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드라 VS 신현송 : 2013년 이후 강한 달러 시대를 대비하라 국유본론 2011

2011/09/08 13:29

http://blog.naver.com/miavenus/70118142649

   

   

   

인드라 VS 신현송 : 2013년 이후 강한 달러 시대를 대비하라

국제유태자본과 유로본드, 유럽 재정 위기 해법은?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11/09/08

   

국제유태자본과 유로본드, 유럽 재정 위기 해법은? 이란 글을 한 번에 다 쓰려고 했다. 허나, 쓰다 보니 길어진 데다 많이 취하는 바람에 말미에 약간 휭설수설을 하기도 해서 더 쓰지를 못했다. 본디 기획은 채권이란 무엇인가를 서론 격으로 말한 뒤 본론 격으로 유로 본드를 언급한 뒤 결론으로 신현송과 김치 본드 규제를 논하는 것으로 하려고 했다. 헌데, 서론을 쓰는 와중에 아침이 밝아오자 당황한 나머지 본론 격인 유로 본드를 이야기하지 못하고 결론 격인 김치 본드 이야기로 갔던 것이다. ㅠㅠㅠ 이 점 양해해주시길 바란다.

   

다만, 이왕 이렇게 쓴 이상 결론 격인 신현송과 김치 본드 이야기부터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아울러 인드라가 술 농담을 잘 해서 술 힘이 아니면 글을 못 쓰는다고 생각하거나, 혹은 그 이상으로 술을 매개로 주술 효과를 보는 것이 아니냐 하고 엉뚱한 생각을 하는 분들이 있다. 결론부터 말하면, 아니다.

   

일을 마치고 퇴근하면 간단하게 술 한 잔하는 것이 낙이다. 또 글 쓰는 것도 낙이다. 글을 쓴 뒤 술을 먹는 것이 좋겠지만, 시간이 허락하지 않아 술과 글이 같이 가는 것일 뿐이다. 또한 술이 영향을 전혀 주지 않는 것이 아니나 큰 줄기에서 보자면, 다를 바가 없다. 다만, 미묘한 차이가 있다면, 밤과 낮이 주는 정서 차이이다.

   

낮에 쓰면 한결 차분한 마음으로 글을 쓸 수 있기에 글 짜임새가 있는 편이다. 반면 밤에 쓰면 달 기운을 받아서인지 감정이 실려서 감칠 맛이 있다 할 것이다. 장단점이 있는 편이다.

   

서론은 이만하고, 본론으로 넘어가자.

    

이명박 정부는 왜 김치 본드를 규제하는가.

   

"김석동 금융위원장은 올해 우리나라 금융정책의 가장 시급한 과제로 외환건전성을 꼽았다... 그는 가계부채 억제 대책을 거론하면서 "경제성장률을 낮춰 저공비행하는 게 바람직하다"며 국민 누구도 반기지는 않지만, 전 세계적으로 가계부채의 거품이 꺼진 것을 고려하면 긴축정책이야말로 "경제정책사에 두고두고 남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5177528

영 순위가 무역 수지 흑자 기조라면 전반기 일 순위는 양적완화로 인해 물가 안정이 일 순위이고, 하반기에는 유럽 재정 위기로 인해 일 순위가 외환건전성이다. 예서, 외환건전성 정책하면 청와대 국제경제보좌관을 역임했던 신현송 작품으로 보아야 한다. 인드라는 신현송을 언젠가는 기획재정부 장관을 해야 할 인재로 본다. 허경욱, 신현송, 장하준 경제 전문가 3인방 중에 요즘 신현송을 가장 주시하고 있다. 해서, 신현송 인터뷰를 중심으로 설명하는 것이 적절한 듯싶다.

   

http://blog.daum.net/leecorona/2216

"신 교수는 지난 한 해 동안 특히 열정을 쏟은 `거시건전성 부담금(일명 은행세-일각에서는 `신현송稅`라고도 한다)`이 도입된 것에 대해 식지 않은 애정을 과시했다. 그는 "사실 은행세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이 많았지만 최근 파이낸셜 타임즈(FT)에서 얘기했듯이 완전히 새로운 실험, 앞서가는 경험을 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신 교수는 위기 발생 시 금융질서를 교란시키는 주범으로 은행들의 단기외채를 지목, 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은행세를 도입해야 한다며 이를 강력하게 추진했었다. 신 교수는 올해 `위기의 테마`로 유럽 재정위기와 미국이 출구전략을 시도할 때 올 충격을 경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미국 초저금리와 양적완화 정책 관련 "위기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급한 불을 끄기 위해 전례없는 통화정책을 썼고 이 때문에 내부적으로 불균형을 안고 있다"면서 "미국에서 초저금리 정책을 쓰다가 (출구전략으로) 금리를 정상화시킬 때 큰 충격이 올 것"이라고 경고했다. 금융규제를 위해 지난해 G20정상회의에서 합의된 `바젤3`에 대해서는 다소 아쉬움을 표했다. 그는 "바젤3가 개별금융기관의 손실흡수력(loss absorbency)에 중점을 두고 있기 때문에 금융기관의 불안정한 부채의 과도한 확장과 단기 외화부채 등 시장성 부채와 같이 금융시장을 교란시키는 핵심 문제를 등한시 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DA11&newsid=01784326596118704&DCD=A00102&OutLnkChk=Y

   

여기서 은행세, 거시건전성 부담금, 일명 신현송 세는 무엇인가. 은행의 비예금 외화 부채에 세금을 매기는 것이다. 하면, 비예금 외화 부채란 무엇인가. 은행 입장에서는 고객이 맡긴 예금도 부채로 간주한다. 해서, 예금이 아닌 부채(=비예금)인 동시에 원화 부채가 아닌 외화 부채에 대해서만 세금을 물리겠다고 해서 비예금 외화 부채이다.

   

왜 이것이 문제일까.

   

"특히 거시안전성 부담금(일명 은행세)도입의 원인이 된 은행들의 단기외채 문제에 대해 주목했다. "2008년 9월 리만브라더스 파산 후 위기가 닥쳤을 때 당시 주식부문의 자본유출입을 살펴보면 외국인이 한국에서 팔고 나간 액수보다 국내투자자들이 외국 주식을 팔고 들여온 돈이 더 많았다"면서 "하지만 정확히 같은 시기 은행들의 디레버리징으로 유출된 자본은 490억 달러로, 국내 금융시스템에 가장 큰 충격을 주었던 것이 바로 이 단기외채"라고 말했다."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DA11&newsid=01797446596118704&DCD=A00102&OutLnkChk=Y

   

주식 부문이 별 문제가 없었단다. 인드라는 비중을 조금 줄이더라도 그것은 전 세계 공통적으로 비중을 줄인 것이지, 한국만 줄이는 것이 아니며, 국유본은 각국 GDP나 각국 금융 여건을 고려하여 비중을 두고 있다고 주장한 바 있다. 그 중 하나가 모건스탠리 지수 같은 것이며, 헤지펀드조차 이런 기준으로 움직인다고 했다. 다만, 한국이 보다 빨리 충격을 받는 건 한국시장이 환금성이 좋기 때문에 먼저 매매하기 때문이다. 올라도 남들보다 빨리 많이 오르고, 내려도 남들보다 빨리 많이 내린다. 물론 주식시장보다 여섯배 이상 큰 선물옵션시장 때문이기도 하지만. 해서, 외인이 위기가 오면 주식에서 채권, 다시 유동성 장세가 오면 채권에서 주식으로 포트폴리오를 재구성했기에 외인의 주식 셀 코리아가 국내 금융시스템에 별 충격을 주지 않았다고 주장했었다. 인드라가 주식시장에 중점을 두었던 반면, 신현송은 채권 시장에 주목한다. 은행들의 단기 외채가 문제라고 진단한다.

   

엔 캐리트레이드, 혹은 엔화 대출로 설명하는 것이 이해가 가장 빠를 것이다.

   

일본 금리가 제로 금리다. 제로 금리이기에 싼 이자 엔화를 대출받아 고수익 금융상품을 거래하는 것을 엔 캐리트레이드라고 한다. 예서, 와타나베 부인 운운이 나왔는데, 인드라는 헛소리로 치부한 바 있다. 왜? 이 엔 캐리트레이드 주체를 보면, 대체로 국유본 은행들과 헤지펀드들이었다. 즉, 엔화 대출이라 해서 일본인이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주체는 국유본 은행과 헤지펀드, 즉 국유본이었던 게다.

   

달러 캐리트레이드도 마찬가지다. 국유본 은행과 헤지펀드들이 미국 지점을 통해 달러를 대출받아서 이머징 마켓과 채권, 주식, 원자재 시장에 투자하는 것이다. 신현송도 이야기를 가만 들어보면, 신현송세 아이디어를 미국 지점을 통한 국유본 은행 거래 관행을 조사하는 데서 나온 것이 아닌가 싶다.

   

아무튼 외채면 외채 문제이지, 왜 단기 외채가 문제인가.

   

"정부가 말하는 '질'의 개선은 크게 두가지다. 우선 외채 증가폭이 2분기에 둔화됐다. 1분기 226억 달러였던 증가액은 2분기 154억 달러로 줄었다. 다음은 단기외채 비중이다. 2분기 단기외채 증가액은 13억 달러 증가에 그쳤다. 증가액 대부분이 장기외채라는 얘기다. 이 때문에 총외채에서 단기외채가 차지하는 비중은 37.6%로 1.2%p 낮아졌다. 정부는 또 2분기 외채증가는 외국인들의 국채투자가 주도했다는 점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외국인의 국채투자 증가는 그만큼 우리 경제의 펀더멘탈과 재정건전성에 대한 믿음을 보여준다는 의미다. 여기에 외채가 4000억 달러지만 우리가 받을 채권이 4874억 달러에 달해 순대외채권국이라는 점도 정부가 강조한 부분이다. 상반기 이자수입에서 이자지급을 뺀 투자소득이자수지는 30억 달러 흑자였다. 작년 한해에는 54억 달러 흑자였다.... 전문가들도 우리의 외채의 질이 개선된 점은 '팩트'라고 인정한다. 다만 단기외채는 국내은행과 외은지점을 구분해서 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2008년 금융위기 당시 외은지점들이 해외에서 단기차입한 자금을 빼 가면서 외화유동성에 문제를 일으킨 바 있기 때문이다. 한은에 따르면 6월말 현재 은행의 단기외채는 1161억 달러에 이른다. 총 단기외채 1497억 달러의 77.5%가 은행에 몰려 있다. 이중 외은지점의 단기외채는 786억 달러다. 국내은행의 단기외채 비율은 44.1%이지만 외은지점은 81.6%에 달하고 있다. "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1082316240009423&outlink=1

   

   

단기 외채란 만기가 1년 미만짜리 단기 외채와 만기가 1년 이하인 중장기 외채를 합산한 외채이다.

   

헌데, 외환위기 때마다 문제가 되는 것은 중장기 외채가 아니라 단기 외채이다. 일시적인 현금 유동성 부족이 문제인 셈이다. 왜 이러한가는 조지 소로스 영국 파운드화 공격에서 잘 드러나고 있다. 헤지펀드가 종잣돈 오천만으로 1조 달러를 매도칠 때, 이를 방어할 현금 능력이 있어야 하는 것이다. 회사로 치면, 외부에서 인수 목적으로 지분을 인수하려 할 때, 현금 보유를 잔뜩 쌓아올려 언제라도 즉시 방어하려는 것과 같다. 해서, 아무리 흑자 기업, 흑자 나라라도 일시적인 유동성에 빠지면 신용 위기를 불러일으켜 흑자 부도가 날 수 있는 것이다. 이때, 헤지펀드를 앞세운 국유본이 알토란 같은 한국 기업들을 낼름 해치우고, 수고비로 쪽발 돼중에게 노벨평화상을 주는 것이다.

   

예서, 원칙적으로 외채를 포함해서 국채가 느는 것이 바람직한 현상이라 할 수 없다. 허나, 이것은 국유본이 전 세계 국가들에게 지속적으로 강요하는 것이며, 당장 국채가 많다 하여 큰 문제가 발생하지는 않는다. 신현송은 국채보다 GDP가 압도적으로 성장하는 예를 들었다. 한마디로 빚이 늘어나지만 그 이상으로 돈을 벌면 문제가 없다는 것이다. 또한 국유본이 이 문제에 대해 해결책도 있다. 바로 '영구 부채'이다. 원금을 영원히 갚지 않고, 이자만 내는 부채이다. 이런 문제 해소를 통해서 국유본은 점차 국가를 완전히 장악할 것이다. 허나, 이는 먼 미래 일이다. 인드라는 향후 50년 이내에는 일어날 일이 아니라고 본다.

   

무엇보다 한국은 순채무국이 아니라 순채권국이다.

   

   

외채보다 한국이 보유한 대외채권이 더 많으므로 순채권국인 것이다. 다시 말해, 한국이 다른 나라에서 빚을 진 만큼 그 이상으로 한국이 다른 나라에 빚을 주고 있는 것이다. 헌데, 국유본 찌라시 언론은 이런 점을 잘 설명하지 않고 겁부터 주기 때문에 그저 외채가 많으면 큰일인 줄 아는데, 그렇지 않다. 국유본 지시에 따라 각국은 상호간 빚 동맹을 하고 있다. 이것이 현 석유기반 달러체제 기초라고 할 수 있다.

   

중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은 미국과 무역하는 비중 만큼 자국에 미국 국채를 보유하고 있다. 문제는 아시아 국가와 러시아 같은 나라만 왜 외환보유고로 잔뜩 미국 국채를 보유하나 이런 것인데, 이런 의문을 풀려면 국유본론밖에 설명할 데가 없다. ㅎㅎㅎ. 이런 것은 국부펀드 이런 검색어로 지난 인월리를 찾아보고 읽어보시라.

   

해서, 한국과 카자흐가 무역을 많이 하면 한국은 한국 무역에서 카자흐가 차지하는 비중 만큼 무역 안정성을 위해 카자흐 돈을 보유하기 마련이다. 이를 카자흐 본드 형식으로 보유하는 것이다. 카자흐 역시 카자흐에서 한국이 차지하는 비중 만큼 한국 돈을 보유하고, 아리랑 본드 같은 통로로 한국 원화를 보유하는 것이다.

   

반면, 단기 외채 문제는 언제든 언제든 일어날 수 있는 시한폭탄이므로 섬세한 관리가 필요한 것이다. 해서, 외채 총액이 아니라 단기 외채가 느는 것이 위험 신호인 것이다.

   

   

상기한 도표에서 보면, 쪽발 놈현 정권 때 단기 외채가 급격히 증가하다가 이명박 정부 들어서서 단기외채가 현격히 줄어드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이는 부동산 폭등으로 빈부 격차 증가율 사상 최대 증가, PF 대출 부실로 지방 미분양 아파트 양산과 함께 쪽발 놈현 경제 실정 최고 악질 사례이다. 허나, 국유본은 쪽발 놈현 실정을 드러내지 않으려 한다. 쪽발 놈현이 사라진다면 한나라당 파트너로 민주노동당을 고려해야 하는데, 비용 부담이 많으니까 친일 조중동이 나서서 쪽발 돼중과 쪽발 놈현과 '머리털 빠진 골룸'과 같은 악취 풍기는 시궁창 넘들을 감싸는 것이다.

   

아무튼 단기외채 급증 현상은 국유본 은행들이 수익에만 신경을 쓰는 바람에 안정성을 고려하지 않고 금융 불안정성을 더욱 확장하기 때문이다. 해서, 이 간극을 시장에만 놔두고 방관한다면 쪽발 놈현 때문에 발생할 뻔했던 외환위기를 초래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해서, 이 점은 정부가 구조적으로 줄일 수 있는 길을 모색해야 한다는 것이다.

   

하면, 정부가 시장 순기능을 유지하면서 역기능을 제어할 방법이 있는가. 신현송이 대안을 내놓은 셈이다.

   

어떻게?

   

하나는 신현송세이고, 다른 하나는 김치본드 규제인 것이다.

   

신현송세가 외국은행 국내 지점이 해왔던 투기적 외채 거래를 제한하는 것이라면, 김치본드 규제는 주로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신현송세에 기초해서 역시 투기적 외채 거래를 예방하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어떻게 김치 본드를 규제하고 있는가.

   

김치 본드란 달러표시 채권이다. 이는 달러가 필요한 국내 투자자, 주로 한국 기업이 발행자란 이야기다. 문제는 일부 한국 기업이 달러 용도가 아니라 원화 용도이면서 달러표시 김치 본드를 발행하는 것이다.

   

이유는 환차익이다. 환차익을 통해 보다 낮은 금리로 자금을 조달하려는 것이다.

   

   

가상으로 꾸며 보자.

   

직원 복지 향상을 위해 복지시설 부지를 확충한다는 목적으로 현대중공업이 김치 본드를 발행한다. 쓰이는 용도는 분명 원화 용도임에도 원화 대출을 하는 것이 아니라 달러 표시 김치 본드를 발행한다.

   

하면, 왜 원화 대출이 아니라 외화 대출을 선호할까.

   

   

김치 본드를 발행하면 외인들이 달러를 내놓고 채권을 사고, 정몽준 현대중공업은 달러를 획득한다. 하고, 정몽준 현대중공업은 달러를 원화로 바꾸기 위해 이명박 특혜(?) 대신저축은행을 이용한다.

   

비밀은 통화스왑(CRS)이다. 현대중공업이 CRS 리시브 측이 아니라 페이어 측인 것이다. CRS 리시브 측은 원화 고정이자를 수취하나, 달러 변동이자를 지급한다. 반면, CRS 페이어 측은 달러 고정이자를 수취하고, 원화 변동이자를 지급한다. 헌데, 지난 시기를 보면, CRS 페이어 측이 이익을 보았다는 점이다. 원화가 워낙 오도방정을 떨어서ㅠㅠㅠ

   

예서, 끝나는 것이 아니다. 이명박 특혜(?) 대신저축은행은 이 거래 안정성을 위해 환 헤지를 한다. 정몽준 현대중공업과 거래한 원화에 상당하는 금액을 단기 차입으로 달러를 빌려와서 헤지를 하는 것이다.

   

자, 여기서 보자. 애초에 정몽준 현대중공업이 외화 대출을 하지 않고, 본래 용도인 원화 대출로 복지시설을 확충했다면, 달러 단기 외채가 발생하지 않았다. 헌데, 정몽준 현대중공업이 시세 차익을 구하기 위해 김치 본드를 이용하는 바람에 이명박 특혜(?) 대신저축은행이 해외로부터 단기 외채를 빌려야 했다. 하고, 이명박 특혜(?) 대신저축은행 단기 외채가 쌓이고 쌓이니 문제가 발생한 것이다.

   

외국 금융 기관들이나 신용평가사 지적들은 한결 같지 않은가. 한국 정부 재정건전성은 양호하나, 민간 은행 단기 차입이 문제여서 이명박 특혜(?) 대신저축은행처럼 부실화할 위험이 크다고 말하지 않은가.

   

해서, 신현송세와 김치본드 규제는 근래 보기 힘든 매우 훌륭한 정책인 것이다. 이는 인드라만 평가하는 것이 아니다.

   

영국 파이낸셜 타임즈(FT)는 거시안정성 부담금(이른바 은행세)을 두고 `흥미롭고 새로운 실험`을 하고 있다고 표현하며 관심을 표한 바 있다.

   

하면, 이제 한국에서 외환위기란 없을까. 장담할 수 없다.

   

첫째, 국유본이 외환위기 시스템을 설계했기 때문이다. 국유본이 IMF 등 국유본 기관을 통해 무분별하게 마구 대출을 해준다. 특히 그리스를 보듯 국유본 은행이 대출을 많이 해준다. 에서, 위기에 처하면, 해당 국가는 허리띠를 졸라매고 긴축 경제를 실시한다. 이 과정을 통해 상당 부분 그리스 경제가 국유본에 한층 지배를 받는다. 허나, 이것이 전부가 아니다. 그리스 정도 경제 규모가 부도가 나든, 말든 세게 경제에 차지하는 비중이 미미하므로 세게 경제에 주는 충격이 그리 크지 않다. 허나, 국유본 은행이 대출을 해주었다는 데서 이것을 프라임모기지 사태처럼 뻥튀기해서 국유본 은행들이 죄다 무너질 것처럼 쌩쇼를 하는 것이다. 이런 와중에 주가를 출렁거려서 이익을 본다. 이런 과정을 통해서 원자재에 투자해서 이익을 본다. 허나, 이것이 끝일까. 아니다. 국유본 은행을 흔들리게 한 후 유럽연방공화국을 향한 한 발을 디딛는다.

   

해서, 이런 움직임은 앞으로 북미나 아시아에서 얼마든지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이다. 가령 베트남이나 몽골 경제를 빌미로 한국 은행을 뒤흔들 수 있는 것이다. 한국 은행을 프랑스 은행처럼 만든 뒤 아시아 각국을 모두 경제 위기에 빠뜨린 후 아시아연방공화국을 향한 헌법 개정 같은 것을 할 수 있다.

   

둘째, 이명박 정부가 김치 본드를 전면 규제하는 것이 아니다. 달러 용도이면 김치 본드라도 허용한다. 단지 원화 용도인데, 외화 용도인양 김치 본드를 발행하는 기업만을 규제할 따름이다. 또한, 김치 본드를 규제한다지만, 개구멍이 없을까. 있을 것이다. 없으면 반드시 만드는 것이 개구멍맨 국유본이다. 국유본은 분명 개구멍을 뚫을 것이다. 당장 만들지 않더라도 개구멍이 눈에 보이게 커질 때쯤이면 정부가 어찌 대처할 수 없을 정도로 만들었을 것이다.

   

   

   

예서, 인드라는 강조한 바 있다. 이번 위기가 아무리 커야 지난 시기 카드채 대란 정도일 것이라고. 공황은 대체로 십 년마다 온다. 하고, 그 사이에는 오 년마다 작은 파도가 밀어닥친다. 해서, 이 정도면 버틸만하다고. 또한 위기를 잘 극복한다면, 기회가 더 많이 올 것이라고 말이다.

   

더 나아가 신현송 역시 장하준처럼 근본적인 데서는 국유본 맨이라면, 신현송세와 김치 본드 규제에는 우리가 알 수 없는 비밀이 있을 지도 모른다.

   

셋째, 결국 지난 금융 위기 과정을 보면, 쪽발 놈현 정권이 외환 외채 관리를 개판으로 했고, 현대중공업이 주축을 이루어 은행과 선물환 거래를 엉망으로 했고, 여기에 헤지펀드가 NDF 역외시장에서 쌩지랄을 떨어대었고, 마지막으로 떡고물 먹겠다고 다음 아고라 같은 데서 미네르바 같은 애들 선동해서 개난리를 쳐서 국유본을 위한 종합선물세트를 마련하는 찰나에 무슨 일인지 국유본이 미국/한국간 통화스왑 협정을 맺는 바람에 종합선물세트가 미완성으로 남았다는 것이다. ㅎㅎㅎ 대단하지 않은가. 병주고 약주고~! 국유본이! 마치 강간을 당하고서도 상대 흉물을 칭찬하는 격인 게다. ㅠㅠㅠ

   

국유본이 작심하면 아무리 막아도 외환위기가 온다. 하고, 미네르바나 머리털 빠진 골룸이나 쪽발민주당, 친일 조중동, 쪽발찌라시 한경오프엠이 아무리 깝쳐도 국유본이 결심하면 외환위기는 없다.

   

아직도 기억하나. 친일 동아가 이명박 정부를 맹공격하면서 가짜 미네르바 사건을 만들어내었다는 것을 말이다~! 한국에서 좌우파/보수진보는 존재하지 않는다. 존재하는 것은 국유본 분파와 그 떡고물들 뿐이다.

   

결론적으로 인드라 입장은 신현송세가 한시적인 효과를 볼 것이라고 보나, 결코 그 업적을 과소평가하면 안 된다고 본다. 노벨경제학상 감이라고 생각한다. 찌질이 크루그먼 색희보다 백만 배 낫다. 

   

왜인가?

   

" 이자율이 낮아지면 투자자들이 채권에서 대체 투자 쪽으로 눈을 돌리게 된다. 이런 매커니즘 때문에 이자율이 낮을수록 과잉유동성을 통해 금융자산과 원자재가격은 올라가게 된다. 결국 국제적인 공조를 통해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지난 주(1.13) 영국 파이낸셜 타임즈(FT)는 거시안정성 부담금(이른바 은행세)을 두고 `흥미롭고 새로운 실험`을 하고 있다고 표현하며 관심을 표했다. 또 교수님을 인용, 바젤 3의 문제점도 지적했는데. 처음에 은행세의 필요성에 대해 역설했을 때 회의적인 시각이 많았다. 하지만 유럽이나 미국에서도 점진적으로 우리 정책에 (우호적인)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바젤3`은 성공적인 국제공조의 결과다. 개별 금융기관의 건전성에 관한 미시건전성(microprudential) 규제에 대한 합의다. 그러나 개별금융기관의 손실흡수력(loss absorbency)에 중점을 두고 있어, 금융기관의 불안정한 부채의 과도한 확장과 단기 외채 등 시장성 부채와 같은 핵심 문제를 등한시 할 가능성이 있다. -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언론에서는 주식시장에서의 대규모 외화유출을 언급하며 위기감을 높였지만 실제 위기의 원흉은 은행 단기외채였다는 게 교수님 논거인데. 그렇다. 2008년 9월 리만브라더스 파산 후 위기가 닥쳤을 때 당시 주식부문의 자본유출입을 살펴보면 외국인이 한국에서 팔고 나간 액수보다 국내투자자들이 외국 주식을 팔고 들여온 돈이 더 많았다는 것을 실증적으로 알 수 있다. 하지만 정확히 같은 시기 은행들의 디레버리징으로 유출된 자본은 490억 달러로, 국내 금융시스템에 가장 큰 충격을 주었던 것이 바로 이 단기외채다. - 금융 위기 이후 거시건전성이 문제가 부각되면서 중앙은행의 역할이 강조되는 분위기다. 일반적으로 중앙은행이라는 기관은 시장의 맥박을 가장 가까이서 볼 수 있다. 한국 금융제도의 안정성을 알기 위해서는 `외환-채권-은행`의 삼각관계를 잘 이해해야 한다. 이것을 모두 볼 수 있는 게 중앙은행이다. 누가 거시건전성 정책을 주도하든지 중앙은행은 항상 거기에 관계돼 있어야 한다. "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DA11&newsid=01813846596118704&DCD=A00102&OutLnkChk=Y

   

여기서 신현송과 조지 소로스가 만나는데, 둘 주장 공통점이 무엇이냐면, 은행 시스템 개선이다. 에서, 신현송이 구체적으로 지적하는 것은, 바젤 3 비판이다. 신현송이 보기에 바젤 3가 개별 은행 관리만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은행들 모두에게 언제든 바이러스가 침투할 수 있는데, 이에 대한 예방책 대신에 바이러스가 침투당한 개별 은행에 대해서만 격리하는 꼴이라는 비판이다. 예서, 후기 신자유주의 시대를 향하는 신현송 비전을 읽을 수 있는 것이다.

   

무엇인가.

 

"주요 20개국(G20)회의 의장국인 한국이 글로벌 통화스왑 시스템 마련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일 영국의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다. 이 방안이 도입되면 글로벌 금융안전망이 공고해지는 것은 물론 글로벌 무역 불균형 해소에도 일조할 것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한국은 미국발 금융쇼크가 터졌던 지난 2008년 미국 일본 중국과 900억달러가 넘는 통화스왑을 체결한 바 있다. 신현송 청와대 국제경제보좌관은 FT와의 인터뷰에서 "양국간 통화스왑 시스템의 아이디어를 전 세계적으로 적용, 글로벌 통화스왑을 도입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양국간 통화 스왑도 매우 효과적이지만 개별 협상을 필요로 한다"고 말했다. 즉, 글로벌 금융안전망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선 국제적인 통화스왑 시스템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아시아는 이미 치앙마이 이니셔티브라는 역내 통화스왑 지원체계를 갖춘 상태. 신 보좌관의 생각은 이를 전 세계로 확대하자는 것이다. 글로벌 통화스왑이 도입되면 외환보유고 확대를 위해 수출에 목을 매던 아시아 국가들의 경향도 줄어들 수 있다는 판단도 작용했다.

신 보좌관은 다만 이를 추진하는데 있어 걸림돌이 없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글로벌 통화스왑 도입시 발생할 수 있는 도덕적 해이와 국제통화기금(IMF)이 어떤 역할을 할 것인지 등 G20가 풀어야할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DD21&newsid=01394006592899384&DCD=A00303&OutLnkChk=Y

ㅎㅎㅎ. 등장했다. 치앙마이 이니셔티브. 이런 점을 고려하면, 신현송은 데이비드 록펠러 삼각위원회 카터레이건파가 아니라 제이 록펠러 CGI 오바마 계열인 듯싶다. 허나, 잠정적일 뿐, 좀 더 두고보아야 하고. 중요한 건, 제이 록펠러 CGI 오바마 게열은 쪽발 놈현 정권 때도 청와대 보좌관으로 제이 록펠러 CGI 오바마 인물을 파견했다는 점이다. 아무튼 중요한 건 이것이 아니다. 국유본 인물이냐 아니냐도 중요하지만, 인드라가 중시하는 것은, 한반도 평화와 통일, 경제발전과 사회복지에 긍정적이냐, 아니냐이다. 현재까지는 신현송이 긍정적이다. 좋다. 괜찮다. 훌륭하다. 신현송이 대통령하겠다면 다른 여타 찌질이들보다는 낫다고 본다. 누누이 말하지만, 오늘날 사회는 경제 대통령을 요구한다. 경제를 잘 모르는, '머리털 빠진 골룸' 같은 색희가 대통령을 하면 자칫 나라 망할 수가 있다.

   

"1994년에 갑자기 인플레이션이 고개를 들자 연준이 출구전략을 썼다. 이 때문에 시장이 좋지 않은 상태가 됐고 결국 10개월 뒤 멕시코 페소화 폭락사태가 터졌다. 1997년 아시아 외환위기의 기원도 거기에 있었다." 청와대 국제경제보좌관에 중용된 신현송(50) 미국 프린스턴대 경제학과 교수는 최근 이데일리와 `신년인터뷰`를 갖고 "지금은 풍부한 유동성으로 금융위기가 잠잠해졌지만 출구전략이 시작되면 어떻게 될지 미지수"라며 "1994년 `출구전략`은 중요한 교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DD21&newsid=01443206592834440&DCD=A00303&OutLnkChk=Y

   

출구전략. 무엇보다 인드라가 신현송을 주목한 것이 출구 전략이었다. 1994년을 보라. 인드라가 그토록 강조하는 울트라슈퍼버블 시대 및 강한 달러 시대가 올 수 있음을 이야기하고 있는 셈이다. 해서, 그 희생양이 되지 않아야 한다. 발버둥쳐야 한다.

   

예서, 김치 본드 규제가 단기 외채 규제를 위한 것만이 아닌 일타 삼피 정책임을 밝히는 것으로 글을 마무리하겠다.

   

김치 본드 규제 두번째 효과는 환율이다. 김치 본드로 달러를 만든 기업은 대부분 원화로 바꾸기에 이 과정에서 원화 가치 절상 요인이 발생한다. 헌데, 지금 안 그래도 국유본 중장기 자금이 아리랑 본드 등으로 한국으로 들어오고 있다. 해서, 지금 원화 가치 절상이 이루어지는데, 김치 본드까지 가세하면 원화 가치 절상이 급속도로 이루어질 것이다. 반면, 지금처럼 김치 본드를 규제한다면, 이 영향으로 원화 가치가 절상을 하더라도 서서히 이루어질 것이다. 이는 정부 정책인 스무딩 정책과 궤를 같이 한다.

   

http://blog.naver.com/sy_research/40134350950

   

   

김치본드 규제 세 번째 효과는 국내 기업 원화 대출 증가이다. 이것이 왜 중요한가. 신현송은 세계 자금 흐름을 면밀히 주시하여 말했다. 2013년까지 미국 제로 금리 선언은 사실상 양적완화보다 더 시장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왜? 달러 캐리가 일어나기 때문이다. 달러 캐리가 일어나면 이 달러 캐리가 원자재, 주식, 이머징마켓, 부동산 등으로 가는데, 예서, 안전자산 선호와 고수익 때문에 아시아 국채 시장으로 자금이 몰릴 것이라는 점이다. 여러분이 펀드 어디 들까 하고 고민할 때 반드시 나오는 선전 문구가 있다.

   

- 안전하면서도 적정한 수익을 약속드립니다.

   

한국 채권 수익률이 다른 나라 채권 수익률에 비해 좋다. 해서, 중장기 자금들이 한국 채권에 계속 몰릴 것이다. 이는 중장기 채권금리를 낮추게 할 것이고, 결국 시장 금리를 낮추게 한다. 허나, 과도한 저금리는 버블을 일으키는 법.

   

특히 이명박 정부가 치적으로 남몰래 생각하는 것이 바로 부동산 정책이다. 간단히 말해, 광주 호남 아파트 값을 폭등시키고, 서울 아파트 값을 하향 안정화시킨 것이다. 이 정책 그냥 나온 것이 아니다. 신현송 입감이 있다. 해서, 신현송이 전세 대책을 책으로 낸다 어쩐다 하는 것이다.

   

만일 김치 본드 규제가 없다고 하자. 하면, 단기 외채는 외채대로 늘지만, 다른 한편, 시장금리가 낮아져서 부동산이 움직일 수 있다. 이를 막고자 이명박 정부가 김치 본드 규제에 들어간 것이다. 김치 본드를 규제하고, 원화 대출을 장려하면, 기업 원화 대출이 늘어나니 그만큼 중장기 금리 인하 경향과 맞서서 균형을 맞출 수가 있는 것이다. 바클레이즈나 HSBC에서 한국은행더러 금리 동결이지만, 금리 인하 뉘앙스를 포함하는 리포트를 내는 것이 우연이 아니라는 것이다. 반면에 골드만삭스는 한국은행더러 금리 인상하라는 리포트를 내고~!

   

해서, 한국은행은 당분간 금리를 인상하지도 않고, 인하하지도 않고, 금리 동결로 2013년까지 가는 것을 목표로 해야 하는 것이다.

   

자, 생각해보라. 대통령 하나 잘 못 뽑으면 나라가 쌩고생이다. 쪽발 놈현이 얼마나 형편이 없었는지를 잘 생각해보길 바란다. 죽은 사람에게 뭐라 할 수는 없고, 재인이 등 쪽박 놈현 색희들에게 화풀이를 잠시 하자. 이 바퀴벌레 똥만도 못한 국유본 간첩 색희들아, 천벌을 받을 것이다. 너넘들이 대한민국에 박은 대못들, 독립군 영령이 하나하나 다 뽑아 너넘들을 향한 죽창이 되어 날아갈 것이다. 씹새들아, 너놈들이 나라를 망치고도 잠이 오냐. 천벌을 받을 색희들.

   

   

한반도 평화와 통일, 경제발전과 사회복지를 위해,

한국에서 다시는 외환위기가 발생하지 않도록,

쪽발이들이 나라를 개판치지 않도록

노력하고, 또 노력하겠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국제유태자본과 유로 본드 도입, 유럽 재정 위기 해법은? 1 국유본론 2011

2011/09/06 07:23

http://blog.naver.com/miavenus/70117952599

   

   

   

   

   

국제유태자본과 유로 본드 도입, 유럽 재정 위기 해법은? 1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11/09/06

   

김종화 :

선생님. 안녕하세요. 요즘 보면 유로 본드, 유로 본드 말하는데, 유로 본드가 무엇인지요.

   

인드라 :

본드란 끈, 묶는 것, 노예, 농노, 속박, 굴레, 결속, 유대, 채권이다.

   

bond

1. 묶는[매는, 잇는] 것 《새끼·끈·띠 등》;

[보통 pl.] 속박, 구속 ;굴레; [종종 pl.] 유대, 맺음, 인연; 결속, 결합력

2. 약정, 계약, 맹약; 동맹, 연맹

3. 보증; 보증금, 보석금

4. 【세관】 보세 창고 유치(留置)

5. 《미》 병에 담기 전 보세 창고에 4년 이상

   

해서, 크게 세 가지 의미를 지니고 있다 할 수 있다.

   

첫째, 끈, 묶는 것, 노예, 농노, 속박, 굴레, 구속이다.

둘째, 인연, 유대, 결속, 보증, 약정, 동맹, 연맹이다.

셋째, 채권이다.

   

첫째는 SM 하드코어 포르노에서 여성을 줄로 꽁꽁 묶는다. 예서, 인류 오랜 노예 제도의 끔찍함을 찾을 수 있지 않나 싶다. 아프리카에서 흑인들이 밧줄에 묶인 채로 노예선 창고에 차곡차곡 쌓여져서 미국으로 건너갔다. 미국에 건너간 흑인은 농노로 살았다. 일방적 관계를 의미한다 할 수 있겠다.

   

둘째는 수직적인 관계가 아니라 수평적인 관계이다. 왜 이런 표현이 나왔을까. 로마시대 때 노예가 다 같은 노예가 아니었다. 영화에서 종종 보듯, 광산 노예가 힘들었다. 배를 젓는 노예, 농사짓는 노예, 집안일하는 노예 등등이 있었다. 이들 노예를 블루칼라 노예라고 한다면, 화이트칼라 노예가 있었다.

   

그리스 노예였다. 로마시대 때 그리스 노예는 판타지 소설로 보면 엘프 노예였던 것이다. 그리스 노예는 주인 자녀를 위한 과외 선생을 했고, 주인을 대신하여 사업 관리나 돈 놀이를 했고, 성 노예로 살기도 했다. 그리스 노예는 영화 '쇼생크 탈출' 주인공처럼 살았던 셈이다. 하고, 인드라 추정으로는 그리스 노예 외에 카르타고 노예, 유태인 노예도 비슷한 역할을 한 것이 아닌가 싶다. 글자를 읽고 쓸 수 있으며, 셈법에 능하고, 장사 수완이 있는 이들이니까.

   

사정이 이렇다면, 주인과 그리스 노예 사이는 다른 노예 관계보다 상대적으로 수평적일 수밖에 없다. 일방적으로 지시하는 관계가 아니라 상호 협의하는 관계로 가기 때문이다.

   

셋째, 첫 번째와 두 번째를 종합한 결과 등장한 것이 채권이다.

   

"크라수스는 자신의 가문의 재산을 찾는데 힘썼다. 술라가 마리우스파에 대한 대대적인 숙청작업에 들어가자 그는 이에 편승하여 갖가지 방법으로 마리우스파의 재산을 빼앗고 자신의 것으로 만들었다. 크라수스는 은 광산의 노예 거래, 화재가 난 집에서의 재산 거래 등 악랄한 방법으로 엄청난 재산을 불려나간 것으로 악명 높았다. 당시 크라수스는 엄청난 재산을 모았고 술라의 사후 강력하고 영향력 있는 귀족이 되었다. 그러나 크라수스는 로마에서 가장 많은 재산을 모았지만 정치적으로 평판은 좋지 않았다."

http://ko.wikipedia.org/wiki/%ED%81%AC%EB%9D%BC%EC%88%98%EC%8A%A4

   

크라수스는 카이사르와 폼페이우스와 함께 로마 일차 삼두정치를 구성한 로마 정치인이다. 헌데, 시오노 나나미 '로마인 이야기'에서 크라수스와 카이사르 관계는 채권/채무자였다. 상기한 묘사에서 보듯, 크라수스는 로마 대부호이자 채권자였다. 반면, 카이사르는 채무자였다.

   

크라수스는 카이사르가 재능이 있으나 재산이 없는 것을 보고 빚으로 카이사르를 속박해서 자기 밑으로 들일 궁리를 한다. 헌데, 카이사르 행보가 특이했다. 카이사르는 크라수스에게 빌린 돈으로 남김없이 공공사업을 하거나 군 양성에 힘을 쓴다. 그러자 로마 시민이 갈수록 카이사르를 칭송했고, 직접 민주주의를 했던 당대 로마에서 시민 지지란 곧 권력이었다. 카이사르는 획득한 권력을 담보로 크라수스에게 더 많은 돈을 요구하기 시작했다. 크라수스는 카이사르 사업 방식을 긍정적으로 평가해서 돈을 빌려주었다. 헌데, 어느 시점에 이르러 돈을 빌려주는 채권자와 돈을 빌리는 채무자 관계가 역전했다.

   

푼돈이면 상관없다. 문제는 카이사르가 크라수스에게 갚아야 할 돈이 눈덩이처럼 불어나 엄청났다. 이때, 카이사르 태도는? 배째라! 였다. 카이사르가 망하면 크라수스도 망하게 생긴 것이다. 결국 크라수스는 카이사르 성공을 바랄 수밖에 없었다.

   

예서, 교훈이 발생한다. 빌린 돈이 푼돈이면 채권자가 권력을 행사하나, 빌린 돈이 거액이면 채무자가 권력을 행사한다.

   

오늘날 채권과 자본주의는 중세 유태인 환전상에서 시작했다. 허나, 이 시기 성서 때문에 이자를 받을 수 없었다. 다른 명목으로 받아야 했다. 그것이 환전 수수료이다. 추기경은 선물로 받고, 유태인 환전상은 환전 수수료로 받고, 수쿠크는 배당, 임대료로 먹는다? 

   

http://blog.naver.com/syc2009?Redirect=Log&logNo=120125154741

   

만일 환전상 역할이 제한적이면 언제든 환전상을 통제할 수 있다. 허나, 환전상이 사업을 잘 해서 추기경 선물을 좌지우지할 정도라면?

   

유태인 환전상에게 화폐만 상품이 아니었다. 국채도 상품이었다. 로스차일드가 나폴레옹 전쟁 때 주식으로 돈 번 것으로 알고 있지만, 국채에서 엄청난 소득을 올렸다. 가령 나폴레옹이 엘바 섬에서 탈출하여 영국 국채 값이 폭락하자 이를 비밀리에 매수한 뒤 나폴레옹 전쟁이 끝난 뒤 비싼 값에 되팔 수 있었던 것이다.

   

국채 재미를 본 로스차일드는 보불전쟁, 청일전쟁, 러일전쟁을 사주하면서 그때마다 엄청난 폭리를 취했다. 전쟁에서 승리한 일본 정권이 늘 빚더미에 시달려야 했을 정도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조선 침략한 상징인 운요호도 영국에서 만든 배를 수입했던 것일 만큼 자본과 물자를 로스차일드가 대주었던 것이다. 일본 배후에는 로스차일드가 있었다.

   

이런 채권 역사에서 유로 본드를 알기 위해서는 양키 본드부터 알아야 한다.

   

왜인가.

   

"유러본드

국제적인 신디케이트에 의하여 인수되어 국제적으로 매출된다. 대부분이 미국 달러 표시의 유러달러 채권인데 그 밖에 독일 마르크, 스위스 프랑 표시 채권 등이 있다.

   

유러본드의 등장은 1963년 미국이 국제수지대책으로서 이자평형세를 창설하여 뉴욕 자본시장에서 외채를 축출한 데서 비롯된다. 이 때문에 차주(借主)의 자금수요와 거액 투자가의 투자의욕을 결부시킬 것을 겨냥하여 런던의 머천트뱅크를 중심으로 한 국제적 신디케이트가 유럽에서 기채(起債)한 달러 표시 채권을 세계 각국에서 매출하는 방법을 고안해 냈는데, 이 시장은 급속히 확대되었다. "

[출처] 유러본드 [Eurobond ] | 네이버 백과사전

   

개념적으로 막힐 때는 역사적인 접근 방식이 유용하다. 역사적인 방식으로 이해하고, 개념적인 방식으로 역사적 방식을 비판적 고찰한다.

   

많은 분들이 무슨 말인지 모를 것이다. 지금 인드라가 하는 방식이 그런 방식이니 잘 참고하길 바란다.

   

상기한 대목에서 핵심 키워드는 이자평형세이다.

   

"이자평형세(利子平衡稅)라고도 한다. 1963년 7월 제35대 대통령 J.F.케네디가 제안하여 1964년 9월부터 발효되었다. 미국의 금리가 다른 나라에 비하여 낮아서 미국의 투자가들이 고리(高利)의 외국 증권에 투자하는 경향이 강해져서 이것이 미국의 국제수지를 악화시키는 한 요인이 되었기 때문에, 미국과 외국 사이의 금리를 평형되게 하고 미국 국내자본시장에 있어서의 외채(外債)의 기채(起債) 등을 억제하기 위하여 제안되었다.

