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50 모건스탠리가 8월 중순 북한판 체르노빌 사태를 일으킨다? 국유본론 2009

2009/07/24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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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0 모건스탠리가 8월 중순 북한판 체르노빌 사태를 일으킨다?

국제유태자본론 :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7/24

   

1. 만일 북한에서 체르노빌 사태가 발생한다면?

   

mojiri2034:

요즘은 친절한 인드라씨 모드시네요. 차길진, 김태규 인드라 3인의 공통점을 열심히 생각해보고 있는 저... 옴샨티샨티샨티

   

INDRA:

글 감사드린다. 김태규는 근래 조용한 듯싶고, 차길진이 나서는 모양새이다.

   

차길진은 누구인가.

http://ko.wikipedia.org/wiki/%EC%B0%A8%EA%B8%B8%EC%A7%84

   

발표일이나 개통일 같은 것 그냥 나오는 것이 아니라 명일을 택한다는 것이 보통이다. 차길진도 언론에 등장하는 것을 보니 명리학계에서 7월 24일이 길일로 보는 것이 아닐까 싶다.

   

http://isplus.joins.com/article/article.html?aid=1190608

   

차길진 예언에서 흥미로운 점은 2012년 남북통일이 되는데 북한 정권 내부로부터의 붕괴가 될 것이라는 게다. 또 하나는 "8월 중순을 조심하라. 경천동지할 것이다. 반가울 수도, 절망적일 수도 있는 이슈가 기다리고 있다."고 주장하는 게다.

   

8월 중순이면 8월 11일부터 8월 20일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시기에는 8월 15일 광복절이 있고, 미국 선물옵션만기일이 있다. 차길진이 사기꾼이든, 불세출의 예언가이든 8월 중순에 한반도에 큰 사건이 일어난다고 공언하는 것은 가벼이 넘길 일이 아니라고 본다. 애매하게 말한 것이라면 모르되, 구체적인 기간을 적시한 것은 유념해야 한다. 하면, 이때 무슨 일이 일어난다는 것인가.

   

인드라는 이러한 예언을 무조건 무시하지 않는다.

   

국제유태자본, 반가, 쥬세리노, 존 티토, 나이들

http://blog.naver.com/miavenus/70035470213

   

그보다는 긍정적인 이해를 하고자 노력하는 편이다. 게다가 노무현 선생 서거 이후에는 영성에 깊은 관심을 지니게 되었다. 일단 그때 가서 판단해도 늦지 않을 문제이나 좀 더 긍정의 힘을 활용해서 보다 실체에 접근하자는 게다. 가령 리모트뷰잉처럼 그 사안에 대해 집중하고, 또 집중하다 보면 불현듯 머리에 그림이 그려지는 게다.

   

그러다보니 다음과 같은 인터넷 글도 출현했다. 인드라를 국정원 간첩이라는 비난을 거듭하는 수상한 네티즌이 최근에 쓴 글이다. 인드라가 실명과 인적사항을 공개하였기에 닉네임이 실명과 동일한 효과가 있다는 것 정도는 알고 써야 하는데^^!

   

"인드라가 어떻게 미국의 국제금융자본의 동향에 대하여 전부는 아니지만, 어느 정도 다가갈 수 있었는지에 대하여 의아해 했는데,, 최근 이리유카바 최의 <그림자 정부; 미래사회편>을 보니 조금 이해가 되는 편이다. 인드라는, 그 자신도 잘 모르는 사이, 아마도 한국 정부에 의한 교도소 수감 중에 이미 신분이 노출된 것으로 보이지만, 미국이 실험하고 있는 <원격 마인드 콘트롤>의 실험대상이 되어, 평소에는 자신이 생각하는 글을 쓰지만, 미국 정보부가 필요한 시기에는 매우 시기적절하고 마치 예언하는 듯한 글을 올리도록 실험대상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인드라>. 미국의 <원격 마인드 콘트롤> 실험대상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2895895

   

인드라를 원수로 여기는 이 친구도 인드라의 경제 부문에 관한 이야기는 설득력이 있다고 평가하는 듯싶다. 아울러 정치적인 면에서도 조금 인드라를 인정하는 뉘앙스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즉, 평소에는 인드라 글쓰기가 괜찮아 보이는데, 어떤 글쓰기는 미국 원격 마인드 콘트롤에 의해 국정원 간첩처럼 글을 쓴다는 게다. 해서, 이 글을 읽는 분들은 지금 이 글쓰기가 미국의 원격 마인드 콘트롤로 조종되어 쓰는 글인지 아닌지를 각자 판단하시면 되겠다^^!

   

하여, 인드라는 차길진 예언을 되풀이하여 읽으면서 떠오르는 영감에 집중했다. 방식은 간단하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이 구절을 열 번 정도 반복해서 되뇌이다 보면 텅 빈 공간에 충만한 기운을 느끼면서, 미움도 사라지고, 번뇌도 물러가면서, 평정심이 유지된다. 이 상태에서 원하고자 하는 데에 집중하는 게다.

   

무엇이 떠오르는가. 원자력이다.

   

"그는 "한미원자력협정은 오는 2014년 협정 만료되며, 2012년부터 협정개정작업이 시작되기 때문에 국가적 차원에서 사전준비가 절실하다"면서 "민주당측도 소위 구성에 대한 협의에 적극 나서겠다는 뜻을 전해왔다"고 말했다. 한국은 1974년 미국과 맺은 원자력협정에 따라 핵연료 재처리를 안 해왔다. 이에 따라 국내 정치권을 중심으로 한미원자력협정의 개정 필요성이 제기돼 왔으며 이의 개정을 위한 양국간 실무협의가 올 하반기 중 진행될 예정이다." 외통위, `원자력 소위' 구성 추진(종합)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2750367

   

원자력

http://blog.naver.com/nahee12087/80055719690 

   

한국의 군사적 능력과 북한군의 허와 실

http://cafe.naver.com/ijcapital/3143

   

요즘 이명박 정부가 적극적으로 관심을 보이는 것이 한미원자력협정 개정이다. 2014년이면 만료되는 한미원자력협정이기 때문이다. 일설에는 김영삼 정권이 이 문제를 적극 추진하는 바람에 미운 털이 박혀 외환위기를 맞았다고도 한다. 이후 김대중 정권, 노무현 정권은 김영삼 정권의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침묵해왔다고 할 수 있는데 이명박 정부가 다시 이 문제를 본격화하는 게다.

   

하면, 이 문제에 관한 국유본의 입장은 과연 무엇일까. 현재 한나라당은 물론 자유선진당, 민주당도 적극적인 것을 보자면, 이는 이명박 정부의 독단이라기보다는 국유본의 의중이 실린 것으로 보인다. 만일 이 가정에 입각한다면, 일각에서 주장하듯 국유본은 동아시아 중심의 세계 경제 건설을 위해 석유 대신 원자력으로 대체할 마스터플랜을 짜고 있는 것일까? 만일 그렇다면 한미원자력협정을 개정하는 것이 수순으로 볼 수 있기 때문이다.

   

허나, 문제는 단순하지 않은 것 같다. 북핵에 대한 다양한 압박을 구사하면서 원자력협정 개정으로 남한을 실질적인 핵강국으로 만든다는 것은? 오늘날 국유본의 동아시아 전략 핵심은 중국이다. 최근 중미경제전략회의도 이 차원으로 받아들여야 한다.

   

"G8 보다 G2… 차이메리카시대 열린다"

http://www.segye.com/Articles/NEWS/INTERNATIONAL/Article.asp?aid=20090316004353&subctg1=&subctg2=

   

인드라는 그간 국유본에게 지난날 냉전과는 다르나 그간의 다극화 시대와는 구분되는 양극화 시대를 주문한 바 있다. 미국과 중국이다. 하고, 이 대립과 갈등 속에서 한반도가 중국 진출과 전시장 효과로 인해 평화와 통일, 경제발전과 사회복지를 기대할 수 있음을 역설한 바 있다. 이를 압축적으로 개념화한 것이 헬싱키 프로세스를 응용한 한반도 프로세스이다.

   

하나, 지난 시기 국유본이 일본을 근대화시켜주고 한일합방을 지시한 것은 아편전쟁 이후 중국 지배를 위한 제국주의 정책 때문이었다. 이제 그 역할을 일본이 아닌 한국이 맡는다.

   

둘, 역사 문제를 끄집어낸다. 중국 고립과 만주 진출을 위한 구체적인 시나리오다. 차길진이 간도 문제를 국제적으로 제소하겠다고 나선다. 국유본과의 교감이 없으면 어림없는 일이다. 대동아공영권과 임나일본부설 등은 대체로 국유본의 작품이라고 인드라는 보는 편이다. 일제의 한반도/만주 지배를 정당화하기 위해 일제에게 제공한 논리였던 게다. 머리 나쁜 일본인이 이런 가공할 논리를 개발할 수가 없다는 것이 인드라 입장인 게다. 그처럼 국유본은 근래 대륙삼국설, 대륙고려/조선설을 유포시키고 있다. 이는 일제의 논리를 한국으로 이름만 바꾼 것인데, 이 유포자는 다름 아닌 국유본인 게다.

   

셋, 한중간의 문화 충돌을 일상적으로 곧잘 일으킨다.

   

"중국인, 한국과 일본 붙으면 누구를 응원할까?"

http://www.frontiertimes.co.kr/news_view.html?s=FR03&no=29702&s_id=33&ss_id=0

   

인드라는 이러한 혐한 인식이 중국정부로부터 나왔다고 보지 않는다. 그보다는 국유본 간첩들이 중국에서 암약한 결과로 나타나는 것으로 본다. 국유본 간첩들은 한중일 각국에서 한중일 각국에 대한 지나친 혐오 의식을 유포시키는 것으로 인드라는 간주하는 편이다. 이에 마음이 여린 일부 오타쿠들 마음에 깊은 상처를 주어 그들을 가미가제 전사, 인터넷 테러리스트로 키우려는 것으로 보인다.

   

즉, 국유본은 한 편으로 중국 고립 정책을 가속화시켜 한족의 위기감을 부채질하는 동시에 수시로 말도 안 되는 한족 동질성을 강조하는 이상한 과학실험 결과를 발표하는 등으로 근본주의를 부채질하는 것이다. 또한 국유본은 한류 붐을 일으키고 있는 것이다. 중국 여성들이 한국인하면 잘 생기고, 세련되고, 효도하는 등 예의범절 바르고, 똑똑한 사람으로 인식하게 만드는 것이다. 그간 한국 여성들에게 일본인 이미지를 세뇌시킨 것과 유사한 방식이다.

   

이는 지난 칠십 년대 이후 소련에서 실험한 방식으로 보인다.

   

소련 반체제는 세 부류였다. 하나는 좌익반대파였다. 이들은 스탈린 이후 정권이 레닌 혁명의 순수성을 타락시켰다고 보며 비판적이다. 이들은 국유본의 골칫거리라고 할 수 있다. 실용적 목적에 의해 구현된 러시아 혁명을 이념적으로 순수하게 파악하는 무리이기 때문이다. 가령 실용적 목적에 의해 성공한 청교도 혁명을 종교적으로 순수하게 파악하는 무리가 국유본의 오랜 딜레마였듯이.

   

다른 하나는 러시아주의 당파다. 그리스정교 문화를 바탕으로 옛 제정러시아로 돌아가고자 하는 이들이다. 국유본, 특히 근본주의를 좋아하는 록펠러는 이들을 중심으로 내세우고자 했다. 해서, 오늘날 푸틴이 있는 게다. 하고, 이들보다 약간 우측에 서서 이들을 보조하는 그룹이 러시아 파시스트 그룹이라고 할 수 있는 유라시아주의 당파다.

   

마지막으로 유럽주의 당파다. 이들은 러시아가 유럽이기를 간절히 소망한 그룹으로서 국유본의 친위부대 성격이 짙다. 허나, 노선이 러시아 역사와 상충하므로, 한국으로 치면 친일파라고 할 수 있기에 이들이 전면에 나서기는 어려운 일인 게다. 이들은 엄밀히 말해 반체제라고도 할 수 없다. 냉전시대에는 로스차일드 계열이었고, 그 이후는 록펠러 계열이었으니 말이다.

   

조만간 중국에서도 이 세 가지 당파가 출현할 것이다. 이미 첫 번째 정파는 천안문 사태로 확인된 바 있다. 세 번째 정파 역시 쑹훙빙과 같은 이가 등장했고, 십년 정도 후에는 미국 유학파가 중국 실무 지도부를 장악할 것이다. 두 번째가 문제인데, 후진타오로는 만족할 수 없는 게다. 상하이방이 최선인 게다.

   

국유본은 좌익반대파 근절을 위해 전시장 효과로서 북유럽 시스템을 만들었으며, 일본 시스템을 만든 게다. 좌우파를 나누는 핵심은 뭐냐. 정치냐? 아니다. 경제다. 평등이다. 해서, 국유본은 북유럽과 일본을 제시하면서 성장과 분배가 동시에 되는 것을 보여준다. 하면서 좌익반대파에게 묻는 게다. 너네는 분배만 하면 장땡이라며? 허나, 성장 없이 분배가 되니? 무시하면 모택동식 대약진운동 실패나 캄보디아 비극을 낳게 되는데? 이런 식인 게다. 실제로는 킬링필드도 국유본 작품이었지만 말이다.

   

허나, 이제 북유럽 시스템과 일본 시스템으로는 중국 인민을 감동시킬 수 없다. 소련, 북유럽, 일본과 달리 중국은 이차대전까지 준식민지 상태였기 때문이다. 해서, 중국과 같은 처지, 즉 이차대전 전까지 식민지 국가였지만, 이후 비약적인 경제성장을 하여 선진국에 도달한 국가를 보여줄 필요가 있다. 그것이 바로 한국이다. 해서, 국유본은 한국을 키우고 있는 것이다.

   

문제는 박정희다. 대한민국을 키우기 위해서는 경제성장을 평가해야 하는데 한국 민족주의와 박정희가 걸림돌인 게다. 왜? 박정희가 김일성과 우리 민족끼리 단결을 주장하고, 소련과의 비밀협정에도 나서고, 핵무기를 만들려고 하는 등 국유본에 대들었기 때문이다. 대들면 암살당한다는 따끔한 교훈을 주어야 한다. 또한 박정희 시스템은 오늘날 신자유주의와 맞지 않는다. 오히려 신자유주의를 극복한 사례로 볼 수 있기까지 하다. 영화 제작-배급 연계 시스템, 의료보험 시스템, 그린벨트 제도, 은행 대출 관리 등 오늘날까지 세계적으로 자랑할 제도들 투성이다. 허나, 이는 국유본이 현재 파괴하지 않으면 안 되는 시스템이다. 해서, 김대중을 키우고, 박정희를 친일파로 몰아 죽인 게다. 마지막 압권은 박정희의 딸을 대통령으로 만든 뒤 그 딸이 박정희를 부정하게 만들고 대신 김대중을 찬양하게 만드는 게다. 아르헨티나에서 실험한 결과이기도 하다. 물론 국유본이 김대중이나 박정희를 모두 대통령으로 임명했지만, 대중은 이를 모르니까.

   

이는 후진타오를 비롯한 중국 공산당 지도부에게 큰 교훈을 선사할 수 있는 게다. 대들면 그대들은 지진 등으로 고생할 뿐만 아니라 역사적으로도 평가를 받지 못할 것이다. 부관참시가 무엇인지 아는가. 바로 그 꼴을 당하는 게다. 해서, 근래 국유본 지시를 받아 박정희를 부관참시를 하는 자들은 민족주의자들이 아니라 국유본 간첩, 혹은 국정원 간첩으로 인드라는 보는 편이다. 하여, 틈만 나면 조중동이 박정희 때리기에 나서는 것을 이상하게 여겨서는 안 된다. 뉴라이트도 국유본의 친위부대이므로 박정희에 내심 비판적인 것을 알아야 한다.

   

하고, 박정희 대안으로 전두환과 김대중을 키워야 하는 게다. 록펠러의 심복, 브레진스키가 한국에서 주력으로 키우려고 했던 세력은 전두환/김대중과 같은 근본주의 정치세력이다. 해서, 1970년대 후반부터 재야에서 근본주의 역사 열풍이 불기 시작한 게다. 김대중 정권 때는 대륙백제사이니 하는 것이 유행이었던 게다. 한국에서도 푸틴과 같은 인물이 출현하기를 바라기 때문인 게다.

   

하여, 등장한 인물이 이명박이다. 한일회담 반대의 주역인 이명박. 하고, 이를 뒷받침하는 63세대의 주역, 이재오. 또한 이들을 뒷받침하는 386 뉴라이트.

   

국유본이 이명박 정부에 기대하는 것은 사르코지와 유사하다. 사르코지가 근래 지중해연합 등을 부르짖는 등 국제사회에서 큰 역할을 하는 것과 같다고 보면 된다. 해서, 인드라는 오바마, 사르코지, 이명박 세 쌍둥이라고 말한 바 있는 게다. 이들의 이력을 보면 유사한 것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하고, 이들과 유사한 정치인이 멕시코에서 성장하고 있다.

   

허나, 단서조항을 두어야 한다. 푸틴과 이명박 같은 이들은 언제 변심할 지 모른다. 대중적 인기가 지나치게 되면 박정희처럼, 케네디처럼 반항할 수 있다. 이들을 견제해야 한다. 그것이 중도파요, 친일파인 게다.

   

이런 이유로 국유본은 야당으로서 민주노동당을 불신하는 것이다. 민주노동당이 현재까지 중도파도 아니고, 친일파도 아니기 때문이다. 허나, 현재의 민주당으로서는 너무나 허약하다. 그간 민주당이 친일파 본산으로서 충직하게 국유본 지시사항을 잘 따라왔지만, 집권하는 바람에 그 정체가 모두 폭로가 되어서 민심을 획득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국유본이 장악한 언론으로 아무리 떠들어대도 이제 시민들이 어용 한겨레, 어용 경향, 어용 엠비씨 등 어용언론에 대해 각성해나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해서, 이 난제를 근본적으로 뒤엎을 사건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제 국내적인 요인만으로는 모든 카드를 다 썼다. 김대중 인공호흡기 쇼도 한두 번이지, 자꾸 하면 식상하다. 딱 한 번만 써야 효과가 나는 것이지, 두 번 하면 이미 정체가 들통이 난다. 정세균이 사퇴한다고 해서 신경 쓸 국민은 거의 없다. 노무현 선생 서거도 보름이면 효과가 끝났다. 하물며 노무현 선생의 발가락 때도 못 미칠 정세균 정도면 하루 정도면 약발이 끝난다. 국내용 반일파 천정배면 정세균보다 낫지만, 그래도 노무현 선생에 비한다면 역시 정세균과 유사한 처지다. 최문순은 말할 나위없다. 모두 김용갑처럼 정계 은퇴하는 것이 시민과 역사를 위한 일이다. 온 국민이 환영해야 한다. 어서 빨리 이강래도 사퇴서를 써야 한다. 관계당국은 쇼하지 말고 당장 사퇴서를 수리해야 한다. 낡아빠져 더 이상 국민에게 감동을 줄 수 없는 민주당 소멸은 역사의 필연이기 때문이다. 온 국민이 진정으로 기뻐하고 있다. 퇴물들이 알아서 물러나니 굿뉴스인 게다. 대신 국민은 진지하게 생각해야 한다. 이제 민주노동당을 대안으로 여겨주셔야 한다.

   

남은 것은 국외적이면서 국외적이지 않은 것. 즉 북한 문제일 수밖에 없다. 북에서 사건이 터져주어야 한다. 하여, 인드라는 영감을 집중하여 다음과 같은 화두에 도달했다.

   

만일 북한에서 체르노빌 사태가 발생한다면?

   

인드라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2. 모건스탠리의 목표주가를 방어운전으로 극복하기

   

쟈니핸섬:

감사히 읽었습니다... 역시나... 혜안은... 대단하시군요... 그런데...미천한 제가 읽기로는.....

인드라님의 의도는 하락을 바라는 건지...상승을 유도하는 건지....아리송합니다... 전략적 글쓰기는 이해하겠는데...목표는 무엇인지요?

   

INDRA:

방어운전이란 한마디로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이란 손자병법을 떠올리면 된다. 자신만 잘 한다고 사고가 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상대 차량 동향도 봐가면서 운전하는 것이 사고를 보다 줄일 수 있음을 말한다.

   

인드라가 오늘은 초보의 마음으로 주식 이야기를 잠시 해보겠다. 인드라가 차트를 믿지 않는다고 해서 깡그리 무시하지는 않는다. 참고를 할 뿐이다. 그럼 왜 차트를 참고만 할까.

   

인드라가 국제유태자본론을 적용하여 주식 시장에 접근하는 것도 차트 분석과 마찬가지라고 보면 된다. 인드라가 주식 시장에 접근하는 방식은 사실 국제유태자본론이 정립되기 전의 방식이다. 인드라의 방식은 시장에 세력이 있다고 전제하고, 그 세력에게 가장 매력적인 시나리오를 제시하는 것이다. 세력이 마음에 들면 인드라 시나리오대로 한다. 이런 점에서 인드라 시나리오와 차트는 같은 맥락이라고 할 수 있다. 단지 차트는 수학적으로 표현한 것이고, 인드라는 소설적으로 풀어낸 방식적 차이만 있을 뿐이다. 둘 다 일단 인기를 끌게 되고, 권위를 인정받으면 마찬가지 운명에 놓이게 된다.

   

차트 분석가가 새로운 차트 기법을 내놓아야 하는 것처럼 인드라도 새로운 시나리오를 제시해야 한다. 한 번 통한 시나리오를 재탕, 삼탕을 하려면 대중이 잊을 정도로 시간이 많이 흘러야 한다.

   

인드라가 국제유태자본론을 통해 여러 번 권위를 인정받았으니 이제 국제유태자본론을 폐기한다? 이런 것은 말이 안 된다. 차트 분석이 여전히 유효한 것처럼 국제유태자본론도 유효한 게다. 다만, 국제유태자본론을 기초로 시장을 분석을 할 때 대상과 방식을 조금씩 바꾸는 정도가 되겠다.

   

이런 면에서 한동안 골드만삭스를 공격하다가 인드라가 근래 모건스탠리로 슬쩍 방향을 바꾼 것을 주목해보자. 마치 사비트르님이 60일선 대신 십주선을 내세운 것과 유사하다고나 할까^^!

   

차트 기법은 주식시장의 오랜 역사에서 근래의 일이다. 이전까지 주식투자에 비해 '과학적'이란 인상을 주어 시장 참가자의 신뢰를 얻어 '인기'를 끌게 되었다. 예서, 중요한 키워드는 '과학적'이 아니라 '인기'다. 차트 분석대로 주가가 간다면 이는 차트가 과학적이기 때문이 아니라 인기가 있기 때문이다. 단적으로 보다 논리적이고 수학적인 모형으로 하는 분석이 속출하지만, 여전히 5일선이니 분봉이니 하는 것이 환영받는 것은 시장 참가자들에게 가장 잘 알려지고 이해하기 쉽기 때문이다. 어차피 주식 판이란 남의 돈, 호구들 돈을 따먹는 판이다.

   

둘, 하나의 기법이 일단 '권위'를 인정받게 되면, 그 기법에 대한 반발이 일어난다. 주식은 근본 속성이 도박이다. 모두가 익히 아는 방법을 역이용하면 큰돈을 벌 수 있다. 다시 말해, 도박하우스에서 호구를 다루는 방식과 같다. 타짜는 자신이 타짜임을 호구가 눈치를 채지 못하게 해야 한다. 처음에는 일정한 패턴을 보여 호구에게 잔돈을 잃어준다. 그러다가 호구가 어떤 확신을 가지게 되어 큰돈을 지를 때 반대 매매를 해서 돈을 번다. 이후 호구는 인지부조화에 의해 빚을 져서 더 큰돈을 마련해서 꼴아 박는다.

   

차트는 데이트레이더에게 유효하다. 데이트레이더는 차트가 완전하지 않다 여기더라도 차트에 의존할 필요가 있다. 차트쟁이는 평정심을 유지할 수 없는 투자자에게 평정심을 유지하면서 주식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준다. 가령 세력은 주가를 움직이기 직전 자신과 반대편으로 마구 흔들어대는 특징이 있다. 해서, 수많은 개미들이 자신이 막상 팔면 수직 상승하고, 사면 수직 하락한다고 하소연한다. 또한 먹어도 얼마 먹지 못하고, 잃으면 크게 잃는다. 이는 심리게임에서 진 것이다. 해서, 진입할 때 자신이 정한 목표주가와 손절매 원칙을 지닌 차트분석가가 상대적으로 심리게임에서 유리하다는 게다.

   

예서, 데이트레이더에게 중요한 점은 자신의 기법을 확신하지 말라는 것이다. 특히 그 기법으로 몇 번 성공하고, 그 기법을 대중에게 공개하게 되고, 그 기법이 권위를 인정받으면, 그 기법 소유자는 인간지표가 되고, 그 기법은 기법의 소유가 아니라 대중의 소유가 되는 것이다. 해서, 이제 이 기법과 반대로 하는 것이 주식투자에 유리하게 된다.

   

인드라는 이를 화전민 농사법으로 비유한 적이 있다. 차트 기법은 그때그때 특정 차트 기법이 인기를 끈다. 하고, 기법이 잘 맞는다, 하는 소문이 돌기 시작하면, 주요 세력이 이 기법을 역이용하므로 그 기법과 반대매매로 하는 것이 수익을 올리는 길이 된다. 해서, 차트분석이란 어느 것도 절대적으로 옳고, 그른 것이 없다. 시기적으로 순환한다고 볼 수 있다.

   

해서, 인드라는 말하는 게다. 차트도 결국은 사람 심리를 분석하기 위한 여러 가지 도구 중의 하나일 뿐이다.

   

인드라는 말한다. 주식을 잘 하고자 한다면 기법보다 마음을 읽어야 한다. 잔기술이 아닌 사람의 마음을 알아야 한다는 게다.

   

돈을 벌고 싶은가. 그렇다면 마음을 읽어라!

   

인드라가 기억하기에 모건스탠리는 여타 경쟁사에 비해 상대적으로 비관적 경제 전망을 내놓는 편이다. 해서, 목표주가를 상대적으로 저평가하는 경향이 있었던 듯싶다.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06122003281&sid=&nid=920

   

그런 모건스탠리가 KOSPI 목표치를 기존 목표치 1340에서 1650으로 상향조정을 했다. 모건스탠리가 코스피 지수를 1650으로 상향조정한 주된 이유는 대기업의 긍정적 2분기 실적 전망과 코스피가 12개월 예상 PER가 11.2배로 이머징 아시아 마켓이 평균 23배에 비해 두 배 가량 낮아 저평가되어 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인드라가 어떤 특별한 언급 없이 모건스탠리의 목표주가를 비웃었는데 전략적이었다. 이제 막바지로 왔으니 정리를 해보겠다.

   

하나, 코스피가 이머징 아시아 마켓보다 예상 PER가 저평가되어 있다? 중국을 예로 들면 고성장 국가다. 일 년에 GDP 성장률이 적게 잡아도 7%다. 잘 나가면 두 자리 수다. 이에 반해 두 자리 고성장 국가였던 한국은 다른 선진국에 비해서는 높은 수치이나 이제는 저성장 국가 대열에 진입했다. 5% 성장만 해도 난리가 날 정도다. 해서, 예상 PER가 GDP 성장률로 보자면 다른 아시아 마켓과 단순 비교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

   

둘, 목표주가란 주식 판에서만 등장하는 주관적 개념이지, 경제학적인 개념이라고 볼 수 없다. 가령 목표주가를 PER나 PBR로 수치화한다는데, PER나 PBR이 뭐냐. 주가를 주당순이익이나 주당순자산으로 나눈 값이 아니겠는가. 이 개념이 등장한 것은 워렌 버핏이 좋아하는 자산주에 대한 관심에서 나왔다고 할 수 있겠다. 저평가된 주식을 장기 보유하면 이익이다, 라는 게다.

   

허나, 이는 IT산업과 나스닥 붐이 불고 성장주가 각광을 받으면서 사실상 쓸모가 없어진 개념이 아니겠는가. 벤처붐이 불던 시기 PER 개념으로 코스닥 대장주들의 거품을 백날 따져도 외인은 보란 듯이 매수했던 게다. 시세는 시세에게 물어보라면서^^! 해서, 경기 불황이나 침체 국면에서만 잠시 등장할 뿐인... 아, 연말에 배당주 관심이 있을 때도 등장한다. 

