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태자본론 백문백답 58 : 가위바위보 - 유다인가 주인가 국유본론 백문백답

2012/03/06 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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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유태자본론 백문백답 58 : 가위바위보 - 유다인가 주인가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12/03/06

   

   

국제유태자본

 국제

 유태

 자본

한자

 國際

 猶太

 資本

영어

 international

 judea

 capital

수메르

엔릴

아누

엔키

기독교

성령

성부

성자

불교

보신

법신

화신

프로이트

의식 ego

초의식 super ego

무의식 id

인드라 제석천 단군

사람 인

하늘 천

땅 지

범주

생명체 수는 무한

우주는 무한

궁극 입자는 무한

마자세

 세상에 감사한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인드라

뼈만 남은 여자

머리통이 없는 남자

간이 없는 남자

분업

정치

종교

경제

황금율

21

1

78

남한  21 : 1 : 78

10,500,000

500,000

39,000,000

세계  21 : 1 : 78

1,470,000,000

70,000,000

5,460,000,000

십억  21 : 1 : 78

210,000,000

10,000,000

780,000,000

화목 사랑

무병 장수

생계 안전

가위바위보

가위

 바위

주체

 유엔 안보리, G20, CFR

카발라, 프리메이슨, 일루미나티 

로스차일드, 모건, 록펠러 

조직

국제기구, 정부, 정당, 반정부 게릴라, 사법부, 의회, 언론, 노조, 시민단체, 사회과학,  대학, 스포츠, 대중문화, 갱

기성 종교, 신흥 종교, 외계인 종교, 음모론, 예술, 수학, 철학, 신학, 물리학, 생화학, 의학

에너지, 기후, 곡물, 생명, 정보통신, 우주항공, 건축토목, 물류, 군수, 금융

   

   

   

인드라는 3이란 숫자를 좋아하고, 가위바위보 게임을 좋아해서 일타 심피, 국유본 분파는 셋 등 3이란 숫자를 선호하는 것일까. 즉, 주관적인 이유 때문일까.

   

"3

3은 다수, 창조력, 성장, 이원성을 극복한 전진운동, 표현, 통합을 뜻한다. 3은 '모든'이라는 말이 붙을 수 있는 최초의 숫자이며, 처음과 중간과 끝을 모두 포함하기 때문에 전체를 나타내는 숫자다. 3의 힘은 보편적이며 하늘, 땅, 바다로 이루어지는 세계의 3중성을 나타낸다. 또한 인간의 육체·혼·영, 탄생·삶·죽음, 처음·중간·끝, 과거·현재·미래, 달의 세 가지 상(초승달, 반달, 보름달)을 나타낸다. 3은 천계의 숫자이며, 4가 육체를 나타내는 데 비해 3은 영혼을 상징한다. 3은 4와 합쳐져 7이라는 성스러운 숫자가 된다. 또 3과 4를 곱하면 12가 되는데, 그것은 '황도십이궁', 일년 열두 달을 의미한다. 3은 1과 2를 더해서 만들어지기 때문에 2와 1로 나누어질 수 있다. 도교에서 3은 평형을 성립시키는 중심점을 가지기 때문에 강한 숫자다. 3에는 모든 것을 포괄하는 '신성'(아버지, 어머니, 아들)이 있는데, 이것은 인간의 가족에게도 반영된다. 또한 3에는 중첩효과라는 권위가 있다. 즉 한 번이나 두 번은 우연의 일치라고 할 수 있지만 세 번이 되면 확실성과 강한 힘을 지닌다.

   

예를 들면, '헤르메스 트리스메기스투스' '3배 위대한 주(主)', '3배 행복한 섬' 등이 그것이다. 민화에서는 3이라는 숫자가 자주 등장한다. 3번의 소원, 3번의 시련, 3인의 왕자, 왕비, 마녀, 또는 운명의 세 여신, 3인의 요정을 뜻한다. 이중 둘은 착한 요정, 나머지 하나는 악한 요정인 경우가 많다. 3은 다수를 의미하는데, 많은 숫자, 군집, '만세삼창'을 나타낸다. 또한 성취를 상징하기도 한다. 신들과 영적 존재의 삼위일체의 예는 무수히 많다. 삼위일체의 달의 여신이나 삼면의 여신은 특시 셈족, 그리스, 켈트, 게르만 등의 종교에서 자주 발견되는데, 하나의 신격을 가진 세 개의 상(相), 힘을 나타내는 경우가 많다. 3을 나타내는 상징으로는 제일 먼저 삼각형이 있다. 3개의 원, 또는 삼각형이 일부 중첩되어 있는 도형은 삼위일체로서의 3개의 인격의 불가분의 통일을 보여주는 것이다. 삼각형 외에 3을 나타내는 상징으로는 삼지창, 붓꽃, 세개의 잎, 3중 벼락, 괘상 등이 있다. 달에 속하는 동물들은 다리가 세 개인 경우가 많은데, 이것은 달의 세 가지 모양에 대응하는 것이다. 그런데 프랑스에서는 달에 3마리의 토끼, 또는 세 사람의 인간이 살고 있다고 전해진다.

   

아프리카 아샨티 족 달의 여신은 셋인데, 그중 둘은 흑인, 하나는 백인이다.

   

   

연금술 황, 수은, 소금의 세 성분으로 이것들은 각기 영, 혼, 육체를 나타낸다.

   

   

고대 서아시아 삼위일체의 신이 많다. 카르타고에서는 달을 뜻하는 '태모신'이 3개의 상징적인 기둥으로 묘사되었다.

   

   

아라비아 이슬람교 이전에 마나트는 3인의 성처녀(알-이타브, 알-우자, 알-마나트)로 나타내지는 삼위일체의 여신이다.1) 이 여신의 상징은 돌기둥, 돌, 기둥 또는 꼭대기에 비둘기를 장식한 기둥이다.

   

   

1) 이타브는 타이프 근교의 계곡에 있는 흰 돌에 사는 처녀신, 우자는 메카 근교의 계곡 아카시아 나무에 살고, 마나트는 메카와 메디나 사이의 쿠다이드에서 제사지내는 검은 돌에 산다.

   

불교 3은 '삼보(三寶)', 즉 불교를 구성하는 세 가지 기본 요소인 부처, 부처의 가르침, 승려를 나타낸다.

   

   

켈트 브리지트 여신은 세 가지 모습을 가진다. 켈트에는 '지복의 세 여인' 외에 무수한 3인조 신들이 있다. 이 신들은 같은 신의 세 가지 다른 모습을 나타내는 경우도 많다. 켈트의 전통문화에서 3은 특히 중요한 숫자다.

   

   

중국 3은 성스러움, 길(吉)한 숫자, 가장 작은 홀수이다. 달에 사는 두꺼비 혹은 태양에 사는 새는 다리가 세 개다.

   

   

기독교 3은 삼위일체, 혼, 인간과 교회의 영육간의 결합, 삼인의 동방박사가 '신, 왕, 희생'으로서의 예수에게 바치는 세 가지 선물(유향, 황금, 몰약), 변용된 예수의 세 가지 모습, 예수가 받은 세 차례의 유혹, 베드로의 세 차례에 걸친 부인, 골고다 언덕의 세 개의 십자가, 예수가 죽음에서 부활하기까지의 날 수, 부활한 예수가 세 번 출현함, 엠마오의 순례자, 사도들에게 출현, 3인의 마리아, 신앙·희망·은총으로 이야기되는 신을 향한 세 가지 덕목을 뜻한다.

   

   

이집트 그리스·로마 시대에 토트 신은 '헤르메스 트리스메기스투스'로 불렸다.

   

   

그리스, 로마 3은 숙명, 운명으로서 세 가지 모습을 가진 하나의 신 모이라이(라케시스, 클로토, 아트로포스)를 나타낸다. 헤카테(Hecate) 여신도 삼위일체다. 복수의 여신으로 나타나는 에리니에스(Erinyes, 알렉토, 타시포네, 메가이라)들과 메두사로 알려진 괴물 고르곤의 세 자매들(Gorgon, 스테노, 에우리알레, 메두사)도 하나이자 셋인 모습이다. 또한 아름다움과 우아함의 세 여신 카리테스들(Caritas, 아글라이아, 에우프로시네, 탈레이아), 미의 세 여신들(graces), 3인의 세이렌(Seiren), 식물의 성장을 주관하고 자연과 사회의 질서를 상징하는 세 명의 여신 호라이들(Horae, 에우노미아, 디케, 에이레네 또는 탈로, 아우크소, 카르포), 헤스페리데스의 정원을 지키는 세 명의 여신들(아이글레, 아리티아. 헤스펠라레투사 또는 아이글레, 아레투사, 헤스페리아), 태어날 때부터 백발을 하고 나온 그라이아이(Graeae, 팜프레도, 에니오, 데이노)도 있다. 지옥을 지키는 개 케르베로스(Cerberos)는 머리가 셋이고 스킬라(Scylla)에게는 거대한 꼬리가 세 개, 키마이라(Chimaera)는 머리와 몸, 꼬리가 세 가지 다른 동물(사자, 산양, 뱀)의 모습이었다. 3,4 그리고 두 숫자의 합인 7은 3가지의 세계와 4대 원소를 주관하는 여왕으로서의 여신 아프로디테/베누스(Aphrodite/Venus)의 성스러운 숫자다. 오르페우스(Orpheus) 교의 상징체계는 '존재', '생명', '지성'이라는 3대 요소를 가진다.

   

   

유태교 3은 무한의 빛, 성화(聖化)된 지성, 카발라에서 3은 세피로스의 비나(지성)을 나타내며, 남·녀, 통합적 지성의 삼위일체를 나타낸다.

   

   

헤르메스 사상 지고의 힘힘으로서의 신, 즉 '헤르메스 트리스메기스투스'를 의미한다.

   

   

힌두교 트리무르티(trimurti, 브라흐마, 비슈누, 시바)를 의미한다. 이는 창조·지속·파괴와 시작·유지·종결의 세 가지 힘을 나타낸다. 이외에도 삼신일체의 신은 많다. 달의 전차는 바퀴가 세 개 달려 있다.

   

   

잉카 태양신에는 아버지 태양(아포인테이), 자식 태양(첼리인테이), 형제 태양(인테이카오키)의 세 가지 모습이 있었고, 이들은 삼신일체였을 것으로 추측된다.

   

   

일본 세 가지 신기(神器)에는 거울(八咫鏡), 검(天叢雲劍), 옥(八坂瓊曲玉)이 포함되며, 각기 진리·용기·연민의 뜻을 가진다.

   

   

마오리 족 창조신인 큰영은 태양, 달, 대지의 삼위일체 신이다. 또한 자연의 신 즉 과거·현재·미래의 신이기도 하다. 3은 세워진 세 개의 손가락으로 상징되는 정신·인격·체격이다.

   

   

피타고라스 학파 3은 완성을 나타낸다.

   

   

북유럽, 게르만 숙명은 세 명의 노른(마니, 니, 니시), 즉 운명의 세 여신을 통해서 나타난다. 세 자매는 순서대로 보름달, 초승달, 반달을 상징한다. 게르만 신화에서는 달이 숙명을 나타내며, 달의 여신 홀다는 두 자매와 함께 삼위일체를 이룬다. 달에 사는 토끼는 다리가 셋이다. 천둥신 토르(Thor)는 때로 머리가 셋 달린 모습으로 그려지기도 한다. 삼각 소용돌이 무늬 또는 삼각 호 장식은 오딘/보탄(Odin/Wotan)의 상징이다. 또한 3은 행운의 숫자다. 뭐든 좋은 것은 3이다.

   

   

슬라브 달의 신은 머리가 세 개다.

   

   

도교 삼재는 천, 지, 인을 가리킨다. 3은 모든 것을 둘로 나누면, 중심이 남는 최초의 강한 숫자다. 3은 양. 길함을 뜻하며 다수를 상징한다 ."

http://blog.naver.com/miavenus/60003682657

   

   

   

알 수 없다. 인드라가 아이가 둘인데, 셋이었으면 싶은 마음이다. (앗, 인드라까지 포함 셋^^?)

   

계보를 굳이 따지자면, 수메르, 불교, 기독교이지만, 편의상 수메르, 기독교, 불교로 한다.

   

http://blog.daum.net/destination-ca/7270965

   

인드라는 국유본론 정립 이전까지 유럽 문명을 그리스 문명과 유대 문명의 변증법적 통일 과정으로 보았다.

   

유태 철학 [ Judaisme ]

유태 철학은 헤브라이 사상의 한 흐름이다. 구약성서 및 경외서(經外書) 안에 나타난 지혜(chokmah)의 사상에서 이미 실존의 문제가 깊이 다루어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헤브라이인이 믿었던 유일신의 계시는 원래 역사적ㆍ특수적이며, 지혜의 사상이 합리적ㆍ일반적인 것과 대비된다. 헤브라이 사상의 발전은 이 대립하는 양자의 결합이라는 문제와 깊은 연관을 지닌다. '잠언'(箴言)에서는 지혜가 우주에 있어서의 계시의 전달자이지만 '욥기'에서는 신의 지혜가 인간에게 전혀 드러나고 있지 않다. 그 지혜를 거부당한 인간은 오히려 그 부정의 밑바닥에서 신을 만난다.

   

이 역설적 지혜의 사상은 '전도서'(Ecclesiastes)에서 완전히 부정적인 지혜로 되어 인간은 신과 만날 수 없게 된다. '시라(Sirach)의 지혜'에서도 지혜의 불가지성은 강조되고 있지만, 그 지혜는 또한 율법(Torah)으로서 이스라엘 민족에게 주어져 있다고 한다. '솔로몬의 지혜'(The Wisdom of Solomon)에서도 똑같은 관계가 양자 사이에 인정되고 있지만, 이 책은 그리스어로 씌어져 그리스 철학의 영향이 두드러진다. 알렉산드리아의 필론은 이러한 사상적 조류에 서서 플라톤, 스토아, 신피타고라스의 여러 학설을 배워, 헤브라이즘과 헬레니즘을 종합한 최초의 인물이 되었다. 그도 신의 초월적 불가지성(不可知性)을 말했지만 그 신은 스스로의 로고스를 매개로 하여 스스로를 계시한다.

   

   

로고스(logos)와 소피아(sophia), 즉 지혜는 언뜻 구별되는 것 같지만, 결국에는 하나인 것이다. 필론은 로고스의 계시를 '모세 5서'(The Pentateuch)에서 발견하여, 5서의 로고스적ㆍ신비주의적 해석에 온 힘을 다 쏟았다. 그의 사상은 신플라톤 철학에로의 길을 열어, 기독교 교부(敎父)들의 신학사상에도 커다란 영향을 미쳤다. 필론은 신의 계시 및 창조 작업을 발출적(拔出的)으로 보았는데, 그와 유사한 유태사상은 카발라(kabbalah)에게서 보여진다. 카발라의 경전이라고 할 『예지라』(Jezīrah) 및 『소하르』(Sohar)의 두 책은 각각 9세기와 1300년경에 씌어졌지만, 그 사상은 훨씬 오래된 것이라 간주된다.

   

   

소하르 서는 신의 불가지성, 무성(無性), 무한 정성을 말한다. 그러나 그 신은 제일 먼저 원인간(原人間 : 아담 가트몽)에게 자기를 계시한다. 원인간은 10의 세피로트(Sephiroth : 수의 뜻)로 구성되는데, 그것은 관(冠, Kether), 지혜(Chokmah), 이성(Binah), 은혜(Chesed) 등이다. 거기에서 일변하여 순수 형상의 세계인 베리아(Beriah)가 나타나고 그 다음에 천계(天界)인 예지라가, 마지막으로 물적(物的) 세계인 아시야(Assijja)가 나타난다. 카발라의 신비주의적 성격을 배척하고 합리주의적 신학을 형성하고자 했던 사람들은 6세기에 나타난 카라임파(Karaites)였다. 그런데 그들은 '탈무드'를 버렸다. 이에 반해 이른바 랍바니파(Rabbanites)는 정통주의적 전통에 충실했다고 한다.

   

   

그 대표적 학자는 사티아 벤 요셉 알파유미로서, 그의 저서 『신앙과 지식의 서』(Sepher ha-Emunoth we-ha-Deoth)는 유대교 신조의 합리성을 증명하고 그 반대론의 불합리함을 입증하고 있다. 그는 어느 정도 아리스토텔레스를 원용하고 있다. 11세기에 스페인에서 등장한 Salomon ben Jehuda ben Gebirol(Gabirol)은 오히려 신플라톤적 경향을 보이고 있다. 스콜라 학자들이 말하는 아비케브론(Avicebron)이 바로 그다. 그의 주저 『생명의 분수』(Fons vitae)의 아라비아어 원문은 없어지고 라틴어 번역본만 전해지고 있다. 그는 신의 본질과 작용(의지)을 구별한다. 전자는 전혀 불가지한 것이지만, 후자는 신비적 직관에 의해 파악할 수 있다고 한다.

   

   

그는 또한 정신적 존재도 질료를 지닌다고 하고 다만 신만이 일체의 질료를 포함하고 있지 않은 순수 형상이라고 설명했다. 그의 철학은 유태인보다도 오히려 스콜라 신학자들에 의해 많이 받아들여졌다. 그와 다른 신플라톤적 철학자들을 비교하면서, 선명한 아리스토텔레스적 경향을 보인 사람으로는 아브라함 벤 다비드(Abraham ben David)를 들 수 있다. 그의 저서 『숭고한 신앙』은 1161년 아랍어로 씌어졌다. 이 경향을 대표한 사람은 마이모니데스(M. Maimonides)이다. 그의 저서 『방랑자의 인도자』(Moreh nebûchîm)는 1190년경에 완성되었다.

   

그는 모세 율법을 중요시했는데, 그것이 행위의 규범일 뿐만이 아니라 동시에 최고 진리의 계시이기도 하다는 것을 설파했고, 그 진리를 탐색하는 것이 인간의 의무라고 말했다. 그는 그것을 위해 철학적 방법을 따라야만 한다는 것을 주장하면서 특히 아리스토텔레스 철학을 높이 평가했다. 그에 의하면 신은 순수현세(純粹現勢)이며 그 본질은 알 수 없다.

   

   

또한 인간은 자유의지를 부여받고 있어, 스스로를 책임지고 최고선(最高善)인 진리 인식을 향하지 않으면 안 된다. 마이모니데스의 저서는 유태인, 아랍인, 기독교도들 사이에서 폭넓게 존경받았다. 그 밖에 아리스토텔레스 학자로서 Schem Tob ben Joseph ibn Falaquera(1225~1290), Levi ben Gerson(1288~1344) 등이 있다. 근세에 들어와서는 유태인의 철학 작업은 계속되어 스피노자, 멘델스존, 코헨(H. Cohen) 등의 철학자가 나왔지만 여기에서는 중세 말기까지만 서술하는 것으로 멈춘다.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388436

   

허나, 인드라가 수메르 문명을 만난 뒤, 혹은 프랑크푸르트 학파에서 사르트르, 사르트르에서 하이데거, 하이데거에서 데리다로 넘어가는 도정에서 이 문제를 다음과 같이 인지하였다. (고맙습니다. 마광수 선생님.)

   

   

기원 - 과정 - 결과

   

해서, 이 문제는 변증법을 공부한 이라면 누구나 쉽게 알 수 있는 문제로 전화하는 것이다.

   

정 반 합

   

이를 전제하고, 국제유태자본에서 국제유태자본을 International Judea Capital인가, International Jewish Capital 중 어떤 번역이 타당한가 하는 문제가 있을 것이다. 인드라 의도는 International Judea Capital이다.

   

유태자본론은 International Jewish Capital으로 분석하고 싶겠지만, 인드라는  International Judea Capital이다. 왜? 인드라는 역사적이고 정치적인 유태인 역사가 아니라 종교적이고 영성적인 유태인 역사에 방점을 두기 때문이다.

   

예까지 전제하고, 왜 인드라는 유태 규정을 쥬가 아니라 유다로 하는가.

   

기원, 정 : 쥬란 하나님 약속을 어긴 개념이며, 유다란 하나님 약속의 개념이다.

과정, 반 : 쥬란 정체성이 불명료한 개념이며, 유다란 명료한 개념이다.

결과, 합 : 쥬란 이주민 개념이며, 유다란 정주민 개념이다.

   

예서, 인드라 기획은 무엇인가.

   

국제유태자본이 그들이 바라는 바, 하나님 약속을 지키고, 하나님 나라에 도달하고자 하는 꿈이 헛된 꿈임을 드러내는 것이다.

   

한마디로!

   

사기 행위일 따름이다.

   

역사는 오늘날 국제유태자본의 활약상을 알릴 터이지만, 때가 되면 국제유태자본의 사기 행각을 기록할 것이다.

   

추신 1 : 국제,란 개념에 대해 보충 설명하려고 했는데, 그 문제는 다음 글로 이월하겠다.

   

추신 2 : 지금 인드라는 소주 한 병과 병맥주 3병 (카프리, 버드와이저, 벡스)를 섞어 마신 뒤에 쓰고 있다. 

   

추신 3 : 한반도 혁명이 닥쳐올 것이다. 본디 국유본 기획이 아니었지만, 인드라에 감명한 국유본이 기획을 수정할 것이다. 똥대갈빡 정은이 준비해야 한다. 드디어 한반도 쪽발 대못이 뽑히려는가. 혁명은 예고없이 찾아온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유태자본론인가, 국제유태자본론인가 국유본론 백문백답

2012/03/05 04:00

http://blog.naver.com/miavenus/70133001923

   

   

   

한반도 통일과 평화, 경제 발전과 사회 복지를 위해

허세욱과 박정희의 이름으로

쪽발이에게 죽음을! 쪽발왕에게 천벌을!

쪽발 정은 총살로 2012년을 통일 원년으로!

진달래 혁명 만세!

   

   

   

   

   

   

국제유태자본론 백문백답 57 : 유태자본론인가, 국제유태자본론인가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12/03/05

   

국제유태자본이란 용어가 이전에도 있었지만, 국제유태자본론으로 개념화를 시도한 건 인드라가 세계 최초이다.

   

1. 왜 국제유대자본론이 아니라  국제유태자본론인가

   

국제, 유태, 자본 모두 한자어이다. 반면 유대는 유태와 뜻이 같되, 원어 발음에 보다 가까운 용어이다.

   

유태

(猶太) Judea

유대, 유다, 또는 유다이아 지방 (히브리어: יהודה, 현대 그리스어: Ιουδαία, 라틴어: Iudaea)는 전통적으로 가나안 지방의 남단을 부르는 고대의 지명이다. 넓게는 가나안 지방 전체를 가리키기도 하나 대체로 과거 유다 왕국이 존재했던 가나안 지방 남부를 가리킨다. 현재는 이스라엘팔레스타인 그리고 요르단의 일부 지방으로 나뉜다. '유대'라는 이름은 고대 히브리 민족의 야곱의 열두 아들 중 한명인 유다의 자손인 '유다 지파'의 이름을 라틴어로 전사한 것(유대아)을 음차한 것에서 비롯한 것이다.

http://ko.wikipedia.org/wiki/%EC%9C%A0%EB%8C%80

   

해서, 한자어 조합이 보다 무리가 없다. 국제유태캐피탈이라든가 인터내셔널유태자본처럼 국제유대자본이 어색하다 보았다.

   

   

   

2. 왜 국제유태자본을 국유자가 아니라 국유본으로 부르나

   

국제유태자본을 개념적으로 규정한 것은 인드라다. 허나, 국제유태자본을 국유자, 또는 국유본으로 줄여서 사용하는 것은 인드라 의지보다는 유행에 따른 것이다.

   

국제유태자본은 개념 규정이다. 해서, '학적'으로 고려되어야 한다. 다수의 의사와 관계없다. 반면 국유본은 줄임말이다. 학적이기 보다는 대중적으로 보다 쉽게 전달되기 위한 방편이다. 해서, 이 대목에서는 인드라 의지보다는 다수의 의지를 존중한다. 다수가 국유본으로 쓰고 있지만, 지금도 여전히 국유자로 쓰는 인월리 독자가 있기도 하다. 해서, 다수 인월리 독자가 어느 날부터 국유자로 쓴다면 인드라도 역시 국유자로 쓸 것이다. 하면, 왜 다수 인월리 독자는 국유자 대신 국유본을 보다 즐겨 쓰는 것일까. 의미와 별개로 편하게 쓰는 것이 국유자일 수도 있고, 국유본일 수도 있는데 잘 모르겠다.

   

   

3. 다른 음모론과 달리 유난히 자본을 강조하는 이유는?

   

자본은 한자어이다. capital을 번역한 것이다. 근대 이후 서양 문물을 대부분 번역한 방식은 일본식 조어 방식이다. 국유본이 중국 공략을 위해 일본을 지원하면서 일본을 중심으로 동아시아 역사를 조작하기 위해서이다. 여러분이 교과서에 배우는 역사가 진실이라고 맹신하지 않기를 바란다. 하여, 번역이란 또 다른 창작이다. 

   

개념화하면 역사가 바뀐다. 쪽발 김일성이 북 정권을 잡고서도 역사를 바꾸지 못했던 것은 국유본 정권이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개념을 그대로 둔 채, 쪽발왕에서 쪽발 일성으로 주체만 국내용으로 슬쩍 바꿔치기했기 때문이다. 개념을 바꾸어야 한다. 

   

개념을 바꾸면 행동이 바뀌고 세상이 변한다.

   

한자 사전을 찾아보았다.

   

자본(資本:capital)에 관해 사업(事業)의 기본(基本)이 되는 돈 이윤(利潤)을 얻기 위(爲)하여 쓸 재화(財貨)

   

자본의 자는 재물 자이다. 하면, 본은? 근본 본이다. 예서, 중요한 것은 자일까, 본일까. 인드라는 본이라고 본다. 근본이 되는 돈, 뿌리인 돈이라는 게다. 돈이란 쓰기 나름. 잘 쓰면 돈이 돈을 부르지만, 잘 못 쓰면 패가망신한다.

   

해서, 이전부터 자본이라는 명칭에 아쉬움이 있었다. 대개 한자어가 그렇듯이 법률 용어가 그러하듯이 한순간에 이해가 되지 않기 때문이다. 허나, 이미 통용된 개념을 변화시킨다는 것은 여러 각도에서 생각할 일이 많다. 해서, 학적인 규정은 그대로 가자는 것이 인드라 입장이다. 대신 만일 누군가가 인드라더러 자본이 뭐야? 라고 묻는다면, 인드라는 다음과 같이 말할 것 같다.

   

자본이란 종잣돈이다.

   

사전으로 보니 종잣돈을 부실기업을 살리기 위하여 금융 기관에서 새로이 융자하여 주는 자금이라고 한다. 허나, 우리는 안다. 일상에서 종잣돈을 얼마나 광범위하게 사용하고 있는 지를 말이다. 자본이란 말을 많이 사용하나. 아니면 종잣돈이란 말을 많이 사용하나.

   

종자라는 한자어와 순우리말 돈이 결합한 종잣돈이다. 인드라는 전투적 순한글주의자도 아니다. 한자우선주의자도 아니다. 인드라는 이 문제에 관해서는 원칙적이다. 대중이 알아먹을 이야기로 하는 것이 우선인 게다. 이미 잘 알려진 대로 일상에서 불편없이 쓰고 있는 것을 굳이 한글로 바꾸는 것은 교조인 게다. 어거지인 게다. 반면 법률 용어처럼 들어도 뭔 내용인지 모르는 것들은 바꾸어야 하는 게다. 대중이 모두 알 때까지 바꾸고 바꾸어야 한다.

   

여러분들은 자본이 다가오는가, 종잣돈이 다가오는가. 종잣돈이 다가오면 자본은 종잣돈인 게다. 자본이 먼저 이해가 되면 종잣돈이 자본인 게다.

   

대개 음모론은 자본을 경시하는 편이다. 반면, 인드라는 자본을 중시한다. 오늘날 국유본 권력을 지탱하는 주요한 표지라고 보기 때문이다. 왜? 인드라는 자본을 인간 욕망의 현재 단계라고 보기에. 

   

   

4. 세계적, 다국적, 초국적이 아니라 왜 국제인가

   

국제유태자본과 유사한 용어로는 세계적 투기자본, 다국적 투기자본, 초국적 투기자본, 세계적 금융자본, 다국적 금융자본, 초국적 금융자본 등이 있는데, 이들과의 비교를 통한 접근을 해보도록 한다.

   

다국적(multinational), 세계적(global), 초국적(transnational), 국제적(international) 의 용어 비교이다. 

   

하나, 드골의 미국 자본의 유럽 진출 반대

   

"다국적기업은 국제 직접투자의 한 특수한 형태로서 단순히 해외에 지점 또는 자회사(子會社)를 두고 있는 것이 아니라, 현지국적을 취득한 현지법인으로서의 제조공장 또는 판매회사를 가지고 있으며, 현지의 실정과 모회사(母會社)의 전략에 따라 움직이고, 공통적인 풀(pool)에서 자본·인적 자원 및 기술 자원을 공급하는 국제적인 조직망을 가지는 기업조직 또는 그 기업조직의 일환이다. 다국적기업이라는 형태로 미국의 대기업이 해외진출 특히 유럽 여러 나라로 진출하게 되자, 선진 제국 사이에 치열한 시장 쟁탈전을 벌이게 되었으며, 그 과정에서 자본의 국제적인 집중이 급속도로 진행되었다.

   

이러한 독과점(獨寡占)의 강화로 한 나라의 국민경제나 기간산업이 외국자본의 지배하에 들어갈 것이라는 불안감이 생기게 되었다. 이미 1960년대 프랑스의 대통령 드골은 미국자본의 유럽 진출에 반대하고, '미국재외생산'에 얽힌 몇 가지 문제를 꼬집어 반미 기운을 일으킨 적도 있다."

   

http://kin.naver.com/detail/detail.php?d1id=4&dir_id=414&eid=twu6D91i2nJ2ZyX/4743Uj+Q10YkipSq&qb=tNmxucD7wNq6uw==&pid=fZFPDsoQsCNssv9Ekylsss--258397&sid=SEnIg67BSUgAAEnOLO0

   

다국적이란 용어는 과거 자본주의 체제에 비판적인 사회과학 서적에 곧잘 등장하던 용어였다. 특히 박정희 정권 당시의 수출자유지역을 떠올릴 수 있다. 수출자유 지역에서는 수출품의 처리와 가공 및 생산만을 허용하고 수입외국물품의 구역외 반출은 원칙적으로 금지시켜 중계무역을 취급하지 않고 수출가공단지로서의 역할에 중점을 두어 다국적기업이 국내로 들어와 한국의 저임금 노동력을 활용하여 상품을 만들어냈던 것이다. 오늘날 한국 기업이 중국에 들어가서 김치공장까지 하는 것을 고려하면 될 일이다. 해서, 선진국 기업의 제 3세계 노동력 착취라는 관점에서 다국적이라는 용어를 사용하여 다국적  자본을 비판했던 것이다.

   

그런데 이 용어를 요즘 잘 쓰지 않는 이유는 두 가지 때문으로 분석할 수 있다.

   

하나는 상기한 데서 보듯 다국적 자본이 드골의 예처럼 각국에서 마찰음을 내기 때문이다. 본사와 해외 지사라는 개념에서 보듯 자본 진출국에서 식민지화하려 한다고 비판하면 설득력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최근에도 오바마가 해외 국부펀드의 미국 자산 사들이기를 비판적으로 말하는 것도 이를 의식한 국제유태자본의 고도의 이중 전술이라고 보면 될 일이다.

   

해서, 이 때문에 이전의 다국적 자본에서 국적을 숨기는 글로벌 자본으로의 전환이 필요했던 것이다. 다시, 말해 글로벌 자본이란 본사를 본사가 아닌 것처럼 믿어지게 하는 전략이었다. 이것이 신자유주의의 핵심이라고 볼 수도 있다. GNP에서 GDP으로의 전환도 같은 맥락이다.

   

다른 하나는 중국 공산당 입장이 박정희적 경제개발 정책에 긍정적이라는 것이다. 오히려 십년 더 일찍 남한과 수교를 해서 노하우를 배웠어야 한다고 할 정도이다. 중국 공산당 입장에 결정적인 지침을 내리는 존재가 국유본이기에 중국 공산당 입장에서는 한국이 이 방식을 통해서 경제성장을 이루었다고 본다. 

   

하여, 일각의 음모론자들은 아시아에서의 끊임없는 경제 위기는. 성공적인 동아시아 모델에 대한 실패를 부각시키려는 국제유태자본의 음모라고 주장하고 있다. 대표적인 논쟁이 말레이시아 마하티르와 관련한 논쟁이다.

   

이러한 이유로 다국적이란 용어는 용도 폐기 처분까지는 아니더라도 한물간, 화석화된, 낡은 개념이 되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둘, 로버트 루빈의 글로벌 경제

   

세계적, 혹은 글로벌, 세계화가 동시적으로 사용하는 듯싶다. 이 개념은 골드만삭스 회장을 거쳐 클린턴 정부의 재무장관으로 장기간 정치와 경제의 권력의 중심에 있었던 로버트 루빈을 고려해야 한다. 그의 저서가 번역되어 나왔는데 제목이 '글로벌 경제의 위기와 미국'이다. 외환위기 당시 한국의 위기를 놓고 미국 정부 내에서 의견이 대립했는데 국무부 쪽에서는 중요한 동맹국인 한국이 더 이상 흔들려서는 안 된다고 지원을 요청했지만, 모럴 해저드를 걱정하면서 한국에 고금리 등을 강요한 인물이 재무부장관 루빈이었다. 물론 그 역시 유태인이며, 당시에는 뉴라이트파였으나, 오늘날에는 골드만파이다. 그의 재임 기간 동안 동남아, 한국, 러시아 등에서 연쇄적으로 외환위기가 닥쳤다.

   

1980년대 이후 국제유태자본은 오일쇼크로 흔들리는 세계 각국 정부를 향해 글로벌 스탠다드를 강요하였고, 대부분의 국가들이 이에 따르지 않을 수 없었다. 이때, 한국 최초의 신자유주의 정권인 전두환 정권이 출범한다. 기존 유신 체제를 승계했다면 전두환 정권은 굳이 광주항쟁을 필요로 하지 않았다.

   

이전까지만 해도 각국은 엄격한 금융 규제를 하여 대공황과 같은 시장에서의 혼란을 최소화하는데 노력하였지만, 이 시기 이후부터는 각국은 점차 금융자본에 대한 조절능력을 상실한다. 아시아에서만 보자면, 이전까지는 물가관리정책, 환율정책, 금리정책을 결정하는 결정권이 일본, 중국, 한국, 말레이시아의 경제 관료들에게 있었다면, 이후로는 국제유태자본으로 넘어가기 시작했다.

   

이런 상황에서 대우 등의 국내 자본은 이전보다 훨씬 저리의 은행 이자를 쓰면서 세계경영을 외치고 나선 것이다. 헌데, 바로 이것이 함정이었던 셈이다. 급속하게 글로벌 스탠더드 기준을 받아들이다 보니 각국 금융시스템이 취약해 질 수밖에 없었다. 이는 일본도 마찬가지였다. 국제유태자본은 취약한 금융시스템의 모순을 극대화시킨 후 바로 이 틈을 비집고 들어가 각종 외환위기를 조장했던 것이다. 이런 점에서 1997년 외환위기는 국제유태자본의 책임이 분명하지만, 굳이 국내적 요인을 들자면, 전두환 정권부터 책임을 물어야 정당한 평가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예서 보듯, 세계적, 세계화, 글로벌이란 개념이란, 외환위기를 빌미로 국제유태자본이 쓰는 개념을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인다고 할 것이다. 해서, 국제유태자본이 끼치는 긍정적인, 부정적인 영향력을 모두 고려한다면, 지나치게 긍정적으로만 편향된 이 개념으로 세상을 바라본다는 것은 제한적이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셋, 초국적 자본의 금융허브론

   

다국적 자본이란 개념으로 비판적이었던 이들이 글로벌 자본으로 이미지 변신을 꾀하고 등장한 국제유태자본에 대해 초국적 금융자본이라 명하면서 신자유주의에 대한 비판적인 태도를 취하기 시작했다.

   

문제는 이들의 대응이 정신분열적인 대응일 수밖에 없었다는 점이다. 이들은 국제유태자본에 대한 대응에서 둘로 분열한다.

   

하나는 국제유태자본과 정치적, 경제적 이해를 함께 하는 것이다. 그간 국제유태자본과 이해를 함께 했던 쪽발 돼중 등 보수정치인들은 물론이요, 특히 박원순 병역면제연대와 386으로 대표되는 자들까지 쪽발이 본성을 노출시키며 찬성하게 된 것이다.

   

이들 쪽발이들은 경제적인 이슈에 대해서는 기본적으로 국제유태자본의 원칙에 순응하며, 그들의 전략대로 움직인다. 그 대가로 국제유태자본이 정치적인 이슈를 조중동경한 및 포털까지 포함한 국유본 언론을 통해 지원하여 이들 권력을 유지시킨다는 것이다.

   

허나, 문제가 발생하였다. 쪽발 돼중 정권에 이어 쪽발 놈현 정권에 이르자 통일 담론도 먹히지 않고, 비주류, 소수자 문제도 더 이상 먹히지 않아 한계에 다다른 것이다. 무엇보다 가장 큰 문제는 FTA 찬성, 민영화 추진, 이라크 파병으로 나아가다 보니 쪽발 돼중, 쪽발 놈현을 지지하던 세력이 등을 돌렸다는 데에 있다.

   

게다가 쪽발 정권을 끝까지 지지했던 핵심세력은 핵심세력대로 정치적 반미 노선을 덜 떨어진 주사파 논리로 부정해버린 것이다. 경제적인 이슈에서 국제유태자본의 원칙에 순응하고, 그들의 전략대로 움직인 이들은 최후의 쪽발 놈현 지지 세력으로 남았지만, 차기에서 대안이 없자 겉으로 내세운 것과 달리 내심은 비판적 이명박 지지로 넘어가기까지 했다. 그것이 노명박 컨셉이다. 근혜보다 명박이 낫다 컨셉인 노명박 컨셉.

   

이는 구체적으로 국제유태자본이 한반도에서 전력으로 기울이는 사업인 북핵 협상으로 귀결한다. 세계사적인 이슈를 통해서 세계인이 북핵 타결 떡밥에 도취될 동안, 쪽발 돼중이 쪽발 정일을 만나러 간 사이에, 국제유태자본 인사들이 한국을 방문하여 모사드 작전처럼 이권을 처리하고 간다.    

   

이는 국제유태자본의 일원인 유태인 앨런 그린스펀 전 FRB 의장의 발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이 홍콩이나 싱가포르처럼 국제적인 금융허브로 발돋움할 것입니다. 홍콩, 싱가포르는 자체적으로 큰 시장을 보유하지 않았음에도 금융 도시로 컸습니다. 서울은 오히려 이 도시들보다 훨씬 유리한 조건을 갖고 있습니다."

   

또한 그는 향후 국제 금융허브로 성장하기 위한 조건으로 지리적인 위치는 중요치 않게 될 것이라고 전망하며, 인터넷 공간에서의 금융거래가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했다.

   

과거에 홍콩, 싱가포르가 국제적인 금융 허브였던 이유는 마약 때문이다. 한때 전 세계 마약 거래의 80%를 동남아시아에서 만들어냈기 때문이다. 스위스, 프랑크푸르트, 런던, 뉴욕이 금융허브로서 작용하는 이유도 다 국제유태자본과 관련지어 생각해야 한다. 다른 것들은 다 부차적인 설명일 뿐이다. 해서, 그린스펀의 발언과 쪽발 놈현의 금융허브론이 결국 의도하는 것은, 한국을 통해 일본과 중국의 경제권을 확실히 장악하고자 하는 데에 있다.

   

해서, 국제유태자본은 이명박 정부를 압박하지 않을 수 없다. 이명박 정부 퇴진을 바라는 것은 아니다. 다만, 이명박 정부를 최대한 압박하여 북핵 타결이라는 마술쇼에 차질을 빚지 않기 위함이다. 그러자면, 이명박 정부나 일본 정부 지지율이 현격히 낮아야 한다. 그래야 일이 수월해지기 때문이다. 국제유태자본이 이명박 정부를 믿지 못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지지율이 높으면 이명박 정부가 박정희처럼 국유본에게 저항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른 하나는 반미 세력이다. 이들은 현재 대중적으로 가장 지지세가 높은 이들이다. 이들은 경제적으로나 정치적으로 모두 미국에 반대하고 있는 세력이다. 해서, 이들은 반미라는 이슈가 낡은 관점일 수 있음을 깨닫는다면, 실체가 국제유태자본이라는 것을 깨닫는다면, 누구보다 가장 국제유태자본에게 위협적인 세력이 된다. 바로 이런 이유로 민주노동당이 쪽발진통당으로 흡수된 것이다. 망했다고 할 수 있다. 이전까지 그 내용이야 어떠하든 민주노동당은 민주노총에 배타적인 지지를 받았다. 허나, 지금 쪽발진통당은 아니다. 아웃이다. 

   

문제는 교란세력이다. 대표적인 세력이 맥아더 동상 파괴하자는 자들인데, 이러한 극단세력이 오히려 문제이다. 인드라는 이들 극단 반미세력이 오히려 국제유태자본과 연계되어 있지 않나 하는 의혹을 가지고 있다. 왜냐하면, 맥아더에 대한 이슈가 새삼스레 나올 이유가 하등 없었기 때문이다. 게다가 맥아더는 한국전쟁 당시 국제유태자본에 의해 해임된 사람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이 극단세력은 국제유태자본의 경제 침탈에는 거의 관심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해서, 인드라는 이 극단세력을 북핵 타결 마술쇼를 위한 바람잡이, 물타기가 아닌가 보고 있다. 알파오메가이다. 

   

해서, 이들이 주로 쓰던 용어인 초국적 금융자본이란 그다지 힘이 없는 용어가 되어버리고 말았다.

   

왜냐하면, 국제유태자본이 이전의 다국적 자본 시대에 비해 분명 초국적인 성격이 강화되었지만, 여전히 본사 개념이 있기 때문이다. 즉, 초국적 금융자본이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것은, 달러가 기축통화이고, 그 달러를 장악했기 때문이다. 국제유태자본이 세계정부, 단일통화를 지향하고 있음에도, 달러를 중심으로 활약하고 있는 한, 꿈만으로 초국적인 금융자본이라 부를 수는 없을 것이다.

   

오히려 그보다는 본사 개념이 '흔적'처럼 남아 있음에도, 흔적이 없는 양 열심히 닦아내려는 결벽적인 국제유태자본의 위선을 통해서 오늘날 세계 위기가 더욱 심화되고 있기에 다른 용어 사용이 필요하다 할 수 있다. 현재 국제유태자본의 영향력은 가히 절대적이며, 신의 지위이며, 절대 이성적 신분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상은 전과 다름없이 끔찍하다는 점에서 국제유태자본은 역사적인 산물일 수밖에 없다. 

   

구체적으로 들어간다면, 이전 신자유주의 비판에서 특기할 일은 국가주의와 민족주의에 비판적인 면이 강조되었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신자유주의가 국가의 역할과 민족의 역할을 약화시킨다고 비판적이었다. 헌데, 이는 한편으로 신자유주의의 진보성을 의미할 수도 있는 것이다. 

   

문제는? 현실은 이상대로 움직이지 않는다. 부시는 물론 오바마, 힐러리까지 여전히 국가의 역할을 강조한다. 또한 국제유태자본의 두뇌로 활약하는 브레진스키는 자신의 지정학적 구도에서 빠지지 않고 민족 이야기를 강조한다. 그의 논의에서는 자원과 민족. 두 가지가 대부분을 차지하며, 이는 국제유태자본의 일원인 로마클럽 기본 아젠다와 거의 일치한다.

   

실제로 신자유주의가 강화될수록 미국의 국가주의 역시 강화되었으며, 또한 각국의 민족주의를 강화시키는데 기여했다. 이 때문에 부시정권을 학계에서 숨은 다극주의 정권이라고 보기도 하는 것이다.

   

또한 경제적으로도 신자유주의가 국가의 역할을 부정하지 않는다. 신자유주의는 국가 기구가 전면적으로 국제유태자본과 협력할 때와 그렇지 않을 때를 냉정히 구분할 따름이다. 가령 쪽발 놈현 정권을 초기에 압박할 때는 북핵 문제다, 뭐다 해서 신용도를 떨어뜨리겠다고 협박을 해서 굴복시킬 때는 정권의 역할을 부정했지만, 쪽발 놈현 정권을 앵무새로 만든  이후에는 정작 북한이 북핵 실험을 한 뒤에도 별다른 신용도 변경을 고려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국제유태자본 마음에 안 들면 위험한 국가요, 위험한 민족주의와 국가주의로 치닫는 파쇼 국가가 되고,  똑같이 핵발전소 문제가 있더라도 마음에 들면, 모범적인 국가가 되는 것이다. 심지어 이런 대목에서 부시정권은 이란 정치인들에게 쪽발 김정일을 배워라, 라며 칭찬하기도 한다^^!

   

해서, 민족주의 반대나 국가주의 반대를 무조건 진보의 잣대로 평가하는 것은 한마디로 잘못된 진보이다. 또한 핵 반대를 진보의 잣대로 평가하는 것 역시도 마찬가지이다. 핵심을 보지 못한 기지촌 지식인의 사고법이다.

   

   

5. 산적론 : 왜 유태자본이 아니라 국제유태자본인가

   

   

왜 유태자본이 아니라 국제유태자본인가

   

매슬로우의 5단계 욕구 가설을 국제유태자본론에 비판적으로 받아들이면, 자본은 3단계 욕구이며, 국제는 4단계 욕구이고, 유태는 5단계 욕구이기 때문이다.

   

국제유태자본에서 일차적 중심 개념은 자본(경제)이며, 두번째는 국제(정치외교인맥)이며, 마지막이 유태(영성)이다.

   

국유본은 인류 78%를 자본(경제)으로 지배하고, 21%를 국제(정치외교인맥)로 지배한다. 국유본이 아직 점령하지 못한 것은 1%로 추정되는 유태(영성) 부분이다.

   

이때, 일각에서는 국유본이 점령하지 못한 영성 부문을 지나치게 확대해서 말하는 전략적 오류를 범한다. 이것이 유태자본론이다.

   

이들 유태자본론자의 오류는 오늘날 국유본이 경제와 영성을 정치로 매개시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경제와 영성을 직접적으로 연결시키는 데에 있다.

   

가장 간단히 이들 유태자본론자의 오류를 살펴볼 수 있는 것은, 세상이 이스라엘과 미국 중심으로 움직인다는 것이다.

   

이것이 국제유태자본론과 유태자본론의 결정적인 차이다.

   

유태자본론은 미국과 미국 중심으로 세상이 움직여야 한다. 헌데, 국제유태자본론은 오늘날 오바마 정부에서 보듯 이스라엘 이익을 벗어나기도 하며, 미국 이익을 초월하기도 한다. 이를 유태자본론으로 설명할 수 없다.

   

하면, 국제유태자본론은? 북한 노동신문은 물론 중동 언론 알 자지라과 같은 국유본 언론 뿐만 아니라  아랍 이슬람형제단과 빈 라덴 이란 정권 및 이란 대통령 모두를 국제유태자본 하위기관으로 보고 있다. 해서, 국유본이 필요하다면, 전술적으로 이스라엘 대신 이란을 편들 수 있다고 보는 것이다.

   

예서, 국제유태자본론이 여타 음모론과 큰 차이를 보는 것이 부시로부터 악의 축이라고 평가받았던 이란, 이라크, 북한 정권에 대한 평가이다.

   

유태자본론은 이들 '악의 축' 국가들을 과대평가한다. 반면, 국제유태자본론은 이들 '악의 축' 국가들을 '산적론'을 통해 이들 역시 국유본의 하위 기관으로 본다.

   

"북한 김정일 정권이 산적인데, 국유본과 내통해서 서로 이익을 취하고 있다는 것이 산적론이다. 하면, 양측에게 구체적인 이익은 무엇인가. 북한 김정일 정권은 국유본과 내통해서 다른 경쟁하는 산적들을 모두 죽일 수 있다. 가령 빨치산 이현상이나 하준수, 박헌영, 소련파, 연안파 등을 제거할 수 있었다. 반면 국유본의 이익은 무엇인가. 산적을 이유로 상품 단가를 굉장히 높일 수 있으며, 다른 상단을 모두 없앨 수 있다. 가령 이스라엘이 산적이 되어 이란을 공격하면 원유가가 폭등한다. 실제 재고 여부와 상관없이. 이처럼 세계 곳곳에는 산적이 있다. 중동에는 이스라엘, 동아시아에서는 북한. 또한 북한이 산적이라면 소말리아는 해적이다. 해서, 해적 소말리아를 떠올리면 된다. 하면, 왜 국유본은 세계 곳곳에 산적과 해적을 키우고 있는가. 한마디로 돈이 되고, 권력을 유지, 확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해서, 인월리의 대안은 무엇인가. 국유본의 현재 이익을 뛰어넘는 이익을 제시를 해야 통일이 된다고 보는 것이다. 그것을 제시하겠다는 것이다. 인월리는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 경제발전과 사회복지라는 관점에서 국유본에게 대안을 제시하겠다는 것이다."

   

http://blog.naver.com/miavenus/70094467812

   

즉, 오늘날 고유가를 위해 필요한 존재가 산적 이란 정부인 것이다. 하고, 인드라가 현 이란 정권을 짜고 고스톱치기 정권이라 비판하니까 개혁파를 배제한 채, 하메네이로 권력을 바꾸려는 것이 국유본 작전인 게다.

   

해서, 유태자본이 아니라 국제유태자본인 개념 핵심은 인맥인 게다. 인맥은 유태인이라는 혈통으로 조직되지 않았다. 그보다는 권력의 주고 받기, 기브 앤 테이크를 통해서 형성되었다.

   

중동 국가에게 유태자본이란 없어져도 무방할 자본이다. 반면. 중동 국가에게 국제유태자본이란 필수이다. 왜? 현재 중동 국가 국영 에너지 회사들을 움직이는 것은 국제유태자본이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소련, 중국, 북한 정권에게 유태자본이란 역시 없어도 상관없는 자본이다. 허나, 오늘날 오늘날 이들 정권을 배후에서 작동시키는 것은 국제유태자본인 게다.

   

간단하게 말해, 국유본이 정말로 북한 정권을 내일 당장 망하게 하고자 한다면, 금융 거래를 막으면 된다. 허나, 국유본은 이란 봉쇄정책처럼 언제나 그렇듯 빠져나갈 통로를 제시하고 금융 거래를 막는 척한다. 국유본은 마음만 먹으면 48시간 이내에 똥대갈빡 쪽발 정은의 숨통을 끊을 수 있다.

   

정리하면, 국제유태자본은 미국이나 이스라엘을 위해 움직이지 않는다. 때로는 오히려 미국과 이스라엘 국익에 반대한다. 해서, 국제유태자본은 노엄 촘스키라는 국제유태자본 간첩을 키웠던 것이다.

   

추신 : 더 쓰고 싶지만, 오늘은 여기까지^!^

   

뚜 비 껀ㄸ 뉴?

   

 

국유본은 최상의 대안인가, 걸림돌인가 국유본론 백문백답

2012/03/05 01:38

http://blog.naver.com/miavenus/70132999215

   

   

   

한반도 통일과 평화, 경제 발전과 사회 복지를 위해

허세욱과 박정희의 이름으로

쪽발이에게 죽음을! 쪽발왕에게 천벌을!

쪽발 정은 총살로 2012년을 통일 원년으로!

진달래 혁명 만세!

   

   

   

국제유태자본론 백문백답 56 : 국유본은 최상의 대안인가, 걸림돌인가

국제유태자본 인드라 월드리포트 12/03/05

   

번개맨 :

번개에 가고 싶었는데, 사정이 여의치 않아 못 가게 되었습니다. 제가 드리고픈 질문, 마음 속에 품고 있던 의문이 있습니다. 대중이 무지하고 선량해서 악랄한 국유본에게 당하는 걸까요? 아니면, 대중이 무질서하고 욕심에 가득찬 존재인데, 개념있는 국유본이 세계의 질서를 잡아나가는 걸까요? 이것에 대한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인드라 :

번개도 2010년 8월 여름 해운대 번개부터 시작해서 이제 3년차이다. 그간 부산, 대구, 강릉, 홍천, 인천, 대전, 광주 전국 순회 번개도 하고, 서울도 홍대, 신촌, 동대문, 대학로, 강남, 사당, 염창 등을 돌며 스물 세 번해왔다. 가급적 월 1회 이상 하고자 하지만, 인드라도 생계를 꾸려야 하는 등 여러 문제가 겹쳐서 자주 할 수 없어 이웃분들께 미안하다.

   

특히 인드라가 일 년에 육개월 정도 여행을 떠나야 남은 육개월 열심히 일을 할 수 있는 방랑자 체질이다. 해서, 일 년 내내 집과 가게를 오가는 틀에 박힌 생활을 인내할 수 있는데 번개만한 것이 없어서 시간만 나면 번개하고 싶지만 여러 사정 때문에 할 수가 없다. 인드라 역시 많이 아쉽다. 여건만 되면 종종 할 것이니 다음 기회에 만나기를 바란다.

   

번개를 하다 보면, 재미있는 현상을 발견할 수 있다.

   

번개를 공지하면 두세 명 정도는 누구보다 먼저 고지를 점령하겠다는 듯 마감이 두려운 듯 앞다투어 번개 신청을 한다. 한두 분 정도는 당일에 갑자기 일이 생겨 번개 불참을 한다. 두세 분 정도는 꼭 당일에 지금 신청해도 되나요? 가슴이 떨리네요, 라는 식으로 참석 신청을 한다. 두세 분 정도는 약속 시간보다 이삼십 분 빨리 도착해서 인드라한테 전화한다. 아무도 없는데, 인드라님 언제 오세요? 지금 갑니다 ㅠㅠㅠ 또, 한두 분 정도는 약속 시간보다 삼십 분에서 한 시간 늦게 온다고 연락이 온다. 늦게 오면, 인드라 번개에서는 아니지만, 은근 스타 대접받는 경향이 있다.