   

내용은, 미국인이 특정국가의 주식이나 3년 이상의 외국증권을 취득하였을 때, 또한 은행 등이 1년 이상의 대외대부채권(對外貸付債權)을 취득하였을 때에 그 총액에 대하여 기간에 따른 누진세(累進稅)를 과한다. 세율은 기간에 따라 최저 1.05 ~15%인 데 비해, 주식은 일괄 15%로 되어 있다. 원래 1965년까지의 시한입법(時限立法)으로 법제화되었으나 국제수지의 개선이 이루어지지 않아 그 후로 몇 차례 연장되다가 1974년 4월 1일에 철폐되었다. 이 세는 원칙적으로 선진국(캐나다 제외)으로의 투자를 대상으로 한 것으로서 개발도상국에 대한 증권투자에는 적용되지 않았다. "

[출처] 금리평형세 [金利平衡稅, interest equalization tax ] | 네이버 백과사전

   

이것이 뭔 말이냐.

   

이차대전 이후 빅터 로스차일드는 금과 교환할 수 있는 달러 기반 세계경제체제로 브레튼우즈 체제를 만들었다. 초기에는 미국 상품이 압도적으로 유럽과 일본으로 팔려갔다. 유럽과 일본은 미국 상품을 살 달러가 없어 허덕여야 했다. 허나, 빅터 로스차일드는 한국전쟁을 일으켜 정치적으로는 한국을 분단국가로 만들어서 미소 연합국 체제에서 냉전체제로 바꾸고, 경제적으로는 한국인의 목숨과 유럽과 일본 경제를 맞바꾼다.

   

해서, 빅터 로스차일드가 엄청 투자하는 바람에 유럽과 일본 경제는 살아났다. 그 바람에 상황이 역전하였다. 유럽과 일본이 싸구려 독일 상품과 저질 짝퉁 일본 상품 등을 미국에 마구 팔아 달러를 축적하였다. 반면, 미국은 달러 부족 현상이 발생하였다.

   

하여, 미국은 국제수지 적자에 직면한다. 하면, 이것은 빅터 로스차일드의 실책인가, 의도한 결과인가. 현재까지 인드라는 후자로 보고 있다. 빅터 로스차일드 입장에서는 이차대전 이후 세계 최강인 미국 정부 기를 죽여야 했기 때문이다.

   

이에 서투르게 저항한 것이 로스차일드 덕분에 대통령을 할 수 있었던 케네디였다. 이 당시 케네디가 어설프게 저항할 틈을 줄 수 있었던 것은 빅터 로스차일드가 당시 여건 때문에 정치적 자율권을 상당 부분 미국, 소련, 중국, 유럽, 한국, 북한, 일본 등 해당 국가 권력에게 넘겼기 때문이다. 지금처럼 IT가 발달하지 못하고 인공위성이 없어 실시간 감시체계가 불가능했기 때문이다.

   

아무튼 왜 어설프고, 서투른가.

   

이자평형세를 만든 배경은 로스차일드 국유본 의도에서 벗어나겠다는 것이다.

   

헌데, 대책이란 무엇이었나. 미국이 달러가 부족한 것은 미국 상품 경쟁력이 없어서 미국 상품이 유럽, 일본에서 덜 팔리기 때문이다. 동시에 싼 유럽, 일본 상품이 미국으로 들어온다. 이를 막고자 한다면, 미국인이 미국 상품을 더 사고, 미국 기업에 더 많이 투자해야 한다.

   

허나, 인간은 애국심이 아니라 경제적인 이익으로 움직인다? 양키 본드가 문제였다.

   

"양키 본드

비거주자인 외국인에 의해 미국 자본시장에서 발행·판매되는 미국달러화표시 채권으로 외국인이 특정국가의 채권시장에서 해당국 통화로 발행·판매되는 외국채이다.

   

발행자를 보면 1970년대까지는 주로 외국정부 및 국제기구가 주요 발행자였으며 지역별로는 미국에 인접한 캐나다와 유럽의 국가들이 주류를 이루었으나, 1980년대 이후 외국 금융기관과 민간기업의 비중이 커지고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국가들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커져 발행자가 다양해졌다.

   

발행절차를 보면 우선 미국 내의 주요 신용평가기관인 무디스(Moody's Investors Service, Inc.)나 스탠더드 앤드 푸어(Standard & Poor's)로부터 신용등급을 획득해야 하고, R/S(registration statement:투자등록서류)를 작성하여 미국 증권관리위원회(SEC:Securities and Exchange Commission) 앞으로 등록을 해야 하는 등 절차와 관계법령이 까다로워 최초 발행의 경우에는 시간적 비효율과 경제적 부담이 따른다.

   

발행기관의 신용등급 기준으로 보면 모두 투자등급 이상(Baa·BBB)의 우량채권으로 발행회수나 총발행금액으로 볼 때 최우량등급(Aaa·AAA) 채권이 우위를 차지하였으나, 최근에는 single A의 비중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채권의 만기는 5~10년의 중기채이며, 지명도가 높은 차입자는 20~25년의 장기채 발행도 가능하다."

[출처] 양키본드 [Yankee bond ] | 네이버 백과사전

   

당시 미국 금리가 유럽에 비해 낮았다. 그 때문에 채권 금리도 낮았다. 이는 오늘날에도 유사하다. 브라질, 베트남과 같은 개발도상국 금리가 10%대이다. 한국 역시 외환위기 전 두 자리 GDP 성장할 때는 금리가 10%대였다. 반면 지금은 5%대이다. 하고, 미국, 유럽, 일본은 금리가 매우 낮다. 왜 이런 차이가 발생하고, 이 차이가 과연 합리적인가 하는 것은 나중에 말할 기회가 있으면 말씀드리겠다. 간단히 말하면, 가산 금리라는 것인뎅~! 이 문제 거론하면 국유본이 찔끔할 터이니, 나중에 본격적으로 말하기로 하고!!!

   

해서, 유럽 국가와 기업인이 영국에서 채권을 발행하기보다 미국에서 채권을 발행하는 것이 훨씬 이익이었다. 채권 금리가 낮으니까. 채권 금리가 낮다는 건 발행자가 그만큼 이익을 본다는 게다. 쉽게 말해, 주택대출 금리를 싸게 받는다는 것과 같다. 영국에서 주택대출을 받을까, 미국에서 주택대출을 받을까 하는데, 미국이 주택대출금리가 낮으면, 여러분은 어디서 주택대출을 받겠는가. 당연 미국이다.

   

한편, 미국인 투자자 입장에서 양키 본드가 다른 금융상품보다 상대적으로 수익률이 좋았다. 지금도 마찬가지다. 그런 이유로 달러 캐리가 발생하는 것이 아닌가. 좀 더 수익률이 좋은 금, 원유, 곡물 원자재 투자와 이머징마켓 투자에 나서는 것이 아니겠는가.

   

사정이 이렇다 보니 케네디는 이자평형세를 내놓은 것이다. 뭔 말이냐. 미국인 투자자가 미국기업 등에 투자해서 생기는 수익과 외국 채권에 투자해서 생기는 수익 차이를 없애겠다는 것이다. 한마디로 수익에 관세를 붙인다는 게다.

   

서투르다. 세계경제체제를 주도한 건 빅터 로스차일드. 생산자 입장이다. 해서, 생산자 입장에서 변화를 추구해야 했다. 그 변화란? 빅터 로스차일드를 권좌에서 끌어내리는 것이어야 했다. 허나, 고작 애국 관세로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

   

어설프다. 더 나아가 구체적인 방식도 구멍이 숭숭 뚫려 있었다. 캐나다 예외가 대표적인 예이다. 그뿐인가. 국유본 은행 본점과 지점도 애매하게 해서 사실상 미국 본점 거래만 막을 뿐이어서 미국 국유본 은행들은 얼마든지 거래할 수 있었다.

   

예서, 개발도상국, 후진국에는 예외라고 했는데, 이건 왜일까. 아무 문제가 없다. 이 시기에 개발도상국, 후진국에게 투자하지 않았다. 투자는 오직 미국, 유럽, 일본 1세계만 투자했다. 투자 비중이 없다시피 하니 예외여도 상관이 없었던 것이다.

   

해서, 국유본 귀족들이 어이쿠, 하고 이 조치에 당했나? 아니다. 그것이 유러 본드이다.

   

인드라는 바로 여기에서 브레튼우즈 체제가 깨지기 시작했다, 빅터 로스차일드 권력이 종말로 치닫는다 보고 있다.

   

유러 본드란 뭐냐. 한마디로, 유럽, 특히 영국 런던에서 발행한 달러 표시 채권이다. 케네디가 미국 발행 양키 본드를 규제하니, 국유본 은행이 보유한 달러를 기반으로 영국 발행 유러 본드를 만든 것이다. 채권 발행하는 측이나 투자자 측이나 양키 본드보다는 비용이 더 들면서도 유러 본드를 선호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양키펀드에 비해서는 비용 증가가 있지만, 여전히 다른 채권보다는 저렴하게 발행할 수 있는 동시에 다른 미국 금융상품보다는 훨씬 수익률이 좋았기 때문이다.

   

양키 본드, 유러 본드를 알았으니 응용을 해보자.

   

불독 본드는 영국의 런던증권시장에서 외국 정부나 기업이 발행하는 '파운드' 표시 외채이고, 사무라이 본드는 일본의 채권시장에서 외국의 정부나 기업이 발행하는 '엔화' 표시 채권이고, 캥거루 본드는 외국기업이나 외국정부가 호주 시장에서 발행하는 '호주달러' 표시 채권이고. 아리랑 본드는 외국기업이나 외국정부가 한국 시장에서 발행하는 '원화' 표시 채권이다.

   

"아리랑 본드

한국에 적을 두지 않은 외국기업 등 외국인이 국내시장에서 우리나라 통화인 원화로 발행하는 채권의 명칭이다. 1995년 아시아개발은행 (ADB)가 처음 발행했다. 아리랑본드는 우리나라 원화가 국제결제통화로 올라갈 수 있는 국제화에 기여하였으며 장기채시장의 발전에도 도움을 주었다. 미국의 양키본드, 일본의 사무라이본드, 영국의 불독본드, 호주의 캥거루본드와 같은 외국채의 일종이다."

   

   

   

   

판다 본드와 딤섬 본드 역시 주요 기준은 위안화 표시라는 것이다. 다만, 중국 본토이면 판다 본드요, 홍콩에서 발행하면 딤섬 본드인 게다.

   

이들과 약간 성격이 다른 스시 본드, 김치 본드가 있다.

   

 스시 본드는 뭐냐.

   

"스시본드 [ sushi bond ]

일본기업이 발행한 '달러' 표시의 유러채이다. 이것은 일본은행이 관리하고, 주로 일본 투자가들이 구입한다. 이러한 류의 채권은 생명보험회사의 10% 이상의 해외증권 보유금지법을 포함하는 일본 재무부법에 저촉되지 않는다."

   

사무라이 본드와 스시 본드 차이는? 사무라이 본드는 '엔화' 표시이지만, 스시 본드는 '달러' 표시이다.

   

스시본드 유래 역시 미국과 유사하다. 일본 금융회사가 고금리를 쫓아 자국 기업에 투자하지 않고 해외 기업에 투자하는 것을 막기 위해 10% 이상의 해외증권 보유금지법을 만든 것이다. 헌데, 예외 규정을 두었는데, 이 예외 규정을 활용한 것이 스시 본드이다.

   

스시 본드는 일본 기업이 유럽에서 달러 표시로 발행하는 유러본드인데, 다른 유러본드보다 수익률이 낮다. 이는 빅터 로스차일드가 지배하는 세계 시장에서 일본 기업 평가가 낮기에 그만큼 가산금리가 붙기 때문이다. 이문이 야박하니 주로 생명보험회사와 같은 일본 투자자만 대량 구입한다.

   

이외에 쇼군본드도 있다.

   

쇼군본드 [ Shogun bond ]

일본 채권시장에서 비거주자가 엔화 이외의 통화표시로 발행하는 채권을 말한다. 1985년 세계은행의 달러표시 채권발행이 계기가 되었다. 이 채권은 제반 계약서가 일본법의 적용을 받고, 재무대리인 대신 일본 국내에 거주하는 수탁기관이 선정되며, 대표지급대리인이 일본 국내에 거주해야 한다는 특성을 갖고 있다.

   

사무라이 본드와 쇼군 본드 차이는 무엇인가. 사무라이 본드는 엔화 표시이고, 쇼군 본드는 달러 표시이다. 스시 본드와 쇼군 본드 차이는 무엇인가. 스시 본드는 일본 기업이 달러 표시로 발행하고, 쇼군 본드는 일본 기업이 아닌 한국 기업 같은 데서 달러 표시로 일본 채권시장에서 발생하는 채권이다.

   

   

김치 본드가 근래 이슈로 떠올랐다.

   

http://blog.naver.com/cbds89ch/70114391222

   

상기한 규정은 김치 본드를 포괄적으로 규정한 것이다. 김치 본드란 한국 기업이 발행한 유로달러채이다. 여기에 아리랑 본드를 비롯해서 여타 본드를 모두 김치 본드에 포괄시키는 건 과도한 개념이다.

   

 헌데, 이명박 정부는 근래 김치 본드 규제에 나섰다.

   

"정부는 지난 4월말 원화 용도로 사용하기 위한 외화표시채권 발행을 규제하겠다고 발표했다.

   

일명 '김치본드(FRN·국내에서 발행하는 외화표시채권)' 발행 규모가 심각하게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고 보고, 금리차익과 환차익을 노린 단기 외화차입을 규제하고 나선 것이다.

   

   

 

2011년 월별 외표채 발행규모

   

실제로 외표채 발행 규모는 빠르게 증가했다. 올 1분기 국내 채권시장에서 발행된 달러화 등 외화표시채권은 3조381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5797억원보다 5배 가까이 급증했다. 올 1분기 전체 회사채 발행액 12조6395억원의 4분의 1이 넘는 규모가 달러화 등 해외 통화로 발행됐다는 얘기다.

   

이 규제로 인해 금융시장에서 김치본드는 사실상 사라졌다. 지난 5월부터 6월말까지 발행된 김치본드는 단 5건. 1분기 채권시장에서 발행된 달러화 등 외표채가 3조3819억원으로 분기 기준 사상최대 규모를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급격한 위축이다. (오른쪽 그래프 참조)

   

이 5건의 김치본드는 그나마도 원화로 바꿔 사용되지 않고 전부 외화로 사용됐다. 해외 현지 투자와 만기도래하는 외화 상환에 사용됐다. 대한항공과 GS건설이 각각 2억달러와 3억달러 규모로 발행했고, 웅진에너지와 장금상선은 6000만달러와 5000만달러씩을 발행했다. 두산캐피탈은 1500만달러를 발행했다. 김치본드를 발행하는 기업들이 전에 없이 사채 발행 목적 공시를 상세하게 하는 모습도 눈에 띈다. 대한항공과 GS건설 등은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증권발행실적보고서에서 자금 사용내역을 상세히 밝히는 등 `혹시 모를` 오해의 소지를 차단하려는 노력의 흔적이 엿보인다.

   

외표채 발행을 검토하던 기업들도 노선을 바꿨다. 3년 만기 2억달러 규모의 외표채 발행을 추진하던 CJ제일제당이 원화채로 돌아선 것이 대표적이다. 외표채 발행을 주로 해왔던 호텔롯데의 경우 첫 원화채권을 6월 발행하기도 했다.

   

다른 기업들도 눈치를 보며 시장 분위기를 살펴보겠다는 입장이다. 한 기업 관계관계자는 "정부의 규제 발표 이후 외화용도라고 하더라도 김치본드 발행을 추진하는 것 자체가 조심스러운 분위기"라고 전했다. 증권사 관계자도 "외화용도로 사용할 김치본드 조차 발행을 타진하는 기업이 거의 없다"며 "외화 용도의 경우 발행에 규제를 받지 않는데도 당국의 눈치보기가 심하다"고 말했다.

   

기업들 자금조달 대안 찾기 분주

   

당국은 김치본드가 사실상 사라지더라도 기업들의 자금조달 창구가 닫히는 부작용을 크게 우려하지는 않는 분위기다. 김치본드를 발행하는 기업들의 상당수가 신용등급이 높은 기업들이 어서 자금조달 창구로서의 의미보다 금리차익·환차익 창구로서의 의미가 더 크다고 보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 1분기 김치본드를 발행한 기업들은 신세계·KT·기아차·GS칼텍스·포스코건설·롯데쇼핑 등 AA- 신용등급 수준의 우량기업들이다. 고정금리로 원화채를 발행할 때 드는 비용보다 외표채를 발행해 통화스왑(CRS) 시장에서 스왑하는 편이 비용이 절감되기 때문에 기업들이 이 같은 방식의 발행을 선호해온 것이 사실이다.

   

당국 관계자는 "올 들어 외표채를 발행한 기업들을 살펴보면 신용등급이 높고, 원화 용도인 경우가 대부분이었다"며 "일명 `김치본드`라는 발행시장이 축소된다고 해서 국내 기업들의 자금조달에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는 보기 어렵다"고 말했다. 우량 크레딧 기업들의 경우 필요한 원화를 국내 회사채 시장에서 충분히 조달할 여력이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글로벌 경기가 개선되면 자연스레 김치본드 발행 수요가 줄어들 것이라는 관측도 있다. 선진국 경기가 개선되면서 이들 지역의 금리가 오르면 우리나라와의 금리 차이가 축소되면서 김치본드 발행 수요가 줄어들 수 있다는 분석이다.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 기업들의 자금조달 창구를 정부에서 인위적으로 막는 식의 대책이 역효과를 불러올 수 있다는 주장이다. 한 기업 관계자는 "올 들어 김치본드를 발행한 기업들이 우량 크레딧이고 원화 스왑이 많았다고 해서 앞으로도 그런 현상이 지속된다는 의미는 아니다"며 "현재 신용등급이 좋고 유동성에 여유가 있다고 해서 안심할 수는 없고, 기업의 자금이라는 것이 필요한 시기가 있고, 필요로 하는 통화도 다르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김치본드 발행기업의 신용등급이 AA급은 돼야 한다는 통념을 깨고 최근엔 BBB급인 장금상선이 김치본드를 발행했다.

   

더불어 유럽과 미국 등 선진국 경기에 빨간불이 켜진 상황에서 이 같은 외부 악재 요소를 고려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도 있다. 그리스에 이어 이탈리아로까지 재정난 우려가 번지고 있는 상황에서 유럽의 재정위기가 민간으로까지 확대돼 일종의 자금회수 압박이 발생하면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에 자금공급이 줄어들 수 있다는 것이다. 한 증권사 애널리스트는 "유럽의 재정위기가 아직 해소되지 않은 상황에서 자금조달 시장을 막는 정책이 시의적절한지 따져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향후 기업들이 김치본드 시장의 대안으로 눈여겨보고 있는 시장은 어딜까. 전문가들은 원화채권 발행을 비롯해 교환사채(EB), 엔화채권 등 변형된 형태, 혹은 틈새시장에서 조달하려는 움직임이 많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한 자산운용사 채권운용역은 "원화채 발행이 늘어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면서도 "김치본드 발행을 자주 해온 일부 우량 크레딧 기업들의 경우 굳이 원화채만이 대안은 아니기 때문에 여러 형태의 자금조달을 고민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DA21&newsid=01380886596348960&DCD=A01202&OutLnkChk=Y

   

하면, 이명박 정부는 왜 김치본드에 규제를 하고 나섰나?

   

   

외국인의 원화채권 투자현황 및 전망

(2011. 8.  )

   

1

외국인 원화 채권 투자 현황

   

 '11.7월중

외국인은 환율하락에 대한 기대감과 선진국의 재정위기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현상

    등으로 2.9조원 순투자

   

  ㅇ '11.7월말 현재 외국인 채권보유금액은 84.2조원으로 사상최대치를 기록하고 상장채권

      대비 보유비중도 7.20%로서 역대 최고 

   

  ㅇ 국가별 보유규모는 미국, 룩셈부르크, 중국, 태국, 말레이시아 순

   

  ㅇ 7~8월중 외국인 국채투자 동향

   

    - 7월중 태국, 싱가폴, 중국순으로 투자가 증가하고, 유럽계자금이 대폭 감소

   

     ※ 7월 주요 순투자국 : 태국(2조 1,162억원), 싱가포르(6,041억원), 중국(2,606억원)

         7월 주요 순유출국 : 프랑스(5,681억원), 스페인(1,241억원), 캐나다(667억원)

   

  ㅇ 8.1~8.11일 중 외국인은 1조 2,968억원 순매수 지속

   

외국인 채권 순투자 추이

(단위 : 억원, 결제기준)

구 분

  

순매수(a)

만기상환 등(b)

순투자(a-b)

보유금액

'09년 합계

  

  

  

  

  

'10년 합계

  

631,195

462,097

169,098

741,923

  

'11.5월

44,774

18,622

26,152

787,825

  

6월

85,192

63,541

21,651

810,812

  

7월

46,130

17,104

29,026

842,242

'11년 합계

  

268,260

172,033

96,227

  

   

   

2

외국인의 국내 원화채권 투자 원인

   

 원화환율 하락 기대

   

   ㅇ지속되는 대규모 경상수지 흑자에도 불구, '10년중 다른 국가 대비 낮은 하락세를 보인 원화환율

      에 대한 하락기대 급증

   

국가별 미달러 대비 환율 변동률

(단위 : %)

구 분

한국 원

일본 엔

중국 위안

싱가폴

달러

대만 달러

말레이시아

링기트

태국 바트

'10년중

-3.9

-12.9

-3.3

-8.7

-8.8

-10.0

-9.8

'11.1~7말

-6.0

-5.4

-2.5

-6.1

-1.0

-3.9

-1.0

   

  한국채권에 대한 인식 개선

  ㅇ 미국의 더블딥 우려와 유럽 재정위기로 인해 선진국 채권에 대한 대안으로 재정건전성,

      안정성을 갖춘 한국채권 등 투자 확대

   

   * 5년물 CDS 프리미엄('11.8.1) : 미국 54bp, 한국 101bp, 멕시코 109bp, 브라질 112bp,

     이탈리아 333bp, 스페인 390bp

   

  높은 원화채권 수익률

    ㅇ 원화채권은 선진국·아시아국가 대비 높은 수익률을 시현

   

국가별 국채 5년물 수익률

(단위 : %)

  

  

  

  

  

  

  

  

  

  

한국

중국

일본

싱가포르

홍콩

대만

말레이시아

미국

독일

영국

프랑스

3.85

3.42

0.41

1.02

1.25

1.10

3.50

1.76

2.20

1.80

2.57

주 : 국채 5년물, '11. 6월말 기준

   

  국내 통화스왑(CRS)금리가 낮아 무위험 차익 거래가능

    ㅇ 차입해서 투자하는 외국펀드의 경우 1~2년물 투자시 13~23bp 수준의 무위험차익거래 가능

    ㅇ 국부펀드의 경우 차입금리가 없으므로 Libor+1.47~1.77% 상당의 대규모 차익거래 가능

   

무위험 차익거래 이익 규모

(단위 : %)

  

  

  

구 분

1년

2년

3년

외화조달금리(Libor Spread)

(S&P A급은행 기준 차입금리)

1.34

1.54

1.64

CRS 금리

2.31

2.12

2.125

투자채권(통안.국고채) 금리

3.78

3.89

3.82

무위험 거래이익(--)

0.13

0.23

0.055

국부펀드기준 거래이익(-)

Libor+1.47

Libor+1.77

Libor+1.695

 주 : '11. 8. 2 기준

   

 외화표시채권보다 원화표시채권 금리가 유리

   

   

 (1) 국내투자자 입장

   ㅇ 투자대상인 한국 5년물 외평채의 원화환산 금리는 원화 국고채금리보다 53bp 낮아 외화표시

        채권의 금리매력도가 떨어짐*

* '11. 4월 이후 국내 외화표시채권(김치본드)의 용도외 발행금지, 선물환 한도축소 등

   단기 외화차입 억제로 CRS 금리가 하락함에 기인

   

국내 투자자의 외평채 투자대비 국고채 투자수익률 비교

구 분

현금흐름

금리

외평채 5년물 투자

+ 외평채 5년물 금리

+2.616%

US IRS 5년물 지급

- US IRS 5년물 + Libor 6M

-1.567% + L

KRS CRS 5년물 수취

- Libor 6M + KRW CRS 5년물

- L + 2.47%

원화환산 외화표시채권 금리

(A)

(외평채 5년물 금리 - US IRS

5년물) + KRW CRS 5년물

(2.616% - 1.567%)

+ 2.47% = 3.519%

국고채 5년물 금리(B)

  

4.05%

외평채투자시 손익(A-B)

  

0.531%

            주 : 투자자 입장에서 (+)는 수취, (-)는 지급. '11. 8. 1 기준

    

    (2) 외국투자자 입장

   ㅇ 한국투자자와 정반대로 한국 5년물 외평채 보다 원화 국고채가 53bp 유리하여 원화 국고채

        투자수요가 발생함

   

외국 투자자의 외평채 투자대비 국고채 투자수익률 비교

구 분

현금흐름

금리

KRW CRS 5년물 지급

+ Libor 6M - KRW CRS 5년물

+L - 2.47%

US IRS 5년물 수취

+ US IRS 5년물 - Libor 6M

+1.567% - L

국고채 5년물 투자

+ 국고채 5년물 금리

+4.05%

외화환산 국고채 금리 (A)

(국고채 5년물 금리 + US IRS

5년물) - KRW CRS 5년물

(4.05% + 1.567%) -2.47% = 3.147%

외평채 5년물 금리(B)

  

2.616%

국고채투자시 손익(A-B)

  

+0.531%

          주 : 투자자 입장에서 (+)는 수취, (-)는 지급. '11. 8. 1 기준

   

   

3

정부의 규제 움직임

   

기획재정부는 외국인의 원화채권투자 비중 급증에 따라 국내 채권시장의 변동성 확대 및 통화

   정책의 자율성 훼손 우려

   

   기준금리 인상에 의한 인플레 기대심리 억제노력이 장기 시장금리 하락에 따라 무산되고,

       원화 강세는 심화될 가능성

   

  외국인 투자자의 원화채권 대량 매도시 금융시장 불안 초래 우려

   

외국인 원화채권 투자 규제 주요 검토 내용

 ㅇ 정부는 국가별 국채매입 쿼터제(매입규모 제한) 도입, 일정비율 이상 매입시 공시, 이자소득

     세율 상향조정, 금융거래세 부과등의 규제안을 검토중

   

    미국 신용등급 강등사태 등으로 인한 최근 세계 재정위기로 당분간 시행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

   

   

4

외국인 원화채권 투자의 금융시장 영향

   

  외국인 채권 매수추이가 중장기금리 방향 결정

   

ㅇ 외국인 채권잔액 증가시 국고채 중장기금리는 하락하고, 채권잔액 감소시 금리가 상승하는 경향

   

외국인 투자자금의 지속 유입으로 환율하락

   

  ㅇ 외국인채권 순매수 추이와 환율움직임은 항상 일정하지는 않으나 환율 하락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임

   

 공사채·은행채 수요 증가

   

    ㅇ 정부 국고채 발행물량의 제약에 따라 차순위 채권인 은행채, 공사채에 대한 수요가 증가

   

   

5

향후 전망

   

 선진국 재정위기에 따라 원화채권 수요 확대가능성

 ㅇ 선진국 재정위기가 지속됨에 따라 우리나라의 펀더멘털이 악화되지 않는 한 외국인의 국내

    채권 투자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

   

 원화 환율하락 기대로 외국인 투자 확대 예상

   

 한국의 무역비중 대비 각국의 원화채권 비중은 작은 규모

  ㅇ 중국은 對한국 무역비중이 7%임에도 외환보유고의 0.25%수준 투자에 그쳐 향후 외환보유고

      를 활용한 원화채권 매입확대 예상

   

각국 외환보유고 대비 원화채권 투자비중

(단위 : 조원, %)

  

  

  

  

  

국가명

외환보유고1) (A)

對韓무역비중3)

한국GDP

비중2)

원화채권

보유잔액(B)

비중

(B/A)

중 국

3,447 (31,975)

6.48

1.61

8.7

0.25

일 본

1,227 (11,378)

6.75

1.61

0.7

0.06

러시아

565 (5,245)

2.72

1.61

n.a.

n.a.

대 만

432 (4,003)

5.46

1.61

0.5

0.12

브라질

362 (3,358)

3.25

1.61

n.a.

n.a.

인 도

333 (3,090)

2.93

1.61

n.a.

n.a.

스위스

313 (2,903)

0.47

1.61

2.2

0.70

홍 콩

299 (2,772)

3.28

1.61

2.2

0.74

싱가포르

261 (2,423)

3.45

1.61

3.5

1.34

        자료 : 수은 해외경제연구소, 금융감독원, 한국은행

         주 1. '11.6월말기준. ( )는 억달러로서, 환율은 6월말 U$1=1,078.10원 적용

               2. 세계 GDP 대비 한국 GDP 비중

               3. 해당국의 총무역액중 한국과 무역액이 차지하는 비중

   

 통화스왑 시장의 불균형 지속으로 차익거래 기회 상존

   

  ㅇ CRS시장의 주요 자금공급원인 외국은행 지점, 외화채권 발행기업들에 대한 차입규제로 CRS

      시장의 저금리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보여 차익거래 및 외화채권대비 비교우위 등으로 원화

     채권 수요는 지속될 전망

   

   

* 참고 1. 원화채권 발행현황

    2. 외국인의 원화채권 보유잔액

    3. 국가별 원화채권 보유현황

    4. '11.7월중 국가별 원화채권 순투자 동향. 끝.

   

   

<참고 1>

원화채권 발행현황

('11. 1. 1 ~ 8. 2)

                                                                      (단위: 억원, %) 

채권

종류

발행액

상환액

 순발행액

             잔 액

  

종목수

        전체 채권대비 비중

  

  

  

  

  

  

     금액

비중

  

   발행액

   상환액

       종목수

국채

680,547

384,534

296,014

3,891,546

30.9

268

19.7

13.4

1.7

지방채

22,264

15,771

6,492

166,888

1.3

1,141

0.6

0.5

7.4

특수채

400,605

217,377

183,228

2,562,840

20.4

2,293

11.6

7.6

14.9

  통안

  증권

1,264,000

1,294,000

-30,000

1,605,300

12.8

51

36.5

45

0.3

은행채

442,383

542,138

-99,755

1,797,631

14.3

3,154

12.8

18.9

20.5

  기 타

금융채

158,106

99,234

58,872

607,324

4.8

1,946

4.6

3.5

12.7

회사채

430,922

257,001

173,920

1,665,116

13.2

5,568

12.5

8.9

36.3

ABS

60,686

64,396

-3,710

289,855

2.3

936

1.8

2.2

6.1

  계

3,459,513

2,874,452

585,061

12,586,502

100

15,357

100

100

100

   

<참고 2>

외국인의 원화채권 보유잔액

  (단위 : 억원, %)

  

  

  

  

  

  

  

  

구 분

  

국채

특수채

통안채

회사채

지방채

합 계

  

'09년말

  

275,385

286,115

281,592

3,362

2

564,864

<5.57>

  

  

(48.8)

(50.6)

(49.9)

(0.6)

(0.0)

(100.0)

  

'10년말

  

477,450

261,425

254,201

3,047

1

741,923

<6.63>

  

  

(64.4)

(35.2)

(34.3)

(0.4)

(0.0)

(100.0)

  

'11년

1월말

484,154

251,836

243,811

3,410

1

739,401

<6.61>

  

  

(65.5)

(34.1)

(33.0)

(0.4)

(0.0)

(100.0)

  

  

2월말

495,239

243,154

234,530

3,456

1

741,850

<6.55>

  

  

(66.8)

(32.8)

(31.6)

(0.4)

(0.0)

(100.0)

  

  

3월말

506,357

243,079

234,062

3,751

2

753,189

<6.59>

  

  

(67.2)

(32.3)

(31.1)

(0.5)

(0.0)

(100.0)

  

  

4월말

517,680

240,294

229,377

3,792

3

761,769

<6.63>

  

  

(68.0)

(31.5)

(30.1)

(0.5)

(0.0)

(100.0)

  

  

5월말

538,053

245,719

233,905

4,050

3

787,825

<6.79>

  

  

(68.3)

(31.2)

(29.7)

(0.5)

(0.0)

(100.0)

  

  

6월말

568,027

237,799

224,085

4,983

3

810,812

<6.96>

  

  

(70.1)

(29.3)

(27.6)

(0.6)

(0.0)

(100.0)

  

  

7월말

588,558

248,668

234,754

5,013

3

842,242

<7.20>

  

  

(69.9)

(29.5)

(27.9)

(0.6)

(0.0)

(100.0)

  

자료 : 금융감독원

  주  : < >는 상장채권총액 대비 외국인 비중

  

  

  

  

  

  

  

  

   

   

<참고 3>

국가별 원화채권 보유현황

(단위 : 억원, %)

순위

국 적

'09년말

'10년말

'11.7월말

  

  

  

  

  

  

  

증감률1)

비 중

1

미 국

89,787

152,108

168,032

10.5

20.0

2

룩셈부르크

48,016

116,545

138,643

19.0

16.5

3

태 국

167,440

148,732

118,983

20.0

14.1

4

중 국

18,726

65,695

89,494

36.2

10.6

5

말레이시아2)

20,659

42,887

58,894

37.3

7.0

6

싱가포르

31,681

18,342

41,552

126.5

4.9

7

프랑스

33,655

39,465

40,231

1.9

4.8

8

영 국

20,169

45,111

38,541

14.6

4.6

9

스위스

29,139

21,915

23,871

8.9

2.8

10

홍 콩

34,566

20,992

22,500

7.2

2.7

11

독 일

20,642

4,568

18,460

304.1

2.2

12

카자흐스탄

1,400

-

12,060

-

1.4

13

네덜란드

3,129

12,101

10,657

11.9

1.3

14

일 본

2,892

7,434

6,837

8.0

0.8

15

기 타

42,963

46,028

53,487

16.2

6.4

  

합 계

564,864

741,923

842,242

13.5

100.0

       자료 : 금융감독원

           주 1. 전년도말 대비 증감률 2. 말레이시아 라부안 포함

   

   

<참고 4>

'11. 7월 국가별 원화채권 순투자 동향

(단위 : 억원, 결제기준)

국 적

5월중

순투자

6월중

순투자

7월중

  

  

'11년중

순투자

  

  

  

순투자

순매수

만기상환 등

  

태 국

3,854

21,649

21,162

25,601

4,439

29,767

싱가포르

2,642

11,920

6,041

6,341

300

23,211

중 국

3,250

4,003

2,606

2,606

-

23,802

독 일

755

924

2,488

2,488

-

13,891

카자흐스탄

-

11,100

960

960

-

12,060

말레이시아

5,700

1,600

950

1,950

1,000

16,046

룩셈부르크

7,175

9,576

600

600

-

22,098

일 본

374

77

95

95

-

596

영 국

2,231

926

296

504

800

9,972

캐나다

902

195

372

372

-

1,002

미 국

6,977

1,393

667

498

1,165

15,906

스페인

-

-

1,241

-

1,241

1,238

프랑스

868

2,176

5,681

1,219

6,900

1,586

기 타

5,330

200

2,381

3,640

1,259

11,370

합 계

26,152

21,651

29,026

46,130

17,104

96,227

      자료 : 금융감독원

http://kr.blog.yahoo.com/dwjung1/1304

   

이것이 뭔 말이냐.

   

이명박 정부는 왜 이런 조치를 취하는가. 한국에서 가장 중요한 경제 우선 정책이란 어느 정권이 들어서든, 무역수지 흑자 기조이다. 이 다음에 재정 건전성이니, 물가이니를 운운할 수 있는 것이다. 이 대목에 대해서는 인드라가 많이 이야기했으므로 생략하자.

   

환율. 이 문제도 인드라가 많이 언급했으니 생략하자. 국유본이 환율을 결정하지, 이명박 정부가 결정하지 않으니까.

-----------------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고 싶은데, 컴퓨터가 자꾸 이상한 지랄을 한다. 이쯤해서 1편을 끝내고, 2편을 다음에 이야기하기로 한다.

   

   

안철수 출마는 박근혜 낙마를 위한 국유본 노림수인가 국유본론 2011

2011/09/04 20:02

http://blog.naver.com/miavenus/70117839148

   

   

   

안철수 출마는 박근혜 낙마를 위한 국유본 노림수인가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 리포트 11/09/05

   

   

"가늘고 오래 살고 싶다.

살아 있는 나날 동안 매일 매일 행복하게 살고 싶다.

참으로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삶을 살고 싶다.

해서, 임종에 임할 때, 기쁘게 죽고 싶다."

- 인드라의 '옥수수, 탐욕, 안철수' 중에서

   

   

   

"안 교수의 출마 가능성은 90%고 나머지 10%는 내 짐작으로 가족과 친지 등 주변 설득"이라며 "부인이 사생결단하고 반대할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1090410111672392&outlink=1

   

김종화 :

선생님 안녕하세요. 안철수 서울시장 출마에 선생님이 묘한 태도를 취한다고 문득 생각했습니다.

   

인드라 :

???

   

김종화 :

안철수 서울시장 출마 시나리오를 펼쳤습니다. 한번뿐이면 모르지만, 2010년 서울시장 선거에 안철수가 나오지 않았음에도 선생님은 다음에는 나올 것이라고 했습니다.

   

"안철수, 박경철은 인월리 독자인가?

   

mania6361 :

항상 많은 것을 깨닫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 잘 챙기세요. 외람된 말씀입니다만, 광주 안철수-박경철 대담에서 인드라님을 만날 수 있었어요. 편안한 주말 되세요^^

   

INDRA:

글 고맙습니다. 요즘 인드라 블로그가 경제칼럼 사이트로 은근히 많이 알려져서 여러 사이트에서 즐겨찾기가 되어 소개되고 있다. 가령 다음과 같은 사이트이다. 이외에도 많다.

   

http://yellow.kr/bookmark.jsp

   

지난 글로벌 경제위기 국면에서 금융 부문에 종사하는 이들 중 상당수가 인드라 글 다들 읽었을 것이며, 많은 분들이 인드라를 인지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한 적도 있다. 해서, 박경철이 인터넷에서 뜬 만큼 인드라를 알고 있을 것으로 추정이 된다. 안철수야 인드라 블로그에서 안철수 검색하면 많이 나와 있다.

   

제이 록펠러의 사이버사령부는 안철수 대통령을 원하는가

http://blog.naver.com/miavenus/70052247411

   

인드라가 2010년 안철수 서울시장, 차차기 한국대통령 기획안을 내놓았는데, 국유본이 거절했다. 허나, 국유본이 안철수를 반드시 활용할 것이라 인드라는 확신한다. 지금은 오세훈, 김문수를 키울 때여서라고 보고 있다. 해서, 이번이 아니어도 차기에는 안철수가 필요할 것이라 본다.

   

해서, 차기에는 안철수가 어느 정당으로 나오든 서울시장으로 나오면 당선이 된다 이렇게 본다. 하면, 어느 정당으로 나올 것인가. 안철수가 한나라당이면 국유본이 한나라당을 계속 지원하면서 한나라당을 개혁적 보수라는 명분으로 뉴라이트 정당을 만드는 것으로 보면 된다. 안철수가 친일매국수구민주당이면 한나라당/친일매국수구민주당 양당체제를 고착화시키겠다는 의도로 정권교체 가시화라고 보면 된다. 다만 현재로서는 안철수가 영국 자유민주당처럼, 혹은 열린우리당처럼 제이 록펠러적인 정당의 주역이 될 가능성이 크다 할 수 있다. 현재 제이 록펠러는 한나라당과 친일매국수구민주당의 중간지대를 매우 선호하고 있다. 오세훈, 김문수, 손학규, 원희룡, 추미애, 정동영, 정세균 키우는 이유가 다 이 때문이다. 이것을 친일매국수구참여연대로 적당히 포장시켜서 한국인 앞에 내놓으려고 하는데 나오는 쪽쪽 실패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친일매국수구열린우리당, 친일매국수구창조한국당, 친일매국수구국민참여당, 친일뉴라이트진보신당... 왜 실패하는가. 인드라는 강조했다. 이제 제이 록펠러는 민주노동당을 고려할 때라고 말이다. 민주노동당과 결합되지 않고, 민주노동당을 왕따시키고, 분열시키는 어떤 책동도 실패할 것이다,라고 인드라는 주장하는 것이다. 이제 통일시대를 맞이하여 민주노동당을 한나라당의 파트너로 인정하는 것만이 이 문제를 풀어갈 수 있는 진정한 해법인 게다. CGI 클린턴의 기획에서 치명적인 것은 친일매국수구민주당을 제거하지 않았다는 데에 있다. 해서, 제 3당 색채가 분명하지 않은 것이다. 허나, 민주노동당을 제 2당으로 키운다면, 한나라당과 민주노동당 사이의 제 3당으로 제이 록펠러 정당이 나타날 수 있는 것이다. 영국과 독일 정치현실과 같은 게다. 헌데, 친일매국수구민주당을 온존시키면서 기획을 진행시키니 여러 모로 꼬인다 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광주 안철수-박경철 대담? http://saygj.com/589

   

 조선대 대담. 첫번째 대담장소가 광주 - 이고, 창조력을 강조하고, 무엇보다 닌텐도와 아이폰을 연결시키는 것? ㅋㅋㅋ. 님이 잘 보신 듯싶다."

 http://blog.naver.com/miavenus/70087913402

   

안철수가 서울시장 선거에 나선다는 것은 선생님 예측이 또 한번 적중했음을 의미하는 것이잖아요. 선생님이 기뻐할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어딘지 반드시 기뻐하는 기색만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또한 안철수에 대해서도 호불호를 명확히 나타내지 않는 듯합니다. 어찌 보면 안철수에 호감이 있는 듯도 싶고, 은근 안철수를 따시키는 것도 같구요. 대체 어느 쪽인지 갈피를 잡을 수가 없습니다.

   

인드라 :

듣고 보니 그런 듯싶다^^! 솔직하게 말씀드리겠다.

   

기쁘다. 적중했기 때문이 아니다. 내 입장에서 이 문제는 적중했다고 보기 어렵다. 기쁜 이유는 그간 인드라가 줄창 씹어대던 개시키 안철수, 무능 애널리스트 박경철, 골 빈 년 김여진, 캐병쉰 강남 쥐색희 조국 이런 자들이 쪽발 돼중/놈현 세력은 물론 조중동에게도 씹히고 있기 때문이다. 안철수 씹는 건 이해하는데, 덩달아 안철수와 친하다는 이유만으로 진영 논리로 씹히는 분위기다.

   

기쁘지 않다. 인터넷으로 안철수를 검색하면 안철수 이야기는 없고, 윤여준 이야기밖에 없다. 국유본이 검색 결과를 통제한다. 상위 글들을 부정적인 기사로 도배하였다. 이명박이나 쪽발 놈현도 초기에는 키워주는 분위기인데, 안철수는 처음부터 비판 일색이다. 뭔가 수상하다.

   

놀랍게도 이런 분위기가 오늘 자정 시점을 기준으로 해서 바뀌고 있다. 인드라가 이 글을 온라인에서 쓰고 수시로 저장해 놓는다. 날라갈까봐. 곧잘 날라갔으니까. 헌데, 그 이후 변화하고 있다. ㅎㅎㅎ. 안철수 비판부터 하고, 너무 비판 일색이면 안철수가 조기 낙마할 수 있으니 이제는 키우는 분위기이다~! 180도로 바뀌었다.

   

인드라는 검색을 사건 중심이 아니라 흐름 중심으로 파악한다. 예를 든다. 안철수로 검색하면 인드라 글이 상단에 없다. 이런 것은 사안이 매우 중대하다는 것이다. 인드라 글로 사태를 그르칠 수 없다는 국유본의 단호한 의도이다. 반면 국유본으로 검색하면, 상단에 안철수 글이 올라와 있다.

   

이런 예들은 몇 가지가 있어서 인드라에게 귀중한 참고자료가 된다. 어떤 대목에서는 국유본이 인드라더러 사태를 주도하라고 검색 상위에 놓는다. 허나, 어떤 경우는 국유본이 인드라더러 침묵하라고 검색 순위에서 배제한다.