   

셋, 결국 남는 것은 대기업의 2분기 실적 호조인 게다. 이는 현 주가에 선반영이 되었다고 할 수 있는 게다.

   

모건스탠리 보고서가 발표되는 시점은 코스피 지수가 1450을 넘어서던 시점이다. 1450은 인드라가 시월까지 설정한 지수대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모건스탠리의 전술을 분석할 필요가 있는 게다. 1450에서 목표주가를 1650을 설정한다는 의미는 무엇인가.

   

물건을 살 때 짠돌이 손님은 상인이 부르는 가격의 절반을 무조건 지르는 경향이 있다. 이 성향을 이용한 판매술이 반값 세일인 게다.

   

1450에서 1650을 유태인 장사치 모건스탠리가 말한다.

   

"싸다, 싸. 날마다 오는 게 아냐. 오늘 못 사면 내일은 더 비싸게 사."

   

하면, 짠돌이 손님을 포함한 대다수 손님은 무슨 생각을 할 것인가. 그럼 반타작해서 1550까지는 가준다는 이야기가 아닌가? 지금 1500이니 1550에 팔면 남는 장사가 아닐까?

   

주식은 누군가에게 팔아서 자기 손에 현금이 들어와야 실제적인 이익이 나는 게다. 평가 이익이란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다. 해서, 모건스탠리 입장을 생각하자. 1450에 매수해서 1494에서 판다면 이익이다. 이를 위해서는 어떤 과정이 필요할 것인가.

   

1450과 1650은 200포인트다. 예서, 유태인 장사치의 상술 법칙 78:22를 적용하면 1494와 1606이 나온다. 애널리스트에게는 최소한 1600은 간다고 떠들게 하고, 자신은 1494를 약간 오버 슈팅한 1500에서 팔아먹는다. 미디어법 통과 같은 호재가 필요하다. 아무런 뉴스가 없다면 삼성 실적 발표 후에 주가가 크게 흘러내릴 염려가 있다. 다우지수를 폭등시켜야 한다. 개미들은 1550까지는 갈 줄 알고 1500에서 산다?

   

삼성 실적 발표로 모건스탠리가 내세운 2분기 대기업 실적 전망도 마무리가 되었다. 이제 남은 뉴스는 악재뿐이다. 물론 미국에서 국채 발행 및 입찰을 7월에 이어 8월에도 하지 않겠다라는 굿뉴스가 들린다면 다행이지만, 그렇게 한다는 보장은 없다. 인드라의 이 글쓰기가 국유본을 열 받게 해서 발표할 희박한 가능성 정도뿐이다.

   

허나, 그렇다고 당장 폭락시키기도 그렇다. 폭락시키기에는 아직 바캉스 시즌이기 때문이다. 하고, 한국 경제 상황이 굉장히 좋은 편이다. 해서, 8월 중순까지는 휭보 국면일 수밖에 없고, 순환매가 돌 수밖에 없다. 세력이 완전히 떠나 관심이 없는 종목을 제외하고 아직 오르지 않은 것 중에 골라 매매하면 수익을 거둘 것이다. 허나, 단기매매라는 점을 고려해야 하며, 리스크를 고려해야 한다.

   

관심 테마주는 여전히 미디어주가 될 전망이다. 지난 시기 운하주처럼 뉴스에 따라 일희일비할 것이기 때문이다. 인드라가 볼 때, 방송법 통과도 얼마든지 말끔하게 할 수 있었다. 헌데, 논란의 여지를 남겨둔 것은 이를 통해 국유본이 미디어법 논란을 중심에 세우기 위함으로 보인다. 깔끔하게 처리한다면, 논란의 여지가 없으므로 이슈가 전환되지 않을 수 없다. 허나, 이처럼 똥 싸고 밑 안 닦은 기분이 들게 만들어야 논란을 계속 이어가 다른 중요한 이슈들을 묻히게 할 수 있다. 금융지주회사법 말이다.

   

미디어법 통과 전이나 미디어법 통과 후나 언론은 국유본이 장악하고 있다. 특별히 달라진 것은 없다. 해서, 시민들도 별다른 감흥이 없다. 광우병 사태 때보다 반응이 없는 것이 이 때문이다. 다들 밥그릇 논쟁으로 이해하기 때문이며, 실제로 그렇다. 허나, 이조차 약발은 보름을 넘기지 못할 것이다. 팔월 중순에 새로운 사건이 터져야 하는 필연적인 이유가 된다.

   

그때까지 미디어 주는 뉴스에 따라 주가가 오르내리는 쇼를 연출할 것이다. 이런 것이 진정한 작전주인 게다. 헌법재판소까지 간다고? 헌법재판소 위에는 국유본이 있다. 한국 헌법재판소는 국유본이 만들어낸 환상적인 시스템이다. 국유본이 전 세계에 자랑하는 장치라고 할 수 있다.

   

뱀다리: 만일 김정일과 김대중이 올해에 죽는다면 차길진 예언을 두고 일대 격론이 일어날 듯싶다. 노무현, 김수환, 김정일, 김대중 중 큰 인물 둘을 어떻게 정해야 한다 말인가^^!

   

   

삼성전자 실적발표 이후 주가 하락은 필연적 국유본론 2009

2009/07/22 20:35

http://blog.naver.com/miavenus/70057632098

   

   

   

삼성전자 실적발표 이후 주가 하락은 필연적

국제유태자본론 :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7/22

   

1. 미디어법 논란은 금융지주회사법 통과를 위한 짜고 치기 고스톱?

   

미디어법이 통과되었다. 한나라당은 통과를 시켜 이득을 취했고, 박근혜는 여당 내의 야당이라는 이미지를 심어주어 노무현 서거 국면에서 잠시 소강상태였던 박근혜 브랜드를 부활시켰고, 이회창과 자유선진당은 자신들의 안이 반영되어 체면을 차릴 수 있었고, 민주당은 민주투사 야당이라는 이미지를 보여주어 집토끼들에게 강한 인상을 심어줄 수 있었다. 허나, 민주당이 이득만 있었을까. 아니다. 지지율은 더욱 하락할 것이다. 이번 미디어법안 통과로 인해 민주당은 강성 이미지를 더욱 고착화시키면서 잠재적인 중도 지지층을 더욱 잃어 현재 지지율 12%에서 조만간 5%에 도달할 것이다. 지지율을 높이는 방법은 한나라당이 야당일 때 박근혜가 쓰던 수법으로 가야 한다. 무조건 반대보다 박근혜처럼 집나간 토끼들을 불러들일 수 있게 여러 사안 중 반드시 성사시켜야 할 것만 정하고, 나머지는 유연한 대처를 해야 했다. 허나, 현 민주당은 마치 한나라당 경선 때의 박근혜처럼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 허물만 계속 씹고 있는 셈이다. 이러면 표가 올까? 아니다. 대안을 보여주지 못하는 네가티브 공세는 지지율 하락만 초래한다. 물론 인드라는 이러한 정치행위들이 대부분 국유본의 권고대로 한다고 보고 있다. 경선 당시의 박근혜나 정동영, 그리고 현재의 민주당 지도부도 국유본의 지시대로 하고 있다고 보는 것이다.

   

국유본이 한국 언론을 현재 지배하고 있지만, 현재의 간접 지배방식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처럼 온전히 지배하는 때가 조만간 올 것이다. 이미 프랑스 같은 데서는 로스차일드 일가 등 군산복합체 기업들이 언론을 지배하고 있다. 미국도 국유본이 실질적으로 지배하고 있다. 해서, 국유본이 근래 연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 한국에서도 직접 투자를 해서 은행처럼 지배할 것이라는 점은 시기가 문제일 뿐, 자명한 일이다.

   

해서, 눈여겨보아야 할 점은 미디어법이 아니라 금융지주회사법이다. 미디어법 논란은 금융지주회사법 통과를 은폐시키기 위한 고육지책으로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논란을 최소화하는 것은 묻어가기이기 때문이다.

   

이번 금융지주회사법은 산업자본의 은행지주회사 주식보유한도를 기존 4%에서 9%로 상향한 게 특징이다. 공적 연기금도 금융위원회의 승인을 받으면 은행 지분 9% 이상을 가질 수 있다. 이것이 당장은 삼성 등 국내 재벌에게 유리한 법이라고 할 수 있다. 허나, 인드라는 보이지 않는 면을 보다 고려해야 한다고 보고 있다. 산업은행처럼 미래에 국유본이 한국 산업자본도 장악한다면, 울트라슈퍼버블과 남북통일에 뒤이은 대공황 국면에서 지난날 외환위기 후 한국 시중은행이 국유본에 흡수되는 그림처럼 산업자본이 흡수되는 장면을 상상해보아야 한다. 해서, 문제는 삼성이 아니다. 삼성과 연계한 로스차일드인 게다. 오늘날 금융지주회사법이 통과되는 것이 삼성의 힘인가. 아니다. 그랬다면 삼성 이건희 기소는 없었을 게다. 조풍언 무죄처럼 삼성 이건희를 손바닥 위에 올려다놓고 마음대로 장난치는 세력은 국내에 없다. 오직 국유본 뿐이다.

   

예서, 가장 중요한 문제는 국유본 언론에서 민주노동당은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짜고 치는 고스톱이라 할 만하다. 가장 손실을 입었다. 하면, 국유본은 이 정도로 안심할까. 아니다. 쌍용차 문제는 노조간부 부인이 자살했음에도 불구하고 이슈화가 잘 되지 않고 있다. 안타까운 일이 틀림이 없는데, 자꾸 자살하니 혹 국유본에 의해 타살당한 것은 아닌지 의혹이 들 정도이다. 국유본은 쌍용차 문제를 통해 일타삼피를 노리고 있는 듯싶다. 하나, 쌍용차 이슈화는 아몰라용님 지적대로 김대중 정권 때의 일에서 비롯되기에 민주당에서도 난감한 일이다. 둘, 지난 노무현 정권 때부터 조성된 대기업 노조, 특히 자동차 정규직 노조에 대한 반감은 대중적으로 굉장한 편이다. 게다가 경제 침체 국면에서 발생하고 있기에 노조 고립화를 낳을 것이다. 셋, 이는 곧 민주노동당에 대한 지지율 정체를 만들 것이다. 다시 말해, 민주노동당은 집토끼인 운동권 인식을 바탕으로 이들 투쟁을 적극 지지하게 될 터인데, 이는 역설적으로 중도층 견인을 어렵게 만든다.

   

국유본은 쌍용차 문제만으로도 안심할 수 없었던 모양이다. 경제 난국을 맞이하여 기아차 노조는 그간 노사협조적이라고 보일 만큼 온건 노선을 걸어왔다. 헌데 기아차 노사가 협상 결렬이 되어 파업이 불가피하다고 한다. 마치 금호의 대한통운이 이상하게 노동자 측의 요구를 거부한 것처럼 기아차 사측이 국유본 지시를 받아 고의적으로 합의를 외면한 것이 아닌가 싶다. 아무튼 기아차마저 쌍끌이로 나서게 되면 이는 여론전에서 부담이 될 것이다. 국유본은 지역경제의 어려움을 강조하며 노동자 측의 고립과 민주노동당을 코너로 몰아넣을 것이기 때문이다. 해서, 민주노동당은 금융지주회사법 통과에 대한 대응을 하지 못하고 쩔쩔 맬 것이다.

   

10월 재보선이 있다. 경남 쪽이 확정되었다. 서울 은평 문국현이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 10월 재보선은 지방선거를 가늠하는 예비선거로 격상될 가능성이 크다. 이때 호남 민심을 파악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초점은 두 가지다. 정세균과 이강래가 자신의 무능함을 인정하고 정계은퇴를 한다면 이는 건강한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적극 환영해야 할 일이다. 만일 쇼로 끝난다면 정세균과 이강래를 국민을 우롱한 죄로 매장시켜야 한다. 다행히 정계은퇴를 한다면, 이를 통해 호남 판도를 살펴볼 수 있을 것이다. 하나는 정동영의 힘이 어느 정도인가 여부가 될 것이다. 다른 하나는 민주노동당이 이번에야말로 국회의원 선거에 나서는가 여부이다. 10월은 인드라가 주장하는 국제경제 위기가 예정된 달이다. 만일 국제 경제가 잠시일지라도 급격히 어려워진다면 이는 시민들의 보수우파 성향을 강화시키게 되어 한나라당에 유리한 조건을 형성시킨다. 만일 국유본이 10월에 이재오를 국회로 보낼 작심을 했다면 국제적인 경제 위기쇼가 아니더라도 국지적인 이슈를 터트려 재보궐 선거에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 

   

2. 삼성전자 실적 발표가 코스피에게 주는 영향

   

7월 22일 예정되었던 LG전자 실적발표가 있었다. 예상대로 실적이 좋았으며, 시장은 선반영이라는 이유로 일제히 IT업종 주가가 약세를 보였다. 소문에 사서 뉴스에 팔라는 주식 격언대로다. 하면, 7월 24일 예정된 삼성전자 실적 발표 그림도 충분히 유추할 수 있다. 이는 지난 시기 삼성전자 실적 발표 전후의 주가를 비교를 해도 논리적이다. 해서, 삼성전자 하나로 코스피 지수가 좌지우지한다는 점에서 코스피 금요일 시장이 조정을 보일 것이라고 예상할 수 있을 것이다. 관건은 조정의 폭이 될 것이다.

   

세계 증시는 간혹 각 지역적 현황으로 인해 디커플링이 있기도 하지만, 큰 그림에서는 동일한 차트를 보여왔다. 네이버 등 포털 증권 관련 항목에서 해외증시를 찾아서 지난 삼사년간 차트를 보면 전 세계 증시가 마치 하나인 것처럼 보일 정도로 같은 흐름을 보여주었음을 알게 될 것이다.

   

특히 어느 시기에는 국유본 본부가 있는 뉴욕 증시에 대해 각국 증시가 강렬한 동조화를 보여주는 때가 있는데 지금이 그런 시기로 보인다. 즉, 전날 뉴욕증시가 약보합으로 시작했다가 장중조정을 거쳐 강보합으로 끝나는 것을 22일 코스피가 그대로 따라했다. 하면, 한국 증시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미국 경제동향을 체크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주에는 모건스탠리 등의 미국 기업 실적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지난 골드만삭스 때와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가이트너 장관은 미국의 정책은 강한 달러화의 기초를 놓는 식으로 설계되어 있다면서 미국은 재정적자를 빠르게 줄일 것을 굳게 약속한다고 말했다."

http://www.newspim.com/sub_view.php?start=0&cate1=7&cate2=1&ecate=&news_id=247586

   

지난 글에서 언급한다는 것이 대취하는 바람에 다 말하지 못한 면이 있다. 다 같은 국유본 인물이지만, 가이트너와 서머스. 가이트너가 상대적으로 현실 노선이라면, 서머스는 상대적으로 이상 노선을 전개한 셈이다. 현 미국 정책은 가이트너의 정책을 중심으로 해서 서머스가 말한 면을 립서비스를 하는 맥락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오바마와 바이든의 관계와도 비교할 수 있다.

   

"시장에서는 연준의 장기국채 매입과 관련해 금리 상승을 억제하며 경기 하한선을 유지하는데 효과를 내고 있다는 평가가 있는 반면, 향후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를 키우고 있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http://www.newspim.com/sub_view.php?start=0&cate1=4&cate2=4&ecate=&news_id=249658

   

"골드만삭스는 시중 금리 선물 쪽에서는 연내에 금리인상 가능성을 일부 반영하고 있지만 이번 버냉키의 기고문에서는 내년 말까지 제로금리(0%)를 고수할 것이란 자신들의 전망과 배치되는 내용을 발견할 수 없었다고 주장했다."

버냉키, "아직 경제 취약.. 때되면 인플레 억제책 충분"

http://www.newspim.com/sub_view.php?start=0&cate1=5&cate2=1&ecate=&news_id=249257

   

다음 달에도 국채 발행과 입찰을 유보할 것인지가 체크 포인트다. 아울러 상기한 대목에서 보듯 금리 인상설이란 바캉스 벨류를 위한 고도의 뻥카, 혹은 지능형 안티 전술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23일에는 금통위 본회의가 열리는데 이성태가 국유본의 직속 똘마니인 만큼 국유본 흐름을 거역할 것이라고 보지 않는다. 하반기 물가 인상률을 2% 선으로 보는 만큼 현 금리를 계속 유지할 것이되, 집값 안정을 강조하는 선이 될 것이다. 해서,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거의 없을 것이다. 인드라는 일각에서 등장하는 금리 인상설을 바캉스 벨류를 위한 떡밥으로 보고 있다. 금리 인상설이 등장하면 경기 침체가 끝나고 본격적인 경기 회복 국면으로 접어든 것이 아니냐 하고 시장참가자들이 여길 것이다. 이에 따라 시장참가자들이 안심하고 주식 매수에 적극 나서게 된다는 게다. 한국에서도 금리 인상설이 제기되었다. KDI가 한 번 더 언급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이는 인드라가 줄곧 강조했지만, 국유본이 좋아하지 않는 방식이다. 지난 노무현 정권 때도 금리인상을 못한 이유와 대신 대출 규제와 세금 때리기로 나선 것이 모두 국유본의 지시에 따른 것이기 때문이다. 강조하지만, 부동산 관계자들은 다 알 것이다. 집값안정에는 금리인상이 즉효라는 것을 말이다. 허나, 국유본은 금리인상으로 인해 주식시장 버블이 진정되는 것을 바라지 않는다. 해서, 인드라는 금리인상을 하지 않으면서 인플레이션을 잡는 다양한 시도들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주가는 근래 쉬지 않고 주목할 만한 거래량 변화 없이 상승했다. 피로도가 누적되었다. 주가가 상승하면 개미들의 관심도는 커진다. 조정을 줄 때 매수하겠다는 의지가 강렬해진다. 만일 삼성전자 실적 발표가 호조로 나오고 주가가 하락한다면 개미들은 어떤 태도를 취할까. 아마 주식을 매수할 것이 99% 확실하지 않을까. 만일 세력이 받는다면 추가 상승이 되겠다. 외인이 현물에서 매수한다고 해서 이것을 순수 매수로 보면 곤란하다. 외인은 차익거래를 통해 이미 차익을 실현하고 있어서 집계가 매수로 잡혀도 사실 매도한 셈이나 마찬가지다. 해서, 이 동향은 기관 동향으로 보아야 한다. 왜냐하면 외인 물량을 기관이 받았기 때문이다. 해서, 인드라는 외인 현물 매수에 대해 그다지 의미를 부여하지 않는다. 대신 기관이 물량을 매도한다면 이를 주의 깊게 봐주어야 한다. 겉보기에는 기관화 장세이지만, 그 내면에는 국유본이 자리 잡고 있다.

   

인드라는 미디어법이 목요일 정도에 통과될 줄 알았다. 수요일에 통과된 것은 예상을 약간 넘어선 일이다. 목요일에 통과시키면서 미디어 관련주를 중심으로 해서 주가를 끌어올리고 금요일만 다소 강한 하락 조정을 주는 시나리오를 구상했다. 헌데, LG전자 실적 발표로 장이 약할 수밖에 없을 때 미디어법을 통과시켰다. 보다 극적인 효과라면 목요일에 미디어법 통과를 명분으로 1500을 넘어서는 것이 효율적이다. 헌데, 효율성 면에서 비합리적인 면이 있다면 다른 요소를 고려했음이다. 무엇일까. 그렇다. 금융지주회사법이다. 주식시장이 지나치게 미디어법에 환호하는 모양새를 취하면 국유본 정체와 전술이 들통날 우려가 크다 하겠다. 하락만 아닌 정도에서 미디어법 통과를 국유본이 환영한다는 메시지만 주면 되니 22일이 된 것이 아닌가 싶다.

   

하면, 목요일 주가는 어떻게 되겠는가. 뉴욕증시에 달려 있는 듯싶다. 다만, 인드라는 이보다 금요일, 월요일 주가가 궁금하며, 조정이 있다면 어느 정도일까 싶다. 어느 정도여야 개미들이 아낌없이 달려들 수 있을 것일까. 개미들은 중기적으로 코스피가 증자 물량 부담이 많다는 것을 늘 명심하셔야 한다. 해서, 국유본이 삼성전자 등 대형주를 중심으로 주가를 끌어올리면, 대세상승 국면이 아닌 만큼 순환매를 고려해서 날렵한 소형주, 테마주를 기다렸다 단기매매하는 관점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끝으로 아몰라용님이 여름이 한창일 때 에너지 관련해서 이슈가 등장할 것이라고 했는데, 현실로 구체화된다면 이것이 바캉스 벨류의 끝을 알리면서 유가가 재차 상승하면서 주식시장의 과열도 진정되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상해본다.

   

   

당장 매도하라! 모건스탠리에게 주식을 몽땅 팔아라! 국유본론 2009

2009/07/21 03:39

http://blog.naver.com/miavenus/70056554569

   

카페 > 국제유태자본론 연구회 | 인드라

http://cafe.naver.com/ijcapital/5062

   

   

   

당장 매도하라! 모건스탠리에게 주식을 몽땅 팔아라!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7/21

   

충절자:

선생님 건강하시지요? 더운데 건강에도 신경 쓰시기를 바랍니다.. 오늘 기사 2개가 신경이 쓰입니다.

   

http://polinews.co.kr/viewnews.html?PageKey=0401&num=91565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09071451091&intype=1

입니다...

   

LG구본무가 환율이 하락할 것이다, 라고 하고 있고, 게다가 최용식씨는 환율 쪽에서는 유명하더라고요.. 이렇게 간다고 하면, 일단 인드라님께서 말씀하신 하반기위기는 없다고 볼 수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환율 부분에 대해서 인드라선생님은 어떻게 생각하고 계신가요?.. 항상 마음 속 깊이 응원합니다.

   

INDRA:

글 감사드린다.

최용식은 노무현 정권 이전에 주식을 심리게임으로 보는 데에 매력을 느껴 한동안 인드라도 즐겨찾기를 하고 자주 찾아갔을 정도로 재미있는 보수적 재야경제학자이다. 해서, 그가 친노 사이트인 서프라이즈에 합류하는 것을 당연하게 보았다. 그러다가 노무현 정권 집권 후반기에 아파트 분양원가 공개 논쟁부터 심상치 않은 모습을 보이더니 노무현 정권 후반기 정책 실패는 전적으로 조지스트 이정우 탓이라는 독설을 날리고 서프라이즈를 떠난 것으로 안다. 하고, 어디서 노나 했더니 대선 때 박근혜를 칭송했던 관찰자이자 업코리아 편집장이자 아버지가 김대중 정권 때 러시아대사로 있었다는 인터넷 소문이 있는 이진우, 진보누리에서 안티 겸임교수에 목숨을 걸었던 대자보맨 김휘영, 뉴민주닷컴 편집장 김환태 등과 함께 변희재의 빅뉴스 칼럼니스트로 이름 석자를 알리고 있지 않던가^^! 올린 글도 "장하준의 [국가의 역할]을 비판한다"이다^^! 예서, 눈치를 깠다면 경제 공부 좀 한 사람일 게다. 아하! 하면, 최용식은 신자유주의라는 대목에서 장하준과 맞짱을 뜨겠다는 것이로구나^^! 인드라는 경제 분야만큼은 딱지치기를 좋아하지 않는다. 즉, 최용식이 신자유주의 전도사라고 할지라도 무조건 최용식을 비판적으로 보지 않겠다는 게다. 오히려 그보다는 그의 장점을 보는 편이다. 최용식에 대한 소개는 이쯤하고^^!

   

일단 님이 인용한 최용식 주장부터 살펴보기로 한다.

   

<경기상승의 원인으로 정부가 주장하는 재정 집행에 힘입은 것은 없다고 단언했다. 그는 "상반기에 160조 지출했다가 하반기에 100조로 준다. 근데도 하반기 경기는 더 상승할 것이다"라며 "경기가 살아나는 원인은 다른데 있다. 정부 재정지출로 경기가 살아나는 게 아니다"고 강조했다.>

   

경제학자는 거짓말하면 안 된다. 자신의 주장을 강화시키기 위해 경제를 잘 모르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이런 거짓말하면 안 된다. 이명박 정부가 좋든, 싫든 케인즈주의 정책 기본을 무시해서는 곤란하다. 인드라도 얼마나 케인즈주의 비판하나? 현존하는 지구상의 최대 사기 경제학자로 케인즈를 언급할 정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정정책이 효과가 있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다. 다만, 세 가지를 거론해야 한다. 하나, 재정 집행은 최소 6개월, 혹은 일 년 뒤에 본격적으로 효과가 나타난다. 둘, 합리적 기대가설로 인하여 재정 집행 효과가 덜 실효적으로 나타난다. 셋, 임시방편일 따름이지, 근본적인 처방이 아니라는 게다. 인드라 식의 세 번째 근본적인 비판을 이전 글들에서 하도 말했으니 넘어가자. 두 번째는 한국이 금융후진국이기에 금융선진국보다 오히려 케인즈주의 정책이 상대적으로 유효했다. 자, 이제 문제는 첫 번째이다. 재정 집행의 효과는 즉각적으로 나타나는 것이 아니다. 이 정도는 사실 최용식 정도가 되는 경제학자이면 모를 리가 없다. 정말 모른다면 최용식은 사기꾼이다.

   

인드라가 사실 최용식을 많이 챙겨주려고 노력하는 사람이다. 한국에서 좌파연하지 않으면 대접받기가 참 힘든데, 최용식이 용기 있게 소신을 이야기해서 인드라가 좌파연하는 이들보다 더 높이 평가하고 있다. 까놓고 이야기해서 인드라는 좌파연하며 하나마나한 소리를 지껄여대는 학자 넘들을 보면 이가 갈리는 편이다. 너, 친일파 집안처럼 부유한 집안에서 태어나 호의호식하고 유학을 다녀와서 사탕발림 헛소리하는 것이지? 인드라는 씨발, 너 같은 색희들이 더 짜증난다. 니넘들이 호화판 유학 생활하며 경제 공부할 때 인드라는 자동차 영업하며 경제를 공부했다. 지금도 매일 할인마트, 재래시장 들리면서 민생 물가 체크한다. 이를 전제하고, 저런 소리를 해야만 중도 소리를 들을 수 있다는 현실에 안타까움을 느낀다. 최용식이여! 노무현 때처럼 이명박이 신자유주의 정책으로 잘 할 때는 아낌없이 칭찬하라. 그것이 최용식다운 일이다. 최용식이 가식이 없었을 때가 좋았다.

   

<그는 경기회복의 원인으로 "이는 환율이 하락했기 때문이다. 환율이 하락하니까 신용이 풀리고 우리 몸에 피가 늘어나 활동이 활발해 진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그는 정부가 환율방어정책을 쓰고 있다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그는 "지금 환율방어하면 환율이 단기간에 폭락한다. 그러면 수출업체, 내수업체 다 죽는다"고 말했다. 또한 환율방어를 요구하고 있는 삼성 등 대기업에 대해서도 쓴 소리를 했다. 그는 "수출대기업 임원들이 총동원돼 환율 로비하러 다녔다. 1230원까지 떨어지니까 그때 비상대책회의를 하고 그랬다. 그런데 그 사람들 마약 먹는 꼴이다. 지금 당장 좋자고 환율 지키면 한순간에 1000원 깨지면 어떻게 할 건지 나는 이해할 없다"고 말했다. 그는 정부의 환율방어가 도를 넘고 있다며 "5월에만 외환당국에서 143억달러를 우리 외환시장에서 사들였다. 이는 과거 환율방어가 치열했던 해 1년분이다. 한 달에 이걸 다 사들였다. 6월에도 약 50억 달러를 사들인데다, NDF(역외선물환시장)에도 손을 댄 것 같다. 정부가 도박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정부의 환율방어 노력이 8월을 넘기지 못할 것으로 보았다. 그는 "NDF 거래는 최소 레버리지가 20배다. 1달러를 사면 20달러를 사는 효과가 난다. 정부는 작은 돈으로 방어하기 위해 NDF에 손대는 것 같은데 그만큼 정부에서 환율 방어할 자금이 떨어져간다는 얘기다. 막바지로 봐야 한다. 어디까지 버틸지는 모르겠다"며 "8월은 넘기기 어렵다. 1200원은 무조건 깨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최용식은 수준이 무척 낮아 늘 기관과 외인의 밥인 아고리안(주가 1000일 때 747간다고 팔라고 해서 팔았다가 깡통을 찬 아고리안^^!)과 달리 이명박 정부, 구체적으로 윤증현 팀이 외려 고환율정책을 펴지 않는다고 비판한다. 사실일까.

