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일 바스의 일본 국채 파산설과 영구 채권, 리처드 휘트니 그리고 한반도 통일 국유본론 2010

2010/10/17 02:19

http://blog.naver.com/miavenus/70095666184

   

   

   

카일 바스의 일본 국채 파산설과 영구 채권, 리처드 휘트니 그리고 한반도 통일

국제유태자본과 뮤추얼펀드, 피델리티, 그리고 펀드의 미래(3)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10/10/17

   

   

   

   

   

   

"이 신전의 앞면의 네모 기둥에는 멕시코인의 복장을 한 전사들이 부조로 장식되어 있습니다.   사진의 오른쪽 옆으로는 1000개의 돌 기둥들이 즐비하게 서 있습니다.  그들의 역사를 기록해 놓았으나 많이 훼손된 상태입니다. 이곳 기둥에도 꿀꾸칸의 뱀의 형상이 곳곳에 조각 돼 있습니다. 신전의 최상부에는 신과 인간의 사자라고 하는 조각이 있는데 산사람의 심장을 배위에 얹혀 있는 접시 위에 올려놓고 태양의 신에게 제사를 지냈다고 합니다. 이 전사의 신전에 하루 30명씩의 젊은이들을 제물로 바쳤다고 한다. 믿어지지 않는 일이지만 신전 위에는 산 사람의 가슴에서 금방 꺼낸 뜨거운 심장을 바치던 그릇을 떠 받들고 있는 챠크몰 상이 남아 있습니다."

http://choibongok.com/80020774366

   

   

   

   

INDRA:

글 고맙습니다. 인드라에게 궁금한 점이 한둘이 아닐 것이다. 그중 하나가 인드라는 도대체 어떤 경로를 통해 남들이 전혀 알지 못하는 정보를 획득하는가되겠다. 이에 대해서 번개에서도 이야기하고, 인월리에서도 수차례 이야기한 바 있지만, 다시 한 번 말씀드린다.

   

인터넷을 통해서다. 인터넷은 정보의 바다이다. 검색을 통해서 얼마든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문제는 검색하는 방법에서 차이가 난다. 하나, 정도란 없다. 그저 무식하게 기본기만 열심히 닦으면 된다. 중요한 덕목은 인내와 끈기다. 인내와 끈기면 아무리 재능많은 토끼일지라도 얼마든지 이겨낼 수 있다. 남들 삼십분 검색하면 지치는 검색을 10시간 이상할 수 있으면 된다. 때로는 삼박사일 동안 지치지 않고 할 수 있으면 된다. 한국 자료는 물론 전 세계 자료를 모두 검색한다고 덤비면 못 이룰 것이 없다. 둘, 인드라는 이십여년간 다양한 방면에서  공부해왔다. 해서, 어떤 단어로 검색하거나 어떤 단어를 조합하면 원하는 정보를 찾아낼 수 있다. 더 나아가 막상 자료를 찾아내어도 이 자료가 신뢰성이 높은지를 판단할 수 있어야 한다. 기존 자료에 비해 어떠한지를 비교할 수 있어야 한다.  셋, 영성적 방식이다. 인드라는 때로 필이 오면 어떤 기사를 보면 그 기사만을 노려보든가 생각하면서 삼십분이고 한시간이고 명상을 한다.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있다. 가령 최근 죽음의 기운을 느낀 것은 CIA 국장 방한 기사를 한없이 쳐다보다 나온 느낌이다. 이런 일은 근래 노무현, 김대중, 문수스님 때 모두 든 느낌이다. 인드라는 황장엽을 비롯한 이들 모두가 타살당했다고 보고 있다. 허나, 객관적인 입증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다만, 누가 죽을 것 같다라고 확실히 느낀 것은 김대중 때였고, 다른 경우들은 모두 달랐다. 가령 김정은 황태자 등극 이후 정국을 주도할 이슈로 대통령 급의 인물이 죽을 것이라고 보았는데, 황장엽이 죽었다. 황장엽이 대통령 급은 아니지 않은가. 해서, 알 수 없는 셈이다. 인드라의 전략적 글쓰기 취지를 이해하기 바란다. 부정적으로 보자면, 코에 골면 코걸이 아니냐 하겠지만, 바로 그러하기에 유용한 셈이다. 겉보기에는 예측이지만, 알고 보면 인드라 시나리오대로 국유본이 움직여주기를 강하게 압박하는 것이다. 해서, 인드라 뜻대로 되면 다행이고, 차선은 어찌되든 반응한다는 것이다. 최악은 무반응이다. 예서, 초단기 예상을 내놓는 것은 인드라가 인간지표임을 역이용하여 가위바위보게임으로 통밥을 굴린다고 보면 된다. 해서, 이런 초단기 예상은 재미로 보셔야 한다. 반면 중장기 예상은 일주일 이내의 초단기 예상과는 달리 인드라가 큰 무게를 두는 편이다. 이는 액면 그대로 봐주길 바란다. 중장기 예상이 틀리거나 혹은 무반응일 때는 인월리 비판이 필요한 시점이다. 겸허하게 받아들일 터이니 비판하시면 되겠다.

   

이를 전제하고, 카일 바스의 일본 국채 파산설에 대해 말씀드린다.

   

인드라는 지금까지 일본 국채 파산설에 대해서 비판적인 입장이었음을 밝힌다. 대체로 인터넷에 굴러다니는 자료란 헤지펀드의 말을 액면 그대로 믿고 미네르바처럼 아무 생각없이 인터넷에 싸지르는 것인데 공부하지 않고 씨부리다가는 타진요 꼴되니까 공부해야 한다.

   

하나, 일단 이전에 일본 국채 파산설을 언급한 자는 블룸버그의 윌리엄 페섹으로 인드라한테 수도 없이 쫑코 먹은 삼류 저질 애널리스트이다. 이 색희만 보면 삼류저질 영화감독 박찬욱이 생각나서 재수가 없다. 인드라가 보기에 윌리엄 페섹 수준이 매우 낮으므로 무시하는 것이 투자에 도움이 된다고 본다. 무시!!! 되었다. 끝~! 반면 카일 바스는 실적이 있는 만큼 페섹 따위와는 다르게 대우해야 할 것이다.

   

둘, 일본 국채 파산설을 운운하기 전에 이 주장을 한 카일 바스란 사람이 누구인가를 먼저 알 필요가 있다.

   

   

 http://www.bloomberg.com/apps/news?pid ··· 4mpdni_y

   

    

http://www.utimco.org/scripts/internet ··· bers.asp 

   

   

카일 바스에 관한 자료가 거의 없다. 해서, 상기한 정도의 프로필로 그의 이력을 추론하는 수밖에 없다. 베어스턴스에서 근무한 적이 있다. 베어스턴스하면 이번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의 진앙지가 되어 JP모건 등에게 인수된 기업이다. 레그메이슨.  전 세계적으로 자산운용업계의 선두그룹인  스테이트스트리트, 피델리티, 뱅가드와 함께 어깨를 나란히 하는 레그메이슨은  독립계열의 자산운용사이다. 또한 근래 시티은행과 스왑을 하였다. 해서, 레그메이슨의 최대 주주 중 하나가 시티뱅크다.

   

흥미롭다. 미국에서 월스트리트만이 전부가 아니었다. 기껏해야 보스턴이었는데, 텍사스 달라스라니... 한국으로 치면 대구라고 할 수 있지 않겠는가. 본사를 대구에 두고서 전세계를 대상으로 헤지펀드 사업을 한다?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의 진앙지, 베어스턴스에서 일했으니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에 대해 합리적인 대처를 할 수 있었을 것이다. 해서, 헤지펀드의 수장이 되어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큰 돈을 번다. 또한 그리스, 스페인 국채에 문제가 발생할 것이라 여겨 투자를 해서 큰 수익을 거둔다. 하고, 다음 타켓이 일본이란다.

   

이에 대한 인드라 입장은 무엇인가.

   

일본은 GDP 규모나 세계경제에서 차지하는 위상으로 볼 때, 그리스나 외환위기 시절의 한국 급의 나라가 아니다. 1997년 IMF 한국처럼 한국만 조지고 끝나는 그런 게임이 될 수 없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일본만 건들고 끝나는 게임이 아닌 게다. 그럼에도 일본만 아작을 내서 엔화 약세, 달러 강세로 이끌어내는 방법이 있다는 것인가.

   

있다. 영구채권을 발행케 하는 것이다. 영구채권이란 뭐냐. 만기없이 이자만 지급하는 채권이다. 간단히 생각하면 된다. 여러분이 집을 사려고 하는데 돈이 없다. 대출을 받아야 한다. 이때 이 대출을 영구 대출로 받는다면? 여러분은 평생 이자만 내면 된다. 원금은 갚지 않아도 좋다. 이것이 영구 채권이다. 이 주체가 여러분이 아니고, 국가나 기업이라면?

   

헌데, 이 영구채권을 아무나 발행할 수 없다. 왜? 당장 여러분이 주택담보대출이자를 낸다고 생각해봐라. 은행이 당신을 뭘 믿고 만기없이 이자만 받겠나? 그렇지 않나? 그럼에도 은행이 여러분에게 이자만 내라고 한다면, 떼먹지 않고 평생 이자를 낼 수 있다고 평가하는 것이니 당신의 신용은 굉장히 좋은 것이다. 하면, 은행은 왜 이런 영구채권을 구상하나? 이유는 단순하다. 돈 되는 일이 점차 줄어들고 있기 때문이다. 이를 유식하게 말해, 이윤율 하락이라고 하면 되겠다. 해서, 이자율이 낮을 지라도 떼먹지 않을 만큼 위험도가 낮다면 은행은 대출을 해주기 마련이다. 이런 까닭에 전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자산으로 미국 국채가 등장하는 것이다. 그 다음이 엔화 자산이고 말이다.

   

예서 보듯 영구채권이란 아무나 발행하는 것이 아님을 알 수 있다. 자신의 스펙이 엄청나다는 것을 보여주어야만 발행이 가능한 것이다. 현재 전세계 국가 중에서 영구채권을 발행할만한 나라가 흔치 않다. 일본 등 극소수 국가 뿐이다. 왜? 인드라는 두 가지 조건을 들겠다. 하나, 일본처럼 지속적인 흑자 구도여야 하는 것이다. 해야 부도가 나도 흑자 부도여서 청산해도 먹을 것이 있는 것이다. 둘, 이자율이 상대적으로 낮아야 한다. 만일 영구채권 이자율이 높다면 또 하나의 악순환으로 흐르기 때문이다.

   

이런 점에서 현재 영구 채권을 실험할 수 있는 나라 중 하나가 일본이다. 일본 국채가 지극히 위험한 상황이지만, 국채 채권자의 90%가 일본 민간 부문이다. 이들 90% 일본 민간 부문은 일본에 대한 충성도가 높아 극단적인 상황을 바라고 있지 않다. 일본 금리는 사실상 제로 금리라는 점이 잘 알려져 있다. 이보다 1~2% 정도 더 높게 책정된다면 가능하다고 할 수 있는 것이다. 다시 말해, 일본 부채를 가중시키는 건설 부문 채권을 몽땅 다 영구 채권으로 바꾼다면, 사태는 급변할 수 있는 셈이다. 일단 이 실험은 일본 규모보다 훨씬 작은 UAE에서 실험되었다. 다음은 일본이며, 그 다음 목적지는 미국이고, 최종적인 목적지는 전세계적인 채권 기반 달러체제인 것이다.

   

인드라가 보기에, 국유본은 바로 이러한 실험을 일본에서 하고 있다고 보는 것이다. 해서, 국유본은 금융 위기를 통해서 미국을 줄곧 일본식 경제로 비유하면서 따라가고 있는 것이다. 마치 작은 나라, 칠레에서 신자유주의를 실험한 뒤 미국에서 우선 하고, 전 세계로 확산시키듯이 일본에서 실험하고, 그 실험 결과를 바탕으로 미국에서 시행한 뒤 전세계로 적용시키려는 것이 국유본의 의도라고 보는 것이다. 이것 이외에 미국의 쌍둥이 적자를 해소시킬 방안은 현실적으로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하면, 어떤 방식으로 일본이 영구 채권을 발행하게 되나. 지금이 적기인가.

   

몇 가지 지점에서 그러하다.

   

하나, 과도한 엔화 급등은 양적완화 시대에서는 필요하되, 때가 되면 달러 강세로 전환시켜야 한다. 이때, 일본에서 문제가 발생하는 것이 엔화 약세, 달러 강세를 이끌 것이다. 허나, 인터넷 찌라시로 굴러다니는 식으로 일본이 미국 국채를 판다 따위의 시나리오는 없다고 본다. 이것이 국유본론과 기타 음모론의 차이다. 즉, 국유본론은 각 국가의 정치경제 권력을 인정하지 않는다. 국유본의 속국이라고 보고 있다. 해서, 국유본의 허락이 없다면 결코 자신의 가진 미국 국채를 멋대로 판매할 수가 없다. 멋대로 판매한다면 큰 보복을 당하게 되어 있다. 간단히 말하겠다. 국유본이 관리하는 노벨평화상을 이번에 중국 인권운동가가 받았다. 이에 대해 중국이 어떤 식으로 반발하나? 국유본에 반격하나? 전혀 아니다. 불쌍한 노르웨이 데리고 노닥거리는 수준이다^^! 노르웨이가 무슨 죄냐.

   

둘, 가격혁명 때처럼 자원을 무한정 가져왔을 때 경제가 활성화할 수 있다. 일본이 국유본 덕분에 오늘날에 이르렀으니 국유본에게 때마다 몫을 돌려주는 것은 국유본 입장에서 합리적일 터. 그런 이유로 일본에서 자민당 정권 대신 부패민주당 정권이 들어선 것이므로 부패민주당 역할을 충실히 해야 한다는 것. 좆병신 부패민주당에게 반미스런 명분, 혹은 떡밥을 던져준 뒤 실속을 챙긴다는 것. 아직은 중국 경제가 지속적으로 성장해야 한다는 점에서 일본을 대상으로 적당한 수준 만큼 일본 경제를 약화시킨다는 것은 세계 경제에 보탬이 된다는 것.

   

셋, 한반도 통일을 위해서도 일본 경제에 대한 불가피한 타격은 필연적이다. 일본 국채를 영구 채권으로 바꿈으로써 이를 통해 북한 개발 자금을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이를 쉽게 말해, 엔케리 자금이라고 보면 된다. 국유본은 이 자금을 바탕으로 북한을 개발할 것이다. 이는 대한민국으로서도 크게 손해나는 일이 아닌 까닭은 약간의 자원 강탈을 감수할 지라도 통일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대한민국은 내부적인 사정을 배제하더라도 외부적인 상황에 민감한 경제체제이다. 이중 향후 십년 이내에 발생할 수 있는 위협적인 상황은 세 가지다. 하나는 중국 경제의 붕괴, 둘, 한반도 통일, 셋, 일본 국채 파산이다. 이중 가장 영향력이 미미한 것은 일본 국채 파산이다. 이는 지난 시기 일본 버블이 급속하게 꺼졌을 때, 대한민국 경제에 미치는 사태가 크지 않았음을 유념해야 한다. 물론 지금은 당대보다 더 긴밀하게 연관되어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중국 경제의 붕괴나 한반도 통일보다는 약한 변수라 할 수 있다.

   

해서, 이런 점을 고려한다면, 일본 국채 문제가 하루빨리 영구채권으로 이행하는 것이 한반도 통일에 유리한 정세를 제공할 것이라는 점을 인지해야만 한다.

   

   

   

INDRA:

글 고맙습니다. 바로 대한규희님과 같은 분의 수요에 의해 뮤추얼 펀드가 태동하게 된 것이다. 왜 뮤추얼 펀드인가. 1924년 처음으로 월스트리트가 아닌 보스턴에서 Massachusetts Investors Trust라는 뮤추얼 펀드가 등장한 것은 다 이유가 있는 것이다. 보스턴이란 어떤 곳인가.

   

한국으로 치면, 성북동이요, 한남동이요, 동부이촌동이다. 강남이 아니다. 이것은 무엇을 말하는가. 전통 부자라는 의미이다. 이미 부를 축적한 이들이라는 것이다. 하면, 이들이 왜 월가에 자신의 자산을 맡기지 않고, 보스턴에 자신의 자산을 위탁했던 것일까. 이유는 단순하다. 수익률이 좋기 때문에. 1920년대는 대세 상승장이었다. 대세 상승장에서라면 보다 큰 수익을 기대하는 것이 인간 심리이다. 이 심리를 최대한 활용했던 것이 바로 뮤추얼 펀드이다.

   

뮤추얼 펀드의 정신은 무엇인가. 동인도 회사요, 아편 장사다. 폭리를 취하는 것. 보스턴이란 도시 자체가 아편 장사로 19세기말에 이미 부자가 된 놈들이 사는 곳이었다. 해서, 대세 상승장이라는데, 은행이자만 빼먹듯이 하는 월가식 투자에는 불만을 가질 수밖에 없었던 것이 보스턴 지역 정서였다. 당연 보다 고수익 고위험 방식을 택하기 마련인데, 이를 충족시켰던 것이 바로 보스턴식 뮤추얼 펀드였던 셈이다.

   

허나, 이 당시 뮤추얼 펀드란 오늘날 헤지펀드와 사실상 유사하다고 할 수 있다. 규제가 없었다. 돈을 벌 때는 엄청 벌지만, 대공황이 일어나는 경우, 손실이 막대할 수밖에 없었다. 뮤추얼 펀드란 대세상승장에서는 우상으로 군림하지만, 공황 국면에서는 천덕꾸러기 신세임을 피할 수 없었던 것이다. 

   

해서, 정부로서는 이를 규제하지 않을 수 없었지만, 이것이 쉬운 일일까. 그렇지 않다. 희생양이 필요한 것이다. 그것이 리처드 휘트니이다.

   

리처드 휘트니가 누구인가. 유태인이다. 1930년대 증권협회 이사장이었다. 오늘날의 메이도프인 셈이다. 유태인 프랭클린 루즈벨트와 고등학교, 대학교 6년 후배인 그는 '증권거래법 제정은 빨갱이 짓'이라는 극언도 서슴지 않았다. 리처드 휘트니 사건이 터지자 유태인 프랭클린 루즈벨트는 귀족사회에 대한 애정 때문에 그럴 리 없다고 생각할 정도였다는 것이다. 허나, 이것이 전부일까. 유태인 프랭클린 루즈벨트의 보증으로 그가 장사한 것일까.

   

   

http://book.naver.com/bookdb/text_view ··· 5b1%25b4

   

리처드 휘트니는 왜 오늘날의 메이도프 스승인가. 그는 1929년 주가대폭락 당시 매장을 돌며 주요 종목을 1만주씩 사들이면서 하락을 방지하려고 했다. 흡사 오마하의 현인, 워렌 버핏과 무엇이 다르랴. 은행가 집안에서 태어나 막대한 상속재산을 가진 여성과 결혼해 뉴욕 상류사회의 핵심인사로도 손꼽힌 그는 하버드대학 선배인 루스벨트의 증시개혁에 '증권거래소는 완벽하다'고 맞서 거래소 회원사들의 절대적인 지지도 받았다. 이것이 그의 운을 다하게 했던 것이다. 왜? 당시 연준에는 루즈벨트를 대통령으로 만든 국유본이 있었으므로. 국유본 입장에서 희생양으로 딱 좋은 유태인이었던 셈이다. 유럽에는 하자르 유태인이 있었고, 미국에는 리처드 휘트니라는 유태인이 있었던 것이다.

   

하면, 당시 국유본은 왜 희생양을 필요로 했던 것일까. 잭 모건에 대한 테러 미수 사건이 일어날 정도로 당시 미국에서는 국유본에 대한 비판이 점증하던 때였다. 해서, 이 비판을 잠재워야 했다. 실행한 것이 모건 회사를 상업은행과 투자은행으로 분리하는 것이었다. 허나, 이것만으로 가능하지 않았다. 은행강도범들에 대한 대대적인 조사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은 여전히 희생양을 요구했던 것이다. 귀족 계급 중 누군가는 당해야만 했다. 그것이 리처드 휘트니였다. 

   

리처드 휘트니는 희생양으로서는 최적이었다. 미국의 1인당 평균 연간 국민소득이 700달러 남짓하던 시절에 한달 생활비로 5,000달러를 써댈 만큼 뮤추얼 펀드의 고향, 보스턴 귀족이었다. 1937년의 경제위기. 나아지는 듯했던 경기가 불황으로 접어들며 투자손실까지 발생해 부채가 2,400만달러로 불어나자 거래소 연금을 횡령하다 1937년 11월19일 내부고발로 꼬리가 밟혔다. 검찰의 수사 결과 요트클럽 공금과 장인의 재산까지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단기 5년, 장기 10년의 형이 확정돼 악명 높은 싱싱교도소에 수감될 때 6,000여명의 구경꾼이 몰리는 혼잡까지 빚었다. 청교도적인 의미에서 벌받아 마땅했다. 무엇보다 리처드 휘트니의 동생 조지 휘트니가 JP모건 파트너였다. 도마뱀 꼬리자르기처럼 이래저래 잭 모건 대신 여론몰이 당하기에는 최상이었던 셈이다.

   

결국 대공황의 결과로 1933년 증권법 제정 후 1934년 거래법이 제정되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이 설립되고, 리처드 휘트니 사건 결과 1940년 투자회사법[Investment Company Act]이 제정되어 종전과 달리 규제를 받는 뮤추얼 펀드가 탄생하게 된다.

   

하면, 왜 국유본은 이처럼 법 제정에 적극적인가.

   

하나, 미국 연방준비은행 설립과 더불어 대통령을 자신들 마음대로 임명할 수 있는 만큼 국가를 장악한 국유본의 독점적 지위를 확보하기 위함이다.

   

둘, 자신들의 독점적 지위에 도전하는 이들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진입장벽을 높이기 위함이다.

   

셋, 인민을 관리하기 위해 로마시대 원형경기장의 검투사 대결처럼 필요할 때마다 국유본 귀족을 누릴 자격이 없다고 여기거나 눈밖에 난 놈들을 심판하여 인민의 통분을 대리배설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이로 부터 피델리티의 전설이 시작된다.

   

   

영웅시대와 대물 국유본론 2010

2010/10/16 07:09

http://blog.naver.com/miavenus/70095614450

   

   

   

http://youtu.be/w4s6H4ku6ZY

   

   

http://minihifi.blog.me/120114803362

   

국유본은 한번 키우면 무섭게 키운다. 근래 한국과 이명박에 대한 국유본의 지지는 곳곳에서 확인되고 있다. 

   

영웅시대와 대물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10/10/16

   

근래 대물 작가 교체 논란이 일고 있다. 외압이 있는 것이 아니냐는 것이다. 인드라 생각은 다르다. 대물을 영웅시대와 비교하며 대물 기획자들이 원하는 바가 무엇인지를 분석해보고자 한다.