   

한마디로 편집이다. 이 문제를 줄곧 지적했더니 위키리크스에 대한 뉴욕타임즈 등의 비판이 나왔다. 편집하지 않은 채 내보냈다고 말이다. 허나, 이것이 과연 비판인가. 이런 비판은 한국 찌라시가 여배우, 이렇게 옷 벗어도 되나, 하는 뉴스처럼 그 에로 배우에 더 관심을 가지라는 주문인 게다. 짜고 고스톱인 게다. 이제 위키리크스도 막장인 게다.  

   

인드라는 어릴 때부터 아웃사이더인 편이어서인지 이런 분위기에 민감하다. 뭔가 이상하다 느낀다. 모두가 안철수를 비난한다면, 인드라는 안철수를 쉴드를 쳐주고 싶다 생각하는 편이다. 이런 것이 인드라 살아온 신조라면 신조다. 근래 악질 수구꼴통색희 문재인처럼 모두가 수꼴 재인 찬양에 나서면 이력 세탁이 아닐까 싶은 악질 수구꼴통색희 문재인이 간악한 국유본의 간첩 색희가 아닌가 이렇게 생각한다. 아무튼 현재 분위기는 안철수가 끌고 가야 하는데, 오히려 안철수가 상황에 끌려가는 상황이다. 안철수가 윤여준의 꼭두각시인 것처럼 끌고 가는 모양새는 아무리 봐도 이해하기 어렵다. 이건 뭔가 안철수가 당한 게 아니냐 이런 생각이 들기도 한다. 아직 상황을 지켜보아야겠지만, 현재까지는 이상한 진행이다.

   

안철수에 대해서 개인 호불호가 어디 있겠냐. 만난 적도 없다. 인상은 일단 착해 보인다. 악질 수꼴 문재인 이 색희 인상은 굉장히 가식적으로 보인다. 뭔가 악독한 비밀을 품고 있는 인상이다. 반면 안철수는 인상이 좋은 편이다.

   

'은근 따'를 시킨다는 건 일리가 있다. 인드라는 안철수가 출마를 철회했으면 싶다. 시기가 적절하지 못하다. 아울러 판짜기를 잘 못 했다. 윤여준 재능을 인정하지만, 이번 출마 사건은 윤여준 재능이 안철수를 위한 것이 아니라 거대한 판짜기에 안철수를 이용한 것이 아니냐 이런 생각이 든다. 이런 판에 안철수가 나와서 서울시장에 당선할 수 없다면 안철수는 명분도 잃고 실리도 잃는다. 정치 신인이 정치판에 욕 먹을 각오하고 들어왔다면 무조건 당선되어야 한다. 지금도 늦지 않았다. 100% 확신이 없다면 출마를 포기해라. 만일 그래도 출마 결심을 한다면? 할 수 없다. 국유본이 그리 지시한 것으로 알겠다.

   

안철수가 출마했으면 반드시 당선되어야 한다.

괜찮은 시나리오이다.

안철수가 누구를 지지한다 이런 이야기 없이 없던 일로 하고 출마를 철회한다.

좋은 시나리오이다.

   

김종화 :

비관적으로 보시는 것 같네요. 왜 비관적으로 보시나요. 이전에는 희망적으로 말하지 않았나요?

   

인드라 :

그것은 전략적이었다. 허나, 제목과 달리 내용은 다소 우울하지 않았나. 근래 안철수 관련 글 상단에 배치한 그림들을 생각해 보라. 한번도 아니고, 왜 여러 번 저런 그림을 올리겠는가. 그건 그렇고.

   

비관적인 이유는 하나, 윤여준이 전면에 나섰다는 것이다. 이는 중도파, 무당파에게는 부담을 주는 뉴스이다. 잘 생각해 보기 바란다. 야권이 단일화한다 어쩐다 쇼를 하잖은가. 허나,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단일화에는 판짜기하는 이해찬 같은 자가 배후조종한다는 건 이제 비밀도 아니지 않은가. 헌데, 초반부터 후보 중심이 아니라 판짜기 이해찬이 이슈가 된다? 이건 의도한 것이 아니면 기획 실패이다. 전략가라는 이들은 다른 한편 음모가란 부정적인 이미지가 있다. 안철수가 정치한다니 정치개혁이란 긍정적인 이미지에서 윤여준이 등장하는 바람에 막장 드라마 비슷하게 나아가고 있다. 좋지 않다.

   

둘, 처음부터 제 3당을 거론하는 것은 큰 실책이다. 최선은 무엇이었나. 현재 안철수 포지션을 최대한 살려 한나라당이든, 쪽발민주당이든 거부하지 않는 노선이어야 했다. 야권 단일화에도 나서겠느냐 하면 잘 생각해보겠다라고 해야 했다. 이러면, 최소한 쪽발 민주당과 야권연대파 떨거지들의 비난을 차단시킬 수 있었다. 한 표라도 아쉬운 판이니까 오히려 철수님, 철수님, 우리와 같이 해요, 라는 프로포즈를 받았을 것이다. 실제로 악질 수꼴 문재인 색희가 안철수, 조국과 일을 같이 하고 싶다고 근래 주구장창 노래하지 않았나? 이것이 어디 악질 수꼴 문재인 이야기일까. 뉴또라이 손학규도 마찬가지이고, 쪽발 정동영도 똑같을 것이다.

   

하면, 이것이 쪽발민주당만의 일일까. 그렇지 않다. 한나라당도 내부보다 외부에서 새 인물을 모셔와야 한다는 것이 흐름을 형성했다. 

   

그 어느 쪽이든, 안철수가 합류하면 안철수가 당선될 가능성이 99%로 보인다. 반면, 그 어느 쪽으로든 합류하지 않고 독자적으로 가면 당선 가능성이 10% 이하로 떨어진다. 

   

설사 속은 어느 정당으로 가지 않고 독자노선일지라도 잘 하고 싶었음에도 양쪽에서 버림을 받아서 제 3자로 가는 것과 처음부터 제 3당으로 가는 것은 굉장한 차이가 있다. 선거는 바람과 조직으로 움직인다. 바람으로 당선된 예는 없다. 쪽발 놈현도 실은 은밀한 조직의 지원이 있기에 가능했다. 

   

헌데, 윤여준이 설계했다면, 이건 윤여준이 국유본 알파독 지시를 받아 안철수를 패전투수처리용으로 만든 것이 아닌가 싶은 것이다. 다시 말해, 지난 95년 서울시장 선거와 흡사해보인다는 것이다. 박찬종이 한나라당 후보였다면 당선되었다. 허나, 여당이 분열하였기에 조순이 당선될 수 있었던 것이다. 이때, 국유본 선거기관 알파독이 서울시장 선거로 대선을 실험했던 것으로 보인다.

   

이인제를 죽여서 삼자구도로 만들면 김대중이 당선된다.

   

이런 구도는 한나라당/쪽발민주당을 함께 조율해야 하는 것이다. 마치 쪽발 놈현 탄핵을 한나라당과 평민당이 같이 했듯. 모든 세력이 국유본 지시로 일사불란하게 해야 하는 것이다.

   

만일 이런 구도라면, 윤여준이 전면에 나선 것이 이해가 된다. 한나라당 후보도, 안철수도 당선을 하지 못하게 하려는 국유본의 술수라는 것이다.

   

셋, 서울 시장 보선이 대선 구도로 이어진다면, 한나라당 후보로는 박세일 같은 이가 나서는 것이 아니라 나경원이 나설 확율이 크다. 여성 후보 나경원, 안철수, 야권단일후보 이런 삼자구도로 가서 나경원이 큰 표차로 3등이 된다는 시나리오이다. 이렇게 되면, 박근혜와 나경원의 정치 성향 차이에도 불구하고, 박근혜 정치적 위상은 추락할 것이다.

   

윤여준 인터뷰 말미에 이런 말이 있다. 박근혜가 1위이지만, 철옹성이 아니라고.

   

그렇다면, 윤여준은 박근혜를 죽이기 위해 안철수를 활용하는 것인가. 하고, 윤여준의 뒤에는 요즘 박근혜 비판에 열을 올리는 정몽준이 있고?

   

내거티브 열심히 하면 결코 대통령에 당선될 수가 없다. 정몽준은 이를 모르지 않을 것이다. 그럼에도 네거티브 공세를 열심히 하는 건 정몽준이 자신을 킹메이커로 여기고 있기 때문이다. 정몽준은 한국의 록펠러를 자임하는 한반도 넘버원이다.

   

정리하면, 만일 상기한 구도로 움직이고 있다면, 안철수는 서울시장 선거에서 필패할 것이다. 하고, 국유본은 박 원숭이 색희를 서울시장에 임명할 가능성이 크다. 부수적인 효과도 있다. 1.박 원숭이나 안철수나 스탠퍼드와 연관이 있지만, 이 기회에 인드라가 줄창 주장하는 스탠퍼드 음모론도 진정시킬 수 있을 것이다. 2. 친한나라당 성향의 부동층을 확인할 수 있다. 이때, 박근혜가 나경원을 선거지원하면, 더 확실히 이 부동층을 확인할 수 있다. 지난 대선 때도 박근혜가 이명박을 지원할 때, 이회창을 지지했던 친여 부동층이 있었다. 이들 증감을 알 수 있을 것이다. 3. 선거 보이코트라는 쪽발민주당 사상 최대의 실책을 만회하고 투표율을 올릴 수 있다. 투표율이 높아야 하는 것이 국유본 지상 명제다. 투표율이 낮으면, 국유본이 맘대로 움직이는 현 정치 체제의 파산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김종화 :

선생님. 안철수가 국유본 인물이라면 낙마해서 치명적인 손상을 입는 것이 좋지 않나요?

   

인드라 :

그렇지 않다. 쓰임새가 있다고 본다. 가진 능력을 최대치로 하여 써먹는 것이라면 모르되, 지금처럼 일회용으로 쓰다 버리기에는 안철수 재능이 아깝다. 한반도 평화와 통일, 경제발전과 사회복지 관점에서 보자면, 안철수가 아무리 못 해도 대통령이 아닐지라도 서울시장 정도의 능력이 있다. 물론 그가 대통령이 된다면 우려스럽기는 하지만, 쪽발 돼중이나 이명박 만큼은 하지 않을까 싶은 게다. 최악은 쪽발 놈현이니까.

   

김종화 :

선생님 덕분에 또 한 번 개안을 하게 됩니다. 윤여준이 제갈공명이면, 선생님은 사마중달이네요~! 사마중달이야말로 제갈공명을 누구보다 철저하게 공부해서 승리한 전략가가 아니겠습니까.

   

인드라 :

인드라 얼굴에 금칠을 한다 해서 세상이 바뀐다면 혹은 최소한 선생 인생이 지금과 다른 삶을 살게 된다면 그 금칠 받아들이되, 그렇지 않다면 사양하고 싶다.

   

김종화 :

선생님. 야권 후보로는 한명숙과 천정배도 있는데, 왜 박원순을 유력하게 봅니까.

   

인드라 :

그것이 국유본의 2단계 전술이 아닌가 싶다.

   

하나, 박 원숭 방패막이용이 안철수가 아니냐는 것이다. 안철수와 박 원숭은 아름다운 재단으로 관계망이 형성되어 있다. 이뿐 아니라 안철수, 이명박, 오세훈, 박 원숭 다 연결된다. 겉으로는 박 원숭 이 색희가 지랄발광하지만, 실은 박 원숭이 한나라당 지지도 하고, 비리도 많이 저지르고, 숨은 지랄을 많이 했다. 헌데, 박 원숭 이 색희가 잘 못하면 친일 조중동도 쉴드를 쳐준다. 절대 보도하지 않는다. 소버린이나 라자드에게 뇌물 먹은 듯이 행동하는 참여연대 뉴또라이 장하성이 친일 조선에 칼럼을 쓰는 것 알지? 아무도 이야기하지 않는다 ㅋ.  

   

해서, 시민운동하던 자가 정치하겠다고 하면 비난이 많을 것이다. 그 비난을 우선 안철수가 총알받이가 되어 받는다. 그후 박원순이 나서면, 어찌 되는가. 박원순이 정치하면 안 되고, 안철수는 정치하면 되는 게 어디 있냐, 이런 식으로 나올 것이다. 바로 이런 효과를 노렸을 수 있다.

   

즉, 국유본 알파독 선거기관이 이명박 - 윤여준 - 박원순 - 안철수 - 손학규 - 정동영 육자회의를 갖고, 선거판을 설계했을 가능성이 크다.

   

둘, 암태도 지주넘 아들 국내용 반일파 최병렬 사돈 쪽발 천정배는 쪽발 뉴또라이 정동영 계열이 어서 야권 단일화에 걸림돌이다.

   

셋, 당선 가능성을 높이려면 박 원숭이 색희처럼 영남 출신이 유리하기 때문이다. 아, 쒸발, 박 원숭이 색희, 갑자기 침 뱉고 싶네, 카악~ 퉤!

   

하여간, 박 원숭이 색희가 꼭 출마하길 바란다. 이 색희, 당선 여부에 상관없이 이 기회에 '머리털 빠진 골룸 색희' 골로 보낼 수 있기 때문이다.

   

김종화 :

선생님. 선생님 글은 참 감칠 맛이 납니다. 어려워도 읽으면 반드시 뭔가 얻고 갑니다. 하지만, 딱 하나 아쉬운 것이 있습니다. 웬 욕설을 그리 많이 하시나요? 그냥 한나라당, 민주당, 민주노동당 하시면 안 되나요? 김대중, 노무현하면 안 되나요?

   

인드라 :

ㅎㅎㅎ. 그럼 딴나라당은 왜 나왔겠는가. 놈현이란 표현을 처음 쓴 넘도 한걸레 넘들이었다. 언어 란 의미를 지닌 존재이기도 하지만 그 자체 이미지이기도 하다. 노무현과 놈현은 다르다. 한나라당과 딴나라당은 다르다. 박원순과 박 원숭이 다르다. 명박과 쥐박이 다르다.

   

다만, 인드라가 이런 표현을 쓰는 것은, 전략적이다. 근본 태도는 다르다. 국유본이 쳐놓은 구도를전복시킬 저항적 수단인데, 이 수단을 목적화시키지는 않는다. 부수적인 효과로 스트레스 해소용도 없지 않다. 쌓이면 정말 원수로 여기게 된다. 적당히 풀어주어야 한다.

   

가령 이번에 국유본이 각본에 의해 오세훈 사퇴시킨 뒤에 곽노현 뇌물 사건을 일으킨 것은 여권층과 부동층 심리를 풀어주기 위함이다. 무상급식 투표 부결 이 정서를 그대로 가져가면, 이번 보선은 물론 총선, 대선에서 무조건 한나라당이 승리할 가능성이 크다. 이건 국유본이 원하는 그림이 아니다. 설사 한나라당이 승리해도 아슬아슬하게 박빙 승부로 이겨야 한다. 그래야 국유본 말을 더 잘 들을 수 있다.

   

김종화 :

선생님. 대선에서 박근혜가 당선되길 바라나요?

   

인드라 :

딱 잘라 말하겠다. 아니다. 인드라는 마음을 비웠다. 누가 차기 대통령이 되든, 인드라는 그 대통령을 이해하고, 그 대통령이 한반도 평화와 통일, 경제발전과 평화통일을 위해서 힘쓰도록 노력할 것이다. 정몽준이든, 김문수든, 손학규든, 정몽준이든, 유시민이든, 문재인이든, 김두관이든 정말 상관없다.

   

정말 솔직하고 냉정하게 말씀드리는 것이다.

   

이를 전제하고, 앞으로 인드라 발언은 전략적일 것이다. 이 전략적인 발언에 국유본도 혹해서 인드라가 과연 '솔직 냉정'이란 표현조차 전략적이었는지, 아닌지 헛갈리게 만들 것이다. 만들 자신이 있다.

   

김종화 :

이런 언행은 전략에 포함되어 있습니까.

   

인드라 :

있다.

   

김종화 :

좋습니다. 그럼 다음 질문으로 넘어가기로 합니다. 선생님께서는 브이소사이어티에 대해 말할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 어떤가요? 브이 소사이어티. 비밀단체인가요?

   

인드라 :

그렇지 않다. 공개 조직이다.

     

"SK그룹은 올 한 해 가장 공격적으로 사세 확장에 나선 기업으로 꼽히고있다. KT(옛 한국통신)의 민영화 과정에서 기습적으로 최대 주주가 됐다. 인터넷 포털, 디지털케이블 TV 및 디지털위성 오디오 방송, 금융업에 진출하기로 했고 일부는 기업인수를 완료했다.

   

이 가운데 SK계열사들이 7월 두루넷의 전용회선을 인수하고, 11월 증권정보사이트인 팍스넷을 인수하자 SK㈜ 최태원 회장이 참여하는 모임 '브이소사이어티'가 재계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매주 모임을 갖는 브이소사이어티에는 인수된 상대기업 두루넷의 이홍선 부회장, 팍스넥의 박창기 사장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기 때문이었다.

   

재벌과 벤처CEO의 이너서클?

   

브이소사이어티는 단순 사교 모임이 아니다. 자본금 42억원으로 2000년 9월 출범한 '주식회사'다. 당초 설립목적은 '벤처 성공을 위해 선도 벤처기업과 대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의 커뮤니티를 구축한다'는 것.

   

초대 주주인 최태원 회장(42), 신동빈 롯데 부회장(47), 이웅렬 코오롱회장(46),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40), 정용진 신세계 부사장(34), 이홍순 삼보컴퓨터 부회장(42), 김준 경방 전무(39) 등 이른바 재벌 2, 3세인 대기업 CEO 11명과 안철수 안철수연구소 사장(40), 변대규 휴맥스 사장(40), 이재웅 다음커뮤니케이션 사장(34) 등 벤처기업인 10명이 각 2억원씩 출자했다. 주주들은 재경부 서기관, 삼성증권 이사를 거친 이형승씨(38)를 사장으로 선임했다.

   

현재는 발기인 외에 박용만 ㈜두산 사장(47), 조동만 한솔아이글로브 회장(49), 김원 삼양사 사장(44), 서지현 버추얼텍 사장(37) 등 34명이 추가로 가입해 회원 수가 55명으로 늘었다. 이 사장은 "삼성이나 현대차에서도 적당한 시기가 되면 가입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모임 결성 당시 브이소사이어티에 대한 시각은 '재벌 2, 3세들의 폐쇄적인 이너서클(inner circle)일 것'이라는 것이 지배적이었다. 참여인물의 면면이나 연령대를 보아 "전통적인 대기업과 벤처가 어우러지는 차차기 전경련 모임의 맹아(萌芽) 아니냐"는 분석도 있었다.

   

그러나 현재까지 이들의 활동에서 가장 두드러지는 것은 'CEO 회원들의 현장학습 중심의 공부모임'이라는 점이다.

   

회원들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쯤 서울 강남구 논현동 브이소사이어티 건물에 모여 식사를 함께 하고 오후 7시30분부터 세 시간가량 스스로 '포럼'이라 부르는 토론회를 연 뒤 와인 미팅으로 뒤풀이를 한다. 주로 회원들이 하나의 주제를 놓고 자신의 경험을 발표하는 세션이 23개 진행된다. 외부 강사를 초빙하는 콘퍼런스도 10여 차례 열었다.

   

2002년 회원들이 가장 관심을 기울여 여러차례 서로의 경험을 듣고 다룬 주제는 '모바일인터넷' '기업의 실패 사례' '인재활용'이었다.

   

'모바일 인터넷'을 공부할 때는 SK㈜의 최 회장과 임원들, 버추얼텍 서지현 사장, 시큐어소프트 김홍선 사장 등이 발표자로 나섰다. 기업의 인재활용(HR)과 관련해서는 여러 기업이 '핵심 인력 유치와 유지를 위한 평가·보상 전략', '사내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조직 활성화' '인적자원 가치의 극대화' 등의 주제를 다뤘다.

   

매 분기가 시작되기 전 브이소사이어티의 홍명혁 경영기획이사가 이끄는 팀은 회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뒤 주제를 결정한다.

   

올 3·4분기(79월)의 주제는 '기업의 실패 사례'. 6월초 홍 이사가실패사례 바이오테크놀로지 지식경영시스템 도입과 활용 등을 후보로 놓고 회원들에게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실패사례가 '최다득표'를 했다. 일단 주제가 정해지자 회원 가운데 주제 발표를 할 수 있을 만한 사람에게 의사를 타진했고 특별히 거부한 사람을 제외한 나머지를 발표자로 선정했다.

   

이형승 사장은 "포럼을 통해 CEO들은 서로의 경영철학을 확인한다. 이과정에서 쌓인 신뢰를 토대로 (SK의 두루넷, 팍스넷 합병과 같은) 새로운 사업을 만들어 간다"고 말했다.

   

최고의 '멘토'는 또 다른 경영자

   

11월 셋째주 현재 총 103회 진행된 포럼의 평균 출석률은 48%. 최근에는 오프라인 기업들의 출석률이 높은 편이다. 참석자는 1735명을 왔다갔다 한다. 이 중 최태원 회장, 김준 전무, 이찬진 드림위즈 사장, 권도균 이니시스 사장 등은 해외 출장 때를 제외하고는 늘 참석하는 '열성파'다.

   

단순히 '새로운 사업의 기회를 엿보기 위해서'라면 매주 목요일마다 많은 기업인들이 정기적으로 모일 필요는 없다. 일단 안면을 튼 뒤에는 얼마든지 따로 만나 사업을 논의할 수 있기 때문. 그럼에도 매번 모임에 참석하는 이유에 대해 회원들은 "경영상 부닥친 고민을 솔직히 털어놓고다른 CEO들로부터 해법을 구할 수 있다"는 점을 꼽았다.

   

SK가 무선랜 사업을 도입할지 여부를 놓고 고민할 때 브이소사이어티의많은 회원들이 "앞으로 통신 시장의 대세는 무선랜"이라며 도입을 적극 권했다. 최태원 회장은 나름대로 사업의 위험성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기도 했지만 모임의 영향을 받아서인지 결국 사업 시작으로 결론을 내렸다.

   

일본시장을 뚫지 못해 고민하던 한 기술벤처의 사장은 회원인 대기업 CEO가 일본에 자사 제품을 처음 소개했을 때의 전략과 성공담 주제발표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일본 시장 공략 방법을 수정했다. 주제발표한 기업의전략과 시스템을 그대로 본떠 일본시장의 문을 두드렸던 이 벤처회사는 이후 안정적으로 시장에 진입했다.

   

권도균 이니시스 사장은 "정용진 신세계 부사장이 유통과 관련한 프리젠테이션을 한 적이 있다. 신세계가 부닥쳤던 어려움, 이를 극복하는 과정, 앞으로의 전망 등을 설명했는데 어떤 교과서나 전문가에게 배운 것보다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벤처기업 사장들은 대기업 오너들로부터 "기업을 경영한 지 23년 됐는데도 경영실적이 좋았다 말았다 하는데 도대체 10년간 기업을 이끌어온저력은 무엇인가"라거나 "직원이 10명에서 60명선으로만 늘어도 관리가 어려운데 1000명이나 되는 직원은 어떻게 관리하나" 같은 문제에 대한 해답을 얻는다. 대기업 CEO들은 실무진을 거치는 동안 거르고 걸러져 전달되는 정보가 아닌 생생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데서 모임 참가의 의미를 찾는다.

   

이 모임에서 주제 발표된 내용은 웹사이트에 올려져 회원들이 필요할 경우 다운로드받게 한다. 그러나 발표는 하지만 기업 기밀이라 다운로드가 금지되는 자료도 적지 않다.

   

회사의 고민을 드러내는 것은 자칫 자신의 약점을 공개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그럼에도 CEO들이 일정 정도 고민을 털어놓는 데는 이유가 있다.

   

이형승 사장은 "시장과 고객은 시시각각 변하기 때문에 CEO들은 늘 새로운 문제에 부닥친다"며 "이럴 때는 외부의 도움이 필요한데 교수 등 전문가로부터는 아이디어는 얻지만 실제적인 도움을 얻지는 못한다. 비슷한 고민을 하는 CEO들이 서로에게 가장 큰 '멘토(mentor·지도교사)'가 된다"고 설명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20&aid=0000165718 

   

브이 소사이어티.  탄생 배경은 무엇일까.

   

1999년 10월부터 코스닥 광풍이 일었다. 이 시기 전까지 코스닥 주식이 너무 불안해서 거래하기 겁난다는 이야기가 많았다. 거래 활성화가 되지 않았다. 이때, 코스닥 바람이 일었던 게다. 어떻게?

   

그것이 국유본의 힘! 코스닥 전자거래를 늘 먹통으로 만들어서 줄창 상한가 만들고, 국유본 언론은 뉴스나 드라마 같은 데서 대박 신화를 떠들고, 그것도 모자라 팍스넷 같은 데를 만들어서 거래를 활성화시켰다.

   

인드라가 팍스넷을 통해 주식을 한 시점도 이 시기였다. 헌데, 이 팍스넷이 브이소사이어티의 영향력 아래 있다^^?

   

헌데, 6개월간 불꽃 같은 상승세를 보였던 코스닥은 2000년 3월 대장주인 새롬기술이 17만 원의 꼭지를 친 이후 2004년 8월까지 무려 4년 6개월을 추락의 나날을 보내야 했다.

   

자, 사정이 이러하니, 벤처업계가 난리가 났겠다? 바로 이런 맥점을 짚은 것이 누구냐. SK 최태원이다.

   

브이 소사이어티 오너는 누가 뭐래도 최태원이었으니까.

   

하면, 최태원은 왜 브이 소사이어티를 구상했을까.

   

이유야 뻔하다. 경영권 승계 때문이다.

   

최종건 창업주가 1973년 뒈지자 동생 최종현 회장이 경영권을 물려받았다. 헌데, 98년 최종현도 뒈지자 두 형제의 아들 5명은 토론 끝에 최태원 SK㈜ 회장에게 지분을 몰아준 뒤 전문경영인인 손길승 회장을 그룹 회장으로 추대한 것이다.

   

왜 이랬나. 형제들 중에 최태원을 뽑은 것은 최태원이 가장 리더십이 있기 때문이다. 여기까지는 문제가 없다. 문제는 최태원이 SK를 이끌만한 리더십이 있느냐였다. 여기서 손길승 체제가 탄생한 것이다. 손길승 체제 하에서 최태원이 경영 수업을 받으며 차기를 준비한다는 것이다.

   

최태원은 국제적으로는 WEF 동아시아 경제회의 공동의장 자리에 올랐고, 차세대 지도자 100인에도 선정됐다. 또한 세계적인 기업인 35인과 함께 중국 상하이시 발전 자문위원에 올랐다. 또한 국내에서는 그룹 내부적으로는 서울대 겸임교수로 강의하는 것과 브이 소사이어티란 젊은 벤처기업인들의 모임을 이끌었다. 특히 최태원은  브이 소사이어티 모임이 매주 목요일에 열리는데 특별한 일이 없는 한 참석할 만큼 열성적이었다.

   

이러한 최태원의 야망이 브이 소사이어티를 탄생하게 만든 것이다. 허나, 여기에 허점이 있다. 왜 하필 브이 '소사이어티'일까. 배후에는 국유본이 있다. 하고, 이 배후의 국유본이 최태원의 야망과 결합해서 탄생한 것이 브이 소사이어티인 것이다.

   

최태원은 예서, 누구를 만났나. 안철수이다.

   

재계 2세 대표 최태원과 벤처 대표 안철수. 이것이 브이 소사이어티의 핵심 역량이었던 것이다. 하면, 나머지 떨거지들은 뭐냐.

   

"재계 후손들은 많게는 서너 개씩의 모임에 가입하거나 자신이 직접 모임을 만들기도 한다. 특히 이웅열 회장, 최태원 회장, 이홍순 전 회장, 정몽규 회장 등은 모임활동에 가장 적극적이다. '호형호제'하는 관계인 이 네 사람의 인연은 학연이 중심이다. 네 사람은 모두 고려대를 졸업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최태원 회장과 이홍순 전 회장은 물리학과, 이웅열 회장과 정몽규 회장은 경영학과를 나왔다. 서로 속내를 털어놓을 만큼 끈끈한 연대감으로 뭉쳐 있고, 수시로 만나거나 전화, 이메일 등을 통해 신규사업을 상의하고 첨단 정보를 나누는 것으로 전한다.

   

특히 어릴 적부터 친형제 못지않은 우의를 쌓아 온 이웅열 회장과 정몽규 회장은 거의 매일 통화하는 등 각별한 친분을 갖고 있다. 두 사람은 국제투자금융회사와 벤처기업에 공동투자하는 등 각종 사업에서 보조를 맞추며 우의를 과시하기도 했다. 이웅열 회장과 최태원 회장, 이홍순 전 회장은 서울 신일고 출신이라는 또 하나의 학연으로 얽혀 있다. 이들은 신일고 출신 재계 후손들을 모아 '신수회'를 조직했다. 서울 신일고는 이들 외에도 이름만 대면 알 만한 재계의 '로열 패밀리'들이 수두룩하다.

   

이웅열 코오롱그룹 회장은 신수회 6기로 가장 선배 축에 들고, 신동원 농심 부회장이 7기, 이홍순 전 삼보컴퓨터 회장과 김상범 이수화학그룹 회장은 9기로 동기다. 최태원 SK 회장(10기)과 최재원 SK텔레콤 부사장(12기) 형제는 비교적 젊은 멤버다. 이들 외에는 송재빈 전 타이거풀스 인터내셔널 사장,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의 동생인 신문재씨, 구본무 LG그룹 회장의 막내동생인 구본식 희성전자 사장, 김현배 전 삼미그룹 회장 등이 신수회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신수회 멤버들은 가끔 골프 회합과 부부 동반 송년회 등을 통해 만난다. 후배 장학금 지급 등 모교 지원사업도 활발한 편이다."

http://ask.nate.com/knote/view.html?num=334583

   

떨거지 내용 확인했는가? 한 마디로 여러 재벌 2세 모임 중 최태원 중심으로 브이 소사이어티 그룹이 만들어졌다는 것이다. 헌데, 여기에 재벌 2세만 있으면 모양새가 되나? 안 된다. 하면, 대장주 벤처를 모셔야 그림이 되는데, 오백원 액면 주가가 삼십만원 갈 때, 벤처 대표들이 만나주겠나? 삼성전자 지금 주가도 칠팔십만원대인뎅. 코스닥 대장주 주가가 오천원 환산 삼백만원이라니~! 이런 허세는 누구보다 벤처 대표들이 알고 있었다. 해서, 이들은 잠을 이룰 수 없었다. 대개 강남 테헤란로에 있으니 강남 룸살롱이 불야성을 이룬 게다.

   

이 시기 인드라도 주식 투자만 한 것이 아니다. 롬살롱 나가요 언니들을 위한 인권 웹진을 구상하고, 나가요 언니도 인권이다, 명분으로 일명 '정윤희 닷컴'이라는 나가요 인권 웹진 투자자를 구하기 위해 비행기 설계가 취미인 기계공학과 출신의 강남 룸살롱 주인과 역삼동에서 만나기도 했던 것이다. ㅎㅎㅎ.

   

그뿐이랴. 인드라가 이 시기 티브이 애니메이션 기획 및 제작, 시나리오에도 참여하지 않았는가. KBS에 나왔다. 시청율 1위였다. 그러다 망했다. ㅎㅎㅎ.

   

헌데, 이 시기 정말 골 깐다. 인드라가 심형래 영구무비아트 상황을 현장에서 보지 못하지만, 짐작하고 있다. 아마 인드라가 짐작한 것이 진실이 가능성이 크다. 왜냐하면, 저런 꼴을 정말 많이 봤기 때문이다. 정말 말도 안 되는 기업이 미래를 이어갈 찬란한 기업으로 이미지 포장한다. 주가 뻥튀기하는데, 이걸 대표들이 먹는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대부분 금융 설계사들이 피빨아 간다. 이들이 매일같이 룸살롱에서 파티한 것이다. 벤처기업이 성공하면 외부에서 누구부터 초빙하나. 바로 재무 담당이다. 하고, 재무 담당은 입사한 첫날부터 법인카드로 맨날 룸살롱을 간다. 업무를 위해서~! 낮에는 회사나 사우나에서 자고, 밤에는 룸살롱에서 사람 만나는 것이 이때 벤처기업 재무 담당자들의 일상이었다. 사정이 이러니 맨날 개발하던 이들이 일할 맛이 나겠냐. 재주는 곰이 부리고, 원숭이 색희가 채간다고. 결국 다 같이 제 몫을 주장하고 망하는 길로 가는 것이다. 오케이~ 여기까지, 더 자세한 건 번개 같은 데서나~!

   

하여간 사정이 이러니 인드라가 나름 이 계통을 안다고 할 수 있겠다. 하긴, 이때 인드라가 팍스넷에서 인드라 주식 상한가 안 가면 네 넘들 비리 다 폭로한다고 난리를 쳤으니 브이 소사이어티에서도 잠시라도 화제가 될 수 있었겠다. 어찌되었든 인드라가 투자한 주식이 상한가를 갔으니.......

   

헌데, 이런 브이 소사이어티가 추락하여 해체 지경까지 간다. 왜? 이명박이 소프트웨어를 방관하고, 정통부 폐지해서^^? 아, 이런 새빨간 거짓말을 하는 색희들 면상을 보고 싶다, 정말!

   

그게 아니다. 하나, 나스닥을 흉내를 낸 코스닥이 나스닥 거품이 빠지자 코스닥 거품도 빠진 것이다. 둘, 당국이 거래 활성화를 위해 그간 묵인해주던 벤처 기업들을 사냥하기 시작했다. 다시 말해, 국유본 입장은 명확하다. 키워준 뒤, 빨대 꽃고 단물까지 쪽쪽 빨아댄다.  정통부 폐지? 그건 역설적으로 쪽발 놈현 정권의 치적이다. 쪽발 놈현이 신용평가 하향 협박에 놀라 개같이 포복하며 내 똥구멍은 무디스 것이요, 라고 선언한 뒤 쪽발 놈현은 국유본 지시로 삼성맨을 정통부 장관으로 앉혀 놓고 벤처 기업 죽이기로 간 것이다. 겉으로는 키워주지만, 속으로는 죽이는 시스템인 게다. 셋, 가장 중요한 것. 금융 기법에 뻑 가서 악마에게 영혼을 판 대표 벤처 CEO들이 줄줄이 감옥에 갔다. 무슨 민주화 투쟁을 해서가 아니다. 부패 비리 혐의로^^! 기술 개발할 시간에 강남 룸살롱에서 술 마시고 낮에는 골프를 쳐대고 있었으니 벤처 기업 앞날이 뻔한 것이 아니겠냐. 

   

다시 본론으로! 브이 소사이어티는 2002년에 전성기를 누린다. 허나, 2003년부터 퇴행기로 접어든다. 이는 뉴또라이 참여연대의 최태원 소송 건 등과 맞물린다. 결국 2006년에 이르르면, 최태원은 브이 소사이어티 활동을 중단하기에 이르른다. 국유본 언론에서는 이를 재벌 2세와 벤처기업가들의 정서 차이를 두는데, 헛소리인 게다.

   

브이 소사이어티가 무슨 록펠러도 아닌 마당에 당국 눈치를 보는 건 필연적. 좌장인 최태원이 국유본 지시하에 집중 따 당하는데, 브이 소사이어티 참여도 소홀할 수밖에 없을 터. 최태원도 끝내 놓을 수 없었던 브이 소사이어티를 내놓는데. 이후 신기하게도 최태원에 대한 압박이 사라진다. 해서, 브이 소사이어티는 벤처 기업인 중심으로 갔다는데. 지금도? 그럼 이것은 누구 조직? 최태원 조직? 아니면 안철수 조직^^?

   

김종화 :

선생님. 소사이어어티 하니까 음모론적 냄새가 납니다.

 http://blog.naver.com/miavenus/memo/70056568015

   

선생님은 데이비드 록펠러의 아시아 소사이어티에 대해 언급한 적이 있지 않습니까.

   

인드라 :

   

 인월리 vs 미즈온.

   

뉴스핌과 SK, 국유본 잘 했다.

   

인월리는 뉴스에 인월리 거론되는 것 싫어해.

   

국유본의 답변 잘 들었다.

   

국유본 센스 있다.

   

인월리가 주로 연합뉴스랑 뉴스핌 인용하니까 뉴스핌으로 기사올리는 센스^^!

   

분명히 말하지만,

   

인월리는 인월리 기사가 언론 보도로 나가는 것 정말 반대한다.

   

굳이 나가야 한다면,

   

지금처럼~! 이 정도가 최상이다.

   

김종화 :

브이 소사이어티를 방금 이해하였습니다. 하면, 안철수 인맥은 스탠퍼드 인맥을 중심으로 브이 소사이어티를 움직이는 것입니까.

   

인드라 :

그렇다고 보면 된다. 아시아 소사이어티, 코리아 소사이어티가 핵심이다. 이를 중심으로 최태원의 브이 소사이어티가 자리를 잡았던 것이다. 하고, 2007년에 복지국가소사이어티가 뜬다.

   

김종화 :

네? 복지국가소사이어티라구요?

   

인드라 :

그렇다.

   

"복지국가소사이어티는, 2007년 7월에 창립된 대한민국의 시민 단체로, 과거 반독재 민주화 운동을 하던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의 멤버였던 최병모씨가 공동대표로 있다."

http://ko.wikipedia.org/wiki/%EB%B3%B5%EC%A7%80%EA%B5%AD%EA%B0%80%EC%86%8C%EC%82%AC%EC%9D%B4%EC%96%B4%ED%8B%B0

   

여기서 평화재단 일원으로 안철수의 청춘콘서트에 참여한 조국이 맡은 역할이 무엇인지 아는가. 정책위원이다.

   

예서, 인드라가 매국 조국을 깐 이유는 무엇인가. 이 색희가 한국 법체계를 미국 식으로 바꾸기 위해 국유본이 침투시킨 간첩이라는 것이 인드라 추정이기 때문이다. 인드라는 과거에 운동권인데, 유학 갔다와서 잘 나가는 색희들을 믿지 않는다. 대부분 국유본에게 포섭을 당한 결과다. 운동권이고, 유학을 다녀온다 해서 잘 나가는 이들은 극소수다. 그 극소수 대부분을 국유본이 장악한 것이다.

   

"이날 선언대회에는 이상이 공동본부장을 비롯해 최병모 복지국가소사이어티 이사장, 신기남, 더 좋은 민주주의 연구소 이사장, 김용익 한국미래발전연구원장, 유원일 의원, 박용진 진보신당 부대표 등이 참석했다.

   

김용익 한국미래발전연구원장은 이 자리에서 "복지가 경제를 훼손하고 흔들리게 한다는 주장은 거짓이며 옛날 이론일 뿐"이라고 강조하고, "복지야말로 경제발전을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

   

신기남 공동본부장도 "87년 6월 항쟁은 정치 민주화를 이뤘지만 민주주의는 정치적 차원에서만 완성될 수 없다"며, "무상급식과 대학 등록금 등 사회경제적 민주화에 대한 국민의 요구가 많아지는 이때 진정한 복지를 위한 국민운동을 대대적으로 벌여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복지국가 만들기 운동본부는 5월 12일 '보편주의 복지국가 건설'을 위한 국민운동을 표방하고 나선 시민정치운동단체다. "

http://www.welfarestate.net/g4/bbs/board.php?bo_table=02_01&wr_id=1297&page=&sca=%EB%B3%B5%EC%A7%80%EA%B5%AD%EA%B0%80

   

정리하자.

   

복지국가소사이어티! 이 색희들이 진보쉰당에서 지랄을 떨어대고 있다. ㅎㅎㅎ. 허나, 이건 아무 것도 아니다. 나라를 망하게 하는 것에 비해서, 나라를 망하게 할 진보쉰당을 망하게 하는 건 진보적인 행위일 수도 있으니까.

   

하나, 쪽발 신기남. 독립군을 악랄하게 고문하던 일제 헌병 아들 넘이 쪽발 놈현 수제자답게 아무런 반성없이 이런 짓거리를 하고 있다.

   

둘, 망국적인 의약분업의 주범, 김용익이 나서고 있다. 인드라는 강조했다. 중도좌파 박정희가 만든 정책 중 대표적인 5대 정책만 말한다. 국유본 언론은 중도좌파 박정희가 경제만 잘 한 것으로 강조하는데, 아니다. 복지 정책을 잘 해서 오늘날 중도좌파 박정희가 인기가 있는 것이다. 친환경 그린벨트 정책, 농촌 잘 살기 새마을 정책, 선진적인 산별 노조 정책, 지금도 전 세계적인 찬사를 받는 사회 의료주의 정책, 전교조 십색희들이 망친 교육 평준화 정책. 헌데, 이 김용익이란 색희가 의료보험 문제에 대해 헛소리를 주장하면서부터 한국 의료 수준이 겉과 달리 속으로 썩어들어가고 있다.

   

이런 문제는 혁명적으로 사고해야 한다. 이완용만도 못한 김용익, 이 개자슥을 즉결 처분하여 한반도 의료 혁명을 이루자!!!

   

셋, 불행히도 주대환이 이런 흐름에 끼여 있다. 주대환은 요즘 완전히 장기표 꼴이다. 여러분은 모를 것이다. 주대환도 한때는 한국 정치를 설계하던 장자방이었다. 민주노동당은 주대환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 주대환이 오늘날 장기표 꼴이 되었다.

   

안타깝다. 주대환은 인재다. 인드라가 다 까는 것 같지만, 인재를 알아 본다. 이념 정파를 떠나서 말이다. 이런 인물이 이리 저리 치어 쪽발 단체인 복지국가소사이어티까지 기웃거린다는 것이 못내 슬프다.

   

주대환이여. 이제 당신의 변절을 욕하지 않겠다. 이왕 막장 인생이라면 김문수, 이재오처럼 길 없는 길을 차라리 택하라. 이 무슨 개 같은 꼴이냐.

   

이제 정리하자.

   

안철수의 인맥은 스탠퍼드 인맥을 중심으로 최태원 브이 소사이어티와 최병모 복지국가 소사이어티에 걸쳐 있다. 이러한 인맥을 아우르는 것이 평화재단 인맥이요, 그 실천이 '청춘 콘서트'였다.

   

그런 안철수의 활동 반경은 자유롭지 않으며, 어디까지나 국유본 통제 하에 있다.

   

   

국유본 안철수 대통령은 좌우로 난다 국유본론 2011

2011/09/04 03:33

http://blog.naver.com/miavenus/70117793146

   

   

   

   

"가늘고 오래 살고 싶다.

살아 있는 나날 동안 매일 매일 행복하게 살고 싶다.

참으로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삶을 살고 싶다.

해서, 임종에 임할 때, 기쁘게 죽고 싶다."

- 인드라의 '옥수수, 탐욕, 안철수' 중에서

   

   

   

   

   

국유본 안철수 대통령은 좌우로 난다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11/09/04

   

김종화 :

탐욕? 절제하고 자제하고 통제만 할 수 있다면... 좋으련만. 허나 그게 쉽지만은 않다는 것입니다. 탐욕? 버릴 수도 내려 놓을 수도 멀리할 수도 없는 게 인간이 아닌가 싶습니다. 인간(동식물 함)은 태어날 때부터 탐욕(욕구본능)을 가지고 태어났기에 그것을 이성과 감정의 힘(의지)만으로 제어하기는 무리가 따를 수밖에 없지 않나 싶네요. 우리는 매일 먹고 마시고 배설합니다. 진정한 삶은 탐욕을 배설할 줄 아는 사람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인드라 :

참된 쾌락을 추구한다. 순간적이지 않고 오래도록 즐기면 좋겠다. 늘 여유를 잃지 않고 웃을 수 있었으면 싶다. 누군가가 자신의 옆에 있다는 건 참 좋은 일이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김종화 :

요즘 국유본이 GR떠는 뉴스를 보면 국유본이 너무 대놓고 GR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데... 대략 선생님이 국유본론 정립하기 이전과 분위기가 좀 다르다고 해야 할까요? 뉴스 보도가 좀 더 저질이 된 듯한 느낌이 듭니다. 뭐랄까? 쇼라는게 너무 티난다고 할까요? 카다피 건은 정말 생쑈가 심했는데..;;; 뉴스 기사 제목들이, 정말 GR떠는 느낌이 심합니다. 뭔가 무게 없고, 찌라시라고 대놓고 홍보하는 느낌의 뉴스 제목들이 자주 보이네요.ㄱ=' 이게 국유본이 이것 저것 대놓고 처먹어서 그런건지, 제가 인월리를 읽게 되서 세뇌가 조금 풀려서 그런 건진 모르겠네요.

