

7. 경제 공부 어떻게 해요?

   

하나, 아무 경제신문 하나 골라서 최소 일 년 이상 구독한다. 모르면 모르는 대로 넘어가라. 효과는 무엇인가. 어떤 단어가 나오면 아, 이 단어, 어디서 본 듯한 것인데? 정도가 되면 일단 성공이다. 상경대 나온 이들과 일반인 차이가 딱 이것이기에. 일반인은 난생 처음 접하는 용어이지만, 상경대 나온 사람은 어, 어디서 들어봤는데, 확실히는 몰라, 정도인 게다. 이 정도만 되도 상당한 수준이다.

   

둘, 매일 스크랩한다. 인드라와 같은 이들 특징이 무엇인가. 매일같이 신문 스크랩을 한다는 것이다. 경제 관련 뉴스를 스크랩하다 보면 어느 순간 시야가 넓어진다. 처음에 무엇부터 할 지 모른다면, 일단 인드라가 메모게시판에서 하루에 27개 글을 올리니까 여기서부터 참고하시라. 인드라 따라하다가 어느 순간 자신만의 독자적인 시각을 갖출 날이 올 것이다.

   

셋, 휴일에 휴가간 셈치고 대형서점에 들려 경제서적 코너로 간다. 가서, 아무 책이나 목차만 보라. 그러다가 마음에 드는 책들이 몇 권이라도 있을 것이다. 외부 견해에 혹하지 말고 책도 다 궁합이 있으니 자기 마음에 드는 책이 좋은 책인 게다. 해서, 이런 책들 몇 권 사서 달달 외워라. 아무리 주변에서 훌륭한 책이라고 해도 자기한테 안 맞으면 졸린 책이다. 서두만 좀 읽다 팽개친다. 마음에 맞는 책을 사서 달달 외워라.

   

이외에 한 가지 더 말한다면, 한 달에 딱 십 만원 정도만 주식 투자하는 것이다. 그 이상이면 도박이 되니 공부에 방해가 된다. 딱 십만원이다. 주식 매매하면 어느새인가 코스피, 코스닥 전 종목 기업 동향을 파악하게 된다 ㅋㅋㅋ. 한국 경제를 말하기 시작한다.

   

참고하시라.

   

   

8. 국유본 세상에서 대안은 무엇이고,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

   

두 가지 길이 있다.

   

하나는 자급자족 세상을 살아가는 것이다. 강원도 산간벽지 같은 데 가서 상품경제에 의존하지 않고 욕망을 최소화하면서 홀로 살아가는 것이다. 가족들과 같이 살면 이조차 힘들다. 출가하는 것도 한 방법이되, 종교게도 어차피 국유본 세상이니 주의를 해야 한다. 조용히 살고 싶다면, 종교게 내부에서도 출세하지 않는 것이 좋다.  

   

혹자는 북으로 넘어가는 방법을 생각할 수 있는데, 인드라 생각은 이렇다. 김정일을 만나면  조지 오웰 소설 1984 골드스타인이 떠오를 것이다. 정일이도 어차피 국유본 인물. 인드라 말에 고심하여 갈 정도이면 북에 간다면 요덕 수용소로 보내질 가능성이 99%다. 당신이 인드라를 안다는 것만으로도 특급 정치범이다. 이북에서는^^! 김일성도 친일파 정권이라는데, 게거품 안 물면 그게 더 이상한 일이다~!

   

둘, 자급자족이 아니라면 국유본 세상에 의존해야 한다. 그 아무리 나름 성실히 살아간다 해도 어느날 갑자기 전쟁이 터지고, 경제 환란이 온다면 어찌하겠는가. 그것이 국유본의 권능이다. 해서, 사정이 이렇다면, 국유본 정보를 획득하여 국유본이 갈만한 길목을 잘 파악해서 국유본 가는 길에 의도하지 않았는데 가로 막아 막심한 피해를 보는 것을 피하고, 갈만한 길을 잘 연구해서 알박기를 해보는 것이다. 단, 과욕은 금물이다.

   

하면, 어디까지나 과욕이고, 어디까지가 욕망인가.

   

이에 대해 인드라는 여러분이 생각하는 당신 자신의 몸값이 얼마인가를 묻는다. 나는 어떤 일이 있어도 절대로 국유본 유혹에 넘어가지 않겠다 이런 식으로 생각한다면, 당신이 의외로 값싸게 국유본 유혹에 넘어갈 공산이 크다고 보는 것이 인드라 입장이다.

   

그보다 자신을 냉정하게 파악하여 자신의 몸값이 얼마인지를 따져보는 사람일수록 오히려 국유본에게 넘어가기 힘든 사람이라고 본다.

   

인드라 몸값을 말하겠다. 346억이다. 이중 78%는 지인들에게 줄 생각이다. 조건이 하나 더 있다. 십년간 세계여행할 시간을 보장해준다면, 그 여행을 마치고, 인드라는 개같이 충성할 수 있다. 허나, 이 액수에서 전후 2.5% 정도 협상을 할 수 있지만, 그 이상은 곤란하다.

   

인드라는 돈 많이 벌고 싶은 마음이 없다. 상기한 액수는 인드라가 감당할만한 액수여서 말한 것이고, 그 이상을 국유본이 준다 해도 인드라는 그 돈을 받을지라도 고층빌딩에 올라가서 돈을 뿌릴 것이다. 또한 세계여행이 가능한 액수만 빼고 인드라 몫으로 한 돈도 재단을 만들 생각이다. 또 인드라 성격상 세계여행도 호화판 여행이기 보다는 배낭여행이니 돈도 크게 들지 않는다.

   

누군가는 말할 것이다. 인드라는 소명을 받았다고 하지 않던가. 평생 찾아헤매던 것이 국유본론이 아니냐고 말이다. 죽을 각오로 한다고 말이다. 그렇다. 또한 그 정도 결심을 했는데, 346억이면 너무 싼 몸값이 아니냐고 할 것이다. 그렇다.

   

그렇지만, 만일 상기한 것이 상상에 그치지 않고, 현실이 된다면 하는 생각을 할 수 있는 것이다. 인드라는 늘 자신에 대해 겸손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한편으로는 로스차일드나 록펠러가 부럽다. 부자 본능을 지니고 태어나 세상의 부를 움켜쥐었기에. 그처럼 세계적인 부자가 되고 싶은 마음이 없으나, 돈 걱정하지 않고 살고 싶기는 하다. 이런 욕망을 감추고서 국유본 반대운동을 전개한다면, 인드라는 다른 음모론자들처럼 허접할 것이란 것이 인드라 생각이다. 인드라가 지금까지 본 음모론자들은 자신들의 욕망에 솔직하지 못한 것 같다.

   

인드라는 죽는 그날까지 하루 하루를 늘 행복하게 살려고 노력한다. 화나는 일이 있거나 하면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를 마음 속으로 몇 번만 하면 금새 풀어진다. 바램이 있다면 가늘고 오래 오래 살아 데이비드 록펠러가 아흔살이 넘었는데, 그 록펠러보다 무조건 한 살만 더 오래 사는 것이다. 그러면 데이비드 록펠러에게 열등감없이 죽을 수 있을 것 같다^!^

   

국제유태자본과 광주항쟁, JYJ, 소녀시대, 2NE1, 한류, 장애인 취업, 처제는 무뇌아 광노빠, 손석희, 재수생 국유본론 2011

2011/09/25 02:25

http://blog.naver.com/miavenus/70119517725

   

   

   

국제유태자본론 없이는 이 기자회견을 이해할 수 없다

   

국제유태자본과 광주항쟁, JYJ, 소녀시대, 2NE1, 한류,

장애인 취업, 처제는 무뇌아 광노빠,

손석희, 재수생

인드라 월드리포트 11/09/25

   

   

   

http://www.youtube.com/watch?v=_43TO_OPj-8&feature=player_embedded

   

   

http://www.youtube.com/watch?v=K-NvGeHgq4M&feature=player_embedded

   

   

JYJ :

   

안녕하세요. 선생님.  

   

http://blog.naver.com/miavenus/70115519362 

   

선생님이 8월 9일 '국유본은 JYJ 방송 활동을 허하라'라는 글을 올리신 이후 JYJ에게 연일 좋은 일만 생기고 있습니다. 한국인 최초로 JYJ가 UNAIDS(유엔에이즈계획) 친선대사로 뽑혔다고 합니다. 또 대구 육상 폐막식에 등장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방송 출연도 없는데, CF만 8개라고 합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선생님 덕분인데요. 뭐라 감사 말씀을 드려야 하는지요.  정말 고맙습니다. 선생님. 이제 선생님 덕분에 쑥쑥 크는 JYJ 앞으로  어떨까요?   방송 출연할까요?

   

인드라 :

   

국유본이 인드라 이야기를 검토한 것 같다. 국유본 분파는 노비네 (로스차일드 빌더버그 네오콘부시), 뉴라이트 (데이비드 록펠러 삼각위원회 카터레이건), 제이 (제이 록펠러 CGI 오바마)가 있다. 이중 SM 이수만은 로스차일드 가문에서 기사 작위를 받는 등 '노비네'이다. 헌데, 마침 요즘 국유본 세계 전략이 노비네를 밀어붙이고 있다.

   

해서, '노비네'의 한국 문화부 장관 격인 이수만에 각을 세우는 JYJ에 대해 '뉴라이트'가 흥미를 느낀 것이 아닌가 싶다. 물론 평소에는 무관심했었는데, 인드라가 블로그에서 JYJ를 거론하니 검토한 것으로 보인다. 아무튼 잘 되었다니 다행이다. 만일 이 일에 인드라가 기여한 바가 있다면, 그 몫을 모두 나타샤에게 돌리겠다. JYJ 팬인 나타샤 제안으로 글을 올린 것이기 때문이다. 요즘 아줌마 팬들 굉장하다. 얼마 전에도 카페에 아이돌 팬클럽이 다녀간 적이 있다. 모 가수 팬클럽 티셔츠를 입었는데, 놀랍게도 삼사십대 아줌마들 모임이었다. 생각하면, 한국 한류는 한국 아줌마들이 먹여 살리는 것 같다.

   

앞으로는? 인드라도 알 수 없다. 다만, 인드라가 국유본이라면 어떻게 할까 생각해봤다.

   

    

   

뉴라이트가 SM 이수만을 직접 타격하지 않을 것 같다. 노비네는 SM 이수만을 최소한 향후 십 년간 이상 써먹을 카드로 키우는 것 같다. 

   

   

   

 http://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embedded&v=fhseD2tRLUY

   

   

   

친일 조선일보조차 한류 현지화 전략이 위험하다고 칼럼을 쓸 정도로 인기를 끈 소녀시대 일본어 버젼 택시. 소녀시대 곡 중 최초로 한국어보다 일본어로 만든 곡이 더 히트한 곡이다.

   

노비네를 통해 중국, 동남아, 일본, 유럽, 남미 공략에 나서는 것은, 1960년대 비틀즈 기획 만큼 쓸모가 있다. 노비네 그룹 비틀즈가 미국을 정복했다면, 2010년대 노비네 SM타운은 아시아 맹주가 되는 것이다.

   

http://www.youtube.com/watch?v=pit7RS4mPI0&feature=player_embedded

   

   

해서, 한류는 단지 한국을 위한 것이 아니다. 궁극적으로 국유본을 위한 것이다. 해서, SM 곡은 북유럽 작곡자들이 곡을 만들고, 미국 안무가들이 춤을 완성하고, 한국이 프로듀싱해서 일본과 중국, 유럽과 남미에 뿌리는 글로벌 시스템인 것이다.

   

대신 뉴라이트는 대항 주자를 만들 것이다. 그런 대항 주자 중 하나가 JYJ인지 모른다. 인드라는 한국 아이돌 시장판을 노비네 이수만, 뉴라이트 박진영, 제이 양현석으로 보았다. 이명박 정부 초기 박진영이 한참 나댄 것도 박진영과 이명박 모두 뉴라이트였기에 가능한 일이라 보았다. 헌데, 요즘 박진영이 맛 가고 난 뒤에는 뉴라이트에 뭐 하나 그럴 듯한 애들이 없는 듯싶다.

   

그런 차원에서 이왕 방송 출연 제한이 있다면, 이를 오히려 역활용하는 방안을 생각할 수 있다. 어차피 뉴라이트가 JYJ를 후원한다면, 그 목표가 무엇이겠는가. 세력 확대인 게다. 해서, 뉴라이트는 SM 이수만 타격보다는 JYJ를 통해 뉴라이트 분파 힘을 강화시키는 데  힘을 쏟을 것같다. 말하자면, 방송 출연 제한으로 아이돌 그룹 중 보기 드물게 JYJ에 저항 이미지를 각인을 시킨 후, 방송 출연없이도 인기를 끄는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할 것이라 본다.

