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부름센터 소장에서 전직 사노맹 목수 노동자까지 국유본론 2009

2009/06/24 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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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부름센터 소장에서 전직 사노맹 목수 노동자까지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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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 8, 2009

   

 thestrike : 생각은 있으되 대책이 없다. 이미 끝난 게임입니다. 아무 것도 없이 유태자본에 대해 논쟁하시면 뭐합니까? 한심합니다.  이미 늦었습니다.

   

INDRA: 글 감사드린다.  인드라 생각은 다르다. 체념 끝에 피어오르는 희망, 그 희망을 죽이고서야 살 것이다. 인드라는 죽었다. 5월 23일에 죽었다. 헌데, 살아났다. 영화 매트릭스의 키아누 리브스처럼 부활했다. 부활하니 더더욱 세상이 더 잘 보인다. 하늘의 도움이다. 해서, 인드라가 부활한 만큼 하늘이 인드라에게 소명한 역사가 있을 것이다. 그 역사를 충실히 해낼 것이다. 이미 뒈진 장인가. 아니다. 인드라가 계속 글을 쓰는 한, 게임은 이제 시작일 뿐이다.

   

쟈칼님이 전과 달리 어떤 분의 글쓰기를 벤처마킹했는지 인드라를 과대평가하고, 다른 분들을 평가절하면서 이간책을 시도하시는 것이 즐겁다. 숱한 회원분들이 쟈칼님을 강퇴시켜라,라고 요구해도 인드라가 쟈칼님을 강퇴시키지 않는 이유는 딱 하나다. 반면교사.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해서, 이왕 커밍아웃했으니 보다 냉정한 글쓰기를 해서 회원분들의 지성적 글쓰기를 자극하기를 바랄 뿐이다.

   

인드라가 글쓰기를 하면 한국 언론, 주식시장, 정치권이 발칵 뒤집힌다. 인드라가 공직생활한 경험에 따르면, 아마도 다음과 같은 상황이 연출되는 것같다. 비서진이 매일 보고서를 제출한다. 그때 인드라 동향이 한줄 항목으로 반드시 포함된다. 금일 인드라 발언 요지 : 중도파 발언 공격, 대응책 필요. 이명박 대통령 중도 세상 열자! 발언. 혹은 금일 인드라 발언 : 김대중 공격 중지 시사. 대응책. 민주당에 인드라 말대로 시행할 것을 지시. 금일 인드라 발언 요지 : 미국 국채가 국제경제 포인트. 월가 동양의 맑스 지침따라 다우지수 구성. 국민연금 주식투자팀 당분간 풋마인드로 접근.

   

붉은상어: 일단 신입이라는말을 사용하지않은 님의센스에 감사드립니다. 가입한지 얼마 안 되어 요즘 많은시간을 내어 전체적으로 훑어보고 있습니다. 블로그 읽는 것보다 더 고된 작업이 될 듯싶군요. 어제 카페지기의 뜻을 직접 덧글로 확인하게 되어 마음을 바꾸었어요. 약 1-2주 분위기 파악 확실히 한 후 첫글 한 번 써보지요. 사실 전 숙제중입니다. 어떤 분의 소개?부탁?지시?명령? 아무래도 뒤쪽이라고 봐야 하는데, 블로그 글읽기 숙제는 간신히 마쳤는데(사실 마친 것도 아니지요), 이제 카페에서의 숙제를  해야 하는상황이랄까요. 매우 힘듭니다. 대학물을 먹지 못하고(씨름 특기로 대학가려다 실패해서) 10여년을 경찰밥먹은 놈(그만둔지 10여년 되었으니 전직경찰.)이라 머리 밑천이 없어. 글읽기가 애로가  많습니다. 잘읽었습니다.님도 잘되시기바랍니다. [출처] 국제유태자본론 연구회 초기 회원을 위한 가이드 (국제유태자본론 연구회) |작성자 착한마녀

   

INDRA: 인드라 글이 요즘 강남, 강북 사채업계의 주된 관심사로 떠오른 듯싶다. 근래에도 강남 심부름업체를 운영한다는 분이 진지하게 인드라와 상담하고 싶다고 연락이 오는 예가 있는 등 여러 곳에서 연락이 온다. 요즘 경기가 침체되었다. 해서, 전에도 주식, 부동산 시장에 관심이 있지만, 지금은 더욱 그런 게다. 인드라 글이 굉장히 추상적인 것 같아도 아는 사람들은 지난 김대중, 노무현 정권 때부터 투자마인드로 접근하고 있다. 지금도 마찬가지다. 보이는 만큼 보는 게다. 해서, 인드라가 예전 실화를 말한 적이 있지 않은가. 강남 역삼동에서 건물임대업을 하는 동시에 룸살롱을 운영하는 인텔리 자본가를 소개한 적이 있지 않은가. 그는 명문대 출신으로서 비행기 조종사 자격증이 있고, 비행기 설계를 취미로 하는 사람이다. 그런 그가 역점을 두는 게 선물옵션 매매툴 기계를 발명하는 것이다. 이것이 이천년대 초반 김대중 정권 시절이다. 이때 인드라가 나가요걸들을 위한 웹진 구상에 전념하던 때여서 만난 게다. 그런 그가 인드라더러 깬 사람이다, 시대를 앞서가는 사람이다, 자신과 함께 일하자 등등을 말했지만, 정중히 거절한 바 있다. 이 대목에서 말하고 싶은 건 뭐냐. 인드라의 국제유태자본론에 전적으로 동의하지 않아도 좋다. 허나, 읽으면 사는데 보탬이 된다. 한국이 얼리어답터 국가이다. 그런 한국에서 인드라는 얼리어답터 인간이다. 하여간 요즘 인드라 글을 읽고 싶지만, 필요해서 읽는 분들이 굉장히 많다.

   

삶은계란: 음모론도 무시하는 사람이었구요. 초월적인 존재를 믿는 쪽은 전혀 소질이 없다고나 할까? 그런데, 인드라님 글은 설득력이 꽤 있더군요. 그러나 한편, 로그아웃하고 생각하면 <국유본>을 기독교의 <신>으로 대치시켜도 전혀 다른 점이 없더군요. 이거 뭐... 사실이라면 인드라님도 국유본의 끄나풀이 아닐까? 아니면 그는 과대망상증 환자이고, 우리는 그 환자에 말려든 사람들인가? 하는 생각도 들면서.. 한편으로, 주위에 안좋은 일이 벌어진다는 분들도 많다니, 약간 겁도 나고,,믿어지지 않기도 하네요..ㅎㅎ  [출처] 인드라님 책임지시오. (국제유태자본론 연구회) |작성자 삶은계란

   

INDRA: 인드라는 사십여년간 무신론자였습니다. 헌데, 최근 신을 만났습니다. 그 신이 기독교 신인지, 아닌지 모릅니다. 정체가 불분명합니다. 전에는 통일교에도 긍정적일 만큼 기독교에 비판적이었는데, 지금은 아니라는 점입니다. 모든 종교를 겸손하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인드라란 닉도 어느날 우연히 이름을 만든 것입니다. 전에는 기독교에 반발이 있어 닉을 PP666이라고 지은 적도 있습니다. 뜻은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평화, 정의, 사랑이 넘친다는 것입니다. 인드라는 전두환 정권 때 감방을 다녀왔고, 군대에서 간첩으로 몰릴 만큼 골수 운동권입니다. 지금도 사회당원입니다. 그런 인드라가 오해를 불러 일으킬 정도로 운동권을 비판하고 있습니다. 인드라가 소명을 받았습니다. 인드라가 한때 맑스를 역할 모델로 알고 살았습니다. 오만했던 시절입니다. 대한민국에서 인드라 만큼 맑스다운 인물은 없다고 여겼습니다. 그러다가 이천년대 들어 살기가 정말 어렵더군요. 민주노동당원이었는데 탈당할 만큼 인드라가 소심했던 시절입니다. 이때 인드라는 맑스되기는 틀렸으니 맑스다운 사람을 구해서 그 사람이나 후원하자고 여겼던 시절입니다. 해서, 사회당원으로 잘 나가는 사람 지지하고, 비정규직 운동가 지원하는 것을 낙으로 삼았습니다. 허나, 사회당 지지부진하고, 비정규직 운동도 여느 운동처럼 역사화가 되는데, 그 와중에 불현듯 인드라에게 깨달음이 오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넌 모세다. 너의 길을 가라. 인드라는 처음에 거부했습니다. 정말입니다. 인드라는 선봉에 서고 싶지 않다고 누차 강조했어요. 현데, 운명이... 가족이 많이 걱정합니다. 인드라 역시도 원한 삶이 아니었는데, 운명인가 봅니다.

   

 환경지킴이:

인드라님, 안녕하세요! 전체와 함께 하고 싶은 마음의 일인 입니다. 인드라님께서 제 댓글에 응답을 주실 때 전체적인 느낌이, 님이 저를 나이(38)많은 사람으로 생각하시는 듯 하십니다? 저의 표현이 그런 느낌을 주는지? 저도 한 때 지구환경 문제에 나름 심각성을 두고 고민하고 무언가 행동으로 옮기고저 약간으 실천을 했었습니다. 책과 인터넷을 통해 관련자료와 정보를 수집하여 참고하고 했었지요. "칼세이건의 책들을 탐독하고 다시금 지구의 생명력과 경이로움에 대해 감사하며 그의 책들을 양서로서 주변에 전달 하고자 했었습니다." 그 때 알 고어가 "불편한 진실"을 알리고 홍보함으로써 저는 아! 이미 정치인도 계몽과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구나 하고 감사 했었습니다-_- 개인적 행동으로 창원에 있는 창원대학 '김,모교수님(그당시 경남지역 환경운동 핵심인물, 이분 풍수지리의 고수: 주소만알면 그 집의 위치 과거 미래 알려줌, 매일을 "달마도"앞에서 기도로 시작 기도로  마무리 )을 만나 환경운동을 주제로 밤을 지세우며 토론했었습니다. 저는 "환경운동은 일국적 문제의식과 대처방안을 찿기에는 현안이 전 지구적이다."라고 말했고. 아울러 "CNN,BBC"등과 같은 전지구적 네트웍을 이용한 지구시민을 계몽하고 함께 참여 해야한다고 말했지요. 그 방안으로 세로운 단체조성, 기존단체의 공동운동, 독지가들의 전체를위한 기금조성등을 말했습니다. 그분은 현실적 체험을 위주로 말씀하시고. " 정치인들? 그들은 자신들 정치이력을 위한 참여 그이상 그이하도 없다! 기업인들 자신들의 이권획득 그이상 없다! 이 두 집단으로 부터 돈(?) 받지마라! 올가미가 될 수 있다!! 나는 나의 환경운동에 원칙이 있다. 첫째: 포크레인앞에 눕기-절대 보존의 가치가 있다. 둘: 쌍방 양보하기-보존과 개발의 양득이 있으므로. 셋: 양보하기-국민의 혈세 국민의 이익." 그리고 저에게 일정이상 학력이 없으면 환경운동단체에 소속되기 힘들다. 개인의 노선을 찻던가 미국으로 가라, 였습니다. 저에 대한 냉철하고 냉정한  판단과 결론이었지요. 그후 삼일 밤과낮을 두문불출 고민하고 소시민적인 참여로 결론내렸지요. 그리고 2008년8 월 인드라님을 알고 대부분의 글들을 탐독하며 "어! 이거 뭐야? 난 완전 쪼다였잔아! 어설픈 돈키호테? "  웃었습니다. 인정받고자 드러내고자가 아닌 문제의식과 함께 하고자 함이었는데... 암튼, 인드라님이 저의 좁은식견에 많은 다양성과 정보를 주시기에 감사하며 저의 길을 찿고자 노력중입니다. 근원 의식은 영원하고 현상은 유한하며 삶이 유한함을 알기에, 그 삶이 덧 없음을 느끼기에 이 모습 이대로 왔으나 존재함에는 그 까닭이 있음을 느끼기에 한 생각 내어  전체와 전체와 함께 하길 염원하기에 "지구야 행복해야해, 사랑해" 나도 그러한데... 인드라님 이전 "인드라처럼 경제공부하기 6/16 ." 에서 제게주신 댓글 "평생교육하면 장수한다고 합니다. 치매도 안 걸린다고 하네요. 오래오래 사세요." 이문구를 정확히 이해 못했습니다. 직설적으로는 열심히 노력하라는것 같고. 역설적으론 관조만을 하라는것 같고. 알송달송합니다.ㅎㅎㅎ

이해를 도와주세요? 이 짧은 글을 쓰는 데도 힘겨운데 늘 긴글 쓰시느라 수고가 많으십니다. 감사합니다_()_

   

INDRA: 글 감사드립니다. 영화 '지구'를 국유본 필터링을 하고 보면 됩니다. 지구는 아름답습니다.

   

인드라사랑: 인드라 잘 살고 있니? 우리 친구 맞지? 열심히 살자...

   

 INDRA: 인드라는 늘 인드라사랑님을 존경하면서 사는 사람입니다. 이를 전제하고, 그래, 친구 마따, 근래 소식 없어서 내심 서운해따, 고마워.

   

혁명의길:   최종학력 : 국민학교 졸업   현재직업  : 건축현장 형틀 목수 노동자 (노가다 ) 상기 위 내용이 사실임 을 밝힘니다. 나의 개인 소개는 두번째 입니다. 한번은 89년 사노맹 조직에 가입 하면서 당시, 암호처리 하여 문서로 보낸바 있어 과거와 현재를 반추 해 봅니다. 지금은 온라인 상에 보내 드리는 것이 변한 것이네요.    89년 당시에는 노가다 직업은 아니였고, 농민회 조직 창설 멤버 이며 논산 농민회 3기 회장을 역임 한바 있습니다.   인드라님...! 재가입 감사 합니다.  되도록  과거에 있었던 일 들을 "쪽지"로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함을  전합니다 건강 하시구... 근데?..  인드라님 글 읽으면, 왜? 그렇게 저 눈가에 눈물이 핑 도나 모르겠어요.  왠지  가슴이 미어지고... 가슴이 아려요. 인드라님,  카페 개설 하시구 더욱 답답하구  하기에 아마두 술을 드시지 않나 저는 가름 해봅니다... 인드라님 글 본지가 근 3년 가까이 됩니다... 참!.. 저는 무던한 놈이예요.  질문 한번 드리지 못 하구... 저 홀랑~~, 벗어 버리고 시작할 께요. 그때까지라도 건강 챙기세요.. 눈가에 눈물 돌면서 항상 인드라님 글을 읽고 있습니다.오늘 하루도 모쪼록.........