   

인드라 :

보다 자세하게 말할 수 있겠다. 허나, 그런 상세한 설명은 당장에는 혼란이니 요약만 말씀드린다.

   

그건 선생이 인월리를 읽어서 그렇다. 그것이 컬럼부스의 달걀이다. 인월리를 읽고 나면 자신도 모르게 뉴스 구도가 척척 보인다. 마치 마법안경 쓴 것처럼 숨은 글씨들이 나타난다. 헌데, 그전에는 국유본이 아무리 언론을 통해 보여주어도 인월리를 읽기 전까지는 모른다. 안 보인다. 그게 왜 안 보이냐 이렇게 반문할 수 있지만, 정말로 안 보인다^^! 그런 이유로 가끔 인월리를 읽고 부부싸움을 했다는 이야기, 친구와 말다툼을 했다는 이야기를 종종 듣는다. 안 보이기 때문이다. 이럴 때는 팩트, 사실, 나무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세계관, 개념, 숲이 중요하다. 이런 것을 잘 설명해야 하는 것이다. 몇 가지 사실만 나열하고, 하이고, 이 색희, 답답하네, 왜 이 뻔한 걸 못 보냐, 명백한 것을! 이라고 해봐야 친구는 하하하, 그 녀석, 새로운 음모론에 빠졌나 보구나, 하고 말 것이다^!^

   

김종화 :

http://www.newdaily.co.kr/news/article.html?no=90834

안철수와 윤여준 이란 기사가 떴네요. 윤여준도 참 대단한 인물인듯 합니다. 어쩌면 국유본의 기획자가 아닐런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마저 드네요.

   

인드라 :

국유본이 의도적으로 안철수와 윤여준을 함께 출연시키는 이유를 생각해야 한다. 그냥 안철수만 등장시켜도 된다? 헌데, 왜 윤여준을 전면에 노출시켰나 이런 걸 잘 생각해야 한다.

   

   

   

김종화 :

윤여준이 많이 움직이는 것 같고, 또 UN 거버넌스의 최종무도 뒤에 있어보입니다. "재경일보"도 이름만 걸어놓은 듯 하고, "평화재단"(여기에도 최종무가 개입) 이 단체의 정체가 불분명하고, 워싱턴을 밥먹듯이 들락거려왔더군요. "한국지방발전연구원"도 연결되어 있고.. 매우 오랜 기간 계획적으로 준비되고 있는 듯 합니다. "거버넌스"란 게 탈근대 정치학에서 "주권" 개념을 뒤집고 세계정부 준비 차원에서 나온 개념인데... 인드라님께서 조사해주셔야...

   

인드라 :

대학에서 제자들에게 철학 강의하는 교수님께서 연락을 주셨네요. 아무래도 안철수가 현재 학계에도 있다 보니 신경이 쓰이나 봅니다^^! 아무튼 경어 생략하고 말씀드립니다.

   

인드라가 과거에 몇 번 윤여준을 언급한 적이 있다. 윤여준을 한마디로 말한다면, 제갈공명, 혹은 장자방이다. 한국에서 정치판을 설계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이가 몇 되지 않는데, 그중 하나다. 쪽발 민주당은 물론 진보좌파 진영에서도 인정하는 일꾼이다. 인드라도 인정하는 인재이다. 하면, 윤여준은 누구인가?

   

   

http://ko.wikipedia.org/wiki/%EC%9C%A4%EC%97%AC%EC%A4%80

   

윤여준은 박정희 정부 때 동아일보와 경향신문 기자였다. 또한 윤여준은 박정희 정부 유신 시절에는 주일본 대사관 공보관을 역임했다. 그의 관운은 이에 그치지 않는다.  전두환 정권 시절에는 청와대 공보 비서관, 노태우 정권 시절에는 청와대 정무 비서관과 안기부 특별보좌관, 김영삼 정권 시절에는 청와대 공보수석과 환경부 장관 등을 지냈다.

   

하고, 윤여준은 2000년 이후 대부분의 선거에서 중책을 맡았다.

   

   

이런 경력은 매우 특이하다. 오늘날 박정희 정부 시절 살아남은 정치인이 아무도 없기 때문이다. 어찌된 일일까. 허나, 시각을 약간 돌린다면, 이해가 가능하다. 주일대사관 공보관이나 주싱가폴대사관 공보관이라 해서 이라 해서 정치에 몸을 담은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다른 하나는 인드라만의 국유본론 독법이 있다.

   

"이런 과정을 통해 중도좌파 박정희를 훈련시킨 국유본은 60년대말 에베르트 재단을 동아시아에 투입시킨다. 1967년 우선적으로 일본에 에베르트 재단을 파견시킨다. 직후 대한민국에도 지부를 만든다. 중도좌파 박정희가 승인한 것은 당연한 일이다. 흥미로운 점은 이 시기 오늘날 여의도연구소 안병직이 후진국경제학회를 서울대에서 결성했다는 점이다. 친일 뉴라이트 안병직이 박정희에 비판적인 것은 잘 알려진 일이다. 인드라는 친일매국수구 민주당에 대해서도 비판적이지만, 친일 뉴라이트 안병직에 대해서도 비판적이다.

   

http://nahdoo.nayes.net/zb4pl5/view.php?id=pphl&no=6481

   

에베르트 재단은 1960년대 말 중도좌파 박정희 정권 때 한국 사무소를 설치하면서 활동을 개시했다.

   

http://www.fes.or.kr/index_kor/kact/kactivities.htm

   

참으로 흥미로운 일이다. 중도좌파 박정희 정권 때에 독일 최초로 들어온 재단이 중도우파 아데나워 재단이 아니라 중도좌파 에베르트 재단이다. 세계 최초로 중도좌파 박정희 정권을 승인한 것도 이스라엘 중도좌파 정당 마파이당 정권이었다. 김일성 정권도 박정희 정권의 516사태 소식에 맨 먼저 반응한 것은 남한에 진보정권이 들어섰다고 인식했다는 점이다. 그처럼 독일에서 최초로 들어온 재단이 중도좌파 성향의 에베르트 재단이다. 이러한 중도좌파 박정희 정권에 반대한 것은 악질 친일매국노 윤보선과 같은 친일매국무능 민주당이었던 게다. 이에 대해 중도좌파 박정희 정권은 친일파 재산 환수법 등을 통해 악질친일매국노 김지태 일당의 재산을 환수하는 민족적 자존심을 드높인 쾌거를 보인다. 허나, 이후 국유본은 이를 무효로 하여 악질 친일매국노 김지태 승소 결정을 내린다. 이에 고무된 악질 친일매국노 세력이 연달아 반환소송을 내게하는 동인이 되었던 게다. 이에 국유본은 자칫 자신들의 기획이 들통날까 싶어 다른 친일매국노 소송에 대해서는 패소시킨 게다. 아, 악질 친일매국노 김지태 일당과 그 장학생들. 천벌을 받으라. 지옥에 가리라. 독립군들이 용서를 하지 않을 것이다. 김구선생과 윤봉길 의사, 안중근 의사가 네 놈들 사지를 갈기갈기 사분오열시킬 것이다."

중도좌파 박정희와 독일 재단, 그리고 독일 대통령

http://blog.naver.com/miavenus/70105235670

   

박정희가 로스차일드 빌더버그 네오콘부시 계열로서 데이비드 록펠러 삼각위원회 카터레이건파로의 전향을 거부했던 탓이다. 데이비드 록펠러가 박정희를 암살한 동인이다. 사정이 이러한데, 누가 나는 박정희 맨이요, 라고 말할 수 있을까. 현재 대한민국에 이런 강심장인 사람은 딱 한 명 빼고 존재하지 않는다. 박근혜. 허나, 박근혜 역시 눈치를 보고 있을 뿐이다. 박근혜 밑으로는 진심으로 박정희 따르는 이들은 냉정하게 말해 단 한 명도 없다. 측근들이 대부분 박근혜를 견제하는 국유본 첩자들이니까^!^

   

아무튼 많은 이들이 박정희와 전두환을 연속적으로 보는데, 이제는 달리 보아야 한다. 이승만, 박정희, 김일성은 빅터 로스차일드가 임명한 로스차일드 빌더버그 네오콘부시 계열이다. 전두환, 노태우, 김영삼, 쪽발 놈현, 이명박은 데이비드 록펠러 삼각위원회 카터레이건파이다. 쪽발 돼중은 박정희와 달리 전향한 로스차일드 빌더버그 네오콘부시 계열이다. 이런 이유로 로스차일드 빌더버그 네오콘부시 동교동 계열이 찬밥 신세가 된 것이다. 현 쪽발민주당이 데이비드 록펠러 삼각위원회 카터레이건파이므로. 쪽발 민주당 지도부들이 겉으로는 쪽발 돼중 지지하는 듯하지만, 실제 속마음으로 충성하는 정치인은 한반도 넘버원 뉴라이트 정몽준이다.

   

   

윤여준이 독일 아데나워 재단 영향이 크지 않았겠는가 추정한다면, 이런 윤여준이 한나라당까지 왔다는 것이 놀랄 일이 아니라는 것이다. 

   

정리하자. 윤여준을 평가할 때 한나라당 인물이라는 것에만 포커스를 맞추면 혼란이 온다. 허나, 윤여준이 국유본 인물이라면, 윤여준에게 한나라당이란 숙주에 지나지 않는다. 해서, 얼마든지 한나라당에서 다른 당으로 갈 수 있는 것이다.

   

이는 안철수 출마가 한나라당에 불리할 수 있고, 쪽발민주당에게 불리할 수 있다는 것이다. 어느 한 쪽으로만 유불리를 따지는 건 이미 낡은 진영 논리에 사로잡힌 것이다. 새로운 상황에선 새로운 파라다임이 필요한 것이다.

   

그럼 평화재단에 대해 알아보자.

   

   

   

평화재단 인물들을 보자. 평소 식자층에 있다 여기는 이들은 명단을 보면서 당혹감에 빠질 것이다. 함께 하지 않아야 할 사람들이 함께 한다? 평화재단인데, '햇볕정책을 넘어서 통일로'하는 구호도 심상찮다~!

   

게다가 서영훈과 오현, 백낙청과 문규현, 윤여준과 박세일, 도법과 김홍신, 백승주가 함께 한다. 이게 웬 시츄에이션인가 하고 황당해할 것이다.

   

자! 이제 인드라 말을 곱씹어 보자. 진보/보수/좌우파는 존재하지 않는다. 존재하는 것은 국유본과 국유본 분파일 뿐!

   

대체 이게 어찌된 일인가.

누가 이 답답한 문제를 해소시켜 줘~~~~

모두가 혼란스러워 정신이 없을 때,

이런 문제를 깔끔 상큼 통쾌하게 처리하는 해결사가 있으니

그 이름은?

   

   

생략. ㅋ

   

   

중도좌파 박정희와 독일 재단, 그리고 독일 대통령

http://blog.naver.com/miavenus/70105235670

   

어? 이게 뭐지? 어디서 보았는데? 근데,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평화재단, 한나라당 여의도 연구소가 왜 같이 있지? ㅎㅎㅎ.

   

상기한 명단은 독일 아데나워 재단 협력파트너 명단인 게다. 자, 이해가 되시나? 한국기자연맹과 평화재단과 여의도 연구소. 이들 명단 공통점은 이들과 모두 연계한 데가 독일 아데나워 재단과 윤여준이라는 것이다. 묘한 일치^^?

   

하면, 윤여준이 관여하였으니, 안철수는 한나라당의 트로이 목마인가^^? 그런 식으로 따지면, 뉴라이트 손학규와 정동영은 한나라당의 트로이 목마가 아니겠는가~! 이런 협소한 관점으로 보아서는 세상을 온전히 이해하지 못하고, 비참하게 노숙인으로 생을 마감한다고 인드라는 강조하고 또 강조하겠다. 세상을 크게 보아야 한다.

   

왜 안철수 인맥을 윤여준만 보나. 안철수 인맥으로는 시골의사 박경철도 있다. 박경철은 김제동, 조국 등과 연계하는데, 강남쥐색희 조국이야 그렇다 치고, 특히 김제동은 쪽발 놈현 측에서 '애국자'인데 이 어찌된 일일까~!

   

새는 좌우로 난다 했다. 예서, 인드라는 친절하게 설명을 한 바 있다. 그 새는 여러분 당신이 아니라 국유본이다^!^ 하고, 인드라는 조용히 스탠퍼드 인맥을 언급한 바 있다.

   

국유본의 한국 지배그룹 훈련기관, 스탠포드 대학교  

http://blog.naver.com/miavenus/70095236808

   

이 정도면 설명이 되지 않을른지. 부족하신가.

   

이제 '거너번스'로 넘어가자. 거너번스가 무엇인가.

   

"거버 넌스 [ governance ]

국가의 여러 업무를 관리하기 위해 정치·경제 및 행정적 권한(authority)을 행사하는 방식 즉 국정관리 체계를 의미한다. 국정관리 체계(國政管理體系), 공치(共治), 협치(協治) 등의 용어로 번역되어 사용되기도 한다.

넓은 의미에서의 거버넌스일반적국정관리 체계를 가리키는 용어이나, 다른 한편으로는 '네트워크식 국정관리 체계'만을 지칭하는 즉 뉴 거버넌스의 의미로 사용됨으로써 혼란이 초래된다.

넓은 의미의 거버넌스국정관리 체계의 주요 양식으로는 계층제(관료제 또는 전통적 형태의 정부조직), 시장, 네트워크(network) 등이 있다. 정부에 의한 일방적 통치를 의미하는 전통적 행정(government)과 대비되는 뉴 거버넌스의 개념은 공공문제의 해결을 위한 정부와 시민사회(civil society) 그리고 여러 공사조직들과의 연결 네트워크를 강조하는 개념이다.

즉 뉴 거버넌스는 오늘날의 행정이 시장화·분권화·네트워크화·기업화·국제화를 지향함에 따라, 종래의 집권적 관료구조에 바탕을 둔 전통적 행정을 대체하는 개념(from government to governance)으로 사용된다. (뉴)거버넌스의 속성 개념으로는 민·관의 협력적 네트워크(network) 또는 자기조직화 네트워크(self-organizing network), 민·관의 파트너십(partnership), 공공 서비스의 민·관공동생산(coproduction), 신공공관리(new public management) 기법의 도입 및 기업적 거버넌스(corporate governance), 최소국가(minimal state), 사회적 인공지능 체계(socio-cybernetic system) 등을 들 수 있다."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75398

   

이게 뭔 말이냐. 이전에 국가 개념은 네이션(민족, 국민)과 스테이트(국가)의 분리와 통일이었다. 일제 강점 시대에는 일본 정부가 내 나라 내 정부가 아니었다. 반면 해방 이후에는 한국 정부가 내 나라 내 정부이다. 전자는 네이션과 스테이트가 분리된 것이고, 후자는 네이션과 스테이트가 통일한 것이다. (물론, 지금도 분리가 되었다고 생각하는 이들이 있다. 북한 반체제 운동가나 남한 주사파들이다.)

   

허나, 이것은 빅터 로스차일드 시대까지의 개념이자 상식이었을 뿐이다. 이제는 정부, 시장, 네트워크란다~!

   

데이비드 록펠러가 1970년대에 국유본 권력을 장악한 이후 종전의 개념과 상식이 흔들리고, 새로운 개념과 상식이 등장했다. 왜? 빅터 로스차일드 권력을 약화시켜야 하니까^^! 허나, 학계에서는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하곤 한다.

   

"Pierre와 Peters(2000)는 거버넌스의 등장요인으로 정책의 영향을 받는 민간부문이 공공정책에 관여하려는 욕구의 증대, 후기관료주의 국가로의 이동과 신공공관리론의 대두, 정책의 성공적 집행을 위해 정책과정에 영향을 주는 개인 및 집단의 제도화된 참여를 들고 있다. 또한 Salet, Thornley, Treukels 는 유럽의 대도시 거버넌스에 관한 비교연구를 통해 과거 유럽의 복지국가 모형에서는 중앙정부가 국가경제를 보호하고 공공재 공급을 책임져왔으나 1980년대 이후 경제의 세계화와 시장의 자유화 및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간 관계의 다양화로 인해 제도적인 변화가 발생하였다고 주장한다."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11&dirId=110501&docId=62970232&qb=6rGw67KE64SM7Iqk&enc=utf8&section=kin&rank=3&search_sort=0&spq=0&pid=gE5%2B%2BU5Y7t8ssuY0T4Nssc--167182&sid=TmJ4DPNAYk4AABU7Jfc

   

딱히 틀린 말이라 볼 수 없다. 허나, 돈을 주었는데, 내가 준 게 아니라, 내 부하가 주었다? 여기서, '내가 준 게 아니라'가 논란의 여지가 있어 생략을 하면? 내 부하가 주었다? 헌데, 나와 내 부하 관계일지라도 나와 한 마디 상의없이 내 부하가 저지른 일이라면? 여기서 '내 부하'라는 표현이 객관적인 표현이라 할 수 없으므로 '관료'라고 한다면? ㅋ

   

이런 '관료'가 하는 일을 기술한 게다. 해서, 애매하다. 허나, 진상을 알고 나면 오히려 쉽다. 진상을 숨기니 설명하기가 더 어려운 것이다.

   

자! 여기서 인드라가 중요한 논점을 설명한다. 잘 들어야 해!

   

빅터 로스차일드가 세계 권력을 장악하는 동시에 각 국가에서 장악한 방식이 무엇인가. 정부를 장악했다. 물론 시장도 지배했다. 여기에 노조를 비롯한 민중운동도 자신의 시다바리로 둔 것이다.

   

하면, 이때 빅터 로스차일드에 대항하는 데이비드 록펠러 대응책은 무엇이겠는가.

   

하나, 시장 권력을 쟁취한다. 이는 국유본 귀족들 반란으로 획득했다. 둘, 주요 국가들을 복속한다. 이 문제가 쉽지 않지만, 시장과 권력의 힘으로 가능했다. 셋, 문제는 노조 등 민중운동이었다. 이 노조와 민중운동을 빅터 로스차일드의 편이 아니라 데이비드 록펠러의 편으로 만드는 것.

   

빅터 로스차일드가 집권한 국유본 세상에서는 국가, 시장, 노조=노동운동=민중운동이었던 것이다. 예서, 발견한 개념이 시민사회였던 게다. 시민권 회복하기 운동이라고 해도 되려나~!

   

인드라가 1980년대 '의식화 교육'을 받았을 때 뭐랬냐면, 운동에는 두 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캠페인이 있다고 했다. 부자 마나님들의 자선사업이 예다. 이것은 오히려 민중의 혁명 의지를 깎아먹는 반동적인 운동이라고 했다. 반면 혁명 운동이 있다 했다. 노동자가 주인되는 세상을 만드는 운동이다.

   

이런 의식화 교육이 사실은 빅터 로스차일드가 세상에 지시한 세계관이었던 셈이다.

   

세상을 바꾸고자 한다면, 종교와 문화, 즉 세계관부터 바꿔야 한다?

   

그렇다.

   

해서, 데이비드 록펠러는 시민권을 부활시킨 것이다.

   

이제는 노동자민중운동이 아니라 시민지방자치운동이다~!

   

하나, 중앙에 반대하라. 빅터 로스차일드가 지배하는 모든 권력 기관에 저항하라! 폴란드 연대노조 바웬사에게 내린 지령이다.

   

둘, 아나키즘을 활성화시켜라. 빅터 로스차일드가 맑시즘을 장악했으니 데이비드 록펠러는 아나키즘을 장악해야 했다.

   

셋, 참여연대, 경실련, 환경연합과 같은 탈계급적 시민운동, 시민자치운동을 주도하라!

   

이 문제에 대해서 인드라는 입이 아플 정도로 강조하고, 또 강조했다. 해서, 더 이상의 설명을 생략한다. 이해해주시길.

   

"전자가 국가와 시장기제와는 분명히 대별되는 시민 사회영역 내에 존재하는 자발적이고 자율적이며 자기조직적인 조정양식을 의미한다면, 후자는 국가와 시장, 시민사회가 과거와는 다른 새로운 형태의 상호작용과 협력체계를 구성하면서 등장한 조정양식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11&dirId=110501&docId=62970232&qb=6rGw67KE64SM7Iqk&enc=utf8&section=kin&rank=3&search_sort=0&spq=0&pid=gE5%2B%2BU5Y7t8ssuY0T4Nssc--167182&sid=TmJ4DPNAYk4AABU7Jfc

   

개념이란 어려운 것이 없다. 상기한 데서 전자/후자 설명이란 뭐냐. 전자란 주체다. 거버넌스가 왜 필요한가를 말한 것이다. 거버넌스의 삼대 요소인 정부, 시장, 네트워크(시민운동)에서 가장 중요한 건 네트워크(시민운동)이라는 게다. 냉정하게 보자면, 권력은 시장으로 넘어갔다. 그럼에도 이렇게 주장하는 건, '탁상공론적' 개념이기 때문이다! 

   

데이비드 록펠러가 이 개념을 필요로 한 건 빅터 로스차일드와 사상전에서 승리하기 위함이다. 이때, 최선두에서 싸워야 명분이 서는 건 불문가지다. 해서, 노동자민중운동 대신 네트워크(시민운동)를 내세운 것이다. 실제 주인은 노동자민중도 아니고, 네트워크도 아닌 시장 권력인뎅~

   

후자는 목표인 게다. 거버넌스가 가는 길은 기존 국가들을 시장과 네트워크가 단결하여 정부를 해체하고 새로운 통합 국가로 통일시키는 것이다.

    

"유엔거버넌스센터(UNPOG-United Nations Project Office on Governance)의 설립배경  및 설립목적을 설명드리겠습니다.

   

[설립배경]

최근 십수년동안 대내외적으로 거버넌스 증진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대두되어 왔습니다. 국제적으로는 'UN 새천년 개발목표(MDGs)'와 같은 전세계적 목적을 달성하고, 개별국가로는 경제발전, 빈곤퇴치, 인권 향상, 사회통합과 안전 도모, 환경보호 등 내국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거버넌스 증진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따라 UN은 'UN 개발 아젠다(UN Development Agenda)'에 이러한 내용을 명기하고, 글로벌포럼(Global Forum)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여 굿 거버넌스와 공공행정시스템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UN에서 주관하는 글로벌포럼은 UN 회원국의 거버넌스 역량 증진, 정부개혁사례와 경험의 상호공유, 정부·시민사회·기업간 공동협력 강화 등을 위해 개최되고 있으며, 1999년 미국에서 제 1회가 개최된 이래 브라질, 이탈리아, 모로코, 멕시코 그리고 대한민국에서 개최되었습니다.

   

2005년 5월 대한민국 서울에서 개최된 제 6회 글로벌포럼의 '서울선언(Seoul Declaration)에서 UN 회원국의 거버넌스 증진을 위한 중심기구로서 UNPOG 설립을 결의하였으며, 이에 따라 2006년 UN과 한국정부간에 협정을 체결하고 같은 해 9월에 UNPOG가 개원을 하였습니다. 

     

[설립목적]

 UNPOG의 궁극적인 목적은 전 세계에 굿 거버넌스를 확산 보급하기 위함입니다. 즉,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인류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거버넌스와 공공정책을 개선하는 UN 회원국의 노력을 지원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

http://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nexearch&query=%EC%9C%A0%EC%97%94%EA%B1%B0%EB%B2%84%EB%84%8C%EC%8A%A4%EC%84%BC%ED%84%B0&ie=utf8&sm=tab_she 

   

왜 UN만으로는 어쩐지 망상에 불과한 시도로만 보일까. 당연한 게다. UN이 세계 정부를 자임하지만, 실제로는 빈 껍데기에 불과하니까.

   

물론 UN의 배후는 국유본이다.

   

   

   

최 원장은 제6회 외무고시를 통해  1973년부터 공직에 발을 들여 주태국공사, 주영국공사, 국제기구정책관, 몬트리올총영사,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준비기획실장을 거쳤다. UN거버넌스센터는 지난 2006년 9월 우리나라가 세운 UN 사무국 산하기구다.

   

최종무와 윤여준의 결합이라 흥미롭지 않은가.

   

최종무는 2006년 쪽발 놈현 정권 때 APEC 회의 때 준비기획실장을 했다.

   

"물론 APEC 정상회의를 실질적으로 주도한 APEC 준비기획단 단장인 반기문 외교부장관, APEC 최종고위관리회의 의장인 김종훈 APEC 대사, 최종무 준비기획실장 등의 노력은 말할 필요도 없다." 

http://news.hankooki.com/lpage/society/200511/h2005112018375221950.htm

   

쪽발 놈현 - 반기문 - 김종훈 - 최종무? ㅋ

   

이런 최종무와 윤여준이 결합한다?

   

막강 진영이잖아~!

   

하면, 안철수 인맥이 여기가 끝인가?

   

아니다.

   

브이 소사이어티가 있다. 이 대목은 다음에 설명하기로 하자~

   

인드라가 술을 많이 먹었다.

   

   

추신 : 친일 조선일보가 안철수를 깐다. 친일 조선을 비롯해서 친일 조중동이 안철수와 거리를 두는 행보~! 안철수가 정말 서울시장이 되려나 보다~! 이 분위기라면. 자~ 이런 것이 단지 한나라당을 위한 것이라고 여기는 한심이들이 문제인 게다. 국유본은 한나라당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대한민국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이걸 알아야 한다. 지난 무상급식 투표에서 뭐가 문제였니? 투표 보이코트가 문제였어. 이게 왜 문제야. 투표율이 확 떨어지면, 뭐? 국유본이 다시 정치판을 짜야 하는 것이야. 알겠어? 당신이 국유본이라면 이런 판을 좌시할 수 있겠어? ㅎ 에공, 캐무식한 쪽발 돼중 놈현 추종 무뇌아 색희들이 눈만 껌벅껌벅하는 게 보일 정도이네. 쪽발 돼중, 놈현빠 병쉰색희들이 좀비가 되어서 인간이 되려면 좆나게 패주는 수밖에 없는뎅, 이걸 알고 국유본 전교조가 교육 지침을 때렸지, 그게 인민을 위한 조치인지, 국유본을 위한 것인지를 잘 생각해야 해~

하여간, 당분간은, 아직은 신중하게 지켜볼 필요가 있다. 캐병쉰색희 박원순도 나선다니. ㅋ. 잘 되었다. 이 원숭이 색희 나오면 이번에 확실히 묻어버려야겠다 ㅎ. 인드라더러 확실히 원숭색희를 보내라는 취지이겠다^!^ 뜻대로 해줄게, 국유본!

   

   

옥수수, 탐욕, 안철수 국유본론 2011

2011/09/03 02:24

http://blog.naver.com/miavenus/70117722018

   

   

   

옥수수, 탐욕, 안철수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11/09/03

   

김종화 :

선생님. 안녕하세요. 선생님이 올린 국유본? 먹는 것 가지고 장난치지 마라 http://blog.naver.com/miavenus/70117560785 가 조용하게 이슈가 되는 듯합니다.

   

인드라 :

하하. 그런가요?

   

김종화 :

선생님은 관련 글을 한국 시각 9월 1일 새벽 4시 23분에 올렸습니다. 시카고상품거래소가 있는 시카고 시간은 서울과 14시간 시차가 있으므로 시카고 시간으로는 8월 31일 오후 2시 무렵에 올린 셈입니다.

   

- 시카고상품거래소는 아침 7시에 개장하여 오후 3시 15분에 폐장한다. 

[출처] 시카고상품거래소 [商品去來所, Chicago Mercantile Exchange ] | 네이버 백과사전

   

8월 31일 장이 끝나기 직전에 올린 셈입니다.

   

결과는 어떤가요?

   

   

   

   

옥수수만 보면 연 이틀간 내렸네요? 4.6% 정도 내렸네요. 8거래일간 쉬지 않고 올랐다는데요?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BOT)의 주요 곡물이 수요일(30일, 현지시간) 혼조세로 마감됐다. 옥수수 선물은 차익매물에 압박받으며 낙폭을 1%로 확대하며 장을 마쳤다. 이로써 8 거래일만에 처음 하락세를 보였다. 그러나 8월 한달 동안 옥수수 선물은 무려 14.2%나 급등했다.

소맥(밀) 선물은 월말 차익매물로 하락세를 견지하다 장을 마쳤다.  반면 대두 선물은 수확감소 우려감이 지속되며 강보합세를 지속하며 장중 한때 3년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그러나 후장 들어 상승폭을 줄였다. 31일 CBOT에서 소맥(밀) 9월물은 5센트, 0.7% 하락한 부셸당 7.452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옥수수 9월물은 6센트, 0.8% 내린 부셸당 7.575달러에 마감됐다. 반면 대두 9월물은 0.25센트, 0.01% 오른 부셸당 14.49달러를 기록했다."

http://www.newspim.com/view.jsp?newsId=20110901000057

   

정말 대단하네요. 선생님이 세계 곡물 시장에도 영향력을 행사하다니.

   

인드라 :

거듭 말하지만, 운이다. 아울러 이틀 정도 내렸다고 해서 인드라 이야기가 먹혔다 이렇게 보아서는 안 된다. 인드라는 분명 시점을 이야기한 바 있다. 내년 춘궁기라고 했다. 춘궁기라 함은 지난 가을에 수확한 양식은 바닥이 나고 보리는 미처 여물지 않은 5~6월(음력 4~5월)을 말한다. 해서, 인드라가 말한 기간은 2011년 9월 1일부터 2012년 6월 30일까지 9개월이다. 해서, 인월리를 평가하려면, 9개월이 지난 뒤 시카고 시간 기준으로 8월 31일 종가와 내년 6월 30일 종가를 비교해야 할 일이다.  현재로서는 맞았다, 틀렸다 할 수가 없다.

   

아울러 인드라가 글을 쓰는 현 시점 가격을 보자.

   

   

시카고상품거래소 현황판을 보면, 상승세로 반전한 모양새다. 옥수수도 2.47% 상승했다. 반등이 만만찮음을 볼 때, 상승세가 꺾였다고 할 수는 없는 것같다.

   

게다가 국유본의 반격도 만만치 않다. 가령 다음과 같은 국유본 언론 뉴스를 확인해 보라.

   

"미국의 더블딥(경기회복 후 재침체) 우려와 유럽 재정 위기로 글로벌 경기가 침체된 가운데 유독 농지투자만이 유례없는 호황을 누리고 있다. 특히 안전자산 선호 현상에 힘입어 천정부지로 치솟던 금값이 최근 주춤해진 상황에서 '헤지펀드의 제왕' 조지 소로스나 '상품투자의 귀재' 짐 로저스 등이 곡물 저장고 등 농업 관련 기반시설 투자를 늘리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미국 등 일부 지역의 농지 가격은 사상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다.

   

로이터, 블룸버그통신 등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금융상품에서 농업생산품으로 눈을 돌리는 투자자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이상기후와 중국의 식량자원 확보 전쟁 등으로 식료품 공급부족 우려가 커지면서 농업이 월가의 새로운 투자대안으로 떠오른 것이다. 미국과 일부 유럽지역, 라틴아메리카, 아프리카 일대가 주요 투자처다.

   

농지투자에 눈독을 들이는 이들 중에는 소로스, 로저스 같은 금융계 거물들이 있다. 이미 중남미 농지투자회사인 아데코애그라의 지분 23.4%를 보유한 소로스펀드는 최근 미국 와이오밍 주와 캐나다 토론토에서 곡물창고를 추가로 구입했다. 로저스 역시 농지개간 회사로 남아프리카 농지를 소유한 아그리피르마브라질에 투자하고 있다.

   

   

짐 로저스. 동아일보DB

   

헤지펀드인 패스포트캐피털, 화이트박스 등을 비롯해 하버드대 기금도 농지투자에 나섰다. 4660억 달러의 자금을 운용하는 미국 헤지펀드 TIAA-CREF는 호주, 브라질, 북미의 24만 ha에 이르는 농지에 20억 달러를 투자했다. 이 업체는 투자규모를 지금의 두 배로 늘릴 계획이다.

   

금융가 큰손들이 잇달아 농지 관련 투자에 나선 이유는 곡물가격 상승률이 금값 상승률을 추월하며 가파르게 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옥수수 가격은 최근 1년간 69% 올라 금값 상승률(약 50%)을 추월했다. 미 일리노이대 경제학과 게리 시니키 교수는 "미국 경기 불안과 유럽 재정위기 같은 장기적인 경기 불안으로 금융자산보다 농지 같은 실물자산의 프리미엄이 훨씬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여기다 미국연방준비제도(Fed)가 2년간 제로금리를 유지하기로 하면서 농지와 농산물에 대한 투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곡물가 고공행진이 농지투자 확대로 이어지면서 미국 농지 가격은 연일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시카고 연방준비은행에 따르면 미국 곡창지대인 중서부 지역의 2분기 농지 가격은 전년 동기 대비 17% 급등해 34년 만에 최대 상승폭을 그렸다. 캔자스 연방준비은행도 콜로라도, 캔자스, 네브래스카 등의 1분기 농지가격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20% 넘게 뛰었다고 발표했으며, 인디애나 지역 농지도 1년간 22.825.3% 치솟았다. 농지 투자와 함께 곡물보관창고 투자도 증가하고 있다. 곡물 보관료가 10년 전보다 3배 이상 급등했기 때문이다.

   

농지 관련 투자가 새로운 투자처로 급부상하면서 개인적으로 농지 투자에 나서거나 아예 귀농하는 유수 헤지펀드 매니저들도 나타나고 있다. 헤지펀드 매니저 스티븐 디글은 개인 자금으로 우루과이, 뉴질랜드 등지에 일부 농지를 구매했다. 그는 "모두 '금을 사라'고 하지만 최후의 순간 금을 먹을 수는 없는 일"이라며 "설령 가격 거품이 꺼진 뒤라 해도 농장을 가지고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남는 장사"라고 말했다. "

http://news.donga.com/3/all/20110901/40000797/1

노골적으로 '금보다 농지' 홍보 뉴스이다.

   

김종화 :

마치 선생님 글을 읽고 작정하고 반론을 편 뉴스 같습니다. ㅎㅎㅎ. 인드라 vs 소로스라 흥미로운 구도인데요? 선생님, 선생님 이야기를 듣는 이들 중에는 경제 기자는 물론 금융권 관계자도 제법 있다고 들었습니다. 어떤가요?

   

인드라 :

세 가지 경로가 있다. 하나, 인터넷 덧글이나 메일, 쪽지 등으로 문답을 주고 받는 경우. 둘, 전화 통화를 하는 경우. 셋, 번개에 나온 경우.

   

HSBC이나 시티은행 같은 데서 근무하는 분들이 글을 읽고 있다고 했다. 해외에서 FX 투자하는 분, 국제 금융, 부동산 거래하는 분들이 있다.  도이치 은행 상무라는 분은 번개에도 나온 적이 있다. 시중은행 위기관리팀장도 글을 읽는다고 했다. 꽤 많은 증권사 부장, 팀장, 펀드 매니저, 부띠끄 분들이 글을 많이 읽는다. 방송에서 부동산 강의하는 분 등 공인중개사 분들도 많이 읽는다. 이런 것은 인드라가 직접 확인한 사안이다. 주변 이야기로 들은 이야기로는, 일단 기자들이 인드라 이야기를 많이 듣는 것 같고, 청와대를 비롯한 각 정당 관계자, 재경부, 한국은행 이런 관료들도 글을 읽는다, 이렇게 듣고 있다.

   

김종화 :

선생님은 억울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까. 이런 이야기를 책으로 내서 인세도 받고, 유료 강연회도 하고, 방송 출연도 하면, 인기도 얻고, 돈도 벌고 좋지 않습니까. 왜 이렇게 아마추어 식만 고집하나요?

   

인드라 :

억울하지 않다. 지금이 딱 좋다.

   

   

김종화 :

국유본이 세상의 부를 22%만 남기고 다 처먹어서 더 먹을 게 없으면 어떻게 될까? 하는 것인데요. 국유본이 처먹고 또 처먹어서 먹을 게 전혀 없게 되면 어떻게 될까요? 인월리를 읽기 시작한 이후로 시간이 흐룰스록 국유본이 우리 돈을 우걱우걱 처먹는 게 계속 느껴지네요 ㄱ-; 인간의 욕심에는 끝이 없는데, 국유본이 인류 최초로 획득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챙겨서 욕심의 한계에 다다르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채움과 높아짐의 추구는 끝이 없지만, 이것도 한계가 있을 텐데... 흠.. 국유본이 인류 최초로 그 한계를 달성할려나요?

   

인드라 :

지금도 지구 대다수 부를 그들이 지니고 있다. 전 세계 인구 중 유럽/미국/캐나다/일본/한국/호주 이런 나라들 다 합쳐봐야 인구가 십억이 안 된다. 이런 이유로 22%가 78%의 부를 지니고 있다.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라 지금의 이야기라는 것이다. 욕심의 한계라는 것은 인간이 불로장생을 한다는 것이다. 해서, 욕심의 끝은 없다. 인간 종족 자체가 멸망할 때가 욕심의 한계이다. 

   

욕심이란 인간 생존을 위한 심리적 도구이다. 욕심은 절제하려는 경향이 없기에 매우 비이성적으로 보인다. 허나, 인류의 전 역사를 놓고 볼 때, 현대인이란 고작 일이백년 정도 산 존재들이다. 반면, 인류는 최소한 수만년을 원시적으로 살았다. 지금으로 봐서는 비합리적인 심리이지만, 과거에는 합리적인 심리였다. 해서, 오늘날 비합리적인 심리와 합리적인 심리 뿌리를 같다 할 수 있다. 그 뿌리에서 비합리적인 심리 비중이 클 따름이다.

   

해서, 인간은 합리적인 심리 비중을 높이고 비합리적인 심리 비중을 낮추는 노력을 하면 되지 않느냐고 반문할 수 있다. 허나, 이는 결코 쉽지 않은 일이다. 지난 백 년간 인간이 계몽주의를 통해 이런 노력을 하지 않은 것이 아니다. 많이 노력했다. 허나, 결과는 정반대로 나왔다. 왜 이런가.

   

간단한 문제이다. 인간이 비합리적인 심리라고 부르는 영역을 줄인다고 했을 때, 농도가 짙은 영역부터 줄였을까? 아니면, 농도가 약한 영역부터 줄였을까? 말할 나위없이 농도가 약한 부문부터 줄였다. 쉬우니까. 쉽게 줄여지니 성과도 나타나니까.

   

바로 여기서 문제가 발생했다. 중간이 사라진 것이다. 경계가 사라진 것이다. 합리적인 영역, 중간 영역, 비합리적인 영역이 있다고 했을 때, 정작 인간이 줄였던 것은 중산층을 없애듯 중간 영역을 비합리적인 영역이라 여겨 없앴던 것이다. 하여, 완충 지대없이 합리적인 영역과 비합리적인 영역이 충돌하면 어찌되나? 나찌즘, 파시즘, 쪽바리즘, 스탈린주의, 마오주의, 김일성주의, 쪽발 놈현/돼중주의 따위가 나오는 것이다.

   

해서, 제거가 능사가 아니라는 것이다. 그보다 관계, 흐름이 중요하다. 합리적인 심리, 합리와 비합리 사이를 오가는 심리, 비합리적 심리중 어느 하나를 제거하는 것이 아니라 이 모두를 인정하고 함께 도모하는 길을 찾는 것이 참된 길이 아니겠느냐 이런 것이다.

   

인드라는 그러한 노력 중 하나로 한반도 역대 남북한 대통령과 주석들을 모두 존경하기로 했으며, 현역 대통령과 주석도 존경하기로 마음을 먹었던 것이다. 물론 현 시점에서 인드라가 전략전술적으로 따 시키는 일이 있지만은, 그건 국유본과 투쟁하고 있기 때문이지, 근본 태도가 아니라고 할 수 있다.

   

인간의 약함부터 인정해야 한다. 자신을 완전무결한 어떤 존재로 여기는 것부터 벗어던져야 한다. 이 약함을 받아들일 때, 약함이 더 이상 약함이 아니다. 있는 그대로이기에. 예서, '있는 그대로' 라 해서 자연을 찬미하는 것이 아니다. 아무 것도 하지 않아야 한다는 이야기가 아니다. 열린 마음으로 자세를 낮추고 고마운 태도로 들여다 보고 행하자는 것이다.

   

논리는 이미 완성한 면이 있다. 허나, 내공이 부족하다. 저절로 행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다. 이런 부족한 자가 인세를 받고, 유료 강연하고, 방송 출연하는 것은 내공을 늘리는 것이 아니라 내공을 깎아먹는 행위이다.

   

가늘고 오래 살고 싶다. 살아 있는 나날 동안 매일 매일 행복하게 살고 싶다. 참으로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삶을 살고 싶다. 해서, 임종에 임할 때, 기쁘게 죽고 싶다. 

   

김종화 :

괜한 말을 꺼내 미안합니다.

   

인드라 :

괜찮습니다.

   

   

김종화 :

선생님. 안철수는 어떻게 되는 건가요? 선생님께서는 지난 시기 국유본은 안철수 대통령을 원하는가 http://blog.naver.com/miavenus/70052247411 를 말씀한 적이 있습니다. 이 글을 참고 한것 같습니다. 막판에 안철수가 뜨고 오세훈은 시장직 물러나고...헐헐.. 선생님의 시나리오가 모토가 되어서 이번 사건이 생긴게 아닌가 합니다. 스탠퍼드에 갔다온 안철수... 스탠퍼드 출신들을 유심히 지켜봐야겠군요.

   

인드라 :

국유본이 안철수 카드를 포기한 줄 알았는데, 만지작거린다. 박경철이 안철수 측근인데, 왜 쪽발민주당 어쩌니 했더니~ 김두관처럼 무소속으로 야권 통합 지지를 받는 그림을 구상했는데, 이런 인드라 구상과 달리 좀 더 미묘하게 변화하고 있다. 여와 야 모두에게 거리를 둔다. 두고 보아야겠다

   

아무튼, 안철수가 무소속으로 서울시장이 된다면, 인드라 분류상 제이 록펠러 CGI 오바마 계열이다. 제이 록펠러 최근 역점 사업이 사이버방위사령부이다. 스탠퍼드에 평양 정권 애들 불러다 놓고 해킹 교육 시킨 것도 사이버방위사령부와 연관이 있다고 본다. 해서, 이때부터 인드라가 보안주에 신경쓰라고 강조, 강조한 바 있다.

   

안철수가 시장이라면 뉴라이트 이명박과 다른 모습을 보여주리라 본다. 데이비드 록펠러 삼각위원회 카터레이건파인 이명박과 오세훈의 초점은 친환경 녹색성장 모델이었다. 반면, 제이 록펠러 CGI 오바마파가 역점인 사업은 IT 성장 모델이다. 서울을 소프트웨어 선진화를 위한 얼리어답터 공간으로 만들지 모른다.

   

제이 록펠러가 삼성과 연합하나? 해서, 애플 잡스를 퇴진시켰나? 정부에서는 소프트웨어를 지원한다 하고. 올해부터 이야기가 돌더니. 이런 모든 의문점들은 올해 말까지 가지 않을 것이다. 연말에 가면 서서히 구도가 잡히지 않을까 싶다.

   

어찌 되었든, 2013년부터는 BT와 IT가 결합하여 BIT 세상이 본격적으로 열려야 하니까. 울트라 슈퍼 버블 세상이 와야 하니까.

   

   

조지 소로스? 문제는 국유본이야! It`s the kukyuvon, stupid! 국유본론 2011

2011/09/02 06:09

http://blog.naver.com/miavenus/70117642536

   

   

   

   

조지 소로스? 문제는 국유본이야! It`s the kukyuvon, stupid!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11/09/02

   

쪽발 돼중 놈현 강남 좌파 인강 들으면 서울 법대 교수해도 캐병쉰 색희가 되고,

인드라 인강 들으면 중학교만 나와도 무시를 당하지 않고 세상을 살아갈 수 있다.

   

김종화 :

선생님 안녕하세요. 묻고 싶은 게 있습니다. 소로스는 과연 어느 쪽인가요? 빌더버그인가요? 삼각위원회인가요? CGI인가요?