   

쪽발찌라시 국유본 언론인 엠빙신을 중심으로 지상파 방송 권력이 독재를 행사하고 있지만, 요즘 스마트폰 등으로 하는 입소문도 만만치 않다. 노비네와 수하들 쪽발찌라시 한경오프엠이 언론 독점을 유지하려는 측이고, 뉴라이트와 제이는 언론 분산을 통해 지분을 획득하려는 입장이기에 앞으로 어떤 결과가 나올 지는 현재 예측할 수 없다. 인드라 분석으로는 강호동, 유재석 씹는 측이 뉴라이트 측이라고 보고, 반면에 슈퍼스타 K를 씹는 측이 노비네라고 보고 있다. 강호동, 유재석을 씹어야 지상파 방송 독점 체제를 무너뜨리는 계기를 만들 수 있는 것이고, 슈퍼스타 K를 씹어야 지상파 방송 독점을 지속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http://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embedded&v=E5A0eQfaPms

   

   

이때, 제이파는 어디일까. 양현석 활동을 보면, 아예 인터넷 중심이다. 마치 제이파가 뉴욕타임즈를 제외하고서는  미국 커런트(Current) TV 나 블로그 웹진 뉴스에 전력투구하는 것과 흡사하다.

   

http://www.youtube.com/watch?v=0dHQmvmxqOg&feature=player_embedded

   

   

이런 이유로 현재 국유본 분파 중 인드라에게 가장 호감을 지닌 국유본 분파는 제이파인 게다. 인드라는 오직 블로그로만 승부하니까^^! 게다가 노비네와 뉴라이트 사이에서 인드라가 흔들림없이 쏠림없이 양 쪽을 견제하니 제이파가 호감을 느낄 수 있다.

   

가령 인드라는 노비네파인 박정희를 상찬하고 노비네 쪽발 돼중을 대통령 만드는 데 큰 기여를 했고 노비네 박근혜 지지도 했음에도 박근혜와 거리를 유지하고 있다. 다른 한편 인드라는 대선 때 뉴라이트파 이명박을 엄청나게 씹어대고, 지금도 쪽발 놈현, 쪽발 동영을 까대고 있음에도 인드라 전략을 잘 모르는 초짜가 보면, 이명박빠인가 오해할 정도로 뉴라이트를 멀리하지 않고 있다. 이런 독특한 지점을 형성하니 국유본이 인드라를 맑스처럼 대하는 면이 있는 것 같다. 

   

   

http://www.youtube.com/watch?v=q_6eM-3MLcw&feature=player_embedded

   

   

루스벨트 :

   

안녕하세요.  일자리 문제 때문에 몸은 불편하고 집에서는 매일 한 소리하고 어디 제가 일할 만한 일자리 없습니까?  아는 지인 분에게 공공기관 넣어 달라고 부탁은 드렸는데 모르겠습니다. 답답합니다.  꼭 좀 도와 주셨으면 합니다. 장애인이 된 후로는 살 맛이 안 납니다. 뻔히 앞날은 보이고 답답하고 괴롭습니다. 이것이 이 나라에 숙명입니까?  저는 너무 슬픕니다.

   

인드라 :

   

http://blog.naver.com/miavenus/memo/70119507460

   

님이 글을 주자 다음 날 동작구에서 장애인 취업 박람회가 있었다. 이런 장애인 취업 박람회가 일회적인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할 수 있다면, 지금보다 더 적극적으로 움직인다면 새로운 길이 열리지 않을까.

   

이명박 정부가 고용 문제, 고교 출신, 비인문계 출신, 장애인 출신 등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편이다. 물론 이에 대해 인드라도 좀 아는 운동 조직에서는 무슨 헛소리냐 하겠지만^^! 인드라가 보기에 쪽발 놈현 때보다는 낫다. 쪽발 놈현이나 이명박이나 같은 뉴라이트인데 왜 이렇듯 차이가 있을까. 그만큼 쪽발 놈현이 정권 유지하는 쓸 데 없는 데에 정혈을 낭비한 게다. 그렇다고 썩 나은 건 아니다. 이명박 정부 수준은 쪽발 돼중 정권 수준이다. 아무튼 이는 뉴라이트 나눔 프로젝트 일환인 게다. 해서, 이 시기 놓치면 안 된다. 정권 바뀌면 알 수 없게 될 수 있다. 예서, 확인할 수 있는 교훈이 있다. 그놈이 그놈이지만, 지지기반이 있는 자를 대통령으로 뽑으면, 지지기반이 없는 넘을 뽑았을 때 정권 유지에 들어갈 비용으로 국민 복지에 쓸 수 있다는 것이다. 이장감도 못 되어서 무능하기 짝이 없는 쪽발 놈현 같은 넘을 다시는 뽑지 말아야 할 이유이니 명심해야 한다.

   

   

http://www.youtube.com/watch?v=3BbE8mp_P_E&feature=player_embedded

    

   

노동자 새신랑 :

   

선생님. 지난 번에 제 결혼할 여친에 대해서 상담했었지요. 인드라님이 저한테 직접 전화도 해주시고.. 지금도 항상 고맙게 생각하구요. 암튼 날짜는 안 잡았지만 상견례는 하고 결혼식은 올해 안으로 할 것 같구요. 인드라님 그땐 전화로 같이 고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지만 문제가 있네요 ㅠㅠ  처제가 놈현, 유시민 빠~~이네요. 그것도 아주 골수빠~~~어떻하죠? 문제는 처제로 인해서 장인 어른 처제와 자매인 결혼할 제 여친까지 흡수됐네요 ㅠㅠ 물론  결혼할 분은 그렇게 열성적이진 않구요^*^  처제는 제가 민주당 싫어하니깐 무조건 한나라당인줄 알고 집에 가면 항상 인사만 하고 자기 방으로 들어가고 나갈 때만 잘 가라고 인사하는 정도네요. 처제의 방에는 유시민 관련 서적 노무현 관련 서적 엄청 많네요..  이런 난관을 어케 극복해야 될까요? 가정이 편안해야 좋은데, 이건 뭐... 의외의 복병을 만났네요.. 고민이네요..

   

인드라 :

   

잘 지내는 것 같아 다행이다. 쪽발 놈현 현상은 국유본이 만든 신흥 종말론 종교 현상이다. 이런 현상에 아무 생각없이 맞불을 놓는다는 것은, 오히려 국유본이 환영할만한 쪽발 놈현 프로그램 덫에 걸리는 먹이감인 것이다. 말했지만, 섣불리 설득하려다가는 오히려 좋지 않다. 국유본이 심혈을 기울여 만든 작품이므로 자살 프로그램으로 간다. 조심해야 한다. 다단계 피라미드에 걸린 애들을 생각해야 한다. 지금까지 남아 있는 광노빠는 나름 조장 따위 직함에 혹한 자들이다. 다시 말해, 육신이 망가졌음에도 다른 방도가 없으니 오히려 망가진 육신을 긍정하는 좀비 신세인 게다. 이런 좀비에게 이성이 통한다고 여기면 곤란하다. 먼저 좀비 조건을 푼 뒤에 대화를 해야 한다. 좀비는 뇌가 없다. 시키는 대로 한다. 그것이 무뇌아 광노빠다. 물론 본인은 모른다. 자신이 자율적으로 움직이는 똑똑한 사람이라 생각한다. 허나, 객관적으로 이들은 헛똑똑이요, 세뇌당한 족속이다. 국유본 인구 축소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해서, 그냥 놔두시라. 물이 흐르듯이 자연스럽게 흘러가도록 말이다. 자존심이 센 만큼 스스로 생각을 바꾸어야지, 주변에서 말하면 더 반발이 있을 것이다.  인지부조화 현상은 자존심이 강할수록 더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때가 되면 모아놓았던 책들 다 불사라 버릴 때가 오리라 본다.

   

이를 전제하고, 왜 처제 말에 가족들이 설득을 당했을까를 생각해보아야 한다. 그것은 그만큼 처제 말이 논리적이기 때문인 게다. 이는 인터넷에서 쉽게 볼 수 있다. 노빠들이 자신보다 조금 못하다 여기면 신나게 논리를 대보라는 식으로 나오곤 하니까 말이다. 허나, 정작 실력 있는 자가 나타나 논리로 말하면 노빠들 태도는 골룸빡처럼 이상한 변명을 늘어놓지 않던가. 논리적으로 대응하기 보다 딴나라당 첩자라느니 하는 구차한 딱지를 다는 것이 무뇌아 노빠들 전형적인 태도가 아니겠는가.

   

해서, 다른 것 없다. 결혼할 분부터 차분하게 국유본론 관점에서 논리적으로 말씀하시면 된다. 여성이 논리적으로 납득하면 설명력은 남성보다 뛰어나다. 가족분들도 언니가 더 나은 논리를 보여준다면 처제 말에 혹했던 것을 반성하실 것이다.

   

하고, 어지간해서 싸우지 마시라. 그것은 국유본이 원하는 것이다.

   

생각해 보자. 국유본은 19세기에 이미 한국 분단을 이야기할 만큼 한반도에 적대적인 동시에 중국 공략을 위해서 영일동맹을 맺을 만큼 친일적이었다. 그러던 국유본이 제 2차대전을 일으킬 속셈으로 어느 순간 일본을 왕따시키자 일본이 광분했다. 그 시기에 국유본은 소련 공산당과 연합했다. 허나, 이차대전이 끝나자 국유본은 소련을 왕따시키는 방향으로 갔다. 하고, 1990년대에 이르러 소련이 무너지자 그간 탈레반과 연합하던 것을 멈추고 즉각 탈레반을 적대하기 시작했다.

   

이런 과정을 잘 살펴보기 바란다. 친일도, 친공도 모두 국유본 산물인 게다. 역사적 산물이다. 그 어느 끝자락만을 잡고서 헤맨다면 우리는 정신적으로 통일을 성취할 수 없다. 친일을 궁구하면 국유본을 만나고, 친공을 궁구하면 국유본을 만난다. 핵심은 국유본인데, 왜 우리는 친일을 말하고, 좌빨을 말하는가. 이 모두가 국유본이 쳐놓은 함정인 게다. 거기서 허우적거리다가 인생 종치게 만드려는 것이다. 이런 이념적 속박에서 벗어나야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인드라만의 독특한 '해체론'이 빛을 발한다 할 수 있을 것이다.

   

쪽발 놈현, 쪽발 쥐시민 구도는 기껏해야 십 년 가면 다행인 이데올로기다. 이런 데에 몸 바치면 종말론처럼 다단계 피라미드 영업사원처럼 몸도 정신도 망친다는 것을 사례를 통해 하나씩 알려주면 좋을 것이다. 구체적인 사례가 중요하다. 쪽발 놈현, 쪽발 쥐시민 팔아 출세하는 넘들은 아주 극소수이고 대부분 유학을 다녀온다든지 악질 친일매국노 김지태 장학생이라든가 해서 정해져 있고, 나머지는 평균보다 못한 삶을 사는 것도 모자라 쪽발 놈현 때문에 사회 최하층으로 전락하는 것이다. 이런 점을 잘 설명해야 한다.

   

   

http://www.youtube.com/watch?v=b9gZ659OAL4&feature=player_embedded

   

   

호남아 :

   

친구넘 소개로 아침 일찍 블로그 방문했다가 지금까지 둘러보고 있습니다. 아직 눈치 단수가 원체 하수라 그런데 국유본은 물질적인 사람조직인가요, 아님 지식으로 모인 상상 조직인가요. 사실 전 님이 씹어대는 돼중, 놈현 빠는 아니지만 좋게 생각하는 호남사람이라 비록 엠비를 찍었지만... 정치사회 분야에 평소 관심이 많아서... 아직 초보라서 그런데 오늘 접한 글을 보면 사회주의를 지향하는 분, 좌파에 더 가까우신 분이란 느낌이 드는데 언제까지나 초보적인 생각으로 이해해주시고... 살짝 겁이 나긴 하지만 제가 평소 존경하는 언론인 아니 교수님 손석희씨는 과연 어느 소속이며 이 분도 국유본 쪽 인사일까요. 앞으로 블로그 관심있게 보겠습니다. 신입이니 제 언변 이해해 주시길...