   

INDRA: 글 감사드린다. 인드라는 팔십년대 정파 중 사노맹에 가장 끌린 사람이다. 허나, 사노맹에 있었고, 그 일로 국가보안법으로 형무소 생활한 사람이 인드라의 사노맹 사랑 애정고백에 냉정하게 답했다. 사노맹 조직원이 아니면 운동을 했다고 할 수 없지. 그 말에 정말 절망을 느꼈다. 그래도 전두환 정권 시절에 열심히 해서 인드라도 감방을 다녀왔는데 아무 것도 아니라는 게다. 마치 아무리 착한 선행을 해도 예수를 믿지 않으면 다 꽝이며 천국에 가지 못한다는 극히 일부 목사 설명인 듯싶어서 우울했던 적이 있다. 허나, 이제는 그 모든 것을 이해하고 있다. 인드라는 말하고 싶다. 동지들. 열심히 살자. 그 말 외에는 인드라가 해줄 수 있는 말은 없다. 살아 있는 날까지 열심히 살자. 어려워도, 어려움에도 주위의 오해가 있어 욕을 먹을 지라도, 가슴이 먹먹해서 하늘만 바라보아도, 눈물이 나도 열심히 살자. 그 자체로 우리는 누구보다 행복하다. 고맙다. 정말 고맙다. 님이 있어 인드라가 살 맛이 난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국제유태자본과 정형근 국유본론 2009

2009/06/23 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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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 국제유태자본론 연구회 | 인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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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책임을 지는 좋은 기업에 투자하자는 사회책임투자(SRI)가 대표적이지요. ISO26000에 대비해 기업들이 보고서를 내고 있어요. 작년말에는 75개 정도가 나왔지요. 그런데 이를 참고해서 투자의사 결정을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사회적 책임을 다 하는 기업에만 투자하겠다는 돈이 있다는 거지요. 이 돈의 규모가 얼마나 될 것 같습니까? 현재 SRI 펀드 규모가 5조 달러 정도 됩니다. 헤지펀드보다 더 많아요. 이렇게 많은 돈이 기업들 보고 "사회적 책임을 다 하시오"하면서 감시하고 있습니다. 따라야지요."

 프레시안 대담에 나왔던소리인데요 국민연금도  2012년 경에 SRI 펀드 에 투자한다는 소리가 나왔는데요 노르웨이는 SRI 펀드에2000억달러 투자한다고하는 말이 나오는데요 국유본에서 또 장사마당을 까는 것입니까?

 한국에는 아직SRI 펀드가 진출을 안 했구요.

   

그리고 현재  국민건강보험이사장인  정형근의 행보는 어떻게 봐야 하나요? 의료민영화 반대에다 암환자 본인부담율도 점점 낮추는 방향으로가는데... 마치 옛날 유시민의 행보를 보는 것 같은데요?

테크노크라트로서의 그의 능력은 A급이상인가요?

[출처] 인드라님께 질문 (국제유태자본론 연구회) |작성자 mojiri2034

간단하게 답변드린다. 국유본은 건강보험을 비롯한 공공기관의 부실화를 바라고 있다. 그래야 민영화를 가속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해서, 정형근은 유시민처럼 포퓰리즘 정책을 실시하는 게다. 정형근은 취임 당시 건강보험 노조로부터 환영을 받은 바 있다. 정형근은 묵사마 사건 이후 국유본의 위력을 깨달아 친일파=중도파로 전향했다.

   

해서, 정형근은 어용세력으로부터 오늘날 이한구처럼 민주투사로 대접받는다고 보면 된다. 어용세력은 과거에 친일파일지라도 오늘날 쓸모가 있으면 얼마든지 민주투사로 위장시킨다. 다 국유본의 지시에 따른 게다.

   

 SRI펀드를 이해하려면  유대인 학자 칼 폴라니 저서를 한 권 읽는 것이 좋다. 착한 가격 열풍을 일으킨 이론가이기 때문이다. 해서, 이 역시 결론부터 말한다면, 개소리 말라는 게다. 맑스는 극복되어야 한다. 허나, 칼 폴라니 식은 아니다. 칼 폴라니와 록펠러 재단 사이에 관계가 없는가 하는 것이 인드라 문제 의식이다.

   

   

국제유태자본은 국채다 국유본론 2009

2009/06/23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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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태자본은 국채다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09/6/23

   

1.

Korea, Republic o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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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 22,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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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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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udi Arab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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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o People's Democratic Republ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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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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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 11,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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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th Afr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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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 10,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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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known - European Un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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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gol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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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 8, 2009

   

버팔로님의 " 미국의 전쟁비용조달과 달러증발 시스템에 관한 고찰"을 잘 읽었으며, 높이 평가하지 않을 수 없다. 무엇보다 다음과 같은 질문을 결론으로 내세운 점이 장래가 촉망된다 하지 않을 수 없다.

   

"돈이 벌고 싶으면 중동전쟁이랑 금융위기만 하면 되지 멋하러 미국은 전쟁을 해서 채무국이 될까?라는 질문입니다. 아마 금융위기를 발생시키거나 중동전쟁을 발발시키기 위한 미국의 영향력확보를 위한 필수조건 중 하나가 아닌가 싶지만 이것도 나중에 시간나면 한번 파헤쳐 볼려고 합니다."

   

 인드라는 지적에 조심스럽다. 혹 자존심이 문제가 되기 때문이다. 그 아무리 선의라고 해도 결과가 좋지 않다면, 무엇보다 격려가 필요한 시기에 냉정한 비판이 혹 싹을 자르는 것이 아닌가 하는 조심스러움이 있다. (베스트팔렌님이 이를 조금만 아신다면 더더욱 참 좋은 분일 것 같다^^!) 이를 전제하고, 버팔로님이 높은 성취를 하셨으므로 겸손하시라는 의미에서 덧붙이니 오해가 없으시길 바란다.

   

"1. 전쟁이 발생할 경우 미국의 기본적인 비용조달 모델입니다.

2. 생산증대, 고용증가로 최초에는 경기가 선순환됩니다.

3. 그러나 결국 세금으로 전비를 충당하기에 궁극적으로 시민에게 좋아질 것이 없습니다.인플레이션만 유발될 뿐입니다. (월급 +50원, 세금 -50원 : 똔똔 - 인플레이션)

4. 탱크 생산비용에서 노무비는 일부분이기에 결국 세금으로는 절대 100% 전비를 충당할 수 없습니다.

5. 게다가 현대로 갈수록 생산비용에서 노무비가 차지하는 비용은 극감합니다.(생산설비의 자동화)

6. 마지막으로 조세저항이 있기에 더욱 만만하지 않습니다.

7. 또한 이렇게 전쟁으로 소요되는 비용을 미국만의 비용으로 처리하기엔 규모가 너무커져서 미국경제만으로 카바가 안될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일부러 카바가 안되게 규모를 자꾸 키우면 판이 커집니다.!!

   

*베트남전을 예로들었지만 이라크전, 아프간전 등 미국이 전비를 충당하는 경우 모두 적용가능하다고 생각하며, 표면적으로 미국이 전비를 내지않는 중동전 등의 경우는 별도로 추후에 언급합니다."

[출처]미국의 전쟁비용조달과 달러증발 시스템에 관한 고찰 (국제유태자본론 연구회) |작성자버팔로

세금으로 설명한 대목이다. 세금으로 설명하는 상징적 효과가 있다. 납세 거부 운동의 토대가 있으며, 다른 편으로 세금을 전비가 아닌 복지 부문에 쓰자는 명분을 만들 있다. 허나, 이는 신자유주의 출현으로 무용지물이 되었다. 실제 부시정권에서는 일인당 세금 납부율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다실제로도 인플레이션을 감안하더라도 자신이 소득을 백프로 모두 세금으로 낸다는 데에 체감적으로 동의할 시민은 별로 없을 것이다

그렇다면? 국채다. 인드라가 줄곧 강조하는 것이 국채다. 국제유태자본은 국채다. 로스차일드가 영국에서 베어링형제를 물리치고 영국 경제를 장악한 원인이 보통 주식투자로 알려지고 있다. 아니다. 핵심은 국채다. 스탈린이 레닌의 뒤를 이어 정권을 잡은 것은 그가 궂은 일을 했기 때문이다. 노무현 선생이 이해찬을 높이 평가한 것도 마찬가지다. 그처럼 권력은 국정원처럼 음지에서 일하는 이들을 선호하기 마련이다. 일을 국유본이 하고, 특히 로스차일드가 했던 게다. 유럽 근대국가들에게 공통적인 딜레마가 있었으니 왕실, 혹은 국가 재정 파탄이다. 절대 왕정, 혹은 각국 정부는 세력 확장을 위해 전쟁을 끝없이 필요로 했고, 그러자면 전쟁에 필요한 물자와 용병을 대기 위한 자금이 필요했다. 자금은 국채로 충당했던 게다. 하면, 국채는 누가 사나? 국유본이 사는 게다. 당대 국채는 사채와 다름없었다. 중국으로 가는 동인도회사 배와 다름없었다. 전쟁에서 승리하면 국채는 대박이고, 패배하면 국채는 쪽박이었다. 오늘날 옵션인 게다. 이런 고위험 고수익을 감당하고 국채를 과감하게 매수할 세력은 국유본이 유일했다. 물론 국유본은 오늘날 보험처럼 다양한 위험회피(헤지) 장치를 마련하였던 게다.

 "미국 무기회사는 큰 수익을 거두게 되는데, 이때 이익의 상당 부분으로 미국 국채를 사게 된다." http://blog.naver.com/miavenus/70050148119

일전의 설명에서 지나치게 설명하는 듯싶어 축약해서 설명했다. 이에 대해서 말씀드린다. 미국 무기회사가 수익을 거두면 돈으로 떡치고, 정치권에 로비하고 남은 돈이 있을 게다. 돈은 어디로 가나. 당연 저축을 하거나 투자를 하는 게다. 이때 엄청난 수익이므로 돈을 감당할만한 투자처를 찾으면 당연 국채밖에 없을 게다. 그나마 그중 가장 안전한 투자이니까. 모순이 아닌가. 아니다. 미국만은 예외인 게다. 수익률이 상대적으로 낮아도 확실한 수익을 가져다 주므로. 로스차일드가 모건을 키운 것도 국채인 것을 감안하길.

또한 경제 용어로 가처분소득이라는 있다. 쉽게 말해, 소득에서 이자와 세금 내고 남은 생계 지출과 저축이 가처분소득이다. 이때 일반 시민이  생계 지출 이외에 저축을 한다는 데에 주목해야 한다. 은행에 저축한다. 은행은 저축이 없으면 망하는 것이 아니라 대출하지 않으면 망한다. 해서저축이자 이상으로 수익을 거두려면 투자를 해야 한다. 어디에 투자할까. 당근 국채다. 안정적이니까.

예를 들어 국민연금도 2008 투자에서 비록 마이너스지만, 주식 투자에서 손해보고, 채권 투자에서 이익을 보았다^^! 외인투자란 똑같네~ http://memolog.blog.naver.com/miavenus/879

 결론적으로 상류층이 펑펑 쓰고 남은 돈도 국채로 가고, 서민이 생계 유지하고 남은 돈도 국채로 가는 셈이다. 반면 세금은 날로 줄어든다. 일단 금융자본가의 세금이 팍팍 줄어든다. 물론 노예민주당이 정권을 잡으면 그때그때마다 산업자본가, 혹은 부동산투자자들을 괴롭히지만, 그들은 겉다리일 뿐이다. 금융자본가를 결코 건들이지 않기 때문이다. 비유하면, 부자가 밉다고 공격하지만, 실제 공격하는 것은 삼성처럼 이류 부자만 건들고, 국유본은 건들지 않는 게다. 이런 공격의 결과는 어떻게 귀결되는가. 삼성 이건희는 더더욱 국유본에 매달리면서 생존하게 된다.

하면, 오늘날 동아시아 국가에서 유독 미국 국채를 사는 것인가. 일본, 중국, 한국처럼 유럽과 달리 동아시아 국가들 대부분이 중동처럼 미국 국채인 외환보유고를 잔뜩 쌓아올리고 있는 것인가. 브레튼우즈체제의 파기 때문이다. 해서, 그보다 안정적인 시스템을 찾다 보니 외환보유고에 도달했다. 하고, 그마저도 국유본이 활용하고자 만든 것이 국부펀드인 게다. 이에 대해 인드라 이전 글들을 참고해야 한다.

 국제유태자본은 국채다. 해서, 버팔로님 질문에 답한다. 미국이 나서야 하느냐고. 미군이 나서야 가장 짭잘하다. 한국군 1 비용보다 미군 일인 비용이 엄청나다. 게다가 한국군이나 중국군에 무기 팔아먹으려면 골치가 아프다. 중국 핵무기 없다. 북한 핵무기도 없다. 그저 발사하기 전에 연료 주입 상태에서 얼마든지 파괴가능한 것이 미군이다. 미군은 적대국은 물론 우방 군사력을 모두 합친 것보다 막강한 군사력을 보유하고 있다. 게다가 지금 당장 군부문 지출을 제로로 하더라도 향후 이십년 동안 미국을 건들일 국가는 존재하지 않는다. 헌데도, 미국은 예산의 59% 국방비에 투자한다. ? 국유본!

해서, 김정일이 필요한 게다. 하와이 MD 위해서. 김정남이 마카오에서 매일 백만달러 이상 카지노에서 잃더라도 남는 장사인 게다. 허나, 이제 국유본의 전략은 더이상 한반도의 냉전을 요구할 없는 상황이다. 지역 국가연합 때문이다. 그러자면 북한이 개발되어야 하는 게다. 해서, 한반도 통일은 불가피하다. 국유본이 아니었으면 분단되지도 않았을 한반도가 국유본 세계전략에 따라 다시 통일이 수밖에 없다.

 정리하자. 국제유태자본은 국채다. 오늘 다우지수가 폭락한다면 이유는 전적으로 국채다. 인드라 글쓰기를 유념하라. 과장이 아니다. 인드라 글쓰기는 세계가 보고 있다.

   

   

이명박과 국유본의 만남, 어떻게 볼 것인가 국유본론 2009

2009/06/19 04:08

http://blog.naver.com/miavenus/70050553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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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과 국유본의 만남, 어떻게 볼 것인가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6/20

   

아몰라용:

"개인적으로는 파헤치기가 힘드니, 다른 분들이 의견을 주시면 좋겠습니다. 특히, 인드라님의 혜안이 필요합니다." 이 대통령의 명예박사 학위 수여식 후 - 이것이 살아있는 국유본의 증거 http://cafe.naver.com/ijcapital/3871

   

INDRA:

글 감사드린다. 아몰라용님의 글쓰기는 인드라에게 늘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늘 감사드리고 있다. 아몰라용님 글쓰기는 어떤 면에서 인드라와 흡사한 면이 있다. 가령 긍정성이다. 이는 인드라의 독특한 면이다. 대체로 인드라적인 인생 역정을 산 이들에게 발견할 수 있는 것은 인생의 어느 때에 획득한 트라우마를 평생 짊어지고 사는 것이 보통인 게다. 헌데, 인드라는 놀랍게도 이런 점도 없지 않지만 생기발랄한 게다. 인드라는 인드라주의자들에게 아몰라용님 글쓰기를 참고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다.

   

청년들! 편협한 것은 젊음의 특권이다! 독하게 살지 않는다면 죄악이다! 온전한 비판은 온전한 긍정이라는 토대에서만 성립한다! 자신의 못남을 직시하라! 대부분 젊은 날의 분노는 제대로 된 분노를 막는 반동적인 장치일 뿐! 왜 나는 출세하지 못하는가에 대해 구구한 변명, 헤겔식 인정투쟁을 반복할 것이 없다, 단지 그대는 속물일 뿐! 허나, 인드라는 그마저도 포용한다. 왜? 체험했기에 아는 게다. 시행착오야말로 인드라의 귀중한 지적 자산이다. 이는 허당님이나 쟈칼님처럼 아는 사람만 알면 된다.