   

인드라 :

1993년 소로스가 금광을 개발하는 미국의 한 광산업체 주식을 사들였다는 소문이 나자 월스트리트의 펀드 매니저들이 앞 다퉈 관련 주식을 사들였고 전 세계적으로 금값이 폭등했다. 1996년 1월 소로스가 일본 도쿄의 한 국제 투자 세미나장에 나타나서 "일본 주가가 비싼 것으로 생각하지 않는다"고 한 마디 하자 닛케이 주가는 폐장을 앞둔 막판 10분 동안 270포인트 이상 급등했다. 소로스는 지난 98년 1월 외환위기 때 쪽발 돼중 초청으로 방한하여 1999년 2월 소로스의 퀀텀펀드는 서울증권을 인수, 최대 주주가 되었다. 말레이시아 수상 마하티르는 아시아 경제 위기 배후에 조지 소로스가 있다고 맹공격한 바 있다.

   

이런 조지 소로스를 일약 스타로 떠오른 사건이 1992년 영국 침공 사건이다. 소로스는 1992년 영란은행을 상대로 파운드화를 놓고 맞대결을 벌여 일주일 만에 10억 달러가 넘는 돈을 챙겼으며 당시 파운드화 방어에 나선 영국이 그의 투기 공세를 견디다 못해 통화체제에서 탈퇴했다.

   

하지만 2000년 4월 간판 펀드인 퀀텀펀드가 첨단기술주에 발이 묶여 50억 달러를 순식간에 날리자 그는 "헤지펀드의 시대는 갔다"고 공식 선언했다. 근래에도 그리스 등 남유럽 사태와 중동 재스민 혁명 과정에 조지 소로스가 관여했다는 루머가 끊이질 않는다. 최근 조지 소로스는 미국 당국의 헤지펀드 규제에 반발하여 또 다시 헤지펀드의 시대는 갔다며 자기 재산만 관리하겠다고 선언했다. 그러면서도 언론플레이는 여전하다.

   

이런 것이 조지 소로스에 대한 이야기다. 허나, 여기에는 사건만 있고, 이 사건들을 연결하는 배경이 빠져 있다. 허나, 이 배경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데는 전 세계에 인드라 말고 아무도 없다.

   

이런 문제를 누가 해결해주겠어? 왜 없어?

   

   

인드라 사마 등장~!

   

쪽발 돼중 놈현 강남 좌파 인강 들으면 서울 법대 교수해도 캐병쉰 색희가 되고,

인드라 인강 들으면 중학교만 나와도 무시를 당하지 않고 세상을 살아갈 수 있다.

   

'무료 인강 지존' 인드라가 10단계로 정리한다! ㅋ

   

1. 1988년 서울 올림픽과 정주영

2. 1989년 11월 9일 베를린 장벽 붕괴와 소련군의 아프간 철군

3. 빅터 로스차일드는 1990년 3월 20일에 사망한다

4. 독일은 1990년 10월 3일에 통일한다

5. 마거릿 대처는 1990년 11월 22일 총리직에서 물러난다

6. 데이비드 록펠러는 1991년 6월 5일 빌더버그 회의 기조연설에서 '세계정부'(world government)를 향해 나아갈 준비가 되었습니다."라고 선언하며, 새로운 제국 선포식을 한다

7. 빌 클린턴은 1991년 빌더버그 회의에 명예회원으로 참석한다

8. 소련은 1991년 12월 26일에 붕괴한다. 하고, 1992년 1월 1일 러시아 연방이 성립한다.

9. 조지 소로스는 1992년 영국 파운드화 공략에 성공하여 영란은행의 항복을 받아낸다

10. 토니 블레어는 1993년에 빌더버그에 참석힌다. 1994년 노동당 당수가 되고, 1998년 영국 총리가 된다. 토니 블레어 정권이 가장 우선적으로 한 일은 영란은행의 민영화였다.

   

인드라는 원칙적으로 인종주의 반대야. 오케이~? 인드라 인강은 한국어를 구사할 수 있는 세계인들에게 모두 열려 있다. 인드라가 말하는 것은 전 세계 오직 인드라만이 말하는 것이다. 해서, 인드라 인강 덕분에 한국어가 중국어, 영어, 스페인어, 힌디어, 아랍어, 포르투갈어에 이어 세계 10대 언어 반열에 오르기를 바란다.

 http://blog.naver.com/sinixoo/130042297054

   

자, 그럼 요점은 이 정도로 하고, 본격 무료 인강으로 들어가자!

   

쪽발 돼중 놈현 강남 좌파 인강 들으면 서울 법대 교수해도 캐병쉰 색희가 되고,

인드라 인강 들으면 중학교만 나와도 무시를 당하지 않고 세상을 살아갈 수 있다.

   

   

1. 1988년 서울 올림픽과 정주영

"1976년 몬트리올 올림픽에서는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인종차별 문제를 놓고 아프리카 국가들이, 1980년 하계 올림픽과 1984년 하계 올림픽에서는 소련의 아프가니스탄 침공을 놓고 각각 서방 진영과 공산 진영이 불참하면서 반쪽짜리 대회가 개최되었었다.

   

특히 1988년 서울 올림픽은 미국과 소련의 냉전 구도가 극명하게 드러나는 분단국가 대한민국에서 개최된다는 점에서 공산 진영의 참가 문제가 민감할 수밖에 없었다. 대한민국은 당시 공산 국가와 외교 관계조차 수립하지 않은 상황이었고, 북한은 이들 공산 국가의 참가를 막기 위한 활동을 한 것이었다. 그러나 일단 공산국가 중에서는 중국이 1984년 7월, 동독이 1985년 3월에 참가를 선언한 상황이었다.

   

우선 중화인민공화국의 경우 당시 소련과 별도로 독자적인 노선을 걷는 공산국가였고, 이미 1984년 하계 올림픽에 참가하는 등 올림픽 보이콧에 비판적인 입장이었고 한편으로는 1990년 아시안 게임 유치 문제 등을 의식해 서울올림픽 참가를 발표했다. 그리고 동독의 경우 1984년 올림픽 보이콧에 대한 자국 스포츠계 인사들의 반발이 워낙 거세서 2회 연속으로 올림픽을 보이콧할 수 없었기 때문에 소련과 협의하지 않고 독단적으로 서울올림픽 참가를 발표하였다.

   

그러나 소련이 참가 여부를 밝히지 않은 상황에서는 다른 동유럽 공산국가나 그 외의 친소(親蘇) 공산국가의 참가 역시 불투명했기 때문에, 김운용 IOC 위원을 비롯한 여러 관계자들은 소련측 인사들을 설득하는데 주력하였다. 그리하여 마침내 소련의 참가 선언을 이끌어냈고[4] 헝가리, 폴란드 등의 동유럽 공산국가들도 참가하였다. 그 외의 몽골·라오스·베트남 등의 아시아 공산국가와 친북한 성향의 아프리카 국가들도 참가하면서 12년 만에 동서 양 진영 대부분 국가가 참가하면서 참가국 수는 사상 최대인 160개국에 이르렀다."

http://ko.wikipedia.org/wiki/1988%EB%85%84_%ED%95%98%EA%B3%84_%EC%98%AC%EB%A6%BC%ED%94%BD

   

"고 정주영 현대 명예회장은 88서울올림픽 유치위원장을 맡아 1981년 `바덴바덴의 기적`을 이뤄냈다. 1981년 5월 정주영 당시 회장은 정부에서 올림픽을 유치하라는 임무를 받았다. 당시 강력한 경쟁 상대는 일본. 한국은 역부족이라는 관측이 팽배해 있었고 정부의 예산 지원도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1&no=442753

   

빅터 로스차일드는 1972년 뮌헨 올림픽, 1976년 몬트리올 올림픽, 1980년 모스크바 대회와 1984년 LA 대회에 이은 1988년 서울 올림픽을 보면서 내 세상은 다시 돌아오지 않는구나를 절실히 느끼며 죽음을 준비했던 것이다. 한국 분단과 한국 전쟁은 빅터 로스차일드의 작품이 아니겠는가. 그런 서울에서 냉전을 극복하고 미국과 소련이 모두 참석한다니 빅터 로스차일드의 냉전체제가 무너진다는 것을 의미했던 것이다. 즉, 빅터 로스차일드 자신이 숨은 지도자였던 소련이라는 국가가 붕괴한다는 것을 예감한 것이었다.

   

인드라는 이때 정주영이 열성적으로 1988년 서울 올림픽을 유치하여 데이비드 록펠러 눈에 들은 것으로 본다. 해서, 오늘날 국유본이 한국의 록펠러 가문으로 정주영 가문을 인정한 것으로 본다. 이런 까닭에 정몽준이 누구보다 스포츠 외교에 열성적이었던 것이다. 의외로 국유본 황제들이 특별한 관심을 지니는 영역이 엉뚱한 데에 있는 편임을 안 것이다.

   

국유본을 잘 모르는 이들은, 1972년 뮌헨 참사와 1976년 인종차별에 반대한 아프리카연합 국가 불참 배경을 이해할 수 없을 것이다. 무엇보다 아프간 침공 사건을 둘러싼 1980년 올림픽과 1984년 올림픽이 반쪽 올림픽이 되어야 했는지를 이해할 수 없을 것이다. 이 시기는 레이건, 교황 등이 테러를 당하는 등 국유본 정보 요원간 테러가 극심했던 때일 만큼 빅터 로스차일드와 데이비드 록펠러가 한판 대결을 벌였던 시기이다. 이 중심에 삼각위원회를 진두지휘했던 브레진스키와 최근 퇴임한 브레진스키의 심복, 게이츠가 있었다.

   

   

2. 1989년 11월 9일 베를린 장벽 붕괴와 소련의 아프간 철군

소련은 1989년 아프간에서 철군했다. 빅터 로스차일드의 확실한 패배이다. 이는 데이비드 록펠러 삼각위원회 카터레이건파가 일으킨 아프간 전쟁에서 데이비드 록펠러가 승리했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브레진스키가 이 역할을 주도했다. 브레진스키는 공개적으로 이 문제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소련 침공을 유도하였고, 아프간 전사들을 회유했다고 말이다. 이 전력이 후일 911 테러에 이용된다.

   

아프간 작전은 브레진스키 전략 중 가장 돋보이는 전략이라 할 수 있다. 성동격서! 동쪽 아프간을 도모하는 척하지만, 브레진스키 실제 목표는 유럽 공략에 이은 소련 붕괴에 있었던 것이다. 그것이 '헬싱키 프로세스'인 것이다.

   

존 콜먼에 따르면, 빌리 브란트는 소련 스파이라기 보다는 빅터 로스차일드의 심복이었다.

   

현재까지 역사 정설은 베를린 장벽 문제에 대해 11월 10일에 장벽이 개방된다, 는 호네커 연설을 오해한 동독 인민이 탈출을 시도한 것이 동독 붕괴의 시작이라는 것이다. 우연적이라는 것이다. 허나, 과연 그럴까. 호네커에게 압력을 가하고, 동독 인민이 탈출해도 안심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지 않았다면 동독 인민은 장벽을 넘지 않았을 것이다.

   

비유하자면, 1980년대 대학가 운동권은 늘 교문 앞만 사수했다. 교문을 뚫을 수도 있는데 나가지 않았다. 반대로 전경은 교문 안으로 언제든 진격할 수 있었는데 역시 나아가지 않았다. 다만, 명령이 떨어지면, 운동권은 교문을 넘어 길거리로 나아갔다. 이때, 전경 역시 명령을 받아 서울 시내 아무 데도 보이지 않았다.

   

"

   

   

   

사랑도 명예도 없이 베를린을 걷는다

   

1997년 4월 22일

   

잠이 쏟아졌다. 졸면 안 되는데... 여기서 졸면 또 엉뚱한 곳에 내릴 지도 모르잖아. 졸지 마. 참으라고. 참아. 참을 수가 없다. 베를린에서 라이프니쯔까지 가는 길은 밤이어서 몰랐다. 날이 차츰 밝아지자 등장하는 동독의 풍경이란. 아, 이런 것이었던가. 사회주의의 모범국이라는 동독이... 차마 말할 수 없다. 그래, 난 아직 사회주의잖아. 졸립다. 졸리면 안 되잖아. 졸지 마. 졸립다. 

   

라이프니쯔의 새벽 추위는 매서웠다. 밤새 걷다 지쳐 갈 곳 없는 배낭 여행자에게는 더욱 더. 연신 훌쩍거리면서 역 매표소가 열리기를 기다렸고, 표를 사고서는 새벽 첫 기차를 기다려야만 했다. 아무리 배낭여행이라지만 이렇게까지 고생을 하면서 여행을 해야 하나하는 후회가... 막상 기차가 도착하니 생각과는 달리 몸뚱아리는 신이 난 듯 냉큼 기차에 올라탄다. 아늑하기 그지없다. 집인 듯 앉아마자 잠이 오기 시작했다.

   

샤프너역에 도착하여 차를 바꿔 탔다. 목적지는 통독 이전의 서베를린 중앙역이었던 동물원역인 초역이다. 중앙역은 건설중이었다. 중앙역 뿐이랴. 마치 제 3세계 수도를 보는 듯. 아니 전후 복구 작업을 하는 듯. 도시 전체가 공사중. 고생해서 온 베를린을 즉시 떠나고 싶을 만큼  흉하게 치솟은 아파트 사이로 가득한 매연, 또 매연들. 어? 서울인가 잠시 착각할 정도.

   

비가 내린다. 시각은 9시 반. 제길. 제기랄. 젠장할. 유로버스는 9시에 이미 떠났으니 어차피 하루를 묵을 수밖에 없었다. 일일권 지하철 표를 끊었다.

   

초역에 도착하여 유로버스가 추천하는 숙소를 찾아갔다. 36DM. 욕실이 하나밖에 없다. 변기도 라이프니쯔와 똑같이 뚜껑이 없는 이상한 모양의 변기였다. 화장지도 방마다 하나씩 배급. 숙소가 고풍스럽지 않은 모던한 건물이면서 낡아 아무런 감흥도 못 느끼게 만든, 그래서 독일적인 듯싶은 숙소여서 마음에 들지 않았다. 이런 숙소가 36DM이라니 너무 비싸다. 게다가 주인장이라는 사람을 보라.

   

이 사람을 보라. 나찌 시대에 아우슈비츠 같은 데서 생체실험을 했을 것 같은 인상이라고나 할까. 숙소 주인답지 않게 하얀 색의 의사 가운을 입고 있는 이 사람. 독일적인 억센 억양으로 웃지도 않고 딱딱하게 말하는데 취조 받는 기분이 든다.

   

셈을 마치고 방으로 들어서자마자 샤워부터 했다. 어젯밤 기억을 모두 꿈으로 간직하려는 듯 시원하게 샤워를 마치고 담배 한 대 피우고 방으로 돌아왔는데. 이런! 어떤 늙은이 하나가 내 락카를 만지작거리고 있지 않은가? 깜짝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무슨 일이요?

   

기분이 나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는 당황한 듯싶었다. 도둑으로 오해를 받는다고 여기는지 그 역시 화난 표정이었다. 하지만 나로서는 당연한 대응이지 않던가. 왜 내 락카에 손을 대는가 이 말이다. 서로 씩씩거리면서 말을 한참 동안 하지 않고 상대를 노려보고 있었다. 그가 먼저 말했다. 오해다. 오해. 넘어갈 수밖에 없지 않은가? 무슨 물건을 잃어버렸는데 찾아보니 그렇다는 게다. 그럼, 내가 도둑놈? 뭐, 이런... 그는 손사래를 치면서 아니라고 말한다. 아닌 것 같다고. 여행자이니... 그는 독일인. 독일인이면서 베를린에 여행을 온 사람이다. 이런 저런 이야기하다가 라이프찌히도 갔다 왔다고 했다. 그는 서독 출신이었다. 동독은 열등한 지역이야. 라이프찌히에서 만난 비즈니스맨이 내게 라이프찌히는 죽었어, 동독은 죽었어,라고 말했다고 하니 서독인 왈, 맞는 말하는 것이다. 첫인상부터 기분이 안 좋았지만, 말할수록 더 기분이 나빠지는 서독 촌놈이었다. 마지막 말도 압권이었다. 독일과 베를린에서 오래 묵어라. 돈 많이 써라. 내놓고 말한다.

   

숙소를 나와 은행부터 찾아갔다. 은행에서 독일 돈을 더 바꾼 다음에 에로티카 뮤지엄을 찾아갔다. 베를린 초역(동물원역)에서 얼마 되지 않은 거리에 있다. 걸어서 5분 정도 걸릴 만큼 매우 가깝다. 에로티카 뮤지엄은 내가 가본 유럽 포르노 박물관 중 최고 수준이었다. 아마도 주된 고객은 관광객인 듯싶다. 시설 면에서나 수많은 포르노 전시물 면에서나 뮤지엄이라 평가할만하다. 물론 중국, 일본, 인도, 유럽의 그림, 조각, 사진 등은 기본. 마네킹 전시가 볼만했지만, 무엇보다 추천하고픈 것은 고전 포르노를 보여주는 것이다. 흑백 무성영화였다. 2층 전시장과 달리 1층은 비디오룸과 연결된다. 흥분한 사람들이 동전을 넣고 비디오룸에 들어가 볼 일을 본다. 대개 남자들이 들어가는데 간혹 여자도 들어갔다. 사십대 아줌마였다. 나는? 나는 편집증적인 사람이라, 엄밀하게 말한다면, 정신분열적인 사람이라, 남들과 똑같이 노는 것을 다소 혐오하는 편이다. 물론 성욕도 생기지 않았다. 그냥 내려와 박물관 화장실이 무료라 화장실에 소변 좀 보고 가려는데 재미난 일이... 함께 볼 일을 보던 서양 젊은 친구가 연신 내 눈치를 보면서 같이 화장실을 나오다가 마치 뭔가를 잊어먹었다는 듯이 행동을 취하더니 다시 화장실로 들어가는 것이 아닌가. 이 사람이? 비디오룸은 유료이고, 화장실은 무료다 이거지? 내가 별 취미가 있는 것인지 한동안 화장실 문앞에 있어봤다. 역시 그는 나오지 않았다. 그렇다고 들어가는 것도 우습지 않은가? 그가 볼 일을 잘 보도록 시키지도 않았는데 잠시 망을 봐준 셈치고 웃으면서 박물관을 나섰다.

   

한숨도 자지 않았지만, 더 이상 잠은 오지 않았다. 어디로 갈까? 달렘에 있는 민족학 박물관을 가자. 민족학박물관에는 중동, 오세아니아, 인도, 동아시아, 마야, 아즈텍의 예술품들이 다수 전시되어있다. 이 박물관에 가면 영국 대영박물관과 비견되는 제 3제국의 야심을 엿볼 수 있다. 그중에서 내게 특히 인상적이었던 것은 폴리네시아 문화였다. 유럽 박물관도 돌아다녔는데 그다지 인상적이지는 않았다.   

     

돌아가려는데 꽃길이 사진빨이 있어보였다. 잘 안 찍는 사진이었지만, 마침 지나치던 독일인에게 부탁. 키일에서 왔다는 빵모자 아저씨는 익살스런 표정으로 유 노 치즈? 하면서 포즈를 취하란다. 어디서 왔냐고 해서 한국에서 왔다고 하니 웃음기는 어디가고 진지한 표정으로 한마디를 한다. 독일의 경험이 교훈을 줄 것이다. 나는 주사파가 아니지만, 그에게 말했다. 한국에게 통일이란 진정한 독립을 의미합니다. 그가 공감을 표했다. 박물관 본 소감이 어떤가 묻는다. 이그조틱(exotic)한 것이 인상적이다 - 와~ 마침 이 단어를 알고 있었던 것이다 - 훌륭하다. 나머지는 어느 박물관에 가든 똑같은 것 같다. 그랬더니 상당히 만족한 듯 기분이 좋아 보인다. 다음에 어디 갈 예정이냐 해서 브란덴부르크에 간다고 했더니 오! 역시 하면서 가까운 전철역을 가르쳐 준다. 당신에게 행운이 있기를. 당신도... 굿바이. 돌아다녀봤지만 한국에 대해 그나마 가장 잘 알고 이해하는 유럽인은 독일인인 듯싶었다.   

   

전철 풍경은 서울과 다를 바 없다. 아시아계 한 명이 뉴스위크 독일어판을 읽고 있었다. 바로 옆에서 어떤 아줌마가 노골적으로 훔쳐보니 그는 기분이 갑자기 나빠졌는지 신경질적으로 책장을 넘긴다. 그래도 꿋꿋하게 아줌마 계속 훔쳐본다. 젊은 아가씨들도 조용하게 문고판 책 같은 것을 본다. 그때 거지가 한 명 들어와 마침 있던 빈 좌석에 앉아 술병 째로 술을 마시고 담배를 핀다. 옆 사람들이 불쾌해하며 일어선다. 그러자 그는 드러눕다시피 한다. 그러자 갑자기 대학생으로 보이는 이가 거지에게 다가가더니 독일어로 뭐라 뭐라 한다. 알아들을 수 없지만, 정황으로 이해할 수 있었다. 거지에게 충고를 하는 것이다. 이런... 아직도 독일에서는 이런 계몽주의가 통하다니... 뭐랄까? 이 기분이라니. 마치 19세기에 온 착각이... 한때 유행했던 독일 성장소설류를 떠올리며...

   

역에 도착하니 온통 공사중이다. 소음과 먼지. 이 사이를 학생들이 바삐 지나가고 있다. 이 혼탁함. 알 수 없는 짜증. 무력감. 그리고 분노... 문득 나는 '역사적 과제'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다. 프랑스에서는 단 한 번도 생각하지 않았던 '역사적 과제' 혹은 '근대 기획'. 그렇다. 프랑스에서는 탈근대주의일 수밖에 없고 독일에서는 근대주의일 수밖에 없는 것이다.   갑자기 흥분이 밀려왔다. 한순간에 정리가 된다. 그렇다. 와보면 안다. 데리다와 하버마스의 차이는 별 게 아닌 것이다. 나는 직관적으로 파악하지 않을 수 없었다. 나는 갑자기 만세를 불렀다. 지나가던 사람들이 잠시 놀라 나를 바라보았다. 보거나 말거나.

   

브란덴부르크에 도착. 털썩 주저앉아 빵에 딸기잼을 발라서 먹었다. 브란덴부르크 주변은 온통 터키 행상인들뿐. 마치 독일 통일은 터키인이 지켜주고 있는 것처럼. 관광버스들이 쉴 새없이 관광객들을 쏟아낸다. 관광지에 막상 와서 볼 것이 별로 없는 것은 어디나 마찬가지. 그런 심드렁한 관광객들 눈에 갑자기 내가 보이기 시작했던 것이다. 길가에 앉아서 빵을 우걱우걱 먹는 모양새가 우스웠는지 그들끼리 나를 보면서 킬킬댄다. 졸지에 내가 관광상품이 되어버린 것일까?

   

사진 한 장 찍어야겠다고 여겨 그냥 지나가던 사람에게 부탁했다. 그는 동베를린인이었다. 그가 사진을 찍어준 후 내가 고맙다고 말하면서 열변을 잠시 토했다. 독일인은 자부심을 가져도 된다. 통일을 했다. 한국인은 당신들에게 교훈을 얻을 것이다. 나도 자랑스러워지고 싶다. 등등. 콩글리쉬로 마구 떠들었는데 그 동독인은 영어를 하지 못했다. 다만 내가 하도 진지하게 웅변을 하니 뭔가 감동된 듯 조용히 듣고 있었던 것이다. 내가 말을 마치자 그는 한동안 브란덴부르크 문을 올려다보고 뒤돌아 나를 한 번 본 뒤 가던 길을 갔다. 그렇지 않은가. 입장을 바꾸어보라. 당신에게 아무 것도 아닌, 일상에 불과한 어떤 풍경을 외국인이 의미심장하게 바라보면서 그대에게 말을 한다면... 외국인도 이런 열정으로 자신의 문화를 사랑하는데 나는? 이런 생각을 할 것이 아닌가? 가만 보면 나 같은 놈들이 한국에 와서 문화평론이다, 당신들의 조국, 대한민국 이따위 잡설을 푸는 것 같다. 재수 없는 놈들. 상대가 듣건, 말건 썰을 푸는 놈들이라니...

   

나는 맑스 엥겔스 광장으로 걸어갔다. 길을 걸으면 생각이 난다. 노래를 불렀다. 사랑도 명예도 이름도 남김없이 한평생 나가자던 뜨거운 맹세... 왜 이 노래를 불렀는지 모른다. 아직도 내게 소명이 있었더란 말인가? 남들이 다 버린 사명. 낡고 쓸모가 없어진 임무. 왜? 왜? 왜? 내가 왜 아직도 이따위에 미련을 가져야 한다는 말인가. 나는 울음이 나올 것만 같았다. 한없이 걸었다. 하지만 답을 구할 수 없었고, 광장 끝까지 어느새 걸어갔고, 기진맥진했다. 돌아올 때는 너무 지쳐 버스를 타지 않을 수 없었다. 수상관저로 보이는 건물에서 수십 대의 차량이 나와 백차 호위를 받으며 지나간다. 저들은 알까?

   

초역에서 나와 전철역 인근 노상에서 파는 독일 소세지 맛을 본다. 그냥 지나치려다가 구운 소세지 냄새가 좋았다. 막상 맛을 보니 소세지는 별로. 소스 맛은 그런대로 일품. 배가 고팠는지 하나 더. 알루미늄으로 된 일회용 포크와 나이프를 주었는데 괜찮은 듯싶어 가방에 넣었다. 숙소에 오니 첫인상 더러웠던 숙소 주인이 이미지를 끝까지 지키고 싶은지 덱덱거린다. 많이 늦은 것도 아닌데...

   

자, 이제 자는 거다. 이틀 동안 잠 한숨 자지 못했다. 그리고 내일은 체코 프라하로 가자!  "

http://blog.naver.com/miavenus/70016582768

   

죽음을 각오하고 전두환 정권 때 대학 1학년 때부터 유치장도 다녀오고, 가두투쟁을 했던 인드라의 생생한 경험이다. 토 달지 말자~!

   

헌데, 이것이 우연이라고^^?

   

   

3. 빅터 로스차일드는 1990년 3월 20일에 사망한다

이 문제에 대해서는 인드라가 강조하고, 또 강조했다. 따로 링크도 안 걸겠다. 인드라 블로그에서 검색을 잘 해보시라. 검색만 잘 해도 오늘날 인터넷 시대에서 먹고 살 길이 열린다!

빅터 로스차일드는 화병에 뒈진 게다. 권력을 휘두르다가 권력을 잃게 되면 심리적 박탈감이 굉장하다. 인기 짱인 연예인이었다가 어느 순간 '병맛' 연예인이 되면 공황 장애를 일으키며 자살 충동을 느낀다는데, 쪽발 놈현 죽기 직전 막장 심리도 이랬는데, 하물며 세계를 주무르던 빅터 로스차일드 정도이면.

   

   

4. 독일은 1990년 10월 3일에 통일한다

독일은 1980년까지 25년간 흑자를 유지해 오다가 상당한 적자를 통일 이후 1990초에 본 것이다. 가장 큰 적자는 동독의 재통일에 다한 수입 급증 때문이다. 독일은 순 채권국에서 순 채무국으로 변하였다.

   

독일은 예나 지금이나 흑자 구도의 제조업 국가다. 헌데, 통일 이후, 동독 인민에 대한 배려랍시고 동독 화폐 대 서독 화폐를 1 : 1 교환을 시켰다. 동독 경제 건설로 인해 엄청난 투자를 해서 수입이 급증했다.

   

이로 인해, 통일 독일은 긴축 정책을 하지 않을 수 없었다. 서독인에게 통일세를 더 거두었다. 허나, 이런 재정 정책으로는 한계가 분명했다. 여러 차례 금리 인상을 했다. 왜? 금리 인상을 했을까?

   

원인은 유럽 준관리통화체제인 ERM에 있었다. 1979년 이후 유럽의 모든 통화를 독일 마르크화에 고정시켜 연동하게 한 '환율조정장치(ERM)'의 범위 안에서 파운드화의 환율을 유지하려 했다. 이 제도에 따라 영국은 1파운드=2.95마르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었다.

   

통일 독일은 동독 투자로 수입이 급증하니 동독 건설로 인한 호황을 유지하면서도 마르크화 가치가 절하하는 것을 막기 위해 인플레이션 방지 명분으로 금리 인상을 단행한다. 10여 차례나 인상했다. 유럽 각국 통화란 금리가 높은 곳으로 움직이니 통일 독일이 금리 인상하니 독일보다 경제력이 약한 이태리나 스페인 등 유럽 각국 통화 가치는 폭락했다. 해서, 금리 인상을 하지 않을 수 없었던 것이다. 스웨덴은 자국 통화 가치 보전을 위해 단기금리를 5배나 인상했을 정도였다.

   

예서, 영국은 마르크화나 달러화에 맞서 자국 통화인 파운드화의 가치를 지키고자 했다. 특히 달러화에 대비하여 1 : 1 기준을 지키려 했는데, 당시 영국 대 미국 경제력을 고려하면, 납득할 수 없는 환율이었다. 하면, 이것은 국유본 귀족에게 합리적인 처사일까?

   

빅터 로스차일드가 국유본 권력을 계속 쥐고 있었다면, 영국 국가 입장에서는 이익이었다. 그럼에도 왜 국유본 귀족은 '카이사르' 빅터 로스차일드를 축출했는가. 국유본 귀족이란 어디까지나 영국을 숙주로 해서 이득을 취하는 집단이기 때문이다. 그런 국유본 귀족이기에 영국과 영국 정부가 '애국'의 이름으로 파운드화의 가치를 지킨다는 것이 어리석게 보일 따름인 것이다.

   

이 대목에서 데이비드 록펠러와 국유본 귀족간 타협이 이루어진 셈이다.

   

데이비드 록펠러는 빅터 로스차일드처럼 축출당할 염려가 사라진다. 국유본 귀족은 통화량을 확대시켜 이윤 추구를 보다 확대할 수 있었다.

   

이를 위한 첫 번째 과정이 마거릿 대처의 자진 사임이었다.

   

   

5. 마거릿 대처는 1990년 11월 22일 총리직에서 물러난다

왜 사임하나? 마거릿 대처는 유럽연합(EU)과 유럽단일시장에는 찬성하지만 단일통화나 유럽의 정치적 통일에는 반대 입장을 취함으로써 당 지도부의 반발을 사게 되어 자진 사임한다는 것이 정설이다.

   

과연 그럴까.

   

마거릿 대처는 영국 보수당에서도 찬밥 신세였다. 왜? 귀족이 아니었기에. 한마디로 마거릿 대처는 영국 보수당에 어울리지 않는 존재였다. 귀족이 아닌 서민 집안 출신이었다. 여자였다. 빅터 로스차일드에 비한다면 똑똑하지도 않았다.

   

데이비드 록펠러는 마거릿 대처를 눈여겨보고 그녀를 빅터 로스차일드의 대항마로 스카웃을 했다. 1970년대까지 영국은 보수당/노동당 할 것 없이 빅터 로스차일드가 실제 주인이었다. 데이비드 록펠러는 빅터 로스차일드 주도의 영국 정치체제 변화를 바랬고, 그 변화를 주도할 전사로 마거릿 대처를 선택한 것이다.

   

해서, 마거릿 대처는 데이비드 록펠러 도움을 받아 집권에 성공한다. 이후 마거릿 대처는 신자유주의를 적극 행한다. 정확히는 시카고학파 프리드먼의 통화주의이겠다.

   

문제는 바로 통화주의에 있었다. 왜 통화주의가 문제였나?

   

우선 통화주의가 무엇인지 알자.

   

통화주의 [ monetarism , 通貨主義 ]

경제활동에 대한 영향력 행사를 목표로 정책 당국이 사용할 수 있는 정책 수단 중 통화정책이 가장 중요하다는 주의 주장을 말한다. 이러한 견해를 신봉하는 사람을 통화주의자라 한다. 이에 대해 재정정책이 경제활동 수준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을 재정주의자(fiscalist)라 한다. 재정주의자들의 이론적인 기초는 케인스 경제학의 흐름을 잇는 신경제학(new economics)인데 신경제학과 통화주의는 현재 미국의 양대 경제 사조를 이루고 있다. 대표적인 통화주의자는 시카고 대학의 프리드먼(Milton Friedman) 교수다.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78224

   

이게 뭔 말이냐. 잘 모르겠지?

   

이런 건 좀 공부해야 한다. 이건 말이야. 1930년대 공황, 특히 1930년대 미국 공황 전개 과정과 그 해법을 둘러싼 차이란다.

   

거칠게 말하면, 통화주의자(시카고학파, 신자유주의자)란 통화량, 혹은 시중에 풀린 돈을 조절하면 공황을 극복할 수 있다는 이야기이고, 재정주의자(케인즈학파)란 정부가 돈을 풀어 노인들 공원에서 휴지 줍기 같은 공공 근로를 확대해야 공황을 이겨낼 수 있다는 가설인 게다.

   

자, 예서, 인드라는? 둘 다 아니잖니? 국유본론의 공황론은 이들과 다르잖아? 해서, 해법도 다르고^^ ㅋㅋㅋ 이래서, 인드라 국유본론이 혁명적이긴 하지.

   

아무튼 왜 말 잘 듣는 마거릿 대처가 보수당 당내 반발에 부딪혀 자진 사임을 한 것이냐고?

이유는 다른 것 없어. 세상에서 오직 인드라만이 할 수 있는 주장을 한다. 빅터 로스차일드가 뒈졌기 때문이다. 하면, 왜 데이비드 록펠러는 빅터 로스차일드라는 맞수가 죽었는데 마거릿 대처를 사임시켰나?

   

데이비드 록펠러가 국유본 귀족 눈치를 본 것이다. 빅터 로스차일드 체제에서 데이비드 록펠러 체제로 전환한 것은 국유본 귀족이 빅터 로스차일드를 축출했기 때문이다. 빅터 로스차일드가 지나치게 이상적이어서 '신세계 질서'만 고려해서 국유본 귀족 기득권을 무시했기 때문이다. 데이비드 록펠러는 빅터 로스차일드의 교훈을 곱씹었다. 해서, 데이비드 록펠러는 마거릿 대처 자진 사임 결정을 내린 것이다.

   

겉보기에는 유럽 통합에 미온적인 마거릿 대처 자진 사임이다. 허나, 실상은 통화주의에 대한 국유본 귀족 반발을 의식했기 때문이다. 통화주의에 따라 파운드화를 풀지 않으니 국유본 귀족이 사업하기가 어려웠던 것이다. 뭔 말이냐. 한국은행이 돈 안 풀면 시중에서 회사가 회사채 런칭하기 어렵잖은가. 딱 이런 이치인 게다.

   

해서, 마거릿 대처를 사퇴시킨 것이다. 허나, 데이비드 록펠러가 마거릿 대처를 잊은 것이 아니다. 정세에 따른 불가피한 선택이었을 뿐이다. 마거릿 대처는 1991년 5월 정계를 은퇴하였다가 1992년 6월 남작 작위(케스티븐의 대처 남작)를 받고 귀족회의인 상원의원으로 활동을 재개했다.

   

   

6. 데이비드 록펠러는 1991년 6월 5일 빌더버그 회의 기조연설에서 '세계정부'(world government)를 향해 나아갈 준비가 되었습니다."라고 선언하며, 새로운 제국 선포식을 한다

   

데이비드 록펠러의 새로운 제국 선포식에서 걸림돌이었던 마거릿 대처를 사퇴시킬 수 있었다. 이 결과로 영국 국유본 귀족들 지지를 획득할 수 있었다.

   

그 결과, 데이비드 록펠러는 1991년 빌더버그 회의에서 전임자 빅터 로스차일드의 숙원이었던 '세계 정부'를 계속 추진할 것임을 선언한 것이다.

   

허나, 데이비드 록펠러는 바보가 아니었다. 전임 빅터 로스차일드가 국유본 귀족한테 축출당한 것은, 지나치게 독단적이었고, 이념적이었고, 이상적이었기 때문이다. 데이비드 록펠러는 국유본 귀족들의 이중성을 간파했다. 한편으로는 세계정부, 신세계 질서에 동의하면서도 이는 어디까지나 자신들의 기득권을 유지시키는 조건하에서만 실행하여야 한다는 것을 말이다.

   

하여, 데이비드 록펠러는 이후 알파 오메가 작전을 펼친 것이다. 알파 팀이 신세계 질서를 적극 추진한다면, 오메가 팀이 신세계 질서 팀을 적극 저지하는 것으로 말이다. 이 결과, 데이비드 록펠러 권력은 꾸준히 유지가 된다. 이것이 자끄 데리다의 '차연 효과'라고 본다.

정리하자. 당장은 데이비드 록펠러가 국유본 귀족에게 고개를 수그리는 형국이었다. 허나, 뒤로는 호박씨 깠던 것이다.

   

   

7. 빌 클린턴은 1991년 빌더버그 회의에 명예회원으로 참석한다

만일 빅터 로스차일드가 1990년에 죽지 않았다면, 아버지 부시는 1992년 미국 대선에서 재선했을 것이다. 허나, 빅터 로스차일드가 1990년에 죽었다. 이것이 원인이다. 그 아무리 아버지 부시가 이라크 전으로 인기를 끌어도 국유본 권력투쟁 구도가 우선이었다.

   

로즈 장학생 빌 클린턴이다. 로즈? 달콤한 이름과 달리 남아공 흑인에게는 아주 끔찍한 자이다. 한국으로 치면, 이토 히로부미인 게다. 이런 이토 히로부미 장학생, 혹은 악질 친일매국노 김지태 장학생이 대통령이 된다^^?

   

데이비드 록펠러는 투트랙 전술을 구사했다. 하나는 빅터 로스차일드와의 투쟁이다. 이 투쟁 때문에 미국에서는 초당적인 정치세력이 필요했다. 이 세력이 노예민주당에서 공화당으로 간 뉴라이트 레이건이었다. 뉴라이트 레이건은 집권 시 미국 거의 전 지역에서 초당적인 지지를 획득했다. 이를 거의 십여 년간 유지했다.

   

이는 제이 록펠러의 노예민주당 입장에서는 지옥이 따로 없었다. 만일 빅터 로스차일드가 좀 더 버텼다면, 제이 록펠러는 영국에 핵 폭탄 투하에 버금가는 재앙을 결정할 수도 있을 만큼 긴박했다.

   

다른 하나는 빅터 로스차일드와의 투쟁을 위해 초당적인 투쟁이 필요하지만, 동시에 미국 내부의 정치도 고려해야 했던 것이다. 언제나 발생하는 반대파를 흡수할 수 있어야 했다. 데이비드 록펠러는 제이 록펠러를 1980년대에 4세로 임명하면서 노예민주당에서 반대파를 흡수하라는 특명을 맡겼다. 헌데, 빅터 로스차일드가 뒈진 것이다. 하면, 제이 록펠러는 당근 데이비드 록펠러에게 제안을 하지 않을 수 없었을 것이다.

   

- 지금까지 빅터 로스차일드와의 투쟁 때문에 노예민주당과 제이 록펠러는 인내해왔습니다. 허나, 지금은 빅터 로스차일드가 없습니다. 이제는 미국 내부를 들여다 볼 때입니다. 이대로 가다가는 미국은 분열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이 분열의 한 편, 즉 록펠러 가문에 반대하는 세력에 록펠러 가문이 우뚝 서지 않는다면, 향후 록펠러 가문의 미래는 없을 것입니다. 선조께서 록펠러 카르텔을 만들 때, 적까지 포용해가며 안티 록펠러 카르텔까지 주도하여 통합한 선례를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제이 록펠러의 설득은 통했다. 빅터 로스차일드도 없는 마당에, 데이비드 록펠러는 제이 록펠러가 미는 클린턴으로의 정권 교체를 승인했다.

   

해서, 월마트 본사가 있는 아칸소 주지사 출신 클린턴이 1992년 대선에서 내놓은 구호는 무엇이었나.

   

   

멍청아, 문제는 경제야 (It`s the economy, stupid!)

   

   

8. 소련은 1991년 12월 26일에 붕괴한다 하고, 1992년 1월 1일 러시아 연방이 성립한다

   

존 콜먼에 따르면, 옐친을 비롯한 소련 주요 지도자들은 영국 정보부에서 훈련을 받은 첩자들이었다. 다시 말해, 빅터 로스차일드 인맥이었다.

   

독일 통일이 이루어지고 소련이 붕괴하자 유럽 좌파 정당은 패닉 상황에 빠진다. 비단, 유럽 좌파 정당뿐일까. 한반도에까지 엄청난 영향을 주었다. 한반도가 변두리인데, 남북한 할 것 없이 충격이었는데, 유럽은 오죽하겠는가.

   

미국뿐만 아니라 유럽에서도 일방 보수는 곤란하다. 오세훈이 자진 사퇴하면, 곽노현도 꺼져주어야 하는 것이 국유본 균형론이다. 물론 국유본 시초부터 오세훈/곽노현을 한 세트로 인식한 듯하다. 어차피 한국 교육감이란 건 국유본이 한국 교육시장을 겨냥한 '알박기'였으니~! 이 대목에서 국유본이 왜 쪽발 전교조와 쪽발 언론노조를 지원하는지를 알아야 한다. 한국인을 무뇌아로 만들기 위함이다.

   

   

9. 조지 소로스는 1992년 영국 파운드화 공략에 성공하여 영란은행의 항복을 받아낸다

1992년 9월 조지 소로스를 중심으로 영국의 파운드화가 고평가되었다고 생각한 헤지 펀드들은 파운드에 대한 공격을 시작했다. 조지 소로스는 당시 1 : 1이었던 환율로 오천만 달러를 맡기고 파운드화를 대출을 받았다. 이 돈을 밑천으로 해서 조지 소로스는 약 1조 파운드화를 매도를 쳤다. 영국중앙은행이 방어했지만, 조지 소로스는 2주 만에 10억 달러를 벌어들였다. 소로스는 1992년 유럽 각국의 통화가 불안해진 틈을 타 영국 파운드화를 투매해 일주일 만에 10억 달러(약 1조3천억원)를 벌어들여 신화적 존재로 떠올랐으며, 『우리의 세금을 투기꾼이 가로채갔다』는 영국 국민들의 비난을 감수해야 했다. 또한 97년 말레이시아 마하티르 총리로부터 동남아 통화위기의 주범으로 지목받기도 하였다.

   

오천만 파운드로 어떻게 1조 파운드 매도를 때릴 수 있나? 레버리지 덕분이다.

   

레버리지란 뭐냐면, 지닌 돈의 수십 배로 매매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를 간단히 설명하면, 여러분이 요즘 카드 사용할 때를 생각하면 된다. 카드사에서 근래 카드 결제대금의 5%만 결제하면, 전액 결제하지 않아도 약간 높은 이율로 이월을 시킨다고 한다. 바로 이것이 레버리지다. 이를 역으로 이용하는 것이다. 5% 결제라면, 자신이 가진 돈을 20배로 뻥튀기할 수 있다는 것이다. 1%라면 백 배로 튀길 수 있다. 선수들은 이를 '돌려 막기'라고 부른다. 해본 자들만이 아는 숨 막히는 생존 게임이다.

   

이런 이치에 따라 조지 소로스가 주식 투자로 치면, 신용 미수를 엄청나게 저지른 게다. ㅋㅋㅋ. 인생은 한 방 ?

   

허나, 이것은 조지 소로스 혼자만의 작전이었을까. 그렇지 않다. 만일 조지 소로스 혼자였다면 반드시 실패했다. 이면으로 조지 소로스를 도와준 세력이 있었다. 조지 소로스가 언론 플레이를 했지만, 이런 언론 플레이에 혹할 인민이 세상에 과연 몇 명이나 있겠는가. 95% 이상의 세계 인민은 금융 경제에 무식하다. 지금도 이 글을 읽고 이해할 한국인이 얼마나 된다고 보나? 한국인의 5% 이내라고 보는 것도 과한 수치라고 본다. 1% 이내라고 보는 것이 합리적으로 본다. 냉정하게 말한다면, 0.1% 이내이다.

   

조지 소로스를 도와준 세력은 뜻밖에도 영국 은행들이었다. 더 웃긴 건 영국 왕실도 조지 소로스 일부 자금을 지원했다는 게다. ㅋㅋㅋ

   

해서, 조지 소로스의 영국 침공 이후 달라진 것은 무엇인가. 영란은행의 권위가 훼손되었다는 것이다. 이차 대전 이후 빅터 로스차일드 명령 하에 국유화되었던 영란은행 권위가 떨어진다는 건 향후 민영화를 잉태하는 것이다.