   

http://news.hankooki.com/lpage/life/20 ··· 3280.htm 

   

영웅시대 외압설은 작가 이환경에 의해서 제기된 것이다. 헌데, 인드라 입장은 노조 입장과 다르다. 친일매국수구 엠비씨 노조야 정동영 옹호 때문에 절반의 진실만을 이야기했다고 본다. 영웅시대 주인공이 박정희, 이병철과 정주영에서 이명박으로 옮겨가면서  영웅시대 시청률이 갈수록 떨어졌던 것이 사실이다. 만일 영웅시대가 조기 종영이 아닌 그대로 끝냈다면 이 드라마를 만든 기획자들의 의도가 성공하지 못한 셈이다. 허나, 외압설로 인하여 기획자들의 의도는 성공했다. 이명박 띄우기. 이명박에게 화려했던 시절은 1970년대까지이다. 박수칠 때 떠나라,는 말이 있듯이 영웅시대 드라마가 이명박의 전성기까지만 방송했다면 이는 오히려 이명박에게 다행스런 일인 셈이다. 박정희를 대체하는 인물, 이명박, 이병철, 정주영보다 뛰어난 CEO 지도자, 이명박, 야당 지도자로 탄압받는 이명박. 이 세 가지 이미지를 창조해낸 셈이다.

   

마찬가지로 대물 작가 교체 논란으로 인해 대물 시청율은 오히려 올랐다.실체없는 외압 논란으로  제작 측에서도 싫지 않다는 반응이다.

   

인드라는 지인을 통해 작가 교체 논란 내부 사정을 비교적 아는 편이라고 할 수 있다. 작가 측 입장은 작가 대 연출의 갈등이 주된 원인이다. 작가는 무거운 정치 드라마인 만큼 여성 시청자를 끌어들이기 위해서는 코믹하고, 가볍고, 밝게 가야 한다고 여기는 반면, 연출은 가급적 코믹함을 배제하고, 음모와 배신으로 점철된 드라마를 원한다고 했다. 더 나아가 작가는 시시콜콜한 면까지 연출이 간섭하는 데에 참지를 못하겠다는 것이다. 삼거리 국밥이 삼대 국밥이 되는 식이 예다.

   

김수현과 같은 특급 작가인 경우는 작가 중심으로 간다. 새내기 작가인 경우는 연출자 중심으로 간다. 반면 이번 대물 작가인 경우에는 어중간하다. 작가를 무시하기에는 새내기가 아니고, 또한 특급 작가도 아니기에 갈등이 내재될 수밖에 없다고 할 수 있다. 게다가 이제까지 드라마는 작가, 영화는 감독이라는 도식이 무너지고, 대작 드라마에서 만큼은 스펙타클함을 보여주어야 하기에 점차 연출자 중심으로 가는 경향이 있다.  

   

인드라가 주목하는 부분은 사소한 부문에 대한 연출의 개입이다. 작품 방향성을 놓고서 의견 대립하는 일은 흔한 일이다. 또한 이 대목은 작가도 얼마든지 수용할 수 있다. 문제는 별 것 아닌 데서 연출이 수정을 가한다는 것이다. 이런 부분은 작가와 연출이 아니면 모르는 문제인 것이다. 헌데, 바로 이런 대목을 인드라가 중시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원작인 만화 대물 1편에서는 여성이 작은 것에 민감하다는 점을 이용하는 면접 상황을 만들어낸다. 여성은 사소한 것을 기억해주고, 배려해주는 것을 좋아한다. 반면 누군가가 사소한 것을 지적하게 되면 굉장히 분노하게 된다. 작가가 작품을 각색하기 위해 만화 대물을 다 읽어봤을 것이고, 상기한 내용이 작품 중심을 이루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므로 유념했을 것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연출이 작가의 심기를 외곽때리기로 노련하게 슬슬 건들인다면, 어떻게 될까. 반발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결국 주요한 설정에 대한 갈등이 아니라 시청자들이 몰라도 되는 그런 장면에서 작가의 의도를 짓뭉갠다면 어떻게 되나.

   

예서, 인드라는 국제유태자본과 연관된 추론을 해보는 것이다. 인드라는 작가나 연출이나 기획의 의도를 모른다고 생각한다. 실제로 작가나 연출이 대물을 박근혜와 직접 연결시키는 것을 피하려고 많이 노력했다고 한다. 그처럼 당사자들에게 직접적으로 다가서는 것은 국유본 방식이 아니다.

   

하면, 대물과 국제유태자본 연계가 어떻게 가능한가. 인드라는 국유본의 사업 방식을 '떡밥'으로 보는 것이다. 애초에 선덕여왕 고현정이 캐스팅된 것부터 의미가 있는 것이다. 또한 여성대통령이라는 소재의 대물을 원작으로 해서 작품 기획을 했다는 점이다. SBS 측이 정치권으로부터 인가를 받았다고 봐도 무방하다. 실제로 역사드라마나 직접적으로 정치권과 연계된 이런 드라마는 당대 정치권의 영향하에 있다. 김대중, 노무현 정권 때도 예외가 아니었다.

   

그렇다면 이 기획자들의 의도는 무엇일까. 영웅시대는 드라마 종반부에 가서야 외압설이 등장했다. 대물 역시도 후반부에 가서 한다면 패턴이 반복되는 것이니 실패할 우려가 있다.  반면 초반부터 작가 교체 논란으로 나간다면 대물 드라마는 크게 흥행할 가능성이 높다. 정치권에서도 작가 교체 이슈가 나오기 전부터 대물 드라마에 대한 논란을 제기했다.

   

해서, 인드라는 다음과 같은 시나리오를 내놓는다.

   

작가와 연출의 갈등은 의도된 결과가 아닐까. 시청율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작가를 교체한다, 하면 당연 외압설이 등장할 것이다. 이명박이 박근혜를 원하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만들어낼 수 있기 때문이다. 하면, 국유본이 만들어낸 반 이명박 전선에 있는 이들은 모두 박근혜를 볼 것이다. 헌데, 이런 방식은 지난 시기 한나라당이나 친일매국수구민주당에서 참 많이 써먹은 수법이다. 가령 지난 지방선거 때 한나라당 서울시장 경선에서 이명박과 한나라당은 오세훈의 반대편에 무게를 실어주는 반면 오세훈은 여론조사의 우위로 당선되는 것이다. 이는 노무현 이후로 수도 없이 우려먹은 공식이 되었다. 당 주류가 아닌 당 바깥에 있는 인물이 후보가 되고, 대통령이 된다는 것. 해서, 인드라가 손학규나 안상수가 절대로 대통령 후보가 될 수가 없다고 보는 것이다. 당 바깥에 있어야 한다. 한번 속지 두번 속냐 하지만 국유본은 대중의 심리에 정통하다. 통하면 안 통할 때까지 계속 써먹게 된다.

   

인드라는 단지 연출의 의도로 작가 교체가 이루어졌다고 보지 않는다. 연출 윗선이 있지 않겠나 싶은 것이다.

    

여주인공이 호남 출신이다. 이는 영웅시대의 이명박 설정과 같다. 이명박은 군산 출신으로 홀어머니 밑에서 큰 것으로 설정되었다. 해서, 대선 때 이명박을 호남 출신으로 안 이들도 있을 정도였다. 한나라당 경선에서 호남 지역의 이명박 몰표가 화제가 되기도 했고, 한때 호남에서 이명박과 한나라당 지지율이 크게 상승한 여론조사도 나왔다.

   

이러한 기획자들이 청와대일까. 만일 그렇다면 이런 드라마가 아예 제작 기획되지도 말아야 한다. 더 나아가 과거 영웅시대 드라마가 엠비씨에서 나오지 않았어야 한다. 헌데, 나왔다. 다시 말해, 청와대를 넘어서서 한국 정치권 전반에 영향력을 갖춘 자들이 있어야 한다는 계산이 나온다. 누구인가. CIA이다. 국유본이다.

   

대선이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 지방선거가 끝난 이후에 대체적으로 차기 대선구도가 드러나기 마련이다. 현재까지 대세는 박근혜 대 정동영 구도이다. 아직 여성 대통령이 시기상조라는 주장은 브라질 선거가 큰 영향을 줄 것이다. 현재까지 보자면, 국유본은 전세계 지도자 중 오바마 다음으로 브라질 룰라 대통령과 한국 이명박 대통령을 크게 지원하고 있다. 만일 브라질에서 여성대통령이 나온다면 한국 역시도 여성대통령이 나온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여든, 야든, 한국의 정치인들이란 손학규를 보듯, 낮에는 서로 싸우는 척하지만, 밤에는 똑같은 국유본의 노예일 뿐이다.

   

국유본에게는 이념 자체가 중요하지 않다.

그것은 지배를 위한 도구일 뿐이다.

국유본은 전세계 거의 모든 정치권력을 장악하고 있으며,

중국이나 북한 역시 국유본 영향권 하에 있다.

국유본은 역대 한국 대통령 모두와 북한 주석 등을 임명해왔다.

세계의 지도자들은 시민이 뽑는 것이 아니다.

국유본이 임명할 따름이다.

   

추신 : 인드라는 연예/스포츠 부문에서 인드라 시나리오가 빗나가면 기분이 좋다. 반면 금통위의 금리 동결과 같은 사안에 대해서는 조금 심각하게 보고 있다. 인드라가 미국 금리인상 전에 한국 금리인상을 반대하는 것은 잘 알 것이다. 이런 인드라가 이번에 금리인상을 할 것이라고 이야기한 것은 국유본이 인드라를 상대로 인간지표화한다는 점을 역이용해서 나름대로 전략적 글쓰기로 통밥을 굴린 것이었지만, 개운치 못한 뒷맛을 남긴다. 특히 이번 결정이 시장의 예상과 다른 결정이었다는 점에서 더욱 그렇다. 아울러 죽음의 기운을 느껴 김영삼, 전두환 전직 대통령들이 나오지 않을까 싶었는데, 황장엽이 죽었다. 비켜갔다. 대신 김영삼은 장례위원장을 맡고, 전두환은 300만원 벌금으로 모처럼 뉴스화되었다.

   

장재인이 떨어졌다. 이는 슈퍼스타K1과 같은 흐름이다. 이번 만큼은 여성 출연자가 우승하지 않겠나 보았는데, 보기 좋게 예상이 빗나갔다^^! 떨어진 장재인 지지표는 허각으로 갈 것이 틀림없다. 장재인 탈락은 허각의 1등을 의미한다 할 수 있다. 1,2차에 걸쳐서 여성 출연자가 탈락한다는 것은 대물 현상과는 정반대인 상황이다. 허나, 이 현상은 정치적으로 그저 정동영을 대선 야당 대선후보로 만드는데 일조하는 또 하나의 구도라고 보는 것이 좋을 듯싶다. 아울러 박근혜 이외의 한나라당 대선주자들 지지율을 끌어올리는 역할을 할 것이다.

   

투표는 이십대부터 하지, 십대가 하는 것이 아니다. 아직은 드라마가 대세이다. 

   

   

김기삼, 박근혜, 이재오, 마이클 버리, 워렌 버핏, G20 국유본론 2010

2010/10/10 03:46

http://blog.naver.com/miavenus/70095255938

   

카페 > 국제유태자본론 연구회 | 인드라

http://cafe.naver.com/ijcapital/15486

   

   

   

   

김기삼, 박근혜, 이재오, 마이클 버리, 워렌 버핏, G20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10/10/11

   

인드라와 국유본과의 전투에서 인드라가 획득한 전리품을 확인해보는 자리를 가져보겠습니다.

   

   

하나, 카페에서 인드라 글작성자로 검색하면, 기후 조작에 의한 인공 폭우인가, 게릴라성 호우인가가 검색되지 않는다고 했잖아요.  

   

   

   

보시는 대로 '정상화'되었습니다^^!

   

둘, 인드라 역시 일타삼피입니다. 이왕 이슈화했으니 그간 불만이었던 것 몽땅 다 끄집어내어 한방에 해결을 보고자 했습니다. 해서, 인드라가 제기한 것이 왜 인드라 덧글만 하루 혹은 이틀 정도 지나야 검색이 되는데, 시정해달라는 것이었습니다. 결과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되었습니다. 이거, 국유본이 이재오에게 지시하고, 이재오가 네이버에 지시한 것일까요^^! 요즘 이재오한테 민원 넣으면 되는 일은 무조건 되고, 안 되는 일도 되더라, 라는 이야기가 많습니다^^! 인드라 여기서 살짝 내심을 밝혀봅니다. 인드라는 박근혜가 차기 대통령이 되리라 보는데요. 걱정되는 것이 있어요. 뭐냐면, 박근혜가 노무현 꽈처럼 여겨져서 걱정인 겁니다. 예서, 노무현 꽈란 뭐냐. 미국으로 망명한 전직 국정원 직원인 김기삼이 최근 출판한 책에서 전직 대통령들에 대한 품평이 있었는데요. 인드라가 나름 공감했어요. 다른 부분들에 대해서, 특히 노벨상 부문에 대해서는 회의적이었지만요. 뭐냐. 앞통수, 뒷통수라는 개념인데요. 김기삼은 전직 대통령들을 앞통수, 뒷통수로 분류했어요. 앞통수는 전두환, 김영삼, 노무현이구요. 뒷통수는 노태우, 김대중입니다. 예서, 박정희와 이명박을 언급하지는 않았는데요. 인드라는 당연 박정희와 이명박을 뒷통수로 봐요. 하면, 앞통수와 뒷통수의 차이는 뭐냐. 앞통수는 말이지요. 노무현처럼 화끈해요. 어찌 보면 인간적이라고 할 수 있구요. 전두환도 보면 성격이 불 같아서 열받으면 연희동에서 골목 성명서 낭독할 정도잖아요. 헌데, 이들 특징을 보면 정면 승부를 보통 해요. 일단 생각보다 행동이 먼저 나가구요. 반면 뒷통수는 어떠냐. 박정희가 대표적이죠. 이들은 꼼수들의 달인입니다. 인드라가 생각할 때, 박정희>김대중>이승만>이명박>>>>>노태우입니다. 속에서 무슨 생각을 하는지 도저히 알 수 없는 족속들이죠. 인드라랑 비슷한 꽈인가요^^! 잘 모르겠어요. 어떤 이들은 노무현과 닮았다고 하기도 하고, 어떤 이들은 김대중 닮았다고 하기도 하고요. 아, 김일성 닮았다고 하는 이들도 있었어요. 주로 운동권 여성들^^! 하여간 인드라 생각은 말이지요. 국유본이 앞통수와 뒷통수를 교대로 대통령과 주석에 임명한다고 보거든요. 그럼 김일성과 김정일은 어떠냐. 김일성은 뒷통수가 확실해요. 꼼수의 달인입니다. 반면 김정일은 앞통수입니다. 해서, 맨날 하는 이바구가 광폭정치 운운 아니겠어요. 김정일 정치는요. 한마디로 기분파 정치입니다. 그날 기분 좋으면 새벽까지 서류에 도장 팍팍 찍고 평양 시내에 벤츠 몰고 나가서 스피드 즐기는 족속입니다. 레이싱을 즐긴 이후에는 고영희랑 심수봉 노래 들으면서 떡치구요. 하면, 인드라 입장은 뭐냐. 인드라는 인간적으로는 앞통수들이 마음에 들기는 해요. 인간적으로 재미가 있으니까요. 허나, 인간적인 게 밥 먹여주나요? 인드라 생각은요. 한국 대통령과 주석은 뒷통수가 낫다 생각해요.

   

   

   

왜? 관중과 같아요. 뒷돈 좀 챙기는 것 이해한다 이거죠. 어차피 챙기니까. 노무현도 아들, 딸래미보니까 좀 챙겼더군요. 뒷돈 챙기는 것 뭐라 안 할 터이니까 능력 좀 발휘하라는 거죠. 노무현, 김영삼 일 정말 못했어요. 짜증났어요. 인드라는 좀 부패해도 탁신과 같은 인물이 좋아요. 이상적으로야 부패하지 않으면서 능력이 있는 인물이 좋지만 말이죠. 헌데, 노무현, 김영삼 같은 스타일 답답해요. 이런 사람은 그냥 면장도 시키지 말아야 해요. 면장감도 안 되요. 대신 인간성은 좋으니까 포장마차에서 술친구나 하면 되는 겁니다. 뒷통수라도 노태우가 있겠지요. 이 색희가 돈 밝히는 것까지는 인드라가 나무라지는 않겠는데요. 이 병신 색희가 한국이 중대한 기로에 있던 시절에 븅신 짓을 한 겁니다. 뒷통수라도요. 리더십이 있어야 해요. 누구 2인자로 큰 놈들은 참모총장이나 총리를 시킬 지언정 대통령시키면 안 되요. 이런 넘들 또 누가 있나요. 그래요. 고건, 반기문 등등 이런 이들이 있어요. 지시한 것은 잘 해요. 허나, 자신이 어떤 것을 만들지 못해요. 이런 자들은 대통령 시키면 안 되요. 이런 점들을 고려하면, 인드라는 사실 김구선생을 존경하지만, 또한 조만식 선생을 존경하지만, 김구선생이나 조만식 선생이 대통령이나 주석이 되지 않은 것을 내심 다행이라고 여기는 사람입니다. 하고, 빨치산 이현상 선생님께서 좀 더 교활했다면 좋았을 것을 하는 안타까움을 지닌 사람입니다. 

   

인드라가 예전에 말한 것이 있죠. 차기 대통령은 이명박보다 더 냉혹한 인물, 쿨한 인물이기를 기대한다고 말이죠. 독일 병정 비스마르크나 중국 선비 관중처럼 계산 똑 소리나게 하는 자가 대통령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이지요. 감성에 승부하는 자들에 대해서는 기대를 전혀 안 해요. 대선 때에 선거 방식으로 쓰는 건 이해가 가요. 허나, 재임 중에 그래서는 안 됩니다. 바늘로 찔러도 피 한방울 나지 않을 것 같은 그런 사람이 대통령이 되어야 합니다. 왜? 그만큼 한반도가 처해 있는 상황이 위중하기 때문입니다. 주변에서 그 아무리 왕따시키고, 비난해도 눈 하나 깜짝하지 않고, 악플러들 글들에 오히려 여유로이 덧글을 달아줄 수 있어야 해요. 지금 이명박보다 더 한 사람이 나와야 해요. 그래야 한반도가 발전할 수 있고, 통일할 수 있어요. 잘 살 수 있어요.

   

인드라가 보기에 박근혜, 김문수, 오세훈, 김태호, 이회창, 정동영, 김두관, 김근태, 이광재, 안희정, 정세균, 손학규, 홍준표, 안상수, 원희룡, 안철수, 문국현, 천정배, 유시민, 반기문, 고건, 노회찬, 심상정 모두 부족해 보여요. 인드라가 현재 주목하는 자가 있어요. 이.재.오입니다. 정말 교활하고, 머리가 똑똑합니다. 인드라가 개인적으로도 이재오와 술을 먹은 바 있지만요. 인간적으로는 앞으로도 이재오와 전혀 술 먹고 싶지 않습니다. 허나, 바로 이래서 이재오가 대통령이 되는 것이 한반도인들에게 낫다 생각합니다. 인드라는 그간 이재오를 은연중 무시해왔는데요. 이번에 구십도 절을 하는 것을 보면서 생각을 달리했어요. 이 인간이라면 국유본과 상대해서 뭔가를 해낼 것 같다는 생각이죠. 다만, 이재오는 서울시장도 할 수 없을 만큼 시민들에게 어필이 안 되요. 중요한 건 차기에 국유본이 이재오 같은 뒷통수를 뽑기 보다는 앞통수를 뽑을 가능성이 있다고 봐요. 그러면 박근혜인 거죠. 인드라가 말했잖아요. 차기 대통령은 지방선거 이후로 부각이 된다. 대물? 끝난 게임입니다. '선덕여왕' 고현정이 연기 잘 하네요. 박근혜입니다. 정동영이요? 그냥 이회창 같은 찌질이죠, 뭐. 미국에서 교육받고 온 일제 금융조합서기 아들내미죠. 정동영 아나운서 그만두고 하는 일도 없는데 요즘 뭘로 돈 벌고 있는지도 의심스러운 캐병신이죠. 여기까지...

   

셋, 일시적으로 인드라 블로그와 카페에서 인드라 글들에 대해 전면 차단을 했는데요. 리먼 사태 이전까지 이랬어요. 인드라나 국제유태자본 등으로 검색하면 글이 검색되지 않았어요. 그 어떤 것으로도 검색해도 검색되지 않았어요. 아예 인드라 블로그 자체가 검색이 불가능하게 만들어놓았던 겁니다. 그러다가 10월 이후에 풀렸어요. 미네르바가 절필한 이후이지요^^!

   

헌데, 이런 국유본의 인드라에 대한 탄압 조치는 반나절만에 풀렸네요. 인드라가 어떤 사람입니까. 전두환, 노태우,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까지 십수년 이상을 사찰받아온 사람이 아닙니까 ㅎㅎㅎ. 운동권이고, 건대항쟁으로 구속된 이들도 얼마든지 취직되는 판에 인드라만 취직을 못 했어요. 단순히 운동권이어서가 아닙니다... 인드라가 문건을 썼는데요. 순전히 문건만 비교하면 인드라가 사노맹 간부들과 동격이었던 겁니다 ㅋㅋㅋ. 이것 때문에 인드라가 블랙리스트에 올라서 그간 사찰받은 겁니다 ㅋ

   

   

   

   

결국 이번 전투에서 인드라가 요구한 사항들이 모두 이루어졌습니다^^!

   

허나, 인드라는 자만하지 않겠습니다. 전에도 말한 대로 이것은 어디까지나 전술적 승리일 뿐입니다.