   

인드라 :

   

인드라가 보기에 상식을 지키는 분이라 보고 싶다. 쪽발 돼중, 쪽발 놈현, 이명박을 찍는 것이 순리였다 본다. 문제는 박근혜냐, 아니냐인데, 이것은 국유본이 판가름할 것이다. 대선 전에 분명 모범답안을 제시할 것이다. 이제껏 그래왔다.

   

국유본은 어떤 조직인가. 님이 분별한 두 가지 모두에 해당한다. 즉, 물질적인 조직이자 지식적인 조직일 뿐더러 영성을 갖춘 조직이기도 하다. 왜 그러한가. 금융만 장악한다고 세상을 장악할 수 없는 것이다. 경제 권력과 정치 권력과 종교 권력, 이 세 개 권력을 장악해야 한다. 그래야 온전히 권력을 장악할 수 있다. 예서, 본디 정치 권력도 종교 권력 일부였으나 오늘날 복지 국가론 덕분에 따로 독립할 수 있었던 점을 고려하면서  다른 두 부문은 쉽게 이해하니 종교 권력만 들자.

   

언론, 학계, 민중시민단체, 종교란 어떤 식으로 권력을 획득하는가. 성경에 나오는 예언자인 게다. 신을 잊은 권력을 질타하고 새로운 정치 권력을 예고하는 역할을 맡는다. 하여, 이 권력을 장악하지 않고서는 국유본이 온전히 권력을 잡았다고 할 수 없다. 헌데, 오늘날 국유본이 역대 어느 권력보다 뛰어난 점이 바로 이 예언자 권력을 장악했기 때문이다.

   

이는 당장 눈앞에 드러난다. 국제적인 유력 언론 누구의 것인가. 뉴욕타임즈, 워싱턴 포스트, 월스트리트저널, 파이낸셜타임즈, 타임지, 가디언, 인디펜던트, 폭스티브이, 르몽드, 리베라시옹, BBC, 로이터, AP연합...

   

당신이 신뢰하는 민중 시민단체 배후는 누구일까. 이런 점은 인월리를 읽으면 많은 점을 이해할 수 있다.

   

학계는 예외일까. 20세기 초반 대다수 영국 출신 유명 지식인들은 영국 정보부와 연관이 있다. 영국 정보부에는 007 모델 빅터 로스차일드가 있었다. 또한 오늘날 잘 나가는 지식인들이 국유본에서 벗어난 족속일까. 아니면 국유본 덕에 운 좋게 출세한 자들일까.

   

또한 종교는 어떠한가. 요한 바오로 2세와 데이비드 록펠러와 브레진스키는 어떤 관계일까.

   

전제하고, 인드라가 손석희를 처음 본 것은, 1990년대 어느 날  민주노총이 출범하기 전이었다. 당시 이해 관계가 엇갈렸기에 노동운동 조직간 이해 조정이 어려울 때여서 이를 극복하겠다고 노동자 대회를 열었는데, 그 노동자 대회에 인드라가 참가한 것이다. 왜? 당시 인드라는  한국 운동권 모두를 씹고, 오직 인드라만 한국의 주체요, 세상의 주체라는, 어설프기 짝이 없는 혁명 노동자 조직 문건을 만든, 반체제 운동권 조직 수괴였기 때문이다. 문건 요지는 간단했다. 한국 혁명 정신은 사노맹이 이어받았는데, 사노맹이 적들의 탄압과 사노맹 주체의 타락으로 남한 혁명이 절대적 위기에 처했다. 이에 혁명 정신을 계승하는 혁명의 대안으로 인노맹이 있다 이런 식인 게다.

   

http://blog.naver.com/miavenus/60003466834

   

이 때문에 인드라가 취직도 못 하고 노태우 정권 때 사찰을 수시로 받아야 했던 것이다. 단지 건대항쟁 때문에 요시찰 인물이 된 것이 아니다.

   

아무튼 그때 손석희가 엠빙쉰 파업으로 유명세를 치룰 때였다. 당시 좌파란 특정 인물에 대한 우상화를 경계했기에 손석희가 등장하자 우와~ 하는 함성에 인드라는 냉소적인 편이었다. 헌데, 지나고 보니 좌파란 허상인 것 같다. 우상화에 진정 냉소적이었던 인드라가 좌파에서 매우 드문 족속이기 때문이다. 오늘날에는 이해하고 있다. 유태인이 좌파를 만들었구나. 이를 잘 이해해야 한다. 인드라 같은 사람만 좌파 본색을 잘 이해할 수 있다. 나머지들은 좌파 실체를 잘 모르는 것 같다. 좌우파란 국유본이 만든 이데올로기에 지나지 않는다. 허상이다. 에효! 전교조 넘들이 국유본 지시를 받아 세금 낭비하며 애들 망치는 교육을 할 생각하니^^! 뭐, 받아들여야지. 어차피 당할 넘들은 당해야 해. 그래야 그중에서 제대로 된 놈들이 나오는 것이지.

   

아무튼 당시 그랬다. 이제 히틀러를 영웅시하는 주사파가 노동자 세력도 흡수하고 있구나, 이런 생각을 하는 것이 당대 좌파라면 누구나 생각했을 것이다. 한편으로 긍정적인 생각도 했다. 이제 인물도 키워야지,하고 말이다.

   

그런 손석희가 유학을 갔다, 1997년에. 하고, 손석희 유학 일기가 인터넷에 퍼진다. 수상하다. 손석희는 국민대 출신이다. 이재오도 국민대 출신이다.

   

"이 내정자 측에 따르면 중앙농민학교는 1969년 국민산업대학으로 명칭이 변경됐다가 1972년 국민대로 통합돼 현재 학적관리는 국민대에서 하고 있다는 것. 이에 따라 인사청문 요청서에 국민대와 중앙농민학교를 병기했다는 설명이다. 박 의원은 또 "이 내정자는 군복무 당시 매년 40학점을 취득한 것으로 돼 있는데, 이것이 가능한가"라고 질의했고, 이 내정자는 "중앙대학교에서 3학기를 다닌 것을 인정받았다"고 답했다. 이 내정자는 이어 "(군에서) 교사생활을 하면서 교수 등의 권유로 틈틈이 농민학교 학점을 이수했고, 제대하면서 모교인 중앙대에 복귀하려했으나 '3선 개헌' 등 시대적 이유로 복교가 안 됐다"며 "할 수 없이 학점을 유지하던 중앙농민학교를 마저 다니고 졸업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http://www.sisaseoul.com/news/articleView.html?idxno=29534 

   

국민대, 중앙대, 고려대. 이것이 이재오 학력 인맥이다. 이런 점을 잘 고려해야 한다.

   

"국민대학교는 경북고와 인연이 깊다. 설립자인 김성곤 전 쌍용 회장이 경북고 출신으로서 대구를 발판으로 사업을 일으킨 연고가 있다. 5~6대 총장으로 재임한 현승일 전 총장, 7대 정성진 전 총장, 8대 김문환 전 총장과 현 9대 이성우 총장이 모두 경북고 동문이다. 정성진 전 총장은 검사장 출신으로 처음 대학 총장이 된 사례를 남긴 인물이다. 합리적이고 온화한 성품이라는 평을 듣는 그는, 장래가 기대되는 검사로서 대검 중수부장까지 갔으나 김영삼 정부가 들어서며 단행된 공직자 재산 공개 때 재산이 많다는 이유로 최단기 중수부장으로 기록되는 불운을 겪었었다. 세월이 흘러 국민대 총장으로 선임되며 '명예 회복'을 하고 부패방지위원회(뒤에 국가청렴위원회로 개칭) 위원장과 법무부장관을 역임했다.

 '아름다운가게' 이사장인 김문환 전 총장은 강재섭 전 한나라당 대표가 이끄는 연구재단인 '동행'의 이사장직도 맡고 있다. "

http://www.sisaseoul.com/news/articleView.html?idxno=29534

   

인드라는 강조한 바 있다. 유학파를 주의하라. 유학 동안에 겉으로는 온갖 고생을 했다지만, 실제로는 지금 캐나다에서 국유본에게 교육받는 북한 관료들처럼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것이다.

   

지금 한국에 출세한 유학파들이 떠돌고 있는데, 그들 유학파들을 주의해야 한다. 다시 강조한다. 유학파라고 다 출세하는 것이 아니다. 오직 극소수 유학파들만 출세하는데, 인드라가 보기에 아무리 능력이 있는 유학파라도 출세를 하지 못한다면 국유본과 연을 맺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본다.

   

요즘 유학파들 간첩 혐의가 벗어나고 있다. 국유본 덕분인 게다. 이를 잘 알아야 한다. 그들은 실제 간첩이었으나 국유본 정책 덕분에 무죄가 되는 데다 돈방석까지 오르는 것임을 잘 알아야 한다.

   

국유본은 전 세계에 국유본 간첩을 파견하여 리비아, 북한, 베네수엘라, 중국을 비롯한 대부분 나라를 지배하고 있다. 이런 나라들 중에 특이한 나라가 있는데, 한국이다. 한국은 국유본 스파이가 활동하기 가장 좋은 나라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알아서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나서는 넘들 투성이란다. 출세 좀 하려고! 특히 쪽발 돼중, 쪽발 놈현 출신들이 아주 지독하다고 한다. 조상넘들이 독립군 혀 뽑기 고문 등을 해서 자식들 스펙 키운 덕분에 애색희들 눈치는 굉장히 빠르다. 신기남, 이미경, 김희선... 그리고 악질친일매국노 김지태 장학생들.

   

이런 점을 잘 고려해야 한다. 손석희는 이전에 비교적 인기를 끈 자였으나, 단지 얼굴이 반반하다는 것밖에 없었다. 그런 자를 단번에 앵커 만큼 뉴스의 꽃인 티브이 토론 진행자로 간다는 건 국유본 허락없이는 불가능하다.

   

손석희가 쪽발이에게 후장을 대주었기 때문이다, 따위 저열한 비판은 하지 않겠다. 다만, 한국에서 티브이 토론자, 대학 교수가 되는 건 아부 없이는 불가능하다. 겉 이미지에 혹하면 반드시 훅 간다.

   

   

http://www.youtube.com/watch?v=Af-gRhglg6s&feature=player_embedded

   

   

http://www.youtube.com/watch?v=DN0mAtAzUw8&feature=player_embedded

   

   

재수생 :

   

안녕하세요? 번개모임에 참가하고 싶은 재수생입니다. 수능이 약 50일쯤 남은 시점인데 모임에 참가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락하시는지 인드라님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짧게라도 답장 주신다면 감사히 받겠습니다.

   

인드라 :

   

아무래도 공부에 집중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시험 끝나고 봤으면 한다. 인드라도 재수를 했다.

   

재수생 :

   

네. 알겠습니다. 일단은 눈 앞에 주어진 것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국유본에 대항한 세계 최초의 파업은 실패입니다 국유본론 2011

2011/09/23 03:29

http://blog.naver.com/miavenus/70119345541

   

   

   

   

국유본에 대항한 세계 최초의 파업은 실패입니다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11/09/23

   

   

힘이 부족한 정의란 허상일까요.

절감합니다.

   

   

    

국유본에 대항한 세계 최초 파업이 실패했습니다.

파업을 풉니다.

   

   

    

다음 주가 어떻게 될 지 모르지만,

헌 시점에서 본 모든 지표가 무너졌습니다.

한국 시장만 그런 것이 아니라

세계 시장도 그렇습니다.

   

여러분은 오늘을 기억해야 합니다.

   

오늘 이 시점부터 새로운 세상이 도래한 것인지 모릅니다.

물론 더 가난하고 더 가진 자가 맘대로 하고 더 숨막히는 세상으로 말이지요.

국유본은 공포로 자신의 권능을 유감없이 발휘합니다.

   

더블딥이 없을 것으로 보았는데, 

국유본은 더블딥으로 가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지금 서울시장 따위가 문제가 아닙니다.

   

이명박 정부와 쪽발민주당이,

그리고 친일 조중동과 쪽발찌라시 한경오프엠이

그 아무리 국유본 소속이라지만,

이런 시기에는 대국민 공표를 해야 합니다.

   

외환 스무딩 정책도 국유본이 이성적으로 할 때야 통하는 것이지,

지금처럼 막무가내로 역외환(NDF)시장에서 거래량 폭발시키면서 돈질하면

막을 수 없습니다.

   

   

   

   

   

   

   

   

인드라가 조지 소로스를 약 올려서 그런 것일까요?

   

아니면 제이 록펠러 CGI 오바마 측이 월가 시위를 한 데 대해

월가 권능을 보이려는 데이비드 록펠러 삼각위원회 카터레이건파의 응징일까요?