   

정치적으로도 영국만 독야청청하던 시대가 실질적으로 끝이 났음을 세계인이 알게 하는 사건이었다. 이전까지 영국은 유럽에 있으면서도 유럽 대륙과 다른 기준을 늘 적용하곤 했다. 그것이 바로 영국이 여전히 세계의 지존임을 시사하는 효과를 누리게 했다.

   

이러한 이치는 간단하다. 모두가 지킬 수 있는 법안을 만들고, 자기만 그 법안에 적용하지 않는다면? 그것이 살인면허 007이다.

   

살인면허 007 실제 모델 빅터 로스차일드가 사망했다. 하여, 영국도 정말로 보통 국가가 되었다. 이제까지는 '세상에서 해가 지지 않는 나라'였다면, 앞으로는 유럽 국가 중 하나일 뿐이다.

   

   

10. 토니 블레어는 1993년에 빌더버그에 참석힌다. 1994년 노동당 당수가 되고, 1998년 영국 총리가 된다. 토니 블레어 정권이 가장 우선적으로 한 일은 영란은행의 민영화였다.

   

"1997년 5월 영국 총선에서 1918년 이래 노동당이 전통적으로 고수해 온 국유화와 복지국가 정책을 과감히 포기하는 등의 노동당 변화를 이끌며 집권 보수당에 압승, 세계에서 최연소 총리가 된 토니 블레어의 경제철학과 여러 정책을 '블레어노믹스'라고 한다.

   

블레어노믹스의 핵심은 복지보다는 시장경제를 중시하는 것으로 대처리즘과 거의 흡사하다는 이유로 일부에서는 블레어를 '대처의 아들'이라고 비꼬기도 하고, 노동당의 이러한 변화를 '신노동당', '노동당의 우경화'라고 표현하며 우려를 나타내기도 한다.

   

구체적인 내용은 ①국유화 정책 포기, ②노동조합의 정치적 영향력을 축소, ③복지국가에 대한 집착을 버리고 세금을 대폭 인하, ④정부의 재정지출과 차입의 축소, ⑤고소득층에 대한 조세감면을 함으로써 전통적인 소득재분배 정책의 포기, ⑥인플레이션 억제 등이다. 그 밖에 그 동안 유럽통합에 반대해 왔던 보수당과는 달리 유럽의 경제 및 정치, 통화 통합을 위한 마스트리흐트 조약에 가입하는 등 비교적 개방적인 입장을 취했다. 또한 21세기 정보화 및 세계화 시대에서 경쟁의 승패는 인력의 질로 판가름 난다는 판단하에 인력개발과 교육을 강조한다는 점에서 클린터노믹스와도 닮았다.

   

이러한 블레어노믹스의 철학적 배경은 '이해관계자 경제학(stakeholders economy)'에서 찾아볼 수 있다. 이는 민간기업이 주주의 이익을 극대회시키는 것에만 주력해야 한다는 미국식 '주주경제학(shareholders economy)'과 대비되는 개념으로, 주주뿐만 아니라 경영관리층, 종업원, 고객 등의 이해를 동시에 고려하는 경제라는 점에서 공동체적 성격이 강한 시장경제를 의미한다. 즉, 기업은 종업원들의 기술과 평생능력을 제고할 책임이 있으며 그 과정에서 종업원은 장기적인 고용을 보장받는다."

[출처] 블레어노믹스 [Blairnomics ] | 네이버 백과사전

   

블레어노믹스는 1997년에 잉태한 것이라고 오해하는 이들이 있을 것이다. 그렇지 않다. 블레어는 이미 1994년 노동당 당수 선거에서 국유본 지시대로 영국 노동당 강령을 뜯어 고치는 작업을 하기 시작했다.

   

다만, 이는 쉬운 작업이 아니었다. 해서, 집권에는 4년 정도 더 지나야 했던 것이다. 왜? 국유본은 영국 노동당 정권을 출범시키기 전에 영국 노동당 내 노조 그룹을 약화시켜야 했기 때문이다.

   

앤서니 기든스의 제 3의 길? 이것은 국유본 각본이다.

   

이후 토니 블레어는 부시의 충실한 애완견이 되었다. 하면, 토니 블레어는 네오콘부시파인가. 그렇다. 총리에서 물러난 이후 JP모건 고문으로 낙하산을 탔으니까~! 지금도 영국계 은행이지만, 데이비드 록펠러 삼각위원회 카터레이건파인 RBS 은행과의 소송에 블레어 측이 나서는 것을 참고해야 한다.

   

끝으로 토니 블레어 노동당 정권일 때, 영란은행 민영화를 결정한 당시 재무장관이 누구였나.

   

고든 브라운이다. 재무 전문가가 아니다. 스코틀랜드인으로 대학 때 열심히 데모한 경력 밖에 없다. 쪽발 놈현이나 천신정처럼 무식하니까 국유본이 부리기가 쉬웠다.

   

영국은 여러분들이 아는 것과 달리 토니 블레어와 고든 브라운 시절에 회복할 도리없이 완전히 망했다. 현재 캐머런 보수당 정권이 있는데, 토니 블레어와 고든 브라운과 다를 바 없다. 당만 다를 뿐, 국유본 인맥은 같다. 해서, 캐머런 정권은 설거지 정권이라고 할 수 있다. 지금 문제가 되는 모든 것은, 캐머런이 만든 것이 아니라 토니 블레어와 고든 브라운 정책 실책이 누적된 결과인 게다. 그걸 캐머런이 독박하는 것이다. 그것이 국유본이 지시한 캐머런 몫이다.

   

쪽발 돼중 놈현 강남 좌파 인강 들으면 서울 법대 교수해도 캐병쉰 색희가 되고,

인드라 인강 들으면 중학교만 나와도 무시를 당하지 않고 세상을 살아갈 수 있다.

   

   

결론삼아 말한다.

   

조지 소로스는 국유본 세력 중 어느 분파인가.

   

조지 소로스 이력을 살펴보면 유추할 수 있지 않은가. 1992년에 스타가 되어서 2000년에 실패를 맛본다. 이 시기는 제이 록펠러와 클린턴이 활약하던 시기였다. 하고, 타켓은 빅터 로스차일드의 마지막 보루라 알려진 영란은행이었다.

   

뉴라이트이다. 데이비드 록펠러 삼각위원회 카터레이건파이다. 다만, 같은 뉴라이트라도 시대가 흐르니 정치적/올드 뉴라이트와 경제적/네오 뉴라이트로 분화하기 마련이다. 뉴라이트 중 젊은 그룹이 바로 제이 록펠러 CGI 오바마파인 것이다.

   

조지 소로스 덕에 명성이 땅에 떨어진 것은 누구인가. 대처, 영란은행, 시카고 학파 프리드먼이다. 이득을 취한 것은 영국 노동당, 제이 록펠러, 케인즈 학파이다.

   

이런 결과로 다카히코 소에지마는 제이 록펠러와 로스차일드가 연합하여 데이비드 록펠러를 공격한다는 음모론을 펼치는데, 인드라 입장에서는 다카히코 소에지마를 비롯한 각종 일본 음모론자들을 국유몬 관계자들이라고 보고 있다. 뭔가 엉뚱한 결론을 내게 하여 국유본에 대한 저항을 약화시키면서 인세 받아 호의호식하는 색희들이라고 본다.

   

해서, 최근 일본 대지진이 일본은행을 타격하기 위한 국유본의 음모라는 시각이 있는 것이다. 어? 인드라만 이런 주장하나^^?

   

하면, 지금까지 인드라는 조지 소로스를 과소평가하다가 데이비드 록펠러와 만난 이후로 조지 소로스를 재평가하고 있는데, 단지 만나서 평가하는 것이냐. 아니다. 전혀 그렇지 않고, 인드라의 기존 국유본론이 순진했다고 할 수 있다. 골드만삭스, 모건스탠리 등 주요 기관만이 국유본 핵심기관이고, 헤지펀드란 국유본 변방으로만 간주했던 것이다.

   

허나, 이는 국유본 역사에서 잘못된 추정이지 않나 하는 반성을 했던 것이다. 해적 드레이크 경만 봐도 알 수 있고, 해커를 우대하는 미국 IT 산업계를 봐도 알 수 있지 않은가. 오히려 헤지펀드야말로 국유본을 지탱하는 또 다른 힘이라는 것을 근래 들어서 파악할 수 있었다.

   

헤지펀드를 규제해서 조지 소로스가 은퇴^^? 국유본은 1930년대도 그렇고, 1970년대도 그렇고, 겉으로는 엄청 규제하는 듯하지만, 반드시 개구멍을 판다. 일반인이 알아차리지 못할 곳에 말이다.

   

오늘은 여기까지~!

   

쪽발 돼중 놈현 강남 좌파 인강 들으면 서울 법대 교수해도 캐병쉰 색희가 되고,

인드라 인강 들으면 중학교만 나와도 무시를 당하지 않고 세상을 살아갈 수 있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국유본? 먹는 것 가지고 장난치지 마라 국유본론 2011

2011/09/01 04:23

http://blog.naver.com/miavenus/70117560785

   

   

   

   

   

   

   

   

국유본? 먹는 것 가지고 장난치지 마라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11/09/01

   

   

혹자는 이런 식으로 설명한다. 현재 국유본을 움직이는 것은 인공지능 슈퍼 컴퓨터라고 말이다. 세상 각 분야에서 최고로 손꼽는 이론들을 모두 망라해서 인공지능에 집약시킨 뒤에 인공지능 지시에 따라 세상이 움직이고 있다고 말이다. 가령 현재 주식시장은 인간이 하기 보다 인간이 프로그래밍한 기계가 매매를 주도하고 있다. 해서, 인드라가 글을 쓰고, 다음 날 세상이 바뀌는 모습을 보는 것이 결코 불가능한 것이 아니라는 주장을 하는 것이다. 검색로봇으로 순식간에 인공지능 센터로 보내 정보를 분석하고, 대응책을 내보내는 것은 실시간이라는 것이다. 인드라 생각은 이렇다. 일리가 있지만, 아직 국유본이 그 정도로 준비하고 있다고 보지는 않는다.

   

하면, 인드라 생각은 어떠한가. 인공지능과 인간의 결합이 있을 것이라고 본다. 일반적인 것은 인공지능이 처리하지만, 예외적이고 특별한 것은 사람이 처리할 것이라고 말이다. 인공지능이 완전무결한 것이 아니므로 버그 시스템을 운용할 것이라고. 그런 버그 시스템에서 발견한 것이 '인드라'일 것으로 본다. 해서, 인드라가 국유본 시스템에서는 '버그'이므로 인드라가 글을 올리는 순간 국유본 시스템은 저레벨 비상사태로 돌변하여 인드라 문제를 우선 처리할 것이다. 프로그래밍이 그리 되어 있으니. 여러분이 여러분 피시에 바이러스 들어오면 다른 프로그램 실행 전에 바이러스 퇴치에 우선하는 것과 같다.

   

사정이 어떠하건, 여러분은 행운아다. 세계인들에 비해 여러분은 원문을 손쉽게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인드라가 영어나 중국어나 아랍어나 스페인어를 구사한다면 여러분이 그만큼 정보 전쟁에서 뒤처지는 것이 아니겠는가.

   

"미국 디트로이트시 황무지에는 굵은 철조망으로 둘러싸인 엄청나게 큰 창고가 여럿 있다. 여기에는 수천만 톤의 알루미늄이 보관돼 있으며 이는 세계 전체 재고의 4분의 1에 해당한다.

   

그러나 더 주목할 점은 이 창고들 대부분이 바로 월가 거물인 골드만삭스에 의해 운용되고 있다는 점. 골드만삭스는 상품창고를 운영하면서 쏠쏠한 수익을 얻고 있다. 매년 창고 임대를 통해 벌어들이는 금액도 수천만 달러에 달한다. 이 같은 수익은 골드만삭스가 최근 상품거래가 포함된 트레이딩(FICC) 수익에서 죽을 쑨 것을 일부 만회해줬을 정도다.

   

그러나 28일(현지시간) 로이터는 골드만삭스의 이런 사업 투자가 새로운 현금 창출 수단이 되고 있지만, 한편으로 좋지 않은 시선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골드만삭스 창고에 저장된 알루미늄 중 일부만 시장에 풀릴 뿐 나머지는 창고에 계속 머물면서 공급 부족을 일으키고 있는 것.

   

이 때문에 캔 음료 업체부터 항공사까지 기업들 사이에서는 알루미늄 가격이 높아졌다며 원성이 자자해졌고 충돌로 번질 조짐이다.

   

전문가들은 런던금속거래소(LME)가 골드만삭스와 같은 금융사들이 상품 거래를 하는 동시에 이 같은 창고운용을 허용한 것도 지적하고 있다. 로빈 바르 크레디트아그리콜 애널리스트는 "시장의 조롱거리"라며 "불공정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골드만삭스는 자회사인 미국의 물류 창고업체인 메트로인터내셔널트레이드서비스의 상품창고 운영이 합법적이며 LME의 상품창고 운용 규정도 준수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상품 생산자가 창고주인 메트로 측과 직접 저장 금속 종류 등을 결정한다는 설명이다. 골드만삭스는 지난해 2월 메트로를 인수했다.

   

LME는 창고 운용 시 매일 금속 재고의 극히 일부분의 물량만을 풀도록 허용하고 있고 따라서 금속을 저장해주는 창고업체의 경우 남아 있는 물량에 대한 매력적인 임대수익을 얻을 수 있다.

   

특히 LME가 특정 물량 제한을 각각의 창고가 아닌 도시별로 통제하기 때문에 창고가 여럿 몰려 있는 도시들은 공급물량이 더 적게 나올 수밖에 없다. LME는 향후 규정 변화 가능성에 대해 언급하지 않으면서, 창고의 공급 지연이 시장 가격 왜곡을 가져오지는 않았다고 주장했다.

   

현재 알루미늄 외에 아연도 LME에 등록된 전체 재고물량의 61%가 뉴올리언즈에 저장돼 있는데 이들 창고 대부분은 골드만삭스와 글렌코어 등이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속 산업 관계자는 "규제 당국이 트레이딩 기업들의 상품창고 소유를 둘러싼 이해관계와 분쟁 가능성에 대해 주의 깊게 살펴야 한다"고 조언했다."

골드만삭스의 이상한 창고 사업

http://blog.naver.com/miavenus/memo/70114810982 

   

AP연합은 데이비드 록펠러 삼각위원회 카터레이건파다. 해서, 평양에 지국을 내었다. 김일성을 임명한 것은 빅터 로스차일드이지만, 쪽발 놈정일을 임명한 건 전두환과 마찬가지로 데이비드 록펠러이다. 김정일은 네오콘부시파나 뉴라이트파와는 나름 유대 관계가 있는 편인데, CGI파와는 껄끄러운 편이다. 해서, 쪽발 놈정일은 굽신굽신거리며 CGI와 친하려 클린턴 모셔오기에 혈안이었다. 하여, 클린턴이 평양을 방문했다. 쪽발 놈정일은 클린턴 취향(?)을 고려해 평양 여자도 준비하고, 아리랑 공연도 열심히 준비하며 딸랑딸랑했다. 헌데, 클린턴이 잠도 안 자고 훌쩍 떠났다. 이후 쪽발 놈정일 심정이 어떠하겠는가.

   

하면, 지금은?

   

정치적으로 CGI 시기가 아니라 뉴라이트 시기이다. 미국은 선거 때만 되면 뉴라이트가 네오콘부시파와 CGI 사이 중립 위치에 있어 뉴라이트 분위기를 잠시 유지한다. 이로 인해 한반도에서는 포용 정책이 이루어지곤 한다. 이 시기가 놀랍게도 꼭 집권 하반기에 나타난다는 것이다. 하고, 다음 대통령이 취임하면 언제 그랬냐 싶게 다시 대치 상태로 돌아간다. 이것은 한반도 정치권 책임이 아니라 국유본 분파간 대통령 선거가 종결되었기 때문이다. 해서, 미국 대선 때까지 한반도에서는 포용 정책이 잠시 있을 것이다. 류우익 등장은 국유본 지시이다. 이명박이나 쪽발 놈정일이나 뉴또라이 손학규가 거부할 사안이 아니다. 허나, 대통령 선거가 끝나면 언제 그랬냐 싶게 국유본은 한반도에서 대치 정책으로 돌아갈 것이다.

   

반면, 로이터 연합은 로스차일드 빌더버그 네오콘부시파다. 근래 CGI 오바마파는 네오콘부시파를 맹공격했다. 네오콘부시파 머독을 공격하고, 로열더치쉘 북해 기름 유출 사고를 일으키고 (멕시코만 BP 역시 네오콘부시파) , 네오콘부시파 영국 은행을 곤경에 처하게 했다. 그래서인지 이번 로이터 연합의 보도는 보복성이 다분하다.   

   

중요한 점은, 우리가 세상의 진실을 살짝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몇 가지가 있는데, 상기한 경우가 그렇다.

   

첫째, 국유본 분파끼리 피 터지게 싸울 때다.

   

영화 '뷰티플 마인드'가 괜히 나온 것이 아니다. 이 영화에는 베노나 프로젝트(Venona Project) 폭로를 내포하고 있다. 메카시즘 들어봤을 것이다. 미국에 소련 스파이가 있다고 메카시가 주장하였다. 이는 모함이라고 해서 반공 이데올로기 비판에 반드시 나오는 용어로 메카시즘이 나올 정도였다. 헌데, 알고 보니 메카시 이야기가 사실이었다는 것이다. 정확히 말하면, 소련 스파이가 아니라 빅터 로스차일드 유태인 네트워크이지만, 빅터 로스차일드가 소련 모스크바와 미국 워싱턴을 잇는 인맥을 구축했으므로 틀린 이야기가 아니라는 것이다. 이 사건은 제이 록펠러가 네오콘부시파를 공격한 데서 나온 것이다. 그처럼 상기한 로이터 통신의 골드만삭스 폭로 뉴스는 네오콘부시파가 CGI를 공격하기 위함이다. 이런 뉴스는 신뢰도가 상당히 높다. 다른 경로는 진실과 거짓을 적당한 비율(78:22)로 섞는데, 이런 뉴스는 액면 그대로일 가능성이 크다~!

   

   

둘째, 홍보를 위해서다.

   

 "미국에서 더블딥 우려가 커지는데도 불구하고 농촌은 농지와 농산물 가격이 폭등하면서 호황을 누리고 있다. '헤지펀드의 대부'로 불리는 조지 소로스와 미국 하버드대까지 농지와 농산물 저장창고를 사들이는 등 글로벌 금융시장에 '농촌 테마'가 부상 중이다. 옥수수 가격이 최근 1년간 69% 올라 금값 상승률을 추월하는 등 농산물값이 급등하는 데다 미국 중앙은행(Fed)이 2년간 제로금리를 유지키로 결정,농지와 농산물에 대한 투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로이터통신은 소로스와 캐나다 투자업체 세레스글로벌애그리컬처가 공동 운영하는 투자법인 오스프레이매니지먼트가 최근 미국 와이오밍주와 캐나다 토론토에서 곡물창고를 구입했다고 22일 보도했다. 로이터통신은 "헤지펀드가 곡물에 투자할 때는 대부분 농지를 구입하고 이후 가격이 오르면 팔아버리는데 소로스는 이례적으로 창고를 사들였다"며 "농산물을 수익성이 높은 장기 투자 대상으로 봤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1082222131&sid=010502&nid=005&ltype=1

   

같은 로이터 통신이라도 상기한 뉴스는 조지 소로스를 공격하기 위한 뉴스가 아닌 것이다. 국제적으로 평가받는 특급 투자자들이 있다. 조지 소로스, 워렌 버핏, 마크 파버 같은 이들이 그렇다. 어떤 기준이냐고? 인드라가 정한 기준이다, 어쩔래^^! 농담이고. 이들 투자자들은 약간의 손실을 보더라도 그 명성을 유지한다는 특징이 있다. 해서, 이들이 무엇을 매입했다라는 것은, 마치 국내 주식시장에서 외인이 특정 주식을 매수했다는 이야기와 같다. 투자가 몰린다는 이야기다. 얼마 전까지는 이 대열에 핌코 빌 그로스가 있었는데, 미국 국채 건 때문에 상당 부분 신뢰를 잃었다. 이는 현재 빌 그로스가 위기라는 것이다. 만일 한번 더 중대 국면에서 빌 그로스가 투자 실패를 한다면, 세계 투자자들은 다음과 같이 생각할 것이다.

   

- 국유본은 빌 그로스를 패전처리투수로 기용했군.

   

하면, 현재 패전처리투수는 누구인가. 짐 로저스, 루비니, 크루그먼 같은 넘들이다. 이넘들은 무시해라. 라스베가스에서 깡통을 차고 하우스 언저리를 돌아다니면서 초짜들 동냥하면서 삥뜯는 넘들이다. 그렇다. 조지 소로스나 워렌 버핏, 마크 파버라고 해서 예외는 아니다. 중대 실책을 연이어서 벌인다면 그들도 아웃이다.

   

해서, 이런 뉴스가 등장했다는 것은, 현재 곡물 투자에 로스차일드 빌더버그 네오콘부시파가 적극 뛰어들고 있음을 시사하는 것이며, 현재 곡물 투자 시세를 크게 내기 위해서 조지 소로스 명성을 이용한다 이렇게 보면 되는 것이다.

   

조지 소로스가 은퇴 선언을 했다. 조지 소로스는 미국의 새로운 금융감독 법규의 효력 발생과 엄격한 정보 공개시스템 때문에 더 이상 외부 투자자의 자산을 관리하는데 흥미를 잃었다고 했다. 헤지펀드 그만 하고, 자기 재산만 관리한다고 말한 시점에서 나온 곡물 창고 매입 소식이다. 이런 소식과 겹치면, 투자자의 흥미를 끌 수 있는 것이다.

   

실제로 로스차일드 빌더버그 네오콘부시파인 로스차일드 가문은 브라질 농지를 사들이는 등 곡물 투자에 적극적이며, 바클레이즈 역시 곡물 투자에 적극적인 편이다.

   

해서, 이런 경우는 첫번째 경우보다 신뢰도가 떨어진다. 홍보물이기에. 당장은 사실이지만, 시간이 지나면 거짓이 된다.

   

다만, 홍보물이라도 이런 홍보물은 앞으로 작전을 시작한다, 이런 신호이므로 실력이 어느 정도되는 이들만 단기, 혹은 초단기로 접근하여 국유본 머리에 잠시 올라타서 모기처럼 괴롭힌 뒤에 탈출하면 된다. 만일 국유본이 내년까지 시세가 간다고 하면 그 말을 확 줄여서 고작해야 한 달? 이런 식으로 받아들여야 한다. 어느 때는 일주일일 수도 있다^^!

   

셋, 국유본의 역레발을 경계해야 하는 경우

"미국 옥수수 수확량 줄어…식품가 상승 우려

매일경제 | 2011-08-29 14:17:01 "미국에서 옥수수 생산량이 예상보다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식품가격이 오를 것이란 염려가 확산되고 있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지난달 미국의 '콘벨트(Corn Belt)'로 불리는 주요 생산지역의 이상기후 탓에 올해 옥수수 수확량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29일 보도했다. 미국 농업 전문 매체인 프로파머는 올해 미국의 옥수수 수확량을 에이커당 147.9부셸(1부셸은 약 27)로 예상했다. 이는 미국 농업부(USDA)가 지난 11일 내놓은 전망치보다 5.1부셸 적은 것으로 2005년 이후 가장 적은 수준이다. 이에 따라 최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곡물수출 중단 조치 해제 효과를 반감시키면서 옥수수 가격이 오르고 있다. 지난 주말 시카고상품거래소(CBOT)에서 거래된 옥수수 12월물 선물은 부셸당 7.67달러를 기록했다. 옥수수 가격은 최근 한 달 새 10.38%, 1년 동안에 77.23% 급등했다. 미국의 생산량 감소 전망에 따라 옥수수 값은 조만간 부셸당 8달러에 달하면서 지난 6월 기록했던 사상 최고치를 위협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가축의 주 사료인 옥수수 가격이 오르면서 비용 부담이 커진 축산업자들이 공급비용을 올림에 따라 시장에서 유통되는 식료품 가격도 오르고 있다. 최근 1년간 미국 가정에서 소비하는 주요 식료품들의 가격은 평균 5.4% 상승했다. 앞으로 이런 추세에는 더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식품 컨설팅업체 어드밴스드이코노믹솔루션(AES)의 빌 랩 사장은 "지난해 추가 발생한 생산비는 300억 달러에 달하지만 아직 소비자들에게 부담을 넘기지 않았다"며 "식품회사, 요식업체, 소매업체, 축산업자 등이 결국 언젠가 이 비용을 가격에 반영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욕 = 김명수 특파원] "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DD32&newsid=01115206596320096&DCD=A00302&OutLnkChk=Y

   

"헤지펀드 및 파생상품 투자자들의 농산물에 베팅이 지난 5월 이후 최고 수준으로 증가했다. 전세계 최대 옥수수 및 콩 수출국인 미국의 기후악화로 작황이 부진해 곡물가격이 급등했기 때문이다. 반면 금 파생상품에 대한 투자는 최근 금값이 사상 최고치로 치솟자 감소세로 돌아섰다. 29일(이하 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헤지펀드 및 파생상품 투자자들의 11개 농산물 선물 및 옵션에 순매수 포지션(매수계약 주문에서 매도계약 주문을 뺀 것)은 총 77만6774계약으로 최근 일주일(17~23일)간 15% 증가했다. 농산물 파생상품에 대한 순매수 포지션은 지난 5월 6일 이후 최대 규모다. 미 중동부 지역의 건조한 기후로 농산물 작황이 부진하면서 곡물가격이 오름세를 보인 것이 원인으로 분석됐다. 이로 인해 지난주 콩 선물가격은 최근 5개월래 최고치로 솟았다. 옥수수 선물가도 11주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이달 밀 값도 지난달에 비해 높은 가격을 기록할 것으로 시장은 예측하고 있다. 텍사스 지역의 기록적인 가뭄으로 면화 공급도 부진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 투자자들의 금 매수 포지션은 지난 23일 금값이 31.1g(온스)당 1917.90달러로 사상 최고치로 치솟자 7.8%까지 줄었다. 노스스타상품투자의 시장애널리스트 크리스 나겔은 "모두 (농산물) 공급에 달려있다"며 "투자자들은 곡물 생산량이 정확히 어느정도 되는지 확인할 때까지 옥수수, 콩에 대한 자금 투자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ys8584@fnnews.com 김영선 수습기자 "

http://info.finance.naver.com/marketindex/news/newsRead.nhn?officeId=014&articleId=0002500285&category=material

   

역레발이란 설레발의 반대 표현이다. 설레발이란 매수 포지션에서 더 많은 이들의 투자를 유도하기 위함이라면 역레발이란 매도 포지션에서 고가에 팔아먹기 위함이다.

   

상기한 두 뉴스에서 공통점을 발견하였는가. 발견하였다면, 당신은 나름 뉴스 읽기에 훈련이 된 사람이다. 무엇인가.

   

예상 뉴스인 것이다. 골드만삭스가 창고 사업하는 것이나 조지 소로스가 창고 사업하는 건 예상이 아니라 팩트이다. 반면 상기한 뉴스는 예측이다. 이런 예측 뉴스를 순진하게 믿고 투자한다면 깡통을 차기 마련이다. 팩트를 중시하라. 예측은 투자 참가자가 N이라 할 때 적중 확율이  1/N이다.

   

여기서 곡물 투자를 언급하기로 한다.

   

   

   

지난 시기 인드라가 바클레이즈를 씹으면서 곡물 투자 전망을 언급함에 따라 믿을 수 없게도 약 6개월간 전 세계 곡물 시장에 변동이 온 적이 있었다. 이 믿을 수 없는 사건 때문에 당시 인드라 이웃 중 경제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 패닉 상태에 빠지기도 했다. 인드라는 이를 운이라고 이야기했는데, 이번에도 인드라 운을 시험해야겠다.

   

옥수수 이야기를 하자. 오늘날 파생상품의 대표주자 격인 선물이라는 것이 탄생한 것이 곡물 거래 때문이다. 곡물 가격 변동이 날씨에 따라 들쭉날쭉하니 위험을 해소시키고 안정적인 거래를 위해 탄생한 것이 선물시장인 게다.

   

헌데, 여기서 유념할 것이다. 최초의 공황이란 농업 공황이었던 게다. 농업 공황에 직면하여 인구론으로 유명한 맬더스가 세계 최초로 공황론을 쓴 것이다. 나폴레옹 전쟁 후에 농산물을 대량 구입할 매수자를 구입하지 못하자 영국 농산물이 폭락하는 것에 대해 분노하면서 맬더스가 지방 영주 입장에서 공황론을 전개한 것이다. 대안은? 농산물 가격을 보전시켜야 하고, 농산물 가격을 보전시키는 방편으로 이 농산물을 소비할 주체는 지방 영주와 같은 고귀한 신분들밖에 없으므로 이들이 더 많은 소비를 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유대인이자 자유무역의 신봉자이며 주식 현물매매의 고수였던 리카르도는, 일시적인 현상에 불과하며 냅두면 시장이 자정 능력을 발휘하여 원상 회복할 것이라고 주장한 게다.

   

당시에는 리카르도의 압승이었다. 허나, 시간이 흐른 뒤, 맑스가 공황론을 들고나온 것이다. 왜일까. 최초의 농업 공황은 우연적이었다. 하고, 이 농업 공황은 태양 흑점 활동과 연관이 있었다. 태양 흑점 활동에 따라 날씨가 변동하고, 날씨에 따라 식량 생산량이 달라지니까. 하지만, 19세기 나폴레옹 전쟁 승리 이후에는 공황이 전과 달리 주기적으로 일어났다. 단지 농업 공황 뿐만 아니라 금융 공황 등 복합 공황이었다. 국유본이 인위적으로 공황을 일으킨다는 루머가 나돌기 시작했다. 맑스는 왜 공황마저도 금융 자본가의 손에 있다고 하지 않았을까. 이는 논란의 주제다. 역동적으로 맑스 책을 읽는 이들은 맑스 사상 전반에는 궁극적으로 공황을 자연적인 것이 아니라고 보는 편이다. 이들을 신좌파라고 하자. 반면 구좌파는 맑스가 피할 수 없는 궁극의 진리, 자연적인 법칙으로 공황을 발견했다고 보는 편이다. 인드라는 신구좌파를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편이다. 다만, 이는 어려운 이야기니까 생략하자. 결론만 이야기하자.

   

인드라는 A를 만나고 싶은데, B도 만나고 싶다. 이런 마음은 자연적이다. 이때, 국유본은 특정 마음을 지배하는 것이다. 두 가능성 중 A나 B에 올인하는 것이다. 이 경우 전적으로 자연적이라고 할 수도 없고, 전적으로 인위적이라고 할 수 없는 것이다.

   

예서, 공황을 이야기하는 이들이, 보통 디플레이션과 인플레이션으로 두 가지 경우를 나누어서 이야기하면서, 근래 공황은 디플레이션이 아니라 인플레이션으로 설명을 하고는 한다. 그러면서 나오는 게 똑같다. 하이 인플레이션이고, 그 예는 이차대전 직전의 독일이요, 혹은 짐바브웨 화폐이다.

   

인드라는 이것이 음모론이라고 보는 것이다. 마치 지금 당장 역사적으로 한번도 일어나지 않았던 더블딥이 일어날 것처럼 말하는 것. 이 음모론의 탄생지는 국유본이다.

   

다음으로 공황 성격을 설명하는 것이다. 달러 휴지화가 현 사태의 근본 동인이라는 것이다. 아니다. 그것은 국유본이 서브프라임모기지 사태를 의도적으로 발생시켰듯 달러 약세화로 이끄는 것을 의도하는 것이다. 국유본이 사태에 질질 끌려가는 것이 아니라 아직까지는 사태를 주도하고 있는 것이다.

   

하면, 국유본이 왜 공황을 주기적으로 일으키는가. 그래야 좀 더 많은 부를 장악할 수 있기 때문이다. 부자들이 세금을 더 내야 한다? 정작 국유본은 세금 걱정을 하지 않는다. 증세? 이것은 국유본 세력에게는 오히려 희소식이다. 이런 증세/감세 논쟁은 이차대전 이후 빅터 로스차일드가 만든 허상의 좌우파 구도 핵심 이슈인데, 알고 보면 허탈하다. 그 세금들이 다 어디로 갔는가. 빚 갚는 데에? 개인 소득도 다 빚 갚는 데에 가고, 세금 증세하는데, 그 돈 역시도 다 빚 갚는 데에 간다.

   

1970년대 데이비드 록펠러는 국유본 권력을 장악하면서 신자유주의 프로그램을 시작하였다. 데이비드 록펠러가 한 일은 한국과 같은 나라에 마구 대출을 해주는 것이다. 돈 떼먹힐 우려가 있는데, 왜 마구 대출을 해주었을까. 떼먹혀도 좋았기 때문이다. 핵심은 무엇인가. 국가가 보증해주기 때문이다. 이 프로그램의 원천은 어디인가.

   

프랑스이다. 프랑스는 보불전쟁 이후 헐값이 된 국채에 대해 보증을 섰다. 이 국채를 헐값으로 사들인 로스차일드는 떼돈을 벌은 셈이다.

   

이해가 되는가.

   

하면, 데이비드 록펠러와 삼각위원회는 그렇다 치고, 빅터 로스차일드, 스티글리츠, 장하준으로 이어지는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 급진파는 왜 이 기획에 동의했나. 국유본 은행이 이들 국가에 투자하는 게 단기적으로는 손해라도 중장기적으로 이익이라는 게다. 왜일까.

   

그리스 사태에서 알 수 있다. 그리스가 디폴트를 선언하건, 말건, 그리스 사태가 부각할수록 커지는 것은 국유본 은행 비중이다. 여기에 첨가한다면 신용평가사이다. 한편으로 국가는 자신들의 체면 때문에 빚을 갚겠다고 선언할 것이고, 이에 따라 국가는 채무자로 전락하면서 채권자인 국유본 은행에 굽신거리게 된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정교하게 각국의 외환위기가 일어났던 것이다. 1999년 쪽발 돼중과 김영삼이 빌더버그 회의에 참석한 것이 우연이 아니라는 것이다.

   

옥수수 이야기하면서 거시 경제론 이야기가 나왔다. 거시 경제론 이야기는 여기까지하고^^!

   

미시적으로 보자.

   

옥수수 가격은 보통 가축 사료를 주로 한다는 데서 가축 사료 동향에 따라 옥수수 가격을 결정한다. 허나, 이것이 현실일까. 아니다.

   

오늘날 옥수수 가격은 인위적이다. 왜? 옥수수 기름 때문이다. 바이오 연료 덕분이다. 특히 미국에서는 바이오 연료로 콩이나 옥수수가 대두된다. 바이오 연료면 바이오 연료이지, 이것이 가격과 무슨 상관? 상관이 있다. 미국 에너지 법에 따르면, 일정 한도 내에서 바이오 연료를 의무적으로 사용하게 하고 있다. 지구 온난화 방지 차원에서^^! 젠장할~! 어떤 보도에 따르면, 지구 온난화와 아무런 관계가 없다고도 하는데? 무슨 상관인가? 국유본이 줄기차게 밀고 있는 사업인뎅~!

   

자, 옥수수라고 해서 곡물 시장 내에서만 생각하는 것은 이제 현명한 투자자가 아니다. 유가와 연동하여 생각하는 것이 현대적 투자기법인 게다.

   

현대적 투자기법에서는 옥수수나 콩이란 텍사스유의 후행지수로 놓는 편이다. 뭔 말이냐. 텍사스유가 오르면 그만큼 바이오 연료 수요도 예상하므로 오른다는 이야기인 게다. 예서, 텍사스유가 뭐냐. 미국 텍사스에서 오줌발처럼 찔끔찔끔나는 원유인데, 순전히 미국에 있다는 이유만으로 국제적 기준이 되고 있다. 국제적으로 전혀 거래되지 않는다, 니미럴~! 텍사스유만 있나? 아니고, 한국 석유가를 결정하는 편인 두바이유가 있고, 이외에 유럽에서 통용하는 브렌트유가 있다.

   

하여간 중요한 건 원유가 오르니까 대체재인 옥수수나 콩이 오른다는 것인데, 문제는 국유본이 이를 은폐시키려고 노력한다는 게다. 왜? 자칫 지구 온난화론이 상업적 이익을 위한 것이라는 비판을 회피하기 위해서다. 실제로 바이오 연료 실효성에 대한 비판이 있자, 잠시 옥수수, 콩 투자가 수그러들었었는데, CGI 오바마가 집권하면서 다시 달라진 셈이다. 아예 농업 장관이 관련 인사였던가^^!

   

참고로 옥수수, 콩 이외에 이른바 바이오매스라고 하는 브라질 목재가 있다.

   

http://blog.naver.com/dsa2325/80048246110

   

http://blog.naver.com/cischoi/140073123191

   

브라질 목재 수요가 왜 나왔나? 바이오 연료로 옥수수, 콩이 부각해서 가격이 급등해서인 게다. 옥수수, 콩이 가축 사료로만 쓰이나? 아니다. 인간도 먹는다. 인간들 먹는 식생활 물가가 급등하니 반발하지 않을 수 없는 게다. 비판이 있자, 세상에서 가장 위선적인 완벽주의자, 국유본은 관심을 어디로 돌렸나.

   

브라질 목재로 돌렸던 것이다. 허나, 여기서 문제가 끝나나?

   

이로 인해 로스차일드 빌더버그 네오콘부시파를 비롯한 국유본 세력이 앞다투어 브라질 목재에 대한 투자가 급증하는데 반해, 실제 바이오 연료에 의한 효과보다는 오히려 목재 소비가 오히려 더 아마존을 위협한다는 데 있는 것이다^^!

   

여전히 화석연료인 석유와 석탄, 천연가스, 원자력을 이용하는 것이 경제적이란 이야기다~!

   

   

자, 사실 인드라가 이런 원론적인 이야기를 하려고 이 글을 쓴 것이 아니고.

   

여기까지는, 인드라가 보소, 보소, 참말로 이렇게 억울한 경우가 있어라~ 하는 전단지 뿌리는 것이었고,

지금 이야기가 중요하다.

   

인드라가 근래 금, 은, 동, 옥수수, 대두, 밀, 텍사스유, 두바이유, 브렌트유 동향을 살펴보았다.

   

뭐하자는 것인데?

   

일단 더블딥만 안 가면 무엇이든 용인하겠다, 단, Q3만 아니라면. 이런 정서를 세계적으로 만든 프로그램에는 높이 평가한다.

   

하면, 세계 인민이 통계 수치 조작으로 곡물 생산량이 부진하다는 것을 받아들이라는 것이지?

   

해서, 미국 곡물 생산량 저지를 위해 허리케인을 일으킨 것이고, 태국에서도 쌀 생산량을 낮춘 것이고, 한국도 연 이 년간 생산량을 낮추고, 일본이야 물론 후쿠시마 방사선이 있고, 결국 한편에서는 생산량을 줄이기 위해 현재 국유본이 사용 가능한 기후 조작 프로그램을 총동원했고, 다른 한편에서는 중국이 엄청나게 수입하다 따위 개나발 뉴스 (금 소식은 인도가 많이 수입한다는 것으로 대치~!) 로 움직인다?

   

그러니까, 지금 인드라가 이 글을 써서 너분들의 기획을 폭로하면, 세상이 어떻게 변할까. 궁금하잖아~!

   

씹새들아.

   

인드라가 말했지?

먹는 것 가지고 장난치면 벌 받는다고.

이런 이야기, 인드라가 아무 때나 하지 않잖아.

내년 보릿고개 전까지 세계 인민을 위해 적당히 처먹어라.

춘궁기 때 먹는 것 가지고 지랄하면 인드라가 좌시하지 않겠다.

   

  * 빌더버그에 대해 더 할 말이 있는데, 이웃분들이 경제 이야기에 비중을 두어서 당분간 경제 이야기만 하겠습니다.

   

   

빌더버그, 아시아 연방, 류우익, 그리고 중국 아주국장 후 잉 국유본론 2011

2011/08/31 01:46

http://blog.naver.com/miavenus/70117472404

   

   

   

   

    

빌더버그, 아시아 연방, 류우익, 그리고 중국 아주국장 후 잉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 리포트 11/08/31

   

중국 참가자 중 후왕 이핑(Huang Yiping) 은 정몽준, 쪽발 놈현, 이명박처럼 데이비드 록펠러 삼각위원회 카터레이건 파벌입니다. 중국에서는 시진핑 상하이방 계열입니다. 경제 부문 전문가입니다. 시티은행에서 일한 만큼 미국통이라 할 수 있습니다.

   

중국 참가자 중 후 잉(Fu Ying)은 중도 좌파 박정희, 쪽발 돼중, 문선명, 김일성처럼 로스차일드 빌더버그 네오콘부시파입니다. 중국에서는 후진타오 공산주의청년단(공청단) 계열입니다. 외교 정치 부문 전문가입니다. 호주, 영국 대사로 재직했습니다. 영국통이라 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중도 좌파 박정희와 쪽발 돼중이 동시에 로스차일드 빌더버그 네오콘부시파라고 해서 의아할 사람도 있습니다. 허나, 신동아 외사과 경찰의 증언은 중도 좌파 박정희와 쪽발 돼중이 알려진 것과 달리 매우 긴밀한 관계였음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중도 좌파 박정희 다음으로는 쪽발 돼중이 정권을 잡기로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262&aid=0000001246

   

충격적입니까. 이런 것을 알면, 쪽발 돼중 납치 사건이 실은 중도 좌파 박정희 지지율을 현격히 낮추기 위한 데이비드 록펠러 삼각위원회 카터레이건파의 자작극임을 알 수 있는 것입니다. 하고, 그 당시 일본 대사관 직원을 아버지로 둔 성 김이 주한 미국 대사로 부임할 예정입니다. 한국에서 이렇듯 거물로 취급하여 성 김을 부각시킨 건 인드라가 아마 처음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만.

   

후 잉에 대해 좀 더 알아봅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8&oid=091&aid=0000105629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8&oid=091&aid=0000321922

   

후 잉이 호주 대사 시절에 캔버라를 방문한 원자바오와 함께 조깅을 하고 있습니다. 원자바오 총리는 카터를 흉내내는 것인지 서울을 비롯해서 가는 곳마다 조깅을 하며 친서민 이미지를 강조하곤 합니다. 한국으로 치면, 최규하와 많이 닮았습니다. 조선 시대 청백리 정승을 닮고 싶은 그 이미지가 말입니다. 해서, 중국에서는 원자바오가 주은래 혹은 저우언라이 만큼은 안 되더라도 인기가 많습니다.

   

원자바오는 로스차일드 빌더버그 네오콘부시 계열입니다. 후진타오와 함께 공청단 계열인 것입니다.

   

http://blog.naver.com/wu_qinglong/80090616256

   

중국 정치 분파를 공청단, 상하이방, 청화방, 석유파, 태자당 등을 말하는데, 큰 줄기는 공청단과 상하이방입니다. 시진핑을 태자당이라고 하는데, 인드라는 그리 보지 않습니다. 상하이방입니다. 태자당이란 부정적인 표현인 데다가 시진핑이 다른 태자당과는 다른 성장 과정이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태자당이라 하는 것은 시진핑에 대한 견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중국 정치는 국유본의 지시 하에 공청단과 상하이방이 교대로 정권을 교체하고 있습니다. 이 과정이 순탄하여 전 세계가 놀라움을 지니고 있고, 이런 이유로 독재한다고 한 편에서는 비판하지만, 다른 한편에서는 현 중국 정치 시스템을 전 세계에서 가장 안정적인 시스템으로 평가하고 있기도 합니다. 독재가 반드시 나쁜 것이 아님을 중국이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쪽발 마약팔이 후손 놈정일이 하는 독재, 능력도 없는 색희에게 대물림을 하는 것이 나쁜 것입니다. 이런 걸 무뇌아처럼 받아들이는 남한 꼴통 주사파야말로 세계에서 가장 수구 꼴통 색희들입니다. 이보다 약간 나은 넘이 쪽발 돼중 추종 개색희들입니다.