   

여러분이 마이너인 만큼 메이저 세계를 알아야 한다는 게다. 청담동 파티 동영상에 헉헉댄 후 덧글로 졸라 씹는 대신 당당하게 청담동에 등장하라는 게다. 푸르도령님 글을 참고하라. 인드라, 그 교훈에 따라 젊은 시절 압구정동에서 알바를 하려고 했다. 패스트푸드점은 군 제대 후여서 나이가 많다고 잘렸고, 압구정 개고기집에서도 일하려고 했다. 왜 하필 압구정 개고기집인가. 인드라 소신은 중심에서의 변혁이 중요하다고 보았기 때문이다. 인드라는 그때까지 채식주의자였는데, 인드라 심성을 바꾸어보자고 했지만, 역시 개고기집에서 나이가 많다고 퇴짜를 놓았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국유본이 드디어 인드라에게 최종 면접시험을 실행하려나 보다. 국유본이 인드라 자질을 높이 평가하는 듯싶어 반갑기도 하고, 씁쓸하기도 하고, 급작스레 우울했다가, 다시 희망을 찾고 있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평정심이 중요하다. 냉정하게 말해, 이 정도가 끝일까 의심한다. 이것이라면 인드라가 그간 국유본을 과대평가한 것이고, 이것 이상이라면 인드라가 국유본을 제대로 본 게다. 인드라는 후자 입장인 게다. 인간이란 인기를 얻게 되면 자만심이 끝이 없다. 이를 확인한 후 한순간에 인기를 낙하시키면 인간은 동물적으로 인기에 연연하게 된다. 겸임교수와 같은 자를 이용해먹는 수법인 게다. 허나, 인드라는 말했다. 나이 육십이 넘어서서, 혹은 지천명을 넘어서서 이순 경지에 이르러서야 책을 내볼 생각을 한다고 했다. 인드라가 만만치 않은 사람이다. 국유본, 인드라를 제대로 모셔라! 사람 잘 못 봤다.

   

인드라가 보기에, 국유본 정책담당 원로들이 모여서 식사를 하려고 하는데, 이명박이 왔다길래 어떤 사람인가 하고 이명박 이야기를 들어보려고 한 것으로 보일 뿐, 큰 의미를 부여하기 힘들다고 본다.

   

첫째, 제이 록펠러가 포함되지 않으면 무효인 게다. 너무 엄격한가. 그렇다면 수정 제의를 한다. 로버트 게이츠 현 국방장관이라도 참석했다면 인드라가 굉장히 신경을 썼을 게다.

   

둘째, 인드라 조직론에 따르면, 실제 회의는 밤에 이루어진다. 공식적인 모임은 요식행위에 불과하다. 해서, 언론플레이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본다.

   

셋째, 빅터 차는 몰라도 데이비드 록펠러의 삼각위원회 멤버이자 한국에서 유일하게 오바마의 알파파 그룹 멤버인 정몽준을 노출시키는 것이 가장 치명적인 실수라고 보인다. 국유본의 고육지책을 느끼는 대목이었다. 이를 통해 하나 확인한 것은 정몽준은 차기 대통령은 물론 앞으로도 대통령될 수 없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정몽준은 앞으로도 한국의 제이 록펠러와 같은 역할만을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

   

   

mode=LS2D&mid=sec&sid1=101&sid2=262&oid=277&aid=0002161331

   

결론부터 말한다면, 진짜 비밀회의는 언론에 노출되지 않는다. 왜 그러한가.

   

첫째, "재력과 권력을 겸비한 이들이 공식 일정까지 미룬 채 언론에 전혀 노출되지 않은 가운데 극비리에 모였다는 것은 온갖 추측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하다." 헌데, 변방인 한국 신문에까지 알려진 것을 보면, 큰 의미를 부여하기 힘들다. 물론 비밀회의가 빌더버그처럼 그 내용이 알려지기는 하여도 이처럼 이른 시기에 알려지는 일은 극히 드물다. 다시 말해, 이는 국제유태자본의 언론플레이라고 볼 수밖에 없다. 이는 숨기고자 함이 아니라 노이즈마케팅으로 오히려 알려지기를 원하는 것이다.

   

둘째, 제이 록펠러라는 국제유태자본의 황제이자 실세가 빠졌다. 현재 데이비드 록펠러는 실권이 없는 상왕에 불과하다. 말하자면 죽기 직전의 살아 있는 송장이었던 김일성 신세라고 보면 된다.

   

셋째, 실질적인 내용을 다루고자 한다면, 참석자들은 연방준비은행 만들 때 지킬섬에서의 회의처럼 순수하게 월가의 금융인들로 구성되었을 것이다. 여기에 제이 록펠러가 참석해야만 하고, 루빈, 혹은 가이트너 정도가 참여한다면 의미가 있다.

   

넷째, 참석자 면면을 보자. 대중적으로는 잘 알려져 있지만, 국제유태자본의 이너써클이라 보기에는 어려운 인물들이다. 빌 게이츠는 록펠러의 딸랑이, 촘스키가 툭하면 비난을 해대는 인물인 동시에 유태인이 아니라고 항변하고 다니는 자다. 지난 빌더버그 회의를 고려하면 빌 게이츠보다는 떠오르는 태양인 구글 회장이 더 매력적으로 보인다. 오프라 윈프리는 오바마를 의식한 안배인데, 그녀 대신 덴젤 워싱턴, 웨슬리 스나입스, 모간 프리먼을, 혹은 마이클 잭슨, 조단, 타이거 우드, 하인스 워드가 들어간다 해도 별 무리는 없다. 테드 터너는 그나마 의미 있는 인선이라고 할 수 있지만, 언론 분야에서 여전히 의미가 있는 것은 뉴욕타임즈나 월스트리트저널이다. 이들 사주가 나타나야 의미가 있다. 조지 소로스나 워렌 버핏은 그 명성에 비해 국제유태자본의 핵심 멤버라고 볼 수 없다. 조지 소로스는 최근에도 이너 써클에 들어가고 싶어 하는 언론플레이에 주력한 바 있다.

해서, 재구성을 한다면, 진짜 비밀회의가 있었다. 이에 대한 완전범죄를 위해 성동격서의 수법을 쓴 것으로 보인다. 대중의 관심을 다른 데로 쏠리게 한 것이다. 진짜 비밀회의는 언론에 노출되지 않는다. 노출되어도 수 년 뒤에, 이미 일이 다 끝난 다음에 공개가 되는 법이다. 또한 제이 록펠러 참여 여부가 중요하며, 현 시점에서는 루빈이나 가이트너가 필수적으로 포함이 되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월가를 대표하는 주요 금융가들만으로 구성되어야 한다. 금융 부문에 무식한 오프라 윈프리 등이 세계 금융 부문 토론의 당사자라고 여기는 일은 없기 바란다. TV쇼는 어디까지나 쇼에 불과하다. 오바마 참가 여부는 중요하지 않다.>>> 국제유태자본: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5/22

http://blog.naver.com/miavenus/70047548918

   

다른 한편, 아몰라용님처럼 의미를 크게 부여하는 것과 달리 일각에서는 이 모임을 버락 오바마의 정책 자문들이 참가하지 않았다고 해서 의미를 폄하할 수 있다. 가령 버락 오바마의 한반도 정책 자문은 도널드 그레그처럼 김대중 납치 자작극을 벌여 박정희-김일성간의 남북의 자주적이고 평화지향적인 회담을 무산시키고 냉전을 고착시켰던 전 한국CIA 지부장을 비롯해 토머스 허바드, 스티븐 보스워스 등 김대중-노무현 정권에서 주한 미 대사를 한 이들이 중심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허나, 이는 인드라가 볼 때 피상적인 분석으로 보고 있다. 즉, 지난날 주한미국 대사들은 정책을 만들어내는 국제유태자본 이너서클이 아니라 지시사항을 기계적으로 따르는 급수가 한참 낮은 자들이었다. 반면 이러한 주한미국대사 위상이 근본적으로 바뀐 것은 지난 글에서도 밝힌 바 있듯이 국유본 이너서클에 근접했던 버시바우 대사부터이다.

   

인드라는 강조한다. 많은 이들이 생각하는 이상으로 한반도는 국제유태자본의 핵심 지역이다. 사활 지역이다. 해서, 한반도와 관련한 음모론이 많이 나와야 함에도 불구하고 없는 것을 이상하게 생각해야 한다. 한국전쟁, 419, 박정희정권, 광주항쟁, 629선언, 촛불시위에 이르기까지 한국은 정말 얼리어답터 국가였다. 인드라는 국제주의자이지만, 이런 국유본의 731부대 식의 테스트를 잘 극복한 한국인에게 같은 한국인으로서 자랑스러움을 느낀다. 이에 대해서 인드라가 지난 글들에서 많이 언급했으니 생략한다. 궁금하면 찾아보시길.

   

이를 전제하고, 참석 명단이란 중요하다. 원칙적으로 이 모임은 국제유태자본이 언론플레이로 간주해야 하지만, 그 참석 명단과 모임은 아몰라용님이 지적한 대로 국유본이 실재함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해서, 이 기회를 통해 명단을 파악하자.

   

- 헨리 키신저

음모론자라면 누구나 한번은 접했을 노벨평화상을 받은 헨리 키신저. 로스차일드계로 컸다가 닉슨 정권 때 로스차일드에서 록펠러로 변절하는 테크닉을 세계에 과시하면서 과연 헨리 키신저라는 명망을 획득한다. 출세하고 싶은가? 하면, 변절하라! 헨리 키신저에 대해 잘 설명한 이는 존 콜맨이다.

   

"미 육군에 복무할 때 키신저는 전쟁으로 피폐해진 독일에서 프리츠 크레머 ( Fritz Kraemer) 장군의 운전병으로 근무했다. 그뒤 오펜하이머 가문 덕택으로 선발된 그는 영국의 윌튼 파크 ( Wilton Park) 로 보내져 훈련을 받았다. 그때는 일등병이었다. 1952년, 타비스톡 인간관계연구소에 들어가 R. V. 딕스에게 단련된 키신저는 전에 비해 완전히 달라졌다. 그 다음부터 키신저의 앞을 가로막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그는 나중에 외교문제평의회 뉴욕 지부의 조지 프랭클린 ( George Franklin) 과 해밀턴 피시 ( Hamilton Fish) 밑에서 일하게 되었다. 미국이 채택한 공식적인 핵정책은 키신저가 타비스톡에 있을 때 넘겨받은 문서와 함께 그도 참석한 원탁회의의 세미나 내용인 '핵무기와 외교정책' 을 구체화한 것이라고 생각된다. 그 세미나에서 '유용한 대응' 으로 알려진 정책이 발표되었다. 이는 전적으로 불합리한 정책으로, 그 두 문자로 알려진 MAD 도 그 내용에 잘 어울리는 것이었다. 원탁회의의 정보부장들 가운데 최고이자 미국 현지 MI-6 의 책임자인 존 휠러 베넷에게서 개인지도를 받은 키신저는 자신의 저서 <정치에서의 실천적 반항 The Pragmatic Revolt in Politics> 에서 말한 대로 엘리엇의 '총애하는 아들'이 되었다. 키신저는 원탁회의의 새 멤버로 선출되어 하버드 대학 국제세미나에서 연구한 통화정책을 추진하게 되었다.

엘리엇의 가르침은 탐욕스럽게 흡수한 키신저에게 크레머 장군이 한 때 평했던 '귀여운 유대인 운전병'의 모습은 더 이상 남아 있지 않았다. 키신저는 밸리얼 대학의 주인정신에 고취되어 퇴폐적인 영국 귀족의 열렬한 신봉자가 되었다. 키신저가 그 철학을 받아들였던 아널드 토인비 ( Arnold Toynbee) 는 영국 왕립국제문제연구소에서 MI-6 의 수석 정보 책임자로 근무했다. 키신저의 학위논문은 그곳의 문서를 이용하여 쓴것이다. 1960년대 중반에 키신저는 자신의 가치를 원탁회의와 영국 왕립국제문제연구소, 나아가 영국 왕실에 증명해보였다. 그 보상으로 그는 그때까지 배운 것을 시험삼아 소그룹을 맡게 되었다. 구성 멤버는 제임스 슐레징거 ( James Schlesinger), 알렉산더 헤이그, 대니얼 엘스버그 ( Damiel Ellsberg) 의 3인으로 원탁회의는 그들에게 일련의 실험을 실시하게 했다. 이 그룹에 협력한 사람은 정책연구소 ( Institute of Policy Studies) 의 이론적 리더인 노엄 촘스키였다." http://www.lightearth.net/zboard/view.php?id=disclosure&no=105

   

오늘날 헨리 키신저의 실질적인 영향력은 거의 없는 것으로 보인다. 그저 그 명성 탓에 얼굴만 노출할 뿐이라는 점에서 슬픈 일이기도 하다. 이제 손주나 돌볼 나이인데...

   

- 즈비그뉴 브레진스키

아마도 인드라의 즈비그뉴 브레진스키 관심이 아니었다면, 이번 모임에 포함이 안 되었을 것으로 본다. 즈비그뉴 브레진스키는 헨리 키신저와 더불어 국유본이 자랑하는 외교계의 양대 산맥이다. 인드라는 이들을 소련의 리트비노프, 그로미코 외상과 더불어 4대 천왕으로 여기고 있다.

   

폴란드 아슈케나지 유대인으로서 데이비드 록펠러에 의해 삼각위원회 책임자로 발탁된 인물. 박정희 암살, 폴포트 크메르루즈 정권 관여, 아프간 사태 개입, 폴란드 바웬사의 연대노조 실질 주역, 폴란드 출신 로마 교황 선출 등 1970년대 후반을 화려하게 장식한 인물. 인드라가 브레진스키를 헨리 키신저보다 높이 평가하고 있다. 정책 면에서는 비슷하지만, 헨리 키신저보다 글을 잘 쓰기도 한다는 점. 무엇보다 냉전 체제의 극복을 전면적으로 내세우는 만큼 한반도 통일에 적극적일 수밖에 없다는 점. 헨리 키신저 만큼 사이코패스적인 성격이지만, 대선 당시 오바마 고문을 맡았으며, 과거 삼각위원회를 데이비드 록펠러를 대신하여 운영한 만큼 실무 능력을 높이 평가해야 한다. 근래 베네수엘라 대선에서 차베스를 압박한 카드로 바웬사 입국 아이디어를 브레진스키로 추정하는 것이 인드라 입장이다. 브레진스키는 그 누구보다 네오콘에 대해 강력하게 비판했던 인물임을 참고 할 것. 국유본 실체를 알면 오늘날 좌우파가 의미가 없다는 것을 알 터인데, 여전히 네오콘을 냉전세력처럼 주문으로 외우고 있다면 그대는 꼴통! 오바마에 싫은 소리 한마디 못하는 그대는 짝퉁진보^^ 어용언론!

   

- 제임스 슐레진저

CIA 국장을 역임했다. 75년 8월 25~28일간 열린 한미 연례안보 협의회에 참석한다는 명목으로 이례적으로 한국을 찾은 제임스 슐레진저 전 국방장관은 소련과의 비밀협정 등 자주적인 길을 모색하던 박정희를 협박해서 핵무기 포기 각서를 받아낸 바 있다. 현재 미국 국방부 자문위원을 맡고 있다.