   

지금은 당국이 대국민 성명서를 밝히고,

현 상황을 솔직하게 드러내는 것밖에 다른 도리가 없습니다.

   

역외환 시장에서 조지 소로스 같은 환투기꾼이 공격하지만,

영국이나 일본이 무력하게 당했듯이

한국도 마찬가지다.

   

선언하시길 바랍니다.

   

하고, 이명박 대통령에게 전화해서 오늘 한미 통화스왑체결이라도 하라고 전하세요.

   

한미 통화스왑 대가가 무엇이건,

한국인들이 받아들여야 할 것입니다.

   

한-러 가스관 체결이든, FTA이든, 무엇이든.

   

국유본은 살아 있는 신이고,

인간은 태어난 순간부터 국유본의 노예입니다.

   

겸손한 마음으로 인간된 도리로

인드라가 얼마나 부족한 사람인지를 반성하면서

하루를 조용히 보내겠습니다.

   

노예가 아니나 현실이 노예인 이 참담한 현실에서

무엇을 하며 살아가야 하는 것인지

인드라가 혹 돈 몇 푼에 혹해서

참된 삶을 돌보지나 않은 적이 많았는지

처참하게 혹독하게 반성하겠습니다.

   

국유본 당신이 이겼습니다.

축하합니다.

마음껏 즐기세요.

   

환란이 있을수록 국유본 권력은 더욱 커지니까요.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번개, 블로그 파업, 이정훈, 구글, 위키리크스, 아이칸, 정몽준, 아시아 소사이어티, 김관용, 새마을운동, 막사이사이, 법륜, 박골룸, 참여연대, 김연아, 니얼 퍼거슨, 상하이방, 이홍구, 중앙일보, 백선엽 국유본론 2011

2011/09/20 05:10

http://blog.naver.com/miavenus/70119087302

   

   

   

   

   

번개, 블로그 파업, 이정훈, 구글, 위키리크스, 아이칸,

정몽준, 아시아 소사이어티, 김관용, 새마을운동, 막사이사이, 법륜, 박골룸, 참여연대,

김연아, 니얼 퍼거슨, 상하이방, 이홍구, 중앙일보, 백선엽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11/09/20

   

   

국정원 :

   

인드라 사마. 기억하실지 모르지만 이전에 메일을 드린 적 있었던 사람입니다. 넘치는 잉여력으로 얻은 그간의 의문들입니다. 블로그 운영 방침은 보았습니다. 저의 이 의문들에 대한 답은 직접적으로 주지 않으셔도 됩니다. 시간 나실 때 쓰시는 글에 쓰고 싶은 게 있으면 써주시길.

   

인드라 :

   

오늘 고먼 관련 글을 정리하는 것을 끝으로 파업을 예정중이었다. 오늘부터 국유본에 대항한 파업을 하려고 했다. 그후 지금 새벽 님 편지를 읽고 나서 하루만 늦출 생각이다. 인드라 운영 방침이 당분간 편지와 쪽지를 받지 않는 것이다. 사적인 이야기가 있으면 안부게시판에서, 그밖의 질문은 덧글로 남기면 답변을 드린다. 최근 상황은 인드라가 체력이 고갈되어 답변 덧글을 달아드리지 못하고 있다. 이 점 미안하다. 회복하면 말씀드리겠다.

   

아울러 이번 주 일요일에 서울에서 번개를 하려고 한다. 관심있는 분들은 덧글을 달아주시거나 쪽글 주시거나 010-8801-7342로 연락을 주시면 된다.

   

님이 질문한 데에 상세한 답변을 드릴 수 없다. 하나 하나 다 자료를 검토해봐야 하기 때문이다. 다만, 지금 말씀드리는 것은 이제까지 인드라가 알고 있는 정보들을 기초로 말씀드리는 것이다. 비교적 인드라 추론이 적중 확율이 높다고 할 수 있지만, 아닌 경우도 있기에 나중에 상세한 자료들과 비교 검토해야 한다.

   

국정원 :

   

삼창기업(이정훈)이 자금사정이 갑자기 악화되며 포스코에게 인수되는 일이 있었음.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혹시 데이비드 록펠러가 제이 록펠러를 견제하는 걸로 보시는지.)

   

인드라 :

   

http://blog.naver.com/miavenus/memo/70119086448 

   

http://blog.naver.com/miavenus/memo/70119086444

   

그렇다고 보아야 한다. 포스코는 데이비드 록펠러 삼각위원회 카터레이건파 기업이다. 기사 말대로 일 년만에 자본 잠식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한국에서 제이 록펠러 CGI 오바마파는 다른 두 분파에 비해 세력 형성이 극히 미미한 편이다. 국제적으로도 다른 두 분파가 오랫동안 세력을 형성한 반면 제이 록펠러파는 역사가 이십 년이 채 되지 않아 분파 영향력이 가장 약한 편이다.

   

현재 인드라가 추정하는 한국 제이 록펠러 CGI 오바마파는 삼창 이정훈, 경남 도지사 김두관, 국민참여당 유시민 등이다. 아울러 진보쉰당 주류는 데이비드 록펠러 삼각위원회 카터레이건파이지만, 현재 당권 장악한 비주류 중  일부가 제이 록펠러 CGI 오바마파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이정훈이 지나치게 나댄 면이 있다. 한국에서 분파 힘이 약한 만큼 다른 분파와 협조적인 관계를 잘 유지하는 것이 관건이었다. 현재 이런 모습을 잘 보여주는 자는 김두관이다. 차차기 대통령 후보 중 하나이니 눈여겨보아야 한다.

   

국정원 :

   

구글을 로스차일드계로 분류한 근거는 무엇인지. 그리고 시간 나시면 한 번 칼 아이칸에 대해 분석해 주시면 고맙겠슴. (나는 그 사람이 분석이 안 됨.)

   

인드라 :

   

아이칸은 데이비드 록펠러 삼각위원회 카터레이건파다.

   

http://blog.naver.com/miavenus/memo/70119086338 

   

어떤 이나 조직이 국제적으로 잘 나가는 인물일 때, 이 인물과 조직을 분석하는 인드라 세 가지 툴을 소개한다. 이전에 위키리크스와 어산지를  데이비드 록펠러 삼각위원회 카터레이건파라고 분석하면서 데이비드 록펠러 삼각원회 카터레이건파가 자뻑쇼를 하는 중이라고 한 적이 있다. 그때  이 툴을 소개한 바 있으나 다시 말씀드리는 것이다.

   

하나, 그 인물과 조직 이력을 조사한다.

   

둘, 그 인물 인맥을 파악한다.

   

셋, 자금 흐름을 분석한다.

   

예서,  오늘은 세번째를 간략 설명드린다. 일반인이 그 인물과 조직 회계장부를 보지 않는 이상 자금 흐름을 분석할 수가 없는 것이 당연하다. 허나, 전혀 방법이 없는 것이 아니다. 그 인물과 조직이 잘 나가고 있다면, 그것은 자금 흐름이 좋다는 것이다.

   

아이칸이 노예민주당 정권 때인 1960년대 말 자신 이름을 딴 회사를 만들었다. 하고, 1980년대 이전까지 별 특별한 이력이 없다. 그러다가 1980년대부터 명성을 획득한다. 1980년대는 데이비드 록펠러 삼각위원회 카터레이건파가 본격 활동하는 시기였다. 그러던 아이칸이 은퇴한 듯 보였다가 다시 명성을 날리는 시기는 언제인가. 2005~2006년 때부터가 아닌가.

   

이 시기는 로스차일드 빌더버그 네오콘부시파가 물러나고 데이비드 록펠러 삼각위원회 카터레이건파가 정권 교체기 동안 득세하던 시기였다고 말했다. 아울러 오바마 정권이 들어선 이후에는 경제는 데이비드 록펠러 삼각위원회 카터레이건파가, 정치는 제이 록펠러 CGI 오바마파가 맡는 이중 권력으로 작동하고 있다.

   

이런 이유로 워렌 버핏, 조지 소로스, 블랙록 등 데이비드 록펠러 삼각위원회 카터레이건파 월가 인물과 금융이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해서, 오바마 정권 정치 부문을 담당하는 제이 록펠러 측이 오바마 재선을 위해 '월가를 쳐라'하는 기획을 내놓은 상황이다. 

   

http://blog.naver.com/miavenus/memo/70118899436

   

http://blog.naver.com/miavenus/memo/70118788395

   

http://blog.naver.com/miavenus/memo/70119085162

   

 http://blog.naver.com/miavenus/memo/70118970627

   

최근 월가 시위 기획도 제이 록펠러 CGI 오바마 분파에서 나온 것이라고 보고 있다.

   

구글이 로스차일드 빌더버그 네오콘부시파로 보는 이유는 상기한 세 가지에 근거한다.

   

"1998년 9월 미국 스탠퍼드대학교의 대학원생 페이지(Larry Page)와 브린(Sergey Brin)이 공동으로 설립하였다. 이듬해 6월 2500만 달러의 공동 출자 지원을 받아 검색 서비스를 시작한 뒤, 2004년 8월 19일 나스닥에 상장하였다."

[출처] 구글 [Google ] | 네이버 백과사전

   

주요 활동 시기가 네오콘부시파 시기이다. 주요 인맥도 로스차일드 빌더버그 네오콘부시파 인물들과 가깝다. 근래 어려움에 봉착하여 모토롤라 인수로 난관을 헤쳐나가려 하는 것도 자금 흐름 면에서 살펴볼 수 있다.

   

국정원 :

   

3월말 정몽준이 끌고간 여야 의원단의 방미 시기와 북한 경제 대표단의 방미 시기가 일치하는데 어떻게 보시는지. (북한 경제대표단 방미는 1월, 3월, 4월에 걸쳐 세 차례. 3월 북한 경제대표단의 뉴욕 방문을 주선한 것은 아시아 소사이어티. 아시아 소사이어티는 이후 5월에 남한과 북한을 모두 방문했음.) 그리고 캐나다에서 북한 관료 6명이 캐나다에 머물면서 6개월째 수업중이라는 기사를 본 적이 있음.(프레시안이었음. 기사를 본 시점은 9월 12일.) 이 모든 것이 관련이 있는지. 어떤 프로그램이 돌아가고 있는 것은 아닌지.

   

인드라 :

   

만남이 있었을 것이다. 최근에는 몽골에서 남북한 당국자가 만났다고 하지 않던가. 지난 이명박 방미 때도 주요 국유본 관계자와의 만찬이 있었지 않았나. 과거보다는 한층 더 정보가 열린 상황이다. 과거 쪽발 돼중이나 영삼이 1999년 빌더버그 회의에 참석한 것이 근래에까지 알려지지 않았지 않았나. 서울 삼각위원회에 쪽발 놈현이 축사한 것도 이명박 정부가 들어서야 인터넷에 조금씩 회자하는 정도가 아닌가.

   

인드라는 이외에도 박근혜가 유럽 순방 때 공식 일정 외의 비밀 만남이 있었으리라 보고 있다.  김문수도 물론이다. 이번에 이명박이 방미하는데, 마찬가지로 중대 사안이 있을 것으로 본다. 이를 위해 국유본이 요즘 외환시장을 통해 환율로 한국에 많은 압박을 가하고 있다. 역외시장 거래량이 장난이 아니다. 위키리크스가 이전 발표보다 현 발표에서 유독 이명박 정부 비판이 많다. 이명박 길들이기인 게다. 다만, 이 결정이란 오랜 계획의 산물이 아니라 급작스럽게 결정한 것같다.

   

위키리크스가 편집되지 않은 것이라 믿는 자는 덜 떨어진 자들이다. 악마의 편집인 게다. 앞 뒤 자르고 교묘하게 편집해놓고서는, 또한 기획에 따라 순차적으로 언론에 기획 번역 기사를 내보내는 주제에 전혀 편집이 안 된 것이라고 우긴다. 지금 국유본 언론이 왜 위키리스크를 유포하고 있는지를 잘 생각해야 한다. 왜 일본은 놔두고, 유독 중국과 한국과 북한에 집중 비판하고 있는지를 살펴 보아야 한다. 특히 요즘 국유본 언론, 친일 조중동은 물론 쪽발찌라시 한경오프엠도 국유본 지시를 받아 중국 비판 기사를 쏟아내고 있다는 것을 유념해야 한다. 인드라가 보기에 도를 넘어섰다. 인드라가 주한 중국대사이면 언짢을 듯싶다.