   

인드라는 강조했다. 환율 정책은 이명박 정부 손을 떠났다고 말이다. 국유본 마음대로이다. 인드라가 단언하겠다. 윤증현 팀이 설사 NDF에 손을 대더라도 그것은 국유본을 위한 서비스이지, 국유본에 대항하는 것이 결코 아니다. 생각해봐라. 윤증현 팀이 님 말대로 국유본 뜻을 거역했다면 요즘 한국 경제가 이토록 좋아질 수 있는가. 하고, 오바마가 아프리카에 가서까지 한국 경제를 칭찬할 수 있는가. 인드라는 말하겠다. 최용식씨. 이건 님도 잘 알지 않소! 어차피 NDF란 국유본에 한국 자본이 희생되는 구조가 필연이오. 마치 한미스왑과 같다는 말이오. 손해라는 것을 누가 모르겠소. 허나, 자릿세라는 것이오. 당신이 이것을 거부하면 더 이상 신자유주의 전도사로 인정할 수 없다오. 대신 인기나 끌려는 소신이 없는 항문쟁이로 볼 수밖에 없다.

   

국제 환율은 독립적인 변수가 아니다. 국제 환율을 결정하는 요인은 미국 국채이다. 7월 미국 국채 발행이 없다. 미국 달러가 강 달러일 이유가 없는 셈이다. 이는 팔월 중순까지 유효할 것이다. 하고, 그 이후는 미국 달러가 틈나는 대로 약세일 게다. 허나, 국채가 발행될 때마다 소화가 가능한 수준에서 언제든 강세로 돌아설 게다. 이는 이명박 정부 손을 떠난 게다. 이를 이명박 정부 정책 수준으로 논의하는 것 자체가 문제인 게다. 권한이 없는 데에 책임을 물을 수 없다.

   

"중국이 전략물자 비축 명목으로 석유를 많이 사들였는데 비축하는 비용이 엄청나다. 머지않아서 석유가격은 늦어도 8월 이후는 떨어질 것으로 본다. 장기적으론 50달러 미만에서 안정될 것으로 보는데 이로 인해 우리나라 국제수지 더 늘어날 것이다."

   

인드라는 국제 유가가 최용식의 견해와 달리 50달러 미만보다 연평균 50~60달러 수준이 될 것으로 본다. 현재 유가가 폭락하는 것은 인드라가 늘 강조하는 휴가철이기 때문이다. 서머랠리라는 기존 개념에서 보다 발전적인 의미에서 '바캉스 벨류(vacance value)'라는 신조어를 발명했다.

   

예서, 바캉스 벨류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첫째, 휴가철 이동이 잦은 시민을 위해 유가가 안정되어야 한다.

   

둘째, 휴가철에는 배드 뉴스보다 굿 뉴스가 자주 등장해야 한다.

   

셋째, 휴가철에는 여행해서는 안 될 지역이 반드시 존재한다. (예: 인도네시아)

   

결론적으로 정리한다. 최용식은 삼류 저질 양아치 김광수보다는 양심적이다. 허나, 한계가 명확하다.

   

인드라가 한국에서 최초로 환율 1,500대를 말한 사람임을 기억하는가. 1,100원대를 넘었을 때였다. 이를 전제하고, 구본무의 하반기 환율 하락에 대비하라는 이야기는 새삼스런 이야기가 아니다. 인드라가 환율 1,100원대를 준비하라고 늘 강조했던 것 다름 아니다. 왜? 적정한 구매 평가치로 보면 1,100원대가 사실 적정 수준이기 때문이다. 엄밀하게 보면, 1,000원대이지만, 향후 국유본 정책 등을 바라보면서 인드라가 설정한 기준이기도 하다.

   

예서, 인드라가 정리한다. 이대로 한국 증시가 폭등하고, 한국 환율이 900원대로 가는 상상은 만주벌판을 넘어서서 바이칼호, 흑해에 이르는 데서 멈추어야 한다. 시장은 녹록치 않다. 지금 인드라 이야기가 불편하다고 느끼면 바로 그것이 님의 적신호다. 아고라 이야기가 편하다고 느낀다면 그대는 그만큼 쪽박을 찰 것이다. 작년부터 지금까지 사실로 입증된 것이 아닌가. 오버슈팅에 혹하지 마라. 모건스탠리가 1650을 말한다면 당신은 인드라 말을 기억하라.

   

당장 매도하라! 모건스탠리에게 주식을 몽땅 팔아라!

   

소주:

http://captainharok.tistory.com/ 인드라님 이글을 한번 보아주시겠습니까...

   

인드라:

   

글 감사드린다. 아고라 글은 99% 개념이 없으므로 아고라 글 믿고 주식투자하면 깡통을 찬다. 이 글도 찌질이가 썼다. 소주님, 주식투자할 때 대중과 반대로 가야 한다. 어차피 메이저는 대중의 돈을 따먹어야 한다. 외인, 기관은 아고라 경방 같은 데서 미네르바 같은 애를 조종해서 돈 따먹는 게다. 인드라가 외인, 기관도 먹고 살아야 하니 아고라 경방 따위를 존중한다고 해도 인드라 블로그나 국유본 카페에서 논의되어서는 곤란하다. 잘 생각해야 한다. 주가 천일 때 미네르바 말 믿고 주식 팔았다 손실을 본 사람들을 생각해야 한다. 하고, 인드라가 그때 한 말을 기억해야 한다. 천 이하에서는 무조건 사라. 돈 된다^^!

   

아무튼 경제 관련 글이야 여러 분들이 질문을 주셔서 조만간 쓸 예정이니 맘 편히 다음 주를 대비하시기 바란다. 이런 것 안 해도 주가는 어차피 조정을 거칠 수밖에 없다. 길게 보아야 한다^^!

   

왜 모건스탠리에게 주식을 몽땅 팔아야 하는가?

   

This new American economy, Summers hopes, will be "more export-oriented" and "less consumption-oriented"; "more environmentally oriented" and "less energy-production-oriented"; "more bio- and software- and civil-engineering-oriented and less financial-engineering-oriented"; and, finally, "more middle-class-oriented" and "less oriented to income growth that is disproportionate towards a very small share of the population". Unlike many other economists, Summers does not believe that lower growth is the inevitable price of this economic paradigm shift.

http://www.ft.com/cms/s/2/6ac06592-6ce0-11de-af56-00144feabdc0.html

   

새로운 미국경제는 수출지향적이고 소비에 덜 의존하게 될 것이다. 그것은 보다 환경친화적이고 덜 에너지소비에 의존하게 될 것이다. 그것은 금융산업보다는 생명공학과 소프트웨어 그리고 토목공학에 중점을 두게 될 것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그것은 부가 편중된 상위 몇 퍼센트의 계층에 의한 성장보다는 중산층에 기반한 그런 경제가 될 것이다. 다른 경제학자들과 달리 서머즈는 이러한 패러다임 변화의 결과로서 저성장이 필연적이라고 믿지 않는다...

   

1. 미국은 제조업으로 회귀하려고 한다. 2. 미국은 무역적자국에서 무역 흑자국으로 변신하려고 한다. 3, 환경산업 바이오산업 신에너지재생 산업이 패러다임 변화의 첨병이 될 것이다. 4. 금융의 역할은 크게 축소할 것이다. 5. 빈부격차를 크게 벌이고 상위 수퍼센트에 부가 집중하는 신자유주의의 병폐에 대해서 메스가 가해질 것이다.

http://blog.naver.com/oneidjack/30055256876

   

서머스의 주장은 흥미롭다. 허나, 그의 뜻대로 된다는 것은 재미없는 이야기다. 간단하게 말하자. 노예민주당 정권이 서면 늘 하는 말이 있다. 토머스 제퍼슨의 거짓 담론에 의존하여 미국 민족주의를 부추기는 제조업주의를 내세운다는 게다. 이러한 데서 자동차 산업 문제가 파생한 게다. 인드라가 단언하겠다. 웃긴다. 오바마가 휴가철에 미국 건강보험문제에 대해 일대 개혁을 천명했다. 훗.

   

"벨기에는 2000년 '로제타 플랜'을 시작했다. 종업원이 50명 이상인 모든 사업장에 대해 청년 실업자를 전체 근로자의 3%에 해당하는 숫자만큼 의무적으로 고용하게 하는 제도다. 영국 정부는 실업자에게 '3개월 취업면담3개월 취업훈련3개월 취업알선' 방식으로 9개월간 일정한 수당을 지급하면서 취업을 독려하는 '예스(YES· Youth Employment Service)'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청년 실업자는 나이가 들어서도 비정규직이나 임시직을 전전하는 악순환에 빠질 가능성이 있다. 그래서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사실상 강제적으로 배분, 워킹푸어 악순환의 첫 고리를 차단하겠다는 구상이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9/07/21/2009072100091.html

   

인드라가 화천대유의 벨기에 프로그램에 대한 코멘트에 대한 국유본의 화답인 게다^^! 이에 대한 인드라 답변은 무엇인가.

   

맑스 주장의 핵심이 무엇인가. 배분은 생산에 의해서이다. 생산이 없으면 배분이 없다. 가령 한국 엉터리 진보가 주장하는 북유럽 시스템을 보자. 북유럽 시스템은 동일업종 동일 최고 임금을 내세웠는데, 이것이 가능했던 것은 성장이 지속되었기 때문이다. 하고, 이 성장이 가능했던 것은 미국 대통령이 아이젠하워 유대계 북유럽 출신이었기 때문이다. 이보다 더 나아가 인드라가 늘 강조하는 대목이 무엇인가. 그토록 북유럽 사민주의가 위대하다면, 왜 선진국인 영국, 독일, 프랑스는 이를 즉각 채택하지 못했을까. 인드라는 간단히 답한다. 영국, 독일, 프랑스인이 무식해서가 아니다. 단지 북유럽인보다 더 많은 인구를 보유하기 때문이다. 오늘날 한국에서 북유럽 사민주의를 떠들어대는 종자는 한마디로 사기꾼이다^^!

   

인드라가 근래 눈여겨보는 이는 알파헌터이다. 조만간 책을 낸다고 하니 책을 내면 이제 블로그 출입을 삼가야겠다고 생각하고 있다^^!

   

다만, 이전까지 인드라는 알파헌터님의 주장에 무척 매혹되어 있다. 특히 아래와 같은 대목에서는 인드라와 같은 필이 느껴진다. 와우~! 이런 것, 하루아침에 만들어지는 게 아니거든^^!

   

http://blog.naver.com/oneidjack/30056255586

   

http://blog.naver.com/oneidjack/30056310718

   

인드라는 알파헌터님이 늘 찌질이 아고리안과 달라 높이 평가해왔다. 허나, 그 노선을 깊이 간직하느라 혹 다른 극단을 택한 것이 아닌지 안타까움이 있는 게다. 분명 아고리안들은 미네르바처럼 찌질하다. 허나, 실증도 중요하지만, 가치도 중요한 게다. 미네르바가 지금껏 평가되는 것은 실증이 아니지 않은가. 미네르바의 주장은 대부분 거짓으로 드러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껏 평가되는 이유는 무엇인가. 우리는 이를 깊이 고민하지 않으면 안 된다.

   

김우창과 최장집이 진보진영에 대해 공통적인 비판을 했다. 사실에 기반을 하라는 것 말이다. 물론 이는 인드라 역시 강조한 바 있다. 예서, 하나 더 나간다. 인드라가 김대중, 노무현 정권 시절 그 누구보다 김우창과 최장집 비판을 시도했다는 것 말이다. 특히 최장집, 그대는 유신 정권 시절에 활약한 전력이 있다. 인드라는 그 냄새를 결코 놓치지 않을 게다. 인드라가 박정희 평가한다고 그대들을 그냥 방목할 셈인 줄 아나? 허나, 자네는 후순위다. 박*순이 영순위다. 이 색희를 제거하지 못한다면 한국 진보는 끝장이다. 국유본이 이 색희, 비리를 들추지 않는 이상 인드라는 학생연대이니 따위 전혀 믿지 않을 게다. 국유본이여! 사탕발림말고, 까놓고 말하자. 박*순, 이제 그만 꺼지게 하자.

   

   

박근혜의 미디어법안 반대는 유효한 정치행위이다 국유본론 2009

2009/07/20 23:11

http://blog.naver.com/miavenus/70056460574

   

   

   

박근혜의 미디어법안 반대는 유효한 정치행위이다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7/21

   

전 세계적으로 투표율은 법칙적일 정도로 하향 추세화 되고 있다. 특히 정권교체가 잘 이루어지는 선진국일수록 오히려 투표율이 낮다. 정권 바꾸어봐야 달라질 것이 없다고 체감하기 때문이다. 대한민국 역시 예외는 아니다.

   

17대 대통령 선거 투표율은 63.0%이며, 18대 총선거 투표율은 46.1%이다. 이는 17대 대통령 선거에서는 국민의 37%가 무당파라는 것이며, 18대 총선에서는 53.9%가 무당파라는 의미이다. 헌데, 대표적인 정치여론조사 기관인 리얼미터에서는 무당파 층이 대체로 20%~35% 사이에서 머물러 있다. (예서, 여러 기관 중 리얼미터를 거론한 것은 다른 여론조사기관과 달리 여론조사를 자체 사이트에서 지속적으로 공개하고 있기 때문이다.) 여론조사에는 응답하지만 선거에는 참여하지 않는 층이 있다 하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큰 차이가 아닐 수 없다. 해서, 인드라는 이를 감안하는 등 여러 변수를 종합하여 정당 지지율 합산을 46%로 기준하여 전후 5% 남짓 변화의 여지를 주고 있다. 

   

노무현 선생 서거 전까지 인드라가 분석한 각 정당 지지율은 한나라당 28 민주당 5 민주노동당 5 자유선진당 5 기타 3이었다. 하고, 노무현 선생 서거 효과가 가장 극대화되었던 6월 3일 시점에서의 각 정당 지지율은 한나라당 27 민주당 17 민주노동당 6 자유선진당 6 기타 6였다. 현 시점에서의 각 정당 지지율은 한나라당 28 민주당 12 민주노동당 6 자유선진당 5 기타 3이다. 민주당 지지율에는 거품이 많다. 냉정하게 말해, 정동영 지지율을 제외한 지지율은 거품이라고 보면 된다.

   

노무현 서거 전과 후에 가장 큰 차이를 보이는 것은 민주당 지지율이다. 약 7%가 늘어났다. 이 층은 어디에서 왔는가. 말할 나위없이 무당파 층에서 왔다.  노무현 선생 서거 효과가 극대화되었던 6월 초 서울시장 후보 여론조사에서 유시민이 16 정도의 지지율을 받았다. 허나, 이는 재미있게도 17대 대통령선거 투표율에서 18대 총선 투표율을 뺀 수치가 거의 같다. 뒤를 이어 한명숙과 강금실이 합쳐서 17 정도가 되는데 이 정도가 실제 민주당 지지도라고 보면 된다. 해서, 이때 민주당 지지율을 분석하면, 5: 5: 5 정도로 나타난다. 약 5 정도는 현 민주당이 노무현 중심적이 아니기에, 친노 중심적이 아니기에 불만인 층이다. 해서, 이들 층은 노무현 선생 서거 때 지지를 표했다가 이미 민주당에 실망하여 빠져나갔다. 이들 층은 김대중이 죽는다면 겉으로는 눈물을 흘려도 속으로는 만세를 부를 층이다. 문제는 남아 있는 무당파층도 언제 빠져 나갈 지 모르는 일이다. 하면, 이들 무당파 층 성향은 어떤 성향일까. 대체로 한나라당이든, 민주당이든 둘 다 마땅치 않은 층인데, 보다 구체적으로 보자면, 정책은 한나라당이 마음에 드는데, 여러 가지 이유로 한나라당이 아닌 다른 정당을 선호하는 이들이다. 이들 층을 정치권에서 대표하는 그룹이 민주당의 뉴민주플랜 그룹이며, 박상천 그룹이기도 하며, 인드라 식 명명으로는 민주당 뉴라이트이다. 이들이 한나라당 정책 중 유일하게 비판적인 것은 통일정책, 남북정책이다. 대결보다는 타협으로 평화통일하자는 것이다. 허나, 이조차 미국이 그간 햇볕정책을 지지해서 지지하는 것일 뿐, 미국이 5자 회담을 지지하면 역시 5자 회담을 지지하게 되어 있다. 단지 전쟁만 피할 수 있다면 다 괜찮다는 게다. 그외에는 FTA이건, 미디어법안이건, 전교조 탄압이건, 무엇이건 모두 한나라당 정책을 지지한다. 대신 운동권에는 비판적이다. 해서, 민주당이 지금과 같은 행동을 계속 보여주면 지지율은 조만간 노무현 선생 서거 이전인 5%로 회귀할 것이다. 해서, 청와대가 민주당 정세균의 영수회담을 가볍게 무시할 수밖에 없다. 정치는 어디까지나 실력이 우선이다. 실세가 아닌 자와 아무런 이유 없이 대화할 필요가 없다. 하면, 남아 있는 이들 5는 어떠한가. 단일한가. 아니다. 이들 중 절반 정도는 언제든 민주노동당으로 합류할 수 있을 만큼 현 민주당에 연연하는 편이 아니다. 단지 민주당에 있는 것이 정치적으로 얻는 이익이 많아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나머지 절반은? 이들은 더 한 사람들이다. 그야말로 호남 터줏대감들이며, 세대교체를 거부하는 막가파 집단이다. 이들은 막말로 김대중 죽으면 싹 돌아설 사람들이다. 지금이야 김대중이 국유본의 민주당 지분을 담당하고 있어서 눈치를 볼 뿐, 김대중이 죽으면 지분 싸움에 목숨을 걸 것이다.

   

한나라당 지지율은 28인데 이중 확실한 중도 성향은 11 정도이다.  허나, 기존 17도 성향이 많이 바뀌었다. 국유본의 지시 하에 이명박과 박근혜의 노력 덕분에 중도화가 많이 진행되었다.  아무리 최소로 잡아도 1/3 정도는 중도로 전향한 것으로 보인다. 해서, 현재 한나라당은 보수와 중도가 5:5 로 팽팽하게 맞서고 있는 편이다. 대표적인 예가 이재오(중도) 대 조갑제(보수) 논쟁이 되겠다. 박근혜(중도) 대 조갑제(보수) 대결도 있다. 해서, 현 구도에서 실질적인 야당을 할 정치 인사는 오직 박근혜 밖에 없기 때문에 국유본이 지시를 내려 박근혜에게 미디어법안 반대에 나서라고 권고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 노무현 정권 당시 노무현 대통령이 중도화한 정책을 쓰지 않을 수 없었던 것처럼 오늘날 이명박 역시 중도적 정책을 쓰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국유본이 지시하고, 지지층도 광범위하니까. 해서, 박근혜의 미디어법 반대는 정치적으로 효과적이라고 볼 수 있다. 반면 박근혜에게 박수를 보내는 민주당 이하 기타정당들은 겉으로 박근혜에게 박수를 치되, 속으로는 쓰라린 가슴을 부여안고 있을 게다. 허나, 사정이 이렇다 하여 박근혜가 차기 대통령이 되리라는 보장이 없다. 물론 한국 대통령이란 국유본이 임명하는 자리이므로 국유본이 원하면 대통령이 될 것이다. 현재 박근혜의 유일한 장점은 여성이라는 점이다. 일단 한나라당 후보로 나서면 대다수 여성들이 몰표를 던질 확률이 높다. 인드라 주변에서도 무당파이면서 노무현에 투표를 했던 열 중 7~8명은 박근혜였기 때문이다. 허나, 대선 이후로 박근혜 지지율이 약화되어 1/3 정도는 무당파로 돌아선 것으로 보인다. 

   

박근혜가 한나라당을 탈당한다면 지지율이 최소 5%에서 최대 10%를 넘지 않을 것이다.  박근혜는 차기 한나라당 후보가 된다면 반드시 대통령이 된다. 허나, 문제는 한나라당 후보가 된다는 보장이 없는 게다. 지금 박근혜 지지율이 고공행진을 계속하는 것은 지난 시기 이명박 지지율이 고공행진을 했던 것과 같이 보면 된다. 인드라는 국유본이 관리하기 때문이라고 보고 있다. 해서, 국유본이 박근혜를 임명한다면 박근혜 지지율은 끝까지 고공행진을 할 것이고, 박근혜 대신 다른 대안을 찾는다면 박근혜 지지율은 한나라당 경선 전에 추락할 것이다.

   

현재 한국 언론을 장악한 것은 국유본이다.  친일언론이고, 어용언론이고 국유본의 지시대로 하는 것이 현실이다. 허나, 국유본은 한국언론의 완전한 장악이 목표다. 해서, 미디어법안 통과를 내심 찬성한다. 훗날 방송과 신문사, 그리고 포털에 대한 국유본의 직접투자가 이루어질 것이다. 허나, 당장 이를 실현할 이유는 전혀 없다. 지금은 단지 떡밥만 잔뜩 마련하는 정도이다. 국유본의 당면과제는 이명박 정권에 대한 견제이다. 현재 한국 경제 상황이 좋다. 이명박 지지율이 안정적일 수밖에 없다. 허나, 정치까지 안정적이면 이명박이 딴 마음을 품을 수 있다. 또한 국유본은 정치가 늘 시끄러운 것을 좋아한다. 그래야 국민이 정치에 넌더리를 낼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그만큼 시장에 대한 정치의 규제가 완화된다. 해서, 누군가 견제를 해주어야 하는데 민주당이 실망스럽다. 민주노동당이 떠오르고 있지만, 국유본이 어용경향, 어용한겨레 등을 이용하여 민주노동당 죽이기를 지속하고 있다. 아직까지 민주노동당을 인정할 수 없다는 태도다. 허나, 이와 같은 태도가 앞으로도 계속 될 것인지는 의문이다. 이미 쓸 수 있는 카드는 다 쓴 것으로 보이고, 국유본도 민주당에게 할 만큼 했다고 본다. 이 정도면 민주당도 국유본에게 아쉬운 소리를 할 수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제왕적 대통령제에 대한 비판과 해체는 국유본이 보다 한국을 완벽히 장악하기 위한 마스터플랜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차기 서울시장으로 안철수가 나온다면 상황이 어떻게 변모하는가. 일단 오세훈에 필적할만한 인물이 민주당을 비롯한 야당에는 아무도 없다. 안철수 외에는 인물이 없다고 할 수 있다. 인물이 되기 때문에 한나라당 지지층에서도 표를 끌어올 수 있는 유일한 인물이 안철수이다.

   

안철수가 신당 간판으로 나서면 무당파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바람을 일으킬 수 있다. 여기에 예의 국유본이 장악한 여론조사로 야권 단일화를 하면서 모양새를 만들면 무조건 승리하게 되어 있다. 설사 민주당 이외의 후보가 독자출마를 한다고 하더라도 노무현 서거 일주년에 대세론 바람까지 일으키면 정당 지지율보다 더 형편없는 지지율을 얻게 될 것이다. 왜냐하면 각 정당 지지자들도 상당수가 안철수를 지지할 것이기에.

   

민주노동당은 당분간 지지율이 오르지 않을 것이다. 오를만하면 국유본이 KT의 민주노총 탈퇴와 같은 연이은 악재를 터뜨릴 것으로 보인다. 어용언론의 민주노동당 노출빈도도 국유본의 의중에 따라 가급적 줄일 것이다. 민주노동당이 있는지, 없는지 정도로 어용경향과 어용한겨레, 어용 엠비씨가 활약할 것이다. 조중동은 국유본 지시를 받아 민주당 살리기에 총 매진할 것이다. 정확히 말하자면, 뉴민주당 세력을 지지할 것이다.

   

자유선진당은 언제나 지금과 같다. 잘 해도 5%, 못 해도 5%다. 이 지지율보다 많은 것도 이상하고, 적은 것도 이상한 일이다. 그 외 나머지 정당은 이미 의회정당이라고 볼만한 최소한의 요건을 갖추지 못했으므로 생략한다.

   

   

꿈을 꾸자, 혁명은 이루어진다 국유본론 2009

2009/07/18 05:53

http://blog.naver.com/miavenus/70055555822

   

카페 > 국제유태자본론 연구회 | 인드라

http://cafe.naver.com/ijcapital/4980

   

   

   

꿈을 꾸자, 혁명은 이루어진다

국제유태자본: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7/18

   

현 국제경제를 이해하기 위한 키워드가 '국채'라면 동북아 정세의 키워드는 '헬싱키 프로세스'이다. 현 동북아 정세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인드라가 줄곧 강조한 '헬싱키 프로세스'를 기억해야 한다.

   

"유럽의 선진국들은 1975년 이와 비슷한 유럽안보협력기구(OSCE)를 만들었는데, 이후 유럽의 긴장이 완화되고 경제·지역 통합이 촉진되면서 오늘과 같은 발전을 이뤘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그는 "북한이 핵실험을 감행해 결국 6자회담은 무위로 끝날 것"이라며 "이를 계기로 북한을 제외한 5개국이 안보협의체를 만들면 북한도 압박을 받게 돼 이 기구에 가입하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세계 경제 권력의 중심이 동북아 지역으로 이동하고 있다"며 철도·통신망 연결 천연가스 파이프 라인망 건설 환경보호 공동 협력 등을 통해 동북아 국가 간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http://news.joins.com/article/aid/2009/07/15/3420878.html?cloc=olink|article|default

   

한·중·일 국책은행 공동 투자 동북아개발공사 설립하자

http://news.joins.com/article/aid/2009/07/15/3420869.html?cloc=olink|article|default

   

헬싱키 프로세스가 상아탑 학자들의 고담준론에서만 논의되다가 눈앞의 현실로 들이닥친 것은 노무현 정권 후반기 때다. 노무현 선생이 대통령 시절인 2007년 6월 제주 회의에서 6자회담이 북핵문제를 해결하고 나서 동북아 안보협력체로 확대되어야 하며, '헬싱키 프로세스'가 이 지역 평화체제의 모범이 될 수 있다고 연설했기 때문이다. 이후로 헬싱키 프로세스는 언론에서 조금씩 다루어지고 있었다. 허나, 언론의 헬싱키 프로세스에는 알맹이가 빠진 채 논의되고 있었던 게다. 해서, 인드라가 이 문제에 대한 심층적인 분석을 시도한 것이 한반도 프로세스는 신장 석유이다 시리즈이다.

   

한반도 프로세스는 신장 석유이다 1

http://blog.naver.com/miavenus/70031398689

   

한반도 프로세스는 신장 석유이다 2

http://blog.naver.com/miavenus/70031433945

   

한반도 프로세스는 신장 석유이다 3

http://blog.naver.com/miavenus/70031435407

   

한반도 프로세스는 신장 석유이다 4

http://blog.naver.com/miavenus/70031494917

   

한반도 프로세스는 신장 석유이다 5

http://blog.naver.com/miavenus/70031512994

   

한반도 프로세스는 신장 석유이다 6

http://blog.naver.com/miavenus/70031539192

   

당대의 정보를 총망라해서 하였기에 오늘 관점에서 보자면 여전히 유효한 면도 많겠지만, 비판적인 대목이 있을 게다. 당연한 일이다. 해서, 이를 계승과 극복이라는 변증법적 과정을 통해서 종합하는 노력은 끊임없이 시도되어야 할 것이다. 해서, 최근 국유본 카페에서 이 문제에 대해 활발하게 토론이 되는 것에 대해 인드라는 매우 긍정적이다.

   

인드라는 이 글에서 몇 가지만 말씀드리겠다.

   

하나, 기회는 균등하다. 기회가 왔을 때 왕창 먹고, 손실이 예상될 때 손실을 최소화하라.

국제유태자본은 자신들이 마련한 툴로 세계를 움직인다. 마치 인터넷 고스톱 시스템과 같다. 모든 도박 참가자들은 균등한 기회를 보장받는다. 허나, 돈을 따는 이들은 인터넷 고스톱 시스템을 이해하는 이들 뿐이다. 그들은 기회가 왔을 때 크게 먹는다. 허나, 큰 욕심을 부리지 않는다. 78%만 먹는다. 하고, 잃을 구간이다 싶으면 얄밉게도 조용히 빠져 나온다. 허나, 단 한 푼도 주지 않는다는 것보다는 적게 잃는 방식을 추구한다. 해서, 지고, 이기는 확률이 균형을 이루는 게다.