   

- 죠지 슐츠

"1957~1968년 시카고대학교 교수·총장을 역임하고, 1969년 R.M.닉슨 행정부에 노동장관으로 입각, 예산국장·재무장관을 역임하였다. 1974년 벡텔사(社) 부사장으로 재계에 투신, 사장·회장을 역임한 후, 1982년 7월 전격 사임한 국무장관 A.헤이그의 후임으로 국무장관에 발탁되어 외교의 사령탑이 되었다. 1989년 국무장관 사임 후에도 미국의 학계·재계 및 정부 등 다방면에 걸쳐 활약하고 있다. 슐츠는 벡텔사 회장 재직시인 1982년 2월 원자력발전 제5·6호기와 한국전력·벡텔사 간 합작회사 설립문제로 내한하였다. 1992년 한국으로부터 제2회 서울평화상을 받았다." http://100.naver.com/100.nhn?docid=98639

   

죠지 슐츠와 관련해서는 벡텔사와 원자력만 생각하면 된다. 아직 확정된 견해는 아니나 김영삼이 90년대 북핵 위기에서 국유본의 지시에 응하지 않고, 전쟁 반대를 외쳐서 국유본의 반발을 샀고, 무엇보다 지나치게 원자력에 애착을 과시해서 국유본 성질을 건들었기에 국유본이 괘씸죄를 적용해서 아들을 본보기로 벌하고, 더 나아가 외환위기를 작정하고 일으킨 것이 아닌가 하는 가설을 세워볼 수 있다. 이후 김대중 정권에서는 없던 일로 되었다고 한다. 김대중 측 인사가 죽을 일이 있느냐는 식의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

   

   

원자력

http://blog.naver.com/nahee12087/80055719690

   

한국의 군사젹 능력과 북한군의 허와 실

http://cafe.naver.com/ijcapital/3143

   

- 존 햄리

존 햄리는 국제전략문제연구소(CSIS: Center for Strategic and International Studies) 회장이다. CSIS에서 눈여겨보아야 할 것은 CSIS 산하 스마트파워위원회다. 스마트파워위원회는 미국 대통령이 정해지기 전에 이미 공화당/민주당에 초당적인 제안을 했고, 오바마 정부가 현재 이 구상대로 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조지프 나이는 국제관계에서 나타나는 권력유형을 하드파워(군사, 경제)와 소프트파워(외교, 문화, 가치)로 나눈 학자입니다. 이후에 소프트파워라는 개념이 많이 유행을 했고, 현재도 문화산업을 소프트파워가 지배할 21세기의 대표산업이라는 등속의 논의가 여전히 유효한 시점이지요. 스마트파워는 조지프 나이가 하드파워와 소프트파워를 조직적이고 체계적으로 활용하는 형태의 권력으로 보는 듯합니다. 하드파워와 소프트파워를 결합한 총체적 파워 혹은 메타파워로 스마트파워를 개념화 하는 듯합니다." 스마트파워

http://blog.korea.kr/app/log/topim/40607189;jsessionid=YkJJK6nTsR20dkyr2XJ11TpZQX2w03f08F4BnMvmGZ1vrChFppFy!1855065091

   

조지프 나이는 주일대사로 내정되었다가 갑자기 취소된 바 있다. 이에 대해 인드라가 이는 한반도 입장에서 축하할 일이라고 단언한 바 있다. 왜? 조지프 나이는 일본통이기 때문이다^^! 해서, 일본이 엄청난 실망을 한 게다. 스마트파워, 이것 한마디로 말한다. 야구, 축구, 영화, 경제, 정치, 교육이 모두 한 몸이라는 게다. 이를 전략적으로 운용하는 것이 국제유태자본이다. 수급의흐름님이 잘 정리하셨다.

   

아몰라용님 감사합니다. 댓글 대신 올립니다.

http://cafe.naver.com/ijcapital/3876

   

카터정권 때 브레진스키와 함께 여러 세계사적인 격변에 관여했던 로버트 게이츠(Gates) 현 국방장관은 부시 정권 때 빌 클린턴 전 대통령 시절 국방차관을 지낸 존 햄리를 독립자문기구인 국방정책위원회 의장에 앉힌 바 있다.

   

- 리처드 아미티지

공화당은 대체적으로 세 부류로 분류가 된다. 하나는 전통적 공화당파로 이라크전쟁 반대, 연방준비은행 비판, 나토 탈퇴 등을 주장하는 반세계화주의인 론폴파가 있다. 둘, 데이비드 록펠러 지시에 의해 공화당에 뉴라이트라는 뻐꾸기가 침투하여 레이건을 당선시키며 순식간에 공화당 주류가 된 세계화주의자들이다. 이들은 노예민주당과 노선이 거의 다르지 않다. 셋, 국유본의 세계 전략에 따라 세계화주의자 중 일부가 네오콘으로 변신. 악역을 자임한 자들.

   

리처드 아미티지는 부시 정권 때 네오콘과 구별되는 온건파이자 세계화주의자인 콜린 파월 계열로 분류가 된다. 리처드 아미티지(Richard Armitage)는 대선 때 존 매케인 아시아 외교 자문을 맡기도 했다. 아미티지는 국방부 컨설턴트, 국방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 국제 안보담당 차관보, 필리핀 미군기지 문제 협상 담당 특사, 중동 물 분쟁 중재 특사, 1991년 걸프전 이후 요르단 특사, 옛 소련에서 독립한 독립국가연합(CIS) 지원 담당 등을 맡았다. 아미티지 부장관은 8년여 동안 국제 경영 자문기업 '아미티지 어소시에이츠 L.C.'를 운영하기도 했다. 무엇보다 근래 스마트파워위원회에서 조지프 나이와 함께 맹렬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그 외 칼라 힐스, 빅터 차, 정몽준 등은 무보수 우정 출연한 것으로 보일 뿐, 거물은 아니라고 할 수 있다. 말하자면, 칼라 힐스 = 오프라 윈프리인 게다. 빅터 차는 근래 한국 언론에 많이 보도되어 유명세를 획득하였지만, 실세라고 보기는 힘들다. 그나마 의미 있는 인물은 이명박보다 더 중요한 정몽준인데, 이는 정몽준 = 테드 터너라고 할 수 있는 게다. 아몰라용님이 잘 포착했다. 정몽준의 우울함은 이 정도 선에서 정몽준이 활용당하는 것을 안타깝게 여기는 심정에서 비롯된다. 정몽준의 능력과 야망은 이보다 큰데, 국제유태자본이 허용하지 않고 있다.

   

하면, 국유본이 인드라에게 제안한 사태에 대한 인드라 입장은 무엇인가.

   

첫째, 아몰라용님이 말씀하시길, 최근 9일간 CIA 요원이 한국 출장을 다녀갔다고 했다. 인드라, 정세가 변모했음을 직감했다. 해서, 최근 때가 무르익었으니 이제 반이명박 투쟁에 나설까도 진지하게 생각했다. 아는 이들은 알겠지만, 인드라는 이명박이 대통령이 되기 수 년 전부터 안티 이명박 카페 회원이다. 헌데, 이번 국유본 모임을 보고 태도를 바꾸었다. 아직은 반이명박 투쟁을 할 때가 아니다. 이는 국유본만 좋은 일을 해줄 뿐이라고 느꼈다. 김대중과 같은 바보짓을 하지 않으려면 지금은 오히려 정치에 관심을 끊고 경제에 관심을 가지는 태도가 필요한 게다.

   

둘째, 인드라는 이명박을 결코 미워하지 않는다. 인드라가 안티 이명박을 하는 것은 정세의 산물일 뿐이다. 이명박이 한국 대통령이 되었다면 존중할 일이다. 인드라는 역대 모든 대통령과 북한 주석들처럼 이명박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 다만, 현 정세에서 이명박을 비판하는 모든 담론에 대해서도 긍정적이다. 다만, 알고 하라는 게다. 선동은 개별 인생에 책임을 지지 않는다.

   

셋째, 인드라는 회원 여러분과 이웃 분들에게 제안한다. 사태를 일국적인 관점에서가 아니라 세계적인 관점에서 보라고! 그것이 곧 이익이다. 생명이다. 여러분이 국제유태자본이 되어 사고할 때, 그만큼 국제유태자본은 한반도 인을 대우할 것이다. 가축처럼 여기는 게 아니라 사람으로 대접할 것이다. 해서, 깨어 있으라. 허상보다 실질을 추구하라. 오만하기 보다는 겸손하라. 늘 감사한 마음으로 세상을 대하라.

   

인드라는 제안한다. 어떤 급진적 행동을 할 것도 없다. 국제유태자본론 연구회 회원이 할 수 있는 행동 방침은 매우 간단하다. 그저 진실을 드러내기만 하면 되는 게다. 그 진실이 국제유태자본과 아무런 관련이 없을 것 같아도 된다. 오히려 그러할수록 국유본은 점차 막다른 골목에 도달할 것이다.

   

인드라는 말한다. 이 싸움, 틀림없이 승리로 이끈다. 인드라는 아흔 아홉 번 전투에서 패배할 것이로되, 끝내는 이길 것이다. 최후에 웃는 자가 진정한 승리자다. 영성적 표현에 기겁하는 이성적인 분들이 있을 게다. 허나, 인드라는 그 반발을 즐긴다. 진심이다. 히딩크적 도발인 게다. 오라!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인드라가 그들과 밥 한끼 먹기 전까지 국유본 회원과 이웃 분들은 국유본의 언론플레이를 일절 뻥카로 여기면 무리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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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증발과 혁명의 도래 국유본론 2009

2009/06/18 02:51

http://blog.naver.com/miavenus/70050148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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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증발과 혁명의 도래

   

여기 강간당한 여성이 있다. 이 여성이 왜 자신이 강간을 당했는가를 이성적으로 따질 때, 어용연대 박개순이 말한다. 당신이 잘 못 한 것이요. 혹 꿈에 강간당하는 꿈을 꾸지 않았소. 당신이 강간당한 것은 그만큼 당신이 허술했기 때문이오.

   

이에 대해 인드라는 어용연대 박개순이 ***라고 단언하는 게다. 아니다. 강간한 놈이 문제다. 그 놈이 강간한 것은 강간하지 않으면 안 되었기 때문이다. 강간당한 여성은 아무런 잘못이 없다.

   

허나, 지금은 어용연대 박개순이 민주인사로 칭송되는 세상이다. 역겹지 않은가. 헌데, 왜 그대는 그런 자를 위해서 산다는 말이오. 당장 관계를 끊으시오.

   

버팔로:

질문 드리겠습니다. 카페에서 활동하시는 논객 분들(인드라님 포함) 답변을 기다립니다.

달러발행 -> 달러가치하락 -> 전쟁발발 -> 물자소모 -> 달러소비량 증대, 달러증발 -> 달러가치 상승

*전쟁발발 = 오일쇼크 = 금융위기 (여기서 달러는 신용통화를 포괄합니다)

   

위 그림에서 한 가지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달러소비가 증대되면 소비하는 주체(미국정부)가 있는 반면 그 달러를 받아주는 주체가 존재합니다. 그 주체는 궁극적으로 금융업체가 될 듯 합니다만. 그렇다면 시장에 존재하는 달러의 절대량은 결국 증가할 뿐(전쟁 등이 발발하면 증가율이 급격히 증가) 감소가 되지는 않을 터인데, 달러를 증발시켰다고 하는 말 자체가 궁금합니다. 오일쇼크에 의한 달러증발은 "월리엄 엥달"의 책에서 언급이 되었고, 전쟁이나 금융위기에 의한 달러 증발은 "인드라님"도 몇 번 언급을 하셨습니다. 전쟁의 경우 한국전이 예이고 금융위기는 말할 필요도 없이 작년의 서브프라임사태가 되겠죠. 잘 생각해보니 금융위기에 의한 달러증발은 이해가 됩니다. 금융위기에 의해 금융기관이 부도나면 사실상 그 기관이 보유하던 자산이 부실자산에 의해 상각처리가 되면서 쫑치는 것이니 달러가 증발된다는 말이 말 그대로 맞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전쟁이나 석유가격 인상에 의한 달러소요량 증대는 초기에는 시장에 유통되는 통화량 대비 소요통화량의 급격한 증가에 의한 달러가치 상승을 부채질하지만, 유통되는 그 절대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하지 않을까요? 특히 전쟁의 경우 최종 재화가 완전 불타버려서 없어지는 반면 재화를 구매하기 위한 달러는 그대로 남아있게 되니 궁극적으로 시장에 존재하는 총재화=달러 -> 총재화<달러의 상태가 되어 달러가치 하락을 더욱 부채질하게 될 것입니다. 결국 전쟁과 오일쇼크는 금융위기와 달리 달러자산이 소각되지 않고 어딘가에 남아있는점이 좀 다르지 않은가 하는 궁금증이 발생합니다. 이렇게 해서 장롱 속에 숨어 있던 달러가 금번과 같은 금융 위기로 완전 확인사살로 소각되는 건가요? 이 부분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주실 현자님... 미리 감사드립니다.

   

INDRA:

글 감사드린다. 버팔로님이 훌륭한 문제의식을 지니고 질문해주셨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버팔로님 같은 경제학도가 있다는 것은 대한민국의 자랑거리다. 하고, 금융고수 작은사치님이 잘 말씀하셨으나 초보님들이 이해하기에는 약간 어렵게 말씀하신 듯싶다. 아는 것과 말하는 것, 연구와 강의는 다르다는 점이 느껴진다.

   

인드라가 예전에 쓴 글을 다시 읽으니 설명이 부족함을 느꼈다. 해서, 다시 정리해서 말씀드리지 않을 수 없다.

   

오일 폭등서부터 시작하자. 달러 결제로만 가능한 오일 가격이 폭등이 일어난다. 석유를 팔아서 돈이 넘쳐난 사우디 왕가 왕자가 매일 새로운 헐리웃 미녀를 첩으로 만들어 하렘을 건설하고 전용 비행기 사는 등 호화스런 생활을 극한적으로 추구해도 그가 번 오일 달러의 3%도 안 된다. 나머지 97% 달러는 미국 월스트리트 은행 계정에만 존재한다. 이때, 이스라엘과의 전쟁이 터진다. 사우디 왕가는 미국 무기회사로부터 무기를 사들이고 은행 계정에서 이체한다. 미국 무기회사는 큰 수익을 거두게 되는데, 이때 이익의 상당 부분으로 미국 국채를 사게 된다. 해서, 여전히 은행 계정에 있던 통화는 그대로 있는 셈이다^^! 하고, 그 통화는 날로 증가하는 게다. 해서, 전쟁이 끝나면 국가 부채도 늘고, 통화량도 늘었다는 점을 알 수 있다. 해서, 버팔로님의 궁금증은 타당한 게다. 전쟁만으로 통화량을 조절하는 것은 아니다. 단지 부채, 단도직입적으로 미국 국가부채만을 늘릴 뿐이다. 하면, 이 부채를 해소시키는 기제는 무엇인가. 버팔로님이 이해하였듯 금융위기다. 그때그때마다 국제유태자본이 고른 나라나 기업을 조져서 파산시키는 게다. 허나, 완전한 해소는 아니다. 해서, 미국 적자가 날로 천문학적으로 늘어나는 게다.

   

버팔로님에게 감사드린다. 버팔로님의 문제의식이 훌륭한 까닭은 두 가지이다.

   

하나, 전쟁과 금융위기를 연속적으로 인식한 데에 있다. 해서, 팔십 년대, 구십 년대 세계사적 격변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는 게다. 전쟁과 금융이 전혀 다른 분야가 아니고 한 몸이라는 게다. 일본 금융 위기와 걸프전, 아시아 금융 위기는 연쇄적인 현상으로 이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게다. 일국적인 관점에서 파악하기보다 세계적인 관점에서 분석해야만 올바른 이해에 도달할 수 있다는 게다.