   

아시아 소사이어티는 데이비드 록펠러 삼각위원회 카터레이건 분파 방계 조직이다. 삼각위원회 구상의 전신이라 할 수 있다. 뉴욕을 중심으로 런던과 동경을 좌우 날개로 하기 위해 아시아 소사이어티를 만든 것이다. 주요 목적은 데이비드 록펠러 삼각위원회 카터레이건파 일본 분파 조직을 만드는 것이었다. 카터가 대통령을 할 수 있었던 것은, 데이비드 록펠러 구상을 누구보다 먼저 파악하여 일본 동경에 사무소를 낸 것이 결정적인 원인이었다는 말이 있다.

   

하여, 아시아 소사이어티는 데이비드 록펠러 삼각위원회 카터레이건파 방계 조직으로 시작하였지만, 1973년 빅터 로스차일드에서 데이비드 록펠러로 국유본 권력이 교체한 이래 크게 성장하여 '아시아의 빌더버그'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는  방대한 조직이 되었다.

   

데이비드 록펠러 삼각위원회 카터레이건파에서 네오콘부시파와 CGI파가 분화한 것이므로 현재 '아시아 소사이어티'는 범 록펠러 아시아 모임이라 부를 수 있는 것이다.  

   

해서, 아시아 소사이어티 초청이라 했을 때, 이것이 어느 분파 초청인가는 판단하기가 애매하다. 다만, 제이 록펠러 CGI 오바마 분파는 아니다. 왜냐하면, 제이 록펠러 CGI 오바마 분파가 다른 분파에 비해 평양 정권에 가장 적대적이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클린턴은 잠도 안 자고 그날 평양에 들어갔다 나온 것이다. 그 아무리 김정일이 읍소하면서 구걸해도 말이다.

   

그렇다 하더라도, 제이 록펠러 측 초청일 수 있지만, 현재로서는 데이비드 록펠러 삼각위원회 카터레이건파(뉴라이트) 초청으로 보는 것이 합리적이다. 근거도 없지 않다. AP 통신 평양지국이 개설했다. AP연합은 데이비드 록펠러 삼각위원회 카터레이건파다.

   

정몽준과 만난 것은 한러 가스관 이슈를 위한 최고 책임자 회담 성격이 짙다고 할 수 있다. 정몽준이 한반도 넘버원이기 때문이다. 한반도 넘버원이기에 정몽준이 김정일 비판해도 김정일이 침묵할 수밖에 없다. 또한 방미단에 쪽발 정동영 시녀 박영선도 참가한 것을 고려해야 한다. 촌년 박영선이 이 때 한반도 넘버원 정몽준 위력을 실감했을 것이다. 쪽발 놈현 정권 때 미국 간 386 아해들이 국유본 세상을 비로소 알게 되어 모두 다 촌년 박영선처럼 뇌진탕을 일으켜서 이후 븅신이 되었다는 후문이 자자하다.

   

하고, 그 프로그램을 간단히 말한다면, 통일 프로그램이다. 국유본이 아무런 준비없이 통일을 할 수 없지 않은가. 인드라가 강조한 바 있다. '헬싱키 프로세스'를 보면 한반도 프로세스가 보인다. 향후 통일이 되면 연방국가여야 하는데, 북한 지역을 담당할 자치 대통령 같은 걸 키워야 하지 않겠나. 이런 식으로 국유본이 소련 KGB 간부 등을 비밀리에 런던이나 뉴욕으로 오게 하여 학습을 시킨 후에 이들을 이후 러시아 대통령, 중앙 아시아 대통령 등에 임명한 것이다.

   

급하든, 천천히 하든 한국은 통일한다. 다만, 천천히 하자는 것이 데이비드 록펠러 삼각위원회 카터레이건파 입장이고, 즉각 통일하자는 것이 제이 록펠러 CGI 오바마 입장이라면, 천천히 통일하는데 소극적인 지지를 보내면서 자신들 이익을 위해서라면 영구 분단까지도 생각하는 파벌이 로스차일드 빌더버그 네오콘부시파이다.

   

국정원 :

   

김관용 경북도지사의 막사이사이상 수상 가능성이 언론에 오른 바 있음. 아시아 소사이어티 집행이사단 경주 방문시 경북부도지사가 영접했음. 이것이 혹시 관련이 있는지.

   

인드라 :

   

"경북에서 시작된 새마을운동이 UN을 통해 21세기 인류 공동번영을 위한 국제적 실천운동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반기문 UN 사무총장은 1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시내 공관에서 김관용 경북도지사의 예방을 받고 "경북도의 저개발국가에 대한 새마을운동 보급 노력에 깊은 감명을 받고 있다"며 "새마을운동의 세계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반 총장은 구체적인 실천방안으로 유엔개발계획(UNDP)과 유니세프(유엔아동기금) 등 UN 산하기구가 아프리카 일부 국가에서 새마을운동을 시범프로젝트로 실시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최근 4개월 사이 아프리카를 3번 방문했다는 반 총장은 "다른 나라와 달리 르완다는 도로가 깨끗해 놀랐는데 폴 카가메 대통령이 새마을운동을 알게 된 뒤 직접 빗자루를 들고 거리청소에 나설 정도로 열심이었다"며 "아프리카가 개발돼야 세계 공동번영이 가능한 만큼 아프리카에 새마을운동을 적극 소개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김관용 지사는 "UN의 주도적 역할에 대해 감사한다"며 "세대와 인종, 민족과 문화, 지역과 국가 등의 다양한 갈등을 해소하기 위한 대안으로 원조 중심의 지원방식 대신 새마을운동이란 실천운동을 전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북도는 현재 베트남·몽골·중국·캄보디아·인도네시아·콩고 등 세계 각국에 새마을운동을 보급하고 있으며 우물 파주기, 농기계 보급, 보건진료소 설치, 마을길 포장 등 지원사업을 통해 조기정착을 유도하고 있다.

김 지사와 함께 UN을 찾은 박몽용 새마을운동 경북도지회장은 "유엔에서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가면 새마을운동의 발상지인 도지회 차원에서 전면적 지원에 나서겠다"며 "세계화에 걸맞은 새로운 캐치프레이즈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지사는 이에 앞서 9일 뉴욕에 본부를 두고 있는 지한단체인 '코리아 소사이어티'에서 '인류 번영과 공존을 위한 아름다운 동행, 새마을운동'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갖고 국제사회에 관심을 호소했다. 이날 강연에 참석한 회원 80여명은 새마을운동의 성공 비결 및 발전 방향에 대해 질문을 쏟아내는 등 많은 관심을 보였다. 1957년 설립된 '코리아 소사이어티'는 현재 에반스 리비어 전 미 국무부 동아태 담당 수석부차관보가 대표를 맡고 있으며, 이명박 대통령도 지난달 15일 초청연설을 한 바 있다. "

http://www.imaeil.com/sub_news/sub_news_view.php?news_id=21446&yy=2008

   

"1957년 설립된 '코리아 소사이어티'는 현재 에반스 리비어 전 미 국무부 동아태 담당 수석부차관보가 대표를 맡고 있으며, 이명박 대통령도 지난달 15일 초청연설을 한 바 있다."

   

그 이전 2008년 코리아 소사이어티 초청을 받아 특별 강연을 한 것을 고려해야 한다.

   

새마을 운동은 로스차일드 계열이었던 박정희가 이스라엘 키부츠 운동을 한국화한 것이다. 예서, 새마을 운동을 키운다고 해서 로스차일드 빌더버그 네오콘부시파라고 속단해서는 곤란하다. 데이비드 록펠러 측은 박정희와 새마을 운동을 구분하고 있다. 인드라가 강조하지만, 현재 박근혜가 비록 로스차일드 빌더버그 네오콘부시파이지만, 박근혜 가신들이 박근혜와 박정희를 엄밀히 구분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모두 데이비드 록펠러파 눈치를 보고 있다.

   

루손섬 이바에서 태어났다. 기능공의 아들로 태어나 1932년 고학으로 호세리살대학을 졸업하고 제2차 세계대전 직전까지 민간회사에 근무하였으며, 전쟁 중에는 게릴라를 이끌고 활약하였다. 1946년 자유당 소속 하원의원, 1950년 국방장관이 되었고, 1953년 국민당에 입당하여 대통령에 당선되었다. 공산게릴라 후크발라하프(후크團)의 진압에 주력하여 '태평양아이젠하워'라 불리었는데, 1957년 세부섬[島]에서 돌아오는 길에 기지에서 비행기 추락사고로 많은 수행관리들과 함께 순국하였다. 1958년 자유를 위한 그의 공적을 기념하기 위하여 막사이사이상(賞)이 제정되었다. 

[출처] 라몬 막사이사이 [Ramon Magsaysay ] | 네이버 백과사전

   

1958년 3월 1일 록펠러 재단이 공여한 50만 달러를 기금으로 막사이사이 재단을 설립하여 해마다 정부 공무원, 공공사업, 국제협조 증진, 지역사회 지도, 언론문화 등 5개 부문에 걸쳐 각각 5만 달러의 상금과 메달을 수여하고 있다. 한국인으로서는 1962년 장준하(張俊河), 1963년 김활란(金活蘭), 1966년 김용기(金容基), 1975년 이태영(李兌榮), 1979년 장기려(張起呂), 1980년 엄대섭(嚴大燮:장서가), 1986년 제정구·정일우, 1989년 김임순(金任順), 1996년 오웅진 신부, 2002년 법륜 스님, 2005년 시민운동가 윤혜란, 2006년 아름다운재단 이사장 박원순, 2007년 공공봉사 부문의 김선태 목사 등이 수상하였다. "

[출처] 막사이사이상 [賞, Magsaysay Award ] | 네이버 백과사전

   

막사잇이상이 별 볼 일이 없던 장준하를 키워주는 데서 보듯 데이비드 록펠러 계열이라고 보면 무방하다. 필리핀은 빅터 로스차일드 시절부터 아시아에서 록펠러 영지로 인정받던 지역이다. 이 시기 빅터 로스차일드는 종교적으로 카톨릭이거나 불교 성향을 선호한 반면, 데이비드 록펠러는 반공 개신교를 선호한 면이 있다. 장준하 아들넘도 미국 가서 기독교 목사가 되어서 삼류 소설을 쓰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은 바 있다.

   

국유본 :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전 당시 이건희와 ioc 대부분은 로스차일드계였음. 김연아와 로스차일드의 관계가 궁금함. 혹시 로스차일드계에서 여성 정치인으로 키우려는 계획이 있는 것인지.

   

인드라 :

   

지난 인월리에서 이미 말한 바 있다. 평창은 로스차일드 빌더버그 네오콘부시파 작품이라고. 그 중심에 로스차일드 빌더버그 네오콘부시파인 스티븐 록펠러 5세손이 있다고. 또한 스티븐 록펠러는 미소금융 창시자이며, 한국에 남다른 애정이 있다고 말이다. 인드라가 볼 때, 대장금 이영애 키우듯이 김연아를 키우고 있다. 더 말한다면, 그 이상이다.

   

여성 정치인으로 키울 계획이 있다. 그런 이유로 인드라가 김연아 결혼 문제까지 세세하게 말한 적이 있지 않나. 평창 때까지는 선수요, 코치로 움직이겠지만, 평창이 끝나면 뭐 할 게 있겠나. 정치로 가야 하는 것이다.

   

김연아 문화체육부 장관도 고려해야 한다.

   

국유본 :

   

박원순이 막사이사이상을 받은 바 있음. 그럼 록펠러계인지. 그런데 참여연대에서 나는 로스차일드의 냄새는 또 무엇인지. (이 냄새는 그냥 느낌임.)

   

인드라 :

   

아시아 소사이어티가 범록펠러계를 의미하고, 막사이사이상이 범록펠러상이니 록펠러계라고 하는 것은 합리적이다. 다만, 인드라가 구분하는 국유본 3개 분파는 로스차일드 계열이나 록펠러 계열이냐가 아니다. 이 문제 때문에 혼란을 겪고 있는 것이다. 다시 말해, 지금은 록펠러 세상이다. 록펠러 세상에서 록펠러가 나폴레옹처럼 각 분파에 록펠러 가문을 파견한 것이다.

   

해서, 막사이사이상이 범록펠러계 상이기에,  로스차일드 빌더버그 네오콘부시파 파가 상을 받을 수 있고, 제이 록펠러 CGI 오바마 파가 상을 받을 수 있는 것이다.

   

노벨상과 같은 것이다. 로스차일드 빌더버그 네오콘부시파가 정권을 장악하면 그 파벌에서 노벨상이 나오고, 제이 록펠러 CGI 오바마파가 정권을 탈환하면 이 파벌에서 노벨상이 나오는 이치다. 과거에는 범로스차일드상이 노벨상이었지만, 지금은 범록펠러 상이 노벨상인 게다.  