   

또한 몇 분 정도는 번개 참석하는 메모 글에 '저 같은 무지한 사람도 참석이 가능한지요? 경청만 하겠습니다'라고 보내는데, 번개 나오면 누구보다 심혈을 기울이며 자기 소개하며 말을 많이 하는 경향이 있다^!^  물론 정말로 말 한 마디 안 하고 조용히 있다 가는 분도 있다. 이중에는 노래방 같은 데 가서 마이크 한 번 잡으면 절대 다른 사람에게 주지 않는 분이 있다 ㅋ.  일차에서 가는 분이 있고, 새벽까지 끝을 보자고 하는 분이 있다.  한 명 정도는 말보다 술 하면서 인드라더러 술이 그렇게 쎄다면서요? 하면서 술 대결을 펼친다. 한 명 정도는 술보다 안주 하면서 안주를 계속 시키는데, 인드라가 계속 이야기하다 보니 안주를 거의 먹지 못하고 술만 먹는 편이다.

   

한두 명 정도는 누가 시키지도 않는데 총무를 자임하며 번개 제반 일정을 총괄하려는 분이 있다. 번개 참석할 때 반드시 한 번은 내가 다 쏜다 하고 생각하고 오시는 분이 최소한 한 명 이상 있다. 번개에서 인드라랑 처음 만나면 경제력이든, 지식이든, 무엇이든, 인드라에게 매우 강한 인상을 남겨 인드라와 평생 혈맹이 되겠다는 분이 한 분 이상 있다. 이중에는 노이즈 마케팅 수법으로 인드라에게 도전적인 질문을 던지면서 인드라가 생각하지 못한 면을 말씀하시네요, 중요한 말씀인 것 같네요, 라는 발언을 이끌어내는 분이 있다. 인드라가 이런 발언하면 아이처럼 좋아하면서 그 술자리 계산하는 경향이 있다^^! 마지막으로 번개하면 한 분 정도는 엉뚱한 소리를 한다. 이때,  번개 참석한 분 중 한 명 정도 기회는 이때다, 하고 그분에게 인드라를 대신해서 친절하게 국유본론 개념 등을 설명한다. 그러면서 슬쩍 인드라 눈치를 보는데, 인드라가 고개를 끄덕이거나 미소를 지으면 굉장히 기뻐하신다. 이러면 그 술자리 계산은 그분이 하는 경향이 있다^!^

   

왜 이리 번개 이야기를 서두삼아 길게 이야기했나.

   

국유본이 오늘날 세계를 지배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세계 어디에 내놔도 살아남을 수 있는 이들이 국유본이다. 오늘날 국유본이 국유본 이전에 세계를 지배했던 이들과의 공통점은 생존 능력, 혹은 생명력이 뛰어나기 때문이다. 수메르, 알렉산더, 로마제국, 당제국, 몽골제국이 세계를 지배했던 것은 주체 세력이 당대 자연적, 사회적 환경에서 도드라진 생존 능력을 드러내었기 때문이다.

   

동시에 그들이 쇠퇴한 것은, 당대 자연적, 사회적 조건 변화로 더 이상 그들 생존 능력이 최적의 생존 능력에서 가장 형편없는 생존 능력으로 변모했기 때문이다.

   

해서, 우리는 국유본의 긍정적 측면을 우선 살펴보아야 할 것이다. 하면, 발견할 수 있는 국유본 장점은 무엇인가. 욕망의 지배이다.

   

   

"매슬로의 욕구 5단계설

   

인간의 욕구는 타고난 것이며 욕구를 강도와 중요성에 따라 5단계로 분류한 아브라함 매슬로(Abraham H. Maslow)의 이론이다. 하위단계에서 상위단계로 계층적으로 배열되어 하위단계의 욕구가 충족되어야 그 다음 단계의 욕구가 발생한다. 욕구는 행동을 일으키는 동기요인이며, 인간의 욕구는 낮은 단계에서부터 그 충족도에 따라 높은 단계로 성장해 간다. 이것이 욕구 5단계설이다. 1단계 욕구는 생리적 욕구로 먹고 자는 등 최하위 단계의 욕구이다. 2단계 욕구는 안전에 대한 욕구로 추위·질병·위험 등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욕구이다. 3단계 욕구는 애정과 소속에 대한 욕구로 어떤 단체에 소속되어 애정을 주고받는 욕구이다. 4단계 욕구는 자기존중의 욕구로 소속단체의 구성원으로 명예나 권력을 누리려는 욕구이다. 5단계 욕구는 자아실현의 욕구로 자신의 재능과 잠재력을 발휘해 자기가 이룰 수 있는 모든 것을 성취하려는 최고수준의 욕구이다."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470091

   

인드라가 비판적으로 매슬로 욕구 5단계설을 검토할 때, 매슬로의 욕구 5단계설에서 1, 2 단계는 인간을 포함한 생물의 공통 현상이다. 3단계는 인간과 동식물의 경계를 이루는 단계이다.

   

이에 대해 인드라는 인류가 세 가지 인류애를 지니고 있다고 본다 했다.

   

하나는 매슬로의 3단계로 소속감이다. 여러분이 술만 먹으면 친구, 남편, 상사 등에 대해 뒷담화하고 싶은 이유가 무엇인가. 소속감 = 존재감 때문이다. 이때, 소속감을 잘 드러내는 방법이 무엇인가. 고자질이다. 고자질은 쪽발 원숭이를 고발하는 내부고발자를 보듯 인류애를 드러내는 인류의 생존 방식이다. 하면, 왜 고자질인가. 인류애를 드러내는 데에 가장 쉬운 방법이기 때문이다.

   

두번째는 매슬로의 4단계로 기븐 앤 테이크(주고받기)이다. 이는 분업을 전제해야 하는 인류애이다. 어느 날 사람 다섯이 무인도에 표류해서 생존을 걱정할 때, 넷이 그 다섯 명에서 필요한 사람이라는 것을 입증한 반면, 한 명이 필요하지 않을 뿐더러 생존에 걸림돌이라는 평가를 다른 네 명에게서 듣는다면? 그 한 명은 무인도에서 더 살아갈 수 없는 것이다.

   

이 대목이 매우 중요한데, 왜 다섯 명이 다 같이 가지 못 하고, 한 명 이상이 희생되어야 하는가하는 문제이다. 3단계에서 기인한다. 1,2단계는 객관적이지만, 3단계는 객관적이면서 동시에 주관적이기 때문이다. 이 단계의 생존 능력이란 다 같이 살 수 있을 가능성과 다 같이 살다가는 모두 죽을 가능성을 모두 검토해야 하는 능력인 게다.  

   

세번째는 매슬로의 5단계로 자기 실현이다. 인류애를 표현하더라도 영웅적으로 움직인다. 우리가 예수, 부처, 노장, 마호멧 등을 이야기할 수 있는 것은 이들이 영웅적 행위를 했기 때문이다. 이들 영웅은 주객관적으로 사태를 직관할 수 있지만, 불행히도 다른 대다수 인류는 이 단계에 이르지 못한 채 생을 마감한다.

   

예서, 국유본은 현재 4단계까지 인류를 점령했다.

   

인류 대부분은 3단계이다. 나이가 많거나, 어리거나, 여자이거나, 유색인종이거나, 가난하거나, 장애인이거나 하는 이유로 약한 존재이다. 생리적 욕구와 안전 욕구를 충족시키기에도 부족한 삶을 살아가고 있다. 국유본 이전까지 권력이 세계를 지배할 수 있었던 것은 3단계 욕망을 지배했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강했다.

   

국유본이 오늘날 세계를 지배하는 이유는 3단계를 넘어서 4단계를 점령했기 때문이다.

   

기븐 앤 테이크. 교환. 자본주의의 패턴.

   

국유본이 오늘날 세계 권력을 유지하는 비결은, 국유본이 여러분 내심에 다음과 같은 메시지를 쉴사이없이 보내고 있기 때문이다.

   

- 나보다 나은 세계 권력이 있으면 나와 보라고 해?

   

직장에 꼴보기 싫은 넘이 한두명 꼭 있기 마련이다. 허나, 그 넘을 미워만 할 수 없는 이유가 있다면 무엇인가. 그 조직에 필수적인 인물이기 때문이다.

   

허나, 국유본은 5단계를 충족시킬 수 없다.

   

국유본이 5단계까지 인류를 점령했다면 완성 단계이기에 지금처럼 자신의 존재를 숨길 필요가 없다. 해서, 인드라 같은 인물을 모니터링하면서 예의주시하면서 5단계 점령을 준비중인 것이다. 

   

하여, 이 대목에서 번개에 나온 분들 중 성향 하나를 말씀드린다.

   

한 분 이상은 그간 살면서 평생 숙제로 여겼던 문제가 있는데, 인드라가 말해주어서 해소가 되었다고 말한다. 동시에 그 문제가 무엇인지를 말하지 않는다. 마치 인드라가 꿈 해몽을 열심히 하는데, 어느 순간 꿈 해몽을 듣던 분이 이제 더 이야기하지 않아도 되요, 깨닫게 되었어요, 라고 말하는 것과 같다. 인드라는 도대체 뭘 깨달은 것일까 하고 궁금하지만, 막상 깨달은 분은 별 말을 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 인드라도 경험이 쌓였는지 이제 궁금하지 않다. 그저 순리로 맡겨둘 뿐이다.

   

현재 국유본은 누군가에게는 최상의 대안이지만, 누군가에는 여전히 부족한 걸림돌이다.

   

후지산 대폭발에 이은 일본 침몰은 불가피한가 국유본론 백문백답

2012/03/03 03:33

http://blog.naver.com/miavenus/70132854938

   

   

   

   

   

국제유태자본론 백문백답 55 :  후지산 대폭발에 이은 일본 침몰은 불가피한가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12/03/03

   

1. 노르웨이 연쇄 살인마는 보디가드?

2. 스위스 비밀계좌 사건으로 UBS와 CS 순위가 뒤바뀐다?

3. 블루 브레인 프로젝트의 목표는 그렘린인가?

4. 복합 재난이 일어난 장소는 런던인가, 도쿄인가

5. 시간 여행이 가능한 것일까

   

한반도 평화와 통일, 경제 발전과 사회 복지를 위해

허세욱과 박정희의 이름으로

쪽발이에게 죽음을! 쪽발왕에게 천벌을!

쪽발 정은 총살로 2012년을 통일 원년으로!

진달래 혁명 만세!

   

일루미나티 카드 게임에서 게임 요소를 제거한 카드만을 선별했다.

   

   

   

   

    

   

911 테러 카드이다. 일루미나티 카드에서 911 테러 카드와 유사한 카드, 제목과 간단한 설명이 있을 뿐인 카드만을 선별했다. 

   

1. 노르웨이 연쇄 살인마는 보디가드?

   

   

   

"22일(현지시간) 노르웨이 수도 오슬로에서 약 30 떨어진 튀리피오르 호수에 있는 우토야 섬.

   

대부분 열네 살에서 열아홉 살가량의 청소년 650여명이 들뜬 마음으로 섬에 모여들었다. 매년 이맘때쯤 열리는 집권 노동당의 청소년 캠프에 참가하기 위해서였다. 공무원 또는 노동당원인 부모의 영향으로 캠프에 참가한 아이들에게 정치적 신념은 뒷전이었다. 내일이면 총리를 직접 볼 수 있다는 기대감, 여름 캠프에서의 로맨스. 아이들은 이런 것을 꿈꾸었다. 불과 몇 시간 후 닥칠 끔찍한 일은 상상도 하지 못했다.

   

오후 5시30분쯤, 오슬로 총리청사 인근에서 2시간 전 폭탄이 터졌다는 소식이 이곳에도 전해졌다. 아이들은 건물에 모여 폭탄테러 얘기를 나누고 있었다.

   

경찰복을 입고 배지를 단 한 남성이 건물 주변에 있었지만 아무도 의심하지 않았다. 그는 아이들에게 폭탄테러 사건 때문에 자신이 경계근무를 나왔다며 다들 모이라고 했다. 그는 오슬로 청사 인근에서 폭탄을 터뜨린 테러범 안데르스 베링 브레이비크(32)였다. 테러 직후 경찰복으로 갈아입고 유유히 이 섬으로 들어온 것이다.

   

이름을 엘리세(15)라고만 밝힌 생존자는 "경찰 복장의 남성이 모두 가까이 오라고 한 뒤 갑자기 가방에서 자동소총을 꺼내 쏘기 시작했다"고 AP통신에 당시 상황을 전했다.

   

영문 모를 총격에 아이들은 비명을 지르며 달아나기 시작했다. 폭 300m, 길이 500m인 작은 섬 전체에 공포가 급습했다. 헬렌 안드레센(21)은 건물 안에서 총소리를 듣고 2층 창문으로 뛰어내렸다. 총을 든 한 남자가 따라왔다. 안드레센과 친구들은 목숨을 걸고 뛰기 시작했다. 돌멩이에 걸려 넘어졌지만 가까스로 호숫가까지 도망쳤다. 테러범이 제발 물 속까지 따라오지 않기를 기도했다. 그러나 그는 헤엄쳐 달아나는 사람들을 향해서도 총을 쏘아댔다.

   

안드레센은 "그는 물가에 서서 소총을 들고 한 명 한 명을 겨눴다. 어린아이들을 향한 학살이었다"고 뉴욕타임스(NYT)에 말했다.

   

약 1시간30분간 범인 한 명이 섬 전체를 휘젓고 다닐 동안 살아남은 이들은 건물 바닥에 엎드리거나 바위틈 또는 언덕 곳곳에 숨을 죽이고 있을 도리밖에 없었다. 경찰은 오지 않았다. 범인은 숲과 절벽, 바위가 많은 해변을 샅샅이 뒤졌다. 섬과 육지를 연결해주는 다리는 없었다. 시간은 범인의 편이었다.

   

게다가 범인은 침착했다. 이미 여러 명을 사살한 뒤에도 태연하게 상황을 모르는 아이들에게 다가가 구해주겠다며 모이라고 했다. 아이들이 한곳에 모이자 그의 총은 다시 불을 뿜었다.

   

프라블린 카우어(23)는 바닷가에서 바닥에 엎드려 죽은 척하고 있었다. 카우어는 "정말 무서웠다. 범인이 주변에 총을 쏘기 시작했고, 나는 이제 끝났다는 생각을 했다"고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에 말했다. 약 1시간 후 비명소리가 잦아들자 겨우 고개를 들었다. 바닥은 피로 흥건히 물들어 있었다.

   

경찰이 현장에 도착한 것은 이미 최소 85명의 아까운 목숨이 사라진 뒤였다. 경찰의 늑장대응이 피해를 키운 셈이다. 희생자 대부분은 아프리카와 아시아에서 온 이민자 아이들이었다.

   

스베이능 스폰하임 경찰청장은 "헬리콥터를 구하지 못해 섬으로 건너갈 배를 찾다 보니 출동이 늦어졌다"고 해명했다. 범인은 경찰이 도착한 뒤 순순히 투항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공범 있나, 없나=범인은 단독 범행을 주장하고 있지만 경찰은 공범의 존재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 경찰이 공범 가능성에 무게를 두는 것은 사건 현장에 총을 든 사람이 한 명 더 있었다는 목격자들의 증언 때문이다. 90명에 가까운 사람을 1시간30분간 단독으로 살해하는 것도 현실적으로 어려운 일이다. 정부 청사와 우토야 섬 두 곳에서 잇따른 범행도 누군가의 도움 없이는 힘든 일이다. 경찰은 이에 따라 공범을 찾는 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AP통신에 따르면 노르웨이 경찰은 오슬로 동부 산업지대에서 차고 등을 급습했다. 그러나 급습 장소에서 폭발물 등 혐의점이 발견되지 않아 붙잡은 용의자 6명을 풀어줬다고 AFP통신이 전했다.

한승주 기자 sjhan@kmib.co.kr "

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kmi&arcid=0005188850&cp=nv

   

   

인드라는 이 사건을 접하자마자 국유본의 자작극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경찰복을 입고 배지를 단 한 남성이 건물 주변에 있었지만 아무도 의심하지 않았다. 그는 아이들에게 폭탄테러 사건 때문에 자신이 경계근무를 나왔다며 다들 모이라고 했다. 그는 오슬로 청사 인근에서 폭탄을 터뜨린 테러범 안데르스 베링 브레이비크(32)였다. 테러 직후 경찰복으로 갈아입고 유유히 이 섬으로 들어온 것이다. 이름을 엘리세(15)라고만 밝힌 생존자는 "경찰 복장의 남성이 모두 가까이 오라고 한 뒤 갑자기 가방에서 자동소총을 꺼내 쏘기 시작했다"고 AP통신에 당시 상황을 전했다."

   

노르웨이 정권 대응책을 보면 이미 이 사태를 사전에 알고 있었다는 듯이 차분하기 그지없다.

   

"노르웨이 관련 줄줄이 오보 사태, 너무 심하다! 

   

1. 노르웨이는 21년이 법정최고형? No, 사실상 종신형!

   

국내 언론들이 노르웨이 테러 용의자에 대한 수사와 재판 소식을 다루면서 용의자 아르네스 베링 브레이빅이 최고 징역 21년형을 받게 된다고 보도했다. 관련 기사들은 '53살에 감옥에서 나온다', '21년이면 징역형이 끝난다' 등 100명 가까이 살해한 테러범에게 징역 21년이면 너무 가볍지 않느냐는 논조들 일색이었다. 21년 형에 그치는 이유로 우리 언론들은 노르웨이 법정 최고형이 징역 21년이기 때문에 그렇다고 설명했다.

   

노르웨이의 법정 최고형이 징역 21년인 것은 맞다. 노르웨이는 1876년 이후 사형을 집행하지 않다가 1905년에 사형제를 공식 폐지했다. 그리고 2002년 무기징역형 마저 폐지해 최고 형량이 21년이다. 노르웨이는 살인 사건 자체가 적고(1년에 20건 내외) 범죄 동기도 개인적인 것이 대부분이어서 경찰의 권한도 적고 형량도 가볍다고 한다.

   

그러나 노르웨이에서는 피고에게 선고한 징역형이 끝나는 시점에 다시 5년을 연장할 수 있는 권한이 법정에 있다. 이 권한은 복역이 끝날 때마다 무제한으로 적용될 수 있다. 개인의 신체적 자유를 구속하는데 20년의 세월이라면 상당히 치명적일 것이므로 그 이후는 신중하게 판단해야 한다는 취지에서 21년을 상한선으로 하고 그 이후는 5년 씩 끊어서 연장 여부를 판단하도록 한 것이다. 사회에 복귀 시킬 수 없을 만큼 위험하다 판단되면 계속해 5년 씩 연장되니 테러범이자 확신범인 브레이빅은 실제 무기징역형 내지는 종신형을 살게 될 것으로 보인다. (종신형 또는 무기징역 중 어느 것으로 봐야 할지는 가석방이나 특별 사면복권, 가족과의 면회 허용 등을 고려해 판단할 문제로 보인다). 어쨌든 우리 언론들은 노르웨이 형법 시스템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채 최고 형량에만 주목해 오보를 쏟아내고 말았다.

   

이번 오보 사태는 국내 언론사에 외신을 공급하는 연합뉴스에서부터 빚어졌다. 연합뉴스가 24일 일요일 밤 9시27분에 송고한 <노르웨이 테러범 최고형량이 21년인 이유는?> 기사에는 노르웨이에 사형제가 없고 법정최고형은 징역 21년이라고만 적혀 있다. 복역이 끝날 때 마다 심사를 통해 5년 씩 연장할 수 있다는 내용은 빠져 있다.

   

그 후 25일 아침 10시 14분에 송고된 <노르웨이서 법정 최고형 강화 여론 고개> 기사에는 형기 만료 때 5년 씩 연장이 가능하다는 내용이 슬그머니 들어가 있다. 그러면서 이번 사건으로 인해 21년이라는 법정 최고형을 더 강화하자는 요구가 강해지고 있다고 포장을 새로 해 내놓았다. 결국 24일 자 연합뉴스의 보도를 급히 받아 쓴 언론사들은 테러범 브레이빅이 기껏해야 징역 21년형으로 끝날 것이라고 오보를 냈고, 다음 날 받아 쓴 언론사도 무게는 '징역 21년형이 법정최고형'이라는 점을 강조했지만 '5년 씩 연장도 가능'은 하다고 단서를 달아 오보는 면했다.

   

일부 언론사는 25일 오후에도 '브레이빅이 최고 21년 형에 불과해 너무 가벼운 처벌을 받는다'고 오보를 계속 내보내기도 했다.

   

노르웨이 형법에 5년 연장 조항이 있다며 국내 언론의 오보를 가장 먼저 지적한 사람은 인터넷 청년대학생 언론'고함 20'의 유럽 특파원(노르웨이 오슬로 대학 교환학생 출신)이었다. 연합뉴스가 '고함 20' 특파원의 지적을 트윗이나 블로그를 통해 접한 뒤 급히 2차 보도를 한 것인지는 확인되지 않는다.

   

2. 노르웨이 테러범이 한국 가부장제를 신봉한다고?

   

노르웨이 테러범이 "한국,일본처럼 가부장제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는 기사도 이목을 끌었다. (<노르웨이 테러범 한,일처럼 가부장제 회복> 연합 25일 새벽 5시50분 발 기사.) 이를 시작으로 쏟아진 우리 언론의 보도 내용은 대략 이러하다.<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가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브레이빅은 유럽 독립선언문이라는 선언문을 통해 페미니즘에 대한 혐오감을 드러냈고 가부장제 회복을 강조했으며, 그 대안으로 일본이나 한국이 모델이라고 주장했다. 또 유럽이 한국이나 일본처럼 되는 것을 보고 싶고 한국과 일본이 보수주의나 민족주의와 가까운 것으로 본다고 주장했다.> '한국을 동경한 노르웨이 연쇄 살인마', '노르웨이 테러범 한국처럼 가부장제 본받자 주장''여성들 순종하는 한국이 좋다고'..... 이런 제목의 기사들이었다. 이 같은 내용이 보도되자 시민들은 '뭐냐, 이것도 유럽에 번지고 있는 한류냐?'며 몹시 놀라는 반응이었다.

   

텔레그래프 지가 인용한 선언문 내용은 아래와 같다. (트위터 아이디 'narciman' 인용)

   

"Breivik's aim, he says, is to achieve a "monoculture" modelled on Japan or South Korea. These "role models", he says, "represent many of the European classical conservative principles of the 1950s" because they are "scientifically advanced, economically progressive" societies "which will not accept multiculturalism or Cultural Marxist principles". He adds that they are today the most peaceful societies "where you can travel freely everywhere without the constant fear of getting raped, ravaged, robbed or killed". (텔레그래프 기사 원문 : http://goo.gl/q4sCZ )

   

텔레그래프 지가 보도한 이 내용에는 가부장제도와 관련한 내용은 없다. 그러나 텔레그래프 지가 미처 다 싣지 못한 브레이빅의 선언문 속에 들어간 내용을 종합하면 다음과 같다.

   

The closest similarity you will find and a good comparison is especially the Japanese and South Korean societies and to a certain degree the Taiwanese model. These three models contain a majority of all the political principles we seek to restore. They represent many of the European classical conservative principles of the 1950's (culturally) with modern twists; in other words a monocultural, scientifically advanced, economically progressive society with an exceptional level of welfare but which will not accept multiculturalism or Cultural Marxist principles. Japan, South Korea and Taiwan are today the most peaceful societies due to their monocultural model. Crime is more or less non-existent and you can travel freely everywhere without the constant fear of getting raped, ravaged, robbed or killed. They have embraced many positive aspects of globalism but have rejected many of the negative aspects. The fundaments of the patriarchal structures and family values are very strong in these three countries as the wave of feminism lacked several catalyst components (which made it a lot less potent) due to the rejection of multiculturalist/cultural Marxist thought during the 60s and 70s. Japan, South Korea and Taiwan are today our role models for the conservative movement. They are peaceful and anti-imperialistic just like we have aspirations to be.

   

(Japan Probe 기사 원문 : http://goo.gl/sWIjP )

   

요약하자면 "다문화주의, 문화적 마르크스주의가 지배하는 노르웨이와 달리 단일문화를 보존하면서 과학적으로 발전했고 경제적으로 진보한 롤 모델로 일본 또는 한국을 꼽을 수 있다. 1950년 대 유럽의 정통 보수주의가 지녔던 원칙들을 잘 보여주고 있다. 두 나라는 강도, 강간, 살해 등 범죄에 대한 공포 없이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평화로운 나라다.......한국, 일본, 대만은 세계화의 장점은 흡수하고 단점은 배제하며 평화적이고 반제국주의적이면서도 가부장제와 가족의 가치가 매우 강한 나라들이다"라는 것이 핵심 내용이다.

   

결국 브레이빅이 지녔던 생각들은 극우민족주의, 문화적 보수주의, 반(反)여성주의, 반(反)마르크스주의, 기독교 근본주의 전통적 가족의 가치 등이 뒤섞인 혼돈 상태로 보인다. 우리 언론들은 이들 어휘 중 한 두 개를 부각시킴으로써 혼돈을 초래한 셈이다.

   

3. 노르웨이 관련 언론 오보는 아기가 헬리콥터 설명하는 꼴?

   

이 사건 초기에도 서구 언론들은 확인도 않은 채 섣불리 알카에다 등 이슬람 테러집단의 연관성을 언급하며 추측 보도를 내보내 문제가 되고 있다. 서구 언론들은 테러 전문가, 안보 전문가들을 동원해 이슬람 근본주의를 들먹이며 오보를 쏟아냈다. (<미디어 오늘> 참조)

   

뉴욕타임즈 - '문명의 충돌'워싱턴 포스트 - '이슬람 테러리즘의 결과다. 미국의 국방예산을 줄여서는 안된다'

   

당연히 우리 언론들도 <알카에다의 보복일 가능성>, <현지 언론은 국제 테러조직 알카에다의 테러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등의 보도를 내놓았다. 이에 대해 <알자지라> 방송은 "언론들의 보도태도가 편협하고 광신적인 믿음이 주류 언론을 장악하고 있음이 드러난 것이다"라고 비판했다. <미디어 오늘>이 인용한 가디언 칼럼니스트 찰리 브루커의 질책은 몹시 아프다. "아장아장 걷는 아이가 헬리콥터 작동방식에 대해 가설을 세우는 꼴......"

   

노르웨이는 우리에게 너무 먼 나라이고 그 나라의 정치사회적 이슈 및 보수우익에 대한 연구도 극히 미미하다. 해당 분야의 전문가 자원도 찾기 어려운 만큼 현지 교민 1~2명의 코멘트에 전적으로 의존하는 보도는 당분간 신중해야 한다. 노르웨이 관계 당국의 공식 코멘트가 없는 외신 보도내용 역시 맹목적으로 인용해선 곤란하다."

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1869538

   

친일 조중동은 물론 쪽발찌라시 한경오프엠이 신나게 보도했는데, 한걸레를 비롯한 쪽발찌라시들이 이에 대해 정정 보도를 하였는지 의문이다.

   

   

   

   

   

2. 스위스 비밀계좌 사건으로 UBS와 CS 순위가 뒤바뀐다?

   

지난 스위스 비밀계좌 사건. 노비네파 UBS가 당했다. 그로 인해, 뉴라이트 CS가 반사 이익을 챙겼다.

   

"크레디트 스위스(CS)가 올해는 스위스 최대은행 UBS를 앞지를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금융위기를 겪으면서 두 은행 간의 서열도 서서히 바뀌게 됐다는 것이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오랫동안 스위스 금융업계의 2인자에 머물렀던 CS는 작년 총 353억 스위스프랑(SFr)의 신규 예금을 확보한 반면 UBS는 오히려 900억 스위스 프랑의 자금이 빠져나갔다고 보도했다. 2008~2009년 사이 UBS의 순인출 규모는 1970억 스위스프랑을 기록했고, CS는 약 800억 스위스프랑을 끌어 모았다."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0021214244605829

   

한국과도 협정을 하여 스위스 비밀 계좌도 더 이상 안전하지 않다.

   

"'이젠 어디 숨겨?' 스위스 비밀금고 빗장 풀려

   

3면2단| 기사입력 2012-03-02 01:31 | 최종수정 2012-03-02 08:11

   

국세청, 스위스 비밀계좌의 한국인 돈 하반기부터 열어본다

   

스위스 은행의 비밀금고 빗장이 풀렸다. 올 하반기부터 한국인이 스위스 비밀계좌에 숨겨둔 돈을 국세청이 들여다볼 수 있게 된다.

   

국세청은 지난해 6월 국회에 제출된 한·스위스 조세조약 개정안이 국회 비준 동의를 마쳤다고 1일 밝혔다. 이 개정안엔 국내 개인·기업 명의로 스위스에 개설된 계좌 명세와 금융거래 내역을 교환하는 내용이 담겼다. 기업이 스위스 은행에 숨겨둔 비자금이나 부유층이 탈세를 위해 빼돌린 금융자산 내역을 국세청이 확인할 수 있는 것이다. 이 조세조약 개정안은 스위스 의회가 비준안을 처리하는 7월 이후 발효될 예정이다.

   

그동안 스위스 은행은 비밀주의 원칙을 고수해왔다. 이 때문에 국세청은 세무조사 과정에서 자금이 스위스 계좌로 흘러들어간 정황을 포착해도 정보를 확인할 길이 없었다. 지난해 2월 스위스 국세청이 한국에 배당세액 58억원을 돌려줬을 때도 마찬가지였다. 당시 스위스 국세청은 스위스에 거주하지 않는 사람이 스위스 계좌를 통해 한국 주식에 투자한 사실을 확인했다. 그런 다음 이들이 배당으로 받은 수익의 5%(58억원)를 배당세로 걷어 한국 국세청에 지급했다. 이 때문에 스위스 계좌를 통해 국내 증시에 투자한 수상한 자금이 1조원가량 된다는 사실이 드러났지만 정작 돈 주인이 누군지 파악할 수 없었다. 스위스 과세당국이 그 세금을 누구로부터 거뒀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 제공을 거부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 검은돈의 은닉처를 공개하라는 국제사회의 압력이 거세지면서 스위스의 비밀주의 원칙도 깨지기 시작했다. 미국 국세청(IRS)은 2009년부터 스위스 은행들을 압박한 끝에 2010년 스위스 최대 은행 UBS로부터 탈세혐의 미국인 4450여 명의 명단을 넘겨받았다. 지난해엔 독일·영국 정부도 자국민 명의 계좌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협정을 스위스와 맺었다. 우리나라가 이번에 조세조약을 개정하게 된 것도 이런 국제적 추세에 따른 것이다.

   

정보 교환은 국세청이 국내 탈세 혐의자 명단을 넘기면 이들이 보유한 스위스 내 모든 금융계좌 정보를 받는 식으로 이뤄지게 된다. 이번 개정안의 소급적용 시기는 지난해 1월 1일이다. 국세청은 그 전에 개설된 계좌라 해도 지난해 1월 1일 현재 운영 중이라면 관련 정보를 달라고 요구할 계획이다. 국세청 박윤준 국제조세관리관은 "스위스 비밀계좌에 몰래 돈을 넣어둔 우리나라 국민에 대한 탈세 혐의 추적이 드디어 가능하게 됐다"며 "역외 탈세의 적발뿐 아니라 예방 효과도 클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조약에 따른 금융정보 요구는 국세청만 할 수 있다. 검찰이 수사상 스위스 계좌 정보가 필요한 경우에도 국세청을 통해 자료를 요청해야 한다. 단, 정보 제공은 탈세 혐의자에 한정된다. 다른 범죄는 해당되지 않는다. 검찰 관계자는 "범죄 혐의가 있는 관련 재산에 대해 확인할 수 있다면 지금까지 어려움을 겪었던 해외 금융 수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애란 기자 aeyani@joongang.co.kr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25&aid=0002188132&sid1=001

   

허나, 인드라는 강조했다. 전두환, 쪽발 돼중 비자금 같은 것은 여전히 드러나지 않을 것이라고. 단지, 피라미들만 가끔 적발할 것이다.

   

   

   

   

   

3.  블루 브레인 프로젝트의 목표는 그렘린인가?

   

"지난달 22일 저녁 스위스 제네바에서 기차로 1시간가량 북쪽으로 올라가 레만 호,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등으로 유명한 도시 로잔에 도착했다. 이튿날 20분 정도 지하철을 타고 유럽의 매사추세츠공대(MIT)라고 불리는 로잔공대에 들어섰다. 'AAB 114.' 로잔공대의 '뇌·의식연구소' 방 번호가 적힌 메모지를 보며 건물로 들어갔다. 미로처럼 좁고 복잡한 복도 몇 개를 지나 연구실을 찾았다. "똑똑, 한국에서 취재하러 왔습니다"라고 말하자 로잔공대 뇌정신연구소 소장인 헨리 마크람 생명과학과 교수(사진)가 반갑게 맞았다. 마크람 교수는 인사가 끝나자마자 "일단 눈으로 봐야 우리가 무엇을 하는지 이해할 수 있다"면서 '영상정보실'로 데려갔다.

   

슈퍼컴퓨터 속에 '가상 뇌' 만들고 뇌 기능 연구

   

대형 스크린에는 신경세포인 뉴런 영상이 3차원(3D)으로 펼쳐져 있었다. 동물의 뇌신경세포가 미세한 전기신호로 정보를 전하는 과정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영상이다. 화면 속 뉴런의 한쪽 끝(수상돌기)에 '자극'을 주자 붉은색과 파란색 빛이 위쪽(핵)으로 흘러갔다. 강한 자극은 붉은색을 띠었고, 약한 자극은 파란색으로 나타났다.

   

이 영상은 실제 동물의 뇌신경 세포를 찍은 것이 아니다. 뇌신경연구로 저명한 마크람 교수 연구팀이 슈퍼컴퓨터로 만들어낸 '인공 신경', 즉 '가상 뉴런'이다. 마크람 교수는 "이러한 뉴런을 한 가닥씩 모아 실험용 생쥐의 두뇌를 가상으로 만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연구팀이 '블루 브레인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슈퍼컴퓨터를 이용한 뇌 연구에 뛰어든 것은 6년 전인 2005년이다. 2005년 무렵 뇌과학자 대다수는 자기공명영상(MRI) 장치 등을 이용해 '뇌 기능 해석'에 집중하고 있던 터라 동물의 뇌 구조를 컴퓨터 속에 '개념'적으로 만든다는 마크람 교수의 시도는 파격적이었다. 기존의 뇌 연구가 동물의 뇌를 '들여다보는' 연구였다면 이 연구는 인간의 뇌를 컴퓨터로 '만들어 보는' 연구다.

   

연구팀은 IBM이 지원한 슈퍼컴퓨터 '블루진'을 이용했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이 연구용으로 운영하는 '슈퍼컴퓨터 4호기'의 6분의 1 정도 성능이지만 그 당시에는 '최강'이라는 소리를 들었다.

뉴런 1개서 시작…2023년, 인공두뇌 개발 목표

   

연구팀은 연구 첫해에 뇌신경세포의 기본이 되는 뉴런 하나를 만들었다. 뉴런 1개를 컴퓨터로 구현하는 것은 간단하다. 신경돌기 끝에서 신호를 받아들여 신경 세포핵 쪽으로 전달하는 기능이 전부라 프로그래머라면 쉽게 할 수 있다. 하지만 2개부터는 차원이 다르다. 연구팀은 같은 해 뉴런을 하나 더 추가한 다음, 2개의 뉴런이 전기신호를 주고받을 때 생기는 간섭현상까지 고려해 시뮬레이션을 마쳤다.

   

2008년에는 뉴런을 1만 개까지 늘려 생쥐의 대뇌신피질 한 부분을 만들어내는 데 성공했다. 대뇌신피질은 뇌에서 언어와 인지작용을 담당하는 곳으로 인간 사고활동의 핵심이 되는 곳이다. 연구팀은 뉴런 수를 점점 늘려 최근 100만 개로 메조서킷(mesocircuit)을 구현하는 데 성공했다. 펠릭스 쉬르만 연구원은 "메조서킷은 사고현상의 기본이 되는 '의식신경상관(NCC)' 신경세포구조 100개를 모아 '뇌 회로'를 구성한 것"이라며 "2014년까지는 생쥐의 뇌 전체를 시뮬레이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생쥐의 뇌 전체를 시뮬레이션하려면 약 1억 개의 뉴런이 필요하다.

   

연구팀은 올해 인간 뇌 연구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최종 목표는 2023년까지 인간의 뇌를 컴퓨터 속에 만들어내는 것이다. 결코 쉽지 않은 일이다. 인간의 뇌 구조는 생쥐의 1000배 이상 복잡하다. 뉴런을 1000억 개 이상 설계해야 한다.

   

이를 위해 연구팀은 지금까지의 연구 성과를 토대로 '휴먼 브레인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있다. 이미 유럽연합(EU)에 예산신청을 마쳤으며 슈퍼컴퓨터의 용량을 늘리는 등 연구 규모를 키워갈 방침이다. 마크람 교수는 "인간의 뇌를 슈퍼컴퓨터 속에 가상으로 만드는 '뇌 소프트웨어'가 완성되면 합성 신경전달물질이나 여러 향정신성 약품 제조기업들이 동물실험 없이 시뮬레이션을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뛰어난 인공지능 로봇도 개발할 수 있다"고 말했다.

   

:'블루 브레인 프로젝트':

   

인간의 뇌를 세포 하나부터 만들어가는 스위스 로잔공대 뇌의식연구소가 진행중인 '블루 브레인 프로젝트' 현장을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의 슈퍼 컴퓨터 전문가와 함께 찾았다. 대용량의 슈퍼컴퓨터 속에 인간의 뇌를 '가상으로' 만들어 보는 곳이다. 뇌세포 하나를 가상으로 만든 다음 이런 뇌세포 1000억 개를 모아 인간의 뇌로 바꾸겠다는 것.

로잔=전승민 동아사이언스 기자 enhanced@donga.com"

http://news.donga.com/3/all/20111014/41089638/1

   

이미 일어난 일이 아니라 가까운 미래에 일어날 일. 환타지 영화에나 나올 법한 그렘린이 현실에 등장한다면? 다들 웃을 것이다. 인드라도 처음에는 어이가 없었다. 허나, 인드라는 잠시 뒤 생각을 달리했다. 이 카드를 보고 블루 브레인 프로젝트를 떠올렸다. 국유본이 인공두뇌 두뇌를 장착한 생쥐를 세상에 노출시킨다면?

   

   

   

   

   

4. 복합 재난이 일어난 장소는 런던인가, 도쿄인가

   

일각에서는 2012년 런던올림픽 때 복합 재난이 일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하면, 과연 런던 올림픽 때 복합 재난이 발생할 것인가.

   

인드라 생각은 회의적이다. 이유는 카드에서 묘사한 시계탑 모습과 빅벤과 와코를 비교하면 와코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런던은 지진 기록이 없다.

   

반면, 현재 도쿄는 어떠한가.

   

http://www.japanquakemap.com/

   

"[日 대지진 1년] 잊을 만하면 또 흔들… 규모 5 넘는 강진 잇따라

A16면3단| 기사입력 2012-03-02 03:08

   

日 정부, 대피훈련 강화

   

'3·11 대지진' 1주년을 앞두고 규모 5 이상의 지진이 잇달아 발생, 일본인들을 불안하게 하고 있다.

   

1일 오전 7시32분 도쿄 북부 이바라키현 앞바다에서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했다. 도카이(東海) 제2원전과 핵연료 가공공장이 있는 도카이무라(東海村)에서 진도 5, 도쿄 중심가에선 진도 3이 관측됐다. 원전시설에는 이상이 없었지만, 지진으로 인해 신칸센과 철도 등이 일시적으로 운행을 중지했다. 이바라키현 북부에서는 지난달 19일에도 규모 5.2의 지진이 발생했다.

   

전날(지난달 29일) 밤 11시32분쯤엔 도쿄 북동부의 지바현 앞바다에서 규모 5.8의 지진이 발생했다. 도쿄에서도 강한 흔들림이 감지됐으며, NHK 방송은 정규 방송을 중단하고 지진 관련 속보를 내보냈다.

   

'3·11 대지진'이후에 지진이 빈발했다. 하지만 최근 후지산 폭발설이 나도는 데다 '3·11 대지진' 1주년을 앞두고 도쿄권에서 지진이 잇달아 발생하자 일본인들은 1년 전의 악몽을 떠올리며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일본 정부는 도쿄권에서 있을지 모르는 대규모 지진에 대비, 재해 시 대피훈련을 강화하고 있다.

[도쿄=차학봉 특파원 hbcha@chosun.com"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23&aid=0002365861&sid1=001

   

   

일본 후지산 분화 징조(?) - 정상부 잔설 눈에 띄게 녹아...

기사입력: 2012/02/05 [02:51]  최종편집: ⓒ ??화??棺1

박진호기자

  

사진 - 인터넷(http://news020.blog13.fc2.com/?no=2080) 캡쳐

   

  

   

[문화저널21·이코노미컬쳐 박진호기자] 일본열도가 후지산 폭발과 관련된 루머로 들썩이고 있다. 지난해 센다이 지역의 지진과 쓰나미로 큰 피해를 입었던 일본은 올 초 진도 5의 지진이 몇차례 발생하며 꾸준히 대지진과 후지산 폭발의 가능성이 제기되어 왔다.

   

지난달 말부터 후지산 인근지역에 지진이 잇따르며 일부 전문가들이 후지산의 마그마를 자극해 화산 폭발로 이어질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기했고, 도쿄대학 지진연구소는 도쿄를 중심으로 한 지역에서 규모 7.0 이상의 직하형 지진이 4년 내 발생할 확률이 70%라고 발표하기도 했다.

   

일본 기상청은 후지산 주변의 지진과 후지산은 직접적인 관련이 없다고 밝히고 있지만, 일본에서는 최근 후지산에서 수증기가 피어올랐다거나, 일대에서 물이 분출하는 이상현상등이 이어지고 있다며 후지산 폭발과 관련하여 각종 루머가 난무하고 있다.

   

최근에는 인터넷에 후지산 정상부의 눈이 몇 년 사이 눈에 띄게 녹은 모습이 카메라에 담겨 더욱 일본인들을 불안하게 하고 있다. 사진을 접한 우리나라의 네티즌들도 최근 날씨가 추웠는데도 불구하고 눈이 녹은 이유가 의심스럽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후지산이 화산 폭발을 일으키게 되면 사상자와 큰 피해는 물론, 도쿄를 중심으로 한 일본 관동지역의 기능이 마비되는 것을 피할 수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후지산의 가장 최근 분화는 지난 1707년으로 알려져 있다. 

http://www2.mhj21.com/sub_read.html?uid=49853&section=section3

   

복합 재난이란 두 가지 이상의 재난이 동시에 발생하는 것을 말한다. 지진과 쓰나미. 지진과 후지산 폭발. 지진과 원자로 파괴 등 현재 일본만큼 적당한 장소는 없다.

   

일본에서 복합재난이 발생한다면, 이는 쪽발이들의 자업자득이 아닌가 싶다.

   

관동대지진 때도 엉뚱하게도 한국인에게 죄를 묻고,

작년 대지진 때 한국인이 열심히 도왔건만,

독도 문제를 꺼내는 적반하장을 보이지 않나,

이재민을 도우라고 보낸 성금을 남용하여 포경선을 사는데 썼다.

   

  •    

    출처 : http://v.daum.net/link/23393110?CT=WIDGET

       

    한반도 침략도 부정하고,

    난징 학살도 부정하는

    원숭이 쪽발이 색희들에게

    자비란 없다.

       

     http://blog.naver.com/jinbu0421/10131772662

       

       

       

       

       

    5. 시간 여행이 가능한 것일까

       

    후지산 폭발과 같은 사건을 인간이 인위적으로 일으키기에는 불가능하다고 본다. 만일 후지산 대폭발이 일어난다면, 믿기 힘들지만, 시간 여행 가설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미래에서 왔다면, 예측이 가능할 터.

       

    과연 그럴까. 해서, 국유본이 그간 신적인 능력을 보였던 것일까. 여전히 인드라는 이에 대해 회의적이다.

       

국제유태자본론 백문백답 54 : 일루미나티 카드 국유본론 백문백답

2012/03/01 05:44

http://blog.naver.com/miavenus/70132697348

   

   

   

   

   

국제유태자본론  백문백답 54 : 일루미나티 카드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12/03/01

   

1. 스티브 잭슨과 일루미나티 카드

   

일루미나티 카드게임의 진실을 파헤친다

   

1995년 스티브 잭슨이라는 게임 제작자가 일루미나티 카드게임을 발매한다. 발매후 일루미나티 카드게임이 유명세를 타게 된 것은 바로 2001년 911 테러사건을 정확하게 예언 했다는 것이었다.

   

   

   

   

   

   

스티브 잭슨의 게임은 그 독특한 분위기에서 대단한 호평을 얻고 있는데, 이 일루미나티를 보면 스티브 잭슨의 그 분위기란 어떤 것인가를 느낄수 있다. 오죽했으면, 스티브 잭슨 게임즈의 로고가, '눈달린 피라미드'이다. 이 눈달린 피라미드는 원래 일루미나티를 나타내는 로고였었다.

   

일루미나티라는 게임이 어떤 것인가를 알기 위해서는 우선 이 게임의 세계관인 음모론 (Conspiracy Theory)에 대해서 이해를 해야 한다. 음모론이란, '이 세계에서 발생하는 모든 일들은 우리가 미처 알지 못하는 조직들의 음모에 의해 일어나며, 우리의 생활은 그 음모의 영향을 받는다'라는 것이다.이해하기 쉽게 설명하자면, 엑스파일이나 맨 인 블랙 등의 영화나, 맥스웰 외계인 필름 사건, JFK 암살 CIA 사주설, 챌린저호 폭파 KGB 배후론, 모사드의 WTC 파괴사주 등의 온갖 구설수와 억측과 소문들이 모조리 "사실!"이며, 우리 주위에서 일상적으로 일어나고 있다는 것이 이 음모론의 핵심인 것이다.

   

   

   

일루미나티 게임을 뜯어보면, 상당히 많은 양의 카드가 나온다. 정확히는 106장 이다. 이 카드들은 거의 전부 전세계의 '조직'들을 나타낸다. 이 게임은 조직카드들을 '공격'하고, ' 지배'하고, '이용'하고, 일루미나티간에 '협력'과 '배신'을 함으로써 세계를 정복하는 것이 목적인 게임인 것이다.

   

이 게임의 묘미는 역시 음모론이라는 테마를 잘살린 분위기와 독특한 시스템에 있다. 이 게임의 시스템은 다른 어떤 게임에서도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협상과 음모를 이끌어내는 요소가 많은데, 협상과 음모를 끌어내지 못하는 플레이어끼리라면, 게임의 재미가 반감된다는 뜻도 된다. 게임을 즐기는 과정속에서 팽팽한 긴장감과, 자신의 수를 짜내는 즐거움을 한껏 즐길수 있는 멋진 게임인 것이다. "

http://blog.naver.com/miavenus/memo/70132697205

   

일루미나티 카드 게임은 1975년에 나온 "Illuminatus! Trilogy"라는 소설을 "영적 안내서"로 삼아 1982년에 게임으로 출시했다고 한다. 이후 꾸준히 보정하여 1995년에 발매한 것이 대히트를 쳤다. 이후 1999년까지 증보판을 만들어 여러 버전의 일루미나티 카드 게임이 나왔다. 

   

해서, 한국에서도 구입하는 이들이 있다. 옥션 경매를 보면, 미국에서 이 카드를 구입하였는데, 자신이 본디 찾던 카드 버전이 아니어서 6만원에 되판다고 했다.

   

일루미나티 카드 게임이 대박이 난 데에는 노이즈마케팅이 크게 한 몫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첫번째 계기는 1990년 일루미나티 카드게임 제작사에 미국 첩보부가 들이닥쳐서 관련 자료를 가져갔다는 것이다. 이를 정보 자유화란 명분으로 당국에 요구하여 자료를 되찾는 과정에서 스티븐 잭슨 게임제작사가 유명해져서 1995년 일루미나미 카드 게임 발매가 지대한 관심을 받았다는 것이다.

   

두번째 계기는 2001년 911 테러 사건이다. 일루미나티 카드에 911 테러 사건을 시사하는 카드가 둘씩이나 있었기 때문이다.

   

세번째 계기는 최근이다. 기름 오일 누출 사건, 쓰나미 등의 사건 때문이다.

   

흥미롭게도 이러한 계기들은 십년을 주기로 일어나고 있다.

   

우리는 여기서 스티브 잭슨이 국유본 멤버인가 아닌가를 따질 필요는 없을 것이다. 그가 국유본 멤버이든, 아니든, 상관없이 국유본이 일루미나티 카드 게임을 활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여, 일루미나티 카드 게임을 분석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2. 일루미나티 행동이 요구된다?

   

분석을 위해 http://yesu.net/index.php?page=11&document_srl=469742 에서 도움을 받았다.

   

인드라는 일루미나티 카드 게임하는 방법을 모른다. 인드라는 유희왕 카드 게임도 모른다. 포커나 화투치는 것만 안다.

   

허나, 대개의 게임이란 쉬운 게임에서 응용한 것들. 해서, 인드라는 내 멋대로 규칙을 만들어서 게임을 하는 습성까지 있기에 인드라가 추정을 해본다. 맞을 지는 장담 못한다. 또 안 맞으면 어떠랴. 인드라 규칙대로 게임하면 되는 것이다.

   

   

하나, 인터넷 고스톱으로 이해해보자. GOAL(목표) 카드가 몇 장 안 보인다. 해서, GOAL 카드를 쥐고 있거나, GOAL 카드가 뒤집어서 나왔을 때, 승리 여부를 결정한다. 인터넷 고스톱에서는 싼 걸 먹거나 하면 상대에게 피를 요구할 수 있다. 고스톱 패에는 상대에게 피를 요구하라고 써 있지 않지만 사전에 규칙을 정했기 때문이다.

   

헌데, GOAL 카드에는 요구하는 것이 없다. 하여, 인드라는 이를 카드를 쥔 사람이 행하는 것이라고 본다. 즉, 카드 게임 도중 상기한 GOAL 카드를 꺼냈다면, GOAL을 외친 뒤, 카드대로 거짓 선지자들을 몰아내는 퍼포먼스를 하든가, 역사적 사례를 제시하든가, 혹은 사전에 약속한 언행을 한다는 식이라고 보는 것이다.

   

   

   

   

   

   

   

   

   

   

   

   

   

   

   

   

   

   

   

   

   

   

   

   

   

   

   

   

둘, GOAL 패가 나오지 않더라도 이기는 방법이 있는 것같다.

   

사전에 이 카드로 이기려면 무슨 무슨 카드를 함께 가지고 있거나 아니면 이 카드를 제시했을 때 상대가 특정 카드를 내보이면 게임이 계속 진행되지만, 그 특정 카드가 없으면 승리하는 게임인 게다. 

   

상기한 '테이프 런 아웃 카드가 이를 보여준다. 카드 게임을 포기하거나 일루미나티 행동을 요구한다. 이 카드가 나오면, 상대는 게임을 포기하든가, 아니면 일루미나티 행동을 보여주어야 하는 것이다.

   

고스톱에서 설사한 것을 먹으면 상대에게 피를 요구할 수 있다. 헌데, 상대가 피가 없다면? 고스톱에서는 상대가 피가 없으면 받아내지 못한다. 허나, 일루미나티 게임에서는 상대가 피가 없다면 게임을 포기하라고 하는 것이다.

   

예서, 일루미나티 게임을 보니 주사위가 둘이고, 바둑돌과 피라밋 같은 것들이 있었다. 해서, 일루미나티 행동이니 마법이니 컴퓨터이니 UFO이니 우주이니가 요구된다는 것은 이런 바둑돌이나 피라밋 같은 것을 달라는 것이 아닐까. 만일 줄 바둑돌 같은 것이 없으면 게임을 포기해야 하는 것이고.

   

이때, 마법과 우주, 과학, 컴퓨터, 정부, 교회, UFO와 다른 일루미나티, 일루미나티 행동이란 무엇일까. 게임 규칙이야 바둑돌이든, 무엇이든 정하면 되지만, 그들이 정한 의미가 궁금한 것이다. 해서, 관련 카드들을 모두 모아본 것이다.

   

인드라가 추론한 바는, 일루미나티란 조직을 말한 것이거나 아니면 논리적으로 설명이 되지 않는 현상을 말하는 것같다.

   

가령 머피의 법칙이 예다. 왜 이런 일이 생기는지 모른다. 허나, 인드라도 겪었고, 여러분도 겪은 바가 있을 것이다. 왜 이런 일이 일어나지? 헌데, 이런 현상에 대해 머피의 법칙이라고만 할 뿐,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 없다. 단지 재수가 없을 뿐???

   

이 게임 명칭이 일루미나티이니 만큼 기존 상식으로 풀 수 없는 문제들을 모두 일루미나티 탓을 한다고 생각하면 무리가 없는 것이다.

   

해서, 일루미나티 행동을 요구한다라는 것은, 만일 GOAL 패를 내보였다면, 이에 대해 엉뚱한 패를 보여주고서 말이 되게 설명을 한다는 것이다. 요구 조건은 엉뚱하지만 말이 되는 것이어야 하는 것이다.

   

셋, 이 카드 게임만 보면, 신세계 질서는 목표가 아니라 일루미나티 목표를 이루는 수단에 지나지 않는 것이다.

   

이는 인드라가 알파 오메가로 데이비드 록펠러가 신세계 질서를 다룬다고 강조한 바 있다. 해서, 신세계 질서 패를 보여준다고 할 때, 게임 규칙상 무엇이 필요할까. 평범한 패는 아니면서 게임을 결정짓는 GOAL 카드도 아닌 만큼 그 중간적 성향으로 밸런스를 맞추어야 할 것이다.

   

원카드 방식이라고나 할까. 신세계 질서 카드도 드문 편이니 GOAL 카드를 상대가 내보였을 때 신세계 질서 카드를 내놓으면 게임을 계속 할 수 있지만, 신세계 질서 카드가 없다면 게임에서 패배하게 된다.

   

   

   

3. 우리는 앞으로 닥칠 미래를 알고 싶다.

   

헌데, 정작 우리가 관심을 지니는 것은 게임이 아니라 911 테러를 묘사한 카드가 왜 저기에 있느냐이다.

   

하여, 역설적으로 우리는 게임에 필요한, 게임을 지탱하는 장치들을 모두 제거해보는 것이다.

   

신세계 질서 카드도 제외하고, GOAL 카드도 제외하고, 마법서부터 일루미나티 행동을 요구한다는 카드도 제외하고, 남은 카드를 살피면 무엇이 나올까 하는 기대인 게다.

   

왜?