   

둘, 나폴레옹전쟁 때부터 생각만 해도 전쟁을 하면 국가 부채가 늘어나는 것은 상식이다. 러일전쟁에서 승리한 일본 정부 역시 마찬가지였다. 간단히 생각하자. 에밀 졸라의 '나나'에서 알 수 있다. 남자(정부)는 된장녀인 여자(국제유태자본)의 환심을 사기 위해 된장녀에게 아낌없이 투자한다. 헌데, 된장녀는 남자에게 니가 재벌과 같냐, 하며 콧방귀를 끼며 튕기기만 거듭한다. 이때 남자의 부채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다. 하면, 이 남자가 할 수 있는 방안이 무엇이겠는가. 선물옵션투자로 한 방을 노리거나, 아니면 강도질을 하는 수밖에 없는 게다. 해서, 번 돈으로 아낌없이 나나에게 주는 게다. 나나가 말한다. 한 번 떡치면 일 조원? 이것 이해하면 버팔로님 금융 기본을 깨닫는 게다.

   

헌데, 이는 아직 새발의 피라는 게다. 일본처럼 영구채 논의가 나올 수도 있을 만큼 아직 튼튼한 게다. 해서, 핵심은 공황의 원인이라 할 수 있는 이윤율 하락에 있다. 영구채조차도 기대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러야 비로소 사태의 전말이 제대로 드러난다는 게다. 말하자면, 돈이 있는데, 돈 굴릴 데를 도저히 찾을 수 없는 지경이 된다면, 심지어 돈을 지니고 있어봐야 손해만 되는 그런 세상이 도래한다는 게다. 허나, 지금은 아니다. 그저 연습 게임인 게다. 지금은 그저 돈을 조금만 가진 이들의 돈을 강탈하는 수준의 공황인 게다. 도박할 때 실력이 비슷하다면 종자돈이 딸리는 이들부터 오링되듯이 말이다.

   

해서, 버팔로님이 알아야 할 점은 어느 순간 국제유태자본은 다음과 같이 선언할 것이란 점이다. 자, 이제까지 부채는 모두 제로로 한다. 영구채처럼 원금은 없다. 소정의 이자만 있다. 국제유태자본이 브레튼우즈 체제 파기처럼 달러와 금의 관계를 끊듯이 원금과 이율의 관계를 끊는다. 하고, 그 이후는 서서히 이율조차 내리는 게다. 그 이율이 0에 도달하는 순간, 불가피하게 혁명이 도래한다.

   

왜 미국은 전쟁을 필요로 하는가

http://blog.daum.net/1985free/5645936

   

<유태인이 마구 찍어낸 달러가 주로 모인 데가 어디인가 하면 첫째가 중동에 있고, 둘째가 동아시아에 있습니다. 물론 러시아도 있고, 남미에도 있으나 논의의 단순함을 위해서^^! 해서, 중동 달러를 빨아들이고자 하면 전쟁을 부추겨야 합니다. 그래야 중동달러가 미사일이 되어 중동 모랫바닥에 파묻히면 달러 안정성이 실현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중동에서의 전쟁이 여의치 않는 경우라면, 한국에서처럼 투기자본의 외환위기를 조장해야 합니다. 이렇게 해서, 동아시아인들이 수출로 벌은 돈을 쭉쭉 빨아서 공적자금 따위로 엮어서 공중분해를 시키는 것이 또한 달러 안정성을 보장한다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쉽게 설명하면 이렇습니다. 위조 달러범이 위조 화폐를 대량으로 찍었는데 이 위조 화폐를 여기저기 거래했는데 그중 큰 거래처가 중동과 아시아인 것입니다. 문제는 중동과 아시아가 그 화폐가 위조 화폐임을 모르게 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즉, 그들이 다른 데로 거래하기 전에 수단을 가리지 않고 다시 가져와 휴지조각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야 완전범죄가 되기 때문입니다." 국제유태자본과 오바마

http://blog.naver.com/miavenus/70031813222

   

공중분해에 관해 거칠지만 보다 쉽게 정리해보자. 이는 실례가 아니라 지난 외환위기 때를 고려하면서 작성한 하나의 예다. 키코 사태로 인해 북망산엘시디가 흑자 부도가 난다. 이 부도로 여러 기업에서 북망산엘시디에게 받은 물품 대금이 휴지조각이 되면서 은행권에 갚아야 할 대금을 치루지 못해 연쇄부도가 일어난다. 국가는 이들 기업들의 부실 채권을 공적자금을 투입하여 모두 사들인다. 국가의 공적 자금은 국민의 세금에서 나온다. 그런데 키코 사태로 북망산엘시디가 망했다면, 누군가는 그만큼 선물환 시장에서 키코 사태로 큰돈을 벌었을 것이다. 이 돈은 미국 본사로 송금된다. 그리고 본사로 송금된 돈은 부실채권에 투자되어 공중분해가 되고, 그만큼 미국 연방준비은행은 달러를 시장에 공급하여 금융위기로 발생한 부실 부문에 투입한다.

   

이외에도 중국, 일본처럼 미국 국채를 구입하는 방식도 있다. 국민의 세금으로 중국, 일본이 미국 국채를 사들이면 그만큼 미국 연방준비은행이 달러를 쏟아낸다. 중국, 일본은 미국 국채를 사들이면서 이를 돈세탁을 위해 하우스에서 고스톱을 치면서 일부러 잃어주는 것으로 여긴다. 외환보유고도 같은 맥락이다. 외환방어라는 이유로 동아시아 국가들은 외환보유고를 잔뜩 쌓아놓고 있다. 이 돈이 풀리면 세계 경제가 어떻게 될까. 완전히 망가지는 게다. 해서,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 중국, 일본, 한국이 외환보유고를 안고 흑자 부도나는 일이 있을 지라도 말이다.

   

전쟁도 있다. 중동에서 전쟁이 일어난다. 아랍국가들은 군수품을 사고 오일달러를 이체시킨다. 군수품을 산 아랍국가들은 미군에 지원을 아끼지 않거나 직접 군수품을 사용하여 미사일 등을 모래더미에 처박는다. 국제유태자본은 오일달러가 이체해 들어오는 만큼 달러를 찍어낸다. 이 과정에서 미국 산업은 선순환을 일으키면서 경제가 급속도로 회복이 된다.>

   

   

국제유태자본, CIA, 김대중 국유본론 2009

2009/06/17 02:11

http://blog.naver.com/miavenus/70049913451

   

카페 > 국제유태자본론 연구회 | 인드라

http://cafe.naver.com/ijcapital/37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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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태자본, CIA, 김대중

   

수급의흐름님이 의미심장한 글을 주셨다. 고맙게 여긴다. 님의 글을 읽으면서 인드라는 국유본 카페를 만든 보람을 느낀다. 우리는 냉정해야 한다. 하고, 빌미를 주지 않기 위해서, 만나지 말아야 한다. 우리는 고독한 길을 걸어야 한다. 국유본 카페 분들도 이 운명을 불행하다고 여기면 탈퇴하기 바란다. 허나, 국유본 카페 회원이면 고독한 길을 걸어가야 한다. 누가 시키지 않았다. 오직 본인의 자유의사다. 사즉생이다. 죽고자 하면 살 것이요, 살고자 하면 죽을 것이다. 해서, 이 글을 굳은 결의로 읽어주시기를 바란다.

   

CIA한국지부장의 대외 공식직함은 주한미국대사관의 특별보좌관 겸 지역문제 담당 참사관이다. 공식 신분이 외교관인 게다. CIA 한국 지부는 지역문제연구실(ORS)과 외국방송 청취팀(FBIS)으로 구성돼 있다.

   

주한 미대사관 5층에 지역문제 연구실이 있다. 이곳에서 약 15명 정도가 수집한 정보를 종합 분석하고 있다. 외국방송 청취 팀은 미대사관 3층에 있다. 이곳에서 30여명이 3교대로 하루 24시간 내내 남과 북은 물론 중국·러시아 방송들을 청취한다.

   

이외에 비공식적인 요원들도 많다. 무엇보다 한국은 스파이의 천국이다. 공무원 인사철이면 쏟아지는 투서만큼이나 누가 따로 연락하지 않아도 미국과 연결하려고 정보를 자진 납세하는 이들이 천지다. 해서, 한국에서의 스파이 활동은 천국 그 자체라는 이야기도 나온다.

   

현재 한국 CIA지부장은 2006년 이래 한국계 여성 한모씨로 알려져 있다. 2006년부터 미국의 대한반도 정책에 변화가 있었다는 것을 인드라는 누누이 강조한 바 있다. 2006년 이후 국무부 체제는 예비 오바마 체제였다고 한 바 있다.

   

한씨는 한국외국어대를 졸업한 후 주한미국 대사관에 근무한 경력이 있으며, 당시 만난 미국인 CIA 요원과 결혼해 미국으로 건너갔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 CIA지부장도 여성이고, 주한미국대사도 여성이다.

   

캐슬린 스티븐슨 주한미국 대사는 겉보기에는 전임 버시바우 대사보다 격이 떨어지는 듯 보인다. 전임 버시바우 대사는 콘베르소 유태인으로 평가할 만큼 국제유태자본 이너서클에 근접한 인물이다. 그간 부임한 한국 대사 중 가장 권력 핵심부에 있었던 인물이다. 해서, 버시바우가 주한미국대사로 왔다는 것 자체가 굉장한 의미를 지니는 게다. 동북아 중심이 한반도임을 의미하는 게다. 실제로 미국 국무부 아시아태평양과가 지한파 일색이 되었다. 아시아과였는데 확대개편된 것이 아시아태평양과다. 이 영향으로 호주가 아시아 월드컵 축구 조 예선에 참여한 것으로 보아야 하는가. 이 이야기를 한참 하자면, 동아시아 국가연합론을 진지하게 연구해야 한다.

   

흑인 혼혈 하인스 워드, 한국계 미스 USA 킴벌리 앤 기팅스, 서바이벌 게임 우승 권율 등을 우연으로 보면 결코 안 된다. 이는 국제유태자본의 전략인 게다. 이전까지 일본에 올인을 했다가 중국에 잠시 기대를 걸었다가 현재 한국에 올인을 한 것이 국제유태자본의 동북아 세계전략인 게다. 그는 현재 현직에서 물러나 휴식을 취하고 있지만 언젠가 부활할 인물이므로 유념해야 한다. 해서, 정말 찌질한 한류 작품들이 세계에 연이어 소개되는 게다. 이 점에서 국제유태자본에게 고마운 점도 있다. 허나, 마음속으로 알아야 한다. 현재 칸느상을 받는 작품 따위들이 정말 수준 이하라는 것을 말이다. 창피하게 여겨야 한다. 그렇듯 키워주는데 이 정도밖에 못 만드나 하고 반성할 줄 알아야 한다.

   

캐슬린 스티븐슨 주한미국대사는 평화봉사단원으로 한국에서 1970년대 충청 지역에서 봉사 활동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심은경이란 한국 이름도 있다. 헌데, 대체로 평화봉사단원은 CIA 요원의 현지화 교육이라는 속설이 있다. 그녀의 행보는 전임 버시바우와 달리 정중동이다. 늘 조용한 행보다. 이 방식대로 박근혜와 추미애가 움직이고 있다. 둘 모두 전적으로 국제유태자본이 아니라면 존재할 수 없는 정치인이다. 박근혜, 정동영, 추미애, 이재오 모두 교육을 받고 왔다. 근래에는 천정배도 포함시켜야 한다. 최근 국제유태자본의 지시로 국내용 반일파 천정배가 북한을 다녀온 것으로 보인다. 이제 천정배도 찌질이가 된 게다.

   

1990년대까지 한국 CIA지부장은 차기 주한미국 대사로 발령이 나는 일이 대부분이었다. 가령 주한 미국대사 도널드 그레그 코리아소사이어티 이사장은 박정희 정권 시절 김대중 납치사건을 주도한 인물이다. 이 사건이 박정희의 지시이거나 이후락의 행위로 잘 못 알고 있는데, 그간 파악하기로는 도널드 그레그 한국 CIA지부장의 자작극이라는 것이 인드라 주장인 게다. 당대 박정희는 로스차일드계로서 록펠러계로의 권력 교체에 위기의식을 느끼고 김일성과 우리 민족끼리의 남북회담에 나서게 되는 게다. 소련과의 비밀협정도 추진한 게다. 이때 역시 로스차일드계인 김일성도 호의적이었던 것이 그간 로스차일드계가 1960년까지 자신을 지지하다가 박정희 정권 출범 이후 박 정권을 지지하여 버림받았다는 생각이 강렬했기 때문이다. 해서, 두 지도자는 동병상린의 입장에서 남북회담을 적극 추진하게 된 것이다.

   

이를 그냥 두고 볼 국제유태자본이 아니다. 노태우 정권 때 북방정책이라 하여 소련 수교에 나설 때 박철언이 독자 행동을 했는데, 이것이 모두 국제유태자본 정보망에 걸려들었다. 괘씸죄로 이후 박철언이 수난을 당했다. 그뿐 아니다. 김대중 역시 김정일과 만난 615 당시 김정일과 밀담을 나누었는데, 이 내용을 보고하지 않았다고 한다. 역시 이 내용이 국제유태자본으로 흘러간 것이다. 해서, 역시 김대중도 괘씸죄가 적용한 듯싶다. 국제유태자본이 외환위기로 한국 금융 산업을 몽땅 헐값에 넘긴 공적이 있어서 김대중에게 노벨평화상을 안긴 마당에 김대중을 아작을 낼 수 없으니 대신 자식들을 제물로 삼은 게다. 신동아에 따르면, 김대중이 1970년 김영삼을 물리치고 대통령 후보가 된 것은 박정희가 중앙정보부에 지시해서 김대중을 지원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허나, 인드라 분석은 박정희가 김대중을 도와줄 이유는 없다. 그보다는 국제유태자본의 지시라고 보는 것이 현명한 판단이다.

   

참고로 인드라는 남북회담에 대해서는 언제나 지지했다. 김대중 정권 퇴진운동을 벌이면서도 615회담이 있자 적극 찬성했다. 이에 대해 오래도록 재야운동권에서 활약한 장기표는 정략적이라고 비판했다. 허나, 인드라는 정치인이 정략적이지 않다면 자질이 없다고 김대중을 변호했다. 김대중이 정치인이란 상인과 도인의 결합이다, 운운한 것은 개소리에 불과한 대중경제론보다 괜찮은 개념이라고 지금도 여기고 있다. 게다가 한국 정치에서 긍정적인 뉴스는 선거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그보다 부정적인 뉴스, 특히 누가 죽었다는 뉴스가 최고다. 대신 이 약발은 한 달을 못 간다.

   

헌데, 김대중-김정일 밀담 내용이 어떤 통로로 이 정보가 갔겠는가. 당연히 김정일 쪽을 의심해야 하는 게다. 국제유태자본은 김정일 역시 움직이고 있다. 인드라는 NLL과 서해교전, 핵개발 역시 국제유태자본의 치밀한 기획과 계산에 따른 것으로 보고 있다. 올해 초 미국 CIA 요원과 스탠포드대 교수가 북한을 다녀간 것을 주목해야 한다.