   

국제유태자본은 조지 워싱턴, 나폴레옹 3세, 히틀러, 일본 메이지 왕, 모택동처럼 기회를 준다. 자신의 이익에 필요하기 때문이다. 허나, 그 자신은 철저히 배후에 숨어 있다. 해서, 얼굴마담들은 마치 증시의 애널리스트처럼 자신의 말 한마디에 의해 세계가 좌우된다고 착각한다. 아니다. 세계 증시를 움직이는 것은 국제유태자본이다. 그처럼 국유본은 자신의 정체를 아무 것도 아닌 양 위장하고 있는 게다. 해서, 국유본이야말로 프리메이슨이니, 일루미나티이니, 외계인 그룹이니 하는 것을 절실히 원하는 것이다. 단지 자신들은 그들의 종에 불과하다고 대중이 믿게 해야 하기 때문이다. 국유본은 실질만 추구한다. 명분이야 실질이 없으면 모래알과 같을 뿐이다.

   

해서, 국유본이 한반도를 지지한다면 이를 거부할 것인가. 아니다. 도와줄 때 제대로 먹어주어야 한다. 일본인이 잘 나서 오늘날 경제대국이 되었는가. 순전히 국유본 덕분이다. 이는 양식이 있는 일본인이라면 모두 인정하는 사실이다. 국유본이 일본에 기술을 전수하지 않았으면 오늘날 일본 전자제품은 없다. 허나, 이것이 전부는 아니다. 냉철해야 한다. 국유본이 언제까지 지금처럼 한반도를 지지할 것이라고 오판해서는 안 된다. 때가 되면 자신의 전략 하에 한반도를 버릴 수 있을 게다.

   

이때 무식하게 1920년대 일본처럼, 혹은 1960년대 이후 북한처럼, 근래의 일부 운동권처럼 '옥쇄론'을 펼치면 곤란한 게다. 이러면 파시즘으로 간다. 국유본이 좋아한다. 현명하게 대처해야 한다. 개량주의가 폼이 나지 않더라도 개량주의는 물론 생존하고자 한다면 무엇이든 하겠다는 이명박적인 냉혈한 태도도 평가해야 하는 게다. 인드라는 이 대목에서 이명박도 낭만적이라고 보는 편이다. 이명박보다 더 냉혈한이 등장해야 한반도 미래가 있다고 보고 있다. 보다 긴 안목으로 보아야 한다. 해서, 역사적 인식이 중요하다. 근래 실증주의가 지나치게 강단에서 우세한데, 이는 문제가 있다. 물론 재야사학 상당 부분 역시 국유본의 안배가 있다고 할 수 있다. 해서, 양자를 균형적으로 가져가야 한다. 가치와 실증이 결합되어야 한다.

   

둘, 헬싱키 프로세스에서 한반도 프로세스를 고려할 때, 헬싱키 프로세스를 냉정하게 검토해야 하는 게다. 헬싱키 프로세스가 작동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전제 조건이 필요했다. 1. 인드라가 강조했듯, 소련은 외교로 먹고 사는 나라였다. 국유본이 원하지 않으면 붕괴될 수밖에 없는 시스템이었다. 해서, 겉으로는 미국과 대립하는 냉전체제요, 속으로는 빅터 로스차일드 지시대로 하는 것이 당대 세계체제였던 게다. 그 핵심은 핵무기 경쟁과 같은 군비경쟁이었고, 그 백미가 달 착륙이었다. 2. 허나, 빅터 로스차일드에서 데이비드 록펠러 시대로 접어들자 사태는 바뀌었다. 이전까지 겉으로는 원수, 속으로는 친구였던 구도가 데이비드 록펠러 시대로 접어들자 겉으로는 친구, 속으로는 원수가 된 게다. 이를 구체화한 것이 브레진스키의 세계 전략이다. 3. 헬싱키 프로세스에서 중요한 것은 오스트리아 메테르니히의 외교 전략과 같은 게다. 당대 소련을 외교적으로 고립시켜야 했다. 국유본은 서유럽이 섬이 아니라 대륙임을 천명했던 드골을 반문화운동과 68혁명으로 패퇴시켰다. 동시에 경제위기로 인해 서유럽 좌파정당에 대해 압박을 가했다. 그간 빅터 로스차일드 덕에 '스탈린의 개'라는 오명을 감수하고서라도 지탱했던 프랑스 공산당을 비롯한 서유럽 정당들이 연이어 유로코뮤니즘을 선언한다. 이 의미는 빅터 로스차일드 권력이 약화되고, 데이비드 록펠러 권력이 강화됨을 의미한다. 이들 유로 코뮤니즘 정당들은 기존과 달리 소련에 비판적이면서 자주를 외치게 된 게다. 사실은 말로만의 자주이고, 국유본에게 알랑 방구를 뀌는 데 지나지 않았다. 해서, 곤란하게 된 것은 소련이다. 소련의 존재 근거는 무엇인가. 국유본이다. 국유본이 없다면 소련도 없다. 이들은 마치 베트남전쟁처럼 소련 정권의 존재 이유를 구걸할 수밖에 없었다. 해서, 다자간 안보체제에 협력하지 않을 수 없었던 게다. 3. 인권 문제는 사실 별 게 아니다. 소련 당국도 아무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았던 것은 합리적이다. 통제하면 되니까. 해서, 인권 조항을 받아들인 것인데. 브레진스키는 이것이 트로이 목마라고 하면서 자화자찬을 한다. 허나, 소련 당국이 몰랐을까. 알았다. 허나, 별 수 없었던 게다. 국유본이 결심하면 일이 일단 진행되니까. 4. 정리하자. 국유본 권력이 바뀌었다. 국유본 황제였던 빅터 로스차일드는 자신의 발명품인 냉전체제로 장사를 했다. 허나, 새로운 국유본 황제인 데이비드 록펠러는 '순수한 관점에서' 전임 빅터 로스차일드의 유산을 하나씩 정리했던 게다.

   

셋, 한반도 프로세스에서 중요하게 여길 대목은 남미다. 국유본은 칠레 아옌데나 아르헨티나 페론, 그리고 남한의 박정희에게 일종의 죄책감(?))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하여, 아르헨티나처럼 페론의 핏줄을 이었지만, 박정희와는 정반대의 캐릭터인 박근혜를 탄생시킨 것이 아닌가 싶은 것이 인드라 분석이다. 오늘날 박근혜는 자신의 의지보다는 국유본의 의지에 의해서 움직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해서, '선덕여왕' 박근혜는 여전히 차기 유력한 대통령이 틀림없다. 박근혜가 보수 세력을 감성적으로 아우르면서 이성적으로는 김대중 세력을 잠식하는 남남통일은 물론 남북통일을 주도하기에는 적격으로 현재까지 간주하는 듯싶다. 허나, 박근혜의 역할은 반쪽일 가능성이 크다.

   

<레프코위츠 특사는 이어 "한국의 전 정권(노무현 정부)은 북한의 인권문제에 제한적인 지원을 하는데 그쳤다"면서 "노무현 정부는 '햇볕 정책'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믿음에서 북한에 인권문제로 압박을 가하는데 공개적으로 반감을 드러냈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그는 "지난 2005년 내가 특사에 취임한 후 한국을 방문했을 때 청와대, 외교통상부, 통일부의 일부 고위관리들은 나와 만나기를 거부했다"고 주장했다. 반면 "이명박 대통령이 당선된 후로는 한국이 북한의 인권유린에 대해 압력을 가하는데 주저하지 않게 됐다"면서 "그래서 조지 부시,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 해 8월 정상회담에서 이 문제(북한인권)를 거론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북한은 검증 가능한 비핵화 혹은 핵확산 중단 등은 하지 않은 채 상당한 양의 외국지원을 받고 있다며 대안이 필요하고 그것은 1970년대 소련을 상대로 해 성과를 냈던 헬싱키 프로세스(the Helsinki process)라고 그는 주장했다. 헬싱키 프로세스는 안보·경제·인권 등 3가지를 공개적으로 연계, 인권 분야에서 검증 가능한 진전이 있어야 안보·경제 분야에서도 지원이 있도록 하는 것이다. >

http://www.freezonenews.com/news/article.html?no=31279

   

끝으로 상기한 뉴스 등에 현혹되지 않아야 한다. 노무현 선생은 대통령 재임 시에 그 누구보다 국유본에 충성한 인물이다. 김영삼이나 김대중처럼 '묻지마 지지세'가 없었기 때문이다. 국유본은 그런 노무현 선생을 좋아했다. 해서, 국유본은 노무현 선생 재임 시에 온갖 짓을 해서 역대 정권 어느 때보다 더 많이 처먹었다. 이런 대목을 국유본은 반성해야 한다. 한반도는 살아 있다. 지나치게 먹으면 탈난다. 탈랄라. 명심하라. 한반도에는 인재가 많다. 그 인재들은 위기 때에만 등장한다. 국유본이 한국사 깊이 알고 있겠지만, 더 알아야 한다. 그 무엇이 한반도를 움직이는가.

   

힌트를 주겠다. 다른 지역과 달리 한국 기독교 선교에서 중요했던 역할은 영성이었다. 한반도는 영성의 나라다. 영혼을 움직여야 하는 나라다. 국유본, 그간 자네들은 영혼이 태동하는 지역에서 유독 전쟁을 일으켰다. 발칸, 한반도, 이란, 이라크, 그리고 이제는 중국과 인도? 하고, 자네들은 안다.

   

한반도인이 국유본의 가장 똑똑한 노예가 된다면, 향후 세계는 한반도인이 주도할 것이다. 육체적으로는 게르만인처럼, 정신적으로는 그리스인처럼.

   

하면, 자연적으로 그리 이루어지는가. 아니다. 인드라가 있다. 인드라가 한반도인의 인식 전환을 이끌 게다.

   

꿈을 꾸자. 혁명은 이루어진다.

   

   

혁명가들이여, 미국 국채시장을 보라 국유본론 2009

2009/07/14 05:35

http://blog.naver.com/miavenus/70053769320

   

   

혁명가들이여, 미국 국채시장을 보라

국제유태자본론 :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7/14

   

7월 13일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주식시장이 큰 폭으로 하락한 가운데에 예의 미소녀 군단의 풋레발이 심한 듯싶다. 아이온 은둔처녀의 영향일까^^! 허나, 인드라가 글을 쓸 생각이 없어 약 세 시간 동안 아이온에 몰두를 하였다. 국유본은 인드라 노트북을 한 시간 가량 바이러스로 공격하는 것도 모자라 집 컴퓨터도 역시 바이러스 공격을 했다. 허나, 이에 개의치 않고 인드라는 잠시 현실에서 벗어나 판타지를 즐기고자 하였는데 그만 캐릭터가 어이없이 죽는 바람에 하늘의 뜻으로 알고 지금 시각 새벽 네 시 반에 글을 쓰고 있다. 언제 자나^^!

   

인드라의 기조는 미국 국채를 중심으로 보아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 바 있다. 하면, 미국 국채시장은 어떠한가. 한국 인터넷신문 중 인드라가 근래 가장 높이 평가하는 신문은 뉴스핌이다. 기사들이 읽어볼만하여 인드라가 데이터로 자주 인용하였으니 이웃 및 카페 회원들은 즐겨찾기를 해서 참고하기를 바란다.

   

"이번 주 미국 국채 시장은 정부 국채 입찰의 일시적인 소강, 연방준비제도의 매입 지속 그리고 투자자들의 안전자산 도피 등의 흐름을 따라 양호한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고 13일자 월스트리트저널(WSJ)이 관측했다. 미국 재무부는 이달 말까지 신규 국채 입찰을 진행하지 않는다. 이런 상황에서는 중앙은행의 국채 매입이 수급에 유리하게 작용한다. 또 기업들의 2/4분기 실적이 그다지 좋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는 점 또한 채권시장의 지지요인이다."

http://www.newspim.com/sub_view.php?cate1=2&cate2=2&news_id=247142

   

뭔 말이냐. 여름철에 농수산물이 대량 출하되면 가격이 싸지듯이 채권 시장에 공급이 수요에 비해 많으면 채권 가격은 하락한다. 헌데, 미국 재부부가 신규 국채 입찰을 하지 않는다는 게다. 하면, 공급이 줄어드니 채권 가격이 안정될 게 아닌가. 게다가 중앙은행의 국채 매입은 여전하다는 게다. 또한 기업들 이사분기 실적이 안 좋은데, 국채 시장이 왜 좋은가. 채권시장에서 회사채가 안 좋으면 안전자산인 국채로 몰린다는 게다. 마지막으로 투자자의 안전자산 도피는 또 뭔 말이냐.

   

국제 원자재 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다. 인드라가 강조했다. 원자재 가격 올 하반기에 너무 올리면 세계 경제가 조기에 경제회복이 된다고. 적당한 선을 맞추어야 한다고 했다. 해서, 이런 시나리오는 국유본이 결코 바라지 않는다고 말이다. 국유본은 올 하반기까지 세계 경제가 지지부진하는 것을 절실히 원하고 있다. 왜?

   

하나, 보다 세계 경제가 침체에 빠져야 빈자에서 부자로의 부의 이동이 가속화되기 때문이다. 해서, 기간조정이 필요하다. 주식으로 말하자면, 주가가 저공비행을 오래도록 해야 끝내 인내하지 못한 주주들이 주식을 저가에 던질 것이 아닌가. 그것을 받아먹어야 하기 때문이다.

   

둘, 국유본이 마련한 각종 세계화 장치들이 각국에서 속속 타결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경제 회복이 된다면 한국-EU FTA 협정과 같은 사안들에 대한 반대여론이 극심할 우려가 있다. 그뿐이 아니다. 북미연합, 남미연합, 동아시아연합, 아프리카연합, 지중해연합처럼 각 대륙에서의 국가연합을 촉진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자면, 경기 침체가 불가피하고, 경기 침체는 대중을 보수우파 정책으로 견인하게 한다.

   

셋, 오바마의 12월 코펜하겐 쇼의 백미를 장식하기 위함이다. 근래 오바마 지지율을 다소 약화시키는 것도 코펜하겐 쇼를 위한 포석이라고 보아야 한다. 보다 핵심은 사사분기이다. 삼 분기에 큰 위기가 없을 것이라는 인드라 분석이다. 서양 아해들이 휴가철로 불리는 휴가절 시기에는 큰일을 도모하지 않을 게다. 또한 분기를 넘어서는 작전은 굉장한 비용을 초래한다. 해서, 인드라 분석은 1주년을 기념하는 의미에서 시월 말, 십일월 초에 작년보다는 덜 하지만, 꽤 충격이 있는 글로벌 위기상황이 발생한다. 하고, 이를 재빨리 수습하면서 그 최종적 귀결로 코펜하겐 쇼가 자리를 잡는 게다. 이 시점을 계기로 세계 경제는 급속도로 경제 회복이 되어 울트라슈퍼버블로 간다.

   

하면, 국제 원자재 가격 하락이 의미하는 바는 무엇인가. 이는 인플레 압력의 약화 및 세계수요 부진을 의미한다. 이것이 정상적인 분석이다. 허나, 인드라 분석은 정반대다. 상식적인 견해는 세계 수요가 부진하니 국제 원자재 가격 하락이 된다는 게다. 아니다. 국제 원자재 가격이 하락을 하니 세계 수요가 부진하게 된다. 이것 이해해야 파생의 세계를 알 수 있다. 왝더독 효과를 고려해야 한다. 근래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의 주원인이 무엇인가. 중국이 원자재를 미친 듯이 구입했다고 알려졌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서 인드라가 차분하게 분석했다. 중국 경제는 국유본에게 넘어간 지 오래라고 말이다.

   

중국이 내수시장에서 부동산 시세 인상 등을 우려하고 있다? 중국 흑자구조가 유지되고 있지만, 수출보다는 수입 격감에 힘입은 바 크다? 자, 인드라가 한국 사교육 시장을 존속시키기 위해 무식이 하늘을 찔러 도저히 봐줄 수가 없는 학원 강사 따위를 내세우는 국유본 의도를 간파해야 한다. 국유본아, 우민화 짓거리하는 까는 소리 마라. 인드라가 이미 예전에 충절자님 질문에 대해 중국 문제를 정리한 바 있다. 해서, 별 문제가 없다고 보면 된다. 다시 말해, 이런 문제가 있겠지만, 주요 변수가 아니라는 게다.

   

핵심은 국유본이 왜 원자재 가격 하락을 원하고 있는가이다. 이는 원자재 가격 하락은 국제 유동자금이 위험자산에서 안전자산으로 이동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가령 지난 분기에서 국유본은 한국을 중심으로 이머징마켓으로 자금을 집중 투입했다. 해서, 한국은 주식은 물론 환율, 채권시장도 강세를 이어갔던 게다.

   

허나, 더 이상의 강세시장은 국유본의 세계전략을 뛰어넘는 게다. 해서, 아시아 시장은 조정을 거칠 필요가 있는 게다. 가령 한국 증시 1450선 정도는 지켜내야 하는 게다. 하고, 그간 숨죽였던 미국 시장 체력을 보강할 필요가 있다고 할 수 있을 게다. 가령 미국 다우지수가 또 다시 팔천 이하로 떨어진다면, 시장은 다시금 공포를 느낄 것이다. 공포는 공포를 낳아 다우지수 칠천 대까지 밀릴 수밖에 없다. 국유본은 휴가절을 안식일처럼 중시한다. 이른 경기회복도 바라지 않으나, 지나친 하락도 원하지 않는다.

   

현 미국 국채시장은 십년물이 4%대를 육박하는 듯싶었으나 근래 3%대 초반으로 급격 하락할 것으로 전망하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올 일사분기에 비교하면 여전히 높은 수치이긴 하나, 그간 물량이 대거 쏟아진 점에서 비한다면 엄청난 선방인 게다. 바로 이것! 이것이 국유본의 아킬레스건인 게다.

   

해서, 미국 시장은 옵션만기일인 금요일까지 안정세를 취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달 말까지 체력을 보강하는 의미에서 미국 달러 역시 강세를 나타낼 것으로 볼 수 있다.

   

허나, 이는 일시적일 따름이다. 삼사분기에 큰 변화를 기대할 수 없다. 과도한 비용이 뒤따르기 때문이다. 현재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보자면, 국제금리가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다. 이것이 의미하는 바는 무엇인가. 경제회복 과정이 은밀하게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 각국에서 벌이는 엄청난 재정 투자로 인해 회복이 되지 않을 수가 없다. 단, 시일이 걸린다. 최소한 6개월, 혹은 1년이 걸린다. 그 효과가 서서히 나타나고 있다는 것은 분명하다.

   

정리는 이쯤하고, 이번 주에 예정된 발표 등을 고려하자.

   

"7월 14일(화) : 골드만삭스/존슨앤존슨/인텔, 분기 실적 발표

7월 16일(목) : 전미주택건설업협회(NAHB), 7월 주택시장지수 (오후 1시, 예상 16, 이전 15) 블랙록/할리데이비슨/JP모간체이스/노키아/구글/IBM, 분기실적 발표

7월 17일(금) : 멕시코 중앙은행, 금리 결정 (최소 0.25%포인트 금리 인하 예상) "

이번 주 해외 주요 스케줄 (7.13~7.17)

http://www.newspim.com/sub_view.php?start=0&cate1=1&cate2=2&ecate=&news_id=246818

   

인드라가 제이 록펠러에게 제안한 바 있다. 완벽한 시나리오를 위해 골드만삭스 파산과 같은 극단적인 방안이 유일한 것이 아니냐고.

   

이에 대해 제이 록펠러는 다음과 같이 화답했다.

   

http://media.daum.net/economic/world/view.html?cateid=100021&newsid=20090622211207611&p=akn

   

다만, 이는 예고편이며, 화요일에 예정된 골드만삭스 실적 발표다. 시장은 골드만삭스 실적을 예의주시할 게다. 지금 다우지수 폭등이 골드만삭스 실적 발표를 고려해서 미리 올려 내리기 위함인지, 아니면 폭등세를 지속해 나가기 위함인지는 내일 뚜껑이 열려야 알 수 있는 게다. 허나, 오늘 한국 증시가 과한 폭락했던 만큼 현 미국 증시도 과한 폭등을 하고 있는 셈이다. 다시 말해, 한국 증시는 일정상 월요일에 지나친 폭락을 해야 화요일 반등하여 지수를 안정화시킬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올 법한 게다.

   

허나, 블랙스완의 나심 탈렙 교훈이 있다. 결과에 대해 원인 분석들은 그럴 듯하다는 것.

   

"투자자들은 화요일 존슨앤존슨과 골드만삭스 그리고 목요일 IBM과 구글, JP모간체이스, 금요일에 뱅크오브아메리카와 씨티그룹 등의 실적을 주목하고 있다. 이들 기업의 실적이 좋지 않으면 재무증권을 찾는 투자자들이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이미 최근 몇 주 동안 투자자들은 위험 자산에서 포지션을 청산하고 안전한 자산으로 이동하는 분위기였으며, 재무증권 시장은 이 분위기에 편승했다. 애덤 브라운 바클레이즈캐피털의 미국 국채딜러는 "명백한 심리 변화가 진행 중"이라고 주장했다. 일부 안전자산으로 이동한 자금은 차익실현 자금이기도 하지만 그래도 "금융시장이 경기 회복 전망을 너무 앞서갔다는 판단이 작용한 것"이라고 브라운은 강조했다... 한편 이번 주에는 미국 물가지표가 발표된다. 이들 지표가 완만하게 나온다면 채권투자자들은 지금 위협요인은 인플레이션이 아니라 디플레이션이라는 쪽에 좀 더 확신을 가지게 될 것이며, 이 또한 재무증권 가격을 지원하는 요인이 될 가능성이 있다는 지적이다."

http://www.newspim.com/sub_view.php?cate1=2&cate2=2&news_id=247142

   

시나리오는 지속된다. 현상에 일희일비하지 말라. 현 국면은 대세상승장도 아니고, 대폭락장도 아니고, 그저 휭보장일 뿐이다. 오르면 팔고, 내리면 사면 된다. 데이트레이딩하기 딱 좋은 장이다.

   

뭐라, 주식 폭락한 이유가 김정일 췌장암설 때문이라고^^! 좃까라 마이싱이다.

   

   

2009년 하반기의 작전을 논한다 국유본론 2009

2009/07/12 17:04

http://blog.naver.com/miavenus/70053351493

   

카페 > 국제유태자본론 연구회 | 인드라

http://cafe.naver.com/ijcapital/4770

   

   

   

2009년 하반기의 작전을 논한다

국제유태자본: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7/12

   

인드라 글쓰기에 추천을 하지 않기를 부탁드린다. 추천 기능은 거품을 제공하는 역기능이 있다. 인드라는 국유본 카페에서 5회 이내가 가장 적당한 추천수이고, 10회 이상은 세력이 개입한 것으로 의심스럽게 간주하고 있다. 관심이 있다면 덧글이다. 덧글 쓰기를 생활화하는 것이 좋다. 그래야 글쓴 이도 누가 자신의 글을 관심이 있게 읽는지 알게 된다. 인드라는 누가 추천했는지도 모르는 추천 수에 별 의미를 두지 않는다. 게시판에서 추천 수 경쟁이 일어나는 것은 안 좋은 현상이다. 세력의 농간이라고 보아야 한다. 회원들은 세력의 장난에 휘둘러서는 안 된다. 하고, 글을 쓰고, 정기적으로 자신의 글들을 모두 삭제하는 회원이 있다면, 외부세력으로 의심할 줄 알아야 한다. 하다 보면 어느 순간 감정에 휘말려 다 삭제할 수 있다. 허나, 반복이 되면 수상한 게다. 그들이 그러한 짓을 하는 것은 증거물을 남기지 않기 위함이다.

   

이를 전제하고, 인드라가 강조했지만, 의심하더라도 그가 회원인 한에는 의심은 속으로만 하고, 같이 윈윈할 수 있는 구조로 가야 한다. 뺄셈정치를 하기보다 덧셈정치를 해야 한다. 국유본도 이용해먹겠다는 정신을 가져야 한다. 해서, 인드라는 회원인 한, 그가 세력이든, 무엇이든 존중할 것이다. 허나, 인드라의 관용정신이 비회원까지 해당할 수는 없다.

   

사비트르:

오늘 팍스넷 선물 옵션 토론실을 가니. 바이더셀  이라는 사람이 굉장히 유명해졌네요. 저는 이 사람 글 봐도 모르지만.. 추천수나 조회수. 그리고 선물에 대한 지식도 상당하다 한데.. 혹 시간이 나실 때.. 조금 봐주세요..

   

INDRA:

글 감사드린다. 지수의 움직임과 명분

"지수를 인위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주체는 사실 없다. 허나 우리는 그 단초를 제공하는 것으로 그들을 메이저라고 부르는 것이다. 즉 차트의 모양의 시발점과 끝마무리는 메이저가 한다는 것이다. 그 중간 중간의 흐름은 단지 흐름이다. 시장의 하방압력이 강화하여 시장이 과대하게 낙폭하면 비차익으로 매수하고 시장이 과도하게 과매수권이면 우리는 비차익으로 던져 시장의 완충을 조절한다... 약속하건데 명분만 주어지면 가능하지만 명분 없이는 힘들다. 더큰 시장을 움직이는 주체는 명분까지도 만들어 버린다. 이번 주 주초가 그런 경우다. 그들은 명분까지 만들어 버렸다. 그리고 움직였다. 허나 나에게는 명분을 만들 힘이 없다. 쪽팔린 메이저다. 허나 사실이다."

   

국내 기관 선물옵션팀 팀장급으로 보인다. 팀원이 허락받지 않고 저런 글 쓰면 곤란하니까^^!

   

이전에도 잠깐 언급한 바 있지만, 정리한다. 어항의 붕어들처럼 각 세력은 자금 규모 등에 따라 수직계열화가 되어 있다고 보면 된다.

   

하나, 국유본이 사건, 사고를 만들어내어 명분을 만든다. FRB 이사회 결정을 6개월 이전에 알고 있다. 각종 원자재, 원유, 금리, 환율을 조절할 수 있다. 미사일쇼 등을 기획할 수 있다. 해서, 전 세계 증시를 동조화시킬 능력이 국유본에게 있다는 것은 말할 나위가 없다. 시장 참여자들이 나스닥이나 다우지수를 참고하는 것은 국유본 본부가 그곳에 있기 때문이다. 각 지역 본부가 비록 지역 사정에 따라 다소 다른 흐름을 보일 수는 있어도 국유본 메이저가 만든 시장 흐름에 역주행할 수는 없는 게다.

   

둘, 국내 기관들은 장 시작과 장 마감 정도의 동시호가를 조절할 수 있다. 이것이 가능한 이유는 기관들끼리의 연락체계이며, 기관들 물량이 개인 물량보다 우선적으로 처리될 수밖에 없는 전산시스템에 있지 않나 싶다. 이는 바이더셀이 말한 대로 인위적 조작으로 볼 수 없는 영역으로 간주할 수 있다. 하고, 그 이후는 각 기관끼리의 경쟁이 될 것이다. 흔히 선물옵션방에서 장중대응을 유독 강조하는 이들은 선수들이라고 보면 된다. 해서, 기관들끼리는 수익률에 차이가 있을 수 있다. 해서, 선물옵션방에 미래에셋 팀을 욕하는 글이나 국민연금 팀을 비난하는 글들이 올라오면 기관 글이라고 보면 된다. 그날 마이너 기관들 일부가 미래에셋이나 국민연금에게 무진장 깨졌구나 하고 여기면 된다. 개미는 미래에셋이나 국민연금만 따로 미워하지 않는다^^!

   

개인은 장중대응해서 이기는 경우가 극히 드물다. 주식에서는 사비트르님처럼 데이트레이딩이 가능하지만, 선물옵션은 아직까지 신의 영역이다. 사비트르님이 선물옵션을 극히 경계하는 이유가 타당한 게다. 지금도 늦지 않았다. 개미는 선물옵션을 하지 말아야 한다. 굳이 하겠다면 선물만 고려하고, 다른 것은 눈도 돌리지 말아야 한다. 팍스넷 선물옵션방은 글 올리는 이들 중 90%가 기관이고, 나머지 10% 정도가 얼빠진 개미들이라고 인드라는 본다. 조만간 계좌 0원이 될 사람들이다. 고수 개미들은 팍스넷에 글을 안 올린다. 누구 좋으라고 인간지표가 된다는 말인가. 인드라가 혹 정권을 잡으면 개미가 옵션을 하는 것을 금지시킬 것이다. 하고, 선물에 세금을 물려서 그 돈으로 사교육을 없애고 공교육을 강화하는데 쓸 것이다. 한국 학부모들이 단 돈 1원도 돈 안 쓰고, 자식을 대학까지 보낼 수 있게 만들겠다.