   

   

 "저처럼 마이너스인 분이 있나요? 마이너스 5점입니다 ㅠㅠ"

남성성, 여성성 테스트 

http://blog.naver.com/miavenus/memo/70085962771

   

   

정신의학투자:

이 글은 제가 수년간 관심을 가지고 주식에 대해 공부한 결과로, 저의 많은 노력이 들어가 있습니다. 길더라도 한번 읽어주세요. 최근 아스퍼거 신드롬 때문에 고민하고 계신 것 같아서, 아스퍼거 신드롬 환자이자 천재적인 펀드매니저 마이클 버리에 대한 이 글을 드립니다. 마이클 버리(Michael Burry)는 1972년 캘리포니아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는 어찌 보면 당연하게 학교에 적응을 하지 못하고 아웃사이더로 지내게 되는데, 그 이유가 아스퍼거 신드롬 때문이였다는 건 정작 30세가 넘어서야 깨닫게 됩니다. 어쨌든 그는 학업적인 부분에서는 뛰어난 성취를 보여 '동부의 하버드'라고 불리는 밴더빌트 대학의 의대에 입학, 졸업하고 이후 스탠포드 대학 병원에서 인턴 생활을 시작하게 됩니다. 하지만 인턴 과정 수료 1년을 남긴 2000년에 갑자기 헤지 펀드 매니저로 진로를 바꾸게 됩니다. 여기서 그의 특징이자 어쩌면 아스퍼거 환자들의 공통점이 크게 작용하는데, 그는 의학 공부를 하면서도 틈틈이 자신의 관심 분야인 경제와 주식에 대해 공부를 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단순히 취미로 했던 것이 아니라, 엄청난 집중력을 가지고 공부해서 웬만한 전문가 수준의 지식을 가지고 있었죠. 그리고 그가 헤지 펀드 매니저가 된 과정도 정말 놀라운데, 그는 1996년부터 실리콘 인베스터(Silicon Investors)라는 사이트에 틈틈히 주식에 관련된 글을 올렸습니다. 그가 올린 글의 수는 3년 동안 무려 3300여개인데, 그가 병원에서 하루에 16시간씩 인턴 생활을 했다는 사실을 감안하면 이것은 엄청난 양입니다. 그리고 그 와중에도 그는 투자 블로그를 만들어서 거기에 주식 관련 게시물을 올렸고, 그 글들이 기관 투자가들의 눈에 띄면서 펀드 매니저로 스카우트 되었습니다. 인터넷에 올린 글만으로 펀드 매니저로 스카우트 되는건 능력을 중시하는 미국에서도 전후무후한 일입니다. 하지만 마이클 버리의 전설과도 같은 행보는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그가 시온 캐피탈(Scion Capital)을 설립한 다음해인 2001년, S&P500 은 11.88%가 하락하지만, 시온 캐피탈은 무려 55%의 수익을 거둡니다. 마이클 버리는 그 다음해인 2002년에도, 2003년에도 시장 평균 수익률보다 좋은 성과를 거두며 2004년에는 무려 60억 달러를 운용하는 펀드 매니저가 됩니다. 그리고 놀랍게도 이때부터 그의 커리어 중 가장 성공적인 시기가 시작됩니다. 마이클 버리는 2005년 주택 사업을 영위하던 기업을 분석하던 중 서브 프라임 모기지 시장에 커다란 비효율이 있다는 것을 발견합니다. 쉽게 말하자면, 그는 대출 기관들이 돈을 갚지 못할 사람들에게 돈을 빌려주고 있다는 걸 발견하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그는 서브 프라임 채권들을 심도 있게 분석하고, 엄청난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하지만 그가 직면한 가장 큰 문제는 서브 프라임 채권들의 가격 하락에 직접적으로 베팅할 수 있는 증권이 없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서브 프라임 채권들 중 가장 신용도가 불량해 보이는 것들을 선별한 뒤, 골드만 삭스와 모건 스탠리 등 유수의 투자 은행들에게 서브 프라임 채권에 대한 크레딧 디폴트 스왑(CDS)을 만들어 팔 것을 제안합니다. CDS를 요약하자면 일종의 보험 계약과도 같은 것인데, 마이클 버리가 골드만 삭스에게 매년 약간의 보험료를 지급하는 대신, 서브 프라임 채권들의 가격이 하락할 경우 큰 수익을 얻게 되는 것이 그 내용입니다. 그 당시만 해도 어느 누구도 서브 프라임 문제가 커질 것을 예상 못했기에 마이클 버리는 유리한 조건으로 계약을 할 수 있게 되죠. 하지만 그 사이 투자자들의 엄청난 반발에 직면하게 되는데, 일반적인 주식에 투자를 하지 않고 이상한 파생상품에 투자를 했다는 것이 그 이유였습니다. 심지어는 고소를 하겠다는 사람도 있었기에 그는 엄청난 심적 고통을 겪게 되지만 고집스럽게 CDS 계약들에 대한 투자를 멈추지 않고, 결국 2007년부터 결실을 맺게 됩니다. 2007과 2008년 시장 하락기에 수백프로의 수익을 올린 그는 2008년 말부터 주식이 싸졌다고 생각하고 매수를 하려다가 또 한 번 거센 투자자 반발에 직면합니다. 반발을 견디다 못한 그는 결국 2008년 펀드를 해체하고 벌어놓은 돈으로 개인 투자를 시작하게 되죠. 그는 2000년 부터 2008년까지 총 489% 수익을 올리는데, 이 기록은 수천 개에 이르는 헤지 펀드 중 전체 5위 안에 드는 성과입니다. 게다가 동 기간 동안 S&P500은 단 2%의 수익만을 거둡니다. 제가 이런 이야기를 해드리는 이유는, 주식은 아스퍼거 신드롬 환자가 정상인 보다 뛰어난 성과를 거둘 수 있는 몇 안 되는 분야여서 입니다. 아스퍼거 신드롬이 주는 집중력은 주식 투자에 있어서 엄청난 경쟁 우위로 작용합니다. 제가 왜 그런지 설명해 드리죠. 매년 하버드 MBA에서는 수백 명의 졸업생들이 배출되고, 이 중에서 60%가량이 월가에서 일을 합니다. 그런데 이들 중 많아야 한두 명만이 주식 시장에서 성공을 거두고, 나머지는 평범 혹은 그보다 못한 결과를 얻습니다. 마찬가지로 유명한 경제학자들 중 주식투자로 성공한 사람은 케인스를 제외하고는 별로 없는 반면, 마이클 버리를 보면 그는 제대로 된 경제 교육을 받은 적이 없습니다. 그렇다면 명문대의 학위는 주식 시장에서의 성공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가 아니라는 결론을 내릴 수 있습니다. 그러면 무엇이 주식 시장에서의 성공을 결정지을까요? 제가 분석한 결과, 장기적(10년 이상)으로 보았을 때 한 개인의 주식 수익률은 1. 선천적 기질 (IQ, 성격적 특성 등) 2. 주식투자에 들인 노력 3. 주식 시장의 비효율성에 의해 결정됩니다. 이 요소들이 많으면 많을수록, 높으면 높을수록 주식 투자의 수익률은 높아집니다. 1번과 3번의 경우는 외부 조건에 의해 많은 부분이 결정되기 때문에 높은 수익을 거두기 위해서는 2번 요소를 변화시켜 줄 수밖에 없는데, 이 부분에서 아스퍼거 신드롬이 큰 도움이 됩니다. 아스퍼거 신드롬은 정상인이라면 도저히 투입 할 수 없을 만큼에 많은 시간을 주식 투자에 쏟을 수 있게 해주고, 따라서 다른 사람들이 모방 불가능한 경쟁 우위가 생기는 것입니다. 마이클 버리의 예를 들어보면, 그가 아무도 예측하지 못한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를 알아차린 것도 그의 엄청난 집중력에서 기인한 것입니다. 그는 서브프라임 채권을 분석하는 과정에서 수천 쪽에 달하는 prospectus(채권에 대한 설명서)를 읽었고, 그를 바탕으로 성공적인 투자를 하게 됩니다. 하지만 그 당시 prospectus를 작성한 변호사 말고는 그 글을 읽은 사람은 한명도 없었습니다. 대략적으로 흝어 보기만 해도 서브프라임 모기지의 실상을 알 수 있었겠지만, 너무나 길고 어려운 법률 용어로 차있다는 어처구니없는 이유로 오직 마이클 버리만이 그 글을 읽게 되죠. 구체적으로 본다면 이런 부분에서 차이가 나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 모든 내용은 한 가지를 전제로 합니다. 바로 가치투자(value investing)를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마이클 버리는 가치투자의 신봉자였습니다. 그의 초기 글들을 보면(1996년쯤) 처음 투자에 발을 디딘 분야는 기술적 분석을 이용한 선물 옵션 이였다는 이야기가 나오는데, 그때 마이클 버리가 거둔 수익은 형편없었습니다. 그러다가 1997년부터 시작된 닷컴 버블을 보며 가치투자를 시작하게 되고, 비로소 그때부터 그는 큰 성공을 거두게 되죠. 워렌 버핏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가치투자로 성공한 것은 절대 우연이 아닙니다. 가치투자는 주식 투자에 있어서 위험을 많이 제거해 주고 체계적인 시스템을 확립하게 해줍니다. 주식은 단지 사고파는 종이조각이 아니라, 실재하는 기업의 작은 부분이라는 지극히 당연한 사실을 기초로 하지 않는 한 그 어떤 투자 전략도 실패할 수밖에 없고, 이런 사실에 바탕을 둔 투자 전략(가치투자)만이 장기적인 성공을 가져다줍니다. 이건 마치 천체의 운동을 지동설로 설명하느냐, 천동설로 설명하느냐와 같은 문제입니다. 아무리 똑똑해도 올바르지 못한 방법을 따를 경우 잘못된 결론에 도달 할 것이며, 평범한 지능의 소유자여도 올바른 방법을 따르면 올바른 결론을 얻게 되죠. 그리고 제가 보기에는 인드라님은 가치투자에 알맞는 기질(독서를 좋아하고, 학구적이며, 독학을 좋아함)을 가지고 있어서 가치투자를 하게 되면 더욱 좋은 성과가 날것입니다. 제가 이런 글을 올리는 이유는 사실 제 이익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오히려 주식 시장에서의 잠재적 경쟁자를 만든다는 점에서 손해일수도 있겠죠. 하지만 여타 다른 어느 분야와 같이 주식 또한 타고난 능력이 있어야 하고, 인드라님에게는 그런 타고난 능력이 있는 것 같아서, 그리고 그 능력을 제대로 활용하고 있지 못한 것 같아서 이런 글을 쓴 것입니다. 만약 정말로 가치투자에 관심이 있으시면 이채원의 가치투자-현명한 투자자-위대한 기업에 투자하라-워렌 버핏의 주주편지 모음 이 순서대로 읽어보시는 것을 권합니다. 이대로만 읽는다면 인드라님 나름대로의 체계가 잡힐 것이고, 그때부터는 가치투자에 대해 닥치는 대로 읽어도 큰 문제는 없을 겁니다. 가치투자는 절대 쉬운 투자방법이 아닙니다. 회계도 공부해야하고, 개별 산업 분야에서도 많은 지식이 있어야하고, 또 나름대로의 가치투자 철학을 세우고 그것을 지켜야 합니다. 하지만 이 과정을 충실히 거칠 수만 있으면 장기적으로 큰 수익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위의 마이클 버리에 대한 자료는 대부분 구글에서 영어로 검색하여 얻은 것이므로 만약 원본이 궁금하시면 답장을 주세요. 또 가치투자에 관해서 궁금한 점이 있으면 물어보시길 바랍니다.

   

   

   

   

INDRA:

글 고맙습니다. 아스퍼거는 자폐류 중에 가벼운 영역에 속하는데, 인드라 경우는 아스퍼거 중에서도 경미한 듯싶다. 모든 아스퍼거가 성공적인 삶을 사는 것이 아니다. 아스퍼거 중에 약 10%만이 자신의 재능을 온전히 살릴 수 있는 반면 대다수는 장점보다는 단점으로 인해 고통 속에서 산다 할 수 있을 것이다. 하면, 이 차이란 무엇인가. 민과 인드라의 두드러진 차이 중 하나가 '생각의 속도'이다. 인드라도 다른 이들에 비해 '생각의 속도'가 매우 빠르지만, 민은 인드라를 추월한다. 이것이 의미하는 바는 무엇인가. 영화 메멘토 주인공을 생각하면 된다. 민은 속도가 빠른 만큼 개념이 자리를 잡을 여지가 없다. 인드라 표현상 민은 매우 유물론적이고, 좌파적이고, 반골적이다. 이에 대한 인드라 생각으로는 개념이란 오감과 기억에 기초한 것이라 보고 있다. 해서, 오감이 과잉 발달했다면, 또한 기억이 짧다면 그만큼 개념이 들어설 공간이 없는 셈이다. 이는 극단적으로 좌파적이면 세상과 호흡할 시간보다는 작별한 시간이 먼저 찾아온다는 것이다.

   

아스퍼거 증상에서 흔히 이야기하는 '문자 그대로 받아들인다'는 것은 아스퍼거 뿐만 아니라 자폐류에게는 일반적인 현상이다. 예서, 아스퍼거가 그중 가벼운 증상인 만큼 인간의 인식 과정을 보다 잘 드러낸다 볼 수 있다. 아스퍼거들이 엄밀하게 보면, 문자 그대로 받아들이고, 종합적인 판단을 하지 못하는 것이 아니다. 상대적일 따름이다. 아스퍼거들은 평범한 이들에 비해 오감에서 획득한 정보를 종합하는 데 있어서 결핍된 반면, 다른 자폐류보다는 과잉되었다. 이를 역사적으로 보자. 인디언들은 현대인에 비해 상대적으로 오감에서 얻은 정보를 가급적 문자 그대로 해석했다.

   

영화 '늑대와 춤을'에서 등장하는 이름을 보자. '머리에 부는 바람', '주먹 쥐고 일어서', '열 마리 곰'... 문자 그대로이지 않은가? 또한 영화 '피아노'에서 보면, '푸른 수염'이란 연극을 보던 원주민들이 남자가 부인들의 목을 실제로 잘랐다고 여겨 착각하여 무대를 급습하는 해프닝이 발생한다. 이를 통해, 아스퍼거에 대한 인드라 추론은 다음과 같다.

   

아스퍼거란 옛 조상처럼 현대인에 비해 보다 자연과 호흡하는 친환경적인 인류이다. 헌데, 이들이 애초에 자연과 함께 산다면 이 증세가 약화되어 있을 터인데, 도시 한복판에서 살다 보니 괴리감이 심해져서 나타나는 것이다. 해서, 자연과 함께 한다면 치유가 된다. 하여, 민을 진정 치유하는 것은 '귀농'밖에 없다는 것이다. 허나, 먹고 살자니 도시에 남아 있어야 하는 사정이다. 헌데, 요즘 이 문제를 공개적으로 말하다 보니까, 많은 분들이 우리 부부에게 많은 조언을 해주신다. 이래야 한다, 저래야 한다. 마치 우리 부부는 죄인인양 조용히 듣고 있다. 존경하는 민 담임선생님부터 시작해서 수많은 분들이 말씀하신다. 해서, 누군가 왜 송유근 부모처럼 못 하느냐 질책한다면 울면서 조용히 듣겠다.

   

다만, 이로 인해 민의 외부에 대한 반응은 놀랍도록 빠르다. 최근에도 이런 사례가 있었다. 학교 음악선생이 학교 담임선생에게 민이 놀랍다고 말한 것이다. 음악선생이 무엇을 말했는데, 그 즉시 민이 답변하더라는 것이다. 그것은 겪어본 분들만이 알만큼 기지가 넘치는 답변이다. 표현력이 감탄스럽다. 어? 그런 게 있었을까? 이렇다. 한마디로 굉장히 빠르다. 문제는 너무 빨라서 개념으로 자리 잡지 못하는 것이다. 민은 영화 메멘토의 주인공과 유사하다고나 할까. 민에게 지구력이나 인내심을 전혀 기대할 수 없다. 민이 수학을 잘 한다지만, 특정 부문에서만 잘 할 뿐이다. 한 눈으로 파악할 수 있는 그런 문제가 제기되면 민은 그 누구보다 빠르게 파악한다. 가령 삼차원적인 도형을 제시하면 생각할 틈도 없이 민은 답변한다. 또한 어휘 구사력도 마찬가지다.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그런 단어를 생각해낼 수 있을까 감탄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민의 이런 모습을 보면 대체로 민은 천재다,라고 여긴다. 왜냐하면, 민이 지금 보인 능력이라면 빙산의 일각이라고 여기기 때문이다. 반면 인내심을 조금이라도 요구하면 절대 못 푼다^^!

   

놀라움도 잠시 민은 이내 다른 문제에 빠져든다. 여러분이 착각한 것이다. 빙산의 일각? 아니다. 단지 민은 그 부분만 유난히 발달했을 뿐이다. 반면 평범한 이들은 대체로 종전의 개념에 사로잡혀 새로운 것을 끄집어내는 데에 매우 힘들다. 예서, 인드라는 민과 평범한 이들 중간쯤에 있다고 할 수 있다. 인드라는 다른 이들보다는 '생각의 속도'가 빠르다. 어느 정도 '개념'이 자리를 잡을 시간이 있다. 허나, 아스퍼거 영향으로 일정 시간이 흐르면 인드라 자신이 만든 새로운 '개념'을 '해체'시킨다. 이를 쉽게 말해, 더 이상 인드라가 만든 '개념'이 재미없기 때문이다. 해서, 오늘날 인드라가 생각하는 민의 문제는 '생각의 속도'를 늦추는 것이다.

   

하면, 왜 인드라는 평범한 이들보다 뭔가 있어 보일까. 인드라 생각으로는 '갈등'이 적당했기 때문이다. 갈등이 없다면 발전이 없다지만, 동시에 갈등이 심화된다 해서 사태가 나아지지 않는다. 적당한 수준의 갈등. 다시 말해, 적당한 스트레스만이 인간과 사회를 발전시킨다. 예서, 그 적당함의 기준이란 당대 자연과 사회가 요구하는 것이다. 너무 예민하게 반응하면 마음이 진정되지 못해 자살할 것이고, 너무 둔감하게 반응하면 세태를 몰라 몰살당할 것이다.

   

이때, 갈등이라고 했을 때, 견디는 것은 제각각인 게다. 어떤 이들은 조그마한 갈등에서 이겨내지 못하고 자살하니까. 이에 대해 인드라는 끈기, 열정으로 표현하고 싶은 것이다. 인드라가 끈기가 있다, 열정이 있다, 지구력이 있다. 뭐 하나 몰입하면 밥도 안 먹고 삼박사일 동안 해당 분야에 탐닉한다. 이런 것이 민에게 없어서 아쉬울 뿐이다. 민이 이를 견딜 체력이나 정신력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해서, 이러한 갈등, 혹은 모순적 관점에서 님이 말씀하신 가치투자론을 검토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인드라가 볼 때, 가치투자란 '다듬어지지 않은 보석'이다. 남들이 눈 여겨 보지 않은 주식에 투자하여 큰 수익을 거두는 것이다. 이런 점에서 가치투자야말로 사실 주식투자의 본령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주식투자란 만선이 되면 로또 당첨이요, 빈 배로 돌아오면 꽝되는 비유럽 지역과의 무역 위험도를 분산시키려는 데서 등장한 것이니까. 나누면 슬픔이 약화된다.

   

하면, 문제는 무엇인가. 오늘날 수없이 항구를 떠나는 수많은 배 중에 만선을 실고 올 배는 누구란 말인가 하는 문제이다. 어느 말이 이번 경주에서 우승을 차지할 것인가, 누가 EPL에서 우승할 것인가, 누가 차기 대선에서 대통령이 되는가. 이해되시는가. 정보다. 이 정보를 장악해야, 혹은 배후에서 조종해야만 가치투자론이 유효한 게다. 예서, 님은 말씀하신다. 아스퍼거가 유리한 점은, 세력들의 정보 흐름을 민감하게 파악한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인드라 답변은 냉혹하다. 그 역시 세력들 마음이다. 그 아무리 아스퍼거가 정보 흐름을 예민하게 파악해도 그 즉각 정보 흐름을 바꿀 수 있는 것이 세력이다. 예서, 아스퍼거가 제안하는 것은, 정보 흐름을 바꾸는 비용보다 정보 흐름을 유지시키면서 아스퍼거와 타협하는 것이 이익이라는 것이다.

   

가치투자의 이면에는 '정보'가 있다. 하고, 그 '정보'를 알려고 하는 순간, 원하건, 원치 않건, 순식간에 당신은 국제유태자본과 조우하게 될 것이다. 그 이후 벌어질 사태란...

   

   

빈스블락:

인드라님! 글 잘 읽었습니다. 첨 인월리를 접했을 때 끝까지 다 읽기도 버거웠는데, 이젠 마음만 먹으면 끝까지 읽는 건 몇 시간 만에 끝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또 진화했는지 보고 싶은 부분만 먼저보고 다시 전체를 통독하는 방식도 구사하네요. 신기한 일입니다 제게는. 헌데 이해도도 그만큼 진보했느냐 라는 질문엔 그냥 웃음만 나오네요. 아무튼 감사합니다. 인드라님 질문 하나. "10년 보유할 주식이 아니면 단 10분도 보유하지 말라"의 워렌 버핏. 다른 말로 가치투자가 되는데요. 가치투자=돈지랄? 주식의 생리를 모르는 자를 위해서 한 말씀 남겨주소서.

   

INDRA:

글 고맙습니다. 워렌 버핏에 대한 인월리 이전 글을 잠시 참고하시구요.

   

http://blog.naver.com/miavenus/70035733789

   

하면, 워렌 버핏이 10년 보유할 주식만 매수하는지를 볼까요?

   

http://ko.wikipedia.org/wiki/%ec%9b%8c ··· 595%258f

   

http://ko.wikipedia.org/wiki/%eb%8c%80 ··· 585%258d

   

버핏은 지난 20022004년 한국 기업 20개와 미국 기업 1개의 주식을 매입했었지만, 지금은 포항제철 1곳의 지분만을 갖고 있다. 버핏은 신용카드 대란 등으로 코스피지수가 550까지 추락했던 2003년 전후에 한국 기업 주식을 헐값에 사서 글로벌 금융위기 전후로 매각한 것이다.