   

하고, 냉정하게 말해, 햇볕정책이란 포용정책의 번역일 뿐이다. 자, 보라. 햇볕정책이란 게 이솝우화에서 비롯된 것인데, 이 우화에 따르면, 김정일이 얼마나 모욕감을 느끼겠는가. 결국은 홀딱 벗는다는 이야기가 아닌가. 김대중의 햇볕정책은 아무나 글을 기고할 수 없는 국제유태자본의 CFR 기관지 포린어페어즈에 소개된 바 있다. 게다가 그레그 전 한국CIA지부장은 햇볕정책이 케넌 정책이다, 라고 까지 했다. 케넌 정책이란 뭐냐. 간단하게 말해, 햇볕정책을 지지하는 이들이 수구다, 라고 말하는 봉쇄정책이다. 이에 대해 궁금하면 질문하기 바란다. 자세히 말하지 않겠다. 하면, 왜 질문이 발생한다. 국제유태자본은 왜 햇볕정책을 필요로 했을까.

   

근래 이명박의 5자 회담은 그간 인드라 주장을 반복하는 것으로 보인다. 국제유태자본은 이제 냉전정책이나 햇볕정책 모두를 폐기한 게다. 둘 다 낡은 게다. 이것을 이해해야 한다.

   

다 이야기하니까 재미가 없는 것 같다. 숙제로 남겨둔다. 인드라가 굉장히 숙제를 싫어했다. 하지만 누구보다도 가장 먼저 숙제를 한 뒤에 놀았다. 인드라는 지금도 교육 혁명 과제로서 숙제 폐지를 내세우고 있다. 인드라 교육혁명론에 따르면 숙제를 내는 교사는 파면 조치해야 하고, 중죄로 다스려야 한다. 그런 인드라가 왜 이 대목에서 숙제로 내놓았는가를 검토하기를 바란다.

   

아무튼 이후부터 인드라는 김대중에 대한 공격이 앞으로 없을 것이다. 정세가 달라졌다. 인월리 419에 머물렀던 시대가 인월리 430으로 변화하였다. 김대중은 국제유태자본이 기대하는 만큼 역할을 해내지 못하고 있다. 아울러 예멘 한국인 살해는 샘물교회 사건 이래로 국유본의 한반도 경고로 받아들인다.

   

"한겨레 4월 30일자 조금 매정하게 말하면, 노 전 대통령의 앞에는 비굴이냐, 고통이냐의 두 갈래 길이 있을 뿐이다. 그러니 아프고 괴롭겠지만 지금의 운명을 긍정하고 고통의 길을 걸었으면 한다. 가령 노 전 대통령이 앞으로 기소를 면한다고 치자. 그래도 그의 무죄가 확인됐다고 생각할 사람이 얼마나 될까. 그와 박연차씨의 돈거래를 상부상조의 미담으로 여길 사람은 더욱 없어 보인다. 없었던 일을 있었다고 진술할 필요야 없지만, 피의자의 방어권을 내세워 구차하게 법망을 빠져나가려는 모습은 보이지 않았으면 한다. 그럴수록 더욱 초라해질 뿐이다. 야속하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봉하마을 집 주변에 가시나무 울타리를 치고 '위리안치'되는 신세나, 옥중에 갇히는 생활이나 오십보백보다. 지금이야말로 그의 예전 장기였던 '사즉생 생즉사'의 자세가 필요한 때다. '나를 더 이상 욕되게 하지 말고 깨끗이 목을 베라'고 일갈했던 옛 장수들의 기개를 한번 발휘해볼 일이다. 그가 한때 탐독했던 책이 마침 <칼의 노래>가 아니던가. '사즉생'을 말하는 것은 노 전 대통령 개인의 부활을 뜻하는 게 아니다. 노 전 대통령이 선언한 대로 그의 정치생명은 이미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넜다. 하지만 그는 죽더라도 그의 시대가 추구했던 가치와 정책, 우리 사회에 던져진 의미 있는 의제들마저 '600만달러'의 흙탕물에 휩쓸려 '동반 사망'하는 비극은 막아야 한다. 그의 '마지막 승부수'는 아직도 남아 있다."비굴이냐, 고통이냐 / 김종구

http://www.hani.co.kr/arti/opinion/column/352674.html

   

김대중이 이명박더러 독재자라고 한 것은 현명한 처사가 아니다. 그의 정치이력을 보았을 때, 이는 김대중적인 표현이 아니다. 허나, 그가 독재자라는 극언을 할 때는 그의 자유의지와 별개로 보아야 한다는 게다. 이는 외부 압력에 의한 것으로 본다. 일단 의심할 것은 금호그룹이다. 별 것 없는 사안에 금호그룹 산하 대한통운에서 화물노동자에게 지나친 조건을 내걸어 화물연대 파업을 유도한 것이 의문사항인 게다. 게다가 박종태의 죽음. 이 모든 것은 김대중을 막다른 골목으로 내몬 셈이다. 이후 발생한 노무현 서거. 이는 이명박뿐만 아니라 김대중에게도 경고의 메시지였던 게다. 음모론은 그 결과로 누가 이익을 보는가인데, 노무현 죽음으로 이익을 보는 것은 99% 김대중으로 혐의가 가기 때문이다. 바로 이 점을 국제유태자본이 노린 게다. 김대중이 지금 정신 못 차리고 바보짓을 거듭하여 오히려 한나라당 지지층을 결집시키는 것은 김대중이 못나서가 아니다. 노벨평화상을 넙쭉 받아먹은 죄과를 치루는 게다.

   

해서, 고려할 대목은 김대중 자살이다. 그것이 실제 자살이건, 아니건 막아야 한다. 해서, 인드라는 권고하는 것이다. 김대중이여. 이제 자신의 모든 공과를 다 공개하는 것이 어떠한가. 살면 얼마나 더 살겠는가.

   

   

인드라처럼 경제 공부하기 국유본론 2009

2009/06/16 20:20

http://blog.naver.com/miavenus/70049896998

   

   

   

인드라처럼 경제 공부하기

   

되고:

인드라님 바쁘실 텐데 , 여쭤보고 싶은 게 있습니다. 경제에 관해 공부하려면 어떤 책이 좋은지는 이전 블로그를 통해 말씀해 주셨는데 , 그 내용에 나온 저자들의 책을 읽으면 되는 건가요? 조금 더 상세히 알 수는 없는지 알고 싶습니다. 워낙 경제에 약해서요. 그럼 시간나실 때 연락 부탁드리고 건강조심하세요^^

   

INDRA:

글 감사드린다. 경제를 공부할 때 중요한 것은 흥미이다. 마음을 먹고 달려들었다가 이내 쿨쿨 자게 되는 이유는 재미가 없기 때문이다. 경제학 원론서 보면, 가령 맨큐 경제학 같은 것을 보면 이전 경제학 개론서보다 굉장히 흥미롭게 되어 있기는 하지만, 여전히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아니, 냉정하게 말하면, 어렵지 않다. 단지 재미가 없다.

   

하면, 방법은 없을까. 있다. 인간은 기억을 할 때 이야기 묶음으로 해야 잘 이해하게 된다. 해서, 경제학 공부는 경제사 공부부터 하는 것이 여러 모로 좋다. 국제유태자본론이 아니더라도 로스차일드와 모건, 록펠러가 어떤 과정을 거쳐서 돈을 벌었는지를 알아두는 것이 좋다. 다시 말해, 나는 이렇게 해서 주식시장에서 백억을 벌었다, 이런 책을 한 권 사기보다는 이들의 원조 격인 국제유태자본의 평전을 읽는 것이 낫다는 게다. 되도록 부정적인 시각보다 긍정적인 시각으로 서술된 책을 구해서 읽는 것이 좋다. 왜. 국제유태자본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자신이 국제유태자본의 사고법을 익혀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야 국제유태자본의 행동 패턴을 알게 된다.

   

허나, 상기한 것만으로 부족하다. 평전이 대개 그러하듯 객관성이 지적될 수 있다. 이에 관해 '부의 역사' 같은 책이 괜찮은 듯싶은 게다. 인드라 입장에서는 수준이 다소 아쉬운 면이 있지만 오히려 그러하기에 대중서로는 적당한 듯싶다. 이런 책을 보면서 그때그때 의문이 들면 메모를 해놓았다가 의문 사항과 관련하여 인터넷 검색하거나 관련 서적을 살펴보면 된다.

   

다른 하나는 경제신문을 구독하는 것이다. 해서, 매일 사비트르님처럼 신문 기사들을 꼼꼼하게 살펴보는 것이다. 당장 이해되지 않는 것은 넘어가면 된다. 일단 중요한 것은 습관이다. 어떤 경제 용어가 나오든 당황하지 않는 태도가 중요하다. 대졸자들이 늘 말하는 것이 있다. 개념을 아는 차이가 전공자와 비전공자의 차이가 아니다. 어떤 개념을 들어봤다는 데에 대한 자신감이다. 해서, 한 일 년만 경제신문을 죽도록 보면 4년제 대학 나온 것과 같다고 본다. 사 년을 생각하고 여유를 부리면 역시 4년제 대학 나온 것과 다를 바 없다. 중요한 것은 습관이다.

   

또한 이런 과정과 함께 하루에 하나씩, 혹은 일주일에 하나씩 개념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이다. 가령 이번 일주일 동안은 오직 채권 하나만 매달려보겠다 여기는 게다. 해서, 채권에 관해 자료를 다 찾아보는 게다. 이해가 되면 되는 대로, 안 되면 안 되는 대로 관심이 있는 만큼만 하면 된다. 예서, 욕심을 버려야 한다. 한 번에 다 깨닫는 일은 극히 드물다. 이번 주내내 채권만 보았으면 그것으로 족한 게다. 나중에 또 다시 채권을 한 번 더 라는 생각이 마음에 들면 그때 또 가서 채권 부문만 한 일주일을 또 투자하는 것이다.

   

선택은 그때그때 시사적인 것이 좋다. 가령 인터넷 아무 카페나 경제, 금융, 주식 게시판을 하나 선택한다. 매일 경제신문 보듯이 알든, 모르든 읽다가 회원들에게 인기가 있는 이슈가 등장한다. 그 이슈와 관련이 깊은 대목을 찾아보면 시사점도 있으니 공부하면 남고, 또 회사에 나가 경제 분야 토론이 있으면 동료들 앞에서 자랑할 수도 있다는 생각에 열심히 하기 마련이다.

   

이런 식으로 하다 보면 어느 순간에 이르러서는 개념과 개념이 만나는 때가 온다. 그 연관 관계를 발견할 때쯤 되면 경제학자들이 말하는 이야기가 흥미로워지기 시작한다. 일단 예까지 하자.

   

   

국제유태자본과 미국 국채, 주가 전망 국유본론 2009

2009/06/16 15:08

http://blog.naver.com/miavenus/700498820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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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태자본과 미국 국채, 주가 전망

   

인드라는 지속적으로 미국 국채를 눈여겨보아야 한다고 주장해왔다. 근래 "미국 달러 정책과 미국 국채"란 글에서도 다시 강조한 바 있다.

   

"핵심은 무엇인가. 미국 국채이다. 지난 2월 미국 연방 상원이 2930억 달러의 감세안과 5000억 달러 이상의 재정지출 등으로 구성된 8380억 달러 규모의 경기부양법안을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대규모 국채 발행 등 물량 부담이 불가피하다. 해서, 채권 장기물들의 금리가 대폭 상승하여 3%에 육박했던 것이다. 시장은 경기부양책으로 국채발행이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이어서 투자 감소가 예상이 되기 때문이다. 채권 금리(발행자 입장)/채권 수익률(대부자 입장)과 채권 가격은 반비례한다. 설명하면, 채권 금리/수익률이 올라간다는 것은 빚쟁이가 돈 빌리기가 더 어렵게 되었다고 보면 된다. 채권 가격이 내려가므로 채권을 사는 이들보다 파는 이들이 많아진다. 반대로 채권 금리/수익률이 내려간다는 것은 빚쟁이가 돈 빌리기가 더 쉬워졌다는 것이다. 채권 가격이 올라가므로 채권을 파는 이들보다 사는 이들이 많아진다. 해서, 상기한 뉴스를 도식화하면 다음과 같다.

   

국채발행 -> 채권시장에 채권공급량 증가 -> 채권가격 하락 -> 채권 금리 상승

   

그런데 국제유태자본은 미국 정부의 국채를 성공적으로 런칭을 해야 한다. 물량을 소화해야 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방안은 없을까. 있다. 다른 모든 투자 펀드를 죽이는 게다. 투자하는 이유는 조금이라도 돈을 벌기 위함이지, 원금을 까먹고 싶지는 않은 것이다. 해서, 실력자들이 금융 불안을 제기할수록 채권시장은 만세인 게다. 간단히 생각하면, 한국 시중 자금이 죄다 MMF에 몰려 있는 것을 보면 된다. 유가? 엔화? 유로화? 이머징 마켓? 다 죽여~! 다우? 나스닥? 저리 꺼져! 유가, 금값, 원자재 펀드? 킬킬킬!!!"

http://blog.naver.com/miavenus/70048705526

   

그렇다면 인드라의 전망은 현재 어떠한가.

   

"그동안 약세를 보이던 달러화가 강세로 반전하면서 국제유가를 포함한 원자재 가격이 일제히 급락하고 있습니다. 이인철 기자의 보도입니다."

http://www.wownet.co.kr/news/vodnews/view2.asp?vodnum=24834

   

"특히 지난 2주간의 상승은 미국채 수익률의 급작스러운 상승과 이로 인해 재정적자폭의 확대 및 달러화 지수의 하락에 이은 상품가격의 급등과 이로 인한 인플레이션 우려가 투자자들 사이에서 급부상하며 재무부의 경기부양책 중단과 연준의 통화 완화정책 기조의 중단에 대한 우려감이 증시를 압박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루어진 것으로서 일부 시장관계자들은 이러한 움직임에 꽤나 후한 점수를 부여하고 있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6월 셋째주 월요일 시장은 일단 지난주까지와는 완전히 다른 모양새를 보이며 출발했는데, 지난주 한 때 4퍼센트를 웃돌았던 10년 만기 채권수익률은 전주 목요일부터 지속된 하락세를 이어가며 3.7퍼센트 수준까지 하락했고, 주말중 주요 통화대비 상승세를 보였던 달러화는 월요일에도 오름세를 이어갔으며, 이에 따라 상품시장과 증시에서는 하락세가 연출됐습니다."

http://blog.naver.com/cnsinfostock/69394027

   

이번 주에 미국 국채가 어렵게, 어렵게 소화될 것이다. 게다가 이번 주에는 미국 선물옵션만기일이므로 악재들이란 악재들을 모두 이번 주에 털고 가는 한 주가 될 전망이다. 해서, 10월까지 박스권 매매가 유효한 휭보장이라는 것을 감안한다면, 이번 주는 유망 종목을 중심으로 저점 매수의 기회를 제공한다고 볼 수 있다.

   

"필자의 견해로는 미국의 국채시장의 금리가 상승세로 돌아선 것은 사실이나 일부 베어들이 주장하는 것처럼 경기회복의 싻을 자를 만큼의 임팩트는 없다고 본다. 그 이유는...

   

1. 미국의 소비지출이 주는 대신 저축율이 상승중 (현재 4.5%이며 수년 내에 8-9%에 달할 전망)인데 이 저축은 결국은 자국국채로의 자금유입이 될 것이다.

   

2. 연방은행은 당초 3,000억불의 장기국채를 매입하기로 하였으나 금리상승이 현재화하여 실물경제를 위협한다면 매입규모를 크게 늘릴 것이다.