   

우리는 지나온 과거가 아니라

앞으로 닥칠 미래를 알고 싶기 때문이다.

   

시간이 많이 지나갔다.

   

오늘은 여기까지!!!

   

국제유태자본론 백문백답 39 : 일루미나티 카드, 노벨평화상, 오바마와 설리프 국유본론 백문백답

2012/03/04 04:17

http://blog.naver.com/miavenus/70132931362

   

   

   

국제유태자본론 백문백답 39 : 일루미나티 카드, 노벨평화상, 오바마와 설리프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12/03/04

   

1. 설리프, 노벨평화상에 이어 대통령에 재선하다

   

2. 오바마 노벨평화상 수상은 제이 록펠러의 선물

   

3. 일루미나티 카드는 8,128장이어야 한다?

   

   

   

   

음모론자들은 일루미나티 카드 일부분을 소개하면서 엘리트들이 흉계를 꾸민 일이라고 주장한다. 허나, 인간이 아무리 예방을 하더라도 사고를 피할 수 없는 법. 기름 누출이 인위적이라고 볼 수만은 없는 것이다.

   

   

   

   

토네이도, 지진, 쓰나미를 모두 인간이 일으킨 것이라 하면 누가 쉽사리 받아들이겠는가. 한심하게 볼 것이다. 처녀가 이십대에 시집을 갈 것이라고 예측(^~^)하고 처녀가 시집가자 예상이 맞았다고 좋아하는 꼴인 게다.

   

해서, 인드라는 역설적으로 이런 일반적 상황을 제시한 카드를 배제한다.

   

다시 말해, 78 : 22이다. 인드라는 국유본이 일루미나티 카드 게임에 개입했다고 본다. 78는 구라다. 나머지 22가 숨겨진 메시지라고 본다. 카드가 400여장이면 22%인 약 90장만이 진지한 연구대상이고 나머지는 헛방인 셈이다. 하면, 그 22%는?

   

   

   

가령 같은 핵사고 카드여도, 오른쪽 하단에 똑같이 재앙 표시가 있더라도, 상기한 카드처럼 사쿠라로 보이는 나무 같은 상징이 있는 카드가 예다.

   

하면, 일반적 카드 예는 무엇인가. 

   

   

   

버나드 메이도프를 아십니까?

http://blog.naver.com/miavenus/70095197374

   

월스트리트에서는 금융인이 구속을 당하는 예가 흔하다. 그가 꼭 메이도프일 필요는 없는 것이다. 노골적으로 말해, 설사 국유본 인물들이 실제 현실을 스너프 게임인양 카드 놀이하듯 한다 쳐도 그 내막을 모르는 한, 우리는 카드만으로는 알 수 없다는 것이다. 또한, 벽을 넘어서라, 정부를 공격하라는 카드가 있었다고 해서 이를 월가를 점령하라, 시위와 연관시키기에는 지나치게 포괄적인 것이다.  

   

해서, 예까지 오면, 다른 음모론처럼 어쩌다 하나 911처럼 우연하게 맞은 것 가지고 참 많이 우려먹네? 하고 생각할 수 있다. 아닌 게 아니라 지금까지 카드 정도라면 인드라조차도 그리 생각했을 것이다.

   

   

   

   

   

   

   

1. 설리프, 노벨평화상에 이어 대통령에 재선하다

   

   

라이베리아 대통령 설리즈가 노벨평화상을 받았다. 이는 무엇을 의미하는가.

   

"윌리엄 톨버트는 1970년대 박정희와 비교할 수 있다. 1970년대에 접어들며 박정희는 그간 세계를 움직이던 빅터 로스차일드 권력에 이상이 발생하였음을 파악했다. 이는 비단 박정희만의 문제가 아니었다. 윌리엄 톨버트도 파악했던 것이다. 해서, 박정희가 소련과의 비동맹 외교를 추진하고, 남북회담을 개최하고자 했던 것처럼 윌리엄 톨버트도 소련, 쿠바 등과의 관계 강화에 나선 것이다. 왜? 자신의 권력이 위태로워졌으니까. 하고, 이 시기에 각국 지도자들은 개혁정책을 시행했다. 박정희, 팔레비가 대표적이다. 개혁정책을 토대로 압박을 가하는 데이비드 록펠러 신자유주의에 맞서려고 했던 게다.

   

사정이 이렇다고 하더라도 데이비드 록펠러에 대놓고 대항할 수는 없었다. 베트남전쟁을 지지한다. 또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문제가 발생하자 국유본 권력 이동을 파악하여 재빨리 데이비드 록펠러 진영에 선다.

   

허나, 이것이 끝이 아니었던 것이다. 데이비드 록펠러는 우선 정치 부문 만큼은 확실히 장악하고 싶어했다. 더더군다나 라이베리아는 오래 전부터 미국땅이다시피 했다. 다만, 당장 바꿀 생각이 없던 만큼 데이비드 록펠러는 윌리엄 톨버트 체제를 보장하는 대신 몇 가지 장치를 마련한 것이다.

   

하고, 1980년에 전두환처럼 쿠테타를 일으킨 것이다. 물론 쿠테타 배후는 데이비드 록펠러이다. 왜냐? 데이비드 록펠러는 근본주의를 좋아한다. 지역 대 지역 대결. 이주민 대 원주민 대결 이런 걸 매우 선호한다. 종교간 대결도 마찬가지다. 허나, 도 장군이 전두환만한 역량을 발휘하지 못하자 나온 대안이 라이베이라의 쪽발 돼중, 찰스 테일러였던 모양이다. 찰스 테일러는 노비네파 도움으로 1980년대 중반 극적으로 감옥을 탈출하여 노비네파 시절에 대통령을 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서 보듯, 윌리엄 톨버트는 빅터 로스차일드파였고, 찰스 테일러는 노비네파였다.

   

둘, 설리프는 윌리엄 톨버트 정권 때에 재무차관을 역임한 사람이다. 도정권과 테일러정권 때는 옥살이도 했다. 여러 모로 김종필과 박근혜를 연상할 수 있는 인물이다.

   

그런 인물이 노벨평화상을 받았다?

   

인드라가 강조했다. 노벨상은, 특히 노벨평화상은 당대 국유본 권력 손바닥에 있다고 말이다. 노비네파가 권력을 차지하면 노벨평화상도 노비네파가, 뉴라이트파이면 노벨상도 뉴라이트파가, 제이파가 킹왕짱이면 노벨상이든, 뭐든 제이파가 먹는다는 것이다.

   

해서, 설리프는 노벨평화상으로 자신을 노벨평화상을 받은 오바마처럼 제이파임을 인증한 셈이다.

   

하면, 이번 노벨평화상 의의는 무엇인가.

   

처음에는 오바마가 받아서 세계 만방에 지금은 제이파 세상임을 천명했다. 다음으로는 중국 인권운동가가 받아서 제이파는 향후 G2 미국과 중국 구도로 미국과 중국이 함께 번영하는 세계체제를 지향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하고, 대선이 시작한 올해에는 중동과 아프리카 여성 지도자들이 상을 받았다. 무슨 의미인가. 제이파는 제이 록펠러가 총수이지만, 실세로 힐러리 클린턴이 떠오르고 있음을 말하는 것이다.

   

해서, 바이든 부통령 대신 오바마 대통령, 힐러리 부통령 체제가 차기 대선 구도임을 의미한다 할 것이다. 나아가 오바마가 재임 중 암살당할 수도 있다. 혹은 복상사할 수 있다. 하면, 부통령이 불가피하게 임무 수행을 해야 한다.

   

셋, 설리프가 일루미나티 카드에 등장했다.

   

   

   

헌데, 또 다른 카드에는  매스머더(mass murder : 불특정 다수인에 대한 무차별 살인)로 나타나고 있다.

   

   

   

월드 일루미네이터라는 언론으로 TWEEZER SLAYINGS RISE TO 23이 제목이다.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1&no=652897

   

   

뉴라이트 매경에서 노골적으로 이번 노벨평화상 결정에 불만을 드러낸 기사를 올렸다. 사정이 이렇다면, 이번 라이베리아 대선에서 설리프는 스페인의 쪽발 놈현 좌파 신자유주의 총리처럼 총선에서 23명이 죽는 무차별 살인 사건 덕분에 재선에 당선된다는 것일까?

   

이번 라이베이라 대선을 지켜보자.

   

유사한 사건이 정말로 발생한다면, 우리는 보다 진지하게 세상에 임해야 할 것이다."

CIA가 국유본에 관해 인드라에게 묻고 싶은 몇 가지들

http://blog.naver.com/miavenus/70120858451

   

맙소사! 설리프가 대통령에 재선된 것이다. 11년 11월 8일 실시된 결선 투표에서 56만 5391표 중 설리프 대통령이 51만3320표를 얻어 90.8%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재선에 성공한 것이다.

   

아프리카 최초로 선거로 여성 대통령에 당선된 설리프. 노벨평화상 뿐만 아니라 최초의 재선 대통령도 된 것이다. 그녀의 대통령 당선에는 노벨평화상이 상당한 영향을 끼쳤다는 것은 야당의 노벨평화상 논평만 봐도 알 수 있다.

   

문제는 무차별 대량 학살이 일어나지 않았다는 것이다. 단지, 거리 시위를 벌이던 야당 지지자들 가운데 2명이 보안군의 총에 맞고 숨진 사건이 발생했다.

   

결국 대량 학살 카드란, 설리프가 대통령이 될 때 대량 학살이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중동 리비아, 카다피에서 인민 학살이 일어날 때, 설리프가 노벨평화상을 받는다는 것이다. 흥미로운 건 기사 처리를 흐릿하게 했다는 점이다.

   

설리프 밑에 또 한 장의 사진이 있는데, 이 역시 일루미나티 카드에 있는 사진이다. 

   

   

   

문득 IMF 총재였던 유태인 색마 칸이 생각이 난다. 하면, 대중 살해란 카드는 국유본 언론의 외신란을 형상화한 것인가. 인드라는 북한 노동신문, 아랍 알 자지라를 비롯한 전 세계 언론을 국유본이 장악하고 있지만, 특히 외신란을 국유본이 집중 관리하고 있다고 주장한 바 있다.

   

흥미롭게도 설리프가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알려진 때가 11년 10월 초. 약 일주일 후 스트로스 칸은 매춘 혐의로 화제에 오른다.

   

"스트로스칸, 이번엔 프랑스서 매춘 연루 의혹

| 기사입력 2011-10-17 21:59

(파리=연합뉴스) 김홍태 특파원 = 미국 뉴욕 성추문으로 '떼놓은 당상' 같았던 차기 대권을 포기해야 했던 도미니크 스트로스칸(DSK) 전 국제통화기금(IMF) 총재가 또다시 매춘 의혹에 연루됐다.

   

이번에는 공교롭게도 16일 사회당 대선 후보 경선에서 프랑수아 올랑드 후보에게 아쉽게 패한 마르틴 오브리 대표가 시장인 릴의 초호화 호텔에서 비롯됐다.

   

17일 르 파리지앵 신문 등 프랑스 언론에 따르면, 스트로스칸은 릴에 있는 최고급 호텔 중 하나인 칼튼호텔로부터 매춘 여성을 알선받은 혐의로 검찰의 수사 선상에 올라 있다.

   

릴 검찰은 칼튼호텔을 비롯한 3개 호텔 간부들이 매춘 조직으로부터 여성을 제공받아 손님에게 알선한 혐의를 잡고 칼튼호텔 사장을 비롯한 전·현직 경찰 간부, 유명 변호사 등을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스트로스칸 전 총재의 연루 의혹은 매춘 여성 2명이 경찰에서 5년 전 스트로스칸이 자신들의 손님들 가운데 하나였다고 진술하면서 불거졌다. 주간지 르 주르날 뒤 디망슈는 매춘 여성들 가운데 몇 명이 지난해 DSK를 보러 뉴욕을 방문했을 수도 있다고 보도하기까지 했다.

   

이 매춘 조직의 손님 명단에는 작고한 한 아프리카국가의 원수도 들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트로스칸은 자신의 연루 의혹이 제기되자 곧바로 "악의적인 중상모략"이라고 주장하면서 모든 혐의를 벗기 위해 자진 출두해 조사를 받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그의 변호사가 말했다.

   

스트로스칸은 사회당 대선후보 경선 결선투표일인 16일 아침 일찍 사람들이 거의 없는 시간대에 파리 인근의 사르셀에서 투표를 했다고 르 파리지앵은 전했다.

   

hongtae@yna.co.kr"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05323152 

   

더 흥미로운 건, 쪽발 일성이나 쪽발 돼중, 박정희도 카드에 한번도 나오지 않고, 힐러리조차 카드에 딱 한 번 등장하는데, 설리프는 무려 세 번이나 일루미나티 카드에 등장한다는 것이다. 일루미나티에 설리프처럼 세 번 등장하는 인물이 없다. 유일하다.

   

대체 설리프가 뭐길래?

   

카드 이름도 요상한다. 금붕어 애호가? 대체 뭘 말하자는 것일까. 교묘한 뻥카일까, 아니면 숨은 의도가 있는 것일까.

   

두고봐야겠다.

   

   

   

2. 오바마 노벨평화상 수상은 제이 록펠러의 선물

   

인드라가 오바마 노벨평화상 수상을 예견했다 해서 잠시 화제가 된 적이 있었다.

   

"

   

국제유태자본과 오바마의 노벨평화상 수상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09/10/11

   

도랑치고 가재잡는 격이다. 국제유태자본의 오바마 노벨평화상 수상 소식을 들었을 때 든 생각이다. 도랑을 치고 가재를 잡는다는 말은 뭔 말인가. 여기에는 두 가지 뜻이 내포되어 있다. 하나는 일의 순서가 뒤바뀜을 의미한다. 도랑이란 논농사를 짓기 위해 만든 좁은 물길인데, 물길을 내기 위해 도랑을 파내면 도랑 밑에 있던 가재들이 살 수가 없게 된다. 해서, 도랑을 치기 전에 가재를 잡아야 한다. 둘, 일석이조를 의미하게 된다. 나중 일이야 어떠하든, 순서가 어떠하든 도랑을 파니 가재도 잡는다는 게다. 모로 가도 서울만 가면 되는 격이다.

   

당장의 반발이야 오히려 국유본에게 반가운 일이다. 여러모로 일타삼피의 작업이 아닐 수 없다. 또한 시일이 흐르면 어차피 받게 될 일, 약간 이르게 받았을 뿐이란 시각이 대세가 될 것이다.

   

역대 노벨평화상 명단

http://nobelprize.org/nobel_prizes/peace/laureates/

http://blog.naver.com/khwgod5433?Redirect=Log&logNo=130039633596

   

   

1. 1973년 이전까지 노벨평화상 결정은 로스차일드 가문의 권한

   

1973년 이전까지 노벨평화상 수상자를 보면, 수상자가 거의 다 미국과 유럽 국적임을 알 수 있다. 예서, 빌더버그 회의가 유럽인과 미국인으로만 구성되어 있다는 것을 떠올린다면 국유본에 점차 조예가 깊어진다고 스스로 진단해도 될 것이다. 물론 예외는 있다. 하고, 예외적인 상황이야말로 본질을 보다 깊이 드러낸다는 점에서 예외적인 수상 내역을 검토하는 것이 필요한 일이다.

   

하나, 1936년에 수상한 아르헨티나 카를로스 사베드라 라마스이다. 수상 이유는 차코전쟁 종식에 기여했기 때문이다. 마치 시어도어 루즈벨트가 국유본의 지원으로 발발한 러일전쟁을 중재한 대가로 노벨평화상을 받은 것과 같다. 아르헨티나는 이스라엘, 동유럽, 미국과 함께 유태인이 많이 사는 지역이다. 대표적인 아르헨티나 출신 유대인으로는 체게바라가 있다.

   

차코전쟁이란 20세기 전반에 파라과이와 볼리비아 사이에서 치룬 전쟁이다. 남미에서 발생한 전쟁 중 규모가 제법 큰 전쟁이었다. 원인은 석유였다. 차코지역에 유전이 발견이 되면서 국유본 내부에서 이해관계가 엇갈려 전쟁을 치르게 된다. 1920년대 록펠러는 남동부 유전지대 100만ha에 걸친 스탠더드오일의 권리 취득으로 로스차일드를 능가했다. 해서, 로스차일드는 차코전쟁에서 파라과이를 지원하고, 록펠러는 볼리비아를 지원하여 대리전쟁을 치뤘다. 결과는 로스차일드의 승리와 록펠러의 패배였다. 해서, 파라과이의 영토는 늘어났고, 볼리비아의 영토는 독립 당시의 3/5으로 줄어들었다.

   

   

예서, 경제사적으로 중요한 볼리비아의 포토시(Potosi)를 알 필요가 있다. 1545년 포토시 은광산이 발견됨에 따라 유럽에서는 가격혁명이 일어났다. 가격혁명은 전 세계적 충격을 주기에 충분했다. 아담 스미스 언급대로 석탄은 지역마다 가격이 제멋대로여도 별 상관이 없던 반면 귀금속, 특히 은은 아편 이전에 중국에서 유일하게 유럽 상품으로 받아들이는 것이었기에 유럽의 부가 크게 늘게 된 셈이다. 15세기까지 유럽은 오스만투르크 등 동방상인과의 거래에서 팔 것이 없어 늘 적자에 시달렸다. 반면 포토시 광산 발견 이후에는 이 관계가 역전이 된다. 이처럼 국유본 역사에서 볼리비아가 중요한 지역이기에 체게바라가 록펠러의 명으로 볼리비아 전선에 투입된 것이라는 유추해석도 가능하다.

   

   

둘, 남아공 앨버트 루툴리이다. 그의 이력을 보면, 미국 회중교회(會衆敎會) 선교단과 관계가 깊다. 루툴리는 미국선교위원회 부설 교사훈련대학을 졸업했다. 예서, 미국 회중교회는 프리메이슨, 유니테리언, 트리니티 유나이티드 교회, 시대정신, 에소테릭 아젠다, 카이메티카를 떠올리게 만든다.

   

회중교회주의

http://blog.naver.com/senrer9?Redirect=Log&logNo=80012050086

   

예서, 중요한 것은 앨버트 루툴리가 네덜란드계 보어인 백인 세력에 대항했다는 것이다. 보어전쟁을 기억하는가. 보어전쟁은 두 가지 의미가 있다. 하나, 로스차일드와 영국은 막대한 금광과 다이아몬드 광산을 손에 쥐었다. 금본위제에서 엄청난 금 광산 발견은 16세기 가격혁명에 버금가는 효과가 있었다. 둘, 자유당 대신 노동당이 보수당의 파트너가 되게 한 전쟁이기도 하다. 이 역할의 배후에 로스차일드 국유본의 음모가 있다는 것이 인드라 주장이다.

   

해서, 앨버트 루툴리가 선정된 이유는 두 가지다. 하나는 당대 남아공 권력을 형성하던 아네덜란드계 보어인 백인 세력을 견제하기 위함이다. 이들은 늘 국유본에게 자신들의 지분을 요구하는 바람에 골칫거리였다.

   

다른 하나는 1960년 케네디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함이다. 이전 알 스미스 관련 글에서 말한 바 있듯이 1920~30년대 미국 노예민주당에서는 미국 남부 KKK단 활약으로 아무리 똑똑하고 능력이 있어도 아일랜드 출신 대통령 후보를 선출할 수 없었다. 아일랜드 출신이 흑백차별에 반대했기 때문이다. 해서, 귀족 유태인인 프랭클린 루즈벨트가 당선될 수 있었던 게다.

   

빅터 로스차일드는 1960년에 들어서서 새로운 전략으로 나아갔다. 당면 과제인 베트남전쟁을 수행하기 위한 동력으로 흑인 민권운동을 활용했던 것이다. 해서, 앨버트 루툴리의 노벨평화상 수상으로 미국에서 민권운동이 본격적으로 전개될 수 있었던 것은 물론이다.

   

예외적인 두 수상자를 보더라도 노벨평화상이 그간 국유본을 위한 도구로 작동해왔음을 잘 알 수 있을 것이다.

   

   

2. 1973년 이후 노벨평화상은 데이비드 록펠러의 권한이 되었다

   

1971년에는 빌리 브란트가 수상했다. 존 콜먼에 의하면, 빌리 브란트는 빅터 로스차일드의 충복이다. 1972년에는 수상자가 없었다. 하고, 1973년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베트남전쟁 해결을 이유로 헨리 키신저와 레둑토(黎德壽)가 선정이 된다. 예서, 흥미로운 사실은 레둑토가 수상을 거부했다는 게다.

   

왜 이런 일이 발생하였는가. 이에 대해서는 1973년이 근대사에 매우 중요한 해라는 것을 유념해야 한다.

   

국제유태자본 : 1973년의 세계사

http://blog.naver.com/miavenus/70045592091

   

베트남전쟁은 한국전쟁과 이차세계대전처럼 빅터 로스차일드의 주도로 벌어진 전쟁이다. 국유본에게 베트남전쟁은 여러 모로 필요한 전쟁이었다.

   

단시일 내에 끝낼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유본은 한국전쟁처럼 베트남전쟁을 지루하게 끌고 갔다. 그래야 브래튼우드체제가 유지될 수 있었기에. 허나, 그 대가로 베트남인이 통일과 함께 노벨평화상을 받는 것은 모욕적인 일임에 틀림이 없다. 마치 일제가 친일파 이완용에게 귀족 작위를 내리는 것과 같다고나 할까.

   

1987년 629선언은 현상적으로 노태우의 주도이다. 허나, 실질 배경은 전두환이 한 것이다. 아니, 더 정확하게 말한다면, 국유본의 명으로 전두환이 집행한 것이다. 그처럼 1973년 노벨평화상은 현상적으로 데이비드 록펠러에게 권한이 있었던 것처럼 보인다. 허나, 냉정하게 보자면, 그간 빅터 로스차일드 밑에서 수고한 헨리 키신저에 대한 보답 성격이 짙다. 역대 한국 대통령들이 말년에 자기 밑에서 일한 가신들을 챙기는 것과 유사하다고 보면 된다.

   

   

하고, 1974년으로 넘어간다. 1974년에는 사토 에이사쿠가 핵무기확산금지조약 체결 등 핵무기 정책에 공헌했다는 이유로 일본 정치인이 최초로 노벨평화상을 공동 수상한다.

   

하면, 사토 에이사쿠는 누구인가. 그는 놀랍게도 한국계다. 해서, 국적을 초월한다면 사토 에이사쿠가 한국인 최초의 노벨상 수상자가 된다. 이처럼 국유본은 친일파를 좋아한다. 두 번째 노벨평화상 수상자는? 또한 그는 일급 전범 사토 노부스케의 동생이다. 사토 노부스케는 기시 노부스케로 알려진 인물로 1960년 미·일안전보장조약의 개정을 추진, 국회비준을 강행하여 국민의 비난을 받고 총리직을 물러났다. 이후 사토 에이사쿠가 정권을 잡아 한일국교수교의 주역이 되었다. 이 모든 것은 빅터 로스차일드의 의지였다.

   

헌데, 사토 에이사쿠가 새삼스럽게 노벨평화상을 받은 이유는 무엇인가. 일타 삼피다.

   

하나, 명분대로 핵무기확산금지조약 체결에 공헌했다. 냉정하게 보자면, 이 당시 일본은 1960년대부터 핵무기 개발을 비밀리에 추진하던 때였다. 해서, 국유본은 일본에 대해 경고를 내릴 필요가 있었다. 허나, 당대 국유본이 만들어낸 반문화, 반미, 반전 덕분에 자민당 정권을 바꿀 수는 없었다. 해서, 나온 대안이 국유본의 박정희 암살이었다. 박정희 암살은 일본 정치계에 대한 경고였다. 수틀리면 당신들도 박정희처럼 암살된다는 위협이었고, 충분히 통했다.

   

둘, 당대는 빅터 로스차일드에서 데이비드 록펠러로 평화적인(?) 정권교체를 하던 시기였다. 이러한 과도기에서 일본 정치계에서는 빅터 로스차일드의 소련과 독자적인 외교관계를 맺는 등의 모색을 할 때였다. 빅터 로스차일드계였던 박정희 역시 소련과의 비밀협정체결에 나설 때다.

   

이는 양다리 걸치기, 등거리 외교로 이익을 극대화하는 외교전술이었다. 하여, 데이비드 록펠러는 이에 대한 단호한 응징이 필요했다. 해서, 데이비드 록펠러는 박정희에 대해서 김대중납치 자작극을 꾸며서 박정희와 김일성의 한민족의 자주적 남북교섭을 중단시켰다. 이것도 부족하다고 여겼는지 국유본은 육영수를 암살했다. 이런 극단적인 전술을 펼친 것은 일본 때문이다.

   

당대 일본에서는 소련과의 북방 섬 교섭이 화두였다. 이때 대세는 4개 섬 중 2개 섬 반환으로 협상을 하는 것이었다. 허나, 무슨 일인지 사토 에이사쿠는 온건파를 무시하고 현 이란 강경파처럼 협상이 불가능하게 4개 섬 전부 반환이라는 강경책을 고수한다. 이로 인해 소련과의 북방 섬 협상이 결렬이 된다. 이는 결과적으로 데이비드 록펠러에게 반가운 소식이었다.

   

이후 데이비드 록펠러는 사토 에이사쿠에게 깊은 감명을 받았다. 특히 그가 언론과 거침없이 싸우는 모습을 인상적으로 여겼다. 해서, 근래에 모건스탠리를 통해 일본 개혁과제 중 하나로 일본 언론과의 거리두기를 제안하기도 한 것이다. 이 제안을 노무현 대통령이 집권 말년에 즉시 시행한 바 있다.

   

셋, 무엇보다 중요했던 것은 일본의 지위다. 데이비드 록펠러는 빅터 로스차일드의 빌더버그 체제에 대응한 조직을 구상하였다. 그것이 삼각위원회이며, G5이다. 이 모두 핵심에는 일본이 있다. 데이비드 록펠러는 일본통이었고, 제이 록펠러 역시 일본에서 공부한 바 있다. 록펠러 측은 일본으로 대표되는 아시아를 움직여서 유럽과 아시아를 좌청룡, 우백호로 놓는 구상을 한 셈이다.

   

해서, 록펠러는 일본의 자신감을 북돋을 필요가 있었고, 빅터 로스차일드적인 일본 정치인들을 록펠러계로 끌어들일 필요가 있었다. 해서, 얻은 인물이 일본에서는 사토 에이사쿠였다면, 한국에서는 김대중이다. 김대중은 본래 빅터 로스차일드계였지만, 부시 네오콘처럼 데이비드 록펠러계로 변신한 인물이다.

   

1975년에는 사하로프가 수상한다. 데이비드 록펠러의 빅터 로스차일드 공세가 본격화되는 것으로 보면 무리가 없다. 브레진스키와 바웬사, 요한 바오로 2세와 마찬가지로 폴란드 출신 유태인이었던 알렉산더 버시바우 전 주한미국대사는 외교관계협의회(CFR) 회원이다. 한국에 부임한 미국 대사 중에 국유본 이너써클에 접근한 인물이다. 그는 샤란스키상을 수상했다. 러시아 유태인 이주를 도운 공로이다.

   

예서, 러시아 유태인 이주가 의미하는 정확한 의미를 알아야 한다. 그들 유태인이 정말 유태인인지는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 점은 이들 대부분이 이스라엘이나 미국으로 이주하여 네오콘 지지세력이 되었다는 점이다. 더 의미 있는 일은 이들 중 핵심세력은 빅터 로스차일드계였다가 데이비드 록펠러계로 변신한 인물이라는 게다. 이것이 유태인 이주 사업의 핵심이다.

   

해서, 소련의 붕괴는 1975년부터 시작했다고 해도 무리가 없다.

   

1979년 테레사 수녀에 대한 노벨평화상 수상도 큰 의미가 있다. 빅터 로스차일드 시절까지만 해도 국유본과 가톨릭 간의 관계는 좋았다고 할 수 없었다. 물론 로마올림픽을 계기로 가톨릭이 국유본에 고개를 수그렸다. 또한 이 시기부터 에큐메니칼 운동이 본격화되었다. 허나, 사정이 이렇다 하더라도 가톨릭은 늘 종교에서 2인자 신세였던 것이 분명하다.

   

허나, 브레진스키의 공작으로 폴란드 출신의 요한 바오로 2세가 1978년에 선출되자 상황은 바뀌었다. 가톨릭은 세계의 전면에 나선다. 이전까지 가톨릭 이미지는 히틀러 지지자, 면죄부 판매책과 같은 부정적인 이미지였다. 허나, 국유본의 공작으로 '미션'과 같은 영화가 만들어지고, 예수회가 부각되면서 - 이 부작용으로 예수회 음모론이 부각이 된다 - 그간 개신교가 담당했던 민주주의 수호자 이미지를 차지하게 된다.

   

   

1980년대 명동성당이 부각이 된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 1980년대 이후 영화를 분석하면 이전과 달리 성당, 신부, 수녀가 집중적이면서 긍정적으로 등장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1983년 바웬사의 노벨평화상 수상은 말할 나위가 없다.

   

불쌍한 진실 : 국제유태자본과 지구온난화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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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진스키가 연대라는 이름을 직접 작명해줄 정도다. 이후 바웬사와 연대노조가 CIA로부터 자금을 보조받았다는 사실이 들통이 나기도 했다. 최근에 바웬사는 국유본의 지시로 베네수엘라 차베스 정권에 반대하기 위해 입국을 고려하기도 했다. 이에 놀란 차베스는 즉각 국유본에게 항복 선언을 했다.

   

중동전쟁에 책임이 있는 데이비드 록펠러가 메나헴 베긴과 안와르 엘 사다트에게 상을 준 것은 당연한 일이다. 친미 정치인이자 불운하게 데이비드 록펠러에게 암살당한 사다트에 관해서는 그가 북한 핵무기 개발에 도움을 주었다는 점에서 언급한 바 있다.

   

또한 데이비드 록펠러가 북아일랜드 문제에 적극적으로 개입한 것 역시도 빅터 로스차일드를 압박하기 위한 수단이라는 점을 잘 알 수 있을 것이다. 북아일랜드 관련 헐리웃 영화들이 등장한 것이 우연이 아니라는 게다. 참고로 클린턴 족보를 올라가면 아일랜드가 등장한다. 아일랜드 경제가 신자유주의 정책을 채택하여 잠시 한국에서도 모범적인 국가로 부상한 것 역시 우연이 아니라는 게다.

   

이 정도 언급만으로도 노벨평화상이 의미하는 바를 알 수 있을 것이다.

   

3. 제이 록펠러의 오바마 노벨평화상 결정에 숨은 의미는 무엇인가

   

인드라는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최초로 오바마 노벨평화상 수상을 예견한 바 있다.

   

허나, 오늘날 많은 분들이 당혹하고 있다. 반응은 다양하다. 대체 왜 오바마가 노벨평화상을 받아야 한다는 말인가. 받을만하지만, 아직은 때가 아니다, 라는 의견이 대세를 이루면서 여러 의견들이 등장하고 있다.

   

이에 대한 인드라 생각을 정리하면 세 가지다.

   

   

   

하나, 제이 록펠러는 증오정치의 확산을 노리고 있다.

   

오바마의 노벨평화상 수상을 이해하기 위한 키워드 하나는 증오정치다. 오바마가 대통령에 선출되기 전부터 오바마 암살론이 화제가 되었다. 최근에는 페이스북의 오바마 암살 설문조사가 있었다. 또한 공화당 윌슨 의원이 오바마가 "내가 제안한 개혁안은 불법 이민자에게 건보 혜택을 주지 않는다"라고 강조하자 "거짓말(You lie)"이라고 고함을 치기도 했다.

   

이 모든 것은 제이 록펠러가 치밀하게 안배한 작전으로 보면 된다. 오바마는 끊임없이 시련과 박해를 받아야 하는 예수 이미지를 연출해야 한다. 그것이 오바마를 대통령으로 만든 국유본의 전략인 게다. 참고로 국유본이 흡족할 만큼 이를 가장 잘 수행한 인물은 김대중이다.

   

증오정치가 확산되어야 한다. 많은 이들이 오바마를 부정해야 한다. 해서, 세상에는 두 가지 부류로 나뉠 수 있어야 한다. 오바마를 좋아하는 사람과 오바마를 싫어하는 사람.

   

해서, 오바마의 노벨평화상 수상 시점은 오히려 적절하다. 한반도 문제와 중동 문제를 해결하고 노벨평화상을 받는다면 증오정치는 퇴색하기 마련이다. 허나, 그 이전에 오바마의 속물끼를 유감없이 드러내고, 이를 고무시키는 국유본의 의지를 강화시키면 오바마 비판이 점증할 수밖에 없다.

하여, 한국 조중동경한 국유본 언론이 일제히 오바마 노벨평화상 수상에 의문을 표하는 것이다. 국유본 언론이 그냥 오바마 비판하는 게 아니다.

   

다 이유가 있는 게다. 지금은 오바마를 비판하고 씹어야 국유본의 이익에 보탬이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강조하지만, 한국 조중동경한 국유본 언론은 한국 시민을 위해 존재하지 않는다. 그들이 김대중 찬양을 하건, 박정희를 비난하건, 오바마를 비판하건, 이명박을 견제하건, 그것은 모두 국유본 이익에 복무하기 위함이다.

   

쉽게 가자. 인기를 얻기 위해, 화제의 인물이 되기 위해 악플러를 유도하는 셈이다. 연예인과 정치인의 공통점은 무엇인가. 가장 두려운 것은 악플이 아니라 잊혀지는 것이다.

   

제이 록펠러는 사이버사령부 창설을 주도하는 만큼 전 세계에 테러리스트가 많이 등장하기를 염원하는 사람이다. 헌데, 그가 의도하는 만큼 테러리스트들이 별로 나오지 않는 것이 답답한 게다. 현재 세계는 낭만적인 테러리스트로 살기에도 먹먹할 만큼 노숙자 인생을 전전하는 세상이다.

   

부디 오바마의 노벨평화상 수상으로 테러리스트들이 보다 많이 등장하길^^!

   

   

둘, 제이 록펠러는 오바마 노벨평화상이라는 고육지책으로 지역연합을 재촉하고 있다

   

근래 제이 록펠러는 유럽연합, 남미연합, 아프리카연합 등을 착착 진행시키고 있다. 제이 록펠러가 만들어낸 글로벌 금융위기로 인해 보다 완성된 유럽연합이 탄생하였다.

   

오바마 노벨평화상 수상은 유럽, 러시아, 중국, 남미 등지에서 오바마 비판을 점증시킬 것이 분명하다. 이것은 근래 일본, 중국, 유럽이 달러 대신 각국 화폐로 원유를 거래한다는 소식과 맞물린다. 물론 이것은 국유본의 치밀한 각본이 되겠다.

   

이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한국에서 시온의정서가 최초로 도입되던 시기를 환기할 필요가 있다. 혹자는 이리유카바 최가 최초인양 알고 있다. 아니다. 국유본은 그리 어수룩하지 않다. 물론 이리유카바 최의 책이 해냄과 같은 베스트셀러 전문 출판사에서 등장했다는 것을 유념해야 한다. 국유본이 의도한 것이라고 보아야 한다.

   

그처럼 한국에서 시온의정서가 최초 등장한 것은 박정희 정권 때였다. 이것이 의미하는 바가 무엇인가. 국유본이 박정희 정권을 지지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처럼 이리유카바 최 책이 김대중 정권 때에 등장한 것은 국유본이 김대중 정권을 지지하고 있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이는 변증법적인 시스템을 잘 아는 이들에게는 이해가 쉽게 될 것이지만, 일반인이 이해하기에는 버겁다. 오바마는 부시와 다르면서도 같게 노벨평화상 수상으로 인해 숨은 다극주의자로 처신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무슨 말인가. 보다 전세계에 근본주의자들의 준동을 부채질할 것이라는 게다.

보다 구체적으로 한반도에 국한해서 말한다.

   

세계는 모두 오바마를 쳐다보고 있다. 남미 베네수엘라 차베스부터 북아프리카 리비아 가다피까지 말이다. 그들은 오바마가 노벨평화상을 받거나 말거나 초지일관 진심은 단 하나다. 국유본이 자신에게 관심을 가져주었으면. 이것이 한반도 김정일의 일편단심 민들레다.

   

한반도 김정일 입장에서는 오바마가 자신과 협상하는 모양새를 취해 오바마가 노벨평화상을 받는 것을 가장 최선책으로 여긴다. 그래야 돌아오는 떡고물이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김정일처럼 세계 각국 지도자들 생각은 같다.

   

헌데, 오바마가 노벨평화상을 받은 게다. 이것이 의미하는 바는 무엇인가. 오바마를 상대하는 상대방들의 협상력 약화인 게다. 김정일이 땡깡을 부려도 소용이 없다는 게다. 지난 클린턴의 방북에서 김정일이 국유본에게 통보받은 사안으로 보인다. 그후 김정일은 순한 양처럼 처신하고 있다. 국유본은 김정일 생존까지 체제보장을 하고 있다. 허나, 그 이후는 보장하지 않고 있다. 어쩔 도리가 없다. 국유본은 이미 동북아 철도망을 구상하고, 구체적인 플랜까지 마련한 상황이다. 김정일도 불가항력으로 현재 받아들이는 형국이다.

   

혹자는 김정일과 원자바오 만남에서 불쾌하게 생각하는데, 이런 태도를 버려야 한다. 어차피 통일이 되면 개발이 되어야 한다. 이때 남한 지분이 얼마나 될까. 국유본이 지배하는 세상에서 크지 않다. 어차피 국유본 지분이고, 그 지분 중에 중국 지분을 양보하는 것이라고 여기면 된다. 하고, 통일 전에 북한에 사회간접시설이 확보된다면 좋은 일이다. 대국적인 견지에서 생각해야 한다.

   

해서, 김정일 입장에서 생각하면 된다. 오바마 노벨평화상 수상이란 이미 통보받은 내용인 게다. 하고, 더 이상 떡고물을 기대하지 말라는 게다. 까불지 말고 시키는 대로 하라는 의미인 게다.

   

   

셋, 오바마 노벨평화상 수상은 제이 록펠러의 충성도 테스트이다

   

사슴을 가리켜 말이라 한다는 뜻인 지록위마 [指鹿爲馬]라고 있다. 권력을 유지하는 방편 중 하나이다. 말도 안 되는 상황을 유도하여 이에 대한 하급자의 의중을 묻는 것이다. 오바마의 노벨평화상 수상은 오바마 스스로도 과분하다고 말할 정도로 극소수를 제외하고서는 의문을 표하지 않을 수 없다.

   

허나, 바로 예서 심계가 빛을 발한다. 과연 누가 이런 뻔한 상황에서 감히 충성할 수 있을까. 정치인이 만일 태연하게 오바마 노벨평화상을 축하한다면 두 경우이다. 하나는 지지기반이 매우 강함을 의미한다. 다른 하나는 역설적으로 위기에 놓여 지푸라기라도 잡고픈 형국이다. 어중간한 자들을 솎아내는 데에 필요하다 하지 않을 수 없다.

   

정리한다. 오바마 노벨평화상 수상이 다른 사건의 물타기라고 여기는 견해가 있다. 허나, 이것은 오바마 노벨평화상이 지니는 의미를 희석시키기 위함이 아닐 수 없다. 노벨평화상이란 것 자체가 국유본의 물타기였다. 오바마 노벨평화상 수상만 물타기가 아니다. 또한 한반도 통일이 물 건너 간 것이 아니냐고 우려를 하는 분들도 있다. 이제 시작이다. 조금의 양보도 없이 가혹하게 제이 록펠러는 한반도 통일로 달려갈 것이다. 국물도 없다. 오바마 암살과 관련되어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있다. 가능성이 있다. 여러 테스트를 거치는 중이다. 다만, 재임 중보다 퇴임 이후가 현재 가장 현실적인 스토리되겠다.

   

오바마는 국유본을 위한 많은 일을 하기 위해 대통령이 되었다. 뉴아폴론 계획에서 보듯 그는 케네디에 이어 현직 상원의원이 대통령이 된 케이스이다. (인드라가 간혹 전략적으로 의도적인 오류를 섞는 경우가 있다. 지적하는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버락 오바마는 현재 자신의 길을 가고 있다. 그 길은 그의 재임은 물론 퇴임 이후에도 적용된다."

 http://blog.naver.com/miavenus/70071378764

   

   

   

   

3. 일루미나티 카드는 8,128장이어야 한다?

    

"

현재 카드 분량으로 세계를 설명한다는 건 상징성이 빈약하다. 인드라 생각으로는 카드 숫자가 1004라거나, 666이라거나 해야 더 폼이 나지 않나 싶다. 다만, 인드라가 만일 국유본이라면, 카드 숫자를 8,128로 할 것이다. 8,128은 4번째 완전수이므로 1,004나 666처럼 식상한 숫자보다 더 신비롭게 보일 것이다.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11&dirId=1112&docId=54686183&qb=7IS46rOEIOq1reqwgOyImA==&enc=utf8&section=kin&rank=3&search_sort=0&spq=0&pid=gpcep35Y7uKssbXQdMlssc--476254&sid=TpG4tPK2kU4AACGVHB0

   

인드라 구상은 이렇다.

   

우선 정치, 외교 부문이다. 전 세계 국가가 최대 237개국 가까이이다. 이들 국가마다 카드를 하나씩 주어야 한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03333565

   

하고, G32 국가로 간다. 현행 G20은 과도기다. 월드컵 본선처럼 32개 국가가 나서야 세계경제와 세계정치를 대부분 포괄할 수 있다. 해서, 이들 32개 국가는 카드를 7장씩 준다. 모두 224장이다. 이는 32개국을 제외한 205장보다 많다. 또한 G16 국가를 선정하여 이들 국가에는 20장을 준다. 모두 320장이다. 320장은 나머지 16개국 카드수와 205개국 카드수를 합친 317보다 많다. G8이다. 모두 60장을 준다. 480장이다. 480장은 나머지 국가 카드수를 합친 477장보다 많다. G3이다. 260장을 준다. 780장은 나머지 국가 카드수 777장보다 많다. G1이다. 1,300장을 준다. 1,300장은 1,297장보다 많다.

   

해서, 외교 부문에서 총 2,597장이 필요한 것이다. 국유본이 국가 수를 늘리거나 줄일 기획이 있다면, 그에 따라 조절이 가능할 것이다. 해서, 일단 2,600장이라 하자.

   

두번째는 사회문화 부문이다. 이 부문 역시 일단 2,600장이라 하자.

   

세번째는 경제과학 부문이다. 일단 2,600장이라 하자.

   

마지막으로 300여장이 남는다. 바로 이 대목은 신세계 질서(NEW ORDER)라는 카드 중의 카드로 만드는 것이다.

   

이 정도 기획을 해야 인드라가 볼 때 매트릭스다운 매트릭스라고 보는데, 지금 기껏 일루미나티 카드 수백여장으로 인민을 현혹하기에는 인드라같이 예민한 넘 만나면 당장 씹힌다~! 제대로 만들어야 한다 ㅎㅎㅎ"

http://blog.naver.com/miavenus/70120858451

   

8,128은 4번째 완전수이다.

   

인드라가 국유본이라면, 일루미나티 카드를 8,128장으로 만들 것이다. 현재 분량으로 세계를 설명한다는 건 코웃음칠만한 것이다. 해서, 카드는 계속 늘어날 것이다. 카드 회사는 시즌 2다, 3다 하면서 보충할 것이다. 하면, 백번양보하여 초기에는 국유본과 아무런 관련이 없었더라도 앞으로는 국유본 도움을 받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초기에는 워렌 버핏 같은 인물이 자기 실력으로 돈을 벌었다치더라도 어느 정도 지위에 오르면 국유본 도움을 받지 않을 수 없는 이치와 같다. 바로 그 지점. 확율적으로 누구에게나 기회가 공평하게 제공되는 것처럼 보이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성공하는 만큼 실패할 수 있는 것이다. 헌데, 이때 국유본이 자기 사람만 구해준다면? 지난 금융 위기에서도 JP모건, 모건스탠리, 골드만삭스를 보라. 모두들 머니게임에 몰두하게 한 뒤, 자기 편만 슬쩍 뒤로 빼는 그림이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바로 그러한 역사가 지난 19세기서부터 20세기 국제경제에서 흔히 보던 장면이었던 것이다. 모두가 공황에, 금융 위기에 노심초사할 때, 로스차일드가 밀어주어서 사순 일가와 HSBC가 탄생한 일화는 너무나 유명하지 않은가. 그처럼 모두가 어려울 때, 밀어주기인 게다.

   

많은 이들이 로스쿨로 인해 법조인 생계를 걱정한다. 허나, 누군가는 정반대로 생각할 것이다. 고시로는 도저히 합격하지 못했던 박원숭이란 쪽발이가 있다고 치자. 헌데, 박원숭이 쪽발이어서 가진 것이라고는 돈뿐이다. 하여, 돈으로 매수해서 실력도 없는데 아들넘인 박조국이란 넘이 서울대 법대 교수가 되었다. 헌데, 박조국도 자기 아들인 박충견을 엘리트로 만들고 싶은데, 박충견이 머리가 너무나 나빠 방법이 없다. 방법이 없을까. 있다. 로스쿨을 만들면 된다. 다른 이들은 머리가 아무리 뛰어나도, 사회 개혁의 열망이 있더라도, 사회 약자 편을 들겠다고 결심해도 법조인이 많다 보니 돈벌이가 되지 않아 신념을 지키기 힘들다. 반면, 박조국은 일단 로스쿨만 들어가서 졸업하면 자기 세상이다. 일거리는 할아버지가 쪽발이어서 일거리를 가져온다. 애비가 서울대 쪽발이어서 일거리를 가져온다. 땅짚고 헤엄치기이다. 이래서 쪽발이 집안이 좋구나. 영원히 쪽발왕에게 충성하며 오늘도 로스쿨에 잠자러 간다. 어차피 로스쿨 교수도 매수했으니까. 저녁에 나이트 가서 여자애들랑 놀려면 푹 자두어야 하니까.

   

추신 : 일루미나티 글은 이 정도로 하고, 다음에는 원론의 원론격인 국제유태자본에 대해 말하고, 경제 부문으로 가야할 듯싶다.

   

추신 2 : 인드라가 명상을 통해 흐름을 지켜본 바에 따르면, 국유본 언론에서는 힐러리가 오바마 정부가 끝나면 공직에서 은퇴하고 여성운동가로 살기를 강력 희망하는 것으로 나온다. 주변에서는 힐러리더러 부통령 되라, 세계은행 총재가 되라 하는데 말이다. 인드라 생각은 이렇다. 힐러리는 대통령 야망이 있다. 힐러리 자서전을 봐라. 힐러리의 꿈이 있다. 여성운동가가 최종 꿈이 아니다. 허나, 지금 힐러리가 언플로 대통령 운운한다든가 하는 것은 오해의 여지를 넘어 심각한 문제로 파급할 수 있다. 하면, 국유본 입장은 무엇인가. 정확히는 모르겠다. 한편으로는 국유본 분파 한 편에서는 힐러리에 대해 못마땅한 듯싶다. 세계은행 총재 자리는 뉴라이트 자리이다. 뉴라이트가 이런 자리를 국유본 언론에 언플로 흘린다는 것은, 뉴라이트가 골드만파 힐러리더러 세계은행 총재 먹고 떨어지라는 것인데, 힐러리는 거부하고 있다.  

   

추신 3 : 음모론자들에게 흥미를 일으킬만한 것인지 모르겠지만, 인드라가 결혼한 날짜는 11월 11일이다.

   

추신 4 : 잠깐! 생각해보니까, 이 구도는 미드 '히어로즈'를 떠올리게 하는데? 화가가 미래 사건을 예견하는 초능력을 발휘한다는 시나리오인 걸?

   

추신 5 : '히어로즈'는 인드라가 보다가 인드라 취향이 아니어서 보다 만 미드인데 ㅠㅠㅠ 인드라 취향은 '로스트룸', '닥터후', '프리즌 브레이크', '로스트' 같은 것인데, 의외로 '가쉽걸', '그레이 아나토미' 등도 재밌더라.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 경제 발전과 사회 복지를 위해

허세욱과 박정희의 이름으로

쪽발이에게 죽음을! 쪽발왕에게 천벌을!

쪽발 정은 총살로 2012년을 통일 원년으로!

진달래 혁명 만세!!! 

   

국제유태자본론 백문백답 51 : 해체, 몽롱시작, 인드라 국유본론 백문백답

2012/02/09 07:09

http://blog.naver.com/miavenus/70130874525

   

   

   

   

아우슈비츠에서 일어난 일을 생각해 봐. 신학이 설명할 수 있겠어? 철학이 필요할까? 그 무엇으로도 이해가 불가능하잖아. 어쩌면 신은 그 불가능을 말하려고 하는 것인지 몰라. 바벨탑 말이야. 그렇군. 해체란 결국 바벨탑의 교훈인 것이야? 모른다고 했을 뿐이야. 그래. 그것이 너의 해체 방식이지. 알아. 모른다면서 아는 척 말하는 이들을 역시 모르면서 조롱할 수 있는 유일한 방식. 소크라테스 이후로 너처럼 통쾌한 철학자가 있을까? 후후. 유대인 랍비들이 생존하기 위해 그간 얼마나 애매한 말을 즐겨하였는지를 말이지. 모호한 영역에서는 늘 당신들이 있고, 그 틈새를 당신들이 개척하였지. 

http://blog.naver.com/miavenus/70017119248

   

국제유태자본론 백문백답 51 :  해체, 몽롱시작, 인드라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12/02/09

   

""이라 함은 꿈이다 예나 지금이나 시는 꿈꾼다 꿈은 없다 우리의 현실은 꿈처럼 지극히 비참하지도 행복에 부풀지도 않다 우리가 사는 땅은 한없이 증오스럽지도 사랑스럽지도 않다  그래서 꿈은 도식과 수치와 이윤으로도 잡히지 않는 인플레이션처럼 우리 안에 상정되어 있지 않은 모든 것이다 한편 꿈은 시간 속에 놓여진다 차이를 낳으며 이야기를 만들어내고 심장박동을 울려퍼지게 한다 꿈을 통해 우리는 진실을 배운다 그러나 꿈은 목적이 없다 꿈은 꿈이다 시간 속에 놓여진 카오스이다 바로 우리 몸이다 세계이다

   

   

   

   

나사가 인월리에 반응한다?

   

   

INDRA:

글 고맙습니다. 인월리는 국내외 거의 모든 주요 세력이 참고하고 있으며, 국유본이 눈여겨보는 세계에서 영향력이 상당한 저널이다^^! (ㅍㅍㅍ~! ) 세상은 변화한다. 용기를 지녀야 한다. 해서, 여러분이 인월리 글에 고개만 끄덕여도 세상은 나비효과처럼 변화한다. ㅋ

   

   

기사를 보니 오히려 인드라 입장을 강화시키는 주장으로 보인다. 각종 기후 데이터를 보면 마치 주가 차트를 보는 듯하다. 소빙하기라고 불리던 시기에도 상대적으로 따뜻한 시기가 있었다. 또한 로마 온난기와 중세 온난기라 각각 부르는 시대에도 상대적으로 추운 시기가 있었다. 그처럼 온도 측정이 이루어진 20세기, 특히 1980년대 이후를 보면 지속적으로 오르기 보다는 오르락내리락을 반복하면서 올라간다는 점이다.

   

   

인드라는 애써 인위적인 요인이 없다고 주장한 적이 없음을 이 시리즈 처음에 이미 밝힌 바 있다. 또한 인위적인 요인에서도 이산화탄소 외에 다른 요인들도 고려해야 한다고 했다. 또한 인위적인 요인 외의 자연적인 요인들 역할이 상당함을 시사했다.

   

   

만일 인위적인 요인이 자연적인 요인을 압도한다면, 이산화탄소가 증가하는 만큼 온도는 지속적으로 올라야 하지 않겠는가. 허나,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인드라가 주장한 바는 1995년부터 지난 2005년까지 더웠다는 데에 별 문제제기를 하지 않는 편이다. 다만, 2005년부터 남북극 빙하가 오히려 늘어나고 있지 않는가를 제기한 게다. 하고, 향후 십여 년간은 온도가 오히려 내려갈 수도 있음을 이야기한 게다.

   

   

이에 대해 현재 유력한 가설 중 하나는 흑점 이론이다. 흑점 이론이란 보통 11년 주기를 의미하는데, 80년 주기설도 있다. 11년마다 나타나는 흑점이 최고로 많이 나타나는 상승 꼭지점을 연결하면 80여년마다 패턴이 있다는 게다. 어떤 시기에는 유난히 흑점 활동이 저조한 시기가 있다는 게다.

   

1750년 이후 여섯 차례나 있었다고 한다. 헌데, 무흑점이 길게 이어진 시대에는 지구 기후가 춥고, 가물다는 게다. 소빙하기 시기가 그렇다는 게다. 현재는 흑점이 덜 나타나는 시기이다. 2013년 5월 정도가 11년 주기상 흑점이 가장 많이 나타날 때이다. 초점은 이때의 흑점 수가 다른 때의 흑점 전성기 때와 달리 매우 낮을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올해 한국에 태풍이 오지 않았다. 많은 비가 와야 하는데 비도 적게 왔다. 지구온난화를 강조하는 이론에 의하면, 한국은 전 세계에서도 유난히 온난화가 진행되는 곳 중 하나다. 헌데, 지구 온난화 이론에 따르면 지구 온난화로 한국에 가뭄을 가져다주는 것이 아니라 보다 많은 태풍과 비를 선사한다. 헌데, 올해 태풍이 없고, 비도 적게 왔다?~~!

   

   

지구 온난화에 인위적인 요인이 있지만 아직까지 자연적인 요인을 압도하고 있다고 보기에는 무리라고 여기는 것이 합리적이다. 아울러 기후 분야가 복잡다단한 데이터를 요구하고 있는 만큼 섣불리 결론을 내기에는 수많은 난관이 있음을 강조하고픈 것이다.