   

   

   

상하이방이 중국 강남과 해안가 지역 객가와 중국 유태인 출신이라면, 공청단은 대체로 출신이 중국 북부와 내륙 변방 지역입니다. 만주 삼성, 북경, 섬서, 하북, 내몽고, 감숙, 청해, 신장, 티벳, 운남, 사천, 충칭, 계림, 귀주입니다. 또한 이들 지역 출신이 아니더라도 원자바오처럼 감숙성과 같은 곳에서 십수 년간 근무합니다. 중앙 요직에서 엘리트 코스로 올라가는 것이 아니라 외지에서 오랜 기간 근무해서 평가받는 것입니다. 이는 매우 뛰어난 시스템입니다. 중국 공산당이 다민족을 이끌어가는 주요 역량인 것입니다. 중국 공산당이 역사를 통해 획득한 제국 통치술입니다. 한국도 보고 배울 건 배워야 합니다. 제주도에서, 울릉도에서, 강원 산간 벽지에서, 연평도에서 일한 일꾼들을 일꾼으로 키워야 하는 것입니다. 요트나 타던 쪽발 놈현과 같은 넘을 뽑아서는 안 되는 이유가 이것입니다. 그러면 나라가 망합니다. 이런 점에서 김태호나 김두관은 나름 괜찮은 인물입니다.

   

반면 최병렬이랑 사돈 맺은 암태도 지주 아들 넘인 쪽발 천정배 같은 색희는 뒈지는 게 대한민국을 위한 길입니다.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쪽발 놈현과 쪽발 천신정. 동학 농민 학살하던 반만 년 한국 민중 불구대천의 원수, 고부군수 조병갑 후손과 독립군 고문하던 일제 헌병 후손들인 악질 친일매국노 열린우리당 병쉰 색희들입니다. 악질 쪽발 천정배 십색희에게 죽창을!!!

   

후잉이 후진타오 정권 하에서 주요 직위를 맡아서 활동했다는 것만 보더라도 후잉이 로스차일드 빌더버그 네오콘부시 계열이자 공청단 계열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후잉이 능력을 인정받았나 봅니다. 로스차일드 빌더버그 네오콘부시파인 루퍼트 머독처럼 영연방국가인 호주에서 본토 영국으로 승전하여 주영 중국대사로 부임합니다. 그녀는 부임한 이후 자신의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합니다. 

   

후잉은 서방의 공격을 비난합니다. 티벳과 신장 인민이 매우 잘 먹고 잘 지내고 있다고 주장합니다. 이 대목에서 인드라는 문득 두진체프의 소설 '빵만으로 살 수 없다'를 떠올립니다. 주인공이 소련 기계공학자였습니다. 인드라도 기계공학과 출신입니다. 인드라가 처음으로 변증법을 회의적으로 생각하게 만든 소설인데, 소련에서 판금 소설이었습니다.

   

그럼에도 후잉의 말에도 일리가 있다 여깁니다. 수 천 년간 최고의 인권은 배고픔으로부터의 해방이었습니다. 배고픔부터 해방시키지 않고서 말하는 인권이란 위선일 뿐입니다. 배고픔으로부터 해방한 연후에야 자유인 것입니다.

   

   

이런 원칙적 가치를 저버린 한국 쪽발 좌파는 더 이상 좌파일 수 없습니다. 그저 국유본 지시에 따라 움직이는 좀비일 따름입니다. 한국에서 좌파/진보/우파/보수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저 척결해야 할 기득권 세력일 따름입니다. 아니, 더 엄밀하면, 더 나쁜 색희들입니다. 더 엄격하게 말하자면, 이차대전 이후로 전 세계에서 좌우익/진보보수는 끝났습니다. 그따위 것들은 전 세계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남은 것은 오직 빅터 로스차일드와 국유본 뿐입니다.

   

왜인가요? 예를 들어 설명합니다. A란 민중 조직이 있습니다. 이 조직은 철거민 해방을 명분으로 내걸고 있습니다. 이들은 철거 지역에서 세입자를 주로 선동합니다. 세입자들이야 오갈 데가 없으니 이들에게 혹합니다. 이들은 이들 세입자들에게 어차피 이래도 죽고 저래도 죽는데, 자신들 말만 듣고 성공하면 임대 아파트가 나온다고 꼬드깁니다. 이에 세입자들 일부가 호응하면 이때부터 세입자들은 이들의 봉이 되는 겁니다.

   

조직은 세입자들에게 가입비 비슷하게 목돈을 내라고 합니다. 세입자들이 목돈이 어디 있습니까. 카드깡을 합니다. 조직이 사채업자하고도 연계되어 있는지 잘 연결이 된다고 합니다. 해서, 일단 가입비가 들어오면 이때부터 조직은 본색을 드러냅니다.

   

철저하게 자신에게 충성할 자들과 그렇지 않을 자들을 분리합니다. 철거 지역 시위 뿐만 아니라 다른 철거 지역에도 몸빵 부대로 동원합니다. 출석체크까지 해서 불성실하면 회원에서 제명합니다. 제명하면 가입비를 돌려 받을 수 없습니다. 또한 이 과정에서 조직 지도부에 조금이라도 불경한 소리를 하면 제명을 당합니다.  또한, 정신이 맑아서 도저히 노예화가 어렵다고 여기는 자들을 리명박 하수인이라거나 수구반동이라는 딱지를 붙이는 등 갖은 이유를 붙여서 퇴출을 시킵니다.

   

정작 건설업자들과의 투쟁은 뒷전입니다. 조직원 솎아내기가 핵심입니다. 이런 식으로 조직원을 솎아내면 가입비가 수익입니다. 허나, 이는 그간 활동비와 똔똔입니다. 하면, 핵심은?

   

회원들이 초기에 비해 매우 줄어들었습니다. 바로 이것입니다. 적정 규모로 줄어들었을 때, 조직은 건설업자들과 쇼부를 봅니다. 건설업자들과 쇼부를 본 결과는? 쇼부 결과가 좋으면 5 : 5 입니다. 수익 5는 지도부가 가지고, 나머지 수익 5를 그간 개같이 맹목적으로 충성하여 살아남은 자들에게 주는 것입니다. 물론 이것은 최대치입니다. 협상이 잘 되지 않는다면, 조직이 9를 먹고, 회원이 1을 먹습니다.

   

이것이 과연 일부 민중 사회 단체의 일입니까. 아닙니다. 국유본 언론이 쉬쉬하고 있어서 그렇지 현실입니다. 이러한 확대판이 국민참여정당, 창조한국당, 민주노동당이나 진보쉰당 같은 데서 일어나는 것입니다.

   

젊은 날, 세상을 바꿔보겠다고 나선 선량한 이들을 국유본 지시를 받아 피라미드 다단계 회사처럼 단물을 쪽쪽 빨아들이는 한국 진보정당들. 말만 진보정당이지, 사실은 수구꼴통 쪽발 정당입니다.

   

당선되지 않아도 좋으니 세상 변혁을 위한 밑거름이라 여기고 자기 돈 까이면서 출마했는데, 나 몰라라~! 빚지면 너네들이 알아서 해라. 정당 빚이 쌓이면 너네들이 책임져라, 이런 식입니다. 하고, 정작 국유본 지시를 받은 색희들은 내 똥물을 먹어라, 하면 먹을 색희들만 골라서 헤쳐 모여! 하는 식인 겁니다. ㅎㅎㅎ.

   

더러운 색희들. 이건희나 정몽준, 정몽구보다 천만배는 나쁜 시키들. 쪽발 돼중이나 쪽발 놈현보다 백만배 개색희들. 벼룩의 간을 빼먹어도 유분수. 그래도 이건희나 정몽준한테 당하면 몸이 축나도 정신만이라도 건지지, 너희에게 당하면 몸은 물론 영혼마저도 악마에게 저당을 잡힙니다. 퉤~

   

하여간 인드라가 볼 때, 현재 한국에서 가장 악질 쪽발이들은, 국유본이 한국 망치려고 심어놓은 전교조 수뇌부, 언론노조 수뇌부, 쪽발 민주당과 한나라당 국회의원, 단체장 넘들, 자칭 진보정당 수뇌부 넘들과 친일 조중동과 쪽발 한경오프엠 수뇌부 넘들입니다. 이 무뇌아 색희들을 혁명으로 처단 숙청해야 한국 사회가 정말로 발전합니다. 혁명이 잘 진행되면, 한반도 최고의 악질 쪽발 십색희, 놈정일 일당을 지구에서 지워버릴 수 있습니다.

   

ㅎㅎㅎ. 인드라 분노가 부담스럽습니까. 해서, 이 정도로 합니다. 냉정함을 되찾아야겠습니다. 세상은 이상만으로 움직일 수는 없는 법. 냉철하게 현실을 직시하여 대안을 모색해야 하겠습니다. 해서, 후잉 이야기를 계속합니다.

   

   

"GREECE CHINA

   

Greek Vice President Theodoros Pangalos (L) and deputy Foreign Minister Spyros Kouvelis (C) welcome the Chinese deputy Foreign Minister Fu Ying (R) during their meeting in Athens, Greece, on 24 March 2011. Fu Ying came to Athens for talks on economic cooperation and also brought a letter from the Chinese Prime Minster to the Greek PM George Papandreou thanking him for Greece's help in the evacuation of 15.000 Chinese nationals from Libya during the unrest, on 24 March 2011. EPA/SIMELA PANTZARTZI EPA/SIMELA PANTZARTZI"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91&aid=0002969968

   

그리스 이야기가 있습니다. 아, 정말 오르가즘보다 더 한 황홀감을 느낍니다. 인드라가 상상한 그대로 나타납니다. 이런 자료를 보고서 인드라가 폼 잡는 것이라고 여길지 모릅니다. 뭐, 인드라를 미심쩍게 여기면 그렇게 볼 수 있습니다. 다만, 그러거나 말거나, 인드라가 지금 느끼는 행복감은 이루 말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인드라는 맹세하건대, 이런 자료를 미리 읽지 않고 추론한 것입니다.

   

하면, 여기가 끝입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한중일 삼국의 고위 외교관은 어제 서울에서 하루 일정으로 회의를 갖고 협력사업을 조정하기 위해 구상중인 삼자 위원회의 구성과 기능 그리고 기타 세부적인 내용들을 협의했다.

   

한중일 삼국의 정상은 지난 10월 발리에서 열린 정상회담 동안에 환경, 금융, 교역, 정보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삼국간의 상호교류 촉진을 위해 삼자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합의했었다.

   

한국측 관리들은 외교부 장관들이 이 위원회의 대표를 맡게 되며 이 위원회는 일년에 일회 내지 2회 회의를 열고 협력사업을 점검하는 한편 삼국간 정상회담에 제출될 연례보고서를 조율하게 된다고 말했다.

   

한국의 정상기 외교부 아시아태평양 국장, 중국의 푸잉 아주국장 그리고 일본의 야부나카 미토지 아시아대양주 국장이 서울 도심에 있는 롯데호텔에서 열린 회담에 참석했다.

   

한국과 중국은 오늘 상호회담을 열고 북한의 핵문제와 기타 주요현안들을 협의할 예정으로 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8&oid=044&aid=0000040328

   

   

끝입니까.

   

아닙니다. 시작입니다. 후잉은 호주 대사에서 영국 대사로, 영국 대사에서 이제는 아주 국장입니다.

   

   

인드라는 이미 말씀드린 적이 있습니다. 미국 국무부 아시아태평양과에서 한국이 차지하는 비중이 얼마나 대단한가를 말입니다. 그 위상이 호주는 물론이요, 중국과 일본을 넘어설 지경입니다. 그 결과로 성 김 주한 미국대사가 등장한 것입니다. 물론 아직 무슨 이유에서인지 보류중입니다만, 이는 인드라가 약간 과장해서 생각한다면, 인드라 때문이 아닐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여간!

   

한중일 회의는 아시아 연합으로 가기 위한 중요한 시작입니다. 유럽 연합이 서유럽 연합부터 시작한 것처럼 아시아 연합은 동아시아 연합부터 시작함이 타당한 수순입니다. 물론 아세안 연합이 이미 성립하였지만, 이는 경제력이나 정치력 면에서 동아시아 연합의 일부일 수밖에 없습니다.

   

해서, 일단 시작한 것이 30인 회의인 것으로 봅니다.

   

"한·중·일 30인회는 3국의 공동번영 방안을 모색하는 싱크탱크 역할을 하고 있다. 그동안 적잖은 성과물을 내놓았다. 2006년 서울에서 열린 한·중·일 30인회에서 한·중·일 정상회담의 연례화 아이디어가 제시됐고, 2년 뒤 2008년 일본 후쿠오카(福岡)에서 제1회 한·중·일 정상회담이 열렸다. 올해는 다음 달 21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다. 경제·금융 분과에서 2007년에 제안한 경제각료·중앙은행장의 정기회의 연례화, 치앙마이 이니셔티브(Chiang Mai Initiative·CMI) 약정액 확대 등은 바로 반영했다. CMI의 출자 규모는 2006년 750억 달러에서 2009년 1200억 달러로 늘었다. CMI는 동남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과 한·중·일 3국이 지역 내 외환위기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체결한 통화교환 협정이다. 또 2009년 제안된 공통표준연구는 제3차 한·중·일 정상회담(2010년)에 반영됐고 2006년 발의한 한·중·일 FTA 조기 체결 문제는 현재 논의 중이다."

http://article.joinsmsn.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5399906&cloc=olink|article|default

   

왜 하필 30인 회의? ㅋㅋㅋ

   

자, 이제는 눈을 크게 뜹니다.

   

보수/진보? 좌파/우파? 다 헛소리입니다.

   

소련과 중국 공산당과 수교한 한국 정당은? 쪽발 민주당? 아닙니다. 한나라당입니다. ㅎㅎㅎ. 베트남 공산당과 양해각서 교환한 정당은? 민주노동당? ㅋㅋㅋ. 아닙니다. 한나라당입니다. 남미 진보좌파(?) 정권 대통령과 자원외교하는 정당과 인물은? 쪽발 진보쉰당? ㅋ 아닙니다. 한나라당과 이명박 형 이상득입니다.

   

한마디로 국내용입니다. 쪽발 천정배가 일본에 가서 뭐라 했습니까. 국내 반일 분위기는 어디까지나 국내용이다, 이렇게 말한 개색희입니다. 자신의 쪽발 근성을 유감없이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좌빨이 그리 위험하다 여기면 왜 베트남이나 남미에 가서 자원 외교합니까. 카다피는 어떠하구요. 한나라당과 이상득님~! 무엇보다 빵삼아~! 넌 니가 러시아에 가서 만난 푸틴이 전직 KGB 출신인 걸 잘 알잖아용? 왜 헛소리하냐? 쪽발 돼중이 빙의했냐? 하여간, 죄다 죽일 넘입니다만, 인드라가 마음을 비웠습니다.

   

그래도 역대 한국 대통령과 북한 주석들을 예외없이 통 크게 존경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이중 전두환이 가장 어려웠는데, 인드라를 감옥에 가둔 분이어서 그렇습니다. 팔십 년대 한 때는 전두환을 그냥 죽이는 게 너무 원통해서 어떻게 하면 가장 잔인하게 죽일까를 한 달 내내 생각할 정도였습니다. 이런 인드라가 정말 눈물을 흘리면서 전두환을 용서하면서 전두환을 존경하기로 했습니다. 전두환을 용서하니 세상에 용서하지 못할 넘이 없었습니다. ㅠㅠㅠ

   

이래서 인드라가 소설까지 썼잖습니까. 전두환이 붓다에게 많이 공양한 탓인가 봅니다.

   

http://blog.naver.com/miavenus/60004540748

   

'글 X같이 써도 전라도 구로공단 출신 팔아 출세한 년' 경숙이보다 못난 쪽발 연세대 문학회 출신 허접한 공지영 따위보다는 나은 소설입니다. 인드라도 쪽발 연세대 출신 허접 문학회 출신입니다. ㅠㅠㅠ 이 소식 듣고 쪽발 연세대 문학회에서 난리가 날 수 있겠습니다. 인드라가 쪽발 연세문학회를 최초로 운동권 조직으로 만든 회장이었습니다. ㅠㅠㅠ X들아. NY 기자 색희들아. 니네들이 속으로도 생각할 것 아니야. 경숙이? 이건 좀 아니다, 라고. ㅎㅎㅎ. 에라이, 엄마랑 X할 넘들아.

   

인드라가 참 힘들었는데, 마음을 비우니까, 욕설도 자연스럽게 나옵니다. 껄껄껄. 거리낄 게 없습니다. 그래도 부족합니다. 환갑이 넘어야 합니다. 마음을 비웠다는 것도 허상입니다. 이 글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곳곳에서 인드라의 숨은 분노를 읽을 수 있습니다. 아직 멀었습니다. 인드라는 아직도 많이 깨져야 할 존재인 것입니다.

   

인드라, 이 캐색희,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 인드라, 꼭 너 같은 색희들이 멋진 말을 골라서 해. 재수 없는 색희.

   

이렇게 여길 분들이 분명 있는 것 압니다. 하지만, 기다려 주세요. 한 십여 년 흐르면 그렇듯 인드라 씹는 분들에게도 청량한 소식을 전해줄 수 있을 것입니다.

   

해서, 이제 정리합니다.

   

이명박 외교? 쪽발 국유본 언론 한경오프엠은 이명박이 고립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사실입니까. 정반대입니다. G20 등 그간 외교 성과는 역대 대통령 최고입니다. 외교 분야에서는 단군, 광개토대왕, 김유신, 왕건, 세종대왕과 이순신과 함께 하는 한반도 7대 레전드 박정희도 한 수 접어두어야 합니다.

   

그럼 현실을 잠시 살펴 봅니다.

   

"중국 장신썬, 외교부 국장급 '역대 최고위'

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kmi&arcid=0003479332&cp=nv 

이 효과를 언론은 이명박 정부의 류우익 효과라고 여기는 것 같습니다. 류우익이 분명 인물입니다. 허나, 이것이 전부일까요? ㅋㅋㅋ"

 http://blog.naver.com/miavenus/70081902259

   

 인드라가 이 대목에서 분명히 말하는데, 국유본은 한진중공업 그만 우려먹으세요~! 재오야, 진숙이 년 좀 회초리를 들어라. 애가 좀 구리다. 이렇게 말했으니, 인드라 의지를 곡해하지 마세요~!

   

류우익이 통일부 장관으로 명 받았습니다. 그는 누구인가요?

   

靑 "중국, 류우익 통해 김정일 방중 내용 전해와

"냉전적-부정적 시각에서 국제관계 바라보지 말아 달라"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66870

   

1. 네오콘부시가 박지원에게 망언을 하도록 지시한 이유는? 

   

 "중국은 21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부주석이 한국 정부를 가리켜 '한반도 평화 훼방꾼'이라고 말했다는 민주당 박지원 의원의 발언을 공식 부인한 것은 이례적으로 신속한 것이어서 주목을 끌었다. 마자오쉬(馬朝旭)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시 부주석이 작년 5월 고 김대중 대통령을 만났을 때 '한국 정부가 한반도 평화를 훼방했다'는 취지의 발언했다는 한 박 의원의 주장과 관련한 질문을 받고 "확인해 본 결과 그런 발언은 사실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는 중국 정부의 명확한 입장 표명이며, 이로써 국내의 '시진핑 발언 공방'에 종지부를 찍을 것으로 베이징의 외교가는 내다봤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4720836

   

"외교통상부는 시진핑 중국 국가 부주석이 이명박 정부에 대해 '한반도 평화 훼방꾼'이라고 말했다는 박지원 민주당 원내대표의 발언으로 빚어진 논란과 관련해 22일 중국 정부에 공식적인 유감의 뜻을 전달했다. 정부의 유감 표명은 이번 논란을 조기에 수습해 한중관계에 파장이 미치는 것을 막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http://news.donga.com/3/all/20101023/32068273/1

   

"박 대표의 발언이란 "지난해 김대중 전 대통령의 방중 때 시진핑 중국 국가부주석이 '이명박 정부가 한반도 평화훼방꾼'이라고 말했다"는 것을 지칭한다. 이와 관련, 외교통상부 당국자는 이날 오전 장신썬 주한 중국대사에게 전화를 걸어 "박 원내대표의 발언으로 중국지도자에게 외교적 결례를 야기하게 된 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는 뜻을 전달했고, 장 대사는 "본국에 (이를)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고 한다."

http://news.joinsmsn.com/article/aid/2010/10/23/4090565.html?cloc=olink|article|default

   

외교적 발언이란 명료하기 보다는 모호함을 추구한다는 것이 상식이다. 해서, 일단 상식적으로 중국 지도자와의 자리에서 그런 이야기가 나올 리가 없다고 보아야 한다. 또한 시진핑은 한국에 왔을 때 한나라당에 대해 중국과 최초로 국교를 맺은 정당인 점을 강조한 만큼 중국에서나 외국에서나 적을 만들지 않는 스타일이다. 다시 말해, 시진핑 정치스타일은 김영삼, 노무현, 전두환처럼 앞통수가 아니라 박정희, 김대중, 이명박처럼 뒷통수 정치인이다. 시진핑은 그 이력을 살펴보아도 알 수 있듯 굴곡이 많은 인생 역정을 살았다. 해서, 자신의 속내를 좀처럼 드러내지 않는 사람이다. 그럼에도 외교적 발언을 문제삼는다는 것은 쪽발이수구찌라시 미친오늘의 이명박 독도 왜곡 기사와 같다. 

   

국제유태자본과 이명박의 독도 발언 진실

http://blog.naver.com/miavenus/70084832718 

   

"시진핑이 이명박이 된 셈이고, 박지원이 쪽발이수구찌라시 미친오늘이 된 셈이다. 이 정도되면 박지원 망언에 심히 불쾌한 당사자는 이명박이 아니라 시진핑이라는 것을 세살 아이라도 눈치챌 수 있을 것이다. 하면, 이것이 단순 실수일까? 이희호의 기둥서방이자 전두환의 가방모찌인 박지원이 국유본의 지시로 발언한 것이 아니고서는 이런 망언을 할 리가 없다 이렇게 분석이 된다. 국내 문제와 달리 외교 관련 발언이란 매우 신중해야 하기 때문이다.

   

동아시아 네오콘부시 계열의 공통 분모는 냉전체제의 존속과 분단체제 지속, 군사적 갈등을 통한 이익이 목표이다. 반면 뉴라이트 계열과 CGI 클린턴의 공통 분모는 냉전체제의 해체와 한반도 통일, 그리고 북한 경제 개발을 통한 이익이 목표이다. 이 두 이익이 충돌한 셈이다. 예서, 뉴라이트와 CGI클린턴 계열의 차이는 뉴라이트는 점진적인 방식을 취한다면, CGI클린턴은 급진적인 동시에 경제적인 지분에 크게 집착한다는 차이가 있다.

   

박지원은 김대중처럼 네오콘부시 계열이다. 박지원이 동교동계를 밀어내고 김대중 2인자의 자리에 있는 것은 박정희에 대한 김종필이나 김재규와 같은 역할, 즉 김대중을 견제하기 위한 국유본 장치라는 것이 인월리 분석이다.

   

하면, 왜 네오콘부시는 박지원에게 이런 발언을 하도록 지시했을까?

   

일타 삼피.

   

하나, 뉴라이트 시진핑 길들이기인 것이다.

   

후진타오가 네오콘부시 공청단 계열인 것과 달리 시진핑은 뉴라이트 상하이방 계열이다. 해서, 네오콘부시 후진타오 시대가 이념 시대였다면, 향후 뉴라이트 시진핑 시대는 실용 시대로 갈 것이다. 즉, 이념보다는 경제적 실리를 중시할 것이라는 점이다. 이런 방향은 네오콘부시 측에게 이로울 것이 없다. 해서, 이번 조치는 가볍게 잽을 날리는 셈이다. 말하자면, 시진핑은 네오콘부시 측에게 신고식을 치룬 셈이다. 허나, 이는 향후 시진핑 시대에서 친일매국수구민주당의 앞날을 어둡게 만드는 사건으로 기록될 것이다. 왜인가. 한국으로 치면, 시진핑은 노태우가 될 것인가, 박정희가 될 것인가 하는 기로에 서 있기 때문이다. 해서, 그 어느 때보다도 중국 인민은 시진핑 시대를 기대 반, 우려 반으로 바라보고 있고, 시진핑 역시 그 책임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 자칫하면 국유본의 덫에 걸려 미증유의 경제위기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때에 박지원이 망언을 했으니 시진핑과 중국 인민이 친일매국수구민주당을 바라보는 시선이 싸늘할 수밖에 없다. 인드라가 말한 적이 있다. 김대중 독재자 기사에서 죽음을 예감했다고 말이다. 허나, 박지원의 이 발언에서 인드라는 아무런 예감을 얻지 못했다. 다만, 박지원이 복날 개처럼 어디 쏘다니다 보면 다칠 수 있으니 주의가 요망된다.

   

하면, 이왕 하는 것 제대로 하지, 삼일천하처럼 왜 한방에 나가떨어졌는가? 이는 뉴라이트 측이 신속하게 대처할 것을 중국 측에 주문한 것으로 분석이 된다. 시진핑의 자존심도 건들였다는 점도 중국 측이 빠르게 대응케 한 동인이었을 것이다. 무엇보다 청와대의 반응이다. 청와대가 이 문제에 대해 즉각 대응한 것은 뉴라이트의 언질을 받고나서 자신감있게 대응한 것으로 보인다.

   

둘, 차기 주자로 낙점된 시진핑 체제에서의 외교 채널 현황을 살펴보기 위함이다.

   

"지난 4월 부임한 최 대사가 6개월 만에 전격 교체된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주창준 전 대사는 1988년부터 12년간, 최 대사의 전임자였던 최진수 전 대사는 2000년부터 10년간 베이징에서 근무했다."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01025006009 

   

현 중국체제는 과도기적 체제이다. 즉, 남한에서는 이명박이 박근혜를 눈치를 보고, 북한에서는 김정일이 김정은 눈치를 본다면, 중국은 후진타오가 시진핑 눈치를 보는 것이다. 이런 시스템에서 후진타오가 시진핑에게 얼마나 배려할 것인가, 둘간의 권력관계가 구체적으로 어떻게 드러나는가. 또한 이러한 중국 체제에 대하여 남북한이 어떻게 반응하는가였다. 해서, 이들 관계에서 삑사리가 나기를 기대한 바가 있을 것이다. 이러한 점에서 청와대와 중국 측의 신속한 대응에는 실망스럽지만, 북한의 중국대사 전격 교체는 성공적이었다 할 것이다. 외교적 관례로 볼 때, 대사 교체는 중국에 대한 항의 성격이기 때문이다."

http://blog.naver.com/miavenus/70096147335

   

아이티 지진 음모론: 차베스(박정희)가 죽고, 룰라(이명박)가 뜬다

http://blog.naver.com/miavenus/70079324465

   

   

 류우익은 특이하게도 이명박 정부의 실세이면서 한국에서 드물게 지정학자입니다. 이 점에서 류우익과 브레진스키는 많은 공통점이 있습니다. 인드라가 인정하는 몇 안 되는 인재 중 하나입니다. 해서, 이명박 정부가 류우익을 주중대사로 임명한다니 중국은 매우 좋아했습니다. 격을 중시하는 중국은 이에 발맞추어 이명박 정부와 한층 더 가까운 사이가 되었습니다. 이는 당연합니다. 오바마가 자신의 최측근을 중국 대사로 임명하는 것과 같은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런 류우익이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동인은 쪽발민주당 박지원 때문입니다만, 류우익 본인 의지도 있었고, 무엇보다 국유본 지시가 있었으리라 봅니다. 현재 이명박 정부와 쪽발 놈정일을 연결을 시켜서 쪽발 돼중 때처럼 한미 FTA를 얼렁뚱땅 할 생각이 있는 국유본으로서는 남북정상회담, 혹은 그에 못지 않은 이벤트인 러시아-북한-남한 가스관 건설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이런 까닭에 국유본 연합통신은 미친 듯이 쪽발 마약팔이 후손 놈정일 소식을 마치 남한 대통령인 것처럼 소개한 것입니다. 국유본 지시를 받아서. ㅠㅠㅠ

   

허나, 이것이 과연 호재입니까. 남북 통일이 되면 호재입니다. 허나, 분단 상황에서는 쪽발 넘정일이 국유본 지시를 받아서 얼마든지 금강산 경우처럼 가스관을 놓고 협박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때, 국유본 언론은 조중동이나 한경오프엠 모두 평양정권 행태가 괘씸하지만, 들어줄 수밖에 없지 않느냐 뭐 이런 개나발을 불 것입니다. ㅎㅎㅎ. 이게 다 국유본 짜고 치는 고스톱인 겝니다.

   

북핵도 고스톱, 가스관도 고스톱, 간첩 사건도 고스톱!

   

인드라가 냉철하게 주시할 것입니다. 인드라, 기분 나쁘게 하지 마라. 인드라가 별 볼 일이 없는 넘이지만 열 받으면 세상을 바꿉니다. ㅎㅎㅎ

   

* 추신 : 다음 글은 경제에 치중한 글을 약속드립니다.

국제유태자본, 중국, 빌더버그 국유본론 2011

2011/08/29 23:27

http://blog.naver.com/miavenus/70117378164

   

   

   

국제유태자본, 중국, 빌더버그

인드라 월드리포트 11/08/30

   

김종화 :

선생님. 안녕하세요. 빌더버그 이야기를 계속 해봤으면 합니다. 중국 선수가 이번에 등장했네요. 선생님은 두 명의 중국 선수는 각각 후진타오파와 시진핑파를 대표해서 왔을 것이라고 했는데요. 이런 주장은 자료를 검토하고 하는 것인가요? 아니면 추론이 먼저인가요?

   

인드라 :

추론부터 합니다. 추론을 한 뒤 자료들을 검토하면서 추론과 자료가 일치할 때면 정말 말할 수 없는 짜릿함을 느낍니다. 거짓말 조금도 안 보태고 오르가즘보다 더 좋아요. 이런 까닭에 인드라 팔자가 배울 학, '학'자 팔자인 게죠 ㅠㅠ. 물론 이러한 추론은 자료를 모아서 분석해서 체계를 만든 데서 나오는 축적한 결과이지요.  이때, 분석은 늘 경험에 의존해야 하므로 늘 자료 한정에 아쉬움을 지닐 수밖에 없고, 그 빈약한 자료를 바탕으로 체계를 만드는 데서 뭔가 허전합니다.

   

해서, 인드라는 다음과 같은 방식을 씁니다. 일단 어떤 사안이 발생하면 그 사안 자료를 보기 전에 상상부터 합니다. 왜냐하면, 그 사안 자료부터 보게 되면 시야가 좁아지거든요. 그 사안을 다룬 자료만을 중심으로 보기 때문에 통합적인 시야를 놓칠 수가 있습니다. 나무보다 숲을 보자는 취지이지요. 하여, 이 사건이 숲에서 일어났다면 숲에서 일어날 수 있는 연관 관계에 따라 다양한 일들을 상상하고는 그중 가장 그럴 듯한 몇 가지를 확율적으로, 스타캐스틱하게 끄집어내는 것입니다.

   

그런 연후에 자료, 즉 나무를 검토하는 것입니다. 이때, 최적은 숲의 논리와 나무의 논리가 일치하는 것입니다. 아주 드문 일이기에 참 기쁜 일입니다. 허나, 반드시 일치하지 않는다 해서 소득이 없는 것이 아닙니다. 일치하지 않았다면 세 가지 가능성을 잉태하기 때문입니다. 그간 생각해온 숲의 논리에 허점이 있거나, 자료가 부실하거나 왜곡되어서 나무의 논리에 허점이 있거나, 아니면 숲과 나무의 논리 모두 문제가 있거나인 것입니다.

   

해서, 되먹임 과정이 이루어지는 논리 회로가 완성되는데요.

   

젊은 날과 다른 점이 있다면, 첫째, 눈에 보이는 것에 지나치게 신뢰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젊은 날에는 뇌 구조상 감각에 치중하기 마련이거든요. 이런 감각이 두뇌에 미치는 장단점이 있는데요. 행동하게 한다는 것입니다. 몸이 먼저 움직인다는 것은, 신중하지 못한 처사이지만, 다른 한편 의외의 성과를 기대할 수 있거든요. 나이를 먹게 되니, 과감하게 행하면서도 신중할 수 있는 길을 고민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나이 먹으면 어지간해서 몸이 움직이지 않거든요. 의식적으로라도 움직여야 하는데 쉽지 않습니다. 해서, 인드라 생각은, 나이믈 먹을수록 젊게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20대까지는 어른스럽게 굴고, 30대부터는 어린 마음으로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여, 젊게 살려면, 여행도 다니고, 연애도 하고, 온갖 책들을 읽으면서 열정적으로 살아야 하는데요. 쉽지가 않은 과제입니다. 이것을 논리 구조로 보자면, 무엇을 말하나. 인드라는 나무에 집중하자는 생각을 해요. 나이를 먹으면요. 모든 게 다 그렇고 그렇게 보입니다. 새롭게 보이는 게 없어요. 모든 게 진부하게 보일 따름이지요. 헌데, 신기하게 생각해보자는 것이지요. 진심으로! 조금이라도 나은 점, 다른 점이 있으면 칭찬해주고, 자기 자신에게 왕자병 비슷하게 적당히 세뇌도 시키고~! 이런 게 사실 순진하고 어린 넘이 하는 짓거리죠~. 그래도 나이를 먹고 이런 짓을 자주하면, 어차피 나이를 먹으면 신중해지니까 균형 감각이 발생하겠지요^^! 마음을 열고!

   

둘째, 나도 모르게 권위를 종종 내세우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젊은 날에는 청바지를 입든, 뭘 하든 상관이 없잖아요. 헌데, 이번에 병원만 가도 말이죠. 나이 먹은 사람이 청바지와 티샤츠 달랑 입은 것하고, 대기업 임원처럼 양복입은 것하고 의사나 간호사가 대하는 것이 다르다 이 말입니다. 나타샤가 정말 권위 좀 내세워야 하는데 너무 권위가 없어, 생각이 없어, 이렇게 핀잔을 하는 인드라인데도 그래도 내가 나이를 고스톱으로 땄냐 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딱 이런 마음을 하면, 사람들 태도가 조금 바뀌더군요. 우선 가족들만이라도 알 수 있습니다. 헌데, 고민이죠. 탈 권위한다고 하는데, 애들이 정말 말을 안 듣습니다. 나타샤 말도 안 듣지만, 내 말은 더 안 들어요. 나타샤는 왜 자기를 더 나쁜 사람으로 만드냐며 애들 좀 혼내주라고 하는데. 그래도 원래 애들이란 이런 것이겠거니 하는데요. 그러다 보니 문제는 탈 권위가 아니라고 생각이 들더군요. 무엇이든 시작이야 수동적인 의미에서 '탈', 즉 벗어나는 것이죠. 나나 아이들이나. 해서,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죽고자 하면 살 것이요, 살고자 하면 죽을 것이다. 하여, 아이들에게 뜬금없이 물었습니다. 애들아, 아빠 말이지. 너네들을 짜증나게 하잖아. 없어지면 좋지 않냐? 이렇게 물었어요. 그랬더니 애들이 의외로 심각하게 답변하더군요. 륜이는 '엄마가 그랬는데, 날 혼내는 게 날 정말 미워해서가 아니랬어. 나 잘 되게 하기 위한 것이랬어.' 이렇게 답하더군요. 초딩답게. 하면, 중이병을 앓는 중딩 민은 뭐라고 했을까요? 초딩 때는 부모가 없으면 나도 죽는다 생각했어. 하지만 지금은 달라. 지금은 어떻게 다른데? 엄마, 아빠 무조건 죽으면 안 돼. 이번에 민이 외할머니 죽음을 지켜보면서 살아간다는 것이 죽는다는 것보다 더 힘든 일일 수 있음을 느낀 것이 아닐까 싶네요. 부모 죽으면 나도 죽는다 보다 무조건 죽으면 안 돼 하는 것이, 같은 말일지라도, 좀 더 상대를 배려하는 과정으로 이해하고 싶은 것입니다. 자세를 낮추고!

   

셋째, 나이를 먹으면요. 섭섭한 생각이 많이 듭니다. 별 것도 아닌데, 굉장히 서운해요. 인드라도 이 정도인데, 부모는 어떠하겠어요. 이게 다 늙어간다는 반증이죠. 젊을 때는 섭섭한 생각이 없지요. 자신이 넘치는 때이니까. 허나, 나이 먹으면, 이제 나도 곧 가는구나, 하는 생각을 지울 수 없게 됩니다. 더군다나 노화 현상이 찾아오면 늘 아프지요. 안 아프고 죽는다는 건 정말 천운인 것입니다. 늘 아프지요. 자꾸 약한 소리를 하게 됩니다. 해서, 인드라는 역설적으로 강하게 나가려고 하거든요. 나, 아직 안 죽었다, 하고 말이죠. 그렇다고 해서 만용을 부리겠다는 것이 아닙니다. 그보다는 주변에 섭섭함을 느껴도 가급적 내색하지 않으려 합니다. 쉽지 않죠^^! 이것만 잘 해도 부부싸움 같은 것 안 일어나지요~! 일할 때도 자기도 모르게 잔 소리 엄청나게 나오죠^^? 자제하자는 것입니다. 하고, 가끔 어른들이 엄청 헛소리를 해도 마이동풍 신공을 발휘하면서 인내하는 것. 어렵습니다. 하고, 말하지요. 사랑해^^! 세상에 감사한다!

   

이런 과정을 거치면 다른 이들보다 짧은 시간 내에 효과적으로 과정을 이수할 수 있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상당수 사람들이 그 미로에서 길을 찾지 못하고 방황하니까요.

   

김종화 :

저 역시 미로에서 헤매는 듯한데, 그 미로를 하루바삐 탈출하기를 바랍니다. 선생님. 선생님께서는 추론과 자료가 일치했다고 말씀하셨는데요. 소개를 해주시죠.

   

인드라 :

   

2011년 참가자 중 한 명인 후왕 이핑(Huang Yiping)시티그룹의 전 아시아 수석 이코노미스트였고, 지금은 북경대학교 중국경제연구소 교수이다. 시티그룹은 인드라 분류상 루빈을 보더라도 제이 록펠러 CGI 오바마파이다. 허나, 본토에서는 분파가 분립하더라도 변방에서는 분파 형성이 제대로 되지 않을 수 있다. 가령 국유본은 분파 형성이 된 미국과 유럽에서는 프리메이슨 죽이기에 나선 반면 아시아에서는 프리메이슨을 오히려 키웠던 사례가 있다. 그처럼 아직 아시아에서는 데이비드 록펠러 삼각위원회 카터레이건파와 제이 록펠러 CGI 오바마파가 잘 분별을 할 수 없는 경우가 많다. 한국, 중국, 일본 등 아시아 도처에서 이런 일이 발생한다. 

   

해셔, 후왕 이핑을 뉴라이트파냐, CGI냐 분별하기가 어려운데. 이 경우, 인드라는 지역적 역할에 충실한 자는 현지 사정으로 분류하고, 보편적 역할을 담당하는 자는 본사 중심으로 이해한다. 인드라가 볼 때, 후왕 이핑은 동아시아에 특화한 인물이기에 뉴라이트로 분류한다. 데이비드 록펠러 삼각위원회 카터레이건파인 것이다.

   

그럼 그의 활동을 살펴 보자.

   

   

   

   

   

   

   

   

"베이징대학 경제학과 초빙교수 Michael Pettis 교수가 그런 주장을 하는 전문가들의 사례인데, 그에 따르면 앞으로 10년 동안 중국의 경제성장률이 연평균 5 퍼센트에서 6 퍼센트로 떨어질 것이고 그나마 2015년까지 평균을 웃돌다가 2010년대 후반에는 평균 아래로 떨어질 것이라고 합니다.

   

외국인인 Pettis 교수뿐만 아니라 공산당 간부들을 육성하는 중공 중앙당교 Zhou Tianyong 周天勇 교수도 최근 펴낸 책에서 개발경제 모델을 고집하다가는 정치사회적으로 불안정하고 경제성장률이 떨어지는 등 위기를 맞을 것이라고 하면서 국영기업, 대기업, 대형 건설 프로젝트를 일방적으로 키워 성장률을 높게 유지하겠다는 발상을 버려야 한다고 했습니다. 베이징대학 Huang Yiping, Wang Bijun 교수도 중국에서 노동력과 자본, 땅값, 에너지 가격이 전부 지나치게 싸게 매겨진 결과 소비자들의 소득과 지출이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0년 전보다도 크게 떨어졌다고 합니다."

http://news.sbs.co.kr/section_news/news_read.jsp?news_id=N1000789158

   

http://blog.naver.com/gulpae/70097782642

   

http://blog.naver.com/suoangel1970/80028628929

   

인터넷에서 검색한 그의 어록이다. 어록이 그를 온전히 설명하는 것이 아니지만, 시티그룹 이코노미스트였으며 북경대 교수라면, 활자화한 것에 방점을 찍어도 무리가 없을 것이다.

   

그의 모습은 팔색조가 아니더라도 삼색조 정도로 평가할 수 있겠다.

   

첫째, 후왕 이핑은 빌더버그에 초청인사가 될 만큼 국유본 인물이라는 것이다. 즉, 세계를 움직이는 인물 중 하나라는 것이다.

   

둘째, 후왕 이핑은 현 후진타오 체제에 비판적이다. 후진타오 체제를 개발독재 체제로 보고서 비판을 하고 있다. 현재 중국 공산당이 하고 있는 박정희적 개발독재 방식에 굉장히 비판적이라는 점이다. 뉴라이트 삼각위원회 정몽준이나 이명박과 시각이 사실상 같다^! 마치 반체제 운동이라도 할 것 같은 모습이 아니겠는가.

   

셋째, 평양정권 체제에는 호의적이다. 2006년 북 경제체제를 1990년대말 중국 체제와 비교하고 있다~!

   

인드라 비판은 세번째부터 나간다.

   

후왕 이핑의 북 경제 체제 평가 같은 글을 처음 본 이들은 충격을 받을 것이다다. 이제까지 북 체제는 경제난에 시달리는 폐쇄경제체제였는데, 아니다? 그간의 반공 교육이 거짓이었나?

   

결론부터 말하면, 그간의 반공 교육이 과한 것이 있어도 거짓이 아니라 진실이라는 것이다. 가령 이승복이 공산당이 싫어요, 했다는 것은 진실이다. 대법원 판결이다.

   

그럼에도 충격적일 터인데. 이것이 바로 1980년대 북한 바로 알기 운동 핵심이었다. 또한 요즘에는 방식을 달리해서 일반인이 도저히 알 수 없는 군사 영역과 IT 해킹 부문을 신비화해서 북한 찬양에 나서는데. 다 국유본 장난이다.

   

여러분은 음모론을 접하다 보면, 유럽계 유태인과 미국계 유태인 사이를 오가면서 쪽발 마약팔이 후손  놈정일이 등거리 외교를 잘 한다, 이런 헛소리를 접했을 것이다. 이런 이야기를 하는 자는 얼떨결에 해도 이 소스는 국유본이 퍼뜨리는 음모론인 것이다.

   

국유본이 왜 이런 짓거리를 하나? 이는 지난 미소 냉전시기 때 미국이나 영국 측에서 소련이나 중국을 과대평가하는 것과 같은 것이다.

   

차이가 있다면, 중국은 이 결말을 알아서 즉각 부정한다는 것이다. 가령 미국 측이 비밀보고서를 공개한답시고 언론플레이한다. 중국군사력이 조만간 미국 군사력을 압도할 것이라는 뉴스이다. 비밀이면 끝까지 비밀을 유지하지 왜 발표하니? 이때, 중국이 즉각 대응한다. 헛소리 그만 좀 하쇼! 실제로 중국 말이 맞다. 미국은 전 세계 모든 군사력을 다 합친 것보다 더 월등한 군사력을 보유하고 있다~!

   

그만큼 중국이 북이나 소련보다 한 수 앞섰다는 이야기이다. 반면 평양정권이나 남한 꼴통 주사파 색희들은 이런 이야기만 들으면 침을 질질 흘린다. 파블로프의 무조건 반사. 애들 머리가 골이 비었다. 해서, 미국이 북한을 두려워한다? 뭐 이런 적당한 언플을 날리면, 그것을 사실인양 병쉰스럽게 취급하는 것이다. 애들 아이큐가 아메바 수준도 아니고 에휴 ㅠㅠㅠ

   

문제는 이것! 군사력 운운하는 것 정도는 어지간한 시민들이 속지 않는다. 허나, 경제 부문에서는 어, 정말 그런가 싶은 것이다. 가령 시티은행 소속 중국 경제학자가 북한을 방문해서 북한 경제를 진단한다? 사정을 잘 모르는 이가 보면 뭔가 객관적으로 보인다? 북한 경제에 대해서 아주 어렵다고 이야기하다면 기사거리도 되지 않겠지만, 반대로 호의적이라면 기사가 되겠다?