   

3. 국채금리는 크게 오르고 있는 반면 회사채 또는 금융채의 신용스프레드가 크게 하락하고 있으므로 리스크프리미엄은 오히려 내려가고 있다.

   

4. 현재의 국채의 발행증가에 따른 국가채무의 증가는 실질적으로는 민간경제에서 붕괴되어 버린 그림자금융 (Shadow Banking System)의 붕괴에 따른 신용공급을 국가가 대체하고 있는 것으로 경제 전체의 부채규모는 달라지지 않는다. (이에 대해서는 다음 기회에 상술함)

   

5. 실제로 미국의 국채발행규모가 현재보다 5조불 늘어난다고 해도 현재의 GDP대비 국가부채가 60%에서 100% 정도로 늘어나는 것으로 일본과 같은 재앙수준에는 한참 미치지 못한다. 그러므로 빌 그로스가 말하는 미국의 신용등급 강등은 최소한 4-5년 내에는 없을 것이다."

http://blog.naver.com/oneidjack/30048333770

   

사람들이 국제유태자본의 덫에 쉽게 빠지는 것은 경제를 모르기 때문이다. 경제를 아는 이들은 국제유태자본의 전략을 잘 알아 위기를 기회로 삼는다.

   

   

한반도정신으로 중앙아시아를 뜨겁게 생각하기 국유본론 2009

2009/06/14 03:59

http://blog.naver.com/miavenus/70048894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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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정신으로 중앙아시아를 뜨겁게 생각하기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6/15

   

샤를다르:

인드라님, 요즘 저의 글들에 대해 평가를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인드라님의 지도 없이 혼자서 글을 쓰니까 조금 불안합니다. 틀린 것이 있다면, 좀 지적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아직은 인드라님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INDRA:

조금 더 두고 보고 싶다. 벌써 그러면 좀 그렇다. 어렵다고 여길 때 좀 더 인내하여 극복해내어야 한다. 그 고개를 넘으면 마치 마라톤 완주자와 같은 도덕적 쾌감이 온다. 인드라가 지적하고자 싶지만, 그러면 인드라 욕심만 채우는 꼴이어서 별로 하고 싶지 않다. 하고 싶은 마음을 인드라도 꾹 참고 있다.

   

허나, 방금 샤를다르님의 정체성 관련 글을 접하고 마음을 바꾸었다. 이란 대선 결과에 고무되어 자신감을 되찾은 샤를다르님을 보니 반가운 마음이 들고 이제 새로운 단계로의 재도약을 위한 비상을 준비하는 의미에서 한 말씀 드려도 되겠다는 생각이다. 인드라는 칭찬에 인색한 사람이 아니다. 싹수가 보이는 이에게는 절대적으로 키운다. 허나, 선생은 결코 제자가 어려울 때 도와주지 말아야 한다. 젊어서 고생은 사서 해야 한다. 하고, 선생이란 제자가 한 단계 성취를 맛볼 때 혹 있을 수 있는 자만을 꾸짖기 위해서만 존재하는 것이다.

   

샤를다르:

http://www.nytimes.com/2009/06/12/world/asia/12kyrgyz.html?_r=1&ref=asia

   

키르기즈스탄의 대통령이 6개월 내로 마나스 공군 기지를 비우라고 2월에 미국에게 명령했다. 의외의 소식이다. 2001년 아프간 전쟁 때부터 협조하던 키르기즈스탄이 갑자기 떠나라고 요구한다.

   

2006년에 키리기즈인이 미군 병사에게 살해되는 사건 때문이 빌미를 준 것으로 보인다. 한국에서 일어난 여중생 압사 사건과 비슷하다. 그리고 러시아가 20억 달러를 중앙아시아에 약속한다는 것도 있다. 샤를다르가 파키스탄을 통한 보급로가 중요해지면, 파키스탄의 문제에 미국이 걸려들 것이라고 쓴 글 다음에 이런 기사가 났다. 물론 그 글이 쓰여지기 훨씬 이전에 기지를 비우라고 했지만, 뉴욕타임즈에 기사화 될 것의 타이밍이 묘하다. 그냥 우연이라고 하면, 기막히다. 이런 우연이 여러 번 일어났다. 이참에 로또라도 해야 하나??? 그렇다고 해서 샤를다르는 회의적이다. 국제유태자본의 떡밥에 걸린 경험 때문에 샤를다르에게 호의적인 기사를 내놓아도 나중에 반론의 기사가 나올 수 있다. 어차피 이 게임의 룰은 국제유태자본이 정하기에 샤를다르는 낚여도 할 말이 없다. 오늘 있을 이란 대선이 기대된다. 아마도 미국 측도 기대하고 있을 것이다. 마나스 공군 기지가 진짜로 폐쇄될 때까지는 샤를다르는 별 다른 기대 안한다. 미국이 좀 더 큰 선물을 할 수도 있다. 국제유태자본의 장난질에 짜증나기 시작한다. 국제유태자본, I will not bite your bait, bitch.

   

   

(서울=연합뉴스) 반종빈 기자 = 20일 로버트 게이츠 미 국방장관은 전날 키르기스스탄 의회가 미 공군기지를 폐쇄키로 의결한 것과 관련, 기지사용을 계속하기 위해 더 많은 임차료를 지불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INDRA:

브레진스키는 주장한다. "수에즈로부터 신장(from Suez to Xinjiang)에 이르는 세계적 발칸(Global Balkans)지역이 된다는 것이다. 아프가니스탄. 이란. 팔레스타인 문제 등의 해결을 병행 추진하는 데 국제사회가 실패한다면 세계는 큰 재앙을 면치 못할 것이며, 둘째 중국의 고도성장이 수반하는 사회적 다원화와 지지부진한 정치개혁 사이의 괴리는 중국뿐 아니라 동아시아 전체의 안정을 위협하는 요소로 작용한다는 것이다."

   

샤를다르님이 키르키즈스탄에 관심을 기울이는 까닭은 키르키스'스탄', 즉 스탄의 나라이기 때문이다. 하고, 이 문제를 인드라가 깊은 관심을 기울이는 것은 한반도 문제와 별개이지 않기 때문이다. 정치적, 경제적, 외교적, 군사적 면에서 유기적으로 연결된 문제가 중앙아시아 문제이기 때문이다.

   

예서, 샤를다르님과 인드라가 공유한 관점은 무엇인가. 국제유태자본이 이들 지역을 브레진스키가 언급한 대로 발칸화, 즉 전쟁터로 만든다는 것이다. 하고, 또 다르게 공유한 관점이 있는데, 특정 국가 정치 문제를 지역 정치 문제에서 파악한다는 것이다. 가령 파키스탄 정국에 대한 논의에서 샤를다르님 글에서 중국이나 인도, 아프카니스탄이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것이 예다.

   

하면, 상기한 글에서 샤를다르님이 간과한 면은 무엇일까. 인근 스탄의 나라에서의 유사한 사례를 고려해야 한다는 점이다.

   

첫째, 단지 일국적 관점에서만 사태를 파악하는 우를 범하고 있지 않는가를 고려해야 한다.

   

국제유태자본은 지역정치로 세계를 바라보고 있다. 해서, 한국, 중국, 아세안, 일본이 근래 동아시아연합국가로 가고 있다고 보는 것이 국제유태자본론이다.

   

해서, 한국에서 벌어지는 정치 사태 역시 대만과 일본과 태국, 그리고 중국에서도 그 내용이 다르다 하더라도 패턴이 상당히 유사할 수 있음을 유념해야 한다는 게다.

   

아울러 한국이 독특한 점은 발칸화가 된 국가 중 예외적으로 한국이 유럽화가 되었다는 점이다. 이는 다른 발칸화 국가에서는 볼 수 없는 풍경이다. 해서, 국제유태자본이 집중적으로 전후 한국을 주목하는 게다. 한국은 거의 유럽화를 했다. 아시아에서 그간 가장 탈아시아 평가를 받는 국가가 일본이다. 현재 한국은 일본 다음으로 탈아시화화한 국가다. 해서, 한류가 아시아 모델이 되는 게다. 일본 근대사 탓에 일류로는 아시아에서 먹히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샤를다르:

저는 개인적으로 중앙아시아의 발전성에 관심이 많은데, 재미있는 것이 카자흐스탄은 땅 크기에 비해서 인구수가 적다는 것입니다. 약1천만으로 우즈베키스탄의 인구수보다 적죠. 카자흐스탄의 인구와 경제구조로 보아서 카자흐스탄 붐을 일으키려면 러시아나 중국을 통한 투자가 선행조건이라고 저는 봅니다. 카자흐스탄은 아마도 중국과 러시아의 사이를 줄타기할 것입니다. 카자흐스탄이 수도를 알마티에서 아스타나로 옮긴 것이 전에 러시아의 흡수를 두려워서 옮겼다고 하네요. 솔제니친이 아예 카자흐스탄을 러시아가 지배해야한다는 발언도 했죠...

   

INDRA:

카자흐스탄은 매우 중요한 국가다. 면적이 러시아를 제외한 좁은 유럽적 개념으로서의 유럽의 절반 정도여서 중앙아시아의 중심 국가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다. 샤를다르님의 문제 인식은 중앙아시아 국가의 독자화일 것이다.

   

중앙아시아 '친러 변심'에 속타는 미국

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314358.html

   

한국의 언론, 특히 어용언론은 이처럼 반미적 구도로만 사태를 이해하는 단순함에 있다. 그러나 카자흐스탄 입장에서는 중국과 러시아가 영향력을 강화할수록 오히려 미국의 개입을 요구하는 상황이 요청된다는 것을 애써 외면하고 있다. 즉, 한국이 중국과 일본, 러시아 등 주변국과의 갈등을 풀어갈 때 미국의 개입을 요구하는 것과 흡사하다. 대표적인 예가 독도 문제인 게다. 나는 단언하겠다. 이 문제에 관해 국제유태자본이 얼마나 치밀한 전략을 구상하는지는 브레진스키 저서를 읽으면 나올 것이라고 말이다. 해서, 샤를다르님은 안심해도 된다. 그 아무리 당장 러시아와 중국이 영향력이 있더라도 중앙아시아 국가들이 이슬람적인 공통점이 있는 만큼 독자 노선을 걸을 수밖에 없다. 이것이 발칸화의 핵심이다. 참고로 파키스탄은 이슬람 국가이므로 발칸화 개념에 포함된다. 다시 강조하지만, 국제유태자본은 내분을 즐긴다. 어느 지역보다 다민족, 다인종 국가로 이루어진 중앙아시아에서 전쟁은 불가피하다. "국제유태자본: 경제위기, 김정일, 발칸화, 시대정신 비판 http://blog.naver.com/miavenus/70036808493

   

스탄 국가에서 가장 중요한 국가는 파키스탄이 아니라 카자흐스탄이다. 4월 아시아축구연맹(AFC)을 탈퇴한 카자흐스탄이 최근 유럽축구연맹(UEFA)의 52번째 회원국이 됐다. 그리고 지난 8일(한국시 간) 알마티에서 에스토니아와 UEFA 회원국으로선 첫 A매치를 치러 1-1로 비겼다.

   

카자흐스탄은 중앙아시아 국가다. 그런데도 월드컵 축구 예선은 유럽에서 한다. 왜? 아시아를 버리고 유럽을 선택한 이유는 카자흐스탄이 아시아보다 유럽 팀을 상대했을 때 더 잘 싸웠기 때문이라는 게다. 또 소련 시절부터 지역 클럽들이 유럽 스타일인 소련식 축구를 구사했다는 것도 UEFA로 옮긴 또 다른 이유라고 한다. 단, 카자흐스탄 국가올림픽위원회가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회원국이기 때문에 축구를 제외한 다른 종목은 아시아 소속이다. 이런 점을 의심해야 하는 것이다. 만일 사정이 이렇다면, 한국이 유럽식 축구를 오늘부터 구사한다면, 그날부터 한국은 유럽 조에 속해서 예선 경기를 치룰 수 있을까. 구차한 변명인 게다. 월드컵이 국가 간 대결을 고집하는 한, 축구는 철저하게 정치적이며, 국제유태자본의 세계 전략에 종속된다. 해서, 정몽준이 피파 기득권에 도전하는 모양새를 취할 때, 이미 정몽준이 승리할 수밖에 없음을 예감해야 하는 게다. 정몽준이 누구인가. 데이비드 록펠러의 삼각위원회 회원인 게다. 월드컵 조 편성을 의심해야 한다. 동시에 이를 통해 국제유태자본의 세계전략을 간접적으로 추론할 수 있는 여지가 발생하는 게다. 암호 해독인 게다.

   

예서, 일일이 근래 한국 기업의 카자흐스탄을 비롯한 중앙아시아 진출에 관해서는 생략하겠다. 다 김우중 대우 때의 반복일 뿐.

   

둘째, 중앙아시아 대표 국가 카자흐스탄을 중심으로 스탄 국가를 살펴보아야 하는 게다. 해서, 키르키즈스탄 미군기지 문제를 살펴보기 이전에 우즈베키스탄 미군기지 문제를 거론해야 하는 게다.

우즈베키스탄 미군기지 폐쇄는 왜 이루어졌는가. 우즈베키스탄 카리모프 정권은 안디잔 학살이 일어나 서방 언론이 일제히 카리모프 정부를 비판하자 이에 맞서 미군에 빌려줬던 기지를 다시 빼앗고 중국·러시아와 밀착하기 시작했다. 허나, 이것이 중앙아시아에서 설령 미국의 역할이 축소된다고 여길지언정 국제유태자본의 영향력이 축소되었다고 여기면 안 되는 게다. 오히려 인드라는 이 지역에서 더더욱 미국의 지위가 강화되었다고 보는 게다. 왜?

   

국유본의 목표는 어느 특정 국가에서 특정 정치세력의 지지에 있지 않다. 그보다는 특정 국가에서의 분열이 보다 지배에 용이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분열된 정치세력은 통일된 정치세력보다 국유본의 안성맞춤 밥상이 되기 때문인 게다. 해서, 국유본은 해당 국가가 단결된 것을 가장 무섭고, 두려워 하는 게다. 만일 한국인이 이승만부터 이명박까지, 김일성부터 김정일까지 모두 존중할 수 있다면, 국유본은 함부로 한반도에서 일을 꾸미지 않을 게다. 허나, 국유본이 의도하는 대로 분열한다면 한반도에서의 평화와 통일, 경제발전과 사회복지라는 이상은 요원할 수밖에 없는 게다.

   

셋째, 키르키즈스탄의 대통령이 6개월 내로 마나스 공군 기지를 비우라고 2월에 미국에게 명령한 것은 의외의 소식이 아니다. 키르키즈스탄 의회가 마나스 공군 기지 철수를 의결했기 때문이다. 하면, 왜 이러한 결정이 이루어졌는가. 반미 때문인가. 아니다. 연초 원유가가 최저 생산단가 70달러 선에도 못 미치는 반값 행진으로 중앙아시아 각국은 심각한 경제위기에 놓이게 되었다. 주요 수출품인 원유 가격이 반값이 되니 사정이 어떠하겠는가. 중앙아시아 각국 대부분은 변동환율제가 아닌 고정환율제일지라도 통화를 평가절하지 않을 수 없었다. 참고로 문제는 변동환율제/고정환율제가 변수가 아님을 알 수 있다. 이때 러시아가 20억 달러를 중앙아시아에 약속한다. 이것을 우연으로 보면 안 된다. 러시아가 국제유태자본의 지시를 받은 것이라고 보아야 한다. 여러 가지 떡밥으로 결국 키르키즈스탄 대통령이 마나스 공군 기지 철수를 명령하는 게다.