   

   

   

제노그래픽 프로젝트는 인류 구원 프로젝트인가 인류 멸망 프로젝트인가

   

   

카터를 직접 뽑을 만큼 데이비드 록펠러의 초기 정치적 포지션은 노예민주당이었다. 대신 형 넬슨 록펠러가 공화당 포지션이었다. 양 록펠러는 공화당/노예민주당을 각각 맡아 로스차일드처럼 미국 정치를 조율하였다. 헌데, 넬슨 록펠러가 의문의 죽음을 당하자 데이비드 록펠러는 공화당으로 옮긴다. 레이건과 레이건 민주당원을 뉴라이트라는 이름으로 공화당에 파견하여 공화당 주류를 만든다. 이에 그치지 않고 데이비드 록펠러 스스로도 마치 정몽준의 스승인양 공화당적인 행보를 하여 카터뿐만 아니라 레이건과 부시 대통령을 만들어낸다. 예서, 노예민주당을 관리할 인물이 필요했다. 그가 바로 오늘날 국유본 황제, 제이 록펠러였다. 하여, 제이 록펠러가 1985년 웨스트버니지아 주지사에서 웨스트버지니아 미국 노예민주당 상원의원이 되었다. 이는 주지사보다 상원의원이 당 장악이 보다 용이하기 때문으로 풀이할 수 있다. 이후 1986년에 챌린저호 우주선 폭발 사고와 체르노빌 원전 사건 일어났다.

   

   

이제 우주공학 대신 생명공학^^? 1987년 미국 유전학자들이 아프리카 기원설, 혹은 아웃 오브 아프리카설을 본격적으로 주장하기 시작한다. 하고, 이들은 순식간에 인류학계에서 주류가 된다.

   

   

   

   

1986년 미국 에너지부가 세계 처음으로 인간 게놈 프로젝트 시작한다. 이후 1988년 9월 미국 에너지성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해서, 2000년 6월 26일 미국 빌 클린턴 노예민주당 대통령은 마치 케네디의 아폴로 프로젝트를 선언하기라도 하는 것처럼 인간게놈 프로젝트의 프랜시스 콜린스 박사와 민간연구기업인 셀레라제노믹스 회사의 크레이그 벤터와 나란히 서서 역사적인 인간 게놈 해독이 거의 완성되었음을 발표하였다. 2001년 2월 일차적인 유전자 지도가 완성되었고, 2003년에 유전자 지도가 완성되었다. 처음은 비극으로, 두 번째는 희극으로^^!

   

http://blog.naver.com/minjaya?Redirect=Log&logNo=60002231494

   

   

   

예서, 인류의 기원 학설들을 살펴보자.

   

   

인류의 기원에 관한 학설을 대별하면 다지역 기원설과 아프리카 기원설로 나뉜다. 빅터 로스차일드 시대까지만 해도 주류 가설은 다지역 기원설이었다. 하면, 다지역 기원설이란 무엇인가. 현생 인류인 호모 사피엔스 이전의 고인류인 호모 에렉투스가 이백만 년 전에 아프리카에 출현한 이후 180만 년 전에 세계로 퍼졌다. 이후 각 지역에 토착화된 호모 에렉투스가 각 지형에 걸맞게 각자 진화해왔다. 가령 유럽은 네안데르탈인, 아시아는 베이징원인, 아프리카는 아프리카 원인이다. 빅터 로스차일드 시대이므로 아무래도 유럽중심적인 마인드가 있다 보니 이중 네안데르탈인에 대한 우위를 내세우는 경향이 있다. 이 부문에 대한 아낌없는 투자를 하게 되면 아무래도 성과가 있지 않겠는가^^! 그러다가 40만 년에서 이십만 년 사이에 호모 에렉투스와 현생인류인 호모 사피엔스 사이로 보이는 과도기 혹은 융합 단계가 있었다. 이후 이십만 년 전부터 오늘날까지 현생인류인 호모 사피엔스가 지배 종이 되었다는 것이다. 이 가설만 생각하면 조지 오웰의 1984년 체제가 절로 떠올리게 되니 묘한 일이 아닐 수 없다.

   

   

반면, 198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소수설이었다가 제이 록펠러 등장과 함께 오늘날 주류 가설이 된 아프리카 기원설은 무엇인가. 다 지역 기원설이 유전자 정보도 이용하지만, 주로 화석에 의존한다면, 아프리카 기원설은 유전자 중심설이라고 할 수 있다. 현재 살아 있는 인간 유전자 샘플들로 인류의 조상을 추적하는 방식이다. 이는 유전자 다양성에서 힌트를 얻은 것이다. 보다 오래된 족속일수록 다양한 유전자를 지니고 있기에 이들 유전자간의 관계를 찾아가면 기원을 알 수 있다는 것이다. 마치 오래된 가문에서 직계와 방계가 넘쳐나는 것과 같다고나 할까. 언어도 오래된 지역에서 보다 다양한 언어들을 사용하고 있는 것과 비교가 될까.

   

   

유전자 분석은 두 가지다. 하나는 미토콘드리아 DNA를 통한 모계 전승 분석이다. 획득한 유전자 정보에 따르면, 인류는 약 15만 년 전에 아프리카에서 발견된 이브라고 명명된 유전자로부터 비롯되었다는 게다. 다른 하나는 Y염색체를 통한 부계 전승 분석이다. 이 둘을 종합하면, 인류가 아웃 오브 아프리카, 즉 아프리카를 탈출한 것은 60,000년 전 무렵이다.

   

   

예서, 아프리카 기원설의 주된 특징은 호모 에렉투스와 호모 사피엔스 사이에는 유전적 연관성이 없다고 잘라 말한다는 데에 있다. 또한 6만여년 전에 세계로 빠르게 퍼져나가 35,000년 전 호모 에렉투스를 절멸시켰다는 게다. 반면 다 지역 기원설은 양 종족 사이에 어떠한 식으로든 연관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호모 에렉투스가 3만 년 전까지 생존했다면 호모 사피엔스 시기와 오랜 기간 겹치므로 이들 간의 융합 내지 변종이 있을 수 있지 않느냐는 게다. 허나, 유전자 분석으로는 호모 에렉투스와 호모 사피엔스가 오십만 년 전에 분기되었다는 게다. 해서, 이천 년대 접어들면서 아프리카 기원설은 정설로 굳어져가고 있었다. 해서, 아프리카 기원설을 보면, 오늘날 록펠러의 신자유주의 체제를 떠올리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인류의 조상은 먼 미래가 아니라 굉장히 가까운 과거에서 비롯되었으며, 이들은 국유본처럼 해양인이 주류였고, 미국을 건너갈 정도로 모험적이었다^^! 인류 조상을 알고 보니 세계화론자였던 게다~~!

   

   

허나, 게임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하나, 한반도인과 중국인은 독자적인 기원이 있다

   

   

아프리카 기원설 대신 다지역 기원설을 주로 주장하는 측은 중국과 북한이다. 근래에는 지역 기원설에서 한발 더 나아가 호모 에렉투스도 기원했다는 자생기원설을 주장하고 있다.

   

   

"중국 창장(長江)유역에서 발견된 고인류 화석이 204만 년 전 인류라는 분석이 제기돼 다지역 기원설을 뒷받침하고 있다. 측정 연대가 세계 학계에서 공인될 경우 인류는 아프리카에서 출현한 원숭이 인간이 고대 인류로 진화했다는 '아프리카 기원설'을 뒤집는 발견이 된다. 1985년 발견된 화석을 22년째 연구해 온 중국과학원 고척추 동물 및 고인류연구소는 "이 화석은 창장 강 유역에 200만 년 전부터 원숭이 인간이 살고 있었음을 입증한다"며 "중국의 인류 조상은 아프리카의 원숭이 인간이 아니라 중국 자체의 원숭이 인간에서 진화했다"고 주장했다. 연구소는 또 "중국 고대 인류 화석의 86%가 창장 강 유역에서 발견된 것"이라며 "이는 중국 인류 조상이 창장 강에서 발원해 점차 중국 북부인 란톈과 베이징으로 옮겨 갔음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은 1980년대부터 창장 강 싼샤 지역에 고고학자를 대거 투입해 5개 이상의 선사시대 인류 유적을 찾아냈다."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08032791221

   

   

"북한이 한민족은 한반도에서 발생해 진화했다고 주장하는 근거는 명쾌하다. 70~100만 년 전 검은모루 유적을 남긴 원인이 력포사람과 덕천사람을 거쳐 승리산사람으로 발전하였고 조선 옛유형 사람을 거쳐 현대 한국인으로서의 특징이 형성되었다는 것이다. 또한 한민족의 혈청학적 특징도 제시한다. 사람들의 혈액형과 유전자형들은 인종을 식별하고 각 민족들의 친연관계나 차이들을 확증해주는 중요한 지표로 인정된다. 그런데 북한의 장우진은 한민족의 경우 적혈구혈액형들인 레주스식 혈액형에서 나타나는 항원들의 양성인자 중 D항원이 세계적으로 가장 높다고 발표했다. D항원의 양성인자는 아시아 인종에서는 99~99.5퍼센트, 유럽인종에서는 85%, 아프리카 인종에서는 91% 정도인데 한민족은 D항원의 양성자가 99.71%에 달한다. 특히 유전자 조성에 있어서도 한민족과 중국인들은 흑룡강 성의 중국인을 포함하여 완전히 다르다. 이를 다시 한 번 정리하면 북한의 주장은 한국인은 우리 조국강토에서 독자적으로 형성된 본토기원의 주민집단으로 파악하면서 구석기시대부터 외부의 영향 없이 독자적으로 형성되어 순수하게 혈통이 이어져왔다는 것이다."

http://blog.naver.com/locku?Redirect=Log&logNo=20030607541

   

   

   

헬리코박터균을 통해 본 인류 이동

http://k.daum.net/qna/openknowledge/view.html?qid=2crXY

   

   

이러한 중국과 북한의 주장은 아프리카 기원설 자체를 부정하고 있다. 흥미로운 점은 이들 중국과 북한의 주장은 물론 남한의 소로리인의 소로리볍씨 등 상당수가 영국 BBC방송을 통해 공인화 과정이 진행되고 있다는 것이다^^! 게다가 헬리코박터균 분석을 통해 본 인류 이동 경로로 보자면, 인류의 기원이 아프리카가 아니라 동아시아, 그것도 한반도일 가능성도 제기될 수 있다는 게다^^!

   

   

   

"슬기슬기사람의 특징을 보이고 있는 사람 뼈는 보다 많이 출토되었다. 남한의 청원 두루봉 흥수굴에서는 완전한 개체분의 사람 뼈가 발견되었다. 발견자의 이름을 따라 흥수아이로 이름 붙여진 이 주인공은 약 4만 년 전에 살았던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북한에서는 아래턱뼈가 출토되어 복원한 승리산사람이 있으며, 두개골의 일부와 아래턱뼈가 발견된 만달 사람이 있다. 결국 역포사람과 덕천사람, 상시슬기사람은 우리 나라의 네안데르탈인이며, 흥수아이와 승리산사람, 만달사람은 우리 나라의 크로마뇽인이라고 할 수 있다."

http://php.chol.com/%7Enoza/khistory/01.htm

   

   

아프리카 기원설이 주류인 남한에서도 '흥수아이'가 등장했다^^!

   

   

   

둘, 현생 인류가 모두 이브의 자손은 아니다

   

   

"1995년과 2001년에는 멍고인의 미토콘드리아 DNA 분석 결과가 아프리카의 이른바 '미토콘드리아 이브(Mitochondrial Eve)'와 다르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다. 멍고인은 형태와 문화에서는 호모 사피엔스의 특징을 지니지만 아프리카의 유전적 계보와는 일치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때문에 멍고인의 존재는 현생인류의 아프리카 기원설을 비판하고 다지역 기원설을 뒷받침하는 근거로 제시되기도 한다. "

http://cheonggye.encyber.com/search_w/ctdetail.php?masterno=857261&contentno=857261

   

   

호주가 영연방 국가에서 보듯 빅터 로스차일드 영역임을 고려할 필요가 있겠다. 미국 쇠고기 파동으로 호주 쇠고기가 수입 고기에서 우위를 점하게 되었음을 상기할 때, 이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볼 수 있다. 호주산 쇠고기가 미국산 쇠고기에 비해 안심할 수 있는 근거는 또 뭔가^^!

   

   

   

셋, 열처리 기술자 아프리카인?

   

   

"약 7만 2천년 전 아프리카 대륙 남쪽 끝에 살았던 고대 인류가 세심하게 화로를 조절해 돌 연장과 무기를 연마하고 모양을 다듬었음을 보여주는 증거들이 발견돼 인류의 열처리 기술이 지금까지 알려진 것보다 몇 만 년을 더 거슬러 올라가게 됐다. 지금까지 인류가 연장 가공에 처음으로 불을 사용한 것은 약 2만 5천년 전 유럽에서였던 것으로 많은 학자가 믿어 왔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01&aid=0002812332

   

   

농경의 시작은 청동기 시대부터라는 도식이 무너졌다. 이처럼 인류학 역시도 정치적일 수밖에 없다. 프로젝트에는 돈이 든다. 이 돈은 자본이 대고, 자본은 이 프로젝트 결과로 획득할 수 있는 정보를 현행 권력에게 제공하는 대신 자본의 증식을 보장받는다. 쉽게 말해 국유본의 손바닥 안에 있다는 게다. 이 기사는 언뜻 보면 아프리카 기원설을 뒷받침하는 듯하지만, 오히려 다지역 기원설을 뒷받침하는 기사로 보인다. 왜? 과학자들이나 일반인들이 그간 믿어져온 것들에 대해 과신하지 말라는 숨은 메시지를 읽는다면? 다시 말해, 남한이나 북한에서 네안데르탈인처럼 장례 풍습을 드러낸 것 이상으로 강원도 산골짜기에서 십만 년 전에 그간 알려진 열처리 방식보다 더 뛰어난 고고학적 유물을 발견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의미가 되기 때문이다. 그간 발굴된 것만 따져도 가능성은 충분히 로또 당첨보다 높다^^! 무엇보다 앞으로 아프리카 뉴스가 꽤 많이 등장할 것이다. 아이젠하워 때 스웨덴이. 클린턴 때 아일랜드가 부각되듯이...

   

   

   

넷, 해양인 이미지에 대한 과도한 덧칠은 페니키아 유태인설에 대한 강한 긍정?

   

   

아프리카 기원설이 근래 유독 강조하고 있는 것은 진취적인 해양인 모습을 고대인에게 부여하는 것이다. 해서, 근래에는 흥미롭게도 그간의 아프리카 탈출 경로였던 시나이 반도로의 경로를 부정하고, 홍해를 직접 건너가는 가설을 제시하고 있다.

   

   

아프리카 기원설을 주장하는 학자 중 근래 가장 유명한 이는 스펜서 웰스 Spencer Wells이다. 그는 내셔널지오그래픽협회의 현지 조사책임자이자 제노그래픽 프로젝트의 총책임자이다. 1994년 하버드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스탠포드대학 유전학자 루카 카발리-스포르차 지도하에 연구했다. 이곳에서 그의 연구는 Y염색체를 이용해 인류의 지구 거주 시기 및 과정을 추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었다. 그 후 웰스는 옥스퍼드대학 웰컴트러스트 인간 유전학센터(Wellcome Trust Center for Human Generics)의 연구팀을 지휘했다. 2003년 PBS/내셔널지오그래픽 다큐멘터리 <인류의 여행The Journey of Man: A Genetic Odyssey)(2002)을 발표했으며, 같은 제목의 책을 저술하기도 했다. 한국에서는 그의 책이 '인류의 조상을 찾아서'로 번역되어 나왔다. 읽어보면, 본문보다 부록 격으로 수록된 각 유전자형 설명이 더 유익함을 이내 눈치를 챌 수 있다. 해서, 문제가 있는 그의 주장 역시 미디어적으로 어떻게 변형될 수 있는 지를 그의 저서와 뉴스, 인터넷 글로 비교할 수 있다.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php?bid=3029837

   

   

스펜서 웰스와의 인터뷰

http://www.bongwoo.org/zeroboard/view.php?id=pds&no=187

   

   

스펜서 웰스가 중앙아시아에 큰 관심을 보인다는 것이 흥미롭다. 이는 일단 그가 개인적으로 자신의 뿌리를 찾기 위해 중앙아시아를 언급했다고 볼 수 있다. 아프리카 기원설에 의하면, 아프리카를 떠난 족속이 중앙아시아에서 머물러 살다 일부는 유럽으로 가고, 다른 일부는 동아시아와 아메리카로 건너가는 인종의 분기점을 이루었기 때문이다. 해서, 이곳에서는 얼굴 형태는 유럽인인데, DNA로는 아시아인이거나, 그 반대로 얼굴형태는 아시아인인데 DNA로는 유럽인인 빈도가 높게 등장하고는 한다. 인드라는 예서, 조금 더 나아간다. 스펜서 웰스의 연구는 중앙아시아를 발칸화시키고, 박정희를 암살했던 브레진스키의 전략과 조응되기 때문이다. 헌데, 스펜서 웰스가 한국에 와서 황우석과의 관련에서 늘 뉴스의 주인공이었던 서정선을 만난다? 이것이 우연일까. 크레이그 벤터와 서정선 관계를 생각한다면^^!

   

http://kr.blog.yahoo.com/blog4usa/4.html

   

   

더 나아간다. 인드라가 사실 가장 흥미가 있었던 것은 제노그래픽 프로젝트가 페니키아인에 대한 추적을 한다는 것이다. 스펜서 웰스의 '인류의 조상을 찾아서'를 보면, 아슈케나지 유전자 분석에 열을 올리는 것을 볼 수 있다. 반면 아슈케나지와 대별되는 세파라딤 유태인에 대한 언급이 전혀 없다. 대신 레반트 지역의 페니키아인 동향을 살핀다는 데에 큰 관심을 보인다니 흥미롭지 않은가 이 말이다. 왜 유대인 프로이드는 페니키아인이자 카르타고인이며, 오늘날 유태인의 조상인 한니발을 높이 평가했던 것일까^^! 왜 그들의 로마사 읽기는 늘 로마를 불편하게만 여기는 것일까?

   

http://blog.naver.com/vemplus?Redirect=Log&logNo=70001308031

   

   

   

   

다섯, 고대 인류는 정말 바다를 건너갔는가?

   

   

헌데, 오늘날보다 폭이 적다고 가정해도 16~18킬로 정도가 된다. 6만 년 전의 인간이 배를 만들어 건넌다고 해도 그 배란 그저 통나무 하나에 기대어 움직이는 정도에 불과할 것이다. 해서, 이러한 사건이 드물지만 가끔 일어난다고 볼 수 있어도 지속적으로 집단적으로 일어났다고 보기에는 매우 의심스러운 것이 사실이다. 허나, 백번 양보하여 이를 인정한다고 하겠다. 또한 말레이 반도에서 뉴기니를 거쳐 호주를 가는 경로도 이해가 된다. 당시에는 육로로 연결될 가능성이 컸다는 게다.

   

   

허나, 아라비아 반도에서 인도로, 호주에서 필리핀, 일본, 북아메리카로 건너가는 것은 임나일본부설처럼 완전히 판타지 아니겠는가 싶은 것이 인드라 소견이다.

   

   

그보다는 태평양 섬으로의 인류 이주 역사처럼 굉장히 최근의 사례로 보아야 하지 않는가 싶다. 모두가 일만 년 이내의 사건들이다. 하면, 왜 이전까지 인류는 일만 년 이전에는 이들 섬과 아메리카 대륙에 가지 못했을까. 아라비아에서 인도로, 인도에서 호주로, 호주, 필리핀에서 일본으로 직행할 정도의 항해력을 갖추었다면 이보다 오랜 시기에 이미 이루어졌어야 하지 않겠는가? 바다를 건너갈 정도라면, 유럽에서 대서양을 건너 아메리카 대륙으로 갈 수도 있지 않았겠는가. 결론은 자명하다. 항해력이 없었다. 고로 아라비아에서 인도로, 인도에서 호주로, 호주, 필리핀에서 뱃길로 일본으로 갔다는 것은 모두 허구다. 배가 발견된 예도 없다. 단, 일만 년 이내에는 가능한 사건일 수는 있다. 한국에서 이 시기 세계 최초의 배가 발견되었다.

   

   

   

   

여섯, Y염색체로 고인류 이동 파악이 가능한가?

   

   

구석기 시대의 인류가 수렵을 했다손치더라도 대부분은 채집이 중심인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에 따라 여성의 역할이 컸기에 모계중심사회라고 알려져 있다. 모계중심사회에서는 부계의 핏줄을 확인하기 힘들었기에 Y염색체의 지속가능성이 낮을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해서, 5만년 정도 후에 Y염색체의 공통 조상이 드러난다면, 이는 이 시기부터 모계중심사회에서 부계중심사회로 이행했다는 표지로 간주할 수 있다.

   

   

Y염색체로 보는 유전자 분석으로만 일단 보자. 몽골 족속 중에 칭기스칸 족속인 브리야트 족속이 대부분을 차지한 것은 칭기스칸 족속이 황금씨족으로 군림하였기에 가능하다. 또한 근대 청나라 시절을 거치면서 중국 전역에 퍼진 만주족 씨족을 고려할 수 있다. 이보다 더 확실한 것은 수메르 문명의 멸망 과정이다. 아카드 야만족에게 멸망당한 수메르 문명의 실태는 어떠했나. 수메르 귀족 여성들은 야만족에게 능욕을 당하면서 생존했다. 반면 수메르 귀족 남성들은 노예화하거나 죽었다.

   

이 시기 노예화는 종이 끊김을 의미한다. 이러한 역사는 이후에도 되풀이되었다. 최근 일본은 태평양전쟁을 통해서 조선과 중국, 동남아에 무수한 정자를 퍼뜨렸다. 여성의 씨는 제한되어 있으나, 남성의 씨는 무한하다고 할 만큼 짧은 시간에 퍼뜨릴 수 있다. Y염색체 분석으로 인류 경로를 참고할 수는 있되, 중요 지표로는 역사시대를 고려한다면 근본적으로 한계가 있을 수 있다.

   

   

   

   

일곱, 미톤콘드리아 DNA는 믿을만한가?

   

   

http://blog.naver.com/ohryan77?Redirect=Log&logNo=60065177010

   

   

미토콘드리아 DNA로 본 분석은 믿을만할 것인가. 미토콘드리아로 통해 본 유전자 분석과 Y염색체로 본 유전자 분석, 즉 아담과 이브의 차이가 십만 년 차이가 나는 것을 간접적으로 설명해주는 것이다. 해서, 그만큼 Y 염색체 분석보다 여러모로 안정적일 수 있다고 여길 수 있다. 허나, 여기에도 오류를 고려해야 한다. 해서, 이 오류를 감안해서 유전자 분석이 자칫 근대의 사건을 고대의 사건으로 만드는 데서 착오가 있지 않겠는가 하는 점이다.

   

   

간단한 계산만으로 한 명의 여성을 납치하게 되면 100년간 그 여성으로부터 태어난 여성이 대략 50명 이상일 것이라는 추정이 가능하다. 만일 이 여성이 500년 전에 납치되었다면 그 후손의 수는 얼마나 될까 상상만 해도 어마어마한 숫자이다. 바빌론 유수나 최근 일제의 한인 강제이주나 소련의 고려인 강제이주를 생각해도 집단 강제 이주는 역사적으로 빈번하게 이루어진 사안이다. 해서, 제한된 샘플을 어떻게 배치하느냐에 따라 인류 이동 경로는 얼마든지 변경이 가능하다.

   

   

고대 인류의 이동과정을 잠시라도 생각해보자. 이동과정 중에 여성이 아이를 임신하면 어떤 사태가 발생할 것인가. 죽음과 다를 바 없다. 살아남는다면 그것은 그녀가 집단 내에서 매우 고귀한 신분이 아니면 안 된다. 해서, 그 신분은 모계사회이든, 부계사회이든 오늘날까지 살아남는다면 지배층 유전자일 가능성이 농후한 것이다. 모계로 전승되는 이 사건은 이 모계 집단이 상대적으로 다른 모계 집단보다 상층의 권력을 유지하고 있다고 보아야 한다. 상당수는 여러 가지 이유로 모계로의 전승조차 쉽지 않았을 것이다.

   

   

하여, 동아시아에서 중앙아시아로 간 유전풀이 수메르에 도달했다고 여길 수도 있겠지만, 그 반대로 몽골 공녀로 고려시대에 수많은 여성이 몽골로 간 것을 생각할 수도 있는 게다. 당대 고려 여성은 기황후를 보더라도 몽골 여성과 동등하게 평가되었다. 당시에 몽골 지배층은 고려인에 대하여 같은 뿌리이되, 방계라는 인식을 했던 듯싶다. 해서, 몽골로 간 수많은 고려 여성은 대부분 몽골 지배층의 첩실이 되었던 게다. 단지 하층 노예였다면 씨를 뿌릴 수 없었겠지만, 상층 첩실이 되었기에 그만큼 모계 전승이 강화될 수 있었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왜구 집단을 고려해야 한다. 왜구는 삼국시대부터 있었다. 이 왜구무리 덕분에 한때 백제사 다루던 이들이 인도네시아 식민지 경영 담로제 운운할 정도다. 이들 왜구 무리가 한반도를 떠난 것은 광개토대왕의 위대한 업적 덕분으로 보인다. 허나, 그 이후로도 왜구는 끊임없이 한반도 삼남 해안지대를 약탈해왔다. 해서, 여전히 한반도 삼남 해안 지대에는 이들 왜구 무리 후손이 상존한다는 것은 받아들여야 할 역사적 산물로 보인다. 이들은 오늘날 중국인, 한국인, 일본인, 동남아인으로 분류할 수 있지만, 당시에는 국가 개념이 없는 동아시아 해적집단이다. 이들은 중국 남부, 필리핀 등 동남아, 대만, 한국 남부, 일본 등지에서 강간과 약탈을 일삼았다. 그만큼 이들 지역에 자신의 씨를 뿌렸을 것이며, 그만큼 여성들을 납치해서 이 곳 저 곳에 팔아치웠을 것이다. 해서, 도쿄 여자를 필리핀에 팔아먹기도 하고, 조선 남부해안 여성을 대만에 팔아먹기도 했을 것이다.

   

   

헌데, 이들이 아무리 노예로 팔려갔다고 하더라도 상대적으로 문명인 곳에서 온 여성은 해당 지역에서 지배층의 전유물이 되었을 공산이 크다. 가령 사우디 왕가 첩실로 백인 여성이 우대받는 것과 유사하다. 한국이나 일본 성산업에서 러시아 백인 여성이 인기가 있는 것도 고려할 수 있다. 해서, 오사카나 나가사키, 도쿄에서 팔려온 여성일수록 필리핀이나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귀족들은 더 높은 값에 사서 떡을 쳤을 공산이 크다.

   

   

분자시계 개념은 받아들일 수 있다.

   

http://blog.naver.com/song19742003?Redirect=Log&logNo=20064313312

   

   

허나, 화석을 전제로 하지 않는 분자시계만의 고려는 객관적이지 못한 것이 아닌가 싶다. 인간이란 움직이는 존재라는 점에서 샘플도 문제지만, 현 거주지만으로 인류 이동경로를 추적하는 것은 무리라 하지 않을 수 없다.

   

   

인류 화석인 경우 연대측정을 객관적으로 할 수 있어 상대적으로 신뢰도가 높다. 해서, 해당 지역에 인류 이동 경로를 알려주는 화석이 나타나지 않는 한, 차라리 죠몬 토기 사기사건이 귀엽게 느껴지기까지 할 정도다.

   

   

   

여덟, 유라시아 대륙 이동이 동서 이동이 아니라 남북 이동?

   

   

호모에렉투스는 분명 아열대 체질이다. 헌데, 네안데르탈인이니 북경원인도 나타나는 이유는 무엇인가. 이들이 살던 지역이 한때 아열대지역이었음을 의미하는 것일 수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중국 발해 지역이나 북한 지역에서 아열대 및 열대 동식물 화석이 발견되기도 했다.

   

   

인류 이동에는 세 가지 동인으로 설명이 가능하다. 하나, 기존 장소가 기후 변화로 더 이상 살기가 힘들어졌거나 둘, 이상적인 새로운 장소를 발견하였거나, 셋, 기존 장소를 다른 집단에게 빼앗기거나이다. 이중 대부분 요인은 첫 번째 기후 변화 때문이다. 아프리카를 탈출한 이유도 사막화에 따른 결과라는 것이 중론이지 않겠는가.

   

   

한국과 같은 위도인 나라들을 찾아보기 바란다. 터키 등 의외로 따뜻한 나라들이다. 해서, 18,000년~12,000년 전 한반도는 세계에서 몇 안 되는 굉장히 좋은 기후일 가능성이 크다. 헌데, 한반도에 구석기 시대 화석들이 많이 발견된 것으로 보아 한반도 지역은 빙하기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사십만 년 동안 수시로 아열대 지역화가 되어 고인류의 보금자리가 되었던 것으로 추론할 수 있는 것이다.

   

   

반면 일본열도에는 인류가 가서 살기에는 바다를 건너가야 하기에 잠시 육지와 연결이 되었던 20,000년에서 18,000년 사이의 빙하기시기에 이주가 이루어진 것으로 볼 수 있다. 그 이전에 이주했다고 하더라도 상기한 시기처럼 빙하기 정점 시기여서 해수면이 매우 낮아 육지와 연결이 되었을 때로 추정해야 하므로 그 이전에 이주했다면 밀란코비치 주기를 고려하면 십오만 년 전으로 추정할 수밖에 없다.

   

   

중요한 것은 아프리카 기원설 도표에도 보듯 해안선을 따라 동남부로 향했던 남방루트가 갑자기 북방으로 올라선 것이다. 이는 기후 변화 때문으로 볼 수밖에 없다. 이러한 기후변화는 언제 일어났는가. 구석기 시대에도 자주 일어났지만, 아프리카 기원설은 5만년 이내의 사건을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 북상 시기는 아무리 높게 잡아도 20,000년에서 18,000년 사이가 되겠다.

   

   

하면, 따뜻한 남쪽나라에서 북방으로 왜 올라갔겠는가? 모험심? 개뿔. 그보다는 기후변화로 살 던 곳이 살 수가 없었기 때문일 게다.

   

   

   

   

아홉, 인류 멸절설이 신뢰할만한가?

   

설사 아프리카 기원설을 받아들이더라도 이들 아프리카인이 호모 에렉투스를 멸절할 수 있었던 이유가 인위적인 요인이라면 상대적으로 문명인이었기 때문은 아닐 것이다. 왜냐하면 역사시대에서 보면, 수메르인이 아카드인에게 멸망당한 것은 아카드인이 문명적이기 때문이 아니다. 오히려 야만적인 장점을 충분히 발휘하였기에 아카드인이 수메르인을 물리칠 수 있었다.

   

   

그처럼 아프리카인이 전 세계 호모 에렉투스를 멸종시켰다면 이유는 간단하다. 야만스러웠기 때문이다. 이유 불문하고 호모 에렉투스 여자를 만나면 강간하고, 호모 에렉투스 남자를 만나면 죽였을 게다. 반면 호모 에렉투스 남자는 아프리카 호모 사피엔스를 만나면 오, 새로운 친구로군, 하며 속으로 재미있는 친구잖아, 라고 아메리카 인디언처럼 백인을 대했을 것이다. 그 야만스러움에는 이주자 특유의 병균도 포함되었을 것이다. 인류는 비열한 족속들이 지배해온 역사이기에. 카인의 후예이기에.

   

   

해서, 멸절설에 대한 부담감이 큰 것일까? 인류가 7만 년 전 기후변화로 멸종 직전에 처했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 미국 스탠퍼드대 연구팀의 분석 결과 7만 년 전쯤 인류는 극심한 가뭄으로 2000명 정도만 살아남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인류는 꾸준히 늘어가다 13만5000~9만 년 전 아프리카에 가뭄이 닥치면서 위기를 맞게 됐다. 이 무렵 인류는 두 무리로 나뉘어 아프리카 남부와 동부에서 따로 생활하고 있었다. 이들은 가뭄이 심해지면서 더욱 작은 그룹으로 분산돼 독립된 생활을 했던 것으로 보인다. 그러다 가뭄이 끝나갈 시점에 다시 합쳐졌다는 것이다. 현 아프리카인은 이들 두 그룹이 합쳐져 형성된 것으로 추정됐다. 또 초기 인류의 주류는 아프리카 북쪽에서 남쪽으로 이동했던 것으로 짐작됐다.

   

   

결국 이것이다. 아프리카 기원설이 노아방주설로 불리는 이유도, 성서의 아담/이브 관계를 역전시키는 까닭도 이것이다.

   

   

   

   

열, 아프리카기원설은 20세기 제국주의 침략을 정당화하는 이데올로기인가?

   

   

아프리카 기원설은 공교롭게도 신자유주의가 극성을 부리며 세계화를 주창할 때 주류 가설이 되었다. 그래서인지 인류이동 경로를 보면, 제국주의 침략 경로를 정당화하는 것처럼 보인다. 즉, 영국의 아시아/아메리카 침탈과 러시아의 시베리아, 알라스카 점령을 말해주는 것 외에는 별다른 호소력이 없다. 해서, 그 정점은 국유본이 임명한 버럭 오바마인 셈이다.

   

   

한단고기, 천부경 모두 시온의정서처럼 20세기 초반에 별안간 등장한 위서이다. 허나, 그 위서가 그만큼 정교하다면 그 의도를 살피는 것이 정당하지 않겠는가. 인드라 입장은 한단고기, 천부경을 진본으로 보는 입장도 아니고, 위서이기에 무조건 무시해야 한다는 입장이 아닌 게다. 한단고기, 천부경은 국제유태자본의 기획 작품으로 간주하고, 연구해야 한다는 것이다. 영국인은 스톤헨지 등 거석문화가 있는 만큼, 또한 종교적 이유로 중동에서 대대적인 고고학 발굴작업을 한 데서 찾아볼 수 있듯 이미 1883년에 한국 고인돌에 대한 보고서를 작성해서 본국으로 넘기는 등 이 방면에서 치밀한 연구를 해왔다. 인드라는 한단고기나 천부경이 일본인이나 친일파의 머리에서 나왔다고 보기에는 수상스럽다. 해서, 인드라는 다음과 같은 가설을 주장해왔다. 한단고기, 천부경은 국제유태자본의 세계정부로 나아가기 위한 기획 작품이다.

   

   

하면, 오늘날 국유본은 왜 아프리카 기원설을 내놓고 있는 것인가. 현상적으로 드러난 대로 인류의 기원을 밝히려 함일까? 아니면 다른 숨은 목적이 있는 것일까.

   

   

인류가 신종플루, 의료민영화, 교육파괴, 문화 붕괴, 노조멸절 등의 이유로 멸망해도 상관없다는 공공연한 협박이 아닐까? 또한 국유본의 수족들에게 선민의식을 부추기는 의도가 아닐까? 너희가 다 죽어도 이미 우리는 극소수의 사람들을 이미 노아의 방주에 예약되어 있다는...

   

   

   

정리한다. 흡사 빅터 로스차일드의 마지막 반격 작전을 연상시키듯 거의 정설인양 여겨지던 아프리카 기원설을 정면 반박하는 고고학적 발굴과 주장들이 마치 잘 짜인 각본처럼 등장하고 있다. 마치 현 국제정치경제 상황과 잘 어울리는 구도이기도 하다. 미국이 주도해서 아프리카 기원설을 주류 이론화하고, 이에 대해 주로 영국이 한편으로 옹호하기도 하고, 다른 쪽으로는 시비를 거는 태도를 보여주고 있고, 중국과 북한에서 아프리카 기원설을 정면 반박하고 나서고, 가끔 영연방국가에서 흥미로운 화석이 출토되고...

   

   

가장 끔찍한 상상은 아프리카 기원설과 다지역 기원설 모두 그 배후에 국유본이 있고, 국유본이 이들을 조절한다는 것이다. 왜 이런 상상을 하는가.

   

   

   

세 가지 우려 때문이다.

   

   

하나, 근본주의에 대한 우려이다. 아프리카 기원설에서 국유본의 이데올로기적인 의도를 엿볼 수 있지만, 오늘날의 다지역 기원설에서는 과도하리 만큼 근본주의적인 이념을 목격하게 되고는 한다. 이러한 구도는 오늘날 한국 고대사 논쟁에서 안티환빠 대 환빠로 정립되어가고 있는 것이다. 오늘날 인터넷에서 보자면, 이는 초록불 대 솔본으로 볼 수 있다. 인드라는 초록불에게 주문한다. 서구 입론에 지나치게 맹목적이지 않은가. 그대가 환호하는 박노자나 아프리카 기원설을 이유립의 한빠에 대하듯 비판할 안목은 없는가. 솔본에게 주문한다. 그대의 이론을 굳이 수메르와 결부시키려는 이유는 초록불과 겉은 다르나 속은 같기 때문이 아닌가. 초록불이나 솔본 모두 누군가를 돋보이기 위한 도구로 만족하는가? 오늘날 한국 여야 정치인들은, 아니 전 세계 정치인들이 오바마 앞에만 서면 작아지는데, 그대들도 비슷한 신세가 아닌가?

   

   

   

   

이 구도는 언제부터 비롯되었는가. 록펠러가 만든 한국 최초의 신자유주의 정권인 전두환 정권 때부터이다. 근본주의는 국유본의 좋은 먹잇감이다. 해서, 유적 발굴에는 큰 돈이 드는데, 혹 부시의 후원 하에 국유본이 북한에 다국적 담배공장을 운영했었는데, 이익금 중 일부를 자금화하고 지원해서 유적 개발에 나서도록 고무시킨 것은 아닐까 하는 쓸 데 없는 걱정까지 뜬다. 이라크 전쟁 등 중동전쟁에서 수도 없이 써먹은 것이 근본주의였다. 아프리카 기원설을 비판적으로 보되, 근본주의에 빠지지 않는 길없는 길을 찾아가야 한다.

   

   

둘, 중국과 남북한, 특히 요서 지역에서 화석이나 유물이 발견되는 것은 이라크 전쟁과 같은 전쟁에 대한 우려를 깊게 한다. 국유본은 만주지역에서 전쟁을 일으키되, 그 전쟁을 지속시킬 수 있는 명분들을 만들어내는 데에 있어서 이라크, 인도만큼이나 만주 역시 그들에게 흥미로운 지역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전쟁을 일으키자면 한껏 상대를 치켜세우는 것이 필요하지 않겠는가 이 말이다. 해서, 포브스지 등에서 마치 이라크 전쟁 전에 후세인을 평가하듯 김정일을 높이 쳐주는 것을 역으로 파악해야 한다. 이런 명단에는 이름이 없는 것이 낫다. 해서, 이 지역에서 근래 집중적인 화석의 발견은 한편으로 반갑지만, 다른 한편 우울한 기분을 떨칠 수 없다.

   

   

셋, 아프리카 기원설은 인류의 대멸종서부터 그림을 그려가고 있다. 유전자 분석에 대한 과도한 맹신도 우려되지만, 그보다 더 큰 우려는 인류의 기원을 기후변화로 인류 2,000명까지 축소되었다가 불과 7만 년만에 60억 명이 되었다는 가설이다. 이는 인구 축소 계획을 실행하는 이들에게 큰 명분을 가져다 줄 우려가 깊은 것이다.

   

   

   

소로인은 세계 최초로 벼농사를 지었는가?

   

   

고구려, 백제의 멸망, 발해의 멸망에는 기후변화가 간접 영향력을 끼친 점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 추위와 기근으로 인해 기층민의 굶주리게 되고, 이를 빌미로 권력 교체, 국가 흥망이 일어날 가능성이 고대국가일수록 높다. 물론 발해와 거의 같은 시기에 멸망한 통일신라 역시도 마찬가지가 되겠다. 810, 860, 910년 큰 가뭄이 동아시아에 있었다면, 이로 인해 민란이 극심해졌을 것이며, 한반도에도 예외는 아닐 것이기 때문이다. 하면, 그 이전인 고조선에 대해서도 생각해봄직하다. 대체로 만주 지역과 화북 지역은 겨울이 춥고 여름은 더운 냉대대륙성기후이고, 강수량이 상대적으로 적어 밭농사가 발달한 지역이다. 반면 한반도는 런던이나 파리, 로마 등의 연강수량이 600700mm인데 비해 960 정도 된다. 해서, 우리의 상식은 한반도와 만주는 늘 냉대대륙성 기후이거나 온대성 기후로만 알고 있다. 헌데, 놀랍게도 이 지역에서 아열대, 혹은 기후에서만 서식하는 원숭이 등의 뼈가 발견된다.

   

   

평양 상원의 흑우리 상원강 기슭 우물봉 남쪽 절벽에 위치한 검은모루 동굴 유적에서는 60만년~40만 년 전의 구석기시대 유물들이 출토되었다. 쥐, 토끼류를 비롯해 아열대, 열대지방에 사는 원숭이, 코끼리, 끜쌍코뿔소, 물소 등의 동물상 화석이 발견되었다. 이 시기 한반도가 열대기후였음을 알 수 있다. 또한 그 이후로도 한반도와 만주가 아열대 기후였음을 짐작하게 하는 시기가 있었다.

   

예서, 인드라가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18,000 년 전부터 10,000 전 사이의 한반도 기후이다. 왜인가.

   

   

소로리 볍씨 때문이다. 소로리 볍씨가 국제적으로 가장 오래된 볍씨라는 것이 공인을 받았다. 허나, 이는 기존 학설로는 설명이 어려워서 이래저래 비판을 받고 있다. 복잡한 이야기 대신 간단하게 인드라가 말하겠다.

   

   

벼란 것이 아열대성 기후에서 재배되는 것인데, 13,000 년 전에서 15,000년 전이면 여전히 빙하기 끝 무렵 시기이고, 한반도는 아한대 기후인데 벼 재배가 가능하겠느냐는 게다.

   

   

이에 대해 소로리 볍씨를 옹호하는 측은 아한대성 기후에도 벼가 자란다는 것을 내세워 타협책을 취한다. 즉, 야생 볍씨는 동남아시아, 중국에서 왔지만, 한반도에서 야생벼와 재배벼의 중간 단계인 순화벼로 인공적 흔적을 남겼다는 게다. 순화벼는 야생 상태의 벼를 식량 등의 목적으로 낟알도입 부분 인공적으로 자른 것을 말한다. 해서, 중국에서도 이와 같은 사례가 있을 터인데 아직 발견하지 못했을 가능성이 크다는 식인 게다. 과연 그럴까?

   

   

초점은 소로리 볍씨가 아한대에서 견딘다는 것이 아니다. 그보다는 당시 한반도 기후가 어떠했느냐가 초점인 게다. 만일 당대 한반도 기후가 아열대성이었다면?

   

   

   

   

하나, 두 장의 사진이 있다. 솔본 글에서 등장한 위스콘신 고지리학 기후이다. 18,000 년 전과 마지막 빙하기가 끝난 직후의 8,000년 전 동아시아 기후 분포이다. 이 분포 그래프만 봐도 잘 모르겠다? 이 시기의 해수면 상승을 참고하길 바란다. 18,000 년을 기준으로 지속적으로 해수면이 상승하고 있다. 심지어 마지막 빙하기였던 영거 드라이어스기에도 해수면이 상승하고 있다. 이는 영거 드라이어스기가 지구적이기보다 국지적인 현상이었음을 의미한다.

   

   

18,000년 전 한반도는 초원지대와 수목지대 접경을 이루고 있다. 인근에는 사막화가 진행되고 있다. 농경의 출발은 무엇인가. 빙하가 극성을 부려 적도에서 상승한 물이 대부분 극지 빙하를 이루자 중위도권에서는 극심한 가뭄이 든다. 이로 인해 사막화가 진행되어 인류가 사막 인근 지대로 몰리는 동시에 채집 식물의 품귀 현상이 발생하기 마련이다. 당대 한반도는 세계적으로 드물게 이 모든 조건을 다 갖추고 있었다.

   

   

   

둘, 근래 지구 온난화 현상을 떠올려 보기를 바란다. 한반도가 다른 지역에 비해 지구 평균 온도에 비해 유난히 온도가 올라간다는 뉴스를 접했을 게다.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겠는가. 당대에도 지구 평균 온도보다 더 많이 올라갔다고 추정할 수 있다는 게다. 당시 전 세계적으로 급격히 해수면이 높아지고 있을 때다.

   

   

셋, 18,000년~12,000년 전 사이에서 고아시아인들이 아메리카 대륙으로 넘어갔다고들 한다. 그 이전에도 물론 넘어갔다. 예서,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왜 그들은 아메키라 대륙으로 넘어갈 생각을 했을까. 이유는 간단하다. 먹을 것이 많기 때문에. 먹을 게 많다? 추운데? 아니다. 당대 시베리아가 빙하권이 아니었다. 날씨가 온화했기 때문이다. 아프리카건, 인도네시아이건 살기가 좋았던 게다. 헌데, 빙하기에서 간빙기로 접어들자 아프리카, 인도네시아 지역 등이 모두 인간이 살기 어려운 사막이나 밀림 지역이 되고만 것이 아닐까. 해서, 이들은 해수면이 급격히 높아지는 18,000 때부터 적도 지역에서 중국남부로, 한반도로 이주한 것이 아닐까. 이들이 단군신화에서 말하는 곰족의 기원이 아닐까. 오늘날의 공통 조상은 이브이다. 하고, 59,000 년 전 아담의 아웃오브아프리카가 시작된 게다. 가뭄으로 추정되는 기후 변화로 사하라 이남에서 시나이반도, 혹은 홍해 루트로 이동을 했다.

   

   

셋, 하면, 왜 이 흐름이 이어지지 못했는가. 마지막 빙하기인 영거 드라이어스기가 끝난 직후 한반도는 온통 밀림지대가 되어버렸다. 숲에서 초원으로 뛰쳐나온 인류가 살기에는 적합한 지역이 아니었던 게다.

   

   

예서, 솔본의 경우 한반도에 살던 이들이 기후변화로 인하여 초원 루트를 타고 수메르에 이르렀다고 주장한다. 가령 다음과 같은 주장이 그것이다.

   

   

"사람들의 두상만을 조각한 조각들이 등장합니다. 그리고 그것을 발견한 학자들은 혼란에 휩싸입니다. '금지된 신의 문명'의 저자 앤드류 콜린스는 이렇게 말합니다. " 이 괴상한 형상의 작은 입상들을 보면서 나는 등골이 오싹했다. 유토피아로 떠 올렸던 나의 자르모 이미지는 산산조각이 나고 말았다." " 얇은 입술에 뾰족한 턱, 가늘고 긴 얼굴에 높은 광대뼈.. 째진 타원형의 눈을 한 대머리.." 자르모인들은 왜 이런 사람 같지 않은 얼굴을 만든 것일까?" 앤드류콜린스가 그의 책에 게재한 자르모의 작은 두상 조각상의 그림들은 그러나 제 눈에는 별거 아니었습니다. 바로 편두를 한 몽골리안 얼굴이었으니까요.."

http://blog.daum.net/coreehistory/10507611

   

   

하면, 팔천년 전에 한국에서는 세계 최초의 배가 발견되었는데 이들 일부는 배를 타고 떠났다는 말인가. 어디로?

   

   

헌데, 당대 중국에서 보면, 흑인 유골이 등장한다. 아직 황인종으로 변화되지 않았음을 의미한다. 한반도에서도 황석리 유적지 등을 보면 서양인으로 추정되는 유골이 발견된다. 이것이 의미하는 바가 무엇인가. 당시에도 여전히 오늘날 인종처럼 확연한 구분이 없었다는 것이다. 백인종, 흑인종, 황인종 그 어떤 것도 아닌, 오늘날 각 인종간 혼혈에서 볼 수 있는 특징들을 골고루 지녔던 것이 당대 인류였던 게다.

   

   

해서, 수메르인의 얼굴이 설사 몽골리안 얼굴일지라도 그것이 무슨 의미가 있겠느냐는 게다. 그 시대에 한반도에서는 정반대로 영국인과 유전자 배열이 흡사한 유골이 발견되었다면 말이다. 유전자 배열로는 서양인일 가능성이 얼마든지 있으니까 말이다.

   

http://blog.naver.com/liskangel?Redirect=Log&logNo=140031862481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78&aid=0000010546&

   

   

정리한다. 인드라의 추론은 다음과 같다.

   

   

소로시대 소로인이다. 수메르인이 이라크 지역에서 발견되었다고 이라크인이겠느냐. 좀 똑독하게 굴자. 사대주의도 아니고, 국수주의도 아닌 길을 가야 한다. 길없는 길을 가야 한다. 이십여년 전부터 꿈꾸던 길. 허나, 아직도 머나먼 길. 허나, 국유본이 파놓은 함정을 요리조리 잘 피해 가야만 하는 길.

   

   

해서, 소로인이다. 인드라는 한단고기이니, 천부경이니 이런 것 모두를 위서로 본다. 다만, 위서라 해서 무시하지 않는다. 위서로 판단하되, 내용은 시온의정서처럼 파악해야 한다고 보고 있다. 왜냐하면 시온의정서만 생각하면 된다. 러시아 황제가 유태인을 잡고자 시온의정서와 같은 엄청난 떡밥을 던졌다는 것을 생각해보라. 굳이 그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느냐인 게다. 마찬가지인 게다. 단지 친일을 위해서, 대동아공영권을 위해서 한단고기와 천부경이 필요했겠느냐는 게다. 이는 일본 일왕을 넘어서는 기획인 게다. 이런 기획을 할 이는 전세계에 국유본 외에는 존재하지 않는다. 현재 인드라가 추정하는 바는, 국유본이 일본 왕실 도서관 자료 등 한중일러시아 자료들을 모두 섭렵했다. 해서, 현재 중국에서는 동북공정, 한반도에서는 만주회복, 일본에서는 역사왜곡을 시켜서 지역 불안을 야기시키려는 목적이 있다는 것이 인드라 시각이다.

   

   

소로인이 야생벼와 재배벼의 중간단계인 순화벼를 재배했든, 최초의 농사를 지었든 다른 지역에서 시도하지 못한 일을 해낸 것은 당대 환경조건이 절대적이었다고 보아야 한다. 그 조건은 일반적이다. 인근에 사막화가 진행되었고, 인구가 몰렸고, 그만큼 채집 식물 양이 줄어들어 진화 압력이 가중되어 어떤 변수가 발생할 가능성이 짙었다는 점이다.

   

   

소로인은 농경화에 성공했다. 허나, 지속적일 수는 없었다. 기후는 더욱 따뜻해졌고, 그런 이유로 한편으로 채집하며 잔류하는 부류와 다른 한편으로 농경지가 축소됨에 따라 이동을 하는 부류로 갈라설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하고, 이동을 하는 부류는 5세기 훈족 이동처럼 최적의 장소를 찾아 이동했고, 그것이 이라크 초생달 지역일 수 있다. 남아 있는 이들에게 닥친 현실은 무엇인가. 농사는 더 이상 어려워졌다. 사시사철 얻어져야 당대 농사가 의미가 있었다고 할 수 있다면, 여름 한 때만 가능하다면 농사에만 전념할 수 없다. 이때 한반도 황해평원이 황해로 변모했고, 이에 따라 소로인은 해안으로 접근하여 조개 채집으로 생계를 이어갔을 게다. 그 의미를 되새기며 인드라는 키조개, 가리비, 굴, 꽃게 등을 구워서 먹어보았다. 맛있었다.

   

   

하여, 한반도에서는 영거 드라이어스기 이후로 한반도에서 한동안 흔적을 찾을 수 없었다가 기원전 이천 년대부터 고고학적 유물이 등장하는 것은 지구적으로 당대 온난화 뒤에 한랭화가 잠시 불어 닥친 까닭에 가뭄이 든 것도 무관하지 않겠다. 이는 수메르도 마찬가지다. 이 시기 오래 전과 마찬가지로 곤드와나 초대륙으로부터 전 세계로 퍼진 야생볍씨를 재배하는 시기로 접어들었던 게다.

   

 http://blog.naver.com/miavenus/70073766812

   

   

   

""이라 함은 육화된 꿈이다 의식적인 꿈이다 그래서 농은 쓸모가 있다 농은 할수록 는다 사람을 유쾌하게 한다 허물 없고자 한다면 농이다 술에도 친구와도 애인과도 글에도 농이 없다면 어찌 겨운 이끌 있는가 농에는 권위주의가 없다 우아래가 무슨 필요가 있는가 농에는 성과주의가 없다 농에 급수 달아봐야 가치를 있는가 농에는 엘리뜨리즘이 없다 다같이 웃자고 하는 일이다 사람 살리는 일이다 사람 되고자 하는 일이다 그대 아직도 꿈꾸고 있는가 실천이다

   

   

   

인드라, 백두산호텔에 가다

   

   

INDRA 1997-03-21

   

   

인드라는 단군의 홍익인간 선포 기념식 초대장을 받고 백두산 호텔

셉션장에 갔다. 그곳에는 많은 유명인사가 군집해 있었다. 인드라는 돌아다

니면서 그들과 인사를 나누었다.

   

단군이 인사하자 인드라는 말했다.

"등신, 육갑하네"

그러자 단군은 욕을 하면 모두가 이롭습니다, 라고 말했다.

   

재미가 생긴 인드라는 유명인사들에게 똑같은 말을 해보기로 했다.

다음은 각각의 반응들이다.

   

예수 :

   

이웃을 사랑한다면 다른 욕도 주세요.

   

부처 :

   

욕을 공양하시니 부처가 되시겠군요.

   

노자 :

   

어리석은 자여, 네가 도이니라.

   

공자 :

   

상가집 개보다 훨씬 군자다운 말씀이십니다.

   

소크라테스 :

   

나는 먹는다는 뿐이다.

   

데카르트 :

   

나는 먹는다, 고로 존재한다.

   

뉴튼 :

   

욕지거리도 작용 반작용 법칙이 작용한다.

   

원효 :

   

캄캄한 밤에 너를 만나니 거울이로고.

   

김부식 :

   

어찌 소국사람이 중국말을 함부로 사용하오?

   

만적 :

   

노예로 사느니 먹는 사람 짓이다.

   

황진이 :

   

고렇게 안그런 한다고 튀어나온 아랫도리를 감출 있어요?

   

전봉준 :

   

욕할 시간 있다면

조선농민의 꿈을 실현시키고 나서 얼마든지 하시오.

   

김구 :

   

얼마든지 먹을 테니 소원 조선독립 같이 함세.

   

신채호 :

   

하하하, 대한남아의 기개로세.

   

맑스 :

   

(대꾸 안하고 엥겔스와 계속 담소를 나누었다.)

   

바쿠닌 :

   

여보게, 말로 선동시킬 있다고 보나?

   

사드 :

   

히히히, 좆같은 놈아!

(그리고 입에 좆을 갖다 대길래 나는 사드에게 똥침을 넣었다.)