   

셋, 대형주를 제외한 중소형주, 특히 코스닥 주는 기관과 왕개미들이 작전하기 좋다. 작전은 쉴 사이 없이 이루어진다. 허나, 상당수 작전은 실패한다. 왜? 여러 요인이 있지만, 그중 하나는 의도적인 실패도 있는 것으로 안다. 증권사에 입사하면 똑똑한 사람도 바보가 된다. 왜? 기법이란 것이 소용이 없기 때문이다. 어차피 심리게임이고, 남의 돈을 털어먹는 것이다. 인간성은 점차 황폐화된다. 증권사 차장이다, 뭐다 하는 사람들 보면 평직원일 때 다들 가족, 친구 팔아서 대형사고 한번쯤 터뜨린 이들이 부지기수다. 그러고서 강남 같은 데에 십억 이상을 호가하는 초호화 대형 아파트에 사는데 눈 뒤집히지 않을 위인이 누가 있겠는가. 당하는 넘만 ㅂㅅ이며, 자신은 무책임하다는 신조가 마음속에 자리 잡는다.

   

주식 초짜들이 처음 주식하는 이유는 의외로 작전주를 사면서부터인 경우가 많다. 지인 중 하나가 작전주이니 사면 무조건 돈 된다는 말에 혹해서 샀다가 쪽박을 차는 것이 대부분이다. 이런 값비싼 수업료를 낸 후에 비로소 개미들은 주식 공부를 하기 시작한다. 이를 한 2~3년 하는데 이때는 또 주식 고수 찾아다니고, 유료증권방송 듣는 식으로 돈을 날린다. 하고, 주식투자 한 5년 정도 무렵에 들어섰을 때야 감을 잡기 시작하는데, 이때부터는 돈을 번다는 것보다는 그간 까먹은 것 본전을 찾는다는 생각으로 굉장히 조심스럽게 한다. 가령 작전주를 건들이지 않는 것이 예다^^! 허나, 초짜들은 단번의 본전 만회 욕심에 작전주만 노린다~!

   

결론적으로 자신의 시각으로 주식 매매할 자신이 없으면 주식을 매매하지 않는 것이 좋다.

   

끝으로 근래 국유본이 인드라 글을 많이 참고하기 때문에 국내 기관들이 인드라 글을 많이 읽는다. 해서, 국유본과 왕개미의 의지대로 시장이 간다는 소문도 나돌고 있다. 인드라가 어느새 왕개미? 허나, 국유본이나 인드라나 냉정하다. 인드라는 시장을 예측하는 것이 아니다. 인드라는 시장이 이렇게 가라고 강제하는 것이다. 해서, 인드라 이야기가 그럴 듯하다 여기면 국유본이 인드라 시나리오로 가고, 아니면 자신의 시나리오대로 간다. 해서, 인드라 시나리오가 맞을 때도 있고, 맞지 않을 때도 있다. 하고, 전에도 말했지만, 인드라의 시나리오에는 엄밀히 말해, 어떠한 근거가 없다는 점을 강조하고, 또 강조한다. 이것을 잘 새겨듣는 분들이 돈을 벌 것이다.

   

안철수로 해서 들 떠야 할 이유가 있기나 한가?

http://cafe.naver.com/ijcapital/4760

   

INDRA:

글 감사드린다. 능안. 민주노동당이 안철수로 인해 우경화하는 것은 불가피하지 않은가. 영국 노동당을 보게나. 하고, 많은 시민은 그저 지금 지역정당에 불과한 민주당 대신 무늬만 진보정당이더라도 진보정당 필이 나는 정당 하나 있으면 싶다는 것뿐이라네. KT노조가 민주노총 탈퇴하는 것을 보게나. 능안. 좌파끼리 그런 이야기를 한 기억이 나나. 차라리 한나라당이 집권하고 있으니 민주당이 저리 반대하는 시늉이라도 내고, 민주주의 투쟁역량이 강화되니 낫다고 말일세. 똑같다네. 민주노동당이 우경화되어 한나라당 역할을 맡는다면 더 낫지 않겠나^^! 한나라당보다 1그램이라도 잘 할 것으로 기대한다는 의미에서 말일세. 민주당은 이제 역할이 끝났고 말일세. 사민련과 신진보연대가 합친다더군. 하고, 창조한국당 의원이 합류한다더군. 이것이 의미하는 바가 무엇인지 알겠는가.

   

정리하세나.

   

하나, 서울특별시장이네. 정보도로망 건설에서 보듯 국유본은 국가  통합보다는 국가연합과 도시연합을 추구할 것이네. 근래 기후협약 도시간 연대가 대표적인 예라네. 국유본은 역사적으로 도시를 선호한다네. 가령 여의도 금융가나 테헤란밸리를 중심으로 내성을 구성하고, 서울로 외성을 구축하며, 신도시 건설로 외곽을 겹겹으로 둘러싸는 것이라네. 뉴욕, 런던, 파리, 도쿄 등이 모두 이렇지 않나? 해서, 앞으로는 더더욱 중심 도시가 부각이 될 것이라네. 가령 통일한국 때의 북한 역시도 다르지 않다네. 김일성 역시 평양을 집중 키운 셈이 아닌가. 국유본은 이를 더더욱 확장시킬 것이네. 다만 인드라가 구상하는 것은 원산 정도에 미군 군사기지가 들어서는 것이네. 지난 고난의 행군 당시 함경도 쪽이 특히 피해가 심했기에 미군기지 들어서면 지역주민이 쌍수로 환영할 것으로 보네. 참고로 본래 함경도 사람들이 기독교나 좌파가 굉장히 많은 반골 동네라네. 인드라는 소련파, 연안파, 남로당파보다 북한 정권 출범 이후 김일성 정권이 이들 함경도 국내파들을 제압하는 것이 가장 큰 과제가 아니었나 싶다는 기존 연구와는 조금 다른 관점이 있다네. 해서, 향후 통일한국 북한 출신 대통령이 등장한다면 함경도 출신이 나올 것으로 보는 편이네. 평양 중심적 개발정책이 아니라 평양과 원산, 그리고 개성을 잇는 지역 개발 방식이라는 것이네. 명사십리의 유래를 안다면^^!

   

문국현 식 방식은 실패가 필연적이네. 한국인이 아무리 새것을 좋아한다 하더라도 느닷없이 대선에 나타나는 것은 선호하지 않는다는 것은 분명하네. 해서, 이 핸디캡을 풀어낼 수 있는 유일한 길은 바로 행정경험의 축적이라는 것이지. 과거에는 장차관이 인기였지만, 이제는 지역주민에게 체감을 주는 지역자치단체장이 인기라는 것이네. 이는 한국만의 현상이 아니라 미국, 일본 공통적인 현상이네.

   

해서, 현재 대통령 업무 수행과 유일하게 비교가 되는 지역단체장이 서울특별시장이지. 마치 파리, 런던, 뉴욕시장이 늘 정치적으로 평가받는 것과 같다네. 물론 아칸소주 주지사 클린턴처럼 미국에서 가장 가난한 지역 중 하나를 골라서 인물을 키우는 방식도 있지. 이 가능성을 무시하지 않네. 해서, 인드라는 만일 안철수가 대통령이 된다면, 안철수 이후 주자로는 강원도 출신이나 제주도 출신을 주목한다네. 혹은 북한 출신도 포함된다네. 다만 통일 직후여서 아직은 부담이 크니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할 수 있을 것이네.

   

김창현은 구청장 역임도 하고 훌륭한 인물이긴 하네만, 울산이라네. 경남 도지사 김혁규도 어려운 판에, 더 나아가 경기도지사도 이인제 때부터 연일 물을 먹는 판에 전국적 지명도를 얻기란 어렵다고 할 수 있네.

   

둘, 인물이네. 안철수라는 것이네. 한국인은 늘 새것을 바란다네. 정치도 예외가 아니라네. 한국에서는 국민적 존경을 받으면 축구대통령이다, 뭐다 하는 식으로 대통령으로 비유하고 있지 않은가. 해서, 그와 같은 이유로 반기문도 이름이 오르내리는 것이라 할 수 있다면, 안철수가 적격이지 않은가. 오늘날 인지도 면에서 상당하고, 앞으로도 계속 이름이 회자될 것이네. 게다가 지식층에서의 평가 역시 CEO 부문에서 선두권이고 말일세. 무엇보다 칼 폴라니를 유념하게나. 인드라는 칼 폴라니 역시 국유본의 인물로 보는 편인데, '착한 기업'이 의미하는 바가 무엇이겠는가. 국유본의 'UN' 산하기관이 이를 적극 추진하는 배경이 무엇이겠는가 곰곰이 생각해보아야 한다네.

   

노무현 현상도 결국은 새것에 대한 상징으로 읽을 수 있네. 민주당이 선거 때마다 당명을 바꾸는 것도 같은 이유이고. 마찬가지로 한나라당이 선거 때마다 민주당과 달리 인물을 대거 물갈이를 하는 것도 같은 이유라네. 한국에서는 국회의원 삼선만 되도 정계 은퇴를 고려할 정도가 아닌가. 정치판이 썩었다고 하는 식의 국유본적 미디어 전략은 정치권 외부에서 인물을 데려와야 하는 구조를 만들었네. 해서, 기존의 정치인은 당권을 잡고, 새 정치인은 얼굴마담이 되는 도식이 진행된 것이네.

   

셋, 지지 세력이네. 민주당의 좌경화와 민주노동당의 우경화가 같은 듯싶지만, 다르다고 할 수 있네. 지난 대선에서 창조한국당 문국현이 등장한 것은 민주노동당이 우경화를 게을리 했기에 등장한 산물이라고 보아야 한다네. 시민은 이제 지역정당으로는 한계를 느끼고 있네. 마치 체육관 선거에 부끄러움을 느꼈던 것과 비슷하다고 보면 되네. 한류가 국제화되는 마당에 정치만 5류다 이런 식으로 국유본이 만든 그림에서 자유롭지 않다는 것이네. 해서, 다수 시민들은 보수-진보 구도를 원하고 있다네. 허나, 시민이 바보는 아니네. 진보를 원해도 실은 무늬만 진보인 정도를 원하는 것이 현실이네. 겉보기에는 진보적이고, 좌파적인 듯싶지만, 내용적으로는 보수적이고, 우파적인 가치를 추구하는 것을 선호하고 있다네. 단지 자신들의 치사한 이익을 멋들어지게 포장을 시켜줄 정치세력을 찾는다고나 할까. 물론 이는 시민들의 책임은 아니네. 국유본이 만든 정세에 시민들 다수가 넘어가는 것일세. 국유본이 조성한 유혹에 안 넘어갈 위인이 세계에 얼마나 될까. 그간 어용연대가 이 역할을 가장 충실하게 잘 해냈다네. 허나, 김우중처럼 일을 너무 잘 해서 인드라 같은 이에게 불신을 초래하게 되었다네. 한물 가버린 셈이지. 이제 인드라나 능안 같은 이 때문에 시민사회단체를 재조직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네.

   

해서, 민주노동당의 우경화를 적극 추진해야 한다네. 해서, 진보의 정체성을 지키는 것과 집권을 하는 것 사이의 딜레마를 적극 고려해야 하는 것이네. 의회정당은 집권이 목표이지. 비록 집권하면 본래 가치가 대부분 퇴색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그러하기에 집권해야 한다는 역설이 성립한다네. 민주당은 집권하기 위해 앞으로 더더욱 좌경화적 색채를 보여줄 것이고, 민주노동당은 더욱 더 우경화할 것이네. 집권을 위해서 말일세. 허나, 이들이 집권한 연후에는 어떻게 되겠는가. 민주당은 이내 한나라당으로 돌변할 것이네. 민주노동당 역시 마찬가지가 될 것이네. 허나, 국유본이 바보가 아니지. 안전장치를 마련할 것이네. 인드라는 주요한 안전장치 중 하나를 안철수와 같은 인물이라고 보네. 안철수가 민주노동당과 정책연대를 한 대통령이 된 후 노조 파업 문제가 대두되는 가정을 해보세. 이때 브라질 룰라대통령처럼 처신하게 된다면 어찌 되겠는가^^! 민주노동당 당 지도부는 오늘날 한나라당 당 지도부처럼 시대 흐름에 적응하지 못하는 자들로 매도가 될 것이네. 하고, 안철수는 국유본이 장악한 여론조사 기관을 통해 언론 지지를 바탕으로 더욱 더 민주노동당의 중도정당화를 부르짖게 되는 것이네.

   

참고로 신진보연대는 신기남이 주축이 된 그룹이네. 해서, 민주노동당 대안론이 아니라 지금까지 민주당의 좌경화를 주장했었네. 허나, 실상은 조금 다르다네. 신기남이 누구인가. 탈레반을 자처하면서 열린우리당 분당을 주도했던 인물이 아닌가. 민주당으로 되돌아갈 수 없는 처지라고 할 수 있네. 게다가 친일파... 해서, 신기남이 갈 길은 역설적으로 좌파적 길밖에 없다는 것일세. 그래야 정치적 생명이 연장되니. 허나, 인드라는 신기남에게 충고를 하는 것일세. 다른 것은 몰라도 신기남만큼은 노무현 비판을 삼가라는 것일세. 이런 점을 전제하고, 이런 흐름이 의미하는 것은 무엇이겠나. 이미 정치권에서 감 잡고 있다고 보아야 한다네.

   

민주노동당은 지금부터라도 적극적으로 민주당 상층부에 불만이 많은 민주당 하부조직, 특히 호남권 하부조직을 적극 견인해야 하네. 대세가 민주노동당에 있음을 강조해야 하네. 다만, 지금 섣불리 안철수와 결합하는 것은 좋은 모양이 아니네. 우선 민주노동당이 지방선거에서 실력을 보여주어야 하고, 안철수도 지방선거에서 능력을 보여주어야 하는 문제가 있네.

   

넷, 한국 대통령은 다른 나라 경우와 마찬가지로 국유본이 임명하는 것이네. 국유본의 능력은 대선 당시 흐름을 주도할 사건, 사고를 국제적으로 만들 수 있다는 것이네. 인드라가 6월 중순에 분위기가 바뀌었다고 한 점을 유념하게나. 이때 아몰라용님이 한국에 CIA 요원이 작업하고 갔다고 한 점을 참고하시게나. 인드라가 이를 어찌 아느냐. 포섭된 것이 아니냐, 라고 의심할 이들이 많을 것이네. 껄껄. 아는가. 이런 이유로 국유본이 더욱 더 인드라 글에 주목한다는 것을 말일세. 국유본도 흥미로울 것일세. 신의 의지로 아는 것인지, 인드라의 이성적 추론 때문인지... 인드라는 이에 대해 결코 해답을 줄 수 없다네.

   

국유본이 행한다고 이를 일단 거부하는 것이 현명한 것인가. 아니면, 국유본 행위에 적극적인 긍정을 하는 것이 현명한 것인가. 긍정의 힘을 믿으시게나. 다른 정치세력과 인드라의 유일한 차이가 있다면, 그들은 국유본의 존재를 인정하면서도 겉으로는 침묵한다는 것이며, 인드라는 국유본의 존재를 까발린다는 점이네.

   

국유본은 세력에게 22%를 준다네. 이 22%를 잘 활용해야 하는데, 세력은 '위선'한 대가를 치루는 데에 22% 중 일부를 쓴다는 것이네. 한국인에게는 백해무익한 짓거리인 것이네. 반면 인드라는 이 22% 중 위선 부문에 단 1%도 낭비를 하지 않겠다는 것이라네.

   

인월리 : 0003-02

http://cafe.naver.com/ijcapital/4754

   

INDRA:

수반아님의 노고에 늘 말로는 다할 수 없는 고마움을 느낀다. 이 글에는 지금 읽으니 약간 오류가 있다. 추축국에 대한 것이다. 브레진스키의 추축국은 발칸화 개념과 유사하다. 즉, 분쟁지역을 의미한다. 이것을 이차대전 추축국과 비교했으니 오류라고 할 수 있다. 인드라는 한반도의 추축국화를 반대하고, 한반도 평화와 통일, 경제발전과 사회복지를 당면과제로 제시하고 있다. 최근 국유본의 기관지가 브레진스키 정책을 비판하는 것을 보면서 희망을 느꼈다.

   

근래 동아시아 정세에 대해서는 당분간 말을 아끼고 싶다. 수급의흐름님에게 감사를 드린다.

   

   

WHO ARE YOU, INDRA? 국유본론 2009

2009/07/10 06:12

http://blog.naver.com/miavenus/70052332943

   

   

   

   

태양이 뜨고 진다

태양이 지고 밤이 찾아오면

나는 잠을 잔다

꿈을 꾼다

신나고, 재미나다

그러나 다음 날이면 어김없이 태양이 뜨고 있다

이후로 나는 태양을 저주하기 시작했다

인류의 역사였다

   

온통 머리에 사랑 뿐이네요. 

 http://nounaimaker.com/

 http://j2k.naver.com/j2k.php/korean/home.interlink.or.jp/~tsark/genura/JS.htm

   

원자 번호

36

원소 기호

Kr

원소명

크리프톤 Krypton

성격 진단

불타기 쉬움

외형이 매우 쿨해서 , 사실은 정열적으로도 겉(표)에 나오지 않기 때문에 오해 받는 일도 있습니다.

행동

뭐든지 적극적인 행동파입니다만 , 경망스러운 행동에는 주의합시다

영향

솔직합니다만 , 호인으로 소문을 믿기 쉬운 면이 있어 , 사람으로부터 영향을 받습니다.

인간 관계

비록 혼자서 있어도 외롭지는 않습니다. 정신적으로 매우 강한 사람입니다.

존재

세상의 여러가지 곳에서 활약하고 있는 다채로운 능력을 가지는 존재입니다.

집단 행동에서는

모두로부터 의지가 되는 존재입니다. 자주 리더쉽을 발휘합니다.

타인과의 접하는 방법

양심을 가지고 있어 , 가끔 쉽다고 칭찬할 수 있습니다.

당신의 럭키 칼라는

밀 키 화이트

당신과 궁합이 좋은 이성은

[ 원소 기호 ( 원소명, 원자 번호 ) ]

Pa ( 프로텍티늄, 91 ),Fm ( Fermium, 100 ),Mt ( 마이트네리움, 0 ),Nb ( 니오브, 41 ),K ( 칼륨, 19 )

자세한 궁합은 「사랑의 원소 점」으로 점칠 수 있습니다.

Kr의 캐릭터

크리폰

당신의 전생은 다음과 같습니다.

   

당신이 이 결과를 어떻게 받아드릴지..

어쨌든 과거의 당신은 아마도 여자 였으며 인간의 모습으로

당신이 태어난 곳과 시기는 현재의 이스라엘 이고 대략 1200년 정도입니다.

당신의 직업 혹은 주로 했던 것은 어부, 요리사, 목수 입니다.

   

당신의 전생을 한번 볼까요?:

자연스런 성품의 철학자, 당신은 당신에게 주어진 기회를 어떻게 사용해야 할지를 알았으며, 어떤 어려운 상황에서도 냉철함과 냉정한 판단력을 잃지 않았습니다.

   

과거는 현재와 이어지는거죠. 이제 당신은....:

사랑이라는 것 그리고 진실이라는 것을 배우셔야 겠군여. 당신은 내면의 성숙을 위해서 좀더 노력해야 합니다.

   

http://dreamrainbow.com.ne.kr/idr/magic/photomagic/back.html?year=65&month=12&day=2&result.x=93&result.y=28

   

http://www.wjthinkbig.com/kingdomality/

   

   

   

신의 인성 유형은 '발견자(Discoverer)'이다. 발견자는 중세에 번성했던 대부분의 왕국에 존재했던 역할이다. 당신의 최우선 목표는 아무도 예전에 가보지 않았던 곳을 밟아보는 것이다. 당신은 당장 해결해야 할 문제가 얼마나 많은지는 개의치 않고, 스스로 새로운 상황과 장애를 창조함으로써 끊임없이 자신에게 도전하는 사람이다. 실로 당신은 사람과 장소, 사물, 사상을 캐는 데 만족을 모르는 탐험가이다. 당신은 뭔가 새롭고 색다른 것, 그리고 지속적인 변화를 토대로 성장한다. 당신의 긍정적인 측면은 합리적인 창의성과 열린 마음, 공정성 등이다. 부정적인 측면은 현실성 결여와 우유부단함이다. 흥미롭게도 당신의 인성 성향은 오늘날의 기업 왕국에도 잘 들어맞는다.

   

   

11월 23일 -

12월 2일 사이(1)

   

* 적극면

날카로운 지성, 변별력, 신속한 반응, 객관성이 이 사람의 성질을 형성하는 주요 기능이다. 머리가 똑똑하고 기지가 풍부하며 실제적이다. 그 영리함도 확실함도 지적, 실제적으로 잘 돌아간다. 마음과 실체가 일치하고 있다. 머리로 생각하는 일도 손끝이 잘한다. 인식력 분석이 잘 듣는다. 창시적이고 결단력이 있어 타협  하지 않는다. 사실에 입각하여 환영을 버린다. 창조적이라기 보다는 두뇌의 활동이 표현의 천생적 능력을 가지고 있어서 말하거나 글 쓰는 것이 능하다. 행정적인 능력도 있어 정밀한 일에 능하다. 질서가 바르고 신용을 받는다.

   

* 소극 부정면

좋지 않은 쪽으로 기울어지게 되면 이 사람은 말하는 것이 잔소리로 된다. 충동적이고 앞이 보이지 않는다. 혹한 비판을 한다. 결심이 조급해지고 하는 일이 격렬해 진다. 자기 본유의 분석적인 가장 좋은 성질을 버리고 만다. 급격한 반동이 불안을 만든다. 타협을 모르는 특성이 사람의 감정이나 요구를 생각지 않게 된다. 영리함이 교활하게 되고 간책으로 바뀐다. 웅변이 책임회피로 사용된다. 재주도 기지도 실제적 완성으로는 못가고 귀찮은 일과 걱정이 따라 온다. 또한 이 사람은 냉혹, 무책임, 이기적으로 되어 인낽이 없어진다.

   

* 교훈

인내적인 감수는 이 사람을 건전하게 진보시키는 제일 중요한 점이다. 이 사람은 시간을 강하게 의식한다. 시계를 목전에 놓아두지 않으면 마음이 가라앉지 않는 것은 이미 균형이 깨트려진 증거이다. 차분히 기다리는 것과 사람의 일을 이해해 주는 기술을 배우지 않으면 안된다. 이것을 배우게 되면 높은 개성이 작용하여 물질적 성공을 거두고 행복하게 된다. 이 사람에게는 총명이 있기 때문에 본능적으로는 영리하지만 사람의 일에도 자기의 일에도 깊이 생각지는 않고 좋은 일만 생각하고는 불안해한다. 이 사람들이 요구하는 것은 논리적 지걱 행위이지만 세상이 그렇게 받아주지 않으면 심히 괴로워한다. 인간 관계로 제일 걱정이 많은 것은 이 사람들이다. 세상에서나 직장에서 너무 요구하는 마음이 심하고 같이 친하게 지내는 사람들이나 특히 자기가 사랑하고 있는 사람들을 향하여 그 주문이 심하다. 때문에 천천히 생각하며 견디어 내는 것이 이 사람에게는 제일 중요한 성공의 비결이다.

영국의 처칠, 미국 문호 마크 트웨인은 이 태생들이다. 처칠이 거침없이 연설하고느 어깨르 움츠리며 혐오한다는 뜻의 제스추어를 취한 것은 유명한 얘기다. 마크 트웨인 또한 익살 소설을 펴내었다. 이것들은 사수자리 태생이 부정적인 면에 빠지지 않은 예이다.

   

예사주 http://www.yesajoo.com/

   

   

표면적으로는 남에게 친절하고 다른 사람의 부탁을 보답 없이도 잘 들어주

며 주위와의 관계에서 매끄러운 조화를 이루어 나가는 형이지만, 이기적인면

이 있고 불행이나 불화에 직면해도 정신적인 갈등을 많이 느끼지 않는 형으

로 생 활력이 강하고 현실의 어려움을 헤쳐가는데 야무진 성격의 소유자입니

다. 이성 에게도 지대한 관심을 갖고 있는 성격입니다.

빨리 결과를 확인하고 싶어하는 성 급한 일면이 있고두뇌 회전도 빠릅니다.

미지의 세계를 동경하는 편이며 결정이 빠르고 경우에 따라 빨리 포기하기도

하므로 남들에게는 지구력이 부족한것처럼 비쳐지기도 합니다.

   

또 한편으로 김종화님은 느긋한 성격의 소유자로 할일은 하지만 마음이 내키

지 않으면 의 외로 게으름을 피우기도 합니다.

조용하고 비공격적인 성격이지만, 일상 생활 에서 의외의 대담성을 표출할

수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노는것을 무척 즐기 기도 합니다.

남들보다 육감이 발달되어 있으며 공연히 정신적인 고민을 스스로 만들어 내

는 약점도 있습니다. 특히 소화기 계통이 약할 가능성이 많습니다

   

이제까지 이야기한것은 김종화님의 기본적인 성격입니다.

그러나 사람에게는 쉽게 잘 드러나지 않는 숨겨진 성격과 개성이 있습니다.

김종화님에게는......

   

밖으로 표현하지는 않지만 은근한 고집과 뚜렷한 자기주장 있으며 한번 마음

먹은 것이라면 묵묵하게 관철해 나가며 자존심이 강한 성격

그때 그때의 분위기에 잘 맞춰 잘 놀기도 하고 때때로는 한없이 게으름을 피

우기도 하는 성격

 

이성에 대하여 지나친 관심을 평소에는 철저히 감추고 있거나 전혀 그반대로

이성에 대하여 전혀 무관심하기도 한 성격

신중하며 조심성이 많아 작은일도 치밀한 계획을 세워 생활하기를 좋아하고

경우에 밝고 조금은 소심한면이 있는 성격

 

옳고 그름에 대한 생각이 뚜렷하고, 좋고 싫음에 대한 입장이 확실하게 표면

화되는 형으로 책임감도 강하며 약간은 급한성격

자신에게 돌아오는 이익이 없어도 체질적으로 책임감이 강하기 때문에 모든

일에 근면한 자세로 임할 수 있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실속을 챙기지 못하는

성격

 

강한 자존심이 존재하고 있기 때문에 자신이 손상되는 것을 무엇보다도 두려

워 하고 신중한 성격을 바탕으로 일을 꼼꼼하게 수행하고 조심스럽게 챙기는

스타일 이지만, 남에게 생색나는 일을 좋아하는 성격

돈과 관련되는 문제에서라면 지극히 인색하고 이기적이며 경우에 따라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축재에 열을 올릴 수 있는 성격입니다.

그러나 금전 적으로 인색한 반면에 본인의 이기심을 만족시키기 위해서라면

아무리 큰 돈도 아까와 하지 않는 정반대의 성격

 

성적인 면에서 타인과는 판이한 성향이 있기 때문에, 경우에 따라서는 정신

적으로 매우 독특한 취미를 지향하고 있으며, 행동에도 기이함을 나타낼 수

있는 경향 등이 숨겨져 있습니다.

   

사수자리 남자

 실망시키려는 뜻은 아니지만 사수자리 남자들은 좀 괴상한 습관이 있다. 그들은 커다란 백마를 타고 칼을 휘두르면서 대의를 위해 길거리를 진격해 나간다. 또 다른 괴벽이 있다. 서커스의 광대처럼 그들은 닥치는 대로 코끼리 떼와 솜사탕 파는 아줌마를 뒤섞어 놓으면서 난장판을 꾸민다.

교묘한 책략으로 그를 붙잡을 수는 있다. 그러나 우선 백마에서 그를 내려오게 하고, 코끼리 떼와 솜사탕 아줌마는 멀리 보내야 한다.

대부분의 사수자리 남자들은 인생을 살아가면서 수도 없이 진격과 뒤범벅을 겪게 될 것이다. 사수자리 남자의 이상주의적인 열정과 호기심은 전염성을 띤다.