   

인드라는 다음과 같이 추론하고 있다. 버핏은 장기투자자이면서 매우 높은 수익률을 갖추고 있다. 이에 대해 버핏 옹호자들은 그의 투자방식이 소비자 독점 기업형에 투자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에 대한 인드라는 두 가지 관점에서 비판적이다. 하나는 과거의 성공했던 수법이 늘 통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인드라도 김대중 정권 시절 한때 주식투자에 성공했다. 한 달간 특정 주식을 인드라 마음대로 움직인 바 있다. 하고, 숱한 애널리스트들도 과거에 한때 주식투자에 성공했다. 허나, 대부분이 결국 깡통을 찬다. 해서, 인드라 생각은 이렇다. 월가에서는 워렌 버핏 같은 성공모델을 필요로 했다. 마침 워렌 버핏이 눈에 뜨인 셈이다. 해서, 마침 눈에 뜨인 워렌 버핏을 국유본이 시골의사 키우듯이 키웠다 이렇게 본다. 시골의사 주장 잘 검토해보라. 처음 주식 성공한 이후 뭐 있나? 없다. 대부분 이런 식이다. 김정환씨도 결국 이런 식인 게다. 지속적인 성공을 거두려면 국유본과의 관계가 필수적이다. 해서, 워렌 버핏은 금융위기 때 골드만삭스에 투자했고, 로비도 벌였다. 둘, 워렌 버핏이 주식투자할 무렵 1950년대 후반은 미국이 황금시대라고 부를만한 시기였다. 지금처럼 미래가 온통 암울한 때가 아니었다는 말이다. 실제로 미국기업들은 이를 바탕으로 한참 성장하던 때였다. 허나, 오늘날 미국기업 중에 과연 장기 투자할 만한 기업이 몇이나 있나? 워렌 버핏은 자신이 가치투자해서 큰 돈을 벌었다, 자기처럼 하면 돈 번다고 강조한다. 허나, 그는 시대를 잘 타고났을 뿐이다. 반면 워렌 버핏 말 믿고 오늘부터 투자한 사람들은 수십 년 뒤 워렌 버핏과 같은 효과를 볼 것인가? 분명 워렌 버핏의 투자방식도 하나의 투자기법이니 존중받아야 한다. 허나, 워렌 버핏이 과연 자신의 투자기법대로 투자하고 있는지 한국 주식처분만 보더라도 언론플레이에 지나지 않는가를 냉정히 검토해야만 하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돈지랄이라고 했던 표현은 상징적이었다. 대형주들 매매할 때의 무력감을 느낄 때를 기억해서 표현한 말이다. HTS에서 매매를 보는데, 사람이 아닌 기계들이 무식하게 프로그램 매도/매수를 해대며 돌아가는 판에 개미들이라면 다들 한번쯤 심리적 위축을 겪었으리라 생각한다. 서민들에게 강짜를 부리는 채권쟁이들도 벌벌 떠는 판이 대형주 판이 아니겠는가. 노는 세상이 다른... 대체로 워렌 버핏 투자기업은 코카콜라, 맥도널드, 포항제철과 같은 주식이다. 워렌 버핏 초창기에는 어떠했는지 몰라도 오늘날 포항제철에 투자하는 것만 봐도 한눈에 들어오지 않는가. 개미들이 포항제철에 투자한다고 포철 사장이 만나주나~! 한마디로 현실에서뿐만 아니라 주식판에서도 진입장벽이 느껴지는 주식들이 워렌버핏이 선호하는 주식이다. 헌데, 그나마 나머지 한국주식 다 팔고 포항제철만 남겨두었다~ ㅠㅠ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이를 주식 판에서 응용하면 어떻게 되나. 마음을 연다? 주식이 자신이 거래할 만큼 동급의 주식인지를 파악해야 한다. 주식 하나 사면 땡인 삼성전자 주식이 격에 맞는지, 아니면 얼마 투자하지 않고서도 수십, 수백 주 보유할 수 있는 코스닥 주식이 격에 맞는지를 스스로를 냉철하게 직시해야 한다는 이야기다. 자세를 낮춘다? 한마디로 얕보지 말란 게다. 무엇을 보유하건, 주식을 신으로 여기면, 신은 그만큼 당신에게 베푼다. 허나, 당신이 신이 되면, 그 주식은 악마처럼 당신을 괴롭힐 것이다. 세상에 감사한다? 선물이다. 선물로 생각하면 쉽다. 비싸다고 좋은 선물인가? 아니지 않은가. 마음이다. 정성이다. 단지 선물을 받는 상대를 살짝 놀라게만 하면 된다. 그뿐이다. 너무 놀라면 오히려 마음이 돌아선다. 가위바위보 게임이다. 뭐냐. 대박은 우연이다. 대박이 아니라 중박 정도를 기대하는 것이야말로 주식시장에서 오래 살아남는 길이란 게다. 약간의 감동. 로또 당첨되어 미친놈처럼 강남 마사지 가게로 달려가기 보다는 약간 수익을 거두어 기쁜 마음에 가족과 함께 외식을 하는 정도가 좋다는 것이다.

   

   

   

오십억부자:

안녕하셨어요^^ 오래간만에 안부를 여쭙네요...^^ 궁금한 게..있어서요.... 이명박이가..지20에서 환율 이야기 하자고 했는데.. 플라자 합의처럼..위안화 절상을 확~ 많이 할 가능성이 있을까요?   주말..편안히..보내세요^^

   

INDRA:

오퍼레이션 엔드게임이란 영화. 알파와 오메가를 생각하면 이해가 빠를 것이다. 누가 알파이고, 누가 오메가인가. 한편으로는 위안화 절상을 바라고, 한편으로는 위안화 절상이 되지 않기를 공작한다^^! 한편으로는 천암함을 일으키고, 한편으로는 천암함 사태를 비난하고, 한편으로는 다불어를 지지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다불어 비난에 나서고... 쇠고기 광우병 사태가 압권.

   

지금까지 환율논쟁은 이중장부라고 표현해야 하나요. 겉으로는 국유본이 중국 위안화를 절상하라고 압력을 넣는 것 같지만, 속으로는 중국 위안화 절상을 바라지 않는 측면이 있는 겁니다. 오바마가 저러는 것은 쌍둥이 적자 중 무역적자 해소를 위해서는 어떤 정치적 제스춰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부시는 전쟁으로 한다면 오바마는 경제로 하는 것이죠. 허나, 속으로는 달러의 양적 완화 정책을 위해 이를 전세계가 받아주어야 하는 과제가 있습니다. 만일 달러를 제외한 다른 통화가 절상되어버린다면 문제가 심각해지죠. 달러의 기축통화가 약화됩니다. 이런 걸 실제로 바라지는 않는다 이겁니다.

   

게다가 현재 미국 시민들 중국 싸구려 상품 덕에 한국 시민들처럼 간신히 금융위기를 견뎌가는 상황에서 중국 싸구려 상품까지 비싸버리면 이건 좀 곤란해지는 겁니다. 사정이 이러면서도 겉으로는 절대 이런 문제가 아닌 양 하는 것이 이 프레임의 포인트입니다. 이를 전제하고, 마치 1980년대 미국과 일본 등과의 플라자 합의처럼 나오겠는가 하는 문제가 있겠지요.

   

이는 합의가 된다, 안 된다 양쪽 시나리오가 다 가능합니다. 플라자합의가 된다는 건 위안화가 절상된다는 것이죠? 하면, 이 자금은 어디로 가나요? 중국 근래 하는 방식처럼 상당 부분이 세계 기업 특히 유럽 기업 등을 사는데 쓸 겁니다. 과거 일본과 같은 방식이죠. 이런 중국의 투자 덕분에 선진국 경제가 안정을 되찾으면서 엄청난 버블의 시작이 되겠죠. 허나, 이는 잘 알다시피 중국이 일본이나 한국처럼 한순간에 뻑가는 그런 스토리죠. 울트라슈퍼버블 뒤의 중국인 거죠. 다른 하나는 합의가 잘 안 된 겁니다. 논란 끝에 성과없이 끝난 것이죠. 이는 좀 더 세계경제를 어렵게 볼 여지를 낳을 것이고, 이는 양적완화정책을 정당화할 것이며, 좀 더 기간조정을 한다는 것입니다.

   

오십억부자:

고맙습니다..^^ 슈퍼스타k 보고 오느라..^^ 여튼 전자든 후자든 돈이 풀리니 돈가치 하락이고, 주식은 오를것이구요.. 그럼..내년 울 나라 경제 실적은 올해보다 못할 것이라고 하는데, 내년에도 주식이 올해보다 오른 것만큼 더 오른다고 보시는지요?  그리고..한 가지.. 궁금한 건.. 울 나라와 미국과는 주식시장이 디커블링이 일어 날까요?  선진국 주춤할 때..이머징이 너무 올라서요...

   

INDRA:

결과적으로 위안화 절상 이슈는 한마디로 세계경제 회복 사이클을 언제로 가져가느냐 하는 타이밍의 차이라 할 수 있습니다. 위안화가 절상된다면 세계시민에게 좀 더 고통스러운 과정이 될 수는 있으나 보다 이른 시일내에 경기 회복이 된다는 것이고, 그저 합의가 안 되고 후일로 미룬다면 좀 더 기간 조정을 하겠다는 것이라고 봅니다. 현재 인드라 입장은 신중한 편이지만, 국유본 측이 한번은 더 양적완화 정책을 써서 왕창 달러를 시장에 투입할 것으로 보기에 후자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후자이면 양적완화정책을 쓰더라도 달러 위상이 크게 흔들리지 않게 됩니다. 다른 주요 통화들이 약세를 보이니까요.

   

그래요. 좀 더 자료를 보면서 세세하게 써야하지만, 쪽지니까.. 디커플링이 과도기에서는 일어납니다. 올해가 그랬지 않습니까.  허나, 호황 국면으로 가면 디커플링은 없게 됩니다. 해서, 내년 상반기까지 현 상황이 지속된다면 중국, 인도, 브라질, 한국 등은 경제성장을 계속할 여지가 많습니다. 다만, 하반기서부터 선진국도 힘을 내기 시작하면 디커플링은 해소되지요. 주식은 6개월 선반영입니다. 2011년이 아니라 2012년에 경기회복된다는 전망이 나오면 2011년 상반기 주가가 주춤하더라도 하반기 주가는 올해보다 더 높을 것이라고 봅니다. 이머징마켓은 아직도 갈 길이 멉니다^^!

   

오십억부자:

위안화 해외 첫 전자거래…국제화 가속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 ··· 00835881

말씀 하신대로.. 후자인 기간 조정인것 같습니다..^^

   

INDRA:

양적완화란... 울트라슈퍼버블을 위한 고육지책입니다^^!

   

   

국유본의 한국 지배그룹 훈련기관, 스탠포드 대학교 국유본론 2010

2010/10/09 20:43

http://blog.naver.com/miavenus/70095236808

   

   

   

이경숙 전 숙대총장은 삼각위원회 회원이다. 스탠포드 기획이 이경숙의 아이디어에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스탠포드는 내꺼, 숙대 글로벌장학프로그램 신설 : 숙명여대는 내년부터 41개 모든 학과(전공)의 '성적 1등'을 뽑아 미국 스탠포드대에 보내는 '숙명글로벌장학프로그램'을 신설했다. 내년 3월을 기준으로 5학기에 재학중인 재학생 가운데 전공별로 누적 평점이 1등인 학생 41명이 선발되며, 선발된 학생들은 내년 봄 학기에 글로벌 의사소통 능력과 인문적 소양을 주제로 한 강의를 수강한 뒤, 여름방학 8주 동안 희망과목을 8학점까지 수강할 수 있다. 이 중 6학점은 숙대 학점으로 인정된다. 대학측은 선발된 모든 학생에게는 수업료와 항공료를 장학금으로 전액 지원하며, 선발된 우수학생 가운데 생활보호대상자 및 생활형편이 어려운 학생에게는 숙식비를 포함한 기타 비용까지 전액 학자금 대여로 지원할 계획이다. 스탠퍼드대 하계프로그램은 2007년 이후 매년 2~3명의 학생이 참가하던 것을 내년부터 모든 학과 1등인 41명으로 확대한 것이다."

http://www.asiae.co.kr/news/view.htm?i ··· 74414308

   

인드라는 존 콜먼이 300인 위원회에서 스탠포드 대학을 언급한 이후 지금껏 한국과 스탠포드 대학과의 관련성에 주목해왔다. 최근에는 졸업생이 아니면서도 스탠포드 대학 졸업식 연설로 유명한 스티브 잡스에서 보듯 IT 분야에서 휴렛패커드, 구글 등 창업자들이 스탠포드 출신들이거나 이상하게 스탠포드와 연관이 있다.

http://kin.naver.com/detail/detail.php ··· aagbvlew

   

혹자는 하버드나 예일에 관심을 둘 수 있으나 인드라는 스탠포드에 집중하고, 그 다음으로 존스홉킨스 대학에 유념한다. 왜?

   

"그는 명문가 자손들이 거치는 가쿠슈인(學習院) 초등학교와 중학교, 도쿄도립 고이시카와 고교를 거쳐 도쿄대학 공학부를 졸업하고 스탠포드 대학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이후 스탠포드 대학에서 포스트 닥터 과정을 마치고 도쿄공대 조수와 센슈(專修)대학 경영학부 조교수를 지낸 학자 출신이다."

하토야마 유키오도 국유본 동창생?

http://www.asiae.co.kr/news/view.htm?i ··· 62703103

   

박근혜 스탠포드 대학 특강

http://www.newshankuk.com/news/news_vi ··· 73145049

   

스탠포드는 한국 정치인의 단골 방문지이다. 김대중, 정동영, 이회창 등등...

   

"정동영 후보의 큰 아들은 특목고인 대원외고를 다니다가 미국 명문사립고에 조기유학을 가서 현재 미국 유명대학에 재학 중이다. 정 후보의 큰아들의 경우 2001년부터 1년에 학비만 6~7천만 원이 들어가는 미국 보스턴 소재의 명문사립고인 브룩스 스쿨에 유학시켜서 지금은 미국의 명문 사립대학인 스탠포드 대학에 재학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 ··· 00003692&

   

노건호, 스탠포드 경영대학원 유학

http://news.mk.co.kr/outside/view.php? ··· 3D401331

   

안철수 스탠포드 대학교 벤처 비즈니스 과정 이수, 아내도 스탠포드 로스쿨

http://www.edaily.co.kr/news/stock/new ··· kchk%3Dy

   

손학규, 미국외교협회(Council on Foreign Relations)와 스탠포드 대학에서 강연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 ··· 00032363&

   

홍정욱, 스탠포드 법과대학원 졸업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 ··· 02420716&

   

국유본 걸림돌이었던 이종석, 스탠포드 훈련소에서 얼차려 받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 ··· 01174529

   

"재작년 대선 직후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와 정몽준 의원이 나란히 이 대학 후버연구소와 국제문제연구소로 연수를 떠났고, 이광재 전 청와대 국정상황실장도 썬앤문 관련 의혹이 불거져 자리에서 물러난 뒤 지난해 11월단기 연수를 계획했다가 특검 문제가 불거지자 포기했다. 세풍사건에 연루됐던 서상목 전 한나라당 의원도 수사가 계속되던 1999년부터 2년간 후버연구소 객원연구원으로 머물렀고, 5공 인사인 정호용 , 허화평 전 의원도 세간의 관심을 피해 같은 연구소에서 연구원 생활을 했다."

국유본의 한국 지배그룹 훈련기관인 스탠포드 대학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 ··· 00215141&

   

   

버나드 메이도프를 아십니까? 국유본론 2010

2010/10/09 03:45

http://blog.naver.com/miavenus/70095197374

   

   

   

   

버나드 메이도프(Bernard Lawrence Madoff)를 아십니까?

국제유태자본과 뮤추얼펀드, 피델리티, 그리고 펀드의 미래(2)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10/10/10

   

   

   

"월가 사상 최악의 폰지사기 행각을 벌인 버나드 메이도프 전 나스닥 증권거래소 위원장이 법원으로부터 가택연금과 전자 팔찌 착용 명령을 받았다. 뉴욕 맨해튼 연방법원은 17일(현지시간) 메이도프에게 가택연금 조치와 신병 추적을 위한 전자 팔찌를 착용토록 했다. 이에 따라 메이도프는 오후 7시부터 오전 9시까지 맨하튼 자신의 아파트를 벗어날 수 없게 됐으며 어디를 가든 위치를 추적당하게 됐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 ··· 02436297#

   

   

인드라가 버나드 매도프, 혹은 버나드 메이도프를 알게 된 것은 그 유명한 폰지 사기 때문이 아니었다. 화장실에서 볼 일을 보며 포브스 코리아 잡지를 넘겨보다 발견한 '가.택.연.금'이란 단어 때문이다.

   

   

가택연금. 이것은 지난 시기 민주화 투쟁 때 곧잘 접하던 단어가 아니던가. 아무나 가택연금을 당하지 않는다. 오직 고위직 인사만이, 장차 대통령이 될 사람들만 당하는 것이 가택연금이고, 그 외에는 그냥 어디론가 끌려가는 것이다.

   

   

메이도프? 그렇다. 보통 인물이 아니다. 나스닥 전임 이사장이다. 한국으로 치면, 코스닥 전임 이사장이다. 게다가 유태인? 인드라, 감 잡았다, 오버^^!

   

하면, 메이도프는 도대체 뭔 범죄를 저질러서 미국 월가 사상 최대 금융 사기죄로 71세라는 고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150년형을 구형받고 감옥에 있는 것일까?

   

   

폰지 사기다. 폰지 사기?

   

   

"1차 세계 대전이 한창이던 1917년, 이탈리아에서 태어나 보스턴으로 건너간 찰스 펀지는 1919년 스페인에서 온 국제우편 한 통을 받는다. 답장에 동봉된 국제우편쿠폰(International Reply Coupon)을 바꾸러 우체국에 갔다가 폰지의 머리에 기발한(?) 아이디어가 떠오르게 된다. 통화가치가 떨어진 나라에서 쿠폰을 대량으로 구매하여 통화가치가 오른 나라에서 현금으로 바꾸면 큰 돈을 벌 수 있겠구나 생각한 것이다. 현대적 의미로 해석하면, 환차익을 노린 차익거래(arbitrage) 방식이다. 헤지펀드의 선구자라고 할 수 있다.

   

   

국제우편쿠폰은 미국을 비롯한 60여 개 나라가 맺은 국제협약에 따라 만들어진 것으로, 쿠폰을 보낸 사람이 회신우편 요금을 미리 대신 치르게 하였다. 협약 초기에는 쿠폰 가치가 비슷했지만, 1차 세계대전을 거치면서 유럽의 통화가치는 폭락하고 미국의 통화가치는 상승했기에 쿠폰을 대량으로 구매하여 미국에서 달러로 바꿀 수만 있으면 불가능한 일도 아니었다. 물론 당시 쿠폰을 현금으로 바꾸는 것이 불법이었으며, 수십억 장의 우표를 매집해야 했기 때문에 현실이 될 수 없는 공상에 불과했지만 말이다.

   

   

폰지는 1919년 12월, 쿠폰 사업을 통해 고수익을 올릴 수 있다며, "45일간 투자에 50퍼센트 수익 보장"이라는 현란한 광고와 함께 투자자를 모으기 시작했다. 처음 사업 구상에 의심을 품기 시작하던 사람들도 실제로 높은 수익을 올려주자 그의 사무실에 구름처럼 사람들이 모여들기 시작했다. 1920년 2월 5,290 달러, 4월 14만 달러, 5월에는 44만 달러로 불어나기 시작하더니 6월에는 급기야 250만 달러로 불어났다. 불과 반년도 지나지 않아 투자금액이 500배 정도 증가하였다. 7월에는 650만 달러로 불어났고 7개월 만에 3만 여명의 사람들이 천만 달러를 투자하기에 이르렀다. 최종 투자금액은 1,500만 달러로 알려져 있는데, 지금 가치로 환산하면 1억 6,000만 달러가 넘는 어마어마한 금액이다.

   

   

폰지는 사실 소득을 창출하는 어떠한 사업도 벌이지 않았다. 단지 나중에 투자한 사람의 돈으로 먼저 투자한 사람의 수익을 챙겨주는 것이 그가 한 일의 전부였다. 수익 모델이라고 알려진 쿠폰 거래는 투자자들을 끌어 모으도록 유인하는 미끼투자, 즉 윈도우 드레싱(Window dressing)에 불과했다.

   

   

수학적으로 폰지 수법은 결국 붕괴할 수밖에 없는 사기에 불과하다. 예를 들어 한 달 내에 100만 원을 투자하면 두 배의 수익을 안겨준다는 다단계 폰지 사기의 경우, 최초에 두 명의 투자자로부터 200만 원을 모집했다고 가정해 보자. 다음 달에는 최초의 투자자에게 수익금을 안겨주기 위해 네 명의 투자자가 필요하며, 그 다음 달에는 여덟 명의 투자자를 모아야만 약속을 이행할 수 있게 된다. 10개월 후에는 1,024명의 투자자가 필요하며, 18개월 후에는 25만 명의 투자자를 모아야만 사기가 지속될 수 있다. 즉 투자자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해야만 사기 구조가 유지되기 때문에, 다단계 사기를 지속하기 위해서는 최초의 투자자가 원리금을 인출하지 말고 더 높은 수익률을 줄 테니 재투자하라고 유인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미 증권거래소(SEC)가 그의 폰지 사기에 대한 제보를 9년 동안 묵살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는 점이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전직 투자회사 직원이었던 마르코폴로스가 지난 1999년부터 9년 동안 SEC측에 제보를 했지만, SEC는 이를 묵살해 왔다. SEC가 지난 2006년 자체 조사를 진행하여 일부 법률 위반 사실을 적발하기도 했지만, 폰지 사기인지에 대한 구체적인 조사는 벌이지 않고 개인적인 보복 행위로 결론 내렸다고 한다."

http://www.saesayon.org/sight/sightvie ··· d%3Dea01

   

   

뭔 말이냐.

   

   

   

   

   

   

하나, 기본 원리는 차익 거래이다

   

   

차익 거래란

   

   

- 형아가 너보다 착해서 이런 말 안 하려고 했는데, 힘은 굉장히 세거든? 헌데, 돈이 없어. ㅠㅠ. 정말 너의 도움이 필요해. 눈물이 나지 않니? 도와줄 거지? 너라면 반드시 도와줄 것 같아.

   

   

언뜻 들으면 사뱡사뱡 그냥 지나칠 말이다. 어려운 사람들이 겸손하고도 정중하게 요청한다면 당연히 도와주어야 하겠지만. 헌데, 만일 일진들이 당신을 뒷골목으로 끌고 가서 말한다면?

   

   

비즈니스 게임, 가령 국내 게임으로는 '거상'해본 사람들은 알 것이다. 동일 상품인데 가격이 싼 데서 물건을 대량으로 사서 가격이 비싼 데에 물건을 판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짐말을 사서 존나 노가다를 해야 하는데 결국 그 차액을 거두어봤자 이 거래를 위해 투자한 비용을 고려하면 똔똔일 확률이 크다. 허나, 이 난점을 극복한 자가 있다.

   

   

로스차일드 가문이다. 로스차일드가 잘 써먹은 방식 중 하나가 금 거래이다. 영국과 프랑스에서 금 가격이 차이가 난다 하자. 이때, 금 가격이 낮은 데서는 금 매수를 하고, 금 가격이 높은 데서는 금 매도를 한다. 이리 하면, 로스차일드 가문 금 보유 총량은 그대로이면서도, 매수/매도를 통해 이익을 볼 수 있다. 말은 쉬운데, 아무나 못하는 이유가 뭔가. 영국과 프랑스에서 각각 지점을 내고 영업을 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이러한 차익 거래란 수익률 싸움이 아니다. 수익률이 1%에 불과하더라도 그 거래액 자체가 크다면^^! 이를 게임으로 비유하자. 간단한 게다.