   

프로이트 :

   

분명히 꿈에 엄마하고 잤을 것이다.

   

니체 :

   

나라면 그따위 등신 같은 소리는 안한다.

   

버지니아 울프 :

   

나는 남자의 욕설을 혐오한다.

내가 있는 일은

이상 남자랑 말하지 않는 것이다.

   

사르트르 :

   

네가 내게 욕하는 존재요,

내가 네게 욕하는 실존이다.

   

까뮈 :

   

좆까라. 사르트르!

   

카프카 :

   

우리는 다만 바퀴벌레일 뿐이다.

   

밀란 쿤데라 :

   

인드라 만세!

건전한 욕설에 농담이 꽃핀다.

   

마르께스 :

   

마콘도 마을에는 당신 같은 사람들이 살았었지.

   

알튀세르 :

   

그건 인본주의자의 전술이지, 아니야, 모르겠어

(그리고 베란다로 나가 자살했다.)

   

데리다 :

   

욕은 유령처럼 내게 다가왔다.

   

푸코 :

   

욕설꾼은 지극히 정상적이다.

   

보드리야르 :

   

너는 욕을 생산하지만 나는 욕을 소비한다.

   

아인쉬타인 :

   

우주의 끝을 돌아 뒷통수 치기 전에 꺼져.

   

스티븐 호킹 :

   

욕설은 빅뱅처럼 터지는 특이점이 존재합니다.

   

간디 :

   

(갑자기 입에 자기 귀를 갖다 대었다.)

   

레닌 :

   

경제주의자는 시도 때도 없이 하소연만 한다는 입증하는군.

   

트로츠키 :

   

레닌 말이 맞소.

   

모택동 :

   

홍위병들아! 육갑은 지식인이 쓰는 말이다! 쳐죽여라!

   

스탈린 :

   

(귓속말로) 동무, 레닌주의의 기밀을 누설하다니 총살형이오.

   

히틀러 :

   

어머! 나를 욕하면 흥분 된다니까. 매져키스트라고.

(히틀러 보좌관이 내게 와서 '독일인의 숭고한 장점'이라고 설명해줬다.)

   

로마 교황 :

   

다른 가서 그같은 교황청의 비리를 말하지 마시오.

   

링컨 :

   

욕을 위한, 욕에 의한, 욕의 정치였을 뿐이오.

   

맥아더 :

   

노병은 먹지 않는다, 다만 먹었을 뿐이다.

   

케네디 :

   

네가 내게 욕하기 보다

내가 카스트로에게 있는 욕을 생각 하라니까.

   

레이건 :

   

하여간 건들이는 놈은 패트리어트 미사일 감이라는 것만 알아.

   

클링턴 :

   

먹은 빼고 등신이다, 으하하하

   

옐친 :

   

클링턴 말이 무조건 맞아요.

   

일왕 :

좆도 없는 놈이예요, 저대신 죽을 일본 사람 많아요.

봐주세요.

   

이승만 :

   

욕하면 죽고, 사과하면 삽니다

   

박정희 :

   

(깜짝 놀라 테이블에 숨었다 나타나서는)

휴우! 김재규인 알았네.

   

전두환 :

   

그러니까 본인은... 솔직히~~ 무죄인데

에이! 나만 갖고 그래?

   

노태우 :

   

믿어주세요. 사람 등신 아닙니다.

   

김영삼 :

   

아재요, 학실히 하소. 김정일이요, 내요.

   

김대중 :

   

번만 밀어주면 욕도 감수한다니까.

   

김종필 :

   

양반 입에서 욕이 나옵디까?

(박정희 뒤로 숨는다.)

   

김일성 :

   

내래 민족의 태양이니끼니

욕은 미제의 스파이 박헌영에게 하라우.

   

김정일 :

   

등신 육갑이 광폭(狂暴)정치의 핵심 아니겠슴메?

   

문선명 :

   

김일성이 가갸 나보다는 아래야.

나는 민족의 태양보다 위대한 인류의 태양이니까.

욕은 박헌영이든 김영삼이든 아무에게나 .

   

조다윗 :

   

순대볶음을 먹으면 등신도 팔자 고칩니다

   

박홍 :

   

(김영삼에게 달려 간다.)

방금 무궁화 결사대한테 협박받았습니다. 잉잉~

   

이건희 :

   

처먹는 데는 내가 일류다.

   

정주영 :

   

처먹을 일이 있어도 장사에는 지장 없다

   

구자경:

   

처먹을 지라도 싸랑해요, PCS!

   

김우중 :

   

처먹을 일은 많고, 먹을 일도 많다.

   

스티븐 스필버그 :

   

욕일지라도 내게 포스를 , 헐리웃 말아먹게.

   

게이츠 :

   

다음엔 틀림 없이 인드라 고문하기 프로그램 짜고 말겠어.

   

마이클 잭슨 :

   

공연와서 욕해요. 알죠? 입장료 12만원.

   

이문열 :

   

페미니스트 스파이가 틀림 없다!

   

조선일보 유근일 :

   

중립적으로 말야, 김정일 편이라고.

   

월간조선 조갑제 :

   

나를 욕하는 놈은 민족 영웅 박정희를 욕하는 놈이다.

(이때 박정희가 테이블 위에서 빠꼼 쳐다 보니까 짐시 외면한다.)

   

한국논단 양동안 :

   

나를 욕하면 빨갱이가 틀림 없다.

   

플라자 김완섭 :

   

그거 제목이야? 뽑았네?

   

플라자 이무기 :

   

일리 있군요. 그러므로 미국식민지가 빨리 되야 합니다.

그래서 롬멜 만세!

(개들이 짖어대는 통에 그의 말은 이렇게 들렸을 .)

   

최불암 :

   

허허, 낙선한 사람이 이제 유머에 등장하기도 쑥스럽네요.

   

전유성 :

   

나도 일주일만 하면 정도는 안다.

   

조형기 :

   

용기를 내라. 욕설도 영어처럼 미국에서도 통할 거야.

   

장미희 :

   

깜사합니다!

   

서태지 :

   

됐어, 이제 그런 뻥은 됐어. 그걸로 족해.

   

인드라는 인사를 마치고 나서

단군 홍익인간의 심오한 이념을 되새기며 리셉션장을 떠났다.

   

"몽롱"이라 함은 꿈과 육화된 꿈간의 오르가슴이다. 에너지가 멋대로 흐르지만 육화된 꿈은 엔트로피마냥 일정한 방향을 가진다 쓸모 없는 것에서 쓸모 있기까지는 많은 것을 얻으며 그만큼 버려진다 자유로운 에너지는 자유롭고자 하는 의식을 달래기 위해 자유로와진다 피곤한 의식을 망각함이 아니라 새롭게 하기 위해 모든 것을 안으며 화해하며 싸운다 최루탄 속에서 눈물 지으며 달려간다 반짝이는 결혼 반지도 졸린 표정이다 절규하는 모든 이들과 함께 눈꺼풀이 찢어지도록 울부짖는다 끝끝내 좌절하지 않고 살아가는 모든 이들과 함께 흐드러지게 웃는다 일체감이다

   

문 명 비 판 론

   

   

                 98.1 인드라

   

   

   

   

1. 국경없는 자본의 공세 뒤에는

국경없는 노동력의 공세가 온다!

   

취지는 간단하다. 부익부 빈익빈의 세상은 더욱 다가오고 있다는

점이다. 자본과 노동의 대립이 격화될수록 민족국가라는 단위는 현재

까지 효율적이지만, 미래에는 보장할 없는 성격이 된다는 점이다.

이를 위한 효율적이고, 근본적인 장치는 현재까지 아무 것도 없다.

   

매번 한국에서 있는 자원이라고는 인력밖에는 없다고 한다. 그러나

기에는 맹점이 있다. 앞으로도 그러할 것인가이다. , 인구정책이

검토되어야 한다는 점이다. 요즘 더이상 산아제한정책이 따로 거론되지

않고 있다. 이혼하는 가정이 급증하고, 결혼하지 않는 성인들이 늘어

나며, 결혼을 하여도 아이를 갖지 않는 부부가 늘고 있다. 이는 전혀

새로운 것이 아니다. 이미 서구에서는 그러하다. 개인적 자유 때문이라

하지만, 이면에는 보다 각박해진 <세상살이> 함축되어 있다.

더이상 아이가 자신의 노후를 보장해 주지 않는다. 아울러 아이를 기를

만큼 형편이 되지 않는다. 어느 정도의 생활을 하고자 한다면, 남녀가

함께 맞벌이를 해야 한다. 이것이 서구의 일반적 모습이었다.

   

그런 서구에서 최근 문제는 다름 아닌 <사회보장제도> 위기이다.

위기는 재원 마련에서부터 시작되었는데, 재원 마련에 중요한

인이 바로 <경제적 활동 인구의 감소>이다. 서구의 인구는 마이너스이

거나 거의 정체된 그대로이다. 그러한 것이 누적되다 보니, 경제적

활동 인구가 부담해야 세금 폭이 점차 높아졌다. 노인층 각종

경제활동인구를 부양할 몫이 커진 것이다. 제조업의 의미도 이러한

제활동인구가 적정 수준을 유지해야 가능한 말이다. 자본주의에서 노동

력이란 필수불가결한 것이니까 말이다. 문제가 아닐 없다.

   

몇몇 미래학자들은 이러한 결과로 아프리카인들의 유럽 진입(해마다

브로울터 해협에서는 죽음을 각오한 아프리카인들의 탈출이 이루어지고

있다. 아프리카에서 죽으나 바닷물에 빠져 죽으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이

.) 우려하고 있다또한 중국 경제성장에 따른 필연적인 지역차별,

민족차별 등이 이루어져 소련식 중국 분열이 이루어질 전망(중국의 민족

정책은 소련에 비해 상대적으로 효율적이라고 있으나 불안함이

재에도 지속되고 있다.

   

당장 그러한 일이 일어날 리는 없지만 경제성장이 가속화되면 이러한

일이 없으리라는 보장이 없다. 아울러 전세계적 공황 사태가 닥친다면

중국은 펄벅의 대지처럼 엄청난 인구 이동이 일어날 가능성이 크다.

리도 경험한 , 도시로의 무작정 상경 인구는 현재에도 엄청난 것이

현실이다. 이렇게 되면, 압록강, 두만강 등이 한강과 비교가

만큼 건너기 쉬우므로 한반도에 들어올 가능성도 많다.), 멕시코

히스패닉 인구의 북미 이동(멕시코인 중남미 사람들의 미국 국경

들어오기 또한 아프리카인의 그것과 비견된다.) 이러한 사태는 최근의

'국경없는 자유무역'이라는 신자유주의적 자본 공세에 버금하는 '국경

없는 인구이동'이라는 노동력의 공세라고 있다. 이러한 일이

어진다면 살아 남을 민족국가가 과연 몇이나 있을 것인가. 사회보장제

도는 밑바닥부터 흔들릴 수밖에 없으며, 외국인 노동자의 경우처럼

동임금의 불안정은 증폭될 것이며, 공동체의 파괴로 사회불안은 격화될

것이다. 만일 남북한에 통일이 이루어진다면, 당장 임금격차, 생활수준

문제가 되는데, 경우에 휴전선을 잠정 유지시킨다고 하더라도

죽음(?) 각오한 오백만 북한 노동력의 진입 또한 고려되어야 일이

.

   

싱가포르도 예외는 아니다. 싱가포르의 장점은 '아시아적 가치'

않다. 오히려 서구 도시의 미래이다. , 도시국가의 장점을 최대

살린 것이다. 삼백만의 인구, 좁은 땅덩어리로 인해 어떠한 정책이

급속하게 실험할 있으며, 재빨리 구조조정이 가능하다. 유럽의

소국가들이 대개 그러하듯, 그들 내부는 공동체적 가치에 익숙해질

밖에 없으며, 서로에 대한 관계는 거의 가족처럼 느껴지게 만들며,

개인성은 사라지고, 집단적 가치가 중시된다. 이러한 것을 단지 유교

패턴을 촉매로 사용했을 따름이다. 마치 동네깡패 유방이 패거리들

이끌고 중국 정권을 획득하고 나서 장군이나 신하라는 것들이 동네

깡패처럼 노니 이들을 진정시키고자 유교를 도입했듯이 말이다.

유방이 유교를 도입한 것들은 지금처럼 엄청난 교리가 아닌, 국민

윤리 교과서만도 못한 것들이다. , 정도도 하면 사람이 아니

,라는 식이었다고 한다. 가령, 왕과 술마실 때는 막가파처럼 마시지

말고, 신하 예의 지켜서 마셔라! 등이었다고 한다. 따라서 중요한

것은, 이러한 유교가 아니라 정권 유지라는 현실 과제였다는 점이다.

싱가포르는 <폐쇄적 도시국가, 요새적 도시국가>라고 있다.

백만에 불과한 인구로 전세계를 대상으로 무역을 하려 하니 개개인에

대한 투자가 막대할 수밖에 없다. 그러한 결과로 싱가포르 어린이들은

어릴 적부터 투철한 교육을 받는데 그래서인지 대다수가 근시이다.

들은 일본교육보다도 집단적인 교육을 받고 자라나, 성인이 되면

모두가 경찰관 인식에 도달한다. 그들은 도시국가의 톱니바퀴이며,

로그램화된 인간에 불과하게 것이다. 따라서 국가에서는 실업도

없고, 거지도 없다. 모두가 일할 따름이다.

   

하지만 이러하다 보니 <하층 노동력의 부족> 절감할 수밖에 없었고,

값싼 말레이지아인의 유입이 불가피하다. 성공적이라는 외국인 노동자

정책을 썼지만, 과연 이것이 효율적인가. 싱가포르의 인구정책은 마치

부잣집 주변에 경비견을 배치시키고, 첨단 경보장치를 동원하여 싱가

포르를 지키는 것이다. 만일 공황이 나서 싱가포르는 있겠지만,

말레이지아가 공황에서 견딘다면, 배고프고, 분노한 말레이지아인

들이 순식간에 싱가포르에 유입한다면, 싱가포르는 테러를 하든가,

하든가 하는 위기에 처할 수밖에 없다.

   

한국에서는 이러한 일이 무척 생소할 것이다. 그러나 어느 틈에 이러한

것을 고민하는 단계에 이르렀다. 현재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는 하지

, 오만을 부리다가는 조만간 이런 사태에 직면할 수밖에 없다.

그렇다고 북한처럼 '애낳기 운동' 수는 없는 일이다.

   

결국 대안은 서구가 추구하는 수준에 머무를 수밖에 없다. 현재 한국

에서는 출산 등에 혜택이 없으며, 각종 유아관련 생필품에 대한 면세

혜택이 없어 엄청나게 비싸며, 아이 관련 교육비는 상상을 불허한다.

이에 대해 서구는 출산에 대해서는 보험 가입 여부와 상관없이 출산에

대해서는 무상 서비스를 하고 있으며, 각종 유아관련 생필품 등에

해서는 갖가지 면세 혜택을 주어 <값싸고 품질좋은> 제품을 사게 하며

, 각종 교육혜택을 부여하여, 이왕 낳은 아이들에 대한 보장을 하고

있다. 사회에서도 아이를 가지면 축복으로 간주하며, 임신한 여성

대해서는 조심, 조심하여 과장되게 말한다면, 가히 <임산부의

천구>이라고 만하다. 미혼모와 아이에 대한 것은 말할 필요도 없다

. 심지어 근래에 화제가 여죄수의 아이 문제 또한 고려대상이라는

점이다. (참고로 나는 대부분의 유아 물품을 주변에서 빌려 쓰고 있다

. 그런데 빌려온 중에 외제와 국산을 비교한다면, 해외에서 태어나

영국산을 수밖에 없어 영국산을 이용한 유아관련 제품들은 환율

폭등 이전 가격으로 따지면, 오히려 영국산이 국산보다 싸며, 질은

매우 뛰어났다. 기업인의 역량부족을 탓할 일이 아니라, 국가적인

심이 있기에 이러하다고 본다. 옷에서부터 교재, 장난감에 이르기까지

말이다. 반면 국산은 로열티에다가 세금이 추가되고, 갖가지 비용

으로 질은 엄청 떨어지고, 값만 비싸다. 최근 옷을 구하지 못해

없이 처음으로 유아 가게에 갔더니 입만 벌어졌다. 이러하다면, 누가

낳고 싶어하겠는가.) 아무튼 만일 이러한 조치를 고려하지 않는다

, 우리는 이런 조치를 함에도 불구하고, 이상을 뛰어넘는 물가

폭등과 사회보장 축소, 실업 사태를 맞이하고 있는 서유럽 사태를

만간 맞이할 수밖에 없다. 그들은 그나마 사회보장정책을 지속적으로

시행해왔다면, 우리는 그것조차 최근에야, 그것도 크게 미흡한 수준으

, 심지어 각종 기금을 거덜나게 하지 않았는가 말이다.

   

문제는 서유럽조차 문제를 근원적으로 해소하는 차원이 아니

라는 점이다. 모두들 <국경없는 자본이동> 대해 아시아 전체가 벌벌

떨고 있다. 만일 <국경없는 노동력이동> 벌어진다면 아시아는 어떠

할까? 나는 이에 대해 해소했다는 의견을 현재까지 들어 바가 없다.

, 자본주의의 축인 자본과 노동의 대이동은 과거 산업혁명 시대

만큼이나 커다란 영향력을 미칠 것이란 점이다. 그러하니 자본만 무서

운가? 몸뚱아리밖에 없는 노동력도 엄청 무서운 것이다.

   

제조업의 힘은 여러 곳에서 나오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값싸고,

교육받은 노동력이다. 만일 이러한 노동력이 민족국가 내에서

제불가능하다면, 이야기는 끝난 것이다. 민족 국가 내에서는 아무리

공장자동화가 이루어지더라도 다소 문제가 있을 지라도 현재 실업대책

처럼 재교육, 재배치 등을 통해 어느 정도 해결할 있는 기회가

. 그러나 민족국가 단위가 깨지면, 아무 소용도 없게 된다.

초가 바로 외국인 노동자 문제인 것이다.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우리

노동자의 태도는 매우 호의적이다. 그러나 우리 생활 근간을 뿌리채

흔드는 일이 온다면, 이는 서구 노동자들처럼 적대적일 가능성이

. 온정도 어느 정도 배불러야 가능한 것이다.

   

이에 대해 자본주의는 무력하다. 여기서 자본주의는 기존 사회주의까

포괄하는 문제인 것이다.

   

그러하니 남녀차별로 인해 매년 엄청난 여아가 살해당하는 사태,

대구 같은 도시는 말을 잃게 한다. 대구 시민들에게 미안한

이지만, 대구는 미래 범죄자들의 온상이라 있으며, 역설적으로

말한다면, 미래의 모순을 하루바삐 앞당긴다는 점에서 어떤 이들은

축복할 일인지도 모른다.

   

   

2. <국경없는 노동력 이동> 이전에

<국경내 노동력 이동> 온다!

   

그렇다면, 이는 <국경없는 노동력이동> 본격화되면서 일어나는

이지, 민족국가가 여전히 영향력을 발휘하는 때는 심각하지 않다는

말인가. 그러하지 않다.

   

정보사회, 정보고속도로, 첨단기술이 인류의 복지를 가져다 준다는

21세기라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싱가포르 같은 <도시형>에만 국한

되는 것이다. 선진국일 지라도 유럽의 소도시를 가보면, 서울보다

정보화가 뒤떨어져 있다. 유럽 소도시에서 컴퓨터 구경하기가 어려

웠다. 컴맹도 부지기수다. 다시 말하자면, 서울만 떼어 놓고 보면,

세계적인 대도시이자, 어느 선진국 대도시와도 비견될 만한 도시이

. 나라 전체는 후진국임에도 특정 도시는 그러하지 않다. , 미국

부자나 브루나이의 부자나 거의 수준차이가 나지 않듯이 말이다.

이는 다시 말하면, 정보사회란 민족국가 단위로 이루어지는 것이

니라 전세계 대도시 사이에서만 일어나는 일이란 점이다. 아울러

러한 정보사회는 기존 공동체의 급격한 파괴를 부추길 것이다.

산업사회 진입으로 농촌 공동체가 파괴되듯이 말이다.

통신하는 이들이라면 어느 정도 감지했을 것이다. 기존 사회 가치와

별달리 차이가 없는 이들이 대부분 통신함에도 불구하고, 통신을

래하다 보면 '통신적인 인간', '기계와 소통하는 것을 즐겨 하는

인간'으로 바뀐다는 점이다. 이는 기술만의 문제인가. 아니다.

정보사회를 주도하는 것이 바로 자본의 효율성이라면, 바로 이러한

효율성은 인간을 황폐화시키고, 기계화시키며, 프로그램화시키기

문에 인간 사이에 어떤 교류도 막아버린다. 대신 자신의 애견처

자신에 대해서만큼은 충실한 컴퓨터를 사랑하는 것이다. 컴퓨터

이전에는 TV 있었고, TV 이전에는 애견과 고양이가 있었듯이 말이

. 과연 이러한 것을 과거 공동체론을 펼치면서 말할 있다는

인가? 우스운 일이다. 과거의 공동체론으로서는 아무 것도 해낼

없는 일이다. <농촌 공동체 지키기> 무작정 상경을 막지 했듯

, <농촌 살기 운동, 소득 증대 운동>으로 막지 했듯이 말이

. 북한도 예외가 아니다. 북한인들 또한 출세하여 당원이 되고,

평양으로 가는 것을 꿈꾸고 있다고 한다.

   

이런 사회가 오면 부자층은 더욱 줄어 더욱 극소수화된 사람들이

빈자층이 더욱 늘어 더욱 다수화된 사람들을 이끄는 사회가

이다. 이러한 상황이 혁명적 상황인가? 그런 것은 아직까지

상에 불과하다. 각각의 빈자층은 더욱 분열화되고, 세분화되는데

반해, 극소수화된 사람들은 각종 첨단 기술의 혜택을 부여받아

통제된 관리체계를 이끌 것이기 때문이다. 마치 싱가포르 담당

자처럼 말이다. 결코 SF적인 상황만이 아니다. 또한 SF소설이

상과학소설이라지만 정확히는 과학소설이라는 것이 정확하다. 따라

과학적 픽션이 과학적 현실로 얼마든지 찾아온다는 것이다.

   

몇몇 학자들은 이러한 것을 두고, 가령 제레미 리프킨은 노동의

말을 말하며, 자원봉사자 같은 사람들의 지원을 기대한다지만,

뛰어난 현황 파악에도 불구하고, 결론은 지극히 비현실적으로

하고 있으며, 어떤 이들은 극소수화된 사람들이 이기심의 극단

이타주의임을 깨달아 빈자층에 대한 아낌없는 노력만이 해결책

이라고 말하는데 또한 웃기는 이야기일 따름이다. 도대체 이러한

사태에 해결점이 없는데 무슨 동정심인가. 동정심도 자본이 활성화

되어야 가능한 것이 아닌가. 교회가 무슨 돈으로 건물을 짓나?

노동자가 임금을 받지 하면, 십일조가 무슨 개나발인가?

   

산업사회가 본격화되니 더이상 아이들을 동네에서 만나보는 일이

드물어졌다. 그들은 오락실에서, 만화가게에서 놀다가 차츰 집에

논다. 모든 것이 집에 있고, 집에서만이 안전빵이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과거처럼 형제자매가 줄어들었다. 아이들은 맞벌이하는

부모들과 함께 있는 시간보다 격리된 시간에 보다 익숙해진다.

교나 사회는 이를 전혀 책임질 없다. 이외에는 아이들이

심할만한 구조는 어디에고 없기 때문이다. 또한 아이들은 처음에

철저히 계층화된다. 초등학교 때부터 아파트 아이들은 같은 평수

있는 친구끼리 어울리다가 이내 그조차도 의미가 없어질

. 성인이 되어 데이트를 해도 집에서 하는 경향이 심해질

이다. 바깥에 나가 보면 죄다 돈인데, 그리고 가장 마음 편한

집인데 굳이 바깥에 나가서 데이트할 일이 없다. 또한 격증하

실업 문제로 인해 일자리가 줄어들면, 오갈 없는, 그리고

사회복지혜택이 극히 미미한 한국사회에서는 부모에게 기댈 수밖에

없다. 돈많은 부모는 이를 막아주겠지만, 대신 부모의 이데

올로기에 굴복할 수밖에 없다. 반대로 돈없는 부모는 이를 전혀

보장할 없어 무능력자로 찍히고, 자살을 결심해야 것이다.

아니라면, 아이를 내쫓든가 말이다. 목적의식적으로 집을 나오는

것이 더이상 문제가 아니라, 그것은 자연스러운 일이 것이다.

경제활동인구가 되어서도 집에서 논다. 한국만의 일인가. 그렇지

않다. 서구에서도 일어나는 일이며, 대학생들은 취직이 되니

대학에 눌러 붙어 있으면서 생활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현재 독일

같은 국가에서는 시위중이며, 앞으로도 끊임없이 일어날 문제이다.

   

그리고 소위 정보화혁명(자본주의라는 점에서는 동일하지만,

학자들은 자본주의와 다른 종류를 제시하고 있는데 철없는

거리라고 본다.) 2 산업혁명으로 본다면, 그것은 상기한 문제

더욱 철저하게 이끌어내는 동인이 것이다.

   

, 지금 태어난 아이들이 성인이 되었을 때는, 현재 게임에

독된 우리들 이상으로 가상현실에만 탐닉할 것이다. 우리는 기껏

해야 TV 중독된 세대이지만 말이다. 심하면, 현실에 더이상

매력을 잃을 것이며, 현실에서 혁명이니 개혁이니에 전혀 관심조

가지지 않을 것이다. 그들은 태어났을 때부터 혼자였으며,

유일한 친구는 컴퓨터였으니까 그들이 커서도 그러할 것이다.

이들에게 현실에서 사회혁명을 요구한다는 , 몇몇 엘리뜨들

오만에 불과하다. 그것은 어쩌면 극소수 지배계급들에게 싸구

온정을 기대하는 것과 마찬가지일 수도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도대체 그들은 어디로 것인가? 그들에게 어떤 교육

필요하다는 것인가? 그들에게 논리를 요구하고, 책을 요구하고

, 이성적인 행동을 요구할 있다는 말인가? 이렇듯 글을

만한 준비가 전혀 없는 사람들에게 말이다. 지금조차도 책을 거의

읽지 않고, MTV 영화와 컴퓨터 게임에 취해 있는데 말이다.

기존의 인식으로 '요즘 애들은 도저히 ! 버릇도 없는 데다가

비젼도 없어!'라는 이집트 피라미드에 있다는 수천년된 말을

풀이할 것인가. 그들에게 남겨진 , 그들이 전혀 원하지 않았지

, 결국 컴퓨터에 복종한 소프트 프로그램이 운명이지 않겠는가.

듣는...

   

   

3. 탈출하기

   

까다로운 고양이가 있었다. 외로워 미칠 같아 고양이를

데려다 길렀다. 그런데 너무나 까탈스러워 고양이 비위를 맞추기

신경질이 났다. 고양이를 기를까 생각도 해보지만 그래도

고양이가 없으면 살기가 싫으니 고양이에 대해 보다 신경을 쓰지

않으면 되었다. 고양이에 대한 투자가 많아진다. 시간도 보다

많이, 돈도 많이, 애정도 많이... 처음에는 사람도 만나고 그랬

지만 이젠 사람 만나기가 싫다. 고양이가 있기 때문이다. 처음에

먹고 살기 위해 벌었으나 고양이 길러야 하기 때문에 직장

때려 친다. 어느덧 고양이의 비위를 어느 정도 맞출 있는

경지에 이르렀다. 그때, 나는 고양이가 잠시라도 없으면, 의미

찾는 사람이 것이다. 24시간 내내, 속에서도 고양이

찾는다. 상상을 해본다. 고양이가 없다면... 자살하고 싶다.

그러나 갑자기 고양이가 도망갔다. 본성대로 자기의 길을

것이다. 나는 까무라치지 않을 없었다. 이성을 잃었다.

목적이 된다. TV 보니 남산 일대에서 다람쥐를 쫓으며 많은

양이들이 논다고 한다. 남산을 이잡듯이 뒤져 고양이를 간신히

으나, 고양이는 외면한다. 자살밖에 없다. 고양이가 나의 신이었

때문이다.

   

문제는 엘리뜨가 아니라 대중 개개인이다. 대중 개개인이 이러

하다면 엘리뜨가 아무리 천재적이더라도 해결방안은 없는 것이다.

   

모든 문제를 엘리뜨 위주로 사고하고, 그것이 즉자적인 해결방식

이라고 여겨져도, 심지어 당장 생각해 보면 가능할 같아도,

지고 보면, 그러한 엘리뜨도 상기한 대중 개개인에서 과히 벗어난

인물은 아니다.

   

당신은 다만 다른 대중과 차별화되고 싶은 '키치적 욕망' 따라

남들보다 고차원적이라고 여겨지는 '게임' 즐기고 있을 따름인

지도 모른다. 끊임없이 '버전업'되는 흥미 만점의 게임에 말이다.

그런데 대중 개개인 역시 자기가 살고 있는 범주에서 이런 '게임

' 즐기는 일인지 모른다. 그들 역시 '가상 현실 시뮬레이션'

가동하여 '현실 극복'이라는 미명하에 자신을 속이고 있는지

모른다. 아니, 자신이 속고 있다는 것조차 모르면서 말이다. 가장

세상에서 중요한 일을 바로 자기가 하고 있다는 생각으로 말이다.

그러하니 당신이란 엘리뜨들과 대중 개개인이 무엇이 다르다는

인가. 당신이 하등하게 보는 대중 개개인도 당신을 단지 하등하게

뿐인데 말이다. '게임' 임한 모든 이들은 현실과 무관하게

자신들을 '엘리뜨 = 주인공'으로 생각하기 마련이다. 다른 게임을

한다고 하여 타인을 엑스트라로 근거가 아무 것도 없지 않은가

? 무서운 것은, 이러한 논리가 자본의 논리에 따라 현실에서도

그대로 이루어질 것이라는 점이다.

   

인간에게는 기본적으로 '의식, 자아의식, 이성, 대뇌 피질, 문명'

'본성, 본능, 욕망, 원시뇌' 연결하는 기능이 매우 취약하다

한다. 전자를 강화시켜봐야 그것은 합리성의 극단 밖에 나타나

않아 파시즘으로 연결된다는 것이다. 파시즘은 이성적인 극단

산물일 있다. 반면 반발로 후자만 강화시켜봐야 그것은

비합리성의 극단인 하나의 파시즘으로 연결된다는 것이다.

시즘은 감성적인 극단의 산물일 있다. 문제는 이러한 연결이다.

과연 이러한 연결이 가능한가. 그것은 단지 인간 신경과학의 발달

이뤄질 있는가. 전혀 아니다. 신경증 치료제가 아무리 발달

하더라도 사회가 그러하지 않다면 전혀 치료되지 않는다.

   

아주 가날프지만 희망이 없다고 수는 없다. 그것은 인간 뇌가

고정불변한 것이 아니라 사회에서 커가면서 인간 뇌도 성장한다는

것이다. 뇌신경간의 연결은 그의 사회적 경험과 무관하지 않다는

점이다. 만일 사회가 상기한 사회와 전혀 다른 사회로 이행될

있다면, 이러한 자극이 인간 내부에서 촉진되어 다른 방향으로

있다는 점이다. 그러나 현재까지는 매우 비극적이다.

   

당분간 사회에는, 그리고 세계에는 파시즘이 진리가

밖에 없다. 어느 소설가의 말대로 '어느 시기에 다다르면 우리는

히틀러나 박정희를 꿈꾸는 시간이 온다.' 말할 수도 있다.

러한 상황에서, 같은 자가 만일 이러한 파시즘에 대해 결벽적

으로 저항한다면, 오히려 같은 자는 이지메 당할 수밖에 없고,

바보 취급 당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러한 놈이 있나? 너라고

있나? 똑같지 그랴? 새로운 세대들은 그럴 거야?

, 이런 식의 너저분한 반응들 이면 속에는 자신만의 파시즘을,

자신만의 편협한 이기심을 끊임없이 세뇌하고 있을 것이다. 스스

자신을 속이고 있다는 진실을 깨닫다가는 모든 것이 망가

지기 때문에 말이다. 그리하여 중요한 것은, 진실을 깨닫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필요에 의해 자신을 속이고 있는 그것이다. 그것

어찌 개인에게만 탓할 수가 있다는 말인가. 이대로 망가질

수밖에 없겠지.

   

이러한 대목에 이르르면, 지식인의 책무와 발언도 사실 껌값

이야기에 불과하다. 그보다는 인수위 사람 주변에 청탁이

어온다는데 대다수가 박사학위라는 점을 인식했으면 싶다.

   

나는 이러한 것에 계속 저항해왔지만, 그조차도 바로 이러한

임의 일부가 아닌지 회의스러울 따름이다. 단지, 이러한 것을

말했다는 것에 자족하기에는 지나치게 신경이 예민한

이다

   

   

   

   

"" 함은 때를 깨닫는 말이다 오래 전부터 시가 있었으나 권력자들이 전유했으며 권력의 상징이기도 했다 어느 시대에서는 시가 있었으나 자유롭고 싶은 미혼모에 자유를 주노니 내게 예속하라는 말과 함께 발가락을 내밀었던 사랑 이데올로기 시대였다 어느 시대에서는 시가 있었으나 봉건 속박에 목말라하는 러시아 처녀에게 해방을 주노니 당에 헌신하라는 사랑 이데올로기 시대였다 어느 시대에서는 쌀과 고깃국이 사랑임을 교시한 아버지의 사랑 이데올로기 시대였었고 어느 시대에서는 사랑도 명예도 이름도 남김없이 대통령 되보자던 사랑 이데올로기 시대였었다 그러나 뭐니뭐니해도 시가 있었으나 경마장에서 팔리는 사랑 이데올로기 시대가 압권이었다 그래서 고래로부터 시는 있었고 있었으며 시는 없었고 없었다  하늘을 우러러보자 기침을 하자 모오든 쇠붙이여 가라 해설피 신작로에 나는 가요 죽어도 가요 시궁창에 버림받은 하늘에 쓰러져도 조금씩 갉아먹어도 한꺼번에 되찾으리라 새벽쓰린 가슴 위로 소주를 붓는다 가끔씩 대학 교정에 총성이 울린다 소통이다

   

다시 쓰는 조선유학사 - 남명학, 좌파, 명품 민족주의론

   

3-1. 퇴계학은 박정희적 민족민주노선? 남명학은 공동체주의 노선?

   

무릇 상대적이다. 만일 오늘날 대한민국 지배계급 다수파가 개신교인이 아니라 유림이었다면, 또한 동네 곳곳에 교회가 있지 않고, 학당이 있었다면, 나는 필연코 유교에 대한 비판을 멈추지 않았을 것이다. 이를 테면, 조기빈의 '반논어(원제:논어신탐)'에 근거하여 공구의 사상이란, (노예주) (노예) 관계를 논하되, 노예해방을 바라는 혁명노선을 '소인'파로 격하시켜 규정하는 반동 노선임을 주장할 것이다.

   

그러나 오늘날 유학은 시골 노친네 몇몇에게만 남아 있는. 정치적으로 영향력이 거의 사라진 추억에 불과할 뿐이다. 그럼에도 일부 글쓰기를 보자면, 아무 생각 없이 유교 폐단 운운하니, 구한말에 나라꼴을 개탄하면서 엉뚱하게도 정도전의 불씨잡변을 거론하며 유교 대신 불교 탓을 하며 논점을 교묘하게 회피하는 비판을 해댄다고나 할까.

   

해서, 오히려 이제는 유학을 새롭게 재구성해야 하지 않는가 하는 생각을 구십 년대에 지니게 되었다. 알고 보니, 나와 같은 이들이 있었다. 그들은 전문적으로 연구 집단을 형성하여 탐구한 듯싶다. 반면 나는 지나치게 직업적이어서 발생할 있는 폐해를 극복하고자, 적당한 거리를 두면서, 생각날 때마다 들여다보는 독학을 견지하고 있을 뿐이다.

   

마침 유학이 능안에 의해 의제가 설정되니 반가운 마음도 있다. 예전에 조정환이 주도하던 자율주의 게시판에서 퇴계에 대해 쓰던 일이 떠올랐기 때문이다. 물론 그때와 지금은 다르다. 당시는 김대중 정권 치하였던 때였고, 나와 김대중 정권의 허니문 기간이 종료된 이후였기에, 김대중 정권 퇴진투쟁에 여념이 없던 시절이었기 때문이다.

   

하여, 나의 설정은 이랬다. 양명학=김대중식 3 , 또는 사회민주주의, 퇴계학=민족민주노선, 박정희 노선, 구좌파, 남명학=공동체주의, 꼼뮨주의라는 기획으로 접근했던 듯싶다.

   

그렇다면, 지금은 다른가. 아니, 틀에서는 같다. 그러나 정권 교체기이므로 이러한 기획에는 미묘한 수정이 필요한 것이다. 비판의 초점은 양명학이 아니라 퇴계학에 두어야 한다. 따라서 주된 관심사는 '능안'이어야 한다.

   

아울러 좌파의 명품 민족주의론은 개인 '능안'을 넘어선다는 데에 있는 것이 아니라, 역사적인 산물로서의 '능안', 퇴계학으로서의 '능안'을 극복한다는 데에 있다. 아울러 이러한 비판은 한편으로는 동지이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서로 거리를 두지 않을 없는 셈이다.

    

3-2. 맹가주희주의

   

나는 사회사상을 접하면서부터 사회현실과 결부시켜 이해해왔다. 해서, 사회사상을 대할 때는 저절로 변증법적으로 생각하게 되었다. 가령 똑같은 현상을 두고 정권을 잡기 전과 정권을 잡은 후에 해석하는 바가 다르다는 점이다.     

   

주희. 그는 혁명적인 인물이었다. 따라서 주자학 역시도 혁명사상이었다. 11세기에 유학자들은 타락한 세상 원인을 불교와 도교로 보았다. 해서, 이를 혁파시키기 위한 대안으로 천여 년간 유명무실했던 유학을 새롭게 재구성하고자 했다. 그런데 주희의 사상은 당대의 사상들을 모조리 비판함에 따라, 마치 팔십년대 운동권 팜플릿처럼 급진 과격하기 짝이 없었다. 해서, 당대의 주희 사상은 이단이다, 반역적이다 하여 뭇매를 맞았지만, 사후에는 오히려 지도이념으로 대우를 받았다.

   

식민지에서 맑스레닌주의에 가장 열광했던 층은 누구일까. 세계적으로 이들은 소시민계급의 지식인들이었다. 헤겔로부터 시작하여 혁명에 성공한 맑스레닌주의처럼, 공자로부터 시작하여 성공한 맹가주희주의는 즉각 세계로 퍼져나갔으며, 고려에 당도하였다. 고려는 지방호족을 견제하고, 중앙집권제로 왕권을 강화시키려던 정책으로 과거제가 도입되었다. 해서, 학문을 익히지 않을 없었다. 해서, 식자층에 서서히 퍼져나가던 맹가주희주의는 고려가 원제국의 식민지가 되면서부터, 주류종교이던 불교로는 사태 해결이 난망하다고 여겨지게 되어, 급속히 혁명적 사상으로 각광받기 시작했던 것이다.

   

젊고 혈기왕성하기에, 자신보다 공부를 못하고, 자신보다 총을 쏘는 것도 아닌데 자신보다 높은 자리로 출세하는 귀족에 반감을 지닐 만큼 가난한 집안 출신이고, 동시에 학교나 교회나 군대에 있으면서 단체 활동을 통해 순식간에 조직화가 가능한 집단이고, 선진사상을 공부하고 토론할 있을 만큼 먹고사니즘과 어느 정도 격리된 엘리뜨층. 이때 당대의 소시민계급이라 있는, 관료들과 관료지망생 사이에서 혁명사상으로서 맹가주희주의를 받아들이지 않을 없었던 게다.

   

하여, 마침내 이들 맹가주희주의자들은 출신이 불분명한 - 물론 족보로는 고려 무신란 당시 연루되어 만주로 피신한 집안의 자손이라고 하지만 -, 집안이 천호장, 만호장을 하였다면, 원제국의 관료였고, 지금으로 보자면, 동학혁명에 나섰다가 실패로 돌아가 시골에 은신한 자의 아들로서 만주군관학교를 수석으로 나온 박정희라고 있는, 이성계를 중심으로 역성혁명에 나선 것이다. , 쿠테타를 셈이다.

   

3-3. 이방원주의와 정도전주의의 대결

   

드디어 꿈에 그리던 집권을 하였다. 세계 맹가주희주의자들이여! 기뻐할 일이다. 인민은 평화와 복지를 원하는데, 고려 왕씨들은 이에 아랑곳없이 오직 패권전쟁만을 일삼았다. 해서, 나온 것이 "사불가론(四不可論)"이다.

   

첫째, 작은 나라가 나라를 거스르는 일은 옳지 않으며 둘째, 여름철에 군사를 동원하는 것은 부적당하고, 셋째, 요동을 공격하는 틈을 타서 남쪽에서 왜구가 침범할 우려가 있으며, 넷째, 무덥고 비가 많이 오는 시기라 활의 아교가 녹아 무기로 없고 병사들도 전염병에 걸릴 염려가 있다고 주장한다.

   

해서, 맹가주희주의자들은 격변하는 동북아정세를 직시하여 혁명에 성공하였던 것이다

   

위기가 없었던 것은 아니다. 이성계가 사냥을 하다 낙마사고를 당한 틈을 정몽주는 이성계를 탄핵하여 축출하려 했다. 이를 알아챈 이방원이 정몽주을 회유하려 하여가란 시조로 속마음을 떠보니 정몽주는 단심가로 응답하고 거절하니, 이방원이 부하를 시켜 선죽교를 지나가는 정몽주를 척살한다.

   

예서, 조선의 율곡학파가 태어나는 셈이다. 유교 나라를 태어나게 하고, 존속하기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려서는 아니 된다는 교훈인 게다.

   

불교나라 고려왕국을 지키고자 유학적 지조를 주장하는 것이 옳은 것인가, 아니면 불교나라 고려왕국을 혁파하고, 유교나라 조선왕국을 건설하고자 살인도 마다하지 않는 것이 옳은 것인가.

   

율곡은 말한다.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 과업만 완수된다면 만사 오케이?"

   

하지만 집권하자마자 산적한 과제는 끝도 없었다. 무엇보다 이방원의 앞을 가로막은 것은, 그의 이복동생들이었다. 태조는 강비를 총애했다. 어차피 남자란 족속들은 로리타 취향이 있는 게다. 여기에다 조선을 건국한 것은 사실상 자신의 힘이라고 여기는 정도전이 걸림돌이었다. 이방원은 유교나라를 위해서는 왕권을 강화해야 한다는 입장이었던 반면, 정도전은 유교나라란 제상이 강한 나라, 신하가 강한 나라여야 한다는 입장이었다. 해서, 정도전은 얼굴마담으로서 적당하게 일이 없는, 강비의 소생이자 이방원의 이복동생이자 고작 살짜리 방석을 내세운다. 그러나 이방원은 왕자의 난을 일으켜 정도전과 방석을 제거한다. 외척을 배격하지 않고서는 혁명에 성공할 없음을 깨달았던 셈이다.

   

예서, 조선의 퇴계학파가 태어나는 셈이다. 유교 나라를 태어나게 하고, 존속하기 위해서는, 왕권이 튼튼해야 한다는 교훈인 게다.

   

근본을 없는 정도전과 같은 자에게 왕권을 맡겨 마치 고려 신돈처럼 왕을 수족처럼 부려 나라를 패망시킬 셈인가, 아니면 이방원과 같은 개혁군주가 나와 나라의 기틀을 바로잡을 것인가

   

퇴계는 말한다.

   

"네 어미가 더러운 창기에 불과한지, 아닌지 내게 말해 . 피는 깨끗해야 왕이 된다?"

   

조선 초기만 해도 서얼에 대한 차별이 있다고 없었다. 그러나 경국대전이 완성되는 성종 무렵에 이르게 되면 서얼에 대한 규제가 확연하다 것이다. 원인은 이방원에게 있다 것이다. 왕권 강화. 순수한 피의 혈통만이 집권뿐만 아니라 장기 집권이 가능하다는 것은 신라의 골품제에서도 찾을 있다. 그런데 골품제는 신라 고유의 것이 아니라 유목민족에서도 찾아볼 있는 보편적 현상이라는 게다. , 제도는 남성 유전자뿐만 아니라 여성 유전자도 귀하게 여겨 원시적인 방식으로 조상의 혁명성을 보존, 유지하려는 정책인 게다.

   

사단과 칠정이 기에 속한다? 만일 그렇다면, 시정잡배의 개싸움과 이방원의 권력투쟁과 무엇이 다르겠느냐. 생각해 봐라. 방석의 권력의지와 방원의 권력의지를 같다고 있냐? 한심한 작자들아! 백성? 지랄하고 있네.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책만 들입다 서생들아. 능안이 그대들에게 대목에서 욕지랄을 하는 알아? 바로 예서 깨달음을 얻었기 때문이겠지

   

3-4.  이방원주의와 남명학의 만남

   

그런데 이방원은 예서 멈추지 않았다. 이성계는 병중이어서 내막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다가 뒤늦게 방번, 방석 형제가 살해당한 사실을 알고는 자신의 로리타 취향에 대한 자책감이 겹쳐져 왕위를 내놓았다.

   

이제는 함께 연속혁명에 성공한 한씨 소생들끼리의 내전이 기다리고 있었던 셈이다.

   

이방원의 연속혁명이 성공하자 하륜 등은 그를 세자로 밀었으나, 이방원은 전략상 사양했다. 대신 이방원은 야심이 별로 없던 둘째 방과에게 세자 자리를 위임한다. 이방원주의자는 정종 즉위 , 정치적 실권을 장악하고 왕권 강화를 위한 제도 개혁을 추진하게 된다.

   

그런데 방원의 한씨 동복형제들은 여전히 사병을 거느리고 있다. 불교나라 고려를 혁파하기 위해 양성한 사병이 문제였다. 고려도 건국 혁명 당시에는 사병이 필요하였지만, 위험성 탓에 사병을 금하였다. 주원장도 그렇다. 자신을 황제로 이끈 혁명 지원세력이었음에도 집권한 이후에는 누구보다 과민하게 혁명세력 탄압에 앞장서기 마련이다.

   

이방원의 라이벌은 넷째 방간이었다. 해서, 이방원은 묘안을 짜낸다. 사람은 죽이고, 아이디어만 취한다. 정도전이 추진했던 병권집중운동을 채택하여 왕자들의 사병을 혁파할 제도적 장치를 마련한다. 그러자 방간은 위기감을 느꼈다. 이때, 공적을 세웠으나, 대우를 받지 못해 불만인 박포가 방원이 자신을 죽이려 한다는 거짓 밀고를 하자, 방간은 사병을 동원하여 난을 일으킨다. 그러나 형세가 불리하였던 방간은 방원에게 패배하여 유배되고 박포는 사형에 처해졌다. 방간의 난이 수습된 , 조정의 대신들은 수차례에 걸쳐 방간을 죽여야 한다고 간언했으나, 이방원은 왕위에 오른 뒤에도 끝까지 그를 죽이지 않고 유배시키는 그쳤다. 또한, 방원은 오히려 방간이 병이 나면 의원을 보내 그를 치료하게끔 도와주기도 하였다. 또한 방원이 상왕으로 있던 세종 때에도 방간에 대한 치죄가 논의되었지만 방원과 세종은 이를 거부하였다. 방간은 방원의 배려에 따라 천명을 누리다가 1421 홍주에서 죽었다.

   

예서, 조선의 남명학이 태어나는 것이다. 유교 나라를 태어나게 하고, 존속하기 위해서는, 피의 순수성, 혈통을 세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힘이 있어야 한다. 물리력이 뒷받침되지 않는 학이란 공허하다.

   

능력도 없는 주제에 단지 언변 세운다고 나라가 바로 서냐, 아니면 설령 언변이 부족하더라도 그만큼 무력에도 관심을 기울이면서 나라의 균형을 잡는 것이 올바른가.

   

남명은 말한다.

   

"이 쌩기초도 모르는 잡것들아. 들어라. 힘이 정의이고, 정의가 힘이여~!"

   

남명 후계들은 말만 번지르르 앞서서 십만 양성설 따위나 주장하던 율곡학파와 달리, 또한 오직 정통성 지랄만 해대던 퇴계학파와 달리, 오직 길로 힘을 기르는 힘을 썼다.

   

임진왜란과 같은 유사시에는 애국자로서 친일파를 척결하고, 외적을 물리치는 앞장서지만, 평상시에는 출세에 연연하지 않고, 민이 유학이며, 진리임을 깨달아 후진 양성하는 데에 힘을 쏟게 된다.

   

""이라 함은 마당이다 마당은 오지랍 넓게 시간을 담는다 꿈과 사람과 글을 담고자 한다 미어터지더라도 보면 텅비어 있다 경계를 따지고 들어가면 애매하다 그러나 저마다 춤이 있으니 거지춤 양반춤 재벌춤 노동자춤 농민춤 지식인춤 마당쇠춤이 있으니 처음부터 구별 없이 난장이지는 않다 자기 마당이 있는 저마다 마음껏 후리며 사위를 흠뻑이는데 때가 되면 모두 뛰어나와 난장이다 때로는 우기며 혼자 하고자 하는 이들이 있어 웃음거리인데 이조차 마당은 담는다 마당은 획일이지 않으면서 평등하다 흘러가면서 자유이다 조직이다

   

   

종부세가 폐지되어야 하는 열 가지 이유

- 종부세 옹호는 진보가 아니라 수구다

   

맹세하건대, 이 글을 쓰는 나는 종부세 대상자가 아니다. 가족 중에도 종부세 대상자가 없다. 그럼에도 부자들이나 반대한다는 종합부동산세를 나 역시 반대한다. 그렇다면 왜 반대하는가? 노방궁에서 놀고 있는 종부세 대상자 노무현 따위가 불쌍해서인가? 아니다.

   

종합부동산세란 무엇인가

http://100.naver.com/100.nhn?docid=776521

   

첫째, 종합부동산세 도입 목적은 부동산 과다 보유자에 대한 과세 강화와 부동산 투기 억제라고 한다. 그렇다면 별도로 종부세를 신설할 것이 아니라 기왕에 있는 보유세 누진율을 조정하면 그만이다. 참고로 나는 보유세를 높이고, 거래세를 낮추자고 그간 주장해왔다. 그럼에도 왜 노무현 정권은 헌법을 위배하면서까지 보유세 누진율 조정이 아니라 종합부동산세를 도입했을까. 목적은 다른 데에 있었던 것이다. 전국의 땅값을 들썩이게 했던 혁신도시 때문이다. 엄청난 땅값 보상을 무슨 돈으로 할 수 있겠는가? 지방세로는 재원 마련이 안 된다. 결국 별도의 종부세를 마련한 것이다. 

   

둘째, 그렇다면 노무현 정권이 목표했던 부동산 투기가 억제되었는가? 아니다. 혁신도시로 말미암아 전국 땅값이 들썩였다. 이로 인해 전국은 이해찬 식 주말농장 바람이 불어서 떳다방이 기승을 부렸다. 한마디로 노무현 정권은 부동산 투기를 억제한 것이 아니라 오히려 부채질했다. 그리고 보상을 받은 이들이 어디로 가겠는가. 로또 당첨자와 행보가 같다. 안전 자산 선호로 인해 일단 집은 강남에 구할 것이며, 남은 돈은 다시 이해찬 식 주말농장처럼 다른 땅에 투자했을 것이다. 이로 인해 강남 집값은 더욱 뛰어오르고, 혁신도시 대상지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으로까지 땅값이 상승하였다.

   

셋째, 노무현 정권은 왜 부동산 폭등을 방치하였는가? 부동산값 상승은 명목 GDP에 반영된다. 해서, 노무현은 부동산값 상승을 방치할 수밖에 없었다. GDP 상승하면 훗날 경제 성적 좋다고 자랑할 수 있으니까. 나아가 방치한 것이 아니라 오히려 적극 부추겼다. 왜? 거래세를 그대로 묶어두었기 때문이다. 혹자는 거래세를 내리면 투기꾼만을 위한 것이라는 비판을 한다. 아니다. 오히려 부동산값 안정에 이바지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평가이다. 거래세 인하가 되면 거래가 활발해져서 지난 노무현 정권 때처럼 매도 호가만 높이는 시장 불합리성을 해소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노무현 정권 관계자가 이를 몰랐을까? 아니다. 알았기에 오히려 거래세를 묶은 거다. 그래야 부동산값이 더 치솟기 때문이다. 거래세를 내리면, 부동산 가격은 시장 가격으로 하향안정화가 될 수 있다. 아파트 부녀자회 괴롭히지 않아도 된다.

   

넷째, 더 나아가 종부세를 9억에서 6억으로 확대하고, 합산하였기에 부과 대상이 더욱 넓어졌다. 왜 노무현 정권은 종부세 대상을 확대시키는 고부군수 조병갑과 같은 악법을 강제했는가. 일부 언론에서는 노무현 정권이 가진 자와 못 가진 자라는 이념적 구도를 고착시키기 위해서라고 비판을 한다. 아니다. 틀렸다. 그것은 허울 좋은 명분일 뿐이다. 노무현 정권이 부과 대상을 더욱 넓힌 것은 혁신도시 따위의 재원 마련을 위해서이기도 하지만, 부동산값을 더욱 폭등시키기 위해서이다. 가령, 부과 대상을 넓혀서 부과 대상이 된 강남 아파트 소유자를 예로 들자. 소유자가 종부세 부과대상이 된 후 가장 먼저 취하는 경제 행위는 무엇일까? 아파트 매도 호가를 그 이상 높이는 것이다. 따라서 종부세를 폐지하면 오히려 버블 세븐 아파트 가격이 하향 안정세를 취하게 된다.

   

다섯째, 혁신도시는 전면 재검토를 하거나 폐지되어야 한다

   

일본 유바리시를 기억하는가. 파산한 도시, 유바리시 말이다. 공무원도, 주민도 모두 고통스러운 유바리시 말이다. 일본 버블시대를 웅변하는 대표적인 도시 유바리시. 전국의 시민들은 혁신도시가 지방 발전을 위한 것이라고 굳게 믿고 있다. 그러나 유바리시처럼 될 가능성이 없을까? 한국에도 유바리시가 없을까? 무안, 광주, 울진, 양양 공항 등 국내 수요에 비해 지나치게 많은 공항을 떠올려 보자. 이 공항은 누구를 위한 공항일까. 수요도 없는데, 지역균형개발이라는 명분으로 개발되어 땅부자들만 좋게 된 공항들. 이 공항 예산은 무엇으로 유지하고 있는가? 국고로 유지된다면 국고 보조금이 전액 삭감되어야 하며, 지역 예산으로 운영된다면, 지역민이 고통을 짊어져야 할 것이다.