   

이를 전제하고, 박골룸은 데이비드 록펠러 삼각위원회 카터레이건파이다. 데이비드 록펠러 삼각위원회 카터레이건파 참여연대 장하성이 로스차일드 빌더버그 네오콘부시파 라자드 펀드 얼굴마담이어서 헛갈린 듯싶다.

   

그것은 타협의 산물이다. 참여연대가 활약하던 쪽발 돼중 정권이 로스차일드 빌더버그 네오콘부시파였다. 해서, 라자드랑 연계한 것이다. 헌데, 장하성이 얼굴마담으로 내세운 명분이 소액주주운동이 아니었나. 이 소액주주운동이란 록펠러 가문이 지금도 엑슨을 상대로 하는 주요한 레퍼토리인 게다. 록펠러 가문은 이 문제로 시위도 한다~!

   

꼬인 건 쪽발 놈현 정권 때였다. 참여연대 상층은 본디 데이비드 록펠러, 간단히 뉴라이트파여서 쪽발 놈현과 아무런 문제가 없었는데, 참여연대 하층이 쪽발 돼중에 속아 운동권이 된 이들이 많아서 상하가 흔들렸다. 해서, 쪽발 놈현이 한미 FTA를 추진하자 참여연대 상층이 입 닥친 반면 하층이 분신자살을 감행했던 것이다. 사정이 이런 데도 참여연대 상층은 대선 때 쪽발 뉴라이트 정동영을 지지했다. 문국현이 제이 록펠러 CGI 오바마 측 후보인데, 참여연대가 문국현을 혹독하게 비난했던 것이 떠오른다.

   

이명박 정부에 와서는 참여연대가 상당히 본색을 드러내었다고 할 수 있다. 이명박 정부에서 큰 역할을 하는 어윤대 밑에서 오랫 동안 친일 고려대 경영대 학장을 지내는 철밥통 장하성이 일간지에 광고도 때렸다. 정주영과 이건희를 존경한다던가 하는 광고던가 그랬다. 뉴라이트다. 해서, 근래에도 쪽발 민주당은 물론 한나라당과도 교류가 잦다. 대표적인 데이비드 록펠러 삼각위원회 카터레이건파인 이명박이 아무런 이유없이 박골룸에게 월급을 주겠는가?

   

국정원 :

   

젊은 니얼 퍼거슨이 고령의 헨리 키신저의 로스차일드계 핵심책사 지위를 물려받고 있는 것으로 생각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인드라 :

   

아직까지는 과도한 해석으로 보고 싶다. 비록 니얼 퍼거슨이 헨리 키신저 자서전을 썼다지만, 로스차일드 빌더버그 네오콘부시파에서  헨리 키신저 카리스마를 대체하고 있다고 보지는 않는다.

   

국정원 :

   

정토회를 만든 조계종 승려 법륜이 특별한 권력을 가진 배후의 인물(지략가?)이라고 생각되는데 어떻게 분석하시는지.

   

인드라 :

   

http://sunday.joins.com/article/view.asp?aid=23129

   

안철수 덕분에 법륜까지 간 모양이다. 데이비드 록펠러 삼각위원회 카터레이건파이다. 1980년대 법란은 뉴라이트 기획 중 하나이다.  빅터 로스차일드 계열인 박정희가 카톨릭과 불교, 민족종교인 천도교에 많은 투자를 했다. 해서, 데이비드 록펠러 계열인 전두환 정권이 들어서자 한 일이 카톨릭계와 불교계에서 데이비드 록펠러 계열을 키우는 것이었다. 1980년대 유독 천주교에서 명동성당 시위를 비롯해서 운동권에 개입하거나 한국 영화나 헐리웃 영화나 성당 모습이 자주 비춘 것 모두 데이비드 록펠러 작품이다. 정확히는 데이비드 록펠러 지시를 받은 폴란드 출신의 브레진스키와 요한 바오로 2세의 합작품이다.

   

쪽발 돼중 정권 때 조용하다가 지금 활약하는 데에는 다 이유가 있다. 물론 배후는 국유본이다. 국유본은 정치 경제 지도자 못지 않게 종교 지도자, 시민 민중 운동 지도자를 키운다.

   

국정원 :

   

유럽의 로스차일드계가 키운 미국의 록펠러계가 미국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유럽의 로스차일드계를 압도했듯이, 미국의 록펠러계가 키운 중국의 상하이방이 향후 중국의 영향력 확대와 함께 미국의 록펠러를 압도할 가능성이 크다고 봄. 심지어 록펠러는 로스차일드가 가진 유대인 네트워크와 같은 것이 없었음에도 극복. 그런데 중국은 화교 네트워크가 있음. 따라서 록펠러가 로스차일드를 넘어설 때보다 오히려 중국 상하이방이 록펠러를 넘어서는 게 조건상 더 쉬운 것은 아닌지. 록펠러계는 그에 대한 대비책을 가지고 있는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인드라 :

   

가능성이 전혀 없다고 할 수 없다. 상하이방이란 것이 본디 그 기원이 중국 유태인에서 시작한 것이다. 허나, 빅터 로스차일드에서 데이비드 록펠러로 권력이 넘어갈 때와 지금과는 차이가 있다. 결정적인 차이는 정보 유통이다. 지금은 실시간으로 세계 전 지역 상황을 파악할 수 있다. 반면 1970년대 초반만 하더라도 가능하지 않았다. 해서, 빅터 로스차일드는 기술적 조건 탓에 각국 정치 지도자에게 상당한 자율권을 보장했다. 뿐만 아니라 국유본 귀족과 재벌들에게도 마찬가지였다. 왜? 기껏해야 청와대에 도청하는 것 정도밖에 할 수 없었으니까. 허나, 지금은 어떠한가. 인공위성 등을 통해 김정일이 어제 김옥이랑 떡치면서 한 이야기가 다음 날 제이 록펠러 앞에 놓인 보고서  한 줄로 요약하는 세상이다.

   

- 정일이가 김옥과 떡치면서 내가 명박이보다 정력이 좋지?라고 말했음.

   

이는 최근 데이비드 록펠러 삼각위원회 카터레이건파가 의도한 기획물 위키리크스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상하이방 총수 시진핑을 비판하는 기사를 보라. 현재까지 인드라 분석으로는 불가능하다.

   

국정원 :

   

이홍구가 중앙일보 고문과 이사회 회장직을 겸하고 있는데, 이홍구는 록펠러인지 로스차일드인지. 중앙일보는 로스차일드의 아성인데 어찌 이홍구가 요직에 있는지.

   

인드라 :

   

이홍구는 한국 삼각위원회 회원이다. 해서, 당연 데이비드 록펠러 삼각위원회 카터레이건파다. 홍씨 집안과 이씨 집안을 동일시해서는 안 된다. 같은 핏줄이라도 재벌들이 분가하지 않는가. 홍석현 중앙일보는 데이비드 록펠러 삼각위원회 카터레이건파다. 해서, 홍석현이 뉴라이트 쪽발 놈현 정권 때 유엔 사무총장하겠다고 뻘짓한 것이 아니겠는가.

   

또한 스페인 산탄데르 은행을 보면, 양측 모두를 오가는 양다리 걸치기를 시도하고 있다. 정치인과 달리 경제인들은 사실 양다리, 세다리 걸치기를 선호한다. 다만, 하고 싶어도 못 할 뿐이다.

   

사정이 이러하지만, 삼성 본가를 의식하지 않을 수 없다. 해서, 쪽발 돼중 정권 때 로스차일드 빌더버그 네오콘부시파 입장도 많이 내비치는데, 이는 삼성 본가 덕분이지, 홍석현 중앙일보 본래 입장이 아니라고 본다. 또한 쪽발 놈현 정권 때는 중앙일보 논조가 이랬다가 저랬다가 하는 입장이 많았다. 한마디로 정신이 없었다. 허나, 이명박 정부에 들어서서 다소 안정을 찾은 모양새다. 이명박 정부를 신랄하게 비판하고, 쪽발 놈현 정권을 찬양한다. 정치적 관심사보다 경제적 관심사가 우선인 홍석현 중앙일보로서는 쪽발 놈현 정권이 재벌 기득권 입장에서는 이명박 정부보다 낫다고 여긴다. 쪽발 놈현 정권이 시민 시선을 정치적으로 돌려 우민화할 동안에 재벌들이 맛있게 해먹었으니까. 허나, 쪽발 돼중과 쪽발 놈현 정권 덕분에 앞으로는 이조차 힘들 것이다. 학습효과가 발생했다. 다른 고차원적 방법이 필요한 것이다.

   

국정원 :

   

백선엽의 정체는 무엇인지. 록펠러인지 로스차일드인지.

   

인드라 :

   

빅터 로스차일드파이다. 다만, 근래 빅터 로스차일드파를 가만 두지 않는다. 한국에 빅터 로스차일드파가 거의 없다 할 수 있을 지경이다. 이런 상황이라면, 문선명이나 쪽발 돼중처럼 네오콘부시파로 전향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살고자 한다면. 

   

국정원 : 

   

재미교포 안치용의 정체는 무엇인지. 록펠러인지. 로스차일드인지. 록펠러인 거 같다고 생각중임. 삼성[로스차일드계]과 관련된 마약운반책 리제트 리를 추적한다던지, 신정아[록펠러계]의 말이 모두 사실이었음을 입증하는 기사들을 쓰는 등 록펠러계에 도움을 주고 로스차일드계에게는 공격이 되는 언론 활동을 함.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인드라 :

   

http://andocu.tistory.com/notice/3601

   

이전에 인드라가 말한 적이 있다. 다시 말한다. 데이비드 록펠러 삼각위원회 카터레이건파이다. 위키리크스의 한국판이라고 보면 될 것이다. 국유본이 안치용 같은 자들을 세계 곳곳에 파견했을 것으로 인드라는 보고 있다. 위키리크스가 쪽발 돼중 납치 사건에 연연하는 것을 보면 흥미롭다. 성 김도 그렇고. 인드라는 분명히 말한다. 쪽발 돼중 납치사건 주모자는 국유본, 데이비드 록펠러와 브레진스키라고 말이다.

   

오늘은 여기까지.

   

너무 졸립다. 질문이 아직도 열 개 이상 남은 것 같은데, 눈꺼풀이 내려가고 있다.

   

2편은 블로그 파업이 끝난 뒤에 쓰겠다.

   

일단 현재 블로그 파업 일정은 다음 주 월요일까지이다.

본디 오늘부터 파업이었기에 파업기간도 하루 연장하는 것이다.

   

일요일 번개, 블로그 파업, 옥수수, 경기순환시계, 환율, 제임스 고먼 국유본론 2011

2011/09/19 01:19

http://blog.naver.com/miavenus/70118992443

   

   

   

   

번개, 블로그 파업, 옥수수, 경기순환시계, 환율, 제임스 고먼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 리포트 11/09/19

   

* 수정을 못 했습니다.

   

인드라가 체력이 강한 편인데, 요즘 며칠 무리를 했더니 힘듭니다.

게다가 돌아가는 꼬락서니가 마음에 들지도 않고.

마음을 좀 더 비우고자 합니다.

   

해서, 일주일간 블로그 파업하겠습니다.

인간은 태어나면서부터 국유본의 노예로 살아가고 있는 셈이니까요.

   

이번주 일요일쯤에 번개할 예정입니다.

관심이 있는 분들은 덧글 달아주시거나 010-8801-7342로 연락주세요.

   

    

쓰기가 매우 힘든데, 쓴다.

국유본!

인드라가 오늘 체력이 많이 딸리지만, 쓰는 것이니까 특별히 신경써라.

   

환율, 정상화시켜.

누구 맘대로 환율 가지고 장난치냐.

한국 돈으로 장난치는 넘들, 죽는 이만도 못하게 살다 뒈질 것이다!

진심 저주이니까 참고해라.

   

애색희들아. 기계, 다시 돌려, 세팅해라.

국유본 언론 색희들이 깔아논 기사들 보니 죄다 쪽발이 기자 색희들이 써놨구만.

룸살롱에서 기사 썼냐, 니 애비가 그리 시키든?

   

   

   

   

   

   

   

   

1. 옥수수 동향

   

옥수수는 2011년 8월 31일 종가 기준 757.50에서 9월 16일 종가 692를 기록했다.  약 8.6% 빠진 셈이다.

   

옥수수 가격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크게 네 가지로 든다면, 인드라, 달러 인덱스, 유가, 작황이라고 할 수 있다.