   

   

천민 게이머들은 졸라리 노가다를 해야 되지만, 재벌 게이머들 방식은 쉽다. 어떻게? 게임 '거상'과 같은 데서 성을 두 개 이상 보유하면 된다. 두 개의 성 사이로 왔다갔다 노가다를 할 필요가 전혀 없는 것이다. 비싸면 팔고, 싸면 사두면 된다. 예서, 맹점은 그렇다. 이들 사이에 거래가 되어야 한다. 그것이 게임 바깥의 게임머니 시장인 게다. 아이템이나 돈을 현물로 거래하는 장터. 이것이 바로 돈을 버는 키워드다. 이 게임 바깥의 게임머니 시장을 장악하는 자, 그가 게임의 주인이다. 다크 게이머의 꿈이다.

   

   

자, 이를 현실에서 구현해 보자. 우리 국유본 형님들께서는 전 세계 각지에 지점을 내서 영업하고 있다. 동시에 그 영업의 이면에서 우리 국유본 형님들은 누구도 건들이지 못할 치외법권적인 '내부자 거래'를 하고 있다. 그 '내부자 거래'를 특별한 인민이 영속적으로 가져가기 위한, 그 게임에서 국물이라도 먹을 요량으로 협조적인 인민에 의한, 젖 같은 현실만 아니면 된다 여겨 미친 듯이 게임에 탐닉하는 인민의 '내부자 거래'.

   

   

연방준비은행만 보면 미국 금리 움직임을 최소한 6개월 전에 알 수 있는 시스템이다. 바젤위원회를 생각하면 그해 중국과 러시아 은행을 포함한 각국 은행들의 움직임을 충분히 통제할 수 있다.

   

   

가령 요즘 금값이 많이 올랐다. 예서, 금바 하나 쌀 때 운 좋게 샀다 치자. 해서, 많이 올라야 얼마나 벌겠나? 반면 금을 톤으로 거래한다면?

   

   

http://blog.naver.com/miavenus/memo/70095195704

   

   

주식이 소액 개미 투자자들을 위해 움직이지 않듯이, 금 역시도 마찬가지다. 소액 투자자들은 지금부터 복창해라. 나. 는. 호. 구. 다. 먹을 것 제대로 못 먹고 자지도 못 하면서 서민들 피 빨아서 국유본에게 상납하는 나. 는. 호. 구. 다. 서민들 앞에서만 타짜 흉내를 내는 당신, 찔리지?

   

   

"미국 월가 사상 최대 금융사기죄로 종신형을 살고 있는 버나드 매도프(71)가 감옥에서도 자신의 사기행각 피해자들에 대해 육두문자로 욕하는 등 전혀 후회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다고 미국 abc방송 인터넷판이 7일 보도했다... 이 주간지의 스티브 피시먼 기자는 전.현 죄수 수십명과 편지와 전화로 접촉하고 그 중 6명과는 장시간 대화했다며 "매도프에 대한 그들의 인상은 그가 록 스타처럼 강림했다는 것이다. 그는 교도소에서 명사이고 추종자들을 거느리고 있으며 그의 조언과 서명을 갈망하는 사람들이 줄 서 있다"고 보도했다. abc와 인터뷰한 화이트도 매도프가 자신의 이런 지위를 한껏 즐기고 있다고 전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 ··· 03317299

   

   

   

   

    

둘, 응용 논리란 다단계 피라미드 수법이다

   

하면, 왜 이게 통해? 뻔한데, 왜 통해?

   

   

코스닥이다. 코스닥. 인드라가 한때 한 달 동안 장악했던 코딱지 시장.

   

   

자, 생각해보자. 인드라가 온라인 아스퍼거 주식회사를 연다. 이 아스퍼거 사업 방식은 간단하다. 누군가 아스퍼거라는 것을 이야기하는 것만으로도 누군가에게 십만 원을 준다. 놀랍지 않은가. 처음에는 다들 믿지 않을 것이다. 아니, 자신이 그저 아스퍼거다, 라고 말하는 것만으로 십만 원을 준다니 사기 아니야? 허나, 인드라 아스퍼거 주식회사는 그 약속을 지킨다. 하루 일당보다도 많은 십만 원. 이 약속을 꾸준히 지킨다. 소문은 소문을 낳는다. 너도 나도 아스퍼거가 된다. 그가, 혹은 그녀가 정녕 아스퍼거인지는 알 수 없다, 유태인의 족보처럼. 중요한 건 돈이 된다는 것이다.

   

   

아스퍼거 주식회사의 모토는 '인간은 아스퍼거'이다. 아스퍼거는 결코 인간의 미성숙한 발달 과정에서 비롯된 오류에서 비롯된 증상이 아니라, 그 반대로 정상적이라고 알려진 인간들의 '과잉'된 문명병으로부터 자신을 지키려는 참 인류의 생존 본능이다, 라는 것이다.

   

   

허나, 대다수의 인간들은 아스퍼거 주식회사의 모토에 주목하지 않았다. 그것은 아무래도 좋았다. 중요한 것은 돈이 된다는 것이다.

   

   

인드라 아스퍼거(주)는 코스닥에 이어 나스닥에 상장한다. 주가는 날로 뛴다. 액면 오천 원짜리 삼성전자가 기십만 원할 때, 오백 원짜리 인드라 아스퍼거(주) 주식이 삼십만 원 이상 간다.

   

   

이때, 인드라는 흡사 광야에서 외치듯 말한다.

   

   

- 시세는 시세에게 물어보라!

   

   

복음은 즉각 시장으로 전파되었다. 백문이 불여일견! 모두 인드라를 영접했다. 허나, 일부 반항하는 자들이 있었다. 이에 인드라 아스퍼거(주)는 주담을 통해 공문을 올렸다.

   

   

- 나, 하늘의 이름으로 말한다. 많이 알고 있다. 폭로당하고 싶지 않으면 짜져라!

   

   

시장은 급속도로 차분해졌다. 시장이란 이슬만 먹고 사는 데가 아니기에.

   

   

- 노병은 죽지 않아, 다만, 잠시 쉴 뿐이다!

   

   

일각에서는 설거지 작업일 뿐이라 폄하했지만, 대부분은 그의 은퇴를 진심으로 슬퍼했다. 정인 게다. 아무리 재임 중 젖 같은 짓을 해도 일단 은퇴하면 무조건 다 용서가 되는 거다. 코스닥(주)와 인드라 아스퍼거(주)가 이때만큼 일심동체일 때는 없었다. 일주일 내내 인드라 은퇴 소식을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평소에 인드라에 대해 비판적인 이들도 인드라 은퇴 소식 미디어를 일주일 내내 듣더니 태도를 달리하게 된다.

   

   

- 지금 방금 생각한 것이야. 이전까지 난 인드라에 대해 혐오했지. 허나 내 착각이었어. 남들과 난 분명 다른 생각이야. 인드라는 예수, 부처, 모하메드, 모세보다 분명 뛰어난 인물이야. 난 정말 달라. 다른 인간들과 달리 인드라를 천재라고 여기고 있는 걸?

   

   

이렇게 다르다고 주장하는 똑같은 인간들이 일주일 만에 대한민국 오천만 명 중 이천만 명에 이르렀다.

   

   

인드라 아스퍼거(주)는 세상을 지배하고 있다. 허나, 인드라 아스퍼거(주)가 왜 세상을 지배해야만 하는 것인지에 대한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

   

그 와중에 누군가 외친다.

   

   

쇼생크 탈출, 인드라!!!

   

   

스탠퍼드 사기

http://blog.naver.com/jw88jkt?redirect ··· 63517563

   

   

"2만8150달러를 기부받은 존 매케인 상원의원(공화당)과 빌 넬슨 의원 등은 "스탠퍼드와 관련된 돈은 전부 기부하겠다"고 말했다. 스탠퍼드그룹은 지금까지 총 720만달러의 로비자금을 썼으며 전·현직 140여명 의원들이 스탠퍼드그룹의 돈을 받았고 이 중 65%는 민주당에 간 것으로 알려졌다."

http://www.segye.com/articles/news/int ··· Bsubctg2=

   

   

제 2의 메이도프? 스탠퍼드는 속죄양?

http://blog.naver.com/alsdkq?redirect= ··· 42865673

   

   

   

   

   

   

   

   

    

셋, 응용의 응용은 원리이다

   

응용에서 새로운 원리가 탄생한다. 원리란 써먹기 위함이다. 써먹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 헌데, 원리가 응용이 되어야 한다면, 이는 이미 원리만으로는 써먹지 못하는 시대가 되었기 때문이다. 응용이 되어야만 종전의 원리로 써먹던 효과를 누릴 수 있는 것이다. 그처럼 응용의 응용이 통용되는 시대라면, 응용마저 써먹지 못하는 시대가 되었다는 것이다.

   

   

- 횽아가 너보다 착해서 이런 말 안 하려고 했는데, 힘은 굉장히 세거든? 헌데, 돈이 없어. ㅠㅠ. 정말 너의 도움이 필요해. 눈물이 나지 않니? 도와줄 거지? 너라면 반드시 도와줄 것 같아.

   

   

특별히 달라진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 반면 응용에서는 엄청 달라졌다. 너무 노.골.적.이. 다. 그것뿐일까. 그것이 응용을 이긴 힘일까? 하고 분석을 하니 다른 점이 분명 있었다. 분명 다르다.

   

   

무엇이 다르냐.

   

   

<형아>에서 <횽아>로 바뀌었다.

   

   

2011년 세계 경제 및 정세 시론 국유본론 2010

2010/10/06 18:28

http://blog.naver.com/miavenus/70095053237

   

   

   

   

   

   

   

   

   

   

   

http://blog.naver.com/miavenus/70093646764

   

 2011년 세계 경제 및 정세 전망 시론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10/10/06

   

1. 향후 십년은 울트라슈퍼버블 시대인가

   

"그는 경기가 본격적인 회복 국면에 접어든 것이 아니라는 시장 비관론자들을 '알츠하이머에 걸린 침팬지'라고 비꼬았다. 이번 글로벌 금융위기의 스케일이 얼마나 크건 불황과 회복의 경기 사이클에서 벗어날 수 없으며, 회복 사이클은 이제 시작될 것이라는 게 그의 진단이다."

http://blog.naver.com/miavenus/memo/70094944187

   

   

"미국 국채의 강세장을 이끌었던 골드만삭스가 국채 투자 상투론을 들고 나왔다. 국채 가격이 천장에 도달했기 때문에 주식 매입이 유리하다고 제시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골드만삭스 런던지점의 프랜시스코 가자렐리 수석 채권담당 전략가가 10년 만기 미 국채 수익률이 연 2.45~2.50%에서 바닥(채권가격은 천장)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지난 4일 보도했다."

골드만삭스의 채권 상투론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 ··· 00509111

   

   

"하락세를 지속하던 미국의 상업용 부동산 시장이 이제 바닥권에 도달했다는 신호가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미 상업용 부동산 바닥 도달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 ··· 04689522

   

   

"전기 신자유주의가 피라미드 회사라면, 후기 신자유주의(Post Neoliberalism; 인드라가 명명한 것임)는 다단계 회사이다. 보다 합법적이게 된다. 즉, 동의가 필수가 된다. 대표적인 예가 상업은행과 투자은행의 통합이다. 세계는 금융 위기 이전보다 훨씬 더 신자유주의에 호응하는 구조로 바뀌었다. 하여, 당장 위기 국면에서 나타나는 국유화 시도들은 가면에 지나지 않는다.

   

   

경기는 2009년 3월에 가장 침체 국면이 될 것이고, 이후 3월말, 4월초부터 오바마 경기 회복쇼가 펼쳐지면서 2009년 10월, 혹은 사사분기에 단기 고점을 찍을 것이다. 이후 2010년에는 2009년보다는 경제 상황이 낫지만, 여전히 온전히 회복하지 못하고 지지부진할 것이다. 이때 국지전 성격의 전쟁이 파키스탄 등지에서 발발할 가능성이 있으며, 이로 인해 경기는 조금 더 빠른 시일 내에 회복될 가능성이 있다. 빠르면 2010년 삼사분기, 늦어도 사사분기부터 경기 회복기로 접어들 것이다. 이후 2012년 상반기까지 슈퍼 버블 시대가 열릴 것이지만, 2012년 하반기에 잠시 침체할 수 있다. 하지만 이내 극복하고, 2015년까지 상상할 수 없는 울트라 슈퍼 버블(Ultra Super Bubble: 인드라가 명명한 것임) 시대가 열릴 것이다. 해서, 3월 위기설은 경기 전망에 따른 침체 국면을 정치적, 혹은 경제적 이익을 위해 작전세력이 유포시키는 것으로 보인다. 루머를 퍼뜨리고, 그에 따라 선물옵션 시장에서 큰 이익을 얻고자 함이다.

   

   

주가는 경기에 6개월 선반영하는 경향이 있다. 주가는 2008년 10월말, 11월초가 대바닥이며, 2009년 3월까지 오바마 랠리 대반등이 올 것이다. 다만, 흐름은 두 가지로 나타날 것이다. 만일 연말 산타랠리로 간다면 연말까지 1300 이상이 가능하나, 연초부터 폭락하여 오바마 취임 직전까지 1000선에 걸칠 수 있다. 이후 다시 주가 상승하여 1500~1400으로 나아가다 3월말 직전에 꺾이는 모양새다. 다른 하나는 산타 랠리가 예상보다 저조하여 코스피 지수 1200 이하에서 멈추고 연말연초에 완만한 조정이 이루어진다면 3월까지 급등락 없이 오바마 랠리가 지속할 가능성이 있다. 그 어떤 경우이건 2009년 3월말, 4월초에 단기 고점을 찍고, 주가는 휭보를 할 것이며, 10월, 혹은 연말까지 이런 흐름이 이어진다. 그러나 2010년에 들어서면서 주가는 무섭게 치솟을 것이며, 2011년 말까지 대세상승장이 올 것이다. 이후 주가는 2012년에 숨고르기를 한 후 2012년 말부터 2015년까지 폭등할 것이다.

   

   

부동산은 주가에 1년 후행하는 경향을 전제할 때, 2009년 10월 혹은 사사분기가 저점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현재 내가 애초에 예상했던 것 이상으로 제로 금리에 가까운 금리 인하, 엄청난 감세, 오바마가 내건 대규모 경기 부양 정책 등이 전 세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이는 한국에서도 마찬가지로 진행되고 있으므로 부동산 경기가 이르게 회복되어 3월쯤에 저점을 형성할 가능성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 이른바 유동성 장세가 펼쳐지기 때문이다. 해서, 주가가 3월쯤 단기 고점을 형성한 뒤 유동자금 중 일부가 부동산 쪽으로 향할 수 있다. 다만 부동산 하락이 멈추었을 따름이지, 본격적인 회복 국면은 2010년부터 이루어질 것으로 보이며, 2011년에 가서야 본격적인 상승이 이루어질 것이다. 해서, 최근 1인 2주택자에 대한 양도소득세를 한시적으로 2년간 면제하는 것도 2011년부터 부동산 경기가 활황 국면이 될 것임을 드러내는 것이다."

국제유태자본이란 무엇인가

http://blog.naver.com/miavenus/70041153601

   

미국 금리인상이야말로 가장 분명한 지표이지만, 그 이전에 이민개혁법안이 통과된다면, 이 역시 시장이 불황기에서 활황기로 접어들었음을 의미하는 풍향계가 될 것이다. 미국 부동산 부문에서 시작된 위기인 만큼 미국 부동산에서 마침표를 찍는다.

   

   

   

2. 롯데건설 특별 세무조사 사태 어떻게 볼 것인가

   

"롯데건설이 최근들어 재건축·재개발 수주에서 돋보이는 실적을 낸 점을 들어 검찰 수사와 연계시키는 시각도 많다. 시공능력 7위의 롯데건설은 올들어 지난달 말까지 2조원이 넘는 재개발·재건축 수주실적을 기록, 10대 건설사 중 2위를 기록했다. 만약 롯데건설에 대한 세무조사가 재개발·재건축 수주와 관련된 것이라면 상황은 더욱 심각해진다. 최근 공공공사 수주물량이 급감하고 신규분양시장이 개점휴업에 빠지면서 대형건설사들은 재개발·재건축 수주에 올인하며 과열경쟁을 벌여왔다. 무리한 수주전 결과가 세무조사의 빌미를 제공했다면 수주전의 상대였던 다른 건설사들도 좌불안석이 될 수밖에 없다. 세무조사가 전방위로 확산될 수 있다는 것이다. 검찰 출신의 한 변호사는 "일련의 흐름을 보면 롯데건설 세무조사는 상당기간 준비된 것 같다"며 "검찰로 넘어올 경우 특정 업체에 대한 개별비리 차원을 넘어서는 것으로 봐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건설 세무조사

http://www.mt.co.kr/view/mtview.php?ty ··· link%3D1

   

   

"이명박 정부는 부동산 거품을 만들 의향이 있는가? 없다. 전두환 정권처럼 물가안정이란 치적을 만들고 싶어하는 것이 이명박 정부이다. 부동산만 잡을 수 있다면 노무현 정권 때 최악의 상황을 가던 빈부격차 증가율도 완화된다.

   

   

그렇다면 이번 정책이 의미하는 바는 무엇인가. 간단하다. 겉보기에는 부동산 대책이나 실은 금융권 대책이다. DTI의 의미가 무엇이냐. 소득이 있는 만큼 대출을 받는다는 게다. 헌데, 자영업자들, 중소기업 업자들은 이 규정대로 하면 대출 못 받는다. 해서, 그간 저축은행 등 제 2 금융권이나 미소금융으로 간 것이다. 이를 통해서 거둘 수 있었던 정책적 성과는 제 2 금융권을 안정시켰다는 것이다. 급한 불은 끈 셈이다. 허나, 올해 건설 부문과 조선 부문에서 구조조정이 필수적이다. 구조조정이 되면 은행의 기업 대출 부문이 일부 부실화되는 점이 있다. 1997년 외환위기 이후 기업 대출 부실율이 3%로 올라가는 등 최대치라고 한다. 이 때문에 일부 제 1금융권 은행들이 은행 이자를 내리는 반면, 제 2 금융권 은행들이 은행 이자를 올리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조치는 무엇을 의미하는가. 올해에 이명박 정부가 과감하게 건설, 조선 부문에서 구조조정을 해치우겠다는 것이다. 사실 올해가 아니면 구조조정할 시기를 놓치게 된다. 이를 위해 제 1 금융권에 대해 안전망을 구축하겠다는 것 이상 이하도 아닌 것이다. 즉, 지금까지는 PF대출로 인한 제 2금융권 부실화를 예방하는데 주력했다면, 이제 좀 더 큰 놈들을 구조조정하겠다는 선전포고인 셈이다.

   

   

하면, 집값은? 인드라가 강조했다. 심리가 중요하다. 미국에서 금리인상 조치가 이루어져야 세상 사람들은 모두 이번 금융위기가 끝났음을 알게 된다. 그래야 집값이 오른다. 헌데, 미국에서 들려오는 소식이 무엇인가. 이번 금융위기가 부동산 부문에서 나온 것인 만큼 부동산 소식 악재가 먹힌다. 현재 국유본은 경기부양정책을 지속하고 싶어한다. 이런 식으로 내년까지 끌고 가다가 이민개혁법안 통과로 한껀하려는 수작이다.

   

   

해서, 집갑에 대해 큰 기대는 접어야 한다. 현재 대기매수세는 엄청나다. 지금보다 조금 만 더 떨어지면 용산, 목동, 강남 3구 아파트를 사겠다는 대기매수세는 공인중계사들이라면 다들 인지하고 있을 것이다. 집값이 높은 데는 다 이유가 있다. 그만큼 여러 가지 이유로 살기도 좋기 때문이다. 그걸 지금 국유본 언론과 김꽝수 등을 동원해서 억제하고 있는데, 자연스럽지 못한 만큼 이 흑마법이 계속 유지할 수는 없다.

   

   

결국 핵심은 미국이며, 국유본이다. 국유본이 미국 경기회복을 본격적으로 알리는 금리인상을 단행시킬 때만 집값이 오른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그외에는 변수들이 상충되면서 결국 지지부진할 것이다."

9월 번개의 역사적 의의 : 이재오, 김태호, 한반도 정세에 대하여

http://blog.naver.com/miavenus/70093067815

   

   

   

   

   

   

   

   

    

   

   

   

   

   

3. 향후 한반도 정세 전망은?

   

"리언 파네타 미국 중앙정보국(CIA) 국장이 다음 달 2일께 비공개 방한해 이명박 대통령을 면담하는 한편 정부의 외교안보부처 책임자들과 만나 대북 정보를 교환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의 한 소식통은 30일 "파네타 국장이 내달 2일께 한국을 방문해 우리 안보 및 정보담당 부처 책임자들과 북한의 권력이양 및 3대 세습 이후의 북한 체제, 김정일 위원장의 건강 등 대북 정보를 교환할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파네타 국장은 이 대통령을 예방하고 미국의 한반도 정세 판단 등을 설명한 뒤 원세훈 국가정보원장, 김태영 국방장관, 김성환 대통령외교안보수석비서관 등과 만나 북한의 권력개편 추이 등의 정보를 공유할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통은 "파네타 국장의 방한 일정은 오래 전에 정해졌지만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3남 김정은이 북한 체제의 2인자 자리에 오른 직후라는 점에서 다양한 정보들이 공유될 것"이라고 전했다. 파네타 국장은 지난 6월 미 ABC 방송의 시사 프로그램 `디스 위크'에 출연, "우리 정보로는 북한에는 현재 승계절차가 진행되고 있다"며 "천안함 공격도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아들(김정은)의 신뢰를 구축하기 위한 승계 과정의 한 부분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언급한 바 있다. 미국 하원의원 출신인 파네타 국장은 빌 클린턴 대통령 시절인 1994~1997년 백악관 비서실장을 지냈고 버락 오바마 행정부가 출범한 2009년 2월 CIA 국장에 취임했다."