   

나는 냉정하게 말하겠다. 지역개발이란 미명으로 등장하는 지역개발사업. 그것은 이해찬 식 주말농장, 이해찬 식 부재지주, 혹은 농업 직불금을 받는 노무현 정권 치하의 공무원들에게나 도움이 될 따름이다. 지역민은 지역개발을 한다니 처음에는 다들 환영할 것이다. 그로 인해 지역 상권이 활성화되어 떡고물이 생길 것이라는 기대감이다. 그러나 유바리시 주민처럼 될 가능성도 고려해야 한다. 주변 여건이 아무런 변화가 없는데 혁신도시 달랑 들어선다고 달라질 것이 무엇이 있겠는가. 다시 말해, 혁신도시로 말미암아 지역민은 보상은 없고, 고통만을 분담할 가능성이 큰 것이다.

   

근래 이명박 정부가 새만금 개발을 결정했다. 이것이 과연 새만금 지역민에게 기쁜 소식일까? 수도권 일원인 김포조차도 근래 불황을 맞이하여 개발 계획이 전면 재수정되고 있다. 이는 김포 주민에게 당장 악재라고 할 수 있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다행스런 일이 될 것이다. 왜? 유바리시와 같은 악몽을 꾸지 않아도 되니까 말이다. 반면 새만금 지역민은 어떠한가? 땅부자들이야 만세를 부를 것이다. 그들은 이미 새만금 지역민이 아니라 강남 지역민일 것이다. 그러나 남아 있는 새만금 지역민들은 새만금 개발로 인해 고통 분담이 가시화될 것이다.

   

여섯째, 지역 개발은 혁신도시 따위가 되어서는 안 된다.

그렇다면 지역 개발 대안은 없는가. 있다. 농촌 특성화 마을 같은 것이 적극 추진되어야 한다. 전국을 온통 헤집어서 골프장 만들어서 환경 파괴할 필요가 없다. 그보다는 각 지역 특색에 맞는 농촌 특성화 마을을 더욱 확대하면 되는 것이다. 이것이 진정한 지역균형개발 사업이다. 아울러 더 나아가 나는 한반도 일억 명 국가론과 생활공동체론을 제안한 바 있다.

   

   

변혁의 관점에서 본 일억 명 국가론

http://blog.naver.com/miavenus/60009292223 

   

일억 명 국가론과 생활공동체를 다시 제안한다

http://blog.naver.com/miavenus/70029728477

   

중앙집권적이어야 효율적인 사업이 있고, 지방분권적이어야 성공하는 사업이 있다. 이 두 문제를 혼동하는 것이야말로 나라를 말아먹는 것이다. 노무현 정권의 폐악은 당장 중지되어야 하며, 노무현 정권의 부동산 악법은 즉각 폐지되어야 한다. 다만, 헌법재판소의 결정을 존중하는 동시에 지방 재정의 부실함을 고려하여 종합부동산세의 존치를 허용할 수 있다. 그러나 종합부동산세로 획득한 세금은 혁신도시 예산에는 0% 반영되어야 하며, 백 프로 농촌 특성화 마을과 같은 데에 전면 반영되어야 할 것이다. 왜냐하면 농촌 특성화 마을은 부재지주를 위한 것이 아니라 지역에 살아 있는 농민을 위한 것이기 때문이다. 반면 혁신도시는 이해찬 주말농장과 노무현 노방궁 따위를 위한 것이므로 전액 예산 삭감되어야 한다.

   

일곱째, 경기 불황 때 종부세 일부 위헌 결정이 부자들만을 위한 것일까?

이명박 정부가 종부세 개정을 추진하는 것이나 종부세 일부 위헌 결정이 부자들만을 위한 것일까? 검토하자. 이명박 정부가 종부세 개정을 취하는 목적이 부자들만을 위한 것이라고 가정하자. 그런데 종부세가 개정되어 감세가 되면 일부 국민에 한해 가처분 소득이 늘어난다. 가처분 소득이란 총소득에서 이자나 세금을 제외한 소득을 말한다. 금리가 인하되는 만큼 가처분 소득은 예금보다는 소비나 혹은 주식 등에 투자될 것이다. 이는 경기를 조기에 회복시키는 효과를 가져 온다. 이는 국내 내수를 진작시킨다. 자본주의 체제에서 자본투하설로 설명할 수 있는 가장 간단한 예다.

   

또한 부동산 가격 지표로 설명하자. 부동산 가격 동향을 알 수 있는 선행 지표는, 1. 법원경매 낙찰가율, 2. 강남 재건축 3. 강남 아파트 4. 강북 아파트 5. 수도권 아파트이다. 해서, 정책 순위도 대체로 이를 따르기 마련이다. 해서, 이명박 정부 정책은 현재 3에 이르렀다고 볼 수 있다. 해서, 할 수 있는 것은 다 했다고 보인다. 왜냐하면, 강북 아파트 대책이야 강북 아파트야 일부를 제외하고서는 오른 것도 없기 때문에 기왕에 했던 도심 재개발 사업이나 충실히 하면 그만이다.

   

결국 현재 부동산 대책은 하향 안정화 대책에 초점이 모아져야 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현재 이명박 정부 정책이 과히 비난할 성격이 되지 못한다 할 수 있다.

   

여덟 번째, 부동산 대책은 금리 정책으로 조정이 가능하다.

부동산값이 오르면 금리를 상승시켜야 한다. 또한 부동산값이 내리면 금리를 인하해야 한다. 이에 대해 가장 성공적인 정책을 실시한 국가는 호주다. 그런데 노무현 정권은 저금리를 고수했다. 해서, 오히려 부동산값 상승을 부추겨 부동산 대란을 일으켰다.

   

노무현 정권이 저금리를 고수한 이유는 몇 가지로 분석이 된다. 하나, 그나마 자신이 자랑을 할 수 있는 것이 증시 폭등밖에 없었고, 남아 있는 지지자도 대체로 주식꾼들이기 때문에, 증시 폭등을 위해서라도 저금리를 고수할 수밖에 없었다. 그런데 증시 폭등은 전 세계적인 현상이었다. 해서, 노무현 정권이 저금리를 고수한 것은 결코 시민을 위한 것이 아니다.

   

아홉 번째, 한국 부동산은 한국 자산의 최후 보루다

오늘날 비관론자들은 한국 부동산 비판에 여념이 없다. 상당수가 국제유태자본의 하수인이 아닌가 싶다. 특히 이들은 한국 부동산이 폭락해야만 국제유태자본이 한국에 다시 투자할 것이라는 망언을 서슴치 않는다. 그러면서 이들은 한국 국가 부도론, 공황론을 유포시키면서 선진국과 한국 GDP와 부동산 지가를 비교하는 것을 자주 볼 수 있다. 나는 이에 대해 비판적이다.

   

부동산은 GDP가 아니라 인구밀도가 보다 관계가 깊다. 즉, 미국은 한국보다 백배 큰 나라이고, 유럽 주요 선진국도 인구 대비 영토가 한국보다 크다. 일본도 마찬가지다. 미국도 경기 활황일 때, 뉴욕이나 LA 지가가 크게 상승한 반면, 내륙 지방의 지가 상승은 미미했다. 유럽도, 일본도 마찬가지다. 물론 중국이나 베트남과 같은 사회주의 국가도 마찬가지다. 해서, 인구밀도를 고려하면, 한국의 부동산 가치는 적정한 수준에서 약간 상회한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이는 지난 노무현 정권 때 인위적으로 조성된 가격이므로, 종부세가 폐지되고, 거래세가 인하되면, 정상적인 가격으로 돌아갈 것이다. 오히려 문제는 노무현 정권 때 조성된 혁신도시 대상 지역과 인근 지역의 지가이다. 이 지역 지가는 대폭락이 불가피하며, 또한 대폭락되어야 한다. 아무런 계획도, 비전도 없다. 예상 유동인구 증가도 없고, 자연출생율도 저조한 상황에서 등장한 혁신도시 따위는 제 2의 유바리시이며, 무안공항이다. 이는 지역민의 고통만을 안겨줄 따름이다.

   

그럼에도 왜 국제유태자본의 하수인들은 한국 부동산 비판에 열을 올리는가? 국제유태자본은 이미 한국 채권과 증시를 장악하였고, 좌지우지하고 있다. 다만 다른 국가와 달리 한국 부는 부동산에 상당한 방점이 있다. 국제유태자본이 부동산마저 장악한다면 한국을 온전히 장악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해서, 한국 부동산은 역설적으로 국제유태자본으로부터 한국 부를 방어하는 최후 보루가 되었다.

   

열 번째, 종부세 따위로는 결코 빈익빈부익부가 되는 신자유주의를 해결할 수 없다.

   

단기 외채를 잔뜩 끌어들여서 외환위기를 증폭시킨 노무현, FTA 협상 사전 정지 작업으로 스크린쿼터축소를 시켜서 오늘날 한국 영화계를 개판으로 만들어놓고서 FTA 재협상을 외쳐 진보신당에서 비판을 하게 만드는 노무현, 숱한 노동자, 농민을 자살하게 만든 노무현, 부자는 더욱 부자로, 중산층을 거지로 만든 노무현.

   

냉정하게 따져 보자. 강남도 다 같은 강남이 아닐 것이다. 종부세 세금이 아무리 많다 하더라도 낼 여유가 있는 이들은 낼 것이다. 타켓은 사실 이들이어야 한다. 하지만 노무현 정권은 비겁하게도 이들이 아니라 그 하위 계층이었다. 종부세 대상자라고 해서 소시민과 다른 사람들이라고 여겨서는 곤란하다. 6억 원 아파트? 별 게 아니다. 나는 그보다 임야 땅을 엄청나게 보유한 이해찬 주말농장식 5억 9천 만 원 짜리에 배팅하겠다. 나는 이런 이유로 진보신당에서도, 민주노동당에서 결국은 부유세를 내친 것으로 본다. 이벤트였을 뿐이다.

   

종부세는 오히려 기존의 부자를 더욱 강화시켜 계급 구도를 고착화할 따름이라고 보인다. 그야말로 종부세에 쩔쩔매는 자들은 강남에서 떠나라는 축객령이 아니겠는가. 나는 이것이 사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것이라 보지 않는다.

   

부동산값을 진정시키고, 이해찬이나 노무현처럼 부동산을 과다 보유한 자들에 대한 대책을 강구하고, 지역균형개발을 위해서 필요한 정책은 신자유주의 극복이 될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런데 이해찬 주말농장이나 노무현의 노방궁을 지지하는 종부세 옹호 따위나 한다면, 이는 명백하게도 위헌이며, 국익에도 보탬이 되지 않으며, 서민조차 반발할 수밖에 없다. 해서, 종부세 옹호는 진보가 아니라 수구가 명백하다.

   

따라서 종부세 옹호하는 친일민주당은 해체됨이 마땅하다. 왜 집권할 때, 서민을 위한 유가 환급금이나 감세 정책을 펴지 않았는가? 오히려 과세했는가? 이것만 봐도 친일민주당은 서민을 위한 정당이 아니다. 당장 해체됨이 마땅하다.

   

나는 강조한다. 노무현 구속 및 재산 몰수, 친일민주당 해체. 이 주장이 관철된다면, 한국 경제 발전이 가속화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시작"이라 함은 말과 조직과의 공유이다 일체가 허요 허가 아니다 관계지음이다 것을 지극히 찾으매 것이 없고 것을 한없이 찾으매 것이 없다 그러나 찾음이 때가 있음이니 보이는 데도 보이지 않으며 보이지 않아도 보인다 암일지언정 운명일지언정 위장하고 왜곡하고 과장할지언정 어찌 부정할 있는가 허나 뒤통수가 가장 염원하는 끝이며 시바의 춤이니 흘러가는 대로 거스르지 않으며 몰입한다 이는 버거운 자기 부정이며 통일이며 운동이다 흐름이다

   

   

인드라의 조직론

   

1.

   

단결의 법칙 :

   

조직간 연대가 이루어지거나 하나가 되면

두 조직이 하나가 되는 것이 아니라 세 개의 분파로 나눠진다.

   

2.

   

토론의 법칙 :

   

조직 내부의 분파가 성립이 되면 첫번째는 생산적으로 흘러 상승 효과를 낳는다.

상승 효과의 최고점은 전면전으로 붙었을 때이다.

하지만 그후로 일정 시기가 흘러 다시 전면전 양상이 된다면

그때에는 그 조직이 가까운 시일내에 문을 닫거나 한 분파가 독립하거나 한다.

   

   

   

3.

   

배반의 법칙 :

   

위계질서가 자리잡은 곳에선

이병과 상병, 일병과 병장, 혹은 일학년과 삼학년, 이학년과 사학년 식,

기수별로는 징검다리식으로 공감대가 형성된다.

   

   

   

4.

   

위계의 법칙 :

   

내가  경험하고 추론한 결과, 

엄밀하게 말해 모든 조직에서 수평 조직이란 있을 수가 없다.

   

   

   

5.

   

역설의 법칙 :

   

그간 단일 지도를 쭉 해오던 이가 권태를 느낄 때 다수 지도론을 내세우며,

다수 지도론을 쭉 해오던 이가 권태를 느낄 때는 단일 지도를 내세운다.

   

   

   

6.

   

출입의 법칙 :

   

조직의 평가는 일정 기간 동안 나가는 사람 수보다는

조직에 들어오는 사람 수를 기준으로 삼아야 한다.

   

   

   

7.

   

비판의 법칙 :

   

경쟁하는 상대 조직으로부터 가장 비난받던 사람이 그 조직을 떠나면

그 조직 가까운 시일 내에 망한다.

   

   

   

8.

   

행동의 법칙 :

   

특정 시기에 열심히 한 사람보다 꾸준하게 성실히 한 사람이 지도자적 자질이 있다.

   

   

   

9.

   

리더의 법칙 :

   

편협한 사람일수록 순수한 편이고 일을 잘 한다.

   

   

   

10.

   

비난의 법칙 :

   

오프에서 늘 뒷다마 화제로 떠오르는 사람, 

온라인에서 불특정 다수 익명에게 맨날 씹히는 사람이 유능한 사람이다.

   

   

   

11. 

   

조직생성의 법칙 :

   

무에서 자생적으로 조직이 만들어지는 예는 없다.

오로지 기존 조직에서 권력투쟁에 패배한 이들을 중심으로

이들에 호감을 느낀 이들이 뭉쳐서 새로운 조직을 만든다.

   

   

   

12.

   

조직상동화 법칙 :

   

그렇게 해서 생긴 조직은 대부분 기존 조직과 대부분 놀랍도록 닮았다.

사람만 바뀌는데 시일이 지나면 지도자 성향도 비슷해진다.

   

   

   

13.

   

중간관리자 법칙 :

   

조직에서 제일 욕먹는 이들은 실제로 보면 중간 관리층이다.

대부분 억울하다고 볼 수 있다.

   

   

   

14.

   

개미와 베짱이의 법칙 : 

   

일 열심히 하는 개미 한 마리당 베짱이 서너명이 달라붙은

 숙주와 기생충들 구조가 대부분의 조직구조.

일이 잘 되면 베짱이들만 배부르고 일이 안 되면 개미만 피본다.

왜냐하면 베짱이들은 재빨리 다른 개미에게 달라붙어서

이들이 오히려 개미죽이라고 한다.

   

   

   

15.

   

라이벌 법칙 :

   

라이벌이 전면대결하면 라이벌 둘 다 큰 손해를 입고 제 3자가 가장 큰 이득을 챙긴다.

라이벌이 생존하려면 자신이 라이벌이라고 여기는 이와 가급적 싸우지 않는다.

   

   

   

16.

   

친목의 법칙 :

   

조직에서 일 안 하면서 일 열심히 한 것처럼 보일려면

사람들을 많이 만나는 것이 제일 효과가 크다.

그냥 만나면 된다.

   

   

   

17.

   

아이디어의 법칙 :

   

독창적 아이디어가 많은 사람은 가급적 리더를 시키면 안 된다.

참모가 제격이다.

   

   

   

18.

   

연대의 법칙 :

   

연대하게 되면 오래되고 좋은 친구를 반드시 잃게 된다.

   

   

   

19.

   

독단의 법칙 :

   

이리저리 많이 재는 사람보다 독단적인 사람이 일을 잘 한다.

   

   

   

20.

   

피라미드 법칙 :

   

조직이 급신장하는 경우 맨끝물로 들어와 가장 열심히 일한 이가

벤처붐 일던 주식시장 끝물에 들어온 이처럼

조직이 하향 추세를 걷게 될 경우 가장 많은 피해를 본다.

   

   

   

21. 

   

측근의 법칙 :

   

지도자와 허물없이 말을 나눌 수 있는 사람이 후일 그의 가장 큰 적수가 된다.

   

   

   

22.

   

명망의 법칙 :

   

다른 조직에서 어떤 명성이 있건 다 소용없으며 

일단 조직에 들어오면 누구나 새내기처럼 풋내기가 된다.

평가는 오로지 조직내에서의 언행으로만 평가되어야 한다.

   

   

   

23.

   

유능의 법칙 :

   

같은 영역에서 두 사람이 동시에 유능하다면

한 사람이 무능해지거나 아니면 스스로 무능한 척해야 한다.

   

   

   

24.

   

무능의 법칙 :

   

모자란 사람 두 사람을 같이 일을 시키면 그중 한 사람이 유능해진다.

   

   

   

25.

   

경력의 법칙 :

   

경력이 화려할수록 일을 시키면 안 된다.

경력이 없을수록 일욕심이 있어서 일을 잘 한다.

   

   

   

26.

   

무명의 법칙 :

   

경력이 많은 경우 그가 그간 접하지 않은 다른 분야에 일을 시키면 된다. 

   

   

   

27.

   

인사의 법칙 :

   

잘 할 것이라고 믿은 사람이 결과로 보면 잘 안 되고

힘들 것이라고 본 사람이 이외로 잘 하는 경향이 있다.

   

   

   

28.

   

칭찬의 법칙 :

   

칭찬은 누군가를, 혹은 대상을 비판할 때만 칭찬하라.

   

   

   

29.

   

비판의 법칙 :

   

비판은 누군가, 혹은 대상이 자기 조직 내부에서 먼저 비판할 때 비판하라.

   

   

   

30.

   

재정의 법칙 :

   

조직이 잘 나갈 때는 발생되지 않으나

잘 안 나갈 때 본전 생각이 날 때 우선 순위로 거론됨.

   

   

   

31.

   

초청의 법칙 :

   

조직에 꼭 필요한 사람을 외부에서 초빙할 경우 안 오다가 필요하지 않을 때 온다.

   

   

   

32.

   

좌우중도법칙 :

   

셋 중 하나는 쉽게 흥미를 내다 잃는 스타일이고 현실적이고 권력지향적인 사람.

다른 하나는 처음부터 삐딱하게 의도가 뭐요?

라고 묻는 스타일이고 무지 게으른 사람인데 권력지향적이기 보다는 독점욕이 많은 사람.

다른 하나는 일할 때 도망갔다가 밥먹을 때 나타나서 깐죽거리면서 딴청부리는 사람.

   

   

   

33. 

   

교육의 법칙 :

   

대부분의 조직 교육은 술자리 등 사석에서 실제로 이루어지고

공개적인 조직 교육은 예비군훈련과 같은 요식행위.

   

   

   

34. 

   

회의의 법칙 :

   

도대체 조직이 내게 해준 것이 뭐야?라는 생각을 할 때에는

스스로 조직을 여전히 필요로 하는 때고 조직도 원할 때인데 비해

내가 조직을 위해 뭘 해주어야겠다,라는 생각을 할 때에는 

조직이나 자신이나 경계할 때임.

   

   

   

35.

   

신입의 법칙 : 

   

선배에게 많은 것을 배우겠다고 말하지만 들어오자마자 가르칠려고만 한다.

   

   

   

36.

   

고참의 법칙 :

   

초심으로 돌아가자면서 한 번도 지킨 적은 없다.

   

   

   

37.

   

시다바리 법칙 :

   

한 번 시다바리는 영원한 시다바리.

   

   

   

38.

   

스타의 법칙 :

   

스타 주변에서 자주 얼쩡거리면 스타된다.

   

   

   

39.

   

추억의 법칙 :

   

모든 조직원은 오늘보다 늘 옛날이 더 좋았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40.

   

꿈의 법칙 :

   

오늘 누구만 없어지면 세상이 정말 좋아지고 조직이 잘 될 것이라고 여기는데

실제로 그 누구가 없어지면 흥미를 잃어 자신도 그 조직에서 없어진다.

   

   

   

41.

   

스토커의 법칙 :

   

조직에 대한 대부분의 스토커들의 실제 이유는

대의명분 같은 거창한 것보다는

대개 종로에서 뺨맞고 한강에서 화풀이하다가 하게 된 것.

   

   

   

42.

   

동지의 법칙 :

   

서로 전혀 안 어울릴 것 같은 두 사람이

조직내에서 어쩌다 견해가 같아지면 급속하게 친해지고

반대로 서로 너무나 잘 어울릴 것 같은 두 사람이

조직내에서 그간 쭉 호흡을 같이 하다가 어느 하나의 견해로 나눠지면

불구대천의 원수가 됨.

   

   

   

43.

   

도끼의 법칙 : 

   

마음에 안 드는 자 권력을 주어 주인공시키기.

그러면 주인공이 축출됨.

관공서에선 옷벗음.

   

44.

   

비밀의 법칙 :

   

세상에 비밀은 없다,

모든 비밀은 자신이 원하지 않을 때에 공개된다고 여겨야

비밀이 유지된다.

   

   

   

45.

   

민주의 법칙 :

   

힘센 사람 뜻대로 되는 것.

   

   

   

"몽롱시작"이라 함은 오르가슴의 흐름이다 일체의 방해도 혼연히 뚫고 흐른다 안에 숨쉬는 공기를 네게 조금 주기보다는 전부를 주고 또한 내게 전부를 준다 끊임없이 출렁이는 물결 시이다

   

   

"우리가 다루는 대상이 쓰여진 텍스트라는 사실을 일단 인정하게 되면, 우리는 철학자가 의식적으로 말하고 있다고 믿는 내용 - 합리적이며 일관성이 있는 논지를 자신이 제시하고 있다는 믿음- 과 텍스트 안에 실제로 들어 있는 내용 사이에 간극이 있을 수 있다는 사실을 짐작할 수 있다. 저자가 미처 의식하지 못하는 전제조건 위에서 텍스트가 쓰여지는지 모른다. 바로 이러한 간극 사이로 '해체'가 비집고 들어서서 새로운 텍스트 읽기를 제안하는 것이다. 그것은 저자가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하는(혹은 뒷받침하지 못하는) 표면적인 논리를 무시하고서 철학 텍스트를 읽고자 한다. 과거에 철학 텍스트는 그것에 합당한 특별한 지위를 요구했었다. 문학작품처럼 의미가 불분명한 이미지를 사용하면서 쓰여지는 것이 아니라, 엄격한 논리적 주장에 입각해서 철학 텍스트가 쓰여진다고 생각되었기 때문이었다. 그렇다면 철학 텍스트가 문학 텍스트처럼 취급될 경우 철학의 특별한 지위도 당연히 포기될 수밖에 없다. 이 지점에서 우리는 앞서 언급하였던, 철학과 다른 형태의 글의 차이를 불식시키려 했던 데리다의 입장에 가까이 접근하게 된 셈이다." - http://memolog.blog.naver.com/miavenus/391

   

해체 놀이 중 하나는 단어나 문장을 괄호 안에 넣거나 아니면 단어 바꾸기를 해보는 것이다.

   

우리가 다루는 성경이 성서 기자가 쓴 기록이라는 사실을 일단 인정하게 되면, 우리는 성서 기자, 목사, 신학자가 의식적으로 말하고 있다고 믿는 내용 - 합리적이며 일관성이 있는 논지를 자신이 제시하고 있다는 믿음- 과 기록 안에 실제로 들어 있는 내용 사이에 간극이 있을 수 있다는 사실을 짐작할 수 있다. 저자가 미처 의식하지 못하는 전제조건 위에서 성서가 쓰여지는지 모른다. 바로 이러한 간극 사이로 '해체'가 비집고 들어서서 새로운 성서 읽기를 제안하는 것이다. 그것은 성서 기자가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하는(혹은 뒷받침하지 못하는) 표면적인 논리를 무시하고서 성서를 읽는 것이다. 과거에 성서는 과거에 합당한 특별한 지위를 요구했었다. 이단적  글쓰기처럼 의미가 불분명한 이미지를 사용하면서 쓰여지는 것이 아니라, 엄격한 논리적 주장에 입각해서 성서가 쓰여진다고 생각되었기 때문이었다. 그렇다면 성서가 소설처럼 취급될 경우 성서의 특별한 지위도 당연히 포기될 수밖에 없다. 이 지점에서 우리는 앞서 언급하였던, 성서와 다른 형태의 글의 차이를 불식시키려 했던 데리다의 입장에 가까이 접근하게 된 셈이다.

   

근본주의 기독교인들이 들으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날 일이다. 말씀과 성서 기록간의 한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근본주의 기독교인 입장으로서는 결코 허용하고 싶지 않겠다. 데리다는 마르크스나 카프카처럼 예수를 십자가에 매달은 유태인이라는 것을 잊어서는 아니 된다.

   

"우리가 다루는 자본론이 쓰여진 텍스트라는 사실을 일단 인정하게 되면, 우리는 맑스가 의식적으로 말하고 있다고 믿는 내용 - 합리적이며 일관성이 있는 논지를 자신이 제시하고 있다는 믿음- 과 자본론 안에 실제로 들어 있는 내용 사이에 간극이 있을 수 있다는 사실을 짐작할 수 있다. 맑스가 미처 의식하지 못하는 전제조건 위에서 자본론이 쓰여지는지 모른다. 바로 이러한 간극 사이로 '해체'가 비집고 들어서서 새로운 자본 읽기를 제안하는 것이다. 그것은 맑스가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하는(혹은 뒷받침하지 못하는) 표면적인 논리를 무시하고서 자본론을 읽고자 한다. 과거에 자본론은 그것에 합당한 특별한 지위를 요구했었다. 공상적 사회주의자의 글처럼 의미가 불분명한 이미지를 사용하면서 쓰여지는 것이 아니라, 엄격한 논리적 주장에 입각해서 자본론이 쓰여진다고 생각되었기 때문이었다. 그렇다면 자본론이 공상적 사회주의자 글쓰기처럼 취급될 경우 자본론의 특별한 지위도 당연히 포기될 수밖에 없다. 이 지점에서 우리는 앞서 언급하였던, 자본론과 다른 형태의 글의 차이를 불식시키려 했던 데리다의 입장에 가까이 접근하게 된 셈이다."

   

특정한 자본론 읽기는 보다 맑스주의적이라 하여 환영을 받는다. 반면 특정한 자본론 읽기는 오히려 맑스주의를 왜곡시킨다고 하여 반발이 크다. 맑스의 혁명적 동지라는 엥겔스적 읽기조차 맑스를 왜곡시켰다는 비판을 당하고, 맑스의 제자들조차 수정주의다 뭐다 비판을 당하고, 레닌, 로자 룩셈부르크도 비판에서 예외적인 것은 아니다. 보다 맑스 원본적인 것을 요구하는 셈이다. 지금 혁명이 일어나지 않고, 지금 우리가 패배하고 있는 것은, 맑스 독해가 잘못되었기 때문이라는 게다. 즉, 맑스는 언제나 올바른데, 우리가 맑스를 이해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무식한 왕따파, 혹은 주사파만 비판하면 좌파인 줄 아는 헛똑똑이들은 자신들 역시 주사파와 다를 바 없는 원전주의에 빠져 있는지 모르고 있다. 더 나아가 과학 텍스트는 최신의 것을 받아들이고, 인문 텍스트는 최고의 것을 받아들인다는 것 역시 문제가 있는 주장이겠다. 과학이든, 인문이든 최신의 것에 기준하고 있음을 인정해야 하지 않을까.

   

"우리가 다루는 번역이 두 문화를 하나로 엮는 변증법적인 과정을 통한 창작이라는 사실을 일단 인정하게 되면, 우리는 번역자가 의식적으로 말하고 있다고 믿는 내용 - 합리적이며 일관성이 있는 논지를 자신이 제시하고 있다는 믿음- 과 번역 안에 실제로 들어 있는 내용 사이에 간극이 있을 수 있다는 사실을 짐작할 수 있다. 번역자가 미처 의식하지 못하는 전제조건 위에서 번역물이 쓰여지는지 모른다. 바로 이러한 간극 사이로 '해체'가 비집고 들어서서 새로운 번역 읽기를 제안하는 것이다. 그것은 번역자가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하는(혹은 뒷받침하지 못하는) 표면적인 논리를 무시하고서 번역을 읽고자 한다. 과거에 번역은 그것에 합당한 특별한 지위를 요구했었다. 소설을 쓰듯 의미가 불분명한 이미지를 사용하면서 쓰여지는 것이 아니라, 엄격한 논리적 주장에 입각해서 번역이 쓰여진다고 생각되었기 때문이었다. 그렇다면 번역이 소설쓰기처럼  취급될 경우 번역의 특별한 지위도 당연히 포기될 수밖에 없다. 이 지점에서 우리는 앞서 언급하였던, 번역과 다른 형태의 글의 차이를 불식시키려 했던 데리다의 입장에 가까이 접근하게 된 셈이다."

   

우리는 흔히 한국에만 건너오면 무엇이든 변형된다고 비판이다. 그러나 이런 비판이 과연 현실을 얼마나 극복할 수 있을까. 어차피 물 건너오면 풍토에 따라 달라지는 것은 필연적인데 이를 무시하겠다는 발상이 오히려 문제이지 않을까. 특수성을 제거하는 보편성이 아니라 특수성을 포용하는 보편성에서 윌슨보다 레닌의 민족주의 정책이 의미가 있었던 것이 아니겠는가. 따라서 어떤 작품에 대해 다양한 해석이 나오는 것은 오히려 필연적이지 않을까. 만약 우리 모두가 데리다 저서에 대해 번역을 할 수 있다면 특정한 단 한 명이 번역하는 것보다는 훨씬 나은 상황이 아니겠는가. 그렇다면 단 한 명만 번역하는 사회보다 우리 모두가 번역할 수 있는 사회를 꿈꾸는 것이 보다 진보적인 것이 아닐까. 누군가만 독점한 맑스, 데리다 독법보다 저마다 내놓는 맑스, 데리다 독법이라면 사회는 과연 어떻게 변할까. 맑스가 누구의 소유물이 아니라면.

   

"우리가 다루는 기사가 소설이라는 사실을 일단 인정하게 되면, 우리는 기자가 의식적으로 말하고 있다고 믿는 내용 - 합리적이며 일관성이 있는 논지를 자신이 제시하고 있다는 믿음- 과 기사 안에 실제로 들어 있는 내용 사이에 간극이 있을 수 있다는 사실을 짐작할 수 있다. 기자가 미처 의식하지 못하는 전제조건 위에서 기사가 쓰여지는지 모른다. 바로 이러한 간극 사이로 '해체'가 비집고 들어서서 새로운 기사 읽기를 제안하는 것이다. 그것은 기자가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하는(혹은 뒷받침하지 못하는) 표면적인 논리를 무시하고서 기사를 읽고자 한다. 과거에 기사는 그것에 합당한 특별한 지위를 요구했었다. 소설처럼 의미가 불분명한 이미지를 사용하면서 쓰여지는 것이 아니라, 엄격한 논리적 주장에 입각해서 기사가 쓰여진다고 생각되었기 때문이었다. 그렇다면 기사가 소설처럼 취급될 경우 기사의 특별한 지위도 당연히 포기될 수밖에 없다. 이 지점에서 우리는 앞서 언급하였던, 기사와 다른 형태의 글의 차이를 불식시키려 했던 데리다의 입장에 가까이 접근하게 된 셈이다."

   

우리는 근래에 들어 부쩍 기자더러 소설을 쓰냐고 말한다. 영업사원들은 말한다. 조중동 신문 끊을 때 하는 소리가 있다. 벌써 일년인가요. 삼개월 공짜로 넣어드리죠. 부족하다구요. 육개월 어때요? 정치면이요. 소설이잖아요. 이해하시죠. 그래도 생활면에서는 읽어볼만 하지 않던가요. 아이 한자교육도 좋고, 지역 정보지 역할도 하고. 내가 영업사원을 해봐서 말하는데, 편집자나 기자보다 영업사원을 더 신뢰하는 편이다. 우리는 이렇게 여길 수도 있다는 가정을 해보자. 보다 재미나게 쓴 소설을 기사라고 하고, 재미없는 기사를 소설이라고 하자는 규약을 암묵적으로 설정하기.

   

"우리가 다루는 샘플이 조작이라는 사실을 일단 인정하게 되면, 우리는 여론조사가 의식적으로 말하고 있다고 믿는 내용 - 합리적이며 일관성이 있는 논지를 자신이 제시하고 있다는 믿음- 과 여론조사 결과 안에 실제로 들어 있는 내용 사이에 간극이 있을 수 있다는 사실을 짐작할 수 있다. 여론조사 발표 기관이 미처 의식하지 못하는 전제조건 위에서 여론조사 결과가 쓰여지는지 모른다. 바로 이러한 간극 사이로 '해체'가 비집고 들어서서 새로운 여론조사 읽기를 제안하는 것이다. 그것은 여론조사 기관이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하는(혹은 뒷받침하지 못하는) 표면적인 논리를 무시하고서 여론조사를 읽고자 한다. 과거에 여론조사는 그것에 합당한 특별한 지위를 요구했었다. 소설 쓰냐처럼 의미가 불분명한 이미지를 사용하면서 쓰여지는 것이 아니라, 엄격한 논리적 주장에 입각해서 여론조사가 쓰여진다고 생각되었기 때문이었다. 그렇다면 여론조사가 소설쓰기처럼 취급될 경우 여론조사의 특별한 지위도 당연히 포기될 수밖에 없다. 이 지점에서 우리는 앞서 언급하였던, 여론조사와 다른 형태의 글의 차이를 불식시키려 했던 데리다의 입장에 가까이 접근하게 된 셈이다."

   

재미있는가.

   

여기서 강조하고픈 것이 있다. 그렇다면 해체는 과연 이들을 모두 거부하는가. 아니다. 이것이 필자의 해석이다. 신학과 철학과 언론과 여론조사를 모두 살리고자 한다는 게다. 이 대목을 오해하기에 자산적 권리 의식에 사로잡힌 이들이 해체에 비판적인 게다. 그렇다면 내가 뭘 먹고 살 수 있느냐는 반문인 게다. 고생해서 만들었는데 공짜라면 난 뭘 먹고 살지? 약간의 쇼는 필요한 게 아냐? 라고 말하는 게다. 하여, 진실은 거짓에 더부살이하는, 전세, 월세사는 것으로 전락할 수밖에 없는 사정인 게다.

   

어때? 해체 놀이 재미있어?

http://blog.naver.com/miavenus/70023202408 

   

""이라 함은 꿈이다 예나 지금이나 시는 꿈꾼다 꿈은 없다 우리의 현실은 꿈처럼 지극히 비참하지도 행복에 부풀지도 않다 우리가 사는 땅은 한없이 증오스럽지도 사랑스럽지도 않다  그래서 꿈은 도식과 수치와 이윤으로도 잡히지 않는 인플레이션처럼 우리 안에 상정되어 있지 않은 모든 것이다 한편 꿈은 시간 속에 놓여진다 차이를 낳으며 이야기를 만들어내고 심장박동을 울려퍼지게 한다 꿈을 통해 우리는 진실을 배운다 그러나 꿈은 목적이 없다 꿈은 꿈이다 시간 속에 놓여진 카오스이다 바로 우리 몸이다 세계이다

   

""이라 함은 육화된 꿈이다 의식적인 꿈이다 그래서 농은 쓸모가 있다 농은 할수록 는다 사람을 유쾌하게 한다 허물 없고자 한다면 농이다 술에도 친구와도 애인과도 글에도 농이 없다면 어찌 겨운 이끌 있는가 농에는 권위주의가 없다 우아래가 무슨 필요가 있는가 농에는 성과주의가 없다 농에 급수 달아봐야 가치를 있는가 농에는 엘리뜨리즘이 없다 다같이 웃자고 하는 일이다 사람 살리는 일이다 사람 되고자 하는 일이다 그대 아직도 꿈꾸고 있는가 실천이다

   

"몽롱"이라 함은 꿈과 육화된 꿈간의 오르가슴이다. 에너지가 멋대로 흐르지만 육화된 꿈은 엔트로피마냥 일정한 방향을 가진다 쓸모 없는 것에서 쓸모 있기까지는 많은 것을 얻으며 그만큼 버려진다 자유로운 에너지는 자유롭고자 하는 의식을 달래기 위해 자유로와진다 피곤한 의식을 망각함이 아니라 새롭게 하기 위해 모든 것을 안으며 화해하며 싸운다 최루탄 속에서 눈물 지으며 달려간다 반짝이는 결혼 반지도 졸린 표정이다 절규하는 모든 이들과 함께 눈꺼풀이 찢어지도록 울부짖는다 끝끝내 좌절하지 않고 살아가는 모든 이들과 함께 흐드러지게 웃는다 일체감이다

   

"" 함은 때를 깨닫는 말이다 오래 전부터 시가 있었으나 권력자들이 전유했으며 권력의 상징이기도 했다 어느 시대에서는 시가 있었으나 자유롭고 싶은 미혼모에 자유를 주노니 내게 예속하라는 말과 함께 발가락을 내밀었던 사랑 이데올로기 시대였다 어느 시대에서는 시가 있었으나 봉건 속박에 목말라하는 러시아 처녀에게 해방을 주노니 당에 헌신하라는 사랑 이데올로기 시대였다 어느 시대에서는 쌀과 고깃국이 사랑임을 교시한 아버지의 사랑 이데올로기 시대였었고 어느 시대에서는 사랑도 명예도 이름도 남김없이 대통령 되보자던 사랑 이데올로기 시대였었다 그러나 뭐니뭐니해도 시가 있었으나 경마장에서 팔리는 사랑 이데올로기 시대가 압권이었다 그래서 고래로부터 시는 있었고 있었으며 시는 없었고 없었다  하늘을 우러러보자 기침을 하자 모오든 쇠붙이여 가라 해설피 신작로에 나는 가요 죽어도 가요 시궁창에 버림받은 하늘에 쓰러져도 조금씩 갉아먹어도 한꺼번에 되찾으리라 새벽쓰린 가슴 위로 소주를 붓는다 가끔씩 대학 교정에 총성이 울린다 소통이다

   

""이라 함은 마당이다 마당은 오지랍 넓게 시간을 담는다 꿈과 사람과 글을 담고자 한다 미어터지더라도 보면 텅비어 있다 경계를 따지고 들어가면 애매하다 그러나 저마다 춤이 있으니 거지춤 양반춤 재벌춤 노동자춤 농민춤 지식인춤 마당쇠춤이 있으니 처음부터 구별 없이 난장이지는 않다 자기 마당이 있는 저마다 마음껏 후리며 사위를 흠뻑이는데 때가 되면 모두 뛰어나와 난장이다 때로는 우기며 혼자 하고자 하는 이들이 있어 웃음거리인데 이조차 마당은 담는다 마당은 획일이지 않으면서 평등하다 흘러가면서 자유이다 조직이다

   

"시작"이라 함은 말과 조직과의 공유이다 일체가 허요 허가 아니다 관계지음이다 것을 지극히 찾으매 것이 없고 것을 한없이 찾으매 것이 없다 그러나 찾음이 때가 있음이니 보이는 데도 보이지 않으며 보이지 않아도 보인다 암일지언정 운명일지언정 위장하고 왜곡하고 과장할지언정 어찌 부정할 있는가 허나 뒤통수가 가장 염원하는 끝이며 시바의 춤이니 흘러가는 대로 거스르지 않으며 몰입한다 이는 버거운 자기 부정이며 통일이며 운동이다 흐름이다

   

"몽롱시작"이라 함은 오르가슴의 흐름이다 일체의 방해도 혼연히 뚫고 흐른다 안에 숨쉬는 공기를 네게 조금 주기보다는 전부를 주고 또한 내게 전부를 준다 끊임없이 출렁이는 물결 시이다

   

   

당신의 전생은 다음과 같습니다.

   

당신이 이 결과를 어떻게 받아드릴지..

어쨌든 과거의 당신은 아마도 여자 였으며 인간의 모습으로

당신이 태어난 곳과 시기는 현재의 이스라엘 이고 대략 1200년 정도입니다.

당신의 직업 혹은 주로 했던 것은 어부, 요리사, 목수 입니다.

   

당신의 전생을 한번 볼까요?:

자연스런 성품의 철학자, 당신은 당신에게 주어진 기회를 어떻게 사용해야 할지를 알았으며, 어떤 어려운 상황에서도 냉철함과 냉정한 판단력을 잃지 않았습니다.

   

과거는 현재와 이어지는거죠. 이제 당신은....:

사랑이라는 것 그리고 진실이라는 것을 배우셔야 겠군여. 당신은 내면의 성숙을 위해서 좀더 노력해야 합니다.

   

http://dreamrainbow.com.ne.kr/idr/magic/photomagic/back.html?year=65&month=12&day=2&result.x=93&result.y=28

   

그리스 디폴트, 서브프라임 모기지, 인드라 경제학 국유본론 백문백답

2012/02/07 04:35

http://blog.naver.com/miavenus/70130706112

   

   

   

국제유태자본론 백문백답 50 : 그리스 디폴트, 서브프라임 모기지, 인드라 경제학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12/02/07

   

1. 그리스 디폴트 위험노출액 규모가 고작 160억 유로

2. 서브프라임모기지론 익스포져 규모는 최대 1조 3천억 달러

3. 한국 시장은 국유본을 위한 아시아 금융 허브 시장이다

4. 글로벌 금융위기의 출구 지표는 미국 국채 소화와 미국 주택부문 개선이다

   

   

   

영화는 영화였다.

진실의 문은 초라했다.

속았다는 느낌에 여기에 왜 왔나 싶었지만

이내 순서대로 영화 '로마의 휴일'처럼 손을 넣기 시작했던 것이다.

인드라도 손을 넣었다.

순간, 흠칫했다.

과연 인드라는 진실되게 살았는가.

안도감이 밀려오면서 어색한 미소를 짓지 않을 수 없었다.

살았다^^!

   

<<"그곳은 아름답다, 로마와 티볼리 사이에 있는 그 마을은, 사비나 산맥의 산기슭에 부채꼴처럼 펼쳐져 있고, 일찍이 열광으로 들끓었던 마을. 고대에는 그토록 많은 시인들이, 얼마 전까지만 해도 그토록 많은 화가들이 거쳐 갔던 곳이다...<내가 차라리 예술가로 태어났더라면, 폐허와 걸작품들 사이에서 고독과 자유로움과 태양을 누리는 그런 예술가로......>- 장 그르니에, 지중해의 영감, 하드리아누스 황제의 별장 중에서"

   

과한 인연은 집착을 부르고, 집착은 이별을 고하는가. 오드리 헵번 스타일로 무장한 그녀들과 로마의 휴일을 되풀이 즐기기에는 내 감수성이 지나치게 예민했던 듯싶다. 트래비 샘, 판테옹, 스페인 광장, 라보나 광장을 돌았으나 남는 게 없다. 게다가 그녀들과 나는 사사건건 의견이 달랐다. 이리 가자하면 저리 가자, 이걸 해보자 하면 저걸 해보자. 무엇 하나 같은 것이 없을 지경이다. 아니, 처음에는 우리 사이에 왜 이리 공통점이 많은 걸까 하면서 시작한 동행이었는데... 지금 생각하면 몇 번의 기적과도 같은 만남으로 인해 착시현상이 발생한 것이 아닐까 싶기도 하고. 무엇이든지 갈등은 사소한 것으로부터 출발했고, 서로 충분히 양보했다고 여겼고, 임계점에 다다랐을 때 더 이상의 배려는 자존심을 무너뜨리는 것이라 생각했던 것이다, 서로가.

   

결국 그녀들은 로마에 머물기를 원했고, 나는 티볼리로 떠났다. >>

http://blog.naver.com/miavenus/70016683351

   

   

1. 그리스 디폴트 위험노출액 규모가 고작 160억 유로

   

세계 자금 흐름 동향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국제결제은행(BIS) 통계가 유효하다. 여러분은 아셔야 한다. 국제결제은행 데이터를 분석하면, 북한과 같은 폐쇄적 국가조차도 경제 뿐만 아니라 권력 이동 등 제반 사항을 종합적으로 추정할 수 있다는 것을 말이다. 2차 대전 때 빅터 로스차일드가 독일 기업과 거래하는 영국 회사 제무제표를 분석하는 것만으로도 독일 기업 현황 뿐만 아니라 독일 정부의 전쟁 준비 상황을 파악할 수 있었다. 이것이 칠십년 전이니 오늘날에는 그 얼마나 진전이 있었겠나.

   

국제결제은행(BIS)에 따르면, 세계 CDS시장은 약 25조 달러로 미국 경제의 약 2배 규모다. 이중 그리스 CDS시장 규모는 약 53억4000억달러다. 막말로 푼돈이다.

   

CDS란 무엇인가. 보험이다.

    

노비네파 BNP파리바 은행이 그리스에 돈을 빌려준다. 허나, 그리스에게 돈을 떼먹힐 우려가 있으니 다른 국유본 은행인 노비네파 JP모건에게 보험을 든다. JP모건에게 보험료(CDS 사용요금)를 1억 유로를 냈다. 이 계약을 통해 BNP파리바 은행은 그리스에게 돈을 받지 못하더라도 JP모건에게 일부 금액을 보상받을 수 있는 것이다. 이것이 CDS이다. 부도 가능성이 높으면 그만큼 보험료가 높을  것이며, 부도 가능성이 낮으면 그만큼 보험료가 낮게 책정될 것이다.

   

신용위험노출액 혹은 익스포져란 무엇인가. 노비네파 BNP파리바 은행이 그리스에 60억 유로를 빌려주었는데, 회수율이 10%라고 하자. 하고, JP모건에게 CDS 사용료로 1억 유로를 냈다. 하면, 신용위험노출액 혹은 익스포져는 1억 유로 + 60억 유로 * (1-0.1) = 55억 유로인 셈이다.

   

그리스 부채는 약 오천억 달러 정도인데, 프랑스와 독일 은행이 주로 그리스에 돈을 빌려줬다. 해서, 주요 은행들의 그리스 국가부채에 대한 위험노출액(익스포저)은 BNP파리바가 50억 유로로 가장 크다. 소시에테제네랄 42억 유로, 도이치뱅크 30억 유로, HSBC 19억 유로, 크레디 아그리콜 9억 유로, 인테사 상파울로ㆍ유니크레딧 8억 유로 등이다.

   

여기서 오해하지 말아야 한다. 그리스 부채 모든 걸 다 떠맡는 것이 아니다.

   

해서, 상기한 주요 신용위험노출액을 모두 합산하면, 160억 유로 정도이다. 헌데, 여기서 디폴트 시 물어주어야 할 CDS 금액이 53억 달러이니 1 유로 = 1.31 달러로 환산하면, 40억 유로이다.

   

인드라가 강조한다. 껌값이다.

   

왜? 신용위험노출액 개념을 알면 된다. 최악의 경우를 상정한 것이다. 허나, 일이란 것이 최악으로 전개되는 일은 극히 드물다. 단지, 최악의 상황을 고려하여 만반의 준비를 갖추자는 것이다. 해서, 실제로는 신용위험노출액에 훨씬 못 미치는 경우로 귀결된다. 설사 그리스가 디폴트가 나더라도 말이다.

   

또한, 보험이란 위험을 나누는 것이다. 나누니 그만큼 위험이 분산한다.

   

마지막으로 그리스 디폴트를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와 비교를 해보자.

   

   

   

2. 서브프라임모기지론 익스포져 규모는 최대 1조 3천억 달러

   

미국 전체 주택담보대출 규모가 12조 달러인데 프라임모기지론(우량 대출)이 10조 달러이며, 서브프라임모기지론(비우량 대출)이 2조 달러 규모다. 이중 비우량 대출 부문에서 문제가 발생하여 약 1조 달러에서 부실이 발생한 것이 현 금융 위기의 시작이다.

   

정확히 말한다면, 1.5조 달러 규모인 서브프라임모기지론 중에 1.2조 달러가 부실이었다.

   

그렇다면 1조 달러만 막으면 그만인가 하면 그렇지 않고 비우량 대출 부문을 담보로 한 연이은 파생상품 개발로 인해 1조 달러 이상의 피해가 불가피한 것이다.

   

IMF총재 "세계 금융손실 1조3000억 달러"

http://www.asiae.co.kr/uhtml/read.php?idxno=2008092501153744012&sp=EC

   

서브프라임 모기지론으로 세계 금융 손실을 IMF에서 골드만삭스의 1조2000억 달러보다 늘어난 1조 3000억 달러로 추산한 바 있다. 

   

헌데, 위기를 조장하고픈 국유본은 이를 뻥튀기하는 것이다. 인간지표 루비니 - 이 병쉰 색희가 뉴스에 나오면 콜이다 -가 3조 달러 피해를 예상했고, 국유본 간첩 사기꾼 색희인 소에지마 다카히코 - 만나면 면상을 살포시 때려주고 싶다 - 는 5조 달러를 예상한 것이다.  

   

하여, 어떻게 진행되었는가.

   

찌질이들은 미국이 5조 달러이니 열 배 뻥튀기 법에 충실하게 50조 달러 뻥튀기를 한 것이다. 

   

허나, 실제로는 1조 3,000억 달러.

   

그리스 관련 CDS 규모는 50억 달러이니 서브 프라임 모기지론보다 규모로 치면 비교 자체가 어려울 지경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브프라임모기지보다 더 위중한 것인양 뻥튀기하는 것은 국유본 지시를 받은 국유본 언론 탓인 게다.

   

니미럴, 그것도 미국 혼자 독박 쓰는 것도 아니고, 미국과 유럽이 사이좋게 위험을 책임지는 것이잖아^^!

   

   

3. 한국 시장은 국유본을 위한 아시아 금융 허브 시장이다

   

"1월말 현재 외국인의 주식 보유액은 380조8206억원으로 전체 시가총액의 30.8%에 달했다. 국가별 주식 보유규모는 미국이 153조692억원(40.2%)으로 가장 많았고 영국(40조9930억원), 룩셈부르크(25조74억원), 싱가포르(19조3212억원), 사우디(13조3541억원) 순으로 집계됐다. 특히 홍콩은 지난해말 보유주식액이 3조5422억원에서 1월 5조1010억원으로 44%나 급증했다."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2020302010457753008

   

인드라가 정리한다.

   

시가총액 상위 30개 기업 외국인 투자자 주식 보유 비율

http://cafe.naver.com/minkrappa.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12635

   

한때, 한국 시장에 상장돼 있는 주식에 대한 외국인 보유율(시가총액 기준)이 국제유태자본의 맹공격으로 외환위기를 거치면서 15%에서 순식간에 40%로 뛰어올랐다. 2003년 기준으로 한국 40.1%, 일본 17.7%, 미국 10.3%, 대만 23.1%였다. 헌데, 이것이 금융위기를 겪으면서 외인 투자가 주식 일변도에서 주식과 채권 등 투자 다변화가 이루어져 현재 30%까지 낮아진 것이다.

   

예서, 오해하지 말 것은, 외인이 한국 주식을 판다 해서 셀 코리아가 아니라는 것이다. 지난 리먼 사태 때도 그렇고, 외인은 상황이 어려우면 한국 주식에서 한국 채권으로 옮겼고, 상황이 나아지면 한국 채권에서 한국 주식으로 옮겼던 것이다.

   

두 가지 의미로 파악해야 한다.

   

하나, 현 수준도 높은 편이다. 이는 한국 시장이 아시아 시장 중에서 외인 자본, 국유본 자본에 가장 개방적임을 말한다.

   

둘, 국유본이 40%까지 점유를 했던 만큼, 시장이 호전되면 국유본은 언제든지 시장 점유율을 40% 이상까지 끌어올릴 것이다.

   

예서, 착각하지 말아야 한다.

마치 국유본이 한국 시장만 이상하게 움직인다고 생각하는가.

   

만일 그렇다면,

당신은 경제에 깡통이고, 정치를 알아서 잘 난 척하는 무식한 쪽발 노빠 색희임을 자백하라!

당신같은 넘들이 대한민국 경제를 망치고 있다는 것을 자각해야 한다.

   

병쉰 노빠, 당신만 망하면 그만이지만,

병쉰 노빠 색희 하나 때문에 대한민국 경제가 망가질 수 있기에 신중해야 하는 것이다.

   

니미 씨발, 병쉰 노빠 색희들아.

이제는 입닥쳐라,

이완용보다 더 많은 일을 한 쪽발이 색희들아.

   

해서, 시민들을 위한 세계 경제 코너를 잠시 소개한다.

    

BIS의「세계 외환 및 장외파생상품시장 거래규모」조사결과.hwp

http://www.bok.or.kr/down.search?file_path=/attach/kor/559/2008/11/1226518469396.hwp&file_name=

   

한국은행과 블룸버그가 국제결제은행(BIS) 자료를 공개한 데이터이다.

   

2007년 4월말 현재 주식과 채권 통화 금리 관련 전체 파생상품 시장 규모는 596조 달러이다. 

   

거래소를 통한 장내파생상품 거래 규모를 포함한 세계 외환 및 파생상품시장 일평균 거래규모는 11.5조 달러이다.

   

세계 외환 및 장외파생상품시장의 거래규모는 일평균 5.3조 달러이다.

   

현물환, 선물환 및 외환스왑 등 전통적(traditional) 외환거래 규모는 일평균 3조 2,100억 달러이고, 이중 660억 달러가 FX거래다.

   

외환FX마진거래 사이트(http://www.kebf.com/fx/)에서는 FX마진거래의 투기성을 강조하기 위해 전통적 외환거래 규모를 FX마진거래 일일 거래액인양 하는데 잘 못 된 것 같다. 전통적 외환거래 규모에 비해 2% 정도에 불과한 것이 FX마진거래인데 왜들 난리인지 모르겠다.