   

바로 이런 효과를 노리는 것이다. 해서, 후왕 이핑이 과대 평가한 리포트를 쓰는 것이다. 하면, 이것은 국유본이 평양 정권 전술에 넘어가는 것일까? 정반대이다. 가령 이런 문제를 논하려면 헬싱키 프로젝트 정도는 알고 있어야 한다.

   

결론부터 이야기한다면, 로스차일드 빌더버그 네오콘부시파는 정치적으로는 '악의 축'으로 평양정권을 거론하는 만큼 압박을 가하는 모양새이다. 허나, 속으로는 북한에 마약공장, 담배공장을 세웠다. 김대중에게 포용정책 지시해서 북에 돈 엄청 퍼주었다. 그뿐인가. 핵개발 자금도 대주었다. 이 자금 거래는 로스차일드 빌더버그 네오콘부시 HSBC 홍콩 계좌로 했다. 놈정일이 능력이 있어서가 아니라 국유본 기획 덕에.

   

반면 뉴라이트, 혹은 데이비드 록펠러 삼각위원회 카터레이건파는 말이다. 정치적으로는 굉장히 온건해 다 들어줄 것처럼 말해. 듣고 싶은 말만 해. 허나, 워렌 버핏처럼 실속을 다 챙긴다. 더 무서운 넘들~!

   

여기에 젊은 클린턴, 혹은 제이 록펠러 CGI 오바마파는 정치적으로도 까칠한 편. 클린턴이 담배공장 이런 것 싫어한다~! 북한 다국적 공장 폐쇄되었다. HSBC 은행 계좌 동결되었다~1

   

지금 북한에 AP가 들어가 연일 평양에서 벌어지는 흥미로운 이야기를 쏟아낸다? 소련이 망하기 전에 소련 보도하는 서방 언론 태도가 이랬다. 리비아 보도하는 태도도 보라~! 비슷하다. 이 친구들은 망하기 직전 나라를 이처럼 상찬한다. 방심 유도하기? 자신들 국가가 망할 듯이 하다가 진주만 공습에 이은 대반격 작전 이런 걸 늘 생각하는 친구들이다~!

   

꿈에서 깨세요~! 쪽발 주사파 색희들님. 한반도에서 쪽발 원조가 김일성이잖아요. 그것도 모르면서 꼴통 주사파하면 너놈분이 변방이라는 의미야, 뭐야? 간첩질을 해도 정통으로 하세요~!

   

하여간, 이 문제는 평양 정권과 이야기할 문제가 아니다. 어차피 평양 정권도 국유본이 마음만 먹으면 48시간 이내에 붕괴하니까. 붕괴하지 않은 이유는 아직 국유본 충견 놈정일 일당이 쓸모가 있기 때문이다.

   

인드라가 볼 때, 현재 한반도 분단을 당분간 지속시키려는 국유본 근거 중 하나가 반놈정일에 있다고 생각해. 허나, 이것이 근거가 있는 것일까. 없다고 봐. 한국 전쟁 끝난 지 60년이야. 이 시기 끊임없이 이차대전 영화처럼 나왔다면 몰라도 지난 십 년간은 없었거든. 세뇌가 중지되었어. 반면 광주항쟁 세뇌는 지속하는 편이지. 이런 상황에서 반북 정서로 한나라당을 지탱하는 전술은 이미 낡은 것으로 판명나지 않았나? 지금 한나라당을 지지하는 주된 지지층은 반북 정서 때문에 지지하지 않지. 부동층은 그보다는 '경제적인' 이유로 한나라당을 지지하지.

   

헌데, 국유본이 이 문제에 대해 착각하는 것이 아닐까 싶은 것이야. 마치 카다피 찾기와 같은 것이지. 국유본은 얼마든지 카다피를 죽일 수 있었거든. 하지만, 죽이지 않지. 왜? 세 가지야. 이건 손자병법에 나오는 대민 심리전인데 말이지. 그 아무리 악독한 넘이라도 죽었다는 소식을 들으면 동정론이 일어나게 되어 있어. 둘, 상황이 진척되어야 하는 것이야. 사람들이 대세를 거슬릴 수 없다고 여겨야 친카다피 측도 꼬리를 내리고 나오니까. 헌데, 그 이전에 죽으면 쥐도 막다른 골목에 다다르면 고양이를 물듯이 최후의 공세를 펼칠 수 있거든? 일단 상황이 우세한 다음에는 반드시 적장을 생포해야 하지만, 이를 즉각 발표하기 보다는 뉴스의 중심에서 벗어나게 해야 해. 재판을 통해 심판한다든가 하는 이유로 질질 끌어야 하는 것이야. 셋, 적이 문제가 아니야. 아군이 더더욱 문제이지. 아군을 단결시켰던 카다피가 죽어봐. 다들 이제 자기 생각밖에 하지 않을 것이야. 허나, 카다피가 생존하는 만큼 다들 혹시나 해서 자기 생각만 할 수 없게 되는 것이지. 바로 이런 노림수를 국유본이 현재 하고 있는 것이야.

   

국유본이 카다피를 못 잡는다고? 못 잡는 게 아니라 안 잡는 거야. 전술에 부합하니까. 다시 말하지만, 국유본은 카다피한데 골드만삭스 펀드를 팔아먹었고, 유럽 보수정당에게 자금 제공하게 했어. 지금 카다피가 이런 장점도 있었네요~ 이런 개소리는 그만하자. 바로 그것이 국유본이 파놓은 음모론 함정이야. 그게 바로 물타기거든? ㅎㅎㅎ.

   

해서, 헤겔적으로 정반합이라고 할 수 있어. 세상이 거꾸로 보였는데, 인드라 이야기를 들으니 다시 제 자리로 왔어. 헌데, 제 자리로 온 것 같은데, 전혀 느낌이 달라!

   

바로 그것이야!

   

그것이 혁명이야. 그 느낌을 지닌 분들이 많을수록 국유본은 한반도를 함부로 할 수 없어. 이런 인구가 한반도 1%만 차지해도 국유본은 한반도를 재평가할 수밖에 없어. 해서, 낙담하지 마.

   

김종화 :

정신없는 와중에 살핀다면, 같은 국유본이라도 로스차일드 빌더버그 네오콘부시 측은 명분을 찾고, 데이비드 록펠러 삼각위원회 카터레이건파 측은 실리를 찾는 것인가?

   

인드라 :

그렇다. 중요한 건 단지 중국 인사가 아니다. 인드라가 강조한다. 바깥은 없다. 모든 것은 안에 있다. 정신만 차리면 이길 수 있는데, 더 쓸 수 있는데, 그만 인드라 여기까지, 술에 취해서.

   

내일 이어서 쓰겠다.

   

   

빅터 로스차일드, 빌더버그, 데이비드 록펠러 국유본론 2011

2011/08/28 22:50

http://blog.naver.com/miavenus/70117291502

   

   

   

   

빅터 로스차일드, 빌더버그, 데이비드 록펠러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11/08/29

   

   

 아래 자료는 다른 음모론과 달리 전적으로 인드라 추론에 의해서 작성된 것이다. 해서, 아래와 같은 주장을 하는 이는 전 세계에서 오직 인드라만이 유일하다. 추론한 결과가 세상의 진실을 드러내는 것이라고 자신하지 않는다. 다만, 그 일부를 보다 진실되게 드러내었다면 다행일 따름이다.

   

   

"빌더버그 그룹은 영국 동인도 회사와 네덜란드 동인도 회사간, 영국 왕실과 네덜란드 왕실의 역사를 떠올리게 하는 대서양 연대회의체이며, 금융-에너지-산업 지배를 강화시키는 현대판 동인도회사 주주총회이며, 회의체의 형식은 로스차일드 가문 5형제가 유럽에 산재하면서 국제적 동맹 체제를 형성했던 데서 온 것이며, 내용적으로는 마셜플랜으로 보호받은 유럽대륙, 특히 독일에 투자된 국제유태자본의 안정과 발전을 꾀하여, 유럽중심주의를 통한 세계 지배를 공고히 한다는 점에서 미주 지역에 좀 더 방점을 찍는 록펠러의 삼각위원회와 미세하게 구분된다... 빌더버그 그룹은 폴란드 사회주의자 조셉 레링거(Joseph Retinger)의 제안과 나치(Nazi) 비밀경찰(SS) 출신의 베른하르트 네덜란드 왕자의 주도, 빅터 로스차일드의 후원 속에서 1953년 첫 회의가 빌더버그에서 열렸다고 하여 이후 빌더버그 그룹으로 통칭된다. "

http://blog.naver.com/miavenus/70033647523

   

빌더버그에 대해 다시 정리합니다.

   

1. 빌더버그 이전의 국유본 역사

   

빌더버그 조직을 설명하는 기사를 보면, 베른하르트가 주도했다고 나온다. 허나, 실제 주도한 것은 빅터 로스차일드이다.

   

빌더버그의 역사는 나폴레옹 전쟁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나폴레옹 전쟁이 벌어진 1792년 네덜란드가 프랑스에 점령당하자 네덜란드 왕은 영국 런던에 피신한다. 그리고 도피 생활 중 1795년 네덜란드 왕은 지분을 보장받고 영국 왕실에게 네덜란드 동인도 회사의 권리를 넘긴다. 

   

로스차일드는 나폴레옹 전쟁 직후부터 영국 왕실 소유의 동인도 회사 지분을 챙기더니 어느 순간 실질적인 주인이 된다. 이 시기는 로스차일드와 영국 왕실간 동맹 제휴 관계였다. 경제 권력을 로스차일드가, 정치 권력을 영국 왕실과 귀족이 장악한 시대였다. 하고, 이 경계에서 로스차일드와 영국 왕실은 오늘날로 치면 시민단체인 프리메이슨을 적극 활용하였다.

   

예서, 1850년대부터 영국에서 유태인 정치 활동 보장이 이루어지고, 로스차일드가 의원에 당선된 이후부터 로스차일드는 세 가지 조치를 취하기 시작하였다.

   

하나, 동인도 회사의 권리를 국가에 귀속시키는 작업을 하기 시작했다. 이제 국가도 로스차일드의 몫이 되었으니까. 금융 자본은 산업 자본을 삼켜 독점 금산복합체를 만든 뒤 이 힘으로 영국 국가 권력마저 장악하여 국가 독점 금산복합체를 만드는 것이다. 영국 여왕조차 초기에는 로스차일드를 우습게 보았으나 19세기 후반에 이르르면 로스차일드에게 감히 대항하지 못하고, 상전 모시듯 했다는 에피소드를 접할 수 있다.

   

국가 독점 금산복합체의 중심에는 로스차일드가 있고, 로스차일드 은행이 있고, 로스차일드 은행을 중심으로 런던 은행그룹과 유럽과 미국 은행그룹이 있었다.

   

둘, 동유럽과 러시아에 산재한 유태인들을 정치적으로, 경제적으로 각성시켜 이전까지 은행장 등 공직에서 얼굴마담 지위를 주었던 프리메이슨 인물들 대신 유태인으로 대체하기 시작했다. 또한 신흥 유태인 기업들을 적극 후원하였다.

   

국가 독점 금산복합체는 로스차일드의 다섯 형제 네트워크를 기초로 전 세계 산재한 유태인을 네트워크로 하는 제국주의 체제를 만들었다. 

   

셋, 유태인 정치 활동을 계기로 로스차일드는 프리메이슨을 대체하고 영국 왕실을 압도할 정치 조직 판짜기에 들어갔다. 이로 인해 프리메이슨 조직은 해체 일보 직전까지 가면서 오늘날 과거의 명성에 의존하여 음모론 책자를 이용해서 명맥을 유지하고 있을 뿐이다. 이때, 로스차일드는 유럽과 미국에서는 반메이슨운동 같은 조직을 후원하면서 프리메이슨 조직을 19세기 초반부터 죽이기 시작했던 반면 아시아에서는 오히려 프리메이슨 조직을 20세기 초반까지 여전히 후원하다 이후 죽였다.

   

일루미나티 주창자는 나폴레옹 전쟁 초기까지는 매우 열성적이었으나, 이후 국유본 세력들의 무관심 속에 1830년대에 죽으며 소멸했다. 인드라는 로스차일드가 일루미나티와 초기에 연루되었다는 데에는 전혀 동의하지 않는다. 다만, 국유본은 유럽의 모든 정치 조직들을 검토했는데, 이중 하나가 일루미나티였을 것이다. 해서, 국유본은 일루미나티를 비롯한 여러 조직 형태를 종합하여 새로운 조직을 태동시켰다.

   

로스차일드가 국가독점 금산복합체와 유태인 네트워크망을 건설하였을 때, 이 둘을 종합하는 최상급 조직이 300인 위원회이다. 존 콜먼에 따르면, 국유본은 300인 위원회를 약 50여간의 준비 기간과 과도기를 거쳐 19세기말에 만들었다. 300인 위원회 최초 사업은 시온의정서라는 위서를 제작하는 것이었다. 300인 위원회는 시온의정서를 통해 다목적 목표들을 실현시켰다.

   

300인 위원회는 영국 왕실과 귀족 대표, 전 세계 유태인 네트워크 대표, 은행연합 그룹으로 구성하여 각각 정치, 사회문화, 경제를 담당하게 했다. 참고로 영국 남작 빅터 로스차일드가 속하기도 했던 '사도회'는 300인 위원회로 들어가기 위한 사관학교였던 셈이다.

   

   

2. 빅터 로스차일드와 빌더버그 탄생

   

빅터 로스차일드는 오늘날 세계를 만들었다. UN을 만든 것도 빅터 로스차일드이다. 브레튼우즈체제 등 각종 세계 경제사회기구와 제도를 만든 것도 빅터 로스차일드이다. 냉전체제를 만든 것도 빅터 로스차일드이다. 이차대전과 한반도 분단과 한국 전쟁, 베트남 전쟁, 중동 전쟁을 일으킨 것도 빅터 로스차일드이다.

   

빅터 로스차일드는 로스차일드 가문이 진화론에 기초하여 근친 교배를 통해 탄생시킨 로스차일드 가문 최고의 천재였다.

   

이런 빅터 로스차일드에게 300인 위원회란 낡은 것이었다.

   

300인 위원회는 영국 왕실과 귀족 대표, 전 세계 유태인 네트워크 대표, 은행연합 그룹으로 구성한다. 허나, 바로 이런 조직적 구성이 이차 대전 이후의 세계 체제를 수용할 수 없었다. 문제는 영국 왕실과 귀족 대표라는 협소한 정치 권력이었다.

   

소련과 중국 등은 전 세계 유태인 네트워크 대표로 통제할 수 있었지만, 또한 빅터 로스차일드의 케임브리지 스파이 인맥으로 조절할 수 있었지만, 미국과 서유럽이 문제였다. 하여, 이 정치 권력을 유럽과 미국 국유본 귀족에게 지분을 주고 통제하는 정치 조직으로 전환해야 했다. 그것이 빅터 로스차일드가 주도하는 빌더버그였다.

   

빅터 로스차일드의 충직한 신하, 네덜란드 베른하르트가 총대를 메고 새로운 영국의 왕이자 소련, 미국과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를 지배하는 세계의 황제인 빅터 로스차일드에게 유럽, 미국을 직할령으로, 소련과 기타의 땅을 속주로 하는 세계 제국 권리를 양도한다. 그 대가로 베른하르트 등 국유본 귀족들은 제국의 지분을 획득했다.

   

바로 이러한 빌더버그 체제 덕분으로 세계은행 대표는 미국이, 국제통화기금(IMF)는 영국을 제외한 서유럽이 맡는 관행을 지금까지 해오고 있는 것이다.

   

   

3. 빌더버그 : 빅터 로스차일드를 내쫓고, 데이비드 록펠러를 황제로 받아들이다

   

빌더버그는 그 구성원들이 매 년 세계 모처에 모여 신세계 질서를 향한 비밀 의제를 다루었다. 그 중 하나가 1970년대 초반 브레진스키가 빌더버그 회의에서 국제 석유산업계의 이해를 증진시킬 삼각위원회를 주창하고 빌더버그에서 채택한 것이다. 

   

헌데, 삼각위원회가 구성되자마자 브레진스키와 이를 후원하는 데이비드 록펠러를 놀라게 할 만큼 빠르고도 즉각적으로 세계적인 조직으로 성장하여 빌더버그를 위협하기 시작했다. 마치 300인 위원회를 압도하던 빌더버그처럼 말이다.

   

헌데, 1973년, 국유본 귀족들은 빅터 로스차일드를 축출했다. 빅터 로스차일드는 나폴레옹처럼 조용히 유배되었다.

   

1973년의 세계사

http://blog.naver.com/miavenus/70045592091 

   

1973년 이후로도 빌더버그와 삼각위원회는 병행하였다. 달라진 바가 있다면, 삼각위원회가 빌더버그의 핵심 조직이 되었다는 것이다. 조직의 조직이 된 셈이다. 주요 안건은 데이비드 록펠러와 브레진스키, 그리고 삼각위원회가 처리하고, 빌더버그가 인준하는 식이었다.

   

허나, 빅터 로스차일드는 재기를 꿈꾸었다. 데이비드 록펠러에게 빼앗긴 국유본 권력을 되탖겠다는 야심찬 계획으로 나폴레옹처럼 엘바섬을 탈출했던 것이다.

   

불쌍한 진실 : 국제유태자본과 지구 온난화 4

http://blog.naver.com/miavenus/70071270845

   

초기에는 나폴레옹처럼 이전의 권세를 얻는 듯싶던 빅터 로스차일드. 허나, 계속되는 데이비드 록펠러의 공세에 항복을 선언하기에 이르른다. 이후 건강까지 악화하여 죽는다.

   

데이비드 록펠러는 1973년부터 빌더버그 대표였다. 허나, 빅터 로스차일드와 양분한 반쪽 권력이었다. 허나, 빅터 로스차일드와의 투쟁에서 승리한 이후 1991년 빌더버그 회의에서 데이비드 록펠러는 국유본 황제 직위를 수락하며 역사적 선언을 한다. 신세계 질서로 계속 달려가겠다는 선언이다. 데이비드 록펠러 황제 시대로 접어든 것이다. 

   

빅터 로스차일드는 매력적인 천재였다. 선조인 로스차일드보다는 모차르트나 나폴레옹이나 카이사르나 박정희와 흡사했다. 반면 데이비드 록펠러는 천재가 아니었다. 살리에르나 빅터 로스차일드의 선조인 암셀 마이어 로스차일드와 흡사했다. 데이비드 록펠러는 볼 줄 아는 안목과 들을 줄 아는 상인 정신이 있었다.

   

4. 만신창이가 된 빌더버그

   

빌더버그는 살인면허 007 빅터 로스차일드에게 최적화한 조직이다. 영국 런던을 중심으로 미국 워싱턴과 소련 모스크바를 좌우로 둔 세계 체제였다.

   

이는 미국 뉴욕을 중심으로 하고자 하는 데이비드 록펠러 구상과는 맞지 않았다. 하여, 데이비드 록펠러는 브레진스키에게 지시하여 삼각위원회를 출범시킨 것이다. 미국 뉴욕을 중심으로 하여 영국 런던/독일 프랑크푸르트와 일본 도쿄를 좌우로 둔 세계 체제이다.

   

빅터 로스차일드의 UN은 영국, 미국, 소련, 프랑스, 중국(대만)이 안전보장이사국이었다. 반면, 데이비드 록펠러의 G5는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일본이었다. 

   

데이비드 록펠러는 빅터 로스차일드의 UN에서 대만 대신 중국을 안전보장이사국으로 만들 뿐만 아니라, 소련을 없애버리고 러시아로 만들었다. 데이비드 록펠러는 중국을 개혁개방시켰다.

   

   

데이비드 록펠러는 로스차일드 빌더버그 네오콘부시파인 박정희와 육영수를 암살하고, 데이비드 록펠러 삼각위원회 카터레이건파인 전두환을 대통령에 임명했다.

   

빅터 로스차일드의 브레튼우즈 체제 대신 데이비드 록펠러는 신자유주의 체제로 전환시켰다. 금과 연계한 달러 체제 대신 석유 결제 달러 체제를 탄생시켰다.

   

빌더버그는 이전에 자신들이 기획하고 추진했던 모든 것들이 추진 보류, 중단된 것을 알게 된다. 빌더버그는 데이비드 록펠러의 삼각위원회 유럽 지부 정도로의 하부기관으로 전락한 셈이다.

   

1991년 이후는 더 혹독했다. 넬슨 록펠러 사망 이후 데이비드 록펠러는 노예민주당에서 공화당으로 옮기는데, 이것이 뉴라이트이다. 이때, 공백이 된 노예민주당을 접수한 이가 제이 록펠러이다. 제이 록펠러는 주지사에서 상원의원으로 자리 바꿈을 하면서 지분을 키우기 시작했다. 특히 아버지 부시 시기가 그랬다. 레이건 시대까지 포함하면 12년을 내리 공화당이 집권하는 셈인데, 이라크 전쟁으로 아버지 부시가 또 재선하게 생겼으니 16년을 하는 셈이다. 이를 좌시할 수 없었던 제이 록펠러는 냉전시대 소련 스파이, 정확히는 유태인 네트워크였던 빅터 로스차일드 인맥을 폭로하고, 유럽 은행을 공격한다. 다시 아버지 부시가 집권한다면 이보다 더 한 것도 폭로할 것이라고 협박했다. 이에 정권이 클린턴 정권으로 바뀐 것이다. 이때, 인기가 좋았던 아버지 부시가 재선에 실패한 이유를 일부 유태인이 반대해서라고 하는데, 그 정확한 이유를 대자면, 유태인 네트워크망이 제이 록펠러 협박에 굴종하여 아버지 부시 재선 반대운동에 나선 것이다.

   

이때, 혹독하게 당한 빌더버그 인사들이 모여서 데이비드 록펠러 강경파를 형성하게 되는데, 바로 이들이 로스차일드 빌더버그 네오콘부시파인 것이다. 이들은 1990년대에 탄생하였다. 이와 달리 애초부터 삼각위원회를 중심으로 활동한 인맥이 데이비드 록펠러 온건파를 형성하는데, 이들이 데이비드 록펠러 삼각위원회 카터레이건파인 것이다.

   

하고, 클린턴 정권 때부터 로스차일드 빌더버그 네오콘부시파를 압박하여 지분을 키우는 파벌이 제이 록펠러 CGI 오바마파인 것이다. 왜 제이 록펠러 CGI 오바마파는 로스차일드 빌더버그 네오콘부시파를 압박하나. 그래야 지분이 커지니까. 데이비드 록펠러 삼각위원회 카터레이건파 지분을 건들 수는 없잖은가.

   

바로 이런 과정에서 등장한 것이 빌더버그 폭로인 것이다.

   

이전에는 가능하지 않았다. 허나, 요즘에는 빌더버그 참가 명단이 내부 인사로부터 유출된다. 누구 덕분일까. 삼각위원회인가, CGI인가. 중요한 건 보안에 철저하다는 빌더버그 회의가 전면 노출되기 시작했다는 점이다.

   

한마디로 별 볼 일이 없는 조직이 되어가고 있다는 반증이다.

   

   

허나, 이 조직이 잠시 활성화할 때도 있었다. 그 시기가 아들 부시가 집권한 시기였다. 이 시기에 빌더버그는 한국 외환위기를 강제하여 한국 은행과 기업들을 몽땅 다 빨아들이고, 기업이 무너지고, 실업자가 되고, 수많은 가정을 파탄시키고, 여성들을 성매매 현장으로 나서게 만들 만큼 이득을 챙기고, 쪽발 돼중과 김영삼을 빌더버그에 부르고, 쪽발이에게 노벨평화상을 주었다.  

   

1999년 쪽발 돼중, 김영삼 빌더버그 참가

http://blog.naver.com/miavenus/memo/70094428949

   

허나, 이런 시기도 오래갈 수 없었다. 국유본 권력을 로스차일드 빌더버그 네오콘부시에서 2006년 이후 약 2년간 과도기로 데이비드 록펠러 삼각위원회 카터레이건파가 장악했다. 하고, 그 이후로 오늘날까지 국유본 권력은 제이 록펠러 CGI 오바마파가 장악하고 있다.

   

하면, 의문이 들 것이다. 오늘날 제이 록펠러 CGI 오바마파가 과연 실질적으로 장악하고 있는가, 하고 말이다.

   

좋은 질문이다.

   

제이 록펠러가 황제 수업을 하면서 권력 상당 부분을 장악하였으나, 여전히 중요 사안을 데이비드 록펠러가 결정하는 양상이다. 사정이 이러하기에, 요즘 제이 록펠러 CGI 오바마파 골드만삭스가 오히려 공격을 당하고, 데이비드 록펠러 삼각위원회 카터레이건파 모건스탠리가 활약하는 모양새이다.

   

   

허나, 시간이 흐를수록 지는 해는 떠오르는 해를 이길 수 없을 것이다.

   

개인이 조직을 이길 수 없다. 허나, 그 조직을 만드는 것은 개인이요, 특별한 인간이다.

   

이 과정에서 빌더버그 참석 명단과 의제가 계속 노출되는 것이다. 이 역할을 하는 이가 과연 누구일까. 누가 빌더버그를 허접스럽게 만들까.

   

   

5. 2011년 빌더버그 참석 명단

   

다음은 참석자 명단.(국가별 알파벳 순)

   

Belgium

Coene, Luc, Governor, National Bank of Belgium

Davignon, Etienne, Minister of State

Leysen, Thomas, Chairman, Umicore

   

China

Fu, Ying, Vice Minister of Foreign Affairs

Huang, Yiping, Professor of Economics, China Center for Economic Research, Peking University

   

Denmark

Eldrup, Anders, CEO, DONG Energy

Federspiel, Ulrik, Vice President, Global Affairs, Haldor Topsøe A/S

Schutze, Peter, Member of the Executive Management, Nordea Bank AB

   

Germany

Ackermann, Josef, Chairman of the Management Board and the Group Executive Committee, Deutsche Bank

Enders, Thomas, CEO, Airbus SAS

Loscher, Peter, President and CEO, Siemens AG

Nass, Matthias, Chief International Correspondent, Die Zeit

Steinbruck, Peer, Member of the Bundestag; Former Minister of Finance

   

Finland

Apunen, Matti, Director, Finnish Business and Policy Forum EVA

Johansson, Ole, Chairman, Confederation of the Finnish Industries EK

Ollila, Jorma, Chairman, Royal Dutch Shell

Pentikainen, Mikael, Publisher and Senior Editor-in-Chief, Helsingin Sanomat

   

France

Baverez, Nicolas, Partner, Gibson, Dunn & Crutcher LLP

Bazire, Nicolas, Managing Director, Groupe Arnault /LVMH

Castries, Henri de, Chairman and CEO, AXA

Levy, Maurice, Chairman and CEO, Publicis Groupe S.A.

Montbrial, Thierry de, President, French Institute for International Relations

Roy, Olivier, Professor of Social and Political Theory, European University Institute

   

Great Britain

Agius, Marcus, Chairman, Barclays PLC

Flint, Douglas J., Group Chairman, HSBC Holdings

Kerr, John, Member, House of Lords; Deputy Chairman, Royal Dutch Shell

Lambert, Richard, Independent Non-Executive Director, Ernst & Young

Mandelson, Peter, Member, House of Lords; Chairman, Global Counsel

Micklethwait, John, Editor-in-Chief, The Economist

Osborne, George, Chancellor of the Exchequer

Stewart, Rory, Member of Parliament

Taylor, J. Martin, Chairman, Syngenta International AG

   

Greece

David, George A., Chairman, Coca-Cola H.B.C. S.A.

Hardouvelis, Gikas A., Chief Economist and Head of Research, Eurobank EFG

Papaconstantinou, George, Minister of Finance

Tsoukalis, Loukas, President, ELIAMEP Grisons

   

International Organizations

Almunia, Joaquin, Vice President, European Commission

Daele, Frans van, Chief of Staff to the President of the European Council

Kroes, Neelie, Vice President, European Commission; Commissioner for Digital Agenda

Lamy, Pascal, Director General, World Trade Organization

Rompuy, Herman van, President, European Council

Sheeran, Josette, Executive Director, United Nations World Food Programme

Solana Madariaga, Javier, President, ESADEgeo Center for Global Economy and Geopolitics

Trichet, Jean-Claude, President, European Central Bank

Zoellick, Robert B., President, The World Bank Group

   

Ireland

Gallagher, Paul, Senior Counsel; Former Attorney General

McDowell, Michael, Senior Counsel, Law Library; Former Deputy Prime Minister

Sutherland, Peter D., Chairman, Goldman Sachs International

   

Italy

Bernabe, Franco, CEO, Telecom Italia SpA

Elkann, John, Chairman, Fiat S.p.A.

Monti, Mario, President, Univers Commerciale Luigi Bocconi

Scaroni, Paolo, CEO, Eni S.p.A.

Tremonti, Giulio, Minister of Economy and Finance

   

Canada

Carney, Mark J., Governor, Bank of Canada

Clark, Edmund, President and CEO, TD Bank Financial Group

McKenna, Frank, Deputy Chair, TD Bank Financial Group

Orbinksi, James, Professor of Medicine and Political Science, University of Toronto

Prichard, J. Robert S., Chair, Torys LLP

Reisman, Heather, Chair and CEO, Indigo Books & Music Inc. Center, Brookings Institution

   

Netherlands

Bolland, Marc J., Chief Executive, Marks and Spencer Group plc

Chavannes, Marc E., Political Columnist, NRC Handelsblad; Professor of Journalism

Halberstadt, Victor, Professor of Economics, Leiden University; Former Honorary Secretary General of Bilderberg Meetings

H.M. the Queen of the Netherlands

Rosenthal, Uri, Minister of Foreign Affairs

Winter, Jaap W., Partner, De Brauw Blackstone Westbroek

   

Norway

Myklebust, Egil, Former Chairman of the Board of Directors SAS, sk Hydro ASA

H.R.H. Crown Prince Haakon of Norway

Ottersen, Ole Petter, Rector, University of Oslo

Solberg, Erna, Leader of the Conservative Party

   

Austria

Bronner, Oscar, CEO and Publisher, Standard Medien AG

Faymann, Werner, Federal Chancellor

Rothensteiner, Walter, Chairman of the Board, Raiffeisen Zentralbank ?sterreich AG

Scholten, Rudolf, Member of the Board of Executive Directors, Oesterreichische Kontrollbank AG

   

Portugal

Balsemao, Francisco Pinto, Chairman and CEO, IMPRESA, S.G.P.S.; Former Prime Minister

Ferreira Alves, Clara, CEO, Claref LDA; writer

Nogueira Leite, Antonio, Member of the Board, Jose de Mello Investimentos, SGPS, SA

   

Sweden

Mordashov, Alexey A., CEO, Severstal

   

Schweden

Bildt, Carl, Minister of Foreign Affairs

Bjorling, Ewa, Minister for Trade

Wallenberg, Jacob, Chairman, Investor AB

   

Switzerland

Brabeck-Letmathe, Peter, Chairman, Nestle S.A.

Groth, Hans, Senior Director, Healthcare Policy & Market Access, Oncology Business Unit, Pfizer Europe

Janom Steiner, Barbara, Head of the Department of Justice, Security and Health, Canton

Kudelski, Andre, Chairman and CEO, Kudelski Group SA

Leuthard, Doris, Federal Councillor

Schmid, Martin, President, Government of the Canton Grisons

Schweiger, Rolf, St?nderat

Soiron, Rolf, Chairman of the Board, Holcim Ltd., Lonza Ltd.

Vasella, Daniel L., Chairman, Novartis AG

Witmer, Jurg, Chairman, Givaudan SA and Clariant AG

   

Spain

Cebrian, Juan Luis, CEO, PRISA

Cospedal, Mar?a Dolores de, Secretary General, Partido Popular

Leon Gross, Bernardino, Secretary General of the Spanish Presidency

Nin Genova, Juan Maria, President and CEO, La Caixa

H.M. Queen Sofia of Spain

   

Turkey

Ciliv, S?reyya, CEO, Turkcell Iletisim Hizmetleri A.S.

Gulek Domac, Tayyibe, Former Minister of State

Koc, Mustafa V., Chairman, Ko? Holding A.S.

Pekin, Sefika, Founding Partner, Pekin & Bayar Law Firm

   

USA

Alexander, Keith B., Commander, USCYBERCOM; Director, National Security Agency

Altman, Roger C., Chairman, Evercore Partners Inc.

Bezos, Jeff, Founder and CEO, Amazon.com

Collins, Timothy C., CEO, Ripplewood Holdings, LLC

Feldstein, Martin S., George F. Baker Professor of Economics, Harvard University

Hoffman, Reid, Co-founder and Executive Chairman, LinkedIn

Hughes, Chris R., Co-founder, Facebook

Jacobs, Kenneth M., Chairman & CEO, Lazard

Johnson, James A., Vice Chairman, Perseus, LLC

Jordan, Jr., Vernon E., Senior Managing Director, Lazard Freres & Co. LLC

Keane, John M., Senior Partner, SCP Partners; General, US Army, Retired

Kissinger, Henry A., Chairman, Kissinger Associates, Inc.

Kleinfeld, Klaus, Chairman and CEO, Alcoa

Kravis, Henry R., Co-Chairman and co-CEO, Kohlberg Kravis, Roberts & Co.

Kravis, Marie-Josee, Senior Fellow, Hudson Institute, Inc.

Li, Cheng, Senior Fellow and Director of Research, John L. Thornton China Center, Brookings Institution

Mundie, Craig J., Chief Research and Strategy Officer, Microsoft Corporation

Orszag, Peter R., Vice Chairman, Citigroup Global Markets, Inc.

Perle, Richard N., Resident Fellow, American Enterprise Institute for Public Policy Research

Rockefeller, David, Former Chairman, Chase Manhattan Bank

Rose, Charlie, Executive Editor and Anchor, Charlie Rose

Rubin, Robert E., Co-Chairman, Council on Foreign Relations; Former Secretary of the Treasury

Schmidt, Eric, Executive Chairman, Google Inc.

Steinberg, James B., Deputy Secretary of State

Thiel, Peter A., President, Clarium Capital Management, LLC

Varney, Christine A., Assistant Attorney General for Antitrust

Vaupel, James W., Founding Director, Max Planck Institute for Demographic Research

Warsh, Kevin, Former Governor, Federal Reserve Board

Wolfensohn, James D., Chairman, Wolfensohn & Company, LLC

   

[출처] : 뷰스앤뉴스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76156

   

   

6. 인터넷에 떠도는 빌더버그의 비밀 의제는 과연 신빙성이 얼마나 있을까

   

빌더버그 비밀 의제라고 인터넷에 회자하는 사안들을 보면 과연 이것이 비밀 의제인지 의심할 지경이다~! 인드라가 분석하기에는 참석 명단까지는 정확한 것 같다. 허나, 비밀 의제는 한마디로 뻥이거나 오히려 역정보일 가능성이 크다.

   

예를 들어, 빌더버그에서 리비아 사태 개입에 미국에서 반대 의견이 나온 것을 우려한다고 했다. 허나, 로스차일드 빌더버그 네오콘부시파 입장에서는 오히려 그 반대여야 한다. 왜? 카다피는 박정희처럼 로스차일드 빌더버그 네오콘부시파였거든? 카다피가 존경한 인물이 이집트 낫세르였다. 한국 동아건설이 카다피 대수로 공사를 수주한 것이 우연인가^^! 또한, 카다피가 영국 노동당, 이태리 보수당, 독일 보수당, 프랑스 보수당에게 정치자금을 제공한 것이 어떤 인맥일까? 이전의 좌우파 구도로는 도저히 설명이 안 된다. 왜 진보좌파 카다피가 유럽 보수우파 정당에게 정치자금을 제공하는 것인가^^?

   

인드라 답변은 간단하다. 좌우파, 진보보수란 건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다. 존재하는 것은 오직 국유본 인맥 뿐이다.

   

또 다른 하나는 석유 가격 인상을 유지하기 위해 중동에 대형참사를 기획한다 이런 것인데, 이런 건 이미 비밀 의제일 수가 없고, 빌더버그에서 논의할 과제도 아니다. 이런 과제는 국제석유업계의 이해를 반영하여 탄생한 삼각위원회에서 안건을 처리할 문제이다. 물론 빌더버그가 거수기 노릇을 하기 위해 이 문제를 다룰 수는 있을 것이다.

   

결국 상기한 두 사안을 보면, 비밀 의제라고 하기에는 너무 초라하고, 별 볼 일이 없다. 고작 이 정도 사안을 논의하기 위해 빌더버그 조직이 모였다면 빌더버그를 빙자해서 휴가갔나 하고 생각할 것이다.

   

해서, 인드라 입장은 인터넷에 떠도는 비밀 의제 따위가 역정보이거나 쓰레기 정보이므로 무시한다.

   

7. 그래도 국유본 삼대 분파 중 하나인 빌더버그

   

미국에서 로스차일드 빌더버그 네오콘부시파가 재집권하지 말란 법이 없다. 해서, 근래 정말 많이 공격당했지만, 여전히 영향력이 있다고 보지 않을 수 없다. 해서, 그들이 과연 올해 무슨 이야기를 나누었는지를 살펴보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이에 인드라가 동원한 방식은, 참가자를 통한 분석이다. 인드라가 볼 때, 참석자 명단을 사실로 보기 때문이다. 해서, 이 참가자를 통해 의제를 분석하는 것이다.

   

빌더버그 체제는 대서양 체제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을 만큼 유색인종을 금기시하는 조직인데, 중국인들을 초대했다. 이는 1999년 쪽발 돼중, 김영삼 초빙처럼 긴급 현안이 발생했기 때문으로 본다.

   

   

중국인들이 누구인지를 조사하지 않아 섣부른 단정일 수 있겠지만, 중국 외무부 부장관과 북경대학 경제학 교수를 초빙했다는 데서 추론을 해본다. 그간 흐름을 보았을 때, 인드라 입장은 두 가지 문제 때문에 빌더버그 회의에서 중국인들을 초청했다고 본다.

   

하나는 중국 자본을 통한 유럽 금융위기 지원 문제이다. 이 문제는 로스차일드 빌더버그 네오콘부시파인 후진타오가 적극적이므로 잘 타결을 볼 것이다. 다른 하나는 후진타오에서 시진핑으로 넘어가는 권력 이동이다. 후진타오와 달리 시진핑은 데이비드 록펠러 삼각위원회 카터레이건파이다. 중국에서는 상하이방으로도 불린다. 해서, 이 현안을 논의하여 2012년 이후를 준비하기 위함이다. 해서, 두 명 인사 중 하나는 후진타오 계열이고, 다른 하나는 시진핑 계열일 것으로 추정한다.

   

하고, 요즘 로스차일드 빌더버그 네오콘부시파가 여성에 많이 올인하는 것 같다. 네덜란드 퀸이 여지없이 참석하였는데, 로스차일드 빌더버그 네오콘부시파 박근혜가 대통령이 된다면, 누구보다 힐러리 클린턴과 함께 네덜란드 퀸이 기뻐할 듯싶다.

   

그리스, 아일랜드, 포르투갈, 이태리, 스페인 인사에 유념했다. 긴급 현안으로 불러들인 것으로 보인다. 스페인에서 산탄데르 인사가 참석할 줄 알았는데, 빠져 있다. 산탄데르가 로스차일드 빌더버그 네오콘부시파와 데이비드 록펠러 삼각위원회 카터레이건파 양다리를 걸치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이번에 워낙 네오콘부시파에 대한 공세가 심하여 산탄데르도 다치다 보니 아예 데이비드 록펠러 삼각위원회 카터레이건파로 전향했을까 궁금한 사안이다. 소피아 퀸까지 나선 걸 보면 스페인이 다급하긴 다급한 모양이다. 현재 산탄데르가 스페인, 유럽에서 어려워도 남미 덕에 버티고 있는 것인데, 요즘 남미 돌아가는 판이 심상치 않다. 스페인과 남미에서 동시패션으로 어려워지면 산탄데르가 위기를 맞을 수 있다. 산탄데르가 위기라는 건 스페인이 디폴트로 갈 위험성이 크다는 이야기다.

   

터키가 신선하다. 왜 터키일까. 터키는 여러 면에서 유럽국가에게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이슬람 국가이면서 서구화가 상당히 진행한 국가이다. 이는 이슬람과 공존할 수밖에 없는 유럽 국가에게는 긴급 현안이자 중장기적 과제이다. 긴급 현안이라는 것은 리비아나 시리아를 터키처럼 만들 수 있는가 하는 문제일 것이며, 중장기적 과제는 유럽의 이슬람화, 중동의 서구화를 어떤 식으로 조율할 수 있느냐의 문제일 것이다.

   

영국 인사는 HSBC, 바클레이즈, 로열더치쉘, 이코노미스트 등 로스차일드 관련 나올 인사들이 다 나왔다고 볼 수 있다.

   

프랑스 인사 구성을 보면, 내년 대선이 긴급 의제로 보인다. 사르코지 재선이냐, 아니냐.

   

마지막으로 미국 인사다. 미국 인사 특징은 다른 분파 인사가 초빙되기도 했다는 점이다. 가령 루빈은 제이 록펠러 CGI 오바마 인사이다.

   

늘 있는 인사는 새롭지 않다. 데이비드 록펠러가 예다. 또 하나는 헨리 키신저다. 헨리 키신저는 로스차일드 빌더버그 네오콘부시파이다. 이차대전 시절 운전병을 하다 충직성에 발탁이 된 헨리 키신저는 국유본이 써준 대로 냉전 시대 원자폭탄을 활용한 국유본 세계체제 외교 문서를 잘 베낀 덕분에 세계적인 외교 전문가가 되었다. 헨리 키신저가 브레진스키에 이어 삼각위원회를 맡았던 때가 있는데, 이를 두고 뉴라이트라고 오인할 수 있는데, 아니다. 이 시기는 카터에서 레이건으로 이동할 때이므로, 빅터 로스차일드와 넬슨 록펠러를 추종하던 헨리 키신저를 기용했던 것이다.

     

구글은 확실히 로스차일드 빌더버그 네오콘부시파이고, 페이스북은 네오콘부시파와 제이 록펠러 CGI 오바마파 사이에서 양다리를 걸치는 것으로 보인다.

   

로스차일드 빌더버그 네오콘부시파 라자드 인사가 두 명이나 있는 것은 보면, 근래 라자드에서 일어난 권력투쟁 파급 여진이 여전함을 드러낸다 할 수 있다.

   

제이 록펠러의 역점 사업인 사이버방위사령부 관계 인사가 파견된 것이나 중국 관련 인사가 한 명 있는 것을 제외하고는 빌더버그 회의에 참석한 미국 인사 명단이 평범한 것을 보면, 이번 빌더버그 2011 회의에서도 중국 문제를 제외하고서는 중요한 의제를 다루었다고 보기 힘들다.

   

8. 향후 빌더버그는 어디로 갈 것인가

   

조직이 계속 겉돌면 해체로 가는 것이 정상이다. 앞으로도 와해 국면을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하나의 단서가 달려 있다. 만일 데이비드 록펠러가 사망한다면? 사태는 달라질 것이다.

   

빌더버그는 지금 중대기로에 놓여 있다.

   

해체되어서 역사적 골동품이 되느냐.

   

아니면 새로운 영웅이 탄생하여 빌더버그를 발전적으로 해체시켜 국제 질서를 주도하는 새로운 조직을 잉태하느냐.

   

현재로서는 전자가 유력하나, 후자를 배제할 수 없다.

   

   

인드라는 그 영웅으로 빅터 로스차일드의 손자인 나다니엘 로스차일드를 주시하고 있다. 젊은 날, 주색잡기에 빠져 있다가 헤지펀드의 걸출한 투자매니저가 되어 빅터 로스차일드가 환생했다고 평가받는 인물이다. 현재 로스차일드 권력은 프랑스 로스차일드에게 있는데, 조만간 영국 로스차일드, 즉 나다니엘 로스차일드로 권력을 이양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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