CIA 국장 언론에 대대적으로 알리면서 방한중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 ··· 04678502

   

유럽 테러 음모 거점 파키스탄 공격

  http://news.joins.com/article/aid/2010 ··· Cdefault

   

프랑스 테러용의자 검거

http://www.khan.co.kr/kh_news/art_view ··· 3D970205

   

정부 서유럽 여행 경보 수준으로 격상 검토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 ··· 04687184

   

<한-EU FTA> "한국은 낡은 유럽경제의 지렛대 될 것"

http://www.cnews.co.kr/uhtml/read.jsp? ··· 30450617

   

   

   

   

"외교부 관계자는 3일 "예상보다 상당히 빠른 시일 내에 이뤄졌다"며 "이처럼 아무런 조건없이, 저녁 늦은 시간에 석방된 것은 상당히 이례적인 일"이라고 설명했다. 게다가 추방이 아닌 '조건없는 석방'임을 정부는 강조하고 있다. 당초 사태가 원만하게 해결되더라도 구씨와 전씨는 현지 사법절차에 따라 재판을 거친 뒤 전례대로 국외 추방될 것으로 예상됐으나 `뜻밖의 결말'에 이들은 본인 의사대로 리비아에 계속 머물 수 있게 됐다. "

리비아 인질 조건없는 석방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 ··· 04685000

   

   

"총리는 이 자리에서 "천안함 사건 이후 한국 국민이 중국에 대해 약간 오해를 하고 있지 않느냐는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또 "중국은 천안함과 관련한 유엔 안보리 의장성명 채택을 찬성했고, 사건을 일으킨 측에 대한 규탄의 뜻도 여러 차례 천명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원자바오 중국 총리, 한국인이 중국에 오해하고 있다

http://mbn.mk.co.kr/pages/news/newsvie ··· D1004130

   

   

"1992년 한중 수교 이래 양국 관계는 '우호협력 관계(1992. 8)''협력 동반자 관계(1998.11)''전면적 협력 동반자 관계(2003. 7)'에서 이번 이명박-후진타오 정상회담 결과로 전략적 동반자 관계가 되었습니다. 전략적 동반자 관계란 지금까지의 한중간의 문제에만 국한한 관계가 아니라 앞으로는 동북아 평화체제, 기후 변화, 에너지 문제, 반테러 등 지역 또는 세계적 차원의 이슈를 포괄하여 한국과 중국이 논의한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는 중국이 그만큼 한국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위상을 보다 높게 평가한다는 뜻입니다. 참고하면, 중국 외교는 동맹이 없습니다. 대신 북한과의 우호협력관계가 최상입니다. 하지만 그 다음 단계가 전략적 동반자 관계라고 할 수 있으며, 중국과 이와 같은 관계를 맺은 국가는 몇 되지 않으며, 그중 대표적인 국가가 러시아이며, 중러는 한중관계처럼 전략적 동반자 관계입니다. 또한 하나 더 말씀드린다면, 북한 김정일 정권은 북미수교에 관해 미국과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희망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북한 김정일 정권은 911 테러 때에도 미국과 긴밀한 협조관계를 이루고 싶다고 하였으나 거절당하였고, 언제나 부시와 함께 춤을 추고 싶다고 강조했으나 부시정권이 이를 일언지하에 거부한 바 있습니다.

   

   

중국은 왜 한국과 전략적 동반자 관계가 되었습니까.

   

   

왜냐하면 첫째, 부시 정권이 미국 국무부 산하 기구를 재편성하면서 아시아태평양국으로 확장하였고, 현재 아시아태평양국에서 한국과 출신이 아시아태평양국을 주도하고 있으며, 미국 국무부에서도 막강한 영향력을 지니고 있기 때문입니다. 현재 부시정권이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가장 중시하는 지역이 한반도이다, 라고 말하는 것이 다소 과장이긴 해도 완전히 틀린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국제유태자본과 한중관계

http://blog.naver.com/miavenus/70031663547

   

현재까지 진행상황으로 보자면, 전두환, 김영삼, 노태우 등 전직 대통령들의 죽음과 같은 이슈보다는 문선명  비판에 초점을 두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문선명은 네오콘 부시 계열이다.

   

   

   

   

   

   

4. 북한 김정일 정권도 인월리를 읽고 있다?

   

   

"연합뉴스 관련기사독일 시사주간지 슈피겔은 4일 북한이 최근 공개한 사진 속의 김정은과 스위스 유학시절에 촬영된 사진의 김정은이 동일인물이 아닐 가능성을 제기했다. 미국 abc방송도 슈피겔을 인용, 북한에 대한 음모론이 확산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http://news.hankooki.com/lpage/world/2 ··· 2450.htm

   

   

"토머스 허바드 전 주한 미국대사는 지난 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열린 코리아소사이어티 주최 토론회에서 "김정은이 할아버지 김일성 전 주석을 닮아도 너무 많이 닮지 않았느냐."면서 "성형수술한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라는 '농담'을 던졌다. 그는 "어떤 정보를 갖고 말한 것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 ··· 06002007

   

   

"<김대중> 21세기 안에 동아시아 공동체가 실현되고 나아가 세계연합

http://news2.cnbnews.com/category/read ··· al%3Dyes

   

김대중이 동아시아 공동체 실현하고 세계연합 내다보자네요. 아예 까놓고 세계연합하잡니다. 동아시아 공동체의 핵심에 아시아 소사이어티가 있습니다."

http://blog.naver.com/miavenus/memo/70056568015

   

   

"현재 북한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인가.

   

인드라의 분석은 이렇다. 장성택의 부인, 김경희는 그 누구보다 김일성과 닮았다. 김정일의 누이, 김경희는 내면적으로 자신은 김정일보다 더 김일성에 가깝다고 여기고 있다. 이는 대체로 아들보다 딸이 아버지를 더 추종하는 경향이 있다는 일반론적인 상황에도 부합이 되고, 현 북한 권력투쟁 구도에서도 설득력이 있다. 부가하여, 사진으로 봐도, 김정일보다 김경희가 훨씬 더 김일성 얼굴과 유사하여 잘 생겼다. 반면 김정일은 못 생겼다. 하여, 김정일의 외모 콤플렉스는 지나친 외모 지상주의로 귀결되었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해서, 인드라가 김정일이라도 김정남을 선택할 일은 없을 것이다. 왜? 자신처럼 굉장히 못 생겼기 때문이다. 허나, 이것이 김정남이 마카오에서 체류하며 권력 바깥으로 돈 이유의 전부는 아니다......

   

이에 고무된 또라이 맨, 김정일이 신이 나서 8월 방중을 결행한 것이다. 허나, 이 제안은 김정일의 무능과 김정은의 과욕으로 실패한 것으로 보인다. 현재 여러 정보를 통해 분석한 결과로는 다음과 같다. 김정일은 당대표자회의에서 장성택 라인을 제거하고 김정은 후계체제를 굳건히 하려 했다. 이를 위해 김정은 라인은 장성택을 유인하여 없애는 기획을 당대표자회의 직전에 결행하였는데, 실패로 돌아갔다. 이에 장성택 - 김경희는 이대로 당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네오콘 부시 국유본 인맥을 총동원하여 맞서고 있는 형국이다."

산적론 : 김정일 정권은 국제유태자본에게 고용된 가짜 산적이다

http://blog.naver.com/miavenus/70094467812

   

예상대로 네오콘 부시류는 김정은의 등장을 반갑지 않은 듯이 비판 기사를 내보내고 있다. 성형설, 김옥의 아들설, 가짜 김정은설 등등. 이 와중에 쪽발이수구찌라시 미디어오늘은 오직 일본정부와 일본언론에만 충성한다는 듯이 기사를 내보냈다. 이 정도라면 지난 독도 문제 등을 검토할 때, 쪽발이수구찌라시  미디어오늘 숨은 물주가 친일매국노 김지태가 아닐까 의혹이 들 정도이다. 반면 뉴라이트와 CGI 클린턴 쪽은 논조가 비판적이면서도 지상 최대의 리얼리티쇼임을 강조하듯 은근히 북한 당대표자회의를 통해 김정은이 흥행되기를 굉장히 바라는 것같다. 마치 빈 라덴 소개하는 것처럼 보일 지경이다. 

    

   

   

   

   

   

5. 국제유태자본과 한류

   

"'파이널15'는 월드와이드 아이돌그룹을 발굴하기 위한 대형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한국 중국 일본 미국 동남아 일부 국가의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다. 미국 기획사 CG엔터테인먼트와 유명 레코드사 인터스코프(Interscope)가 최종 우승자를 위한 음반 발매 및 프로모션을 책임진다. 아시아 총괄은 한국의 쥬쥬엔터테인먼트가 맡았다."

 http://www.tvreport.co.kr/cindex.php?c ··· %3D67968

   

http://blog.naver.com/miavenus/70094961273

http://blog.naver.com/miavenus/70094260541

인드라 생각으로는 신인스타 발굴 프로그램은 케이블 방송에 맡기고, SBS와 MBC, 그리고 KBS는 지상파답게 3사 공동으로 유로비전 송 컨테스트를 벤치마킹하여 아시아비전 송 컨테스트를 추진하는 것이 더 뜻 깊고 의미 있는 일 같다. 이런 구상은 국유본 입장에서도 쌍수를 들어 환영할 것이라 본다.

   

   

6. 인드라는 국유본과의 전쟁에서 승리했나?

   

   

 "30일(현지 시간) 워싱턴 국회의사당에서 80번째 생일을 맞은 태권도 그랜드 마스터(Grand Master) 이준구 사범이 미국 의회 태권도 클럽 회원들을 위해 자신의 유연성을 보여주고 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 ··· 02005801

   

   

인드라와 국유본과의 전쟁은 싱겁게도 1일전쟁이 되고 말았다. 정확히는 반나절이다. 인드라는 이 전쟁에서 무조건 승리한다고 했다. 왜 이런 예상을 했을까. 하고, 예상대로 되었을까. 이는 국유본이 왜 인드라를 미네르바 이후 대안으로 삼았는가부터 일타삼피적 연유를 찾아가야 한다.

   

   

하나, 미네르바가 소심했다. 국유본은 리먼 사태를 위해 평범한 미네르바를 키웠지만, 미네르바는 실력이 들통날까봐 두려웠던 것이다. 아무리 경제학 서적들을 왕창 구입해 탐독하여 일반인 수준을 넘어서기는 했으나, 국유본 언론이 추켜세우는 것에는 심히 부담을 느낀 것이다. 국유본은 미네르바 이력을 검토하여 배포와 분노, 야망이 있다고 보았던 것인데, 국유본의 기대에 못미쳤던 것이다. 해서, 국유본이 내세운 것이 가짜 미네르바였다. 문제는 그 이후이다. 이제 국유본은 리먼 사태 이후를 준비해야 했다. 모두가 미네르바 언설에 녹아나 주가 747, 300간다고 할 때, 당대 거의 유일하게 코스피 천 이하에서는 무조건 사두면 돈 된다, 공포를 이겨내고 주식 사두면 떼돈을 번다고 주장한 이가 있으니 인드라였다. 국유본이 인드라 이력을 검토하니 모든 면에서 미네르바보다 괜찮았다. 배포도 있고, 분노도 강렬하다.

   

   

둘, 국유본은 이명박 시대를 맞이하여 음모론을 전파시키고 싶어했다. 미네르바도 시대정신이다, 뭐다 해서 했는데, 이 정도로는 새발의 피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때 인드라가 국제유태자본론을 주장하고 나선 것이다. 처음에는 그저 세계의 음모론자들 중 하나인 한국의 음모론자로 적당하다고 판단한 것이 국제유태자본이었을 것이다. 하면, 왜 국유본은 음모론자들을 원하는가. 그들의 특유한 사업방식이다.

   

   

대한민국과 북조선인민공화국 역대 대통령과 주석들은 모두 국유본이 임명했다. 이명박도 예외가 아니다. 허나, 다같은 대통령이 아니다. 차별화가 된다. 국유본이 대통령과 주석을 임명해도 재임 중 밀어주는 것은 별개이다. 하면, 역대 대통령 중 국유본이 재임 중 크게 지원해준 대통령은 누가 있는가. 박정희, 김대중이다. 그리고 이명박이다. 한국에 시온의정서가 최초로 번역되어 출판한 때가 언제인가. 박정희 정권 때이다. 또한 이리유카바 최의 그림자 정부가 나온 때가 언제냐. 김대중 정권 때이다. 하고, 이명박 정부 때에 각종 음모론이 판을 친다. 왜 이러한가. 그만큼 국유본이 이명박을 크게 밀어주고 있기 때문이다.

   

   

국제유태자본 : 뉴욕타임즈, 워싱턴포스트, WSJ의 천하삼분지도

http://blog.naver.com/miavenus/70093646764

   

   

국유본은 특정 세력을 지원할 때는 반드시 헤지를 한다. 위험 회피인 게다. 가령 오늘날처럼 이명박을 G20의 주역으로, 세계에서 존경받는 친환경 녹색성장 지도자로 키운다면, 국내적으로는 이명박을 씹어돌려야만 하는 것이다. 그래야 이명박이 딴 마음 먹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는 박정희, 김대중에게 모두 관철되었던 것이다. 가령 바깥에서는 남북정상회담으로 노벨평화상을 안긴 뒤 국내적으로는 그 즉시 대북 비자금 이슈와 아들들 문제를 꺼내 타격을 가한 것이다. 박정희야 말할 나위없다. 지금까지도 박정희에 대한 공격은 그치지 않고 있다. 박정희가 크게 잘못해서가 아니라 박정희 파라다임, 즉 박정희에 내재해 있는 빅터 로스차일드적 기획을 지워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일까. 오늘날 조선일보와 중앙일보에 칼럼을 쓰는 유홍준은 박정희 광화문 현판에 '살기가 있다'면서 현판 바꾸는 것에 적극적이었다. 이를 보면서 인드라는 유홍준이란 색희에 대해 평가를 달리하게 된 것이다.

   

   

아무튼 국유본은 자신이 사업을 할 때 반드시 음모론도 적극 유포시킨다. 본능의 경제학. 수당나귀 기질. 안티가 있어야 오히려 발전한다. 어차피 국유본이 학계를 지배하고 있고, 인간의 욕망을 제어하고 있으므로 다수는 음모론을 그저 재미있는 유희거리로만 여길 것이다. 허나, 이것이 전부는 아니다. 둘, 5% 정도 똘끼있는 이들은 이것이 단순히 음모론이 아님을 깨닫게 된다. 해서, 이들에게는 영화 매트릭스에 등장하는 것처럼 빨간 약, 파란 약이라는 시험에 오르게 된다. 셋, 1% 이내의 인간은 무조건 반항하게 되어 있다. 이들을 위해 만든 것이 제이 록펠러의 사이버사령부다. 인터넷을 통해 세상을 바꾸자는 순진한 테러리스트를 꼬셔서 911처럼 크게 한껀 하자는 것이 제이 록펠러의 의도인 게다. 여기에 인드라는 안성맞춤으로 보인다.

   

   

셋, 국유본이 인드라 글쓰기에 매우 흥미를 보이는 것으로 보인다. 세계에서 인드라처럼 글쓰기를 하는 이를 만나기란 매우 드물다고 여기는 것일까. 인드라가 제시하는 프로그램들에 대하여 흥미를 느끼는 것 같다. 백지 위에서 세계사를 다시 쓰고, 백년 뒤까지 내다보는 설계를 한다는 것. 이것은 국유본 선조들이 늘 중시하던 것이다. 세상의 선지자들을 모셔라! 허나, 인드라는 자각하고 있다. 그 아무리 애를 써도 결국 지상의 인드라는 국유본의 손바닥 안임을 말이다. 이때, 인드라에게 신이 찾아왔다. 그 아무리 국유본이 지상을 지배할 지라도 결국은 그들에게도 역시 종말이 온다는 것. 이것은 신이 내게 하신 계시. 하여, 인드라가 국유본으로부터 곤경에 처할 때마다 신은 인드라를 보호할 것임을 믿는다. 참고로 이 신은 기독교나 이슬람, 유대교, 외계인, 기타 박수무당이 믿는 신이 아니다. 해서, 이 신에 대해 여러분에게 전도할 필요성을 전혀 느끼지 못한다. 국유본은 결코 세상을 영속 지배하지 못할 것이다.

   

   

해서, 인드라가 이번 싸움에서 이길 것이라고 예상했다. 왜? 가령 국제유태자본과 피델리티를 엮는 음모론 같은 것은 쉽지 않은 작업이므로. 늘 하던 이야기에는 식상하다. 왜냐하면, 그 자신들이 유포했거나, 아니면 이미 써먹은 것이니까. 반면 '국제유태자본과 피델리티'는 이를 활용한 트러블 마케팅, 노이즈 마케팅을 고려해볼 수 있는 것이다. 이것이 현재 국유본이 깔아놓은 세계에서 인드라가 위태위태하게 줄타기를 할 수 있는 근거인 셈이다.

   

허나, 인드라 여기에 절망하지 않겠다. 절망하지는 않되, 실망할 따름이다. 허나, 이 실망은 희망이 결핍된 실락원이 아니다. 오히려 꿈을 위한 도전을 향한 디딤돌이 될 것이다.

   

   

인드라는 와신상담의 각오로 새로운 시나리오를 계속 제안할 것이다. 국유본의 '한반도 프로세스'에 개입하여 한반도 평화와 통일, 경제발전과 사회복지에 이바지하도록 노력할 것이다.

   

   

한반도 프로세스는 신장 석유이다 1

http://blog.naver.com/miavenus/70031398689

   

   

정리하면, 인드라가 이번 전쟁에서 국유본에게 승리한 것은 전술적인 승리였을 뿐이다. 국유본 입장에서 보면, 인드라를 보다 크게 키워 활용하기 위한 포석에 지나지 않는다. 만일 인드라가 '국제유태자본과 뮤추얼펀드, 피델리티, 그리고 펀드의 미래' 라는 글을 쓰지 않았다면, 국유본은 인드라에 대한 평가에서 셋째 항목에서 기대치 이하,라는 평가를 해서 인드라에게 좀 더 긴 시간의 페널티를 내릴 수 있었던 것이다. 허나, 인드라가 자신의 능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기에 국유본은 기꺼이 전술적 패배를 택했던 것이다.

   

   

인드라는 이번 전쟁의 승리에 대해 그 어떤 만용도 부리지 않을 것이다. 이것은 인드라의 승리이기도 하지만, 크게 보아 여전히 국유본의 승리이기 때문이다. 국유본은 지고도 이기는 쪽을 늘 택한다. 왜냐하면, 우리는 돈을 돈으로 여기나 국유본은 돈을 단지 휴지조각으로 여길 뿐이므로.

   

   

http://blog.naver.com/miavenus/memo/70094890110

   

   

해서, 기쁘지도, 슬프지도 않다. 국유본이 자세를 낮춘다면, 인드라 역시 더 자세를 낮출 것이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종교와 아편

http://blog.naver.com/miavenus/memo/70094889955

   

   

인드라 글이 교과서라면, 수반아의 글은 참고서이다. 인드라의 글은 난해하기 그지 없으나, 수반아의 글은 알기 쉬운 교리문답이다. 뉘앙스가 풍부하여 깊이가 있으나 격정적이고 산만한 인드라 글쓰기에 비해 무미건조해 보이나 말하고자 하는 말만 차분하게 전개하는 수반아의 글이다. 해서, 수반아의 글을 읽다 보면 안심이 된다.

   

   

예서, 인드라나 수반아 글을 읽을 때, 유념할 대목을 언급하자. 세파르딤 유태인과 아슈케나지 유태인 구분이다. 이 개념은 본디 스페인 언어와 혼용한 라디노어를 쓰면 세파르딤이요, 독일어를 혼용한 이디쉬어를 쓰면 아슈케나지였다. 헌데, 하자르 유태인, 가짜 유태인으로 인해 혼동이 있었다. 많은 이들이 로스차일드를 하자르 유태인, 가짜 유태인으로 알고 있다. 맑스 역시 하자르 유태인, 가짜 유태인으로 알고 있다. 인드라가 이를 바로잡고자 단지 언어를 무엇을 쓰느냐가 아니라 가문을 통해서 분류하자는 것이다.

   

   

해서, 정리한다. 로스차일드나 맑스나 스피노자나 모두 세파르딤 유태인이다. 아슈케나지 유태인이 아니다. 단지 지역적으로 네덜란드나 독일에 살고 있어서 이디쉬어를 쓴다 해도 혈통은 세파르딤 유태인이다. 하자르 유태인이 아닌 것이다. 오히려 하자르 유태인 개드립은 국유본이 자신을 은폐시키기 위한 떡밥일 가능성이 매우 크다.

   

한단고기는 동아시아판 시온의정서이다

http://blog.naver.com/miavenus/70075921264

   

   

국유본과 인드라와의 투쟁이 시작되었다 국유본론 2010

2010/10/02 04:49

http://blog.naver.com/miavenus/70094798172

   

   

   

   

이전에는 인드라 블로그에서 '해저터널'로 검색하면 상기한 것처럼 나왔습니다.

   

허나, 인드라가 국유본론 연구회 카페 문제를 지적하자 해저터널을 검색하면 다음과 같이 나옵니다.

   

   

 본문스크랩만 검색이 됩니다.

   

국제유태자본으로 검색을 해볼까요?

   

   

   

전부 본문스크랩만 나옵니다. 인드라 글은 안 나오지요. 인드라 블로그에서 말입니다~~!

이런 일은 2008년 리먼 사태 이전에 겪은 바 있지요.

인드라 글이 전혀 검색이 안 되었습니다.

   

 지금 네이버로 검색해보세요.

   

국유본 카페는 물론 인드라 블로그 글도 모두 차단당했습니다.

   

국제유태자본으로 네이버에서 검색해볼까요?

   

   

 이런 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다음이 이런 식으로 검색 배열을 위치시킵니다.

   

인드라 원문이 있는데, 인드라 글을 무시하고, 인드라 글을 오직 펌글로 한다든가 하는 방식이지요.

   

이제 다시 국유본과 인드라는 적대적인 관계로 들어섰네요.

   

언제 국유본과 인드라가 화해할 지는 미지수입니다.

   

인드라, 하나도 안 겁납니다.

   

변혁적 깽판주의로 난관을 뚫고 가겠습니다.

   

   

기술적 오류인가, 의도된 조작인가 국유본론 2010

2010/10/01 16:44

http://blog.naver.com/miavenus/70094768447

   

카페 > 국제유태자본론 연구회 | 인드라

http://cafe.naver.com/ijcapital/15315

   

   

   

다음은 국유본론연구회 카페에서 글 작성자 인드라로 검색한 결과입니다. 

   

   

다음은 국제유태자본론 카테고리에 있는 글 목록입니다.

   

   

   

차이가 느껴지나요^^?

   

잘 모르시겠다구요?

   

'기후 조작에 의한 인공 폭우인가, 게릴라성 호우인가'라는 글을 인드라로 검색하면 검색되지가 않습니다. 허나, 그 글은 분명 국제유태자본론 카테고리에 있는 글입니다.

   

   

인드라 블로그나 국유본론 카페에서 심심찮게 일어나는 우연적인(?) 일 중 하나입니다. 

   

   

다른 사례를 제시해보겠습니다.

   

덧글 검색입니다.

   

   

   

   

   

   

보시면 대부분이 실시간 검색됩니다.

다만 이 글에 단 별사탕님 최근 덧글만이 검색이 안 되고 있습니다.

올린 시각이 9시쯤입니다.

즉, 즉각 검색 등록이 되는 것이 아니라 일정 시간이 흐른 뒤에야 검색이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렇다고 이것이 하루를 넘기는 것이 아닙니다.

아무리 늦어도 반나절을 넘지 못하지요.

   

헌데, 여기에도 예외가 있습니다.

인드라이지요.

인드라 덧글로 검색해본 분들이 있나요?

인드라로 덧글 검색을 해봅시다.

어떤 결과가 나올까요?