   

한국의 경우 2005년 9월 기준 전체 파생상품이 2조 6,200억 달러이다.

   

하여, BIS 조사 결과에 따른 세계적 추세와 국내적 추이가 3년 만에 70% 증가한 점을 통해 볼 때, 2008년 10월에 이르러 전체 파생상품 규모가 4조 4,500억 달러로서 환율 1300원 기준으로 5,800조원이다.

   

2007년 4월말 현재 전통적 외환거래 규모는 일평균 334억 달러이다. 그리고 FX마진거래는 2008년 최고 월평균 632억 달러를 기록하여 3% 정도인 일일 약 20억 달러, 환율 1300원 기준 2조 6000억 원 규모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참고로 2008년 미국, 유럽에 이어 3위권인 한국 선물옵션 시장 일평균 거래액은 35조원이다.

   

세계 전체 외환거래는 영미가 50%, 스위스, 일본, 싱가포르, 홍콩, 호주까지 해서 75%를 차지한다. 반면 한국은 18위권으로서 0.8%로 1%가 채 되지 않는다. 그러나 한국 외환거래 시장은 주요국보다는 낮지만, 이탈리아, 인도와 비슷하며, 대만, 멕시코, 네덜란드, 스페인보다 큰 시장이다.

   

FX시장도 크게 다르지 않다. 런던시장이 32%, 뉴욕 19%, 도쿄 6% 등으로 3개 지역에서 57%를 차지한다. 인기 거래 통화는 US 달러, 일본 엔, 유로, 영국 파운드인데, 시기적으로 호주 달러, 뉴질랜드 달러처럼 특정 통화가 인기를 끈다.

   

FX 마진거래는 1998년부터 개인이 외환을 직접 거래가 가능하도록 현물환에서 파생된 상품으로, 오늘날 인터넷 보급으로 개미들 투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FX마진거래를 하기 위한 증거금은 2%다. 한 번도 주식을 해보지 않은 이들은 증거금 개념을 모르므로 간단하게 말한다. 가진 돈이 백만 원이면 50배인 오천만 원까지 거래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중 5% 가량은 환율 변화에 따른 위험을 조절하기 위해 각 국의 정부, 다국적 기업이 참여하는 것이고, 나머지 95%는 수익 거래를 위한 거래다.

   

   

4. 글로벌 금융위기의 출구 지표는 미국 국채 소화와 미국 주택부문 개선이다

   

쑹훙빙이 리먼사태 이후 4월~10월 국제적 금융위기가 재차 온다고 했으나 오지 않았다. 이에 대해 쑹훙빙이 미국 연방준비은행이 국채 매입을 할 줄 몰랐다고 해명했다. 이런 대목을 생각하며 돈 아깝게 유태계 출판사에서 나온 데다 국유본 스파이가 아닌가 의심스러운 쑹훙빙의 '화폐전쟁' 사서 읽기보다 공짜나 다름없는 인드라의 혁명 경제학에 귀를 기울이기 바란다.

   

차이메리카는 없다. 국유본의 전략일 뿐이다. 중국에 대한 지나친 환상에 대한 대가는 엄혹한 현실로 되돌아 올 것이다. 물론 인드라 경제학을 곧바로 읽으면 혼란스럽기에 대형서점에 가서 '화폐전쟁'을 사지는 않되, 읽어보는 것은 적극 권한다. 어려운 시기, 생활에서부터 실천적인 경제생활을 하시길 바란다.

   

국제 경제의 회복은 여전히 세계 최대 소비시장인 미국 경제의 회복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고, 미국 경제 회생의 주요 지표 두 가지로 인드라는 미국 국채 물량 소화와 주택 부문 지표를 들었다. 미국 국채 물량이 소화된다는 것은 미국 재정 적자 심화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미국이 감당할 수준임을 드러내는 것이다.

   

주택 부문의 지표 중요성은 서브프라임모기지 때문이다. 글로벌 금융 위기가 서브프라임모기지의 부실화에서 비롯되었다는 것이 공식적인 것이다. 해서, 진정한 원인이 어디에 있든, 이 문제가 해결된다는 것은 국유본이 대외적으로 금융 위기에서 탈출했다고 발표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다른 지표들도 중요하겠지만, 핵심적이라고 말할 수 없다는 것이 인드라의 일관된 입장이다.

   

   

해서, 미국 시중은행들이 국채 매입보다 대출을 확대하는 데서 주택부문 지표의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 신자유주의 시대에서의 선진국형 은행 대출은 기업 부문보다는 수익률이 상대적으로 나은 부동산 부문에 집중되기 마련이다.

   

하고, 주택 부문 지표를 개선할 수 있는 대안은 이미 인드라가 강조한 바 있다. 미국은 이민국가다. 미국이 선도적으로 이민 정책에 적극적일 때 국제 경제에 보탬이 된다. 해서, 적극적인 이민 정책이 필요하다. 아시아와 중남미 히스패닉의 유입을 적극 촉진해야 한다. 이들에게 집을 마련해주고, 일자리를 마련해주어야 한다.

   

혹자는 상업모기지가 최장 삼십년 정도가 되니 그 이후 기반이 붕괴될 것이라고 한다. 사실 이런 이야기는 유치원생도 할 수 있는 뻔한 이야기가 아닐까 싶다. 이에 대해 인드라 생각은 다르다. 국유본이 생각이 없겠냐고. 이번 글로벌 금융위기 때처럼 여차하면 국유본이 국가를 동원하여 민간 부문 부채를 떠맡는다. 하고, 민간에게는 원금을 탕감하고, 이자만 받는다는 영구 국채와 같은 아이디어도 얼마든지 나올 수 있다. 실제로 향후 각국 국채는 이런 방향으로 갈 공산이 크다. 왜? 각국 국채가 많아져야 그만큼 지역 국가 연합 체제 출현이 이른 시기 내에 도래하기 때문이다.

   

참고로 미국 주택지수로는 케이스 쉴러 지수가 신뢰도가 높은 편이다.

   

국유본은 인드라 말을 참고하여 오래도록 위기를 지속하고 싶어하는 것 같다. 한편으로 위기가 닥쳐 곧 세상이 망할 것 같지만, 시간이 지나면 단지 뻥에 불과한 사건들의 연속인 게다.

   

정리하자.

   

인드라는 말한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평정심을 유지하자.

   

지식보다 더 중요한 건 마음이다.

   

매일 행복해서 당장 죽어도 여한이 없을 정도로 감동적으로 살자!

   

   

한반도 평화와 통일, 경제 발전과 사회 복지를 위하여

쪽발이에게 죽음을! 쪽발왕에게 천벌을!

허세욱과 박정희의 이름으로

쪽발 정은 총살로 2012년을 통일 원년으로!

진달래 혁명 만세! 

   

http://sajuro1.nate.com/nbirth/show.asp?b_m=8&b_d=15

   

   

   

12월2일생인 당신은

비범한 전신의 소유자입니다.

설사 몸은 작아도 주위에 미칠 영향은 절대적입니다.

첫인상으로는 전혀 그런 느낌이 없지만 행동하기 시작하면 활발하고 생기가 넘칩니다.

마치 마법을 사용하고 있는 것 같아서 그 영향력에 접하는 사람은 어질어질할 정도입니다.

   

일을 판단하는 기준은 좋든 나쁘든 상당히 극단적입니다.

엄하게 평가하여 성실한 것에 대해서는 올바른 평가를 내립니다.

그러나 평가할 수 없는 상대에는 악의마저 품을 수 있어서 과격한 분노를 표현합니다.

주위 찬동과 충성을 얻기 위해 무턱대고 일을 하면 자신뿐만 아니라 주위도 상처를 받습니다.

자신이야 말로 올바르다고 생각해 버려서 정작 잘못을 했어도 그 실수를 인정하지 않습니다.

   

본인이 강한 개성을 갖고 있기 때문에 승패의 의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종속적인 사람이지만 힘이 강한 성격과 이상을 거는 존재에는 완전히 지고 맙니다.

마음 속에서는 인간을 신뢰하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변화가 많은 인간의 감정, 행동, 사고, 감각천한 것, 불성실한 것, 순진한 것, 완벽한 것 등 모두에게 매료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 자체 신념이 넘치며 목표달성으로 향해 과감하게 계속 도전하는 생명입니다.

이 날 생일인 사람은 도전을 받으면 응하지만 공격적인 성격은 아닙니다.

인생의 싸움에 있어서는 자신이 승리자가 되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행복을 획득하기 위해서 만이 아니라 인간으로서의 가치를 걸고 싸우고 있는 것입니다.

인간의 개성을 존중하므로 서 남을 신뢰하여 그 성실함을 높이 평가하고 있습니다.

자신이 비겁한 행동과 인격을 상실하는 행동을 했다고 느끼면 심하게 후회하지요.

자책의 남을 갖기 쉬운 것도 특징입니다.

   

개성을 닦고 진행해야 하는 길을 발견하는 것이 인생의 큰 테마군요.

그러나 불굴한 정신으로 아무리 괴로워도 포기하지 않습니다.

바른 것과 바르지 않은 것의 환상이 지니고 있지 않는 것을 구별하여야 합니다.

이것은 때론 괴롭고 복잡한 인생을 생각하고 끊임없이 자신에게 자극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12월2일생인 유명인

Maria Callas : 미국 가수

Gary Becker : 미국 경제학자

   

[ 장 점 ]

다이너믹하다

두뇌가 명석하다

인간미가 있다

   

   

[ 단 점 ]

화를 잘 낸다

남을 조절하고 싶어한다

   

[ 당신의 건강 ]

자신이 건강하다고 생각한다면 아무 걱정도 없지요.

그래도 신뢰할 수 있는 단골 의사한테 매년 건강진단을 받을 필요가 있습니다.

사소한 문제(감염, 두통, 위통, 그 외의 가벼운 진통 등)는 검사나 치료도 하지 않은 채 방치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정맥의 트러블에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심장과 하기의 혈관장애는 나중에 정백혹이 될 염려도 있습니다.

요리에 관심을 가지고 식용을 컨트롤하여 식생활의 균형을 잡습니다.

과격한 운동은 피하고 가볍게 몸을 움직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수면은 정신의 건전함을 유지하기 위해 대단히 중요합니다.

이 날 생일인 사람에게는 꿈을 꿀 시간이 충분히 필요한 것이지요.

   

   

[ 당신에게 권하고 싶은 것 ]

짜증을 내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상대에게서 무슨 이야기를 들어도 이기는 것이 전부가 아닙니다.

진심으로 자신이 있다면 칭찬을 받고 싶다는 욕구는 적어질 것입니다.

우선 자신의 약한 부분을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인드라 경제학 : 경제는 여자다 국유본론 백문백답

2012/02/06 03:34

http://blog.naver.com/miavenus/70130620613

   

   

   

   

나탸사도 그림 그리는 사람인 것처럼

인드라는 건축하는 사람, 사진하는 사람, 그림하는 사람과 인연이 깊다.

건축, 사진, 그림을 하지 않더라도

이미지적으로 사고하는 이들에게 인드라가 크게 환영을 받는다.

그들이 인드라를 필요로 하는 것은 두 가지 조건 때문이다.

하나는 이미지적인 사고를 공유할 수 있다는 것.

다른 하나는 논리적이라는 것. 

   

그들이 만나는 사람들이란

논리적이지만 이미지적 사고를 할 수 없다든가,

자신처럼 이미지에 강하지만 비논리적이기에

이런 이들에게 인드라란 놀라운 존재였고,

인드라의 이마골로기론이란 혁명 그 자체였다.

   

파리 게스트하우스에서

   

"어쩌다 영화 이야기를 하는데 흑인 친구가 끼어 들었어.

뉴욕에서 온 뉴욕대 친구인데 자기는 스파이크 리를 최고 감독으로 생각한대.

그리고 내가 비평책을 썼다니까 매우 광분(?)하면서 자기 소원도 책 내는 거래.

매우 지적이었는데 그 흑인 옆의 여자가 또한 지적이면서 멋진 여자였어.

그녀의 이름은 크리스티나. 나와 같은 왼손잡이. 히히.

그녀는 말하면서 크로키를 하더군. 상대방 얼굴을 그리는 것이야.

캐나다에서 왔다든가? 아무튼 셋이서 잠시 정겨운 이빨을 해댔어. "

http://blog.naver.com/miavenus/60010056295

   

   

국제유태자본론 백문백답 49 : 인드라 경제학 - 경제는 여자다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12/02/06

   

이내 3차 양적 완화를 할 것처럼 보였던 국유본이었다. 허나, 자고 일어나니 상황이 바뀌었다.

   

"美 고용 개선에 유가는 오르고 금값은 내리고

조선비즈 | 2012-02-04 07:53:01 3일(현지시각) 국제상품시장에서는 미국의 고용개선 효과로 유가가 6거래일 만에 상승 반전했다. 하지만 금값은 5주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유가는 실업률이 3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해 경기 전망이 밝아지면서 상승 마감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3월물은 배럴당 73센트(0.8%) 오른 97.09달러를 기록했다. 미국의 실업률 지표 발표 이후 1.2% 올랐다. 이번 주 들어서는 2.5% 내렸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브렌트유 3월물은 73센트(1.2%) 오른 113.41달러를 기록했다.

   

구리가격도 고용지표 개선에 2개월 만에 가장 많이 올랐다. COMEX에서 구리 3월물은 파운드당 3.2% 오른 3.9015달러에 마감했다. 지난해 11월 30일 이후 가장 큰 상승폭이다. 이번 주 들어서는 0.3% 상승했다. 런던금속거래소(LME)에서 거래되는 구리 3개월물도 3% 오른 파운드 당 3.9달러를 기록했다.

   

하지만 금값은 5주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미국의 실업률이 예상보다 더 낮게 나와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당초 예정보다 일찍 초저금리 기조를 끝낼 수 있다는 전망 때문이다.

   

미국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금 4월물은 1.1% 내린 온스당 1740.30달러에 마감했다. 지난해 12월 29일 이후 가장 큰 하락폭이다. 하지만 금값은 이번 주 0.3% 상승하며 5주 연속 올랐다. 지난해 8월 이후 가장 긴 상승장이다.

   

은도 약세였다. COMEX에서 은 3월물은 1.2% 내린 온스당 33.749달러에 마감했다. 주간 변화율은 0.1%를 기록하며 5주 만에 처음으로 하락했다.

   

콩과 옥수수 가격도 향후 수요가 늘어날 것이란 전망에 올랐다. 시카고상품거래소(CBOT)에서 콩 3월물은 부셸당 0.1% 오른 12.17달러에 마감했다. 옥수수 3월물은 전날보다 0.2% 오른 부셸당 6.43달러에 마감했다.

[강도원 기자 theone@chosun.com]"

   

미국의 고용 개선 효과로 미국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지나친 것이 아니냐하는 분위기이다. 양적 완화할 필요가 없다는 주장도 나왔다.

   

하면, 이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가.

   

'합리적 기대가설'로 설명할 수 있다.

   

'합리적 기대가설'이란?

   

합리적 기대는 현대 거시경제학 모형에서 많이 쓰이는 가정으로, 이후 여러 경제학 분야에서 쓰이게 되었다. 로버스 루카스(Robert Emerson Lucas,Jr.1937~)등이 제창하였다. 이 가설은 고전파 경제학자들이 말하는 것처럼 사람들은 합리적으로 현상을 판단할 수 있기 때문에, 정부가 어떠한 경제정책을 펴더라도 미리 합리적으로 예상하여 행동한다는 점을 말한다.

   

사람들은 사용 가능한 모든 정보를 이용하여 미래를 합리적으로 예측하며, 이러한 예측이 약간 틀린다 하더라도 체계적인 오차가 발생하지는 않고, 전체적으로는 '옳게' 예측된다.

   

이 이론이 옳다면, 단기적인 재정, 통화 정책으로 GDP, 실업률 등을 어느 정도 통제할 수 있다는 케인즈주의자들의 주장은 옳지 않다. 합리적 기대 하에서 사람들은 미래의 인플레이션 등을 정확하게 예측하고 이에 맞게 행동하기 때문에, 장, 단기 구별없이 고전파 이론에서 말하는 균형이 달성된다.

   

만약 정부 정책에 대한 신뢰도가 높다면, 합리적 기대가 달성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예를 들어, 정부가 내년에 물가를 낮출 것이라고 발표한다면, 합리적 기대를 하는 사람들은 그에 맞게 자신의 기대 인플레이션을 조절하며, 기업들은 정부의 발표에 맞게 가격을 조정할 것이다. 반면에, 정부 정책에 대한 신뢰도가 낮다면, 사람들은 정부의 목표 인플레이션과 다른 기대 인플레이션을 설정하게 되며, 이로 인해 체계적인 오차가 발생하게 된다.

 http://ko.wikipedia.org/wiki/%ED%95%A9%EB%A6%AC%EC%A0%81_%EA%B8%B0%EB%8C%80

   

이 학설에 의하면 사람들은 결정을 내릴 당시 입수가능한 최선의 정보에 의거 미래에 대한 예측을 행한다. 사람들은 미래사건의 원인에 대한 충분한 정보를 지니고 있기 때문에 진정으로 새로운 정보만이 예상이나 행위에 영향이 미치도록 행동한다고 가정된다. 그들의 예측모형은 예상이 언제나 정확할 것을 요구하지는 않으며, 따라서 예측오차는 불가피하다. 단지 이러한 모형내에 내포되어 있는 오차는 부호면에서 어느 쪽에 편중되지 않으며, 예측가능하지 않다는 성질만을 요구한다. 합리적 기대가설의 주창자들은 처음에 증권, 상품 등의 투기적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초과수익을 얻는다는 것이 어렵다는 사실을 설명하였다. 이러한 시장에서 현재의 모든 정보가 가격에 반영되어 있다면 순전히 새로운 정보 소유자만이 초과이익을 얻을 것이다. 합리적 기대가설을 거시경제정책의 문제로 확장하면, 금융정책을 포함하여 어떤 정책수단도 실질소득과 고용에 영향을 미칠 수 없다는 놀라운 결론에 도달한다. 사람들이 경제정책상의 조치와 그 조치에 내포되어 있는 의미를 매우 신속하고 정확하게 평가하고 예측하며, 그에 따라 행동한다면, 예상된 경제조치는 실물부분에 더 이상 영향을 미칠 수 없다는 것이다.

기대가설 [ rational expectation hypothesis ]

   

이를 인드라 식으로 초간단 설명하겠다.

   

여친이 하던 일이 잘 안 되어서 우울해 한다. 이때, 당신은 이런 여친 기분 전환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우울해하는 여친이 당신을 매우 신뢰하고 있다면, 당신의 기분 전환 시도는 성공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다. 반면, 신뢰가 낮다면, 당신의 기분 전환 시도가 실패할 확율이 높다.

   

가끔 뉴스에 정부가 시장이 예측가능한 정책을 펼쳐야 한다고 운운하는 대목이 이런 대목이다.

   

   

인간이 인간을 깊이 지속적으로 신뢰할 수 있으려면, 두 가지 조건이 필요하다.

   

하나는 변함이 없어야 한다.

   

다른 하나는 변화가 필요하다.

   

변함이 없는 것과 변화가 필요한 것은 모순이다. 허나, 인간이 인간을 깊이 신뢰하는 이유는 모순에 기인한다. 늘 자신을 사랑해주길 바라면서 늘 새롭게 사랑해주길 바라기 때문이다.

   

당신은 여친에게 당신의 사랑이 변함이 없음을 끊임없이 납득시켜야 한다. 허나, 이는 당신의 신비로움을 모조리 드러내는 것이다. 신비로움이 모두 사라지니 여친이 당신에 대해 모르는 것이 없다. 그러다 보니 매너리즘에 빠진다. 권태다.

   

해서, 당신은 여친에게 첫사랑의 아련한 느낌을 주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야 한다. 새롭게 변신하여 낯설게 다가서야 한다.

   

하여, 당신은 여친을 한결같이 사랑하면서도 매일매일 감동을 선사해야 한다. 가능한가^^?

   

그렇다. 알고 보면, 경제란 여자의 마음 이해하기이다. 경제를 안다는 건, 여자의 마음을 안다는 것이다.

   

(예서, 여친 대신 남친도 설명가능하지 않느냐라고 할 수 있다. 가능하다. 남친이 일반적인 예와 달리 사회적 약자라면. 인간은 참 간악하게도 언제나 당신과 평등하고 싶어, 라는 소리를 하면서도 막상 평등해지면 더 높은 사람을 찾게 된다.)

   

여기서 문제가 발생한다.

   

문제는 당신의 여친(남친)이 당신을 잘 알고 있기에 당신이 앞으로 무엇을 할 지를 안다는 것이다. 해서, 당신이 모처럼 마련한 이벤트가 수포로 돌아가고 마는 것이다. 딸꾹질을 멈추는 방법 중에 하나가 놀라게 하는 것이 있다. 헌데, 여친을 깜짝 놀라게 하려고 했는데 상대가 전혀 놀라지 않는다면 딸꾹질을 멈출 수가 없는 것이다.

   

당신의 노력은 눈물겹다. 허나, 당신이 마련한 프로그램에 더 이상 여친이 놀라지 않는다. 여친은 다른 정부, 다른 신을 찾을 수밖에 없는 것이다.

   

여친은 매일같이 놀라고 싶어하기 때문이다!!!

   

합리적 기대가설에 따르면, 국유본이 2014년까지 초저금리를 시행하겠다, 양적 완화가 멀지 않았다 이런 소문을 시장에 내놓으면, 시장은 그 소문대로 될 것이라는 기대로 움직인다는 것이다. 해서, 실제로 양적 완화를 하지 않았지만, 양적 완화를 한 효과가 미리 나타난다는 것이다.

   

이와 같은 흐름은 선물옵션시장에서 효과가 잘 나타나며, 선물옵션시장이 크면 클수록 한국시장처럼 왝더독 현상으로 인해 현물시장마저 선물옵션시장을 따라간다.

   

시장 흐름에 따라 시장 참가자들이 어느 정도 쏠렸을 때, 이번에는 국유본이 고용 개선 효과 뉴스 같은 것을 내놓으며 양적 완화할 필요가 없다는 식으로 나오는 것이다.

   

결과적으로 국유본은 시장에 아무런 정책을 내놓지 않았다. 단지, 입소문을 내었을 뿐이다. 그러면서도 효과를 거두었다.

   

예서, 몇 가지를 짚어볼 수 있겠다.

   

하나, 미국 고용지표가 개선된 것은 분명하지만, 지속적이냐는 점이다.

   

"미국 고용 지표 개선, 하지만 지속성은 지켜볼 필요

   

어제 발표된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가 36.7 만 명으로 낮아지면서 고용시장 개선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음. 대체로 실업수당이 37만 명을 하회하는 구간에서는 고용이 늘어났던 과거의 경험이 이를 뒷받침 하고 있음. 하지만 계속해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개선되기는 쉽지 않아 보임. 1월 기업 해고압력이 지난 달에 비해서 28%나 증가함에 따라 이후 발표될 실업수당청구건수의 개선이 주춤해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임. 주간 고용지표의 부진은 다시 고용시장에 대한 우려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 여기에 기업들이 대내외 불확실성 등으로 적극적인 고용창출이 제약될 수 있어 신규고용의 회복세가 다시 더딜 수 있다는 점도 부담임. 1월 ADP민간고용의 경우 증가세는 유지했지만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하고 12월 수치 역시 하향 조정되면서 회복강도에 대한 조정이 나타나고 있음. 특히 기업의 설비투자를 가늠할 수 있는 비국방 핵심자본재 주문지표의 증가세가 꾸준히 둔화되고 있다는 점은 그 만큼 기업의 투자가 주춤해지고 있음을 시사한다는 점에서 신규고용의 개선강도 약화 가능성을 높임. 오늘 밤 발표될 1월 고용동향의 경우 이러한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을 수 있음. 현재 시장에서는 14만 명 정도의 신규 고용 증가를 예상하고 있지만 이에 미치지 못할 수 있다는 점에서 고용 부진에 대한 우려감이 다시 제기될 가능성이 있으며 더 나아가 미국 경기에 대한 우려감을 재부각 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됨."

http://finance.naver.com/research/economy_read.nhn?nid=1933

   

둘째, 경기 동향 지표 중에 왜 고용지표만 보냐는 것이다. 인드라가 지금 당장 생각나는 것만 보면, 주택지수(쉴러 지수), 소비자 신뢰지수, 내구재 수주 지수(설비투자), 공장 설비 가동율, 자동차 판매 등등이 있는데, 고용지표는 그중 하나일 뿐이다.

   

셋째, 경기 침체/ 바닥 탈출을 알기 위해서는 월별 지표만으로 곤란하다. 그보다는 분기별 지표가 중요하며, 분기별 지표가 연속해야 비로소 경기 침체에 빠졌는지, 아니면 바닥인지를 가늠할 수 있는 것이다. 다시 말해, 경기 국면을 판단하는데 최소한 6개월이 필요한 것이다. 

   

사정이 이러함에도, 왜 국유본은 이런 뉴스를 내보내고, 시장이 응하는가.

   

순환매이다. 인드라가 국제 유가, 곡물, 금속 시리즈에서 강조한 바 있다. 어느 하나의 독주를 허용하지 않는다고 말이다.

   

금과 은이 떨어지니 곡물과 유가가 소폭 오르는 것이다.

   

이러한 시장 흐름을 국유본론 말고 어디서 손쉽게 이치를 알 수 있겠는가.

   

동시에 일시적이다.

   

때가 되면, 다시 금과 은 가격이 회복될 것이고, 곡물과 유가 중 하나가 오르다가 조정을 받을 것이다.

   

이런 식으로 시장 변동성을 이용해서 푼돈을 빨아들이는 것이다. 큰손이 시장을 흔들면 조막손들이 알면서도 당할 수밖에 없다. 조막손들도 당하는 판에 개미들이 당하는 건 불문가지.

   

다시 말해, 시장에 돈을 푼 뒤, 푼 돈을 다시 쭉쭉 빨아들이는 것이다. 해서, 시장에는 돈이 풀렸다는데, 정작 시민들은 돈 구경을 할 수 없는 이치인 게다. 돈은 결국 그들만의 리그에서 돌고 도는 것이다.

   

각 부문에는 텐프로들이 있다. 특히 부문 중 가장 선진적인 시스템을 구축한 월가에는 텐프로의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 10여명으로 압축할 수 있는 핵심 인물들이 전화 한 통화 때리면, 한 시간도 지나지 않아 월가 전체에 파급하고, 서너 시간이면 전 세계 시장에 영향을 준다.

   

텐프로가 항시 시장을 움직이는 것이 아니다. 평상시에는 시스템이 자동으로 움직인다. 조직과 슈퍼 컴퓨터. 일상에서는 밑에서 위로 상향식이 되나, 위기 국면에서는 역으로 위에서 밑으로 하향식이 된다. 밑에서 위로 올라가는 상향식은 매우 느리나, 위에서 밑으로 내려가는 하향식은 빛의 속도로 움직인다. 해서, 위기 관리가 잘 되어 있느냐 여부가 조직을 평가하는 핵심 기준인 게다.

   

하면, 이 시스템은 매일같이 바꾸나. 그렇다면, 시스템이 아니다. 이 시스템은 6개월마다 변화를 준다. 미국 연준이나 국제결제은행(바젤위원회, BIS)나 국유본 주요 핵심은행(JP모건, 모건스탠리, 골드만삭스, HSBC, 바클레이즈) 정도는 세계 금리와 환율 동향을 6개월 일찍 입수한다.

   

합리적 기대가설에 의하면, 특정 주체가 오래도록 시장 강자로 군림할 수 없는데, 예외가 있다. 정보를 미리 입수하면 시장 강자 지위를 오래도록 유지할 수 있는 것이다. 그것이 국유본이다.

   

여친은 국유본과 왜 사랑에 빠지나?

   

간단하다.

   

패션 전문가처럼 국유본은 다음에 올 유행에 대해 이야기하기 때문이다. 국유본은 유행을 선도한다.

   

하면, 행동경제학은 왜 나왔나?

   

"행동경제학(behavioral economics)은 이성적이며 이상적인 경제적 인간(homo economicus)를 전제로 한 경제학이 아닌 실제적인 인간의 행동을 연구하여 어떻게 행동하고 어떤 결과가 발생하는지를 규명하기 위한 경제학이다.

   

아담 스미스 이래 경제학은 많은 이론적 발달이 있었음에도 실제의 경제에서 현실과의 괴리를 보였다. 이는 사람이 갖는 여러 사회적, 인지적, 감정적 이유와 편향에 의해 일어나는 심리학적 현상에 관련이 있다고 보았다. 특히 실험 심리학의 발달이 행동경제학의 발전에 깊은 관련이 있는데 이상적인 경제인을 전제로한 종래의 경제학 모델이 실제에서 맞지 않는 이유를 다양한 인간의 심리에 관련된 실험 연구를 통해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였다. 다니엘 카너먼은 행동경제학의 발달에 대한 공로로 2002년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하였다."

http://ko.wikipedia.org/wiki/%ED%96%89%EB%8F%99%EA%B2%BD%EC%A0%9C%ED%95%99

   

이유는 간단하다.

   

여친이 지금까지는 패션 전문가, 유행 전문가란 방송이나 신문에 나오는 사람으로 생각했었다. 그런 여친이 달라졌다.

   

왜?

   

인터넷 때문이다.

   

여친이 인터넷을 하고, 블로그를 하고, 카페를 하고, 트위터를 한다.

   

여친이 인터넷을 하고, 블로그를 하고, 카페를 하고, 트위터를 하다 보니 '인드라'를 만난다.

   

이전까지 여친은 노비네파 월스트리트저널, 뉴라이트파 워싱턴 포스트, 골드만파 뉴욕타임즈를 읽었을 뿐이다.

   

허나, 지금은 인드라 블로그에서 인월리를 읽고 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필요한 것이 행동경제학인 게다.

   

행동경제학, 간단히 말하면, 인간은 오래된 이성과 최근의 이성의 모순적 존재인 게다.

   

해서, 국유본의 인드라 대처법이 나왔다.

   

인드라가 오래된 이성을 말하면 최근의 이성으로 대처한다.

인드라가 최근의 이성을 운운하면 오래된 이성으로 승부한다.

   

헌데, 인드라도 손가락 빨고 있지는 않다.

   

국유본이 오래된 이성을 말하면 최근의 이성을 주장한다.

국유본이 최근의 이성을 운운하면 오래된 이성을 강조한다.

   

해서, 가위바위보 게임이 되고 만다.

시스템은 6개월마다 바꾸지만 매일 바꿀 만큼 세상이 복잡해졌다.

하여, 시스템은 매일 바꿔도 견딜 수 있는 시스템으로 나아간다.

   

   

인드라 VS 이한우

   

너에게 잊혀지지 않는 추억이 되고 싶다

   

   

(* 이 글은 98년 반문화 창간 당시 <반문화> 창간호를 내면서 준비한 보도자료이다. 작성은 물론 편집장인 내가 하였으며, 통신상으로 발표했다.  창간 축하모임은 인사동 조성희 화랑에서 했다. 잡지 등록을 하지 않은 상황이므로 기자들은 오지 않았다. 올 것이라고 기대도 안 했다. 잡지 등록은 3호에 하였는데 <반문화>는 3호를 끝으로 더 나오지 않았다. 물론 인드라 VS 이한우 대담은 가상이다.)

   

   

   

이한우 : IMF 시대다. 어려운 시기에 잡지를 창간했는데 어떤 목적으로 창간하게 되었는가.

   

인드라 : 우리는 엄청난 야심을 가지고 있으나, 지금 아무 것도 말할 수 없다. 왜냐하면 천기누설이므로.

   

   

이한우 : 그렇다면, 잡지 이름이 반문화다. 잡지명을 반문화로 한 이유 정도는 말할 수 있지 않은가.

   

   

인드라 : 우리도 궁금하다. 와서 확인하고, 당신의 견해를 말해 달라. 그것이 우리가 반문화를 만든 이유라고 충분히 볼 수 있다.

   

   

   

이한우 : 인터뷰를 장난으로 아는가?

   

   

   

인드라 : 우리는 진심으로 답변하고 있을 뿐이다. 당신의 자존심에 본의 아니게 상처를 주었다면 미안하다. 그러나 우리의 탓이 아닌 것 분명하다.

   

   

   

이한우 : 음. 좋다. 그럼 헛고생한 셈치고 계속 질문하겠다. 하지만 정말 자꾸 이렇게 나오면 인터뷰고 뭐고 없을 것이다. 당신들의 경쟁잡지랄까 말할 수 있는 것이 있는가?

   

   

   

인드라 : 있다. <창작과 비평>과 <상상>이다.

   

   

   

이한우 : 드디어 답변다운 답변 하나 건질 수 있었다. 그러나 이름도 들어보지 못한 영세출판사에서 이름도 들어보지 못한 편집장과 편집위원이 만든 신생잡지가, 그것도 웬만한 잡지들이 줄줄이 위기에 처해 있거나, 망한 요즘에 각오를 다진다고는 생각되지만, 현실적인 발언이 아닌 듯 싶은데... (편집장한테 어디서 자빠져 놀고 있었냐 핀잔먹지 않을 수 있게 되었군.)

   

   

   

인드라 : 물론 그렇게 볼 수 있다. 그러나 포스트 모더니즘적 출판상황과 들뢰즈적인 유목적 상황이 허락하는 한, 또한 마르크스가 남긴 공산당 선언이 시사하는 카오스적인 한국의 구십년대 상황을 고찰하는 한, 게다가 일제의 조선강점 이래의 D.H. 로렌스적인 혁명적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한, 더욱이 비동맹회의와 UFO의 관계가 나날이 그 정체를 드러내는 이 때에 사빠띠스타와 붉은 악마간의 함수관계를 메타적으로 짚어보는 분석들이 속출하지 않는 한, 여기에 화이트헤드의 과정철학적 역사성을 돌이켜 보는 한, 강준만, 황장엽, 심형래, 타란티노, 고종석, 홍세화, 김홍준, 시나위, 홍상수로 이어지는 벤처적 하버마스 소통 곡선을 따라 가는 한, 우리는 현실적이라고 단언할 수 있다.

   

   

   

이한우 : 말이 되는 소리라고 생각하고 말한 건가? ( 역시 야단맞겠군. 에이, 술이나 마실 걸.)

   

   

   

인드라 : 그건 당신이 판단할 몫이지, 우리 몫이 아니다.

   

   

   

이한우 : 아무튼 쉽게 하자. 먹물들 이야기에 지친 게 나다. 그렇다고 나도 먹물이 아니라고 할 수는 없지만. 같은 먹물들끼리 이러지 말자. 다시 한번 말해 달라. 경쟁상대를 그렇게 여긴 까닭은?

   

   

   

인드라 : 초등학교를 나온 이라면 누구나 알 수 있게 답변하였다고 보았는데 그렇다면 막 자궁에서 나온 태아의 입장에서 말하겠다. 응아!

   

   

   

이한우 : 나의 인내심을 시험하지 말고, 나 좀 봐줘라. 나도 알고 보면 불쌍한 사람이다. 생각하면, 취재하러 가라고 한 편집장을 좆나게 패주고 싶지만, IMF 시대에 그나마 월급이 나오는 몇 안 되는 직장이고, 그런 대로 정 붙이고 살만한 곳이다. 사정을 봐달라. 당신이 떠든 대로 쓸 수는 없지 않은가.

   

   

   

인드라 : 진작에 그렇게 말할 일이었다. 언론용으로 말하겠다. 우리는 <상상>의 예술성을 높이 평가하는 동시에 <창작과 비평>의 선정성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 우리는 그리하여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으려는 부수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한우 : 말 실수한 것이 아닌가. <상상>의 선정성과 <창작과 비평>의 예술성이 아닌가?

   

   

   

인드라 : 아니다. 제대로 말한 것이다. 우리는 그렇게 보고 있다. 우리는 프로이기에 허튼 소리를 가급적 삼가한다.

   

   

   

이한우 : 잡지를 아까 보았다. 그런 점에서 볼 때 그간 건강한 아마츄어리즘을 표방한 잡지들과 그다지 달라보이지 않는데, 아마도 잡지가 시중에 나오게 되면 또 다른 대학 교지적 잡지라고 말을 들을 수도 있을 듯한데.

   

   

인드라 : 바로 그것이 우리가 노리는 지점이다. 우리는 프로이기 때문에 대학 교지적인 잡지를 만든 것이다. 아무나 대학 교지적인 잡지를 만들 수 있다면 우리는 만들지 않았을 것이다. 물론 대학 교지가 다소간의 문제가 있지만, 한국 잡지의 역사는 대학 교지의 역사이기 때문에, 아울러 기존 잡지도 그 연장선상에 있기에 우리는 그처럼 만든 것이다. 그런데 기존 잡지가 대학 교지적 성향을 비판하는 이유가 있다면, 좋았던 옛날을 그리워하면서 타락한 자신들을 성찰하기 때문이라고 보는데 우리에게는 그러한 성찰이 없고, 단지 부러움만 있을 뿐이다. 우리는 원래 프로이기 때문에 아마츄어적 생활을 해 본 바가 없어서 그러하다.

   

   

   

이한우 : 상업주의를 비판하는 맥락인가? 보통 신생잡지들은 상업주의를 의식하지 않고 잡지 본연의 길을 가겠다고 선언하곤 한다. 그러한 것인가?

   

   

   

인드라 : 전혀 그렇지 않다. 우리는 상업주의를 철저히 옹호하고자 한다. 만일 이번 창간호에서 그러한 맥락을 읽지 못했다면, 우리의 능력 부족일 따름이다. 우리로서는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 상업주의에 복무하려고 노력했다. 우리에게 단 하나의 정신을 말하라고 한다면, 오로지 상업주의이다. 그러한 정신의 표현은 '절대 폐간하지 않겠다'라는 것이다. 이 점에서 마르크스의 <자본론>은 우리의 영업방침이다. 우리는 그책을 영업 필독서라고 생각한다. 절대 불순좌경용공친북음해세력의 사상서라고 생각해 본 적이 단 한 번도 없다. 당국에서 큰 착오가 있지 않는가 하는 것이 우리의 소견이다.

   

   

   

이한우 : 좋다. 장난이 아니라면 <자본론>의 어느 대목이 영업 필독서에 걸맞는지 한 대목만 소개해 달라.

   

   

   

인드라 : 자본론 제 1장 제 4절 상품의 물신적 성격과 그 비밀이란 항목에서 '성직자의 10분의 1세는 성직자의 축복보다도 확실하다'라는 문장이 나온다. 이 말은 무엇인가. 우리 같은 프로가 지녀야 할 필수적인 정신자세이며, 잠자다가도 벌떡 일어나 암기해야 할 생존법칙이다. 가령 당신과의 인터뷰에 응하는 까닭은 당신의 인간성과 하등 관계가 없지 않은가. 그리고 우리가 알 이유도 없고, 공짜로 알려준다고 하여도 우리로서는 정중히 사양할 수밖에 없다.

   

   

   

이한우 : 말이나 못하면 밉지나 않지. 암튼 당신들 사정을 최대한 이해하기로 방금 결정했다. 혹 위악적인 어떤 표현으로 우리를 보다 깊이 감동시키려는 전략이 아닌가.

   

   

   

인드라 : 그렇게 생각했다면 그 또한 우리의 목표이기도 하다. 왜냐하면 프로는 흥정이 완결되기 전까지는 속사정을 내비치지 않기 때문이다. 게다가 요즘 위악이 유행이라는 첩보를 입수했다. 아울러 우리는 아무리 사소한 것일지라도 거래하는 동안 만큼은 진실하다. 장삿꾼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계약 신뢰성 때문이다. 우리는 신뢰를 위해서라면 목숨만 빼고 아깝지 않다는 정신을 가지고 있다. 왜냐하면 우리는 출세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한우 : 기자가 인터뷰를 할 때는 자세히 하지는 못하더라도 어느 정도는 상대방에 대한 정보를 획득하고 온다. 당신은 과거 운동권이지 않았는가. 또한 당신의 마르크스, 데리다, 라이언. 네그리 등을 언급하는 통신 글도 보았다. 그러한 말은 자꾸 자신의 변절(당신이 하도 이렇게 나오니까 실례되지만 써보았다)을 변명하기 위한 것밖에 되지 않아 보인다.

   

   

   

인드라 : 그러한 오해가 늘 안타까왔다. 맞다. 나는 운동권이었다. 그렇지만 지금도 운동권이라고 할 수 있다. 왜 그러한가. 영업원칙을 확고히 하기 때문이다. 못 믿겠는가. 그렇다면 관공서, 은행, 재계 곳곳에서 활약하는 운동권 출신을 확인해 보라. 그들이 대우받는 까닭을 아직도 모르는가. 상사들이 왜 운동권 출신을 선호하는가. 그것은 그들이 영업원칙을 확실히 알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점에서 나는 문화비평 평문으로 '21세기적 피라미드 영업조직과 우리의 할 일; 부제: PD적 전망을 가진 사노맹적 혁신에 대하여' 쓸려고 작심하기까지 하였다. 그러나 이러한 프로적 평문이 환영받지 못하고 있다. 매우 안타깝기 그지없다. 하나만 알려주겠다. '변절'이란 영업원칙 속에서는 베네통 광고와 동등한 지위를 가지고 있다. 그만큼 영향력이 있으나 한번만 써먹어야 효과가 크기 때문에 함부로 쓰지 않는 히든카드다. 또한 지금은 공황이나 다름없는 상황이다. 그래서 대학가에서는 마르크스주의 강좌가 인기이고, 책도 많이 팔린다고 한다고 한다. 생각해 보자. 가령 공산당 선언 같은 소책자 하나가 얼마나 많은 인류들에게 읽혀졌나. 그만한 영향력을 갖춘 책이 근현대사에 있었더란 말인가. 그 소책자가 학문적으로 어떠한 지위를 갖추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 것은 수많은 이들을 움직였기 때문이다. 우리는 이것을 중시할 따름이다. 게다가 우리는 금서증후군이라는 놀랄 만한 마케팅 특수가 있다. 금서이지 않으면서도 금서인 것들이 특히 우리가 눈여겨 볼 대목이다. 그리고 신세대 취향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음이니 데리다이니 네그리이니 하는 거다. 조만간 일본문화가 개방된다니 이제 그쪽으로는 별 볼 일이 없으니 길게 보고 결정한 것이다. 뭘 모르는 아마츄어들 견해가 잘 될 턱이 있냐고 하지만 그렇게 생각하는 건 그쪽 사정이고, 우리는 상관하지 않을 따름이다. 아무튼 상식적인 것 아닌가. 대선 후보를 생각하면 된다. 우리는 모두 참신한 것을 원하고 있을 따름이다.

   

   

   

이한우 : 혹 정신병력을 숨기고 있는 것은 아닌가?

   

   

   

인드라 : 나는 지극히 현실적인 이야기를 하고 있을 따름이다. 다만 이 사회를 지도하는 극소수의 사람들이 공유하는 내용을 약간만 발설했을 따름이다. 아까 말하지 않았는가. 천기누설이라고. 그러나 당신이 하도 반신반의하기 때문에 조금만 말할 따름이다. 그런데도 당신은 당황하고 있지 않은가.

   

   

   

이한우 : 당황하는 것이 아니라 어처구니가 없어서 그러하다. 아무튼 당신 잡지 성격은 문화비평지이다. 당신 말마따나 영업원칙에 따른 것이라면 당신들이 구십년대 초반에 나왔어야 하지 않는가. 적기를 놓친 것이 아닌가. 지금 문화비평 자체가 거품이 아니냐는 지적이 있기까지 한다.

   

   

   

인드라 : 이래서 당신은 늘 기자 따위나 하는 것이고, 우리들은 출세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위기는 곧 기회라는 초보적 상식을 모르는가? 셀 수 없이 비평지 편집장들이 툭하면 내뱉는 영업 원칙 말이다. 대재벌이 어느 때 보다 덩치를 키우는가. 이러한 위기 때이다. 영업은 위기를 헤쳐먹고 큰다!라는 말을 들어 보지도 못했다는 말인가.

   

   

   

이한우 : 민주주의는 피를 먹고 자란다는 말을 들어보긴 했지만 그런 말은 처음이다. 아무튼 좋다. 당신 말한대로 다 실어볼 생각이다. 일단 재미는 있는 것 같다.

   

   

   

인드라 : 바로 그것이다. 재미! 문화의 처음이자 끝은 재미다. 혁명을 위해 고스톱치나? 아닐 것이다. 그처럼 영화를 보고, 축구 응원도 하고, 클럽에서 헤드벵도 하는 것이다. 동성애자의 인권운동을 위해 동성애자가 섹스하나? 재미로 따지면 다 이해가 되는데 이런 걸 다르게 이해하니 쓸 데 없이 금지하는 거다. 이해는 간다. 적당히 금지해야 장사도 되니까. 그러나 독점하지 말자는 거다. 그렇게 생각하면, 우리와 단란주점 아가씨들과 경쟁관계에 있기도 하다.

   

   

   

이한우 : 아무리 그렇게 말해도 당신네 표지만 보면 전혀 뜰 것 같지가 않다. 이런 말해서 미안하지만 팔릴 것 같지 않다. 기대하고 있는가?

   

   

   

인드라 : 오늘 내 사주팔자를 보았는데 기대하지 말 것!이라고 나왔다. 그러나 사주팔자의 묘미란 무엇인가. 바로 운명을 개척하는 불패정신이 아니던가.

   

   

   

이한우 : 에이, 정말 더러워서. 뭘 처먹었길래 말이 고따우로 나와? 물에 빠져도 입만 살아서 나불거리겠다. 할 말 있으면 해봐라.

   

   

   

인드라 : 그러한 표현은 위대한 정신에서 나오는 것이므로 신중을 기해야 할 표현이다. 아무나 쓰는 것이 아니다. 오로지 소수에게만 주어진 특권이다. 물론 키취가 유행이고, 엄숙주의 타파가 유행이니 당신 같은 사람도 그런 말을 어디서 들었을 것 같기는 하다. 그러나 이왕 쓰는 말 알고 쓰길 바란다. 아니면 비웃음만 당한다.

   

   

   

이한우 : 별 그지 같은 새끼가. 좋다. 내가 만일 너 같은 씹새끼한테 필자 선정 어떤 식으로 했냐고 물어보면 이렇게 말할 거지? 절차적 민주주의에 입각한 헌법 제 37조에 따라 네 마음대로 결정한 것이라고. 그리고 그것이 무슨 말이냐고 하면 영업 노하우이기 때문에 말할 수 없다, 이렇게 말할 거지?

   

   

   

인드라 : 나는 기자를 같잖게 보지만, 남들 따라하기에는 다소 눈치밥이 있기에 기자를 하는 것이라고 본다. 결론적으로 약간 유사했으나 결정적인 차이가 있다. 우리는 UN 안전보장이사회가 정한 룰만을 존중한다. 아울러 그런 까닭은 하등 영업 비밀이 될 수 없다. 권력은 총구에서 나온다!라는 말을 아는가. 우리는 이런 점을 깊이 깨닫고 필자들에게 각개 약진을 주문했다. 기획이 없는 기획. 이런 걸 안다면 더 이상 말하지 않겠다. 모른다면 모르는 자신을 안다는 것이 지혜임을 말하고 싶다.

   

   

   

이한우 : 좆 같은 새끼. 아무리 그래도 임마, 이왕 책을 냈으면 교정이나 잘 볼 일이지, 그게 뭐야, 임마. 곳곳에 오자가 있잖아. 그러면 필자들이 어떻게 마음 놓고 글을 기고하냐? 그리고 보아하니 원고료나 주었겠어?

   

   

   

인드라 : 바로 그것이 또한 우리의 목표다. 사람들은 아무리 이렇게 말해도 잘 믿지 않는다. 눈앞에 보이는 이익에만 관심이 있을 따름이다. 그리하여 우리는 독자들이 쉽게 알아차릴 수 있는 대목에서 적절한 방식으로 오자를 삽입시켰다. 이와 같은 작업에 대해서 극작가 브레이트가 말했다. 오로지 적절한 방식으로 접근하는 것이 민중적이다. 우리는 브레이트가 처한 역사적 맥락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기에 민중적이다,라는 표현을 심봤다!로 표현한다. 요즘은 대박이라고도 한다. 또한 원고료 문제도 그러하다. 미래를 위한 투자에 대한 갖가지 음험한 소수 의견이 있다. 우리는 이를 충분히 인정한다. 그러나 바깥에서 모르고 하는 소리일 따름이다.

   

   

   

이한우 : 그렇게 만들고 책값을 육천원이나 받냐? 씨발 새끼들. 양심에 털난 새끼들.

   

   

   

인드라 : 최근 한 외국인이 <버그>란 잡지를 만들어 시중에서 팔고 있다. 그 외국인의 영업전략에도 그런 소리를 할 것인가. 우리의 세계화는 아직도 먼것 같다. 한마디하자면, 그 외국인이 잔머리를 좀 많이 굴렸지만, 우리보다 저열한 단 한 가지는 값싼 잡지를 내놓았다는 것이다. 우리는 시작이 이렇지만 고급지를 추구하고 있다. 돈 되는 잡지를 만들 거다. 아울러 가격 책정에 대해서는 탐미주의적 원칙을 적용했음을 강조하고자 한다.

   

   

   

이한우 : 질렸다. 끝으로 아무 말이나 해봐라. 좆만한 새끼.

   

   

   

인드라 : 이로써 우리는 한 명의 독자를 확보하게 된 셈이다. 이만한 인터뷰에 그만한 대가없이 우리가 움직일 수가 없다. 당신의 욕 만큼 이제 당신은 앞으로 우리 잡지에 애증을 가지고 바라볼 것이 아닌가. 우리는 당신들에게 '잊혀지지 않는 추억'이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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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 안철수, 뚜어, 인드라

국유본론 백문백답

2012/01/30 02:27

http://blog.naver.com/miavenus/70130034262

   

   

   

"안철수가 어느 지인에게 기자들을 비난하는 언사를 썼다.

"뒤통수를 친다"든가."언제인가 땅을칠 것이다"라든가. 평소에 안철수가 사용하지 않던 언사가 마구 튀어나와 그 말을 들은 지인이 "놀랐다"고 표현했다.

   

안철수가 기자들에게 화를 내는 이유는 기자들의 태도가 출국 때와는 확연히 다르기 때문일 것이다.

기자들의 질문이 날카로울 때는 생살을 후벼 파는 듯이 아프다.

그동안 기자들은 안철수에게 무조건적인 호의를 보였다.

언필칭 아직 [정치 참여를 선언하지 않은 사람]이니 심하게 대하지 않았을 것이다.

안철수는 50평생 단 한번도 기자들의 적대적인 질문을 받아보지 않았다.

정치와 관계없는 듯이 보일 때도 기자들은 항상 우호적이었고, 안철수에 대해 긍정적인 기사를 썼다.

안철수가 정치에 눈길을 주기 시작한 후에도 기자들의 시선은 변함없이 따뜻했다.

그런 따뜻한 시선은 안철수가 미국으로 출국하는 장면으로 끝났다.

   

안철수가 미국에서 빌 게이츠와 사진 한장 찍지 못 할 정도로 냉대를 받은 사실이 한국에 알려지면서 기자들의 태도는 달라지기 시작했다. 안철수의 허상이 기자들로부터 깨지기 시작한 것이다.

기자들은 사진이 없는 [회동]이 얼마나 초라한 대접을 받은 [회동]인지 안다.

"통상적인 [회동]에 사진이 없다는 것은 속된 말로 거지 취급받은 거나 마찬가지 입니다. 집주인이 거지와 [회동]했다며 사진을 찍습니까?"하고 어느 기자가 나에게 말했다.

   

안철수가 귀국하는 공항에서 기자들의 질문은 그 [사진]에 쏠려 있었다.

안철수가 " 빌 게이츠가 방한 한다면 기부재단 운영에 대하여 상의 하겠다"는 발언 끝에 기자들은 -빌게이츠와 기부재단의 운영방법을 상의 한다는 말에는 아무런 반응 없이-벌 때 처럼 그 빌 게이츠와의 사진 문제를 질문했던 것이다. 기자들이 '이미 너의 속을 알고 있다'는 표현인 것이다.

딱히 할 말이 없었던 안철수가 얼버무리고 넘어갔지만, 그 행동으로 안철수의 검증은 시작됐다.

   

기자들이 정치인을 대하는 태도는 각양각색이다.

그들도 정치인에 대한 好. 不好가   있다. 그 好. 不好가  질문의 태도에 영향을 준다.

기자들이 아무리 기분 나쁘게 질문해도, 유인테 처럼 능글 능글하게 받아 넘기는 사람이 있고, 그런 질문에 "한대 맞을래?"하고 파르르 떠는 '홍준표'같은 사람이 있다.

정치인들은 그런 질문에 단련되어서, 여간해서는 흔들리지 않고 지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다 한다.

기자들은 상대의 감정선을 흔들어야만 본심이 나오므로 마구 헤집고.....

   

안철수는 난생 처음으로 기자들의 부정적인 시선을 인천공항에서 경험한 것이다.

아마 대단히 충격을 받았을 것이다.

그게 다음날 지인에게, 그런 대상도 없는 언사를 쓰게한 이유다.

기자들은 자신들을 향한 안철수의 골부리임을 당연히 알고 있다.

이제 기자들이 안철수의 부정적인 면을 파해칠 준비는 되어 있다.

안철수가 [정치 참여]를 선언한 순간 기자들의 파일에 꼭꼭 담겨져 있는 안철수의 검은 얼굴은 터져 나올 것이다."

 http://forum.chosun.com/bbs.message.view.screen?bbs_id=10119&message_id=841761

   

   

   

국제유태자본론 백문백답 48 : 강용석, 안철수, 뚜어, 인드라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12/01/30

   

   

   

통계 기간 : [일간 통계] 2012년 01월 28일 ~ 2012년 01월 28일

   

   

통계 기간 : [일간 통계] 2012년 01월 29일 ~ 2012년 01월 29일

   

   

1. 인드라가 뚜어 '신병? 병쉰?'에게

   

1월 28일자에 평소 보이지 않던 사이트에서 20 명이 블로그로 접속을 했다. 무슨 일일까 싶어 클릭했다.