물론 그의 사심 없는 원기 왕성함은 별 소득을 얻지 못하는 때도 있다. 미친 듯이 격렬한 들뜬 기분으로 당신을 공중으로  던져올려 놓고는 붙잡는 것을 잊어버릴 것이다.

그의 주위에는 항상 사람들이 많이 몰려 있다.  이것은 또 다른 장애물이 된다.

그에게 다가서려면 그 사람들 사이를 밀치고 나가야 한다. 그러나 비관적일 필요는 없다. 그는 최대한 낙관론자이므로, 그는  너무도 낙관적이기 때문에 그의 적이 커다란 상자에 거름을 넣어 보낸다고 해도 기분 나빠하지 않을 것이다. 적이 말을 함께 보내는 것을 까먹을 것 쯤으로  생각하고 만다 이런 유의 낙관론

은 위험할 수가 있다. 맹목적인 신념이기  때문이다. 순진하게 믿어버리다가는 웅덩이에 빠지는 수가 많게 된다. 다른 누구도 감히 넘볼 수 없는 위대한 목표를 향해 하늘을 우러러보면서 활과 화살을 가지고서 뛰어다니다가 웅덩이에 빠지기 쉽다. 믿는다는 것은 위대한 것이지만, 나쁜 사람을 믿는 것은 경마라도 속도를 떨어뜨리게 된다. 정확히 표현하자면, 그는 막연한 몽상가는 아니다. 그의 꿈은 언제나 목성의 지적 논리와 강력한 호기심으로 자세히 조사된 것이다.

사수자리 남자가 사심 없이 검사를 마쳐놓은 꿈들이라면, 그 꿈들은 이 세상이 미처 받아들일 수는 없을지라도 일면 엉뚱하면서도 실현가능한 것들일 것이다.

일단 실현 시킬 희망이 있다고 생각되면, 그는 가장 생생하고 용기 있는 상상력으로 자신의 꿈들을 채색해 나간다. 그러나 꿈들이 미처 면모를 드러낼 기회조

차 찾기 전에 걸림 돌이 기다리고 있다가 꿈들을 조각 내고 만다.

부풀은 상상력은 그를 넘어뜨리거나 파멸시킬 수 있다. 그러나 멋지게도 행운의 여신이 적시에 나타나 그를 구해낸다. 너무나 행운아이기 때문에 터무니 없고 비 합법적이기까지 하다. 시굴하기 위해 언덕에 갔다가 돌멩이 한 자루를 가져왔는데 금이 아니 것을 발견하고 실컷 울고 났더니 우라늄이더라는 식이다.

지하철 근처에서 발 밑에 반짝이는 것을 당신이 줏었다면 검 껍질에 붙어있던 은박지 조각이지만, 그가 줏었다면 다이아몬드 부스러기라는 식이다.

그런 행운이 따르므로 당연히 그는 낙관적일  수밖에 없다. 돌멩이는 돌멩이,은박지는 은박지일 날이 분명히 오지만  전형적인 사수자리는 그러한 끔찍스러운 충격에서 재빨리 회복한다. 사랑에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그는 행운아이며, 아닐 때는 금새 회복한다. 그는 불성실함을 차별 대우하기 때문에 그의 주위에는 수

많은 친구들과 후원자들이 있다. 그는 사람들의 겉 모습을 넘어서 보다 진실되고 내적인 가치를 볼 줄 안다. 그에게도 적이 있지만 다른 별자리 사람들보다 훨씬 적은 숫자다. 그의 솔직한 말에 찔렸던 사람들은 그를 쳐다보면서 목이라도 졸라 죽이고 싶었을 지도  모르지만 그의 악의 없음을 깨닫고는 다시 그의 곁으로 돌아 온다. 사수자리 남자는 기교 없고, 부 주의하지만 절대로 계획적인 잔인함 같은 것은 없다.

자, 이제는 그의 화술이 화살처럼 직선적이라는 것을 알았을 것이다. 그는 심한 말도 할

것이며, 당신이 그와 사랑에 빠져 있다면 그는 무죄 방면될 수도 있다.

그러나 방금 만난 사수자리 남자가 반짝이는 두 눈을 크게 뜨고 당신을 쳐다보면서 당신이야 말로 정부감으로 알맞는 여자라고 말했을 때 화를 내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다. 그를 사정없이 때려주려는 순간 그는 순진한 소년 같은 얼굴로 열심히 다음과 같이 설명할 것이다. 중세에는 왕족과 귀족들은 편의상 결혼했기

때문에 아내는 혈통은 좋지만, 못생겼고, 때로는 행실이 나쁘기도 하다. 그러나 정부는 아름답고 똑똑해서 남자라면 사랑에 빠져 결혼하고 싶은 타입의 여자라고. 그는 항상 특정 시기에 대한 호기심이 많기 때문에 그런 책을 일고 있을 것이다. 당신은 흥분을 가라앉히고 감동까지 받았을 수도 있다. 꼭 해야만 할 필

요가 없는데도 역사책을 읽는데 많은 시간을 쏟을 남자가 얼마나 많을까? 그는 어쩌면 천재일지도 모른다. 지적인 남자의 아내가 될 수도 있다는 것을 상상해 보라. 잘못 됐다! 당신은 지적인 남자의 정부가 될 뿐이다. 그는 엉뚱한 생각을 당신에게 불어넣어 당신이 애초의 그의 제안에 호의적인 반응을 보이게 되면

그는 아주 재빨리 밀고 나가 당신은 타락한 여자가 될 수도 있다.

사수자리 남자는 피상적인 연애를 하지만, 그에 대해서는 정직하다. 그들은 부담 없는 관계를 추구하고, 때로는 지나칠 정도로 무심하기 때문에 노골적으로 난잡한 연애를 하게 된다.

그의 정직성에 대해 다시 살펴보자. 영원히 바치겠노라는 다른 남자들의 허망한 맹세에 속아본 쓰디쓴 경험을 기억한다면, 사수자리 남자의 정직성을 환영할 것이다. 그가 전에 몇 번이나 연애를 했었고 이번에는 당신과의 관계에서 어떻게 됐으면 좋겠다고는 애기를 아주 명확하고 논리적으로 한다고 해도 당신은 겁내

지 않을 것이다. 마음으로든 말로든 그는 거짓말로 결혼을 하지는 않을 것이나, 웬일인지 모르는 청혼(그가 하는 것이 아니라 여자쪽에서)의 올가미에 걸려드는 불장난에 빠져 들 수가 있다. 그는 다소 서툴기 때문에 발이 걸려 넘어지기도 하며, 그가 멀리 달아나기 전에 여자가 그를 붙잡을 것이다. 그리하여 그는 이

제는 다 끝났다고 생각하고는 비논리적으로 결론을 내리는데 왜냐하면 여자쪽에서 어떤 식으로든-육체적으로든 정신적으로든-남자 마음에 들게 했기 때문이다. 그는 항복을 선언하고 결혼 하지만, 이리하여 사수자리식 이혼의 씨앗이 뿌려지는 것이다. 그는 로맨스의 덫에 걸리면 평소 믿을 만 하던 합리적 사고방식

도 힘을 못쓰게 되는 것이다.

종종 여자들은 사수자리 남자의 태도를 잘못 해석하며 실제보다 심각한 관계로 생각하는데, 마찬가지로 그는 단지 가볍고 육체 관계가 가미되지  않은 관계로 그저 애기 상대의 여자를 원할 때도 심각한 관계를 원하는 것으로 보여지도 한다. 두 가지 모두 다 잃게 될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는 행운아이며 , 그의

칼날은 대부분 똑바랐음으로 판명 난다. 그가 시시덕거리기 잘하는 것은 부정할 수 없지만 그는 절대로 섹스만을 추구하지는 않는다. 그는 다 양함과 정신적인 자극을 좋아한다. 그는 단지 심심풀이일 뿐인데 여자쪽에 서 달라붙는다면, 그는 모든 것을 농담으로 돌려버리려 할 것이다. 많은 사 수 자리 남자들이 예쁘

장한 비서 아가씨나 눈에 띄는 예쁜 여자, 심지어 길 거리에서 신문 파는 아줌마나 여순경까지도 지분거리다가 힐난 당하곤 한다. 제정신을 가진 남자라면 누가 여순경과 진짜 불장난을 하겠는가. 따라서 위 와 같은 부당한 의심은 사수자리 남자를 귀찮게 할 뿐이다. 공평하게 말해 서 그는 단지 쾌활하고 붙임성 있

는 성격일 뿐이다.

사수자리 남자는 똑똑한 여자를 좋아한다. 그리고 질투도 하지 말고 의심도 하지 말라. 결국 그를 목매달기 원한다면 그에게 충분한 밧줄을 줘라. 그를 추궁하지 말고, 잔소리를 늘어놓지도 말고 떠나겠다고 위협하지도 말라. 자유로 그를 질식 시켜라. 그와 똑같은 마음 상태로 인생을 대한다면, 그에게 맞는 아내

겸 여자에게 필요한 기본 조건을 갖춘 셈이다. 기본적으로 서로에게 정직한 한은 함께 연날리기를 하는 것이 즐거운 놀이가 될 수 있다. 연이 땅으로 떨어질 때를 염려할 필요는 없다. 하늘에 높이 뜬 연은 아름답고 자유롭다. 아니, 그러

나 그가 갖고 싶어하는 모든 것을 그에게 줘야 할 필요는 없다. 그가 원하는 사람이기만 하면 된다. 정신을 바짝 차려라.

그로 하여금 당신의 에너지를 이끌고 지배하게 만들어라. 스포츠를 즐겨라. 그와 함께 캠핑을 가고, 샤프롱으로 구명 견(흰 반점이 있는 큰 개)을 데리고 가라. 너그럽고, 사랑이 넘치고, 열성적이 되라.  그리고 매일 밤 사탕이나 만들도록 그를 식료품 저장실에 가둬놓지 말라. 또한 당신도 그의 곁에 항상 붙들어

놓을 수 없다는 점을 분명히 해둬라. 그와 마찬가지로 당신도 자유로운 존재임을 알려라. 그의 멋진 아이디어에 찬물을 끼얹지 말고, 그가 밖에 나가 불가능한 과녁을 향해 화살을 쏘는 당신은 당신 스스로의 일에 파묻혀라. 그렇게 한다

면 어느 사랑스러운 밤 그는 당신이야 말로 여자에게서 얻을 수 있는 전부라고 솔직하게 털어놓을 것이다. 그가 거기까지 간 다음에는, 당신도 그를 괜찮게 생각하며, 이제는 결정을 내려야 할 순간이라고 솔직하게 말하라. 당신이 그를 아

주 좋아하니까 결혼까지도 생각 중 이라는 점을 지적해 줘라, 만약 그가 당신의 자유를 방해하지 않겠다고 약속한다면. 그렇지  않으면 다시는 그와 함께 캠프갈 기회가 없을 것이다.

그와 결혼한 다음에는 시집 식구들 때문에 골치 아플 일을 없을 것이다. 대부분 사수자리 남자들은 놀랄 정도로 가족간의 유대에 관심이 없다. 사랑할 만한 가치가 없는데도 혈족이니까 사랑해야 한다는 이론을 그들은 받아 들이지 않는다.

부모.형제.자매를 좋아하는 경우에도 그들은  어느 정도 거리를 둔다. 방문하여 따뜻한 애정을 보여는 주지만 친척들이 사생활에 끼어드는 것은 용납치 못한다.

처가 식구들에 관하여도 마찬가지다.

여행 가방은 항상 챙겨둬라. 아주 자주 여행을 하게 될 것이다. 캠핑갈 때 구명견을 여전히 데리고 가야할 것이다. 물론 샤프롱으로서가 아니라 당신의 남편이 동물을 사랑하기 때문이다. 스스로 바쁜 일을 찾고, 밤에도 남편이 하고싶은 대

로 내버려 둬라. 그의 정직성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지 말라. 성질이 나면, 사수는 문짝을 부수거나 주먹으로 벽에 구멍을 낼 수도 있다. 그는 단지 울분을 풀었을 뿐이지만 커다란 일거리를 만들어 놓은 셈이다. 도대체 얼마나 자주 미장이를 부를 수 있단 말인가. 뭔가 잘못을 저질렀을 때 그는 그렇다고 말할 것이

다. 내일을 생각한다면 그의 정직성과 정면으로 마주치는 연습을 하라. 그리고 오늘 잘못한 소문을 따라다니는 대신에 그가 여전히 당신을 사랑한다는 사실을 깨닫도록 준비하라. 그처럼 인간의 감정에 대하여 실제적이 되라. 그와 같은 정

직한 토양 속에서 사랑이 얼마나 강하게 자라날 수 있는가에 대해 놀랄 것이다.

인간관계에 있어서 진실은 영원성을 갖는다.

그는 스포츠광이기 때문에 TV로 중계되는 빅게임을  당신과 함께 보기를 기대할 것이다. 당신이 예쁘거나 당신이 사람들을 좋아한다면 그는 자기가  하는 모든 사회생활에 당신을 데리고 갈 것이다. 사수자리 남편은 교제를 잘 하지 못하

고 남편에게만 달라붙어 있는 여자를 못 견뎌 한다. 그는 당신에게 특별한 재능이 있다면 그것은 자랑스러워 할 것이므로 한두 가지 쯤 재능을 갖도록 노력하라. 책을 일고, 그의 대의명분을 방어할 수 있게 준비해둬라.

그는 약간 낭비벽이 있을 수 있으며, 때로는  도박성 게임을 할 것이지만, 당신이 돈 쓰는 것에 대해서는 너그러운 편일 것이다. 별도로 물건을 사기위해 당신이 일을 한다고 해도 과히 신경 쓰지 않을 것이다.

그는 갓난아이나 꼬맹이보다 애들이 좀 컸을 때 자식을 좋아한다. 사수자리 아버지는 애들을 야외로 데리고 나가길 좋아한다. 아들과 가까워서 스포츠나 그들이 하는 놀이를 같이 하길 좋아하지만, 딸에게도 따뜻한 아버지다. 아버지 이미

지보다는 친구 같은 느낌을 자식에게 줄 것이다. 자식들이 나이가 들수록 아버지에게 가까워진다. 자식들이 사생활을 원할 때 때로는 그의 솔직함이 그들을 귀찮게 만들기도 한다. 애들은 자기들의 비밀에 아주 민감하여 아버지의 호기심

가득찬 질문과 노골적인 관찰에 감정이 상할 수가 있다. 청소년기의 탈선은 그를 화나게 하기보다는 오히려 재미나게 만든다. 자녀의 거짓말에 대해 사수자리아버지는 엄격할 것이다. 사소한 일 때문에 그를 무시하지 말라.

(9) 사수자리(11월 23일~12월 24일)

   

그는 열정에 빠져있을 때 한없이 관대하고 화끈한 기분파다.

그러니 그의 기분만 잘 맞춰준다면 술자리에서 돈을 낼 필요는 없다. 물론 그렇기 때문에 사수자리는 언제나 빚더미에 앉아있다. 요즘들어 카드빚으로 동반자살하는 사람들은 모두 사수자리다. 그러니 사수자리와는 결코 결혼하는 일이 있어서는 안된다.

본질적으로 인생을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이기에 거지같이 살아도 잘산다고 생각한다. 지킬 수 없는 약속을 남발하며 건망증의 대가이다. 기분파이기 때문에 오랜 헌신과 사랑을 기대할 수 없으며 순간적인 쾌락을 사랑하고 쾌락으로 인생의 대부분을 보내는 인생의 도피자. 사회적 통념에 대해 반항심이 심하기 때문에 사회에서 벗어난 트랜스젠더나 밀입국자들이 많은 편. 치매에 쉽게 걸리고 폭행죄로 구속된다.

http://sajuro1.nate.com/nbirth/show.asp?b_m=8&b_d=15

   

12월2일생인 당신은

비범한 전신의 소유자입니다.

설사 몸은 작아도 주위에 미칠 영향은 절대적입니다.

첫인상으로는 전혀 그런 느낌이 없지만 행동하기 시작하면 활발하고 생기가 넘칩니다.

마치 마법을 사용하고 있는 것 같아서 그 영향력에 접하는 사람은 어질어질할 정도입니다.

   

일을 판단하는 기준은 좋든 나쁘든 상당히 극단적입니다.

엄하게 평가하여 성실한 것에 대해서는 올바른 평가를 내립니다.

그러나 평가할 수 없는 상대에는 악의마저 품을 수 있어서 과격한 분노를 표현합니다.

주위 찬동과 충성을 얻기 위해 무턱대고 일을 하면 자신뿐만 아니라 주위도 상처를 받습니다.

자신이야 말로 올바르다고 생각해 버려서 정작 잘못을 했어도 그 실수를 인정하지 않습니다.

   

본인이 강한 개성을 갖고 있기 때문에 승패의 의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종속적인 사람이지만 힘이 강한 성격과 이상을 거는 존재에는 완전히 지고 맙니다.

마음 속에서는 인간을 신뢰하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변화가 많은 인간의 감정, 행동, 사고, 감각천한 것, 불성실한 것, 순진한 것, 완벽한 것 등 모두에게 매료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 자체 신념이 넘치며 목표달성으로 향해 과감하게 계속 도전하는 생명입니다.

이 날 생일인 사람은 도전을 받으면 응하지만 공격적인 성격은 아닙니다.

인생의 싸움에 있어서는 자신이 승리자가 되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행복을 획득하기 위해서 만이 아니라 인간으로서의 가치를 걸고 싸우고 있는 것입니다.

인간의 개성을 존중하므로서 남을 신뢰하여 그 성실함을 높이 평가하고 있습니다.

자신이 비겁한 행동과 인격을 상실하는 행동을 했다고 느끼면 심하게 후회하지요.

자책의 남을 갖기 쉬운 것도 특징입니다.

   

개성을 닦고 진행해야 하는 길을 발견하는 것이 인생의 큰 테마군요.

그러나 불굴한 정신으로 아무리 괴로워도 포기하지 않습니다.

바른 것과 바르지 않은 것의 환상이 지니고 있지 않는 것을 구별하여야 합니다.

이것은 때론 괴롭고 복잡한 인생을 생각하고 끊임없이 자신에게 자극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http://sajuro1.nate.com/nbirth/show.asp?b_m=8&b_d=15

ENTJ

   

ENTJ 유형을 지닌 사람들은 다음의 선호경향을 선택한다.

   

외향성 ---------- 힘을 얻는 원천 ---------- 내향성

감  각 --------- 사물을 보는 관점 --------- 직  관

사  고 ---------- 의사결정의 근거 --------- 감  정

판  단 ------------ 삶의 양식 ------------ 인  식

   

   

ENTJ 유형의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책임을 받아들이고 문제를 직접적으로 다루며, 특히 혼란이나 비효율성과 관련된 상황에서 직접적으로 문제를 처리한다. 이들은 자신이 속한 조직체에 구조를 제공하며 자신의 개인적인 목표와 자신이 속한 조직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전략들을 고안해낸다. 이들은 광범위하고 행동지향적인 계획들을 전개하며, 이러한 계획들이 완성될 때까지 필요한 에너지와 힘을 제공한다. ENTJ유형의 사람들은 "책임을 지는" 사람들이며 자신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의 외부환경까지도 조직화하는 사람들이다. 이들은 "아니오"라는 대답을 하지 않는다. 그 대신 이들은 그런 도전을 극복할 수 있는 방식을 찾기 위해 자신이 지닌 분석적이고 전략적인 사고과정을 사용할 수 있는 상황에서 최상의 능력을 보인다.

   

생활양식

   

ENTJ유형을 지닌 아동들은 모든 것에 대해 목표를 필요로 한다. 이러한 목표들은 자신이 지난 해에 지녔던 기록보다 1초 빠르게 50야드를 자유형으로 헤엄치는 것이 될 수도 있으며, 모든 과목에 대해 최우수 점수를 받는 것이 돌 수도 있고, 혹은 학교의 수학경시대회에서 우승하는 것이 될 수도 있다.  이것들은 모두 어떤 것을 달성하는 것에 연관되어 있다. ENTJ 유형을 지닌 아동들은 자신과 다른 사람들에 대해 책임을 질 줄 아는 아동들이다. 이들은 자신이 속한 세계를 자신이 지니고 있는 어떤 논리적인 목적을 위해 조직하고 싶어한다. 이들은 권한과 통제력을 발휘할 수 있기를 원하며 뭔가 자신이 영향력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한다. 책임을 지려하기 때문에 ENTJ유형의 아동들은 종종 지도급 아동들이 된다. 이들은 그저 단순히 집단원이 되는 것만으로는 만족하지 않는다. 집단내에 나타나는 권력의 형태가 너무 많은 통제력을 발휘하거나 ENTJ유형을 지닌 아동들의 통제욕구를 박탈하는 경우에는 갈등이 있을 수 있다. ENTJ 아동들은 자신의 생활 속에서 구조를 원하며 질서를 원한다. 주어진 상황 속의 구조가 받아들이기에 적합할 경우, 이들은 그것을 따른다. 그렇지 않을 경우, 이들은 그러한 구조에 도전하며 그것을 바꾸기 위해 시도한다.

ENTJ유형의 아동들은 활동적이고 폭넓은 생활양식을 즐긴다. 이들은 정규과정 이외의 활동들을 즐기며 종종 팀의 우두머리나, 회장, 혹은 지도자로서 활동한다. 이들은 노골적으로 지도자의 역할을 추구하며, 자신이 지니고 있는 능력보다 더 우수한 능력을 보이는 사람들이 지도자가 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다른 사람들을 따르는 것이 무척 어렵다. 그러나 그러한 경우에도, 지도자를 따르는 것이 ENTJ유형의 지닌 아동에게는 매우 어려운 일이 된다.

ENTJ유형의 아동들은 어떤 과제를 조직하고 달성하는 가장 전략적인 방법을 지속적으로 찾는다. 이들은 어떤 과제에 대해서, 또한 자신의 시간을 그러한 방식으로 사용함으로써 얻게 될 결과들에 대해서 자신이 노력을 얼마만큼 기울일 것인지를 용의주도하게 계획한다. 예를 들어, ENTJ유형을 지닌 어떤 10대 소년이 그의 아버지로부터 차고를 청소하라는 말을 들었다. 그 ENTJ유형의 소년은 자신이 하고 싶었던 일들이 있었기 때문에 어떻게 하면 청소를 빨리 끝내고 자신이 원하던 활동들을 하면서 나머지 오전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인지 결정하게 되었다. 그 ENTJ유형의 소년이 점심식사를 하는동안, 그의 아버지가 와서 왜 청소를 하다가 말았는지에 대해 질문했다. 그 소년은 대답했다. "한번 가서 차고를 보세요. 나는 청소를 제일먼저 하고 나서 말을 타러 갔단 말이예요." 아버지가 놀랄 정도로, 차고는 깨끗하게 정리되어 있었다. 그는 자신의 아들이 그 차고를 청소하는 데에 있어서 신중하게 조직적인 방법을 사용하였으며, 자신이 추정했던 시간의 1/3보다도 더 적은 시간을 소요했다는 것에 놀랐다.

ENTJ유형의 사람들은 인생이란 전략에 따라 계속 일을 시행해 나가는 일련의 과정으로 보기 때문에, 일찍부터 직업적인 목표를 세우는 경향이 있는데 종종 10대 초반에 그러한 경우를 볼 수 있다. 이들은 자신의 총체적이 목표와 목적을 결정하고, 그것들을 달성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할 지를 결정한다. ENTJ유형의 아동들에게 있어서, 중요한 것은 자신이 하고 있는 일에 대해 스스로 이해하는 것이다. 이들이 무엇을 하건 그것은 자신의 논리에 따라 스스로 납득할 수 있어야 하는 것이며, 그렇지 않을 경우 그것을 하는데에 어려움을 겪는다. 이들은 자신의 직업에서 자신이 원하는 요소들, 예를 들면, 기득권이나, 사회적인 명성, 혹은 돈과 같은 것들을 잘 알고 있으며, 그러한 것들을 얻기 위해 활용할 수 있는 손쉬운 방법들도 잘 알고 있다.

어떤 큰 회사의 부사장이 농장의 빈곤한 환경에서 성장했다. 아동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자신이 더욱 바람직한 생활을 하기위해서는 교육을 받아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는 자시 집에서는 대학교육 자금을 대줄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에 스스로 방법을 모색했다. 그는 자신이 G. I. Bill(미국 군대의 법안)로 학교에 등록할 수 있는 적격자임을 알게 되었고, 자신이 입대할 수 있는 군대의 목록을 작성하기로 결정했다. 선택할 수 있는 모든 과목들 중에서, 근 마케팅(매매)을 선택했는데, 그에게는 그것이 높은 급여와 승진의 기회를 제공해 줄 수 있을 만한 것으로 보였기 때문이다. 졸업을 앞두고, 그는 현재 그가 경영하고 있는 회사의 판매와 매매부서에 즉시 고용되었다. 그는 앞으로 45세쯤에는 그 회사의 부사장이 되겠다는 목표를 향하여 자신의 에너지와 정력을 쏟아 부었다. 그리고 44세 때에 목표에 도달했다, 되돌아보면, 그가 젊은이였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능력에 대해 자신감을 지니고 있었던 듯이 보인다. 그는 그러한 능력들을 구축하고 자신이 이루고자 하는 방향으로 그러한 능력들을 적용시키는 방법들을 알았던 것이다. 자시의 일정보다 1년 앞서서 그러한 목표를 달성한 것도 그에게는 보상이 되는 것이었다.

성인기의 완숙함에 도달하면, ENTJ유형의 사람들은 종종 자신이 일하는 조직체에서 지도자급의 위치를 차지한다. 이들은 활기에 넘쳐서 자신이 원하는 것을 추구하며 멀리 미래를 내다보고 열심히 일한다. 일과 그에 관련된 활동들이 이들의 생활이 된다. 이들이 지역사회나 봉사단체에 가입하는 경우는 그것이 전체적인 계획의 일부에 속하기 때문에 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ENTJ유형을 지닌 한 남성은 자신의 회사에 사업적인 이득을 주기 때문에 자신이 다니는 교회에서 시간제로 활동을 했다.

몇몇 경우에서, ENTJ유형을 지닌 사람들은 새로운 기술을 배우기 위해 혹은 현재의 위치에서 좀 더 큰 전보를 하기 위해 수업과정을 변경하거나 조직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인데, 그러한 단기적인 후퇴로 인해 미래에 얻을 수 있는 것이 더 많기 때문이다. ENTJ유형의 사람들이 우연하게 하는 일은 거의 없다. 이들이 변화를 추구할 때에 그것은 자신의 전체적인 전략에 부합되는 것이어야 한다.

ENTJ유형의 사람들은 은퇴후의 생활을 불안정하고, 지루한 것으로 보며, 아주 지내기 어렵다고 생각하는데, 그것은 은퇴가 이들이 일하는 동안 누렸던 권한의 상실을 함께 가져오기 때문이다. 종종 이들은 은퇴를 하지 않기 위해 조정을 하기도 하는데, "일을 하다가 순직하는것"을 더 선호한다. ENTJ유형을 지닌 사람들이 무지막지하게 일을 추진하려 하고 목표지향적이기 때문에, 이들은 은퇴 후 한가함이나, 자신이 보기에 아무런 결과를 얻지 못하는 일들로 인해 끊임없이 안절부절하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이들은 현재의 자신의 작업활동에서, 자신이 책임감을 발휘할 수 있는 다른 영역의 일로 옮겨간다. 예를 들어, 위에서 예로 들었던 ENTJ유형을 지닌 사업가는 은퇴를 한 후에, 새로운 사업을 위해 전략을 짜는 자문가로 변신했다.

은퇴후에, ENTJ유형의 사람들은 자신이 하고싶은 일을 자신이 하고 싶을 때에 하는 것이 훨씬 수월하다는 것을 알게 될지도 모른다. 이것은 이들 자신이 직업생활에서 대해야 했던 사람들을 억지로 참는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이들은 진정한 우정관계를 유지할 것이나 자신에게 즐거움을 제공하기 못하는 친구들은 모른척 할 것이다. 은퇴 후에 스스로 자율성을 발휘하는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또한 이들의 주요 목표 중의 하나가 된다. 비록 이들에겐 어렵겠지만, 환경에 따라 다른 사람들에게 의지할 줄 알아야 할 것이다.