   

   

   

인드라 덧글로 검색하면 오늘 인드라가 덧글 쓴 것은 검색되지 않습니다.

놀랍지 않나요?

이것이 어제 오늘 일이 아닙니다.

인드라로 가끔 덧글 검색한 분들은 알 겁니다.

이것이 심지어 이틀동안 딜레이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인드라가 언젠가 농담처럼 이 녀석들이 인드라 덧글도 체크한다고 한 적이 있지요^^?

    

   

네이버 카페홈에서 이런 게 뜨네요.

   

언제부터 이런 것이 게시되어 있었던 것일까요?

   

   

국제유태자본과 뮤추얼펀드, 피델리티, 그리고 펀드의 미래 (1) 국유본론 2010

2010/10/01 02:34

http://blog.naver.com/miavenus/70094744015

   

   

   

영국군이 세포이항쟁을 일으킨 포로 인도인을 인간 대포알로 만들어서 학살하고 있다

   

   

곱창전골:

아 오늘 놀았는데,, 번개가 오늘이었군요. 갈 껄,,, 아무래도 추석 끝나고 뵈야겠어요.. 오늘 같은 날 곱창에 쇠주 한 잔 빨면 좋은데, 마포 쪽에 괜찮은 곱창집 알아놨거든요. ㅎㅎ 아참, 인드라님 기회 되심 피델리티 펀드에 대해서 한번 다뤄주시지 않으시겠어요? 라자드 펀드와 비교해서 그 성격, 연원, 투자 성격, 투자 시 그 종목의 주가흐름 등등,,, 어떤 회사에 피델리티가 관계사 3개사의 펀드 형식으로 투자한 후, 고점에서도 블록 딜로 가져갔는데 주가는 그 뒤로 영 아니네요,,, 기회 되심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터키에서 껀수는 어느 방향으로 유추해 볼 수 있을까요?

   

   

 http://kr.blog.yahoo.com/nyscan33/3954

   

    

INDRA:

글 고맙습니다.

   

오래 전에 질문을 주셨는데, 지금에야 답변을 드리는 것을 이해해주시길 바란다. 사실 많은 분들이 질문을 주셨고, 많이 밀렸다. 이전까지 글쓰기를 하지 못해 손 놓고 있었는데, 근래 며칠 전부터 집중하고 있어 지금에야 쓰고 있다. 이조차 9월 28일 번개 후유증으로 오늘 다 쓸 지 장담할 수 없다.

    

1. 뮤추얼 펀드의 기원 

   

이 문제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펀드, 혹은 뮤추얼 펀드를 이해해야 한다. 해서, 찾아보면 상기한 도식이 나온다.  헌데, 모든 일이 다 그렇듯이 이런 식으로 도표화하면 이해하기가 쉬워 당장 써먹을 수는 있지만, 펀드면 펀드지, 왜 이리 펀드 종류가 많을까 하는 궁금증을 해소시키지는 못한다. 하여, 보다 근원적인 물음들, 가령 펀드는 왜 필요한가, 이런 질문에는 답하기 어렵다. 이런 데서 역사적이고, 거시적인 구분들을 고려하게 된다.

   

"뮤추얼 펀드의 기원은 1822년 네덜란드의 왕 윌리엄 1세가 투자 수단 (Investment vehicle)으로 아이디어를 제공한 데서 비롯되었다 한다. 그러나 실제 유형적 실체는 1860년경 영국에서 만든 식민지 신탁회사(Colonial Investment Trust)에서 찾을 수 있다.  자본가가 갹출한 자금을 여러 가지 형태의 투자를 통해 운용하여 그 결과로 나타난 이익을 나중에 분배했던 데서부터 시작되었다. 이러한 투자신탁회사는 금융 지원 면에서 미국 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일정 기간 동안 환불을 해줄 의무가 없어 펀드 운용자가 안정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폐쇄형(Closed Fund) 투자신탁이 주류를 이루었다.  이러한 모습이 현대적 모습의 뮤추얼 펀드로 모습을 보이기 시작한 것은 1924년이다. 미국에 매사추세츠 신탁기금(Massachusetts Investment Trust)이 5만 달러 규모의 자산으로 시작한 것이다. 이때부터 새로운 지분의 계속적인 발행이 가능했고 언제든지 구 주주가 원하면 자산의 시장가격에 근거하여 매도가 가능했다. 이것이 최초의 개방형 뮤추얼 펀드로 기록된다. 경제 대공황이 발생하기 전까지는 펀드에 대한 투기적 수요마저 일어, 1929년 10월 24일 이른바 검은 목요일(Black Thursday) 경제 대공황 직전까지 19개의 펀드로 총자산 규모는 1억 4천만 달러로 급신장세를 나타내기도 하였다.  대공황 기간인 1930년대에는 성장이 크게 둔화되었다. 그러나 뮤추얼 펀드를 규율하는 1940년 투자회사법(Investment Company Act)의 제정은 뮤추얼 펀드 발전에 전기가 되었다. 이에 따라 뮤추얼 펀드는 1940년대부터 현재까지 비약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1940년 초 펀드 수는 68개, 총자산 규모가 5억 달러 정도였던 것이 1986년에는 1,900개의 펀드와 총자산 규모는 7천 8백억 달러에 다다랐다. 90년대에 들어서는 금리 인하, 경제 발전과 더불어 퇴직 및 연기금 펀드의 증가세에 힘입어 1995년에는 3조 달러를 넘어섰으며, 이는 상업은행(Commercial Bank)에 수탁고를 앞지르는 저축 수단으로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1997년 말 기준으로 개방형 기준으로 펀드 수는 6,700개 자산 규모로 4조 5천억 달러에 육박하였다. 1998년 10월 기준으로는 펀드 수 7천 2백 94개, 자산 규모는 5조 1천 22억 달러를 기록하였다. 현존하는 펀드 중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 펀드는 1868년 런던에서 설립된 외국 및 식민지 신탁회사(The Foreign & Colonial Investment Trust Plc) 이다. 이 신탁회사는 개발도상국을 중심으로 분산화 전략을 추구하며 외국 정부가 발행하는 정부 채권에 있어서 전문성을 키워 나갔다. 1882년 일본 채권에 투자를 하였고, 이어 1884년에는 홍콩에도 진출하였다. 1891년 업무 영역을 철도, 산업 채권에까지 확장하였다. 1933년 7월에는 외국 및 식민지 신흥시장(Foreign & Colonial Emerging Market Limited)을 설립하여 동남 아시아를 비롯 라틴 아메리카를 공략하기 위한 펀드회사를 새롭게 설립하였다. 1961년에는 외국인으로서는 최초로 일본 주식시장에 참여하였고, 1987년 영국 신탁회사(The First British Investment Trust)로는 동경 증권시장에 처음으로 상장되기도 하였다. 동 펀드는 10여 년 전에는 한국을 비롯한 태국 시장에도 투자를 시작하였다.  회사의 실적과 자산 금액은 꾸준하게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1997년 말 기준으로 총자산 규모는 45억 달러에 달한다. 현재 외국 및 식민지 투자신탁회사(Foreign & Colonial Management Ltd)의 지분 중 65%는 독일 은행인 히포 은행(HYPO Bank)이 가지고 있고, 나머지는 투자신탁회사에서 보유하고 있다."  

[출처] 국내 뮤추얼 펀드가 성공적으로 발매된 이유 (* SECURITY MARKETS * Team 2 -) |작성자 igughwa

   

    

이에 대한 인드라 설명은 어찌되나.

   

하나, 펀드는 '계'다.

   

펀드는 기금으로 번역이 된다. 인드라가 쉽게 풀이하겠다. '계'다.

   

둘, 펀드 = 계, 뮤추얼 펀드 = 묻지마 계

   

펀드가 아는 사람끼리 '계'를 했다면 뮤추얼펀드는 모르는 사람끼리 '계주'만 믿고 함께 하는 '묻지마 계'다. 하면, 왜 묻지마 계가 나왔나. 계주가 워낙 수완이 좋고 인기가 높아 '개인 사업자'로 등록하고 계모임을 회사처럼 만든다는 것이다. 계원들은 졸지에 소액 주주가 된다. 무슨 말이냐. 이전의 '계'는 계원이 그저 은행이자만 따먹는 것에 불과했다. 허나, '묻지마 계'에서는 계주의 능력에 따라 배당을 크게 먹거나 모든 것을 잃을 수 있어 수익이 극과 극을 달린다는 차이가 있는 것이다.   

   

셋, 윌리엄 1세는 왜 펀드의 시조가 되지 못했나?

   

네덜란드 왕 윌리엄 1세는 누구인가.

   

"베른하르트 왕자는 1937년 율리아나(빌헬미나) 여왕과 결혼한 독일 귀족이자, 현 네덜란드 여왕인 베아트릭스의 아버지이다. 그는 이차 대전 때 나찌와 연관이 있다는 의혹을 죽기 전까지 받았는데 그 자신은 부정한 바 있다. 그러나 베아트릭스 여왕조차 1966년에 외교관 클라우스 폰 암스베르크(Claus von Amsberg)와 결혼식을 올렸는데, 클라우스가 독일의 태생이며 나치 소년단을 가입했던 전적이 있다는 이유로 전 국민적인 심한 반발과 지탄을 받은 바 있다. 율리아나 여왕은 윌리엄(빌럼)3세의 딸이다. 명예혁명으로 부인과 함께 영국 공동왕으로 추대되었던 윌리엄(빌럼)3세가 죽자 독일 출신 윌리엄4세가 네덜란드왕이 된다. 나폴레옹전쟁이 벌어진 1792년 네덜란드가 프랑스에 점령당하자 네덜란드왕은 영국 런던에 피신한다. 그리고 도피생활 중 1795년 네덜란드왕은 영국왕실에게 네덜란드 동인도회사의 권리를 넘긴다. 해서, 네덜란드왕실이 권리를 양도하는 대신 영국 동인도회사에서의 일정 지분을 확보하였을 것이란 추정은 자연스럽다. 이후 나폴레옹전쟁이 끝난 후 1815년 독일 귀족 정치가 가게른의 활약으로 윌리엄6세가 윌리엄1세로서 즉위했다."

국제유태자본과 빌더버그 

http://blog.naver.com/miavenus/70033647523

   

로스차일드 가문이 베어링 가문보다 우월한 지위에 올라서게 한 전쟁, 나폴레옹 전쟁. 이 전쟁이 끝난 뒤 닥친 것은 금융 공황이었다. 인드라는 윌리엄 1세가 아이디어를 제시한 것은 공황에 대처하기 위함이라고 본다. 즉, 네덜란드 왕가는 네덜란드 동인도회사 지분을 모두 영국 동인도회사에 넘겼다. 그 대가로 지분을 챙겼음은 말할 나위없다. 나폴레옹 전쟁 후 네덜란드가 독립한 것도 전적으로 국유본 덕분이니까. 문제는 공황이다. 윌리엄 1세는 자신의 자금을 관리할 유능한 궁정 유태인, 또는 관재인, 혹은 로스차일드를 필요로 했다. 허나, 이것이 단지 아이디어에 그친 것은 왜일까. 인드라 추론은?

   

당대는 혁명의 시대, 복불복의 시대였다. 부를 타인에게 맡기고 한가롭게 떡이나 치는 시대가 아니라 신분이 왕족이든, 귀족이든, 평민이든 죽음을 각오하고 삶에 뛰어들어 직접 부를 축적해야 하는 자수성가의 시대였다. 당연 윌리엄 1세의 말이 먹힐 수가 없었다. 더군다나 윌리엄 1세의 제안이 수용되기 어려웠던 것은 당대가 제국주의 시대가 아니었고, 제국주의가 막 태동되던 시기였다는 점이다. 국유본은 당대 제국주의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고 있었다.

   

결국 아이디어란 때를 잘 만나야 빛을 보는 법인 게다.

   

넷, 외국 및 식민지 신탁회사는 영국 동인도회사의 대안체

   

영국 동인도회사는 1857년 세포이항쟁 결과로 문을 닫게 된다. 헌데, 신묘하게도 1857년 공황이 발생한다. 이뿐만 아니다. 이집트에서는 본격적으로 수에즈운하가 건설되기 시작한다. 이 모든 배후에는 로스차일드가 있었다.

   

영국 동인도회사는 1874년에 가서야 문을 닫지만, 그 이전까지 지리한 청산과정을 밟았다. 이 과정에서 국유본은 두 가지 대안을 마련했다. 투자은행 격인 '외국 및 식민지 신탁회사'와 상업은행 격인 'HSBC 은행'의 출범. 1870년대말에 이 모든 기획을 주도했던 영국 하원의원이자 전쟁의 신, 라이오넬 로스차일드가 숨을 거둔다. 하고, 1880년대부터 상원의원 내티 로스차일드의 시대가 시작한다. 내티 로스차일드하면 타이타닉이 유명하다. 타이타닉이 가라앉자 보험회사들은 줄줄이 도산했다. 이때, 로스차일드 은행만 무사했다. 내티가 보험 사업에 아예 손을 대지 않았기에 가능했다. 사람들이 내티에게 비결을 묻자 내티는 말했다. "그렇게 큰 배가 도저히 뜰 것 같지 않았다."

   

   

http://book.naver.com/bookdb/text_view ··· 1%2B1868

   

"잠세트지 타타가 1868년 봄베이(現뭄바이)에 설립한 무역회사에서 출발하여, 印度가영국領이 된 1877년 엠프레스밀(Empress Mill)이라는 綿방적공장을 세우면서 印度산업화의 시발점이 된 상징적인 기업. 1914년 G.D. 비를라(Birla)가 창업한 아디티야비를라그룹, 1958년 디루바니 암바니(Dhirubhai Ambani)가 창업한 릴라이언스그룹과 함께 인도의 3大그룹에 속하며,3大그룹 중 가장 오래된 역사를 지니고 있음 ."

 http://www.kmobile.co.kr/k_mnews/news/ ··· 3D250325

    

하면, 왜 국유본은 '외국 및 식민지 신탁회사'가 필요하였는가. 영국 동인도회사는 당대 로스차일드의 치밀한 각본 하에서 흑자 부도한 셈이다. 해서, 부를 축적한 주주들을 위한 대안이 필요했던 것이다. 이러한 대안은 세포이 항쟁이 끝난 후 십년 동안 세밀하게 시나리오가 짜여졌고, 그후에야 비로소 외국 및 식민지 신탁회사가 설립된 것이다. 이 과정에서 수에즈 운하가 영국 소유가 된 것이 어찌 우연이라 할 수 있을 것인가. 

   

무엇보다 이 회사가 최초로 투자한 국가가 다름 아닌 일본이다. 일본 근대화는 국유본 덕분이다. 99% 국유본 덕분에 근대화가 되었다. 1% 정도만이 일본인의 야동(AV) 덕분이다.

   

   

   

http://book.naver.com/bookdb/text_view ··· 593%259c 

   

   

다섯, 왜 미국인가

   

1907년 금융공황을 일으켜 미국 연방준비은행을 설립, 장악한 국제유태자본은 오늘날 그들이 중국을 원격조종하듯 미국을 배후조종하기 시작했다. 그런 까닭에 미국 금융시장 판이 커졌다.

   

보스턴은 스스로를 인도 힌두교 최상층인 브라만 계급과 자신들을 동일시하는 브라민스들이 장악하고 있었다. 이들은 1850년대 중국과의 아편무역을 통해 일찍이 부를 축적한 귀족들이었다. 아버지가 귀족 유태인 계열인 루즈벨트는 어머니 역시 귀족 가문인 델라노 가문인데, 이 델라노 가문 역시 중국과의 아편무역을 통해 큰 부를 이룬 300인 그룹 멤버였다.

   

"프랭클린 루즈벨트는 마마보이였다. 그의 유태인 엄마 가문인, 델라노 가문은(유태인은 구약에 의거 모계 혈통을 따른다.) 중국과의 아편장사로 떼돈을 벌은 300인 위원회 일원이다. 그는 어린 시절부터 철저한 사교육을 받았고, 학교도 귀족학교를 갔다. 그만큼 그는 노동문제라는 것 자체를 몰랐다. 미국 유태인 그룹은 두 부류가 있다. 하나는 일찌감치 미국에 정착하여 부를 축적한 은행가, 노예주들이다. 이들은 네덜란드 식민지 시절부터 터전을 잡은 이들이다. 프랭클린 루즈벨트는 바로 이 계열이다. 반면 1880년 이후로 쏟아져 들어온 동유럽 유태인들은 프랭클린 루즈벨트와 전혀 다른 계급이었다. 이들은 한마디로 아일랜드인이나 다름없었다. 국제유태금융가들은 흑인처럼 아일랜드인, 이태리인과 더불어 동유럽 유태인들을 경멸했다. "

국제유태자본과 루즈벨트, 그리고 알 스미스

http://blog.naver.com/miavenus/70033609062

   

보스턴 브라민스들은 19세기말에 이르러 이미 큰 부를 축적했다. 해서, 이들은 로마시대의 귀족들처럼 금융에 밝은 노예 그리스인을 고용해서 그들에게 재산 굴리기를 맡길 궁리를 했던 것이다. 해서, 탄생한 것이 관재인이다. 보스턴 관재인은 회사에 고용된 자가 아니라 극소수 자산가의 재산 관리를 담당했던 것이다.

   

뮤추얼펀드 제국 피델리티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 ··· D2516329 

   

* 원래 이 글을 완성된 형태로 올리려 했다. 허나, 국유본이 인드라와 전쟁을 선포하였으니 인드라도 긴급 대응하지 않을 수 없다. 걱정하지 마시라. 인드라는 싸움에 임하면 오히려 매우 이성적이다. 이 전쟁은 인드라가 무조건 이긴다. 이미 혁명의 기운은 북조선인민공화국 김정은에서 대한민국 인드라에게로 기울어지는 형국이다.

   

   

국제유태자본과 한일 해저터널 국유본론 2010

2010/09/27 03:16

http://blog.naver.com/miavenus/70094520963

   

   

   

   

   

   

http://kin.naver.com/open100/detail.nh ··· aaa6iixk

   

청년실업 :

인드라님. 질문 있습니다. 인드라님께서는 한일 해저터널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모르겠군요. 한번 물어보고 싶습니다.

   

계영배 :

한.일 해저터널에 대한 말이 공식적으로 나오기는 처음인데요. 아시아에서 유럽연합을 만들기 위한 시초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고요. 한편으로는 막대한 건설비용을 통해 각국의 재정을 파탄내서 다른 걸 하려는 의미가 아닌가 하기도 합니다. 그게 아니라면, 한.일 해저터널 안에 뭔가 숨어있는 것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듭니다.

   

http://blog.naver.com/miavenus/memo/70094521021

   

    

   

국제유태자본과 한일 해저터널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10/09/28

   

INDRA:

글 고맙습니다.

   

   

   

   

인드라 블로그에서 해저터널로 검색하면 인드라가 그간 숱하게 해저터널에 대해 언급했음을 알 수 있다. 인드라는 시종일관 한일 해저터널을 반대해왔다. 뿐만 아니라 한중 해저터널, 전남-제주 해저터널도 반대하고 있다. 무엇보다 인드라는 해저터널에 대해 깊은 관심을 지니고 예의주시하는 편이다. 해서, 올해 인드라가 난생 처음으로 통영에 가서 통영에 있는 조선 최초의 해저터널을 견문하고 올 정도이다.

   

한일 해저터널과 같은 사업은 결코 이명박 정부 단독으로 결정할 수 있는 사안이 아니다. 배후에는 국제유태자본이 있다.

   

   

    

   

하나, 야곱의 사다리와 한일 해저터널

   

[야곱의 사다리는 야한 영화가 아니었으나 나에게 묘한 흥분을 자아내게 하였다. 제이콥이라는 주인공이 베트남전 참전 당시 자신도 모르게 군 당국에 의해 복용되었던 환각제로 - 환각제의 이름이 사다리 LADDER였다. - 인해 종전 이후에도 끊임없이 환각의 고통에 시달리며, 그 고통의 뿌리를 찾으려고 애쓰다가 결국에는 죽는다는 이야기였다. '플래쉬 댄스', '나인 하프 위크', '은밀한 유혹' 등 감각적인 영화를 만든 아드리안 라인 감독다운 작품이었다. 약을 먹은 병사들이 제 정신이 아닌 채 마구 총질을 해대는 끔찍한 장면이 인상적이었다. 한 명을 강간하면 재미없다, 수십 명을 강간해야만 흥미롭다. 내 고통과 슬픔을 보상할 수 있다면.사랑을 해도 지독하게 물고 늘어져야 한다. 하지만 죽음을 두려워하고 삶에 매달린다면 악마가 영혼을 삼킬 것이며 스스로 죽음을 받아들인다면 그 악마가 바로 고통을 해방하고 평화를 주는 천사가 되리라는 대사는 너무나 불쾌하였다. 무슨 소리인가? 죽어라?

   

그때 인기척이 났다. 그가 왔다. 나는 그제야 그의 모습을 똑똑히 보았다. 영화배우 마이클 더글라스처럼 툭 튀어나온 주걱턱, 팀 로빈스 같은 훤칠한 이마, 그리고 직선으로 내리꽂는 코는 강인한 인상을 심어 주었다. 해병대 스타일이었다. 그러나 눈매만은 누런 담배 연기 같았다. 준수와는 전혀 달랐다. 그는 약간 흐릿한 눈으로 나를 힐끗 보더니 냉장고에서 술을 꺼냈다. 찬장에서 먹다 남은 이상한 안주를 꺼냈다. 고추장과 마요네즈를 섞어 만든 멸치 사라다였다. 그는 나에게도 한 병을 주더니 병째로 마시고 말을 꺼냈다.

   

"Pontifex maximus의 뜻을 안 것을 축하하오."

   

이 무슨 기분 나쁜 말인가? 마치 나를 잘 안다는 그의 말투가 충분히 내 기분을 상하게 하였다. 게다가 반말조라니 보기에도 한참 밑인 듯한 이십대 중반인데. 나도 홧김에 술병을 비웠다. 그는 술이 좀 더 들어가니 내가 따질 겨를이 없이 마구 말을 내뱉었다. 대개 혼잣말이었다. 에펠탑의 설계자 구스타프 에펠은 본래 꿈이 화학자였는데 인연이 그를 위대한 기술자로 이끌었다. 사람들은 다리 길이를 전장 길이로 따지지만 실제로는 교각, 혹은 주탑 사이의 길이, 즉 경간이 건설업계의 관례이다. 산업 혁명은 철과 콘크리트의 신소재로부터 이루어졌는데 특히 철의 발전이야 말로 우리가 눈여겨봐야 된다. 다리의 역사는 곧 근대화의 척도이다. 내가 듣건 말건 떠들었다. 그는 또 테크노 파워이니 라멘교의 구조이니 아치교의 원리 등을 떠들었다. 각 다리의 세세한 구조를 찬미하기도 했다.