   

   

http://www.mlbtour.re.kr/bbs/zboard.php?id=pakbba

   

   

MLB뚜어라는 야구사이트이다. 야구도 논하면서 다른 한편 익명게시판을 만들어서 아무 이야기나 하도록 한 게시판에 인드라 관련 글이 올라온 것이다.

   

뜬금없이 인드라가 왜 이슈가 되었을까^^? 

   

인드라는 별 것 없다. 인드라 블로그도 별 것 없다. 이웃 이천여명이다. 댓글 평균 사십개 정도 달린다. 글 한 천오백개 정도 쓴 것 같다. 이 정도면 뚜어가 비판을 할 마음이 생기나^^?

   

   

첫째, 뚜어'신병? 병쉰?' 보기에 강용석 블로그에서 인드라 이웃들이 완장차는 꼴이 싫어서다.

   

   

   

   

http://blog.naver.com/equity1/90134724329

   

   

인드라는 강용석 블로그에 가끔 가본다. 거기 상주하지는 않는데, 이 점은 인드라 블로그 감시하는 국유본이 정말 잘 알 것이다. 단, 어제 만큼은 다소 오랜 기간 머물렀다. 한 다섯 시간 정도? 그외에는 일주일에 한두 번 가는 정도이며, 가서 너댓개 흥미로운 포스팅 읽는 정도이다. 이 대목은 인드라를 감시하는 국유본 관계자들이 인드라 말을 신뢰할 것이다.

   

중요한 건, 인드라가 강용석 블로그에 이웃도 아니고, 덧글도 단 적이 없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인드라를 굳이 씹어야 할 이유는 딱히 없어보인다. 비판하려면 초보정원사님 등만 비판하면 그만일 터인데 말이다.

   

둘째, 인드라가 뚜어 '신병? 병쉰?' 논객을 씹어서다.

   

"문장력에 대한 건 오버라고 생각한다. 그만큼 팔렸으면 된 거지, 문장력 운운하는 건 별로 동의할 수 없다. 그리고 동의했다면 혼숙할 수도 있다 본다. 이건 논란의 여지가 있는 것이고. 이명박 비판이야 국유본이 이외수를 키운 것 같은데, 이렇게 비판한 덕에 이외수가 요즘 제 2의 전성시대 연 것 아니겠냐. 국유본이 좌판을 깔아주었으니 큰 것인데, 요즘 외수가 넘 나선다. 조중동이 외수를 많이 키워주었는데. 돈도 벌만큼 번 것 같은데, 이명박 대통령에게 고마운 마음을 지니고서 남은 삶을 조용히 보내라."

 http://blog.naver.com/miavenus/memo/70129932800

   

인드라가 메모게시판에서 글을 퍼오면서 말이 없을 때가 있고, 글을 퍼오면서 한마디 덧글을 올릴 때가 있다. 멘트가 없는 건 인드라가 이웃들과 글을 공유하자는 취지이고, 멘트를 날릴 때는 인드라가 전략적 의도가 있어서다.

   

인드라가 이 메모 글을 올릴 때 초점은 이외수였지, 뚜어가 아니었다. 헌데, 관련 글을 찾는데 이외수 관련해서 마땅한 글이 없더라. 해서, 최선은 아니지만, 차선이라 여겨 글을 퍼온 것이다. 그러다 보니 덧글을 남긴 것이다.

   

두 가지 지점을 지적했다.

   

하나는 문장력이다. 오프라인도 아니고 온라인에서, 그것도 의도적으로 맞춤법, 띄어쓰기를 틀리게 하는 것이 유행인 온라인에서 문장력 운운하는 것은 아니다 싶다. 물론 이런 맞춤법과 띄어쓰기 틀리게 하기, 욕설 섞기 시도는 한국에서 인드라가 최초일 게다. 인드라가 이리 한 이유는, 자유로운 상상력 글쓰기를 극대화시키기 위함이다. 가령 문피아 같은 데서 작가 글들 보면 오류가 많다. 헌데, 이 오류란 것이 글을 쓸 때는 신기하게도 보이지 않는다. 작가에서 독자가 되어야 비로소 보인다. 해서, 일단 발표한 뒤 나중에 수정하는 것이다. 물론 일부 작가는 꼼꼼하게 검토한 뒤 올리지만, 이 방법이 훨씬 작품을 만드는 데 나은 방법이라는 것을 대다수 작가가 수긍할 것이다.

   

또한, 문장력이란 읽고 싶은 글을 쓰는 능력이라 할 때,  그 자체 이념적이라 할 수 있다. 각자에게는 달리 읽히는 것이다. 어떤 이는 술술 읽고, 어떤 이는 어렵게 읽는다. 이때, 이념적이란 시대적인 제약이 있다는 것이다. 만일 인드라 글이 반드시 읽어야 할 글이라면, 인드라 글을 모범으로 두고 읽을 것이다. 즉, 문장력의 기준이 인드라 글인 셈이다. 반면, 인드라 글이 사문난적 글이라면, 인드라 글 형식이란 반드시 피해야 할 글쓰기일 것이다.

   

해서, 문장력 운운할 때에는, 언뜻 보기에는 객관적인 듯싶지만, 실제로는 글쟁이, 혹은 먹물들이 같은 글쟁이, 혹은 먹물이라 여기는 적들을 은근 비난하려는 의도로 사용하곤 한다.

   

인드라는 이런 대목을 눈여겨 보아 지적한 것이다. 한니발이란 논자가 이외수 비판이 뽕 흡입과 혼숙에만 초점을 두면 자칫 자유주의 성향 독자들에게는 달리 보일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여 문장력 비판을 삽입시킨 것이라 인드라는 보았기 때문이다. 

   

다른 하나는 혼숙이다.

   

"추신 : 이외수는 내게 남다른 기억으로 남아 있다. 내가 85년에 언더그룹에서 여름을 나던 때다. 1학년이었는데, 구로에서 합숙을 했다. 구로 합숙 장소는 심리학과 3학년 재학생인 꼭지 누나 자취방이었다. 그녀 때문에 내가 언더그룹에 가입했던 것이다. 그녀를 처음 만난 것은 5월 축제 때다. 당시 학교 안에서 썰렁하게 남자밖에 없던 술모임 자리에 불쑥 나타난 것이 꼭지 누나 일행이다. 그녀는 술을 달라고 했고, 우리는 술을 주었다. 그런데 그녀가 문득 나를 보더니 너, 참 재미나게 생겼구나, 그러더니 나더러 나중에 만나자고 했다. 하여, 중고등대학까지 여자라고는 만날 수 없었던 나는 흥분해서 그녀를 다시 만났던 것이다. 그녀랑 재차 만났다. 그런데 그녀가 정말로 담배를 참 맛있게 피는 것이다. 그 당시까지 나는 담배를 피지 않았다. 물론 그 이전에 실험적으로 아버지와 사회생활을 위해 필요하니까 해보자고 시도한 적이 있지만, 둘 다 실패했다. 그런데 그녀를 보니 참말로 담배를 피지 않는 여성이란 참된 여성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해서, 꼭지 말대로 무조건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녀가 말했다. 언더그룹에 들지 않을래? 해서 든 것이 지하서클이다. 물론 운동조직이었다. 하여간 그때 그 구로합숙소, 꼭지누나의 자취방이 꼭지누나의 명명법에 따라 '아르카디아'였는데, 이 명명법은 아무래도 심리학과라는 특징 때문일 것이다. 꼭지누나의 가정사가 매우 복잡했기 때문이다. 지금 생각해도 나는 참 꼭지 누나를 많이 괴롭혔다는 생각이다. 지금 만나면 참회하고프다. 너무 괴롭혔다. 하여간 그때 합숙소에 가져간 내 책이 유일하게 이외수의 '칼'이 아니었나 싶다. 그것이 문제였다. 이웃주민의 신고로 우리는 잡혔다. 혼숙이 문제였던 게다. 이때 내가 일학년임에도 불구하고, 재수했다는 이유로 다른 이들에 비해 집중적인 질문과 피곤한 과정을 겪어야 했다. 문제된 것은 이외수의 칼이었다. 왜 하필 '칼'이냐. 난들 압니까. 조폭이나 쓰는 칼을 왜 도닦는 소설가가 제목을 칼이라고 했는지...

   

물론 우리의 도닦는 소설가가 근래에 나섰다. 이명박 대선 과정 때부터 나섰는데, 아무래도 국제유태자본이 활용한 측면이 큰 듯보인다. 해서, 일반의 예상과 달리 이외수는 요즘 제 2의 전성기다. 요즘은 이명박을 까야 스타가 된다. 이런 것이 독재정권이라고 하니 나로서는 우습기 짝이 없다."

국제유태자본: 왕회장경제학과 구라경제학  

http://blog.naver.com/miavenus/70040281262

   

인드라는 마광수 선생 수제자다. 해서, 여남 합의만 있다면 그 어떤 섹스도 자유롭다고 보는 사람이다. 다만 그런 만큼 강제적인 섹스에는 분명하게 반대한다.

   

해서, 이 두 가지 점을 지적했던 것이다. 이를 전제하고, 요즘 이외수가 너무 나선다. 국유본이 이외수를 키워주고 있다. 조중동이 이외수를 키워주고 있다. 이외수는 제 2 전성시대이다. 이 모든 것이 이명박 대통령 덕분이니 돈 많이 벌었으니 이제 족함을 알고 이명박에 대해 고마움을 지니고 남은 삶을 조용히 보내라, 라고 한 것이다.

   

해서, 평소 인드라 블로그를 자주 들어오는 뚜어 '신병? 병쉰'맨이라면 이런 인드라 비판이 아니꼬울 수 있다. 하여, 인드라가 글을 올리자마자 서너 시간 후에 뚜어 게시판에 글을 올릴 수 있는 것이다.

   

셋째, 강용석 블로그 세력 다툼이다.

   

사실 완장질 비판을 하는 사람이야말로 누구보다 완장질에 민감한 이일 가능성이 크다. 완장질을 그간 한번도 생각해 본 적이 없는 사람이라면 완장질 비판이라는 걸 할 줄 모른다. 비판도 그 짓을 해본 넘이 더 잘 아는 법이다.

   

(물론 인드라도 해봤기 때문에 비판이 가능하다. 하면, 인드라는 실제 해봤나? 해본 것도 있지만, 상상의 산물이 90% 이상이다. 인드라는 상상을 남들보다 잘 하는 편이다~!)

   

이번에 뚜어 '신병? 병쉰?'이 인드라 운운하길래, 강용석 블로그 검색판에서 인드라를 해보니까 인드라로 한 건도 안 올라왔다. 하면, 대체 왜 인드라냐 해서 혹시나 하고, 강용석 최근 글을 클릭해서 덧글들을 읽으니 거기에 관련 글이 올라왔던 게다.

   

해서, 덧글을 읽어보니 빙긋 웃을 수 있었다.

   

최근 글 덧글로만 보니까, 강용석 블로그에서 완장질을 하려는 유닛은 일곱으로 보였다. 하나는 이명박 유닛이다. 둘은 박근혜 유닛이다. 셋은 정두언 유닛이다. 넷은 범한나라당 범보수 유닛이다. 다섯은 뚜어 유닛이다. 여섯은 뚜어 노빠(유빠) 유닛이다. 일곱은 인드라 유닛이다.

   

하여, 인드라 유닛을 견제할 수 있는 것이다. 단, 이 경우에는 첫째, 둘째처럼 개인 감정보다는 이해 관계가 우선일 것이다. 이중 인드라가 완장질을 가장 잘 할 것이라고 보는 유닛은 노빠(유빠) 유닛이다. 왜인가. 요즘 노빠(유빠) 갈 데가 없기 때문이다. 쪽발민주당에선 정동영 등에게 밀리고, 쪽발진보당에서는 민주노동당파에게 밀린다. 수꼴에게는 좌좀, 좌좀에게는 수꼴이라 배척당한다.

   

그런 유빠들이 우연하게 발견한 인드라 블로그는 강한 동질감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 이들은 협소한 진보 땅을 벗어나 광활한 보수 땅에 정착하려고 하기에. 이명박과 박근혜가 점령한 땅에서 뭘 해야 먹고 살까 고민하는데, 인드라란 천재적인 인물이 하늘에서 뚝 떨어진 것이다. 해서, 인드라를 비판적 지지하다 보면 떡고물 떨어지나 하고 연구중이라는 첩보를 입수했는데.........

   

과거에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유일한 힘, 유시민이었지만, 이제 유시민 뽕 약발도 끝나 뽕 후유증에 시달리는 이들에게 인드라는 비상구로 보였던 것이다. 허나, 인드라 문제점은 무엇이냐. 쪽발 놈현이다. 인드라는 대체 쪽발 놈현을 왜 그리도 미워하는지, 나쁜 넘! 

   

허나, 이런 대목은 인드라를 번개에서 만나보면 풀리는 법. 어중이떠중이들은 온라인에서 인드라만을 보고 맨땅에 헤딩을 해대는 것이다^^!  

   

해서, 인드라가 볼 때는, 글쓴 이가 대체로 어떤 입장인지 추정할 수 있지만, 글 올라온 데가 익명 게시판이다 보니 단정적으로 말하지는 않겠다.

   

인드라가 말하고 싶은 것은, 결론적으로 뚜어 게시판에서 인드라를 씹었다고 해서 인드라가 '발끈'했냐는 게다.

   

아니다.

   

그 반대이다. 인드라는 어느 정도 안티가 필요하다고 보는 입장이다. 그럼에도 근래 블로그에서 이를 배제시킨 것은, 인드라가 아끼는 이웃들이 블로그가 '카페화'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기 때문이다. 사실 인드라가 인월리에서 욕질하는 것조차 불쾌하게 생각하는 이웃분들도 있다. 그런 이유로 인드라가 많이 자제중이다. 자제하는 데도 이 정도냐? 하면 이 정도다^!^

   

일부러 안티를 만들 생각까지 있었던 인드라이고, 더 나아가 없으면 인드라 스스로 인드라 안티 글쓰기도 했던 만큼, 안티에 대한 생각은 여러분이 생각하는 이상으로 인드라는 자유롭다. 다만, 일부에서 생각하듯, 다른 아이디를 몰래 만들어서 인드라가 인드라를 까는 것은 아니다. 인드라가 재미로 시작한 이중 아이디, 다중 아이디는 곧 자신의 인격마저 상실한다고 강조했다. 해서, 인드라는 몰래 글쓰기하지 않는다. 덧글달지도 않는다.

   

신독이다. 글쓰기에서 다른 이들이 아무리 눈치를 채지 못해도 자신이 이를 지키지 못하면 글쓰기에서 흐트러짐이 있다고 인드라는 믿는 편이다.

   

이를 전제하고, 인드라는 강용석 블로그에서 완장질을 한 적이 없다. 다만, 인드라 이웃들 몇몇이 강용석 블로그에서 활동하는 것이다. 해서, 강용석 블로그를 분석하는 이들에게는 인드라 이웃이 보였을 것이다.

   

이를 인드라는 유닛이라 부르고 싶다. 알바이니 하는 표현보다 추종자라는 표현보다는 유닛이 알맞다고 본다. 어떤 유닛은 강용석과 인드라를 좋아한다. 어떤 유닛은 강용석과 박근혜를 좋아한다. 어떤 유닛은 강용석과 이명박을 좋아한다. 어떤 유닛은 강용석과 유시민을 좋아한다. 이때, 유닛간에는 2차 취향에 대한 전쟁이 벌어질 수밖에 없다 ^!^ 해서, 이걸 지나치게 과민하게 받아들이지 말자.

   

   

2. 뚜어 '신병? 병쉰'의 인드라 비판에 대하여

   

뚜어 :

   

 제목 인드라 이야기 나와서 가봤는데여

   

문건 정보 추천: 0, 반대: 0, 열람: 314

   

http://blog.naver.com/miavenus

   

글이 길긴 긴데 내용이 중구난방입니다

맥락이 없다고나 할까요

아래의 짧은 프로필문구만 봐도 맥락도 없고 중구난방인 그 특징이 드러납니다

   

길을 걸으면 생각이 난다

블로그는

무인도에서의

처세술을 위한

친절한 가이드

   

주이슈는 국제유태자본론

   

안녕!트리에!

기념하는 모든 것들이여!

이제는 안녕!

   

한반도 평화와 통일,

경제발전과 사회복지를 위해

쪽발이에게 죽음을!

쪽발왕에게 천벌을!

쪽발 정은 총살로

2012년을 통일 원년으로!

진달래 혁명 만세!

   

후원계좌:

524902 - 96 - 101910

국민은행

   

여러개 글을 모은게 아니라 짧은 하나의 글인데 내용과 맥락이 없슴미다

길을 걸으면 생각이 나는데 갑자기 무인도 처세술이야기로 흐르더니

갑자기 알지도 못하는 트리에와 인사를 나누고

뽀글이와 쪽발이의 저주로 끝을 맺습니다.

정신병자 횡설수설에 정확히 부합하네요.

그런데 이 특징이 대문만 이런게 아니라 모든 포스팅이 저런식이고

길이만 길다는것이죠 후후

그럼에도 추종자가 많고 이웃들이 이쁜여자가 무척 많습니다.

   

등록일시: 2012-01-29 15:50:08

   

   

인드라 :

   

비판 고맙습니다.

부러우면 지는 거다, 라는 말이 생각난다.

글쓴이는 이렇듯 맥락도 없는 글을 쓰는데, 추종자가 많고, 이웃들이 이쁜 여자가 많은 것이 왜 많은 것인지 이해할 수 없다는 게다.

   

딱 여기까지이면 그만인데, 인드라는 조금 더 생각해본다.

정말 질투가 나면, 이런 식으로 안 쓴다.

게다가 아무렇게나 썼지만, 글쟁이 직감으로 신중하게 글쓰기한 것을 느낀다.  

   

혹 비판을 가장한 인드라 홍보하기, 고도의 지능 인드라빠 글쓰기가 아닐까 ^!^

   

비판하는 자신을 낮춘다는 것, 쉽지 않은 일이다.

인드라 블로그에 궁금증을 유발시키는 수법에 순수한 감탄을 하지 않을 수 없다.

조금만 검색해도 반비판이 가능한 비판을 하면서

인드라 블로그에 한번 들러보라는 의도가 엿보인다^^!

   

해서, 인드라가 이런 대목을 미스터리로 남겨두지 않고,

설명하는 것이 '해석의 자유를 해치는 소심한 복수'라는 것을 이해해주시길 바란다. 

   

'길을 걸으면 생각이 난다'는 인드라 블로그 제목이다.

   

무인도에서의 처세술을 위한 친절한 가이드.

   

무인도라면 사람이 살지 않는다. 헌데, 사람이 살지 않는 데서 처세술이 필요할까^^!

헌데, 무인도에서의 처세술을 위한 친절한 가이드란다.

인드라 아들넘이 노자를 좋아한다는데, 이런 대목에서 '무위'를 떠올려봄직하다.

   

'이슈는 국제유태자본론'

   

무인도에서의 처세술을 위한 친절한 가이드가 무요, 그림자라면,

국제유태자본론은 유요, 빛이다.

   

해서, 이 대목은 블로그 존재론되시겠다.

   

'안녕! 트리에!

기념하는 모든 것들이여!

이제는 안녕!'

   

맑스 고향이 트리에이다.

기념하는 모든 것들과 안녕한다는 것은,

국유본이 만든, 모든 굴레들,

말하자면, 보수, 진보, 좌파, 우파, 수꼴, 좌좀을 모두 거부한다는 것이다.

이 모든 건, 인간이 인간을 동물 대하듯 마음 편하게 죽일 수 있도록 짐승 가죽을 덧씌운 것에 지나지 않는다.

껍데기.

   

해서, 이 대목은 블로그 인식론되시겠다.  

   

'한반도 평화와 통일,

경제발전과 사회복지를 위해

쪽발이에게 죽음을!

쪽발왕에게 천벌을!

쪽발 정은 총살로

2012년을 통일 원년으로!

진달래 혁명 만세!

   

   

후원계좌:

524902 - 96- 101910

국민은행 김종화

   

근래 인드라 글마다 있는 쪽발 정은 총살. 실천이다.

   

후원계좌도 실천이다^^!

   

한국인은 정이다.

박지성에게 보내는 초코파이처럼

인드라도 참 많이 선물을 받는다.

보내는 이들이 괜히 보내나.

실천이다.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하고 싶은 것이다.

하지 말라고 하면 오히려 화내신다.

그 심정, 인드라가 알 것 같다.

해 본 사람은 안다.

   

그처럼 인드라도 할 일을 하는 것이다.

인드라, 한 달에 보통 수만 원 후원 받는다.

많으면 두 자리이다.

이 돈, 대부분 술값으로 날라가거나

두세달에 한번씩 있는 컴퓨터 다운 복구비로 날라간다.

   

인드라는 따로 직업이 있다.

생활비는 거기서 나온다^^!

   

해서, 이 대목은 블로그 실천론되시겠다.

   

생각하면, 인드라가 나이를 먹을수록 인복을 느낀다.

왜 인드라 주변에는 인드라 생각해주는 사람이 이리 많을까.

조상 덕분인가, 인드라 전생 덕분인가, 인드라가 살면서 인덕을 쌓은 덕분인가.

   

그냥 편하게 생각하기로 했다.

인드라 이웃 여러분 덕분이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뚜어 : 

   

(2012/01/29 16:08:02)

아무래도 긴글이 중구난방이고, 맥락이 없다면 구십구쩜구구푸로가 대충 어디 책이나 인터넷에서 이쪽저쪽 짜집기해서 쓴 글이기 떄문일 껌미다. 란도에 산고릴라가 그래왔던 것처럼여. 쓱바도 머 JMS, 산고릴라, 이외수 합쳐 놓은 분위기임미다. 후후

    

   

인드라 :

   

덧글을 뚜어에서는 대슥이라 말하는 것 같다. 아, 또 다른 특징은 끝에 웃는 걸 '후후'라고 하는 편이다. 인드라는 이를 의식하지 않았는데, 앞으로는 인드라 유닛들을 위해 ㅋㅋㅋ나 ㅎㅎㅎ를 피하고, 오직 ^!^이나 ^^!로 할 것이다.

   

비판 고맙습니다. 어디서 퍼온 것은 맞다^^! 다만, 인드라는 친절하게 퍼온 대목을 다 링크시키지 않느냐? 이런 친절한 가이드가 글쟁이 중에 몇이나 있니^!^ 이런 걸 조금만 공부하면, 하이퍼텍스트라는 걸 만날 수 있고, 조금 더 공부하면, 파사주 뭐 이딴 걸 보게 되는데, 걍 무시해도 되고~!

   

하여간, 인드라도 글쟁이이니 마음만 먹는다면 링크를 시키지 않고 대학 때 리포트 쓰던 가락으로 얼마든지 기술적인 짜집기를 할 수 있단다. 아니, 어떤 면에서는 기술적인 짜집기를 예술적인 짜집기로 승화시켜서 인드라가 문화비평가로 활약하며 책을 낼 수 있었던 것이다. 다른 건 없다. 여러분이 날로 먹지 않고 좀 고생해서 얻기를 바라는 게다. 그런 정보여야 머리에 쏙쏙 들어오니까.

   

단, 이런 대목은 50% 정도이다. 나머지 50% 정도는 인드라가 창조한 것이다. 세계 최초이다. 인드라 개인 목표가 세계 최고의 음모론자이거든^^? 현재까지 이 목표는 약 90% 정도 달성했다.

   

JMS~!

   

정명석이 미인 마케팅을 해서 언급한 듯싶다. 하면, 이는 정명석이 최초이냐. 아니다. 정명석도 배운 것이겠다. 물 좋은 곳에 사람 몰린다.

   

하면, 인드라가 이를 모방한 것이냐, 하면 아니다.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구별해야 하기에 반드시 일치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인드라가 인드라 이웃 중 미인을 전면에 내세운 것은 페이스북의 주커버그 영화 '소셜 네트워크'를 보았기 때문이다. 

   

영화에서의 주커버그와 인드라가 비슷한 면이 있다. 알고 보니 이 녀석도 유대인. 인드라와 유대인이 많이 닮은 편이다. 여러분은 이러저러해서 유대인을, 국제유태자본을 이해하지만, 인드라는 직관적으로 아는 편이다. 하여간, 그 영화를 보고, 인드라가 이웃 중 미인을 전면에 내세운 블로그를 만들었던 것이다.

   

산고릴라? 누군지 모르겠다. 링크시켜주면 고맙겠다.

   

이외수? 인드라가 이외수적인 면이 있다. 십대 시절, 문앞에 입산수도 운운하면서 고독하게 지낸 적이 있다. 도사가 되고 싶었던 적이 있었다. 그런 까닭에 UFO 협회 회원, 통합과학연구회, 라엘리안, 영성 등에 관심이 있는 것인지 모른다.

   

인드라는 이를 '문제적 인간'으로 묘사한다. 다만, 인드라는 최근 '문제적 인간'에서 '이외수'를 아웃시켰다. 세속적인 때가 많아졌기 때문이다.

   

외수형. 해서, 그만하고 도나 닦아. 추해. 

   

   

뚜어 :

   

(2012/01/29 16:15:11)

산고릴라는 거금을 내면냈지 초자소들 삥뜯을려고 계좌남기지는 안았지말임미다.

    

   

인드라 :

   

비판 고맙습니다.

   

초자소가 뭘 말하는지 모르겠다. 알려주면 고맙겠다.

초보자(초자소 = 송아지)쯤 되나?

   

인드라도 어떤 분이 자살한다고 해서 자살하지 말라고 오십만 원을 낸 적이 있다.

다만, 그건 삥 뜯는 것과 별개 문제인 것 같다^^!

인드라가 삥을 뜯기는 한다.

   

헌데, 이런 이야기가 있다.

보시라는 것을 아시는지?

가진 것 없는 사람들이 언제 행복함을 느끼는 줄 아는가?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자신도 뭔가 해줄 수 있을 때 행복하다.

이런 감정, 모르면 여러분은 여태 헛산 것이다.

이런 것 모르면 기부해봐라, 봉사해봐라.

행복 호르몬이 그대를 자극할 것이다.

   

해서, 이 기회에 님도 인드라를 향해 쏘시라!

딱 만 원만 쏴도, 님은 이런 생각할 수 있다.

   

- 원수를 사랑하라^!^

   

   

뚜어 :

   

(2012/01/29 16:50:41)

아 고릴라님 ..

   

   

인드라 :

   

비판 고맙습니다. 잠재적인 인드라 이웃일 것 같은 분이여!

   

   

뚜어 :

   

(2012/01/29 17:00:37)

다른건 몰겠고 지는 이새끼 닉이 제일 괘씸합니다.후후.인드라로 검색하면 먼 인드라가 아수라를 이겼다 이딴 신화내용 졸라 나오는데,뭐 지 닉이 인드라에 발리는 아수라를 염두하고 작성한건 아니라지만 각막에 상쾌함을 주는 내용과 닉은 아니군요.후후.거기다 정상도 아닌 정신병자닉이 저따구라 짜증두배요.후후

   

인드라 :

   

비판 고맙습니다.

   

선점 효과라는 것이 이토록 유익한 것인줄 님을 통해 알았다. 고맙다. 인드라가 인드라 닉을 별로 생각하지 않아 닉을 바꾸기도 했는데, 님이 배아파하는 것을 보니 앞으로 평생 닉을 바꾸지 않겠다. 고맙다. 설사 신이 인드라더라 닉 바꾸라고 계시하더라도 님 생각해서 고집을 피울 것이다^!^

   

영원히 당신을 약올리며 살다 죽고 싶다^!^

   

뚜어 :

   

(2012/01/29 18:41:22)

근데 은근 저런 도사질색기덜한테 빠지는 초자소덜이 쩜 많더군녀

   

인드라 :

   

비판 고맙습니다. 그러니까 평소 배려 좀 하고 사시라. 여성들이 한결같이 말하는 것이 무엇인가. 배려할 줄 아는 남성이다. 뭐, 인드라도 그닥 배려하는 사람이 아니었지만, 마광수 선생님을 만나면서부터 인생이 달라졌다. 해서, 카사노바 책 좀 공부하시라. 안 되면, 마광수 선생 책이라도 보든가, 그도 아니면, 인드라 블로그를 열심히 탐방하여 왜 초자소덜이 많은가를 익히시라^!^

   

투어 :

   

(2012/01/29 18:43:31)

작가지망생들 아닐까여. 후후 오이수를 바도 그렇구여.

   

인드라 :

   

비판 고맙습니다. 인드라가 국유본론을 정립하기 전에는 정답이었다고 할 수 있다. 실제로 인드라는 국유본론 정립 전에는 팔할이 바람이어따~ ㅠㅠㅠ

   

허나, 국유본론 정립 이후에는 다르다. 인드라가 늘 강조하였는데, 경제 60%, 영성 15%, 음모론 10%, 정치 5%이다. 예서, 뚜어는 어느 범주에 들어가는가. 정치 분야이다. 정치 분야에는 정치, 문화, 문학을 모두 포함한다. 로베스삐에르처럼 본디 글쟁이들이 정치, 문학, 문화를 논하는 법이어서 아무나 글쟁이를 하는 것 아니다. 보아하니, 뚜어도 열댓명 정도가 주도하고, 나머지는 눈팅인 것 같다.

   

그 주도하시는 분들에게 감히 말씀드린다면, 남는 시간에 표현 내공보다는 경제 내공을 기르는 것이 대한민국과 한반도를 위한 길이라 생각한다. 님들 같은 좋은 머리라면 인드라 블로그에서 열심히 공부하면 일 년 정도면 인드라 만큼, 혹은 그 이상으로 훌륭한 대안을 내주실 것 같다.

   

인드라 블로그에 오는 대부분의 방문객은 경제 때문에 오는 것이고, 인드라 이웃 중 60% 정도는 경제에 관심이 있다. 반면, 정치나 이런 데는 거의 관심이 없다.

   

   

투어 :

(2012/01/29 19:28:32)

아 진짜 저 짧은데서 막 의식의흐름 머 지덜이 아는게 부족해서 그런거면 친히 계몽점

   

인드라 :

비판 고맙습니다. 의식의 흐름. 딱 한마디로 님 수준을 짐작할 수 있다. 이 모든 현상을 통합적으로 보려는 노력. 그것이 중요하다. 어설프다. 어설프지만, 첫술에 배부를 수 없는 법이다. 실패하면, 글이 중구난방적인 경향이 된다. 허나, 성공하면, 글이 매우 독특한 모습을 보여준다. 전체와 부분이 묘한 조화를 이룬다. 시도하시라. 성취하시라. 그대 앞길에 주단을 깔아주겠다.

   

뚜어 :

   

오늘 강용석얘기가 많은데요

궁금해서 저도 며칠전부터 좀 가봤습니다.

근데 거기보니 18번째모하는사람이 완장좀 찬거같은데

그사람이 인드라님들 인드라님들 추켜세우는 사람들이 있더군요.

그래서 그게 뭘까 하다가

블로그를 타고 타고 인드라라는 사람 블로그에 도착했는데

   

http://blog.naver.com/miavenus/70125517503

   

도사질하는놈 같기도하고 추종자들도 있고 국유론인가 하는 이상한 소리들 하는데

이사람들이 강용석블로그에서 방귀좀뀌는것같더라구요.

정치적색깔이 뭔지도 모르겠고

정체가 무언지 모르겠습니다.

   

등록일시: 2012-01-28 23:12:58

   

인드라 :

   

비판 고맙습니다. 도사질을 한다라는 건, 아무래도 예언자적인 면을 말하는 것 같다. 남들이 예상하지 못한 면을 인드라가 몇 번 우연하게 맞추다 보니 (쪽발 정일, 쪽발 돼중, 쪽발 놈현 사망 등과 경제 지표 등) 도사질 운운하는 것 같다.

   

도사질하다 맞으면 추종자가 생기는 법이고, 국유본론인가 하는 것이야 시민들 중 1% 이내에서야 이해하는 법이니 이상한 것이 합당하고, 이해하지 못하니 정치적 색깔이 무엇인지 파악할 수 없는 것이 당연하겠다.

   

해서, 안심하시길 바란다. 님이 세상에 모르는 것은 없다. 이상한 것만 빼고^^!

   

뚜어 :

(2012/01/28 23:20:14)

인드라란 사람 제자도 키웁니다. 인드라 제자가 되면 저런 댓글질 하고 다니더군요.

   

저는 BBK에 대해서 잘 모릅니다.

   

하지만 이 지적은 일리가 있습니다.

물론 이미 대통령이 되신 입장에서 문제가 될 일은 아니지만

당선 전에 BBK가 무죄가 나왔는데, 그렇다면 경제 대통령 하겠다는 사람이 그런 사기꾼에게 넘어갔다는 말인가?

   

인드라 :

   

비판 고맙습니다. 인드라 제자를 자청하는 분들이 많다. 또한 인드라를 멘토나 구루로 생각하는 분들이 많다. 인드라는 고마울 뿐이다. 다만, 인드라가 정식으로 제자를 둔 경우는 없다. 해서, 그분들이 섭섭해할까봐 인드라가 신경 많이 쓴다. 무협지 같은 데서 보면 잘난 척 하는 캐릭터가 제자를 두지 않는 경향이 있는데, 이해가 가는 편이다. 한마디로 인드라가 과욕을 부리는 것이다. 눈이 높은 것이다. 적당한 수준에서 결혼하듯 제자를 받아들여야 하는데, 그것이 쉽지 않은 것이다. 인드라가 잘 못 하는 면이라고 생각한다. 다만, 머리로는 그리 생각하는데, 마음이 쉽게 행하지 못하고 있다.

   

말씀하신 분은 스페르치님인 것 같은데, 스페르치님은 아직 오프라인에서 뵙지 못한 분이시다. 인드라는 번개에서 만나 술도 같이 먹어보고 그래야 인정하는 편이다. 해서, 스페르치님 생각이 고결한 편이지만, 스페르치님 생각을 인드라와 동일시해서는 곤란하다.

   

투어 :

(2012/01/28 23:30:55)

먼 개서린지 해석도안되고 참 난감하네여 근데 제자어쩌고 있는거보니 도사질하는넘들같은데여 후후

   

인드라 :

비판 고맙습니다. 제자질 = 도사질이라면, 이때는 도사질과 선생질이 아직 분화한 것이 아니라 해석해도 무방할 듯싶다. 난감한데, 뭔가 해석을 해야 할 듯싶은 글쓰기가 인드라 글쓰기인 게다. 무시하기에는 뭔가 있는 듯이 보이니까^^!

   

   

투어 :

(2012/01/28 23:34:15)

임마 머 딱 네이바에 산고릴라 같은 색기네여 머.

대충보면 수꼴같으나, 제가보기에는 좌빨쪽에 가까운 거 같슴미다.

금마 블로그에 가시면 왼쪽편에 후원계좌밑에 프로필란 있는데 그거 클릭하시면 머 정보 점 나옴미다.

   

인드라 :

비판 고맙습니다. 산고릴라 링크 좀 걸어주길 바란다. 대충 보면 수꼴이나, 자세히 보면 좌빨~! 프로필 찍는 법까지 상세하게 소개해주시고~! 감사~! 님, 올해 내내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이 대목에서 인드라 프로필 가는 법을 소개한다.

   

   

   

인드라 블로그 왼쪽 편을 보면 상기한 대목이 나온다.

예서, 프로필 부분을 클릭하라.

   

   

클릭하면, 상기한 글이 나온다.

   

   

여기서 다시 블로그 왼편을 보면, 상기한 대목이 나오는데, 이중 히스토리나 소개말을 클릭하면 또 다른 인드라 정보를 알 수 있다. 가령 이웃들의 소개말을 클릭하면 다음과 같은 정보가 뜬다.

   

   

   

   

뚜어 :

(2012/01/28 23:42:45)

먼 미네르바 대우비슷한거 받고 민노당 사회당 경력도 있다는데 제자들은 명빠네여 웃기네

   

인드라 :

비판 고맙습니다. 인드라 제자를 자청하는 분들이 명빠만 있는 것이 아니다. 박근혜빠도 있고, 쪽발놈현빠, 쪽발돼중빠, 쪽발정일빠도 있다. 정동영빠, 유시민빠, 이인제빠까지 있을 정도로 다양하다. 해서, 인드라 정체가 뭔지 궁금하다는 것이다^^!

   

뚜어 :

(2012/01/28 23:47:30)

띡바도 수꼴을 가장한 좌빨게이같은데 말임미다. 머 나름 민노당 사회당 경력에 운좋아서 5급 공무언까지 출세했다고 소개까지 하는 걸 봐서 말임미다. 머 이참에 강용석블로그에서 완창차서 머 한자리 꽤 찰라는 생각인가 봄미다. 후후

   

인드라 :

비판 고맙습니다. 좌빨게이가 강용석 블로그에서 완장차서 한 자리 꽤 차면 좋겠다. 인드라도 인드라가 아닌 다른 사람이 그랬으면 좋겠다~! 왜? 인드라는 비서관 직을 해봐서 안다. 인드라는 기질상 남 밑에 있을 사람이 아니다.

   

이 대목은 최근 김현정 선생님께서 남긴 글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www.neonet.co.kr/novo-rebank/view/community/CommunityBoardDetail.neo?board_gbn=01&id=1429758

   

님이 이제 진정한 성인이라면, 허접스런 정치 글에는 관심을 끊을 때가 왔다. 이제는 경제다. 그러면 인드라부터 읽어야 하는데, 그러자면 인드라 글이 매우 어려우니, 쉽고도 간결하면서도 인드라보다 더 현명한 김현정 선생님 글부터 읽을 필요가 있다.

   

김현정 선생님 말씀이 있다. 제도권인가, 비제도권인가. 이런 대목에서 님은 무엇인가. 인드라의 경우는 비제도권이다. 해서, 기업이 인드라를 뽑지 않았다. 인드라는 비정규직을 전전하다 깨닫을 수 있었다. 해서, 지금은 자영업을 한다.

   

인드라 같은 태양인 성향의 사람은 자기 사업을 해야 한다. 남 밑에서 있을 수 없다.

   

   

뚜어 :

(2012/01/29 00:02:03)

좌빨질좀 해봤던 수꼴같은데여

   

인드라 :

비판 고맙습니다. 인드라의 국유본론 입장에서 좌빨/수꼴이란 국유본의 손바닥 안이다. 알파/오메가로 설명할 수 있다. 이념에 혹하지 말고, 인간 개인을 보는 노력을 할 필요가 있다. 좌빨이건, 수꼴이건, 사람이 된 넘이면 좋고, 아니면 아니잖은가. 사람이 덜 된 넘이어도 이념이 같다, 자기 편이다 등등의 이유로 골룸빡 같은 애 쉴드칠 때부터 인간성 파괴된다는 것 아직 겪지 않았다면 다행인 게다.

   

   

투어 :

(2012/01/29 01:11:13)

예전에 유태자본론을 아십니까란 빠방글이 올라왔던 기억이 나는데요. 그때 언급되었던 병신같네요. 지금 쿨가이 블로그에 똥파리들 많이 들러붙었습니다. 이놈도 그중 하나 같네요. 후후

   

   

인드라 :

비판 고맙습니다. 인드라는 뚜어 기준으로 병신 맞다.

   

"6 .  병신을 알아보는 방법 .

   

-1. 본업이 뭔지 잘모르겠다.

   

-2. 과거의 직업은 알겠는데 현재는 무슨일을 하는지 모호하다.

   

-3. 어떻게 돈을 벌고 있는것인지 선뜻 이해하기가 힘들다 .

   

-4. 의미없는 인맥을 필요이상으로  과시한다.

   

-5. 특이하거나 추한  외모를 무기로 삼는다.

   

-6. 의혹과 비판에 정면으로 맞서지 않고 주변 여론에 의지하려한다.

   

-7.  예상되는 일이나 새로 얻어낸 정보보다는

   이미 발생한 사건에 대해서만 열을 올린다.

   

-8. 굳이  약자를 자처한다.

   

-9. 재미없는 유머를 자주 구사한다.

   

-10. 20대 여성들에게 개념이라는 말을 많이 듣는다.

   

-11. 타인의 처지에 대해  이해한다는 말을 자주한다,

   

-12. 논쟁적 사안이나 치열한 논리문제에 대해

지극히  관념적이고 추상적인 말로 답한다.

   

-13. 노출증이 있다.

   

-14. 이미지에만 반응한다.

   

-15. 실제가진 실력보다  온라인상에서의 지위가 월등하게  우월하다. "

http://www.mlbtour.re.kr/bbs/zboard.php?id=free&page=7&sn1=&divpage=3&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2197

   

인드라는 이중 10, 11, 13, 15가 해당하는 것 같다. 허나, 이 기준으로 보니까 뚜어에서 인드라보다 병신이 아닌 자를 찾기가 좀 힘든 것같다^^! 그래도 이 글쓰기는 잘 썼다. 뚜어 게시판 대부분이 읽을 것이 없는데, 가끔 이 글처럼 읽을만한 글이 있다. 이런 글쓰기를 좋아해서 인드라 프로필에 옮기곤 한다. 그런 것이 별자리 테스트 이런 것이다.

   

http://j2k.naver.com/j2k.php/korean/home.interlink.or.jp/~tsark/genura/JS.htm

   

원자 번호

36

원소 기호

Kr

원소명

크리프톤 Krypton

성격 진단

불타기 쉬움

외형이 매우 쿨해서 , 사실은 정열적으로도 겉(표)에 나오지 않기 때문에 오해 받는 일도 있습니다.

행동

뭐든지 적극적인 행동파입니다만 , 경망스러운 행동에는 주의합시다

영향

솔직합니다만 , 호인으로 소문을 믿기 쉬운 면이 있어 , 사람으로부터 영향을 받습니다.

인간 관계

비록 혼자서 있어도 외롭지는 않습니다. 정신적으로 매우 강한 사람입니다.

존재

세상의 여러가지 곳에서 활약하고 있는 다채로운 능력을 가지는 존재입니다.

집단 행동에서는

모두로부터 의지가 되는 존재입니다. 자주 리더쉽을 발휘합니다.

타인과의 접하는 방법

양심을 가지고 있어 , 가끔 쉽다고 칭찬할 수 있습니다.

당신의 럭키 칼라는

밀 키 화이트

당신과 궁합이 좋은 이성은

[ 원소 기호 ( 원소명, 원자 번호 ) ]

Pa ( 프로텍티늄, 91 ),Fm ( Fermium, 100 ),Mt ( 마이트네리움, 0 ),Nb ( 니오브, 41 ),K ( 칼륨, 19 )

자세한 궁합은 「사랑의 원소 점」으로 점칠 수 있습니다.

Kr의 캐릭터

크리폰

   

http://blog.naver.com/miavenus/70130034262?copen=1&focusingCommentNo=6017393

   

이웃들이 재미있어한다. 프로필 용도가 본디 그런 것이 아니던가^^! 인드라가 펴낸 책조차 그랬는데~!

   

   

뚜어 :

(2012/01/29 11:08:00)

인드라 일마는 과거에 운동권에 쩜 있다가 피시통신에서 하루죙일 논쟁질 하며 쩜 알려진 넘이져. 이제는 도데체 정체가 먼지 알 수가 없는 넘입미다. 편집증이 극도로 심화되서 거의 도사질 수준에 이르러버린 그런 넘으로 보믄 되져.

   

인드라 :

비판 고맙습니다. 피시통신부터 알던 분이면 축빠 시절부터 알던 것인데, 야빠 입장에선 당연 인드라가 불편한 진실이겠다. 그러다가 정체가 뭔지 알 수 없는 넘이 되었다는 것은, 축빠였던 인드라가 어느 순간 축구를 맹렬하게 비난하니 당황했으리라 본다. 편집증이 극도로 심화해서 도사질 수준이라고 평가한 것은 재미난 표현이다. 님도 그 경지에 이르면 새로운 세상이 보일 듯싶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뚜어 :

(2012/01/29 11:33:57)

후후.안그래도 일마들 좀 웃겨서 나름 보긴 봤는데여.인드라란 색기 헤다 친척정도 되는놈이더라구요. 다만 헤다는 알수 없는 미친소리 해서 밀어내게 하는 힘이 있다면 인드라 점마는 알수 없는 미친소리 해서 궁금증 유발하게 하는 힘이 있는놈이라는 밀어내냐 끌어들이냐 작용방향 차이만 있느놈일뿐이져. 무슨 글쟁이라는 색기가 자기에 대해 알려준답시고 별자리 성격테스트 결과를 보여주던데 걍 웃긴겁니다. 글내용은 뒤죽박죽 뭐 요지도 없고 맥락도 없고 오로지 결론은 국유본 이지랄 염병이던데,국유본도 결국 좌빨꼬매이의 최후의 자존심적 표현으로 보였습니다. 좌빨의 근간은 유물론인데,유물론 가지곤 설명안되는 현상 포착하자 이것을 물질에 전지전능적 신의 힘을 불어넣은게 국유본으로 생각됩니다.

   

여호와->유태인들의 전지전능한 신

국유본->유태인들의 전지전능한 자본

   

신을 인정하고 싶은데 꼴에 좌빨꺼매이 노릇하던 전적으로 신이란 단어를 피하고 전지전능함만을 따와 그게 이식될수 있는걸 찾다보니 자본이고 그래서 국유본 아니냐는것이져.그색기 글 끝까지 읽어주긴 힘들어서 한 두세게 대충 훑어보고 내린 결론이라 머 오차는 있을수 있습니다.근데 정확한 판단을 위해 정밀하게 읽고 머 그럴 생각은 없네여.후후.

   

인드라 :

비판 고맙습니다. 하고 싶은 이야기 다 하고, 빠져나갈 궁리도 다 하고^^! 신을 인정하고 싶은데, 신 대신 국제유태자본을 찾았다 이런 시나리오인데, 인드라도 내심 그런 줄 알았다가 아니라고 결론을 내렸는데. 인드라가 이런 결론을 내려봐야 '정밀하게 읽고 뭐 그런 생각은 없다'는 식으로 아니면 말고이니 인드라가 뭐 딱히 반론할 필요성도 느끼지 못하고. 뭐, 편한 대로 사시길^!^

   

뚜어 :

(2012/01/29 11:37:47)

허허허 꼴에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불가지론에서 탈피하기 위해 유물론의 끝짜락을 놓지못해 공식질을 개발해서 매사에 공식대입 같은 결론 이러면서 머 새롭고 신기한거 없나 하는 어리숙한 소년소녀 꼬드껴 희롱하는 잡넘이군여

   

인드라 :

비판 고맙습니다. 글 좀 읽은 티가 난다. 인드라가 잡넘이다^^! 어리숙한 소년 소녀 꼬드기는 것은 맞는데, 어리숙한 소년 소녀가 환갑이 지나서도 소년 소녀처럼 살겠다는 분들이 좀 많다~! 부러워할 것은 공식질이 아니라 청춘이 아닐까.

   

뚜어 :

(2012/01/29 11:38:49)

이런넘들 안바도 딱 백수인데 보니까 꼬맹이들한테 후원받고 사네여. 후후

   

인드라 :

비판 고맙습니다. 인드라도 꼬맹이 후원받으면서 살고 싶지만, 그렇지는 않고 인드라는 생계수단이 따로 있다. 치킨팔며 살고 있다. 다만, 님의 로망을 깬 것 같아 괜히 미안하다.

   

뚜어 :

(2012/01/29 11:40:13)

근데 우에 강용석블로그에서 완장차서 한차리 차지하려고 명빠 풀어놓은게 아니라 강용석블로그에서 명빠 기믹으로 블로그 망하게 해서 그 전력으로 민주당쪽에 한자리 차지하려는 그런거 아닐까여.후후 강용석 잘되게하려고 맹빠한다는건 개도 안할 일이거든녀

   

인드라 :

비판 고맙습니다. 재미난 해석이다. 쪽발민주당이 정권을 잡고 나서 인드라가 한자리해주길 원하나? 그때 떡고물을 원한다면 그리 해줄 의향이 있다. 인드라는 그럴 만한 능력이 되지만, 안 할 뿐이다. 님은 그럴 만한 능력이 되지 못하면서도 꿈만 꾸고 있고. 그 차이가 인드라와 님의 차이다. 온라인상에서는 별 차이 아니지만, 오프라인에서는 하늘과 땅 차이다.

   

뚜어 :

(2012/01/29 11:44:17)

허허 우에 대스거님 말이 맞는거같네여 좀더 정확히 파악하려면 글을 쫌 읽어봐야되는데 이거머 먼개서린지 전개도 안되고 몇줄보다가 포기했슴니다 허허 군데 저기서 좋은글 잘봤습니다 막 이러는 사람들은 참 대단하네여 저걸 어케 읽었지 허허

   

인드라 :

비판 고맙습니다. 님은 긍정적 사고의 소유자이다. 그 긍정적 사고 방식을 생산적인 데 부디 쓰길 바란다.

   

뚜어 :

(2012/01/29 11:50:57)

좋은글 잘 봤습니다 이러는 사람들은 가능은 하져 그건 안읽어도 할수 있는 일이기 때문이져 후후

근데 진짜 납득불가인건 읽고 이해해서 반박하는넘도 있다는건데 이게 더 이해 안가는 케이스임다 후후

   

인드라 :

비판 고맙습니다. 정규 분포상으로는 가능한 것이다. 님 글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인 게다. 모든 걸 자기 기준으로만 보면 곤란하다. 이해 수준을 확률적으로 파악할 필요가 있다. 님은 나름 합리적이다. 온라인상에서는 어렵겠지만, 오프라인에서는 대화가 통할 법도 하다.

   

뚜어 : 012/01/29 12:26:21)

푸지타 졸라긴글-란도 잘일거슴미다-기호태 반박및찬양 요케 이해하믄 됨미다 차이라믄 슨상이냐 도사냐는거 후후

   

인드라 :

비판 고맙습니다. 좋은 구분법이다. 슨상과 도사의 차이는 무엇인가. 선생과 도사의 차이가 아니라 슨상과 도사의 차이라는 건 도사의 타락형이 슨상을 말하는 것인지? 인드라는 님 구분에서 슨상과 도사보다 선생과 도사의 구분으로 보길 원한다. 선생이 타락하면 슨상이 되는 것이고, 도사가 타락하면 외수가 되는 것 아니겠는가. 하면, 선생과 도사의 차이는 무엇인가.

   

도사는 비제도권이라 앞일을 예언해야 먹고 산다. 선생은 제도권이라 앞일을 예언하지 않고도 먹고 산다. 선생이 앞일을 예언하면 맞건 틀리건 선생 지위가 박탈당한다^^!

   

   

뚜어 :

2012/01/29 12:31:10)

인드라 지만 주시하는줄 알았는데 주시하는 분들 많았군녀 후후 역시 뚜어임미다

   

 인드라 :

비판 고맙습니다. 뚜어 운영자스런 멘트를 날려주시는 마무리를 한다. 역시 뚜어^^?

   

정리한다.

   

인드라는 뚜어인의 관심에 깊은 고마움을 느낀다. 뚜어인과 같은 이들에게 최초 호의적인 이미지보다 최악의 이미지부터 시작하는 것이 낫다고 보기 때문이다.

   

인드라가 강용석을 주목하는 이유도 비슷한 맥락이다. 강용석은 아나운서 성희롱 사건 이전에는 사실 듣보잡이었다. 헌데, 매장될 줄 알았던 강용석이 지금처럼 살아났다. 이는 한국 사회에서나 세계에서 예외적인 상황이다. 당해본 사람은 알 것이다. 얼마나 충격이 거센지 말이다. 헌데, 이런 시츄에이션은 국유본이 정말 열망하는 시나리오이다. 국유본의 투자 기법이기도 하다. 다 죽은 줄 알았던 것이 꿈틀대고 살아난다는 건 인간 전두엽을 몹시 자극하는 법이다. 반면, 처음에는 좋다 막판에 안 좋게 끝나는 건 쪽발 놈현 때 보았던 게다.

   

인드라가 나름 사람 볼 줄 안다. 강용석, 단지 의혹 사건으로만 끝내지 않고 온몸으로 승부해서 좋은 결과를 내온다면, 차기는 아니더라도 차차기에는 태풍의 핵으로 떠오를 수 있다. 왜? 사실 시민이 원하는 것이 강용석적 로망이기 때문이다. 용서기가 법률도 공부했다. 국유본이 좋아하는 성향이다. 현재까지 강용석이 뉴라이트로 분류할 수 있는데, 같은 뉴라이트이지만 주류인 박원순을 까대는 건 생명을 건 싸움으로 보인다.

   

살아 있는 권력에 대한 투쟁!

   

힘내라!

   

   

3. 인드라, 터닝포인트를 예감하다

   

인드라가 어제 꿈을 꾸었다.

   

   

http://blog.naver.com/miavenus/memo/70129980748

   

꿈을 자세하게 말씀드릴 수는 없다. 말할 수 있는 대목은 인드라가 해방신학적 꿈을 꾸었다는 것이다. 하면, 이전에 책을 읽거나 관련 대목을 연상하고 잠자리에 든 것이 아니냐 하겠지만 아니다.

   

자유로워 보이는 교회에서 인드라가 자고 먹기를 반복하며 교회 안에서 책만을 열심히 읽었다. 그러자 교회 안의 사람들은 모두 인드라를 귀히 여기고 인드라 말에 귀를 기울였다. 그런 연후에 인드라가 교회 바깥 세상에 발언을 하기 시작하고, 사람들이 인드라 말에 따라 혁명 세상을 여는데.

   

아침에 일어나 이 무슨 꿈인가 싶었지만, 이내 정리하고 출근을 했다. 출근을 했는데, 워낙 손님이 없어 컴퓨터를 끄적이는데, 블로그 방문 현황이 변화한 걸 그제서야 알 수 있었다.

   

http://s02.flagcounter.com/more/pPLE

   

쪽발 정일 사망 며칠 전에 북한에서 인드라 블로그를 접속했었다. 그후 마지막 방문객 국가는 레바논으로 바뀌었었다. 헌데, 어제 다시 바뀌었다. 아이티다.

   

아이티?

   

아이티? 하면 지진인데. 하면, 백두산 지진이나 일본 지진인 것일까. 알 수 없다. 두고보아야겠다.

   

개꿈이길 바란다.

   

새로운 세상!

인드라가 독창적으로 열 것이다.

국유본은 인드라 시나리오를 지지하라!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길을 제시할 것이다.

   

   

한반도 평화와 통일, 경제 발전과 사회 복지를 위하여

쪽발이에게 죽음을!

쪽발왕에게 천벌을!

쪽발 정은 총살로 2012년을 통일 한국 원년으로!

진달래 혁명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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