   

첫째, 작황이다.

   

"최종입력시간 : 2011-08-29 16:38:40

미국의 옥수수 작황 부진 여파로 식품 인플레이션이 심화할 전망이다. 애널리스트들은 지난달까지 이어진 폭염으로 미국의 옥수수 작황이 부진을 보일 것이라며 식품 인플레가 내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은 세계 옥수수 수출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어 미국의 옥수수 작황에 따라 세계 전반의 곡물 가격이 결정된다. FT는 옥수수 작황 부진은 다른 곡물 뿐 아니라 소고기와 양고기, 돼지고기 같은 육류 가격 상승을 초래해 식품 가격 상승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미국 농업 전문지인 프로파머는 지난주 미국 중·서부에 걸쳐 형성된 세계 제1의 옥수수 재배지역인 콘벨트의 옥수수 수확량을 조사한 결과, 에이커당 147.9부셸로 집계됐다. 이는 미국 정부가 지난 11일 예상한 수치보다 5.1부셸 적은 수준이고 2005년 이후 최저치다. 올들어 계속된 이상 기후로 옥수수 수확량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면서 최근 국제 상품시장에서 거래되는 옥수수 가격은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주말 시카고상품거래소(CBOT)에서 12월 인도분 옥수수 가격은 전날보다 5.8% 오른 부셸당 7.6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옥수수 가격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가뭄으로 중단했던 곡류 수출을 재개하면서 다소 안정되는 듯했으나 미국의 작황 부진으로 또다시 불안정해지는 양상이다. 한 수출업계 관계자는 "미국 내 옥수수 공급이 극도로 부족하다"며 "내년 옥수수 가격은 지속적으로 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식품 가격 상승은 농업 관련 산업에는 긍정적으로 작용하지만 신흥시장의 경우 물가 부담으로 각국 중앙은행이 금리를 올릴 수 있다는 점에서 부담이다. 다행히 경제 성장이 둔화한 가운데 침체된 소득이 물가 상승에 제동을 걸고 있다. 식품업계 컨설턴트인 어드밴스트 이코노믹 솔루션의 빌 랩 사장은 "지난해 식료품 생산 비용이 300억달러 증가했지만 아직 소비자 물가로까지 전달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식품 제조업체들과 식당, 식료품점, 축산업체들은 조만간 가격을 올릴 전망"이라며 "곧 가격 상승으로 소비자들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애널리스트들은 미국 옥수수 수출 감소에 "옥수수 수요 또한 감소했다"면서도 "그러나 여전히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하다"고 분석했다. 미국 투자은행 모건스탠리의 후세인 알리디나 원자재 부문 투자전략가는 "옥수수 수요를 줄이기 위해 가격을 부셸당 9~10달러까지 올리는 것도 방법"이라고 말했다."

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TM=news&SM=3002&idxno=474106

   

작황이 좋지 않다는 데 왜 창고를 만드나? 모건스탠리도 옥수수 창고 사두었니? ㅎㅎㅎ 전망한다? 이런 주장은 수많은 주장 중 하나일 뿐이다. 가격이 쉼없이 많이 올랐을 때, 상기한 뉴스 같은 것이 나오면 매도를 해야 하는 것이다. 주식도 마찬가지이다. 보수적이라면 뉴스 나온 다음 날 매도하지만, 스릴을 즐기는 이라면 뉴스 나온 다다음날에 매도한다. 하루 정도는 뉴스가 통했다는 것을 보여주어야 체면이 서니까. 다만, 사정 돌아가는 것이 여의치 않으면 다음날 바로 매도 때리니 주의할 것.

   

- 항상 뉴스 소비자 입장이 아니라 뉴스 생산자 입장에서 생각해야 한다.

   

둘째, 유가이다.

   

옥수수는 유가와 연동한다. 대체 에너지로 활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유가와 연동한다는 것은, 유가에 영향을 주는 세계 경기와 관련이 있다는 것이다. 세계 경기가 침체일 것 같으면 유가는 내린다. 반면 세계 경기가 호황일 것 같으면 유가는 오른다. 옥수수가 대체재이므로 유가와 같이 움직인다. 

   

세계 경기가 유럽 재정 위기로 침체여서 유가가 내려야 하는데, 유가가 그대로이다. 또한 중동 리비아 사태도 거의 끝나가고 있어 유가가 내려야 하는데, 그대로이다. 유가가 제 자리에서 맴맴 도는 건 대장주이기 때문이다. 그만큼 세력이 든든하니 언론플레이도 받쳐준다. 반면 옥수수처럼 대장주 유가 믿고 덩달아 오른 품목은 하락할 수밖에 없다. 맨땅에 헤딩이다. 다른 말로 한다면, 세계 경기가 침체하면 안전자산으로 자금이 몰린다. 보수적 투자가 이루어진다. 원자재 품목 중 유가는 비교적 안전 자산이랄 수 있다. 반면 옥수수는 장담을 할 수 없다.

   

셋째, 달러 인덱스이다.

   

옥수수 투자를 한 건 달러 양적완화에 기인한다. 달러 양적완화를 종료했다. 오르지도 않겠지만, 내리지도 않겠다는 국유본 의지가 강렬한 편이다. 예서, 달러 인덱스가 제 자리 맴맴 보합권을 유지하는 한, 옥수수를 비롯한 원자재 투자가 지지부진할 수밖에 없다. 달러 인덱스의 추세적 하향세가 있어야 원자재 펀드 전망이 밝으니.

   

   

넷째, 인드라이다.

   

세상을 향해 호소하는 인드라 이야기를 듣다 보면, 이상하게 인드라 말대로 하고 싶어진다.

믿거나 말거나~! 하쿠나마타타!!!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2. 경기 동향

   

인드라가 중시하는 지표는 재고순환지수이다.

   

   

재고순환지수

http://blog.daum.net/ssgjeon/17696579 

   

하나, 재고순환지수는 한번 순환하는 기간이 24~30개월로  짧아 검증이 쉽다.

   

둘,  재고순환지수 = 출하증가율 - 재고증가율.

   

셋, 경기순환시계

   

재고순환지수가 어렵게 느껴진다면 쉽게 가는 방법이 있다.

   

http://kostat.go.kr/portal/korea/index.action

   

통계청에 가면 경기순환시계가 있다. 사용법을 잘 익혀서 잘 활용하기를 바란다. 참고로 인드라는 광공업 생산, 서비스업 생산, 수출입 이 네 항목만 돌려서 본다.

   

이밖에 인드라가 보는 지표가 BDI가 있다. BDI 지표가 꾸준히 오른다는 것은 경기 회복이 진행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중국 등 이머징마켓교역이 여전히 활발하다. 허나, 이전 활황 장세에 비하면 미미한 수준이다. 아울러 국유본은 어떤 이유에서인지 미국, 유럽 선진국 경기 회복을 더디게 만들고 있다.

   

미국 경제 지표로는 미국 국채 수익률과 주택지수, 특히 케이스 쉴러 지수이다. 이에 대해 여러 번 말한 바 있으니 설명 생략한다. 궁금한 분들은 인월리에서 검색해보시라.

   

   

3. 환율

   

CB탱돌이들아. 1100원대 이내로 정상화시켜, 아라찌?

   

근거는?

   

없어.  이유없이 정상화시키는 게 좋아.

   

자, 애색희들, 엿 먹이러 가자.

   

"美서 '월가 점령' 시위..부패·탐욕 성토

| 기사입력 2011-09-18 15:08

   

경찰 봉쇄로 '미국판 타흐리르 광장' 기획 실패

   

(뉴욕 AFP=연합뉴스) 세계 금융의 중심지인 미국 뉴욕의 월가 부근에서 17일(현지시각) 수백명이 모여 미 금융가의 부패와 탐욕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였다. 이날 정오께 약 700명의 시위자가 월가에서 300m가량 떨어진 로어 맨해튼의 트리니티 플레이스로 집결, 금융체계의 문제점과 정부 예산 감축 등에 대한 강한 불만을 표출했다. 이번 시위를 주최한 온라인 잡지 '애드버스터(Adbusters)' 측은 웹사이트 '월가를 점령하라(Occupy Wall Street)'에 올린 성명에서 "99%의 사람들은 1%가 저지르는 부패와 탐욕을 더는 봐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시위 참가자들은 월가 인근에서 가두행진을 벌이고, 15~20명씩 조를 이뤄 경제 위기에 대해 토론하는 등 열띤 성토 분위기를 자아냈다. 일부는 현장에서 노숙 시위를 벌이겠다며 침낭을 매고 왔으며, 참가자들끼리 음식을 나눠 먹으며 결의를 다지기도 했다. 애초 애드버스터는 2만여 명의 시위자를 모아 월가 일대를 수개월 동안 점령해 미국판 '타흐리르 광장(이집트 민주화 시위 중심지)'으로 만들 계획이었다. 하지만 경찰 당국이 월가의 증권거래소와 페더럴홀 인근 거리를 모두 봉쇄하고 예상보다 적은 인원이 시위에 참가하면서 계획은 실패로 돌아갔다. 익명을 요구한 한 시위자는 "리비아와 아프가니스탄, 이라크에서 전쟁을 벌이느라 정작 미국인들의 교육과 사회정책 예산은 삭감됐다"며 분을 삭이지 못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sid1=&oid=001&aid=0005269779

   

오바마를 암살해. 현 시점에서 그게 월가를 자극하는 가장 적절한 방식이다. 국유본이 내심 원하는 프로그램이기도 하지. 시시껄렁하게 할 바에야 일찌감치 때려치는 것이 낫고.

   

4. 제임스 고먼 신상을 털자!

   

"호주 출신의 제임스 고먼(51)이 1월 1일부로 모간스탠리의 새 수장에 오른다.

   

   

모간스탠리 이사회가 CEO 교체를 결정한 것은 이미 지난 9월 10일이다. 이사회는 존 맥 회장이 겸임하던 CEO직에 고먼 당시 공동 사장 및 전략계획 공동 책임자를 선임했다. 맥은 CEO직을 내놓는 대신 회장직은 계속 수행한다.

   

모간스탠리의 이 같은 결정은 전통적인 증권 중개 부문에서 골드만 삭스 등 경쟁사들에게 밀리자 내려진 특단의 조치였다. 그만큼 회사측에서 고먼 신임 CEO에게 거는 기대는 크다.

   

고먼은 호주 출신으로 자비에대 학부를 거쳐 멜버른대 법학 대학원을 졸업했다. 1982년 호주 법률회사인 필립스폭스앤마젤에서 변호사로 사회경력을 처음 시작했다. 이후 컬럼비아 경영대학원(MBA)을 통해 미국에 진출했다.

   

월가와의 인연은 컨설팅회사인 맥킨지에서 선임 파트너로 금융서비스, 증권, 은행 및 자산운용산업 부문을 맡으며 맺었다.

   

이어 메릴린치로 옮겨 2001~2005년 글로벌 프라이빗 클라이언트 부문을 이끌다 2006년 모간스탠리 글로벌 자산관리그룹(WMG) 부문 사장겸 최고운영책임자(COO)로 영입됐다. 2007년에는 콤 켈러허 최고재무책임자(CFO)로부터 전략계획 공동 책임자 자리를 물려받았다.

   

그리고 2007년 12월에는 왈리드 체마흐와 더불어 공동 사장에 선임되는 등 모간스탠리에서 승승장구를 거듭했다. 고먼은 올해 1월부터 지난 6월 문을 닫기까지 모간스탠리 스미스바니 합작사의 회장을 맡기도 했다.

   

모간스탠리는 고먼 CEO 선임을 비롯, 대폭적인 경영진 교체를 단행했다. 고먼은 향후 증권 중개 등 전통적인 투자은행 사업 부문의 회복을 위해 강도 높은 구조조정에 나설 것으로 기대된다. "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09121012401076530&outlink=1

   

기자가 다음 기사들을 참고한 것 같다.

   

http://en.wikipedia.org/wiki/James_P._Gorman

   

http://www.theaustralian.com.au/business/news/new-master-of-the-universe-a-straight-talking-native-of-australia/story-e6frg906-1225772095499

   

별 것이 없다.

   

그렇다고, 인드라가 예서 포기할 것인가.

   

ㅎㅎㅎ.

   

그럼 인드라가 아니지.

   

제임스 고먼처럼 언론에 잘 나서지 않는 유형이 오히려 연구 대상이거든^^! 별로 중요하지 않은 인물이어서 언론이 취급하지 않은 ㄱ서이 아니다.