   

"골든게이트 브리지에서 매해 자살하는 사람들을 이해할 수 있오? 사람들이 신문에서 한강 다리에서 자살 소동을 벌이는 기사를 읽고도 아무렇지 않게 생각한다면 죄악이오. 아시겠오. 왜 하필 그들이 다리 위에 올라가 떠나간 애인을 부르짖다가 강물로 뛰어드는 것인지 모른다면 이 현실은 정말 엿 같은 세상이란 말이오."

   

나는 그의 말을 건성으로 들으며 그의 뒤편 사진을 감상했다. 금문교였다. 그의 말은 계속되었다.

   

"단 한 번이라도 목숨을 걸고 날기 위해 몸을 던지는 것이오. 에펠탑이 이를 증명하오. 다리는 사람과 사람을 연결시키며 이 세상과 저 세상을 연결시키며 현실과 꿈을 연결시키며 땅과 하늘을 연결시키며 마침내 삶과 죽음을 연결시키는 것이오. 에펠탑은 세워 놓은 다리 다름 아니오. 아무리 공장의 굴뚝이라는 형태의 공업기술을 파리 속에 끌어들인 졸작, 추악한 철덩이라 중상모략을 받아도 미지의 것과 연결시키려는 인간의 위대한 투쟁이었오. 하지만 긴 다리의 꿈은 좌절되었소. 경제성 때문이오. 근대의 신화를 이끌어 왔던 장대교(長大橋)의 좌절은 곧 근대의 좌절이며 자본주의의 좌절이오. 단 한 번도 성공하지 못했오. 한 번도 날지 못했오. 사람들이 추락한 시체만을 볼뿐인 교훈만 남기고 근대는 몰락하고 있소."]

인드라의 소설 '연결'

http://blog.naver.com/miavenus/60002757268

   

"창22: 12. 꿈에 본즉 사닥다리가 땅 위에 섰는데 그 꼭대기가 하늘에 닿았고 또 본즉 하나님의 사자가 그 위에서 오르락내리락하고."

   

야곱이 꿈을 꾸었는데, 하늘에 걸친 사다리를 통해 천사들이 오르락내리락하는 모습을 보았다는 게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인간은 불로장생을 꿈꾼다. 그 결과, 동아시아에서는 선도, 인도에서는 요가, 유럽과 중동에서는 카발라가 발달해왔다. 예서, 도란 뭐냐. 길이다. 요가란 뭐냐. 산책이다. 카발라란 뭐냐. 생명의 나무다. 해서, 뭐냐. 불로장생할 수 있는, 영원한 안식처를 찾고자 한다는 게다.

   

이렇듯 인간은 18세기까지만 해도 오직 꿈만 꾸었을 뿐이다. 허나, 19세기에 접어들면서 인간은 꿈을 현실로 바꾸기 시작했다. 종전의 인간은 몽환과 사색을 통해 신을 만나려 했지만, 근대인은 과학과 기술을 통해 신을 만나려 했다.

   

   

   

   

둘, 국제유태자본이 길을 구원의 통로에서 제국주의의 도구로 탈바꿈시켰다

   

조선의 길은 구불구불하다. 침략자의 진군 속도를 최대한 늦추어야 안전하게 피난을 갈 수 있기 때문이었다. 덕분에 근래 개발한 올레 길처럼 친환경적이다. 반면 로마제국의 길은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는 말이 있듯이 어느 지역에서 반란이 일어나면 그 즉시 로마 정예병이 출동할 수 있게 한 제국을 유지시키는 기초였다. 해서, 근대화 과정에서 로마 정치가 오늘날 대의제 정치의 본보기가 되었듯이 길 역시도 마찬가지가 되었다.

   

영국을 숙주로 삼은 태동기의 국제유태자본은 18세기에 이르러 전 세계 해상권을 장악했다. 해군은 세계 최강이었다. 허나, 육군은 아니었다. 당대 국제유태자본이 육군을 꺼리게 된 것은 하나, 영국이 섬나라라는 지형적 특징으로 인한 역사적 배경도 한몫했고, 둘, 왕권을 견제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즉, 육군을 키우게 되면 중앙집권적 체제가 불가피하게 되고, 이로 인해 국제유태자본의 권력을 제한받을 수 있었기 때문이다. 셋, 무엇보다 육군 강화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다. 유럽 대륙에서 아시아로 나아가는 길은 해상 통로로 충분했다. 자칫 육상 통로를 강화시킨다면 종래 베네치아 전성시대처럼 지정학적으로 영국이 주변국가로 또 다시 밀려날 수 있다는 불안감이 컸다고 할 수 있다.

   

헌데, 이런 사정이 송두리 채 바뀌게 된다. 하나, 로스차일드가 국제유태자본의 주인이 되었다. 로스차일드는 전쟁을 통한 돈벌이만이 가장 크게 남는 장사라는 점을 부의 축적 과정에서 그 누구보다 소상히 파악하고 있었다. 둘, 증기기관이 발명되었다.

   

http://ko.wikipedia.org/wiki/%ec%a6%9d ··· 5b4%2580

   

   

   

셋, 제국주의의 상징, 철도사업

   

종래 국제유태자본이 바닷길을 선호한 것은 기존의 길이 아랍 상인과 베네치아 상인에게 막혀 있기 때문이 주된 요인이나, 그 외에 해로가 육로보다 상대적으로 안전하기 때문도 있다. 다시 말해, 해로에도 해적이 있다 하나, 육로의 산적을 만날 확률보다는 낮았다. 헌데, 이러한 위험 부담을 낮추면서 대량 수송이 가능하다면? 대박인 게다.

   

로스차일드는 소극적인 관점에서 육지에서의 저항이 만만치 않기에 육군을 고려했던 측면도 있지만, 적극적인 관점에서 철도사업이 미래의 돈줄임을 파악했던 것이다. 여기에 해군력만으로는 유지할 수 없는 '태양이 지지 않는 영국'의 한계가 있었다. 해서, 유럽 각국의 제국주의를 고무시켰고, 일본을 키워 현지 바지사장으로 앉히는 구상을 하게 된 것이다.

   

국제유태자본과 냉전의 기원

http://blog.naver.com/miavenus?redirec ··· 32100543

   

나폴레옹 전쟁이 끝난 직후 농업 공황이 발생했다. 이를 타개하기 위한 방안은 또 다른 전쟁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허나, 이것은 낭만을 동반해야 한다. 마침 터진 것이 오스만투르크에 시달리는 그리스 사태였다. 이는 제 2의 십자군 전쟁을 연상시킬 정도로 유럽인의 공분을 자아냈다. 물론 이런 공분이란 국유본이 떡밥을 던진 결과이긴 하지만. 비록 당장에는 영국 해군력이 그리스를 오스만투르크에서 떼어냈지만, 이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육로로 군사와 물자를 신속하게 이동시킬 수 있다면 하는 로망을 불러일으킨 것이다. 이런 것이 훗날 1차 세계대전의 빌미를 제공했던 독일의 3B정책의 토대가 되는 것이다.

   

로스차일드는 이 세 가지 계기를 모두 활용한 것이다. 종교와 정치와 경제를 하나로 통합시키는 힘. 그것이 로스차일드의 힘. 국제유태자본의 힘인 게다.

   

   

   

넷, 왜 일제는 한일 해저터널을 구상했는가

   

인드라는 줄곧 강조해왔다. 일본의 근대화와 선진화는 99% 국유본 덕분이다, 라는 점을 말이다. 나머지 1%는 일본 야동 덕분이라고 본다. 이것은 순수하게 일본인의 능력으로 보아야 할 것이다. (야동은 근래의 산물이 아니냐고 순진하게 질문하는 분들이 있을 것 같기는 하다.) 또한 일본의 만주 점령과 이후 태평양 전쟁도 배후에는 국유본이 있다고 했다. 단적으로 국유본이 로열 더치 쉘을 통해 일본에게 비행기 등에 쓰일 연료를 제공하지 않았다면 일본은 전쟁을 꿈꿀 엄두를 내지 못했을 것이다.

   

일제가 한일 해저터널을 구상한 것은 1930년대다. 이 시기는 어떤 시대인가. 만주국 시대이다. 만주국 성립으로 이전과 달리 일본과 비 일본 비중이 크게 바뀌었다. 하면, 이 시기 일본이 이러한 문제를 어떻게 풀어갈까. 당연 유럽의 예를 참고했다. 여기에 국유본이 떡밥을 적절하게 던졌는지는 연구를 통해 밝혀져야 할 일이다. 결국 신사참배 강요, 한국어 말살 정책, 동원 체제를 통해 종전보다 더 일본과 대륙을 유기적으로 결합하려고 했던 것이다.

   

해서, 한일 해저터널이란 일본 제국주의의 야망을 실현시키기 위한 도구에 지나지 않았음을 확인할 수 있다. 더 나아가 이는 일본 제국주의가 로스차일드를 중심으로 하는 국제유태자본의 세계관을 내면화시켰기에 가능했다는 점이다.

   

   

다섯, 전후 일본 정부는 왜 한일 해저터널에 소극적인가

   

전후 일본 정부는 왜 이 문제를 민간 종교단체에 맡기는가. 이유는 간단하다. 이것이 바로 중국보다 일본이 세련되었다는 것이다. 중국은 영토 문제에 민관군이 함께 움직인다. 효율적이기는 하다. 허나, 이는 역풍에 매우 취약하다. 다시 말해, 김정일 정권이 모종의 조치를 취할 때는 노동당을 중심으로 총력전을 펼치기에 단기적으로 효과적이지만, 중장기적으로 볼 때, 이는 오히려 약점이 된다. 왜? 특정 사건에 대해 무한 책임을 져야 하기 때문이다.

   

반면, 일본 정부는 태평양 전쟁에 대한 진심어린 사죄가 없는 한, 태평양전쟁의 전범 책임이 있는 정권이다. 해서, 공식적으로는 손 놓는 모양새를 하면서도 속으로는 적극 지원을 모색하는 것이 실리적이다. 이러한 방식은 근래에까지 독도 문제에서 관철되어왔다.

   

결론은 자명하다. 일본 정부는 결코 이 문제에 소극적이지 않다. 오히려 더 적극적이다. 허나, 이 문제를 상대가 더 말해주기를 기다릴 뿐이다.

   

하면, 이것이 일본 정부의 뜻인가. 아니다. 국제유태자본의 의지이다. 국제유태자본은 전후 자민당 정권만 아니라 오늘날 부패민주당 정권도 창출했다. 국제유태자본이 눈짓만 하면 내일이라도 일본 정권은 무너지게 되어 있는 시스템이다.

   

   

   

   

   

여섯, 왜 전두환은 박정희와 달리 한일 해저터널에 적극적이었나

   

한국 최초의 신자유주의 정권이기 때문이다. 더 정확히 말하면, 빅터 로스차일드 박정희 정권이 아닌 데이비드 록펠러 뉴라이트 전두환 정권이었기 때문이다.

   

데이비드 록펠러는 지난 시기 로스차일드와는 다른 세계관으로 정책을 설계했다.

   

첫째, 빅터 로스차일드 시대의 길이란 SF요, 과학이다. 반면 데이비드 록펠러 시대의 길이란 환타지요, 종교이다. 빅터 로스차일드 시대의 길이란 로마제국의 길을 떠올리지만, 데이비드 록펠러 시대의 길이란 홍해 바닷길을 내었던 모세의 길이다. (여기에 참고로 제이 록펠러 시대는 데이비드 록펠러 시대와 또 다르다. 서울의 청계고가도로, 육교가 철거되는 것이 단지 효율성 때문일까^^! 청계천, 물길을 강조하는 것이 우연일까? 아니다. )

   

둘째, 빅터 로스차일드 시대의 세계는 영국을 중심으로 유라시아와 미국이 양 날개였다. 허나, 데이비드 록펠러 시대의 세계는 미국을 중심으로 유럽과 아시아가 양 날개였다. 이를 위해서는 영국과 일본이 섬나라라는 종전의 인식에서 탈피해야 했다. 무엇보다 이 프로젝트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동아시아에서의 일본 역할이 중요했다. 해서, 일본인이 마치 영종도 주민처럼, 거제도 주민처럼, 완도 주민처럼 이제 나도 육지인이라는 생각을 일상에서 해야 했다. 오늘날 한류는 이러한 섬나라 근성을 바꾸게 하는 국제유태자본의 속 깊은 프로젝트인 게다. 이를 한마디로 하면, 이제 일본은 탈 아시아 유럽인이 아니라 아시아인이 되어야 한다.

   

셋째, 해저터널 사업은 철도 사업처럼 황금알을 낳는 거위이다. 이로 인해 동북아시아 물동량을 크게 변화시킬 수 있다. 그만큼 동아시아연합 구상에 한발 다가서는 것이다. 돈도 벌고, 정치적 이득도 발생한다.

   

   

   

   

   

   

   

   

   

일곱, 문선명, 창가학회, 김대중 한일 해저터널 커넥션의 배후는 국제유태자본이다

   

한일해저터널에 적극적인 일본 민간종교단체란 창가학회이다. 정치적으로는 공명당이다. 현재까지 인드라 분석으로는 창가학회가 문선명 통일교의 자금줄로 보인다. 예서, 중요한 것은 문선명이 1980년대 김대중의 정치자금 중 일부를 제공했을 것이란 점이다. 냉정하게 보자면, 이 돈은 문선명 돈이 아니다. 궁극적으로는 국유본 자금이다. 이 자금이 국유본 - 창가학회 - 통일교 - 문선명 - 김대중으로 이어졌을 것이란 것이 인드라의 현재까지 분석이다. 이는 문선명과 김대중, 창가학회 이케다가 모두 네오콘 부시파였기에 가능했던 것이다.

   

하면, 이 셋의 공통점은? 그렇다. 모두 한일해저터널에 찬동하는 입장인 게다.

   

   

   

   

여덟, 이명박 정부의 공식 문건화는 어떻게 보아야 하는가

   

통일세처럼 보면 된다. 지금 당장 한다는 이야기가 아니다. 국유본은 결코 서두르지 않는다. FTA처럼 하나하나씩 주변부부터 야금야금 먹어치울 것이다.

   

해저터널의 핵심은 한일 해저터널이다. 한중 해저터널은 한일 해저터널의 떡밥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허나, 오늘날에는 비중이 날로 강화되고 있다. 통일 이후에도 중국 동남부와의 직통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중국 뉴라이트 시진핑이 이 문제에 적극적이다. 허나, 한일 해저터널이나 한중 해저터널만으로 대국민 설득이 쉽지 않다.

   

방법은? 그렇다. 전남-제주를 잇는 해저터널이다. 이것은 마치 한국이 아세안 연합과 맺는 FTA와 흡사하다. 혹은 칠레 등 남미와 FTA를 맺는 것과 같다고나 할까. 다른 곳과 달리 전남 - 제주를 잇는 해저터널에는 이해당사자들의 반대가 상대적으로 낮을 것으로 보인다. 물동량이 그다지 크지 않기 때문이다.

   

해서, 일단 만만한 곳을 진행시킨 뒤에 가장 반대가 극심한 부분을 최종 결정하는 방식이 될 것이다.

   

   

    

"부산~거제 연결도로(일명 거가대교) 중 사장교 구간 상판이 26일 모두 연결됐다. 대우건설이 짓고 있는 8.2의 부산~거제 연결도로는 중죽도저도를 잇는 2주탑 사장교와 저도거제도 간 3주탑 사장교, 이를 연결하는 2개의 침매(해저)터널로 이뤄진다. 침매터널 구간은 세계에서 가장 긴 3.7로 지난 21일 모두 연결됐다. 이 다리는 12월 개통한다. [대우건설 제공]"

http://pic.joins.com/article/photo/art ··· D4199288

   

이는 최근 완공한 거가대교가 예가 될 것이다. 일단 거가대교의 해저터널은 큰 성공을 볼 것이다. 이를 근거로 전남 지역의 질투심을 불러 일으켜 전남 - 제주간 해저터널 여론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아홉, 인드라의 해저터널 반대 이유는 무엇인가

   

첫째, 파리런던 영불 해저터널에서 보듯 이로 인해 칼레 도버 지역 상권이 완전 망했다. 이전까지 이들 지역은 영국과 유럽을 잇는 최단 통로 중 하나였다. 허나, 영불 해저터널 이후 이들 지역 경제는 침몰했다. 인드라가 직접 칼레에서 도버로 배를 타고 가면서 확인한 사실이다. 누가 칼레나 도버에 머물겠는가. 파리에서 런던, 런던에서 파리까지 직통으로 갈 따름이다. 한중 해저터널과 제주 해저터널이 만들어진다 하자. 일부는 도중에 전남에도 들릴 것이다. 허나, 대다수는 전남을 통과할 것이다. 인드라의 지론은 간단하다. 살림살이를 생각하는 개발이 필요한 게다. 해서, 거가대교 완공으로 손가락 빨게 된 거제도와 진해 사이를 운항하던 회사들이 보상금을 요구하고 있다. 인드라가 볼 때, 합리적인 요구이다.

   

둘째, 한일 해저터널은 뒤로 늦출수록 좋다. 안전문제도 안전문제이거니와 장거리인 만큼 건설하는 데에 변수가 발생하기 마련이다. 해서, 초기 책정한 예산보다 천문학적인 예산이 투입될 수 있다. 인드라가 보기에, 국유본이 바라는 것이 바로 이런 점이 아닌가 싶다. 한국이 어떤 국가인가. 얼리어답터 국가. 한일 해저터널로 온갖 문제점을 다 검토한 뒤 나중에 보다 저비용 고효율로 얼마든지 해저터널을 보다 안전하게 만들 수 있는 것이다.

   

해서, 다른 나라에서 다 만든 다음에 해도 늦지 않다. 혹자는 말할 것이다. 건설 노하우가 필요하다고 말이다. 그렇다면 다른 나라 해저터널에서 경험을 축적하기를 바란다. 하면, 또 말할 것이다. 우선 자신의 나라에서 뭔가 만들어내어야 다른 나라에서도 만들 수 있지 않느냐고 말이다. 인드라는 묻는다. 동남아, 중동 건설할 때, 한국에서 뭔가 하고, 그 나라에서 만들었나? 국유본이 만들어주었다. 부딪치면 국유본이 남미 자원 외교처럼 도와줄 것이다. 현재까지 정보를 보면, 한일 해저터널이 2050년도에나 시행할 사안으로 나오는 것같다. 그렇다면 다행이다.

   

셋째, 데이비드 록펠러 시대에서 제이 록펠러 시대로 이행중이다. 데이비드 록펠러가 생존해 있는 만큼 아직은 온전한 제이 록펠러 시대는 아니다. 허나, 불완전한 제이 록펠러 시대라 할지라도 미래적 징후가 읽혀진다. 다시 말해, 데이비드 록펠러와는 또 다른 제이 록펠러적 세계관이 요구되고 있다는 점이다.

   

다시 말해, 빅터 로스차일드적인 해양도 아니요, 데이비드 록펠러적인 대륙도 아닌, 해양과 대륙이 조화된 반도적인 지정학적 세계관이 제이 록펠러 세계관이 아닌가 싶은 것이다. 문학으로 치면, 무협과 환타지가 혼재하고, SF와 환타지가 혼합되는 비빕밥 세계관이라고나 할까. 이는 '퓨전'이다.

   

제이 록펠러는 빅터 로스차일드와 데이비드 록펠러의 장점만을 취하려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그의 운명인 게다. 이러한 시대에서 데이비드 록펠러적이며, 뉴라이트적인 한일 해저터널은 데이비드 록펠러 사후 골치 아픈 계륵이 될 수 있음이다.

   

   

   

열, 한일 해저터널 사업은 국가 부채를 늘릴 것인가

   

틀림없다. 허나, 이것만 가지고서 반대한다는 것은 문제가 있다. 국유본은 앞으로 더더욱 돈을 풀 것이다. 디플레이션보다는 인플레이션이 나으니까. 하면, 이때 푼 돈을 받아주어야 한다. 문제는 일각에서 국가 부채 부문을 보지 못하니 민간 부채 부문만을 보고 달러의 종말을 예상한다는 것이다.

   

그렇지 않다. 푼 돈은 두 영역으로 흘러 들어간다. 하나가 민간 부문. 다른 하나가 국가 부문이다. 특히 후자를 중시해야 한다. 왜냐하면 국가의 빚이 늘어나야 국유본 활동이 원활해지기 때문이다. 국유본은 머리가 좋다. 오늘날 망국적인 의약분업을 강제하여 세계적으로 모범적인 한국 의료시스템을 망치더니 그것도 모자라 여러 가지를 대안이라는 이름으로 진보진영을 통과시켜 교묘하게 망하게 하고 있다.

   

그처럼 오늘날에는 쓰지 않아도 될 분야에서 진보의 이름으로 무상급식과 같은 것으로 쓸 데 없는 돈 낭비를 하고 있는 동시에 정작 써야 할 예산에는 인색하고 있다. 이 모든 것이 국유본의 치밀한 안배인 것이다.

   

정리하면, 국가의 부채와 개인의 부채가 앞으로도 계속 증가할 것이다. 이는 금기반 달러에서 석유기반 달러로 이동했던 달러체제가 이제는 석유기반 달러에서 채권기반 달러체제로 전환됨을 의미한다. IMF에서 특별인출권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한 대안이라는 것이 사실은 국유본의 치밀한 각본 하에 등장한 새로운 '달러'인 게다. 국유본이 친일 조중동이나 친일매국수구부패찌라시 한경오프엠을 통해 대안을 제시한다면, 이제는 그 '대안'을 의심해야 한다. 그것이 오히려 IMF 해법처럼 한국 사회의 치명적인 독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열하나, 한일 해저터널, 희망은 있는가

   

있다. 부정을 긍정으로 변환시키는 길. 그 길을 말한다. 첫째, 이명박이 한다고 무조건 반대하는 태도를 멈추자. 그와 같은 무뇌아적인 행태는 국유본에게 이로울 따름이다. 이성적으로 접근해야 된다. 다음 아고라 같은 데는 가급적 출입하지 말자. 둘째, 좌파와 우파, 보수와 진보, 영남과 호남이라는 기존의 틀을 과감하게 넘어서자. 그와 같은 구도는 국유본이 자신의 이익을 위해 만든 허상에 지나지 않는다. 셋째,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마음 공부를 하자. 혼탁한 시기에는 지식 공부도 중요하지만, 마음 공부가 더 중요하다. 마음이 고요하면 세상이 보인다.

   

인드라는 원칙적으로 한일 해저터널 반대한다. 허나, 현실은 이명박이 한다니까 반대하는 그 수준이 될 것이다. 하고, 김대중, 노무현은 절대 그런 친일매국노 짓을 할 리가 없어, 라는 빠돌이 패턴을 반복할 것이다. 이것은 국유본이 원하는 그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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