   

학  습

   

ENTJ유형의 사람들은 교육을 진보하기 위한 주요 수단 중의 하나로 생각한다. 이들은 과거와 현재에 대해 배우려고 하나, 언제나 이러한 정보들이 자신의 미래에 어떠한 영향을 줄 것인지를 염두에 두고 배우고 있다. 이들은 특히 뭔가를 비평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즐거워한다. 이들은 자신이 다루어야 할 문제를 자신의 논리적인 체계 속에서 바라본다. 이들은 어떠한 것이 어떻게 되어야 한다는 자신의 개념에 맞도록 사물을 변화시키려한다. ENTJ유형의 사람들은 다양한 도구를 사용할 때에 가장 잘 배우며, 이러한 도구들과 더불어 강의와 집단활동들을 함께 병행했을 때에 가장 잘 배운다. 학급에 다양성과 활동들이 없을 경우에 이들은 곧 지루해 한다. 이들은 조직력을 잘 발휘하는 교사를 좋아하며, 자신의 과제를 신중하게 조직하려고 한다. 학습개요나 그림, 그리고 순서도 등을 그리는 것은 이들의 작업에서 나타나는 조직구조의 핵심이 된다.

ENTJ유형의 사람들은 모든 각도에서 문제를 바라보고 논쟁하는 것을 좋아한다. 이들은 비평하고 분석하는 것을 편안하게 해내며, 학급내에서 야기되는 지적인 갈등에 대해 마음을 쓰지 않는다. 다른 유형을 지닌 학생들은 교사의 비평으로 마음에  동요를 일으키는 반면, ENTJ유형의 학생들은 교사의 직접적인 반응을 좋아한다. 개인적인 능력에 대해 부정적인 반응을 얻게 되면 이들은 고통스러워하며 자신의 실수를 다음에 어떻게 하면 더 잘 해낼 수 있는지를 배우는 기회로 생각한다.

학습자로서, ENTJ유형의 사람들은 도전을 좋아하며 그러한 도전을 극복하기 위해 조직하기를 좋아한다. 이들은 시험날짜와 보고서를 제출할 마감일을 표시한 총체적인 계획표를 달성하기 위해 작업할 것이다. 그러나 이들의 목표는 그것보다 더 신속한 시간 내에 그것을 완성하는 것이며, 더 적은 노력을 기울이거나 더 적은 시간을 투자함으로써 자신의 적정 작업량을 초과하는 데에서 긍지를 느끼는 것이다.

   

작  업

   

작업을 할 때에, ENTJ유형의 사람들은 자신과 조직체의 목표를 향해 힘차게 매진함을 통해 기여한다. 이들은 종종 자신의 일 그 자체가 되어버린다. 이들의 자아정체감은 자신의 임무를 어떻게 수행하는가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이들은 새로운 생각(아이디어)들이나 이론들에 대해 호기심이 많으며 이러한 것들을 자신의 목표에 견주어서 평가한다. 효율적으로 일하며, 혼란이나 비효율성으로 야기된 문제들을 직접적으로 다루고 책임을 지기 좋아하며, 논리적이고 단호한 결정으로 일을 처리한다. 이들은 장기적인 목표를 위해서 기꺼이 단기목표를 희생할 줄 알며, 특히 어려운 시기에 일을 능숙하게 잘 처리한다. ENTJ유형의 사람들은 종종 저돌적일 정도로 경쟁적이며, 전략적이며, 또한 과업지향적이다.

   

*근로환경*

   

ENTJ유형의 사람들은 결과를 중시하는 사람들이 있는 근무환경을 좋아하며, 강인한 정신력을 지닌 사람들, 또한 복잡한 조직적인 문제들에 관심을 두고 일하는 독립적인 사람들과 함께 일하는 환경을 선호한다. 이 목표지향적인 사람들은 자신이 일하는 체계화, 함께 일하는 사람들 모두로부터 효율성을 요구한다. 그러나, 이들은 문제를 해결하거나 자신의 목표를 달성하는 데에 도움이 될만한 새로운 아이디어나 전략들에 대해서는 개방적이다. 이들은 도전해 볼 만한 일을 좋아하며 자신의 노력에 대해 직접적으로 보상받을 수 있는 일을 좋아한다.

   

*조직화 유형*

   

ENTJ유형의 사람들은 대개 자신이 총체적으로 무엇을 원하는가를 결정하며 그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자신의 일정을 조직한다. 이들은 끊임없이 자신의 외부환경에서 자리를 차지할 수 있는 기회를 찾으며, 또한 자신의 조직에서 승진할 수 있는 기회를 관심있게 살핀다. 이들은 목표를 설정하고, 무엇이 최우선이 되는지를 설정하고, 그 마감일을 설정하며 필요한 자료들을 전부 모아놓는다. ENTJ유형의 사람들은 대개 완벽하게 잡아놓은 일정이나. 달력 혹은 "해야할 것들"을 적어놓은 목록들을 포함하여 효과적인 시간관리 체계를 지니고 있으며 그렇지 않은 경우를 보기란 드문 일이다.

ENTJ유형의 어떤 여성이 최근 경영자 층의 지위로 승진하게 되었는데, 그 사무실의 직원들을 재조직하기로 결정하였다. 이전에는 선임자의 특권에 의해 그리고 충성심을 바탕으로 해서 직원에게 업무를 할당했었다. 그러나 그 여서의 시각에서 볼 때, 능력에 따라 업무를 할당하는 것이 논리적인 것으로 보였다. 그녀는 도표를 작성하여 각 직원들의 능력을 기입하였으며 또한 다음해에 완성해야 할 계획들을 기입하였다. 그리고 나서 그녀는 직원 개개인마다 가장 잘 할 수 있는 계획들을 맡겼다. 그녀는 각 개인이 그러한 계획을 달성할 수 있는 정확한 시간표를 작성하였으며, 적절한 기간내에 그러한 계획 달성에 대한 진전도를 점검해보기도 직원들과 약속하였다. 그녀는 그들과 매일 회의를 가져야 할 필요가 없었으며 또한 매일매일 정규적인 보고를 받아야 할 필요가 없었다. 그녀의 체계는 그녀 자신이 필요로 하는 만큼의 정보를 제공해 주는 것이었다.

   

*직업*

   

직장에서 일을 잘 수행하기 위해서, 각 개인은 상황이 요구하는 바에 따라서 적절한 시기에 자신이 지니고 있는 8가지 선호경향 모드를 발휘해야 할 경우가 있다. 이러한 것을 알기 때문에 사람들은 자신이 가장 자연스럽게 사용할 수 있는 선호경향 기능을 발휘할 수 있는 직업을 선택하려는 경향이 있다.

ENTJ유형을 지닌 사람들은 강인한 정신을 요구하고, 목표를 향해 매진하는 작업을 원하며 또한 총괄적인 조망을 요구하는 직업에 매료되는 경향이 있다. 이들은 결론을 내리기 위해서, 또는 자신을 조직하고 다른 사람들을 조직하기 위해서 논리와 분석을 사용하며 또한 방향을 제시하고 책임을 지기 위해서도 논리와 분석적인 방식을 사용한다.

ENTJ유형을 지닌 사람들이 모든 직업을 얻을 수 있고 그러한 일을 잘 수행할 수 있지만, 몇가지 직업들은 다른 직업들보다 이들을 더욱 매료시키는 듯 하다. 신뢰할 만한 연구에 의하면, 몇가지 직업들은 ENTJ유형을 지닌 사람들의 마음을 특히 더 끄는 듯 하다(가나다 순으로): 경영자, 노동관계의 요원, 변호사, 신용조회가, 자문가, 전문인사 담당요원, 채권 은행가(MORTGAGE BANKER), 체제 분석가, 판매부서의 인사담당, 행정가, 그리고 이들의 전략적인 감각을 활용할 수 있는 다른 직업들, 이러한 직업들은 ENTJ유형을 지닌 사람들이 얻을 수 있는 직업들을 모두 열거한 것은 아니며, 다만 이들이 즐겨 일 할 수 있는 직업들을 모두 열거한 것은 아니며, 다만 이들이 즐겨 일 할 수 있는 몇가지 직업 영역들의 보기를 제시한 것에 불과하다. 만일 당신의 직업이나 당신이 흥미를 지니고 있는 직업이 이러한 목록에 포함되어 있지 않다면, 그러한 직업의 일반적인 특징들을 잘 생각해 보고, 그 특징들이 당신 자신의 유형에 얼마나 잘 들어맞는지를 자문해 보라.

  선택율이 높은 직업

 1. 경영 컨선턴트                               26. 관리자 : 소매상

 2. 변호사 : 행정, 비실무                        27. 과학자 : 화학

 3. 인력자원 관리자                             28. 행정가 : 학생지도

 4. 컴퓨터 조작, 시스템 분석가, 연구자           29. 회계감사원

 5. 판매 관리자                                 30. 배우

 6. 관리자 : 회사 중역                          31. 관리자 : 재정 혹은 은행원

 7. 신용조회, 저당 중개인                       32. 교사 : 대학

 8. 마케팅 전문가                               33. 관리인 : 식당, 주점, 요식업

 9. 인사 혹은 노사 관계 활동가                  34. 치과의사

10. 행정가 : 대학 혹은 기술 연구소              35. 교사 : 독서

11. 행정가 : 보건                               36. 디자이너

12. 컨설턴트 : 교육                             37. 변호사 혹은 판사

13. 컨설턴트 : 일반                             38. 행정 : 교육

14. 고용 개발 전문가         39. 컴퓨터 프로그래머, 컴퓨터 지원대행 혹은 컴퓨터 관련직

15. 과학자 : 생물학                             40. 싸이코드라마 치료사

16. 연구조수                                    41. 순수예술가

17. 심리학자                                    42. 엔지니어 : 전기 전자 기술

18. 사회과학자                                  43. 의사 : 가족의, 일반의

19. 엔지니어 : 화학분야                         44. 관리자 : 시, 도, 정부

20. 사회복지 종사자                             45. 행정 : 초중등 학교

21. 관리자 : 행정부                             46. 사진사

22. 사업 : 일반, 자영업                          47. 교사 : 영어

23. 교정원 혹은 보호관찰 직원                   48. 회계사

24. 과학자 : 생명공학 혹은 물리학               49. 간호 : 컨설턴트

25. 학교장                                      50. 의사 : 병리학

  선택율이 낮은 직업

 1. 형사                                        11. 에어드레서 혹은 메이크업 아티스트

 2. 종교교육의 지도자                           12. 물리 치료사

 3. 공장 혹은 부지 감독자                       13. 치과 보조원

 4. 사무 관리자                                 14. 현금 출납원

 5. 세탁 서비스업자                             15. 신부

 6. 경호원 혹은 감시원                          16. 요식업자

 7. 부기계원                                    17. 관리자 : 소방

 8. 학교버스 기사                               18. 요리사

 9. 종교 수도회 : 평신도                        19. 아동 보육 종사자

10. 타자수                                      20. 언론인

   

지도력

   

ENTJ유형을 지닌 사람들은 '이끌어 가는 사람'이 되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을 계속 이야기해 왔다. ENTJ유형을 지닌 어떤 여성이 회상하기를 자신이 어렸을 때에는 남들을 이끌어 가려는 자신의 욕구를 부정적인 것으로 생각했었다고 한다. 그녀가 30세가 되었을 때에야 자신의 지도자 역할을 스스로 인정하게 되었다.

ENTJ유형을 지닌 사람들은 될 수 있으면 신속하게 책임을 지려고 하며, 자신이 논리적으로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무엇이건 확실하게 결정을 내린다. 이들은 행동지향적이며, 활기에 넘치고, 강인한 정신을 지니고 있으며, 사물을 직접적으로 다룬다. 이들은 자신의 능력이 닿는 한 커다란 조직체를 운영하고 싶어하며, 기꺼이 새롭고 특이한 업무를 맡으려 하며, 특히 그러한 업무가 복잡한 문제를 다루는 것이나 장기적인 계획을 필요로 하는 것일 경우에 더욱 그렇다.

ENTJ유형의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에게 실제로 문제가 어떤 것인지를 생각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질문을 할 수 있으며, 사람들이 처음에 한 대답 이상의 다른 어떤 것을 보라고 강요할 수도 있다. 많은 ENTJ유형의 사람들은 어떤 특정한 행위나 상황이 어째서 존재하는지에 대해 다른 사람들을 이해시키고 그 이유를 알게 하기 위해 질문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고 있다. 이러한 과정에서, ENTJ유형의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과 함께 미래의 어떤 경과를 위해 작업을 하는 것이다.

ENTJ유형을 지닌 한 남성이 회사를 다시 살리라는 위임장과 함께 자신이 다니던 회사의 사장으로 승진하게 되었는데, 13명의 직원을 인계받게 되었다. 그가 승진한지 1개월 이내에, 그는 13명의 직원 중 12명의 직원을 새로운 자리로 이동시켰다. 그는 말했다. "나는 나의 직원 중 12명이 제대로 일을 해내지 못한다는 것을 재빨리 알아챘습니다. 그래서 나는 그들을 회사내에 있는 다른 자리로 보냈고, 일을 제대로 잘 처리할 수 있는 다른 사람들을 데려왔습니다. 나는 일처리 방식이 사람들과 맞지 않는 경우에 일이 제대로 되지않는다는 것을 압니다. 그렇지만, 나는 언제나 직원들을 잘 대우해 줬고, 그 12명의 직원들 모두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마련해 주었지요." 비록 그것이 어려운 결정이긴 했지만, 회사의 장기적인 효율성을 생각할 때에 그 결정은 당연히 이루어져야 하는 것이었으며, 그 ENTJ유형의 남성은 자신이 당면한 과제에 따라서 자신이 충분히 인간적으로 행동했다고 생각했다. ENTJ유형의 사람들은 재빠르게 책임을 맡으며, 자신이 속한 조직체내에서 어떤 것이 작용할 것인지에 대해 알고 있으며, 때로는 모든이들에게 배척을 받기도 하는 힘든 결정을 내리고, 필요한 행동들을 취한다.

   

여  가

   

ENTJ유형의 사람들은 천성적으로 여가시간을 여가만을 위해 사용하지 않는 사람들이다. 이들에게는 최선의 여가활동은 목적이 있어야만 하는 것인데, 예를 들어, 사업을 발전시킨다든가, 건강을 유지한다든가, 혹은 어떤 아이디어를 비평하는 것이어야 한다. 문제를 해경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거나 그 문제에 대해 골똘하게 생각하는 것이야말로 즐거운 일인 것이다. 어떤 생각에 대해 심오한 토론이 벌어지거나, 혹은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고 그 문제를 납득하기 위한 집단활동이 있거나, 혹은 어떤 개념을 이해해야 할 경우에야 비로소 모임을 즐거운 것이 되며 참가할만한 가치를 지니게 된다.

이들은 경쟁하는 것을 좋아하며, 우승하기 위해 전략을 사용하는 것을 즐거워한다. ENTJ유형을 지닌 어떤 남성은 자신이 다니는 회상의 고객을 포함하여 각양각색의 사람들과 함께 소프트 볼 경기에 참가하게 되었다. 그는 팀의 주장이었으며, 경쟁하고 우승하기 위해 자신의 훌륭한 체력을 과시하는 것을 즐거워했다. 그는 우승한 팀의 주장이 되는 것이 자신의 사업수완을 잘 반영해 주는 것이라고 느꼈다.

ENTJ유형의 사람들은 할 일 없이 한가한 경우 무척 남감해하며, 자신이 그렇다는 것을 스스로 알고 있다. 자시자신을 시험해 보기 위해서, ENTJ유형의 한 남성이 10분 동안 조용히 앉아 깊은 생각에 잠겨보기로 목표를 정하였다. 1분이 지나자, 그는 벌써 안절부절하지 못하게 되었으며, 다음에 무엇을 할 것이지를 생각하게 되었다. 그는 4분 후에 자신의 실험을 끝냈는데, 더 이상 그 실험을 지속할 이유를 찾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것은 그의 입장에서 보았을 때에 허비해도 좋을 만한 얼마 안되는 시간중의 한 때를 허비한 경우였다.

ENTJ유형의 사람들은  정기적인 일정을 지니고 있는 구조적인 활동들에 참가하기를 좋아한다. 예를 들어, ENTJ유형을 지닌 한 남성이 저녁 식사 후에 매일 밤 피아노 치는 것을 즐겼는데, 그는 그것이 극도의 도전을 요구하며 훈련을 필요로 하는 것임을 알았기 때문이다. 그는 바하의 음악을 해석하는 작업을 하곤 했으며, 새로운 작곡가들의 유형을 이해하기 위해 그들의 음악을 시도 해보기도 하였다. 이 유형의 또 다른 여성은 자신이 골프에 매우 심어하게 빠져들고 있으며 매료되어 즐기고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바람의 방향이나 코스의 난이도에 따라 어떠한 골프채를 사용해야 할 것인지를 전략적으로 생각하면서 그것을 과학적인 게임으로 전환시켰다. 골프는 그녀에게 미리 설정된 표준에 비교해서 그녀가 자신의 체력적인 수행을 측정해 볼 수 있으며, 앞으로 경기를 잘 해내기 위해 자신의 진전 상태를 점검해 볼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해 주었다.

ENTJ유형의 부모들은 자신의 가족에게 적합한 여가활동에 대해 종합적인 안목을 가지고 있으며, 자신이 수행해야 할 부분적인 역할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다. 이들은 자신의 과업완성지향성을 이러한 활동들에도 적용시키는 경향이 있다. 이들은 특히 조직화되어 있고 구조적인 상황들을 좋아하며, 자신과 자신의 가족원들이 각자의 기술을 나타내 보여줄 수 있는 상황을 좋아한다.

ENTJ유형을 지닌 한 어머니는 본인이 발레를 좋아하였는데, 자신의 딸이 유명한 발레단의 발레리나가 될 수 있도록 목표를 설정했다. 딸의 어린시절 내내 그 어머니는 딸의 강습일정을 짰으며, 최고의 강사와 기구를 구입하는 데에 자신의 급료를 투자하였다. 그녀는 궁극적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딸을 차에 태우고는 여기저기 강습장과 실습장으로 차에 태우고 다녔다. 그녀의 딸이 발레단에 선발되었을 때에, 그 어머니는 기쁨의 환호성을 질렀다. 그것은 그간 투자한 노력과 목표에만 매달린 것에 대한 적절한 보상이 되었던 것이다.

   

사  랑

   

ENTJ유형을 지닌 사람들에게 있어서, 사랑은 자신들의 전체적인 계획에 비추어 볼 때 적절하게 알맞은 것이어야 하며, 이들의 더 큰 목적에 부합되는 것이어야 한다. 사랑은 언제나 그 관계의 맥락에 달린 것이다. ENTJ유형을 지닌 어떤 사람이 말했다. "나는 사랑이 제멋대로 나를 침범하도록 '허락하지'않겠어. 하느님, 사랑이나를 조종하기보다 내가 사랑을 조종하도록 하소서!"사랑은 ENTJ유형을 지닌 사람들의 욕구와 그 연인이 제공하는 것이 잘 맞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어떤 의미에서 보면, 연인은 ENTJ유형의 시각을 확장하는 것이 될 수 있으며, 경쟁적인 관계가 아니라 오히려 지지적인 역할로 행동하는 것이 될 것이다. ENTJ유형을 지닌 사람들을 사랑을 가혹할 정도로 요구하는 경향이 있다. 이들이 쉽게 사랑에 빠지기 쉬운 반면, 상대방이 이들의 직접적인 성향과 독립성에 대한 욕구를 기꺼이 받아들이려 하는 경우에만 사랑을 지속한다. ENTJ유형을 지닌 어떤 사람이 말했다. "나는 사랑을 정말로 필요로 합니다. 나는 내연인이 내게 계속 관심을 보여주기를 기대하는데, 특히 그녀가 뭔가를 하겠다고 말할 때에 더욱 그렇습니다. 만일 그녀가 그것을 요구하지도 않으며 자주 주는 편도 아닙니다. 나는 내게 특별한 의미를 지니고 있고 내가 좋아하는 일들을 해야 할 것을 기억하고 있어야 합니다. 나는 우리의 관계에 몰입하기 위해 적어도 1주일에 1번 정도는 데이트하는 밤을 가질 수 있도록 일정을 짜는 것이 가장 좋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매력이라는 것이 우리문화의 한 부분을 나타내는 것이며 많은 인간관계에서 초기의 어떤 기준이 되기 때문에, 그리고 ENTJ유형을 지닌 사람들은 그러한 기준보다 더 잘 해내고 싶기 때문에, 이들은 특히 매력적인 사람들에 대해 유심히 관찰하고 기억해둔다. 이들의 경쟁적인 성향 때문에, ENTJ유형을 지닌 사람들은 종종 매력적인 다른 사람들로부터 "사랑을 얻어낼 수 있을 것인가"를 궁금해한다. 이것은 이들에게 거의 게임과 같이 되어 버린다. 그러나 이들이 언제나 자신이 관찰한대로 행동하는 것은 아니다. 이들은 자신의 성공과 매력을 완성시킬 수 있는 상대를 선호한다. 상대의 성공이나 매력은 ENTJ유형을 지닌 사람들의 성공이나 매력을 방해하거나 그 이상의 것이면 안되는 것이다.

ENTJ유형을 지닌 사람들의 파트너들은 사랑의 표현을 일의 결실로 나타내는 사람, 열심히 일하는 부지런한 사람을 연인으로 선택했다는 것을 알게 된다. ENTJ유형을 지닌 사람들은 다른 유형의 사람들 만큼 사랑에 대한 자신의 감정을 말로 표현하지는 않는다. ENTJ유형을 지닌 아주 바쁜 일정을 지닌 여성 직업인이 쾌활하고, 웃음이 많고, 즐거운 일을 좋아하는 건설업자와 결혼하게 되었다. 그녀는 연애기간 동안, 그가 그녀 자신과, 그녀가 사업상 입는 옷을 그녀의 "장갑차 정장"이라 불렀으며, 어렵고 힘든 사업에 신경을 쓰느라 지친 그녀를 결려하기 위해 필요한 재치를 발휘하기도 했다. 그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되어가고 있는지 다른 사람들은 이해하지 못했지만, 그녀는 자신이 원하던 바로 그런 관계임을 느꼈다.

ENTJ유형을 지닌 사람들은 연인관계에서 각자의 독립성을 유지하면서도 자신의 욕구를 만족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상대방이 더 이상 그것을 할 수 없을 때에, 그 관계를 끊고 새로운 관계를 찾는 것이 ENTJ유형을 지닌 사람이 실연을 했을 경우 이들은 정신적으로 유린되었다는 것을 심하게 느끼고 심각한 상실감에 빠지게되나, 이와 같은 것이 다른 사람들에게는 잘 노출되지 않는다. 그러나, 이러한 상실감과 우울함을 대개 이들이 다시 새로운 관계를 위해 움직이기 시작할 준비가 되기 이전의 짧은 기간에만 지속된다.

   

손  해

   

각  유형의 사람들은 자신이 선호하는 기능을 과용하거나 남용할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 이런 일은 개인이 엄청난 스트레스를 겪고 있거나 압력을 받는 상황에서 일어나기 쉽다. 이러한 경우 사람들은 평소와는 다른 양식으로 행동하게 된다. 다음의 문장들은 ENTJ유형의 사람들이 손해를 볼 수 있는 몇가지 경우들에 대해 나타내 주고 있으며, 또한 그러한 경우 다시 정상적인 기능을 발휘할 수 있는 몇가지 전략들에 대해서도 나타내주고 있다.

ENTJ유형을 지니고 있는 사람들이 손해를 볼 수 있는 한 경로는 목표를 추구하는 데에 있어서 직접적인 방식을 취한다는 것과 연관된다. 이들은 너무 쉽게 결정한다, 가끔 이들은 자신들이 내린 결정이 너무 빠르기 때문에 놀라고 당황하게 된다. 이들은 자신이 내린 결정에 따라 활동을 개시하기 전까지는 결론에 도달했다는 것조차 깨닫지 못할지도 모른다. 그리고 나서 자신의 계획과 시간표에 따라 일이 진행되지 않는 경우 이들은 너무 지나치게 구조화하려 하고, 지나치게 통제하려 하며, 일이 어떻게 완성되어야 하는지에 대해 사사건건 명령을 하는 경향이 있다.

그에 대한 전략으로써, ENTJ유형을 지닌 사람들은 자신의 전체적인 목표를 기억하면서, 그 방식에는 이들이 선택한 방식보다 더욱 좋은 방식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 이러한 전략은 또한 다른 사람들의 요구를 제대로 알고서 그 계획에 다른 사람들의 관심과 노력을 얻을 수 있어야 한다는 것도 포함되어 있다.

ENTJ유형을 지닌 사람들은 자신의 장기적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에서 실제적인 여건들이나 제한점들을 간과할 수가 있다. 이것은 다른 사람들의 노력을 제대로 평가하지 못하는 것과 상식적인 충고를 무시하는 것을 포함할 수 있음, 극한 상황까지 몰고가는 것도 포함할 수 있다. 이들은 빈번하게 이런 일들을 행하며 지나치게 일에 몰입했다고 할 수 있을 정도의 심한 강도를 보일 수 있다. 이후에 어떤 일이 일어날 것인지에 대해 바쁘게 관심을 돌리게 되므로, 이들은 실제로 현실에서 일어나고 있는 것들을 놓칠 수 있다. 그러한 결과로 이들은 종종 새로운 정보의 필요성을 거의 느끼지 못할 수도 있으며, 충분한 사실들을 고려하지 않을뿐아니라, 충분한 대안들을 검토해 보지도 않기 때문에 중요한 실수를 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러한 상황에 대한 전략으로써, ENTJ유형을 지닌 사람들은 일을 착수하기에 앞서, 자신이 활용할 수 있을 만한 충분한 실제적인 정보와 개인적이고 상황적인 정보나 자료등을 검토하는 것을 들 수 있다. 이러한 검토는 이들의 외부 자원들과 더불어 자신의 주관적인 내부 자원들도 함께 검토하는 것을 포함하는 것이 될 것이다.

ENTJ유형을 지닌 사람들이 손해를 볼 수 있는 또 다른 경로는 이들의 정서가 "이들의 성격을 통제하는"것이 되는 경우에 생길 수 있다. 이것은 이들이 자신의 감정을 지나치게 오랜 기간 동안 무시하거나 억누를 때에 생길 수 있다. 이들은 자신이 스스로의 내부 감정을 멀리하고 적절한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기 때문에 자신이 상황에 부적절하게 반응하거나 정서적으로 과잉반응을 나타내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자신의 감정을 전적으로 수용하기 위해서, 이들은 그러한 감정들을 이해하고 납득해야 할 것이나, 이것은 이들이 논리적인 분석으로 자신의 감정을 감추기 때문에 다소 시간이 걸릴 것이다. 이런 상황은 자신의 능력에 회의를 가질 때에 생길 수 있으며, 특히 ENTJ유형의 사람이 존경하는 사람이 그러한 회의를 가질 때에 생길 가능성이 더 커진다. 더구나 스트레스를 크게 느낄 경우, 이들은 이러한 비평을 자신을 통제하려는 시도로 해석하여 과잉반응을 할 수도 있다. ENTJ유형을 지닌 사람들이 감정적으로 폭발을 하면, 이들은 대단치 않아 보이는 상황에 대해 심한 반응을 보이기 때문에 자신 뿐 아니라 다른 사람들 까지도 놀라게 할 것이다. 이러한 행동들이 다른 사람들에게 미치는 영향은 이들의 대인관계 측면에 손상을 줄 수 있다.

ENTJ유형을 지닌 한 남성이 직장에서 특별히 어려운 계획을 수행을 책임을 맡게 되었다. 그가 신중하게 세운 모든 계획들은 미래를 볼 줄 모르는 사람들 때문에 지장을 받는 듯이 보였다. 그의 상관은 상황이 어떻게 진행되어 가는지를 알아채고 그를 불러 그 계획을 논의하려 했다. 그 ENTJ유형의 남성은 상관의 도움을 자신의 능력에 대해 비평 하려는 것으로 오해하였다. 그는 자신의 상관이 실제로 무엇을 의도하려 하는가를 충분히 알 수 있을 만큼 제대로 듣지도 않고 분노하여 감정적으로 반응하였다.