   

"제임스 모건

CNBC, 미래금융 선도 '톱10' 보도

2위는 블랭크페인 골드만삭스 CEO

월가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은 JP모건체이스의 제이미 다이먼 최고경영자(CEO · 53)인 것으로 나타났다. 

   

CNBC는 21일 금융전문 주간지인 '인스티튜셔널 인베스터'의 조사 결과를 인용,이같이 보도하고 '톱10'에 오른 월가 인사들이 미래 금융산업을 이끌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금융위기를 겪으면서 월가 스타로 부상한 다이먼 CEO는 오바마 정부의 재무장관 후보로 꼽힐 정도로 입지를 굳혔다. 세세한 은행 업무를 꼼꼼히 챙길 정도로 치밀하고 리더십이 탁월해 월가 어떤 은행보다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는 다만 금융감독 체제 변화에 대응하면서 골드만삭스 등 경쟁사와 선두 다툼을 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로이드 블랭크페인 골드만삭스 CEO(55)는 월가에서 두 번째로 영향력 있는 인물로 꼽혔다. 경기침체 속에서도 올해 사상 최대의 수익을 거두는 등 투자은행으로서의 명성을 되찾은 점을 인정받았다. 그는 최근 "거액 연봉을 받는 골드만삭스 임직원은 신의 일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가 거센 비판을 받기도 했다.

   

요제프 아커만 도이체방크 CEO(61)는 3위에 올랐다. 2차 세계대전 이후 처음으로 지난해 적자를 냈던 도이체방크를 정상화시켰다. 다음으로는 로버트 다이아몬드 바클레이즈 사장(58)으로 파산한 리먼브러더스의 미국법인을 인수하는 등 공격적으로 회사를 이끌어가고 있다. 크레디트스위스의 브래디 더건 CEO(50)는 금융위기가 터진 뒤 중동 자본을 확충함으로써 정부의 구제금융을 피해갔다.

   

이 밖에 제임스 고먼 모건스탠리 CEO 내정자(50),토머스 몬탁 뱅크오브아메리카(BOA)메릴린치 글로벌 사업담당 사장(52),안수 자인 도이체방크 글로벌시장 헤드(46),겐이치 와타나베 노무라 CEO(58),게리 콘 골드만삭스 최고운영책임자(COO · 49) 등의 순으로 월가에서 영향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09122287371 

   

2009년 자료인데, 톱 텐에 진입했으면 유명한 인물인 게다.

   

일단 제임스 고먼과 존 맥 관계가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다. 제임스 고먼은 존 맥보다는 딘워터 퍼셀에 더 유사한 스타일이다. 존 맥은 파생상품에 역동적으로 투자하는 것을 즐겨하는 반면 제임스 고먼이나 퍼셀은 파생상품보다는 증권위탁거래 등 전통적인 부문에 집중하기 때문이다.

   

제임스 고먼은 모건스탠리로 오는 시점부터 승승장구했다. 2006년 모건스탠리 글로벌 자산관리그룹(WMG) 부문 사장겸 최고운영책임자(COO)로 영입됐다. 2007년에는 콤 켈러허 최고재무책임자(CFO)로부터 전략계획 공동 책임자 자리를 물려받았다. 이 정도면 배후에서 누군가 팍팍 밀어주고 있다고 생각할 수밖에 없다.

   

또 다른 점은 제임스 고먼 인맥인데, 다른 CEO들과 달리 고먼에게 나타난 주요 인맥은 메릴린치 인맥인 만큼 정치적인 색채가 없는 듯이 보인다.

   

모건 스탠리(Morgan Stanley)는 13일(현지시간) 글로벌 자산관리 및 고정 수익 부문에 걸친 일부 경영진 교체를 알렸다.

이는 재임 기간 내 은행을 점검하려는 제임스 고먼(James Gorman) 최고경영자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지난 주 알려진 경영진 변화에 이어 이같은 움직임은 3분기 실적을 발표하기 일주일 전에 나왔다.

한편, 메릴린치 전 사장이자 모건 스탠리 자산 관리 사업을 이끌었던 그레그 프레밍(Greg Fleming. 47)이 글로벌 자산 관리의 책임자로 세워졌으며 올해 말 회사를 떠난 모건 스탠리 스미스 바니의 찰스 존슨 사장을 대체하게 됐다.

사업 분야의 베테랑인 존슨은 1978년 메릴린치에서 그의 경력을 쌓기 시작했으며 이후 시티그룹 부회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http://kr.ibtimes.com/article/news/20110114/5820090.htm

   

모건스탠리 새 CEO에 제임스 고먼

| 기사입력 2009-09-11 06:37 | 최종수정 2009-09-11 09:07

   

모건스탠리 CEO 제임스 고먼으로 교체 내년1월1일부로 존 맥 현모건스탠리CEO를 승계할 현 공동사장 제임스 고먼 현공동사장 존 맥은 회장직은 계속한다(AP=연합뉴스) In this undated image provided by Morgan Stanley, company Co-President James P. Gorman is shown. Gorman will succeed John J. Mack as CEO effective Jan. 1, 2010, the investment bank announced Thursday, Sept. 10, 2009. Mack will continue as chairman. (AP Photo/Morgan Stanley) ** NO SALES **

   

존 맥은 CEO 내놓고 회장직만 유지

   

(뉴욕=연합뉴스) 김지훈 특파원 = 4년여동안 모건스탠리의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를 맡아왔던 존 맥이 내년부터 CEO 자리를 제임스 고먼(51) 공동사장에게 물려주고 후선으로 물러나기도 했다.

   

모건스탠리는 10일 존 맥 회장 겸 CEO가 올해 말 CEO 자리에서 물러나 회장직만 유지하기로 했으며 새 CEO로 제임스 고먼 공동사장을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고먼 공동사장은 내년 1월1일부터 모건스탠리의 새 CEO직을 수행하게 된다.

   

또 다른 공동사장인 왈리드 챔마는 공동사장 직함을 내놓는 대신 런던 소재 모건스탠리 인터내셔널의 회장으로 남게 된다.

   

모건스탠리는 존 맥 회장 겸 CEO가 올 11월 65세가 되면 CEO직에서 물러날 것이라고 18개월 전 이사회에 통보했었다면서 지금이 변화의 적기라고 설명했다.

   

모건스탠리는 지난 2.4분기에만 1억5천900만달러(주당 1.37달러)의 손실을 기록하는 등 수익성이 악화돼 왔으며, 존 맥은 최근 주가 하락과 손실 확대로 비난을 받아왔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1&aid=0002859001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금융규제안 충격이 지속되는 가운데 대형 은행들을 중심으로 규제 회피를 위한 대안 마련에 분주하다.

   

대형은행들은 예금 은행업무를 따로 떼어내거나 규제 대상이 된 헤지펀드 지분을 처분하는 방안을 모색 중이다. 또 미국 의회와 이번주 예정된 다보스 세계경제포럼에서 로비를 통한 여론몰이로 돌파구를 찾기에 부심할 것으로 보인다.

   

美 규제대상 빠져나오기 `저울질`

   

25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헤지펀드를 직접 보유하거나 관련 지분을 갖고 있는 대형은행들은 각자 규제의 틀에서 빠져나갈 틈을 찾기 시작했다.

   

모간스탠리는 지난 2006년 인수한 헤지펀드인 프론트포인트파트너스를 포함, 헤지펀드 보유 지분 처분을 고려하고 있다. 모간스탠리는 지난 2006~2007년 사이 프론트포인트를 인수했고 애비뉴캐피탈과 랜스다운파트너스, 트랙시스파트너스 등의 헤지펀드 지분에도 투자했다.

   

지난 주 실적발표에서 제임스 고먼 모간스탠리 신임 CEO는 "지신운용 부문에서 우리가 보유한 헤지펀드의 모든 지분(매각)을 고려하고 있다"며 이들 헤지펀드들의 이름을 일일히 언급했다."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DD43&newsid=02036886592841328&DCD=A00304&OutLnkChk=Y

   

"미국 대형 투자은행 모건스탠리가 부동산펀드를 정리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미 대형 IB가 연이어 부동산펀드에서 발을 뺀 가운데 모건스탠리도 합류한 것이다.

   

부동산 시장 침체로 부동산펀드가 큰 손실을 내고 있는데다 은행들의 자기자본투자를 제한하는 내용이 포함된 금융개혁안의 파장으로 풀이된다.

   

부동산펀드 왜 발 빼나 = 20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소식통을 인용해 모건스탠리가 모건스탠리리얼에스테이트펀드(MSREF)에서 자금을 빼거나 펀드를 매각하는 방안을 고심 중이라고 전했다.

   

금융개혁안이 상원을 통과,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서명만을 남겨둔 가운데 새로운 규제로 모건스탠리와 다른 은행들이 부동산펀드 등의 포트폴리오에 자기자본투자를 줄이도록 압박을 받을 전망이기 때문.

   

또한 부동산 시장 버블이 붕괴되면서 모건스탠리 뿐 아니라 월가 은행들이 운영하는 대형 부동산펀드들이 투자 손실로 사라졌거나 어려움을 겪고 있다. 리먼브라더스 붕괴의 주된 원인도 바로 대규모 부동산 투자 때문이었다. 

...

지난해 말 모건스탠리의 제임스 고먼 최고경영자(CEO)는 그레고리 플레밍 전 메릴린치 사장을 만나 MSREF를 포함한 자산운용 사업부문 개편을 논의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모건스탠리 대변인은 "부동산 투자 사업부문을 매각할지 논의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소식통도 "계획이 아직 초기 단계에 있으며 어떤 결정도 내려지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사실 모건스탠리가 부동산펀드를 유지하더라도 이점은 있다. 펀드가 수익을 내지 못하더라도 모건스탠리는 운용수수료를 통한 수입을 올릴 수 있다.

   

또한 부동산시장 침체로 매각이 자산 매각이 어렵다는 점을 반영해 은행들이 부동산펀드 투자금을 줄이도록 하는 새로운 규제가 시행되는데 최장 12년이 걸릴 것이란 전망도 있다.

   

업계 지각변동 '예고' = 월가의 부동산 시장 '큰손' 모건스탠리의 부동산 펀드 축소 및 매각 움직임은 업계 판도에 큰 변화를 불러올 것으로 보인다. 모건스탠리가 부동산 붐 시기에 가장 공격적으로 부동산 매입에 나섰던 만큼 사업 정리에 따른 파장도 상당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모건스탠리는 1990년대 초, 존 맥 모건스탠리 회장의 지휘하에 MSREF를 설립했으며, 오랜 기간 동안 월가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부동산 투자자로 자리매김했다.

   

모건스탠리는 지난 2005~2007년 동안 최소 530억달러 규모의 부동산을 매입했고, 140억달러 규모의 부동산을 매각했다. 또한 460억달러 규모의 MSREF를 통해 중국의 고급 리조트를 비롯해 독일 프랑크푸르트 소재 유럽중앙은행(ECB) 본사건물, 호주 최대 오피스 임대업계 지분을 인수하는 등 전 세계 부동산에 다양한 투자를 하고 있다.

   

지난 2007년 모건스탠리가 88억달러 규모 MSREF를 통해 수수료 수입만 1억9600만달러 이상을 올리는 등 부동산 시장 호황기 시절 MSREF는 모건스탠리에 높은 수익성을 제공했다.

   

그러나 2008년 부동산 버블이 붕괴되면서 큰 손실을 냈다. 지난해 3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MSREF는 전체 자산의 3분의 2에 달하는 54억달러 손실을 냈다. 이는 미국에서 부동산투자부문 손실로 사상 최대 규모다.

   

한편 모건스탠리가 부동산펀드 매각에 나설 경우 사모펀드가 인수에 나설 전망이다. 한 관계자는 부동산 시장 투자 확대를 물색 중인 KKR, TPG, 블랙록, 브룩필드 자산운용 등의 사모펀드가 모건스탠리 부동산 펀드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시장 전문가들은 아직 부동산 투자 사업에 발을 들이지 않은 KKR과 TPG의 경우 MSREF 인수로 부동산 투자사업에 진출할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미 부동산 투자사업 부문을 갖고 있는 블랙록이나 브룩필드는 새로운 시장 접근과 투자자를 늘릴 기회를 얻을 수 있다고 평가했다. "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0072014010231280

   

   

아, 더 써야 하는데, 졸립다. 시간이 나면 나중에 보충하겠다.

   

하여간, 오늘 인드라 메시지 보낸다.

   

주가야 어디로 가건 신경 안 쓰겠는데, 환율 신경 써라.

   

화염병을 가슴에 품고 환율 전쟁에 나서라, 알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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