   

하면, 왜 이런 사태를 국유본이 바라는가. 현 키르키즈스탄 대통령은 레몬혁명으로 집권한 대통령이다. 다시 말해, 친미 대통령이다. 허나, 이는 국유본이 바라는 그림이 아니다. 그보다 국유본이 바라는 것은 내전 상황이거나 내전에 버금가는 사태인 게다. 갈등을 최대화하는 것. 그래야 국유본 이득이 극대화된다. 대체로 노예민주당 정권에서 잘 써먹는 국유본 그림은 친미 대통령을 만든 후에 반미 성향의 야당을 만들어 지원하면서 친미 대통령을 흔드는 구도를 선호한다는 게다. 이런 이유로 이란 대선 결과가 결정되었다.

   

넷째,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

   

<"SCO는 미국에 대항적이기 보다는 오히려 러시아나 중국 등이 중앙아시아를 일방적으로 지배하는 것을 차단할 수 있는 견제기구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다. 중앙아시아 지역에 대한 미국의 핵심 목표는 유라시아 대륙의 지정학적 전략과 카스피 해의 풍부한 천연자원에 대한 안정적인 접근이다. 중앙아시아가 러시아와 중국, 그리고 이슬람 국가들로 통하는 전략적 위치에 있음으로 인해 이들 국가들을 동시에 통제 또는 견제할 수 있는 지정학적 거점 확보라는 측면과 중동의 불안정한 상황으로 인한 에너지안보의 대안지역으로써의 경제적 이익추구라는 미국의 전략적, 실용주의적 이익을 고려해 볼 때도 SCO는 미국에게 도움이 되는 기구로 볼 수 있다." 상하이 협력기구(SCO)는 반미적인가? http://blog.naver.com/kmafia/20028820423

   

상기한 분석에 대체로 동의하고 있다. 중국과 러시아는 국제유태자본에게 대들만한 형편이 전혀 못 된다. 중국과 러시아도 이를 잘 알고 있다. 다만, 국제유태자본이 만든 세계 구도 에서 형성된 자신들의 역할을 최대한 활용하여 약간의 이익을 더 취하고자 하는 것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하여, 이에 대한 인드라 입장을 보다 분명히 한다면, 국제유태자본 입장에서는 어떤 식으로는 국가 간 연합을 원하고 있다는 점이다. 그것이 반미이건, 아니건 상관이 없다. 국가들끼리 연합하여 역내 자유화를 시킨다면 곧 그것이 국제유태자본에게 바람직한 일인 게다. 해서, 상하이협력기구이든, 아니면 러시아 주도의 유라시아 경제협력기구이든, APEC이든 상관이 없는 게다.> 국제유태자본: 실물경제 위기, 상하이협력기구, 루카치 http://blog.naver.com/miavenus/70036757531

   

냉정하게 생각하자. 남북전쟁 당시 국제유태자본은 남부에는 나폴레옹 3세를 부추겨 지원했고, 북부에는 모건을 파견했다. 링컨이 위대한 것은 노예 해방이 아니라 남북 분단이 될 수 있었던 상황을 극복하고 미국을 통일국가로 존속시켰다는 데에 있다. 바로 이 문제 때문에 맑스는 국제유태자본과 무관하다는 판결을 받을 수 있는 게다.

   

미국 남북전쟁처럼 국제유태자본은 늘 국가를 내전 상황으로 이끌기를 좋아한다. 그래야 지배하기에 용이하기 때문이다. 지배자는 피지배자의 분열로 지배를 강화한다. 예서, 순진하면서도 순수한 혁명론자들은 내전이면 좋지 않냐고 생각할 수 있다. 허나, 맑스가 파리 콤뮨을 걱정했듯 국유본과 이해관계가 없는 내전은 대부분 노동자, 서민의 대학살밖에 없다. 게다가 이는 여론화도 되지 못한다. 역설적으로 광주항쟁이 영화화되는 것은 광주항쟁이 국유본이 기획하고 전두환과 김대중의 연출임을 입증하는 것이다.

   

인드라는 다른 것은 몰라도 이승만의 외교 정책에는 높이 평가한다. 그가 한 유명한 말을 유념해야 한다.

   

-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

   

어려운 시기이다. 해서, 분열을 조장하는 자들이야말로 국제유태자본의 스파이가 아닌지 의심할 때다. 저들은 이권이 있는 곳에 분열을 일으켜 이득을 취한다. 링컨 정신을 되새길 때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국유본론 2009

2009/06/12 02:17

http://blog.naver.com/miavenus/70048753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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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6/12

   

***:

반가와요. 돌아오셨군요.... 힘든 순간이 지나가셨길 진심으로 바래요. 맘이 힘든 게 다른 무엇도 힘이 드는데.. 가슴에 상처는 받으시지 않으셨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근데 궁금해서요,,, 답해 주시지 않을래요. 피곤하시겠지만, 김대중에 대해서 굉장히 부정적인데.... 전 아직 모자서인지 왜인지 조금은 이해가 가질 않아서요.

   

INDRA:

글 감사드린다. 워낙 많이 상처를 받아서인지 사소한 문제에는 아무렇지 않는 것도 있고, 마음공부를 해서이기도 하다. 인터넷 게시판에서 일어나는 사태에 대해서는 대부분 졸업한 상태이고, 마음 정리가 된다. 물론 잠시 평정심이 흔들릴 때도 있지만, 한 오 분 정도면 되돌아 올 만큼 평온한 상태다. 반면 근래 현실에서 몇 가지 일어나는 현상에 대해서는 평정심을 되찾기가 다소 시간이 걸렸다. 허나, 이 역시도 심리적으로 잘 극복해나가고 있는 중이다. 어려운 시기에는 숙명적 사고가 도움이 된다. 해서, 마음의 평화를 절실히 원하니 인드라 앞에 신이 나타난 모양이다. 자유로움을 느낀다. 물론 숙명적 사고와 자유 의지적 사고, 지성과 이성을 균형적으로 가져가는 것은 중요한 일이다. 다만, 특정 시기에는 어느 한 쪽으로 얼마든지 쏠릴 수 있음이다.

   

"인드라의 관점에서 지역감정이란 국제유태자본이 한반도 장악을 위해 기획한 프로젝트이다. 국제유태자본이 기획하고, 전두환과 김대중이 연출한 광주항쟁에서 시작되어 1987년 대선에서 절정에 치닫는다. 지역감정의 가장 큰 수혜자는 친일파 김대중이다. 해서,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친일지주당 치하에서 노예적 삶을 거부하고 떨쳐 일어나 해방의 길로 나서야 한다. 다행스럽게도 국제유태자본이 친일파 김대중을 대통령으로 임명한 덕분에 호남 지역 개발이 이루어져서 여건이 마련되었다. 친일파 김대중 진영의 뜻과 달리 지역 개발은 오히려 지역민의 건강한 민주주의 정신을 함양시켜 친일파 김대중을 배신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그 단초가 여수에서의 민주노동당 시의원 당선이다... 노무현 관련 근래 언론에 보도된 것에 따르면 매우 실망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바로 이 대목에서 인드라는 역설적인 생각을 해보게 된다. 그나마 노무현은 낫다? 이런 식의 사고를 하게 되면 그 다음부터 유쾌해진다. 혼자 실실 웃게 된다... 아무리 노무현이 뇌물을 얼마나 처먹었든, 아무리 인드라가 역대 최악의 대통령으로 노무현을 여기고 있든 간에 인드라 생각에 토머스 제퍼슨은 노무현만도 못한 자라는 것이다... 인드라는 대선 때 이명박을 철저하게 반대했다. 그러나 국제유태자본이 이명박을 임명하자 인드라는 냉정하게 평가했다. 역대 박정희, 전두환,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이 그 업무 수행이 오늘날 어떤 평가가 나든지 국제유태자본이 선택한 만큼 당대 최선책이었다는 관점으로 접근하고 있다. 이는 이명박 정부에게도 적용이 된다. 대선 때 이명박의 도덕이 아니라 이명박의 능력을 보고 뽑는다고들 했다. 그것이 국제유태자본이 이명박을 내세운 이유라고 인드라는 본다... 박연차 리스트도 결국은 노무현을 희생양으로 해서 이명박-김대중 체제를 구상하는 국제유태자본의 기획이라는 것이 인드라 생각이다. 비록 노무현 역시 국제유태자본에게 임명받아 대통령이 된 자이고, 역대 최악의 대통령이기는 해도, 이명박-김대중 체제를 위한 제의물로 사용된다는 것은 유감스런 일이 아닐 수 없다. 따지고 보면, 박연차 리스트 정도가 되는, 혹은 그 이상의 사안들이 이명박, 김대중에게는 없을까 의문인 게다. 해서, 한국 정치 개혁, 한국 정치 발전을 기대하는 이들은 박연차 리스트에 큰 기대를 할 필요가 없다. 국제유태자본이 한국 정치를 진정 변화시키고자 하는 표시로 그간 한반도 정치의 도구로서 이용했던 김대중 세력을 스스로 폐하고, 민주노동당을 키우기 전에는 일절 믿어서는 곤란하다."

http://blog.naver.com/miavenus/70044684550

   

"끝으로 인드라가 노무현이 구속된다고 기뻐할 사람이라고 여기면 오산이다. 인드라는 김일성, 김정일,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까지 역대 남북 대통령 및 주석을 모두 인정하고 있다. 모두 힘을 합하여 한반도 통일과 평화, 경제 발전과 사회 복지를 위해 힘써주기를 바랄 뿐이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http://blog.naver.com/miavenus/70045799023

   

김대중에 관해서는 근본적으로 미워하지 않고 있다. 인드라는 김일성, 김정일은 물론 이승만에서부터 현 이명박까지 누구도 미워하지 않고 모두 인정하고 있다. 다만 지금 김대중이 물러나야 할 정치적 시기에 시기적으로 비판하면서 표현 수위를 높이다 보니 그리된 것이다. 가령 인드라가 지난 대선 때는 그 누구보다 앞장서서 이명박이 결코 대통령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부르짖고 다녔지 않았는가. 그때 대다수 친일언론은 이명박을 찬양했고, 어용 엠비씨 등은 드라마 영웅시대를 통해 이명박을 미화하지 않았는가. 그렇다고 하여 그때나 지금이나 이명박을 미워하지는 않는다. 미워하면 인드라만 손해이기 때문이다.

   

이명박이 대통령이 아니었다면 전과 14범일지라도 그저 청계천 잘 한 서울시장으로만 남았을 것이다. 허나, 대통령이기에 오늘날 비판을 받는 것이겠다. 아시다시피 인드라는 민주노동당원이 아닌 한국사회당원이지만, 민주노동당을 중심으로 하여 진보진영이 하나로 뭉쳐서 집권하자는 전략을 지니고 있다. 지금 시기가 굉장히 중요한 시기이다. 그렇기에 노무현 선생 자살(?) 사건이라는 변고가 일어났다고 보고 있다. 만일 이 시기에 다시 친일민주당으로 정권이 넘어가면 앞으로 한국에서는 친일민주당이 국민을 배신하면 한나라당이 정권 잡고, 한나라당이 국민 배신하면 친일민주당이 정권을 잡는 그 나물의 그 밥인 악순환을 반복할 것이다. 하고, 그 배후에 국제유태자본이 별로 다를 것이 없는 두 당을 가지고 놀 것이다. 그들이 국민을 배신하는 이유는 국제유태자본의 지시가 있었고, 이를 거부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해서, 이 악순환을 끊어내는 것이 인드라의 관심사이다.

   

물론 민주노동당이라고 별 수 있겠느냐, 마찬가지 아니겠느냐 비판한다면 겸허하게 비판을 받아들인다. 인드라 역시 그 누구보다 민주노동당에 비판적인 점이 많다. 바꿀 수 있다면 모든 것을 바꾸었으면 싶다. 허나, 민주노동당은 아직 한 번도 집권하지 안 했다는 장점이 있다. 설사 결국 나중 민주노동당이 한나라당과 다를 바 없이 같아질지라도 그때는 그때 가서 비판을 하면 된다. 지금 실력으로 민주노동당이 되겠느냐 할 수 있다. 가능하다. 안 된다고 생각하지 말고, 긍정적으로 보면 된다. 당장 내년 지방선거에서 호남에서 일대 바람을 일으킨다면, 이는 자연스럽게 민주노동당으로의 진보진영 통합이 가시화될 수밖에 없고, 대선에서 무조건 친일민주당 대신 민주노동당 후보가 제 일 야당 대통령 후보가 될 수밖에 없다. 현재 진보진영에서 민주노동당 만큼 풀뿌리 민주주의를 하는 데가 없다. 한국에서 진보정치 실험은 밑으로부터의 민주노동당식의 승리와 위로부터의 한국사회당식의 완패로 귀결되었다. 지금은 소소한 정치 정서를 따지기보다 하나로 뭉칠 때다. 과거에 연연하는 뺄셈 정치보다 미래를 내다보는 덧셈 정치를 해야 한다. 하고, 이를 방해하는 어용연대와 같은 무리들이 있다면 철저하게 참회해야 한다. 해서, 지방선거에서 이기고자 한다면 지금부터 노력해야 한다. 하면 된다. 안 된다고 생각만 하지 말고, 일단 부딪쳐야 한다.

   

해서, 인드라가 과거 김대중 대통령 만들기에 적극 나설 때, 진보진영 사람들에게 일단 집권을 시켜주고 비판하자고 해서 설득을 했다. 또한 유시민이 김대중으로는 안 된다면서 다른 후보를 내세워야 한다고 주장할 때, 인드라는 김대중만이 정권을 교체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주장하였다. 김대중이 정권을 잡았다. 이후 인드라는 출세를 할 수도 있었지만 오히려 김대중 정권 만들기에 나섰다는 이유로 몸을 낮추어서 일체의 온오프 언론사에서 칼럼쓰기를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김대중 정권 덕에 돈 벌었다는 소리를 듣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고, 김대중 정권과 일 년간 허니문을 유지한 뒤, 그 후 열심히 퇴진투쟁하고 해서 김대중한테 탄압을 받았다. 허나, 김대중을 미워하지 않는다.

   

이제는 김대중 지지하던 분들이 민주노동당을 도와주어 빚을 갚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자신만 홀로 배부르게 살겠다면 천벌을 받을 것이다.

   

사실 인드라가 가장 극복하기 어려웠던 인물은 전두환이었다. 인드라는 아직 빨갱이라는 소리를 들으면 가슴이 먹먹해질 정도로 빨갱이 트라우마가 있다. 전두환 때 데모하다 감방에 가서 그 소리를 지겹도록 들으니까 정말 살고 싶은 생각이 없을 정도였다. 해서, 전두환을 가장 미워했는데, 얼마나 미워했는가 하면 그냥 죽이는 것이 너무나 분해 어떻게 하면 가장 잔인하게 죽일까 그런 생각을 팔십 년대 내내 하고 다녔다. 해서, 그 미움을 극복하느라고 정말 애를 많이 썼다. 마음공부를 하니 빨갱이라는 주술에서도 점차 치유되고 있는 중이다.

비판이 비판으로서 존립하고자 한다면 평정심을 유지해야 한다. 평정심을 유지하는 것이 관건이다. 굉장히 어렵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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