이런 상황에서, ENTJ유형의 사람들은 한단계 뒤로 물러나서, 행동을 하기 전에 열까지 헤아린 후 자신의 감정 상태를 잘 분석해야 할 필요가 있다. 이들이 일반적으로 깨닫지 못하는 감정들은 어려운 상태에서 고려해야 할 필요성이 있는 중요한 자료가 될 수 있는 것이다.

ENTJ유형을 지닌 사람들은 종종 과업 측면에만 치중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의 욕구는 무시할 수 있다. 이들이 목표를 아주 명확하게 알고 있는 반면, 자신이 그 목표를 향해 전진해 갈 때에 다른 사람들의 노력이나 감정들을 헤아리지 못할 수도 있는 것이다. 그에 대한 전략으로써, ENTJ유형의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의 욕구를 잘 분석하고 다른 사람들의 공헌에 대해 그 진가를 인정해 줄 시간을 가져야 한다. 이것은 이들이 자신보다 훨씬 권한이 적은 사람들(예를 들면, 아이들과 같은 경우)을 대할 때에 특히 더욱 고려해야 할 일이다.

ENTJ유형을 지닌 사람들이 정상적으로 기능을 할 때면, 이들은 자신의 총괄적인 분석력과 전략적인 사고력, 그리고 철저하게 원칙에 따르는 능력들을 활용하게 된다. 이들은 목표를 추구하는 데에서는 지칠줄을 모른다.

   

요   약

   

특  징

   

                논리적인                 통제력을 행사하려는

단호한                      도전적인

            계획적인                 도전을 받아들이는

               강인한                   목표를 향해 전진하는

전략적인                   객관적인

비평적인                     공평한

                            이론적인

   

축약어

   

지도자는 험한 일을 필요로 한다

   

네이버는 인드라 블로그를 두려워하나? 국유본론 2009

2009/07/10 02:29

http://blog.naver.com/miavenus/70052330955

   

   

   

네이버는 인드라 블로그를 두려워하나?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7/10

   

http://s02.flagcounter.com/gmap/pPLE/

링크한 사이트로 들어가면, 인드라 블로그를 찾아오는 분들이 6대륙에 모두

걸쳐 있음을 일목요연하게 알 수 있습니다. 지도를 보면, 아시아, 유럽, 북미,

 중남미,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전역에서 깃발이 펄럭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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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udi Arab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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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gol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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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드라 블로그를 방문한 분들의 거주 국가는 총 55개국입니다.

이중 셋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자신의 위치를 밝히기를 꺼리는 사이버사령부, 혹은 해커로 보입니다.

해서, 정확히는 52개국 시민이 인드라 블로그를 방문하셨습니다.

   

52개국을 대륙별로 분류를 합니다.

    

   

 아시아

 유럽

 북미

 남미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한국, 몽골, 중국, 홍콩, 대만, 일본(6)

 영국, 아일랜드, 프랑스, 네덜란드, 벨기에(5)

 미국

 과테말라, 코스타리카, 니카라과(3)

 남아공

 호주

 싱가포르, 필리핀, 말레이지아, 베트남,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태국(8)

 독일, 오스트리아, 스위스(3)

 캐나다

 아르헨티나, 브라질(2)

 앙골라

 뉴질랜드

 인도, 방글라데시, 스리랑카(3)

 러시아, 체코, 불가리아(3)

 멕시코

 베네수엘라, 콜롬비아(2)

  

 괌

 사우디아라비아, UAE, 쿠웨이트, 터키, 이스라엘(5)

 스페인, 이태리(2)

  

  

  

  

 우즈베키스탄

 노르웨이

  

  

  

  

 23

 14

 3

 7

 2

 3

   

              다음은 일일 방문객수와 처음 방문하는 블로그 방문객입니다.

   

   

Weekly Chart | Monthly Chart | Yearly Chart                    

도표를 보면 근래 신규 방문자 수는 1,000명 선에서 일정합니다.

즉, 인드라 블로그에는 매일 천 명 정도가 처음 방문하고 있습니다.

하고, 약 이천 명에서 이천 오백명이 단골 방문하는 네티즌들입니다.

해서, 하루 평균 3,000 명에서 3,500명이 방문하고 있습니다.

근래, 잘 나갈 때는 5,000 명 정도 방문했습니다.

하고, 주말이면, 신규 방문객도 900명선이고,

단골 방문객이 2,000 명선으로 줄어들어, 약 3,000명선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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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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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1

4,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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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1

3,4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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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6

4,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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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7

3,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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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3,400

June 21, 2009

951

3,229

June 20, 2009

1,147

3,8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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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헌데, 이상한 일입니다.

   

   

기간

방문자수

방문횟수

페이지뷰

   

   

2009.07.03 (금)

   

   

3,864

   

4,156

   

5,218

2009.07.04 (토)

3,816

4,133

5,501

2009.07.05 (일)

3,894

4,150

5,041

2009.07.06 (월)

3,384

3,705

4,882

2009.07.07 (화)

2,799

3,117

4,377

2009.07.08 (수)

2,111

2,425

3,508

2009.07.09 (목)

2,208

2,582

3,786

방문 현황

   

네이버 현황과는 많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플래그 카운터로는 별 변동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네이버 통계로는 방문자수가 급격히 줄었습니다.

네이버는 지금 인드라 블로그가 마음에 들지 않나 봅니다.

   

 마지막으로 파란 위치정보입니다.

이 위치정보 특징은 페이지뷰라고 합니다.

즉, 한 명이 여러 개 읽으면 그만큼 방문자 수가 늘어난다고 합니다.

이는 페이지뷰로 보아야 하는데,

하루 페이지뷰가 평균 17만 정도됩니다.

현재 카페에서 회원 및 비회원이 방문하여 읽는 페이지뷰가 하루 평균

20~50회 정도되므로 인드라 블로그에서도 마찬가지 현상이 있다고 가

정합니다.

   

하루 3,500명이 방문해서 페이지뷰 50회를 읽으면 175,000이 됩니다.

파란 페이지뷰와 근사치인 셈입니다.

   

네이버 통계를 믿어야 하나요?

   

   

   

제이 록펠러의 사이버사령부는 안철수 대통령을 원하는가 국유본론 2009

2009/07/09 03:36

http://blog.naver.com/miavenus/70052247411

   

카페 > 국제유태자본론 연구회 | 인드라

http://cafe.naver.com/ijcapital/4656

   

   

   

제이 록펠러의 사이버사령부는 안철수 대통령을 원하는가

국제유태자본론 :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7/08

   

하나, 해커 대 크래커

   

인드라는 지난 글에서 제이 록펠러가 인터넷 테러리스트를 절실히 바라고 있다고 했다. 인터넷 테러리스트가 나타나야 911 이후처럼 보안이라는 이유로 인권 탄압적 장치들을 개발하고, 정보기관에 보다 권력을 집중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오늘날 해커는 없다. 있다면 자본과 권력에게 돈을 받고 해커처럼 움직이는 크래커들뿐이다.

   

1950, 60년대 MIT의 TMRC라는 동아리에서 탄생한 '해커'는 피시가 없던 시절이었기에 중앙컴퓨터에 접근하고픈 욕망이 있었기에 정보의 개방과 공유에 대한 윤리를 자연스레 체득하였다. 이들이 1세대 해커라면 2세대 해커는 1970년대 반문화 해커세대이다. 이들은 폰프리커 세대로 불린다. 미국이 특별세법을 만들어 베트남 참전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전화사용료에 세금을 별도로 부과하려하자 프릭(phreak)이라는 공짜전화 사용법을 유통시켜 전화사용료 거부 운동을 전개하였다. 여기까지가 낭만시대였다.

   

1980년대 레이건 시대로 접어들어 애국 열정이 미국 전역으로 퍼지고, 소련의 아프가니스탄 침공, 중국의 실용주의 선언과 경제 개혁, 개방은 해커들마저 실용주의 시대로 접어들게 했다. 해서, 피시의 대중적 확산이 이루어지자 3세대 해커들은 크래커로 변신한다. 이들은 이전 세대와 달리 사적인 목적으로 컴퓨터의 안전장치를 해제하고 타인의 컴퓨터에 침입하여 정보를 훔친다. 해서, 해커가 아니라 크래커다. 87년 미국의 국방망에 침입하여 군사기밀을 소련에 넘긴 '카오스사건'과 네트워크로 연결된 수천대의 컴퓨터가 일시에 정지된 88년의 '인터넷 웜'사건이 크래킹의 대표적인 사례이다. 이를 기화로 1988년 해커의 침입에 대한 대응조직인 CERT-CC가 미국에 창설된다.

   

90년대에 들어서는 정치적 이념을 가진 크래커들이 등장하자 "사이버테러"라는 용어가 만들어 졌다. 이들 90년대 해커들은 "정치해커(hacktivist)"라고 불리며 제4세대 해커그룹을 형성하고 있다. 미국은 1998년 2월 이러한 정치해커들에 의한 사이버테러에 대응하기 위하여 FBI산하에 NIPC(National Infrastructure Protection Center)를 창설하기도 하였다. 현재 제4세대 해커는 정치적 성향을 띄며 공공연히 자신들의 정치적 이념과 부합하지 않는 다른 국가들을 대상으로 정치적 해킹을 시도하고 있다. 1998년 9월, 동티모르에 대한 탄압에 반대하는 포르투갈 해커들의 인도네시아 정부 웹사이트 해킹, 1998년 10월 카슈미르 해방을 지지하는 해커들에 의한 인도 정부 웹사이트 해킹, 이외에도 멕시코 해커들의 미국기업에 대한 인터넷 비즈니스 방해 선언 등이 그 좋은 예이며, 제4세대 크래커들은 이제 사이버전사로 자신들의 정체성을 탈바꿈하려는 움직임마저 보이고 있다.

   

오늘날에는 제이 록펠러가 주동이 되어 사이버사령부를 만들었다. 그렇다면 국유본 관점에서 이를 어떻게 보는가. 인드라는 초기의 해커는 자연발생적이었다고 본다. 그러나 1980년대 이후 크래커들은 국유본의 은밀한 공작이 작용했으리라는 것이 인드라 추론이다. 크래커들이 등장해야 인터넷 보안 회사들이 장사가 된다.

   

쉬운 예로 네티즌이 보이스 피싱처럼 한번쯤 낚인 경험이 있는 피시치료프로그램인 게다. 무료 프로그램 다운을 받는데 원치도 않던 프로그램이 작동한다. 그 프로그램에서는 당신 프로그램에는 온갖 바이러스가 침투되어 있으니 즉시 치료되어야 한다고 한다. 하고, 유료라는 게다. 마치 점쟁이가 당신 몸에 악귀가 있어서 당신 일이 안 풀리는데 부적 쓰면 낫는다는 것이나 진배가 없다. 이 원리인 게다. 병 주고 약 주고. 이것은 바로 국유본이 가장 탁월하게 써먹는 방식이 아닌가. 그렇다. 이런 장사를 놓친다면 더 이상 국유본이 아닌 게다.

   

하면, 국유본의 방식을 예서 알 수 있다. 국내에서도 발생한 바 있다. 가령 어린 학생 하나가 아무 생각 없이 해킹을 시도해서 큰 사건이 난다. 허나, 이후 능력을 인정받아 특채가 된다. 국유본은 해킹 범죄자를 의도적으로 출세를 시킨다. 왜? 청년들은 돈 벌고 싶으니까. 출세하고 싶으니까. 그 심리를 자극하는 것이다. 하면, 순수한 해커였던 이들은 너도 나도 크래커가 될 수밖에 없다. 대형 사고를 치면 오히려 경력으로 인정받기 때문이다. 국유본은 치밀하다. 이와 관련한 영화들을 연이어 발표한 바도 있다. 지금 인드라가 기억이 나지 않아서 그러하지, 관련 영화들이 꽤 있다. 당장 기억나는 영화로는 안젤리나 졸리의 앳띤 모습을 볼 수 있는 해커스(Hackers, 1995)가 있다.

   

이때 국유본이 지배하는 헐리웃 영화에서 등장하는 IT전문가 캐릭터에 유념할 필요가 있다. 초기에는 유태인 청년들이 주로 등장했다. 인디펜더스 데이(Independence day,1997)가 대표적이다. 허나, 주로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에서 보자면, 그 이후로 무엇인가 정신적으로 문제가 많은 비주류 백인 청년이거나 흑인 청년들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근래에는 아시아인 출현도 심심찮다. 인드라가 기억하기에 캐논볼(The Cannonball Run, 1981)에서 성룡이 IT 장비로 장착한 자동차를 끌고 나와 IT전문가로 행세한 것이 처음이지 않다 싶기도 하다. 참고로 성룡은 수준 높은 쿵푸 실력과 대비하여 문맹이다. 아마도 IQ테스트하면 아시아인이 수위를 다투고, 일본 자동차가 막 부각이 되다 보니 선정된 캐릭터라고 보인다. 그래서일까. 이번 사이버 테러는 전 세계에서 유독 한국과 미국에서 일어났다.

   

둘, 새것이 아니면 죽음을 달라

   

한국은 자타가 공인하는 얼리어답터 국가이다. 국제사회에서 인정받았다. 세계에 내놓기 전에 일단 한국에서 시장 반응을 보라. 이는 한국인이 죽음을 각오하고 새것을 일단 선호하는 족속들임을 국유본이 간파했기 때문이다. 노무현 선생 죽음과 마이클 잭슨 죽음, 그리고 오바마의 앞날에는 심상치 않은 변수가 자리를 잡고 있다.

   

"한국발 DDoS 공격을 받은 미국 측 사이트 일부는 한국 IP 대역을 차단, 국내 이용자들이 해당 사이트에 접속하지 못하도록 원천 봉쇄해 이용자들의 애로를 초래했다. 한국에서의 접속을 차단한 사이트는 국무부, 국토안보부, 뉴욕증권거래소, 워싱턴포스트 등이다. 특히 나스닥도 접속을 차단해 국내 투자자들이 미국 주식시장 정보를 얻는데 불편함을 겪었다."

   

한미 DDoS 피해 속출..경제손실 막대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sid1=001&sid2=140&oid=001&aid=0002754907&isYeonhapFlash=Y

   

전 세계에서 유독 한국과 미국이다. 지난 신종 플루 사태를 기억해야 한다. 이때 인드라는 강조했다. 신종 플루가 대부분 OECD국가에서 발생했던 것에 주목을 해야 한다고 했다. 한국에서도 신종 플루가 발생한 것은 가히 신의 축복이라고 여기는 게다. 예서, WHO의 6대 사무총장 이종욱을 기억해야 한다. 그가 있었기에 오늘날 무능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도 있는 게다. 국유본은 이종욱을 높이 평가했던 게다. 허나, 이종욱이 실력 발휘한 것을 반기문이 다 까먹고 있다. 한심한 반기문!!!

   

국유본은 일을 하면 최소 일타삼피이다. 해서, 이번에도 이 효과를 살펴본다.

   

"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재 정보보호 관련 법안들은 정보통신망법, 전자정부법, 정보통신기반보호법 등이 있으나 관련 규정이 미비하거나 부처 간 알력으로 실효를 거두지 못하는 등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sid1=001&sid2=140&oid=001&aid=0002754902&isYeonhapFlash=Y

   

첫째, 제이 록펠러는 사이버사령부를 강력 추구하고 있다. 대체로 록펠러 가문이 착한 일 할 때만 빼고 전면에 나서는 것을 꺼려한다면, 특히 대중에게 안 좋게 보일 수 있는 사안은 대리인에게 맡긴다는 점에서 이례적인 게다. 그만큼 절박하다고 볼 수 있는 게다.

   

국유본은 한국과 미국에서 강력한 사이버 관리에 나서고 싶다는 게다. IT 하드웨어, 펌웨어 분야에서야 한국이 별 볼 일이 없다는 것은 세상이 다 아는 이야기다. 허나, 사정이 이렇다 하여 한국을 폄하할 이유는 없다. 인드라가 조지프 나이의 '소프트 파워'를 강조한 일이 있다는 게다. 이번에 이명박 대통령이 미국 방문 시에 만난 국유본 멤버들을 보면 미국의 전략문제연구소(CSIS) 스마트파워위원회와 무관하지 않다.

   

둘, 한국은 온라인 분야에서 세계 최초의 독특한 예를 곧잘 보여주었다. 다른 나라에서 볼 수 없게 모든 것을 커뮤니티화한다. 이는 대항해시대의 네덜란드인의 위원회 속성이나 영국인의 클럽 속성과 비교할 수 있다. 한국인은 셋만 모이면 카페를 만든다. 덧글을 세계화시켰다. 싸이월드와 같은 미니홈피를 글로벌화 시켰다. 지식인과 같은 네이버 시스템을 보편화시켰다. 게임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온라인전략시뮬레이션게임인 아이온과 같은 게임을 블리자드처럼 만들어내고, 블리자드가 만든 게임을 전 세계인 누구보다 사랑하여 E-SPORTS 시장도 창출하고 있다.

   

해서, 한국이어야 한다. 트랜스포머에서 보듯 전자제품은 일제다. 실제로 미국인은 전자제품이면 모두 일제로 안다. 해서, 한국 기업이 일본 기업인 듯싶은 광고를 때리는 것을 나무랄 일은 아닌 게다. 평판을 무시할 수 없는 게다. 그처럼 온라인은 한국이 장악했다. 해서, 해커라면 한국인 인게 낫다. 가령 중국을 내세울 수도 있지만, 어딘지 찌질스럽게 보이지 않는가. 허나, 이는 주관적일 수 있다. 냉정하게 가자^^! 만일 중국이라면 어떠할까.

   

지금 국유본이 역점을 두는 곳이 신장이다. 이곳에서 근래 시위가 연이어 일어나고 있다. 이란과 엘살바도르, 그리고 신장이다. 하고, 김연아도, 노회찬, 그리고 사비트르님도 한다는 트위터에서 신장 소식이 가장 먼저 올라온다는 후문이다. 자, 이쯤해서 눈치를 채어야 한다^^! 해서, 중국이 될 수 없다. 이는 중국 정부 입장을 강화시킨다. 지금은 중국 정부 기를 최대한 죽일 시기인 게다. 해서, 한국이다.

   

세계인이 이해하기도 빠르다. 한국? 한국이라면 가능하지. 인터넷 커뮤니티가 발달한 나라야. 어, 그래, 전과 14범이 대통령을 하는 나라인 만큼 머리 하나는 인정해야 해. 물론 그 머리가 안 좋은 쪽으로 작동을 해서 문제이기는 하지. 당신이 한국을 잘 몰라서 하는 소리인데, 여기는 정말 빨라. 무엇이든 빨리 빨리야. 얼리어답터를 실감할 수 있어. 하고, 반미국가이기도 하지. 반미국가? 그래. 알잖아. 비이슬람 국가 중 근래 가장 반미적인 국가. 그렇구나.

   

허나, 북한 미사일 장사가 시원찮다. 해서, 마이클 잭슨과 김일성 추모 시즌이 일치하는 것도 흥미롭다. 하면, 머리가 듬뿍 빠진 김정일을 보여주면서 미사일쇼와 더불어 해커쇼를 보여준다면?

   

<대박이군 대박이야 세상사람 모든 이가 대박이야 형님도 대박 언니도 대박 너도 나도 우리 모두 대박이야>

   

"국가정보원, 안철수연구소 등 16개 주요 기관 및 기업에 대해 변종 악성코드를 통한 2차 분산서비스거부(DDoS) 공격이 시작됐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9/07/08/2009070801339.html

   

세 번째가 중요하다. 왜 하필 안철수 연구소인가.

   

"정치권 밖 인사들 중 '누가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차기 지도자로 적합한지' 묻는 질문에 36.1%가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을 꼽았으며 안철수 카이스트 교수가 11.7%로 2위에 랭크됐다." http://www.heraldbiz.com/SITE/data/html_dir/2009/06/25/200906250704.asp

   

자, 안철수 2위다. 왜 이런 조사가 왜 나왔나. 국유본이 세계 여론조사 기관을 장악하고 있다는 것은 이제 상식으로 여겨야 한다. 인드라의 여론조사 툴이 굉장히 쓸모가 있는 편이지만, 예서 강조하지는 않겠다. 물론 여론조사가 그냥 나오는 게 아니다. 있는 것을 뻥튀기하는 것이지, 없는 것을 만들어내는 게 아니다. 하고, 보통 여론 조사 결과란 조사한 시점에서 일주일 이전의 여론이라고 보면 된다. 가령 6월 25일에 했다면, 6월 18일경에 이루어진 일을 기준으로 한다는 게다. 하면, 이때 무슨 일이 일어났는가. 그렇다. 무르팍도사 안철수 편이 등장한 게다. 예서, 알아야 한다. 오락프로그램에서 정치, 기업인이 등장한다는 것은 드라마에서 영웅시대, 주몽, 선덕여왕과 같은 것과 같은 비중이라는 점을 말이다.

   

해서, 이를 심각하게 평가해야 한다. 반기문은 뻥카다. 중요한 것은 안철수다. 왜? 오늘날 오세훈도 유사한 과정을 거쳤기 때문이다. 오세훈이 국회의원 그만두고 각종 언론에 노출될 때, 인드라는 알아봤다. 이 친구, 큰 건 물겠구나. 인드라가 이런 것 굉장히 감각이 있다. 해서, 노무현이 물을 먹을 때도 알아봤다. 인드라가 김기덕이나 박찬욱 초기 작품보고 크게 될 놈이라고 보는 것과 유사하다. 물론 박찬욱이 찌질이가 되어 실망을 주긴 했지만.

   

하면, 왜 하필 안철수인가.

   

"한국의 빌게이츠라고도 블리는 안철수 연구소의 안철수 의장님! (안철수 의장님은 아름다운재단의 이사님이기도 하다.)"

http://blog.naver.com/dalidream?Redirect=Log&logNo=60070524889

   

아름다운 재단은 상임이사가 어용연대 박원순이다. 박원순이 손을 안 댄 게 없다. ㅋ. 동물보호운동서부터 아름다운 가게까지. 해서, 역설적으로 박원순이 명함을 내밀면 국유본이 개입되었다고 보아야 한다. 그만한 특권을 제공할 수 있는 것은 국유본이 유일하다. 많은 이들은 박원순 능력이라고 알고 있겠지만, 혹은 이스트클락님 견해대로 박원순 뒤에 김대중이 있으니 김대중이 실세라고 볼 수 있지만, 아니다. 국유본이다. 박원순 능력이라면 오늘날 진보신당이 저처럼 한심할 수 있겠나. 김대중 능력이라면 근래처럼 민주당이 김대중 아들처럼 개차반일 수 있겠나. 국유본이다. 이명박 대통령이 서울시장 재임 시절 급여를 몽땅 어디에 맡겼나. 어용연대 박원순에게 기탁했다. 이것이 박원순의 능력인가. 조폭질이나 다름없는 사외이사 짓거리하는 박원순의 영향력인가. 아니다. 국유본이다.

   

인맥은 이 정도로 하고, 보다 안철수에 대해 집중하는 게 좋겠다.

   

안철수는 1962년생의 부산 출생이다. 제 2의 노무현으로 손색이 없다. 베이비붐 세대인 데다가 부산 출생이다. 이 정도면 언젠가 말뚝님이 말한 대로 오세훈보다 더 무서운 놈이 온다는 게 과언이 아닌 게다.

   

"정치 분야에서는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 기업인에서는 정주영 전 현대그룹 명예회장, 정보기술(IT) 분야에서는 안철수 안철수연구소 이사회 의장이 가장 존경하는 인물로 나타났다." http://www.christiantoday.co.kr/view.htm?id=199353

   

굉장하지 않은가. 인드라도 알고 있었다. 허나, 아직은 말하고 싶지 않았던 대목이 있었다. 해서, 이전 글들에서도 히든으로 남겨두었던 게다. 왜? 안철수가 서울대 출신이기 때문이다. 학벌을 극복한다는 점에서는 노무현만 못하기 때문이다.

   

안철수에 대한 일화는 주위에서 많이 들었다. 특히 어릴 때부터 안철수 어머니가 안철수를 늘 존대하며 지냈다는 것은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한다. 자식은 어머니를 잘 만나야 한다. 아버지는 소용없다^^! 가령 인드라의 교육혁명론에도 불구하고, 인드라 자식들은 나타샤 교육관에 의해 길러지고 있다. 이 세상에서 인드라가 가장 무서운 사람이 나타샤다.

   

약간 해프닝이 있었다. 마치 히치콕과 같은 작가주의 영화에서 보면 꼭 감독이 쓸 데 없이 등장하는 대목이 있다. 그처럼 여기면 된다. 인드라는 글쓰기를 하면서 꼭 한마디를 삽입하는 이상한 취미가 있는 게다. 편집자들이 참 싫어한다. 허나, 별스럽게 나온 우표 수집하기와 같은 취향이 있는 이들에게는 재미있을 게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 보다 안철수에 대해서 알아야 하는 게다.

   

http://kin.naver.com/detail/detail.php?d1id=1&dir_id=106&eid=UT7VOG5iQCwhtDalVwjfgOhyhUwJf1WN&qb=7JWI7LKg7IiYIOuvuOq1reycoO2VmQ==&enc=utf8&section=kin&rank=5&sort=0&spq=1&pid=fDf/kdoi5TCssZWPLmdsss--322826&sid=SlS@2XK0VEoAAB2-IQA

   

안철수가 갑작스레 도미를 한다. 공부를 위해서란다. 해서, 펜실베니아 대학교 와튼 비즈니스스쿨 경영공학 석사를 딴다. 예까지 큰 문제가 없어 보인다. 헌데, 존 콜먼이 예시한 국유본 대학, 스탠퍼드대학교 벤처비즈니스 과정을 밟는다?

   

인드라는 강조했다. 추미애, 박근혜, 정동영, 이재오, 김대중 등이 미국에 가서 수업을 받았다고 말이다. 해서, 미국을 가기 전과 미국 다녀온 이후는 백팔십도 다른 인물로 보아야 하는 게다. 해서, 안철수도?

   

안철수가 오늘날 신자유주의자 중 가장 인기가 있는 토머스 프리드만의 "렉서스와 올리브나무"라는 책을 추천하면서 의사였던 자기 부인도 지금 그 책을 읽고 법률을 공부하기 위해 유학을 갔다는 말을 한 것을 유념해야 한다. 인드라는 그 말을 듣고서 힐러리를 떠올렸다.

   

안철수가 정치에 입문하더라도 곧바로 대통령이 될 수는 없는 게다. 정치가 만만하지 않기 때문이다. 해서, 과정은 뻔하다. 오늘날 국회의원 경력은 오히려 마이너스다. 구청장을 해야 국회의원이 될 가능성이 큰 만큼 행정직이다. 이명박, 오세훈처럼 서울시장이다.

   

안철수가 서울시장에 나서는 게다. 허나, 기존 민주당 간판으로는 어렵다. 민주당 간판은 안철수의 신선한 이미지를 갉아먹는다. 해서, 노무현 서거가 필요했는지 모른다. 지금은 거품이 꺼져 있지만, 최소한 일주년은 의미가 있다. 선거운동이 아니면서 선거운동 중 가장 효율적인 운동이 추모식일 게다. 이때 지역을 넘어선 노무현 정신을 강조한다면, 부산 출신 안철수는 서울시장이 될 수밖에 없다. 단, 오세훈처럼 막판에 등장해야 한다. 미리 등장하면 재미없다. 게다가 민주당 간판이면 식상하다. 새로운 정당에서 나와야 한다. 그래야 노무현 정신이 극대화된다. 문국현이 즉각 오세훈을 지지한다. 문국현도 유한킴벌리로 따지면 국유본과 무관하지 않기에. 유시민은 당수로 대구에서 출마한다. 노무현이 낙선한 것처럼 폼만 잡을 뿐이다. 안 될 줄 알지만, 해서, 더 출마하는 게다. 얼굴마담은 안철수, 실권은 유시민인 게다.

   

만일 안철수가 나선다면 오세훈은 낙선할 가능성이 크다. 바로 이런 데서 오세훈은 역설적으로 차기 대선 한나라당 후보로 나설 수 있다. 하고, 말뚝님의 견해처럼 자신보다 덜 개혁적이고, 덜 중도적인 인물을 한나라당 후보 경선에서 탈락시키고, 누군가를 위한 제물이 되는 게다.

   

하고, 안철수는 서울시장을 훌륭하게 맡은 다음 십년 뒤 진보좌파 연합후보로 나서 한나라당 후보를 물리치고 대통령이 된다.

   

국유본은 인드라가 안철수 진영에 합류하기를 원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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